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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 크레딧 애널리스트 한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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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

1. 중앙은행은 시장의 기대가 아닌 지표에 따라 움직여야 함

2. 현재 경기 사이클을 감안하면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 리스크가 존재

3. 기준금리 인하가 약간 늦어지는 것보다 너무 빠를 경우의 리스크가 더 큼

4. 연준의 임무가 거의 다 끝나가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경제도 연착륙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확신할 수 업는 상황

5. 불과 50피트 상공에 떠 있다고 하더라도 결코 착륙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
■ 한국은행이 설명하는 물가의 'Last Mile' 판단법 -1

- 한국은행은 일반인들의 관심, 물가 구성 품목 부문간 파급효과, 기조적 물가 흐름 등 세 가지 분석을 통해 물가의 ‘Last Mile’ 상황을 판단

- 관심은 기대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나며, 기대인플레이션은 소비자들이 예상하는 향후 물가 수준. 사실 별탈 없는 경기 환경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명절 같은 특수한 기간들을 제외하면 물가에 큰 관심이 없음. 즉, 물가에 무관심할수록 실제 물가 환경이 안정적이라는 의미

- 이는 기대인플레이션 조사에서 ‘모르겠음’이라고 답변한 응답자 비중을 통해 알아볼 수 있음. 관심이 없으니까 모른다는 소리가 나올 수 있기 때문. 실제로 '모르겠음'의 비중이 클수록 물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임

- 또한, 낮은 물가 상승률을 기대하는 응답자와 높은 상승률을 예상한 응답자들의 차이가 작을수록 물가에 우호적. 대체로 생각하는 수치가 비슷하다는 것은 물가의 불확실성이 낮다는 것이고, 낮은 불확실성은 순탄한 물가 흐름에 필수적

- 2024년 1월 기준 ‘모르겠음’ 응답자 비중은 3.2%로 장기 평균(3.5%) 대비 약 0.3%p 낮지만 응답자 비중 차이는 4.8%p로 평균(4.3%p)을 상회. 관심은 확실히 낮아졌지만 물가는 원래 높다고 수긍을 해서 낮아진 것인지, 물가 때문에 영향을 받는게 작아져서 그런 것인지는 확인해볼 시간이 필요

- 한국은행은 물가에 대한 낮은 관심이 높은 관심으로 전환되려면 통상 물가 상승률이 2.5%를 넘겨야 하고, 높은 관심이 낮은 관심으로 바뀌려면 2.0%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고 함

- 2.0% 밑이면 목표 물가를 하회해야 한다는 것. 1월 기준 물가 상승률이 2.8%니 ‘Last Mile’이 지난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음
■ 한국은행이 설명하는 물가의 'Last Mile' 판단법 -2

- 부문간 파급은 상품, 서비스 물가 간 상호 영향을, 기조적 물가는 헤드라인, 근원 물가의 상호 영향을 통해 확인 가능

- 고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상품(헤드라인) 물가가 서비스(근원)를 선도하고, 안정기에는 서비스(근원) 물가가 안정적인 가운데, 상품(헤드라인)이 이를 중심으로 등락

- 품목 간 상승률 편차는 물가가 안정될수록 그 차이가 적음

- 상품-서비스, 헤드라인-근원 물가 흐름은 사람들의 관심과 같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복귀 중이나 충분한 수준은 아님. 다만, 품목별 상승률 편차는 1월 기준 2.83%로 장기 평균(3.14%)을 하회
■ 한국은행이 설명하는 물가의 'Last Mile' 판단법 -3

- 마지막으로 물가의 안정기 진입 평가에 있어 많은 역사적으로 실수를 저질렀던 부분. 기저효과에 따른 물가 둔화를 기조적 추세로 판단한 것인데, 한국 물가는 기저효과를 벗어난 흐름을 보인지 겨우 2개월(1월 물가 포함)

- 헤드라인 물가는 11월까지 기저효과 약화에 연동되면서 상승했고, 근원물가는 기저효과로 인한 둔화 압력이 11월까지 이어졌음

-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면 실수가 나올 수 있는 부분까지 상황이 발전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아직 그 곳까지도 이르지 못했음

- 기저효과가 빠르게 소멸되었음에도 꾸준하게 상승 동력이 떨어지는 미국 물가(12월 헤드라인 제외)와는 대조적

-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는 한국은행 설명을 단순한 경계성 발언으로만 볼 수는 없는 것 같음
1월 미국 고용 예상치 상회했습니다
🚀 🚀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비둘기파, 투표권 없음)

1. 2023년 연준은 Dual Mandate 달성에 있어 많은 진전을 이루었음

2. 근무시간 감소는 헤드라인 고용지표가 보여주는 것처럼 고용상황이 아주 강력하지는 않다는 것을 시사

3. 최근 데이터를 가지고 3월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I don't like tying our hands)

4. 지금같은 물가와 고용 흐름이 지속되면서 목표 수준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필요


Michelle Bowman 연준 이사(매파, 당연직)

1. 아직 기준금리 인하를 논의할 지점은 아님

2. 본인은 지금도 정책 전환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

3. 섣부른 기준금리 인하는 추후 또다른 기준금리 인상을 초래할 수 있음

4. 물가 흐름은 긍정적이며, 매우(overly) 긴축적인 금리의 점진적인 인하(eventually become appropriate to gradually lower)를 지지

5. 최근 Barr 금융감독 부의장의 대형 은행 자본 규제에는 회의적인 입장. 이는 비은행 부문의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할 수 있음
Bankrate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22%가 더 이상 비상저축 자금이 없다고 응답. 또한 36%의 미국인들은 신용카드 대출액이 비상저축 지금보다 많다고 답변
[한화 채권 김성수] 한화 FI Weekly (5).pdf
881.9 KB
[한화 FI Weekly] 빈말 같은 진담, ‘안심하기 이르다’

상, 하단이 보이기 시작한 금통위 의견
한국은행의 ‘Last Mile’ 판단
Powell, Yellen과 함께하는 플래트닝

한국 물가는 기저효과를 벗어난 흐름을 보인지 겨우 2개월. 기저효과가 빠르게 소멸되었음에도 꾸준하게 상승 동력이 떨어지는 미국 물가와는 대조적. 신중한 한국은행 입장을 단순한 포커페이스로 볼 수는 없음
Jerome Powell 연준 의장

1. 기준금리 전망치는 12월과 동일. 3월 인하를 하기에는 확신이 부족

2. 현 시점에서 물가가 2%로 복귀할 것이라는 기대는 너무 낙관적

3. 긍정적인 진전(good process)가 있었지만 아직 할 일이 끝난 것은 아님

4. 고용시장은 여전히 매우 강력(very healthy).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할 수 없음

5. 연내 3회 기준금리 인하 전망. 19명 연준 구성원 대다수가 연내 인하에 찬성

6. 상업용 부동산 대출 문제는 은행이 자체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수준

7. 경기가 계속 강해지면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할 수 밖에 없음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중립금리가 상승했다면 연준은 기준금리 인하 전까지, 더 많은 데이터들을 확인해볼 수 있음. 경기 관련 리스크도 적을 것

2. 금리에 민감한 경제 부문 상황은 지금도 좋음(holding up well)

3. 중립금리 상승은 현재 통화정책이 매우 긴축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

4. 근원 물가는 연준 목표 수준으로 빠르게 복귀 중

5. 소비자 연체율 상승 등에서 보여주듯 모든 경제 지표가 긍정적인 것은 아님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비둘기파, 투표권 없음)

1. 추가적인 물가 데이터의 진전 확인이 필요

2. 3월 기준금리 인하 여부는 미리 단정짓지 않을 것

3. 50bp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

4. 강한 고용이 경기의 과열을 무조건 시사하는 것은 아님. 수익률 커브도 100% 경기 침체 판단 지표로 사용될 수 없음

5. 지난해 대출시장은 긴축적으로 변화


Raphael Bostic 아틀란타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임금 상승률은 정상적인 수준으로 복귀 중
호주 RBA 기준금리 4.35%로 동결

얘네도 confidence 타령...
대한민국 수비진들을 반면교사 삼아 한국은행은 최종 대부자로서의 역할과 능력을 다시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Loretta Mester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있음)

1.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더라도 그 속도는 점진적(gradual)일 것

2. 연내(later this year) 연준이 인하에 대한 확신이 생기기를 기대

3. 기준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물가가 지속적으로 둔화되어야 함.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현 수준 기준금리 유지할 것

4. 예상보다 빠를 수 있는 고용시장 냉각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

5. 올해 고용, 성장 모두 둔화될 전망. 경기가 예상된 흐름을 보일 경우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

6.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임금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 물가가 빠른 속도로 둔화될 지는 확신할 수 없음

7. 아직까지 홍해 지역 이슈는 공급망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

8. 높은 생산성으로 인해 임금-물가 상승 공식을 바꿔야 할 수도 있음

9.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더디게 둔화될(고착화될) 가능성

10. 성급한 기준금리 인하를 경계할 필요. 연내 3회 인하 전망 유지

11. 은행들이 재할인 창구 이용 준비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음

12. 자산 축소는 종료되기 전에 속도부터 조절할 것. 당장은 조절 필요성이 크지 않은 상황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물가에 대해서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임무가 끝난 것은 아님

2. 물가는 빠르게 둔화되는데 고용은 매우 강력한 수수께끼(conundrum)같은 상황

3. 경기 침체는 본인의 기본 시나리오가 아님. 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는 긍정적

4. 물가는 놀라울정도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음. 물가 관련 임무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낙관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fingers crossed) 상황

5. 수익률 곡선은 항상 경기 침체 판단 지표로 사용될수 없음

6. 대부분의 디스인플레이션은 연준이 아닌 공급 측면에서 발생

7. 돌이켜보면 기준금리 인상은 늦은 감이 있었음

8. 연체율은 비록 매우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빠르게 상승 중

9. 가계 저축은 본인 예상보다 더딘 속도로 소진 중


Patrick Harker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물가에 진정한 진전(real progress)이 있었음
오늘 Kashkari 총재가 '물가 둔화 + 강력한 고용'의 수수께끼(conundrum)같은 상황을 언급했는데 1990년대 후반과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당시 Greenspan 의장은 '물가 둔화 + 강력한 고용'의 원인을 생산성 향상에서 찾았습니다.

Greenspan 의장은 제품 단위당 인건비가 크게 변하지 않거나 하락세이면서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높아질 경우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하면서 IT 혁신에 의한 창조적 파괴가 이를 가능하게 했다고 했습니다. 저 당시 IT 혁신이 있었다면 지금은 AI 혁신이 화두입니다.

그 외에도 1990년대 후반과 지금은 비슷한 점이 두 가지, 다른 점이 한 가지, 아직 모르는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비슷한 점 두 가지는, 1) 금융위기를 가까스로 넘겼고(90년대: LTCM 16개 은행이 구제 vs 현재: SVB JPM이 구제), 2)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했다는 것이고,

다른 점 한 가지는 재정정책(90년대: 재정 흑자 + 긴축 재정 + 경제 성장 vs 현재: 재정 적자 + 확장 재정 + 경제 성장) 입니다.

아직 알 수 없는 한 가지는 신흥국 위기(90년대: 동아시아 + 러시아 위기가 있었으나 미국으로 전이되지 않았음)와 그 여파입니다.

참고로 저 당시 통화정책은 인상이든, 인하든 급격한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지옥을 보고 있습니다
Neel Kahs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없음)

1. 경제는 놀라울 정도의 회복력을 보유. 주택시장도 마찬가지

2. 기준금리 인하 전까지 추가 데이터를 확인할 시간도 확보

3. 향후 몇 개월 동안 물가의 긍정적인 흐름이 확인된다면, 연준은 2% 물가 목표 달성에 확신을 가질 수 있음

4. 고용시장이 계속해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경우 기준금리 인하는 상당히 더디게(quite slowly) 진행될 것

5. 연내 2~3회 인하가 적절


Adriana Kugler 연준 이사(아직 모름, 당연직)

1. 물가가 2%로 돌아간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인플레이션에 집중할 것

2. 현재 통화정책은 제약적인 수준

3. 물가와 고용의 몇몇 부문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를 지지

4. 물가 안정 노력에는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흐름 예상. 그러나 아직 할 일이 끝난 것은 아님

5. 연내 소비 흐름이 디스인플레이션 여부를 결정할 것. 올해 소비는 둔화되겠지만 현 시점에서 그 결과를 예상할 수는 없음

6. 일부 금융환경은 완화되었지만 전반적인 환경은 긴축적

7. 대체로(roughly) 물가, 고용 목표(dual mandate)는 균형을 잡았음

8.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고 고착화된다면 현 수준 기준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적절

9. 서비스 부문 물가 진전이 상대적으로 더디지만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인 흐름 예상. 'Super Core' 물가도 마찬가지

10. 임금 상승률 둔화, 가격 결정 환경 정상화, 고정된 기대인플레이션이 물가를 디스인플레이션으로 이끌 것

11. 어느 시점엔가(at some point) 기준금리 인하할 것

12.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은 2023년 하반기부터 빠르기 확대

13. AI 혁신을 생산성 향상과 결부시키기에는 이른 감이 있음


Susan Collins 보스턴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연내, 그러나 늦은 시기(later this year)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

2. 인하를 위해서는 임금 상승률 둔화 등 추가적인 데이터와 증거가 필요

3. 1월 고용지표가 보여주었듯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

4. 최근 지표들은 경제는 여전히 강력하며 수요 측면 둔화에는 시간이 필요함을 시사

5. 물가 안정을 위해서 경제는 추가 둔화가 필요

6. 물가가 2%로 돌아가는 길은 결코 순탄치 않을 것

7. 물가가 목표수준까지 떨어지지 않고 고착화될 가능성이 현 시점에서의 리스크

8. 정책은 물가가 무조건 2%로 돌아간 뒤에 완화될 필요는 없음

9. 기준금리가 인하되더라도 코로나 이전보다 높은 수준에 머물 가능성 존재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여전히 광범위한 고용 수요가 존재

2. 수요가 견조함에도 물가는 둔화 중

3. 최근 GDP 성장률은 놀라운 수준

4. 여전히 물가 관련 추가 지표 확인이 필요. 서비스와 임대 물가는 높은 수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음

5.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떨어질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음

6. 본인은 기준금리를 서둘러 인하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

7. 물가 관련 추가 확신이 필요하다다는 여러가지 합리적인 이유들이 존재

8.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커다란 충격(massive damage)는 필요하지 않을 것


Julie Remache(뉴욕 연은 SOMA 책임자)

1. 연준 자산은 원활하게 감소 중이나 그 규모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감소하기는 어려울 것

2. RRP 잔고가 전부 소진되는 것은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님
■ 미국 3년 국채 입찰 결과(한국시간 2/7): 양호

- 최근 입찰 대비 Tail Spread 최저

- PD 제외 낙찰 비중도 과거 평균치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