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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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개인투자 자료 아카이브 채널입니다.
고정된 메세지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 구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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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뇌피셜만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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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2찍남 엔카 (Encar)
실제로 현재 일본의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 월급 평균은 23만 3600엔(약 203만원)으로, 한국의 최저임금(206만원)보다도 적은 수준입니다.

OECD의 최근 데이터에서도 달러 환산 평균 임금에서 일본은 38개 회원국 중 25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에 일본내에서도 다른 선진국들과 달리 약 30년간 사실상 제자리 였던 임금수준에 역대급 엔저를 고려하면 작금의 상황은 충분히 예견가능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일본인들은 보통 해외 체류를 꺼려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외화로 건네받은 돈이 엔저덕에 환전시 뻥튀기가 되다보니, 비단 성매매 종사자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 중에서도 바깥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협회 관계자는 닛케이에 “엔저 지속으로 해외에서 돈을 벌려는 일본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장 인기있는 나라는 호주”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근로자의 실질임금은 지난 3월까지 24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리먼사태 여파로 강한 경기 침체를 겪었던 시기를 뛰어넘는 ‘역대 최장’ 기록입니다. 임금인상폭이 물가상승률을 계속 못 따라가 빚어진 결과입니다. 게다가 실질임금 하락폭도 2월 -1.8%에서 3월 -2.5%로 한달새 더 확대됐습니다.

다만, 춘투 결과가 실질 임금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건 4월부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생노동성도 “3월분 실질임금에는 춘투 임금협상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논란을 차단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기업들의 임금인상 독려에 총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기업들도 춘투를 거치면서 올해 평균 5%대에 달하는 역대급 임금인상을 예고하고 있죠. 일본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민간에서는 다수의 전문가들이 7월~9월, 늦어도 연내에는 일본의 실질임금 플러스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좋은 글 https://m.blog.naver.com/wlfvndxnwk/223450295148
"재계는 밸류업을 하는 대신 경영권을 보장해 달라고 한다. 포이즌필을 도입하거나 차등의결권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밸류업을 하면 가치와 가격의 괴리가 좁혀지기에 주주행동주의투자를 할 수 없다. 적대적M&A도 마찬가지로 할 수 없다. 밸류업을 하면 경영권을 위협받는다니 그 자체로 형용모순이다."

"우리나라는 높은 명목 상속세율을 유지하는 대신, 재벌가와 중소 지배주주가 극단적인 밸류다운을 벌이는 것을 용인, 묵인해 왔다."
"그러므로 재벌가와 중소 지배주주들은 왜 룰을 깨뜨리냐고 항의하는 것이고, 정 밸류업이 필요하다면 정책에 따를 테니 대신 대대손손 승계를 하고 기득권을 유지할 수단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너도나도 K자본시장을 멀리하는 세상, 그 소수가 가진 자본마저 해외로 유출되면 더 상속, 승계하기 좋은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나라는 망하겠지만 그 와중에도 상속, 승계를 쉽게 할 수 있기에 누군가에게는 참 좋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21세기 신태평천하다."
Forwarded from Charlie Pheonix
금투세 폐지를 위한 촛불 대집회

- 일시 : 2024. 5. 30. 목요일 17:00~19:00(22대 국회 개원일)
- 장소 : 민주당사 앞(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출구 120m직진 후 우회전)
- 주최 :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https://cafe.naver.com/hantuyon)

* 금투세 도입으로 주식시장이 큰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 금투세는 5,000만원 이상 수익에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지정한 계좌가 아니면 단100만원의 수익이 나도 22만원이 원천징수 됩니다.
* 해외주식,채권,펀드,els,etf,파생상품 등은 모두 합쳐 기본공제가 단 250만원입니다. 단350만원의 수익이 나도 22만원이 원천징수 됩니다.
* 건강보험료 또한 상승이 예상됩니다.
* 단 1시간만 참석하셔도 좋습니다. 직접 참석하셔서 진실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도네시아 전기 4륜 및 2륜차 현지화 동향-자카르타무역관 김대희 2024-05-20
#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 #모빌리티 #아세안 #자동차
#요약
-전기차 공급 확대와 부품 현지화를 동시에 잡으려는 인도네시아 정부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전기차를 구매할 시 사치세(PPnBM) 면제, 홀짝제 면제 등 소비자들의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2020년 전기차 판매 초기 시점보다 판매수가 급격하게 늘었지만 아직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판매량은 전체(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등 포함) 자동차 판매량 3% 대에 불과

#시사점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공급 및 전환율은 아직 높지 않은 편이지만 정부의 의지만큼은 확고하다고 볼 수 있다. 기존에는 없던 조건부 관세 면제뿐만 아니라 자국 내 부품사용 비율 계획까지 유예하는 등 전기차 공급, 투자유치, 현지화 모두 적극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TKDN 최소 비율 60%의 시행 시기 2027년으로 연기됐지만 2030년까지 최소 80%를 맞춰야 하기에 인도네시아에 생산 설비를 구축한 완성 전기 4륜차 및 2륜차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산하는 부품 공급사를 찾으며 TKDN 비율 충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같이보기
‘인도네시아 전기차 수출·기술협력 화상상담회’에 초청합니다 -자카르타무역관 김대희 2023-06-29
https://t.me/twozaga/5565
건강 기능 식품으로 떠오르는 싱가포르의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싱가포르무역관 김희연 2024-05-20
#싱가포르 #건기식 #식품 #할랄
#요약
-코로나19 겪은 소비자들 건강에 대한 관심 높아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수요도 자연스레 증가해
-싱가포르 프로바이오틱스 중에는 한국 제품도 수요도 높은 편

*23년 싱가포르 인구 10명 중 8명이 건강 식품을 섭취하고 있으며, 건강 식품을 섭취하는 8명 중 2명은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한 건강 보조제를 섭취

1. 연평균 성장률은 6%(CAGR 2023-2027)로 전망

2. 싱가포르 프로바이오틱스 종류: 캡슐, 음료, 커피 등 다양화

3. 이슬람 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싱가포르의 이슬람 소비자 층을 확보하기 위해 할랄(Halal) 인증을 보유하고 현지에 진출한 사례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에서 진출한 듀오락과 에터미는 할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시사점
건강 기능 식품 판매 업체 C사 재직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현지 드럭스토어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중에는 한국 제품도 수요가 높은 편으로 확인됐다. 또한, 할랄(Halal)인증과 같은 종교적으로 인증을 받은 제품은 다양한 소비자 층에게 판매가 되고 있어, 이와같은 문화적 특징을 염두하고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업체는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인도 건설장비 판매 증가-벵갈루루무역관 이윤진 2024-05-20
#인도 #건설 #건설기계 #건설자재 #인프라
#요약
-인도 건설장비 판매 26% 증가
-인도 정부의 인프라 주도 성장 정책

*인도건설장비제조협회는 건설장비에서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는 토공 장비(Earthmoving equipment)의 총 판매량이 지난 회계연도의 7만7164 대에서 21% 증가한 9만3531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2024 회계연도 전체 건설장비 판매의 70%

#시사점
1. BMI는 2024년 2분기 인도 인프라 보고서에서 인도 건설 산업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연 평균 6.2% 성장할 것으로 전망

2. 모디 정부는 물류 비용을 낮추고 국내 교통망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 철도, 항만, 항공 운송 인프라 확충을 추진

3. 인도 시장조사기관 RationalStat은 지난 1월, 인도가 2024년 세계 3대 건설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가하는 인프라 개발 수요로 인도 건설장비 산업은 향후 6~7년간 약 45 억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

#같이보기
2024/25년 인도 연방 예산안 주요내용 살펴보기-뉴델리무역관 한송옥 2024-02-08
https://t.me/twozaga/8344
미국 온수기 시장동향-애틀랜타무역관 이상미 2024-05-20
#미국 #온수기 #보일러 #히트펌프 #건설 #건설자재
#요약
-신규주택 건설 증가로 온수기 판매량 증가
-순간 가열식 탱크리스 온수기의 빠른 성장 전망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제품의 연구개발 필요

*순간 가스 온수기는 탱크리스 방식의 가스를 사용하는 온수기에 해당된다. 탱크리스 온수기는 물탱크에 저장된 물을 가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즉시 물을 가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즉시 가열식 혹은 순간 온수기

1. 시장조사 기관 Global Market Insight에 따르면, 2023년 미국의 가스 온수기 시장은 약 17억9000만 달러 규모이며 향후 연평균 6.1%의 성장률로 2032년에는 30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2. 순간 가스 온수기 시장은 앞서 언급한 높은 에너지 효율성 때문에 8.6%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가스 온수기 시장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주거용 온수기 시장 규모는 2022년 14억 달러

#시사점
1. 미국 온수기 생산은 주요 3개 업체가 업계 점유율 92% 이상을 차지

2. 미국의 3개 제조사 이외에 여러 국내외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오랫동안 미국 수입국 1위를 유지해 온 일본의 Rinnai와 독일의 Bosch 등의 수요가 꾸준히 높은 편이며, 특히 최근에는 한국의 Navien이 북미시장에서 인기

3. 미 에너지부는 지난 4월 30일, 미국 가정의 에너지 및 수도 요금을 연간 약 76억 달러 절감하고 에너지 낭비와 유해 탄소를 줄이기 위한 온수기 효율 표준을 확정 발표했다. 일반 전기 온수기에 히트 펌프 기술을 사용해 효율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표준은 2029년부터 의무화되며 전기 저장 온수기의 50% 이상이 히트 펌프 기술을 활용하게 될 것

#같이보기
탈탄소화 정부 지원으로 더욱 커지는 美 히트펌프 시장-로스앤젤레스무역관 김서원 2024-04-26
https://t.me/twozaga/9175
2024년 상반기 베트남 수출입 동향 및 한베 교역 동향-하노이무역관 박정호 2024-05-20
#베트남 #무역 #물류 #한국 #투자
#요약
-무역의존도 높은 베트남, 교역 회복이 경기 회복 이끌 것
-수출 품목 다변화 통해 베트남 시장 점유율 감소 막아야

1. 세계은행 통계를 기준으로 분석한 상기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10년간 한국과 베트남의 무역의존도는 OECD 평균을 상회

2. 특히 2016년 이후부터는 베트남의 무역의존도가 매년 한국보다 약 두 배에 달하고 있다. 두 번째 표를 통해 양국 통계 기관이 직접 집계한 결과를 비교하더라도 베트남은 한국보다도 경제가 무역에 크게 의존

3. 이러한 상황에서 올들어 베트남의 교역 실적은 부진했던 전년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매월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대부분 거시 경제 지표도 전년 대비 뚜렷한 회복세

#시사점
1. 베트남의 주요 수입 대상국은 중국, 한국, 일본, 대만순이다. 일본의 경우 대(對)베트남 수출액과 수입액 모두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대비 감소해 올 4월 누계 기준으로는 베트남의 일본에 대한 교역 의존도가 다소 줄어들고 있음

2. 2024년 4월 누계 기준 10대 수입 품목 중에서는 ‘석탄’의 수입이 급증(34.2%)했으며 그 뒤를 이어 ‘컴퓨터·전자제품 및 부분품(24.3%)’, ‘철강(23%)’, ‘전화기·무선통신기기 및 부분품(22.4%)’, ‘원유(19.2%)’ 등이 전체 수입액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을 상회하며 수입 증대를 주도

#같이보기
2024년 1분기 베트남 경제동향-호치민무역관 박지원 2024-04-29
https://t.me/twozaga/9215
해외투자유치로 첨단 산업 기반 다지는 프랑스-파리무역관 곽미성 2024-05-20
#프랑스 #유럽 #투자 #금융 #제조 #리쇼어링 #제약 #자동차 #배터리
#요약
-IR 행사 계기로 데이터 센터, AI 분야 대규모 해외투자유치 발표
-유럽 주변국에 비해 투자매력도 비교적 큰 편이나, 제조업 생산 비중 여전히 낮은 편

1. 프랑스가 공급망 문제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약 분야에도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화이자(Pfizer)의 경우, R&D와 임상, 파트너십을 위해 5억 유로 투자를 발표했는데, 동사는 이미 2022~2026년 프랑스에 10억 유로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영국의 GSK도 지난해 12월 프랑스 에브뢰(Evreux) 공장의 친환경화에 3억5000만 유로 투자를 발표한 데 이어, 1억4000만 유로의 재투자를 발표

2. 친환경 자동차를 위한 배터리 제조 공장 투자 프로젝트도 발표됐다. 에스토니아 기업 스켈레톤(Skeleton)은 프랑스 남부 옥시타니(Occitanie) 지역에 6억 유로 규모의 고출력 배터리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배터리의 경우, 프랑스 북부, 오 드 프랑스(Hauts-de-France) 지역에 이미 5개의 기가 팩토리가 투자

#시사점
1. 5년 연속 유럽 내 투자 매력도 1위

2. 그럼에도 일자리 창출 결과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프로젝트당 창출된 일자리가 프랑스의 경우 평균 35개인 반면, 독일은 49개, 영국은 61개, 스페인은 299개에 달한다. 이는 프랑스에 투자되는 프로젝트가 주로 고도로 자동화된 첨단 기술 분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인건비가 주변 국가에 비해 높은 편이기 때문으로 분석

#같이보기
프랑스 제조업 투자유치 동향-파리무역관 곽미성 2024-02-25
https://t.me/twozaga/8472

프랑스 2023년 하반기 경제 및 주요 이슈 전망-파리무역관 곽미성 2023-08-16
https://t.me/twozaga/6133
인간을 바꾸는 방법 세 가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