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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 크레딧 애널리스트 한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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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 주요 내용(2/5)

- 2023년 말 특기할만한 두 가지. 1) 물가는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었고, 2) 경기 펀더멘털은 하반기 강화

- 6개월, 3개월 근원 인플레이션은 목표 수준인 2%를 하회. 이는 물가 안정 노력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음을 의미. 실업률은 3.7%로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

- 긴축 통화정책이 최근 물가 둔화의 주 원인이었다면 고용시장 약화도 동반되었을 것

- 그러나 최근 상황은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 생산이 증가하면서 수요-공급에 균형을 가져다 주었음. 코로나로 인해 훼손되었던 공급망이 복구되고, 노동 공급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생산량 증가로 귀결되었기 때문

- 지금까지의 가시적인 성과는 통화정책 영향(통화정책은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고정에 큰 공헌을 했음)도 있지만 총 공급 증가 효과도 무시할 수 없음. 그렇다면 지금 통화정책이 과연 얼마나 긴축적인 수준인지를 파악할 필요

- 최근 기준금리 유지 + 물가의 급격한 둔화로 실질 기준금리는 가파르게 상승. 실질 기준금리 상승이 온전히 긴축의 강화로 해석될 수는 없음

- 본인(Kashkari)은 통화정책의 전반적인 스탠스를 보려면 TIPS 10년 금리를 보는 것이 적절. 장기 TIPS 금리를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기준금리뿐만 아니라 연준 대차대조표, 미래 인플레이션 예상도 반영되어있기 때문

- 실질 기준금리가 2023년 360bp 상승하는 동안 TIPS 10년 금리 상승 폭은 60bp에 불과

- 물가가 둔화되었음에도 TIPS 금리 변동이 크지 않았던 이유는 명목 금리도 덩달아 하락했기 때문

- 통화정책이 긴축적인지를 평가하려면 금리에 민감한 경제 부문이 어디인지를 파악하고, 이들이 약화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

- 금리에 민감한 대표적인 부문은 주택. 주택 판매는 코로나 이전 대비 감소했고, 투자는 2023년 크게 변화가 없었음

- 건설업 고용은 긴축 사이클 진입 이래 감소하기는커녕 증가세가 지속, 역대 최고치를 계속해서 경신 중

- 주택 가격도 상승률이 둔화되었을 뿐, 감소하지는 않았음. 현재 주택 가격은 역사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 주택 건설업체 주가도 사상 최고치에 근접

- 종합해보면 과연 통화정책이 충분히 수요를 짓눌렀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음

- 물론, (매우 낮은 수준이기는 하나) 오토론, 신용카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고, 상업용 부동산 이슈가 부각되는 등 일부 반대되는 징후들도 포착

- 현재 통화정책은 우리가 생각하는만큼 긴축적이지 않을 가승성. 중립금리가 코로나 이전 대비 상승했을 수 있음

- 따라서,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전에 충분히 경제지표들을 평가할 시간은 있으며, 긴축 장기화로 인한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
'물가 둔화 + 강한 고용' 수수께끼를 언급한 kashkari 총재의 연설 세부 내용입니다.
물가 둔화는 통화정책이 긴축적으로 변한 것과 비례하게 수요가 꺾여서가 아니라 공급이 증가한 것에 기인

???: 정책시차 고려 안하냐? 실질금리 상승은 어쩔건데?

실질금리말고 TIPS 금리를 봐라. 그리고 2년동안 눌려질 애들이 눌려졌음?
엊그제 말씀드린 Greenspan 시절 태평성대는 9/11 테러 이후로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제 외부 요인이 일부 영향을 미친거죠.
[한화 채권 김성수] 한화 Fed Monitor (8).pdf
1.1 MB
[한화 Fed Monitor] 연준 대차대조표 뜯어보기 - 45

연준 자산 재차 증가
QT: 전 부문 일시 중지
부채: 준비금 재차 증가
대출: 전반적으로 감소

2월 9일 기준 연준 전체 자산 규모는 전주 대비 12억달러 증가한 7조 6,313억달러, 2주만에 재차 증가. 준비금이 크게 증가하면서 자산 증가를 이끌었음. QT는 전 부문 재투자 중단 중지
Kahskari, Barkin 총재 모두 중립금리 상승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음. 실제로 최근에 추정한 중립금리(좌: HLW, 우: LW)일 수록 상승했음을 보여줌.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물가는 너무 오래, 너무 높은 곳에 있었음. 지금까지 많은 진전이 있었으나 목표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여전히 많은 시간(still a ways to go)이 필요

2. 미국 경제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중. 이 시간 동안 물가 반등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

3. 실질 임금 상승률은 몇달 간 계속 상승할 전망


Lorie Logan 달라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연준은 물가에 대해 혁혁한 성과(tremendous progress)를 만들어냈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아있음

2. 기준금리를 급히 인하할 어떠한 징후도 없음. 1월 FOMC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

3. 물가는 목표 수준을 향해 가고 있으며 고용도 굉장히 타이트하지만 완화되고 있음. 현재 경제는 좋은 수준(in a good place)

4. 미국 국가 부채 상황은 불안정(we are one an unsustainable trend)

5. 연준 자산 축소 정책은 지금까지 매우 순조롭게 진행

6. 공급망 상황은 상당 부분 정상화되었음. 일부 산업은 공급망 회복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Michelle Bowman 연준 이사(매파, 당연직)

1. 기준금리 인하를 이야기 하는 것은 시기상조. 빠른 시일 내에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한 이유를 찾지 못했음

2. 물가 안정에는 여전히 많은 리스크들이 존재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물가는 목표 수준에 근접해가고 있지만 할 일이 끝난 것은 아님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1. 준비금은 과거 수준 보다 많이 쌓여있고. 앞으로도 그러기를 바람

2. 은행들은 영란은행의 유동성을 적극적으료 이용할 필요

3. 어떤 형태의 침체든 충격은 크지 않을 것(will be shallow). 기술적 침체 가능성도 크지 않을 전망

4. 영국은 경기 반등 국면의 초입에 들어서기 시작
[한화 채권 김성수] 한화 FI Weekly (6).pdf
1 MB
[한화 FI Weekly] 상대적 관점

긴축은 강도를 낮춰 주어야 할 정도로 강한가?
실질금리, TIPS 그리고 중립금리

모두가 생각했던 것 보다 통화정책은 훨씬 빠르고 강하게, 성공적으로 긴축에 성공. 가까운 시일 내에 보게 될 완화 사이클도 비슷할 전망.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느리고 약하게, 그러나 별탈 없이 진행될 것
황건일 신임 금통위원

1. 환율의 기본 변수는 금리이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

2. 대외 여건 중에서는 세계 경제의 블록화와 분절화가 가장 우려스러운 요인

3. PF 문제는 서서히 해결해나갈 것으로 예상

4. 수출은 조금씩 회복되고 있으나 내수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 해외에서 볼 때에는 가계부채가 가장 큰 문제
미국 1월 CPI 예상치 상회했습니다
체리필터가 부릅니다. 금리날다
2년도 날아오르네요..
이번엔 Bart Howard가 부릅니다.
Fly me to the moon 🌙
안녕히 주무십시오 🌃
■ 1월 미국 CPI 평가: 좋은거 3개, 나쁜거 3개


■ 좋은거 3개

- 기저효과가 크게 약화되었음에도 물가 반등은 없었음. 적어도 지금까지의 둔화 흐름이 기저효과 때문만은 아니었던 것. 대세는 바뀌지 않는다고 볼 수 있음

-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 미약. 자동차 연료, 대중교통, 항공사 운임 물가 각각 4개월, 9개월,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상승세(yoy) 기준. 외생변수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것

- 근원상품 부문 디스인플레이션 지속. yoy 기준 2020년 7월 이후 첫 마이너스 상승률 기록. mom 기준으로는 8개월 연속 하락. 원래 긍정적인 부분은 계속 좋다


■ 나쁜거 3개

- 주거물가는 yoy로 보면 10개월 연속 상승률 둔화되었지만 mom 기준은 반등(2023년 9월 이후 최고치). 최근 주택시장 지표 반등 감안하면 둔화 속도 느려질 가능성

- Super Core 물가 2023년 8월 이후 처음으로 4%대 진입. 제일 중요한 물가가 안잡힘

- 근원 물가, 근원 서비스 물가 mom 기준 모두 반등, yoy 기준 둔화 속도 더뎌짐. 안잡히는 애들 계속 안잡힘


-> 원래 좋았던 애들은 계속 좋고, 원래 나빴던 애들은 계속 나쁨. 크게 바뀐게 없음. 정책도 바뀔 이유가 없음
- 고금리든, 긴축이든 이제는 익숙해진거 같으면서도 단기자금 상황을 보면 여전히 극심한 변동성이 존재

- 이렇게 통화정책 운영이 어려운 환경은 앞으로도 나타나기 쉽지 않을 듯...

-> 한국은행 화이팅. 응원합니다.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비둘기파, 투표권 없음) 2/14

1. 당분간(over next few months) 물가가 소폭 높은 수준을 기록할 수 있지만 이는 연준 예상 시나리오에 부합

2. 기준금리 인하는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복귀한다는 확신이 생길 때 가능

3. 주거 관련 물가 개선이 필요. 주거 부문은 물가 안정의 가장 큰 요소

4. 긴축 통화정책이 지나치에 오래 유지될 경우, 또 다른 정책 목표인 고용 부문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 현재 통화정책은 상당히 긴축적(quite restrictive)인 수준

5. 올해는 공급 측면이 정책 운영과 물가 안정에 도움이될 것으로 예상

6. 높은 생산성이 장기 추세를 상회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통화정책 변경이 불가피

7. 물가가 2%에 도달할 때까지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에는 반대. 2%를 소폭 상회하더라도 인하는 가능

8. 물가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명확(totally clear)

9. 중국이 경기 침체에 들어서더라도 미국이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비현실적

10. 금번 물가 지표에 민감하게(flip out) 반응할 필요는 없음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1. 금번 임금 지표는 긍정적이지만 영란은행이 원하는 만큼은 아님

2. 물가에 대한 하방 압력은 예상보다 강함. 전반적인 물가 수준은 예상치에 부합. 그러나 서비스 부문은 물가 목표 달성에 있어 용납될 수 없는 수준

3. 긴축 통화정책을 얼마나 더 강화해야하는지 고민해야할 시점은 지났음. 지금은 긴축을 얼마나 길게 유지해야할지 생각해야할 때

4. 최근 물가, 고용지표가 정책 결정을 바꿀만한 수준은 아님

5. 2023년 하반기 침체 여부와 상관없이 경제는 균형잡혀있는 상황. 경기 반등의 시그널도 부재

6. 연초 길트채 수요는 매우 강력. 낮은 수익률 커브가 도움이 되고 있음

7. 물가는 봄 즈음 목표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나 이것이 정책의 전환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


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중립, 당연직)

1. 지금까지 연준의 포워드 가이던스가 지나치게 긴축적일 가능성. 포워드 가이던스는 유연해질 필요


Michael Barr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매파, 당연직)

1. 물가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이 있음

2. 대차대조표는 원활하게 축소 중이며 준비금은 충분한(plentiful) 수준. 조만간 양적 긴축 관련 심도있는 논의가 있을 것

3. 신중한 정책 정상화를 전적으로 지지

4.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은행 시스템은 견조

5. 1월 물가 지표는 2%로 가는 길이 순탄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

6. 현재 유동성 관련 위기 징후는 부재. RRP 잔고는 완충 역할을 하고 있음. 상설 레포 창구 이용을 위한 등록(sign up)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는 점은 고무적
Barr 이사 6번째 문단을 의역하자면,

- 연준은 금융기관들이 힘들어도 낙인효과 때문에 대출창구 이용을 꺼려하는 것이 고민임

- 그래서 대출 창구 이용에 강제성 부여를 검토할 정도로 대책을 마련 중인데

- 금융기관들이 최근 창구 이용을 위한 등록(?)건수가 늘고 있다는 것임. 이용 실적이 느는 것이 아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일각에서 한국 통화정책이 덜 제약적이라고 하지만 실질금리를 고려하면 이는 사실이 아님

2. 지난해 중반까지 한국 실질금리는 유로존, 영국보다 높았음

3. 한국은행은 국내 물가 여건을 반영, 기준금리를 최대한 급격하게 인상했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은 기조적인 완화 흐름을 지속 중

4. 여러 연구에 따르면 한국 중립금리는 2~3%로 추정

5.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단기 유동성 공급 등 조치 등으로 금융안정 목표도 동반 달성 중

6. 부동산 시장 연착륙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PF 관련 리스크도 감소

7. 향후 우려 요인은 가계부채가 다시 증가하는 것.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
K_20240215_31982_4.pdf
1.9 MB
다른 하우스 자료지만 인사이트가 좋아 공유합니다.
영국 GDP는 2개 분기 연속 역성장, 기술적 침체국면 진입. 일본도 2개 분기 역성장(연율 기준)

🇺🇸🇺🇸🇺🇸 미국만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