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동아프리카 #아프리카 #빈곤
https://naver.me/5SacfMeq
에티오피아를 비롯해 소말리아, 케냐 등 ‘아프리카의 뿔’로 불리는 나라들에서 식량위기는 특히 심각하다. 유엔 집계에 따르면 8월 기준 이 지역 3700만명이 극심한 굶주림에 직면해 있다. 고질적인 분쟁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여기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까지 더해지면서 주민들 삶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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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를 비롯해 소말리아, 케냐 등 ‘아프리카의 뿔’로 불리는 나라들에서 식량위기는 특히 심각하다. 유엔 집계에 따르면 8월 기준 이 지역 3700만명이 극심한 굶주림에 직면해 있다. 고질적인 분쟁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여기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까지 더해지면서 주민들 삶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Naver
말라버린 땅, 망쳐버린 농사…아이들은 뼈만 남고, 가축은 죽어나갔다[‘식량위기’를 증언하다]
플라스틱 대야에 실린 두 살 아이 또래들 정상 체중에 한참 모자라 영양실조로 보건소 찾는 아이 급증 우기가 끝나가던 9월 어느 날, 에티오피아 중부 오로미아주 작은 마을 사데. 아브라함 물리스(30)는 두 살배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