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S급 롤렉스를 둘러싼 섹슈얼 서스펜스에 대한 기록 4 (펌글,스압)
"요즘 젊은 애들 젤루 많이 찾는게 롤렉스잖아. 많이 사고 많이 팔아. 남자들 허세의 상징이지. 보증서는 장물오빠가 알아서 하는 거라 나는 잘 모르는데, 또 방법이 있나봐. 서울에서 작업한 거 부산에다 팔면 그만이고, 좀 찝찝하면 중국에 넘기면 돼. 부산이면 중고 시세 80%, 중국이면 70% 받아."
"그럼 얼마나 남아요?"
"모델이랑 상태에 따라 좀 차이가 있는데, 그래도 건당 500 이상은 남기지. 장물오빠도 따로 좀 남겨먹겠지만, 나 이걸로 2억 정도 벌었어."
"대박! 언니 부자됐네요. 축하해요 언니."
"그래. 고마워. 너도 부자 돼야지. 해볼래?"
"네?"
"아니 너 그래도 친한 고향 후배인데, 룸싸롱에서 고생하는게 안타까워서. 편하게 돈 벌자고."
"음... 저는 자신이 없는데..."
"아니야. 너 정도면 잘할 수 있어. 룸싸롱에서 하는 일이랑 크게 다를 것도 없고. 너가 마음에 안들면 섹스는 거부하면 돼. 장물오빠 붙여줄게."
"그래도... 갑자기 정하기에는..."
"너도 이제 20대 꺾였잖아. 언제까지 몸 망치면서 푼돈이나 벌래?"
민지선은 이 순간 '몸을 망친다'라는 말에 덜컥 마음이 동했다.
실제로 자신은 지난 3년 동안 10키로 넘게 살이 쪘고, 어릴 때 동네 잘나가던 오빠들로부터 당연하게 관심을 받던 미모는 조금씩이지만 확연히 사라지고 있었다.
"그건 그래요... 근데 만약에 롤렉스 안차고 나오거나 다른 거 차고 나오면 어떡해요?"
"100이면 100 롤렉스 차고 나온다니까. 어차피 여자애들 남자 시계 관심없는 거 지들도 다 알거든. 근데 롤렉스는 유명하잖아. 무조건 롤렉스 차고 나와. 웃긴 게, 여자들이 남자 명품에도 관심있으면 속물이라고 욕하면서, 속으로는 은근히 알아주길 바란단 말야."
"하하하. 맞어 맞어. 근데 롤렉스인데 모델이 다른 거면?"
"아이고, 의심도 많아요. 이거 봐봐."
이하늘은 자신의 고야드 핸드백 안을 조심스럽게 보여주었다.
이하늘의 핸드백 안에는 벨벳으로 된 상자가 있었다.
이하늘은 남들 눈에 띄지 않게 가방 속에서 벨벳으로 된 상자를 열었다.
그 안에는 롤렉스 6개가 들어있었고, 몇 개의 시계줄도 함께 있었다.
"어차피 데이데이트, 데이저스트, 서브마리너, 요트마스터 이 네 라인에서 거의 안 벗어나. 네 라인이 가장 유명하거든. 인스타 보면서 네 라인 안에서만 호구들 물색하고, 모델마다 색상이 다르긴 하니까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보조도 가져가고."
"그래도 다른 거면 어떡해요?"
"전혀 다른 거 차고 나왔으면 가볍게 마시고 돌려보낸 다음 원하는 거 나올 때가지 두 번 정도 더 만나면 돼. 그래도 안 나오면 중고로 팔아버린 거니까 미련 갖지 않는 거고."
"대단하다... 언니 진짜 대단해요. 언니 머리 진짜 좋다."
"계좌 보여줘? 너도 할 수 있다니까."
"정말 저도 할 수 있을까요?"
"너만한 애가 어디 있다고 그래. 넌 잘 할 거야. 막상 한 번 해보면 별거 아니거든."
"근데 짭이면 어떡해요?"
"첫번째, 일단 신분이 확실한 놈인게 좋아. 신분이나 경제 수준도 인스타 보면 대충 나오거든. 특히 롤렉스 사는 놈들은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 난 구석이 있어서 인스타에도 차는 물론이고 싸이코처럼 사원증이나 아파트 이런 거 올리는 놈들이 대부분이야. 그래서 대기업이나 전문직, 아니면 네이버 뉴스에 검색해서 나오는 회사 운영하는 사람. 이 정도가 타겟이지."
"그것만으론 좀 부족하지 않아요?"
"그렇지. 그러니까 시계 털 때 화장실에 가져가서 장물오빠가 준 시계랑 비교해 봐야 돼. 사실 멀리서 보면 잘 몰라. 그러니까 짭이 불티나게 팔리는 거야. 근데 장물오빠 시계는 홍콩에서 100만원 주고 들여오는 SS급이라 외관이 완전 똑같거든. 외관이 똑같으면 99% 찐이야. 짭이어도 장물오빠 시계랑 똑같은 거니까 뭐 꽁술 얻어먹고 원나잇 한거지."
"근데 정말 만약에... 만약에 손목에 시계 차고 자면 어떡해요?"
"아하하하. 글쎄 아직까지 그런 경우는 없었는데."
"보통 벗고 자요?"
"웃긴 거 알려 줄까?"
"뭔데요?"
"내가 지금까지 40명 정도 털었는데, 그중 30명은 내가 샤워하러 가거나, 화장실 가거나, 엎드려 있는 사이에 꼭 시계를 자기 자켓 안주머니에 넣더라고."
"아하하하. 대박."
"처음엔 나도 당황했는데, 한 세 놈 연속 그러니까 롤렉스가 안 보인다 싶으면 일단 자켓 안주머니부터 뒤져봐."
"그렇구나... 언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너도 할 수 있다니까. 인스타에 시계 자랑하는 놈 없어?"
"음... 얼마 전에 본 것 같기도 한데..."
민지선은 동이 틀 무렵 C 호텔 503호 화장실 변기에 나체로 앉아 있었다. 만취한 자신의 정신줄을 겨우겨우 붙잡으며 양 손에 들린 롤렉스를 비교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남자는 이미 한 차례 섹스 후 곯아떨어진 상태였다.
굳이 남자와 호텔방까지 와서 섹스를 한 것은 남자가 그래도 멀끔하게 생긴 편이었고, 남자가 차고 온 롤렉스가 우연히도 이하늘이 교체용으로 상시 준비하고 있던 롤렉스와 같은 기종이었고, 남자의 신분이 확실하여 이하늘의 호구 구별법에 따르면 호구일 확률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었다.
민지선에게 이것은 절호의 기회였다.
섹스 한 번에 500만원이라니. 한 번만 저지르면 한 달 벌이가 들어오는 건데. 술도 하루만 먹으면 되고, 내가 호구를 고를 수도 있는데.
심지어 흉악한 범죄도 아니고, 그냥 있는 놈들 속는 지도 모르게 속이는 것뿐인데.
사실 시간만 잘 맞으면 되고 정작 여자들은 아무도 관심도 없는 시계 따위에 천만원씩이나 쓰는 놈들이 미친 놈들이지.
민지선의 이러한 자기합리화는 사실 민지선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민지선은 이하늘과 달리 룸싸롱에 나가면서 젊은 단골 손님들과는 가끔씩 몰래 2차를 나가곤 했다.
가격은 50만원 정도였으나, 애초에 큰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었다.
이것은 민지선이 경력이 쌓이면서 룸싸롱 접대부라는 직업의 본질을 이해했기 때문이었다.
룸싸롱 1년차인 22살의 민지선은 출근부터 퇴근까지 거의 풀로 일했다.
그렇게 일하던 중 손님으로부터 2차 요구가 종종 들어왔고, 2차를 완강하게 거부해도 다행히 계속 지명이 들어왔다.
그런데 24살 즈음부터는 지명되는 횟수가 조금씩이지만 분명하게 줄어들었다. 그러자 자신이 한 달에 벌어들이는 돈 중 단골 손님이 쓰는 돈의 비중이 점차 올라가게 되었지만, 아직은 민지선이 그것을 눈치채지는 못하고 있었다.
하루는 몇 달간 거의 매주 와서 두세타임씩 끊어주던 단골이 처음으로 2차를 제안했는데, 2차를 매몰차게 거절하자 그 후로 단골은 칼같이 지명을 끊었다.
지명 타임에 눈길도 안주고 다른 아가씨를 고르는 것은 자존심이 약간 상했지만,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월수입에서 100만원이 넘게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물벼락을 맞은 느낌이었다.
그 일을 계기로 손님들이 '호구'가 아니라 '고객'임을, 특히 자신을 계속 지명해주는 단골들의 존재가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저씨나 못생긴 놈들과 2차를 나가는 것은 여전히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경제적으로 절박하지 않은 탓도 있었다.
자기가 잘난 줄 아는 잘난 단골들한테만. 민지선은 대충 이 지점에서 타협을 했지만, 처음 2차를 나가던 날 손님의 차 안에서 속으로 수많은 자기합리화를 해야만 했다.
그리고 이 자기합리화의 경험은 오늘 이하늘에게 전수받은 노하우를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문제는, 민지선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는데 있었다.
민지선은 이하늘과 둘이서 7병을 마셨다. 이하늘은 유유히 택시를 타고 집에 갔지만, 민지선은 남자와 또 술을 먹어야만 했다.
다행히 남자의 주량이 아주 쎈 편은 아니었고 남자가 더 많이 마셔주긴 했지만, 그래도 민지선은 남자와 6병을 더 먹었다. 하룻밤 사이에 민지선은 여자의 몸으로 대여섯 병의 소주를 마신 것이다.
5부계속
@Notele7
"요즘 젊은 애들 젤루 많이 찾는게 롤렉스잖아. 많이 사고 많이 팔아. 남자들 허세의 상징이지. 보증서는 장물오빠가 알아서 하는 거라 나는 잘 모르는데, 또 방법이 있나봐. 서울에서 작업한 거 부산에다 팔면 그만이고, 좀 찝찝하면 중국에 넘기면 돼. 부산이면 중고 시세 80%, 중국이면 70% 받아."
"그럼 얼마나 남아요?"
"모델이랑 상태에 따라 좀 차이가 있는데, 그래도 건당 500 이상은 남기지. 장물오빠도 따로 좀 남겨먹겠지만, 나 이걸로 2억 정도 벌었어."
"대박! 언니 부자됐네요. 축하해요 언니."
"그래. 고마워. 너도 부자 돼야지. 해볼래?"
"네?"
"아니 너 그래도 친한 고향 후배인데, 룸싸롱에서 고생하는게 안타까워서. 편하게 돈 벌자고."
"음... 저는 자신이 없는데..."
"아니야. 너 정도면 잘할 수 있어. 룸싸롱에서 하는 일이랑 크게 다를 것도 없고. 너가 마음에 안들면 섹스는 거부하면 돼. 장물오빠 붙여줄게."
"그래도... 갑자기 정하기에는..."
"너도 이제 20대 꺾였잖아. 언제까지 몸 망치면서 푼돈이나 벌래?"
민지선은 이 순간 '몸을 망친다'라는 말에 덜컥 마음이 동했다.
실제로 자신은 지난 3년 동안 10키로 넘게 살이 쪘고, 어릴 때 동네 잘나가던 오빠들로부터 당연하게 관심을 받던 미모는 조금씩이지만 확연히 사라지고 있었다.
"그건 그래요... 근데 만약에 롤렉스 안차고 나오거나 다른 거 차고 나오면 어떡해요?"
"100이면 100 롤렉스 차고 나온다니까. 어차피 여자애들 남자 시계 관심없는 거 지들도 다 알거든. 근데 롤렉스는 유명하잖아. 무조건 롤렉스 차고 나와. 웃긴 게, 여자들이 남자 명품에도 관심있으면 속물이라고 욕하면서, 속으로는 은근히 알아주길 바란단 말야."
"하하하. 맞어 맞어. 근데 롤렉스인데 모델이 다른 거면?"
"아이고, 의심도 많아요. 이거 봐봐."
이하늘은 자신의 고야드 핸드백 안을 조심스럽게 보여주었다.
이하늘의 핸드백 안에는 벨벳으로 된 상자가 있었다.
이하늘은 남들 눈에 띄지 않게 가방 속에서 벨벳으로 된 상자를 열었다.
그 안에는 롤렉스 6개가 들어있었고, 몇 개의 시계줄도 함께 있었다.
"어차피 데이데이트, 데이저스트, 서브마리너, 요트마스터 이 네 라인에서 거의 안 벗어나. 네 라인이 가장 유명하거든. 인스타 보면서 네 라인 안에서만 호구들 물색하고, 모델마다 색상이 다르긴 하니까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보조도 가져가고."
"그래도 다른 거면 어떡해요?"
"전혀 다른 거 차고 나왔으면 가볍게 마시고 돌려보낸 다음 원하는 거 나올 때가지 두 번 정도 더 만나면 돼. 그래도 안 나오면 중고로 팔아버린 거니까 미련 갖지 않는 거고."
"대단하다... 언니 진짜 대단해요. 언니 머리 진짜 좋다."
"계좌 보여줘? 너도 할 수 있다니까."
"정말 저도 할 수 있을까요?"
"너만한 애가 어디 있다고 그래. 넌 잘 할 거야. 막상 한 번 해보면 별거 아니거든."
"근데 짭이면 어떡해요?"
"첫번째, 일단 신분이 확실한 놈인게 좋아. 신분이나 경제 수준도 인스타 보면 대충 나오거든. 특히 롤렉스 사는 놈들은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 난 구석이 있어서 인스타에도 차는 물론이고 싸이코처럼 사원증이나 아파트 이런 거 올리는 놈들이 대부분이야. 그래서 대기업이나 전문직, 아니면 네이버 뉴스에 검색해서 나오는 회사 운영하는 사람. 이 정도가 타겟이지."
"그것만으론 좀 부족하지 않아요?"
"그렇지. 그러니까 시계 털 때 화장실에 가져가서 장물오빠가 준 시계랑 비교해 봐야 돼. 사실 멀리서 보면 잘 몰라. 그러니까 짭이 불티나게 팔리는 거야. 근데 장물오빠 시계는 홍콩에서 100만원 주고 들여오는 SS급이라 외관이 완전 똑같거든. 외관이 똑같으면 99% 찐이야. 짭이어도 장물오빠 시계랑 똑같은 거니까 뭐 꽁술 얻어먹고 원나잇 한거지."
"근데 정말 만약에... 만약에 손목에 시계 차고 자면 어떡해요?"
"아하하하. 글쎄 아직까지 그런 경우는 없었는데."
"보통 벗고 자요?"
"웃긴 거 알려 줄까?"
"뭔데요?"
"내가 지금까지 40명 정도 털었는데, 그중 30명은 내가 샤워하러 가거나, 화장실 가거나, 엎드려 있는 사이에 꼭 시계를 자기 자켓 안주머니에 넣더라고."
"아하하하. 대박."
"처음엔 나도 당황했는데, 한 세 놈 연속 그러니까 롤렉스가 안 보인다 싶으면 일단 자켓 안주머니부터 뒤져봐."
"그렇구나... 언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너도 할 수 있다니까. 인스타에 시계 자랑하는 놈 없어?"
"음... 얼마 전에 본 것 같기도 한데..."
민지선은 동이 틀 무렵 C 호텔 503호 화장실 변기에 나체로 앉아 있었다. 만취한 자신의 정신줄을 겨우겨우 붙잡으며 양 손에 들린 롤렉스를 비교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남자는 이미 한 차례 섹스 후 곯아떨어진 상태였다.
굳이 남자와 호텔방까지 와서 섹스를 한 것은 남자가 그래도 멀끔하게 생긴 편이었고, 남자가 차고 온 롤렉스가 우연히도 이하늘이 교체용으로 상시 준비하고 있던 롤렉스와 같은 기종이었고, 남자의 신분이 확실하여 이하늘의 호구 구별법에 따르면 호구일 확률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었다.
민지선에게 이것은 절호의 기회였다.
섹스 한 번에 500만원이라니. 한 번만 저지르면 한 달 벌이가 들어오는 건데. 술도 하루만 먹으면 되고, 내가 호구를 고를 수도 있는데.
심지어 흉악한 범죄도 아니고, 그냥 있는 놈들 속는 지도 모르게 속이는 것뿐인데.
사실 시간만 잘 맞으면 되고 정작 여자들은 아무도 관심도 없는 시계 따위에 천만원씩이나 쓰는 놈들이 미친 놈들이지.
민지선의 이러한 자기합리화는 사실 민지선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민지선은 이하늘과 달리 룸싸롱에 나가면서 젊은 단골 손님들과는 가끔씩 몰래 2차를 나가곤 했다.
가격은 50만원 정도였으나, 애초에 큰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었다.
이것은 민지선이 경력이 쌓이면서 룸싸롱 접대부라는 직업의 본질을 이해했기 때문이었다.
룸싸롱 1년차인 22살의 민지선은 출근부터 퇴근까지 거의 풀로 일했다.
그렇게 일하던 중 손님으로부터 2차 요구가 종종 들어왔고, 2차를 완강하게 거부해도 다행히 계속 지명이 들어왔다.
그런데 24살 즈음부터는 지명되는 횟수가 조금씩이지만 분명하게 줄어들었다. 그러자 자신이 한 달에 벌어들이는 돈 중 단골 손님이 쓰는 돈의 비중이 점차 올라가게 되었지만, 아직은 민지선이 그것을 눈치채지는 못하고 있었다.
하루는 몇 달간 거의 매주 와서 두세타임씩 끊어주던 단골이 처음으로 2차를 제안했는데, 2차를 매몰차게 거절하자 그 후로 단골은 칼같이 지명을 끊었다.
지명 타임에 눈길도 안주고 다른 아가씨를 고르는 것은 자존심이 약간 상했지만,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월수입에서 100만원이 넘게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물벼락을 맞은 느낌이었다.
그 일을 계기로 손님들이 '호구'가 아니라 '고객'임을, 특히 자신을 계속 지명해주는 단골들의 존재가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저씨나 못생긴 놈들과 2차를 나가는 것은 여전히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경제적으로 절박하지 않은 탓도 있었다.
자기가 잘난 줄 아는 잘난 단골들한테만. 민지선은 대충 이 지점에서 타협을 했지만, 처음 2차를 나가던 날 손님의 차 안에서 속으로 수많은 자기합리화를 해야만 했다.
그리고 이 자기합리화의 경험은 오늘 이하늘에게 전수받은 노하우를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문제는, 민지선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는데 있었다.
민지선은 이하늘과 둘이서 7병을 마셨다. 이하늘은 유유히 택시를 타고 집에 갔지만, 민지선은 남자와 또 술을 먹어야만 했다.
다행히 남자의 주량이 아주 쎈 편은 아니었고 남자가 더 많이 마셔주긴 했지만, 그래도 민지선은 남자와 6병을 더 먹었다. 하룻밤 사이에 민지선은 여자의 몸으로 대여섯 병의 소주를 마신 것이다.
5부계속
@Notele7
❤5👍1
홍콩 S급 롤렉스를 둘러싼 섹슈얼 서스펜스에 대한 기록 마지막회 (펌글,스압)
아무리 민지선이 룸싸롱에서 양주로 단련했다 하여도, 소주 대여섯병은 웬만큼 술을 좋아하는 남자도 급성 알코올 중독에 걸릴 수 있는 주량이다.
다행히 룸싸롱에서 페이스 조절 하나는 기똥차게 배웠기에, 민지선은 시체가 되지 않은 채로 겨우겨우 정신줄을 붙잡으며 나체로 호텔방 변기에 앉아 쌍둥이 같은 두 롤렉스를 반복하여 번갈아보고 있었다.
민지선은 정신이 몽롱하여 김굳건의 롤렉스가 도저히 짭인지 찐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었다.
'설마 찐이겠지, 찐일 거야.'
민지선은 다시 한 번 타협을 하며 변기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그 순간, 술에 취한 민지선의 무릎이 풀리면서 민지선은 화장실 바닥에 철푸덕 엎어지고 말았다.
찧은 무릎이 꽤 아팠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변기에서 일어나다 넘어진 꼴이 우스워서 민지선은 널부러진 채로 낄낄거리며 혼자 웃었다.
"낄낄낄, 아 웃겨. 나 완전 병신이네. 큭큭큭큭..."
네 번째 큭이 끝나려는 순간, 민지선은 자신이 엄청난 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넘어지면서 양 손에 들고 있던 두 롤렉스를 떨어뜨렸고, 두 롤렉스는 바닥에서 이리저리 튀는 바람에 어느 쪽이 진짜 롤렉스인지 알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민지선은 황급히 두 롤렉스를 다시 양 손에 들고 비교를 해보았다. 술이 번쩍 깨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맑은 정신이 조금 돌아온 민지선의 눈에 여전히 두 롤렉스는 똑같이 보였다.
분한 마음에 "아 씨발, 아 씨발," 이라고 되뇌이며 눈 앞에 롤렉스를 갖다대고 뚫어져라 쳐다보며 차근차근 돌려봤다. 그러자 두 롤렉스 사이에는 약간이지만 차이가 존재했다.
그리고 두 롤렉스 사이에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한 순간, 민지선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두 롤렉스에는 미세한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롤렉스에 관심이 없던 민지선으로는 어느 쪽이 진짜 롤렉스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민지선은 두 롤렉스를 세면대 위에 올려놓고 급한대로 화장실에서 나와 종종걸음으로 핸드백에서 핸드폰을 꺼내 다시 화장실로 돌아왔다.
핸드백을 뒤지는 동안 김굳건의 기척을 확인했지만 작게나마 코까지 골며 깊은 잠에 빠진 듯 하였다.
화장실에 들어오자마자 이하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이하늘은 깊이 잠에 빠졌는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민지선은 두 롤렉스를 찬찬히 살펴보다가 이번에는 구글에 검색을 해보았다.
'롤렉스 짭 구분법'
블로그와 유튜브를 포함한 여러 가지 결과들이 나왔다. 민지선은 그것들을 살펴보며 다시 한 번 두 롤렉스를 들여다 보았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블로그나 유튜브에 나와있는 용어들은 민지선이 생전 처음 들어보는 것들이었고, 거기에 나와있는 단편적인 정보들만으로는 두 롤렉스 중 무엇이 짭인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설령 거기에 있는 정보들로 짭을 판단한다고 하여도, 스스로의 판단에 대한 신뢰가 전혀 가지 않을 것 같았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친 민지선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민지선은 분했다.
너무나 분했다.
남의 시계나 훔치자고 소주를 여섯병씩이나 쳐먹고, 별로 마음에 들지도 않는 처음 만난 남자랑 스스로를 속여가며 걸레처럼 섹스까지 하고, 화장실에서 병신처럼 생난리를 쳐가며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어릴 적 학교에서 읽었던 전래동화에나 나올 법한 진실게임을 하고 있는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고 초라하고 미웠다.
무엇보다 이 병신짓의 끝에 절대 답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분했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국 50%의 확률로 정해진 일이었다는 것이, 그리고 그 노력을 수포로 만든 것이 자신의 부주의함이었다는 것이 도저히 용서가 안됐다.
이놈의 롤렉스가 뭐라고 씨발,
오백만원이 뭐라고 씨발.
하지만 남자가 깨어나서는 절대 안 될 일이었다.
민지선은 남자가 깨지 않도록 숨을 죽이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울었다. 얼마나 울었을까, 조금 기분이 가라앉자 훌쩍이며 화장실에서 나와 남자의 자켓 안주머니에 오른손에 있던 롤렉스를 집어넣었다.
민지선은 다시 화장실로 돌아와 어매니티에 들어있던 클렌저로 세안을 하며 눈물 때문에 번진 마스카라를 지웠다.
세안을 끝내니 민지선은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화장실에서 나와 창밖을 보니 어느새 아침이 되어있었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꿈에도 모르는 듯 약하게 코를 골면서 자고 있는 남자를 피해 침대에 누운 민지선은 핸드폰을 켜고 이하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언니 미안ㅜㅜ 나는 언니처럼 될 순ㄴ 업나바...'
끝
처음부터 보기👈
@Notele7
아무리 민지선이 룸싸롱에서 양주로 단련했다 하여도, 소주 대여섯병은 웬만큼 술을 좋아하는 남자도 급성 알코올 중독에 걸릴 수 있는 주량이다.
다행히 룸싸롱에서 페이스 조절 하나는 기똥차게 배웠기에, 민지선은 시체가 되지 않은 채로 겨우겨우 정신줄을 붙잡으며 나체로 호텔방 변기에 앉아 쌍둥이 같은 두 롤렉스를 반복하여 번갈아보고 있었다.
민지선은 정신이 몽롱하여 김굳건의 롤렉스가 도저히 짭인지 찐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었다.
'설마 찐이겠지, 찐일 거야.'
민지선은 다시 한 번 타협을 하며 변기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그 순간, 술에 취한 민지선의 무릎이 풀리면서 민지선은 화장실 바닥에 철푸덕 엎어지고 말았다.
찧은 무릎이 꽤 아팠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변기에서 일어나다 넘어진 꼴이 우스워서 민지선은 널부러진 채로 낄낄거리며 혼자 웃었다.
"낄낄낄, 아 웃겨. 나 완전 병신이네. 큭큭큭큭..."
네 번째 큭이 끝나려는 순간, 민지선은 자신이 엄청난 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넘어지면서 양 손에 들고 있던 두 롤렉스를 떨어뜨렸고, 두 롤렉스는 바닥에서 이리저리 튀는 바람에 어느 쪽이 진짜 롤렉스인지 알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민지선은 황급히 두 롤렉스를 다시 양 손에 들고 비교를 해보았다. 술이 번쩍 깨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맑은 정신이 조금 돌아온 민지선의 눈에 여전히 두 롤렉스는 똑같이 보였다.
분한 마음에 "아 씨발, 아 씨발," 이라고 되뇌이며 눈 앞에 롤렉스를 갖다대고 뚫어져라 쳐다보며 차근차근 돌려봤다. 그러자 두 롤렉스 사이에는 약간이지만 차이가 존재했다.
그리고 두 롤렉스 사이에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한 순간, 민지선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두 롤렉스에는 미세한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롤렉스에 관심이 없던 민지선으로는 어느 쪽이 진짜 롤렉스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민지선은 두 롤렉스를 세면대 위에 올려놓고 급한대로 화장실에서 나와 종종걸음으로 핸드백에서 핸드폰을 꺼내 다시 화장실로 돌아왔다.
핸드백을 뒤지는 동안 김굳건의 기척을 확인했지만 작게나마 코까지 골며 깊은 잠에 빠진 듯 하였다.
화장실에 들어오자마자 이하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이하늘은 깊이 잠에 빠졌는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민지선은 두 롤렉스를 찬찬히 살펴보다가 이번에는 구글에 검색을 해보았다.
'롤렉스 짭 구분법'
블로그와 유튜브를 포함한 여러 가지 결과들이 나왔다. 민지선은 그것들을 살펴보며 다시 한 번 두 롤렉스를 들여다 보았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블로그나 유튜브에 나와있는 용어들은 민지선이 생전 처음 들어보는 것들이었고, 거기에 나와있는 단편적인 정보들만으로는 두 롤렉스 중 무엇이 짭인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설령 거기에 있는 정보들로 짭을 판단한다고 하여도, 스스로의 판단에 대한 신뢰가 전혀 가지 않을 것 같았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친 민지선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민지선은 분했다.
너무나 분했다.
남의 시계나 훔치자고 소주를 여섯병씩이나 쳐먹고, 별로 마음에 들지도 않는 처음 만난 남자랑 스스로를 속여가며 걸레처럼 섹스까지 하고, 화장실에서 병신처럼 생난리를 쳐가며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어릴 적 학교에서 읽었던 전래동화에나 나올 법한 진실게임을 하고 있는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고 초라하고 미웠다.
무엇보다 이 병신짓의 끝에 절대 답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분했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국 50%의 확률로 정해진 일이었다는 것이, 그리고 그 노력을 수포로 만든 것이 자신의 부주의함이었다는 것이 도저히 용서가 안됐다.
이놈의 롤렉스가 뭐라고 씨발,
오백만원이 뭐라고 씨발.
하지만 남자가 깨어나서는 절대 안 될 일이었다.
민지선은 남자가 깨지 않도록 숨을 죽이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울었다. 얼마나 울었을까, 조금 기분이 가라앉자 훌쩍이며 화장실에서 나와 남자의 자켓 안주머니에 오른손에 있던 롤렉스를 집어넣었다.
민지선은 다시 화장실로 돌아와 어매니티에 들어있던 클렌저로 세안을 하며 눈물 때문에 번진 마스카라를 지웠다.
세안을 끝내니 민지선은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화장실에서 나와 창밖을 보니 어느새 아침이 되어있었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꿈에도 모르는 듯 약하게 코를 골면서 자고 있는 남자를 피해 침대에 누운 민지선은 핸드폰을 켜고 이하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언니 미안ㅜㅜ 나는 언니처럼 될 순ㄴ 업나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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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l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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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수천만원씩 합법적으로 버는 방법.
1. 주변에 젊은데 능력은 없고 부모가 돈 많은 사람들을 최대한 추려놓는다.
※골프,슈퍼카,미술,여행모임에 많음
2. 추려놓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면 결혼식에 찾아가서 집들이 선물을 보내준다고 집 주소를 알아내자.
3. 700원 내고 그 집 등기부등본을 열람
4. 등기부등본에 이게 부모꺼였는지 상속인지 증여인지 매매인지 전세인지 다 나온다.
5. 등기부등본에 부모에서 지인으로 상속, 증여가 아닌 그냥 소유자 변경으로 되어있으면 당첨
6. 국세청에 탈세신고한다.
7. 서울아파트 평균가 11억에서 증여세 40퍼센트에 누진공제액 1억6천만원이면 아파트 증여받은 사람이 내야할 세금은 2억8천만원
8. 2억8천에 대한 신고포상금 15퍼센트 국세청에게 현찰로 4200만원 지급받는다.
9. 지급받은 4200만원에서 일부는 집들이 선물을 해서 은혜(?)를 갚는다.
추신
어차피 국세청에서 몇년간 방치해 뒀다가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그럴 바에 선수치고 포상금을 받아서 일부 집들이 선물을 해주면 서로에게 좋은(?)일이죠.
이거 진짜 꿀팁이니깐 돈도 안되는 텔레그램 뽕순이 염산들, 불법충들 저격하고 신상터는거 좋아하는 분들 참고하세요.
@notele7
1. 주변에 젊은데 능력은 없고 부모가 돈 많은 사람들을 최대한 추려놓는다.
※골프,슈퍼카,미술,여행모임에 많음
2. 추려놓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면 결혼식에 찾아가서 집들이 선물을 보내준다고 집 주소를 알아내자.
3. 700원 내고 그 집 등기부등본을 열람
4. 등기부등본에 이게 부모꺼였는지 상속인지 증여인지 매매인지 전세인지 다 나온다.
5. 등기부등본에 부모에서 지인으로 상속, 증여가 아닌 그냥 소유자 변경으로 되어있으면 당첨
6. 국세청에 탈세신고한다.
7. 서울아파트 평균가 11억에서 증여세 40퍼센트에 누진공제액 1억6천만원이면 아파트 증여받은 사람이 내야할 세금은 2억8천만원
8. 2억8천에 대한 신고포상금 15퍼센트 국세청에게 현찰로 4200만원 지급받는다.
9. 지급받은 4200만원에서 일부는 집들이 선물을 해서 은혜(?)를 갚는다.
추신
어차피 국세청에서 몇년간 방치해 뒀다가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그럴 바에 선수치고 포상금을 받아서 일부 집들이 선물을 해주면 서로에게 좋은(?)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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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l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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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 조회와 변호사로 텔레그램 친구의 이름을 알아내는 방법.
1. 텔레친구와 성심껏 법률 상담을 한다.
(사선변호사 이름만 알아내면 절반은 성공)
2. 판결문 사이트에서 그 변호사 이름을 검색
3. 텔친 사건과 일치하는 판결문을 선별
4. 판결문 사건번호를 외워라
5. 판결문에 적혀있는 변호사에게 연락
6. "안녕하세요 친구 소개로 전화드려요 변호사님이 변호하신 202x고합xxx 00사건이 제 친구인데요 저도 선임하고 싶어서요"
7.변호사曰: "아~ 000씨 친구세요? 제가 그 사건을 어쩌고 저쩌고 미주알 고주알"
8. 이름을 알아냈으니 대충 전화를 끊는다.
9. 텔친에게 그 이름을 읊조려라
10.계정이 '마지막으로 접속한지 오래됨'으로 됐다면 성공.
추신
판결문에 있는 담당 검사님에게 연락해서 텔친의 추가적인 악행을 이르는데 응용하지 마세요.
간혹 자료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판결문 사이트에 돈주고 신청하면 재빠르게 구해줍니다.
@notele7
1. 텔레친구와 성심껏 법률 상담을 한다.
(사선변호사 이름만 알아내면 절반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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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텔친 사건과 일치하는 판결문을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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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계정이 '마지막으로 접속한지 오래됨'으로 됐다면 성공.
추신
판결문에 있는 담당 검사님에게 연락해서 텔친의 추가적인 악행을 이르는데 응용하지 마세요.
간혹 자료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판결문 사이트에 돈주고 신청하면 재빠르게 구해줍니다.
@notel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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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글로써 직접 다루기에는 그 무게가 많이 무거운 비극적인 사건인데요.
아무튼 이 사건에서 피고인의 모발에서 검출된 LSD 대사체가 투약의 증거로서 인정되었다고 합니다.
결론
LSD 투약은 모발 정밀검사에서 분명히 적발된다.
@Notele7
아무튼 이 사건에서 피고인의 모발에서 검출된 LSD 대사체가 투약의 증거로서 인정되었다고 합니다.
결론
LSD 투약은 모발 정밀검사에서 분명히 적발된다.
@Notel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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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A TONU - 마오리족 하카 (한국어 해석)
주의를 기울여라!
잘 들어라, 자세를 세워라!
하!
팔을 뻗어라, 앞으로, 그리고 뒤로!
크-스 크-스
옳은 것은 언제나 옳다!
참으로!
옳은 것은 언제나 옳다!
아… 그렇다!
스스로에게 진실하라, 내 아들아!
너는 내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니 들어라!
네가 짊어진 문제는 무엇이냐?
얼마나 오래 그것을 짊어지고 있었느냐?
알았느냐? 좋다, 계속하자.
그러니 아들아, 그것이 네게 어려울지라도
그리고 아들아, 그것이 쉽게 꺾이지 않는다 해도.
아무리 오래 곱씹는다 해도
그 문제의 답은 바로 네 안에 있다.
참으로! 참으로! 참으로!
그렇다, 참으로!
@Notele7
주의를 기울여라!
잘 들어라, 자세를 세워라!
하!
팔을 뻗어라, 앞으로, 그리고 뒤로!
크-스 크-스
옳은 것은 언제나 옳다!
참으로!
옳은 것은 언제나 옳다!
아… 그렇다!
스스로에게 진실하라, 내 아들아!
너는 내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니 들어라!
네가 짊어진 문제는 무엇이냐?
얼마나 오래 그것을 짊어지고 있었느냐?
알았느냐? 좋다, 계속하자.
그러니 아들아, 그것이 네게 어려울지라도
그리고 아들아, 그것이 쉽게 꺾이지 않는다 해도.
아무리 오래 곱씹는다 해도
그 문제의 답은 바로 네 안에 있다.
참으로! 참으로! 참으로!
그렇다, 참으로!
@Notel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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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애새끼들이나 나이 처먹은 어른들이나 보면 죄다 자신이 ADHD라고 한다.
그냥 자기가 해야할 일 미루고 유튜브 보다가 집중 안 되면 바로 "아 나 ADHD같아 ㅋㅋ"라고 자기 진단을 내리는데, 예전에는 MBTI로 놀더니 이제는 정신병명을 MBTI처럼 굴린다.
INFJ는 멸종 위기라며 희귀템 인증하던 인간들이 이제는 ADHD라며 특수템 인증하는거다.
그런데 ADHD라는게 대체 뭔데 이렇게 쉽게 딱지를 붙일까?
원래 이건 WHO가 정식 코드(F90)로 박아놓은 신경발달장애고 뇌에 있는 전전두엽-기저핵-도파민 회로에 고장이 나서 계획이나 실행 기능 자체가 정상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그냥 "나 물건 잘 잃어버려ㅋㅋ" 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침에 양치질조차 루틴대로 못 하는 사람들 얘기다.
진짜 환자들은 약 안 먹으면 시험 문제 두 줄을 못 읽고 알바에서 계산기를 켜놔도 뭘 더하고 빼야 할지 헷갈려서 손님한테 욕 쳐먹고, 연애하면 참을성이 없어서 금방 터져 나가고, 인간관계도 제대로 유지 못 한다.
그런데 유튜브 쇼츠 15초 보고 "아 나도 그런 것 같네?"라고 하는게 진단이면 맥주 한 잔 마신 사람도 알코올중독이고, 담배 한 개비 피운 사람도 폐암환자다.
왜 이렇게 지들 스스로 자신에게 정신병을 갖다 붙이고 싶어서 안달이 났을까 생각해보면 결국 자기 에고에 대한 면죄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일을 못하는 건 능력 부족이 아니라 병 때문이라는 면피, 나는 평범하지 않고 특별한 라벨이 붙어 있는 특수한 존재라는 자기애, 그리고 SNS에서 "나 ADHD라서 그래ㅋ"라고 말하면 귀엽거나 유쾌한 캐릭터로 소비되는 편리함.
결국 이건 정체성을 쇼핑하는 시대의 풍경이다.
옛날에는 브랜드 옷이 라벨이었는데 지금은 병명이 라벨이다.
ADHD라는 단어를 붙여서 "나는 그냥 게으른 게 아니라 의학적 이유가 있어"라고 합리화한다.
하지만 실상은 뇌 문제가 아니라 환경 문제다.
알림이 5분마다 울리는 스마트폰, 3초마다 장면을 갈아치우는 인터페이스와 집중력을 0.5초 단위로 쪼개버리는 플랫폼 구조.
이건 ADHD가 아니라 그냥 디지털 자본주의가 만든 실험용 쥐 우리다.
산만해진 게 아니라 강제로 산만하게 만들어진거다.
그런데도 본인은 변화를 모색하기보단 정신병이라고 포장해야 마음이 편하다.
진짜 ADHD 환자들에게는 이런 문화가 지옥일 것이다. 진짜 환자들은 의료 부담, 보험 문제, 학업과 직장 적응의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데 옆에서는 머리에 우동빠진 인스타충들이 "나는 ADHD라서 약속 쉽게 어기고, 방 어질러져 있는게 매력이지롱" 하면서 밈을 찍는다.
정신질환 희화화라는 단어가 딱 맞는다. 지금 ADHD라는 단어는 진단명이 아니라 캐릭터 명찰이 됐다.
힙하고 개성 있는 페르소나를 만들기 위한 도구.
결국 피해는 진짜 환자가 다 짊어진다.
사회는 "아 요즘 다 ADHD라며? 그냥 밈 아냐?"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그 순간 진짜 환자들의 현실적 고통은 더 커진다.
다시한번 결론 내리자면 요즘 개나 소나 ADHD라고 자가진단 하는건 의학이 아니라 밈이다.
그건 네가 특별하다는 증명이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흔한 자기합리화라는 증명일 뿐이다.
네가 집중 못 하는 건 뇌질환 때문이 아니라 네가 하루 종일 인스타 릴스와 틱톡, 유튜브 쇼츠에다 뇌를 갈아 넣었기 때문이다.
정신병 라벨 붙이고 놀고 싶은 사람들은 그냥 "나는 게으르고 의지박약한 스마트폰 중독 개돼지입니다."라고 말하는게 훨씬 정직하다.
@Notele7
그냥 자기가 해야할 일 미루고 유튜브 보다가 집중 안 되면 바로 "아 나 ADHD같아 ㅋㅋ"라고 자기 진단을 내리는데, 예전에는 MBTI로 놀더니 이제는 정신병명을 MBTI처럼 굴린다.
INFJ는 멸종 위기라며 희귀템 인증하던 인간들이 이제는 ADHD라며 특수템 인증하는거다.
그런데 ADHD라는게 대체 뭔데 이렇게 쉽게 딱지를 붙일까?
원래 이건 WHO가 정식 코드(F90)로 박아놓은 신경발달장애고 뇌에 있는 전전두엽-기저핵-도파민 회로에 고장이 나서 계획이나 실행 기능 자체가 정상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그냥 "나 물건 잘 잃어버려ㅋㅋ" 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침에 양치질조차 루틴대로 못 하는 사람들 얘기다.
진짜 환자들은 약 안 먹으면 시험 문제 두 줄을 못 읽고 알바에서 계산기를 켜놔도 뭘 더하고 빼야 할지 헷갈려서 손님한테 욕 쳐먹고, 연애하면 참을성이 없어서 금방 터져 나가고, 인간관계도 제대로 유지 못 한다.
그런데 유튜브 쇼츠 15초 보고 "아 나도 그런 것 같네?"라고 하는게 진단이면 맥주 한 잔 마신 사람도 알코올중독이고, 담배 한 개비 피운 사람도 폐암환자다.
왜 이렇게 지들 스스로 자신에게 정신병을 갖다 붙이고 싶어서 안달이 났을까 생각해보면 결국 자기 에고에 대한 면죄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일을 못하는 건 능력 부족이 아니라 병 때문이라는 면피, 나는 평범하지 않고 특별한 라벨이 붙어 있는 특수한 존재라는 자기애, 그리고 SNS에서 "나 ADHD라서 그래ㅋ"라고 말하면 귀엽거나 유쾌한 캐릭터로 소비되는 편리함.
결국 이건 정체성을 쇼핑하는 시대의 풍경이다.
옛날에는 브랜드 옷이 라벨이었는데 지금은 병명이 라벨이다.
ADHD라는 단어를 붙여서 "나는 그냥 게으른 게 아니라 의학적 이유가 있어"라고 합리화한다.
하지만 실상은 뇌 문제가 아니라 환경 문제다.
알림이 5분마다 울리는 스마트폰, 3초마다 장면을 갈아치우는 인터페이스와 집중력을 0.5초 단위로 쪼개버리는 플랫폼 구조.
이건 ADHD가 아니라 그냥 디지털 자본주의가 만든 실험용 쥐 우리다.
산만해진 게 아니라 강제로 산만하게 만들어진거다.
그런데도 본인은 변화를 모색하기보단 정신병이라고 포장해야 마음이 편하다.
진짜 ADHD 환자들에게는 이런 문화가 지옥일 것이다. 진짜 환자들은 의료 부담, 보험 문제, 학업과 직장 적응의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데 옆에서는 머리에 우동빠진 인스타충들이 "나는 ADHD라서 약속 쉽게 어기고, 방 어질러져 있는게 매력이지롱" 하면서 밈을 찍는다.
정신질환 희화화라는 단어가 딱 맞는다. 지금 ADHD라는 단어는 진단명이 아니라 캐릭터 명찰이 됐다.
힙하고 개성 있는 페르소나를 만들기 위한 도구.
결국 피해는 진짜 환자가 다 짊어진다.
사회는 "아 요즘 다 ADHD라며? 그냥 밈 아냐?"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그 순간 진짜 환자들의 현실적 고통은 더 커진다.
다시한번 결론 내리자면 요즘 개나 소나 ADHD라고 자가진단 하는건 의학이 아니라 밈이다.
그건 네가 특별하다는 증명이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흔한 자기합리화라는 증명일 뿐이다.
네가 집중 못 하는 건 뇌질환 때문이 아니라 네가 하루 종일 인스타 릴스와 틱톡, 유튜브 쇼츠에다 뇌를 갈아 넣었기 때문이다.
정신병 라벨 붙이고 놀고 싶은 사람들은 그냥 "나는 게으르고 의지박약한 스마트폰 중독 개돼지입니다."라고 말하는게 훨씬 정직하다.
@Notel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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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회의 대다수는 주체성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존재라 할 수 있다.
대중은 스스로의 판단보다는 타인의 지시나 광고의 메시지에 따라 움직이며, 하루하루를 수동적으로 소비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역사적으로 보면 문명을 지탱해 온 것은 이러한 다수 덕분이였다.
피라미드가 파라오의 천재성 덕분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노예들의 노동으로 완성되었듯 산업혁명 또한 제임스 와트의 발명보다도 수많은 아동 노동자와 하층민들의 희생으로 성립되었다.
그러나 이들 다수는 동시에 언제든 대체 가능한 부품으로 여겨져 왔다.
"너 아니어도 된다"라는 꼬리표가 늘 붙어 있었으며, 그것이 과거에는 기계와 자동화, 오늘날에는 인공지능의 칼날로 구체화되고 있다.
산업혁명 시기에도 기계가 노동자를 대체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만연했으나 그때는 새로운 일자리가 곧 창출되었다.
방적공장이 증기기관을 들여놔도 그 기계를 관리하고 유통망을 돌리는 사람의 수요가 생겨났고 농촌에서 밀려난 인구는 도시 노동자로 전환될 수 있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개돼지 계층은 지금까지는 대체되기보다 재배치되며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AI 혁명은 다르다.
인공지능은 단순히 노동력을 보조하는 기계가 아니라 인간 자체를 불필요하게 만드는 체계적 도구다.
GPT가 글을 쓰고, 자율주행이 운전을 대체하며 로봇이 물류를 맡는 순간, 남는 것은 단순노동의 재배치가 아니라 그 노동력 전체의 소거다.
산업화 시기에는 새로운 고용 영역이 생겼지만 AI시대에는 새로운 일자리가 AI 자체로 귀속된다.
따라서 과거에는 살아남았던 개돼지 계층이 이번에는 구조적으로 살아남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술이 개돼지 계층을 가장 먼저 대체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수가 많고, 정치적 힘이 부족하며, 효율성이 낮기 때문이다.
예컨대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경우 기업은 계산기를 두드려 본다. 시급 1만 원의 노동자 한 명을 유지하는 것보다 키오스크 한 대를 설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저렴하다.
권리 요구는 결과적으로 기술 도입을 촉진하는 명분으로 작동한다.
카페의 아르바이트생이 휴식 시간을 요구하면 사장은 로봇 커피머신을 도입한다. 택시 기사가 요금 인상을 요구하니 정부는 자율주행 택시 실험을 서두른다. 은행 창구 직원이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면 은행은 모바일 뱅킹 챗봇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반복 노동을 담당하던 계층이 권리를 주장하는 순간, 자본은 오히려 미소 지으며 자동화를 정당화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지금까지 문명 유지와 국가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해서 이른바 개돼지 계급을 길러내는 구조가 이미 사회에 고착화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이미 100년전에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주어지는 의무교육은 여전히 고전역학적 사고관에 머물러 있다.
예를 들어 중,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의무교육 교과서에서는 여전히 뉴턴의 운동법칙과 전자기학에 집중되어 있으며 양자 중첩이나 불확정성 원리, 상대론적 시공간 개념은 대중 교육에서 '선택 과목'이나 '심화 학습'의 이름으로 철저히 배제된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복잡한 현대물리학적 세계관을 이해하는 대중은 통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대신 곡선 궤도로 날아가는 포물선, 일정한 힘과 가속도의 계산 같은 단순한 틀 속에서 인간을 길러내면 이들은 산업사회에서 톱니바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순응적 개돼지로 남을 수 있다.
결국 국가 교육 시스템마저 대중을 문명의 부품으로 재생산하기 위해 설계된 일종의 개돼지 사육장인 셈이다.
그러나 현대 물리학이 던지는 메시지는 전혀 다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애초에 절대적 공간이나 시간같은것은 없으며 모든 것은 관점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라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양자역학은 입자가 독립적 실체가 아니며 관계 속에서만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드러낸다.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 박사가 강조하듯 세계의 본질은 개별적 존재가 아니라 관계이며, 사물의 성질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상대적이다.
이는 곧 사회와 인간 이해에도 심대한 함의를 던진다.
우리가 고정된 자아, 절대적 권리, 불변의 구조를 믿는 것은 의무교육이 제공한 환상일 뿐이다.
실제로 인간의 의식과 사회 시스템은 끊임없이 관계 속에서 변하고, 의미 역시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은 여전히 고전역학적 인간관에 갇혀서 스스로를 독립적이고 절대적인 존재로 착각한다.
이 착각은 곧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고, 권리 요구와 집단적 충돌을 반복하게 한다.
반대로 관계적이고 상대적인 존재론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개돼지 계급으로 길러지는 것을 넘어 자기 삶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다.
그러나 국가와 자본은 이런 깨달음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
관계적 존재론을 내면화한 인간은 쉽게 통제되지 않기 때문이고, 사회시스템의 유지를 위한 부품으로써의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까다롭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육은 끝내 고전역학적 세계관에 머물게 되고, 대중은 계속해서 순응하는 톱니바퀴로 길러진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지적한 "쓸모없는 계급(useless class)"들은 바로 이들을 가리킨다.
그는 Ai시대 가장 빠르게 도래할 위기로 "대중이 필요 없게 되는 순간"을 꼽았다. 국가와 자본의 계산은 단순하다. 투입 대비 산출이 0이라면 답은 폐기처분이다. 다만 현대 사회는 총으로 쏘아 없애지 않는다.
마치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처럼 훨씬 더 세련되고 저항할 틈 없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첫째는 기본소득이라는 사육이다. 표면적으로는 복지처럼 보이나 실상은 "더 이상 필요 없으니 얌전히 살아가라"는 관리 비용에 불과하다.
둘째는 감시사회라는 울타리이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사회신용점수, CCTV와 데이터 추적 시스템은 잉여 인구가 반란을 꾀하지 못하도록 미리 차단한다.
셋째는 문화적, 화학적 마취이다. 게임, 가상현실, 대마초, 환각제가 개돼지 계층을 조용히 취하게 만들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MZ세대들의 주류 소비가 확연히 줄어들고 발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대마초나 환각제같이 사람을 사회적, 정서적으로 고립시키는 약물들의 합법화가 단순히 자유의 확대라고 믿는다면 순진하다.
그것은 사실상 골칫거리거나 쓸모 없는 인간들을 마취시키는 전략이기도 하다.
대마초와 환각제가 사회적 차원에서 어떤 기능을 했는지 알고 싶다면 가장 직관적인 사례가 히피 문화다.
당시 젊은 세대는 LSD와 대마초를 통해 의식의 확장과 사랑과 평화를 노래했지만, 실제로는 제도와 권력으로부터 이탈한 고립적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그쳤다.
그것은 정치적,사회적 변혁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오히려 약물에 몰두하며 현실 사회와의 단절을 심화시켰다.
사실 자유와 질서는 서로 양립 불가능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추후 기후위기같은 인류 생존의 위기가 본격적으로 심화될 경우, 엘리트 층은 ai에 의해 이미 쓸모없어진 개돼지 계층을 가장 먼저 폐기처분 대상으로 삼을 것이다.
이는 단순한 가정이 아니라, 자원과 생존 공간이 제한되는 위기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포장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다수의 개돼지는 국가적, 문명적 생존이라는 미명하에 '제거 가능한 인구'로 규정될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다.
물론 전문직 또한 안전하지는 않다.
의사, 변호사, 프로그래머 역시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수 있다. 이미 GPT는 의학 시험을 합격하고, 판례를 요약하며, 코드를 작성한다.
하지만 전문직들은 숫자가 적고 로비력이 강하므로 대체 속도가 훨씬 늦을 것이고 개돼지 계층들보다 훨씬 더 미래의 대비가 되어있을것이다.
의료계가 파업하면 사회 전체가 멈추기에 협상이 불가피하다.
반면 편의점 아르바이트 노동자 수십만 명이 파업한다면 기업은 단순히 키오스크를 확충하면 된다.
그들이 외친 권리 요구는 기술 도입 속도를 앞당겼다. 권리 요구가 곧 자기 무덤을 더 깊게 파는 셈이었다.
따라서 개돼지 계층의 운명은 죽음이 아니라 조용한 사육이다. 오히려 그것이 더 끔찍하다.
필요 없는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 국가와 자본의 계산기 속에서 단순한 관리 비용으로 취급받으며 하루를 연명한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미래에 새로운 지옥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Notele7
대중은 스스로의 판단보다는 타인의 지시나 광고의 메시지에 따라 움직이며, 하루하루를 수동적으로 소비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역사적으로 보면 문명을 지탱해 온 것은 이러한 다수 덕분이였다.
피라미드가 파라오의 천재성 덕분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노예들의 노동으로 완성되었듯 산업혁명 또한 제임스 와트의 발명보다도 수많은 아동 노동자와 하층민들의 희생으로 성립되었다.
그러나 이들 다수는 동시에 언제든 대체 가능한 부품으로 여겨져 왔다.
"너 아니어도 된다"라는 꼬리표가 늘 붙어 있었으며, 그것이 과거에는 기계와 자동화, 오늘날에는 인공지능의 칼날로 구체화되고 있다.
산업혁명 시기에도 기계가 노동자를 대체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만연했으나 그때는 새로운 일자리가 곧 창출되었다.
방적공장이 증기기관을 들여놔도 그 기계를 관리하고 유통망을 돌리는 사람의 수요가 생겨났고 농촌에서 밀려난 인구는 도시 노동자로 전환될 수 있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개돼지 계층은 지금까지는 대체되기보다 재배치되며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AI 혁명은 다르다.
인공지능은 단순히 노동력을 보조하는 기계가 아니라 인간 자체를 불필요하게 만드는 체계적 도구다.
GPT가 글을 쓰고, 자율주행이 운전을 대체하며 로봇이 물류를 맡는 순간, 남는 것은 단순노동의 재배치가 아니라 그 노동력 전체의 소거다.
산업화 시기에는 새로운 고용 영역이 생겼지만 AI시대에는 새로운 일자리가 AI 자체로 귀속된다.
따라서 과거에는 살아남았던 개돼지 계층이 이번에는 구조적으로 살아남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술이 개돼지 계층을 가장 먼저 대체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수가 많고, 정치적 힘이 부족하며, 효율성이 낮기 때문이다.
예컨대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경우 기업은 계산기를 두드려 본다. 시급 1만 원의 노동자 한 명을 유지하는 것보다 키오스크 한 대를 설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저렴하다.
권리 요구는 결과적으로 기술 도입을 촉진하는 명분으로 작동한다.
카페의 아르바이트생이 휴식 시간을 요구하면 사장은 로봇 커피머신을 도입한다. 택시 기사가 요금 인상을 요구하니 정부는 자율주행 택시 실험을 서두른다. 은행 창구 직원이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면 은행은 모바일 뱅킹 챗봇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반복 노동을 담당하던 계층이 권리를 주장하는 순간, 자본은 오히려 미소 지으며 자동화를 정당화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지금까지 문명 유지와 국가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해서 이른바 개돼지 계급을 길러내는 구조가 이미 사회에 고착화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이미 100년전에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주어지는 의무교육은 여전히 고전역학적 사고관에 머물러 있다.
예를 들어 중,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의무교육 교과서에서는 여전히 뉴턴의 운동법칙과 전자기학에 집중되어 있으며 양자 중첩이나 불확정성 원리, 상대론적 시공간 개념은 대중 교육에서 '선택 과목'이나 '심화 학습'의 이름으로 철저히 배제된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복잡한 현대물리학적 세계관을 이해하는 대중은 통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대신 곡선 궤도로 날아가는 포물선, 일정한 힘과 가속도의 계산 같은 단순한 틀 속에서 인간을 길러내면 이들은 산업사회에서 톱니바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순응적 개돼지로 남을 수 있다.
결국 국가 교육 시스템마저 대중을 문명의 부품으로 재생산하기 위해 설계된 일종의 개돼지 사육장인 셈이다.
그러나 현대 물리학이 던지는 메시지는 전혀 다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애초에 절대적 공간이나 시간같은것은 없으며 모든 것은 관점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라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양자역학은 입자가 독립적 실체가 아니며 관계 속에서만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드러낸다.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 박사가 강조하듯 세계의 본질은 개별적 존재가 아니라 관계이며, 사물의 성질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상대적이다.
이는 곧 사회와 인간 이해에도 심대한 함의를 던진다.
우리가 고정된 자아, 절대적 권리, 불변의 구조를 믿는 것은 의무교육이 제공한 환상일 뿐이다.
실제로 인간의 의식과 사회 시스템은 끊임없이 관계 속에서 변하고, 의미 역시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은 여전히 고전역학적 인간관에 갇혀서 스스로를 독립적이고 절대적인 존재로 착각한다.
이 착각은 곧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고, 권리 요구와 집단적 충돌을 반복하게 한다.
반대로 관계적이고 상대적인 존재론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개돼지 계급으로 길러지는 것을 넘어 자기 삶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다.
그러나 국가와 자본은 이런 깨달음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
관계적 존재론을 내면화한 인간은 쉽게 통제되지 않기 때문이고, 사회시스템의 유지를 위한 부품으로써의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까다롭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육은 끝내 고전역학적 세계관에 머물게 되고, 대중은 계속해서 순응하는 톱니바퀴로 길러진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지적한 "쓸모없는 계급(useless class)"들은 바로 이들을 가리킨다.
그는 Ai시대 가장 빠르게 도래할 위기로 "대중이 필요 없게 되는 순간"을 꼽았다. 국가와 자본의 계산은 단순하다. 투입 대비 산출이 0이라면 답은 폐기처분이다. 다만 현대 사회는 총으로 쏘아 없애지 않는다.
마치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처럼 훨씬 더 세련되고 저항할 틈 없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첫째는 기본소득이라는 사육이다. 표면적으로는 복지처럼 보이나 실상은 "더 이상 필요 없으니 얌전히 살아가라"는 관리 비용에 불과하다.
둘째는 감시사회라는 울타리이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사회신용점수, CCTV와 데이터 추적 시스템은 잉여 인구가 반란을 꾀하지 못하도록 미리 차단한다.
셋째는 문화적, 화학적 마취이다. 게임, 가상현실, 대마초, 환각제가 개돼지 계층을 조용히 취하게 만들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MZ세대들의 주류 소비가 확연히 줄어들고 발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대마초나 환각제같이 사람을 사회적, 정서적으로 고립시키는 약물들의 합법화가 단순히 자유의 확대라고 믿는다면 순진하다.
그것은 사실상 골칫거리거나 쓸모 없는 인간들을 마취시키는 전략이기도 하다.
대마초와 환각제가 사회적 차원에서 어떤 기능을 했는지 알고 싶다면 가장 직관적인 사례가 히피 문화다.
당시 젊은 세대는 LSD와 대마초를 통해 의식의 확장과 사랑과 평화를 노래했지만, 실제로는 제도와 권력으로부터 이탈한 고립적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그쳤다.
그것은 정치적,사회적 변혁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오히려 약물에 몰두하며 현실 사회와의 단절을 심화시켰다.
사실 자유와 질서는 서로 양립 불가능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추후 기후위기같은 인류 생존의 위기가 본격적으로 심화될 경우, 엘리트 층은 ai에 의해 이미 쓸모없어진 개돼지 계층을 가장 먼저 폐기처분 대상으로 삼을 것이다.
이는 단순한 가정이 아니라, 자원과 생존 공간이 제한되는 위기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포장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다수의 개돼지는 국가적, 문명적 생존이라는 미명하에 '제거 가능한 인구'로 규정될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다.
물론 전문직 또한 안전하지는 않다.
의사, 변호사, 프로그래머 역시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수 있다. 이미 GPT는 의학 시험을 합격하고, 판례를 요약하며, 코드를 작성한다.
하지만 전문직들은 숫자가 적고 로비력이 강하므로 대체 속도가 훨씬 늦을 것이고 개돼지 계층들보다 훨씬 더 미래의 대비가 되어있을것이다.
의료계가 파업하면 사회 전체가 멈추기에 협상이 불가피하다.
반면 편의점 아르바이트 노동자 수십만 명이 파업한다면 기업은 단순히 키오스크를 확충하면 된다.
그들이 외친 권리 요구는 기술 도입 속도를 앞당겼다. 권리 요구가 곧 자기 무덤을 더 깊게 파는 셈이었다.
따라서 개돼지 계층의 운명은 죽음이 아니라 조용한 사육이다. 오히려 그것이 더 끔찍하다.
필요 없는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 국가와 자본의 계산기 속에서 단순한 관리 비용으로 취급받으며 하루를 연명한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미래에 새로운 지옥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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