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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D램 현물가격이 12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2) OPEC+의 증산과 미국의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으로 WTI가 100달러로 내렸습니다.

(3) 미국의 주택 밸류체인 주식들이 52주 최저로 하락했습니다.
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위) 세계 반도체 양대 진영

SK하이닉스가 ARM 인수를 위해 인텔과 공동 투자를 검토하고 있죠. 오늘 조간에 잘 정리된 인포그래픽이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1) 미국주도 진영
- 미국 : 퀄컴/엔비디아/AMD(팹리스), 인텔(IDM), 마이크론(D램)
- 일본 : 키옥시아 (낸드)
- 한국 : 삼성전자/SK하이닉스(IDM)
- 대만 : TSMC, UMC(파운드리), 미디어텍(팹리스), 난야(D램)
- 유럽 : ASML(장비), IMAC(연구), ARM(설계IP)

2) 중국주도 진영
- SMIC(파운드리)
- YMTC(낸드플래시)
- 하이실리콘(팹리스)
[4/1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전략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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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목) 미국 증시는 대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에 따른 국제 유가 급락(-7.0%)에도, 분기말 리밸런싱 및 차익실현 등 수급상 악재 속 인플레이션 경계심리, 장단기금리차 축소 불안 등으로 1% 넘는 하락세로 마감(다우 -1.6%, S&P500 -1.6%, 나스닥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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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근원CPI (소비자물가)보다 더 주목하는 2월 근원 PCE(개인소비지출물가)는 5.4%(YoY)로 1980년대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내 인플레 압력이 높았음을 확인.

시장 예상치(5.5%)를 하회했다는 점이 안도요인이 될 법 하지만, 현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본격 반영되기 시작한 3월, 4월 인플레이션 수치임.

3월 미국 소비자물가(12일 예정)는 현재 컨센서스가 7.9%대로 형성됐지만, 3월 이후 높은 에너지 가격 수준을 반영 시 8%대를 상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이에 더해 러시아에서는 천연가스 대금에 대한 루블화 결제를 요구하는 등 향후에도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민감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그러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휴전 이슈가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주요국들이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주체들의 실질 구매력 감소 및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 관리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

31일 미국 정부는 지난 11월 5,000만 배럴, 3월 초 3,000만배럴에 이어 1억 8,000만배럴(일 평균 100만배럴, 3개월간) 이라는 역대급 전략비축유 방출을 결정한 것도 같은 맥락.

물론 금번 OPEC회의에서 산유국들이 추가 증산에 나서지 않았다는 점이 서방국가와 또 다른 지정학적 갈등을 고조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

그렇지만 현재는 원유가격 방향성 자체가 언제든 급변할 수 있는 상황이며, 또 이들 입장에서는 과거 유가 급락기의 경험으로 인한 대규모 증산 혹은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금번 OPEC회의를 중립 수준의 재료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적절.

금일 국내 증시는 국제 유가 급락, 실적 시즌 기대감 등 상방 요인, 미국 고용지표 경계심리, 장단기금리차 축소 논란 등 하방 요인들이 혼재하면서 제한된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전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AMD(-8.2%) 등 대형 테크주들이 급락한 것은 일부 외사의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분기말 리밸런싱 및 성장주를 중심으로한 단기 차익실현 압력의 영향도 있던 만큼,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또한 장 시작 전 발표되는 한국의 3월 수출(예상 17.5%YoY, 전월 20.6%)도 장중 방향성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202
중국발 락다운도 우리가 주목하지 않고 있는 악재 중 하나죠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 때문에 원자재 공급 문제로 폭등하던 원자재 가격이 중국의 락다운 때문에 그 기세가 꺽인 부분도 있으니 아이러니하게 호재로도 역할을 했다고 봐야할까요...
[KTB퀀트 김경훈] 4월 국내증시 리스크 시그널

4월 국내증시 RISK-OFF 시그널 추세 재전환!

- 작년 8월부터 시작된 국내 경기 수축 사이클은 이번 4월까지 이어지며 9개월 연속 RISK-OFF 시그널 발생

- 이번 경기 수축 국면에서 RISK-OFF 강도가 가장 강했던 시점은 올해 1월이었으며, OFF 강도가 첫 축소 전환됐던 시점은 지난 2월이 변곡점. 다만, 이러한 강도 축소 추세가 직전 3월까지는 이어졌으나, 이번 4월 다시금 재차 확대된 모습

- 직전 2개월(2~3월) 동안 이어진 RISK-OFF 강도 축소 추세를 감안시 빠르면 다음달 5월쯤 다시금 RISK-ON으로의 시그널 전환을 기대했으나, 이번 4월 다시금 강해진 RISK-OFF 강도는 경기 확장 전환까지 다소 시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

- 경기 사이클은 과거 경험상 대칭적으로 움직여 온 점을 고려시 최소 올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수축국면이 이어질 것이라 판단하는 만큼, 시장 전반적인 측면에서 아직까진 색깔을 내기보단 보수적인 접근 지속 권고


(리포트 원본 ☞ https://bit.ly/3wQvfVd )
Forwarded from 하나증권 송선재의 자동차/로봇 News
자동차 애널리스트 입장에서도 반도체 생산/공급 관련 뉴스가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 시기이지요. 벨기에 냉각수 관련 코멘트를 당사 반도체 담당 김경민 연구원의 이야기로 들어봅니다. 좋은 동료들과 일하는 것은 이런 잇점이 많아요

-----------👍👍👍-------------

[글로벌 반도체 산업 분석]
벨기에 지역 냉각수 생산 중단의 시사점

하나금융투자 반도체 애널리스트
김경민, 변운지

■ 3월 31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반도체 냉각수의 일종인 쿨런트를 공급하는 3M의 벨기에 공장이 환경 규제 영향으로 가동 중단. 벨기에 정부가 과불화화합물(per-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에 관한 규제를 강화했기 때문. 과불화화합물은 프라이팬 코팅 소재나 치실 소재로 잘 알려짐. 방수 기능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물질. 무역 통상정보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화장품, 치실, 프라이팬 코팅 소재 등으로 사용 중인 과불화화합물의 사용 제한 추진.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

□ 반도체 냉각수는 식각(etching) 공정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음. 공급사는 3M, 솔베이 그룹 등이며 한국의 반도체 제조사는 대부분 3M의 냉각수를 사용 중인 것으로 추정

■ 이와 같은 조치가 한국 반도체 제조사에 끼치는 영향은 단기적으로 제한적. 무역 분쟁, 2019년 7월 일본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코로나 발발 등 반도체 공급망의 변수가 확대된 이후 반도체 업종에서의 6개월 또는 1년 단위의 장기 계약을 통해 냉각수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 아울러 대체 가능한 냉각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

□ 한국 반도체 제조사에 끼치는 영향이 단기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또 다른 이유는 3M 측에서 Remedial action(개선책)에 대해 별도로 발표하는 등 이번 사태를 좌시하지 않고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 벨기에 언론에 따르면 2021년 6월부터 3M은 과불화화합물 배출이 유발하는 환경 문제에 대해 공식 언급

■ 3월 30일에 3M 측에서 발표한 Remedial action(개선책)을 참고하면, 과불화화합물의 전통적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하기 위해 150M EUR(약 2,019억 원)을 투자할 예정. 이와 같은 조치 외에도 과불화화합물 이슈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점을 홈페이지(www.3M.com/PFAS)를 통해서 공개 중

□ 결론적으로 이번 사건은 벨기에 당국의 ESG 기준 강화가 반도체 공급망에 영향을 끼친 사건임

■ 시사점은 다음과 같음. 냉각수 부족 이슈가 장기화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나, 만약에 조속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메모리 반도체 중에서 DRAM 가격 반등 시기가 예상(2022년 6~7월)보다 빨라질 수 있음. 이미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특정 제품의 공급 부족이 가격 반등을 촉발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함. 예를 들어, 32 bit MCU 가격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이후 20배 이상 상승하기도 함

□ 이와 더불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반도체 공급망에서 Deglobalization, Localization이 빠른 속도로 전개될 예정.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코로나 재확산, 중국 셧다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일련의 사건들이 공급망 다변화(멀티 벤더 선호) 가속화. 각자도생의 상황에서 지역별로 인근의 로컬 고객사에 소재, 장비를 공급하는 중소기업의 성장 기회는 확대될 것

[자료링크]: https://bit.ly/3Lvff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