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인플레이션 시대, 프랑스는 전기자전거가 인기 -파리무역관 곽미성 2022-10-04
#프랑스 #자전거 #전기자전거 #유럽
#요약
-’21년 전기자전거 생산량 전년대비 44% 증가, 시장규모 34억 유로
-프랑스 정부의 구매보조금 지원, 인프라 구축 등 적극 투자 효과
프랑스 전기자전거 시장이 호황이다. 2021년 시장규모는 34억 유로로, 2019년 대비 43%가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일간지 르몽드는 이를 두고 ‘자전거 혁명(Velorution)’ 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전망 및 #시사점
전기자전거는 고유가 인플레이션 시대에 대체이동수단으로 공공히 자리 잡을 전망이다. 현재 프랑스 정부와 지자체, 자전거 제조 기업들은 향후 자전거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자전거 도로 등 인프라를 대거 구축 중에 있으며, 자전거 한 대 생산에 수많은 부품이 필요한 만큼, 부품과 타이어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 자전거 생산기업 M 사의 C 씨는 파리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전년대비 매출의 세 배 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현재 이만큼 활성화된 섹터가 있을까 싶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적으로 전자부품 공급망 문제가 있지만, 프랑스 자전거 부품의 대부분은 아시아에서 소싱하고 있는 만큼, 특히 경쟁력이 있는 한국산 #배터리 및 #모터를 중심으로 진출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자전거 #전기자전거 #유럽
#요약
-’21년 전기자전거 생산량 전년대비 44% 증가, 시장규모 34억 유로
-프랑스 정부의 구매보조금 지원, 인프라 구축 등 적극 투자 효과
프랑스 전기자전거 시장이 호황이다. 2021년 시장규모는 34억 유로로, 2019년 대비 43%가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일간지 르몽드는 이를 두고 ‘자전거 혁명(Velorution)’ 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전망 및 #시사점
전기자전거는 고유가 인플레이션 시대에 대체이동수단으로 공공히 자리 잡을 전망이다. 현재 프랑스 정부와 지자체, 자전거 제조 기업들은 향후 자전거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자전거 도로 등 인프라를 대거 구축 중에 있으며, 자전거 한 대 생산에 수많은 부품이 필요한 만큼, 부품과 타이어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 자전거 생산기업 M 사의 C 씨는 파리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전년대비 매출의 세 배 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현재 이만큼 활성화된 섹터가 있을까 싶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적으로 전자부품 공급망 문제가 있지만, 프랑스 자전거 부품의 대부분은 아시아에서 소싱하고 있는 만큼, 특히 경쟁력이 있는 한국산 #배터리 및 #모터를 중심으로 진출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