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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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의 주요 광물로 떠오르는 형석(Fluorspar)-애틀랜타무역관 이상미 2024-04-29
#미국 #배터리 #리튬 #광물 #형석 #원자재 #공급망
#요약
-전기차 배터리 수요 상승과 함께 형석 수요 증가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에서 형석 사용
-배터리 진출기업들의 공급망 다각화와 가격 변동성에 주목

*미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2021년 55기가와트시에 불과했던 북미 배터리 공장의 제조 용량은 2030년에 약 1,000기가와트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에너지 수요에서 형석에 대한 비중은 2025년 5%에서 2035년에는 22%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증가의 주 원인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형석이 사용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형석의 수요는 현재 생산 능력을 1-4% 초과할 것이며, 2035년에는 40-70%까지도 초과할 것으로 예상

#시사점
1.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소재로 떠오르면서 형석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배터리 관련 우리 진출 기업들은 형석의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가격 변동성에 주목해야 할 것

2. 주요 광물의 50%를 북미 또는 미국 FTA 파트너 국가에서 조달해야 하며, 2025년에는 60%로 늘어날 예정이다. 자동차 배터리의 주요 소재 가운데 하나인 형석의 공급망과 가격의 불확실성은 투자진출에 있어서 고려해야할요인 중 하나
韓, 칠레와 리튬 등 핵심광물 협력 강화-공급망 해외이슈 김수빈 2024-05-23
#칠레 #공급망 #리튬 #광물 #원자재

o 5.15일(현지시간) 산업부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광업부와 韓·칠레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
* 칠레의 리튬 매장량은 930만 톤으로 세계 1위
- 금번 회의에서는 칠레의 광물 찌꺼기에서 핵심 광물을 추출하는 재자원화 기술 개발 협력 및 韓 친환경 리튬 추출 기술을 적용한 협력 등 韓 기업의 칠레 진출방안 논의

o ’23년 기준 對칠레 탄산리튬(HS Code: 283691.0000) 수입 중량은 42,965톤으로 전체 수입 중량의 84.9% 수준으로 칠레 수입의존도가 높은 편
- 산업부는 “금번 협력위 개최를 계기로 칠레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이 본격화되었다”고 평가하며 칠레와 다방면의 자원 협력 강화 의지를 언급
폴란드 리튬화합물 시장동향-바르샤바무역관 신일숙 2024-05-29
#폴란드 #유럽 #리튬 #베터리 #화학 #공급망 #전기차
#요약
-對한국 수입 1위, 2023년 전체 수입의 61.5%
-유럽의 전기차로의 전환이 지속되는 동안 배터리 공급망 안정을 위해 필수적

1. 2023년 폴란드의 리튬화합물 수입액은 약 3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지난 10년 간의 수입 통계를 분석해 보면, 최근 3년 간 수입액이 급증했다. 주요 수입국은 한국, 일본, 중국이며, 이 중 한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 세 국가의 수입은 폴란드 전체 리튬화합물 수입의 99.9%를 차지

2. 對 한국 수입은 전체의 61.5%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2022년 폴란드 배터리 공장 생산 능력을 크게 확장함에 따라 대한 수입액은 전년대비 10배 이상 증가

#시사점
1. 폴란드의 2023년 리튬화합물 수출액은 8,957만 6,000달러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이 품목의 수출은 2022년부터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는 폴란드 내 생산이 시작되면서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

2. 유럽의 폐기물 프레임워크 지침(Waste Framework Directive)에 따르면 제조사는 판매된 배터리의 생산, 사용 및 재활용에 이르는 전체 수명 주기를 관리할 책임이 있다. 리튬 기반 배터리의 경우, 2025년 말까지 사용된 배터리의 최소 65%, 2030년 말까지는 70%를 재활용

3. 폴란드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리튬이온배터리 생산공장을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하여 많은 협력사들이 진출해있다. 폴란드에는 생산 공장이 있는 만큼 양극재와 양극활물질 등 배터리 핵심 소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2023년 한국에서의 수입은 전체 수입의 61.5%를 차지했으며, 리튬이온배터리 생산이 지속되는 동안 폴란드 내에서의 수요는 계속될 것

#같이보기
폴란드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뜨는 이유 -바르샤바무역관 김여주 2023-05-09
https://t.me/twozaga/4691

폴란드 폴리카르복실산과 그 무수물 시장동향 -바르샤바무역관 신일숙 2023-06-08
https://t.me/twozaga/5212
희토류·리튬·니켈… 프랑스 주요 광물 공급망 동향-파리무역관 곽미성 2024-06-18
#프랑스 #유럽 #광물 #니켈 #리튬 #희토류 #공급망
#요약
-유럽 핵심원자재법 기반 희토류 재활용·대안 기술 개발 중
-프랑스 본토 리튬 광산 개발에 10억 유로 투자
-뉴칼레도니아 통한 니켈 공급망 구축 노력

*희토류는 휴대폰, 하드 드라이브, 스크린 전기자동차와 전기 자전거, 풍력 터빈, 로봇 등 새로운 기술과 친환경 전환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원자재 중 하나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특히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엔진과 해상풍력 터빈에 대한 저탄소 기술의 필요성으로 2040년까지 희토류 소비량이 7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사점
1.프랑스 정부는 뉴칼레도니아를 통해 니켈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 중이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 등 에너지 전환 산업에 필수적인 원자재지만, 향후 공급이 불확실한 원자재이기도 하다. 뉴칼레도니아는 내정 자치권이 있는 프랑스령의 섬으로, 2018년과 2020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 여부를 놓고 주민 투표를 진행했다. 독립 여론은 증가하는 추세지만, 이때 반대 표가 우위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와 독립은 부결됐다. 뉴칼레도니아의 니켈 산업은 GDP의 9%, 직·간접 일자리 1/4을 차지한다. 관광 산업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뉴칼레도니아 국가 산업이다. 뉴칼레도니아 니켈 매장량은 전 세계 점유율의 20~30%

2. "중국 의존도가 여전히 매우 큰 편"이라고 밝혔다. EU와 프랑스는 앞서 살펴본 대로 희토류 재활용 기술과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대안 기술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의 리튬 및 수산화리튬 공급망 현황-선전무역관 2024-06-16
#중국 #리튬 #수산화리튬 #광물 #공급망 #배터리
#요약
-중국, 높은 리튬 제련기술력을 내세워 전 세계 수산화리튬 생산의 65% 차지
-중국의 최대 수산화리튬 수출 대상국가는 한국으로 전체 수산화리튬 수출의 71.7% 차지

1. 2023년 중국의 리튬 생산량은 2022년대비 46.0% 늘어난 3만 3,000톤이다. 중국의 리튬 생산량은 2017년 전년대비 195.7% 크게 늘어난 이후 증가율의 차이는 있으나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16년 2,300톤이었던 중국의 리튬 생산량은 7년만에 14배

2.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Statista에 따르면, 2024년 2월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리튬 생산 기업은 미국의 Albemarle사다. Albemarle사의 시가총액은 2024년 2월 기준 141억 1,000만 달러로 자동차 배터리용 리튬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기업이다. 상위 7개 기업 중에는 칠레기업 1개 사와 중국, 미국, 호주기업이 각각 2개사씩 자리잡고 있다. 중국의 톈치리예(天齐锂业)와 간펑리예(赣锋锂业)는 시가총액 기준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로 큰 리튬 생산기업

#시사점
1.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2023년 생산된 리튬 중 87%가 배터리 생산에 사용됐다. 리튬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주요 생산국가와 기업 간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높은 제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핵심 원자재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입의존도가 높은 것을 고려했을 때 공급망 안정을 위해 수입처 다변화 등 대책이 필요
2024 상하이 ESS 및 리튬배터리 기술 전시회 참관기-상하이무역관 2024-08-14
#중국 #전기차 #ESS #리튬 #배터리 #에너지
#요약
-2024년 중국 ESS용 리튬배터리 생산량 240GWh에 달할 것으로 전망
-데이터센터, 통신기지 등 신흥 산업 발전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 급증하며 ESS 산업 중요성 확대

*그러나 여전히 청정에너지 발전은 다양한 지리적, 기상 조건에 따른 변동성이 큰바, 전력 자원의 안정적 공급과 에너지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 ICT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규모 에너지 전력을 통합 관리하는 '가상 발전소'와 발전 에너지를 저장하여 필요할 때마다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이 청정에너지의 불안정성을 해결하는 유력한 해법으로 각광

#시사점
1. 최근 AI 산업, 신에너지 차 산업 발전 등에 따라 전력 사용량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ESS는 예비 전력 공급원으로 정전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SS는 특히 데이터센터, 5G 통신 기지국, 전기차 충전소, 광 저장 충전소 등 다양한 신흥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전력 피크타임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력 사용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전력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 발전비용을 절감시키는 데 큰 역할

2. KOTRA 상하이무역관 측이 전시회 현장에서 만난 전시 주최 측 관계자는 향후 ESS 산업은 중국 정부의 ‘이중탄소(双碳)’ 목표를 추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ESS 산업 육성을 위해선 정부 주도의 다양한 녹색 저탄소 정책 추진과 신형 ESS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

#같이보기
중국 에너지 저장 인버터 시장 동향 -상하이무역관 조단단 2023-06-14
https://t.me/twozaga/5318
2024년 미국 리튬 배터리 산업 정보-로스앤젤레스무역관 Chris Kim 2024-09-04
#미국 #배터리 #리튬 #원자재 #공급망 #전기차
#요약
-친환경 배터리 생산 위해 리튬 배터리 재활용 시장도 주목
-수입의존도 낮추기 위해 공급망 다변화 및 자국 내 생산 시도 중

1. 미국의 리튬 배터리 제조업은 전기차(EV) 시장의 급성장과 더불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최근 발간된 IBIS World의 리튬 배터리 제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미국 리튬 배터리 연간 매출 규모는 약 19억 달러에 달했으며, 2024년부터 2028년 말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약 3.1%의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2. 2020년에는 팬데믹 영향으로 일시적인 성장 둔화를 겪었으나, 전기차 수요의 급증과 함께 2021년 이후 다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5.7%로 예상

3. 이는 2023년 대비 2.4%p 오른 수치이다. 미국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경쟁력 있는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용 고성능 배터리 생산에 주력

#시사점
1. 2026년까지의 배터리 산업의 연평균 수익률이 5.7%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이 글로벌 리튬 이온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망 확보와 첨단 기술 개발이 필요

2. 미국 리튬 이온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기술 혁신과 비용 절감, 그리고 환경 친화적 생산 방식 도입에 주력해야 한다. 이러한 전략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리튬 이온 배터리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

#같이보기
美 전기차 업계, 빠른 ‘선’점보다 신중한 ‘선’택-실리콘밸리무역관 진재현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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