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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ll이 우려하는 임금-물가 상승 악순환이 나오려면 제조업 임금 상승률 확대가 나와야 함

70년대 임금-물가 상승 악순환은 제조업 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시현

1980년대 초 이래 제조업 임금 상승률은 5%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고 22년 4월 고점(5.9%)를 기록한 후 8월 4.6%까지 둔화되었음. 1월 수치는 5.3%이지만 여전히 5% 초반대에서 움직이는 중
위는 Production and Nonsupervisory Employees, 아래는 Nonfarm Payrolls 전체
한화투자증권_김성수_채권전략_Hanwha_FI_Weekly_50.pdf
860.1 KB
[Hanwha FI Weekly] 꽃샘추위가 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다

조정은 조정일 뿐, 추세 반전은 아님

채권시장의 추세 반전 가능성은 제한적. 연준의 긴축 의지가 더 강해졌다고 보기는 어렵고, 1월 고용지표 하나만으로는 추가 인상 Trigger가 될 수 없다는 판단. 임금-물가 상승 악순환의 증거도 뚜렷하지 않음


결코 강해지지 않은 연준, 오히려 벌어지는 의견 차 확인

연준의 스탠스 변화는 부재. 의견을 피력했던 연준 인사들 중 Kashkari 총재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갈 길은 남아있어도 긴축 강도 조절에 동의. 이들의 의견 차도 커져가는 모습. 지난 7월부터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한 의견의 간극은 1) 금융환경과 2) 임금 상승률의 영향을 놓고 분명하게 더 확대

연준은 금리의 하락을 일정부분 용인할 수 있다는 판단. 기준금리 인상은 사실상 막바지에 위치. 이전만큼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힘들뿐더러 향후 정책 부분에서의 관건은 QT. 양적긴축은 연준이 투자하지 않을 국채 물량을 시장이 받아줄 수 있어야 순조롭게 진행 가능

시계열을 길게 놓고 보았을 때 임금-물가 상승 악순환은 제조업 임금 상승률이 결정. 대체로 제조업 임금 상승률이 5%를 크게 상회하면 물가도 덩달아 상승. 1980년 초중반 이후 지금까지 제조업 임금 상승률은 5%대에서 등락 중. 악순환 연결고리의 징후는 부재


많지 않을 금리 상승 국면, 매수 기회로 활용 권고

펀더멘털 환경을 우호적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부정적’이라는 터널의 후반부에 와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 물가 고점을 논하는 것은 과거의 일이 되었고, 고용도 뒤 늦게 회복하는 일부 부분을 제외하면 peak out 진행 중

남아있는 중앙은행의 긴축 카드도 소진되고 있음. 몇 차례 있을 수 있는 조정 국면이 많지 않음을 짐작 가능. 얼마 남지 않은 금리의 상승 국면을 매수 기회로 활용 권고
<2/13 Hanwha FI Daily - KTB & Futures>

※ 오후 4시 30분 기준

통안 1년: 3.502%(+3.6bp)
통안 2년: 3.510%(+5.6bp)
국고 3년: 3.453%(+5.5bp)
국고 5년: 3.468%(+8.2bp)
국고 10년: 3.433%(+6.8bp)
국고 30년: 3.360%(+6.0bp)

- 국고채 금리는 미 국채 금리 상승 연동 및 외국인 단기물 중심 순매도세 영향으로 상승 마감

- 미국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66.4로 예상을 상회. 현재 경제여건 지수는 72.6으로 이전치(68.4)에서 크게 회복. 그러나 소비자기대지수는 62.3으로 이전치(62.7)에서 소폭 하락

- 한국 2월 1일~10일 수출은 조업일수 증가 영향으로 전년대비 11.9% 증가. 그러나 수입이 전년대비 16.9% 증가하며 무역적자는 지속

- WSJ, "'소프트랜딩(연착륙)'과 '하드랜딩(경착륙)'이 아닌 제3의 시나리오인 '노랜딩(무착륙)' 가능. 지난달 고용 및 소비자 지출의 성장과 함께 자동차 및 주택 수요 안정화 신호가 강해졌음"

- JP모건, "우에다 전 위원을 차기 BOJ 총재로 지명한 것은 BOJ의 정책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를 진행하기 위한 것"

- 국고 3년 입찰 결과: 입찰금액 24,000억원 / 응찰금액 66,780.01억원 / 낙찰금액 24,001.01억원 / 낙찰금리 3.410%

- 선물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4틱 하락한 104.36, 10년 국채선물은 53틱 하락한 112.98로 마감

- 3년 선물: 기관(3,903 계약 순매수) / 외국인(7,554 계약 순매도)

- 10년 선물: 기관(45 계약 순매수) / 외국인(160 계약 순매도)
국가별 WGBI 편입일 기준 전후 600일 간 금리(10년 국채), 달러 대비 환율 가치 추이. 국가별 뚜렷하게 공통된 흐름을 찾기 어려움. 대체로 편입 후 50~100일이 지나면 동 효과는 퇴색

※ 환율 가치는 (-) 일수록 강세
Michelle Bowman 연준 이사(매파, 당연직)

1. 물가 안정은 아직 멀었음.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 긴축이 필요

2. 추가 긴축 단행 시 성장 둔화 노동시장 여건 약화를 수반할 수 있음

3. 그러나 인플레이션을 용인할 경우 더 큰 비용과 위험이 수반
<2/14 Hanwha FI Daily - KTB & Futures>

※ 오후 4시 30분 기준

통안 1년: 3.500%(-0.2bp)
통안 2년: 3.475%(-3.3bp)
국고 3년: 3.429%(-2.3bp)
국고 5년: 3.421%(-4.1bp)
국고 10년: 3.398%(-3.2bp)
국고 30년: 3.309%(-4.9bp)

- 국고채 금리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 소폭 되돌리면서 만기 구간 대부분 하락 마감

- 보우먼 연준 이사, "연방기금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한동안 그 수준을 유지해야"

- 서머스 미국 前 재무장관, "더 많은 폭의 금리 인상 없이 우리가 2% 물가상승률로 돌아가는 궤도에 있는지 확신할 수 없음. 현 상황을 고려하면 연준의 정책은 비교적 완화적"

- 웰스파고, "연준이 결국은 더 오랫동안 더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 연준의 관심사는 오직 인플레이션. 연준은 당신의 친구가 아님"

- 국고 2년 입찰 결과: 입찰금액 6,000억원 / 응찰금액 19,560억원 / 낙찰금액 6,000억원 / 낙찰금리 3.470%

- 선물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6틱 상승한 104.42, 10년 국채선물은 27틱 상승한 113.25로 마감

- 3년 선물: 기관(1,307 계약 순매도) / 외국인(1,203 계약 순매수)

- 10년 선물: 기관(1,679 계약 순매수) / 외국인(1,699 계약 순매도)
1월 미국 CPI: 대체로 예상치 부합했습니다
중고차 비중 줄어든 것 보다 가격 하락 폭이 더 컸음. 주거 비중은 커진 것 보다 가격 상승 폭이 작음
물가 지수 발표 후 급등락하는 금리. 시장도 헷갈려함
'고점은 이미 통과, 둔화는 대세'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지표는 일시적인 주춤함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Powell 의장도 물가 흐름은 'bumpy'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2월 월보 발췌
Patrick Harker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5% 위까지 기준금리 인상 필요. 그만큼 올려야 할 이유가 있는 데이터를 충분히 갖고있음

2. 정확한 terminal rate는 향후 데이터가 말해줄 것

3. 1월 물가지표가 일부 예상을 상회했지만 본인은 긍정적인 수치였다고 생각. 다만 음식 물가가 지나치게 높은 점은 우려스러움

4. 할 일이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 매우 그 수준에 근접해 있는 상황

5. 지금은 인상 속도 조절이 필요한 때. 75bp 인상이 필요한 시절은 확실히 지났음. 본인은 2월 회의에서 25bp 인상에 투표

6. 실업률은 점진적으로 상승, 연말 4% 상회 전망

7. 시장은 연준이 강한 고용시장에도 불구하고 물가를 둔화시키고 있는 것을 과소평가 하고 있음


Thomas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없음)

1. 물가 둔화 속도가 너무 느림

2. 기준금리 추가 인상은 향후 물가 흐름에 달려있음. 3월까지 추가 데이터를 지켜봐야 함. 다만, 일부 섹터에서는 수요가 빠르게 변화

3. 가장 놀라웠던건 이번 물가가 아니라 고용 지표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우리의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현 기조 유지할 것

2. 물가가 2%대 상승률을 지속적으로 보이는 것이 필요. 상품, 원자재 가격 상승률은 아직도 높고, 서비스 부문도 둔화되어야 함

3. PCE 물가는 연말 3%대까지 둔화 전망. 향후 몇 년간 2%대에 도달할 것


Lorie Logan 달라스 연은 총재(중립, 투표권 있음)

1. 최근 예상치를 상회한 물가, 고용지표는 향후 전망에 자신감을 심어줄 수 없게 만드는 수치

2. 점진적인 추가 인상을 통해 물가 안정에 집중할 것

3. 인상이 종료되어도 기준금리는 한동안 유지될 것. 금융시장의 지나친 낙관론은 제어되어야 함

4. 기준금리가 terminal rate에 도달해도 필요 시 언제든지 추가 인상이 가능함을 염두에 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