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짐
준수한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이 공개되고, "첵유얼월렛"이 한번 더 반복되며 아즈키를 믿던 사람들은 모두 환호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공개된 내용을 볼수록 더더욱 새로운 혁신은 어렵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
단순히 오른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건 다 크게 조정을 받는 가운데 아즈키 혼자 오른게 문제다. 그만큼의 기대가 모이면 평타만 해도 실망이라는 반응이 나오게 마련.
AZUKI의 신 이벤트 결과는...
여러분들이 아시는대로, 반응이 대단히 좋지 않았다. 이에 대한 분석은 많은 분들이 해줬으니까 자세한 얘기는 논외로 하고, 그 의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
약 2년간 지속되어 온 NFT 시장. 이 시장이 유지된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으로 돌아가 새삼스럽게 이 주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종종 가졌다. 어째서 직접적 가치창출이 없어도 NFT를 사면 오르고, 모두가 갖고싶어하던 내러티브가 형성될 수 있었는지,
중간중간 NFT를 이해못하는 사람들에게 왜 이해를 시키려고 안간힘이 필요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딱 잘라 말하자면 NFT를 받쳐주는 논리는 '낙관'이었다.
시장이 초입인만큼 계속해서 유입이 있을거라는 낙관, 앞으로 점점 발전할 것이라는 낙관, 잘하는 팀은 계속해서 증명해나갈거라는 낙관, 그리고 어떻게든 다 해결될거라는 극도의 낙관.
그동안 컬쳐다, 문화다, 시대의 올바른 흐름이다, 새로운 논리의 시작이다 등등으로 포장하고 믿었던 NFT의 실체에 대해 지금 다들 속으로 떠올리는 것은 그간의 역린이었던 단어, '튤립 버블'이라는 단어의 공포가 아닐까?
그간 NFT를 부정했던 사람들이 옳았고, 우리가 틀린게 아닐까 싶은 공포. 적당한 시점마다 적당한 정도의 낙관을 다시 주입해주던 이벤트가 없는 지금은 계속해서 믿음을 시험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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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치루랩스의 첫번째 실패는 NFT씬에서 한 싸이클이 종료되었음을 의미한다. (물론 바로 종료시켰다는 뜻은 아니다). 첫번째 싸이클을 조금 미리 정산하자면 [유가랩스를 필두로 한 10k 프로젝트들의 양산]이었다고 평하겠다.
"해주겠지", "해줘"의 기대치를 받는 곳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계속된 차력쇼를 보여주는 곳들이 존재하긴 한다. 이런 곳들이 존재하는것 자체가 NFT시장에 만연한 낙관의 근거가 되었다. 이정도 기대치가 있는 곳은 현재는 유가랩스(BAYC), 치루랩스(아즈키), 더스트랩스(디갓)정도?
그중에서도 의외성 면에서 뛰어나고 늘 기대치 이상을 해주던 치루랩스의 큰 헛발질은 시장참여자로 하여금 내가 딛고 있던 곳이 극도로 약한 유리바닥임을 실감하게 해줬고, 이렇게 약해진 펀더멘탈 위에선 다른 팀들도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어제는 싸이버콩즈의 파생, '겐카이'가 이름 그대로 한계에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분간은 큰 시도를 하고싶어하는 팀이 잘 나오지 않을 것이며, 대부분 비판적이고 비관적인 시각 아래에서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10k 프로젝트들의 종언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실상 시간문제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 Comment
그럼에도 불구하고, NFT는 이렇게 무너지지 않을거라고 믿는 사람은 많이 있다. 늘 이야기하지만 NFT는 만개를 발행해서 뭔가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10k 콜렉션 프로젝트들만이 전부가 아니다.
앞으로도 실험은 계속될 것이고, 그중에선 다시 새로운 논리의 제시로, 장에 화리를 불어넣어주는 프로젝트가 나올 것이다. 딱히 수요없는 긴 글을 억지로 적어내린 것은, 오늘이 HelloNFT 행사의 시작일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하는 팀들을 늘 응원한다. 종종 말하지만 본인은 비판하는 쪽보다는 응원하는 쪽을 훨씬 선호하는 편이다. 부디, 마음껏 응원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많이 나올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맺겠다.
준수한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이 공개되고, "첵유얼월렛"이 한번 더 반복되며 아즈키를 믿던 사람들은 모두 환호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공개된 내용을 볼수록 더더욱 새로운 혁신은 어렵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
단순히 오른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건 다 크게 조정을 받는 가운데 아즈키 혼자 오른게 문제다. 그만큼의 기대가 모이면 평타만 해도 실망이라는 반응이 나오게 마련.
AZUKI의 신 이벤트 결과는...
여러분들이 아시는대로, 반응이 대단히 좋지 않았다. 이에 대한 분석은 많은 분들이 해줬으니까 자세한 얘기는 논외로 하고, 그 의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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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간 지속되어 온 NFT 시장. 이 시장이 유지된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으로 돌아가 새삼스럽게 이 주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종종 가졌다. 어째서 직접적 가치창출이 없어도 NFT를 사면 오르고, 모두가 갖고싶어하던 내러티브가 형성될 수 있었는지,
중간중간 NFT를 이해못하는 사람들에게 왜 이해를 시키려고 안간힘이 필요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딱 잘라 말하자면 NFT를 받쳐주는 논리는 '낙관'이었다.
시장이 초입인만큼 계속해서 유입이 있을거라는 낙관, 앞으로 점점 발전할 것이라는 낙관, 잘하는 팀은 계속해서 증명해나갈거라는 낙관, 그리고 어떻게든 다 해결될거라는 극도의 낙관.
그동안 컬쳐다, 문화다, 시대의 올바른 흐름이다, 새로운 논리의 시작이다 등등으로 포장하고 믿었던 NFT의 실체에 대해 지금 다들 속으로 떠올리는 것은 그간의 역린이었던 단어, '튤립 버블'이라는 단어의 공포가 아닐까?
그간 NFT를 부정했던 사람들이 옳았고, 우리가 틀린게 아닐까 싶은 공포. 적당한 시점마다 적당한 정도의 낙관을 다시 주입해주던 이벤트가 없는 지금은 계속해서 믿음을 시험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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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치루랩스의 첫번째 실패는 NFT씬에서 한 싸이클이 종료되었음을 의미한다. (물론 바로 종료시켰다는 뜻은 아니다). 첫번째 싸이클을 조금 미리 정산하자면 [유가랩스를 필두로 한 10k 프로젝트들의 양산]이었다고 평하겠다.
"해주겠지", "해줘"의 기대치를 받는 곳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계속된 차력쇼를 보여주는 곳들이 존재하긴 한다. 이런 곳들이 존재하는것 자체가 NFT시장에 만연한 낙관의 근거가 되었다. 이정도 기대치가 있는 곳은 현재는 유가랩스(BAYC), 치루랩스(아즈키), 더스트랩스(디갓)정도?
그중에서도 의외성 면에서 뛰어나고 늘 기대치 이상을 해주던 치루랩스의 큰 헛발질은 시장참여자로 하여금 내가 딛고 있던 곳이 극도로 약한 유리바닥임을 실감하게 해줬고, 이렇게 약해진 펀더멘탈 위에선 다른 팀들도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어제는 싸이버콩즈의 파생, '겐카이'가 이름 그대로 한계에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분간은 큰 시도를 하고싶어하는 팀이 잘 나오지 않을 것이며, 대부분 비판적이고 비관적인 시각 아래에서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10k 프로젝트들의 종언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실상 시간문제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FT는 이렇게 무너지지 않을거라고 믿는 사람은 많이 있다. 늘 이야기하지만 NFT는 만개를 발행해서 뭔가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10k 콜렉션 프로젝트들만이 전부가 아니다.
앞으로도 실험은 계속될 것이고, 그중에선 다시 새로운 논리의 제시로, 장에 화리를 불어넣어주는 프로젝트가 나올 것이다. 딱히 수요없는 긴 글을 억지로 적어내린 것은, 오늘이 HelloNFT 행사의 시작일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하는 팀들을 늘 응원한다. 종종 말하지만 본인은 비판하는 쪽보다는 응원하는 쪽을 훨씬 선호하는 편이다. 부디, 마음껏 응원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많이 나올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맺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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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또 밈코가 꽤 핫한 가운데, '페페코인' 이후 가장 퍼포먼스가 좋았던 밈코를 하나만 꼽으라면 무엇이 될까요? 이름부터 어질한 해리포터오바마소닉10이누코인 입니다.
마치 청년열정마라흑당어쩌고 채널명이 연상되는 이 코인은 처음부터 훅 치고 올라온 것도 아니고, 브레이브걸스 뺨치는 역주행을 이뤄낸 밈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만 봐도 꽤 어지럽지만 와 이거 감성 괜찮다 싶은 느낌이 확 드는 편.
이런 해리포터오바마소닉10이누 코인과의 AMA가 금일 새벽 2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고는 아니고요, 부탁받고 올리는건 맞지만 관심이 있는 분들은 들어볼만할거라 생각되어 소개해봅니다. 저도 들어보고 재밌는 내용 있으면 공유해볼게요🔍
마치 청년열정마라흑당어쩌고 채널명이 연상되는 이 코인은 처음부터 훅 치고 올라온 것도 아니고, 브레이브걸스 뺨치는 역주행을 이뤄낸 밈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만 봐도 꽤 어지럽지만 와 이거 감성 괜찮다 싶은 느낌이 확 드는 편.
이런 해리포터오바마소닉10이누 코인과의 AMA가 금일 새벽 2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고는 아니고요, 부탁받고 올리는건 맞지만 관심이 있는 분들은 들어볼만할거라 생각되어 소개해봅니다. 저도 들어보고 재밌는 내용 있으면 공유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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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콩즈 파생 '겐카이'의 근황
전반적 설명 : Ferien님의 글
2차매매가 근황 :
다소 비싸다는 의견에도 가격 0.25eth에 민팅을 감행했으나 반응은 대단히 좋지 않았고, 결국 수량을 대폭 줄이고 1+1 민팅으로 전환했다. 그나마 완판에는 성공했고, 이후에도 가격 0.125eth 이상은 지켜주고 있으니, 비록 거래량은 낮아도 마지막 체면치례는 한 셈으로 보임.
짧막 설명 :
기본적으로 OG로 분류되는 싸이버콩즈의 파생 프로젝트. '메타콩즈'라는 국내 프로젝트가 이 싸이버콩즈의 로드맵을 상당히 많이 참고한 것으로 유명하며, 사실 만개를 찍는 10K NFT프로젝트들의 로드맵의 원형은 거의 다 [BAYC, 싸이버콩즈, 오니포스] 이 세개의 프로젝트에서 따왔다고 보면 된다.
싸이버콩즈 로드맵의 특징은 토큰을 처음으로 발행한 NFT였다는 점과, 해당 토큰으로 베이비콩즈를 브리딩할 수 있었으며 샌드박스에서 쓸 수 있는 복셀 컬렉션을 낸 것.
나름 씬에서 존재감과 의의가 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나 재밌는 것은 최근에는 해킹방지 솔루션으로 새로운 이더리움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이를 'ERC-721X'라고 한다) 재밌는 이유는 싸콩을 따라했던 메콩의 후신 '쿼드해시' 역시 같은 이유에서 솔루션을 마련했고, 방향성은 정 반대였다는 점.
하나(쿼드해시)는 해킹사건시 팀에서 소각해버리는 방법등을 통해 탈중앙화를 포기하고 극도의 중앙화를 택하는 방향성, 하나(싸이버콩즈)는 다른 일종의 구글보안(F2A)처럼 내 지갑 안에 있는 NFT를 다른 지갑 승인없이는 이동할 수 없도록 2차적 보안을 걸 수 있게끔 하는 컨트랙트를 개발하는 탈중앙적 방향성.
뭐가 옳고 그르다고 말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고, 그냥 이런거 재밌잖아?
전반적 설명 : Ferien님의 글
2차매매가 근황 :
다소 비싸다는 의견에도 가격 0.25eth에 민팅을 감행했으나 반응은 대단히 좋지 않았고, 결국 수량을 대폭 줄이고 1+1 민팅으로 전환했다. 그나마 완판에는 성공했고, 이후에도 가격 0.125eth 이상은 지켜주고 있으니, 비록 거래량은 낮아도 마지막 체면치례는 한 셈으로 보임.
짧막 설명 :
기본적으로 OG로 분류되는 싸이버콩즈의 파생 프로젝트. '메타콩즈'라는 국내 프로젝트가 이 싸이버콩즈의 로드맵을 상당히 많이 참고한 것으로 유명하며, 사실 만개를 찍는 10K NFT프로젝트들의 로드맵의 원형은 거의 다 [BAYC, 싸이버콩즈, 오니포스] 이 세개의 프로젝트에서 따왔다고 보면 된다.
싸이버콩즈 로드맵의 특징은 토큰을 처음으로 발행한 NFT였다는 점과, 해당 토큰으로 베이비콩즈를 브리딩할 수 있었으며 샌드박스에서 쓸 수 있는 복셀 컬렉션을 낸 것.
나름 씬에서 존재감과 의의가 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나 재밌는 것은 최근에는 해킹방지 솔루션으로 새로운 이더리움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이를 'ERC-721X'라고 한다) 재밌는 이유는 싸콩을 따라했던 메콩의 후신 '쿼드해시' 역시 같은 이유에서 솔루션을 마련했고, 방향성은 정 반대였다는 점.
하나(쿼드해시)는 해킹사건시 팀에서 소각해버리는 방법등을 통해 탈중앙화를 포기하고 극도의 중앙화를 택하는 방향성, 하나(싸이버콩즈)는 다른 일종의 구글보안(F2A)처럼 내 지갑 안에 있는 NFT를 다른 지갑 승인없이는 이동할 수 없도록 2차적 보안을 걸 수 있게끔 하는 컨트랙트를 개발하는 탈중앙적 방향성.
뭐가 옳고 그르다고 말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고, 그냥 이런거 재밌잖아?
Forwarded from 텔레그램 코인 방,채널 - CEN
저도 한번 밈 코인 대폭등 먹어보려고 이것저것 살펴봤습니다.
최근 DEX의 불장으로 너도 나도 신규 코인좀 먹어보려고 사람들 쏠려서 봤는데 몇가지 특징이 있더라구요.
1.토큰배포 커뮤니티 100% , 유동성풀에 최소 $5K이상이면 좋음
2.1m , 10m 이라는 상징적인 시총에서 조정확률이 높음
3.배당주처럼 프로젝트가 홀더들에게 수익을 공유하면 좋음
4.인플루엔자 또는 인기 프로젝트가 당신이 사려고하는 공식 트위터에 팔로우 되어 있으면 좋음
5.유행을 쫓으면 좋음 ( 텔레봇, X,카지노,경주,2.0 등등 )
6.적어도 사이트 정도는 만들어 놓는곳이면 좋음
ㆍETH 모든 코인 구매 알림 - 텔레그램
ㆍ신규 코인 발행 알림 - 텔레그램
ㆍ코인게코 토큰 터미널 - 웹사이트
개 똥코인에 철학을 담아 사람들에게 선동해서 파는 방식인지라 대동강 물보다도 가치가 없음
개인적으로 선물보다 위험한데 이게 어떻게 잘 비비면 소액으로 시드 펌핑이 가능함
위에 말한 6가지가 부합되고 트위터 팔로워수가 적으면서 시총이 낮으면 조금 구매해볼 매력이 생기니 관심 있으신분들 로또 한다 생각하고 진입해보시길 ( 다만 가스비가 좀 빡셈 )
주의사항으로는 언제 DEX 똥코인 메타가 끝날지 모름~!
#밈코인 #똥코인 #DEX
최근 DEX의 불장으로 너도 나도 신규 코인좀 먹어보려고 사람들 쏠려서 봤는데 몇가지 특징이 있더라구요.
1.토큰배포 커뮤니티 100% , 유동성풀에 최소 $5K이상이면 좋음
2.1m , 10m 이라는 상징적인 시총에서 조정확률이 높음
3.배당주처럼 프로젝트가 홀더들에게 수익을 공유하면 좋음
4.인플루엔자 또는 인기 프로젝트가 당신이 사려고하는 공식 트위터에 팔로우 되어 있으면 좋음
5.유행을 쫓으면 좋음 ( 텔레봇, X,카지노,경주,2.0 등등 )
6.적어도 사이트 정도는 만들어 놓는곳이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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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코인게코 토큰 터미널 - 웹사이트
개 똥코인에 철학을 담아 사람들에게 선동해서 파는 방식인지라 대동강 물보다도 가치가 없음
개인적으로 선물보다 위험한데 이게 어떻게 잘 비비면 소액으로 시드 펌핑이 가능함
위에 말한 6가지가 부합되고 트위터 팔로워수가 적으면서 시총이 낮으면 조금 구매해볼 매력이 생기니 관심 있으신분들 로또 한다 생각하고 진입해보시길 ( 다만 가스비가 좀 빡셈 )
주의사항으로는 언제 DEX 똥코인 메타가 끝날지 모름~!
#밈코인 #똥코인 #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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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움 일레븐 환불소식
- 잡담
항상 판매는 시끌벅적하게, 환불은 최대한 조용하게 하고 싶어하는게 이바닥의 생리죠. 몇달을 공지도 없이 숨참기하며 홀더들의 관심이 식을 때까지 기다리다 기습적으로 짧게 환불을 진행한 후 그 이후엔 면죄부를 구입하기라도 한거처럼 행동하는걸 볼 때마다 복장이 뒤집힙니다.
대체 왜 자기들은 공지날짜도 번번히 어기고, 소식도 일방통행이면서 홀더들은 공지를 한달만 확인 못해도 환불 못받고 마이그레이션 못하는게 당연한걸까요?
- 간단설명
ELVN은 상폐된 코인 스포티움의 첫 디앱입니다. 한국 K-리그를 비롯한 농구, 배구등의 스포츠IP를 활용해서 대퍼랩스처럼 온라인 선수카드를 발행하고 이를 게임으로 연결하려던 아이디어였는데, 불행히도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스포티움은 상장이후 코인이며 PFP며 카드팩이며 이것저것 팔아먹었으나 개발사와도 빠이빠이하고 그 이후 정상적인 운영을 하지 않아 코인도 상폐당했죠. 코인의 비정상적인 유통량 이슈 문의에도 모르쇠로 일관중입니다. 상폐당시 막판에는 모더도 "몰라레후"를 외치며 도망간 곳이 바로 스포티움. 이런 스포티움의 일레븐을 다시 클립드롭스에서 판매한다는거같은데... 흠..
- 환불이야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구입하신 분들이 있다면 귀찮다고 넘기지 말고 지금 즉시 하시면 되겠습니다. 8월 9일까지 환불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환불기간도 짧은거 보니 정말 해주기 싫은가본데, 널리 알려져서 단돈 천원이라도 더 환불되길 바랍니다.
- 잡담
항상 판매는 시끌벅적하게, 환불은 최대한 조용하게 하고 싶어하는게 이바닥의 생리죠. 몇달을 공지도 없이 숨참기하며 홀더들의 관심이 식을 때까지 기다리다 기습적으로 짧게 환불을 진행한 후 그 이후엔 면죄부를 구입하기라도 한거처럼 행동하는걸 볼 때마다 복장이 뒤집힙니다.
대체 왜 자기들은 공지날짜도 번번히 어기고, 소식도 일방통행이면서 홀더들은 공지를 한달만 확인 못해도 환불 못받고 마이그레이션 못하는게 당연한걸까요?
- 간단설명
ELVN은 상폐된 코인 스포티움의 첫 디앱입니다. 한국 K-리그를 비롯한 농구, 배구등의 스포츠IP를 활용해서 대퍼랩스처럼 온라인 선수카드를 발행하고 이를 게임으로 연결하려던 아이디어였는데, 불행히도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스포티움은 상장이후 코인이며 PFP며 카드팩이며 이것저것 팔아먹었으나 개발사와도 빠이빠이하고 그 이후 정상적인 운영을 하지 않아 코인도 상폐당했죠. 코인의 비정상적인 유통량 이슈 문의에도 모르쇠로 일관중입니다. 상폐당시 막판에는 모더도 "몰라레후"를 외치며 도망간 곳이 바로 스포티움. 이런 스포티움의 일레븐을 다시 클립드롭스에서 판매한다는거같은데... 흠..
- 환불이야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구입하신 분들이 있다면 귀찮다고 넘기지 말고 지금 즉시 하시면 되겠습니다. 8월 9일까지 환불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환불기간도 짧은거 보니 정말 해주기 싫은가본데, 널리 알려져서 단돈 천원이라도 더 환불되길 바랍니다.
㈜ 청년열정마라과즙벌꿀집민트초코손맛푸드
스마일미야 마이그레이션 신청!!
🔍 01 . 사전지식 - 스마일미야?
약 반년만의 소식이라 모르는 분들이 계실거같아서 간만에 한번 설명. 원래 지마켓과 선미야의 콜라보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었으며, 그 전에 프리퀄로 미리 나온 NFT를 미리 민팅하면 추후 지마켓 콜라보 NFT를 보장+거기에 미리 사전혜택까지 주겠다는 내용의 프로젝트가 스마일미야 (아래부터 '스미야'라고 적음)였다.
허나 나중에 콜라보NFT가 등장할 당시는 슬슬 다른 멤버십형 NFT들도 혜택축소를 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던 시기였으며 (*현 시점에서는 실제로 혜택 축소) G마켓 콜라보NFT 자체도 가격으로 쉽게 계산이 가능한 혜택들은 가격대비 약한 편이고, 다른 혜택들은 불명확하게 '추후공개'등으로 얼버무린채 꽤 비싼 가격에 민팅을 진행하려 했다.
민팅이 굉장히 저조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렇게 되는 경우, 콜라보NFT로의 전환을 노리고 '스미야'를 2차로 구매한 사람들은 완판이 안되는 경우 크게 손해를 볼 위험이 있었다. (당시 우려사항 & 혜택 계산표)
🖊 🖊 🖊 🖊 🖊 🖊 🖊 🖊 🖊 🖊
1. 완판이 안되는 경우 어떻게 할지
2. 가격을 낮출 생각이 없는지
3. 혜택을 강화하거나 미리 공개할 생각이 없는지
🖊 🖊 🖊 🖊 🖊 🖊 🖊 🖊 🖊 🖊
등에 대해 글을 몇번 적었고, 혜택 추가나 브랜드 공개등이 굉장히 늦게서야 (민팅 당일) 추가되었지만 결국 민팅까지의 분위기를 반전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홍보가 되기에도 턱없이 시간이 부족했다고 본다) 결국 민팅저조로 중간에 민팅이 취소되기에 이른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비판하고 싶던 점은 두가지인데
- 1. 기본적인 수요예측 실패
- 2. 리스크를 홀더에게 전가
이 두가지, 특히 후자쪽을 이야기하고 싶더라. 덜팔려도 덜팔리는대로 그대로 프로젝트 진행할 수 있던거 아닌가? 일단 진행하며 홀더는 여러 방법으로 점점 더 확충하는 방법등을 모색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그렇게 안하는 이유는 양사의 재정적 손해말고는 없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디코가서도 여러번 물어봤는데, 끝까지 민팅 저조시에는 어떻게 되는지를 설명해주지 않았던 점은 단순히 '투본선'으로 몰아가기엔 억울한 점이 있다 할것이다. (애시당초 본인 선택이 될만큼의 정보제공을 해주질 않았다. 팀과의 정보비대칭 상황에서 팀을 믿은게 잘못은 아니지 않나?)
아쉬운 점
이후 공지로는 "스미야는 지마켓 콜라보가 나오기 전 미리 제공한 혜택으로도 민팅가에 해당하는 혜택을 드렸으므로 팀의 도의적 책임은 없다"정도로 입장을 발표하던데, '지마켓 여행권 발급시 할인혜택'같은걸 액면가 그대로 가치를 메겨 계산하는 식의 이런 계산법은 거의 말장난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사은품 좋은거 줬다고 본품을 안줘도 된다는 말은 입장을 바꾸면 정말 황당한 소리다. 애초 처음부터 언급한건 2차거래자들의 예상피해였는데 이는 빼놓고 생각을 하는 점도 아쉽다. 소수 의견이라 불만사항이 묻혔지만, 민팅 저조시 어떻게 될지에 대해 안내를 해줬다면 충분히 예방될 수 있지 않았을까.
글을 쓸 당시엔 홀더들도 "지마켓, 핑거랩스 다 유명 기업들인데 설마 뭐라도 하겠지"같은 분위기였는데, 특히 '지마켓'의 경우에는 그때부터 엎어진 다음, 지금까지 단 한마디의 입장도 내놓은게 없다.
🖊 🖊 🖊 🖊 🖊 🖊 🖊 🖊 🖊
한줄요약 : 사실 이건 안읽어도 되는 글. 스미야의 마이그레이션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도록 하자.
약 반년만의 소식이라 모르는 분들이 계실거같아서 간만에 한번 설명. 원래 지마켓과 선미야의 콜라보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었으며, 그 전에 프리퀄로 미리 나온 NFT를 미리 민팅하면 추후 지마켓 콜라보 NFT를 보장+거기에 미리 사전혜택까지 주겠다는 내용의 프로젝트가 스마일미야 (아래부터 '스미야'라고 적음)였다.
허나 나중에 콜라보NFT가 등장할 당시는 슬슬 다른 멤버십형 NFT들도 혜택축소를 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던 시기였으며 (*현 시점에서는 실제로 혜택 축소) G마켓 콜라보NFT 자체도 가격으로 쉽게 계산이 가능한 혜택들은 가격대비 약한 편이고, 다른 혜택들은 불명확하게 '추후공개'등으로 얼버무린채 꽤 비싼 가격에 민팅을 진행하려 했다.
민팅이 굉장히 저조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렇게 되는 경우, 콜라보NFT로의 전환을 노리고 '스미야'를 2차로 구매한 사람들은 완판이 안되는 경우 크게 손해를 볼 위험이 있었다. (당시 우려사항 & 혜택 계산표)
1. 완판이 안되는 경우 어떻게 할지
2. 가격을 낮출 생각이 없는지
3. 혜택을 강화하거나 미리 공개할 생각이 없는지
등에 대해 글을 몇번 적었고, 혜택 추가나 브랜드 공개등이 굉장히 늦게서야 (민팅 당일) 추가되었지만 결국 민팅까지의 분위기를 반전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홍보가 되기에도 턱없이 시간이 부족했다고 본다) 결국 민팅저조로 중간에 민팅이 취소되기에 이른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비판하고 싶던 점은 두가지인데
- 1. 기본적인 수요예측 실패
- 2. 리스크를 홀더에게 전가
이 두가지, 특히 후자쪽을 이야기하고 싶더라. 덜팔려도 덜팔리는대로 그대로 프로젝트 진행할 수 있던거 아닌가? 일단 진행하며 홀더는 여러 방법으로 점점 더 확충하는 방법등을 모색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그렇게 안하는 이유는 양사의 재정적 손해말고는 없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디코가서도 여러번 물어봤는데, 끝까지 민팅 저조시에는 어떻게 되는지를 설명해주지 않았던 점은 단순히 '투본선'으로 몰아가기엔 억울한 점이 있다 할것이다. (애시당초 본인 선택이 될만큼의 정보제공을 해주질 않았다. 팀과의 정보비대칭 상황에서 팀을 믿은게 잘못은 아니지 않나?)
아쉬운 점
이후 공지로는 "스미야는 지마켓 콜라보가 나오기 전 미리 제공한 혜택으로도 민팅가에 해당하는 혜택을 드렸으므로 팀의 도의적 책임은 없다"정도로 입장을 발표하던데, '지마켓 여행권 발급시 할인혜택'같은걸 액면가 그대로 가치를 메겨 계산하는 식의 이런 계산법은 거의 말장난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사은품 좋은거 줬다고 본품을 안줘도 된다는 말은 입장을 바꾸면 정말 황당한 소리다. 애초 처음부터 언급한건 2차거래자들의 예상피해였는데 이는 빼놓고 생각을 하는 점도 아쉽다. 소수 의견이라 불만사항이 묻혔지만, 민팅 저조시 어떻게 될지에 대해 안내를 해줬다면 충분히 예방될 수 있지 않았을까.
글을 쓸 당시엔 홀더들도 "지마켓, 핑거랩스 다 유명 기업들인데 설마 뭐라도 하겠지"같은 분위기였는데, 특히 '지마켓'의 경우에는 그때부터 엎어진 다음, 지금까지 단 한마디의 입장도 내놓은게 없다.
한줄요약 : 사실 이건 안읽어도 되는 글. 스미야의 마이그레이션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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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열정마라흑당로제민트초코손맛푸드
민팅이 안끝났는데 감히 '너무 비싸다'라고 말하는 이유
💻누군가 물어보길래 설명하다가 그냥 공개글로 적습니다.
🔵사실 23만원은 매스어댑션을 꾀해보기엔 그냥 자체로도 꽤 무거운 가격입니다. 내가 쓰는 전자렌지, 에어프라이어기, 다리미, 가습기, 혹은 공청기 제습기등이 얼마인지를 떠올리면 23만원이 보통 사람에게 얼마나 큰 금액인지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럼 혜택적인 면에서는 어떨까요? 이 역시도 현재까지 보여준 가시적인 혜택으로는 '멘징선'에는…
💻누군가 물어보길래 설명하다가 그냥 공개글로 적습니다.
🔵사실 23만원은 매스어댑션을 꾀해보기엔 그냥 자체로도 꽤 무거운 가격입니다. 내가 쓰는 전자렌지, 에어프라이어기, 다리미, 가습기, 혹은 공청기 제습기등이 얼마인지를 떠올리면 23만원이 보통 사람에게 얼마나 큰 금액인지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럼 혜택적인 면에서는 어떨까요? 이 역시도 현재까지 보여준 가시적인 혜택으로는 '멘징선'에는…
COLD로 마이그레이션
스미야는 이번에 COLD!라는 완전히 새로운 프로젝트로 변경되며, 현재 스미야에서 콜드로의 마이그레이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8월 7일까지 약 2주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 기간이 지나면 스미야는 아무 가치가 없는 빈 NFT가 되니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 🖊 🖊 🖊 🖊 🖊 🖊 🖊
사실 지마켓 콜라보부터가 1차적으로 예정보다 늦게 진행되었고, 콜드로의 전환도 예정보다 늦었고, 콜드 전환예정은 또 5월이었다가 거기서 또 2달이 밀린건데 이 팔로업을 이주쯤 놓치면 1년을 기다렸고 살 때는 대략 20만원 돈이던 NFT가 휴지가 된다? 이런건 상황을 떠나 무조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미리 넉넉하게 신청을 받았어도 되는 일이 아니었을지?
COLD! 디스코드
마이그레이션 페이지
※이상이 없는 링크임을 확인했으나 기왕이면 디코 공지에 있는 링크를 타고 가는 습관을 권장함.
스미야는 이번에 COLD!라는 완전히 새로운 프로젝트로 변경되며, 현재 스미야에서 콜드로의 마이그레이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8월 7일까지 약 2주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 기간이 지나면 스미야는 아무 가치가 없는 빈 NFT가 되니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지마켓 콜라보부터가 1차적으로 예정보다 늦게 진행되었고, 콜드로의 전환도 예정보다 늦었고, 콜드 전환예정은 또 5월이었다가 거기서 또 2달이 밀린건데 이 팔로업을 이주쯤 놓치면 1년을 기다렸고 살 때는 대략 20만원 돈이던 NFT가 휴지가 된다? 이런건 상황을 떠나 무조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미리 넉넉하게 신청을 받았어도 되는 일이 아니었을지?
COLD! 디스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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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없는 링크임을 확인했으나 기왕이면 디코 공지에 있는 링크를 타고 가는 습관을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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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는 대머리의 하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채널에 대머리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디젠의 영역이라 포모를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늘상 '이런건 내꺼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거보단 이런것도 마치 자기가 당연히 먹어야 할거같이 깊게 포모를 느끼는 분들이 발전도 빠르더라고요.
간단히 알아보면서, 같이 마인드세팅도 다지고 가볼까요?
유명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만든 옵티미즘 기반(OP STACK)의 L2 네트워크입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거래소라는 특징상 토큰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며, 자체 토큰을 찍지 않을거라고 공언한 바가 있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지고 있었죠. (더 자세한게 궁금하다면 100y님의 미디움 참고)
그런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개발자들을 위해 메인넷이 개방되었습니다. 다만 이더리움을 브릿지를 태워야해서 시간도 좀 걸리는데다, 돌아올 방법이 현재로는 없는 상태입니다. 만약 돌아올 방법이 생겨도 옵티미스틱 롤업이라 굉장히 오래걸리겠죠. 사실상 현재는 가두리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게 개방되자마자 밈코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초기 BALD가 주목받은 이유는 엄청난 ETH 잔고를 가지고 있는 지갑이 주체가 되고 있다는 점이었는데, 말도 안되는 미친 상승에 알파콜도 터지고, 디젠들이 마구 들어가기 시작.. 어느정도 상승이었는지는 어제 여러 채널들이 어나운스 해줬었죠? BALD는 약 2만배까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그후 추가로 나온 $BASE, #OPTISM 등등의 밈코인도 약 5500배, 약 430배정도 상승하며 하루 광기장을 이끌었죠. 도넘은 상승에 결국 참지 못하고 브릿지를 태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약 5천만달러에 해당하는 엄청난 자금이 BASE 네트워크로 몰리고, 온갖 잡밈코들도 기승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전반적으로 살짝 주춤해진 느낌이네요.
BALD의 최고 가격은 약 $0.085, 현재 가격은 약 $0.057정도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걸 못먹었다고 좌절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봐요. 이건 꾸준히 남 지갑들 염탐하고, 뉴스에 항상 신경쓰고 있으며, 양질의 그룹을 만들어 그 안에 서로 속해있던 디젠형님들의 영역이었거든요. 늦게 알아봐야 "이 가격에 어떻게 들어가~~"만 연발하게 되는거죠.
다만 단순히 포모에 그치지말고 그 에너지를 활용해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다 먹게 되었나,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해야할까 등등을 생각해보고 연구하는건 참 좋다고 생각. 한번 이런 선례가 나왔다면 언젠간 비슷한 상황이 꼭 반복되더라고요.
※ 많은 부분을 더 블록의 기사를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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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스타즈 $RUN 에어드랍 소식
일정이 나왔습니다. 근데 이게 맞나...?
🖊 🖊 🖊 🖊 🖊 🖊 🖊 🖊 🖊
🔘 사전지식
예전에도 살짝 언급드린 적이 있는데, 얼리억세스 오픈 시절 출석이벤트(로그인만 하면 됨)가 깡통계정으로도 인정이 되고, 이걸 다계정을 박았어도 에어드랍상 별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모두 인정해준다고 해서 운영측과 홀더들간에 살짝 빈정이 상한 적이 있었죠.
그때 이미 예방주사를 세게 맞아서 어지간해서는 앞으로는 감탄할 일은 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뚜둔!
🔘 충격적인 보유마 보상
잘못본줄 알고 눈을 세번 비볐습니다. 나름 비싸게 주고사서 1년 넘게 묵힌 말 보유보상이 마리당 무려!! IDO기준 1.5불어치네요. 10배 펌핑이 가능하지도 않겠지만, 10배 펌핑이 되었다고 가정해도 교촌에서 닭한마리 시키려면 자비를 조금 더 부담해야 가능할거같네요.
일반말 150개 / 레어말 250개 / 유니크말 5000개....
참고로 매일 까닥까딱 로그인만 했다면 주는 로그인 보상도 477개... 말 세마리 보유보상보다 많네요. 다계정할"껄"이 아니라, 그만큼 정말 하찮은 보상이라는 뜻이죠. 놀라운건 이것도 10%만 주고 나머지는 6달 베스팅으로 지급한다는 점. (야호)
🔘 나머지는 직접 확인하시는 걸로...
얼리억세스에 참여하신 분들은 지갑을 조회하면 몇개 받는지 검색할 수 있는 시트가 나와있으며(링크), PVP 대충대충 돌리신 분들은 약 4800개, PVP 300점이상 모으신 분들은 만개정도 받으실거같네요.
아마 얼리억세스 보상이 말 보유 보상과 중복되기 때문에 이렇게 처리한 것으로 보이는데, 순진하게 1계정만 돌리셨거나 바빠서 참여하지 못하고 말만 보유했던 분들은 차피 소액이지만 기분상으로 뒷통수가 얼얼한 내용이 되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미디움으로 확인하실게요. (링크)
일정이 나왔습니다. 근데 이게 맞나...?
예전에도 살짝 언급드린 적이 있는데, 얼리억세스 오픈 시절 출석이벤트(로그인만 하면 됨)가 깡통계정으로도 인정이 되고, 이걸 다계정을 박았어도 에어드랍상 별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모두 인정해준다고 해서 운영측과 홀더들간에 살짝 빈정이 상한 적이 있었죠.
그때 이미 예방주사를 세게 맞아서 어지간해서는 앞으로는 감탄할 일은 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뚜둔!
잘못본줄 알고 눈을 세번 비볐습니다. 나름 비싸게 주고사서 1년 넘게 묵힌 말 보유보상이 마리당 무려!! IDO기준 1.5불어치네요. 10배 펌핑이 가능하지도 않겠지만, 10배 펌핑이 되었다고 가정해도 교촌에서 닭한마리 시키려면 자비를 조금 더 부담해야 가능할거같네요.
일반말 150개 / 레어말 250개 / 유니크말 5000개....
참고로 매일 까닥까딱 로그인만 했다면 주는 로그인 보상도 477개... 말 세마리 보유보상보다 많네요. 다계정할"껄"이 아니라, 그만큼 정말 하찮은 보상이라는 뜻이죠. 놀라운건 이것도 10%만 주고 나머지는 6달 베스팅으로 지급한다는 점. (야호)
얼리억세스에 참여하신 분들은 지갑을 조회하면 몇개 받는지 검색할 수 있는 시트가 나와있으며(링크), PVP 대충대충 돌리신 분들은 약 4800개, PVP 300점이상 모으신 분들은 만개정도 받으실거같네요.
아마 얼리억세스 보상이 말 보유 보상과 중복되기 때문에 이렇게 처리한 것으로 보이는데, 순진하게 1계정만 돌리셨거나 바빠서 참여하지 못하고 말만 보유했던 분들은 차피 소액이지만 기분상으로 뒷통수가 얼얼한 내용이 되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미디움으로 확인하실게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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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열정마라과즙벌꿀집민트초코손맛푸드
더비스타즈 $RUN 에어드랍 소식 일정이 나왔습니다. 근데 이게 맞나...? 🖊 🖊 🖊 🖊 🖊 🖊 🖊 🖊 🖊 🔘 사전지식 예전에도 살짝 언급드린 적이 있는데, 얼리억세스 오픈 시절 출석이벤트(로그인만 하면 됨)가 깡통계정으로도 인정이 되고, 이걸 다계정을 박았어도 에어드랍상 별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모두 인정해준다고 해서 운영측과 홀더들간에 살짝 빈정이 상한 적이 있었죠. 그때 이미 예방주사를 세게 맞아서 어지간해서는 앞으로는 감탄할 일은 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황당한 이유는 항상 홀더에게 보상해준다고 기대하라고 했던 기대감팔이때문이죠.
평소 절대 보상없으니 일절 기대말라고 했었으면 당연히 또봉이치킨 한마리값도 감지덕지였긴 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말이 하나도 안팔렸겠지..
사실 더비스타즈는 업비트만 하던 제가 텔레그램을 알고나서 처음으로 챗굴도 하고 화리신청도 해보고 했던 첫 플젝이라 애정이 각별한데 이러면 그냥 IDO참가자들만 신나겠네요..
😋 생각을 달리하면?
물론 같은 모회사의 'OO식 계산법'에 의하면 이 역시 혜자입니다. 루나의 현재가치로 따지자면 말 판매가는 0.3원인데 1.5불이나 주는거니까요...
평소 절대 보상없으니 일절 기대말라고 했었으면 당연히 또봉이치킨 한마리값도 감지덕지였긴 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말이 하나도 안팔렸겠지..
사실 더비스타즈는 업비트만 하던 제가 텔레그램을 알고나서 처음으로 챗굴도 하고 화리신청도 해보고 했던 첫 플젝이라 애정이 각별한데 이러면 그냥 IDO참가자들만 신나겠네요..
😋 생각을 달리하면?
물론 같은 모회사의 'OO식 계산법'에 의하면 이 역시 혜자입니다. 루나의 현재가치로 따지자면 말 판매가는 0.3원인데 1.5불이나 주는거니까요...
마브렉스와 핀시아(*구 라인링크)와의 제휴를 기념하여 이벤트가 진행 됩니다. MBX 노드에 FNSA 토큰을 위임해 MBX의 멤버십 NFT인 '마블러쉽'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설명을 참고해주세요.
☝️1번 이벤트 : MBX 노드 스테이킹 상위 10명
☝️2번 이벤트 : MBX 노드 스테이킹 (10FNSA 이상)
🗓 기간
위임기간 : 10월 15일까지
당첨자 발표 : 11월 中
1. 최소 60일 이상 스테이킹을 하셔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합니다. (최소 8월 17일에는 시작하셔야 합니다)
2. 이벤트 진행전 반드시 구글폼을 등록하셔야 합니다. (구글폼 링크)
3. 공식 미디움글에 대부분의 내용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혹시 마브렉스 월렛 설치법이 필요한 분은 잘 설명된 링크를 참고바랍니다.
1위 - 마블러십 3개
2위 - 마블러십 2개
3~10위 : 마블러십 1개
추첨 보상 : 마블러십 1개
※ 이벤트 1, 2는 중복 당첨되지 않습니다.
※ 위임 해제 시, 대기시간 1일이 발생합니다.
1/ 舊 라인링크, 現 핀시아의 홀더였다면 1번 이벤트(상위 10등까지)를 노려볼만 하고, 그렇지 않다면 10개 이상 조건을 채워서 랜덤보상을 노려보는 전략도 있습니다.
2/상품인 마블러십은 MBX 생태계의 각종 WL 등에서 우선순위를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테이킹과 레벨업을 통해 최대 392.42MBX 채굴이 가능한 마블렉스의 멤버쉽 NFT입니다.
3/ 더 자세한 내용과 위임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공식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MBX #마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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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밌는게 진짜 많은데...
뭔가 하나하나 글로 쓰기는 애매한 느낌이라 넘긴게 많당.
오늘꺼 예를 들면 SEI 에어드랍, 이런건 어떻게 될까?
텔레그램에서 "1%배정이라 노맛이다"가 공공연하게 돌았는데, 정말 딱 그렇게만 갈지, 아니면 변수가 일어날지, 이런거 본인만 궁금한거 아니겠지?
관련해서 일현님 글
토크노믹스상에서 '에코시스템'이라던지, '커뮤니티'라던지.. 이런거 워낙 해석하기 나름이고 팀 마음대로라 과연 에어드랍 양이 어떻게될지? 이런 것도 다들 한번 근거를 들며 생각해보는 것도 재밌을거같음.
뭔가 하나하나 글로 쓰기는 애매한 느낌이라 넘긴게 많당.
오늘꺼 예를 들면 SEI 에어드랍, 이런건 어떻게 될까?
텔레그램에서 "1%배정이라 노맛이다"가 공공연하게 돌았는데, 정말 딱 그렇게만 갈지, 아니면 변수가 일어날지, 이런거 본인만 궁금한거 아니겠지?
관련해서 일현님 글
토크노믹스상에서 '에코시스템'이라던지, '커뮤니티'라던지.. 이런거 워낙 해석하기 나름이고 팀 마음대로라 과연 에어드랍 양이 어떻게될지? 이런 것도 다들 한번 근거를 들며 생각해보는 것도 재밌을거같음.
㈜ 청년열정마라과즙벌꿀집민트초코손맛푸드
더비스타즈 $RUN 에어드랍 소식 일정이 나왔습니다. 근데 이게 맞나...? 🖊 🖊 🖊 🖊 🖊 🖊 🖊 🖊 🖊 🔘 사전지식 예전에도 살짝 언급드린 적이 있는데, 얼리억세스 오픈 시절 출석이벤트(로그인만 하면 됨)가 깡통계정으로도 인정이 되고, 이걸 다계정을 박았어도 에어드랍상 별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모두 인정해준다고 해서 운영측과 홀더들간에 살짝 빈정이 상한 적이 있었죠. 그때 이미 예방주사를 세게 맞아서 어지간해서는 앞으로는 감탄할 일은 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더비 IDO신청자분들은 불합격 통보 확인하세요
[TCG 매직 더 게더링, ATH 거래 등장]
😏 🎤 사전지식?이라기보단 TMI
종종 주변에 NFT가격이 끝도 없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가 있을 때 "서구권에서 그들은 이미 트레이딩카드와 TCG를 경험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슨 말인고하니, 아무 가치가 없어보이던 것에 가치가 붙는 것에 그들은 이미 익숙하다는 뜻이죠.
서구권에선 수집용카드의 역사가 깊고, 단순 수집을 넘어 그 카드끼리 싸움을 붙이는 카드게임의 역사가 꽤 오래되었는데 이 아무것도 아닌 카드쪼가리가 가격이 오르는 과정과 이유는 문외한들이 이해하기엔 어려운 영역입니다.
NFT세계에서도 트레이딩카드가 한때 유행한 적 있죠? 초기 대퍼랩스가 NBA카드를 팔았던 것이 잘 팔렸던 것도, 트럼프가 카드낸게 의외로 비싸게 거래되던 것도, 그들이 살면서 초기에 별 가치도 없던게 초판이라는 이유로 추후 미친 프리미엄이 붙는걸 너무 많이 경험했으니 가능했다고 봅니다.
한때 저도 초등학생때 NBA카드를 좀 모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NFT 문화에도 크게 거부감이 없던거같기도 합니다. 팩 잘만 까면 한 백불씩 되는 카드가 나오고, 그게 몇달 묵히면 두배오르고 그랬었거든요.
단순 수집용 카드뿐 아니라, 트레이딩 카드게임의 세계도 유구한데, 그중에서 제일 유명하던 게임을 두개 꼽으라면 역시 '유희왕'과 '매직 더 게더링'입니다. 매직 더 게더링은 두말할것도 없는 TCG계의 역사이자, 전설이자, 현재이자, 미래거든요.
최초의 트레이딩 게임이며, 아직도 현역이며, 아직도 제일 잘나갑니다. 이번에 이 매직 더 게더링에서 엄청난 거래가 하나 나왔는데..
-이어짐
종종 주변에 NFT가격이 끝도 없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가 있을 때 "서구권에서 그들은 이미 트레이딩카드와 TCG를 경험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슨 말인고하니, 아무 가치가 없어보이던 것에 가치가 붙는 것에 그들은 이미 익숙하다는 뜻이죠.
서구권에선 수집용카드의 역사가 깊고, 단순 수집을 넘어 그 카드끼리 싸움을 붙이는 카드게임의 역사가 꽤 오래되었는데 이 아무것도 아닌 카드쪼가리가 가격이 오르는 과정과 이유는 문외한들이 이해하기엔 어려운 영역입니다.
NFT세계에서도 트레이딩카드가 한때 유행한 적 있죠? 초기 대퍼랩스가 NBA카드를 팔았던 것이 잘 팔렸던 것도, 트럼프가 카드낸게 의외로 비싸게 거래되던 것도, 그들이 살면서 초기에 별 가치도 없던게 초판이라는 이유로 추후 미친 프리미엄이 붙는걸 너무 많이 경험했으니 가능했다고 봅니다.
한때 저도 초등학생때 NBA카드를 좀 모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NFT 문화에도 크게 거부감이 없던거같기도 합니다. 팩 잘만 까면 한 백불씩 되는 카드가 나오고, 그게 몇달 묵히면 두배오르고 그랬었거든요.
단순 수집용 카드뿐 아니라, 트레이딩 카드게임의 세계도 유구한데, 그중에서 제일 유명하던 게임을 두개 꼽으라면 역시 '유희왕'과 '매직 더 게더링'입니다. 매직 더 게더링은 두말할것도 없는 TCG계의 역사이자, 전설이자, 현재이자, 미래거든요.
최초의 트레이딩 게임이며, 아직도 현역이며, 아직도 제일 잘나갑니다. 이번에 이 매직 더 게더링에서 엄청난 거래가 하나 나왔는데..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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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씀
한편 최근에 매직 더 게더링에서 진행된 반지의제왕 콜라보팩에서 '절대반지The One ring)라는 카드에 딱 한장뿐인 특별 한정판이 나왔어. 이말인즉슨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진짜 절대반지라는 뜻.
이 카드는 존재가 밝혀진 순간부터 약 25억의 현상수배금이 걸렸으며, 결국 이걸 구매한 사람은 매직 더 게더링의 골수 플레이어로 유명한 '포스트말론'이었다. 구매가는 우리돈으로 약 33억.
물론 이게 NFT에 뇌가 절여진 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커보이는 금액이 아닐 수 있어. 제일 상징적인 컬렉션인 크펑은 자전 제외해도 백억단위 거래도 있었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뉴스가 의미를 갖는 것은 대중들이 이런 카드 한장에 부여할 수 있는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는거야.
포켓몬 TCG나, 매더게 TCG 거래가 추이같은 것도 여러 변수들이 작용해 가격이 움직이는데, 코로나 이후 가격이 굉장히 뛴 편이다. 왜냐면 다들 집에서 할게 없으니까+ 돈도 많이 풀렸으까.. 이런 이유로 갑자기 수집시장이 활기를 띄더라. NFT 관심 많다면 이 시장도 한번 훑어보면 재밌을거야. 그거 알지? 극초반 비트코인 거래소들이 원래는 트레이딩카드 거래하던 거래소였다는거.
-
🔘 Comment
종종 어떤 생각을 하냐면, 얼핏보면 NFT와 핏이 잘맞을거 같은 아이템이 실제론 오히려 그 아이템과 정말 안맞을 때가 있는데 내 생각엔 바로 이런 TCG나 트레이딩카드 류가 바로 딱 그런 예시. NFT랑은 잘 안맞는다고 봐. 이런건 그냥 종이쪼가리라 엄마가 갖다 버릴 위험이 있고, 침수되면 망가지고, 보관이 잘못되면 가치가 떨어지고, 애시당초부터 인쇄가 잘못되거나 유통과정에서 조금 구겨질 수도 있고... 바로 그렇게 때문에 정말 상태 좋은 카드 한장의 가치가 상태가 안좋은 카드보다 수십수백배가 올라가기도 하는 시장이야.
초판떡상? 그런 것 역시 초반에는 아무도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다 버리고 게임하다 망가뜨렸으니 상태좋은 몇몇장이 그만큼의 가치가 생기는거고. 영원히 모두의 카드가 불변인 NFT가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역설적으로 TCG는 카드가 영원불멸이 아니라서 가치가 오르던 시장인걸.
이유 두번째로는, 신생 NFT회사들은 매직 더 게더링이나 여타 트레이딩 카드 회사들처럼 수십년간 카드들의 가치보존을 잘 해줬다는 역사가 없어. 그냥 푹푹 찍어내서 가치를 언제 하락시킬지 모르는 신생회사의, 그것도 NFT로 발급된 카드가 기존 시장을 쉽게 대체할 수 있을까? 그건 쉽지 않다고 봐.
NFT기술로 카드의 진품증명이라던지, 구입증명이라던지등등에 큰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 TCG 유저들이 NFT에 바라는건 딱 그 정도가 아닐까?
한편 최근에 매직 더 게더링에서 진행된 반지의제왕 콜라보팩에서 '절대반지The One ring)라는 카드에 딱 한장뿐인 특별 한정판이 나왔어. 이말인즉슨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진짜 절대반지라는 뜻.
이 카드는 존재가 밝혀진 순간부터 약 25억의 현상수배금이 걸렸으며, 결국 이걸 구매한 사람은 매직 더 게더링의 골수 플레이어로 유명한 '포스트말론'이었다. 구매가는 우리돈으로 약 33억.
물론 이게 NFT에 뇌가 절여진 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커보이는 금액이 아닐 수 있어. 제일 상징적인 컬렉션인 크펑은 자전 제외해도 백억단위 거래도 있었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뉴스가 의미를 갖는 것은 대중들이 이런 카드 한장에 부여할 수 있는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는거야.
포켓몬 TCG나, 매더게 TCG 거래가 추이같은 것도 여러 변수들이 작용해 가격이 움직이는데, 코로나 이후 가격이 굉장히 뛴 편이다. 왜냐면 다들 집에서 할게 없으니까+ 돈도 많이 풀렸으까.. 이런 이유로 갑자기 수집시장이 활기를 띄더라. NFT 관심 많다면 이 시장도 한번 훑어보면 재밌을거야. 그거 알지? 극초반 비트코인 거래소들이 원래는 트레이딩카드 거래하던 거래소였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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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어떤 생각을 하냐면, 얼핏보면 NFT와 핏이 잘맞을거 같은 아이템이 실제론 오히려 그 아이템과 정말 안맞을 때가 있는데 내 생각엔 바로 이런 TCG나 트레이딩카드 류가 바로 딱 그런 예시. NFT랑은 잘 안맞는다고 봐. 이런건 그냥 종이쪼가리라 엄마가 갖다 버릴 위험이 있고, 침수되면 망가지고, 보관이 잘못되면 가치가 떨어지고, 애시당초부터 인쇄가 잘못되거나 유통과정에서 조금 구겨질 수도 있고... 바로 그렇게 때문에 정말 상태 좋은 카드 한장의 가치가 상태가 안좋은 카드보다 수십수백배가 올라가기도 하는 시장이야.
초판떡상? 그런 것 역시 초반에는 아무도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다 버리고 게임하다 망가뜨렸으니 상태좋은 몇몇장이 그만큼의 가치가 생기는거고. 영원히 모두의 카드가 불변인 NFT가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역설적으로 TCG는 카드가 영원불멸이 아니라서 가치가 오르던 시장인걸.
이유 두번째로는, 신생 NFT회사들은 매직 더 게더링이나 여타 트레이딩 카드 회사들처럼 수십년간 카드들의 가치보존을 잘 해줬다는 역사가 없어. 그냥 푹푹 찍어내서 가치를 언제 하락시킬지 모르는 신생회사의, 그것도 NFT로 발급된 카드가 기존 시장을 쉽게 대체할 수 있을까? 그건 쉽지 않다고 봐.
NFT기술로 카드의 진품증명이라던지, 구입증명이라던지등등에 큰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 TCG 유저들이 NFT에 바라는건 딱 그 정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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