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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투 김대준입니다.

오늘 한국은행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50bp 인상했는데요.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례적인 조치라고 언급했습니다.

기자회견 중에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매파적이었는데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50bp 인상: 4%에 달하는 기대 인플레를 제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 물가와 임금 상승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 수동적인 조치가 아님.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는 정부와 논의할 것

2) 기준금리 2.25%: 학술적 의미인 중립금리 측면에서 보면 하단 정도에 위치

3) 향후 금리 전망: 2.75~3.00% 전망은 합리적. 25bp 인상 기조 유지할 것. 단 불확실성을 고려해 빅스텝 등 유연한 정책 기조도 유지

4) 물가 고점: 3분기 말에서 4분기 정도. 단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 높은 레벨은 유지

5) 현재 성장률: 2% 초중반 예상되나 잠재성장률은 상회하고 있어 스태그플레이션을 상정하고 정책을 운용하진 않을 것

6) 기준금리 역전: 과거에도 100bp까지 벌어진 적 있음. 금리 차에 집중하지 않고 실제 자금이 한국에서 이탈하는 지를 면밀하게 관찰할 것

7) 한미 통화스왑: 이것은 미 재무부 소관이 아닌 FED의 영역. 그래도 한미 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 논의가 있었기에 관찰은 할 것. 과거 금융위기 때 한미간 단독 통화스왑은 아니었던 것을 상기할 필요. 현재 원/달러 환율 상승도 한국 문제가 아닌 글로벌 달러 강세에 더 크게 영향

일단 한은의 강한 매파 기조로 환율이 반락하고 외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시장은 안정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신중한 시장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아래) 한은 총재 "한미 통화스와프, 추 부총리와 옐런 사이 논의 기대"

옐런 방한은 다음주 19일(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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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는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한미 통화스와프는 미국 재무부가 아닌 연방준비제도의 역할이기 때문에 옐런 장관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통화스와프를 이야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전제하면서도 "다만 이에 대한 이야기는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 간에 자연스럽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 발언은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의 한국 방문 일정(이달 19~20일)을 앞두고 나왔다. 옐런 장관과 추 부총리 간 면담 과정에서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한 양국 간 협력에 합의한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713091600002?input=1195m
[좋은 회사도 탐방 많이 다닙니다]

요새 하도 무상증자 테마 주의보? 라는 기사들이 나오면서 무상증자가 유행인데요

저희가 지금껏 다녀온 기업들 중 7곳이 탐방 이후 무상증자를 단행했습니다.

물론 탐방다닐 때엔 증권사 보고서로 안나온 종목들을 선호하기도하지만,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들도 많이 다니기도 합니다. 그게 무상증자로 이어지기도 했구요..


오늘은 잠시 후 수원으로 탐방갑니다. 비도 많이 오긴 하는데 그래도 기대가 많이 되는 회사입니다.

'Quick 탐방노트'로 잘 요약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

시장이 장 마감까지 잘 이어지고, 오늘 저녁 CPI도 잘 나아서 상승의 트리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오후 되십시오!
탐방 다녀오는데 앞이 잘 안보일 정도로 비가 많이 오네요..

퇴근길 운전 및 귀가 안전히 하세요
Forwarded from iM전략 김준영
6월 물가 세부지표

전월대비 상승률 기준
- 식품 1.0%
- 에너지 7.5%
- 상품 0.8%
- 서비스 0.7%

거를 타선이 없다는 말... 이럴때 쓰는 말인 것 같습니다
Forwarded from iM전략 김준영
6월 물가 추가 코멘트

- Fuel oil은 가중치(0.02%)가 상당히 낮습니다. Gasoline(4.82%)이 우리가 아는 휘발유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부지표에 보시면 unleaded regular midgrade premium 이렇게 세분화된거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유소 전광판에서 볼 수 있는 단어들이죠

- Shelter는 CS 주택가격 지수를 18개월 가량 후행합니다. Dallas fed였던가요.. 최근에 나온 보고서가 있습니다.(제 하반기 전망에도 있습니다ㅎㅎ) 주택가격은 최근까지도 mom으로는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상승폭은 둔화되었지만...) CS 주택가격지수가 좀 늦게 나오는 편인데.. 그래서 Zillow에서 집계하는 가격만 봐도 그렇습니다. 오늘부터 당장 집값이 잡혀도 물가에는 계속 높은 수준으로 계속 집계될 것입니다. Shelter는 전체 물가의 32.2%를 차지합니다. Mom 0.6~0.7% 정도 꾸준히 상승하는데, 이는 전체 물가 상승률에 0.2~0.3% 정도 기여한다고 보면 됩니다.

- 에너지는 그렇다 치고... 식품은 전체의 13%를 자치하는데... 한 기업이 판매하는 상품의 수요가 가격에 비탄력적일수록 원가 상승부담을 쉽게 소비자가격으로 전가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최근 펩시코 실적을 보시면 됩니다. 너나 할 것 없이 가격을 올리는 상황이 초래되면 진성인플레가 되는거죠. 어느 수준에서 끝날지 모르겠지만 기대인플레 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물가는 상방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합니다.

● 최근 채권 금리는 침체 우려 속에 하락했습니다. 침체가 오면 물가가 잡힐 것이라는 생각에 하락했다고 볼 수 있는데 물가가 안 잡히면... 채권 금리가 다시 상승하는 이유입니다.
뉴욕증시는 미국의 6월 CPI가 9%를 넘는 숫자를 기록하며 긴축 우려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6월 CPI는 yoy로 9.1%, mom로 1.3%, 근원 CPI는 yoy로 5.9%, mom로 0.7% 상승하며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며 시장에 부담을 줬습니다. 이에 7월 100bp 금리인상 가능성은 75%까지 상승, 2년물 금리는 오른 반면 10년물 금리는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하며 장단기 금리차는 20bp 이상으로 벌어지며 시장이 사실상 리세션을 인정하는 모양새네요.
그래도 이전 쇼크보다 시장의 하락폭이 작은 건 최근 유가 하락으로 피크 아웃에 대한 확신이 심리적 안전판 역할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만 나오면 연준이 긴축 경로를 변경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품었던 것에 반해 이제는 연준이 원하는 인플레이션 수준까지 떨어지지 않으면 긴축 경로 변경을 없을 것이라는 걸 시장이 인정하는 분위기로 변화된 느낌인데요.
The central bank’s focus, said Paul O’Connor, head of multiasset at Janus Henderson Investors, is to make sure workers and companies don’t begin to expect inflation to become entrenched—a dynamic that economic theory suggests could become self-reinforcing.
경기에 잡음이 커지더라도 인플레이션을 확실하게 단도리 치고 가겠다는게 현재 연준의 스탠스라고 봐야겠죠. 비록 중간고사를 망치긴 했지만 일단 끝났다라는 홀가분함이 오늘의 시장 분위기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이제는 실적발표라는 쪽지시험이 이어지겠네요.
내일부터 대형 은행주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어닝 발표에 울퉁불퉁한 흐름이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저는 오늘부터 1박2일 경력직 교육으로 이틀간 조용히 있겠습니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