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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는 예상치 상회
과거 부채한도 협상 전후 금리 추이를 보면 재정증권은 급상승 후 하락, 중장기 금리는 대체로 하락
구글 트렌드 기준 키워드별 노출 빈도, 국고채 금리 일간 변동폭 간 상관관계
(왼쪽이 국고 3년, 오른쪽이 국고 10년)

- 추경은 이번 달이 아닌 4월이 핫이슈였음
- 장, 단기 구간 모두 키워드 “기준금리”와의 상관관계가 3월부터 증가세
- 키워드 “경기”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5월은 4월 대비 감소
[한화투자증권 김성수] 채권전략 한화 FI Weekly.pdf
900.4 KB
[한화 FI Weekly] 복잡할수록 본질에 집중

목소리는 커졌으나 완급은 조절한 금통위

일단 인상을 베이스로 깔고 간다는 느낌이 강했던 것이 4월 금통위였다면, 5월 금통위는 필요할 경우 인상을 주저하지 않겠다는 느낌이 더 강해졌음. 목소리는 더 커졌지만 완급은 어느정도 조절된 금통위였다는 판단


인상 가능성도 낮지만 인하 가능성은 더욱 낮다

이창용 총재 물가가 확실하게 2%로 돌아간다는 기미가 보이기 전까지 기준금리 인하를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통화정책 운영의 고려 요인은 ‘물가>금융안정>성장’ 순이라고 언급. 물가 안정 없이는 인하도 없다는 이야기

2000년 이후 기준금리는 총 26차례 인하. 이 중 소비자 물가가 목표 물가를 상회함에도 인하된 케이스는 13번. 이중 4번은 2001년(9.11테러, 미국 경기 침체), 5번은 2008년(금융위기), 2번은 2012년(유로존 위기)에 인하. 목표 보다 높은 물가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하는 글로벌급 위기일 때나 가능


부차적인 재료보다 경기의 바닥, 최종 기준금리에 주목

연초부터 지금까지 채권시장 이슈의 언급 빈도, 이에 따른 채권 금리 변동 폭 간의 상관관계를 그려보면(비약이 큰 것은 인정하나)장, 단기 구간 모두 결국에는 경기와 통화정책(기준금리)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편

경기는 현재 어디가 바닥인지가 불확실하고, 통화정책은 중단된 줄 알았던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 여부가 화두. 이번 접근 방법을 바탕으로 보면 최근의 이슈들은 부차적인 문제. 경기의 저점 시기와 최종 기준금리 레벨이 관건

실제로 추경이 편성되고, 연준이 한 번 더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면 금리 전망의 하단을 5~10bp 올려 잡을 필요는 있겠으나 그러나 아직은 이번 주 확대된 변동성이 판을 뒤집을 만큼의 파급력은 없어 보임. 금리를 끌어올린 세 가지 재료(추경, 금통위, 부채한도 협상) 중 두 개는 종료되었거나 일단 고비를 넘긴 상황.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
<부채한도 데일리 업데이트 5/30>

1. 28일(현지시간) 미국정부와 의회의 부채한도 상향에 원칙적 합의. X-date(6월 5일) 이전에 협상안을 도출하며 디폴트를 피할 수 있게 됨.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매카시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X-date를 6월 1일에서 6월 5일로 재조정하였으며, 6월 첫 이틀간 1,300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라 언급

2. 협상안의 주된 내용은 부채한도(31.4조달러) 적용 기간을 2025년 1월 1일까지 유예시키는 것. 이에 대한 조건으로 정부의 재량지출을 2024 회계연도까지 동결하고, 2025년에는 비국방 예산을 제외한 증액 한도를 1%로 설정. 또한, 코로나19 펀드 예산 환수, 푸드스탬프(급식 지원 프로그램)의 자격 요건 강화 등의 내용도 포함
추경호 경제부총리

1. 추경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하겠음

2. 추가로 빚을 더 내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올해에는 국회에서 통과한 예산 집행을 원활히 할 것

3. (최근 대통령실 추경 편성 시사 발언은) 원론적 발언

4. 7월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가 완료되먼 큰 틀에서 세수 부분의 큰 흐름을 정확하게 알 수 있음

5. 8월경에는 공식적으로 재추계를 진행, 늦어도 9월까지는 결과 발표할 것
진짜로 추경이 싫은 추경호 아저씨
😔
<5/30 Hanwha FI Daily - KTB & Futures>

※ 오후 4시 30분 기준

통안 1년: 3.596%(+2.7bp)
통안 2년: 3.630%(+2.6bp)
국고 3년: 3.562%(+3.8bp)
국고 5년: 3.585%(+3.5bp)
국고 10년: 3.652(+1.3bp)
국고 30년: 3.682%(+2.3bp)

- 국고채 금리는 연휴 간 부채한도 상향 유예 합의, 예상치 상회한 PCE 지표 등 영향에 상승 마감

- 미국 4월 근원 PCE 물가는 전년대비 4.7% 상승해 예상치(4.6%)와 이전치(4.6%) 상회. 전월대비로는 0.4% 상승하며 물가 상승세 가속화

-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은 부채한도 적용 기간을 2025년 1월 1일까지 2년 유예하기로 잠정적 합의. 매카시 하원의장은 31일 의회 표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언급

- 세부적으로는 정부 재량지출 가운데 국방과 보훈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를 2024년까지 동결하고, 2025년 1%까지 증액을 설정하기로 함

- 추경호 부총리, 금일 세수 부족에 따른 추경 편성을 검토하고 있지 않음을 언급하며 추경 가능성 일축. 최근 대통령실에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추경 편성은 논의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언급한 것은 원론적인 발언이었음을 강조

- 국고 30년 입찰 결과: 입찰금액 38,000억원 / 응찰금액 89,720억원 / 낙찰금액 38,000억원 / 낙찰금리 3.680%

- 선물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8틱 하락한 104.05, 10년 국채선물은 8틱 하락한 111.2로 마감

- 3년 선물: 기관(3,182 계약 순매도) / 외국인(3,069 계약 순매수)

- 10년 선물: 기관(6,122 계약 순매도) / 외국인(6,130 계약 순매수)
<부채한도 데일리 업데이트 5/31>

1.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이 부채한도 협상에 잠정적으로 합의했지만, 공화당과 민주당 내 강경파들이 반발하고 있음. 31일(현지시간) 의회 표결이 예정되어 있으나, 강경파의 거센 반발에 통과여부 불분명

2. 공화당 내 강경파 모임 프리덤 코커스의 Scott Perry는 매카시 하원의장이 백악관과의 협상에서 의무를 다하는데 온전히 실패했다고 비판. Dan Bishop 노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은 매카시 의장을 축출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강행할 계획이라 밝힘. 매카시 의장은 이같은 위협을 일축하고 부채한도 합의 지지는 "쉬운 투표"라고 주장

3. 민주당 의회진보모임의 Pramila Jayapal 의장은 대부분의 회원들이 예산 삭감과 연방정부의 복지 수혜자에 대한 근로요건 강화 등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힘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수요 억제를 통해 물가의 추가 둔화 유도 필요

2. 수요는 현재 약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 그럼에도 물가는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

3. 아직도 미국인들의 지출은 견고. 이는 인플레이션 역시 견고함을 의미
<5/31 Hanwha FI Daily - KTB & Futures>

※ 오후 4시 30분 기준

통안 1년: 3.551%(-4.5bp)
통안 2년: 3.540%(-9.4bp)
국고 3년: 3.461%(-9.9bp)
국고 5년: 3.452%(-13.0bp)
국고 10년: 3.532(-11.9bp)
국고 30년: 3.600%(-8.2bp)

- 국고채 금리는 최근 약세 재료들을 대부분 소화, 하락 마감

- 한국 4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1.2% 감소하며 한달만에 마이너스 전환. 반도체 조립장비,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용기계 등 생산 감소하며 기계장비(-6.9%) 부진. 의약품은 8.0% 감소

- 중국 5월 제조업 PMI는 48.8로 이전치(49.2) 대비 하락하며 예상치(49.5) 하회. 5월 제조업 활동이 위축된 것은 팬데믹 이후 회복 모멘텀이 추가로 냉각된 영향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미국 경제가 급격히 둔화되지 않는다면 물가 상승률이 빠르게 해소되지는 않을 것. 물가 안정을 위해 수요를 둔화시킬 필요가 있음"

- 미국 하원 운영위, 부채한도 법안 찬성 7표, 반대 6표로 본회의 상정하기로 가결. 공화당 내 강경파 랄프 노먼, 칩 로이 의원 등이 이번 합의에 강하게 반대의사를 표시했으나 통과됨. 현지시간 기준 31일 오전 8시 30분 하원 전체 표결 시행될 예정

- 연초 이후 4월까지 누적 세수는 134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33.9조원 감소. 기재부는 세정지원 기저효과(10.1조원) 고려시 실질적인 세수감은 23.8조원 수준이라 설명

- 한국은행, "근원물가 둔화속도가 예상보다 느린만큼 아직은 물가 리스크가 높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중반경에는 2%대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이후 등락하여 연말경 3% 내외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 선물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35틱 상승한 104.4, 10년 국채선물은 117틱 상승한 112.37로 마감

- 3년 선물: 기관(1,384 계약 순매도) / 외국인(1,409 계약 순매수)

- 10년 선물: 기관(2,135 계약 순매수) / 외국인(1,977 계약 순매도)
Philip Jefferson 연준 부의장(중립, 당연직)

1. 6월 기준금리 동결(skip)은 지표를 보고 평가할 시간을 갖게해줄 것

2. 기준금리 동결이 인상 사이클의 종료를 의마하는 것은 아님


Patrick Harker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6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건너뛸 수 있음

2. 추가 긴축이 필요하다면 그 다음번 회의들에서 인상 가능. 매 회의 때마다 인상할 필요믄 없음

3. 연준은 긴축을 강화할 준비도 되어있고, 그럴 능력과 의지도 보유. 다만, 잠시 쉬어갈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
<부채한도 데일리 업데이트 6/1>

1. 부채한도 합의안이 30일 밤(현지시간) 미국 하원 운영위에서 찬성7, 반대 6으로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가결되었으며, 31일 오후 하원에서 찬성 241, 반대 187로 최종 표결에 부치기로 결정됨. 표결은 오후 8시 15분(현지시간) 시작

2. 맥헨리 하원의원(공화당,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원장)은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표를 확보한 것 같다고 언급. 하원에서 표결이 통과되면 상원으로 넘어감. X-date(6월 5일) 이전까지 상원을 통과해야 디폴트 발생을 막을 수 있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1. 재정에 계속 의존할 수 있다는 생각 우려스러워
미국 부채한도 표결 하원 과반수 확보
찬성 314표, 반대 117표
총재도, 기재부총리도 재정 의존 경계

"내놔" ㄴㄴ해요
<6/1 Hanwha FI Daily - KTB & Futures>

※ 오후 4시 30분 기준

통안 1년: 3.556%(+0.5bp)
통안 2년: 3.575%(+3.7bp)
국고 3년: 3.477%(+1.8bp)
국고 5년: 3.463%(+1.3bp)
국고 10년: 3.549(+1.7bp)
국고 30년: 3.611%(+1.3bp)

- 국고채 금리는 5월 수출 지표 호조 등 영향에 전일 하락폭 일부 되돌리며 마감

- 한국 5월 무역수지는 21억달러 적자로 수출은 전년대비 15.2%, 수입은 14.0% 감소. 반도체 수출액은 73.7억달러로 전년대비 36.2% 감소. 산업통상자원부는 하반기부터 메모리 감산효과와 재고 소진 영향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될 것으로 전망

- 금일 오전 미국 부채한도 합의안(재무책임법)이 찬성 314표 반대 117표로 법안 통과를 위한 과반(218표)를 넘으며 가결. 반대 117표 중 71표는 공화당, 46표는 민주당 의원.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에 가능한 빨리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

-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는 6월 FOMC 기준금리 인상을 일시중단(skip)하면 추가 정책금리 결정을 위해 더 많은 데이터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 발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skip 가능성을 언급

- 이창용 총재, 국내 재정 확대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는 것이 정당화되고 있는 상황을 비판. 한국과 같은 고령화 사회에서 구조적 저성장 환경에 직면할 경우 재정확대에 의존하면 실질 금리와 경제성장률의 차이가 갑작스럽게 플러스 전환하며 급등할 수 있음을 경고

- 선물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0틱 하락한 104.3, 10년 국채선물은 25틱 하락한 112.12로 마감

- 3년 선물: 기관(4,819 계약 순매수) / 외국인(4,789 계약 순매도)

- 10년 선물: 기관(2,457 계약 순매수) / 외국인(2,519 계약 순매도)
Macro Review_KO Export_230601(1).pdf
459.2 KB
<5월 한국 수출: 긍정적인 변화>

한국 수출의 저점 통과 조짐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수출단가와 물량 동반 개선, 반도체 수출 회복 등이 일평균 수출액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화장품, 2차전지, 철강 등 반도체 이외 품목의 수출도 바닥을 지나고 있음을 감안하면, 수출은 이번 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전망입니다.
Patrick Harker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본인은 6월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skip)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음

2. 금요일 고용 보고서가 지금의 생각을 바꿀 수도 있음

3. 지금 상황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pause' 보다는 'skip'이라는 단어 사용을 선호. 'pause'는 한동안 인상을 하지 않겠다는 뜻

4. 물가가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않을경우 추가 인상에 나설 준비는 되어있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