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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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구조
"비트가 떨어지면 마스가 들고 있는 비트는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가"

1. 마스는 어떻게 비트코인 매수 자금을 만드는가
마스가 비트코인을 계속 살 수 있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자본시장에서 자금조달하는 창구가 크게 두가지가 있기 때문.
- 이자율이 매우 낮은 전환사채 발행
- 자사 보통주를 시장에 직접 매도 (추가 발행)
비트를 많이 들고 있을수록 주당 비트코인 가치가 늘어나서 자금 조달이 다시 쉬워지는 구조임.


2. 전환사채가 낮은 이자임에도 잘 팔리는 이유
전환사채의 핵심은 채권에 있는게 아니고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리딤 권리에 있음.

투자자는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권리를 받아서 이자가 0%에 가깝더라도 주가가 오르면 투자자는 전환권을 행사하여 상승분 차익을 먹을 수 있음.

여기에 더해 마스의 경우 하는 일에 비해 주가 변동성이 큰 편인데, 이 변동성 자체가 전환권의 가치를 더 키워줌.

펀드들은 전환사채 매수 후 주가 변동성을 활용한 각종 아비트라지나 트레이딩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점이 낮은 이자율을 커버해줌.

그래서 마스 입장에선 이자율 거의 0%로 돈 빌리는 셈.


3. 마스의 플라이휠과 데스스파이럴
시장이 좋을땐
- 자금 조달(전환사채/주식발행)
- 비트 매수
- 비트 보유량 증가
- 주가 상승/변동성 확보
- 주식당 비트 수 증가
- 자금 조달 다시 반복 수월해짐

이 구조가 잘 작동하는 시기에는 시장에서 마스 주가가 실제로 주당 비트코인 가치보다 프리미엄이 붙은 채로 거래되면서 플라이휠을 계속할 수 있음.

시장이 나빠지면
- 비트 가격 하락
- 회사 비트 가치 감소
- 주식 발행 매력도 감소
- 전환사채 발행 비용 증가 혹은 안됨
- 자사 보통주 매수 수요 사라짐

강제 청산 구조는 아닌데 마스의 비트 매수 원동력이 사라지는 셈.


4. 제일 중요한 마스의 비트 강제 매도 시나리오
마스의 전환사채와 우선주들은 비트코인을 담보로 발행된것이 아님.

또한 채권자한테도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구조가 아님.

따라서 담보가치 하락으로 인해 마스의 비트 보유분이 청산나는 구조가 전혀 아님.

마스가 비트를 파는 경우는 딱 하나
- 채권 만기 시점에 상환이나 차환이 막혀서 당장 현금을 마련해야하는 상황
이 경우 마스는 현금이 당장 필요해지기 때문에 비트를 매도해야함. 반대로 말하면 마스에 돈 대줄 사람이 존재하는 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시장에 약간이라도 남아있다면) 마스는 비트를 안팔아도 됨.


5. 시장이 나빠도 마스가 급하지 않은 이유
마스는 전환사채 외에도 영구 우선주를 활용하고 있음.
전환사채보다 변제 우선순위는 낮고, 배당률은 5~15%정도 됨.

근데 이 우선주의 특징이 뭐냐면
- 시간이 지나면서 배당률을 낮추거나
- 배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디폴트나지 않으며
- 미지급 배당을 저금통마냥 누적시킬 수 있는 구조임

마스 우선주의 역할은 시장이 나쁠때 마스가 현금 유출을 줄이면서 비트 매도를 최대한 늦추고 시장이 회복할때까지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선택지를 제공해주는거임.


6. 마스의 채권 만기/상환 압박 시기가 언제 오는지
마스는 만기 리스크를 완화하려고 구조를 매우 잘 짰다고 주변에 말하고 다녔는데, 만기일 상환일이 매우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형태임.

주요 전환사채 만기는 27~32년 사이에 분산되어 있어서, 이 4~5년 중 특정 1년에 상환 부담이 한 번에 터져나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음.

나름 장이 좋은 25년초의 경우 27년 만기 채권을 조기 처리한 사례도 있고, 시장이 좋을 경우 많은 투자자들이 현금 상환이 아닌 주식 전환을 선택하기 때문에 마스 구조는 시장이 나쁠 경우 존버에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음.


7. 마스 구조의 유일한 단점
회사 보유 비트 수량이 늘어날수록 주당 비트코인을 같은 %만큼 늘리기 위해선 필요한 비트 수량이 기하급수로 커짐.

예를 들어 22년엔 1% 올리는데 300비트가 필요했다고 치면, 25년엔 1% 올리는데 6000비트가 필요한거임.

쉽게 설명하면 100억있을때 50억 받으면 50% 상승인데 1000억있을때 50억 받아봤자 5% 상승임.

대차대조표가 커지면서 동일한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이 불러오는 임팩트가 점점 줄어들고 있음.


8. 결론
마스 구조를 요약하면
- 저금리 전환사채와 주식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해서 비트를 계속 사는 구조
- 비트가 하락해도 담보 청산으로 인한 비트가 매도되는 구조 아님
- 시장이 나빠지면 비트 매수가 어려워지는거지 비트 매도가 필요해지진 않음
- 마스 비트가 시장에 풀리려면 모든 현직/잠재 채권자들이 마스와 비트코인에 대한 흥미를 잃어 32년까지 마스의 현금흐름이 꽉 막히고 말라버려야함
라이터 1.1불되면 사겠다고 하신 분들 이제 빨리 사주세요
👍1
카이트 펀비 ㅈㄴ쎄네
1004같은 라이터 사세요(성냥팔이 소녀 톤)
약속의 12시 원상 후보

$ROBO

$TRIA

$LIT

$OPN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눌러라 경석아
시부야였구나 국장은

코인은 아직도 복마어주자 무량공처 대결중
벌써 포케TG는 비공개방 만들어서 자기들만의 사파리 열었구나..
ICP 여태 없었음?
약속의 3시

$ROBO $LIT $OPN 기다릴게요 경석이형
🔥1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412298&_dcbest=4&page=1

토스 커뮤보니까 여기 주식쟁이들도 싸움났네

코인이나 주식이나 다 하락 맞으면 싸움 시작이구나
Forwarded from 나비효과
버섯갤러리 공지
Felix Spot Equity 출시
https://x.com/felixprotocol/status/2037164318723125421

- perp: hip3
- spot equity: ondo market

작동 원리
- 온도랑 연동해서 제공되는 온체인 토큰화 주식
- 펠릭스에 주문 넣으면 백엔드에서 컨트랙트가 온도의 민드/리딤 엔드포인트 이용해서 매수/매도(토큰화 주식 발행/상환) 관리
- 가스리스 서명 가능
- 온도는 over collateral 구조, 토큰화 주식은 항상 주식/ETF로 fully backed 상태


안정성
Ankura Trust Company라는 곳이 독립된 제3자 보험사 느낌으로 security interest 보유
- 온도가 파산할 경우 담보 확보해서 현금화 후 토큰 홀더에게 분배할 예정
- 뿐만 아니라 매일 기초 증권 보유량 등 러그방지 체크

투명성 확보 할만큼 한듯


배당 방식
Felix는 배당을 현금으로 주는 구조 아님, shares per token이 증가하는 구조로 배당 가치를 반영 (1 $삼전= 1 삼성전자 주식이었다가, 배당 이후 1$삼전 = 1.02삼성전자 주식이 되는 방식)

토큰 홀더는 자산 가치에 대한 상환권은 있지만 의결권 등 주주권리 하나도 없음 -> 이거를 행사하는거로 온도랑 펠릭스가 수혜를 볼지?


수수료
- 스팟 수수료 명시된거 없음 (고정 요율이 아닌듯)
- 온도는 기본적으로 민트/소각 수수료 없음
- 펠릭스 퍼프덱스 수수료는 0.1%
- 기본적으로 수수료 대신 quote가격 기준으로 거래를 제공, ondo가 실제 매수/매도 호가보다(주식) quote가격에서 bp단위로 수익 챙겨가는거로 보임

토스증권과 비교
- 해외주식 매수매도 수수료 0.1%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250만원 초과분 22%

세금에선 펠릭스가 이득


실제 "주식"인지?
펠릭스(온도)는 주식이 아니고 구조화된 채무증권 형태, 법적으론 아니고 걍 우리 입장에선 우선상환주 느낌

몇주전에 본거라 현재버전이랑 다를수도
진작 나오지 좀 트럼프가 전세계 박살내니까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