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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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FOMC 표결권이 있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층 총재가 잠시 후 9시45분 연설이 있습니다. 11일까지 3일 연속 공개석상에서 발언을 합니다. 나름 온건한 비둘기파에 속하는 인물인데요.

내일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톰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등이 연설을 합니다.

하지만 과거와 같은 의미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미 연준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떨어졌죠

파월 연설 다음인 목욜, 금욜 시장을 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이건 인플레에 뒤쳐진 파월의 탓도 크지만, 그보다는 지금 인플레의 원인이 연준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푸틴 시진핑이 키니까요.

수요일밤에는 4월 CPI가 발표되는데요, 전월 8.5%에서 8.1%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장의 우려를 좀 완화시킬 수 있는 내용이 나와주길 바래야겠습니다.
나스닥 선물지수는 2%대 하락 중이네요
좋은 뉴스를 찾아보려도 찾기 쉽지 않은 증시인듯 합니다

정규장에서 선방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편안한 밤 되십시오!
2022년 5월 10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골드만삭스가 스팩 스폰서 업무에서 철수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중소형 성장주가 급락했습니다.

(2) 52주 최저 종목수가 260개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3월20일에 476개였습니다.

(3)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주주환원을 늘릴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좋은 소식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신용 반대매매 얘기까지도 또 돌기 시작하는거 같네요
지수하락대비 신용융자감소는 아직 나오진 않은 모습입니다
근데 믿을맨이 없다 ㅠㅠ

항상 글로벌증시, 특히 미국시장에는 시장의 방향성을 정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키맨들이 있었습니다.

1. 리먼 사태에는 버냉키가 그야말로 상상할 수 없던 모든 수단까지 동원하며 위기를 극복시켰고

2. 그 이후에는 인간인지 비둘기인지 구분이 안 갔던 옐런 의장이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3. 트럼프 시대에는 그의 원맨쇼가 이어졌죠. 여기저기 평지풍파를 일으켰지만,

그래도 단 하나의 원칙,

'주가가 떨어지는건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는 끝까지 지켰습니다.

오죽했으면, 본인이 임명한 파월을 너무 매파적이라 주가를 떨어뜨렸다며 해고하겠다고까지 했을까요

4. 코로나 시국엔 노련해진 파월이 버냉키처럼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5. 하지만 지금은 시장이 이렇게 되었는데도 누구 입을 쳐다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연준은 신뢰를 잃었고 바이든은 뉴스에서 언제봤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요즘 글로벌 위기의 중심에 있는 중국과 러시아는 정상적인 시스템의 국가가 아니죠. 참으로 갑갑한 상황입니다.

이제는 믿을건 특정인물이 아니라 시장이 자정작용이 되어야겠습니다. 바로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죠.

아무리 푸틴이 난리를 쳐도 결국 수요가 없으면 유가는 하락할 것이고,

자산이 많이 감소한 근로자들은 다시 노동시장에 복귀할 것이고,

주가가 대폭락한 기업들은 고용을 줄이며 임금상승은 둔화될 것이고,

소비가 차갑게 식으며 상품발 인플레도 잠잠해지겠죠.

중간에 이를 코디하면서 스무스하게 넘겨줄 수 있는 마에스트로가 부재하기에 가는 길이 울퉁불퉁 험난할 순 있어도,

결국 지금의 비정상적인 상황은 시간이 흐르면 안정될 것으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