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코인 방,채널 - CEN
외국인 대화에 진짜 좋은거 하나 추천해드림 TransyncAI 라고 무료버전 한번 써보고 결제해보셈. 초 단위로 통역해서 대화에 지장이없음 #AI
이거 진짜 수음도 잘되고 인식 및 실시간 스크립트화도 잘되서 혁명임
Forwarded from 코인씨커의 일기장
지금 시대에는 진짜 그냥 AI 를 제대로 파서 다른 파이프라인 찾으면서 투자는 지수 투자가 무난하다고 생각이 되네 점점 갈수록 맞는듯?
본인이 SK 하이닉스와 같은 종목을 초기부터 들고 있을 수 있나? 아니면 추세 시작에 올라타서 고점에 팔 수 있나?
존버하기로 맘 먹었을때 믿음이 있어서 존버 가능한가? 수익이 다 까여도 존버가능하고 스트레스 안받을 수 있나?
자기 위안한다고 자기랑 같은 생각인 유튜버, 인플루언서 글 보면서 위안삼지 않고 그냥 존버 가능한가?
예전에 팔란티어가 10달러에 상장해서 5달러대까지 떨어질때도 존버하면서 100달러 이상갈때까지 안팔 자신 있나?
지수 추종도 어찌보면 마찬가지긴 하지만, MDD(최대 하락폭) 과 변동성이 적다는 점에서 스트레스가 적은편이고, 장기 우상향을 본다면 종목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
위의 스트레스를 다 이길 자신이 있다면 종목 투자도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지수추종하고 현금흐름을 늘리자.
야핑이 되던 X 에서 주급받을 만한 어그로를 끌던, 네이버에서 인플루언서로 에드포스트 월 천만원을 찍던
월 300의 가치는 생각보다 큰데, SCHD 와 같은 대표적인 배당주로도 거의 10억 가까이 보유해야 받을 수 있는 현금흐름임.
그걸 다른 부분에서 얻을 수 있다면 이미 10억을 보유하여 배당주에 넣었다고 생각할 수 도 있음.
그러니 제발 지수추종을 무시하지말고 넣어두면서 신규 현금흐름을 찾자.
AI 시장은 어찌보면 과포화에 대부분하는거로 보이지만, 정작 수익화는 일부만 하고 있다.
사실상 수익화만 도전하면서 AI 를 쓴다면 꽤 할게 많고, 이부분도 나름 쌓여가는 분야기 때문에 할만하다고 본다.
조만간 할만한 돈 벌이를 정리해볼 예정.
본인이 SK 하이닉스와 같은 종목을 초기부터 들고 있을 수 있나? 아니면 추세 시작에 올라타서 고점에 팔 수 있나?
존버하기로 맘 먹었을때 믿음이 있어서 존버 가능한가? 수익이 다 까여도 존버가능하고 스트레스 안받을 수 있나?
자기 위안한다고 자기랑 같은 생각인 유튜버, 인플루언서 글 보면서 위안삼지 않고 그냥 존버 가능한가?
예전에 팔란티어가 10달러에 상장해서 5달러대까지 떨어질때도 존버하면서 100달러 이상갈때까지 안팔 자신 있나?
지수 추종도 어찌보면 마찬가지긴 하지만, MDD(최대 하락폭) 과 변동성이 적다는 점에서 스트레스가 적은편이고, 장기 우상향을 본다면 종목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
위의 스트레스를 다 이길 자신이 있다면 종목 투자도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지수추종하고 현금흐름을 늘리자.
야핑이 되던 X 에서 주급받을 만한 어그로를 끌던, 네이버에서 인플루언서로 에드포스트 월 천만원을 찍던
월 300의 가치는 생각보다 큰데, SCHD 와 같은 대표적인 배당주로도 거의 10억 가까이 보유해야 받을 수 있는 현금흐름임.
그걸 다른 부분에서 얻을 수 있다면 이미 10억을 보유하여 배당주에 넣었다고 생각할 수 도 있음.
그러니 제발 지수추종을 무시하지말고 넣어두면서 신규 현금흐름을 찾자.
AI 시장은 어찌보면 과포화에 대부분하는거로 보이지만, 정작 수익화는 일부만 하고 있다.
사실상 수익화만 도전하면서 AI 를 쓴다면 꽤 할게 많고, 이부분도 나름 쌓여가는 분야기 때문에 할만하다고 본다.
조만간 할만한 돈 벌이를 정리해볼 예정.
Forwarded from 크립토메이지
"그거 레드오션이야"라는 말에는 재미있는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정작 그 시장에서 돈을 벌어본 사람은 그 말을 잘 안 씁니다. 해본 사람은 "생각보다 쉽진 않다"고 말하지, "하지 마라"고 말하지 않거든요. 하지 말라는 말은 대부분 시작해보지 않은 사람들의 입에서 나옵니다.
저는 그 말을 믿은 대가로 5년을 냈습니다. 유튜브가 그랬습니다. 5년 전에도 레드오션이라는 말을 들었고, 마침 회사가 우선인 바쁜 시기라 계속 미루기만 했습니다. 지금도 레드오션이라 하고, 아마 5년 뒤에도 똑같이 말할 겁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도 새로 시작해서 자리 잡는 사람은 계속 나옵니다. 바다가 붉은 게 문제가 아니라, 배를 안 띄운 게 문제였다는 걸 시작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물론 환상은 없어야 합니다. 첫 1년 반 동안 번 돈을 시급으로 환산하면 편의점 알바에게 미안해지는 수준이었고, 지금도 매매랑 애드작으로 버는 게 거의 전부라 월급 이상은 못 법니다. 그래서 저는 이걸 '수익 활동'이라고 부르지 않고 '수업료 안 내는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업이 생활비를 벌어주는 동안, 부업은 감각과 기술을 벌어주는 구조. 월급을 대체하겠다는 각오보다 이 구조가 훨씬 오래갑니다. 각오는 6개월이면 닳는데, 구조는 안 닳거든요.
AI 쪽도 같은 문법이라고 봅니다. 숏폼이든 저작권 음악이든 어떤 자동화든, 따리봇 같은 툴이 시간을 벌어주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툴이 벌어준 시간에 뭘 쌓느냐가 진짜 승부고, 처음 1년은 그 쌓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을 못 견디고 "돈 안 되네" 하며 접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역설적으로 버티는 것만으로도 상위권이 됩니다. 첫 영상 10개를 올리기 전에 유튜브를 접는 사람이 99%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비용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녁의 넷플릭스·유튜브와 주말 낮잠을 내야 합니다. 저는 드라마를 아예 안 본 지 꽤 오래됐습니다. 그게 아깝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고, 솔직히 아무 지하철역에나 내려서 돌아다니는 게 지금보다 재밌을 거라는 생각도 합니다. 다만 그건 나중에도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지나고 보니 그 시간에 본 드라마 제목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데, 그 시간에 만든 것들은 지금 다 제 밑천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길의 진짜 보상은 따로 있습니다. 실패가 사라지지 않고 이월된다는 것. 저는 예전부터 부업에 관심이 많아 별의별 걸 다 해봤는데,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 유통 과정을, 블로그에서 글 쓰는 손을, 인스타 협찬과 바이럴 마케팅에서 조회수를 끌어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하나하나는 크게 돈이 안 된, 말하자면 '망한 부업'이었는데, 합쳐놓으니 지금 콘텐츠와 AI를 다루는 기반이 됐습니다. 그 끝에서 저한테 제일 잘 맞는 코인을 만났고요.
그래서 누가 저에게 레드오션이냐고 물으면 이제 이렇게 답합니다. 네, 레드오션 맞습니다. 근데 그 바다에서 5년 미룬 것보다 비싼 수업료는 없었습니다.
Forwarded from 낙제 Rezet의 영웅담
코인충에게 필요한 사고방식 - 펠리컨적 사고
1. 펠리컨은 안될 것 같아도 일단 입을 벌려서 잡아먹을 수 있는지 시도해보는 동작을 자주함.
200달러. 정 안된다면 치킨 값 이라도 계속 시도하고 실행에 옮겨야 발전이 있다.
2. 코인 텔레그램 방에서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벤트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참여 빈도가 일반인들보다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다.
3.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안 된다, 말로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척 도피해 봐야 얻는 게 많지 않다.
4. 잼민123님 채팅방에 있는 40대 VIP 흑우님은 직장생활, 아들 뒷바라지, 집안일까지 다 하면서도 하루에 몇 시간씩 에어드랍에 시간을 들였었는데.
결국 하이퍼리퀴드에 400불 투자해서 두 자리 시드를 달성하셨다. 이는 순전히 운 이라기보다는 많은 시도와 노력을 통해 얻은 결실이라고 생각함.
(흑우님 보면서 저도 동기부여 엄청 됨)
5. 이것저것 너무 저울질하지 말고 200달러라도, 하다못해 치킨 값이라도 본인이 직접 리서치해서 유망하다고 생각되는 프로젝트를 초기에 찾아내어 투자해보자.
이건 크립토가 아니더라도 해당된다고 생각함.
요약
펠리컨적 사고를 통해 유망하다고 생각되는 종목을 어느 정도 추린 다음 최소의 투자금 이라도 미리 투자하거나 돈을 태워보자.
가장 최근 펠리컨적 사고를 보여준 텔레 방장 대표를 한 명 뽑자면 전설의 고딩 집가쿤이 아닐까 싶다
일단 되든 안되든 입에 넣어 보고 계속 시도하니까 cashcat 같은 대박도 입 속에 넣은 게 아닐까
일단 되든 안되든 입에 넣어 보고 계속 시도하니까 cashcat 같은 대박도 입 속에 넣은 게 아닐까
Telegram
쉬었음청년 집가고싶다
DM : @jkyoon090103
Forwarded from 개발자 조엘과 삽질
왜 지금 싱가폴인가
싱가폴 진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오히려 이곳으로 이주하거나 이주를 원하는 한국인 지인들은 늘어나고만 있습니다.
싱가폴에 산지는 7개월밖에 안 됐지만 왜 한국인이 싱가폴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지 이미 잘 느끼고 있기 때문에 몇 마디 적어봅니다. 고민이 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정치적 안정성
- 우파 좌파 가릴 것 없이 부패한 한국과는 달리 공직자들이 청렴하고 혼란스럽지 않다.
- 정부가 국가의 방향성을 정확히 잡고 있으며 일을 잘한다.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다.
- 그러므로 나라에 큰 변화가 없고 상당히 안정적이다.
- 많은 사람들이 돈 많은 북한이라고 놀리는데 맞다. 근데 김정은이 똑똑한데다가 청렴하다고 상상해보자. 그러면 어느 정도의 자유도만 잘 유지되면 되는 거 아닌가? 게다가 말이 북한이지 사실상 상상하는 것의 98%는 다 가능하다.
- 환율이 모든 걸 말해주는 건 아니지만 SGD/KRW, SGD/USD 보면 이 나라가 얼마나 안정적인지 감이 올 것이다.
- 하여튼 정치때문에 빡칠일은 거의 없다.
2. 편리함
- 더워서 불편하다는 말이 많은데..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거나 생활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불편할 일은 별로 없다. 오히려 원래부터 더웠던 나라이기 때문에 보도의 그늘막(shelter), 지하철이나 건물과 건물 사이의 지하통로,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대형 mall이 매우 잘 설계되어 있다. 진정 단점이라곤 사계절이 없고 항상 여름 기후라는 것 밖에.
- 최고의 인프라. 교통, 스포츠, 음식 등 모두 다양하게 잘 되어있다. 요즘엔 한식이 인기가 많아서 여기저기 맛좋은 한식점들이 많이 들어왔다. 특히 한국의 편한 인프라가 이미 너무 당연한 우리에겐 익숙한 점들이 많다.
3. 건강한 나라의 풍조
- 한국보다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이다. 어렵지 않게 일반 헬스장, 하이록스, 크로스핏 전문 헬스장 등을 찾을 수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순하고 착하다. 영미권에서 말하는 Karen이나 Chad를 찾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재미없는 대화(?). 신라면 매운맛을 가끔은 먹고 싶은데 진라면 순한맛만 매일 먹는 느낌. 나쁘진 않음.
- 남이 무엇을 하든지 입든지 딱히 관심이 없다. 비교적 간섭의 수준이 높은 한국에 비해선 carefree.
- 일반적으로 국민들이 굉장히 학구적이고 똑똑하다. 교회를 갔는데 거의 모두가 설교때 노트테이킹을 하길래 좀 놀랬다.
4. 연봉의 상방이 높고 세금이 낮다
한국에서 거의 불가능한 n천만원 월급을 받는 사람이 비교적 더 많다.
능력만 있다면 그 능력에 따라 섭섭하지 않은 보상이 실제로 가능.
세금은 버는거에 따라 다르겠지만 엄청 낮다. 최대 한계세율이 24%인데 24%를 내려면 약 10억 (1M SGD)넘게 벌어야 한다. 보통 10-20% 한계세율 안에 모두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한국은 조금만 벌어도 30-40% 떼어가고 건보료도 나가버리니 아쉽다.
5. 기회의 폭과 깊이
미국 테크기업이 아시아에 거점을 잡으려면 99% 싱가폴 먼저이기 때문에 좋은 기회의 양 자체가 한국과는 너무나 차이가 난다.
많이들 싱가폴국립대와 같은 좋은 대학을 다니며 인턴을 유수 MNC에서 3-4번 하고 졸업한 후 바로 좋은 금융, 테크 회사에 취업한다.
한국엔 크고 좋은 해외 금융/테크 회사가 많이 없으니 한국에서 빛나는 경험을 쌓기란 비교적 힘들다.
내가 아는 친구는 좀 유수한 인재이긴 하지만.. 대학교 2학년인데 내 회사(리플), 크립토닷컴, Wise에서 인턴을 했다. 애초에 이 회사들은 한국에 지사조차 없다. 이 친구는 졸업하면 보나마나 좋은 회사를 갈게 뻔하다.
6. 사실상 유일하게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아시아의 선진국
나로 말하자면 영어를 쓰고싶지만 동시에 잘 사는 아시아 국가에 살고 싶기 때문에 사실상 싱가포르 말고는 별다른 옵션이 없다. 기회가 생겨도 딱히 영국, 미국, 호주, UAE 같은 나라에 갈 생각이 별로 없다. 돈은 어느 정도 벌고 싶은데 쫄보라 그래도 동양인 사이에서 어울리고 싶다.
필리핀 같은 후진국엔 살기 싫으니 사실상 옵션은 싱가포르 아니면 홍콩 정도로 좁혀지는데 사실 홍콩도 요즘엔 영어가 모국어라고 보긴 힘들다 (홍콩대 졸업생으로써..). 그러니 싱가포르밖에 없다.
7. 다국적 인재와 네트워킹
별별 회사에서 일하는 별별 사람이 다 있기 때문에 네트워킹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을 수 있다.
루마에는 매일같이 새로운 행사가 올라오고 좋은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앞서 말한대로 한국에 비해 싱가폴이 좋은 회사가 많으니 당연히 인재 풀도 좋고, 행사 참석시 좋은 인재와 연결될 가능성도 높다.
8. 단점
간단하게 요약해드리겠다.
- 물가: 인간답게 살려면 월세를 최소 200-250은 잡고 봐야 한다. 결혼하면 400-500. 여기에 대한 나의 반론은 ‘어차피 그만큼 능력껏 벌면 문제는 없다’다. 식비, 교통비는 한국이 요즘 워낙 비싸져서 비싼 음식을 매일 먹지 않는 한 사실상 차이를 잘 모르겠다.
- 무미건조함: 평화롭고 안정적이니 단조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좌충우돌의 삶을 원하는 사람에겐 맞는 나라는 아닌듯. 하이킹 할 수 있는 산도 없고 술담배도 비싸다. 한국에 비해 재미를 찾을 거리가 많이 없다. 난 원래 술담배 안하고 별거 안하는 노잼인간이라 상관이 없다.
- 자국민 보호: 좋은 나라인 만큼 싱가폴 국민에 대한 우선적인 혜택이 많다. 당연한 것이지만 외국인인 우리가 싱가폴에 진입하기엔 더 힘들다.
- 내가 싱가폴 빠돌이긴 한데 더 이상 단점이 생각나지 않는다..
9. 그래서 왜 지금인가?
- 앞으로 싱가폴만큼 아시아에서 성공하거나 성공의 수준을 꾸준히 유지할 만한 나라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싱가폴에 진입하기가 더 치열해지리라 예상한다.
- 한국의 좋은 면은 대부분 그대로 가져오고, 나쁜 면은 해소한 나라처럼 느껴진다. 조금이라도 야망이 있는 분이라면 지금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는 기회비용이 크다고 생각한다.
싱가폴 진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오히려 이곳으로 이주하거나 이주를 원하는 한국인 지인들은 늘어나고만 있습니다.
싱가폴에 산지는 7개월밖에 안 됐지만 왜 한국인이 싱가폴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지 이미 잘 느끼고 있기 때문에 몇 마디 적어봅니다. 고민이 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정치적 안정성
- 우파 좌파 가릴 것 없이 부패한 한국과는 달리 공직자들이 청렴하고 혼란스럽지 않다.
- 정부가 국가의 방향성을 정확히 잡고 있으며 일을 잘한다.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다.
- 그러므로 나라에 큰 변화가 없고 상당히 안정적이다.
- 많은 사람들이 돈 많은 북한이라고 놀리는데 맞다. 근데 김정은이 똑똑한데다가 청렴하다고 상상해보자. 그러면 어느 정도의 자유도만 잘 유지되면 되는 거 아닌가? 게다가 말이 북한이지 사실상 상상하는 것의 98%는 다 가능하다.
- 환율이 모든 걸 말해주는 건 아니지만 SGD/KRW, SGD/USD 보면 이 나라가 얼마나 안정적인지 감이 올 것이다.
- 하여튼 정치때문에 빡칠일은 거의 없다.
2. 편리함
- 더워서 불편하다는 말이 많은데..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거나 생활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불편할 일은 별로 없다. 오히려 원래부터 더웠던 나라이기 때문에 보도의 그늘막(shelter), 지하철이나 건물과 건물 사이의 지하통로,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대형 mall이 매우 잘 설계되어 있다. 진정 단점이라곤 사계절이 없고 항상 여름 기후라는 것 밖에.
- 최고의 인프라. 교통, 스포츠, 음식 등 모두 다양하게 잘 되어있다. 요즘엔 한식이 인기가 많아서 여기저기 맛좋은 한식점들이 많이 들어왔다. 특히 한국의 편한 인프라가 이미 너무 당연한 우리에겐 익숙한 점들이 많다.
3. 건강한 나라의 풍조
- 한국보다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이다. 어렵지 않게 일반 헬스장, 하이록스, 크로스핏 전문 헬스장 등을 찾을 수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순하고 착하다. 영미권에서 말하는 Karen이나 Chad를 찾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재미없는 대화(?). 신라면 매운맛을 가끔은 먹고 싶은데 진라면 순한맛만 매일 먹는 느낌. 나쁘진 않음.
- 남이 무엇을 하든지 입든지 딱히 관심이 없다. 비교적 간섭의 수준이 높은 한국에 비해선 carefree.
- 일반적으로 국민들이 굉장히 학구적이고 똑똑하다. 교회를 갔는데 거의 모두가 설교때 노트테이킹을 하길래 좀 놀랬다.
4. 연봉의 상방이 높고 세금이 낮다
한국에서 거의 불가능한 n천만원 월급을 받는 사람이 비교적 더 많다.
능력만 있다면 그 능력에 따라 섭섭하지 않은 보상이 실제로 가능.
세금은 버는거에 따라 다르겠지만 엄청 낮다. 최대 한계세율이 24%인데 24%를 내려면 약 10억 (1M SGD)넘게 벌어야 한다. 보통 10-20% 한계세율 안에 모두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한국은 조금만 벌어도 30-40% 떼어가고 건보료도 나가버리니 아쉽다.
5. 기회의 폭과 깊이
미국 테크기업이 아시아에 거점을 잡으려면 99% 싱가폴 먼저이기 때문에 좋은 기회의 양 자체가 한국과는 너무나 차이가 난다.
많이들 싱가폴국립대와 같은 좋은 대학을 다니며 인턴을 유수 MNC에서 3-4번 하고 졸업한 후 바로 좋은 금융, 테크 회사에 취업한다.
한국엔 크고 좋은 해외 금융/테크 회사가 많이 없으니 한국에서 빛나는 경험을 쌓기란 비교적 힘들다.
내가 아는 친구는 좀 유수한 인재이긴 하지만.. 대학교 2학년인데 내 회사(리플), 크립토닷컴, Wise에서 인턴을 했다. 애초에 이 회사들은 한국에 지사조차 없다. 이 친구는 졸업하면 보나마나 좋은 회사를 갈게 뻔하다.
6. 사실상 유일하게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아시아의 선진국
나로 말하자면 영어를 쓰고싶지만 동시에 잘 사는 아시아 국가에 살고 싶기 때문에 사실상 싱가포르 말고는 별다른 옵션이 없다. 기회가 생겨도 딱히 영국, 미국, 호주, UAE 같은 나라에 갈 생각이 별로 없다. 돈은 어느 정도 벌고 싶은데 쫄보라 그래도 동양인 사이에서 어울리고 싶다.
필리핀 같은 후진국엔 살기 싫으니 사실상 옵션은 싱가포르 아니면 홍콩 정도로 좁혀지는데 사실 홍콩도 요즘엔 영어가 모국어라고 보긴 힘들다 (홍콩대 졸업생으로써..). 그러니 싱가포르밖에 없다.
7. 다국적 인재와 네트워킹
별별 회사에서 일하는 별별 사람이 다 있기 때문에 네트워킹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을 수 있다.
루마에는 매일같이 새로운 행사가 올라오고 좋은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앞서 말한대로 한국에 비해 싱가폴이 좋은 회사가 많으니 당연히 인재 풀도 좋고, 행사 참석시 좋은 인재와 연결될 가능성도 높다.
8. 단점
간단하게 요약해드리겠다.
- 물가: 인간답게 살려면 월세를 최소 200-250은 잡고 봐야 한다. 결혼하면 400-500. 여기에 대한 나의 반론은 ‘어차피 그만큼 능력껏 벌면 문제는 없다’다. 식비, 교통비는 한국이 요즘 워낙 비싸져서 비싼 음식을 매일 먹지 않는 한 사실상 차이를 잘 모르겠다.
- 무미건조함: 평화롭고 안정적이니 단조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좌충우돌의 삶을 원하는 사람에겐 맞는 나라는 아닌듯. 하이킹 할 수 있는 산도 없고 술담배도 비싸다. 한국에 비해 재미를 찾을 거리가 많이 없다. 난 원래 술담배 안하고 별거 안하는 노잼인간이라 상관이 없다.
- 자국민 보호: 좋은 나라인 만큼 싱가폴 국민에 대한 우선적인 혜택이 많다. 당연한 것이지만 외국인인 우리가 싱가폴에 진입하기엔 더 힘들다.
- 내가 싱가폴 빠돌이긴 한데 더 이상 단점이 생각나지 않는다..
9. 그래서 왜 지금인가?
- 앞으로 싱가폴만큼 아시아에서 성공하거나 성공의 수준을 꾸준히 유지할 만한 나라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싱가폴에 진입하기가 더 치열해지리라 예상한다.
- 한국의 좋은 면은 대부분 그대로 가져오고, 나쁜 면은 해소한 나라처럼 느껴진다. 조금이라도 야망이 있는 분이라면 지금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는 기회비용이 크다고 생각한다.
개발자 조엘과 삽질
왜 지금 싱가폴인가 싱가폴 진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오히려 이곳으로 이주하거나 이주를 원하는 한국인 지인들은 늘어나고만 있습니다. 싱가폴에 산지는 7개월밖에 안 됐지만 왜 한국인이 싱가폴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지 이미 잘 느끼고 있기 때문에 몇 마디 적어봅니다. 고민이 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정치적 안정성 - 우파 좌파 가릴 것 없이 부패한 한국과는 달리 공직자들이 청렴하고 혼란스럽지 않다. - 정부가 국가의 방향성을…
싱가포르 이주 일주일 차 후기:
1. 날씨와 편리함
- 싱가포르 오기 전엔 밖은 엄청 덥고 안은 엄청 추울 거라 생각해서 겉옷들도 몇 개 가져왔는데 아직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
- 표기 온도만 서울보다 높고 습하지 체감하는 날씨는 오히려 서울보다 좋아서 나는 대만족 중이다.
- 실외는 기본적으로 길마다 그늘막이 많고 교통도 좋으면서 자연풍이 분다.
실내의 경우에는 에어컨 온도를 15도 이런 식으로 낮추지 않고 적정 온도 유지를 시켜서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상태를 유지 중이다.
- 근데 그늘막 없는 땡볕을 5분만 걸으면 땀이 뻘뻘나고 10분이 지나면 살이 타들어가는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 아니 그냥 밖에서 오래 걷지 않는 걸 추천한다.
- 나 같은 경우는 주로 택시를 타거나 쇼핑몰 갈 일이 있으면 콘도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다녀서 매우 만족 중이다.
2. 음식과 생활 물가
- 매우 비싼 싱가포르의 물가지만 개인적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는 아직까진 못 느끼고 있다 (일주일 차라 그럴 수 있음).
- 여기는 hawker center 라고 푸드코드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 보통 5~8 싱가폴 달러 정도면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정말 싼 식사 메뉴는 3~4달러도 있음.
- 양도 한국보다 많고 맛있으며 무엇보다 식당 하나당 메뉴가 수십 개인데 그런 식당이 푸드코트 하나에 수십 개라 메뉴 고르는 게 가장 고민될 정도이다.
- 호커센터라 하면 보통 야외에서 먹는 걸 생각할텐데 쇼핑몰에도 많이 있으며 나는 가장 가까운 곳이 쇼핑몰에 있어서 거기서 먹거나 배달을 시킨다. 쇼핑몰 푸드코트도 가격 위에 언급한 거랑 똑같음.
- 가장 충격받았던 경험은 우리 디저트 가게 맛있어요~ 하면서 푸드코트 안에 온 손님들에게 무료로 시식 한 번 하라고 뿌리고 다니는 거였다.
(공짜로 먹은 시식 아이스크림이라 그런지 더 맛있어서 진짜로 가서 돈 주고 사먹었는데 마케팅 효과 좋은듯?).
-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건들은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느낌? 그래도 다 납득 가능한 범위내에 있음.
참고로 1.5L 물이 1달러임.
3. 교통
- 버스와 지하철은 2달러로 한국과 비슷한 가격이다. 찍는 문화도 탈 때 내릴 때 둘 다 찍어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 장점이라면 정류장들이 많고 촘촘한 것이고 단점이라면 너무 촘촘하다 보니 빙 돌아가는 루트기도 해서 구글맵 기준 택시타고 10분 거리를 40분 걸려서 가야하고 택시 타고 30분 거리를 대중교통을 타면 1시간 30분이 걸린다.
- 택시비는 솔직히 조금 비싸다. 뿐만 아니라 변동성이 알트코인 수준이다.
출퇴근 시간에는 택시비가 2배까지도 오르는데 본인은 어제 퇴근 시간에 택시를 탔는데 9달러면 도착하는 거리를 18달러를 내고 갔다.
근데 올 땐 밤 11시였는데 9달러 냈음.
- 근데 비싸다고 해도 일본 보단 나음. 작년에 일본 처음 갔는데 지하철 복잡한 거 무서워서 택시 타고 공항 갔다가 25000엔인가 나왔는데 울면서 카드 결제했음.
4. 언어
- 솔직히 말하면 너무 편하다. 당연히 모국어가 통하는 한국에서 사는 거 보다야 덜하지만 본인은 일상언어가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인 환경인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확실히 편하다.
- 예전에 2년 정도 살았던 곳은 모국어로 광동어를 사용했는데 식당에서도 버스에서도 주위에서 들리는 소리들을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 고립된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걸 알아듣지 못하니 답답하고 집에만 있게 되었으며 로컬 행사 정보 같은 걸 찾아보고 싶어도 쉽지 않았고 무엇보다 가장 불편했던 건 길찾기였다.
- 어딜 가고 싶어도 지명들이 전부 알파벳 표기를 한 광동어였어서 봐도 모르겠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봐도 "여기로 가서 저기로 가면 그것이 보이는데 거기서 쭉 가면돼~" 라고 설명해줘도 "여기", "저기", "그것", "거기"가 어딘지도 뭔지도 모르니 불편했다 (미로같이 복잡한 길은 보너스).
- 그러나 싱가포르는 전부 영어 지명이 제대로 표기되어 있으며 구글맵을 봐도 길을 이해할 수 있으며 누군가에게 길을 물어도 알려준 길을 내가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또한, 외국에 사는데 있어서 언어 문제를 맞닥뜨리는 경우는 밥을 사먹을 때도 택시를 탈 때도 아닌 행정적인 일을 처리할 때다.
그러나 싱가포르에서는 행정일을 처리하는데 있어 현재까지 어려움은 전혀 없었다. (이거 진짜 큰 요소임)
5. 청결
- 워낙 유명하니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깨끗하다.
- 나는 까다로운 사람이라 식당에 가면 테이블에 팔을 잘 안 올리고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역 의자에 앉지 않는다.
- 하지만 싱가포르에서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청결관리가 잘되어 있다는 게 눈에 보이고 그러다보니 테이블에 팔도 막 올리고 정류장 의자에도 편하게 앉고 있다.
6. 월세
- 월세 비싼 거 빼면 싱가포르는 서울에서의 생활과 큰 차이 없으며 평범하게 사는 기준으로 생활비의 차이는 별로 없다. 그래도 룸메이트들과 함께 사는 기준으로 한국 월세보다 최소 3,4배는 잡아야 한다. 혼자 살면 당연히 훨씬 더 비싸겠죠?
7. 결론
- 월세와 택시비 비싼 거만 제외하고 레스토랑 자주 가는 게 아닌 평범하게 로컬 푸드 먹으면서 사는 기준으로는 한국에서 사는 것과 비슷하거나 더 합리적인 물가에서 살 수 있다.
- 날씨도 교통도 좋으며 사람들도 친절하고 아직까진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
- 아직 온지 일주일 밖에 안된 시점에서 작성한 리뷰라 이곳을 아직 잘 몰라 좋은 점만 보게된 걸 수도 있다.
한 달이 지나고 몇 달이 지나면 현재의 관점들이 바뀔 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위와 같은 생각으로 이곳에서 살고 있다.
1. 날씨와 편리함
- 싱가포르 오기 전엔 밖은 엄청 덥고 안은 엄청 추울 거라 생각해서 겉옷들도 몇 개 가져왔는데 아직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
- 표기 온도만 서울보다 높고 습하지 체감하는 날씨는 오히려 서울보다 좋아서 나는 대만족 중이다.
- 실외는 기본적으로 길마다 그늘막이 많고 교통도 좋으면서 자연풍이 분다.
실내의 경우에는 에어컨 온도를 15도 이런 식으로 낮추지 않고 적정 온도 유지를 시켜서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상태를 유지 중이다.
- 근데 그늘막 없는 땡볕을 5분만 걸으면 땀이 뻘뻘나고 10분이 지나면 살이 타들어가는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 아니 그냥 밖에서 오래 걷지 않는 걸 추천한다.
- 나 같은 경우는 주로 택시를 타거나 쇼핑몰 갈 일이 있으면 콘도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다녀서 매우 만족 중이다.
2. 음식과 생활 물가
- 매우 비싼 싱가포르의 물가지만 개인적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는 아직까진 못 느끼고 있다 (일주일 차라 그럴 수 있음).
- 여기는 hawker center 라고 푸드코드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 보통 5~8 싱가폴 달러 정도면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정말 싼 식사 메뉴는 3~4달러도 있음.
- 양도 한국보다 많고 맛있으며 무엇보다 식당 하나당 메뉴가 수십 개인데 그런 식당이 푸드코트 하나에 수십 개라 메뉴 고르는 게 가장 고민될 정도이다.
- 호커센터라 하면 보통 야외에서 먹는 걸 생각할텐데 쇼핑몰에도 많이 있으며 나는 가장 가까운 곳이 쇼핑몰에 있어서 거기서 먹거나 배달을 시킨다. 쇼핑몰 푸드코트도 가격 위에 언급한 거랑 똑같음.
- 가장 충격받았던 경험은 우리 디저트 가게 맛있어요~ 하면서 푸드코트 안에 온 손님들에게 무료로 시식 한 번 하라고 뿌리고 다니는 거였다.
(공짜로 먹은 시식 아이스크림이라 그런지 더 맛있어서 진짜로 가서 돈 주고 사먹었는데 마케팅 효과 좋은듯?).
-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건들은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느낌? 그래도 다 납득 가능한 범위내에 있음.
참고로 1.5L 물이 1달러임.
3. 교통
- 버스와 지하철은 2달러로 한국과 비슷한 가격이다. 찍는 문화도 탈 때 내릴 때 둘 다 찍어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 장점이라면 정류장들이 많고 촘촘한 것이고 단점이라면 너무 촘촘하다 보니 빙 돌아가는 루트기도 해서 구글맵 기준 택시타고 10분 거리를 40분 걸려서 가야하고 택시 타고 30분 거리를 대중교통을 타면 1시간 30분이 걸린다.
- 택시비는 솔직히 조금 비싸다. 뿐만 아니라 변동성이 알트코인 수준이다.
출퇴근 시간에는 택시비가 2배까지도 오르는데 본인은 어제 퇴근 시간에 택시를 탔는데 9달러면 도착하는 거리를 18달러를 내고 갔다.
근데 올 땐 밤 11시였는데 9달러 냈음.
- 근데 비싸다고 해도 일본 보단 나음. 작년에 일본 처음 갔는데 지하철 복잡한 거 무서워서 택시 타고 공항 갔다가 25000엔인가 나왔는데 울면서 카드 결제했음.
4. 언어
- 솔직히 말하면 너무 편하다. 당연히 모국어가 통하는 한국에서 사는 거 보다야 덜하지만 본인은 일상언어가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인 환경인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확실히 편하다.
- 예전에 2년 정도 살았던 곳은 모국어로 광동어를 사용했는데 식당에서도 버스에서도 주위에서 들리는 소리들을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 고립된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걸 알아듣지 못하니 답답하고 집에만 있게 되었으며 로컬 행사 정보 같은 걸 찾아보고 싶어도 쉽지 않았고 무엇보다 가장 불편했던 건 길찾기였다.
- 어딜 가고 싶어도 지명들이 전부 알파벳 표기를 한 광동어였어서 봐도 모르겠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봐도 "여기로 가서 저기로 가면 그것이 보이는데 거기서 쭉 가면돼~" 라고 설명해줘도 "여기", "저기", "그것", "거기"가 어딘지도 뭔지도 모르니 불편했다 (미로같이 복잡한 길은 보너스).
- 그러나 싱가포르는 전부 영어 지명이 제대로 표기되어 있으며 구글맵을 봐도 길을 이해할 수 있으며 누군가에게 길을 물어도 알려준 길을 내가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또한, 외국에 사는데 있어서 언어 문제를 맞닥뜨리는 경우는 밥을 사먹을 때도 택시를 탈 때도 아닌 행정적인 일을 처리할 때다.
그러나 싱가포르에서는 행정일을 처리하는데 있어 현재까지 어려움은 전혀 없었다. (이거 진짜 큰 요소임)
5. 청결
- 워낙 유명하니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깨끗하다.
- 나는 까다로운 사람이라 식당에 가면 테이블에 팔을 잘 안 올리고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역 의자에 앉지 않는다.
- 하지만 싱가포르에서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청결관리가 잘되어 있다는 게 눈에 보이고 그러다보니 테이블에 팔도 막 올리고 정류장 의자에도 편하게 앉고 있다.
6. 월세
- 월세 비싼 거 빼면 싱가포르는 서울에서의 생활과 큰 차이 없으며 평범하게 사는 기준으로 생활비의 차이는 별로 없다. 그래도 룸메이트들과 함께 사는 기준으로 한국 월세보다 최소 3,4배는 잡아야 한다. 혼자 살면 당연히 훨씬 더 비싸겠죠?
7. 결론
- 월세와 택시비 비싼 거만 제외하고 레스토랑 자주 가는 게 아닌 평범하게 로컬 푸드 먹으면서 사는 기준으로는 한국에서 사는 것과 비슷하거나 더 합리적인 물가에서 살 수 있다.
- 날씨도 교통도 좋으며 사람들도 친절하고 아직까진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
- 아직 온지 일주일 밖에 안된 시점에서 작성한 리뷰라 이곳을 아직 잘 몰라 좋은 점만 보게된 걸 수도 있다.
한 달이 지나고 몇 달이 지나면 현재의 관점들이 바뀔 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위와 같은 생각으로 이곳에서 살고 있다.
❤5👍2
큰일이다 뭐든 질문과 대답에 can만 붙히면 대화가 통하는 마법의 싱글리쉬가 벌써 편해져 버렸다
This one can?
Yes can can~
Oh can can
미쳐부럿ㅋㅋㅋㅋㅋㅋ
This one can?
Yes can can~
Oh can can
미쳐부럿ㅋㅋㅋㅋㅋㅋ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