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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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크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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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26 Bloomberg>

1) 보스틱 동결 주장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까지 낮추기에 충분하게 금리를 내렸다며 이제는 동결을 선호한다고 밝혔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일부 매파적 인사들의 발언과 달리 보스틱은 2022년 3월 이후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이 물가 압력을 식히기에 충분할 전망이라고 진단.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은 1980년대 이래 가장 공격적인 긴축 행진을 더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이지만, 보스틱은 인내심을 갖자며 최근 대표적 비둘기파로 부상. 한편 파월 연준 의장은 연내 금리 인하에 베팅하던 채권 트레이더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한 듯 보임. 미국채 금리는 3월 실리콘밸리은행 몰락 이전의 수준을 거의 회복한 상태

2) 거의 멈춰선 유로존 경제
지난 겨울 침체 이후 회복을 보였던 유로존의 경제 모멘텀이 6월 들어 거의 멈춰섰음. 6월 마킷 유로존 종합 PMI는 5개월래 최저치인 50.3 기록. 프랑스 파업이 주된 영향을 미쳤지만 독일의 제조업 부진도 일조. S&P는 유로존이 작년 10월에서 올 3월 사이에 겪었던 가벼운 경기침체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지만, 특히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어 다시 어려움에 직면할 위험이 높아졌다고 진단.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도 크게 식고 있어 투입 비용 상승률은 2020년 12월래 최저, 재화와 서비스 판매 가격 상승률은 2021년 3월래 최저를 기록했다고 전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ECB가 여전히 높은 근원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경제활동이 다소 부진하더라도 추가 통화 긴축을 막긴 어렵다며, 7월과 9월 각각 25bp 인상을 예상

3) 테크주 도망 징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Michael Hartnett는 1999년과 유사한 랠리가 “베이비 버블”을 형성한 후 투자자들이 기술주에서 도망치는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 EPFR에 따르면 6월 21일까지 5거래일 동안 테크주에서 20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어 10주래 최대를 기록. 나스닥 100 지수가 올해 38% 상승해 1999년 하반기 이래 최고의 반기 실적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떠나기 시작했다는 설명. Hartnett는 올 여름 하방 리스크가 더 크다며, S&P 500 지수가 9월 노동절 전까지 많이 올라야 100~150포인트 정도에 불과한 반면 하락은 300 포인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

4) 팬데믹이 바꾼 경제구조
JP모간자산운용의 Jared Gross는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으로부터 대부분 정상화되었지만 보다 장기적 차원에서 경제 구조가 바뀌었다고 지적. 특히 글로벌 교역 관계가 재편되고 중앙은행의 시장 진정 역할에 대한 믿음이 깨졌다고 지적. 대규모 재정 부양이 소위 중앙은행 풋을 대신함에 따라 중앙은행이 매우 신중해졌다며, 이제 주가가 하락하거나 어느 은행이 흔들린다고 해서 쉽게 금리를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 한편 골드만삭스는 인력 감축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매니징 디렉터 약 125명을 내보내기 시작했다고 소식통이 전언. JP모간 역시 딜메이킹 사업 부진에 아시아에서 투자은행 전문가 20명 가량을 내보낸데 이어 북미 지역에서도 해당 부서 임직원을 40명 정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5) 미국 은행 규제 리스크
미국 은행들이 향후 몇 개월에 걸쳐 일련의 규제 역풍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은행주가 다시 매도 압력에 시달렸음. KBW은행지수와 KBW지역은행지수 모두 지난주 4% 넘게 밀려 5월초 이래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 웰스파고의 Mike Mayo는 올 여름이나 가을까지 3중 규제가 은행권을 덮칠 수 있다고 주장. 스트레스 테스트는 가장 쉬운 고비로 이를 통과하지 못하는 은행은 없겠지만, 바젤위원회의 은행 감독 관련 신설 규제와 실리콘밸리은행 붕괴에 따른 연준의 추가 감독이 관건이라고 지적. 앞서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의회 청문회에서 월가 대형은행들이 미국 규제당국의 자본 요구조건 강화 움직임에 직면하게 될 예정이라며, 충당금을 20% 정도 늘려야할 수도 있다고 경고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27 Bloomberg>

1) 러시아 ‘반역’
러시아 정부를 겨냥해 지난 주말 무장 반란을 일으켜 모스크바 턱밑까지 진격했던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텔레그램 채널에 11분짜리 음성 메시지를 올렸음. 그는 “우리는 기존 정권과 합법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전복하려는 목적이 아니었다”고 해명. 단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이들에게 책임을 묻고 자신이 이끄는 용병그룹의 “파멸”을 막기 위한 시위였다고 주장. 프리고진은 앞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엉망으로 만들고 바그너그룹을 파괴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해왔음. 푸틴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특정인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채 반란 주동자들이 조국을 배반했다며 ‘반역자’라고 맹공을 퍼부었음

2) 옐런 7월 중국 방문 계획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7월 초 베이징을 방문해 첫 고위급 경제 대화를 가질 예정.
지난 4월 옐런은 수개월에 걸쳐 중국 방문을 준비해 왔지만 양국 간 관계가 올해초 정찰풍선으로 악화되면서 “적절한 시기”로 연기되었다고 밝힌 바 있음. 앞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최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외교정책 수뇌부를 만나 긴장 완화를 모색한데 이어 옐런도 중국 경제사령탑 교체 후 첫 대화를 나눌 예정. 동시에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특정 대중 투자를 규제하고 어쩌면 차단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빠르면 7월 말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내부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음

3) 달러-엔 당국개입 경계
달러-엔 환율이 143엔을 넘은 가운데 T. Rowe Price의 Quentin Fitzsimmons는 150엔선이 “상당히 예민해 보인다”고 진단.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관은 최근 외환시장 움직임이 급속하고 일방적으로 보인다며, “과도한 움직임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싶다. (환율과 관련해) 모든 옵션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언급. Fitzsimmons는 달러-엔 환율이 작년 9월과 10월 목격했던 개입 수준에 진입하고 있다며, “엔화는 (BOJ) 통화정책이 지나치게 완화적임을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그는 물가 압력을 고려할 때 올해 BOJ 정책 피봇이 예상된다며, 예상치 못한 외환시장 개입은 보다 공식적인 정책 변경을 재촉할 수 있다고 주장

4) 독일 경제 그림자
유럽 최대 경제인 독일이 최근의 침체로부터 회복을 굳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 독일 기업들의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Ifo 경제연구소의 기업 기대 지수가 83.6으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 기업 환경지수와 현재 평가 지수 역시 각각 88.5와 93.7로 하락. Ifo의 Clemens Fuest은 “무엇보다 제조업 분야의 약세가 독일 경제를 풍랑으로 밀어넣고 있다”고 진단. 중국의 부진한 수요에 독일 제조업이 타격을 입으면서 분데스방크는 올해 성장률을 -0.3%로 전망

5) 미국 증시 리스크
월가의 대표적 약세론자인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미국 주식이 조만간 갑작스런 매도세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 그는 S&P 500 지수가 올해 말 3,900포인트로 밀린 뒤 내년 2분기에 4,200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 “순풍보다 역풍이 훨씬 강해 대규모 조정이 나타날 리스크가 드물게 높다”고 우려. 모간스탠리는 S&P 500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올해 185달러로 시장 평균치 220달러보다 낮게 보고 있음. 게다가 사상 최대 수준의 미국채 발행과 재정 지원 후퇴에 따른 유동성 악화도 증시에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28 Bloomberg>

1) 美 소비자심리 작년 초 이래 최고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심리지수가 6월 109.7로 2022년 1월래 최고치를 기록. 컨퍼런스보드의 Dana Peterson는 5월에 비해 향후 12개월 안에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소비자가 상당히 줄었다고 전했음. 일자리가 “풍부하다”고 답한 소비자의 비중도 늘었음. 12개월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2020년 12월래 최저 수준으로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음

2) 중국 시장 방어
중국 당국이 투자자들의 비관론에 맞서 위안화와 증시 방어에 나섰음. 중국인민은행(PBOC)는 화요일 기준환율을 시장 예상보다 훨씬 위안화 강세로 고시. 정부의 시장 개입은 일부 투자자들에겐 손실을 줄여준다는 차원에서 희소식이 될 수 있지만 그 효과가 종종 단기에 그치고 심지어 역풍으로 작용할 수도 있음. OCBC의 Christopher Wong은 PBOC가 고시환율을 통해 최근 외환시장 움직임이 과도하다는 경고를 보냈지만, 정부 개입이 위안화 절하 속도를 늦출 뿐이라며 달러당 7.25위안선을 주목

3) ECB 금리 정점 아직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아마도 단시일 안에 ECB의 역사적인 통화 긴축 주기의 종료를 선언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 그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7월에 금리 인상을 단행할 생각임을 재차 강조하면서, ECB 정책위원들이 향후 몇 개월 안에 금리 인상을 중단한다 하더라도 여전히 긴축 쪽으로 기울어져 있을 전망임을 시사. “가까운 장래에 ECB가 최종 금리에 도달했다고 완전히 확신할 수 있는 가능성은 낮다”며, “전망에 중대한 변화가 없다면 7월에도 금리를 계속 인상할 방침”이라고 언급

4) 골드만 ‘주식 랠리, 금리와 밸류에이션에 제한적’
피터 오펜하이머 등은 금리가 보다 높이 오래 지속되고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주식 투자 수익률이 향후 1년간 대부분 미미할 것으로 전망. 올해 목격된 주가 랠리는 2022년 말에 시작된 경기확장 후반부의 “낙관주의” 단계와 일치한다고 설명. 그 결과 통화정책 긴축에도 멀티플(수익성 대비 기업가치)이 상승했고, 기술주는 인공지능 열풍에 탄력을 얻었음. “이같은 개선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식시장의 절대적 상단이 높은 밸류에이션과 더불어 시장이 가격에 반영한 것보다 금리가 더 높게 오래 유지될 가능성으로 인해 제한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

5) CS 대규모 감원 칼바람
UBS 그룹이 위기에 빠진 크레디트스위스(CS)를 긴급 인수함에 따라 4.5만명에 달하는 CS의 인력을 절반 이상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음. UBS가 스위스 정부 중재로 CS 구제를 위해 인수하기로 합의한지 3개월이 지나면서 이제 감원 칼바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습. UBS는 궁극적으로 전체 통합 인력의 약 30%인 3.5만명을 내보낼 생각이라고 2명의 소식통은 전언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29 Bloomberg>

1) 파월 연속 두 번 인상 가능성 시사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지속적인 물가 압력을 꺾고 놀라울 정도로 회복탄력적인 미국 노동시장을 식히기 위해 7월과 9월 연속으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시사. 또한 대부분의 정책위원들이 점도표에서 올해 추가 2차례 이상 금리 인상을 예상했음을 강조. “정책이 제약적이긴 하지만,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을 수도 있으며 충분히 오랫동안 제약적이지 못했다”고 주장

2) ECB 9월 미정
루이스 드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다음 달 추가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하지만 그 다음 회의의 결과는 새로 나오는 경제지표에 달려 있다고 밝혔음. 그는 “7월은 기정사실이라고 생각한다. 9월은 결정이 아직 열려 있다”고 언급. 기저 인플레이션 압력이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 더 끈질길 수 있으며, 특히 여름 관광 시즌에 서비스 비용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 라가르드 총재는 기본 시나리오대로 갈 경우 7월 금리를 다시 올리겠지만 정책은 회의 때마다 상황을 봐서 결정하겠다고 말해 추가 약속은 자제

3) 영란은행 금리 더 오래 더 높이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는 금리가 트레이더들이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 더 오랫동안 피크 수준에서 머물 수 있음을 시사. 그는 30년래 가장 공격적 긴축 행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가격에 반영되었다고 지적. BOE의 금리 결정은 “기본적으로 증거가 주도한다”고 설명. 그는 인플레이션이 임금 상승에 따른 타이트한 노동시장과 보다 탄력적인 경제 때문에 예상보다 끈질긴 상태라고 지적

4) BOJ 총재, 인플레이션 확신 시 정책 정상화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내년 인플레이션 상승을 확신하게 된다면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시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최근 3% 넘게 올랐지만 기저 인플레이션은 아직도 2%를 다소 하회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 정책을 변경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 엔화에 대해서는 “우리의 통화정책 말고도 연준 등 중앙은행 세 곳을 포함해 많은 요인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따라서 좀 지켜봐야 한다. 우리는 상황을 매우 면밀히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답변

5) 중국, 외국인 투자자 보호 약속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 경제와 예측하기 어려운 정책 결정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 그는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에게 “발전은 중국 공산당이 국가를 통치하고 부흥시키는 데 있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 “우리는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개방을 적극 추구하고 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권리와 이해를 보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전달. Primavera Capital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Fred Hu는 “중국이 혁신 강국으로 성공하려면 중국 테크 기업들이 아무런 장애물 없이 자본시장과 프라이빗 파이낸싱에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30 Bloomberg>

1) 美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2%로 상향 조정. 수출과 소비지출 확대 덕분. 미국 경제의 성장 엔진인 가계소비는 4.2% 증가로 거의 2년래 최고치를 기록. 한편 연준이 눈여겨보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근원 물가지수 상승률은 1분기에 4.9%로 소폭 하향조정

2) 보스틱은 동결, 파월은 인상 시급하다고 느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총재는 자신은 동결을 선호하지만 일부 동료들은 금리 인상이 보다 시급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음. 그는 “우리의 정책이 작동하도록 기다려야 할 시간”이라며, “나는 파월 의장을 포함해 다른 사람들만큼 시급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춘 것은 긴축에 따른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 또한 금리가 이상적 수준에 가까이 갈수록 오버슈팅이 되지 않게 더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

3) 중국, 위안화 경계
위안화 가치가 달러 대비 7개월래 최저치로 후퇴함에 따라 당국이 통화 거래 및 국경 간 자본 흐름에 대한 설문조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언. SAFE는 “우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외환시장 기대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답변. 거래 활동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지고 은행과 기업을 포함한 주요 시장 참여자들이 환율의 양방향 움직임에 점진적으로 적응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4) 중국 대외관계법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통과시킨 국가안보와 개발을 위한 대외관계법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공격적 외교정책을 뒷받침할 방침. 미국 주도의 첨단기술 수출 통제처럼 갈수록 험난해지는 지정학적 장애물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제시하진 않았지만, 서방의 대(對)중국 제재에 대한 기존의 보복 조치를 법제화해 정당성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시진핑이 주창한 국제 안보 이니셔티브와 국제 문명 이니셔티브 역시 대외관계법에 명시되었음

5) 골드만, M&A 1인자 JP모간에 뺏겨
골드만삭스그룹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최고의 인수합병(M&A) 자문사라는 타이틀을 잃었음. 올해 들어 JP모간체이스가 M&A 자문 분야에서 딜 총액 2,840억 달러를 거두며 시장 점유율 22.5%로 1위를 차지. 골드만은 2,370억 달러로 점유율 18.8%에 그치며 2위로 밀려났음. 올해 전 세계 딜 규모는 1.3조 달러로 42% 감소해 지난 10년에 걸쳐 최악의 시기를 예상. 딜메이킹 호황에 2020년과 2021년 채용을 급격히 늘렸던 월가 투자은행들은 이제 수수료 급감에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 중
(자료: Bloomberg News)
<중국 제조업/비제조업 PMI 요약_RA 최규호>

1) 6월 NBS 제조업 PMI: 49.0(전월대비 +0.2)

2) 6월 NBS 비제조업 PMI: 53.2(전월대비 -1.3)

3) 더딘 수요 회복: 신규주문 반등했으나, 신규수출주문과 수주잔량은 하락

4) 서비스업도 둔화 중: 비제조업 상대적으로 부진 지속(3개월 연속 하락)
Macro Review_KO Export_230703.pdf
465.8 KB
<6월 한국 수출: 반도체가 돌아섰다>

한국 수출의 저점 통과 시그널이 강해졌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단가와 물량이 동반 개선됐고, 이와 더불어 자동차, 철강, 기계 등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출은 2/4분기를 저점으로 완만하게 반등할 전망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3 Bloomberg>

1) 美 소비 적신호
연준이 선호하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 예상만큼 후퇴하고 소비 지출은 정체된 것으로 나타남.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비 0.1%로 둔화. 전년비로는 3.8%로 2021년 4월래 최저 수준. 다만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전년비 4.6%로 여전히 기저 물가 압력은 높은 편. 파월 의장이 눈여겨보고 있는 주거비와 에너지 서비스를 제외한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전월비 0.2%로 작년 7월래 최저치를 기록. 실질 개인 소비는 전월비 제자리에 머물렀고 4월치도 0.2% 증가로 하향조정. High Frequency Economics의 Rubeela Farooqi는 “연준에게 소비 둔화와 인플레이션 후퇴는 환영할 만한 소식”이라며, 그러나 단기적 통화정책 경로를 바꿀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소득 증가와 인플레이션간 연계가 점차 느슨해지는 모습이라며, 경제 균열 조짐에 연준이 연내 50bp 인상을 모두 단행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지적

2) 7월 인상 미정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7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해야 할지 아니면 그대로 유지해야 할지 예단하기 이르다며, 다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를 훨씬 상회하고 있고 예상보다 더 끈질기다고 진단. 일부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되었지만 다른 범주는 예상만큼 빠르게 하락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 올해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가진 굴스비는 다음 FOMC 회의까지 많은 지표가 나올 예정이라며, 이를 살펴본 뒤 인상 여부를 판단할 생각이라고 밝혔음. 한편 연준은 ‘성장에 대한 금융여건 충격지수(Financial Conditions Impulse on Growth)’를 개발해 발표. 이 연구에 따르면 현재 금융여건이 2021년 말보다 훨씬 타이트해져 성장에 상당한 역풍으로 작용할 전망

3) 현기증 나는 채권시장
채권 트레이더들은 미국 6월 고용지표가 미국채 10년물 금리를 4%로 끌어올릴 경우에 대비하는 모습. 시장 전문가들은 4%면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상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수준이라고 언급.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주 미국 1분기 성장률 상향 조정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 급락에 3.89%까지 치솟았고, 대부분의 만기에 걸쳐 금리가 연고점에 근접. 연준이 예상보다 공격적으로 나온다 하더라도 장기물 미국채에 대한 매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반면 JP모간은 미국 경제지표가 서프라이즈를 나타내자 미국채에 대한 전술적 강세 견해를 버리고 5년물에 대한 롱 포지션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음

4) 글로벌 경제 경착륙 대비하는 핌코
세계 최대 채권펀드 운용사인 핌코의 Daniel Ivascyn은 중앙은행 총재들이 지속적인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좀 더 심각한 경착륙에 대비 중이라고 밝혔음. “사람들이 더 긴축해야 할 동기를 느낄수록 정책 시차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보다 극단적인 경제 전망의 리스크도 높아진다”고 지적. 게다가 과거 금리 인상기에 그 효과가 5~6분기 이후에 나타나곤 했다고 덧붙였음. 또한 시장이 중앙은행의 현명한 결정과 경제 운용 능력에 대해 지나치게 확신하고 있을 수 있다고 언급. 미국 경제의 경우 연착륙이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지만, 핌코는 경기불황에 가장 취약한 시장 부문을 피하고 있다며, 현재 우량 국채와 회사채를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음

5) ‘숨겨진’ 中 외환보유고
중국이 보유한 6조 달러의 돈 더미 중 절반은 “숨겨져” 있어 세계 경제에 위험을 안겨줄 수 있다고 전 미국 무역 및 재무부 관료가 경고. 그는 중국 인민은행(PBOC)의 공식 장부에 표기되지 않은 외환보유액이 상당하다며, 국영 상업은행이나 정책은행 같은 기관의 자산에 “그림자”처럼 숨겨져 있다고 주장. 공식 외환보유액은 최근 몇 년 동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지만, “숨겨진” 보유고는 무역 흑자와 함께 더 늘어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 글로벌 경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구조적 중요성을 감안할 때 이같은 정보의 투명성 결여는 세계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 한편 PBOC 신임 공산당 대표에 판공성 부총재가 임명되어 이강 총재 후임자로 유력해졌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4 Bloomberg>

1) 글로벌 기술 무역전쟁
중국이 반도체, 통신, 전기차 부품 제조에 중요한 금속의 수출을 8월부터 국가 안보 차원에서 통제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갈륨과 게르마늄, 관련 화합물 등이 대상으로, 이를 수출하는 기업은 상무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며 해외 구매자와 사용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고해야만 함. 미국이 대중 수출 규제 장벽을 높이자 중국이 이에 대한 보복조치로 맞대응에 나서면서 글로벌 무역전쟁이 고조될 전망. 런던 금속 트레이딩 회사 Lipmann Walton의 Anthony Lipmann은 이번 중국의 조치가 “파괴적”일 수 있다고 우려

2) 美 제조업 위축
지난달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8개월 연속 위축되어 3년여래 가장 부진한 수준을 기록. 2008년~2009년 이래 가장 오랫동안 기준선인 50을 하회한 셈. 6월 ISM 제조업 지수는 46으로 2020년 5월 이래 최저치 경신. 생산과 주문, 고용, 투입 가격 모두 후퇴. 많은 미국인들은 상품 구매를 제한하고 대신 서비스와 경험에 지출을 할애하는 모습.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이번 지표가 핵심 재화에 대한 수요 약화를 반영한다고 진단. 수요가 시들해짐에 따라 기업들이 과잉 재고 증가와 가격 인하를 피할 수 있을지에 있다고 지적

3) 사우디와 러시아 감산
사우디아라비아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독자적 감산을 한 달 더 이어갈 방침. OPEC+ 동맹국인 러시아도 새로운 석유 수출 규제를 발표. 이에 브렌트유가 장중 한때 2% 넘게 뛰어 배럴당 76달러를 넘어섰음. 사우디는 OPEC+와 합의한 기존의 생산 제한 조치에 더해 이번 달에 시작된 일일 100만 배럴 감산을 8월까지 유지할 계획이며 더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음. 러시아 역시 8월에 일일 석유 수출량을 50만 배럴 줄인다고 밝혔음. 또한 그만큼 산유량도 줄일 생각이라고 덧붙였음

4) 모간스탠리 vs 더들리
모간스탠리는 더들리 전 뉴욕 연은총재의 채권시장 약세 전망이 틀렸다고 주장. 현재 약 3.85%인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5%를 향하고 있다는 더들리의 예상과 달리 모간스탠리는 2%~3% 범위를 목표로 제시하고, “일부에선 채권시장 매도세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음. 실질 연방기금금리가 평균 1%에 이를 것이란 더들리의 판단에 대해 실제로 해당 금리가 이번 긴축 주기에서 1%를 시도한 적이 없다며, “보다 합리적 추정”은 0%~0.5% 정도라고 설명

5) 지나친 시장 낙관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릿지워터의 Greg Jensen은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주장. 주가가 랠리를 더 이어가려면 금리가 빠르게 내려가야 한다며, 연준은 시장보다 현실적이라고 진단. 코로나 이후 통화정책 환경이 다소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결국 대기업들이 금리 상승에 고용과 투자를 줄이고 소비자는 허리띠를 졸라매 저축을 늘릴 것으로 전망. 경제성장은 다소 실망스럽고 인플레이션은 높게 가면서 결국 채권과 주식에 불리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경고
(자료: Bloomberg News)
230704 Macro Review US PMI_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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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국 ISM 제조업: 수요 부진 지속>

6월 미국 ISM 제조업 PMI는 하락했습니다. 생산 및 고용 지수가 둔화됐기 때문입니다. 신규 주문과 수주잔량 지수가 반등했으나 수요는 여전히 부진합니다. 수요 둔화가 이어지고 있어 제조업 경기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Forwarded from YIELD & SPREAD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

1.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월까지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으나 이후 다시 높아져 연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

2. 근원 물가는 완만한 둔화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지난 전망 경로(3.3%)를 다소 상회할 가능성

3. 여전히 물가 경로 상 국제유가 추이, 국내외 경기 흐름, 공공요금 조정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5 Bloomberg>

1) 중국의 자원 무기화는 양날의 칼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반도체와 전기 자동차, 통신 장비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갈륨과 게르마늄 등 주요 금속의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발표. 중국의 발전을 방해할 위험이 있는 서방세계의 첨단기술 수출 통제를 해제하도록 백악관을 압박하기 위한 레버리지 확보 차원으로 해석. 이번 결정은 미국과 일본, 유럽이 중국의 첨단 기술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에 대응해 자원을 무기로 보복을 취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지만, 동시에 양날의 칼이 되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이들 국가의 노력을 가속화시킬 수도 있음

2) 미국은 클라우드 서비스 차단
바이든 행정부는 첨단기술의 대중 수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 기업들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접근을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 중. 새로운 규제가 적용되면 아마존의 웹 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등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은 중국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함. 한편 유럽연합(EU) 외교정책의 1인자인 조셉 보렐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중국 정부가 이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짐

3) 사우디 감산에 유가 랠리
사우디와 러시아가 추가 감산을 결정하면서 공급 우려에 국제유가(WTI)가 배럴당 71달러를 다시 넘어섰음. 사우디는 OPEC+와 합의한 기존의 생산 제한 조치에 더해 이번 달에 시작된 일일 100만 배럴 감산을 8월까지 유지할 계획이며 더 연장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고, 러시아 역시 8월에 일일 석유 수출량과 산유량을 50만 배럴 줄이기로 했음

4) 영국 주택시장 경고
이자 급등에 잠재적 구매자가 위축됨에 따라 영국 주택시장 부담이 커질 수 있음. JP모간의 Rajesh Patki는 “금리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주택 판매가 약해질 수 있어 2024년 거래량 회복이 어려워 보인다”며, 영국 주택건설업체인 퍼시몬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 FTSE 주택건설업종 주가지수는 2분기에 약 10% 하락. 영란은행(BOE)이 정책금리를 올리면서 영국의 5년만기 모기지금리가 6.01%로 연고점을 높였음. 이는 14년래 고점에 근접한 수준. 시장에선 BOE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6%까지 올릴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

5) 러시아 채권 교환
러시아 정부는 일부 투자자들이 제재조치를 피할 수 있도록 자국이 발행한 외국 통화 표시 유로본드를 루블화 채권으로 교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 러시아 재무부는 교환된 루블화 채권이 국제적 제재가 적용되는 외국계 은행 대신 러시아 역내 금융제도를 통해 이자를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 수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음. 러시아의 정부채와 회사채는 작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광범위한 제재를 받아왔음.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 국채 거래를 금지했지만 러시아 정부는 국내에서 자국 통화로 채권 이자와 원금을 상환할 수 있음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6 Bloomberg>

1) 연준 의사록
연준 위원들이 6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지만 실제로 몇몇은 금리 인상을 선호했던 것으로 나타났음. “일부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에 대해 25bp 인상을 선호하거나 그러한 제안을 지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고 의사록은 전했음. 금리 인상을 지지한 연준 위원들은 타이트한 노동 시장과 더불어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지적. 이번 의사록은 당시 정책 결정이 얼마나 까다로웠는지를 시사. 비록 금리를 동결하긴 했지만 거의 모든 위원들이 추가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고, 대부분은 회의 이후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 시장은 6월 회의 이후 추가 긴축 가능성을 점차 가격에 반영해왔고, 의사록 공개 후에도 장 마감에 가까워지면서 미국채 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

2) 시진핑 공급망 개방 촉구
중국이 반도체 주요 재료인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 통제로 서방 규제에 맞불을 놓은 지 하루 만에 시진핑 주석이 세계에 디커플링과 공급망 차단을 자제할 것을 촉구. 그는 “장벽을 세우고 공급망을 분리하고 절단하는 움직임을 거부”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과 협력을 원한다고 언급. “협력 상생의 파이를 더 크게 만들어 더 많은 발전 성과를 전 세계 사람들이 보다 공정하게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웨이젠궈 전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이번 금속 수출 통제 조치가 “시작에 불과하다”며, 미국이 추가적 테크 규제를 강행할 경우 중국도 대응 수위를 높일 것으로 전망

3) 중국 환율 방어
중국 당국이 위안화 방어 조치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대형은행들이 4,530억 달러에 달하는 기업 달러 예금의 금리를 단 몇 주 만에 재차 인하. 4대 국유은행을 포함해 최소 9개 은행이 기업 고객에게 제공했던 미국 SOFR에 더한 스프레드를 없앴다고 소식통이 전했음. 약 한달 전 은행들은 1년 만기 달러 예금 금리를 6%에서 5.7%로 내린 바 있음. 중국인민은행은 중국 경제 부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위안화 환율이 15년래 고점을 향하자 지난 주말 환율에 대한 기대를 안정시키겠다며 과도한 변동 위험을 막겠다고 약속. 이어서 수요일 밤늦게 신문 논평을 통해 중국은 위안화가 “패닉”에 빠진다 하더라도 외환시장을 안정화시킬 정책수단이 충분하다고 강조

4) 英 금리 7%와 경착륙 리스크
JP모간은 영란은행(BOE)이 인플레이션을 억누르기 위해 기준금리를 최고 7%까지 올리고 “경착륙”을 촉발해야 할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 Allan Monks는 BOE의 정책 금리가 현재 5%에서 2%p 더 인상되어야 한다는 몇 가지 지표가 있다고 설명. 이에 따라 영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이 보다 높아졌다며, 기대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거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 투자자들은 현재 BOE 정책 금리가 올해 말까지 25년래 최고치인 6.25%를 터치할 것으로 가격에 반영 중. Monks는 명목 임금 상승세가 모기지 금리 부담을 일부 상쇄하고 있다며, 이를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하기 전 10년간 지배적이었던 수준으로 높이려면 정책금리가 7%까지 인상되어야 한다고 주장

5) 이란-미국 긴장
이란군이 걸프 지역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 부근에서 2척의 유조선을 나포하려 시도했다가 미 해군의 대응에 물러났다고 AP통신이 보도. 앞서 올해 들어 이란은 인근 지역에서 적어도 3척의 유조선을 법적인 이유로 나포. 미국과 이란은 2018년 이란의 핵합의가 사실상 깨진 이래 긴장 상태를 이어왔음. 미국 쉐브론은 Richmond Voyager 유조선이 공격을 받았으나 사상자나 재산 피해가 없고 정상적으로 운항 중이라고 밝혔음. 이란은 익명의 고위 국방 관계자를 인용해 이를 부인. 사우디와 러시아 감산에 유조선 피격이라는 악재까지 겹치며 국제유가(WTI)는 장중 한때 3.4% 급등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7 Bloomberg>

1) 美 고용 서프라이즈
미국 노동시장이 민간 고용 급증과 정리 해고 둔화 등을 통해 견조함을 다시 한번 증명. ADP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6월 민간고용은 49.7만명 증가해 작년 2월래 최대를 기록. ADP 수치는 정부의 고용보고서와 종종 다른 결과를 보여주곤 하지만 대체로 아직도 거의 식지 않고 있는 노동시장의 광범위한 추세에 부합. Challenger, Gray & Christmas의 별도 보고서에 따르면 6월에 미국 고용주들이 발표한 감원은 총 4만 709명으로 8개월래 최저치로 후퇴

2) 연준 추가 인상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의미 있는 디스인플레이션을 촉진하고 물가 상승률을 중앙은행의 목표치로 되돌리려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그는 “인플레이션이 지속가능하고 시의적절하게 목표치로 돌아오게 될지 여전히 매우 우려스럽다”며, “나는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제약적인 통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또한 지난달 FOMC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금리 동결에 찬성했지만, 돌이켜볼 때 당시 금리 인상이 “전적으로 적절”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음. 그는 연준이 6월에 보냈던 매파적 시그널을 지켜야 한다며, 캐나다 등 일부 중앙은행들이 잠시 쉬었다가 긴축을 재개한 사실을 지적

3) BOE 금리 25년래 최고
트레이더들이 경제 연착륙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당국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영란은행(BOE) 기준금리가 25년래 최고 수준으로 인상될 것이란 베팅이 더욱 뜨거워졌음. 머니마켓은 두 달 전만해도 최종 금리를 5%로 내다봤으나, 이젠 내년 2월까지 6.5%를 가격에 완전히 반영했고, 6.75%까지 오를 확률을 3분의 1로 높였음. 앤드류 베일리 BOE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올해 급격히 하락하겠지만 아직은 “너무 높다”고 진단. 앞서 JP모간은 BOE가 인플레이션을 억누르기 위해 기준금리를 최고 7%까지 올리고 “경착륙”을 촉발할 리스크가 있다고 경고. Mizuho International은 BOE의 미진한 정책금리 가이던스와 인플레이션 경로의 불확실성 때문에 트레이더들이 금리 상승에 반대해 베팅하려 하지 않는다고 지적

4) 중국 부양책 가능성 낮아
골드만삭스가 지난 며칠에 걸쳐 중국내 투자자들과 얘기를 나눈 결과 이달 중국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공격적 부양책이나 대대적인 경제 개혁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 특히 부동산 시장 위기나 지방정부의 자금조달 문제 등을 다룰 구조적 개혁은 정책 입안자들이 여전히 다른 정책 옵션을 고민하고 있는 듯 보여 조만간 발표되기 어려운 분위기라고 덧붙였음. 7월 정치국 회의는 전통적으로 하반기 경제 정책의 기조를 설정해 왔는데,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특히 이번 회의를 주목하고 있음

5) 거대해진 사모채권
월가로부터 바이아웃 딜을 채가면서 금융시장을 뒤흔든 사모채권(private credit) 기관들이 이제 1.3조 달러 규모의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시장의 한 모퉁이에서 지형을 바꾸고 있음. HPS Investment Partners와 Blue Owl Capital은 최근 몇 달 사이에 사모채권 CLO란 새로운 이름으로 수십억 달러의 대출을 묶어 CLO 형태로 발행. CLO는 기업 대출을 다양한 위험과 규모의 증권으로 재포장해 다른 투자자에게 매각. 역사적으로 매년 신규 CLO의 약 90%가 레버리지 론의 형태로 대기업으로부터 부채를 매입하며, 나머지 약 10%는 소위 ‘미들 마켓’으로 레버리지가 높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로 이루어지곤 했음. 그러나 최근 미들마켓이 사모채권이란 이름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음. 블룸버그 뉴스 집계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올해 들어 발행된 사모채권은 118억 달러가 넘어 작년 전체 발행액에 육박. 이는 올해 전체 CLO 발행에서 20% 비중을 차지
(자료: Bloomberg News)
6월 미국 고용: 예상치 소폭 하회했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10 Bloomberg>

1) 미중 대화 발판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중국 방문을 마무리하는 기자 회견에서 미-중 관계가 “보다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음. 옐런은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리창 국무원 총리 등과 만나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평가. 그는 미국과 중국이 “승자 독식”의 경쟁관계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공정한 규정에 따를 경우 세계가 충분히 넓어 함께 번영할 수 있다고 주장. 특히 공급망 다변화는 디커플링과 다르다며, 대중 무역의 장점을 강조. 동시에 중국의 “불공정”하고 “비시장적” 경제 정책 및 미국 기업에 대한 “강압적 액션”에 우려를 표명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중국 기업에 대해 경고. 허리펑 부총리는 글로벌 도전 문제에 있어서 소통과 협력 강화에 동의하면서도, 옐런에게 미국의 대중 제재 조치에 대한 우려를 전했음. “국가 안보의 일반화”는 경제적 교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미국을 압박

2) 美 고용 강세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는 20.9만명으로 시장 예상치 23만명을 다소 하회. 2020년 12월래 최저이지만, 실업률 역시 3.7%에서 3.6%로 하락. 시간당 평균 임금 증가율은 전년비 기준 시장 예상치 4.2%보다 높은 4.4%를 기록. 래리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은 6월 고용보고서에 대해 “뜨겁다”고 진단하면서,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가 미국 성인 인구에 비해 두 배나 늘었다고 지적.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작년 고점에서 크게 내려왔다고 해서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경고

3) 연준 7월 인상 이후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전반적으로 노동 시장이 뛰어나며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평가. 7월 금리 인상을 공식화 하진 않았지만 연내 추가 2차례 인상을 전망한 점도표를 가리키며 “그것이 틀렸다고 말하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고 언급. Mellon의 Vincent Reinhart는 미국 고용보고서에 대해 “7월 FOMC에 청신호”라며, 9월은 아직 열린 상태라고 진단. KPMG의 Diane Swonk은 이같은 경제 모멘텀과 지속적인 임금 상승세를 감안할 때 올해 적어도 2번 더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고 주장.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노동시장의 일부 균열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7월 추가 25bp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

4) 채권시장 추가 고통?
채권시장이 매도세에 시달리며 일부 채권 금리가 십여년래 최고치로 튀어오른 가운데 투자자들은 연준의 7월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했지만, 9월 회의에 대해서는 여전히 크게 엇갈린 모습. Daiwa Capital Markets America의 Ray Remy는 “연준이 아직 움직이고 있어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일자리 수치를 보면 미국 경제는 견조한 상태이고 인플레이션이 아직도 고집스럽게 높아서 채권금리가 고점을 봤다고 보기 어렵다”고 진단. 미국채 기대 변동성을 보여주는 ICE BofA MOVE 지수는 3월초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 반면 모간스탠리 등 강세론자들은 인플레이션이 후퇴하고 있어 7월 이후 연준이 압박감을 덜어낼 것으로 전망

5) ECB 긴축 거의 마무리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갈로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ECB의 금리 인상이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경제에 충분히 영향을 미치도록 하기 위해 높은 수준에서 유지할 생각이라고 밝혔음.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그는 ECB의 긴축 덕분에 2025년이면 인플레이션 2%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올 것으로 전망. 올해 초 7%를 상회했던 프랑스의 물가 상승률은 이미 정점을 지나 5.3%로 둔화됐다고 덧붙였음. 마리오 센테노 ECB 정책위원은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지나 빠르게 후퇴하고 있다며, 기저 물가 압력 역시 시차를 두고 뒤를 따를 것으로 낙관
(자료: Bloomberg News)
Macro Review_US Employment_23071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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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국 고용: 여전히 양호하다>

6월 미국 고용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상반기 고용은 월평균 27.8만명 늘었습니다. 핵심연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 상승, 자발적 사직 증가 등을 감안하면, 급격한 경기 위축을 우려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호한 경기와 노동시장 초과수요가 Core CPI 둔화를 더디게 한다면,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11 Bloomberg>

1) 연준 2번 더 vs 인내심

몇몇 연준 위원들이 2%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은 “내 생각엔 이제 (종착지에) 가까워졌지만 아직 할 일이 조금 남아 있다”고 언급.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지속 가능한 2% 경로로 되돌리려면 올해 두차례 더 금리 인상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며, 너무 적게 움직일 경우 과도한 인상 시보다 리스크가 크다고 지적.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역시 자신의 견해가 두 번의 추가 금리 인상을 바라본 점도표 중앙값과 “일치한다”고 밝혔음. 반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총재는 인플레경제 둔화의 증거가 나타나고 있어 당분간은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고 진단

2) 어닝시즌 비관론
월가내 대표적 약세론자인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이번 실적 시즌이 미국 주식 시장 랠리를 촉발할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 높아진 주식 밸류에이션과 금리 상승, 유동성 축소 등을 감안할 때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보통 때보다 더욱 중요해질 수 있다고 경고. 게다가 애널리스트들이 올 하반기에 실적 전망을 낮출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업들의 가이던스가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 반면 골드만삭스는 미국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이미 낮아진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

3) 월가 은행 자본요건 강화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은 은행의 자본요건을 검토한 뒤 개혁안을 제시. 그는 은행들이 크레딧과 오퍼레이션, 트레이딩 리스크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개별 추정치보다는 표준화된 방식을 채택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음. 또한 매년 실시하는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금융기관들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보다 잘 포착할 수 있도록 다시 손봐야 한다고 주장. “이러한 변경은 주로 규모가 가장 크고 복잡한 은행들이 해당될 예정”이라고 강조. 대형은행은 추가로 위험가중 자산대비 추가 2%p의 자본을 더 보유해야 한다고 설명

4) 중국 부동산 지원책

중국 당국이 대출금 상환을 1년간 연장해 주는 등 자금난에 처한 부동산 개발업체와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 당국은 금융기관에게 기존 대출을 연장하는 방안을 건설업체들과 논의할 것을 권고. 2024년 이전에 만기가 도래하는 신탁 대출 등 일부 대출은 1년간 상환 연장 혜택을 받게 됨. 중국 부동산 위기가 2년에 걸쳐 이어지며 경기 회복을 짓누르자 수요를 되살리기 위해 정부가 보다 적극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음. 게다가 최근 중국 부동산 부채 위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

5) 튀르키예, 스웨덴의 NATO 가입 지지
튀르키예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을 더이상 막지 않기로 합의함.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은 튀르키예가 자국 의회에 스웨덴의 NATO 가입 비준안을 “가능한 빨리” 진행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그는 “스웨덴의 NATO 가입이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에 모든 NATO 동맹국들의 안보에 도움이 될 역사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자료: Bloomberg News)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12 Bloomberg>

1) 달러-엔 140선 하향 돌파?
지난달 말 145엔을 돌파했던 달러-엔 환율이 연일 하락해 140엔선에 근접. Market Risk Advisory의 코지 후카야는 “달러-엔 환율이 140엔선 하향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는 심리가 있는 것 같다”며, 그럴 경우 다른 나라의 채권금리가 일본보다 높기 때문에 일부 투자자들이 다시 달러 매수에 나설 수 있다고 지적. OCBC는 엔화 반등이 주로 미국채 금리 하락 때문이라며, 시장이 연준의 통화 정책에 대해 “보다 오랫동안 더 높이” 갈 것이란 전망에서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음

2) 블랙록, 中주식 비중확대 유지
블랙록은 여전히 견고한 중국 기업의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최근 시장 침체가 지나친 것 같다며, 중국 주식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블랙록의 Lucy Liu는 투자자들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격에 반영하면서 시장이 과도하게 벌을 받았다고 진단. 기업 실적의 회복 탄력성,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 미-중간 관계 진정 등을 단기 재료로 제시. 블랙록은 중국 지방정부의 부채 리스크가 아직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주장

3) 우크라이나 안보
주요 7개국(G-7) 대부분이 우크라이나의 국방력을 강화하고 향후 러시아의 침략을 막을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에 개별적 안보 보장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소식통이 전언.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 동맹국들은 항공 및 지상, 해상에 걸쳐 현대식 군사 장비를 제공하는 구체적인 장기적 안보 협약을 우크라이나와 양자적 차원에서 추진. G-7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회복을 돕기 위해 재정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러시아가 또다시 공격할 경우 즉시 우크라이나와 대응 조치를 논의하기로 약속할 계획

4) 캐나다 또 금리 인상
금리 인상을 재개한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2년래 최고 수준인 5%로 25bp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 대부분의 주요 캐나다 상업은행들은 이번 인상이 현 긴축주기에서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 정책당국은 긴축 행진의 종료를 공식 선언하기보다 시장의 섣부른 인하 베팅을 막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매파적 메시지를 보낼 전망

5) 독일 투자자 전망 악화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독일 경기 기대지수가 7월 -14.7로 시장 예상보다 더욱 악화. 지수가 마이너스면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 Achim Wambach ZEW 소장은 글로벌 금리 상승과 중국에서의 수출 수요 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투자자 심리가 얼어붙었다고 진단. “인더스트리얼 분야가 향후 예상되는 경기 하강의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들 수출지향적 기업에 대한 실적 기대가 다시 한번 상당히 하락할 것”으로 전망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