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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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개인투자 자료 아카이브 채널입니다.
고정된 메세지를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 구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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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조투자가 개인 아카이브:일기장
오태광의 바이오 산책 <51> 노화(老化) 극복으로 불로장생할 수도 있다 -오태광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바이오 #고령화 #미용 #뷰티 1. 우리나라는 평균수명이 83.6세(2021)로 늘어났다.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질병 예방 기술과 수많은 치료제 개발로 질병으로 죽어가는 인구보다 노화(老化)로 사망하는 인구가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크게 변화하고 있다. 암, 심장병,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신경 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일반적으로…
오태광의 바이오 산책 <52>인체 뇌 구조와 쾌락 보상회로 (Human brain and Reward pathway) -230606 오태광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바이오 #뇌 #심리 #로봇 #일론머스크

1. 최근, 2022년에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뉴럴링크(Neurallink)사는 어느 정도 정확한 전극의 위치를 파악하여 원숭이 뇌에 많은 수의 미소한 전극을 침습적으로 임플란트하여 뇌 조절 결과를 발표하였다.

2. 2023년 5월 중국 난카이대는 뇌-기계 인터페이스(Brain Machine Interface, BMI)로 뇌에 전극을 직접 뇌에 침습하여 이식하지 않는 비침습 BMI로 발전시키기 위해 두뇌 대신 경정맥에 스텐트를 넣는 “중재적 BMI” 기술을 개발하여 원숭이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움직였다.

3. 사람의 뇌세포를 줄기세포로 배양한 작은 뇌 모양인 오르가노이드로 만들어 새끼 쥐의 뇌 속에 이식한 결과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신경이 연결되었다고 Nature 지(2022. 10)에 발표하였다.

4. 이런 내용은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뇌성마비, 조현증, 알츠하이머 등 뇌질환치료 시 외부에서 사람의 뇌세포를 오르가노이드로 만들어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넘어야 할 난제가 너무 많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생물윤리 문제 등 현존한 눈앞에 문제점도 뛰어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국가암검진 사업의 현황과 개선 방향-230606 김열 국립암센터 교수
#건강보험 #복지 #암 #의료

1. 2001년부터 전국민 5대암검진 프로그램 시행…2019년 폐암추가로 6대암 검진
2. 수검률 높이려면 검진프로그램의 타당성과 신뢰도 높여야 한다
3. 암검진 효과평가 통해 국가암검진 프로그램 개선…암검진 후 사후관리도 중요
4. 고령자 암검진, 의사 예진 통해 개별적 건강상태에 기반해 실시여부 결정 바람직
5. “특별한 증상이 없다, 바쁘다” 외면 말고, 검진 참여로 대체불가능한 ‘내 몸’ 챙겨야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2021년 건강보험공단 통계상 56.6%에 이르고 있다.
암종별 수검률을 살펴보면
위암 63.1%, 간암 74.3%, 유방암 64.6%, 자궁경부암 53.3% 정도이지만, 대장암은 35.2%, 폐암은 34.0%로 낮다. 국가암검진을 시행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과 호주, 캐나다 등의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 수검률이 70~80%에 이르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아직 우리나라 국가암검진 수검률이 좀 더 높아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미래 전쟁의 양상에 대한 5가지 질문:우크라이나 전쟁의 시사점을 기초로-230605 방종관 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 산학협력교수
#방산 #신냉전

*우크라이나 전쟁의 시사점
1) 러시아가 고전하는 원인은 군사전략 3요소의 불균형 때문이다. (군사전략은 3요소 목표, 방법, 수단)
2) 러시아의 무기체계는 시대적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다. 소련은 전통적으로 무기체계의 ‘질’보다 ‘양’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3) 냉전이후 우크라이나 군사력의 약화는 위협인식의 부재에서 시작되었다.
4) 우크라이나는 비대칭 수단으로 대응하고 있다. 2014년, 크림반도를 상실하고 돈바스 분쟁에 직면하고 나서야 본격적인 대비에 나섰다.

**미래 전쟁의 양상에 대한 질문
1) 전쟁 양상의 변화는 ‘도약’인가 ‘진화’인가? 결국, 전쟁수행 방식의 변화는 장기간의 ‘진화적’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2) 어느 나라나 ‘미국식 전쟁’을 할 수 있을까? 미국의 국방연구개발 예산은 약 1,170억 달러로서 러시아(24억 달러)의 49배에 달한다. 이러한 현실을 무시하고 미래 전쟁을 상상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3) 새로운 첨단 무기는 게임 체인저인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새로운 무기가 등장할 때마다 ‘게임 체인저’라는 용어가 신문의 1면을 장식한다. 그러나 무기체계는 제병협동성·합동성 차원에서 다른 요소들과 얼마나 통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대부분의 효과가 결정된다.

4) 무형적 요소는 부차적인 요소인가 핵심적인 요소인가? 전략의 수단에는 무기체계·부대구조 등을 포함한 유형적 요소뿐만 아니라 교육훈련·조직문화 같은 무형적 요소도 포함된다.

5) 미래 전쟁은 단기전일까 장기전일까? 역사적으로 침략전쟁을 시작하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단기전을 시도해왔다.
하지만, 전쟁은 시작하는 것보다 끝내는 것이 어렵다. 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것은 현대 전쟁에서 장비·물자의 소모 속도가 예상을 초월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동맹, 우방국의 협조된 노력이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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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영구자석 수급동향 -베이징무역관 김성애 2023-06-01 #중국 #원자재 #공급망 #에너지 #요약 -신에너지차, 풍력 발전, 에너지절약형 가전 보급 확대로 수요 급증 -생산쿼터 확대, 폐영구자석 회수 능력 확장 등으로 공급량 확대 *희토류 영구자석은 스마트폰, 전기차, 드론, 로봇, 에너지절약형 가전제품,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전동공구 등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현장의 탄소중립 전환 실현에 필수적인 소재이다. 1. 신에너지차…
[강석기의 과학풍경] 희토류가 흔한 원료가 될 수 있을까? 230606 한겨레 강석기 | 과학칼럼니스트
#희토류 #원자재 #공급망

최근 신냉전 기류가 고조되면서 러시아와 중국에 화석연료나 원료를 의존하는 나라들이 위협을 느끼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배터리나 전자제품에 꼭 있어야 하는 원료인 리튬, 코발트, 희토류를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특히 희토류는 90%를 중국에서 수입한다.

희토류의 생물적 분리 방법을 기존 물리화학적 방법에 도입하면 에너지와 환경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 자연에는 무척 다양한 박테리아가 있어 희토류 원소들을 더 세분할 수 있는 단백질을 찾는다면 기존 방법을 완전히 대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희토류가 더는 전략 자원이 아닌 흔한 원소가 되는 날을 기다린다.
[일사일언] 스토리텔링 vs 과대 포장 230606 조선 정다정 메타 홍보 상무
#마케팅 #브랜드

이야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하지만 남의 이야기를 가져다 쓴다고, 멋있게 부풀린다고 스토리텔링이 잘되는 것은 아니다. 분명 스토리가 될 만한 씨앗이 있을 것이다. 그 씨앗을 하찮게 여기지 않고 잘 풀어낸 것이 좋은 스토리텔링이다.
미중러 해군 모두 불러 모은 ‘인도네시아 파워’ [뉴스 분석] 230607 서울신문 류지영
#신냉전 #방산 #인도네시아 #인도태평양

다국적 해상 훈련에 36개국 참가
인도네시아, 남중국해 핵심 국가
니켈 최대 매장국… 미중 ‘러브콜’

글로벌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미국과 중국 입장에서는 인도네시아를 반드시 자기편으로 끌어안아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이더리움이 서울이라면 ‘레이어 2’는 새로 뜨는 신도시다[비트코인 A to Z] 230607 한경비즈 한중섭
#블록체인 #NFT #STO

현재 이더리움 레이어 2에서 주목받는 기술은 롤업(Rollup)이다. 롤업은 수백 개의 거래를 단일 거래를 묶을 수 있는데, 롤업 거래는 레이어 1 외부에서 실행되지만 데이터는 레이어 1에 게시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용자는 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Sequoia to split off China, India/Southeast Asia businesses amid geopolitical tension 230607 로이터
(세쿼이아,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중국, 인도/동남아시아 사업 분리 추진)
#금융 #지정학 #신냉전

"It is an inevitable and very rational choice."
(불가피한 합리적 선택)

미국의 거대 벤처 캐피털인 세쿼이아는 경제 및 지정학적 도전에 더 잘 대처하기 위해 중국과 인도/동남아시아 사업을 두 개의 독립 회사로 분리할 계획을 밝혔다.
[기고]리눅스의 부상: 러시아에서의 컴퓨터 운영 체제 환경에 대한 시사점 -모스크바무역관 2023-06-07 (최근원 러시아 연방 정부 금융대 조교수 기고)
#러시아 #신냉전 #IT #보안
#요약
-서방제재와 논란속에서 러시아 운영체제 자체 개발

현재 러시아 현지 분위기는 다양한 서방 제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적응하고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다. 러시아 외부 언론에서 크게 주목받지 않지만 많은 국제적인 IT기업들이 러시아로 복귀하는 분위기이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2022년 12월에 러시아 사용자에게 윈도우 다운로드 권한을 해제했고, 2023년 4월에는 1000개 기업에 라이선스 연장 유도성 이메일을 배포하여 구매하도록 안내했다고 러시아 현지 베도모스스티(Vedomosti)지가 전했다.
EU 자동차 배출규제 유로7 주요 내용과 입법 동향 -브뤼셀무역관 이지민 2023-06-07
#유럽 #규제 #넷제로
#요약
-유로7, 내연차뿐 아니라 전기차까지 규제 대상 확대
-강화된 규제에 따른 업계 부담 대비 온실가스 감축효과 미비하다는 지적
-8개 EU 회원국 반대로 법안 통과 난항 예상

*2014년부터 유로6를 시행 중이며, 2022년 11월 EU 집행위는 한층 더 강화된 규제안인 유로7을 발표한 바 있다. 당초 유로7를 2025년부터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관련 업계와 일부 EU 회원국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

1.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 이외에 최근 들어 위험성이 대두된 암모니아, 아산화질소, 메테인 등 온실가스가 규제 항목에 새롭게 추가/ 동시에 기존 규제 대상 물질의 배출기준 허용 수준도 대폭 강화

2. 내구성 요건 또한 강화/ 기존 유로6가 5년간 10만 km를 주행할 때까지 배출규제를 준수하면 됐던 것에 비해 신차의 경우 강화된 배출규제를 10년간 20만 km의 주행거리까지 준수할 수 있게끔 설계

3. 2023년 5월 22일 프랑스·이탈리아·불가리아·체코·헝가리·포르투갈·루마니아·슬로바키아 8개 회원국은 유로7은 탄소중립 전환 달성에 필요한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사점
1. 유로7이 입법에 진통을 겪고 있지만 확대되는 규제 범위에 포함된 전기차, 배터리, 타이어 관련 우리 기업의 사전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 특히 타이어에서 미세먼지 규제 관련 주의가 요망된다.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는 같은 규모의 내연차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만큼, 타이어 마모량과 미세먼지 배출량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23 국제 모스크바 금속가공산업 전시회 '메탈로아브라보트카' 참관기 -모스크바무역관 2023-06-07
#러시아 #금속 #절삭공구
#요약
-제23회 국제 모스크바 금속가공산업 전시회(METALLOOBRABOTKA), 지난해보다 성황리에 개최
-메탈산업, 유럽향 수출은 줄었지만 러시아 국내 소비와 제3국 수출은 늘어
-러 시장 진출 위해선 가격경쟁력 중요, 한국산 등 고품질 제품에 바이어들 관심 가져

*전시 주요 품목은 금속 절단, 단조, 주조 및 용접 장비, 측정 기계, 장비 및 도구, 제조 장비 수리 및 현대화, 제조 장비, 예비 부품 및 서비스 수리 및 현대화, 금속 가공용 소모품, 금속 절삭 및 표면 처리용 공구,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 기술 및 디자인 개발 등

#시사점
1. 안정적인 세계 경제를 가정한다면 올해 야금 생산량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러시아 야금업의 상황은 부문마다 다르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

2. 반대로 비철금속 산업의 경우 러시아산 비철금속을 거부하는 유럽 소비자들로 인해 수출이 감소할 것

3. 작년 러시아 야금 부문의 생산량은 지난 6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

4. 2023년 4월 러시아의 주요 철강 기업들은 동부 지역을 통한 철강 수출을 보장할 것을 정부에 요청하였다. 야금학자들은 올해 초부터 다른 화물이 우선시되면서 동부 지역으로의 철강 출하량이 60%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 안전한 의료미용 산업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의견 발표 -항저우무역관 리순화 2023-06-07
#중국 #규제 #뷰티 #의료기기
#요약
-의료미용 시장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소비자 권익 보호
-의료미용 시장 진입 시 관련 자격은 필수

*당국은 △ 사업 등록 및 관리 △ 자격 심사 △ 사업 면허 정보 공유 △ 공동 임의 조사 등 의료미용 분야에 대해 11개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해 더욱 투명하고 효과적인 관리감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1. 의료미용 시장 진입 관리 강화
2. 사후 통합 관리 강화
3. 의료미용 관련 분야 및 업종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중국 의료미용 시장 현황
1. 중국 의료미용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3.8% 증가한 2,479억 위안(약 45조 9700억 원)이다. 그 중에서도 노화 방지용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크다.
2. 비교적 위험하지 않고 회복기간이 짧으며 자연스러운 비 수술 의료미용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시사점
1. 이번 지도의견 도입에 대해 "강력한 규제가 보다 표준화되고 안전한 의료미용 산업 환경 조성을 촉진할 것이며, 표준화되지 않고 변화하지 않는 의료미용 기업은 점차 시장에서 퇴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 의료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 는 약 3만 8천 명, 불법 무자격증 의사 수는 약 10만 명에 달했다. 산업이 성장하고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미용 분야 관리감독은 엄격해지는 추세

3.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에 앞서 우리 기업은 사전에 의료미용과 관련된 제도를 면밀히 검토해 이에 부합하는 경영 방침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계획을 수립해야한다.

#같이보기
[중국] 시장감독총국: 의료미용 업종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5.4 중국소비자보) -베이징무역관 이가기 2023-05-05
https://t.me/twozaga/4626

중국, 화장품 인터넷 경영 감독관리 방법 올해 9월 1일부터 시행 -청두무역관 Mao Yu 2023-05-19
https://t.me/twozaga/4914
2023 창사 국제 건설기계전시회(CICEE 2023) 참관기 -창사무역관 한려화 2023-06-07
#중국 #건설기계 #건설
#요약
-위드 코로나 이후 개최된 아시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첨단화, 스마트화, 녹색화-차세대 건설기계’를 주제로 건설기계산업의 최신기술 선보여

Q. 최근 몇 년간 건설기계의 기술변화가 무엇인가?
A. ‘건설기계업계’14·5’발전계획에서 향후 녹색제품 개념을 업그레이드 하고 녹색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건설기계장비 제조단계의 ‘녹색제조’와 사용과정에서의 ‘녹색시공’을 실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향후 전동화 건설기계가 신속하게 발전되어 2025년에는 침투율이 30~40%에 달할 것으로 예측

#시사점
이 전시회에 참관한 우리기업 A사는 “중국의 건설장비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대부분 부품들이 이미 중국산으로 대체되어 기존의 단순 납품방식 외에도 자체 기술력을 제고해 신제품 개발에 힘써야만 지속적인 협력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K-FOOD 벤더사 인터뷰 -파리무역관 곽미성 2023-06-07
#프랑스 #유럽 #식품 #한류
#요약
-프랑스 내 아시안 식품 매출 지속적으로 성장 중
-보다 폭넓은 고객 확보 위해 단계별 전략적 마케팅 투자 필요

*탄 낫 대표에 따르면, 2021년 프랑스 유통망에서 아시안 식품의 매출은 4억1000만 유로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9.8%가 증가한 수치이며, 프랑스 내 모든 식품 카테고리를 통틀어 가장 큰 성장률이다. 현재 프랑스 아시안 식품 시장의 가장 큰 공급 국가는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한국, 인도의 6개국으로 발표

**그는 또한, 시장점유율 순서에 따라 르클레르(E.Leclerc), 까르푸(Carrefour), 인터마르셰(Intermarche), 슈퍼U(Super U), 카지노(Casino), 오샹(Auchan) 순의 주요 유통기업 6개사를 소개하면서, 프랑스 소매업체는 아시아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없어서 중간 벤더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 식품의 강점과 약점
1) 강점이라면 독창성
2) 약점: 유럽은 식품 수입에 있어 그 절차와 규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식품별 재료와 성분에 따라 규제 유무를 잘 파악하고 그에 맞게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제품 성분은 유럽 생산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수입할 수 없기 때문에, 제품에 유제품이 들어간다면 유럽산 유제품 가루 등을 사용하는 식으로
프랑스 유통채널에서 수입 수요가 있을 때 그 수요량에 맞는 물량 생산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그 준비가 되지 않은 작은 기업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까르푸에서 2~3개월에 한 번 컨테이너 세 개 물량을 주문한다면, 이를 맞출 수 있는 생산량과 생산 속도가 필요

#시사점
한국 식품은 프랑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마케팅에 투자해야 한다.
친환경, 투명성 등이 강조되는 유럽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까다로운 수입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준에 맞추어 제조한다면, 한국 식품의 프랑스 시장 진출은 매우 희망적인 것으로 판단

#같이보기
프랑스 김 스낵 시장동향 -파리무역관 곽미성 2023-03-21
https://t.me/twozaga/3872
2023 멕시코의 의료기기 산업 정보 -멕시코시티무역관 박주영 2023-06-07
#멕시코 #남미 #의료기기 #비만
#요약
-2022 멕시코 의료시장 전년 대비 13% 성장, 의료관광 성장 및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시장 유망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의료기기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이다. 탄탄한 제조업 인프라 및 미국 시장과의 지리적 인접성 등으로 매력적인 생산거점으로 꼽히며 박스터, 메드트로닉, 존슨앤존슨, GE헬스케어 등 글로벌 기업들도 다수 진출해있다.

1. 멕시코에서 가장 많은 질병은 △급성호흡기 감염(1050만 명) △요로감염(290만 명) △장염(280만 명) △코로나19(250만 명) △궤양, 위염 및 십이지장염(87만 명) △치주 질환(58만 명) △동맥성 고혈압(50만 명) △비만(49만 명) △외음질염(48만 명) △결막염(46만 명) 순이다.
2. 눈에 띄는 것은 치주질환, 고혈압, 비만 등 만성 질병의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점

#시사점
1. 멕시코는 중남미 2위의 의료기기 시장으로 생산, 수출, 소비 전반에서 중요한 시장이다.
2. 특히 고령인구 및 정부의 공공보건 투자 확대 등으로 시장이 계속 성장 중이고 미국으로부터의 의료관광 수요도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쿠웨이트 밸브 시장 동향 -쿠웨이트무역관 문정인 2023-06-07
#쿠웨이트 #중동 #가스 #석유 #에너지
#요약
-인프라 프로젝트 활성화로 밸브 수요 꾸준히 증가
-현지 자체 생산시설 부재로 해외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
HS Code 848180

*최근 석유·가스, 건설 및 운송 등 인프라 프로젝트가 활성화되며 밸브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
1. 한국은 2017년 쿠웨이트의 3위 수입국, 2018~2019년 4위 수입국이었으나 2020년 전년대비 수입액이 88% 가량 급격히 감소하며 8위를 기록

2. 쿠웨이트에는 다양한 글로벌 밸브 공급 업체들이 진출해있다. 중국, 인도, 미국, 이탈리아 등 외국 제조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높으며 특히 중국 업체의 경우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시사점
쿠웨이트는 특히 고압 및 고온 응용 분야에 적합한 밸브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부식 방지 재료와 다양한 연결구(플랜지, 나사, 용접)를 보유한 밸브를 선호한다. 이러한 특성을 파악하여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밸브를 제공한다면 성공적인 쿠웨이트 시장 진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이보기
말레이시아 밸브 (VALVE) 시장 동향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안효찬 2022-11-15
https://t.me/twozaga/2309

쿠웨이트 인프라 산업 미래 전망 -쿠웨이트무역관 문정인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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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000억 의료로봇 기술, 1만여건 중국 빼돌린 中연구원 230608 김수경
#의료기기 #로봇

경찰은 한국에서 활동하며 첨단 의료 로봇 기술 파일 1만여 건을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로 중국 국적의 연구원 A씨를 붙잡았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탈취 자료를 본인의 업적인 것처럼 꾸민 뒤, 중국 정부의 ‘천인계획’ 프로젝트에 지원해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도 파악됐다. 천인계획은 중국의 해외 인재 유치 사업으로, 중국 정부가 전 세계 과학자들을 적극 영입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정보 당국 관계자는 “A씨가 애초에 기술을 중국에 빼돌리려는 목적으로 한국에 온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면서 “A씨는 자신이 유출한 기술을 상용화하는 법인을 중국 현지에 설립하려고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