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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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개인투자 자료 아카이브 채널입니다.
고정된 메세지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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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국 금융 산업 동향-런던무역관 박선민 2024-07-12
#영국 #유럽 #금융 #핀테크 #산업 #인공지능 #블록체인 #보험 #은행
#요약
-영국 금융 산업, 경제 생산량 12%를 차지하며 영국 경제 지탱 중
-디지털 신기술 결합 등 금융 산업 내 혁신이 눈에 띄어
-새로 도입된 ‘금융 서비스 및 시장에 관한 법률 2023’ 등을 포함한 정부 정책 및 규제에 주목해야

*수출 1171억 파운드, 수입 284억 파운드가 이루어져, 무역흑자 887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에도 여전히 미국에 이은 금융서비스 수출국 2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무역흑자 규모 면에서는 오히려 미국을 넘어선다. 또한, 2022년 금융산업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은 약 21억 파운드로 유럽 국가 중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큰 것

#시사점
1. 인공지능(AI)의 활용, 증권 토큰화 및 화폐의 디지털화, 임베디드 금융(embedded finance)*, 디지털 ID (Digital Identity)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초개인화(hyper-personalisation)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

2. 대형 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의 비율은 2009년 92%에 이르던 것이 챌린저 뱅크가 등장한 2010년부터 지속 감소해 최근에는 70%까지 감소

3. 영국이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자리 잡은 배경에는 정부의 친기업 정책 및 규제 완화가 있다. 기업친화적인 금융 규제 프레임워크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의 영국 진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같이보기
2024년 영국 경제의 세 가지 키워드는?-런던무역관 류경서 2024-01-23
https://t.me/twozaga/8200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성장하는 인도 보험 산업-뉴델리무역관 한종원 2024-07-18
#인도 #보험 #금융 #인구 #건강 #의료
#요약
-중산층 확대와 디지털 보편화로 꾸준한 성장세
-인도 인구의 55%가 노동 인구로 보험 가입 확산세
-보험료 지출액은 G20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

1.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보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인도의 보험 산업은 지난 10년간 매년 10% 이상 꾸준히 성장

2. 인도 내 보험의 보급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스위스 리(Swiss Re) 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4년 기준 인도의 보험 보급률은 3.8%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

3. 일반보험 부문의 성장을 견인한 분야는 건강보험(Health)과 자동차보험(Motor)이다. 건강보험은 인식 증가 및 의료비 상승, 정부 지원 정책 등에 힘입어 회계연도 2023년 기준 약 23% 성장

#시사점
1. 중산층의 증가, 보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 및 디지털 발전은 인도 보험 업계 긍정적인 전망의 기반이다. 특히, 인도 보험 시장에서 디지털의 도입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인도에는 110개 이상의 인슈어테크(Insurtech) 스타트업이 존재

2. 오프라인 중개인이 주를 이루던 과거의 보험 업계에서, 이제는 클릭 한 번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험에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생태계로 변모

#같이보기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도 UPI 결제 시스템-뉴델리무역관 한종원 2024-06-14
https://t.me/twozaga/9639

인도,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세계 3위권으로 도약 전망-암다바드무역관 박병국 2024-04-17
https://t.me/twozaga/9106
비만율 증가에 들썩이는 스위스 비만 치료 산업-취리히무역관 신은서 2024-07-23
#스위스 #유럽 #비만 #다이어트 #제약 #바이오 #건강 #보험 #당뇨
#요약
-스위스 비만 인구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비만 치료 산업 부상
-정부 차원에서 비만 증가를 막기 위한 정책 추진
-기업은 ‘비만’을 새로운 시장으로 여겨 다양한 제품 출시

*스위스 연방공중보건국(BAG)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스위스 성인의 약 43%가 과체중이고 12%가 비만이다. 남성의 경우 과체중이 39%, 비만이 13%이며 여성의 경우 과체중이 23%, 비만이 11%다. 이를 통해 남성이 비만에 더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계비만연맹(WOF)의 '세계비만지도 2023' 보고서는 2030년까지 20세 이상 스위스 남성의 약 39%, 여성의 27%가 비만이 될 것이라고 전망

#시사점
1. 한편 스위스 연방의회는 2024년 4인가족 기준 월 평균 보험료가 359.5스위스 프랑으로, 작년 대비 8.7% 상승한 수치라고 지적했다. 이와 같이 보험료가 상승한 이유로는 의사를 찾는 환자 수 증가, 더 비싼 약품 구매 등을 꼽았다.

2. 이런 약물들은 점차 비만과 당뇨의 경계를 넘어 ‘슬리밍’ 목적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스위스 언론 20미누텐(20minuten)이 시민 26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1350명이 비만치료를 시도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3. 스위스 내에서 혈당 측정기 점유율은 아큐첵(35%), 부이어(Beurer·31%), CVS 헬스(CVSHealth·22%), 프리스타일(Freestyle·6%), 아조(Azo·4%) 순이었다. 이를 통해 시장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다양한 기업이 경쟁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 2021년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 1명당 가장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는 국가로 스위스였다. 이는 사람들의 질병 치료에 대한 의지, 높은 소득 수준, 고가의 의료비 부담능력 등을 방증하는 것이라 판단된다. 다른 유럽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스위스의 비만 인구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