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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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크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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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양책 필요성 재확인>

2/4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최근 실물지표 부진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했던 결과입니다. 생산은 대외수요 부진, 소비는 더딘 구매력 개선이 부담입니다. 올해 5% 성장은 가능해 보이지만, 경기 반등을 위해서는 부양책이 더해져야 할 것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18 Bloomberg>

1) 옐런 “中둔화 파급효과 초래 위험. 美 침체는 예상안해”
옐런 미 재무장관은 중국의 경제 둔화가 글로벌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지만 미국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음. 옐런 장관은 “많은 나라들, 특히 아시아 국가들이 자국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있어 중국의 강한 성장에 의존하며 중국의 더딘 성장은 미국에도 일부 부정적인 여파를 가져올 수 있다”고 언급.한편, 옐런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으로의 투자에 대해 마련중인 제한조치들이 미국의 투자를 유치하는 중국의 능력을 크게 훼손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옐런은 미국의 제한조치들이 대상을 좁게 설정하고 특히 반도체, 퀀텀 컴퓨팅, AI 등 몇몇 섹터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음

2) 러시아,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협정 종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 관련 합의를 중단하며 세계 식량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긴장을 심화시키고 있음. 러시아 외교부는 곡물 합의가 현지시간 화요일부로 효력정지될 것이라고 밝혔음. 거듭된 차질로 협정 종료 이전에도 우크라이나의 해당 경로를 통한 수출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음. 따라서 세계 작물 흐름에 즉각적인 타격은 제한되겠지만 더 큰 위험은 장기적인 것. 수출 물류에 균열이 생기고 비용이 올라가면서 우크라이나 농부들이 전쟁 부담 속 이미 줄고 있는 수확량을 추가로 줄이도록 할 수 있기 때문

3) 中 완다, 달러채 지불 며칠 앞두고 자금 부족 가능성 경고
중국에서 가장 예의주시되는 부동산 회사 중 한 곳이 달러채 지불을 불과 며칠 앞두고 자금 부족 가능성을 경고. 다롄 완다 그룹의 핵심 자회사 다롄 완다 상업관리집단이 일부 채권자들에게 23일 만기가 도래하는 4억불 규모 채권과 관련해 여전히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짐. 회사는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세부사항은 제공하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전언. 채권 문서에 따르면 원금 지급에 있어 유예기간은 없음

4) ECB 나겔 “7월 인상 전망. 9월은 지표에 달려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번 달 금리를 반드시 다시 올려야 하며 다음 회의의 결정은 지표에 근거해 내릴 것이라고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 겸 ECB 정책위원회 소속인 요아힘 나겔이 밝혔음. 나겔은 기저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뿌리깊다고 평가하며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근원 인플레이션이 과거 사이클 때 내려왔던 것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다”고 분석. 시장과 이코노미스트들은 다음주와 오는 9월 회의에서 모두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ECB 관계자들은 여름 이후 금리 경로에 대해서는 다소 분명하지 않은 모습

5) ISDA, 비청산 파생상품 관련 모델 변경. 필요 증거금↑
국제스왑파생상품협회(ISDA)가 중앙청산기관을 통하지 않는 비청산 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개시증거금 관련 모델(SIMM)에 수정을 가하며 전세계적으로 트레이더들이 거래 시 지불하는 담보 비용이 늘어나게 됨. ISDA는 매년 정례적으로 증거금 모델을 검토하는데, 이번에는 채권시장의 최근 변동성에 대응해 처음으로 비정례적 조정을 가했음. 이번 수정으로 금리에 민감한 포트폴리오의 경우 요구 증거금이 6%~14% 가량 증가할 수 있다고 Clarus Financial Technology가 분석. OpenGamma의 Jo Burnham은 SIMM 조정에 대해 “현재의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진단
(자료: Bloomberg News)
<6월 미국 소매판매 요약_RA 최규호>

: Headline과 Core 각각 MoM +0.2%. 3개월 연속 전월대비 증가

1) 양호한 내구재 판매: 자동차(+0.3%), 전자기기/가전(+1.1%), 가구(+1.4%) 등

2) 유가 하락 반영: 휘발유(-1.4%) 판매 감소세 지속

3) 견조한 노동시장과 양호한 소득 감안하면 급격한 소비 위축 가능성 낮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19 Bloomberg>

1) 美 은행주 상승
분기 실적을 발표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모간스탠리가 은행주 상승을 이끌었음. BofA의 경우 트레이딩 수입이 예상치를 상회. 은행 측은 고객들이 금리 변동에 반응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음. 모간스탠리는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실적 발표 후 트레이딩과 IB 침체의 최악은 끝났을 수 있다는 견해를 드러내면서 주가가 급등. 제임스 고먼 CEO는 해당 “분기 후반에 당사 여러 사업부문에 걸쳐 목격된 보다 긍정적인 분위기와 활동 등이 희망적”이라고 밝혔음

2) 美 생산 부진, 엇갈린 소매판매
미국 광공업생산은 제조업 생산이 줄어든 점을 반영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6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0.5% 감소했는데 두 달 연속 같은 폭 감소세. 6월 소매판매 보고서에서는 지표들이 다소 엇갈린 모습.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비 0.2% 증가했는데 이는 전망치를 하회한 것. 하지만 음식 서비스, 자동차, 건자재, 주유소 등을 제외 소매판매는 0.6% 증가하며 오름세 강화

3) 연준 인상 기정사실화하는 시장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다음주 다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는 모습. Janney Montgomery Scott의 Guy LeBas는 현 시점에서 시장의 인식은 정당한 것 같다고 언급. 하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전반적으로 감속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7월 이후 추가 인상은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덧붙였음. BMO 캐피탈 마켓츠의 Ian Lyngen은 소매판매 보고서의 세부 내용에서 다음 주 연준이 비둘기적 인상을 단행하지 못하도록 막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평가

4) 美 옐런 재무장관 “식고있는 노동시장, 인플레 감속에 기여”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식고 있지만 흔들리고 있지는 않은 노동시장이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 “기업들의 고용 수요의 힘이 사그라들었다”며 노동시장은 실질적인 고통을 수반하지 않은 채로 식고 있다고 언급. 옐런은 이러한 고용시장의 변화와 함께 주거비, 차량 가격 등이 비용 압력을 계속해서 누르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업 이익 마진 역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음

5) ECB 매파, “9월 인상 확실한 것 아니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회 멤버인 클라스 노트는 다음 주 이후의 통화긴축이 결코 확실하지 않다고 말하며, ECB가 금리인상 캠페인을 곧 멈출 수도 있음을 시사. 그는 금리인상에 대해 “7월의 경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7월 이후는 가능성의 영역이며 결코 확실한 것이 아니다”라고 언급. ECB 내 매파로 분류되는 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7월부터는 지표가 기본 시나리오상의 리스크 분포에 대해 어떤 점을 말해주는 지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 그의 이같은 발언은 ECB의 예금금리가 25bp씩 두 번 인상돼 4%에 이를 것이라는 시장과 애널리스트 전망치가 과도한 것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20 Bloomberg>

1) 테슬라 마진 압박. 넷플릭스 매출 전망 실망
테슬라의 수익성이 2분기에 줄어들며 가격 인하가 마진을 압박하고 있음을 보여줬음.
테슬라는 이미 해당 분기에 역대 최대인 46만 6,140대를 인도했다고 밝힌 바 있음. 이는 회사가 경쟁 격화에 가격 인하로 대응한 결과. 한편 넷플릭스는 전망치에 못 미치는 3분기 매출 전망을 내놓으며 패스워드 공유에 대한 단속과 신규 광고 전략이 아직은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있음을 시사

2) 골드만 이익 급감. 부동산 타격, 딜메이킹 침체 등 영향
JP모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 일부 대형은행들의 실적이 호조를 나타낸 가운데 골드만삭스 그룹은 이익이 급감. 2분기 이익은 투자은행 업무 침체, 부동산 투자 평가손, 그린스카이 대출 사업을 포함하는 컨수머 사업의 영업권 상각 등에 58% 줄었음. 수익성 핵심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로 주저앉으며 미국 주요 은행 가운데 최악을 기록. 다만 경영진은 향후에 대해 보다 희망적 견해를 드러내려 노력하는 모습. 한가지 긍정적이었던 점은 주식 트레이딩 수입이 30억 달러로 경쟁사들의 실적을 상회한 것. 자산운용·웰스 매니지먼트 사업은 부동산섹터에 대한 익스포저 영향을 받았음

3) 러 “우크라 항구행 선박은 모두 무기 운반선으로 간주”. 밀 선물 급등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항구로 향하는 선박들을 위협해 흑해 지역으로부터의 수출에 대한 갈등을 심화시키면서 밀 선물 가격이 한때 9%까지 급등.
시카고 상품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 가격은 직후 일일 제한 폭까지 급등. 라보뱅크의 Michael Magdovitz는 이는 사태를 악화시키는 내용이라며 우크라이나산 곡물들이 수출 능력이 차단되는 시점에 수확기를 맞이한다고 언급

4) 中, 민간기업 환경 개선 약속. 경기 부진 속 민간섹터 신장 중요해져
중국 공산당과 정부가 민간 기업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 중국 당국이 기업 신뢰를 되살리기 원한다는 강한 신호.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중국 국무원이 수요일 발표한 공동 성명에는 민간 기업들을 국유 기업과 같은 방식으로 다루겠다는 약속이 담겼음. 중국 경제가 부진한 상황에서 민간 섹터를 신장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모습. 정부는 주식 상장, 채권 발행, 해외 확장에서 민간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부당한 소송을 막는 한편 민간 기업 및 기업가들을 보호하겠다고 약속

5) 애플, 자체 생성형 AI 툴 개발에 속도
애플이 오픈AI와 구글 등에 대항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툴을 개발 중이지만, 해당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제공할지 명확한 전략을 세우진 못한 것으로 보임.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은 챗GPT와 구글의 바드 등 AI 기반 시스템의 핵심인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을 위한 자체 프레임워크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음. 이와 애플은 일부 엔지니어들이 “애플 GPT”라고 지칭하는 챗봇 서비스 역시 만들어낸 것으로 전해졌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21 Bloomberg>

1)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개월래 최저
미국의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가 2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감소. 고용 증가 속도가 둔화되는 가운데도 노동력 수요가 견조한 상태임을 시사. 이는 개인 소비를 뒷받침하는 필수 요소로 올해는 리세션을 면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 일으킴. 15일까지 한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직전주 대비 9000건 감소한 22.8만건

2) 나스닥 100 지수 재조정, 2.4조 달러 옵션 이벤트와 맞물려
나스닥 100 지수의 비정기 재조정과 금요일 옵션 만기일이 맞물리며 이날 급격한 가격 변동성이 예상.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과 더불어 시장 전망의 단서를 찾기 위해 FOMC 회의를 기다리는 가운데 이번 지수 조정은 월간 단위로 진행되는 옵션 이벤트와도 겹치게 됨. 파생상품 분석 업체인 Asym 500의 Rocky Fishman 추산에 따르면 주식과 지수에 연동된 약 2.4조 달러 가량의 옵션 계약 만기가 금요일 도래. 금요일 지수변경과 옵션 만기 이벤트는 거래량 급증과 가격 변동성 심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3) 버냉키 “7월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은 다음 주 금리 인상이 연준의 긴축 주기의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그는 인플레이션율이 향후 6개월만에 3~3.5%로 “더욱 확실하게” 떨어질 것이란 전망을 보였음. 또 연준이 노동시장에서 수급균형이 개선된 점을 확인하고 싶어할 것이라며 노동시장은 “아직 상당히 뜨겁다”고 언급. 그는 물가 억제의 댓가로 경기 성장세가 감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했지만, 리세션에 빠진다 해도 얕은 것으로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음

4) 흑해 긴장 고조.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항구행 선박에 경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항구로 향하는 모든 선박을 군사 목표로 삼을 수 있다고 경고. 앞서 러시아는 흑해곡물협정이 파기된 후 우크라이나 측의 곡물창고를 공격했고, 우크라이나 통제 항구로 향하는 모든 선박들에 대해 군수보급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힌 바 있음. 글로벌 식량 시장 관련 리스크와 더불어 흑해 군사적 긴장고조

5) CVC 캐피탈, 세계최대 바이아웃 펀드 조성
CVC 캐피탈 파트너스가 바이아웃펀드로 260억 유로 규모의 자금을 모집. 어려운 자금조달 환경 속에도 바이아웃 펀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금을 모은 셈. 투자자들이 자금 운용에 신중을 기하고 있지만 이미 자리를 잡은 유명 사모펀드에 대해서는 신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 실제 사모펀드 업계는 높아진 금리로 인해 바이아웃 펀드 조성에 애로를 겪고 있음. 동종업계의 EQT AB와 Cinven은 최근 자금모집 기간을 연장했고,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는 최근 내놓은 자사의 플래그십 펀드 규모를 줄였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24 Bloomberg>

1) BOJ 당국자들, YCC정책 조정 필요성 낮다고 판단 중
금주 일본은행이 일드커브 통제(YCC) 정책의 부작용을 시급히 다룰 필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알려짐. BOJ는 회의 때마다 YCC 정책의 비용과 편익을 살피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경제지표와 금융시장을 면밀히 조사한 뒤 정책을 최종 결정하고 있다고 함. 일부 투자자들은 물가가 1년 넘게 BOJ의 2% 목표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BOJ가 국채금리 거래허용 상한을 높이거나 아예 폐지할 가능성이 있다는데 베팅하고 있음.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BOJ 당국자들의 금융시장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바뀌지 않았다고 함. 크레디 아그리콜의 Valentin Marinov는 주요국 정책 결정회의에 앞서 엔화가 가장 크게 약세를 보일 것 같다고 전망

2) 中 규제당국, 글로벌 투자자들과 회동. 우려사항 완화에 총력
중국 규제당국이 글로벌 투자자들과 회동을 가졌다고 여러 관계자가 밝혔음.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시장의 신뢰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습. 이들에 따르면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의 부의장 Fan Xinghai가 글로벌 VC와 PE 관계자들을 만나 중국 투자를 둘러싼 우려 사항에 대해 청취했다고 함. 논의 사안으로는 글로벌 펀드들이 지속적으로 중국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이 있다고 전언. 또 참석자들은 인수합병 관련 규제 완화와 본토로의 상장 가속화, 해외 IPO 등록관련 절차 신속 처리 등도 규제당국에게 요청했다고 이들 관계자들이 전했음

3) 美 반도체 CEO들, 정부에 대중 수출규제 영향 분석 요청
미국 반도체 대기업 CEO들은 정부 당국자들에게 중국에 대한 신규 수출 규제를 도입하기에 앞서 일정기간 시간을 갖고 영향을 분석해야 한다는 생각을 전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밝혔음. 인텔의 팻 겔싱어, 엔비디아의 젠슨 황,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등의 경영진들은 수출규제가 반도체 산업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경고. 정부 당국자들은 이들의 견해를 들었지만 어떠한 논평이나 약속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인텔의 팻 겔싱어 CEO는 인텔의 중국내 활동을 추가적으로 억제하는 것은 반도체 제조업을 미국에 유치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정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음. 하지만 현재 바이든 정부는, 예를 들어 엔비디아가 만든 반도체칩의 대중국 수출을 겨냥해 추가적인 기존 수출 규제의 강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음

4) 英 외무장관, 방중 연기
제임스 클레버리 영국 외무장관이 이번 달 예정된 중국 방문을 연기. 중국의 친강 외교부장이 한 달 가까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이 이번 방중 연기에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음. 관계자 중 2명은 친강 외교부장의 부재가 7월 하순으로 예정되어 있던 방중 일정을 연기하게 된 결정적 요인이라고 언급. 다른 관계자들은 친강 외교부장의 문제는 여러 연기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 당초 클레버리 영국 외무장관은 홍콩관련 중국의 단속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여러 사안으로 금이 간 양국 관계를 회복할 목적으로 이번 중국 방문을 계획했었음. 관계자들에 따르면 영국과 중국은 새로운 방문일정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짐

5) 스페인 총선 혼돈. 다수 의석 확보 진영 없을 듯
스페인 총선에서 어느 진영도 다수 의석 확보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카탈루냐 분리주의자들이 주요 역할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개표가 96% 가량 진행된 가운데 중도우파인 People’s Party가 136석을 확보하는 등 우파 진영이 약 170석을 확보. 하지만, 페드로 산체스 현 스페인 총리의 사회당 역시 122석을 확보했고, 잠재적인 파트너 정당들까지 합하면 약 172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집계. 이에 따라 주요 정당 중 어느 진영도 총 350석의 스페인 의회에서 완벽한 다수당을 형성할 수 없게 되었고 잠재적으로 카탈루냐 분리주의자들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할 가능성이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25 Bloomberg>

1) 中 최고지도부, 부동산 규제완화 시사. 대규모 부양책은 보류
중국 지도부는 고전하고 있는 부동산 부문에 대한 추가적인 규제 완화 방침을 시사했지만, 경기 둔화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부양책은 발표하지 않았음. 당 중앙정치국은 부동산 부문의 정책을 최적화하고 조정한다고 표명. 또한 내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경기대응’ 조정을 강화하겠다며 지방정부 부채 해결을 위해 곤경에 빠진 부동산 부문에 대한 지원을 강조. 다만, 올해 남은 기간 경제정책 의제를 설명하는 회의에서는 주요 재정과 통화 완화와 관련된 단어는 없었음. 소시에테제네랄의 성기용 스트래티지스트는 “전체적으로 중국 공산당 정치국이 ‘바주카 부양책’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

2) BOJ, 2023년 물가전망 대폭 상향 검토 중으로 알려져
이번주 금융정책회의에서 일본은행 당국자들은 이번 회계연도의 물가전망치를 대폭 상향하는 것에 대해 검토할 것. BOJ 정책위원들은 내년 3월 끝나는 이번 회계연도의 소비자 물가전망치를 4월에 내놓은 전망치 1.8%에서 약 2.5%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임. 다만 2% 물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다음 회계연도에 대한 전망치는 크게 바꾸지 않을 가능성 높음

3) 대다수 이코노미스트, 美 침체확률 50% 이하로 전망
전미실물경제협회(NABE)의 최근 설문에 따르면 대다수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이 향후 12개월 내 침체국면에 들어갈 확률을 50% 또는 그 이하로 전망하고 있음. 이는 NABE의 지난 4월 시행한 설문 때와 크게 다른 결과로 당시에는 침체 국면 진입을 전망하는 이들과 그렇지 않을 것을 보는 이들이 대략 반반이었음. 노동시장의 계속되는 견조한 여건과 주요 소비자물가 지표의 둔화 등이 심리를 개선시킨 배경으로 작용

4) 모간스탠리의 증시 약세론자 마이크 윌슨 “우리가 틀렸다” 인정
지난해 S&P 500 지수의 급락을 예견하면서 월가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모간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이 너무 증시 비관론에 빠져 있었다는 점을 인정. 초약세론자인 그의 S&P 500 지수 전망치는 여전히 3,900로 유지되고 있지만 현재 S&P 500 지수는 이미 4,550선을 넘어선 상태. 윌슨은 “우리가 틀렸다”며 “2023년은 인플레이션 하락과 비용 절감 가운데 당사 예상 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의 얘기가 전개된 한해가 되고 있다”고 언급. 그는 주식 랠리를 과소평가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미국 기업의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모습을 보였음

5) 애플 신형 아이폰 출하대수, 전년수준으로 유지
애플이 공급업체들에게 올해 약 8,500만 대의 ‘아이폰 15’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납품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전했음. 이는 작년 ‘아이폰 14’와 거의 같은 수준. 스마트폰 시장 전체의 축소 예상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아이폰 출하량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애플이 아이폰 ‘프로’ 모델의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행보는 매출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애플의 실적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침. 다수의 공급업체들의 사업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수백만 명의 고용을 좌우하기 때문
(자료: Bloomberg News)
Macro Review_KO GDP_2307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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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악은 지났다>

2/4분기 GDP의 전기대비 성장세는 강해졌지만, 주로 수입 감소 영향이었습니다. 소비와 투자는 성장에 기여하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경기가 지난 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반도체 수출 회복, 소비심리 반등, 재고율 하락 등이 하반기 경기 회복 전망을 뒷받침합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26 Bloomberg>

1) 미국 경제 자신감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심리지수가 117로 2년래 최고치를 경신. 소비자들이 강력한 고용시장과 인플레이션 완화에 힘을 얻고 있는 모습. 컨퍼런스보드의 다나 피터슨은 “모든 연령대에 걸쳐, 또한 소득이 5만 달러 아래인 경우와 10만 달러 넘는 소비자 모두 신뢰가 커졌다”고 전했음. 최근 경제지표는 주요 인플레이션이 고무적인 진전의 징후를 보이는 가운데 고용 시장이 견조해 침체를 피할 것이라는 기대를 키웠음

2) 연준 매파와 비둘기파 간 충돌
연준 위원들이 이제 언제 기준금리 인상을 멈추고 얼마나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해야 할 지를 놓고 의견 충돌을 보이기 시작. 그 골이 깊어질 수록 금리 전망이 어두워질 우려가 있음. 인플레이션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는 매파 위원들은 정책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는 반면, 비둘기파는 일자리 창출에 유리한 완화적 정책을 선호. 파월 의장이 이끄는 중도파는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매파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긴축 주기가 끝나감에 따라 정책 과잉으로 경기침체를 유발하지 않기 위해 인상 속도를 느리게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

3) 중국 외교·중앙은행 수장 교체
중국이 친강 외교부장을 전격 해임하고 왕이 공산당 정치국 위원을 다시 외교부장으로 선임. 당장 중국 외교정책 노선에 큰 변화는 예상되지 않음. 또한 이강 중국인민은행(PBOC) 총재 후임에 판궁성 부총재를 지명. 당국이 경제 회복 모멘텀을 되살리고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정책의 연속성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시사. 이번 주 경제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하 지속과 인프라 채권 발행 촉진, 부동산시장 완화 등 시장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친성장 기조를 제시했다고 골드만삭스 등이 평가

4) IMF,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 3.0%로 상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3%로 상향 조정. 미국이 부채한도 조정에 합의하며 연방정부 디폴트를 피한 데다 미국과 유럽 당국이 은행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면서 최근 몇달 사이에 돌발 리스크가 진화된 영향. IMF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이 가능해보이지만, 팬데믹 이전 20년간 세계 경제가 평균 3.8% 성장한 점을 감안할 때 전반적인 전망이 부진해 보인다고 경고. 또한 금리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 약한 중국의 경제 회복세 등으로 리스크가 여전히 하방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진단

5) 연준 한번에 100bp 금리 인하?
더블라인 캐피털의 제프리 셔먼은 미국 경제가 극심한 침체에 빠져 연준이 한번에 100bp 인하라는 극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주장. 연준이 이번 주에 추가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셔먼은 “우리가 보는 여러 경제지표가 경고 또는 침체 시그널을 깜빡이고 있다”며, “연준이 금리를 내려야 할 시점이 되면 100bp가 될 것”으로 전망. “채권시장은 연준에게 긴축이 과도하고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며, “25bp나 50bp 인하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진 않을 것”이라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Forwarded from YIELD & SPREAD
Powell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추후 정책 방향(추가 인상 여부)은 결정된 것이 없음. 데이터와 전반적인 상황 면밀히 관찰하면서 결정할 것

2.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결정을 강조했는데 향후 데이터 추이에 따라 2회 추가 인상 전망이 바뀔 가능성은 상황에 달려있음

3. 한 번 더 멈추지 않은 이유는 고용이 소폭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강력하고, 물가도 긍정적인 지표가 나왔지만 여전히 상승률이 높기 때문

4. 일부 데이터의 단편적인 흐름이 아닌 전체적인 데이터와 상황 변화를 판단해가면서 결정할 것. 9월 회의 전까지는 두 번의 고용, 물가 지표 등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들이 많이 남아있음

5. 헤드라인 보다 근원 물가의 안정이 중요

6. 견조한 고용 환경 하에서 디스인플레이션 조짐이 보이는 것은 긍정적. 인위적인 고용 완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지는 않고 있음. 다만, 긴축 정책 운영에 있어 고용 완화는 수반될 가능성이 높을 전망

7. 수급 환경 안정과 이로 인한 물가 안정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정책 수준은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다고 판단

8. Gradual Pace가 매 회의 인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정책 대응의 기민성이 조금 낮아지고 신중해진다는 의미

9. 자금 조달 환경은 꾸준히 긴축적으로 변화 중

10.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고, 이에 대한 변화가 감지되지만 물가는 회복력(반등)이 있음에 주목할 필요

11. 임금 상승률을 타겟팅 하고 있지 않음. 물가 안정에 있어 고용 완화가 필요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면 고용 완화가 수반될 가능성이 높음. 경제 역시 점진적(Gradual)으로 둔화될 전망

12. 기준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 물가 상승률이 특정한 레벨로 떨어질 때 인하한다는 생각은 없음

13. 경기의 경착륙 없이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 고용 훼손 없이 디스인플레이션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시그널 존재

14. 은행 위기는 진정되고 있으며 시스템 역시 안정적 환경 유지 중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27 Bloomberg>

1) 연준 25bp 인상
연준 위원들이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22년래 최고 수준인 5.25%~5.5%로 25bp 인상하고,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 두었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대체로 6월과 유사한 내용의 성명서를 내고 “추가 정보와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평가할 방침”이라며, “시간에 걸쳐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데 적절할 수도 있는 추가적 정책 강화의 정도를 결정할 때 누적 긴축과 정책이 경제 활동 및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시차, 경제와 금융 상황 전개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음. 이는 9월 회의에서 새로운 지표에 따라 금리를 또다시 인상하거나 인상을 일시 중지하거나 건너뛸 수 있는 선택지를 열어두고 있음을 시사

2) 파월, 9월 ‘스킵’ 가능성 시사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추가 정책 강화의 정도를 결정하는데 있어 지표 의존적 접근방식을 계속해서 취하겠다”며,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거나 다시 올려야 할지는 지표에 달려 있다고 강조. 그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하락한 점은 환영할 만 하지만,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 또한 연준 실무진들이 더 이상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지 않다며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재차 일축하고, 다만 몇몇 연준 위원들이 내년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음. 2025년 정도가 되어야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 그 전에 금리 인상을 멈출 생각이라고 밝혔음. 그는 연준 위원들이 완만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개선, 특히 노동시장에서 보다 균형적인 수요와 공급을 원하고 있다고 언급

3) 시장 피봇 베팅
Monex Europe의 Simon Harvey는 FOMC에서 서프라이즈가 없었다며, 연준이 시장의 피봇 베팅을 부추길 수 있어 매파적 문구를 유지한 듯 보인다고 진단. 연준 위원들은 6월 제시했던 점도표대로 올 4분기에 한번 더 금리를 올리고 싶어하겠지만, 이는 금융 여건을 상대적으로 타이트하게 이끌기 위한 시그널 기능에 불과하다며, 이제 최종금리 수준에 도달했다고 주장. 따라서 연준은 경제지표를 지켜보며 9월에 매파적 중지를 택한 뒤 11월엔 긴축 주기의 종료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예상. ING 역시 9월 회의까지 두 달 정도 남은 상황에서 연준이 비둘기파적 메시지를 내놓았다면 시장이 추가 금리 인상 기대를 버렸을 것이라며, 9월이면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하고 있고, 경제활동과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추가 증거가 나올 수 있어 5.5%가 기준금리 정점이 될 것으로 전망

4) 내년 금값 신기록 전망
JP모간은 미국 침체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금값이 올해 말 온스당 2,000달러를 넘어 내년엔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 Greg Shearer는 연준이 내년 2분기쯤 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미국의 실질금리 하락이 금값에 상당한 동인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 금값은 연준의 금리 인상 행진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신호에 힘입어 지난 12개월 동안 약 15% 상승. 내년 4분기 평균 목표 가격을 온스당 2,175달러로 제시하고, 연준이 완화를 시작하기 전에 미국 경제가 완만한 침체에 빠질 수 있어 이보다 더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 자산운용사들의 금 선물 순매수 포지션이 올해 들어 늘었지만 아직 해당 트레이드가 지나치게 몰리진 않은데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통화로부터 자산 배분을 다각화하기 위해 금을 사고 싶어하고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금의 매력을 더한다고 분석

5) 중국 인민은행 신임총재 임명
판궁성 중국인민은행(PBOC) 신임총재는 통화 부양책으로 경제 성장을 촉진하면서 동시에 부동산 개발업체와 지방정부가 직면한 부채 위기의 확산을 차단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 받았음. PBOC는 팬데믹 기간에도 통화 완화에 소극적이었으며, 작년부터 다른 주요국들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가파른 긴축으로 돌아선 데 반해 오히려 금리를 인하해왔음. 스탠다드차타드의 Ding Shuang은 PBOC가 독립적 기관이 아니라 국무원에 보고해야 하는 체계임을 감안할 때, 신임 총재가 최고 지도부가 정하는 정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믿을만한 인물로 보인다며, 시장에 서프라이즈가 되지 않을 것으로 평가
(자료: Bloomberg News)
2/4분기 미국 GDP: 예상치 상회했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28 Bloomberg>

1) 美 GDP 서프라이즈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연율 2.4%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가 회복탄력성을 유지하는 모습.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노동시장과 견조한 소비지출에 더해 인플레이션마저 진정되고 있어 경기하강을 피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이 고조되는 분위기. High Frequency Economics의 Rubeela Farooqi는 일자리와 실질소득 증가에 힘입은 견조한 가계 부문이 올해 경제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

2) ECB 금리인상. 라가르드 ‘다음은 인상 또는 동결’
유럽중앙은행(ECB)이 단기 수신금리를 시장의 예상대로 3.75%로 25bp 인상하고, 금리를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충분히 제약적 수준이 되도록 정하겠다고 밝혔음. 또한 지표 의존적인 접근방식을 계속 따르겠다고 강조.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9월과 그 이후 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우리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금리를 올릴 수도 동결할 수도 있다”고 언급. 만일 인상을 일시 중지한다 해도 “반드시 오랜 기간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음

3) BOJ, YCC 정책 조정?
일본은행(BOJ)이 금일 회의에서 일드커브 통제(YCC) 정책 조정을 논의하고, 장기 국채 금리가 0.5%로 정해진 상한선을 “일정 정도” 벗어나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닛케이가 소식통을 밝히지 않고 보도. 시장에선 최근 몇 주 사이에 BOJ가 결국 YCC를 철회할 것이란 추측이 확산되었고, 엔화 가치 급등에 대비한 헤지에 나섰음. 스코샤뱅크의 Shaun Osborne은 “정책 조정에 대한 추측이 과거엔 틀렸지만, 인플레이션과 임금 상승, BOJ 국채 매입 규모 등은 일부 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

4) 미국채 10년물 금리 급락 경고
주피터자산운용은 연준이 둔화하는 미국 경제를 떠받치기 위해 금리 인하를 단행함에 따라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내년 말까지 최대 150bp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 주피터의 매튜 모간은 “경기 침체가 시작되면 장기 채권 금리가 100bp, 150bp 하락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며, “이같은 움직임은 상당히 격렬할 수 있으며 특히 성장률이 인플레이션과 함께 하락한다면 더욱 그렇다”고 주장. 머니마켓은 연준이 내년에 기준금리를 최대 125bp 인하할 것으로 가격에 반영 중.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81bp 급락했고, 2011년엔 140bp 넘게 후퇴한 바 있음

5) 中테크주 강세장 코앞
항셍테크지수가 중국 정부의 규제 완화 및 경기부양책 기대 속에 27일 2.9% 상승으로 5월 저점에서 19.7% 올라 기술적 강세장 진입을 앞두고 있음. 중국 중앙정치국이 소비를 진작하고 침체에 빠진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추가 정책 지원을 내놓겠다고 약속하자 해당 지수는 화요일에 6%나 점프하기도 했음. 골드만삭스는 구조적 성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앙정치국의 성명서는 “정책풋이 가동되었음”을 시사한다며, 전술적 반등의 문이 열렸다고 진단
(자료: Bloomberg News)
<2/4분기 미국 GDP>
1) 예상치 상회: QoQ AR +2.4%(YoY +2.6%, QoQ +0.6%)
2) 투자 반등: IT 장비와 운송 장비 투자 증가
3) 양호한 소비: 서비스 소비 여전히 양호
4) 경기 우려 완화: 단기간 내 침체 가능성 더 낮아짐
5) 다만, 수요 측면 물가 상승압력 둔화는 더딜 전망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31 Bloomberg>

1) 美 물가 안정 속 소비지출·심리 호조. 고용비용도 둔화
미국의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가 둔화되는 가운데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2%, 전년비 3% 상승. 6월 PCE 물가의 전년비 상승폭은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음. 미시간대학교에서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 7월 최종치 기준 71.6으로 큰 폭으로 상승. 반면, 고용비용 지수는 올해 2분기 1%의 증가폭을 나타내며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음

2)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인플레 전망 ‘긍정적’ 이라고 발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관련 전망은 “꽤 긍정적”이라고 언급. 다만 물가를 잡기 위한 연준의 적극적인 통화긴축에 의해 일부 고용이 감소돼 성장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를 보였음. 카시카리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는 그 견고함으로 우리를 계속 놀라게 하고 있다”며 “경제가 감속하지만 침체를 회피할 것이라는 것이 기본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 그는 노동시장이 앞으로는 어느 정도 둔화될 것이라며 “이 같은 인플레이션 사이클을 노동시장에 대한 대가 없이 끝내겠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발언

3) 뱅가드 전문가들, 美 연착륙 가능성에 이견보여
뱅가드 그룹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연착륙 가능성을 믿지 않는다는 견해를 보였음. 조 데이비스는 “지표가 예상치보다 일부 좋게 나왔지만, 우리의 뷰는 인플레이션을 2% 수준으로 둔화시키려면 노동시장의 완만한 약화가 동반되어야 하며 실업률은, 너무 극적이지를 않기를 바라지만 올라갈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언급. 뱅가드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실업률이 최소 30~40bp 상승해 향후 1년 시계에서 4%를 넘어선다면, 그것은 분명 경기 침체와 100% 연관되어 있다고 지적

4) 中, 경공업 성장 가속 목표로 소비재 산업 성장 촉진책 발표
중국이 경제성장 동력 유지를 위해 소비재 산업을 지원하고 소규모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증권 거래소 성장육성책을 담은 조치를 발표. 중국 정부는 가정용품과 식품 외에 제지업계, 플라스틱 제품, 가죽, 전지 등을 포함한 경공업의 성장을 가속화 시키려는 의향을 내비쳤음. 이러한 계획 발표와 함께 산업정보기술부는 경공업 부문의 부가가치 성장률을 내년 말까지 평균 4%로 끌어 올리겠다는 방침을 나타냈음. 같은 날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는 베이징 증권거래소의 시장조성자에 대한 제한을 일부 완화하는 대책을 발표

5) 라가르드 “금리 인상 멈춘 후도 재개 가능”
라가르드 ECB 총재는 정책 회의에서 일단 금리인상을 멈추기로 결정한 경우라도 그후 다시 금리 인상이 뒤따를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음. 라가르드 총재는 9월 회의에 대해 “정책금리의 추가 인상이 있을 수도 있고 혹은 잠시 멈출 수도 있다”고 말한 다음 “9월이나 이후에 금리 인상을 멈춘다해도 반드시 그것이 확정적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총재는 “불확실성이 강한 환경 아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회의 때 마다 상황을 점검하고 행동을 재검토해 나간다”고 설명. “인플레이션을 적시에 우리의 목표치로 복귀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수준과 기간이라는 측면에서 충분히 제약적인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8/1 Bloomberg>

1) 美 재무부, 분기 장기채 리펀딩 규모 확대 계획
미국 재무부는 이번주 부터 장기채 발행 확대에 나섬. 시장 예상에 따르면, 미국채의 분기 리펀딩 규모를 기존 960억 달러에서 1,020억 달러로 늘릴 것으로 보임. 이는 코로나19 기간 중 최고액 수준보다는 적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수준. 연준은 미국채 보유량 축소를 추진하고 있어 시장에서는 다른 구매자가 더 많은 물량을 가져갈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러한 모든 요인은 미국채 입찰 때 변동성 증가를 가져오는 리스크 요인

2) 美 상무장관, 기술부문 긴장 고조 속 8월중 방중 목표
지나 라이몬도 미 상무부 장관이 8월 후반 중국을 방문할 계획. 다만 이번 방중에서 미국 기업에 무엇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여부가 아직 불확실하다고 덧붙였음. 라이몬도 미 상무장관은 지난해 도입된 대중국 수출 통제조치 등 고급 기술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억제하는 데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인물. 이번 방중은 양국 간 관계가 민감한 시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8월 중순 경 미국 내 기술에 대한 중국 투자를 억제하는 또다른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

3) 中 국무원, 각 도시들에게 부동산 대책 시행을 촉구
중국 국무원이 각 도시들에게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도입하도록 촉구. 이번 회의에서는 또한 중국이 부동산 정책을 최적화하고 관련 업계를 위한 새로운 발전 모델의 연구 및 건설을 강화하는 것도 논의됐다고 CCTV는 전했음. 중국 당국은 최근 중국 경제의 핵심 요소인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일련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중국의 부동산 위기가 경제 회복을 억누르면서 정부가 수요 진작을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란 기대를 불러오고 있음

4) UBS, 가장 위험한 크레디트스위스의 아시아 고객 대출 처분
UBS 그룹이 인수한 크레디트스위스 그룹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의 수십억 달러 대출을 처분할 계획으로 알려졌음. 이번 인수로 인해 은행의 수익성과 평판에 미칠 수 있는 리스크를 없애기 위함. 이러한 위험이 높은 자산은 UBS가 원하지 않는 사업들을 모아 놓는 소위 “비핵심 부문”으로 이동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음. 다만 UBS는 ‘롬바드 대출’이라 불리는 유동성 증권을 담보로 한, 구조가 덜 복잡한 대출은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함

5) 엑손 모빌, 테슬라·포드·폭스바겐과 리튬 공급 관련 논의 중
엑손 모빌이 테슬라와 포드, 폭스바겐 등 복수의 자동차 제조사들과 리튬 공급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음. 엑손 모빌은 전기 자동차 수요 증가 속에 원유 시추와 정제 사업이 위협받자 최근들어 리튬 채굴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음. 엑손 모빌은 배터리 대기업인 삼성과 SK온 등과도 논의를 벌이고 있다고 함. 앞서 엑손은 비용상으로 저렴하고 전통적인 채굴보다 친환경적이라는 이유를 들어 지하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음
(자료: Bloomberg News)
7월 한국 수출 YoY -16.5%, 수입 -25.4%, 무역수지 16.3억 달러 흑자
Macro Review_KO Export_23080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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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 하반기 반등 전망 유효>

한국 수출 감소폭이 확대됐습니다. 수출단가와 물량 모두 지난달 대비 부진했고, 반도체 일평균 수출도 감소했습니다. 다만, 하반기 수출에 대해 과도하게 우려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수출은 재고 소진 및 감산 효과가 더해질 전망이고, 다른 품목들의 수출실적이 추가로 악화될 가능성도 낮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