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한 유력한 가설 하나를 풀겠습니다.

이번에 우크라이나에 의해 파괴된 러시아 핵탄두 탑재 폭격기들은, 대부분 '핵조약협정 준수'를 위해 최후방으로 물려놓았던 기종들입니다.

즉, 이번에 타격을 받은 기종들은 '우크라용 주력 전략자산이 아니'라는 소리죠.

이는 NATO의 도발로 유럽 전면전이 벌어졌을 경우, 러시아가 그때 활용할 전략자산이므로, 사실상 NATO가 '우크라이나'라는 이름을 빌려 미리 손을 써놨다는 것입니다.

이 가설이 사실로 밝혀지면, 그 배후는 너무나 뻔하게도 키어 스타머, 에마뉴엘 마크롱, 프리드리히 메르츠가 있는 영-프-독 삼각편대죠.

위 내용을 토대로 다시 폴란드로 돌아와서, 사진은 5월 11일 제가 올려드린 것입니다.

왼쪽에서 4번째, 오른쪽에서 2번째 인물이 바로 도널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입니다.

https://t.me/gatewaypunditofficial/68754

내일 열리는 폴란드 대통령 결선을 앞두고,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을 통해 보수파 카롤 나브로키 후보 지지를 선언한 트럼프 행정부

그런데! 우리 한국은 왜! 아무런 언급도 없냐고...😭

지난 주 토요일 이런 소식도 올려드렸습니다.

자신의 앞마당인 캐나다, 파이브 아이즈 동맹인 호주 선거는 크게 언급하지 않았으면서, 왜 지구 반대편 폴란드 대통령 선거는 지지 선언을 했을까요?

눈치 빠르신 분께서는 파악하셨겠지만, 제가 생각한 가설은 바로 ⭐️전쟁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160685

현재 폴란드에는 '최종 사용자는 폴란드'라는 전제 하에 우리나라의 기관총탄, 전차탄, 포탄 등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K-9 등 방산계약도 언급되었죠.

그러나 조금 전 켈로그 대사가 언급했듯, 푸틴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는 나라는 적대국으로 간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입니다.

이때 우크라발 공세에 힘입어 협상이 결렬되고, 영-프-독 3각 편대가 전면전으로의 확대를 사주하게 된다면, 전쟁이 펼쳐질 다음 무대는 '루마니아, 몰도바, 폴란드'가 유력합니다.

우크라이나가 없다고 가정하면, 그 중에서도 폴란드는 러시아, 벨라루스와 국경이 맞닿은 최전선 중의 최전선입니다. 이들이 제일 위험했을 겁니다.

그러나 폴란드가 러시아와의 전투 중 자국산 무기가 부족해지면, '최종 사용자는 폴란드'라는 조건을 단 우리나라 무기를 사용할 '합법적인 명분'이 생기게 됩니다.

이에 기초해 폴란드가 '한국산 무기'로 '러시아 영토'를 타격한다면, 북한은 '러북방위조약'에 근거하여 자동 참전을 선언할 것입니다.

여기에 어제 샹그릴라 회담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말한 '아시아-유럽 연합체제'까지 더해지면, 우리나라 전 국민들이 싫다고 발버둥을 쳐도 죽음의 무도회에 끌려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한국산 무기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에, 한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하고, 극동에 배치된 군대를 활용해 북한과 함께 한국을 타격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겨버립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남-북한 대립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고, 현재 중국이 대만을 접수할 것이니 어쩌니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마당에, 전례없는 동아시아 대규모 전쟁으로 확전될 가능성 또한 커집니다.

누군가는 트럼프가 전쟁군왕이라니 어쩌니 하는데, 제가 볼때는 그를 전쟁군왕 자리에 앉히려 하는게 바로 영-프-독을 필두로 한 유럽산 딥 스테이트 세력 같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번 폴란드 대선마저 친유럽 성향의 좌파에게 넘겨졌다면, 유럽 핵전쟁 전면전은 필수 불가결한 코스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트럼프는 본인 입을 통해서 폴란드를 지지하기에는 내정간섭으로 비춰질 수 있기에, '이민자 문제'를 공유하고 있는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을 통해 '지지 선언'을 우회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아무튼 제가 내린 결론은, 트럼프가 '불법 이민자 퇴치'를 지지 명분으로 삼아 '전례없는 대규모 핵전쟁 세계대전'을 막고자 알게 모르게 손을 썼다는 것 정도입니다.

https://t.me/BellumActaNews/146789

여기서부터는 동아시아 확전 가능성에 대해 즉석으로 떠올린 제 생각에 불과하므로, 가볍게 읽어주세요.

트럼프는 본 게시물을 포함해, 중국이 사분오열될 위기였는데 내가 막았다는 의견을 낸 적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공군 기지 타격을 두고, 중국 북동부 지역 출신의 네티즌들 사이에서 "러시아를 깨부순 우크라이나여 잘했다!" 같은 여론이 떠돌기 시작했습니다.

북동부 지역, 즉 시베리아 지역은 과거부터 러시아와 중국 간 불편한 동행 관계가 이어져 온 곳입니다.

근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아이훈 조약과 베이징 조약으로 청나라가 이곳을 상실한 것, 현대로 보면 1946년 붉은 군대의 만주족 학살 사건, 6.25 개전 이후 소련-중국 국경 분쟁 등등 역사적으로 얽힌 감정이 많은 고이죠.

그래서 중국은 겉으로 티를 내지는 않지만, 만주족의 한을 푼다는 것을 명분으로 삼아 은근히 이곳 시베리아에 대한 지배권 회복 야욕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가 두만강 출해구 프로젝트에 중국을 참여시킨 것은, 러북상호조약과 더불어 '중국이 불만을 가지더라도, 그곳에서 얻는 경제적 이익 때문에 표현하지도 못하는 상황'으로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이를 단순한 '북-중-러 공산주의 연합'으로 떠들어대며 국민들을 우매한 개돼지로 만들려고 하고 있고요.

https://t.me/BellumActaNews/146790

만약 중국이 우리가 원하는 방식이 아닌,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쪼개져 이른바 딥 스테이트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하는 '군벌'이 생겨난다던가 하면, 이곳 또한 전쟁터로 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실제 청나라가 멸망하고 나서도, 각지에서 일어난 군벌들의 호주머니를 두둑하게 불려준 친구들은 대다수가 '제국주의 서구 열강'이었습니다.

결국 어디서부터 꼬인지 모른 실뭉치처럼, 정말 복잡하게 꼬이고 꼬인 상태로 큰일이 터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제 가설보다 더 복잡한 이유가 있겠지만, 여튼 이러한 위기의 중국에 일시적 딜을 제공한 트럼프인데, 과연 중국이 무엇을 어겼길래 이렇게까지 수위를 높이는 건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https://t.me/CIG_telegram/59761

관세 조치의 영향으로, 지난 15일 간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선박 숫자가 올해 최대치로 감소했습니다.

https://t.me/rnintel/35463

이란이 핵무기 협정과 관련해 거부 초안을 작성 중이라며, 이는 곧 이란이 미국의 제시안에 대한 공식적인 거부를 표한 것임을 의미할 것이라는 로이터발 보도입니다.

https://t.me/tabzlive/37530

우크라이나측 대표단은 다음 회담일을 6월 20~30일 사이로 러시아 측에 제안하면서, "그들은 포로 교환에만 합의했지, 양국 정상의 만남이라던가 휴전은 동의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한편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단독 소행이다'라는 성명을 낸 젤렌스키, 역시 배후에는 NATO가 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t.me/tabzlive/37529

예비군 창설, NATO 내에서의 입지 및 기여도가 가장 높은 국가가 되기를 희망하며, 전시 준비 태세로 전환할 것임을 선언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너네들이 사주한게 맞네 맞아

🗳 내일 선거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내일 하루는 과격한 유혈사태 조짐이 보이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저희 다들 미친X처럼 지난 5년간 싸워왔고, 우리가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포기하고 쎼쎼 거리지도 않을 겁니다. 여러분께서도 마찬가지고요.

5년? 8년? 아니면 10년? 까짓껏 싸우죠 뭐 이제 더 잃을 것도 없습니다.

미국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전쟁 위기로부터 구해줬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보여줄 차례입니다. 모두 힘을 내보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