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트랙터 시장 유망 -아디스아바바무역관 조은범 2022-11-02
#에티오피아 #농업 #트랙터 #스마트팜
#요약
-주재국 정부의 농업기계화 정책에 따라 트랙터 시장 유망
-마침 관련 한국 정부에서도 농기계R&D센터 조성 사업 ODA로 추진 중
에티오피아는 농업 대국 임에도 식량 수요와 연간 작물 수확 목표량을 충족시키지 못 하여 빈번한 식량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러한 식량 부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비효율적인 전통적 농업 시스템이며, 수확에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양의 농산물이 중간에서 낭비되고 있고, 생산량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값 인상 등은 에티오피아의 식량 안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농업 부문의 개발은 식량 안보 확보를 위하여, 10개년 개발 계획인 자국 경제 개혁(HGER)에도 명시된 국가의 주요 정책 목표의 하나이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에티오피아내 무한궤도식 트랙터 (HS code 870130) 수입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2021년 수입액은 22.91% 감소했으며, 이는 수요 감소가 아닌, 내전으로 인한 외환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시사점
*농업은 에티오피아 경제의 중요한 부분이나, 아직 까지도 사람과 가축에 크게 의존하는 재래식 농법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 정부는 농민, 특히 소작농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 부문의 기계화 및 기술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현대식 농기계를 홍보하는 농업연수 프로그램의 증가는 트랙터 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PS.에티오피아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동아프리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농업 #트랙터 #스마트팜
#요약
-주재국 정부의 농업기계화 정책에 따라 트랙터 시장 유망
-마침 관련 한국 정부에서도 농기계R&D센터 조성 사업 ODA로 추진 중
에티오피아는 농업 대국 임에도 식량 수요와 연간 작물 수확 목표량을 충족시키지 못 하여 빈번한 식량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러한 식량 부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비효율적인 전통적 농업 시스템이며, 수확에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양의 농산물이 중간에서 낭비되고 있고, 생산량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값 인상 등은 에티오피아의 식량 안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농업 부문의 개발은 식량 안보 확보를 위하여, 10개년 개발 계획인 자국 경제 개혁(HGER)에도 명시된 국가의 주요 정책 목표의 하나이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에티오피아내 무한궤도식 트랙터 (HS code 870130) 수입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2021년 수입액은 22.91% 감소했으며, 이는 수요 감소가 아닌, 내전으로 인한 외환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시사점
*농업은 에티오피아 경제의 중요한 부분이나, 아직 까지도 사람과 가축에 크게 의존하는 재래식 농법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 정부는 농민, 특히 소작농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 부문의 기계화 및 기술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현대식 농기계를 홍보하는 농업연수 프로그램의 증가는 트랙터 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PS.에티오피아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동아프리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https://han.gl/aaaIm
캐나다 생수 시장동향 -토론토무역관 유혜리
#캐나다 #물
#요약
-2021년 캐나다 생수 시장 규모, 25억 캐나다 달러
-향미수, 4억 4천만 캐나다 달러로 제품군 중 가장 높은 매출 기록
-한국은 2021년 캐나다 생수 수입 국가 중 2위 차지
HS code 2202.99
캐나다 내 생수 제품군은 향미수, 탄산수, 기능성 생수, 일반 생수 등 4가지로 구분
순위
1) 블루트리톤 브랜즈
2) 펩시코 캐나다
3) 코카콜라 캐나다 보틀링
4) 프리모 워터 코퍼레이션
#시사점
생수 업계의 매출 증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외부 요소 중 하나는 소비자의 소득 변화다. 소득이 증가할수록 소비자가 수돗물보다 생수를 구매하려는 경향이 더 높아지고 나아가 일반 생수 대비 비교적 가격이 더 비싼 탄산수 및 향미수 제품에 대한 관심도 역시 훨씬 증가한다.
소비자의 소득 변화 뿐 아니라 캐나다 내 증가하는 비만율도 생수 시장에 큰 외부 요소로 꼽힌다.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2022년 10월 기준, 캐나다 성인 남녀 중 27% 이상이 비만으로 간주되며 가장 큰 요인으로는 설탕이 든 청량 음료 섭취로 나타났다. 증가하는 비만율에 대한 대안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는 단 음료의 설탕 함유량 규제를 위해 2020년 설탕세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코로나19로 기존 타임라인보다 연기된 2021년 4월 1일부로 발효됐으며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 판매되는 설탕 함유 탄산음료의 소매 판매가에 대해 7%의 세율로 지방 판매세(Provincial Sales Tax, PST)가 적용된다.
캐나다 생수 시장동향 -토론토무역관 유혜리
#캐나다 #물
#요약
-2021년 캐나다 생수 시장 규모, 25억 캐나다 달러
-향미수, 4억 4천만 캐나다 달러로 제품군 중 가장 높은 매출 기록
-한국은 2021년 캐나다 생수 수입 국가 중 2위 차지
HS code 2202.99
캐나다 내 생수 제품군은 향미수, 탄산수, 기능성 생수, 일반 생수 등 4가지로 구분
순위
1) 블루트리톤 브랜즈
2) 펩시코 캐나다
3) 코카콜라 캐나다 보틀링
4) 프리모 워터 코퍼레이션
#시사점
생수 업계의 매출 증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외부 요소 중 하나는 소비자의 소득 변화다. 소득이 증가할수록 소비자가 수돗물보다 생수를 구매하려는 경향이 더 높아지고 나아가 일반 생수 대비 비교적 가격이 더 비싼 탄산수 및 향미수 제품에 대한 관심도 역시 훨씬 증가한다.
소비자의 소득 변화 뿐 아니라 캐나다 내 증가하는 비만율도 생수 시장에 큰 외부 요소로 꼽힌다.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2022년 10월 기준, 캐나다 성인 남녀 중 27% 이상이 비만으로 간주되며 가장 큰 요인으로는 설탕이 든 청량 음료 섭취로 나타났다. 증가하는 비만율에 대한 대안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는 단 음료의 설탕 함유량 규제를 위해 2020년 설탕세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코로나19로 기존 타임라인보다 연기된 2021년 4월 1일부로 발효됐으며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 판매되는 설탕 함유 탄산음료의 소매 판매가에 대해 7%의 세율로 지방 판매세(Provincial Sales Tax, PST)가 적용된다.
https://han.gl/LqcSM
캐나다, 반려동물 위한 프리미엄 ‘펫 푸드’가 뜬다 -밴쿠버무역관 정준엽 2022-11-02
#캐나다 #펫코노미
#요약
-캐나다 펫용품 시장 3년간 400% 넘게 급성장
-원료, 건강까지 모두 잡은 프리미엄 곤충 펫 푸드 인기
-다양한 재료의 프리미엄 푸드로 시장기회 선점 기대
*캐나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자신들을 "펫 부모(Pet Parents)"라고 부른다.
캐나다 농식품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펫 푸드 마켓은 2021년부터 향후 5년간 연평균 4.9%의 성장률로 2025년에는 시장 규모가 53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제품별로는 특히 애견용 사료와 고양이용 사료가 각각 65.4%와 32.7%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크고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식용 곤충 양육에 필요한 사료는 소보다 5배 적고 온실가스 배출량과 물 사용량의 비율도 절반 이하여서 매우 친환경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곤충 사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캐나다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곤충 사료들이 출시돼 판매 중이다.
1) 프리미엄 ‘곤충 펫 푸드’
캐나다 정부는 2022년 6월 캐나다 식용 곤충 제조 스타트업 기업인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에 귀뚜라미를 원료로 한 단백질 사료 생산 시설을 위해 85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시사점
1) 캐나다 정부가 반려동물용 식품(펫 푸드)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다.
2) 캐나다 펫 푸드 시장에서 프리미엄 소비가 가파르게 증가
ps. 동, 북부 아프리카에서도 곤충을 이용한 사료·비료가 활발히 진행 중
캐나다, 반려동물 위한 프리미엄 ‘펫 푸드’가 뜬다 -밴쿠버무역관 정준엽 2022-11-02
#캐나다 #펫코노미
#요약
-캐나다 펫용품 시장 3년간 400% 넘게 급성장
-원료, 건강까지 모두 잡은 프리미엄 곤충 펫 푸드 인기
-다양한 재료의 프리미엄 푸드로 시장기회 선점 기대
*캐나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자신들을 "펫 부모(Pet Parents)"라고 부른다.
캐나다 농식품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펫 푸드 마켓은 2021년부터 향후 5년간 연평균 4.9%의 성장률로 2025년에는 시장 규모가 53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제품별로는 특히 애견용 사료와 고양이용 사료가 각각 65.4%와 32.7%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크고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식용 곤충 양육에 필요한 사료는 소보다 5배 적고 온실가스 배출량과 물 사용량의 비율도 절반 이하여서 매우 친환경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곤충 사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캐나다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곤충 사료들이 출시돼 판매 중이다.
1) 프리미엄 ‘곤충 펫 푸드’
캐나다 정부는 2022년 6월 캐나다 식용 곤충 제조 스타트업 기업인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에 귀뚜라미를 원료로 한 단백질 사료 생산 시설을 위해 85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시사점
1) 캐나다 정부가 반려동물용 식품(펫 푸드)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다.
2) 캐나다 펫 푸드 시장에서 프리미엄 소비가 가파르게 증가
ps. 동, 북부 아프리카에서도 곤충을 이용한 사료·비료가 활발히 진행 중
노인을 위한 메타버스, 시니어 메타버스가 온다 -실리콘밸리무역관 이지현 2022-11-02
#미국 #메타버스 #실버산업 #고령화
#요약
-메타버스는 노년층이 직면한 문제 해결 가능
-가상 현실을 이용한 노인 건강 증진 솔루션, 진료실, 소셜 서비스 등 등장
미국에서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모든 종류의 기술을 의미하는 ‘Age-Tech’는 더 이상 틈새 분야가 아닌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60세 이상 노년층은 상위 소득 집단으로 매우 강력한 구매력을 가지고 있고 점차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는 노인들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들을 위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몰두하며 메타버스의 접근성을 활용해 이러한 문제 영역을 해결하는 맞춤형 경험을 만들고 있다.
1) Euromonitor에 의하면 미국에서 60세 이상의 노년층은 상위 소득 대역(연소득 25만 달러 이상)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주요 집단
2) 가상 현실을 이용해 노인들의 정신 및 신체 건강 증진
회상요법은 단기 기억력 감퇴로 고민하는 노인이나 치매 노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운영되는 진료실도 등장
#시사점
"미국에서도 노인의 고립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가상 현실은 시각, 청각 및 전정 시스템을 자극해 사용자에게 존재감을 주기 때문에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은 물론 잊혀진 경험을 기억해낼 수 있다. 또한 가상 현실을 통해 촉진되는 호기심, 비판적 사고, 사회 참여 등의 활동은 뇌와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노인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앞으로 시니어 메타버스 시장의 가능성은 상당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ps. 개인적으로 메타버스 안에서 이루어지는 AI닥터·비대면 진료에 주목
#미국 #메타버스 #실버산업 #고령화
#요약
-메타버스는 노년층이 직면한 문제 해결 가능
-가상 현실을 이용한 노인 건강 증진 솔루션, 진료실, 소셜 서비스 등 등장
미국에서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모든 종류의 기술을 의미하는 ‘Age-Tech’는 더 이상 틈새 분야가 아닌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60세 이상 노년층은 상위 소득 집단으로 매우 강력한 구매력을 가지고 있고 점차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는 노인들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들을 위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몰두하며 메타버스의 접근성을 활용해 이러한 문제 영역을 해결하는 맞춤형 경험을 만들고 있다.
1) Euromonitor에 의하면 미국에서 60세 이상의 노년층은 상위 소득 대역(연소득 25만 달러 이상)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주요 집단
2) 가상 현실을 이용해 노인들의 정신 및 신체 건강 증진
회상요법은 단기 기억력 감퇴로 고민하는 노인이나 치매 노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운영되는 진료실도 등장
#시사점
"미국에서도 노인의 고립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가상 현실은 시각, 청각 및 전정 시스템을 자극해 사용자에게 존재감을 주기 때문에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은 물론 잊혀진 경험을 기억해낼 수 있다. 또한 가상 현실을 통해 촉진되는 호기심, 비판적 사고, 사회 참여 등의 활동은 뇌와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노인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앞으로 시니어 메타버스 시장의 가능성은 상당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ps. 개인적으로 메타버스 안에서 이루어지는 AI닥터·비대면 진료에 주목
https://han.gl/POqoHE
우즈베키스탄의 전기차 산업 트렌드 -타슈켄트무역관 한정선
#우즈베키스탄 #전기차 #중앙아시아
#요약
-전기차 수요 매년 급격히 증가
-전기차를 위한 인프라 역시 발전 중
국가통계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우즈베키스탄에는 11개국에서 1,690만 달러어치(809대)의 전기차가 수입되었다.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5,130만 달러 상당의 전기차 1,629대가 수입되었다. 수입 대상 국가들은 다음과 같다 :
- 중국 1,422대
- 아랍에미리트 111대
- 독일 41대
- 홍콩 31대
- 리투아니아 10대
- 대한민국 7대
- 기타 국가 7대
#시사점
우즈베키스탄은 2030년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 전체 물동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을 15%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용 천연자원인 리튬, 흑연, 구리 등을 기반으로 전기차 및 부품 생산의 풀 사이클을 만든다는 계획
우리 기업에게도 좋은 사업 기회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현재 우즈베키스탄 전기차 시장의 90%를 중국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어 시장 진출에 있어 적지 않은 어려움으로 예상된다.
PS. 중국 BYD, 홍치, 텐지자동차(Enovate), 샤오펑, 강세
우즈벡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전체가 중국 강세
우즈베키스탄의 전기차 산업 트렌드 -타슈켄트무역관 한정선
#우즈베키스탄 #전기차 #중앙아시아
#요약
-전기차 수요 매년 급격히 증가
-전기차를 위한 인프라 역시 발전 중
국가통계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우즈베키스탄에는 11개국에서 1,690만 달러어치(809대)의 전기차가 수입되었다.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5,130만 달러 상당의 전기차 1,629대가 수입되었다. 수입 대상 국가들은 다음과 같다 :
- 중국 1,422대
- 아랍에미리트 111대
- 독일 41대
- 홍콩 31대
- 리투아니아 10대
- 대한민국 7대
- 기타 국가 7대
#시사점
우즈베키스탄은 2030년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 전체 물동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을 15%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용 천연자원인 리튬, 흑연, 구리 등을 기반으로 전기차 및 부품 생산의 풀 사이클을 만든다는 계획
우리 기업에게도 좋은 사업 기회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현재 우즈베키스탄 전기차 시장의 90%를 중국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어 시장 진출에 있어 적지 않은 어려움으로 예상된다.
PS. 중국 BYD, 홍치, 텐지자동차(Enovate), 샤오펑, 강세
우즈벡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전체가 중국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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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 산업용 로봇 시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뉴욕무역관 김동그라미
#미국 #로봇 #리쇼어링
#요약
-미 고용시장 상황과 리쇼어링 영향 등으로 산업용 로봇 수요 급증
-미국 중심의 생산기지 이전 움직임 가속화에 따라 향후 로봇 시장 성장 전망
1) 기업의 리쇼어링과 타이트한 고용시장 상황에 산업용 로봇 도입 가속화
=> 기업의 로봇 도입 증가는 팬데믹 이후 극심해진 구인난과 미국의 대중 견제 정책에 따른 기업의 리쇼어링 움직임이 그 요인으로 꼽힌다.
2) 한국 기업의 이유 있는 미 로봇 시장 진출
=> 대부분의 산업에서 로봇 도입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경쟁력있는 한국의 산업용 로봇의 대미 수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 2012년 670만 5000달러 규모였던 산업용 로봇의 대미 수출액은 2022년 1~9월 3250만 1000달러로 385% 가까이 증가했다. 미국 산업용 로봇 수입 시장에서 한국의 시장 점유율도 껑충 뛰었다. 2021년 시장 점유율 3.2%로 10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2022년 1~8월 누적 수입액 기준 점유율 8.8%를 기록해 4위로 올라섰다.
#시사점
미국의 대중 견제 정책 강화로 민감한 기술력을 보유한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미국 내 생산기지 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리쇼어링 혹은 직접 투자 시 발생할 구인난, 인건비 상승 타계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업들이 로봇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고 투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 기업 역시 자국우선주의를 내세운 미국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미국 직접 투자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당장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리쇼어링 혹은 니어쇼어링을 고려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산업용 로봇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팬데믹 이후 지속되는 타이트한 고용 시장 상황은 다양한 업종과 산업의 로봇 수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금 미국 산업용 로봇 시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뉴욕무역관 김동그라미
#미국 #로봇 #리쇼어링
#요약
-미 고용시장 상황과 리쇼어링 영향 등으로 산업용 로봇 수요 급증
-미국 중심의 생산기지 이전 움직임 가속화에 따라 향후 로봇 시장 성장 전망
1) 기업의 리쇼어링과 타이트한 고용시장 상황에 산업용 로봇 도입 가속화
=> 기업의 로봇 도입 증가는 팬데믹 이후 극심해진 구인난과 미국의 대중 견제 정책에 따른 기업의 리쇼어링 움직임이 그 요인으로 꼽힌다.
2) 한국 기업의 이유 있는 미 로봇 시장 진출
=> 대부분의 산업에서 로봇 도입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경쟁력있는 한국의 산업용 로봇의 대미 수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 2012년 670만 5000달러 규모였던 산업용 로봇의 대미 수출액은 2022년 1~9월 3250만 1000달러로 385% 가까이 증가했다. 미국 산업용 로봇 수입 시장에서 한국의 시장 점유율도 껑충 뛰었다. 2021년 시장 점유율 3.2%로 10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2022년 1~8월 누적 수입액 기준 점유율 8.8%를 기록해 4위로 올라섰다.
#시사점
미국의 대중 견제 정책 강화로 민감한 기술력을 보유한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미국 내 생산기지 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리쇼어링 혹은 직접 투자 시 발생할 구인난, 인건비 상승 타계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업들이 로봇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고 투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 기업 역시 자국우선주의를 내세운 미국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미국 직접 투자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당장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리쇼어링 혹은 니어쇼어링을 고려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산업용 로봇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팬데믹 이후 지속되는 타이트한 고용 시장 상황은 다양한 업종과 산업의 로봇 수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Forwarded from 미국으로 떠나는 투자자윤의 투자일지
투자는 제가 잘 모르겠고 반려동물 키우시면 저런 사료들은 먹이시는건 비추드립니다 .
사실 미안한 말이긴한데 제일좋은건
임상실험데이터 다수 (즉 남한테 먹여보고 괜찮은지 판단하는게 제일 좋음) 근데 새로 시작하는 사업은 별로거든요
물론 뭐 곤충사료가 알러지 감소 어쩌구 그러기는하는디 잘모르겟슴다
그래서 역사가 제일긴 로얄캐닌 , 힐스 , 퓨리나 추천드립니다
사실 미안한 말이긴한데 제일좋은건
임상실험데이터 다수 (즉 남한테 먹여보고 괜찮은지 판단하는게 제일 좋음) 근데 새로 시작하는 사업은 별로거든요
물론 뭐 곤충사료가 알러지 감소 어쩌구 그러기는하는디 잘모르겟슴다
그래서 역사가 제일긴 로얄캐닌 , 힐스 , 퓨리나 추천드립니다
중국 연료전지 시장동향 -광저우무역관 이윤식 2022-11-02
#중국 #수소 #연료전지
#요약
-중국의 수소산업 육성에 따라 연료전지 시장 전망 좋아
HS CODE: 8507.90
*현재 연료전지 기술분야에서 가장 선두국가는 일본으로, 특허신청 건수는 글로벌 총 신청건수의 30.9%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중국으로 글로벌 신청건수의 22.6%를 차지하고 있고, 미국과 한국이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
중상산업연구원은 2023년 이후 중국의 수소연료전지 시장규모는 230억 위안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국은 수소연료전지 제조에 있어 아직 핵심기술, 특히 양자 교환막 생산기술을 확보하지 못해 거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핵심소재인 멤브레인 전극, 분리판, 수소 순환펌프 등 기술력 역시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2021년 1월 광둥성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광저우의 개발구에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기지인 HTWO 광저우 공장을 설립했다.
ps. 탈중국과 요것도 관련이 있을텐데 따로 찾아봐야겠습니다 ㅠ
#중국 #수소 #연료전지
#요약
-중국의 수소산업 육성에 따라 연료전지 시장 전망 좋아
HS CODE: 8507.90
*현재 연료전지 기술분야에서 가장 선두국가는 일본으로, 특허신청 건수는 글로벌 총 신청건수의 30.9%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중국으로 글로벌 신청건수의 22.6%를 차지하고 있고, 미국과 한국이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
중상산업연구원은 2023년 이후 중국의 수소연료전지 시장규모는 230억 위안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국은 수소연료전지 제조에 있어 아직 핵심기술, 특히 양자 교환막 생산기술을 확보하지 못해 거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핵심소재인 멤브레인 전극, 분리판, 수소 순환펌프 등 기술력 역시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2021년 1월 광둥성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광저우의 개발구에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기지인 HTWO 광저우 공장을 설립했다.
ps. 탈중국과 요것도 관련이 있을텐데 따로 찾아봐야겠습니다 ㅠ
2022 미국 중간선거와 미국 대외정책 전망 -221031 민정훈 미주연구부 부교수
#미국 #선거 #대선 #정치
1. 2022 미국 중간선거 전망
현재 연방 하원에서 212석을 보유하고 있는 공화당이 이번 중간선거에서 6석만 추가로 확보하면 4년 만에 다수당의 지위를 탈환하게 된다.
선거예측 사이트인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는 지난 10월 28일 공화당이 연방 하원에서 승리할 확률이 82%(민주당 18%)라고 예측했다. 한편 연방 상원의 경우 선거가 실시되는 35석 중 공화당이 21석, 민주당이 14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 네바다(Nevada), 조지아(Georgia) 등 경합지역에서의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승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는 지난 10월 28일 민주당이 52석, 공화당이 48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2. 미국 대외정책 전망
-러시아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공화당이 연방의회를 장악한다 하더라도 그 방향성에 있어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규모 및 항목 등 구체적인 정책 집행에 있어 공화당의 견제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유지하되 관련 예산 낭비를 최소화 하겠다는 공화당의 입장은 적실성 있고 유효한 정치적 움직임으로 간주될 것이기 때문이다.
가. 미중 관계
-출범 이후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적 행보는 21세기 미국의 핵심적인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 중간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바이든 행정부의 대(對)중국 견제 정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부상에 대해 미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에 미국 내 초당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 한미 관계
-한미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은 이번 중간선거 이후에도 변함없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점점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북한의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한미 양국 간 군사협력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는 대중(對中) 견제를 위한 미국의 움직임에 역내 핵심 동맹인 한국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동맹과의 신뢰 회복을 천명한 바이든 행정부는 한국이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최대치를 얻어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다. 북미 관계
2019년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고 있는 북미 관계는 우크라이나 전쟁, 대(對)중국 견제, 이란 핵합의 복원 등에 밀려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정책 우선순위에서 제외되어 있다.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비핵화에 대한 가시적인 진전 없이 북한에게 양보하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정치적 역풍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내 편 모으기’ 분위기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중국과 러시아 간 관계 강화 움직임에 편승하여 북중 및 북러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의 도움을 통해 경제적 생존을 지속하는 가운데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핵·미사일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핵·미사일 발사 시험을 예정대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향후 북미 대화는 북한이 현재 목표로 하는 핵·미사일 능력을 달성한 후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미국 #선거 #대선 #정치
1. 2022 미국 중간선거 전망
현재 연방 하원에서 212석을 보유하고 있는 공화당이 이번 중간선거에서 6석만 추가로 확보하면 4년 만에 다수당의 지위를 탈환하게 된다.
선거예측 사이트인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는 지난 10월 28일 공화당이 연방 하원에서 승리할 확률이 82%(민주당 18%)라고 예측했다. 한편 연방 상원의 경우 선거가 실시되는 35석 중 공화당이 21석, 민주당이 14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 네바다(Nevada), 조지아(Georgia) 등 경합지역에서의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승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는 지난 10월 28일 민주당이 52석, 공화당이 48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2. 미국 대외정책 전망
-러시아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공화당이 연방의회를 장악한다 하더라도 그 방향성에 있어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규모 및 항목 등 구체적인 정책 집행에 있어 공화당의 견제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유지하되 관련 예산 낭비를 최소화 하겠다는 공화당의 입장은 적실성 있고 유효한 정치적 움직임으로 간주될 것이기 때문이다.
가. 미중 관계
-출범 이후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적 행보는 21세기 미국의 핵심적인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 중간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바이든 행정부의 대(對)중국 견제 정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부상에 대해 미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에 미국 내 초당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 한미 관계
-한미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은 이번 중간선거 이후에도 변함없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점점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북한의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한미 양국 간 군사협력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는 대중(對中) 견제를 위한 미국의 움직임에 역내 핵심 동맹인 한국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동맹과의 신뢰 회복을 천명한 바이든 행정부는 한국이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최대치를 얻어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다. 북미 관계
2019년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고 있는 북미 관계는 우크라이나 전쟁, 대(對)중국 견제, 이란 핵합의 복원 등에 밀려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정책 우선순위에서 제외되어 있다.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비핵화에 대한 가시적인 진전 없이 북한에게 양보하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정치적 역풍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내 편 모으기’ 분위기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중국과 러시아 간 관계 강화 움직임에 편승하여 북중 및 북러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의 도움을 통해 경제적 생존을 지속하는 가운데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핵·미사일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핵·미사일 발사 시험을 예정대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향후 북미 대화는 북한이 현재 목표로 하는 핵·미사일 능력을 달성한 후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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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국 중간선거와 미국 대외정책 전망
민정훈 미주연구부 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