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I(Retail Price Improvement)는 개인 투자자의 주문에 더 좋은 가격을 제공하기 위한 주문 방식.
쉽게 말하면 일반 이용자가 거래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해두는 호가임. 일반 매도 호가가 101원인데 RPI 매도 호가가 100.9원이라면, 대상이 되는 매수 주문은 조금 더 싸게 살 기회가 생기는 것.
최근 바이빗 공지를 봤는데, TradFi, 그러니까 전통 금융 자산을 다루는 무기한 선물 프로그램에서 RPI 호가를 공급하는 쪽에 돌려주는 보상인 ‘리베이트’를 줄인다는 내용이 있었음. 현물, 파생상품의 RPI 주문 체결 방식에 관한 조정도 함께 있었고.
그중 눈에 들어온 게 50ms, 0.05초의 체결 지연임. 공지에 따르면 이 지연은 RPI 대상 종목에만 적용됨.
왜 일부러 지연을 둘까 싶지만, 이유는 걸려 있는 호가를 보호하기 위해서임.
다만 같은 가격이면 일반 API 풀, 즉 프로그램을 통해 들어온 일반 주문 쪽의 물량이 먼저 체결된다는 규칙은 그대로임. RPI 물량은 더 좋은 가격을 내놓거나, 같은 가격의 일반 물량이 다 소진된 뒤에 체결됨. 호가를 보호하는 것과 누구부터 체결하는지는 별개라는 얘기.
이걸 읽으면 생각나는건 펍덱은 단연 슈퍼루미날.
아직 테스트넷 진행중인데, 사실 메인넷 오픈하고. 또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몇 주 갈아 만든 슈퍼루미날 월드도 다시 열어보고 싶다!
쉽게 말하면 일반 이용자가 거래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해두는 호가임. 일반 매도 호가가 101원인데 RPI 매도 호가가 100.9원이라면, 대상이 되는 매수 주문은 조금 더 싸게 살 기회가 생기는 것.
최근 바이빗 공지를 봤는데, TradFi, 그러니까 전통 금융 자산을 다루는 무기한 선물 프로그램에서 RPI 호가를 공급하는 쪽에 돌려주는 보상인 ‘리베이트’를 줄인다는 내용이 있었음. 현물, 파생상품의 RPI 주문 체결 방식에 관한 조정도 함께 있었고.
그중 눈에 들어온 게 50ms, 0.05초의 체결 지연임. 공지에 따르면 이 지연은 RPI 대상 종목에만 적용됨.
왜 일부러 지연을 둘까 싶지만, 이유는 걸려 있는 호가를 보호하기 위해서임.
다른 시장에서 가격이 올랐는데 여기에는 아직 싼 매도 주문이 남아 있다면, 주문을 낸 쪽은 취소하려 하고 그걸 알아챈 쪽은 먼저 사려고 함. 이렇게 가격 정보가 반영되는 짧은 시간 차이를 이용하는 게 레이턴시 차익거래임. 50ms는 그 경주에서 대기 중인 호가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인 셈.
다만 같은 가격이면 일반 API 풀, 즉 프로그램을 통해 들어온 일반 주문 쪽의 물량이 먼저 체결된다는 규칙은 그대로임. RPI 물량은 더 좋은 가격을 내놓거나, 같은 가격의 일반 물량이 다 소진된 뒤에 체결됨. 호가를 보호하는 것과 누구부터 체결하는지는 별개라는 얘기.
이걸 읽으면 생각나는건 펍덱은 단연 슈퍼루미날.
DFBA라는 배치 경매 방식을 사용. 짧은 시간 동안 모은 주문을 묶어 사려는 주문과 팔려는 주문을 방향별로 나눠 각각 경매로 체결하는 구조. 조금 먼저 도착했다고 더 좋은 체결 가격을 가져가지는 않음.
아직 테스트넷 진행중인데, 사실 메인넷 오픈하고. 또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몇 주 갈아 만든 슈퍼루미날 월드도 다시 열어보고 싶다!
Announcement
TradFi RPI maker rebate adjustment and matching improvements
Forwarded from 유트로의 크립토 서바이벌
✅ 해킹 사건 이후 잠적한 Ostium 근황
- Post Mortem 트윗 이후 잠적. 마지막 트윗이 7월 30일
- KBW 연사로 올 예정이었으나 취소
- 한국 커뮤니티도 거의 유기된듯
- 그나마 소통이 되는 디코 CM은 리커버리 플랜만 기다리라는 말 반복 중
-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Ostium은 상환 분쟁 소송까지 진행 중
-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홍콩에서 15M 빌려준 사람이 소송을 검
- 소송 요지는 Ostium 측이 자산 처분을 못하게 해서 채권 회수를 하는 것
- Ostium 측에서는 NDA 위반이고 이 때문에 사업에 어려움이 생겼다고 반격 중인 상황
- 오늘밤에 법원에서 심리 진행 예정
✍️ 1티어 VC에게 투자받고 유망주로 이름 날리던 Ostium은 현재 소송 싸움 중임. 투자 두둑히 받아두고 왜 굳이 홍콩까지 가서 15M이나 빌렸는지 의문인데 해킹 이후로 발목이 잡히고 있는 듯함.
이러한 이유로 OLP 리커버리 플랜도 늦어지는듯 하고 해킹 피해액에 채권까지 하면 약 38M이 넘어가는데 여러모로 회생이 힘들 것 같음.
👉 관련 트윗
1. Ostium 해킹 사건 이후
- Post Mortem 트윗 이후 잠적. 마지막 트윗이 7월 30일
- KBW 연사로 올 예정이었으나 취소
- 한국 커뮤니티도 거의 유기된듯
- 그나마 소통이 되는 디코 CM은 리커버리 플랜만 기다리라는 말 반복 중
2. 소송전
-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Ostium은 상환 분쟁 소송까지 진행 중
-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홍콩에서 15M 빌려준 사람이 소송을 검
- 소송 요지는 Ostium 측이 자산 처분을 못하게 해서 채권 회수를 하는 것
- Ostium 측에서는 NDA 위반이고 이 때문에 사업에 어려움이 생겼다고 반격 중인 상황
- 오늘밤에 법원에서 심리 진행 예정
✍️ 1티어 VC에게 투자받고 유망주로 이름 날리던 Ostium은 현재 소송 싸움 중임. 투자 두둑히 받아두고 왜 굳이 홍콩까지 가서 15M이나 빌렸는지 의문인데 해킹 이후로 발목이 잡히고 있는 듯함.
이러한 이유로 OLP 리커버리 플랜도 늦어지는듯 하고 해킹 피해액에 채권까지 하면 약 38M이 넘어가는데 여러모로 회생이 힘들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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