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릿동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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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릿 동물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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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투자콤
"바퀴벌레 나타났다" 경고음 커지는 사모대출 [글로벌 리포트]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 2조달러 규모
은행 대출에 비해 자금조달 조건 유연
거품론 불거진 AI업종에 몰리는 상황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닮아
"금융위기 뇌관" 월가 거물들도 경계

"이런 말을 하면 안 될 수도 있지만, 바퀴벌레 한 마리를 보면 아마 더 있는 법이다. 그래서 이번 사안(Tricolor, First Brands 파산)에 대해서는 모두가 경계해야 한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

"이 사례들이 개별적(idiosyncratic) 사건인가, 아니면 이른바 '탄광 속 카나리아(canary in the coal mine)'인가. 다시 말해 더 근본적인 문제를 알려주는 신호인가. 저는 여전히 매우 열려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앤드류 베일리 영국 중앙은행 총재

"비은행 대출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국가들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은행권에서 비은행 금융기관(NBFI)으로의 자금 이동이 계속되고 있어 우려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바퀴벌레가 그렇게 많이 보이진 않았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시장의 엇갈린 시각

일부에서는 이번 사태를 과도한 우려라고 평가한다. 마이크 켈리 FS 인베스트먼트 사장은 "두 회사의 갑작스러운 파산은 사모대출 시장에서 흔히 있는 사례"라며 이것이 사모대출 시장의 거품을 의미한다고 보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모대출이 미국 금융 구조의 재편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마크 로완 아폴로 최고경영자도 최근 파산은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 해당 기업들의 불법적·부적절한 행위 때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나증권 역시 최근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연준의 금리 인하, 양적긴축(QT) 종료 등 정책적 완충 장치가 여전히 유효한 만큼 단기적 신용경색은 억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https://naver.me/58q9U2Vc
Iran War Volatility, Private Credit Fears Grow, & Solar Continues to Crash

Steve Eisman의 Weekly Wrap. 이란 전쟁발 변동성, 사모신용 리스크 심화, 태양광 섹터 추락을 집중 분석한 에피소드.

🛢 이란 전쟁과 스태그플레이션 시그널
이란 공습으로 유가와 금은 급등했으나 미 장기금리도 동반 상승.
▸ 전형적인 안전자산 랠리가 아닌 인플레이션 공포 반영.
▸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형 충격.

🧱 사모신용 시장의 균열
6개월 사이 3건의 대출 사기가 터지며 신뢰 기반 흔들림.
▸ 영국 MFS가 담보 이중질권 의혹으로 청산, Barclays와 Apollo 등 대형사 연루.
▸ Blackstone BCR 펀드는 7.9% 환매 요청에 자사 자본 투입으로 대응.
▸ BlackRock BDC는 한 분기 만에 대출 평가를 100에서 0으로 전액 상각.

☀️ 태양광 섹터 끝없는 추락
First Solar 부진에 이어 Sunrun이 실적 발표 후 35% 폭락.
▸ 트럼프 행정부의 반재생에너지 정책과 고금리가 이중으로 압박.
▸ 보조금 종료 후 주거용 태양광 수요도 구조적으로 위축.

🩺 건강보험과 AI 구조조정
Elevance가 CMS 제재 가능성에 직면, Medicare Advantage 등록 중단 리스크.
▸ Block이 AI 생산성 향상을 이유로 인력 40% 감축 발표.
▸ 화이트칼라 고용 축소가 보고서가 아닌 실적 발표에서 현실화되는 국면.

📎 https://youtu.be/LfL3Bh3rics?si=tzbCKWgdtn57QZ-2
VIX가 심상치 않습니다.
흠...
💡💡💡
받)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소규모 미군 지상군 배치를 검토하는 방안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강한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NBC가 보도함.

논의는 대규모 침공이 아닌 특정 전략 임무 수행을 위한 제한적 병력 투입에 초점이 맞춰짐. 핵 물질 확보 또는 표적 특수작전 수행 등이 검토 대상인 것으로 알려짐.

관련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으며 명령 역시 발령되지 않은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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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량님의 글입니다.
🔥 지금 중동-코카서스 판이 완전히 뒤집히고 있습니다!

미국 주도로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평화협정이 체결되면서 TRIPP 회랑(장게주르 코리도)이 현실화됐어요.
아르메니아 땅 44km를 미국 컨소시엄이 99년 관리 → 아제르바이잔-나히치반 직통 연결, 이란 완전 우회하는 새 에너지·물류 루트 탄생!

이란은 자살드론으로 나히치반 공격했지만…
미국+이스라엘 정밀타격으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사망 포함 지도부 대량 참수. 전쟁 9일차 만에 미사일 바닥나고 쿠르드족까지 서북부 대규모 침투 중. 아제르바이잔은 ‘아이언 피스트’ 선언하며 보복 준비!

🇨🇳 중국한테는 진짜 악재예요.
이란 저가 원유(수입 13~14%) + 베네수엘라까지 날아가 총 17% 석유 공급 끊김. 전략비축은 3~4개월 버티지만 공장·석유화학 산업은 이미 생산 줄이기 시작.

리처드 쿠가 말한 대로 중국은 지역정부 빚 때문에 공식 5% 성장도 실질 마이너스였는데… 이 충격까지 더해지면 2026년 진짜 위험해질 수 있음 📉

빠른 전쟁 종료 = 중국에게 최악 시나리오.
일대일로 영향력 + 저가 에너지 동시에 날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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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나는 1958년부터 이 업계에 있었고, 예전에는 사람들에게 내가 여덟 번의 경기 순환을 겪었다고 말하곤 했습니다.”라고 프로코시니는 말한다.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회의론자들조차도 그들의 오래된 경제 모델이 예전처럼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마지못해 인정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 침체의 해가 되었어야 합니다. 설비 과잉이 있었어야 했죠.”라고 산호세의 VLSI 리서치 최고경영자이자 오랫동안 업계를 지켜봐 온 제리 허치슨은 말한다. “그런데도 이 업계는 불덩이처럼 성장하고 있습니다.” 산호세에 기반을 둔 시장 조사기관 데이터퀘스트 역시 1995년 경기 둔화 예측을 철회했다.

https://www.latimes.com/archives/la-xpm-1995-07-05-fi-20414-story.html
오늘 시장이 심상치 않네요. ㅎ
코로나 쓱싹이 머신 다시 돌아오는지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ㅠ
월스트릿동물학
오늘 시장이 심상치 않네요. ㅎ
신교대와 테이큰 - 주가 밖의 세상이 진짜다

때는 2008년 겨울, 신병교육대 3주 차였습니다.
각개전투와 야간행군을 앞두고 장병 격려 차원에서 영화 <테이큰>을 상영해줬죠.
리암 니슨의 화려한 액션, 탄탄한 스토리. 어느새 저는 소똥 냄새 나는 파주를 벗어나 파리 한복판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자마자 현실로 컴백.
퀴퀴한 갑바천 냄새와 짬밥 냄새가 뒤섞인 신교대로 돌아왔고,
진정한 자유인이 아니라 전역까지 600일 넘게 남은, 숫자 세는 게 무의미한 신병으로요.

최근 코스피가 많이 올랐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수요로 HBM 수주 잔고가 폭증하고, 피지컬 AI에 대한 기대가 시장을 밀어올렸죠.
아니면, 주가 상승에 올라타고 싶은 인간의 탐욕이 주가를 띄운 걸지도 모르죠.

하지만 주위를 돌아보세요.
얼마 전 러닝 후 부상 때문에 보강운동 하러 헬스장 재등록 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엔 피크타임에 스텝퍼 하나 잡으려고 눈치 게임을 해야 했는데, 요즘은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로 북적여야 할 거리는 텅 비었고, 공실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네 근처 5년 전 사라진 중국집 자리 역시 공실은 그대로입니다.

경제 지표를 봐도 비슷합니다.
2025년 연간 소매판매 증가율은 0.5% 정도에 그쳤고, 2026년 1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0.1% 상승 수준입니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전국 평균 13%를 넘었고, 지방·비프라임 상권은 15~24%까지 치솟았습니다.
실제 경기 수준은 코로나 최악 수준으로 회귀하였습니다.

전 세계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에선 2025년 한 해 동안 거래 한 건도 클로징하지 못한 공인중개사가 대부분이고,
잠재 주택판매지수(Pending Home Sales Index)는 2001년 집계 이래 최저 수준 근처를 맴돌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주식 차트만 들여다보다가 주가 밖의 세상을 망각합니다.
제가 <테이큰>을 보며 신교대의 현실을 잠시 잊었던 것처럼,
투자자들도 화려한 캔들 차트에 빠져 실물 경기를 놓치곤 하죠.

주식 가격과 실물 경제는 당장은 따로 놀아도, 결국 수렴합니다.
가끔은 주식 앱을 끄고, 동네 한 바퀴 산책해보는 건 어떨까요?
가끔은 텅 빈 거리, 늘어난 공실, 한산한 헬스장에서
여러분 포트폴리오를 구원할 진짜 지혜를 얻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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