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차차세대 1a(15나노급) D램 개발 코드명을 '카노푸스'로 확정하고 개발 작업을 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4세대 10나노급 D램인 1a 제품에 카노푸스(Canopus)라는 개발 코드명을 붙였다. 카노푸스는 남극 용골자리(Carina)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코드명은 제품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을 때 엔지니어들끼리 편히 부르기 위해 짓는 명칭이다. 외부로는 공표되지 않는다. 과거 개발 코드명을 돌이켜보면 프로젝트마다 나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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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T타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SK ICT패밀리사 헌혈릴레이' 행사에 방문해 헌혈을 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헌혈릴레이 행사 소식을 한차례 알린 뒤, 최 회장이 "깜짝 방문했다"며 관련 내용을 포함한 사진과 자료를 오후에 또 배포했다.SK텔레콤에 따르면, 최 회장은 "급박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 환자에게 혈액은 그 어떤 것보다 가장 강력한 안전망(Safety Net)"이라면서 "우리 모두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혈액 안전망'의 씨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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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이연이가 심재부 전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를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아이엠이연이는 전자제품제조서비스(EMS) 업체다. 표면실장장치(SMD)와 표면실장기술(SMT)을 기반으로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와 노트북용 컨트롤 및 소스 인쇄회로기판(PBA)을 생산한다.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와 구로다 등이다. 심재부 신임 대표는 삼성영상사업단 홍보팀장, 삼성전자 부장,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상무이사 등을 지냈다. 심재부 대표는 "대기업에서 경험했던 커뮤니케이션과 위험 관리 등 노하우를 아이엠이연이에 접목하겠다"고 밝혔다.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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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자 일본 전자부품 업계 동향니콘, 카메라 생산직 700명 구조조정(ニコン 海外工場で700人削減 カメラ事業不振で) | 니혼게이자이카메라 사업 부진으로 진행하는 구조조정의 일환입니다. 일단 해외부터 정리에 들어가네요. 태국 500명, 라오스 200명입니다. 각 지역에서 10% 정도네요. 얼마전 올림푸스도 한국에서 카메라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밝혔지요. 캐논도 카메라 사업 부진으로 실적이 저조했습니다. 대목인 올림픽도 연기됐고, 스마트폰 카메라 사양이 워낙 좋아져서 앞으로도 반등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장비 업계의 중국 진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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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자 영어권 전자부품 업계 동향"미국의 화웨이 제재, 반도체 장비업체 다음은 팹리스?"(Chip Equipment Becomes Trade War’s Latest Battlefield) | EE타임스미국 정부가 화웨이 반도체 수출길을 차단하면서 팹리스 업체가 다음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걱정을 한다고 EE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미국은 미국 반도체 장비를 사용하는 업체는 중국에 관련 기술을 수출하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화웨이는 TSMC와 삼성전자 등에 미국 반도체 재료와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생산라인 구축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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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8일 발간한 경제전망보고서에 "반도체 경기는 수요둔화로 회복시기가 예상보다 다소 지연되겠으나 중장기 전망은 양호하다"고 적었다.한은은 "D램 수급 상황이 2분기 중 초과수요(공급부족)로 전환될 것으로 봤으나 스마트폰 판매 부진 등에 따라 (초과수요 시기가) 3분기로 이연될 것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초과수요 시기에는 어김없이 메모리 값이 크게 뛰어오른다.이연의 이유는 코로나19 때문이다. 최대 메모리 수요처인 스마트폰은 출하가 부진하다. 밖에 나갈 수 없으니 판매가 줄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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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전기차(EV) 플랫폼 MEB(Modular Electric Drive)에 사용될 배터리를 두고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CATL이 수주전을 펼친다. 이들은 4차까지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한 차례 이상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배터리 물량을 제대로 확보할 기회지만 일각에선 저가 수주 우려도 나온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MEB 플랫폼에 사용할 배터리 공급 의향서를 주요 업체에 전달했다. 'TR5'로 이름 붙여진 이 프로젝트에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CATL 등이 참여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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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회로기판(FPCB) 업체 영풍전자의 애플 아이폰12 패널용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 납품 기대치가 급락했다. 아이폰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부품 변화 때문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하반기 출시할 아이폰12 시리즈(4종)의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주 기판과 연결하는 FPCB 부품을 둘로 나눴다.5.4인치 아이폰12와 6.7인치 아이폰12프로맥스는 'RFPCB'를, 6.1인치 아이폰12맥스와 아이폰12프로는 '멀티플렉스'를 적용한다. RFPCB가 단단하고 접히는 성질이 모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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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가 빌딩 제어 및 공정 자동화에 적합한 업계 최초의 소프트웨어 구성가능 입·출력 칩셋 'AD74412R', 'AD74413R'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신제품은 재배선 작업 없이 원격으로 제어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이는 작업 속도와 유연성을 높인다. 기기를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다운타임과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설계 수정 기능을 제공한다.ADI의 소프트웨어 구성가능 입·출력 칩셋을 활용하면 신규 프로젝트를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유연한 자동 제어도 구현할 수 있다.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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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엔지니어들의 설계 처리 속도를 높여주는 온라인 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계산기는 홈페이지 '기술 리소스 센터(Technical Resource Center)' 내 '변환 계산기(Conversion Calculators)'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계산기는 저항기(반도체의 일종) 색상 코드 계산기, 정전 용량 변환 계산기, 길이·전력·압력·온도 변환 계산기 등이다. 계산기를 사용하면 엔지니어들이 관련 정보를 파악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케빈 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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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앙통신사(中央通信社)는 "올해 하반기 상용화 예정인 대만의 5G(세대) 이동통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입문 금액은 1399대만달러(5만7700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싼 5G 무제한 요금제"라고 28일 보도했다. 국내 이통3사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속도제한 제외)는 8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작년 4월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한 바 있다. 국내 통신사별 가장 싼 5G 무제한 요금제는 ▲SK텔레콤 8만9000원(5GX프라임) ▲KT 8만원(슈퍼플랜 베이직) ▲LG유플러스 8만5000원(5G 스마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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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원문>한: 이수환 차장 모시고 배터리 음극재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이: 안녕하세요. 이수환입니다.한: 저희가 배터리 얘기를 할 때마다 항상 4가지를 얘기하잖아요? 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질. 이제 외웠어요. 그중에 음극재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음극재는 어떤 역할을 합니까?이: 음극재는 우리가 양극에서 발생한 리튬이온들이 음극으로 이동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전기를 쓸 수 있게 되는 거고요. 음극 안에서 이 음극이 리튬이온을 가두고 있게 되고 그러면서 배터리의 전반적인 수명과 안정성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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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구 회장은 28일 오후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우수 인재 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곳은 지난 2018년 6월 대표 취임 이후 첫 번째로 찾은 사업현장이다.구 회장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과감하게 도전하지 않는 것이 '실패'라고 볼 수 있다"며 "사이언스파크만의 과감한 도전 문화를 만들어달라"고 밝혔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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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대표는 29일 서울 5G 오픈랩 1주년과 관련 "'한국안에서 한국을 위해(In Korea, For Korea)'라는 비전 아래 국내 ICT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5G 오픈랩은 테스트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협업 공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화웨이코리아에 따르면, 작년 5월 문을 연 5G 오픈랩에는 1년간 200명 이상이 방문했다. 화웨이 코리아는 "5G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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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5G·MEC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뽑아 ▲상용망 테스트 지원 ▲글로벌 사업 개발 ▲투자 유치 연계 등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파트너 발굴·협력 프로그램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를 통해 오는 6월 한달간 접수를 받고 5곳 내외 기업을 선발하기로 했다.텔레콤 인프라 프로젝트(TIP)는 2016년 SK텔레콤, 페이스북, 인텔, 노키아 등이 통신 인프라 혁신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글로벌 연합체다. 한국, 영국, 독일에서 운영되고 있다. SK텔레콤은 2017년부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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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1일 경기도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 '더 월' 체험존을 열었다.더 월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를 기반으로 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초프리미엄 제품이다.백화점 8층 삼성전자 프리미엄스토어 입구 체험존에는 146인치 더 월을 설치했다. 방문객은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삼성 디지털프라자 용인 구성점 내 쇼룸처럼 기존에 운영 중인 국내 더 월 체험존은 고객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 형태로 운영하고 사전 방문 예약자만 체험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추후 여러 매장에도 전시를 확대해 더 월 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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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TV 블루라이트를 줄여달라'는 손편지를 보낸 초등생을 초청해 자사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초등학교 5학년 기채영 어린이는 손편지에서 "TV 시청을 좋아하지만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때문에 안경을 쓰게 될까 걱정"이라며 "LG전자에서 눈이 나빠지지 않는 TV를 만들어 주세요"라고 밝혔다.LG전자는 답장에서 기채영 어린이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블루라이트를 줄여 장시간 시청해도 눈이 편안한 올레드 TV를 소개하는 자리를 제안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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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1000R 곡률을 적용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G7 2종(32·27인치)을 국내 시장에 1일 출시한다.1000R은 화면 중앙에서 가장자리까지 균일한 시청 거리를 제공한다. 게이머 시야 범위를 넓히고 몰입감이 커진다.오디세이G7은 독일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에서 '아이 컴포트(Eye Comfort)'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은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커브드 패널 △240Hz 고주사율 △G2G(Grey to Grey) 기준 1ms 응답속도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성 △최대 600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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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해 만들어낸 사회적가치(Social Value, SV)가 1조870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2018년 1조7270억원보다 8.3% 늘었다. SK그룹은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는 기조아래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를 개발, 작년부터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SV값은 사내 팀단위 핵심 평가지표(KPI)에까지 반영된다. 측정 분야는 ▲경제간접 기여성과(기업활동이 경제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가치) ▲비즈니스 사회성과(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생산, 판매 활동을 통한 사회 기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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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3회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 분야에서 학술업적이 뛰어나고 기술 발전에 공헌한 2명을 선정한다.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한다.연구기금은 과학기술상과 동일한 분야에서 신진 과학자의 창의성이 높은 과제를 지원한다. 총 4팀을 선정해 최대 500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한다.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은 한국 국적으로 국내 대학, 학회, 연구기관에 소속돼 있으면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응모는 이달 30일까지다. 재단 홈페이지(www.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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