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 지하철 거꾸로 탈 일이 없던 건 지하철 탈 일이 없어서가 아닐까
버스야 늘 타던 정류장에서 타고 내리니
(근데 버스도 여러번 내릴역 지나쳐봄)
버스야 늘 타던 정류장에서 타고 내리니
(근데 버스도 여러번 내릴역 지나쳐봄)
튜비와 돈 날리기
오늘 싱가폴에서 지나가는 일본인만 세 번을 봤네 시내 나오면 일본인 마주치는 빈도가 확 늘어나는듯 대부분 자식이 있는 가족 단위임
지금도 옆에 일본인 부녀가 있는데 딸 아이가 아빠한테 학교에서 있던 일 댕댕거리면서 공유하는데 폰 보는 척 오른쪽 귀 쫑긋 열고 엿듣는 중
근데 딸 아이 진짜 겁나 이쁨
저런 딸 있는 아부지는 진짜 세상 부러울 거 없이 살 거 같다
애가 지하철 봉? 손잡이에 양팔로 잡고 댕댕거리면서 학교에서 있던 일을 아빠한테 삐약거리며 이야기한다고
저런 딸 있는 아부지는 진짜 세상 부러울 거 없이 살 거 같다
애가 지하철 봉? 손잡이에 양팔로 잡고 댕댕거리면서 학교에서 있던 일을 아빠한테 삐약거리며 이야기한다고
아 근데 그런 건 살짝 있음.
상대방은 내가 못 알아듣고 있단 전제로 이야기 다 하고 있는데 정작 나는 알아듣고 있을 때 은근 기분 좋음.
상대가 가끔 슬쩍 알아듣나? 하고 쳐다보다가 그럴리가 없지 하는 표정으로 고개 다시 돌리고 자기 할 말 계속 하는 게 킥임
신뢰를 주기 위해 한국어가 적힌 화면을 슬쩍 흘려주면 더 좋음
상대방은 내가 못 알아듣고 있단 전제로 이야기 다 하고 있는데 정작 나는 알아듣고 있을 때 은근 기분 좋음.
상대가 가끔 슬쩍 알아듣나? 하고 쳐다보다가 그럴리가 없지 하는 표정으로 고개 다시 돌리고 자기 할 말 계속 하는 게 킥임
신뢰를 주기 위해 한국어가 적힌 화면을 슬쩍 흘려주면 더 좋음
😢3
오늘 먹은 싱가포르 백화점 푸드코트 음식 리뷰:
사진1:
가격: 10달러
- Nasi Lemak 이라는 음식인데 다른 나시르막이랑 확실히 다름.
- 카레 가루에 한 번 묻힌 후에 계란물 적셔서 튀겨주는데 바삭한데 속은 부드러운 맛과 함께 살짝 나는 카레 가루향이 킥임.
- Sambal (쌈장 같은 거) 소스랑 같이 밥에 비벼 먹으면 여기가 바로 동남아.
사진2:
가격: 5.5달러
- Ice kacang이라는 빙수인데 그냥 그럼. 세가지 시럽을 뿌려줘서 다양한 맛이 남.
- 빨간 시럽에선 다운펌 할 때 쓰는 파마약 맛이 남
- 초록 시럽은 인공 메론 시럽 맛임.
- 노란 시럽은 인공 꿀 시럽 맛임.
- 위에 있는 빙수 다 먹고 밑에 보면 젤리와 옥수수와 빨간 콩이 있음.
- 한자로 적힌 이름에 红豆冰 (홍두빙) 이라고 적혀 있어서 빨간콩이 들어가 있는 건 알겠는데 대체 옥수수는 왜 넣은 건지 매우 의문이 듬.
- 맛있다 생각하니까 넣었겠지만 저는 그냥 딴 거 먹을게요.
- 그래도 좋은 건 싱가포르는 이런 디저트 류도 다 1인분씩 판다는 거임.
사진1:
가격: 10달러
- Nasi Lemak 이라는 음식인데 다른 나시르막이랑 확실히 다름.
- 카레 가루에 한 번 묻힌 후에 계란물 적셔서 튀겨주는데 바삭한데 속은 부드러운 맛과 함께 살짝 나는 카레 가루향이 킥임.
- Sambal (쌈장 같은 거) 소스랑 같이 밥에 비벼 먹으면 여기가 바로 동남아.
사진2:
가격: 5.5달러
- Ice kacang이라는 빙수인데 그냥 그럼. 세가지 시럽을 뿌려줘서 다양한 맛이 남.
- 빨간 시럽에선 다운펌 할 때 쓰는 파마약 맛이 남
- 초록 시럽은 인공 메론 시럽 맛임.
- 노란 시럽은 인공 꿀 시럽 맛임.
- 위에 있는 빙수 다 먹고 밑에 보면 젤리와 옥수수와 빨간 콩이 있음.
- 한자로 적힌 이름에 红豆冰 (홍두빙) 이라고 적혀 있어서 빨간콩이 들어가 있는 건 알겠는데 대체 옥수수는 왜 넣은 건지 매우 의문이 듬.
- 맛있다 생각하니까 넣었겠지만 저는 그냥 딴 거 먹을게요.
- 그래도 좋은 건 싱가포르는 이런 디저트 류도 다 1인분씩 판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