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중앙기획전략부
李대통령 "라면 한 개 2000원 진짜냐"…농심 4% 급락
https://naver.me/xzlCqqcx
권력 공백기를 활용해
원재료, 달러원 환율 조또 오르지도 않았는데 제품 가격 올린 곳들
뒤질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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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달러원 환율 조또 오르지도 않았는데 제품 가격 올린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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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李대통령 "라면 한 개 2000원 진짜냐"…농심 4% 급락
이재명 대통령이 각 부처에 물가대책 보고를 요구하면서 국내 최대 라면 기업인 농심 주가가 약세다. 9일 오후 1시20분 현재 농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8% 하락한 4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보
Forwarded from 投資, 아레테
Forwarded from 투자자윤의 투자일지
터키에서 인플레이션이 심각하게 발생한 주된 이유는 비정상적인 통화정책 + 외환위기 + 정치적 개입의 복합작용입니다. 경제학적으로 볼 때, 이례적이고 의도적인 저금리 정책이 가장 핵심적인 원인입니다. 아래에 구조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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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례적인 금리 인하 정책 (저금리 강행)
에르도안 대통령의 경제 철학:
“금리는 인플레이션의 원인이다”라고 주장 (일반 경제학과 반대)
결과:
인플레이션이 오르자 보통은 금리를 올려야 하지만, 터키는 반대로 계속 금리를 낮춤 → 시장의 신뢰 붕괴
시장 반응:
외국인 투자자 이탈 → 리라화 급락 → 수입물가 폭등 → 수입의존도가 높은 터키에서 체감물가 상승
---
✅ 2. 중앙은행의 독립성 붕괴
에르도안이 정치적으로 중앙은행 총재들을 해임
2019~2021년 사이 중앙은행 총재 4번 교체
정책 신뢰 붕괴 → 투자자들이 터키 자산을 회피하게 됨
---
✅ 3. 리라화 가치 폭락 → 수입 물가 폭등
터키는 에너지, 원자재, 식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
리라화 약세가 심화되면서 달러 기준 수입품 가격 폭등
→ 리라로 계산된 국내 물가도 급등 → 수입 인플레이션 유발
---
✅ 4. 무역 적자 + 외환보유고 부족
만성적 경상수지 적자 + 외환보유액 부족 → 통화방어 불가
통화 스와프나 IMF 개입 없이 자국 외환시장만으로 버티려 함
→ 리라화 방어 실패 → 물가 추가 상승
---
✅ 5. 임금과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물가가 오르자 임금도 따라 상승
임금 상승은 다시 기업들의 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재차 물가 상승을 유발
→ 임금-물가 스파이럴 발생
---
✅ 수치로 보면 (2021~2023 기준)
항목 수치
물가상승률 (YoY) 2022년: 80% 이상 도달
기준금리 최저 8.5%까지 하향 → 후반기 다시 30%대 급등 (정책 전환)
환율 (USD/TRY) 2020년: 1달러 = 7리라 → 2023년: 1달러 = 25리라 이상
---
🔚 결론
> 터키 인플레이션은 단순한 경기 과열이 아니라, 정부 주도의 비정상적 금리정책과 정치적 중앙은행 개입, 그리고 리라화 폭락에 따른 수입물가 충격이 중첩된 결과입니다.
말하자면, 정치가 경제를 덮어버린 전형적인 사례이며, 현재는 다시 금리 인상 기조로 전환해 진정시키려는 중입니다.
필요하다면 터키와 비교 가능한 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 인플레 사례도 구조적으로 비교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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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례적인 금리 인하 정책 (저금리 강행)
에르도안 대통령의 경제 철학:
“금리는 인플레이션의 원인이다”라고 주장 (일반 경제학과 반대)
결과:
인플레이션이 오르자 보통은 금리를 올려야 하지만, 터키는 반대로 계속 금리를 낮춤 → 시장의 신뢰 붕괴
시장 반응:
외국인 투자자 이탈 → 리라화 급락 → 수입물가 폭등 → 수입의존도가 높은 터키에서 체감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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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중앙은행의 독립성 붕괴
에르도안이 정치적으로 중앙은행 총재들을 해임
2019~2021년 사이 중앙은행 총재 4번 교체
정책 신뢰 붕괴 → 투자자들이 터키 자산을 회피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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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리라화 가치 폭락 → 수입 물가 폭등
터키는 에너지, 원자재, 식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
리라화 약세가 심화되면서 달러 기준 수입품 가격 폭등
→ 리라로 계산된 국내 물가도 급등 → 수입 인플레이션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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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무역 적자 + 외환보유고 부족
만성적 경상수지 적자 + 외환보유액 부족 → 통화방어 불가
통화 스와프나 IMF 개입 없이 자국 외환시장만으로 버티려 함
→ 리라화 방어 실패 → 물가 추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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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임금과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물가가 오르자 임금도 따라 상승
임금 상승은 다시 기업들의 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재차 물가 상승을 유발
→ 임금-물가 스파이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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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치로 보면 (2021~2023 기준)
항목 수치
물가상승률 (YoY) 2022년: 80% 이상 도달
기준금리 최저 8.5%까지 하향 → 후반기 다시 30%대 급등 (정책 전환)
환율 (USD/TRY) 2020년: 1달러 = 7리라 → 2023년: 1달러 = 25리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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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터키 인플레이션은 단순한 경기 과열이 아니라, 정부 주도의 비정상적 금리정책과 정치적 중앙은행 개입, 그리고 리라화 폭락에 따른 수입물가 충격이 중첩된 결과입니다.
말하자면, 정치가 경제를 덮어버린 전형적인 사례이며, 현재는 다시 금리 인상 기조로 전환해 진정시키려는 중입니다.
필요하다면 터키와 비교 가능한 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 인플레 사례도 구조적으로 비교해드릴 수 있습니다.
Forwarded from KK Kontemporaries
인터넷 - 카카오그룹 주가 급등은 정당화되기 어렵다 (JPM)
카카오그룹의 주가는 어제(6월 9일)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가 새 정부의 정책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카카오페이의 상한가 상승이 근본적으로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새 정부의 지역화폐/소비진작 바우처 정책은 일회성 효과에 그치며, 카카오페이의 2025년 영업이익을 약 3천억 원 수준으로 상승시킬 뿐, 이는 약 6.7조 원의 시가총액 대비 미미한 수준입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정책의 수혜주로 카카오페이를 단정하기에는 시기상조이며, 아직 불확실성도 큽니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이 약 0.3% 수준(JPMe 기준)**에 불과하여, 미래에셋/키움증권 등과 같은 주요 증권사와 비교해 KOSPI 상승의 수혜 폭도 제한적입니다.
또한 우리는, 카카오의 16% 주가 상승은 SoTP 방식(순자산가치 합산법)에 60% 지주사 할인율을 적용할 경우, 카카오페이/뱅크의 급등을 과도하게 반영한 결과라고 봅니다.
이번 카카오그룹의 상승은 2022년 말 ~ 2023년 초 비펀더멘털(기초체력 기반이 아닌 기대감) 주도 랠리와 유사하며, 결국 정상화(조정) 되었던 과거 사례와 닮아있습니다.
따라서 카카오페이(UW, 비중축소), 카카오뱅크(N, 중립), 카카오(N, 중립)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할 것을 권고합니다.
카카오그룹의 주가는 어제(6월 9일)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가 새 정부의 정책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카카오페이의 상한가 상승이 근본적으로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새 정부의 지역화폐/소비진작 바우처 정책은 일회성 효과에 그치며, 카카오페이의 2025년 영업이익을 약 3천억 원 수준으로 상승시킬 뿐, 이는 약 6.7조 원의 시가총액 대비 미미한 수준입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정책의 수혜주로 카카오페이를 단정하기에는 시기상조이며, 아직 불확실성도 큽니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이 약 0.3% 수준(JPMe 기준)**에 불과하여, 미래에셋/키움증권 등과 같은 주요 증권사와 비교해 KOSPI 상승의 수혜 폭도 제한적입니다.
또한 우리는, 카카오의 16% 주가 상승은 SoTP 방식(순자산가치 합산법)에 60% 지주사 할인율을 적용할 경우, 카카오페이/뱅크의 급등을 과도하게 반영한 결과라고 봅니다.
이번 카카오그룹의 상승은 2022년 말 ~ 2023년 초 비펀더멘털(기초체력 기반이 아닌 기대감) 주도 랠리와 유사하며, 결국 정상화(조정) 되었던 과거 사례와 닮아있습니다.
따라서 카카오페이(UW, 비중축소), 카카오뱅크(N, 중립), 카카오(N, 중립)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할 것을 권고합니다.
Forwarded from CTT Research
[단독]18세미만·65세이상 환자는 비대면 초진 허용…의료법 바꾼다
李 공약이었던 비대면 진료 제도화 눈앞
10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민주당 의원의 의료법 개정안은 비대면 진료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재진(초진 이후 진료) 환자 중심으로 허용하는 내용이다.
초진 환자는 예외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비대면 초진이 가능한 대상은 ▶️섬·벽지 및 응급의료취약지 거주자 ▶️군인, 교정시설 수감자, 선박 승선자 등 의료기관 방문 곤란자 ▶️대리처방 대상자 ▶️18세 미만 또는 65세 이상 환자 ▶️제1·2급 감염병 환자 ▶️휴일·야간 진료가 불가피한 환자 등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2509
李 공약이었던 비대면 진료 제도화 눈앞
10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민주당 의원의 의료법 개정안은 비대면 진료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재진(초진 이후 진료) 환자 중심으로 허용하는 내용이다.
초진 환자는 예외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비대면 초진이 가능한 대상은 ▶️섬·벽지 및 응급의료취약지 거주자 ▶️군인, 교정시설 수감자, 선박 승선자 등 의료기관 방문 곤란자 ▶️대리처방 대상자 ▶️18세 미만 또는 65세 이상 환자 ▶️제1·2급 감염병 환자 ▶️휴일·야간 진료가 불가피한 환자 등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2509
중앙일보
[단독]18세미만·65세이상 환자는 비대면 초진 허용…의료법 바꾼다
다만 초진(첫 진료)의 허용 범위가 제한적이라 플랫폼 업계 반발이 예상된다. 10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민주당 의원의 의료법 개정안은 비대면 진료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재진(초진 이후 진료) 환자 중심으로 허용하는 내용이다. 전 의원은 개정안 제안 이유에서 "코로나19 당시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했으나 현행 의료법은 비대면 진료에 대한 근거가 부재하다"며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의료공급 취약지역 등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할…
Forwarded from Brain and Body Research
민주 "최소 21조 이상 추가 추경 필요…크면 클수록 좋아"
진성준 정책위의장 "대선 전 편성한 14조 턱없이 부족"
"정부, 6월 국회 중 처리되도록 추경안 신속 마련해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35420?sid=001
진성준 정책위의장 "대선 전 편성한 14조 턱없이 부족"
"정부, 6월 국회 중 처리되도록 추경안 신속 마련해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35420?sid=001
Naver
민주 "최소 21조 이상 추가 추경 필요…크면 클수록 좋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왼쪽)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 원내지도부의 마지막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