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건설경기 회복으로 건설자재시장 진출 기대감 높아져 -울란바토르무역관 Nandintsatsral Amarsanaa 2023-08-21
#몽골 #건설 #건설자재 #건설기계 #인프라
#요약
-건자재 시장 60% 이상을 수입에 의존, 우리 기업 진출 잠재력 큰 시장

*몽골과 한국 정부는 울란바토르시의 인구 집중, 교통 체증 및 도시개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2월 15일에 오르혼밸리, 후식밸리 신도시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몽골 총리 어윤에르덴(Oyun-Erdene), 건설도시개발부 장관 다와수랭(Davaasuren),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접 서명식에 참여했다. 몽골 정부에서 오르혼밸리에 50만 명의 신도시개발 및 행정 기관들을 이전할 계획이며, 후식밸리에 15만 명이 거주하는 신도시 개발을 추진

**또한, 한국 정부의 유상원조(EDCF) 자금으로 울란바토르시 저소득층 임대주택 개선사업 프로젝트가 추진 중인데, 향후 우리 건설기업 및 관련 자재기업 등의 진출도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점
몽골은 인구 350만 명이며, 내륙국이라 수입품을 러시아 및 중국을 통해 운송하고 있다. 건설업 관련 주요 제품 또한 50% 이상을 중국 및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다. 수도 울란바토르시에 인구의 절반이 집중돼 있으며, 전체 국토의 90%는 미개발 지역으로 몽골 정부에서 '신도시 개발', ‘지방 부흥’ 등 정책적으로 많은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세계은행(WB)에서 2023년에 몽골 경제성장을 5%대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건설 경기도 이에 따라 어느 정도 안정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일본 포토레지스트 시장동향-나고야무역관 민현정 2023-08-21
#일본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요약
-반도체 핵심 품목 중 하나로, 일본이 많은 비중 차지
-공급망 강화 전략 물자 중 하나, 그러나 수요는 완화 추세

*포토레지스트 시장은 일본 기업들의 점유율이 매우 높다. 글로벌 마켓 모니터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JSR, 도쿄응화공업, 신에쓰화학공업, 후지필름 등 일본 기업 4개사가 전 세계 포토레지스트 시장의 약 72%를 담당

**일본 정부의 포토레지스트 공급망 강화 움직임
=> 일본 정부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경제안보 및 공급망 강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반도체를 핵심 전략물자로 정하고 일본 국내 거점에 거액을 투자

#시사점
1. 지금까지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핵심 품목 중 하나인 포토레지스트도 주목을 받고 있고 공급망 강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그중 하나가 JSR의 인수로 인한 상장 폐지로, 이러한 조치는 일본의 반도체 산업 관련 공급망을 강화하고 산업을 보호하는 것의 일환

2. JSR이 8월 7일 발표한 2023년 4~6월기 연결결산에 따르면 최종손익이 25억 엔 적자이다(전년 동기는 57억 엔 흑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850억 엔이었다. 배경으로는 포토레지스트를 포함한 반도체 재료 산업의 부진

#같이보기
신동아 [일본 반도체 부활 현장을 가다] 시리즈
https://t.me/twozaga/5977

일본, 반도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움직임-나고야무역관 민현정 2023-06-29
https://t.me/twozaga/5564

미국 폴리에틸렌 시장동향-실리콘밸리무역관 이지현 2023-08-21
#미국 #폴리에틸렌 #석유 #화학
#요약
-플라스틱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폴리에틸렌
-2023년 수요 전망은 다소 약하나 공급업체들 신규 설비 가동 활발
HS Code 390110

1.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미국에서 폴리에틸렌 수요 전망이 약화되는 와중에도 미국의 폴리에틸렌 공급업체들은 신규 설비 가동을 시작

2. 대한민국은 2022년 기준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미국에 폴리에틸렌을 수출/ 한국은 2022년 기준으로 미국으로 약 2300만 달러 규모의 폴리에틸렌을 수출하면서 전년 대비 수출액이 약 64.3% 증가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2.6%를 기록

#시사점
환경 문제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도 혁신의 핵심 요인이다. 미국의 폴리에틸렌 제조기업들은 재활용하기 쉬운 폴리에틸렌 제품을 개발하는데 투자하고 있으며, 일부는 자연에서 분해될 수 있는 생분해성 폴리에틸렌을 개발해서 폴리에틸렌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

2023년 Z세대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드, ‘셀프 케어’-오사카무역관 고다연 2023-08-21
#일본 #사회 #문화 #소비 #트렌드
#요약
-미 Pinterest, 일 CCC마케팅 종합 연구소 ‘셀프 케어’ 중요 키워드로 선정
-셀프 케어를 위한 식재료 배송, 여성 전용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 등장

*미국 Pinterest는 Pinterest Predicts 2023*에서 향후 Z세대 사이에서 퍼질 가능성이 높은 3개의 트렌드 중 하나가 ‘셀프 케어’라고 발표

** 전 세계 4억 명 이상의 Pinterest 사용자 검색 내용을 기반으로 향후 세계 공통 트렌드를 예측한 보고서이며, 적중률은 3년 연속 80%를 넘음

***한편, MZ세대의 경우 SNS 영향으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차이를 느끼는 등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셀프 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다양성, 개성을 요구하는 사회의 영향으로 자신을 확립하고 다른 사람과 차별화해야 한다는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셀프 케어를 활용해 스스로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촉진

#시사점
미국 Pinterest, 일본 CCC마케팅 종합 연구소 모두 ‘셀프 케어’를 중요 키워드로 선정한 만큼 향후 일본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 웰빙 관련 제품·서비스로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기업은 일본 시장동향 모니터링과 더불어 진출 전 획득해야 하는 인증이 있는지 등에 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해 볼 필요

2023년 8월 28일 월요일
#데일리

(더벨) 트래블월렛, 팬데믹 여파 반강제 피버팅 '전화위복'
(더벨) 글로벌 AI기업 투자 공세…전초기지 SKTA 역할 주목
(더벨) 네이버 '한국 특화 AI'에 베팅, 세계 최초 올라운드형
(더벨) '스타 애널'에서 '탁월한 관리자' 강철구 금융본부장
(한국) "중국 돌아가면 박해받아"... 가족과 연락 끊긴 위구르인 국내서 난민 인정 [문지방]
(한국) '탕후루'에 한지 공방 내준 전주 한옥마을, 2층 한옥·케이블카 추진까지
(한경) "나는 무죄입니다"…모의법정 선 스타트업 대표의 '울분' [Geeks' Briefing]
(조선) ‘꿈의 전고체 배터리’ 경쟁, 선두에 한국이 있다
(조선) 전고체 배터리, 일본이 최대 경쟁자… 중국도 바짝 추격
(조선) “미래먹거리 AI·양자컴퓨터 기술 격차보다 심각한 건 인재 부족”
(조선) 세계는 제조업 육성 위해 국가 총동원령… 美 IRA 시행 8개월간 투자 유치 20배 늘어
(조선비즈) [그린비즈] 고약한 냄새지만 괜찮아...두산·SK·현대차도 주목하는 ‘이 물질’
(조선비즈) [그린비즈] 이산화탄소 흡수하는 바다 위의 숲이 뜬다
(조선비즈) [그린비즈] 울산서 출항한 세계 첫 ‘그린메탄올’ 컨테이너선 ‘순항 中’...탈탄소 대체 새 이정표
(조선비즈) [그린비즈] 더 빨리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나온다
(지디넷) 5900만원 선물용 위스키까지…유통업계 "추석 대목 잡아라"
(지디넷) [이슈진단+] 인도, 반도체 투자 러시...中 대체국가 꿈꾼다
(이코) 결혼 안 한다는 韓 청년들...이유 살펴보니
(뉴시스) ‘1인 1로봇 시대 연다’…로봇 전문가 500명 부산에 모인다
(서울경제) 국내 서빙로봇 70%가 중국산…구매 중심 보조금제 수술 시급

개 쩌는 자료 하나 나왔네요. 역시 한은.

“北 변하리란 믿음, 대단히 잘못됐다” 230828 신동아 백승주
#북한 #신냉전 #방산 #외교

[백승주 칼럼] 스탈린 신뢰한 루스벨트 오판이 주는 교훈

● “북한 잘못 생각했다” 시대 碩學 김학준 고백
● 분단과 6·25전쟁 낳은 루스벨트 ‘관용적 소련 인식’
● 트루먼 對蘇觀 수정 결단, 한반도 공산화 저지
● 대북 인식 오류 인정·수정할 때

몰랐던 사이트들도 많구만

브라질 아파트 산업 트렌드-상파울루무역관 곽영서 2023-08-21
#브라질 #남미 #건설 #건설자재 #건설기계 #친환경
#요약
-브라질에서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며 성장세 지속
-1인 가구와 젊은 세대를 위한 초소형 아파트 수요 급증
-친환경, 첨단기술을 아파트에 적용하는 트렌드에 집중할 필요가 있음

*친환경 시스템과 첨단 기술이 빠르게 브라질 아파트에 접목되고 있다. 과거 브라질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물 재활용 시스템, 빗물 저장 시설,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및 건축자재, 공유 정원과 같은 시설들이 도입되고 있다. 또한 첨단기술을 사용하는 스마트 도어, 안면 인식 기술, AI 경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편의 시설 예약 등의 시설이 주택 환경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

#시사점
건설사 Mitre의 Paulo Oliveira씨는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대도시는 젊은 세대들 위주의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아파트를 고를 때 면적이 아닌 친환경, 첨단기술을 먼저 고려한다."라고 말하며 "한국 아파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보안, 편의시설과 관련된 첨단기술이 브라질에 진출한다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같이보기
철도법 개정으로 브라질 고속철 건설사업 재추진 속도낸다!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2023-04-04
https://t.me/twozaga/4088

미국 스마트 플러그(Smart Plug) 시장동향-디트로이트무역관 송소영 2023-08-21
#미국 #건설 #넷제로 #에너지 #건설자재 #친환경
#요약
-북미 스마트 플러그 시장, 2030년까지 연평균 31.7%대의 급성장 전망
-‘스마트홈’ 인기에 스마트 플러그, 동반 성장
-친환경적인 선택, 스마트 플러그로 에너지 절약

*스마트 플러그는 ‘스마트홈(Smart Home)’ 기기의 인기에 동반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연결을 통해 가전제품과 기기를 제어하는 것을 뜻하는 ‘스마트홈’은 스마트 초인종부터 스피커, 조명, 온도 조절기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5년까지 미국 가정의 57% 이상이 스마트 홈 기기를 보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스마트홈’ 시장의 매출은 2027년에 521억9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시사점
1.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시장 트렌드에 에너지 효율을 촉진하기 위한 주 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과 지원들이 더해지며, 스마트 플러그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2. 그러나 스마트 플러그가 보편화되면서 보안과 관련된 이슈들 또한 더 부각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사이버 보안 및 서비스 제공 기업 NCC그룹(NCC Group)은 현재 시장에 판매 중인 스마트 플러그들의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일부 제품들은 외부 공격에 매우 취약해 사용자 정보 노출 위험이 있다고 언급하며, 제품 선택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

#같이보기
기록적인 폭염 덮친 미국, 극한 날씨 견디는 인프라 필요성 확대와 유망산업-뉴욕무역관 김동그라미 2023-08-14
https://t.me/twozaga/6093

미국 도어락 시장동향 -뉴욕무역관 정진수 2023-07-06
https://t.me/twozaga/5673

기후 재앙이 촉발한 미국 에너지 위기와 에너지 절감 정책 및 제품 -워싱턴무역관 김훈 2022-09-29
https://t.me/twozaga/1624

1. 캐나다 종이·판지 시장동향-토론토무역관 유혜리 2023-08-21
2. 미국 복사 용지 시장동향-로스앤젤레스무역관 우은정 2023-08-21
#캐나다 #미국 #제지 #종이 #목재
#요약
-연평균 시장 규모는 75억2000만 캐나다 달러로 평균 7.2%로 감소세
-디지털화되는 사회 속 제지 시장은 쇠퇴 중, 특수 용지 등 새로운 시장 발굴 필요

#시사점
1. 코로나19와 더불어 미디어 및 정보 전달의 급속한 디지털화로 종이에 대한 수요가 축소

2. 미국의 제지업 시장에서는 이익을 내기가 어려운 소규모 기업들이 규모를 갖춘 대형 기업에 인수되는 등의 변화가 잦아졌으며, 일반적인 종이류보다는 특수 용지 등 수요가 지속되는 분야로 전환하려는 사례 역시 많이 목격된 것으로 분석

3. 따라서 우리 기업을 포함한 관련 기업들은 전사 용지(Transfer paper)나 다양한 물체의 표면 인쇄를 위한 코팅 및 침투 용지 등의 특수 용지와 같이 비교적 수요가 꾸준한 신규 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공략할 필요가 있음

#같이보기
미국 종이 및 판지 시장동향 -시카고무역관 정지혜 2022-10-17
https://t.me/twozaga/1947

중국 신문용지 시장동향-정저우무역관 2023-08-10
https://t.me/twozaga/6033

인도 크래프트 용지 시장동향-뉴델리무역관 김성권 2022-10-27
https://t.me/twozaga/2119

인도네시아 판지 시장동향 -자카르타무역관 김대희 2022-11-25
https://t.me/twozaga/2445

벨기에 광케이블 시장동향-브뤼셀무역관 심은정 2023-08-22
#벨기에 #유럽 #케이블 #통신 #인프라 #인공지능
#요약
-디지털 전환·스마트 기술 보급과 더불어 광통신 네트워크 확장 수요 증가
-벨기에, 2032년까지 광통신 네트워크 95% 구축 목표 수립…관련 프로젝트 증가 전망
-광케이블의 지속가능성 및 영구성을 최우선 고려, 유럽 품질 기준 충족해야
-HS code: 9001.10

*벨기에의 광통신 보급률은 9.7%로, EU 회원국 중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현지 통신사업자들이 상대적으로 비용이 비싼 광통신 기술에 투자하는 대신 기존 동축케이블을 이용하는 DSL/VDSL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벨기에의 DSL/VDSL 보급률은 90% 이상으로 EU 27개국 평균 이상 수준

1. 대 유럽 수입이 급감하는 대신 한국, 중국 등 아시아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한 것이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유럽 제조사의 생산기지 이전, 아시아 기업과 합작회사 설립과 더불어 아시아 제품의 안정성 및 안전성이 현지에서 인정을 받으면서 교역 상황이 달라진 것으로 분석

2.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가상현실 등 첨단 디지털 기술 개발 및 수요 증가로 더 빠른 인터넷 속도가 요구되고 특히, 광통신 인프라는 5G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에 필수요소로 지목되면서 앞서 언급한 국가들 역시 광케이블로 전환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2021년 중반부터 1년간 벨기에의 FTTP 보급률은 3.2%, 독일과 영국은 각각 1.5%와 8.8% 증가

#시사점
광케이블은 구리케이블보다 안정적인 속도와 성능을 제공하지만 초기 설치비용이 비용이 많이 든다. 비용 집약적인 광통신 인프라 구축의 특성상 투자 비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대두되고 있다. EU 업계는 높은 비용을 소비자와 기업에 부담하는 것 보다 데이터 트래픽 사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소수 IT기업의 기여가 필요하다는 입장과 기반 시설에 대한 자립성 저해에 대한 상반된 의견이 공존하는 상황

미국 알루미늄 주방용품 시장동향-로스앤젤레스무역관 우은정 2023-08-23
#미국 #알루미늄 #PFAS #규제
#요약
-엔데믹 시대에도 지속되는 홈 쿠킹 트렌드, 조리용품 수요 꾸준히 견인할 전망
-관련 업계에서는 조리용품 코팅 성분의 안전성에 주목할 필요 있어

#시사점
인체에 한 번 들어오면 분해되지 않는 일명 ‘Forever chemical’로 알려진 PFAS 성분은 알루미늄 소재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의 논 스틱 조리용품에서 모두 사용되기도 하므로, 이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는 시장 트렌드 중 하나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움직임에 따라 PFAS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세라믹 등 대체 논 스틱 코팅 조리용품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같이보기
[기고] 새로운 美 '화장품규제 현대화법(MoCRA)' 12월 29일 발효 예정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우은정 2023-05-15 (기고: Joyce Kwon)
https://t.me/twozaga/4813

[단독] EU, PFAS 퇴출 예고… K반도체 직격탄 우려
https://t.me/twozaga/5644

독일, 2045년 건물 기후 중립화 목표를 향한 단열재 시장 성장 가속화-프랑크푸르트무역관 송계숙 2023-08-23
#독일 #유럽 #건설 #건설자재 #에너지
#요약
-독일 정부, 건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연 130억~140억 유로 지원
-환경친화적 에어로젤 단열재 기술 혁신으로 제조 비용 및 시간 대폭 절감

1) 합성 단열재: 인공적으로 제조된 단열재
- 발포 폴리스티렌(EPS)
- 폴리우레탄(PUR) / 폴리이소시아나레이트(PIR)

2) 광물성 단열재: 자연 광물을 기반으로 제조된 단열재
- 팽창점토(Blähton)
- 발포 유리(Schaumglas)
- 암면(Steinwolle)
- 펄라이트(Perlite)

3) 천연 단열재: 순수한 천연 소재로 제조된 단열재
- 대마(Hanf)
- 목재 섬유(Holzfaser)

#시사점
1. '프라운호퍼 환경 안전 및 에너지 기술 연구소': 환경친화적인 에어로젤 단열재 혁신 기술 개발로 비용 및 제조 시간 대폭 절감

2. 독일 연방 정부, 건물의 에너지 개선을 위해 연간 130억~140억 유로 보조금 지급

3. 독일 연방 정부는 2045년까지 건물 분야에서의 기후 중립화를 목표로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많은 독일 가구가 주택의 단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1979년 이전에 지어진 수많은 건물이 단열 처리가 필요하다. 이런 환경은 우리 단열재 수출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

성장 잠재력이 큰 아제르바이잔의 알루미늄 산업-바쿠무역관 조계권 2023-08-24
#아제르바이잔 #공급망 #알루미늄 #전기 #신냉전
#요약
-알루미늄의 정제 및 합금 과정에 전력이 많이 필요하고 RE100 등의 규제가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수급 불균형에 대한 가격 상승의 이슈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알루미늄 산업은 발전 잠재력이 크고 우리 기업에 주는 시사점이 있다.

* 알루미늄 가격에 있어 더 중요한 부분은 전기요금이다. 알루미늄 생산에는 상당한 전기가 필요하여 원가에 약 40% 가까이 차지하고 있고 또한 요즘은 해당 전력원이 친환경여부에 따른 통상규제(RE100 등)가 있기 때문에 더 주의 깊게 보아야 할 부분

#시사점
1. 아제르바이잔은 세계 알루미늄 수요 증가를 고려하고 아제르바이잔의 비석유부문 육성정책에 따라 알루미늄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풍부한 알루미늄 원료와 값싼 전력을 가지고 있어 경쟁력 있는 가격의 알루미늄 주괴(잉곳) 생산은 가능하지만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합금 기술 등이 부족하여 낮은 가격의 원재료만을 수출하는 점을 개선하고 싶은 것이 현지 정부의 의도

2. GVC(Global Value Chain)로 대변됐던 세계가 하나의 유기적인 조직체처럼 연결돼 최적의 생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운송하며 최적의 효율성을 추구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GVC가 아닌 RVC(Regional Value Chain)가 언급되고 정치적 이념이 다시 강조되면서 공급망에 있어 효율성보다는 안정성에 더 주안점을 두어야 할 시기로 전환 중임을 주목해야함

#같이보기
인도 알루미늄 호일 시장동향 -뭄바이무역관 원유정 2023-05-02
https://t.me/twozaga/4569

중국 전해 알루미늄 시장동향 -난징무역관 진몽 2023-05-15
https://t.me/twozaga/4796

미국 풍력발전 타워 시장동향-시카고무역관 이준섭 2023-08-24
#미국 #풍력 #친환경 #에너지
#요약
-미국 풍력발전 설치량의 큰 폭 증가 전망으로 2026년부터 수습 불균형 예상
-IRA의 첨단생산세액공제 혜택은 현지 생산시설 보유 기업에 유리

*풍력발전기를 지지해 주는 철강으로 만든 구조물인 타워의 HS 코드는 7308.20이다.

1. 미국 풍력터빈 시장은 바이든 정부의 에너지 안보 정책 및 풍력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연평균 3.2%씩 성장해 2028년에는 159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이와 같은 풍력터빈 시장의 확대에 발맞추어 타워 시장 또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

2. 미국 풍력발전소는 남서부 지역의 텍사스주가 전체 생산량의 4분의1 이상을 차지하며 선도하고 있다. 남서부 지역이 미국에서 가장 많은 풍력발전을 담당하는 이유는 텍사스주의 신재생에너지 목표 설정과 대평원의 지리적 특성으로 강력한 발전용 바람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

3. 제너럴일렉트릭, 베스타스, 지멘스 상위 3개사가 점유율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IRA 법안 통과 등에 힘입어 터빈 제조사들의 빠른 수주 회복세가 기대

#시사점
글로벌 풍력설치 가속화 및 시장 다각화에 따라, 주요국들의 Glocalization에 따른 다각적인 부양책 확대, 대규모 건설이 가능하고, 가격경쟁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해상풍력으로의 글로벌 대전환기 본격화, 2026년부터 유럽, 미국, 아시아 시장 수요급증으로 수급불균형이 예상

#같이보기
[기고] IRA와 미국 태양광 산업 전망ⓛ -시카고무역관 정지혜 2023-06-02
https://t.me/twozaga/5331

미국 정책자금 투입 프로젝트 현황 ① 전기차 충전소 -시카고무역관 정지혜 2023-05-15
https://t.me/twozaga/5554

미국 정책자금 투입 프로젝트 현황 ② 송전망 -시카고무역관 정지혜 2023-06-27
https://t.me/twozaga/5555

中, 2023년 상반기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으로 부상-베이징무역관 2023-08-28
#중국 #자동차 #운임 #해운 #전기차
#요약
-신에너지차 수출량 1.6배 급증하며 중국 자동차 수출에서 25% 차지
-대미 수출 위축세…對러시아·유럽·동남아 수출은 급증세
-자동차 부품 수출 약진 등 중국 자동차 산업경쟁력 강화에 사전 대비 필요

*교역대상국별로 살펴보면 올 상반기 중국 자동차 수출이 증가세를 보인 멕시코,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국가와 자동차 부품 교역에서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높은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이 감소한 미국과의 교역에서는 자동차 부품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시사점
1. 자동차는 이차전지, 태양광 전지와 함께 중국 수출 성장세를 견인하는 ‘新3종 주력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

2. 중국 자동차 수출 급증에 따른 자동차 운반선 수요 상승 및 운임 급등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작년 말 중국의 자동차 수출 호황으로 자동차 운반선 운임이 2020년 저점 대비 10배 가까이 폭등한 바 있다. 중국선박공업협회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자동차 운반선 신규 수주량은 전년 대비 115% 급증한 213만CGT로 집계됐다.
주*: 2022년 10월 車 6500대 적재 가능 운반선의 일평균 임대료는 10만 달러, 5000대 적재 가능 운반선은 8만5000달러로 각각 2020년의 10배, 11.33배 수준

#같이보기
[중국]장쑤성 항구의 출입국 선박 유동량 증가 -난징무역관 뤄위신 2023-05-24
https://t.me/twozaga/4964

中 완성차 공장용 스마트제조설비社 '톈진푸전'에 가다 -톈진무역관 손재환 2023-05-15
https://t.me/twozaga/4815

중국 서부지역 자동차 거점, 충칭시의 신에너지차 시장 트렌드 -충칭무역관 Xu Ke 2023-04-10
https://t.me/twozaga/4187

2023년 8월 29일 화요일
#데일리

(더벨) 현대건설, 건설채 투심악화에도 '완판'…증액 추진
(더벨) 뚜레쥬르 '미국 100호점 오픈'의 의미
(한경) "밤에는 50km로 달려도 돼요"...9월 부터 스쿨존 속도제한 완화
(한경) 잘 나가던 전기차는 왜…‘네 개의 걸림돌’ [전기차 방전되나]
(한경) 어른들은 모르는 슈프림의 세계[케이스 스터디]
(머투) "중대재해 발생하면 회사는 끝장"…40대 여사장은 내년이 두렵다
(한겨레) 흰 우유 10월 가격 인상…서울우유 “1ℓ에 3천원 안 넘는다”
(헤경) “한 때 기업 먹여 살렸는데” 석유화학 회사는 왜 ‘필름’과 이별할까 [비즈360]
(블로터) [어바웃 C] 윤보영 효성화학 CFO, 고금리 영구채 발행한 사연은
(국민) ‘신생아 출산특공’ 신설…생초‧신혼특공 몫 일부 배정
(더팩트) [현장FACT] 더팩트 혁신포럼…초거대 AI와 '하이퍼클로바X' (영상)
(중앙) [글로벌 아이] 앞으로 5년, 중국은 어디로 가나
(중앙) [디지털 세상 읽기] 뉴욕의 에어비앤비, 규제와 불만 사이
(조선) 남중국해에 中미사일 1000개... 美, AI ‘로봇 전투기 떼’로 맞선다
(서경)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품은 대구…美 피츠버그 같은 로봇도시 꿈꾼다

"다 빠져나가" 건물 텅텅, 길거리엔 노숙자만…아름답던 美도시의 몰락 2308030 머투 윤세미
#미국 #사회 #문화 #부동산 #샌프란시스코

빈 도시를 차지한 건 노숙자였다.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됐지만 샌프란시스코는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기는커녕 상황이 점점 악화하고 있다. 떠나간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며 시내 건물 공실률은 30%까지 치솟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휴대폰 사용으로 측정한 도심 활동은 팬데믹 이전에 비해 68% 감소했는데, 이는 미국 도시 가운데 최대폭이다. 도심의 상업용 부동산 가치는 최대 5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소매업체뿐 아니라 일반 기업들도 안전 문제를 이유로 사무실 이전에 나서는 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