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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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노조의 입장과 소식을 널리 전달합니다.

□ 홈페이지 martnoj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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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일요일에도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동법이 필요합니다-모든 노동자의 주말휴식권 보장 및 주말노동 가치 인정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유통분과와 관광분과 소속 서비스노동자들의 주말노동 실태조사 결과발표와 노동자 주말휴식 권리 보장을 위한 입법 방향에 대해 조건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활동가님과 이정희 국회입법센터 대표(변호사)님의 발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주희 서교인문사회교실 연구원님, 노혜진 강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님, 김종진 일하는 시민연구소 소장님께서 토론자로 나서서 시간주권 침해, 시간 빈곤, 주말휴식권 보장을 위한 해외 입법사례와 동향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토론회를 들으러 온 서비스연맹 조합원분들의 뜨거운 열정에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동안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관광레저, 농협유통, 마트, 백화점면세점, 홈플러스일반노조에서 함께 해주셨고,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이용우 국회의원,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이 함께 주최해주셨습니다. 정혜경 의원께서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김주영 국회의원도 초청하셔서 이후 입법사업에 같이 힘을 보태자고 해 주셨습니다.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서비스노동자의 주말휴식권 쟁취를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가야겠습니다!

토론회 자료집 보기
http://service.nodong.org/xe/kftu_05_02/601199

[카드뉴스] 모든 노동자의 주말휴식권보장_서비스노동자도 주말엔 쉬고 싶어
http://service.nodong.org/xe/kftu_05_02/601188
Forwarded from 민주노총소식
🚨민주노총 투쟁속보

[속보] 민주노총, 서울고용지청서 긴급행동 “최저임금 차별적용 논의 즉각중단하라”

26일 오전 10시께 고용노동부 서울고용지청에서 민주노총 긴급행동이 펼쳐쳤다.

민주노총 활동가들은 지청 건물 선전물들 배포하고, 1층 후문에서 손펼침막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들이 외친 구호는 ’최저임금 차별적용 논의 즉각 중단하라‘, ’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하라‘, ’거부권 남발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노동자 탄압하는 윤석열 규탄한다‘ ‘화성 이주노동자 집단참사 책임자 처벌하라‘등이다.

http://cms.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504889
Forwarded from 민주노총소식
‘최저임금 인상, 차별적용 중단‘을 외치며 민주노총 활동가들이 서울고용지청에서 연좌농성을 30분간 이어간 가운데 10시 30분 경찰병력이 투입돼 활동가들을 한 명씩 해산시키고 연행했다.

밖에서 집회중이던 활동가들이 경찰의 연행을 막아서며 싸우고 있다

http://cms.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504890
Forwarded from 민주노총소식
연행되는 중에도 투쟁하는 동지들!
Forwarded from 민주노총소식
연행되는 엄미경 민주노총 부위원장과 활동가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대폭인상과 차별적용 저지를 위해 완강히 버티며 투쟁
Forwarded from 민주노총소식
[민주노총 투쟁속보]
조합원 전원 연행됨.
연행과정에서 조합원 부상,
구급차 이송.
구급차에 실려가는 와중에도 경찰 올라타서 미란다 원칙 고지 후 연행
Forwarded from 민주노총소식
[민주노총 최저임금 투쟁 긴급속보]

이대로 살 수 없다!
최저임금 대폭인상! 차별적용 폐기!

조합원 폭력 연행하는 경찰 규탄한다!
Forwarded from 윤수 최
Forwarded from 민주노총소식
민주노총 긴급 지침입니다.

절박한 투쟁을 진행하고 연행된 조합원들 소식을 각 소통방에 빠르게 공유하고 투쟁지침을 전달해주십시오.
분산연행된 조합원들 세부현황은 조직실을 통해 해당 산별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현재, 아직 이송중인 조합원도 있습니다.
각 서별 이송상황 최종 확인하여 변호사 결합, 대응 예정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촉구, 차등적용 철회
고용노동부 농성조합원 강제연행 규탄 긴급 투쟁지침>

1. 가맹•산하 조직별 긴급 규탄 성명 발표

2. 17시 연행조합원 석방촉구 행동(기자회견 등) 남대문서•성북서

3. 19시 최저임금 문화제에 집중 참가(19시 동화면세점)

4. 문화제 후 경찰서앞 석방/면회투쟁 전개(21시 남대문서, 그외 서는 해당산별 중심으로 면회투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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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노조 성명] 최저임금 차별적용시도 중단하라!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라!

오늘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민주노총 간부와 조합원들이 최저임금 차별적용 반대와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항의행동을 진행하였다. 이들은 정당한 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폭력적으로 연행하였다.

최저임금이 곧 자기 임금인 마트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인상이 절실하다.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되지 않고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를 감당하고 생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을 외면하고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임금수준이 아니라 업종별 차별적용이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저임금의 차별적 적용은 모든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적정임금을 보장하기 위한 최저임금법의 취지와 전혀 맞지 않는 것으로, 노동자들 사이에 불평등을 심화시킬 것이다.

논의할 가치조차 없는 최저임금 차별적용 시도를 당장 중단하고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라!
폭력적으로 연행한 조합원들을 즉각 석방하라!

2024년 6월 26일

마트산업노동조합
[마트노조 성명]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휴업은 노동자의 건강권과 서민의 생존권이다.

대구시 홍준표 시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시장 당선후 가장 잘 한 일을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휴업을 평일로 변경한 것이라는 막말을 내 뱉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제도는 서비스노동자들의 휴식권·건강권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유통재벌대기업과 전통시장, 골목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그러함에도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건강권을 빼앗고 상생은 커녕 중소상인들을 폐업으로 내몰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변경을 자랑이라고 떠들어대고 있다.

지난해 조사된 대구시 의무휴업 평일전환에 따른 중소소매업 영향평가에 따르면 전환 전 소매업 유지율은 86.2%에서 전환 후 20.0%로 큰폭으로 감소했다.
또한 대구시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에따른 마트 노동자들의 건강과 삶 실태조사 결과 노동자들의 건강과 직무스트레스, 일·가정 양립에서 뚜렷하게 나빠졌음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잘 한 일이라고 떠들어 댄단 말인가!
홍준표 시장에겐 노동자·서민은 대구시 시민들이 아니란 말인가!
노동자·서민의 삶을 내팽겨친 홍준표 시장은 도대체 얼마나 기업들의 배를 더 불려줘야 속이 시원하단 말인가!

노동자·중소상인들에게서 강탈해간 일요일 의무휴업!
우리는 끝까지 함께 싸워 반드시 되찾아 올 것이다!

2024년 6월 27일 마트산업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