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claw 구라 간증글 피로감으로 인해 AI 반감, 무용론이 수면위로 올라오는거같은데 휩쓸리지 말아야함.
도메인 진입장벽을 현저히 낮춘것도 사실이고, 코딩(Implement)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생산성의 저점과 고점이 극명하게 갈림.
Agent가 세상을 바꿀것이다 식상한 얘기를 하고싶지않음. LLM은 0에서 1을 만드는것보다도 1에서 4-5로 증폭시켜주는데 탁월함.
그래서 암묵지 없이 사용하게되면 퍼포먼스가 만족할만큼 좋지않음.
하다못해 지금 - 26년 3월에 풀지 못한다고 해서 다음주/ 다음달 에 해결 안될거라는 보장도 없음.
지금의 문제는 국소적이고 일시적임.
유의미 그자체를 따지는것보다 뭘 할지를 생각해보는게 필요함
도메인 진입장벽을 현저히 낮춘것도 사실이고, 코딩(Implement)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생산성의 저점과 고점이 극명하게 갈림.
Agent가 세상을 바꿀것이다 식상한 얘기를 하고싶지않음. LLM은 0에서 1을 만드는것보다도 1에서 4-5로 증폭시켜주는데 탁월함.
그래서 암묵지 없이 사용하게되면 퍼포먼스가 만족할만큼 좋지않음.
하다못해 지금 - 26년 3월에 풀지 못한다고 해서 다음주/ 다음달 에 해결 안될거라는 보장도 없음.
지금의 문제는 국소적이고 일시적임.
유의미 그자체를 따지는것보다 뭘 할지를 생각해보는게 필요함
Forwarded from ㈜ 청년열정마라두바이쫀득민트초코손맛푸드
똥쌀 때 하나씩 까보기 좋은 글 모음
그것은 바로 25년 코인관련 판결 10선.
400여건이 넘는 판결 중에서 유의미한걸 10개 골라서 작성했다고 해요. 글을 작성해준 분은 남부지검 부산인천지검 디지털자산 부분 검사 출신이구 금감원 실무도 있는 변호사님이라고 하세용.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78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83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84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87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89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90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91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92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94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95
그것은 바로 25년 코인관련 판결 10선.
400여건이 넘는 판결 중에서 유의미한걸 10개 골라서 작성했다고 해요. 글을 작성해준 분은 남부지검 부산인천지검 디지털자산 부분 검사 출신이구 금감원 실무도 있는 변호사님이라고 하세용.
① '486억 NFT 사기' 아하그룹 징역 13년..."온체인은 법적 면책 근거 아냐"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78
② "위믹스 사건, 지금 발생하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상 위반 소지"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83
③ '김프' 거래 유죄취지 판결..."개인이 한 것" 논리 통하지 않는다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84
④ 1.2조 휴스템코리아 사기... 조합이라고 다 적법은 아니다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87
⑤ USDT(테더) 활용 보이스피싱... 미신고 거래·환치기 유죄취지 파기환송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89
⑥ 개인지갑 써도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로 처벌 가능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90
⑦ 죄형법정주의, 코인 유사수신 처벌을 막다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91
⑧ 비트코인 받고 국보법 위반... 체이널리시스 분석이 핵심 증거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92
⑨ 니모닉코드 훔쳐 비트코인 믹싱... 특경법·정통망법 결합 처벌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94
⑩ "의심과 인식은 다르다"... 니모닉 탈취 비트코인 환전은 무죄
https://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40295
https://velog.io/@skynet/앤스로픽Anthropic의-수익성-김밥천국-보다-안-좋다
해커뉴스에서 찾은 재밌는글
영업이익= 매출액- 매출원가- 판관비 이것만 알아도 보기 편함.
추론 비용, 인건비랑 GPU 가격이 계속 올라갈텐데 영업이익률이 개선될지가 의문..
해커뉴스에서 찾은 재밌는글
영업이익= 매출액- 매출원가- 판관비 이것만 알아도 보기 편함.
추론 비용, 인건비랑 GPU 가격이 계속 올라갈텐데 영업이익률이 개선될지가 의문..
velog.io
앤스로픽(Anthropic)의 수익성, 김밥천국 보다 안 좋다
앤스로픽은 가까운 시일내로 폭발적인 이익을 낼 것이라 기대하며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무제표의 숫자는 다른 말을 하고 있습니다. LLM과 그 응용 서비스의 수익성이 요식업보다 낮다는 점을 증명합니다.
Forwarded from 작업일지
https://x.com/kober1337/status/2052499167197421623?s=46
좋은글이네요 차익거래는 다 사기입니다 -! 가장 유동성큰 농구,축구에서도 기회가 거의없고 그마저도 ms경쟁이라 기회안나옴
기회는 불법토토랑 묶는수밖엔없는데 이거 리스크지면서 그거 아비틱띠기 할 사람이어딧어요 절대하지마세요 한국은 도박자금에 엄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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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formerly Twitter)
kober (@kober1337) on X
Arbitrage Analysis in Polymarket NBA Markets
I read a research paper about arbitrage in Polymarket NBA markets.
Dataset: 75M order book snapshots across 173 NBA games.
Here are the main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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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are the main points:…
Forwarded from BZCF | 비즈까페
샘 알트먼, 돈 대신 토큰 줄 테니 지분 달라고 제안
• 5월 19일 밤 YC 행사에서 OpenAI 샘 올트먼이 현재 YC 배치 스타트업에게 200만 달러어치 OpenAI 토큰을 지분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제안했다.
• 참여사는 uncapped SAFE에 서명하고, 지분율은 서명 시점에 정해지지 않으며 다음 priced 라운드(보통 시리즈 A) 밸류에이션에 따라 전환된다.
• 핵심은 토큰이 현금이 아니라 토큰이라는 점이다. OpenAI 입장에서 시장가 200만 달러어치 토큰의 실제 원가는 그보다 낮고(추론 가격에는 마진이 붙는다), 그 토큰은 OpenAI 안에서만 쓸 수 있다. 현금 200만 달러는 경쟁사 제품을 사는 데도 쓸 수 있지만, 토큰은 그렇지 않다. 즉 OpenAI는 현금보다 낮은 실질 비용으로 지분을 확보한다.
• 컴퓨트 비용을 낮춰주는 것 자체가 목적의 전부는 아니다. 토큰을 받은 스타트업은 OpenAI 스택 위에서 제품을 만들게 되고, 제품이 그 위에 깊이 얹힐수록 Claude 같은 경쟁 모델로 갈아타는 전환 비용은 커진다. 이건 인프라 사업의 익숙한 락인 구조이며, 이번 거래는 거기에 지분 취득이 더해진 형태다.
• 칼라카니스 같은 일부 투자자는 위험을 경고했다. 토큰을 받으면 OpenAI가 해당 스타트업이 무엇을 만드는지 파악할 수 있고, 유망하다고 판단되면 유사 기능을 자사 제품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OpenAI가 어차피 쓸 토큰을 주는 것뿐"이라는 창업자 측 반론도 있기는 하다.
• AI 인프라 회사와 초기 투자자의 경계가 흐려질 수도 있겠다. 지금까지 OpenAI는 스타트업에 API를 파는 공급자였는데, 이번 거래에서는 그 대가를 지분으로 받는 투자자 역할을 겸한다. Anthropic, Google, Meta도 컴퓨트 자원을 비슷한 방식으로 활용할 여지가 있어, 이런 구조가 확산되면 초기 단계 자금 조달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실제로 표준이 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단계.
https://bzcf.io/don-daesin-tokeun-julge/
• 5월 19일 밤 YC 행사에서 OpenAI 샘 올트먼이 현재 YC 배치 스타트업에게 200만 달러어치 OpenAI 토큰을 지분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제안했다.
• 참여사는 uncapped SAFE에 서명하고, 지분율은 서명 시점에 정해지지 않으며 다음 priced 라운드(보통 시리즈 A) 밸류에이션에 따라 전환된다.
• 핵심은 토큰이 현금이 아니라 토큰이라는 점이다. OpenAI 입장에서 시장가 200만 달러어치 토큰의 실제 원가는 그보다 낮고(추론 가격에는 마진이 붙는다), 그 토큰은 OpenAI 안에서만 쓸 수 있다. 현금 200만 달러는 경쟁사 제품을 사는 데도 쓸 수 있지만, 토큰은 그렇지 않다. 즉 OpenAI는 현금보다 낮은 실질 비용으로 지분을 확보한다.
• 컴퓨트 비용을 낮춰주는 것 자체가 목적의 전부는 아니다. 토큰을 받은 스타트업은 OpenAI 스택 위에서 제품을 만들게 되고, 제품이 그 위에 깊이 얹힐수록 Claude 같은 경쟁 모델로 갈아타는 전환 비용은 커진다. 이건 인프라 사업의 익숙한 락인 구조이며, 이번 거래는 거기에 지분 취득이 더해진 형태다.
• 칼라카니스 같은 일부 투자자는 위험을 경고했다. 토큰을 받으면 OpenAI가 해당 스타트업이 무엇을 만드는지 파악할 수 있고, 유망하다고 판단되면 유사 기능을 자사 제품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OpenAI가 어차피 쓸 토큰을 주는 것뿐"이라는 창업자 측 반론도 있기는 하다.
• AI 인프라 회사와 초기 투자자의 경계가 흐려질 수도 있겠다. 지금까지 OpenAI는 스타트업에 API를 파는 공급자였는데, 이번 거래에서는 그 대가를 지분으로 받는 투자자 역할을 겸한다. Anthropic, Google, Meta도 컴퓨트 자원을 비슷한 방식으로 활용할 여지가 있어, 이런 구조가 확산되면 초기 단계 자금 조달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실제로 표준이 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단계.
https://bzcf.io/don-daesin-tokeun-julge/
Forwarded from 정열맨김봉봉
Nodo의 부두술
약간의 비틀림이 큰 결과를 가져오는 시장이 크립토 시장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당신은 18, 19, 20, 21, 22, 23, 24, 25의 에어드랍을 또 놓칠건가요?
방법이 변화, 진화하고 있을 뿐이에요.
당신은 18, 19, 20, 21, 22, 23, 24, 25의 에어드랍을 또 놓칠건가요?
방법이 변화, 진화하고 있을 뿐이에요.
1. 일단 에어드랍의 본질은 프로젝트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유저에게 외주 주고, 그 대가를 토큰으로 지급하는 일종의 현상금 시스템이라고 생각함.
2. 과거에는 브릿지 몇번쓰고, 트랜젝션 몇번 쏘고, 디스코드 그라인딩 하는 방식들로 제품 성장에 기여하고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었음. 광기의 유동성으로 시장이 돈이 많던 시절에는 유저 수, 트랜잭션 수, TVL, 거래량, 커뮤니티 규모 같은 숫자 자체가 GTM이자 프로젝트 벨류에이션의 근거가 되었기 때문.
3. 그 방식이 지금에서야 유치해보이지만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함. 당시 체인에는 유저와 유저가 만드는 흔적이 필요했고, DEX에는 거래량과 유동성이 필요했고, 커뮤니티 프로젝트에는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했음. 그때의 작업은 지금보다 투박했을 뿐, 프로젝트의 병목을 풀어주는 실제 기여였다고 봄.
4. 현재는 그 기여들의 벨류가 그리 높지 않음. AI와 자동화로 제품을 만드는 비용도 낮아졌지만, 가짜 지표를 만드는 작업과 얕은 콘텐츠를 만드는 비용도 같이 낮아졌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데이터는 더 이상 비싼 보상을 받을 수 없음.
5.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에어드랍의 스탠다드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재단이 돈 주고도 사기 어려운 것을 제공하고 있는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프로젝트가 거래소라면 꾸준히 거래하고 유동성을 만들어주는 유저, 인프라라면 직접 써보고 문제를 알려주고 그 위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빌더, RWA라면 실제 수요와 관심을 끌어오는 사람이 더 가치 있을 수 있음.
6. 따라서 앞으로 에어드랍 작업을 할 때 팀의 가장 비싼 병목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것 같음. 유저가 부족한 팀인지, 유동성이 부족한 팀인지, 내러티브가 부족한 팀인지, 개발자가 부족한 팀인지, 신뢰도가 부족한 팀인지에 따라 제품 성장을 도와야하는 우리가 해야 할 기여는 달라진다고 봄.
7. 돌아오는 사이클에서 에어드랍 섹터의 큰 프로핏은 프로젝트가 가장 비싸게 느끼는 문제를 먼저 알아본 사람에게 갈 가능성이 높음. 기여와 보상에 기반한 크립토 특유의 현상금 시스템은 여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으나, 과거에 행해오던 '기여'의 가치는 낮아지고 있고, 진짜 병목을 푸는 '기여'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음.
8. 그러니까 포기하지 말고 될때까지 함 해보입시다. 안되면 아쉬운거지 뭐.
2. 과거에는 브릿지 몇번쓰고, 트랜젝션 몇번 쏘고, 디스코드 그라인딩 하는 방식들로 제품 성장에 기여하고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었음. 광기의 유동성으로 시장이 돈이 많던 시절에는 유저 수, 트랜잭션 수, TVL, 거래량, 커뮤니티 규모 같은 숫자 자체가 GTM이자 프로젝트 벨류에이션의 근거가 되었기 때문.
3. 그 방식이 지금에서야 유치해보이지만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함. 당시 체인에는 유저와 유저가 만드는 흔적이 필요했고, DEX에는 거래량과 유동성이 필요했고, 커뮤니티 프로젝트에는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했음. 그때의 작업은 지금보다 투박했을 뿐, 프로젝트의 병목을 풀어주는 실제 기여였다고 봄.
4. 현재는 그 기여들의 벨류가 그리 높지 않음. AI와 자동화로 제품을 만드는 비용도 낮아졌지만, 가짜 지표를 만드는 작업과 얕은 콘텐츠를 만드는 비용도 같이 낮아졌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데이터는 더 이상 비싼 보상을 받을 수 없음.
5.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에어드랍의 스탠다드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재단이 돈 주고도 사기 어려운 것을 제공하고 있는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프로젝트가 거래소라면 꾸준히 거래하고 유동성을 만들어주는 유저, 인프라라면 직접 써보고 문제를 알려주고 그 위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빌더, RWA라면 실제 수요와 관심을 끌어오는 사람이 더 가치 있을 수 있음.
6. 따라서 앞으로 에어드랍 작업을 할 때 팀의 가장 비싼 병목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것 같음. 유저가 부족한 팀인지, 유동성이 부족한 팀인지, 내러티브가 부족한 팀인지, 개발자가 부족한 팀인지, 신뢰도가 부족한 팀인지에 따라 제품 성장을 도와야하는 우리가 해야 할 기여는 달라진다고 봄.
7. 돌아오는 사이클에서 에어드랍 섹터의 큰 프로핏은 프로젝트가 가장 비싸게 느끼는 문제를 먼저 알아본 사람에게 갈 가능성이 높음. 기여와 보상에 기반한 크립토 특유의 현상금 시스템은 여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으나, 과거에 행해오던 '기여'의 가치는 낮아지고 있고, 진짜 병목을 푸는 '기여'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음.
8. 그러니까 포기하지 말고 될때까지 함 해보입시다. 안되면 아쉬운거지 뭐.
정열맨김봉봉
1. 일단 에어드랍의 본질은 프로젝트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유저에게 외주 주고, 그 대가를 토큰으로 지급하는 일종의 현상금 시스템이라고 생각함. 2. 과거에는 브릿지 몇번쓰고, 트랜젝션 몇번 쏘고, 디스코드 그라인딩 하는 방식들로 제품 성장에 기여하고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었음. 광기의 유동성으로 시장이 돈이 많던 시절에는 유저 수, 트랜잭션 수, TVL, 거래량, 커뮤니티 규모 같은 숫자 자체가 GTM이자 프로젝트 벨류에이션의 근거가 되었기…
해커톤 같은 식상한 포멧말고 시드문구 해킹처럼 도파민 나오는 이벤트가 필요하다
Forwarded from 임팔 v4.0.0
네모난 꿈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글 작성에 Opus를 활용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유는 별 거 아니고, Opus 특유의 문체가 '거의 대부분의 리서치와 뉴스'에 묻어나오고 있기 때문이겠죠.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글 작성에 Opus를 활용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유는 별 거 아니고, Opus 특유의 문체가 '거의 대부분의 리서치와 뉴스'에 묻어나오고 있기 때문이겠죠.
저는 10년 정도 글을 통해 돈을 벌어왔고, 게임 섹터에서는 한때 단기간 조회수 국내 1위를 기록했었습니다. 왜 이런 말을 하냐면..
글은 근육과 같습니다. 속성 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머슬 메모리가 잡힌 사람이 누군가의 몸을 보고 내츄럴인지 판별하거나, 운동 경험을 유추하는 것처럼 글의 근육을 기른 사람은 남의 글을 보고 그 너머를 볼 수 있습니다.
"아, 이 사람은 글을 쓰고 싶어서 너무 설레는구나." 혹은 "쓰기 싫은 티가 팍팍 나는구나", "요즘 이 사람의 마음이 아픈가?"같은 거죠.
그랬는데, 요즘 피드의 글에서는 의도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문체라는 개념이 옅어지자, 모두가 같은 쿠세로 글을 적습니다. 글은 마음의 창인데, 다들 창문에 신문지를 붙여놓은 느낌.
생성형 AI도 유사합니다. 모두가 괜찮은 프롬프트로 괜찮은 결과물을 내고 공유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넘쳐나고 반복 양산됩니다.
저는 AI 시대에는 스페셜리스트보다 제너럴리스트가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 들어 이건 틀린 생각이라고 확신한 상태입니다.
Opus의 문체를 바꾸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모두가 Opus의 문체에 자신의 판단력까지 일임하고 있습니다. 내가 왜 이 글을 썼는가? 그냥 이게 조회수가 잘 나올 것 같아서 썼는가,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이 느껴져서 썼는가? 두 글은 내용 면에서 큰 차이점을 보입니다.
생성형 AI로 조금 쉬운 예시를 들자면.. (몽즈 - YouTube) 이분은 "내가 즐기는 게임 스토리를 고퀄로 보고 싶다"라는 의도 자체가 너무 명확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버츄얼 유튜버를 볼 때 '공식 유튜브 동영상'보다 불법 클립?이라고 볼 수 있는 '키리누키 동영상'에 마음이 가는 이유와 닮아있을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 될지도 모릅니다만, 스스로 끈을 놓지 않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의도에 확신이 있기 때문이죠.
텔레그램만 보더라도, 이 사람이 설레고 있는 게 무엇인가?가 보이는 게 명확한 채널은 그 자체만으로 흡입력을 갖습니다(최근 머피님의 주식 채널에서 그걸 강하게 느낍니다). 앞으로는 이게 브랜딩의 전부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