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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G20 #신냉전
2022 인도네시아 G20 정상회의: 지정학 위기와 글로벌 거버넌스 -강선주 경제통상개발연구부 교수

*G20 정상회의에 주목하는 이유는 G20 정상회의가 21세기 국제관계를 판단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1. 2022 G20 정상회의와 지정학 위기
*지정학 위기가 G20 내의 국가에서 발생하였기 때문에, 코로나19 팬데믹, 기후변화, 스태그플레이션에 관한 협력도 저해하였다.
*지난 경제위기와 달리 2022년에는 집합적으로 통화를 긴축하는 조율이 쉽지 않다.

G20 국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3개 그룹으로 나뉜다.
1) 러시아와 러시아를 지지하는 중국/ 중국과 러시아는 서구 주도의 자유주의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대체한다는 공통 목표
2) 미국을 위시하여 유럽과 아시아의 선진 민주주의 시장경제 국가들이다. 이들 국가들은 자유주의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의 보존에 협력
3) 중국·러시아의 권위주의 대 미국·유럽의 민주주의 진영 대결에 참여하지 않고 비동맹(non-alignment)을 추구하는 국가들이다. 이 그룹은 미국과 유럽이 주도하는 대러시아 제재에 참여하고 있지 않는데, 인도, 인니, 사우디, 남아공, 튀르키에,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포함


2. 2022 G20 정상회의 결과
1) 대부분의 G20 국가들은 러-우 전쟁이 글로벌 경제를 더욱 취약하게 하는 것에 동의/러시아 규탄(condemn)
2) 흑해곡물합의 지속, 농업시장정보체제를 통한 식량시장 모니터링 강화
3) 물가 안정 노력 및 각국의 상황에 맞는 속도로 통화 긴축 시행 합의
4) G20 부채 처리 공통 프레임워크를 통한 개도국 지원
5) 글로벌 최저 법인세 15% 이행
6) 감영병 대응
7) 손실피해기금 논의 및 기후변화 적응 기금 확증
8) WTO개혁 및 WTO 분쟁해결제도 복구 합의


3. 2022 G20 정상회의 평가와 함의
1) 러시아규탄에 대한 함의/ 미국과 유럽의 리더십 발휘의 결과/ 중국도 동의
2) 과거 G20 정상회의가 선진국 중심의 의제로 구성되어 온 것에 비해, 2022년 G20 정상회의는 보건, 기후변화, 부채위기 등에서 개도국 관련 조치가 증가

제18회 G20 정상회의, 인도 뉴델리서 개최 -뉴델리무역관 송현희 2023-03-21
#인도 #G20 #글로벌사우스 #글로벌노스 #신냉전 #브릭스
#요약
-2023년 9월 9일~10일,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 컨벤션센터에서 G20 정상회담 개최 예정
-의장국 인도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One Earth, One Family, One Future)’를 주제로 선정

*2023 G20 뉴델리 개최 관련 주요 관전포인트 (현지 언론 종합)
1.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발전
:글로벌 사우스는 글로벌 노스(북미, 유럽 등 선진국)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제3세계 및 개발도상국을 통칭
2. 디지털 경제 실현
3. Women20

#시사점
인도 현지에서도 G20은 물론 국제무대에서 다자(多者) 외교를 펼치고 있는 인도의 외교적 성과에 대해서도 반응이 뜨겁다. 인도는 쿼드(Quad),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Indian-Pacific Economic Framework), 브릭스(BRICs)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 올해 상하이협력기구(SCO,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의장국을 수행하고 있다.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G20 정상회의는 G20 회원국은 물론 전 세계 국가간 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같이보기
2022년 인도 경제 요약 및 2023년 전망 -뉴델리무역관 채정훈 2023-01-16
https://t.me/twozaga/3097

2022 인도네시아 G20 정상회의: 지정학 위기와 글로벌 거버넌스 -강선주 경제통상개발연구부 교수
https://t.me/twozaga/2382

[만파식적] 글로벌 사우스 -서울경제 신경립 2023.04.04
#인도 #G20 #글로벌사우스 #글로벌노스 #신냉전

1. 첨예하게 대립하는 미국과 중국·러시아 사이에서 중립적 외교 노선을 추구하는 글로벌 사우스의 리더를 자처하는 인도

2.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국이면서도 미국의 대(對)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친러 노선을 고수한다. 미국의 전통 우방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중국이 주도하는 상하이협력기구(SCO)의 준회원 자격을 얻는가 하면 미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을 주도하는 등 강대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

3. 다극화하는 국제사회에서 글로벌 사우스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올 1월 워싱턴에서 “글로벌 사우스가 등을 돌린다면 정책 과제를 해결하기 어렵게 된다”고 강조했다.

#같이보기
제18회 G20 정상회의, 인도 뉴델리서 개최 -뉴델리무역관 송현희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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