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숏 커버링
푹 주무셨습니까. 정말 입이 딱 벌어지는 날이네요. 나스닥 지수가 7%나 올랐으니까요.
일단 최근의 장세는 전형적인 short covering 장세로 보입니다. 위 차트는 숏 바스켓의 성과가 롱 바스켓의 성과를 압도하고 있다는 그래프입니다.
푹 주무셨습니까. 정말 입이 딱 벌어지는 날이네요. 나스닥 지수가 7%나 올랐으니까요.
일단 최근의 장세는 전형적인 short covering 장세로 보입니다. 위 차트는 숏 바스켓의 성과가 롱 바스켓의 성과를 압도하고 있다는 그래프입니다.
(위) 서브프라임 오토론 스프레드
앞으로의 관건은 금리가 얼마나 많이 내려갈거냐일텐데, 물가가 완전히 잡힌 것도 아니니...아마 크게 하락하긴 어렵겠죠.
그렇다면 디레버리징도 좀 더 지속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영끌 대출 등 이슈가 많이 됐지만, 미국도 마찬가지 상황이네요.
서브프라임 오토론 ABS 스프레드(상환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자동차 구매대금을 대출해주고, 그 대출채권을 등급별로 유동화한 것입니다)가 최근 들어 급등하기 시작했고, 2020년 3월 판데믹 수준에 근접하였습니다.
앞으로의 관건은 금리가 얼마나 많이 내려갈거냐일텐데, 물가가 완전히 잡힌 것도 아니니...아마 크게 하락하긴 어렵겠죠.
그렇다면 디레버리징도 좀 더 지속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영끌 대출 등 이슈가 많이 됐지만, 미국도 마찬가지 상황이네요.
서브프라임 오토론 ABS 스프레드(상환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자동차 구매대금을 대출해주고, 그 대출채권을 등급별로 유동화한 것입니다)가 최근 들어 급등하기 시작했고, 2020년 3월 판데믹 수준에 근접하였습니다.
(아래) 새로운 성장주 : 올해의 극심한 변동성은 무엇을 위한 고통이었나? (WSJ)
인플레이션은 꼭 나쁜 것일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은 구조조정과 재고비축, 자본의 효율적 재배분을 유도해 ‘사이클(cycle)’을 만들어내는 힘이 있습니다.
전일 CPI 상승률이 둔화되며 미국 나스닥 지수가 7%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헤드라인 7.7%, 핵심물가 6.3% 수준을 둔화됐다고 볼 것이냐, 그래도 여전히 높다고 볼 것이냐? 앞으로 많은 논의가 있겠지요.
WSJ에 T.rowe price 기술주 대표 매니저인 David Eiswert 인터뷰가 실려 소개해 드립니다. (99년 테크 버블 때부터 기술주 전문 PM으로 유명했고 2020-21년 수익률 1등을 기록한 매니저입니다)
Tech growth는 아직도 많이 비싸고, 대신 새로운 에너지 안보/공급망 안보 차원에서 새로운 성장주들을 찾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
- 성장주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반드시 싸졌다고 볼 수는 없다. 고물가, 고금리 시대가 생각보다 오래간다면 할인율 자체가 상승했다고 봐야하기 때문이다
- 애플의 시가총액이 S&P500 에너지 업종 전체 시총보다도 큰 상황이지만, Tech underweight을 유지하고 있다. 사람들은 ‘새 시대가 왔다’고 하지만 예전에 나도 그런 실수를 많이 했다. 버블은 이런 식으로 꺼진다
- “새로운 성장주”를 찾아야 한다. 지난 10년간 FANNG이 좋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경기 사이클 자체가 죽어있었기 때문이다. 다른데서는 성장을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으니 Tech으로 몰려든 것이다.
- 그런데 최근에는 정말 시장에는 '이상한 이분법(weird dichotomy)'이 나타나고 있다.
- Tech 섹터는 버블이 꺼지는데, Main street는 활기를 되찾고 있다. 에너지 안보, 공급망 안보 투자 때문이다. 여기에 정말 엄청난 기회가 있어 보인다. 소프트웨어나 인터넷, 데이터센터 같은 테마를 벗어나서 아예 다른 업종을 봐야한다.
- 투자 커리어를 시작한지 10-15년 정도밖에 안됐다면 Tech이 워킹하지 않는 시장은 본적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위험하다.
- 99년 Tech 버블이 붕괴했을 때에도 사람들은 계속 기술주를 샀다. 1년차에도, 2년차에도, 5년차에도….그러나 그 때 기회는 사실 다른데 있었다. 주택 버블이 일어났고 경기는 초호황이었다.
https://www.wsj.com/livecoverage/stock-market-news-today-11-10-2022-cpi-report-october-inflation/card/the-nasdaq-is-down-34-this-year-is-it-still-overvalued--O2T3jdD6tHyYxXzJRTAL
인플레이션은 꼭 나쁜 것일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은 구조조정과 재고비축, 자본의 효율적 재배분을 유도해 ‘사이클(cycle)’을 만들어내는 힘이 있습니다.
전일 CPI 상승률이 둔화되며 미국 나스닥 지수가 7%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헤드라인 7.7%, 핵심물가 6.3% 수준을 둔화됐다고 볼 것이냐, 그래도 여전히 높다고 볼 것이냐? 앞으로 많은 논의가 있겠지요.
WSJ에 T.rowe price 기술주 대표 매니저인 David Eiswert 인터뷰가 실려 소개해 드립니다. (99년 테크 버블 때부터 기술주 전문 PM으로 유명했고 2020-21년 수익률 1등을 기록한 매니저입니다)
Tech growth는 아직도 많이 비싸고, 대신 새로운 에너지 안보/공급망 안보 차원에서 새로운 성장주들을 찾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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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주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반드시 싸졌다고 볼 수는 없다. 고물가, 고금리 시대가 생각보다 오래간다면 할인율 자체가 상승했다고 봐야하기 때문이다
- 애플의 시가총액이 S&P500 에너지 업종 전체 시총보다도 큰 상황이지만, Tech underweight을 유지하고 있다. 사람들은 ‘새 시대가 왔다’고 하지만 예전에 나도 그런 실수를 많이 했다. 버블은 이런 식으로 꺼진다
- “새로운 성장주”를 찾아야 한다. 지난 10년간 FANNG이 좋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경기 사이클 자체가 죽어있었기 때문이다. 다른데서는 성장을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으니 Tech으로 몰려든 것이다.
- 그런데 최근에는 정말 시장에는 '이상한 이분법(weird dichotomy)'이 나타나고 있다.
- Tech 섹터는 버블이 꺼지는데, Main street는 활기를 되찾고 있다. 에너지 안보, 공급망 안보 투자 때문이다. 여기에 정말 엄청난 기회가 있어 보인다. 소프트웨어나 인터넷, 데이터센터 같은 테마를 벗어나서 아예 다른 업종을 봐야한다.
- 투자 커리어를 시작한지 10-15년 정도밖에 안됐다면 Tech이 워킹하지 않는 시장은 본적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위험하다.
- 99년 Tech 버블이 붕괴했을 때에도 사람들은 계속 기술주를 샀다. 1년차에도, 2년차에도, 5년차에도….그러나 그 때 기회는 사실 다른데 있었다. 주택 버블이 일어났고 경기는 초호황이었다.
https://www.wsj.com/livecoverage/stock-market-news-today-11-10-2022-cpi-report-october-inflation/card/the-nasdaq-is-down-34-this-year-is-it-still-overvalued--O2T3jdD6tHyYxXzJRTAL
WSJ
The Nasdaq Is Down Almost 30% This Year. Is it Still Overvalued?
Technology stocks have been at the center of the volatility that has swept global markets this year. To some investors, it’s just the beginning of the big swings.
The [so-called FAANG stocks](https://www.w
The [so-called FAANG stocks](https://www.w
(위) 11월 10일 누계 무역적자 20.5억달러
오늘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끝내주세요. 전일비 45원 하락한 1,332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환시장의 펀더멘털이라고 할 수 있는 무역적자는 아직 큰 변화는 없는 상태네요. 관세청 발표 기준으로
- 10월 무역적자 38.3억달러
- 11월 10일 누계 무역적자 20.5억달러
- 2023년 연간누계 무역적자 376억달러입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끝내주세요. 전일비 45원 하락한 1,332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환시장의 펀더멘털이라고 할 수 있는 무역적자는 아직 큰 변화는 없는 상태네요. 관세청 발표 기준으로
- 10월 무역적자 38.3억달러
- 11월 10일 누계 무역적자 20.5억달러
- 2023년 연간누계 무역적자 376억달러입니다.
(아래) 추경호 경제부총리, "공적기관 해외투자계획 조정 요청할 계획"
- "공적기관 해외자산 환헤지 비율 확대 요청"
원/달러 환율이 현재 1,325원까지 하락하고 있는데요, 추가 낙폭 확대의 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1875
- "공적기관 해외자산 환헤지 비율 확대 요청"
원/달러 환율이 현재 1,325원까지 하락하고 있는데요, 추가 낙폭 확대의 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1875
news.einfomax.co.kr
추경호 "공적기관 해외투자 계획 조정 요청 계획"(종합) - 연합인포맥스
"공적기관 해외자산 환헤지 비율 확대 요청"(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외환 수급 관련해서 "주요 공적 기관 투자자의 기존 해외자산 환 헤지 비율을 ...
(위) FTX 사태, 전통금융시장 영향 있을까
주말 잘 쉬셨습니까. 미국시장은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Crypto 시장은 더 혼미해지고 있네요.
FTX가 Chapter 11(파산보호신청)을 신청한 직후 6억달러(우리돈 1조원 가까운 금액이죠) 넘는 금액이 불법 인출(해킹)되었는데 이것이 내부소행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심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가상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전통 금융시장과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느냐일텐데요.
1) 다른 암호화폐 가격이 연쇄적으로 하락하면 De-Fi 플랫폼 청산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데
2) 이 경우 USDC, USDT 등 스테이블 코인까지 불안이 확산되느냐가 Key point일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상당수가 준비금(reserve)을 미국채 T-bill, CP 등으로 채우고 있으니까요.
시총 3위인 Tether(USDT)는 FTX 사태 후 USD와 1:1 peg가 붕괴되었는데, 아직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FTX가 USDT 발행자였다는 루머는 부인한 상태이구요.
물론 Tether의 시총은 660억달러로 전통 금융시장의 규모에 비해 지극히 작고, 최근 CP 비중을 0%까지 낮추고 전부 Treasury 보유로 맞췄다고 공시하긴 했습니다만
현재 홈페이지 공시 내용을 보면 대출채권(secured loans)과 회사채(corporate bonds)도 일부 들고 있네요.
Tether 1:1 peg 붕괴가 유지되었던 5월부터 7월 초까지의 시장이 상당히 험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crypto 시장의 움직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tether/
주말 잘 쉬셨습니까. 미국시장은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Crypto 시장은 더 혼미해지고 있네요.
FTX가 Chapter 11(파산보호신청)을 신청한 직후 6억달러(우리돈 1조원 가까운 금액이죠) 넘는 금액이 불법 인출(해킹)되었는데 이것이 내부소행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심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가상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전통 금융시장과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느냐일텐데요.
1) 다른 암호화폐 가격이 연쇄적으로 하락하면 De-Fi 플랫폼 청산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데
2) 이 경우 USDC, USDT 등 스테이블 코인까지 불안이 확산되느냐가 Key point일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상당수가 준비금(reserve)을 미국채 T-bill, CP 등으로 채우고 있으니까요.
시총 3위인 Tether(USDT)는 FTX 사태 후 USD와 1:1 peg가 붕괴되었는데, 아직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FTX가 USDT 발행자였다는 루머는 부인한 상태이구요.
물론 Tether의 시총은 660억달러로 전통 금융시장의 규모에 비해 지극히 작고, 최근 CP 비중을 0%까지 낮추고 전부 Treasury 보유로 맞췄다고 공시하긴 했습니다만
현재 홈페이지 공시 내용을 보면 대출채권(secured loans)과 회사채(corporate bonds)도 일부 들고 있네요.
Tether 1:1 peg 붕괴가 유지되었던 5월부터 7월 초까지의 시장이 상당히 험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crypto 시장의 움직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tether/
CoinMarketCap
Tether USDt price today, USDT to USD live price, marketcap and chart | CoinMarketCap
The live Tether USDt price today is $0.999 USD with a 24-hour trading volume of $33,626,475,089.22 USD. We update our USDT to USD price in real-time.
[신영증권 박소연] 11월 셋째주 증시전망
'인플레이션은 로켓처럼 상승한 후 깃털처럼 내려온다(Inflation shoots up like a rocket, comes down like a feather)'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의 말입니다.
시장은 CPI 둔화에 환호했지만 이제부터가 본 게임입니다. 인플레가 끈덕진(sticky) 것으로 확인되면 기대감은 금새 휘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긴축과 디레버리징이 완전히 종료됐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지난 주 독일 CPI는 10.4%로 동서독 통일 후 최고치였습니다. 영국 신임 재무장관은 물가를 잡기 위해 증세가 불가피하다고도 발언했습니다.
한국 크레딧 시장 안정화 여부, 코인 거래소 FTX 파산으로 인한 영향도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아직은 경계감을 늦추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감사합니다.
================
▲ 전주 동향 : KOSPI 한주만에 6% 급등. 미국 CPI 7.7%로 둔화돼 긴축 완화 기대감 확산, 중국 방역완화 소식도 부각. 원/달러 환율 100원 급락한 1,318원, 국고 3년물 28bp 하락한 3.83%
▲ 업종/종목 : 카카오페이(+49.3%), 카카오뱅크(+31.7%) 등 대표 성장주들 숏커버링 두드러졌고 삼성전자도 6만 3천원 근접. 반면 LIG넥스원(-6.5%) 등 방산주 차익실현
- 52주 신고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케미칼, 대성홀딩스, 삼천리, 서울가스, 현대일렉트릭 / 선광
▲ 주말 해외동향 : 뉴욕증시 나스닥/반도체 중심 추가 상승. 10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하락하며 12월 FOMC 속도조절 기대 강화. 50bp 인상 확률 80% 반영. NDF 원/달러 환율 4원 하락한 1,314원
- 우크라이나, 8개월만에 남부 헤르손 탈환 : 헤르손은 크림반도와 돈바스를 육로로 잇는 전략적 요충지
▲ 종합판단 : 미국 통화긴축 속도조절 기대 불구 고금리로 인한 경기위축, 크레딧 리스크 지속 모니터링 필요. 숏커버링 마무리 후 다시 변동성 높아질 것. Value, 인컴, CAPEX 테마 Overweight
'인플레이션은 로켓처럼 상승한 후 깃털처럼 내려온다(Inflation shoots up like a rocket, comes down like a feather)'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의 말입니다.
시장은 CPI 둔화에 환호했지만 이제부터가 본 게임입니다. 인플레가 끈덕진(sticky) 것으로 확인되면 기대감은 금새 휘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긴축과 디레버리징이 완전히 종료됐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지난 주 독일 CPI는 10.4%로 동서독 통일 후 최고치였습니다. 영국 신임 재무장관은 물가를 잡기 위해 증세가 불가피하다고도 발언했습니다.
한국 크레딧 시장 안정화 여부, 코인 거래소 FTX 파산으로 인한 영향도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아직은 경계감을 늦추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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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동향 : KOSPI 한주만에 6% 급등. 미국 CPI 7.7%로 둔화돼 긴축 완화 기대감 확산, 중국 방역완화 소식도 부각. 원/달러 환율 100원 급락한 1,318원, 국고 3년물 28bp 하락한 3.83%
▲ 업종/종목 : 카카오페이(+49.3%), 카카오뱅크(+31.7%) 등 대표 성장주들 숏커버링 두드러졌고 삼성전자도 6만 3천원 근접. 반면 LIG넥스원(-6.5%) 등 방산주 차익실현
- 52주 신고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케미칼, 대성홀딩스, 삼천리, 서울가스, 현대일렉트릭 / 선광
▲ 주말 해외동향 : 뉴욕증시 나스닥/반도체 중심 추가 상승. 10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하락하며 12월 FOMC 속도조절 기대 강화. 50bp 인상 확률 80% 반영. NDF 원/달러 환율 4원 하락한 1,314원
- 우크라이나, 8개월만에 남부 헤르손 탈환 : 헤르손은 크림반도와 돈바스를 육로로 잇는 전략적 요충지
▲ 종합판단 : 미국 통화긴축 속도조절 기대 불구 고금리로 인한 경기위축, 크레딧 리스크 지속 모니터링 필요. 숏커버링 마무리 후 다시 변동성 높아질 것. Value, 인컴, CAPEX 테마 Overweight
[신영증권 자산전략팀] 22.11.14 모닝 브리프
- 뉴욕증시 3대지수 상승마감. 미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로 투자 심리 개선 속 에너지 관련주 중심 강세
- WTI, 중국 코로나 방역 지침 일부 완화로 리오프닝 기대감 속 상승 마감. NDF 원/달러 환율 1,314.13원 호가
- 미 국채시장은 공휴일(재향군인의 날)로 휴장. 국채시장은 전주 종가 기준 데이터 첨부
==================
◆ 미국 증시
-DOW 33,747.86p (+0.10%)
-NASDAQ 11,323.33p (+1.88%)
-S&P500 3,992.93p (+0.92%)
-Russell 2000 1,882.74p (+0.79%)
◆ 미국 주요 종목
Top Gainers 3
-WALGREEN BOOTS ALLIANCE (+7.20%)
-NIKE (+6.63%)
-DOW (+6.37%)
Top Losers 3
-LOCKHEED MARTIN (-5.48%)
-ELI LILLY (-4.45%)
-BRISTOL MYERS SQUIBB (-4.31%)
기타 주요 종목
-아마존 (+4.31%)
-테슬라 (+2.75%)
-코카콜라 (+0.72%)
-NVIDIA (+3.66%)
-Apple (+1.93%)
-Ford (+2.26%)
-Microsoft (+1.70%)
-메타 플랫폼스 (+1.03%)
-유니티 소프트웨어 (+16.89%)
-ASML Holding (+2.79%)
-AT&T (+1.11%)
-로블록스 (+8.92%)
-Airbnb (+7.00%)
-디즈니 (+5.03%)
-리얼티 인컴 (-0.60%)
-화이자 (+0.46%)
-머크 (-3.86%)
-길리어드 (-0.94%)
-IBM (+1.37%)
-에스티로더 (+4.26%)
-사이먼 프라퍼티 (+0.13%)
-보스턴 프라퍼티 (+0.79%)
-구글 (+2.72%)
-Star Bulk (+5.63%)
-Waste Management (-1.90%)
◆ 유로지역
-이탈리아-독일 2년물 65.8bp (+9.3bp)
-크레딧 스위스 CDS $295.32 (-2.80%)
◆ 외환시장
-달러인덱스 106.29 (-1.77%)
-달러/엔 138.81 (-1.54%)
◆ 미국 국채시장(11.10 종가)
-2년물 4.334% (-24.9bp)
-10년물 3.814% (-28.1bp)
-30년물 4.018% (-3.5bp)
◆ 한국 국고채시장
-3년물 3.834% (-19.9bp)
-10년물 3.894% (-17.6bp)
-한국 5년 CDS $56.07 (-10.44%)
◆ 상품시장
-WTI (bbl) $88.96 (+2.88%)
-금 (t oz) $1,769.40 (+0.90%)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기태의 연구원
02-2004-9090
- 뉴욕증시 3대지수 상승마감. 미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로 투자 심리 개선 속 에너지 관련주 중심 강세
- WTI, 중국 코로나 방역 지침 일부 완화로 리오프닝 기대감 속 상승 마감. NDF 원/달러 환율 1,314.13원 호가
- 미 국채시장은 공휴일(재향군인의 날)로 휴장. 국채시장은 전주 종가 기준 데이터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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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DOW 33,747.86p (+0.10%)
-NASDAQ 11,323.33p (+1.88%)
-S&P500 3,992.93p (+0.92%)
-Russell 2000 1,882.74p (+0.79%)
◆ 미국 주요 종목
Top Gainers 3
-WALGREEN BOOTS ALLIANCE (+7.20%)
-NIKE (+6.63%)
-DOW (+6.37%)
Top Losers 3
-LOCKHEED MARTIN (-5.48%)
-ELI LILLY (-4.45%)
-BRISTOL MYERS SQUIBB (-4.31%)
기타 주요 종목
-아마존 (+4.31%)
-테슬라 (+2.75%)
-코카콜라 (+0.72%)
-NVIDIA (+3.66%)
-Apple (+1.93%)
-Ford (+2.26%)
-Microsoft (+1.70%)
-메타 플랫폼스 (+1.03%)
-유니티 소프트웨어 (+16.89%)
-ASML Holding (+2.79%)
-AT&T (+1.11%)
-로블록스 (+8.92%)
-Airbnb (+7.00%)
-디즈니 (+5.03%)
-리얼티 인컴 (-0.60%)
-화이자 (+0.46%)
-머크 (-3.86%)
-길리어드 (-0.94%)
-IBM (+1.37%)
-에스티로더 (+4.26%)
-사이먼 프라퍼티 (+0.13%)
-보스턴 프라퍼티 (+0.79%)
-구글 (+2.72%)
-Star Bulk (+5.63%)
-Waste Management (-1.90%)
◆ 유로지역
-이탈리아-독일 2년물 65.8bp (+9.3bp)
-크레딧 스위스 CDS $295.32 (-2.80%)
◆ 외환시장
-달러인덱스 106.29 (-1.77%)
-달러/엔 138.81 (-1.54%)
◆ 미국 국채시장(11.10 종가)
-2년물 4.334% (-24.9bp)
-10년물 3.814% (-28.1bp)
-30년물 4.018% (-3.5bp)
◆ 한국 국고채시장
-3년물 3.834% (-19.9bp)
-10년물 3.894% (-17.6bp)
-한국 5년 CDS $56.07 (-10.44%)
◆ 상품시장
-WTI (bbl) $88.96 (+2.88%)
-금 (t oz) $1,769.40 (+0.90%)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기태의 연구원
02-2004-9090
(위)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순매수 : 국가별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순매수 비중을 국가별로 % 계산을 해봤습니다.
중국/홍콩/대만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EM 내 여타 국가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 10월의 경우 대만 매도 vs. 한국/브라질/인도네시아 매수로 진행
- Greater china(중국/홍콩/대만) 매도분이 한국으로 유입된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2) 그러나 11월의 경우는 시가총액 비중으로 보면 한국/대만/태국/인도 모두 순매수 진행
- 11월 외국인 매수분은 사실상 달러 약세와 미국 통화긴축 완화에 대한 반응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위 데이터는 11일(금) 누적 데이터 합산분입니다)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순매수 비중을 국가별로 % 계산을 해봤습니다.
중국/홍콩/대만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EM 내 여타 국가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 10월의 경우 대만 매도 vs. 한국/브라질/인도네시아 매수로 진행
- Greater china(중국/홍콩/대만) 매도분이 한국으로 유입된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2) 그러나 11월의 경우는 시가총액 비중으로 보면 한국/대만/태국/인도 모두 순매수 진행
- 11월 외국인 매수분은 사실상 달러 약세와 미국 통화긴축 완화에 대한 반응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위 데이터는 11일(금) 누적 데이터 합산분입니다)
(위) 2023년 한국 예상 ROE 8.08%
최근 주식시장의 거센 반등에도 불구하고 실적 하향 조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의 2023년 예상 ROE가 8.08%까지 하향되었네요.
무위험 이자율(Rf)이 4%까지 상승했고, 리스크 프리미엄이 6%라고 가정하면...최소 요구수익률(COE)인 10%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입니다. 반등 지속성이 낮다고 판단하는 이유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의 거센 반등에도 불구하고 실적 하향 조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의 2023년 예상 ROE가 8.08%까지 하향되었네요.
무위험 이자율(Rf)이 4%까지 상승했고, 리스크 프리미엄이 6%라고 가정하면...최소 요구수익률(COE)인 10%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입니다. 반등 지속성이 낮다고 판단하는 이유입니다.
(위) 중국 방역완화 불구 코로나 급격 확산
중국이 일부 방역완화 조치를 발표했지만, 코로나가 급격 확산되는 조짐입니다. 아직 큰 변화를 기대하긴 일러 보입니다. (위 차트는 11월 12일까지 집계된 수치입니다)
중국이 일부 방역완화 조치를 발표했지만, 코로나가 급격 확산되는 조짐입니다. 아직 큰 변화를 기대하긴 일러 보입니다. (위 차트는 11월 12일까지 집계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