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 Macro Review_23041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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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가 주도한 성장>
1/4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소비가 성장을 주도했기 때문입니다. 방역 완화 효과로 서비스 소비가 탄력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2/4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하반기까지 탄력적인 성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가계 구매력 회복이 선행돼야 합니다.
1/4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소비가 성장을 주도했기 때문입니다. 방역 완화 효과로 서비스 소비가 탄력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2/4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하반기까지 탄력적인 성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가계 구매력 회복이 선행돼야 합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19 Bloomberg news>
1) 매파 블러드, 추가 금리 인상 촉구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경기 침체 우려가 지나치다며 끈질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고 밝혔음. “월가에선 6개월 정도 후에 경기 침체가 나타날 것으로 믿고 있지만 이는 지금과 같은 경기 팽창을 읽는 방식이 아니다”라고 언급. 그는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5.5%~5.75%로 높여야 한다는 주장을 재차 강조. 3월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내 이코노미스트들은 완만한 경기 침체를 예상했지만 블러드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음. “노동시장이 매우 강하다”며, 뜨거운 고용시장이 강한 소비를 지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2023년 하반기에 경기침체를 겪을 것으로 예측할 만한 순간이 아닌 듯 보인다”고 지적.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한번 더 금리를 올린 뒤 5% 위에서 “꽤 오랫동안(quite some time)” 유지하는 방안을 선호한다고 밝혔음. 또한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할 것이란 전망이 자신의 기본 시나리오라고 설명
2) 골드만삭스 실적 실망
골드만삭스그룹은 올 1분기 채권 트레이딩 수익이 17% 하락했다고 밝혔음. 현재까지 분기 실적을 발표한 월가 대형 은행 중 유일하게 해당분야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그 결과 사업 전반에 걸친 매출 역시 122억 달러로 시장 예상 평균치 128억 달러에 못 미쳤음. 이에 따라 골드만 주가가 장중 한때 4% 급락.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이벤트는 또다른 실제 스트레스 테스트로, 골드만삭스 및 미국 대형 금융기관들의 회복탄력성을 증명해줬다”고 강조.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채권·외환·상품(FICC) 트레이딩 부문 수익이 1분기에 34억 달러로 전년비 29% 급증해 시장 예상치 26억 달러를 크게 상회. 순이자이익(NII)은 25% 늘어 140억 달러를 넘어섰음. 주당순이익은 예상치 82센트보다 높은 94센트를 기록. 최고재무책임자(CFO)인 Alastair Borthwick은 “매크로 상품이 성과가 매우 좋았다”며, 특히 예금 기반이 “광범위하고 안정적이며 다변화되어 있다”고 강조. 다만 NII가 2분기에 1분기 대비 2%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
3) ‘다음 위기는 상업용 부동산’
세계 최대 헤지펀드 중 하나인 마샬웨이스의 창업자 폴 마샬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지난달 은행 실패에 이어 다음 신뢰의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 마샬은 실리콘밸리은행 붕괴 사태가 신속히 진압되었지만 그 여파에 은행들이 “자기 보호 모드”로 돌아섰다고 지적. “좀비화된 은행 시스템”에서 대출이 더욱 어려워지고 신용의 질이 악화될 수 있다며, “우리는 이제 경기침체 리스크를 크게 높이는 신용 경색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타이트해진 파이낸싱과 임대료 압력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라며, 상업용 부동산 중에서도 특히 오피스 건물이 위험해 보여 “다음 희생타”가 될 수 있다고 전망. 마샬은 “상업용 부동산은 레버리지를 이용한 구조로 낮은 비용에 자금을 조달해 임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현재 양쪽 모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
4) 미국 경기 침체 전망
올해 최고 성적을 거둔 채권펀드 매니저들은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가 불가피하다는데 동의하면서도 경기 침체의 깊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음. Todd Thompson 등 Reams 펀드매니저들은 미국채 단기물의 대전환을 예상해 1분기 투자수익률을 높인 뒤에 현재는 연착륙 가능성에 포지션을 취하고 있음.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침체의 골이 깊진 않을 것으로 보고 우량등급 회사채가 유리해 보인다고 진단. Thompson은 연준이 완화 기조로의 피봇 이후 다시 긴축에 나설 리스크도 무시할 순 없지만, 현재로선 그동안의 금리 인상 여파에 경제 활동이 둔화되고 은행 혼란으로 대출이 위축될 수 있어 통화정책 완화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음. 또한 연준이 완화 주기로 들어서면 회사채 수요가 촉발될 것으로 전망. Columbia Threadneedle의 Jason Callan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관리에 있어서 신뢰성을 유지하느라 이번 긴축 주기에서 과도하게 공격적으로 나갔다”며, “경착륙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지적. 이에 따라 현재 3.5% 부근인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연말이면 2.5%나 그 아래로 갈 것으로 전망
5) ECB 5월 추가 인상
필립 레인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다음 달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해 보인다며, 인상 폭은 향후 나올 경제지표에 달려 있다고 진단. 금융 부문의 긴장이나 공급 병목 현상이 완화되고 에너지 가격도 안정됐다며, 다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그림과 은행 대출에 대한 분기별 조사에서 신용 증가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음. 다음 회의가 “2주 정도 남은 상황에서 현재 기본 시나리오는 5월에 금리를 올려야만 한다는 것으로, 정확히 어떻게 할지 결정하기 전에 지표가 나오기를 기다리겠다”고 언급. ECB 위원들은 추가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의견에 대체로 동의하고 있음. 문제는 50bp 인상 속도를 유지할 지 아니면 25bp로 낮출 지에 있음. 현재 3%인 단기수신금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피크 수준에 머물 지에 대한 질문에 ECB 시나리오대로 인플레이션이 2%로 되돌아가고 유로존이 경기침체를 피할 경우 오랜 기간이 될 수 있다고 답변. “금리를 정상으로 되돌리기 전에 당분간 고점 수준에서 유지하는 방안이 적절할 것”이라고 설명
1) 매파 블러드, 추가 금리 인상 촉구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경기 침체 우려가 지나치다며 끈질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고 밝혔음. “월가에선 6개월 정도 후에 경기 침체가 나타날 것으로 믿고 있지만 이는 지금과 같은 경기 팽창을 읽는 방식이 아니다”라고 언급. 그는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5.5%~5.75%로 높여야 한다는 주장을 재차 강조. 3월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내 이코노미스트들은 완만한 경기 침체를 예상했지만 블러드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음. “노동시장이 매우 강하다”며, 뜨거운 고용시장이 강한 소비를 지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2023년 하반기에 경기침체를 겪을 것으로 예측할 만한 순간이 아닌 듯 보인다”고 지적.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한번 더 금리를 올린 뒤 5% 위에서 “꽤 오랫동안(quite some time)” 유지하는 방안을 선호한다고 밝혔음. 또한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할 것이란 전망이 자신의 기본 시나리오라고 설명
2) 골드만삭스 실적 실망
골드만삭스그룹은 올 1분기 채권 트레이딩 수익이 17% 하락했다고 밝혔음. 현재까지 분기 실적을 발표한 월가 대형 은행 중 유일하게 해당분야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그 결과 사업 전반에 걸친 매출 역시 122억 달러로 시장 예상 평균치 128억 달러에 못 미쳤음. 이에 따라 골드만 주가가 장중 한때 4% 급락.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이벤트는 또다른 실제 스트레스 테스트로, 골드만삭스 및 미국 대형 금융기관들의 회복탄력성을 증명해줬다”고 강조.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채권·외환·상품(FICC) 트레이딩 부문 수익이 1분기에 34억 달러로 전년비 29% 급증해 시장 예상치 26억 달러를 크게 상회. 순이자이익(NII)은 25% 늘어 140억 달러를 넘어섰음. 주당순이익은 예상치 82센트보다 높은 94센트를 기록. 최고재무책임자(CFO)인 Alastair Borthwick은 “매크로 상품이 성과가 매우 좋았다”며, 특히 예금 기반이 “광범위하고 안정적이며 다변화되어 있다”고 강조. 다만 NII가 2분기에 1분기 대비 2%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
3) ‘다음 위기는 상업용 부동산’
세계 최대 헤지펀드 중 하나인 마샬웨이스의 창업자 폴 마샬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지난달 은행 실패에 이어 다음 신뢰의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 마샬은 실리콘밸리은행 붕괴 사태가 신속히 진압되었지만 그 여파에 은행들이 “자기 보호 모드”로 돌아섰다고 지적. “좀비화된 은행 시스템”에서 대출이 더욱 어려워지고 신용의 질이 악화될 수 있다며, “우리는 이제 경기침체 리스크를 크게 높이는 신용 경색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타이트해진 파이낸싱과 임대료 압력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라며, 상업용 부동산 중에서도 특히 오피스 건물이 위험해 보여 “다음 희생타”가 될 수 있다고 전망. 마샬은 “상업용 부동산은 레버리지를 이용한 구조로 낮은 비용에 자금을 조달해 임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현재 양쪽 모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
4) 미국 경기 침체 전망
올해 최고 성적을 거둔 채권펀드 매니저들은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가 불가피하다는데 동의하면서도 경기 침체의 깊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음. Todd Thompson 등 Reams 펀드매니저들은 미국채 단기물의 대전환을 예상해 1분기 투자수익률을 높인 뒤에 현재는 연착륙 가능성에 포지션을 취하고 있음.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침체의 골이 깊진 않을 것으로 보고 우량등급 회사채가 유리해 보인다고 진단. Thompson은 연준이 완화 기조로의 피봇 이후 다시 긴축에 나설 리스크도 무시할 순 없지만, 현재로선 그동안의 금리 인상 여파에 경제 활동이 둔화되고 은행 혼란으로 대출이 위축될 수 있어 통화정책 완화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음. 또한 연준이 완화 주기로 들어서면 회사채 수요가 촉발될 것으로 전망. Columbia Threadneedle의 Jason Callan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관리에 있어서 신뢰성을 유지하느라 이번 긴축 주기에서 과도하게 공격적으로 나갔다”며, “경착륙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지적. 이에 따라 현재 3.5% 부근인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연말이면 2.5%나 그 아래로 갈 것으로 전망
5) ECB 5월 추가 인상
필립 레인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다음 달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해 보인다며, 인상 폭은 향후 나올 경제지표에 달려 있다고 진단. 금융 부문의 긴장이나 공급 병목 현상이 완화되고 에너지 가격도 안정됐다며, 다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그림과 은행 대출에 대한 분기별 조사에서 신용 증가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음. 다음 회의가 “2주 정도 남은 상황에서 현재 기본 시나리오는 5월에 금리를 올려야만 한다는 것으로, 정확히 어떻게 할지 결정하기 전에 지표가 나오기를 기다리겠다”고 언급. ECB 위원들은 추가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의견에 대체로 동의하고 있음. 문제는 50bp 인상 속도를 유지할 지 아니면 25bp로 낮출 지에 있음. 현재 3%인 단기수신금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피크 수준에 머물 지에 대한 질문에 ECB 시나리오대로 인플레이션이 2%로 되돌아가고 유로존이 경기침체를 피할 경우 오랜 기간이 될 수 있다고 답변. “금리를 정상으로 되돌리기 전에 당분간 고점 수준에서 유지하는 방안이 적절할 것”이라고 설명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20 Bloomberg news>
1) 美 지역은행 랠리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가 3월 실리콘밸리은행 붕괴 이후 한달 만에 견조한 경영 실적이 확인되면서 주가가 장중 25% 넘게 급등.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역시 16% 가까이 반등. David Chiaverini 등 애널리스트들은 “3월 예금 유출이 일부분 회복됐고 보장 예금 비중이 73%로 높아 향후 예금 수준을 지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 덕분에 웨스턴 얼라이언스가 “지금의 힘든 시기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다”고 전망. 웨스턴 얼라이언스는 지난달 뱅크런 리스크가 부각되며 대규모 매도세에 시달린 지역은행 중 하나로, 주가가 전일 종가 기준 올해 들어 45% 넘게 빠졌음. 그러나 실적이나 예금 증가 전망, 유동성 조치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이 이제 주목을 끌 만하다고 웨드부시는 지적. 한편 모간스탠리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비 20% 줄었지만 투자은행과 자산관리 부문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
2) 연준 베이지북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신용 접근성이 축소됨에 따라 미국 경제가 최근 몇 주 동안 정체되었다고 연준이 진단. 베이지북에서 연준은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최근 몇 주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음. 또한 “여러 지역에서 은행들이 불확실성 확대와 유동성 우려 속에 대출 기준을 강화했다고 지적했다”고 전하면서, “전반적인 물가 수준은 이번 보고 기간에 완만하게 상승했고, 다만 물가상승률은 둔화되고 있는 듯 보인다”고 평가. 2주 후 예정된 FOMC 회의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이번 베이지북은 5월 25bp 금리 인상을 마지막으로 연준이 긴축 행진을 쉬어갈 것이라는 예상을 뒷받침할 듯 보임. 또한 미국 경제가 침체로 접어들고 있다는 우려를 더할 수도 있음
3) 美 부채한도 협상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미국 부채한도를 1.5조 달러 증액하고 연방 정부 지출을 삭감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 하원은 다음주 이를 표결에 부칠 예정. 부채한도를 1.5조 달러 증액할 경우 연방정부의 디폴트 가능성을 내년 3월 말까지 미룰 수 있게 됨. 매카시 플랜에 따르면 정부의 재량 지출은 2022년 수준으로 묶이게 되어 1,300억 달러 가량 삭감. 매카시는 하원이 해당 법안을 통과시킬 경우 바이든 대통령이 31.4조 달러의 부채 한도를 상향하는 이슈를 놓고 지속되고 있는 교착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대화에 응할 것으로 희망.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매카시 제안에 대해 부자만을 위한 대책으로 공화당이 “미국 중산층을 더욱 쥐어짜려 한다”고 비판. 부채한도를 증액하거나 유예하지 못할 경우 미국 정부는 이르면 6월부터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수도 있음. 옐런 재무장관은 이같은 디폴트 사태가 발생할 경우 경제와 금융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음
4) BOJ, YCC 조정 신중
일본은행(BOJ) 관료들은 최근 글로벌 은행 위기로 일본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당장 다음 주 정책회의에서 일드커브통제(YCC) 전략을 조정하거나 폐기하는 방안에 대해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 대신 일단 경제를 지탱하기 위해 현재의 국채금리 상한선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향한 추가 진전을 기다리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라고 소식통은 밝혔음. 그는 이달 초 취임기자회견에서 YCC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현재 경제 상황에서는 적절하다고 발언해 BOJ 통화정책 기조가 당분간 크게 바뀌지 않을 것임을 시사. 최종 정책 결정은 마지막까지 경제지표 및 금융시장 전개상황을 살펴본 뒤에 내려질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언급. 미국 및 유럽 은행의 실패와 그에 따른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 압박의 완화는 일본의 일드커브에도 부담을 덜어줘 당장 YCC 정책의 부작용을 해소해야 할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판단인 것으로 알려졌음. 정책위원들이 이번 회의에서 정책 가이던스 문구를 바꿔야할 지 논의할 가능성이 있으며, 만일 가이던스 변경 시 완화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스탠스를 시사할 가능성이 높음
5) ECB 컨센서스
파블로 에르난데스 데코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최근 금융 부문 스트레스 발생 후에도 ECB의 거시 경제전망이 유효하다면 금리 인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 “3월 전망에서 제시했던 기준 시나리오대로 갈 경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근절하기 위해 추가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밝혔음.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데코스는 ECB가 얼마나 여러차례 어느 속도로 금리를 올려야 할지는 새로 들어오는 지표와 인플레이션 향방에 달려 있다고 설명. ECB의 통화정책은 “여러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이, 최근 몇주간 금융시장 전개상황과 관련해, 어떻게 현실화될지에” 따라 결정된다며, 정책위원들 사이에 최근 이견이 커지고 있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지지로 정책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언급
1) 美 지역은행 랠리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가 3월 실리콘밸리은행 붕괴 이후 한달 만에 견조한 경영 실적이 확인되면서 주가가 장중 25% 넘게 급등.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역시 16% 가까이 반등. David Chiaverini 등 애널리스트들은 “3월 예금 유출이 일부분 회복됐고 보장 예금 비중이 73%로 높아 향후 예금 수준을 지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 덕분에 웨스턴 얼라이언스가 “지금의 힘든 시기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다”고 전망. 웨스턴 얼라이언스는 지난달 뱅크런 리스크가 부각되며 대규모 매도세에 시달린 지역은행 중 하나로, 주가가 전일 종가 기준 올해 들어 45% 넘게 빠졌음. 그러나 실적이나 예금 증가 전망, 유동성 조치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이 이제 주목을 끌 만하다고 웨드부시는 지적. 한편 모간스탠리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비 20% 줄었지만 투자은행과 자산관리 부문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
2) 연준 베이지북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신용 접근성이 축소됨에 따라 미국 경제가 최근 몇 주 동안 정체되었다고 연준이 진단. 베이지북에서 연준은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최근 몇 주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음. 또한 “여러 지역에서 은행들이 불확실성 확대와 유동성 우려 속에 대출 기준을 강화했다고 지적했다”고 전하면서, “전반적인 물가 수준은 이번 보고 기간에 완만하게 상승했고, 다만 물가상승률은 둔화되고 있는 듯 보인다”고 평가. 2주 후 예정된 FOMC 회의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이번 베이지북은 5월 25bp 금리 인상을 마지막으로 연준이 긴축 행진을 쉬어갈 것이라는 예상을 뒷받침할 듯 보임. 또한 미국 경제가 침체로 접어들고 있다는 우려를 더할 수도 있음
3) 美 부채한도 협상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미국 부채한도를 1.5조 달러 증액하고 연방 정부 지출을 삭감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 하원은 다음주 이를 표결에 부칠 예정. 부채한도를 1.5조 달러 증액할 경우 연방정부의 디폴트 가능성을 내년 3월 말까지 미룰 수 있게 됨. 매카시 플랜에 따르면 정부의 재량 지출은 2022년 수준으로 묶이게 되어 1,300억 달러 가량 삭감. 매카시는 하원이 해당 법안을 통과시킬 경우 바이든 대통령이 31.4조 달러의 부채 한도를 상향하는 이슈를 놓고 지속되고 있는 교착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대화에 응할 것으로 희망.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매카시 제안에 대해 부자만을 위한 대책으로 공화당이 “미국 중산층을 더욱 쥐어짜려 한다”고 비판. 부채한도를 증액하거나 유예하지 못할 경우 미국 정부는 이르면 6월부터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수도 있음. 옐런 재무장관은 이같은 디폴트 사태가 발생할 경우 경제와 금융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음
4) BOJ, YCC 조정 신중
일본은행(BOJ) 관료들은 최근 글로벌 은행 위기로 일본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당장 다음 주 정책회의에서 일드커브통제(YCC) 전략을 조정하거나 폐기하는 방안에 대해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 대신 일단 경제를 지탱하기 위해 현재의 국채금리 상한선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향한 추가 진전을 기다리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라고 소식통은 밝혔음. 그는 이달 초 취임기자회견에서 YCC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현재 경제 상황에서는 적절하다고 발언해 BOJ 통화정책 기조가 당분간 크게 바뀌지 않을 것임을 시사. 최종 정책 결정은 마지막까지 경제지표 및 금융시장 전개상황을 살펴본 뒤에 내려질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언급. 미국 및 유럽 은행의 실패와 그에 따른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 압박의 완화는 일본의 일드커브에도 부담을 덜어줘 당장 YCC 정책의 부작용을 해소해야 할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판단인 것으로 알려졌음. 정책위원들이 이번 회의에서 정책 가이던스 문구를 바꿔야할 지 논의할 가능성이 있으며, 만일 가이던스 변경 시 완화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스탠스를 시사할 가능성이 높음
5) ECB 컨센서스
파블로 에르난데스 데코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최근 금융 부문 스트레스 발생 후에도 ECB의 거시 경제전망이 유효하다면 금리 인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 “3월 전망에서 제시했던 기준 시나리오대로 갈 경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근절하기 위해 추가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밝혔음.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데코스는 ECB가 얼마나 여러차례 어느 속도로 금리를 올려야 할지는 새로 들어오는 지표와 인플레이션 향방에 달려 있다고 설명. ECB의 통화정책은 “여러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이, 최근 몇주간 금융시장 전개상황과 관련해, 어떻게 현실화될지에” 따라 결정된다며, 정책위원들 사이에 최근 이견이 커지고 있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지지로 정책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언급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21 Bloomberg news>
1) 미국 고용 균열 신호
미국의 실업수당 연속수급 신청자 수가 8일 마감 주간 186.5만명으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며 2021년 11월래 최대를 기록.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 역시 15일 마감 주간 24.5만명으로 예상치와 이전 수정치를 모두 상회. 4주 이동평균치로 계산할 경우 신규 신청자수는 23만 9,750명으로 소폭 줄었지만, 연속수급 신청자 수는 작년 10월 이후 꾸준히 늘고 있어 노동시장의 모멘텀 약화로 해석될 여지가 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경제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해고가 늘고 고용이 둔화 신호를 보일 것으로 예상
2) 러시아 전면 금수조치
미국 등 우크라이나의 일부 주요 동맹국들이 러시아에 대한 수출을 거의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경제적으로 상당히 압박할 수 있는 카드로, 주요 7개국(G-7) 정부 관료들이 5월 일본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에 앞두고 이를 논의 중이며 내용이 바뀔 수도 있다고 소식통은 밝혔음. 제재를 받지 않는 한 수출이 모두 허용되는 기존 제재와 달리 이번 조치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수출이 아예 전면 금지. G-7 정상들이 이를 승인할 경우 의약품과 농산물이 금수조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 소식통이 언급. 하지만 이를 시행하려면 유럽연합(EU)의 경우 모든 회원국이 동의해야 하는데 러시아 수출에 여전히 의존하고 있는 기업들이 반발할 공산이 큼. 또한 러시아 측의 보복 위험도 무시할 수 없음. 거의 전면적인 금수 조치가 발동된다면 이들 국가로부터 러시아로 들어가는 대부분의 교역 흐름이 막힐 수 있음. 이미 기존 제재조치로 EU와 G-7의 대러시아 수출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
3) 바이든 대중투자 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미국 기업의 중국 투자를 제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방침. 거의 2년에 걸쳐 해당 조치를 논의해 온 미 행정부는 5월 19일부터 일본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앞서 액션을 취할 생각이며, G-7 파트너들에게 이를 설명하고 이번 정상회담에서 동의를 얻어내길 희망한다고 소식통은 언급. 옐런 미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 경제적인 손해를 보더라도 국가 안보만큼은 양보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 이번 행정명령은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의 첨단 분야에 있어 특정 형식의 기술 이전이나 합작투자는 물론 벤처캐피탈이나 사모펀드 등의 투자마저 제한할 예정. 이 같은 투자 제한은 중국의 군사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노하우나 자금조달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미국 관료들은 설명
4) 연준 추가 인상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물가 안정을 위한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할 생각임을 시사하면서도, 최근 은행 스트레스가 신용을 압박하고 경제를 위축시킬 지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 그는 “연방기금금리가 5% 위로 움직이고 실질 연방기금금리가 당분간 플러스 영역에 머무는 등 통화정책이 올해 제약적 영역으로 좀 더 이동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음. “연방기금금리를 현 수준에서 얼마나 더 높여야 할지 또 얼마나 오랫동안 제약적 정책을 유지할지는 경제와 금융 전개상황에 달려있다”고 강조. “우리는 긴축 여정의 시작보다는 그 끝에 훨씬 더 다가섰으며, 추가 긴축이 얼마나 더 필요할 지는 경제 및 금융 상황 전개와 통화정책 목표의 진전 정도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음. 또한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 붕괴에 따른 은행 스트레스가 통화정책 긴축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데 동의
5) ECB 긴축 경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여전히 과도하게 높은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아직 할 일이 약간 남아 있다고 강조.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목표에 비해 너무 강하고 한동안 그래왔다”며, ECB가 인플레이션을 현재 3배 이상 수준에서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상당한” 긴축을 단행했지만 “아직도 그 경로에서 가야할 길이 좀더 남아 있다”고 지적. “그 경로가 얼마나 길어질 지는 여러 요인들, 특히 금융 불안에 따른 신용 여파 등에 달려 있다”고 설명. 2%로 정해진 물가 안정 목표를 재검토할 지 묻는 질문에 “현재 이를 논의하는 것은 쓸모없고 비효율적”이라며, 먼저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이후에 모든 문제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 한편 3월 ECB 정책회의에서 대다수의 위원들이 50bp 금리 인상 결정을 찬성했던 것으로 의사록에 나타났음. 일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전망에 있어서 상방 리스크를 지적하고 현재 물가 전망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
1) 미국 고용 균열 신호
미국의 실업수당 연속수급 신청자 수가 8일 마감 주간 186.5만명으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며 2021년 11월래 최대를 기록.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 역시 15일 마감 주간 24.5만명으로 예상치와 이전 수정치를 모두 상회. 4주 이동평균치로 계산할 경우 신규 신청자수는 23만 9,750명으로 소폭 줄었지만, 연속수급 신청자 수는 작년 10월 이후 꾸준히 늘고 있어 노동시장의 모멘텀 약화로 해석될 여지가 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경제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해고가 늘고 고용이 둔화 신호를 보일 것으로 예상
2) 러시아 전면 금수조치
미국 등 우크라이나의 일부 주요 동맹국들이 러시아에 대한 수출을 거의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경제적으로 상당히 압박할 수 있는 카드로, 주요 7개국(G-7) 정부 관료들이 5월 일본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에 앞두고 이를 논의 중이며 내용이 바뀔 수도 있다고 소식통은 밝혔음. 제재를 받지 않는 한 수출이 모두 허용되는 기존 제재와 달리 이번 조치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수출이 아예 전면 금지. G-7 정상들이 이를 승인할 경우 의약품과 농산물이 금수조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 소식통이 언급. 하지만 이를 시행하려면 유럽연합(EU)의 경우 모든 회원국이 동의해야 하는데 러시아 수출에 여전히 의존하고 있는 기업들이 반발할 공산이 큼. 또한 러시아 측의 보복 위험도 무시할 수 없음. 거의 전면적인 금수 조치가 발동된다면 이들 국가로부터 러시아로 들어가는 대부분의 교역 흐름이 막힐 수 있음. 이미 기존 제재조치로 EU와 G-7의 대러시아 수출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
3) 바이든 대중투자 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미국 기업의 중국 투자를 제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방침. 거의 2년에 걸쳐 해당 조치를 논의해 온 미 행정부는 5월 19일부터 일본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앞서 액션을 취할 생각이며, G-7 파트너들에게 이를 설명하고 이번 정상회담에서 동의를 얻어내길 희망한다고 소식통은 언급. 옐런 미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 경제적인 손해를 보더라도 국가 안보만큼은 양보할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 이번 행정명령은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의 첨단 분야에 있어 특정 형식의 기술 이전이나 합작투자는 물론 벤처캐피탈이나 사모펀드 등의 투자마저 제한할 예정. 이 같은 투자 제한은 중국의 군사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노하우나 자금조달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미국 관료들은 설명
4) 연준 추가 인상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물가 안정을 위한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할 생각임을 시사하면서도, 최근 은행 스트레스가 신용을 압박하고 경제를 위축시킬 지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 그는 “연방기금금리가 5% 위로 움직이고 실질 연방기금금리가 당분간 플러스 영역에 머무는 등 통화정책이 올해 제약적 영역으로 좀 더 이동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음. “연방기금금리를 현 수준에서 얼마나 더 높여야 할지 또 얼마나 오랫동안 제약적 정책을 유지할지는 경제와 금융 전개상황에 달려있다”고 강조. “우리는 긴축 여정의 시작보다는 그 끝에 훨씬 더 다가섰으며, 추가 긴축이 얼마나 더 필요할 지는 경제 및 금융 상황 전개와 통화정책 목표의 진전 정도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음. 또한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 붕괴에 따른 은행 스트레스가 통화정책 긴축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데 동의
5) ECB 긴축 경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여전히 과도하게 높은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아직 할 일이 약간 남아 있다고 강조.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목표에 비해 너무 강하고 한동안 그래왔다”며, ECB가 인플레이션을 현재 3배 이상 수준에서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상당한” 긴축을 단행했지만 “아직도 그 경로에서 가야할 길이 좀더 남아 있다”고 지적. “그 경로가 얼마나 길어질 지는 여러 요인들, 특히 금융 불안에 따른 신용 여파 등에 달려 있다”고 설명. 2%로 정해진 물가 안정 목표를 재검토할 지 묻는 질문에 “현재 이를 논의하는 것은 쓸모없고 비효율적”이라며, 먼저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이후에 모든 문제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 한편 3월 ECB 정책회의에서 대다수의 위원들이 50bp 금리 인상 결정을 찬성했던 것으로 의사록에 나타났음. 일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전망에 있어서 상방 리스크를 지적하고 현재 물가 전망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24 Bloomberg news>
1) 미국 비은행권 감독 강화
미국 금융 규제 당국 수장들이 비은행권에 대한 감독 수단을 강화하고 이들을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기관으로 지정하기 어렵게 만든 트럼프 시대의 지침도 변경하는 방안을 제안.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비은행권 금융사의 지정 방식을 재정비하는 내용의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 제안을 발표. 여기에는 보험사, 사모펀드, 헤지펀드, 뮤추얼펀드는 물론 크립토 같은 신산업 부문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음. 최근 지역은행발 금융 불안이 불거지자 트럼프 행정부 시절 금융 규제가 지나치게 완화되었다는 우려가 재차 부각. 월가가 두려워하는 시스템적 리스크라는 꼬리표를 달 경우 엄격한 당국의 감독과 상당한 준수 비용을 감당해야만 함. FSOC는 또한 금융안정 리스크의 파악과 평가, 대응을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도 제안. 파월 연준의장은 “전반적으로 FSOC가 제안한 변경 사항이 미국 금융 안정을 위협하는 잠재적 리스크를 다루는데 균형적 접근방식을 제공하고, 동시에 FSOC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수단이 동등하게 남아있도록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음
2) 美 인플레이션 빠른 둔화 전망
미국 인플레이션이 여러 은행의 실패에 따른 여파로 신용 여건이 타이트해지면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SVB)을 포함해 여러 대출기관이 무너진 영향에 소비자와 기업 모두 대출이 어려워졌다고 느끼면서, 그 결과 금리 인상에 준하는 효과를 가져와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낮추려 애쓰는 연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상승률은 올해 3.8%로 물가안정목표 2%를 여전히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 ING의 James Knightley는 “은행 스트레스가 보다 타이트한 대출 여건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차입 비용이 상승하고 기업 심리가 악화되고 주택시장이 빠르게 약해지는 환경에선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진단. “인플레이션은 이 같은 환경에서 더욱 빠르게 둔화되기 때문에 올해말 금리 인하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 이코노미스트들은 향후 12개월내 경기 침체가 발생할 확률을 2020년 중반 이후 최고 수준인 65%로 유지
3) 美 신용여건
리사 쿡 연준이사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태로 광범위하다고 지적하면서도, 보다 타이트해진 신용 여건의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음. 그는 “지표 의존적인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를 토대로 FOMC의 가파른 통화정책 긴축 대응을 지지하게 되었다”며, “현재 연방기금금리 목표가 5%에 이른 상황에서 어느 수준의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2%로 끌어내리기에 충분히 제약적인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언급. 연준 인사들은 대체로 최근 지난 일년에 걸친 공격적인 금리 인상 이후 지난달 은행 실패에 따른 불확실성을 감안해 이제 FOMC 회의 때마다 상황을 판단해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 쿡은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를 환영하면서도 대부분은 에너지 가격 하락이 주도했다며, 아직 2% 목표를 향한 길은 멀고 평탄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 또한 “보다 타이트한 금융 여건이 경제에 상당한 역풍으로 작용할 경우 연방기금금리의 적절한 경로는 그렇지 않을 때보다 낮을 수 있다”고 지적. 다만 경제지표가 계속해서 강하게 나오고 디스인플레이션이 느리게 진행될 경우 “우리는 해야할 일이 더 남아 있을 것”이라고 언급
4) 미국 테크주 밸류에이션 우려
월가 트레이더들은 테크주 랠리가 과도해 보인다는 경고를 무시하는 모습. 연준이 40년래 가장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에서 물러날 것이란 낙관론에 S&P 500 IT 지수가 올해 들어 19% 급등. 벤치마크인 S&P 500 지수가 7.7% 오른데 그치면서 2009년래 상대적으로 가장 좋은 연초 출발인 셈. 이들 테크주의 밸류에이션은 미래 추정 이익 대비 거의 25배로 이를 정당화 하려면 연준이 기준금리를 적어도 300bp 인하해야만 함. LPL Financial의 Quincy Krosby는 “트레이더들이 연준 금리 정책의 대전환에 베팅하고 있으나 그같은 일이 벌어질지 또 언제가 될지 확실한게 없다”고 지적. “장기적으로 보면 테크 분야의 성장 전망은 매력적이지만 현재의 밸류에이션 상으로는 그렇지 못하다”고 우려. 실제로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1분기 테크기업들의 이익이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
5) PBOC 팬데믹 출구전략 시사
중국인민은행(PBOC)은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고 신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팬데믹 기간에 도입했던 부양책의 일부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기 시작할 수 있음을 시사. 저우란 PBOC 통화정책부장은 2020년 이후 PBOC가 특정 경제 부문을 대상으로 확대해 왔던 구조적 정책 지원 수단의 대부분이 “일시적”이었다며, 관련 문제가 해결되고 정책 목표가 달성된 후 대부분 일몰 시점이 정해진 정책 수단들을 “예정대로” 철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선별적 정책 중에는 PBOC가 은행권에 저렴한 자금을 제공해 중소기업 및 녹색 기술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을 늘릴 수 있도록 한 재대출 프로그램도 포함. Pantheon Macroeconomics의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 Duncan Wrigley는 “올해는 과도기로, 경제 리오프닝에 따라 PBOC가 구조적 정책수단에서 점진적으로 후퇴하고 이전의 재래식 통화완화를 통해 내수 진작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 이같은 정책 전환은 이미 일어나고 있는 듯 보임. PBOC 자료에 따르면 구조적 정책 지원의 증가율이 올해 1분기 5%로 작년 4분기 16%에서 급격히 둔화
1) 미국 비은행권 감독 강화
미국 금융 규제 당국 수장들이 비은행권에 대한 감독 수단을 강화하고 이들을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기관으로 지정하기 어렵게 만든 트럼프 시대의 지침도 변경하는 방안을 제안.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비은행권 금융사의 지정 방식을 재정비하는 내용의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 제안을 발표. 여기에는 보험사, 사모펀드, 헤지펀드, 뮤추얼펀드는 물론 크립토 같은 신산업 부문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음. 최근 지역은행발 금융 불안이 불거지자 트럼프 행정부 시절 금융 규제가 지나치게 완화되었다는 우려가 재차 부각. 월가가 두려워하는 시스템적 리스크라는 꼬리표를 달 경우 엄격한 당국의 감독과 상당한 준수 비용을 감당해야만 함. FSOC는 또한 금융안정 리스크의 파악과 평가, 대응을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도 제안. 파월 연준의장은 “전반적으로 FSOC가 제안한 변경 사항이 미국 금융 안정을 위협하는 잠재적 리스크를 다루는데 균형적 접근방식을 제공하고, 동시에 FSOC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수단이 동등하게 남아있도록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음
2) 美 인플레이션 빠른 둔화 전망
미국 인플레이션이 여러 은행의 실패에 따른 여파로 신용 여건이 타이트해지면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SVB)을 포함해 여러 대출기관이 무너진 영향에 소비자와 기업 모두 대출이 어려워졌다고 느끼면서, 그 결과 금리 인상에 준하는 효과를 가져와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낮추려 애쓰는 연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상승률은 올해 3.8%로 물가안정목표 2%를 여전히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 ING의 James Knightley는 “은행 스트레스가 보다 타이트한 대출 여건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차입 비용이 상승하고 기업 심리가 악화되고 주택시장이 빠르게 약해지는 환경에선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진단. “인플레이션은 이 같은 환경에서 더욱 빠르게 둔화되기 때문에 올해말 금리 인하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 이코노미스트들은 향후 12개월내 경기 침체가 발생할 확률을 2020년 중반 이후 최고 수준인 65%로 유지
3) 美 신용여건
리사 쿡 연준이사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태로 광범위하다고 지적하면서도, 보다 타이트해진 신용 여건의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음. 그는 “지표 의존적인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를 토대로 FOMC의 가파른 통화정책 긴축 대응을 지지하게 되었다”며, “현재 연방기금금리 목표가 5%에 이른 상황에서 어느 수준의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2%로 끌어내리기에 충분히 제약적인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언급. 연준 인사들은 대체로 최근 지난 일년에 걸친 공격적인 금리 인상 이후 지난달 은행 실패에 따른 불확실성을 감안해 이제 FOMC 회의 때마다 상황을 판단해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 쿡은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를 환영하면서도 대부분은 에너지 가격 하락이 주도했다며, 아직 2% 목표를 향한 길은 멀고 평탄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 또한 “보다 타이트한 금융 여건이 경제에 상당한 역풍으로 작용할 경우 연방기금금리의 적절한 경로는 그렇지 않을 때보다 낮을 수 있다”고 지적. 다만 경제지표가 계속해서 강하게 나오고 디스인플레이션이 느리게 진행될 경우 “우리는 해야할 일이 더 남아 있을 것”이라고 언급
4) 미국 테크주 밸류에이션 우려
월가 트레이더들은 테크주 랠리가 과도해 보인다는 경고를 무시하는 모습. 연준이 40년래 가장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에서 물러날 것이란 낙관론에 S&P 500 IT 지수가 올해 들어 19% 급등. 벤치마크인 S&P 500 지수가 7.7% 오른데 그치면서 2009년래 상대적으로 가장 좋은 연초 출발인 셈. 이들 테크주의 밸류에이션은 미래 추정 이익 대비 거의 25배로 이를 정당화 하려면 연준이 기준금리를 적어도 300bp 인하해야만 함. LPL Financial의 Quincy Krosby는 “트레이더들이 연준 금리 정책의 대전환에 베팅하고 있으나 그같은 일이 벌어질지 또 언제가 될지 확실한게 없다”고 지적. “장기적으로 보면 테크 분야의 성장 전망은 매력적이지만 현재의 밸류에이션 상으로는 그렇지 못하다”고 우려. 실제로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1분기 테크기업들의 이익이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
5) PBOC 팬데믹 출구전략 시사
중국인민은행(PBOC)은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고 신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팬데믹 기간에 도입했던 부양책의 일부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기 시작할 수 있음을 시사. 저우란 PBOC 통화정책부장은 2020년 이후 PBOC가 특정 경제 부문을 대상으로 확대해 왔던 구조적 정책 지원 수단의 대부분이 “일시적”이었다며, 관련 문제가 해결되고 정책 목표가 달성된 후 대부분 일몰 시점이 정해진 정책 수단들을 “예정대로” 철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음. 선별적 정책 중에는 PBOC가 은행권에 저렴한 자금을 제공해 중소기업 및 녹색 기술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을 늘릴 수 있도록 한 재대출 프로그램도 포함. Pantheon Macroeconomics의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 Duncan Wrigley는 “올해는 과도기로, 경제 리오프닝에 따라 PBOC가 구조적 정책수단에서 점진적으로 후퇴하고 이전의 재래식 통화완화를 통해 내수 진작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 이같은 정책 전환은 이미 일어나고 있는 듯 보임. PBOC 자료에 따르면 구조적 정책 지원의 증가율이 올해 1분기 5%로 작년 4분기 16%에서 급격히 둔화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25 Bloomberg news>
1) 美 증시 리스크
월가 대표적 약세론자인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연준이 추가로 금리를 올리고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가 둔화될 것을 고려할 때 최근 랠리를 펼친 미 증시가 단기적으로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 S&P 500 지수는 이번 어닝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마지막 3주에 걸쳐 6% 이상 올랐음. “이러한 움직임이 주가에 단기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올해 기업 실적 전망이 보다 비관적인데다 특히 유동성이 덜 완화적으로 바뀌었다”고 설명. 올 하반기 실적 반등을 기대하는 시장 컨센서스와 달리 그는 올 3분기나 4분기 전에 바닥을 보기 어렵다고 진단. “경기 주기가 계속해서 둔화되고 있는데 2023년 주당순이익(EPS) 전망 컨센서스는 여전히 매우 높다”고 지적. S&P 500 지수의 3월 랠리는 당국이 지방은행 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유동성을 풀었던 영향이 크다며, 은행 경색의 확산을 막은 점은 긍정적이지만 그 결과 올해 정책이 유동성과 금리 모든 면에서 덜 완화적이 될 전망이라고 언급. “역사적으로 선행 EPS 증가세가 지금처럼 마이너스 일 경우 연준은 금리를 올리는게 아니라 인하했다. 그러나 현재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발이 묶여 있어 예외적인 상황으로, 이는 통화정책 완화 주기가 시작될 때까지 주식에 단기적으로 역풍이 될 수 있다”’고 진단
2) 낮은 변동성 경고
JP모간 스트래티지스트 마르코 콜라노비치는 최근 시장의 소강상태를 주식 매수 시그널로 보는 투자자들에게 앞으로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며 신중한 스탠스를 조언. 시장 심리의 척도를 보여주는 변동성 지수인 VIX가 금리 인상 및 금융 여건 긴축, 지정학적 긴장과 같은 거시적 리스크 수준을 고려할 때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고 지적. “이같은 시장 다이내믹스가 거시적 펀더멘털 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인위적으로 억누르고 있다”고 진단. VIX가 높은 단기 금리 및 현재의 거시 지표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다른 옵션 시장에 비해서 “동떨어진 듯 보인다”며, 이는 이례적 현상으로 지금처럼 낮은 VIX 수준이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고 주장. 따라서 기업 실적 발표에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경우 주식 비중을 줄일 기회라고 조언
3) 美 지역은행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1분기말 예금이 1,045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41% 줄어들었다고 밝혔음. 3월 월가 대형은행 11곳이 힘을 합쳐 퍼스트 리퍼블릭에 300억 달러를 수혈했지만, 애널리스트 예상 평균치 1,367억 달러엔 미치지 못했음. 이번달에도 21일까지 예금 1.7% 감소.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장 마감 후 내놓은 분기 실적 발표에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대차대조표 구조조정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비용 절감을 위해 2분기에 인력을 약 20%~25% 줄일 계획임을 알렸음. 또한 “자본 포지션을 강화함과 동시에 전략적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음
4) ECB 50bp 인상?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5월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음. “지표 의존적이라는 점은 50bp가 테이블 위에서 치워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며, “그 시점에서 이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살펴볼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지표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지고 경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회복 탄력적인 모습”이라고 진단.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인상폭은 새로 들어올 지표에 달려있다”고 강조. ECB는 다음 주 또다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상폭을 분명하게 예고했던 이전 회의들과 달리 이번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와 은행 대출 자료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모습. 정책당국과 시장은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사상 최고치에 머물 지, 또한 금융 스트레스가 신용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확인하고 싶어함. 한편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이자 ECB 정책위원인 프랑수아 빌루아 드갈로는 그동안의 정책 긴축이 시차를 두고 향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ECB가 향후 금리 인상의 폭과 횟수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
5) 중국 주식 랠리 기대 시들
중국 CSI 300 지수가 이틀 사이에 3.2% 급락하며 올해 들어 2거래일 기준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 200일 이평선 하회. 트레이더들이 지정학적 긴장과 부진한 경제를 포함해 내재된 리스크를 재평가하면서 중국 증시 반등에 대한 기대도 시들해지는 모습.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 리오프닝에 이어 이번 기업 어닝시즌이 추가 랠리를 선사할 것으로 희망했지만, 미국이 중국의 기술굴기를 더욱 압박하고 나서면서 새로운 역풍에 직면. 또한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제기되며 경제 회복을 위협하고 있음. Union Bancaire Privee의 Vey-Sern Ling은 “현 시점에서 투자자들은 모든 뉴스 헤드라인에서 안좋은 점만 보려고 하는 것 같다”며, 미국의 추가 규제에 대한 우려가 심리를 약하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 중국은 올해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언급되었으나 1월말 리오프닝 랠리가 끝난 이후 좀처럼 모멘텀을 되찾지 못하고 있음. 시진핑 주석 등 중국 최고 지도자들은 미국과의 경쟁이 거세지고 있는 기술 산업 등 핵심 분야들에서 자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
1) 美 증시 리스크
월가 대표적 약세론자인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연준이 추가로 금리를 올리고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가 둔화될 것을 고려할 때 최근 랠리를 펼친 미 증시가 단기적으로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 S&P 500 지수는 이번 어닝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마지막 3주에 걸쳐 6% 이상 올랐음. “이러한 움직임이 주가에 단기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올해 기업 실적 전망이 보다 비관적인데다 특히 유동성이 덜 완화적으로 바뀌었다”고 설명. 올 하반기 실적 반등을 기대하는 시장 컨센서스와 달리 그는 올 3분기나 4분기 전에 바닥을 보기 어렵다고 진단. “경기 주기가 계속해서 둔화되고 있는데 2023년 주당순이익(EPS) 전망 컨센서스는 여전히 매우 높다”고 지적. S&P 500 지수의 3월 랠리는 당국이 지방은행 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유동성을 풀었던 영향이 크다며, 은행 경색의 확산을 막은 점은 긍정적이지만 그 결과 올해 정책이 유동성과 금리 모든 면에서 덜 완화적이 될 전망이라고 언급. “역사적으로 선행 EPS 증가세가 지금처럼 마이너스 일 경우 연준은 금리를 올리는게 아니라 인하했다. 그러나 현재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발이 묶여 있어 예외적인 상황으로, 이는 통화정책 완화 주기가 시작될 때까지 주식에 단기적으로 역풍이 될 수 있다”’고 진단
2) 낮은 변동성 경고
JP모간 스트래티지스트 마르코 콜라노비치는 최근 시장의 소강상태를 주식 매수 시그널로 보는 투자자들에게 앞으로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며 신중한 스탠스를 조언. 시장 심리의 척도를 보여주는 변동성 지수인 VIX가 금리 인상 및 금융 여건 긴축, 지정학적 긴장과 같은 거시적 리스크 수준을 고려할 때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고 지적. “이같은 시장 다이내믹스가 거시적 펀더멘털 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인위적으로 억누르고 있다”고 진단. VIX가 높은 단기 금리 및 현재의 거시 지표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다른 옵션 시장에 비해서 “동떨어진 듯 보인다”며, 이는 이례적 현상으로 지금처럼 낮은 VIX 수준이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고 주장. 따라서 기업 실적 발표에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경우 주식 비중을 줄일 기회라고 조언
3) 美 지역은행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1분기말 예금이 1,045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41% 줄어들었다고 밝혔음. 3월 월가 대형은행 11곳이 힘을 합쳐 퍼스트 리퍼블릭에 300억 달러를 수혈했지만, 애널리스트 예상 평균치 1,367억 달러엔 미치지 못했음. 이번달에도 21일까지 예금 1.7% 감소.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장 마감 후 내놓은 분기 실적 발표에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대차대조표 구조조정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비용 절감을 위해 2분기에 인력을 약 20%~25% 줄일 계획임을 알렸음. 또한 “자본 포지션을 강화함과 동시에 전략적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음
4) ECB 50bp 인상?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5월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음. “지표 의존적이라는 점은 50bp가 테이블 위에서 치워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며, “그 시점에서 이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살펴볼 것이다. 지금까지 나온 지표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지고 경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회복 탄력적인 모습”이라고 진단.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인상폭은 새로 들어올 지표에 달려있다”고 강조. ECB는 다음 주 또다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상폭을 분명하게 예고했던 이전 회의들과 달리 이번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와 은행 대출 자료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모습. 정책당국과 시장은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사상 최고치에 머물 지, 또한 금융 스트레스가 신용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확인하고 싶어함. 한편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이자 ECB 정책위원인 프랑수아 빌루아 드갈로는 그동안의 정책 긴축이 시차를 두고 향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ECB가 향후 금리 인상의 폭과 횟수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
5) 중국 주식 랠리 기대 시들
중국 CSI 300 지수가 이틀 사이에 3.2% 급락하며 올해 들어 2거래일 기준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 200일 이평선 하회. 트레이더들이 지정학적 긴장과 부진한 경제를 포함해 내재된 리스크를 재평가하면서 중국 증시 반등에 대한 기대도 시들해지는 모습.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 리오프닝에 이어 이번 기업 어닝시즌이 추가 랠리를 선사할 것으로 희망했지만, 미국이 중국의 기술굴기를 더욱 압박하고 나서면서 새로운 역풍에 직면. 또한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제기되며 경제 회복을 위협하고 있음. Union Bancaire Privee의 Vey-Sern Ling은 “현 시점에서 투자자들은 모든 뉴스 헤드라인에서 안좋은 점만 보려고 하는 것 같다”며, 미국의 추가 규제에 대한 우려가 심리를 약하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 중국은 올해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언급되었으나 1월말 리오프닝 랠리가 끝난 이후 좀처럼 모멘텀을 되찾지 못하고 있음. 시진핑 주석 등 중국 최고 지도자들은 미국과의 경쟁이 거세지고 있는 기술 산업 등 핵심 분야들에서 자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
Macro Review_KO GDP_230425_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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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Q가 저점>
1/4분기 국내 GDP는 전기대비 성장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투자가 부진했고, 소비 반등도 제한됐기 때문입니다. 최근 수출의 반등 조짐을 감안하면, 국내 경기는 2/4분기 저점을 지나 수출을 중심으로 반등할 전망입니다. 다만, 소비와 투자 회복이 더뎌 반등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4분기 국내 GDP는 전기대비 성장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투자가 부진했고, 소비 반등도 제한됐기 때문입니다. 최근 수출의 반등 조짐을 감안하면, 국내 경기는 2/4분기 저점을 지나 수출을 중심으로 반등할 전망입니다. 다만, 소비와 투자 회복이 더뎌 반등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26 Bloomberg news>
1) 퍼스트 리퍼블릭 불안 재점화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1분기 예금이 시장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자 투자자들의 우려가 재점화되며 주가가 급락. 장중 한때 50% 넘게 밀려 7.92달러로 신저점을 경신. 퍼스트 리퍼블릭은 전일 장마감 후 내놓은 실적 발표에서 1분기말 예금이 1,045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41% 줄어들어 “전례없는” 유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다만 4월 들어 21일까지 예금은 1.7% 감소에 그쳐 고객들의 패닉이 상당히 진정된 모습이라고 주장.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해 2분기에 인력을 약 20%~25% 줄이고, 자본 포지션을 강화함과 동시에 전략적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음. 애널리스트들은 예금 유출로 퍼스트 리퍼블릭이 다른 지역은행들에 비해 상황이 악화되었다며, 자본조달 비용 부담으로 대출을 통한 이익 창출 능력이 압박받고 있다고 지적. Wedbush Securities의 David Chiaverini는 “퍼스트 리퍼블릭은 개별적 상황으로 상당한 스트레스에 놓여 있다”며, 향후 2년간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우려
2) 부채한도 우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의회에 부채한도 상향을 촉구하면서, 이를 둘러싼 공화당 하원의원들과 백악관 간의 힘겨루기로 미국 경제가 지난 2년간 이룩한 진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지난주 미국 부채한도를 1.5조 달러 증액하고 연방 정부 지출을 삭감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한데 이어 하원이 이번 주에 표결에 나설 예정이지만 통과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 바이든의 반대도 만만치 않음. 미 연방정부 부채는 이미 지난 1월에 법정한도인 31.4조 달러에 도달했고, 이후 미 재무부는 디폴트를 막기 위한 특별조치를 시행해 6월까지 시간을 벌어 놓았음. 옐런은 이번주 안에 의회에 새로운 부채한도 증액 규모 가이던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 또한 업데이트된 세수 자료를 토대로 부채한도 도달 시점(X-date) 추정치도 조만간 내놓을 예정
3) 미국 소비자 전망 악화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기대지수가 4월 101.3으로 시장 예상치 104를 하회하며 작년 7월래 최저 수준을 경신. 현 상황에 대한 평가는 개선되었지만 소비자들이 경제 전망에 대해 보다 비관적으로 돌아선 영향. 컨퍼런스보드의 Ataman Ozyildirim는 “소비자들이 비즈니스 여건과 노동시장 전망 모두에 대해 보다 비관적이 되었다”며, 특히 소비자들의 기대지수가 조만간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수준 아래로 내려갔다고 지적. 현재 일자리가 “풍부하다”는 소비자들의 평가는 올라가고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는 평가는 낮아졌지만, 6개월 후 전망은 악화되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4월 소비자신뢰 하락이 보다 타이트해진 신용 공급에 대한 초기 반응일 수 있다고 진단
4) 연준 긴급 달러 공급 정상화
미국 은행의 실패에 따른 금융시장의 긴장이 가라앉으면서 연준의 긴급 달러 유동성 공급 수요도 진정되는 모습. 실리콘밸리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발 금융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연준은 3월 19일 당시 5개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과 함께 달러 상시 통화스왑의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조 조치를 발표하고 매일 달러 공급 입찰을 시행해왔음. 다음 달부터 7일 만기 오퍼레이션 주기를 1일에서 7일로 되돌리기로 결정. 기존 방식으로의 복귀는 그만큼 글로벌 금융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정상화 되었음을 시사
5) 美 주택시장 바닥론
지난 1년간 극심한 위축을 겪었던 미국 주택 시장이 연준의 긴축 마무리 기대에 모기지 금리가 피크를 지났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일면서 바닥 탈출 신호를 보내고 있음. 모간스탠리의 Ellen Zentner는 주택시장 반등이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도울 수도 있다고 주장. “활동지표를 보면 주택 건설과 매수세 모두 바닥에서 반등 중”이라며, “비즈니스 주기가 상당부분 주택시장 경기와 맞물려 있다는 전통적인 시점에서 연착륙을 기대할 수 있는 또다른 증거”라고 진단.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쯤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그 정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림. 관건은 노동시장.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지 않고 어느정도 돈을 번다면 집을 사고 팔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신규 주택 매매는 3월 9.6% 급증해 1년래 최대치를 기록. JP모간의 Michael Feroli는 여전히 올 4분기에 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만일 주택시장이 보다 회복탄력성을 보일 경우 경착륙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지적
1) 퍼스트 리퍼블릭 불안 재점화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1분기 예금이 시장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자 투자자들의 우려가 재점화되며 주가가 급락. 장중 한때 50% 넘게 밀려 7.92달러로 신저점을 경신. 퍼스트 리퍼블릭은 전일 장마감 후 내놓은 실적 발표에서 1분기말 예금이 1,045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41% 줄어들어 “전례없는” 유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다만 4월 들어 21일까지 예금은 1.7% 감소에 그쳐 고객들의 패닉이 상당히 진정된 모습이라고 주장.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해 2분기에 인력을 약 20%~25% 줄이고, 자본 포지션을 강화함과 동시에 전략적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음. 애널리스트들은 예금 유출로 퍼스트 리퍼블릭이 다른 지역은행들에 비해 상황이 악화되었다며, 자본조달 비용 부담으로 대출을 통한 이익 창출 능력이 압박받고 있다고 지적. Wedbush Securities의 David Chiaverini는 “퍼스트 리퍼블릭은 개별적 상황으로 상당한 스트레스에 놓여 있다”며, 향후 2년간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우려
2) 부채한도 우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의회에 부채한도 상향을 촉구하면서, 이를 둘러싼 공화당 하원의원들과 백악관 간의 힘겨루기로 미국 경제가 지난 2년간 이룩한 진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지난주 미국 부채한도를 1.5조 달러 증액하고 연방 정부 지출을 삭감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한데 이어 하원이 이번 주에 표결에 나설 예정이지만 통과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 바이든의 반대도 만만치 않음. 미 연방정부 부채는 이미 지난 1월에 법정한도인 31.4조 달러에 도달했고, 이후 미 재무부는 디폴트를 막기 위한 특별조치를 시행해 6월까지 시간을 벌어 놓았음. 옐런은 이번주 안에 의회에 새로운 부채한도 증액 규모 가이던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 또한 업데이트된 세수 자료를 토대로 부채한도 도달 시점(X-date) 추정치도 조만간 내놓을 예정
3) 미국 소비자 전망 악화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기대지수가 4월 101.3으로 시장 예상치 104를 하회하며 작년 7월래 최저 수준을 경신. 현 상황에 대한 평가는 개선되었지만 소비자들이 경제 전망에 대해 보다 비관적으로 돌아선 영향. 컨퍼런스보드의 Ataman Ozyildirim는 “소비자들이 비즈니스 여건과 노동시장 전망 모두에 대해 보다 비관적이 되었다”며, 특히 소비자들의 기대지수가 조만간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수준 아래로 내려갔다고 지적. 현재 일자리가 “풍부하다”는 소비자들의 평가는 올라가고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는 평가는 낮아졌지만, 6개월 후 전망은 악화되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4월 소비자신뢰 하락이 보다 타이트해진 신용 공급에 대한 초기 반응일 수 있다고 진단
4) 연준 긴급 달러 공급 정상화
미국 은행의 실패에 따른 금융시장의 긴장이 가라앉으면서 연준의 긴급 달러 유동성 공급 수요도 진정되는 모습. 실리콘밸리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발 금융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연준은 3월 19일 당시 5개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과 함께 달러 상시 통화스왑의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조 조치를 발표하고 매일 달러 공급 입찰을 시행해왔음. 다음 달부터 7일 만기 오퍼레이션 주기를 1일에서 7일로 되돌리기로 결정. 기존 방식으로의 복귀는 그만큼 글로벌 금융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정상화 되었음을 시사
5) 美 주택시장 바닥론
지난 1년간 극심한 위축을 겪었던 미국 주택 시장이 연준의 긴축 마무리 기대에 모기지 금리가 피크를 지났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일면서 바닥 탈출 신호를 보내고 있음. 모간스탠리의 Ellen Zentner는 주택시장 반등이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도울 수도 있다고 주장. “활동지표를 보면 주택 건설과 매수세 모두 바닥에서 반등 중”이라며, “비즈니스 주기가 상당부분 주택시장 경기와 맞물려 있다는 전통적인 시점에서 연착륙을 기대할 수 있는 또다른 증거”라고 진단.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쯤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그 정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림. 관건은 노동시장.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지 않고 어느정도 돈을 번다면 집을 사고 팔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신규 주택 매매는 3월 9.6% 급증해 1년래 최대치를 기록. JP모간의 Michael Feroli는 여전히 올 4분기에 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만일 주택시장이 보다 회복탄력성을 보일 경우 경착륙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지적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27 Bloomberg news>
1) 美 부채한도 법안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소수 공화당 의원들의 요구에 굴복해 하룻밤 사이에 자신의 부채한도 법안을 일부 변경. 하원운영위원회는 결국 삭감하려 했던 투자 및 바이오 연료에 대한 몇 가지 세제 혜택을 복원. 지난주 미국 부채한도를 1.5조 달러 증액하고 연방 정부 지출을 삭감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한 매카시는 전일만 해도 기자들에게 이를 변경할 생각이 없다고 했으나 몇 시간 만에 말을 바꾼 것. 매카시는 이번 법안 통과가 바이든 대통령을 압박해 협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음. 의회가 합의해주지 않을 경우 이르면 6월 미국 연방정부는 디폴트 위기에 직면할 수 있음.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하원 공화당이 추진하는 부채한도법안에 대해 “미국 디폴트 법안”이라며 상원에서 저지할 생각임을 재차 강조
2) 지역은행 불안. 퍼스트 리퍼블릭 연일 폭락
미국 지역은행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1분기 어닝 쇼크로 투자자 불안이 되살아나면서 주가가 전일 50% 가까이 폭락한데 이어 현지시간 에도 장중 40% 넘게 급락해 4.76달러로 신저가 재차 경신. 미 금융 규제당국이 퍼스트 리퍼블릭에 대해 금융기관의 건전성 평가 시스템인 카멜스(CAMELS)의 평가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그 결과 연준 긴급 유동성 지원 창구의 이용이 제약받을 수도 있다고 소식통이 전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재정 강화를 위한 프라이빗 딜을 촉구해왔으나 수주째 별다른 성과가 나오질 않자 이같은 조치가 논의되는 모습. TD Cowen은 규제당국이 주가 때문에 액션을 취하진 않겠지만 주가 폭락은 퍼스트 리퍼블릭의 신규 자본 조달 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지적. “퍼스트 리퍼블릭에 이미 300억 달러를 예치한 대형 은행들이 이 은행의 보다 광범위한 구조조정을 이끌어야만 할 것”이라고 전망. JP모간의 Bob Michele은 인출된 예금이 더 높은 수익률을 약속하는 금융상품은 물론 인플레이션으로 전반적으로 부담이 커진 비용 지출 쪽으로도 흘러가고 있어 지역은행의 자금 경색이 위험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추가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
3) 연준 9월 인하?
JP모간의 채권 최고투자책임자 Bob Michele은 연준이 5월 FOMC에서 “불필요한”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경제가 침체로 향하면서 9월부터는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 역시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억누르면서 “상당한” 경기 하강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그는 팬데믹 기간 동안 실시한 재정 부양과 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미국이 “2% 인플레이션 국가에서 5% 인플레이션 국가”로 바뀌었다며, “경제가 상당히 둔화되기 전까지 또 둔화되지 않는다면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 앞서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연준의 금리 인상 행진이 거의 끝나간다고 진단한 바 있음. 다만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 뒤처지면서 신뢰를 잃었다며, 다음 주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해야 한다고 조언. 미국 재정 절벽에 대해서는 연방정부 디폴트 가능성이 “2% 미만”이라고 예상
4) 中 중재,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협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평화를 이룩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러시아와의 협상이라고 강조. 시 주석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젤렌스키와 대화를 갖고 우크라이나에 특사를 보내겠다고 언급. 우크라이나 관료들은 거의 1시간에 걸친 전화 통화에서 양국 정상이 “중요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언.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중국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사이에서 중립적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음. 그러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를 되찾기 위해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진핑의 휴전 협상 제안은 러시아에 유리한 고지를 제공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젤렌스키에겐 부담이 될 수 있음. 젤렌스키는 트위터에서 “이번 전화통화와 우크라이나의 주중대사 임명은 양국간 관계 발전에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 폴란드국제관계연구소의 Justyna Szczudlik는 “중국이 평화적이며 러시아로부터 거리를 두고 있다는 점을 세계에 확신시키려는 일종의 광고 또는 수습책일 수 있다”며, “이번 전화통화를 돌파구로 봐서는 안 된다”고 진단
5) 한미 정상 ‘워싱턴 선언’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에서 ‘워싱턴 선언’을 발표하고 새로운 확장억제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핵협의그룹(NCG) 창설을 공식화.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핵공격은 북한 정권의 종말을 가져올 것”이라며 북한을 압박했고,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북한 핵공격 시 즉각적인 정상 간 협의를 갖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미국의 핵무기를 포함해 동맹의 모든 전력을 사용한 신속하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을 취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음. 미국은 한반도에 대한 모든 가능한 핵무기 사용의 경우 한국과 이를 협의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도, 동시에 북한과의 전제조건 없는 대화와 외교를 추구하기로 했음. 양국은 반도체, 철강 및 여타 핵심 물자를 포함하여 통상 관련 우려를 다루기로 했고, 외환시장 협력에 대한 인식을 재확인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금융 안정을 촉진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음. 또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과학법에 관한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기업활동에 예측 가능한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호혜적인 미국내 기업 투자를 독려하도록 보장하기 위하여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약속
1) 美 부채한도 법안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소수 공화당 의원들의 요구에 굴복해 하룻밤 사이에 자신의 부채한도 법안을 일부 변경. 하원운영위원회는 결국 삭감하려 했던 투자 및 바이오 연료에 대한 몇 가지 세제 혜택을 복원. 지난주 미국 부채한도를 1.5조 달러 증액하고 연방 정부 지출을 삭감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한 매카시는 전일만 해도 기자들에게 이를 변경할 생각이 없다고 했으나 몇 시간 만에 말을 바꾼 것. 매카시는 이번 법안 통과가 바이든 대통령을 압박해 협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음. 의회가 합의해주지 않을 경우 이르면 6월 미국 연방정부는 디폴트 위기에 직면할 수 있음.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하원 공화당이 추진하는 부채한도법안에 대해 “미국 디폴트 법안”이라며 상원에서 저지할 생각임을 재차 강조
2) 지역은행 불안. 퍼스트 리퍼블릭 연일 폭락
미국 지역은행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1분기 어닝 쇼크로 투자자 불안이 되살아나면서 주가가 전일 50% 가까이 폭락한데 이어 현지시간 에도 장중 40% 넘게 급락해 4.76달러로 신저가 재차 경신. 미 금융 규제당국이 퍼스트 리퍼블릭에 대해 금융기관의 건전성 평가 시스템인 카멜스(CAMELS)의 평가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그 결과 연준 긴급 유동성 지원 창구의 이용이 제약받을 수도 있다고 소식통이 전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재정 강화를 위한 프라이빗 딜을 촉구해왔으나 수주째 별다른 성과가 나오질 않자 이같은 조치가 논의되는 모습. TD Cowen은 규제당국이 주가 때문에 액션을 취하진 않겠지만 주가 폭락은 퍼스트 리퍼블릭의 신규 자본 조달 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지적. “퍼스트 리퍼블릭에 이미 300억 달러를 예치한 대형 은행들이 이 은행의 보다 광범위한 구조조정을 이끌어야만 할 것”이라고 전망. JP모간의 Bob Michele은 인출된 예금이 더 높은 수익률을 약속하는 금융상품은 물론 인플레이션으로 전반적으로 부담이 커진 비용 지출 쪽으로도 흘러가고 있어 지역은행의 자금 경색이 위험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추가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
3) 연준 9월 인하?
JP모간의 채권 최고투자책임자 Bob Michele은 연준이 5월 FOMC에서 “불필요한”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경제가 침체로 향하면서 9월부터는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 역시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억누르면서 “상당한” 경기 하강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그는 팬데믹 기간 동안 실시한 재정 부양과 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미국이 “2% 인플레이션 국가에서 5% 인플레이션 국가”로 바뀌었다며, “경제가 상당히 둔화되기 전까지 또 둔화되지 않는다면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 앞서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연준의 금리 인상 행진이 거의 끝나간다고 진단한 바 있음. 다만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 뒤처지면서 신뢰를 잃었다며, 다음 주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해야 한다고 조언. 미국 재정 절벽에 대해서는 연방정부 디폴트 가능성이 “2% 미만”이라고 예상
4) 中 중재,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협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평화를 이룩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러시아와의 협상이라고 강조. 시 주석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젤렌스키와 대화를 갖고 우크라이나에 특사를 보내겠다고 언급. 우크라이나 관료들은 거의 1시간에 걸친 전화 통화에서 양국 정상이 “중요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언.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중국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사이에서 중립적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음. 그러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를 되찾기 위해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진핑의 휴전 협상 제안은 러시아에 유리한 고지를 제공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젤렌스키에겐 부담이 될 수 있음. 젤렌스키는 트위터에서 “이번 전화통화와 우크라이나의 주중대사 임명은 양국간 관계 발전에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 폴란드국제관계연구소의 Justyna Szczudlik는 “중국이 평화적이며 러시아로부터 거리를 두고 있다는 점을 세계에 확신시키려는 일종의 광고 또는 수습책일 수 있다”며, “이번 전화통화를 돌파구로 봐서는 안 된다”고 진단
5) 한미 정상 ‘워싱턴 선언’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에서 ‘워싱턴 선언’을 발표하고 새로운 확장억제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핵협의그룹(NCG) 창설을 공식화.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핵공격은 북한 정권의 종말을 가져올 것”이라며 북한을 압박했고,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북한 핵공격 시 즉각적인 정상 간 협의를 갖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미국의 핵무기를 포함해 동맹의 모든 전력을 사용한 신속하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을 취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음. 미국은 한반도에 대한 모든 가능한 핵무기 사용의 경우 한국과 이를 협의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도, 동시에 북한과의 전제조건 없는 대화와 외교를 추구하기로 했음. 양국은 반도체, 철강 및 여타 핵심 물자를 포함하여 통상 관련 우려를 다루기로 했고, 외환시장 협력에 대한 인식을 재확인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금융 안정을 촉진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음. 또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과학법에 관한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기업활동에 예측 가능한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호혜적인 미국내 기업 투자를 독려하도록 보장하기 위하여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약속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4/28 Bloomberg news>
1)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미국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1.1%로 시장 예상치 1.9%를 하회. 개인 소비가 3.7% 늘었지만 설비투자가 팬데믹 발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재고 역시 GDP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미국 경제성장률을 점진적으로 끌어내리는 모습. 경제 둔화는 2분기에 더욱 두드러져 이코노미스트들 전망치에 따르면 0.2%에 그칠 전망. 연준 내 이코노미스트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은 통화긴축의 누적 효과와 기업 투자 부진, 소비지출 둔화, 신용 여건 타이트닝 등을 감안할 때 경기 하강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 Nationwide의 Kathy Bostjancic는 “최근 지표들이 약한 경제성장세가 2분기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반면 인플레이션은 특히 근원 서비스를 중심으로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1분기 성장률이 1.1%에 그쳤지만 내수가 여전히 강해 현재로선 침체 우려를 떨치는 모습이라고 진단
2) 은행 혼란발 신용 긴축은 50bp 인상 효과
미국의 은행 스트레스는 기준금리를 50bp 올린 것만큼이나 신용을 긴축시킬 수 있음. 특히 상업용 부동산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 5월 FOMC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가 5%~5.25%로 25bp 인상될 것으로 예상. ING의 James Knightley는 “인플레이션이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여전히 높지만 은행 스트레스가 대출 여건의 긴축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는 25bp 인상보다 경기 둔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 연준 인사들은 대체로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의 실패가 통화정책에 직접적 영향은 크지 않다고 판단하면서도 신용 여건 전개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경제 성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지 확실치 않다는 점에서 신중한 모습
3) 연준 임금상승 견해차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제기한 가파른 임금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대해 연준 내 일부 인사들은 회의적인 모습. 최근 비둘기파적 스탠스를 취해온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물론 대표적 매파인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마저 임금 상승이 전반적인 물가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보지 않음. 이같은 견해 차는 향후 정책 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음. 연준은 대체로 다음 주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연준위원들은 신용 긴축 조짐에 다소 주저할 가능성이 있음. 굴스비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임금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임금은 물가의 선행지표가 아니라 오히려 후행한다”고 지적. 블러드는 인플레이션에 있어서 노동시장보다는 기대 인플레이션의 중요성을 강조. 심지어 기업들이 어느 시점에 가면 고객을 잃지 않기 위해 가격 인상분을 되돌려야하는 상황마저 가정하기도 했음. 실제로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는 공격적인 가격 인하 경쟁을 주도하고 있음
4) 엔화, 글로벌 안전통화 지위 회복
바클레이즈는 일본은행(BOJ)이 정책을 정상화하고 인플레이션 충격이 약해짐에 따라 엔화가 글로벌 안전통화 지위를 되찾을 전망이라고 진단. 최근 금융시장 혼란에 따른 리스크오프 모드에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다시 안전자산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고 지적. 게다가 BOJ의 일드커브컨트롤(YCC) 정책이 폐기될 경우 엔화 강세를 더할 수 있다고 설명. “BOJ가 YCC 종료를 검토하고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에너지 충격이 시들어감에 따라 엔화가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을 되찾고 있다”며, 현재 134엔 부근인 달러-엔 환율이 2024년 1분기면 123엔을 향해 내려갈 것으로 예상. 만일 글로벌 경제환경이 악화되어 BOJ가 YCC를 포기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 역시 완화를 시작할 수 있어 오히려 엔화 강세가 탄력을 받아 달러-엔 환율이 120엔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5) 도이치은행 추가 감원
도이치은행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동시에 경력이 오래된 백오피스 직원을 800명 정도 내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음. 도이치은행은 1분기에 기업금융 분야 매출이 35% 급등해 2016년래 최고 성적을 거뒀지만, 채권 트레이딩의 경우 17% 감소해 다른 글로벌 투자은행에 비해 상당히 부진. 도이치은행은 이번 추가 감원을 통해 2025년까지 매년 추가 5억 유로의 비용 절감이 가능해 중기적으로 25억 유로 가량 절감을 기대. 크리스티안 제빙 최고경영자(CEO)는 작년에 호황을 누렸던 트레이딩 부문이 시들해지고 유럽이 마이너스 금리에서 탈출함에 따라 기업금융과 프라이빗금융에서 성장 동력을 찾고 있음. 제빙은 UBS그룹에 피인수된 크레디트스위스로부터 뱅커와 고객을 더 끌어올 방침임을 시사. 기업금융과 투자은행, 자산운용 등에서 선별적으로 인재를 채용해 2025년까지 연 4%의 매출 성장률 목표를 초과달성하겠다고 밝혔음
1)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미국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1.1%로 시장 예상치 1.9%를 하회. 개인 소비가 3.7% 늘었지만 설비투자가 팬데믹 발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재고 역시 GDP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미국 경제성장률을 점진적으로 끌어내리는 모습. 경제 둔화는 2분기에 더욱 두드러져 이코노미스트들 전망치에 따르면 0.2%에 그칠 전망. 연준 내 이코노미스트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은 통화긴축의 누적 효과와 기업 투자 부진, 소비지출 둔화, 신용 여건 타이트닝 등을 감안할 때 경기 하강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 Nationwide의 Kathy Bostjancic는 “최근 지표들이 약한 경제성장세가 2분기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반면 인플레이션은 특히 근원 서비스를 중심으로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1분기 성장률이 1.1%에 그쳤지만 내수가 여전히 강해 현재로선 침체 우려를 떨치는 모습이라고 진단
2) 은행 혼란발 신용 긴축은 50bp 인상 효과
미국의 은행 스트레스는 기준금리를 50bp 올린 것만큼이나 신용을 긴축시킬 수 있음. 특히 상업용 부동산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 5월 FOMC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가 5%~5.25%로 25bp 인상될 것으로 예상. ING의 James Knightley는 “인플레이션이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여전히 높지만 은행 스트레스가 대출 여건의 긴축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는 25bp 인상보다 경기 둔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 연준 인사들은 대체로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의 실패가 통화정책에 직접적 영향은 크지 않다고 판단하면서도 신용 여건 전개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경제 성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지 확실치 않다는 점에서 신중한 모습
3) 연준 임금상승 견해차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제기한 가파른 임금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대해 연준 내 일부 인사들은 회의적인 모습. 최근 비둘기파적 스탠스를 취해온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물론 대표적 매파인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마저 임금 상승이 전반적인 물가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보지 않음. 이같은 견해 차는 향후 정책 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음. 연준은 대체로 다음 주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연준위원들은 신용 긴축 조짐에 다소 주저할 가능성이 있음. 굴스비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임금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임금은 물가의 선행지표가 아니라 오히려 후행한다”고 지적. 블러드는 인플레이션에 있어서 노동시장보다는 기대 인플레이션의 중요성을 강조. 심지어 기업들이 어느 시점에 가면 고객을 잃지 않기 위해 가격 인상분을 되돌려야하는 상황마저 가정하기도 했음. 실제로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는 공격적인 가격 인하 경쟁을 주도하고 있음
4) 엔화, 글로벌 안전통화 지위 회복
바클레이즈는 일본은행(BOJ)이 정책을 정상화하고 인플레이션 충격이 약해짐에 따라 엔화가 글로벌 안전통화 지위를 되찾을 전망이라고 진단. 최근 금융시장 혼란에 따른 리스크오프 모드에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다시 안전자산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고 지적. 게다가 BOJ의 일드커브컨트롤(YCC) 정책이 폐기될 경우 엔화 강세를 더할 수 있다고 설명. “BOJ가 YCC 종료를 검토하고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에너지 충격이 시들어감에 따라 엔화가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을 되찾고 있다”며, 현재 134엔 부근인 달러-엔 환율이 2024년 1분기면 123엔을 향해 내려갈 것으로 예상. 만일 글로벌 경제환경이 악화되어 BOJ가 YCC를 포기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 역시 완화를 시작할 수 있어 오히려 엔화 강세가 탄력을 받아 달러-엔 환율이 120엔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5) 도이치은행 추가 감원
도이치은행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동시에 경력이 오래된 백오피스 직원을 800명 정도 내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음. 도이치은행은 1분기에 기업금융 분야 매출이 35% 급등해 2016년래 최고 성적을 거뒀지만, 채권 트레이딩의 경우 17% 감소해 다른 글로벌 투자은행에 비해 상당히 부진. 도이치은행은 이번 추가 감원을 통해 2025년까지 매년 추가 5억 유로의 비용 절감이 가능해 중기적으로 25억 유로 가량 절감을 기대. 크리스티안 제빙 최고경영자(CEO)는 작년에 호황을 누렸던 트레이딩 부문이 시들해지고 유럽이 마이너스 금리에서 탈출함에 따라 기업금융과 프라이빗금융에서 성장 동력을 찾고 있음. 제빙은 UBS그룹에 피인수된 크레디트스위스로부터 뱅커와 고객을 더 끌어올 방침임을 시사. 기업금융과 투자은행, 자산운용 등에서 선별적으로 인재를 채용해 2025년까지 연 4%의 매출 성장률 목표를 초과달성하겠다고 밝혔음
* 4월 한국 수출/입: 수출 YoY -14.2%(일평균 수출 22.1억달러, -10.4%), 수입 -13.3%, 무역수지 26.2억달러 적자
Macro Review_KO Export_2305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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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국 수출: 아직 미약한 회복 시그널>
한국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 감소폭이 확대됐고, 수출단가 하락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글로벌 제조업 둔화 압력 완화 등을 감안하면, 수출 경기는 2/4분기를 저점으로 완만하게 반등할 전망입니다.
한국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 감소폭이 확대됐고, 수출단가 하락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글로벌 제조업 둔화 압력 완화 등을 감안하면, 수출 경기는 2/4분기를 저점으로 완만하게 반등할 전망입니다.
<G2 제조업 PMI 요약>
- 4월 중국 NBS 제조업 PMI: 49.2(전월대비 2.7 하락, 예상치 하회)
- 중국, 신규주문(-4.8)과 생산(-4.4)이 부진 주도
- 서비스업 대비 제조업 회복 더딤
- 4월 미국 ISM 제조업지수: 47.1(전월대비 0.8 상승, 예상치 상회)
- 미국, 신규주문(+1.4)과 고용(+3.3) 중심 반등
- 우려보다 수요 둔화가 가파르진 않음
- 4월 중국 NBS 제조업 PMI: 49.2(전월대비 2.7 하락, 예상치 하회)
- 중국, 신규주문(-4.8)과 생산(-4.4)이 부진 주도
- 서비스업 대비 제조업 회복 더딤
- 4월 미국 ISM 제조업지수: 47.1(전월대비 0.8 상승, 예상치 상회)
- 미국, 신규주문(+1.4)과 고용(+3.3) 중심 반등
- 우려보다 수요 둔화가 가파르진 않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2 Bloomberg news>
1) 미국 지역은행 위기 봉합
JP모간체이스가 결국 규제당국에 압류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하기로 합의. JP모간만이 유일하게 가장 깔끔한 방식으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로부터 퍼스트 리퍼블릭을 쪼개지 않고 사업 전체를 인수하겠다고 제안. 이로서 이미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의 몸집은 더욱 커지게 됐음.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는 “이제 거의 끝이다. 이번 딜로 모든 게 안정되기를 희망한다”며 “미국 은행 시스템은 대단히 견고하다”고 강조. 그는 지역은행들이 최근 “꽤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진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권 대출은 일련의 은행 실패 사태로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전망. 웰스파고의 Mike Mayo는 이번 딜이 JP모간과 은행산업에 긍정적이라며, “은행위기를 마무리 단계로 이끌었다”고 진단. 한편 FDIC는 최근 은행 실패로 자체 기금이 일부 빠져나가자 예금보험 제도의 재정비를 촉구하고 나섰음
2) 연준 마지막 인상?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수십년래 가장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만장일치에 가까운 합의를 이끌어냈으나 이제 그 종착점에 다가섬에 따라 연준 내 컨센서스 역시 흔들릴 수 있음. 이번 주 FOMC에서 추가 25bp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러 연준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고 지적하고 있는 반면, 연준 내 이코노미스트들은 몇 달 후 경기 침체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 향후 정책 결정과정에서 물가와 실업 중 양자택일을 해야 할 경우 보다 많은 소수의견이 나올 가능성이 있음. KPMG의 Diane Swonk는 이번 FOMC 회의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마라톤에서 가장 힘든 마지막 구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상에 대한 반감이 그동안 연준이 감당해야만 했던 것보다 훨씬 커질 수 있다”고 진단.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FOMC가 이번 인상을 마지막으로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낮추는데 충분히 긴축했음을 선언할 것으로 예상. Dreyfus and Mellon의 Vincent Reinhart는 작년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워낙 높아 파월이 연준 내 컨센서스를 주도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FOMC 구성원의 다양성을 감안할 때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올 수 있어 앞으로 파월이 이를 조율하는데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고 지적. BofA의 Ethan Harris는 “경제 전망이 더욱 불확실해지는 상황에서 연준은 어느 정도 유연성을 보여야 하지만 그렇다고 채권시장이 당장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도록 놔두고 싶어하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
3) 당분간 엔화 약세
엔화 강세론자들은 일본은행(BOJ) 정책 변경 기대가 6월이나 7월 회의에서 되살아날 때까지 당분간 엔화 약세에 대비하고 있음. 이번 주 연준 FOMC에서 매파적 발언이 나올 경우 달러 강세는 더욱 부각될 수 있음. BOJ가 지난주 주요 부양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여파에 달러-엔 환율은 3월 이후 최고점을 경신. 옵션 시장은 7월 말까지 140엔에 도달할 가능성을 50% 정도로 보고 있음. 유로-엔 환율의 경우 비둘기파적 BOJ와 추가 긴축을 예고한 유럽중앙은행(ECB) 간의 통화정책 차별화를 반영하며 150엔선을 넘어 2008년래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음. 바클레이즈와 골드만삭스는 BOJ의 일드커브 통제(YCC) 변경 예상 시점을 6월에서 다음 BOJ 전망 보고서가 발표되는 7월로 늦췄음. 바클레이즈는 “엔화의 강세 반전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며, 당분간 해외 시장 요인에 따라 움직이며 엔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Sumitomo Mitsui Banking의 Daisuke Uno는 “만일 BOJ가 7월 회의에서 정책을 전혀 수정하지 않을 경우 전면적인 엔화 매도 압력이 부상할 수도 있다”고 경고
4) 주식시장 실망?
월가 대표적 약세론자인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연준이 올 하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희망에 부풀어 있는 주식시장 투자자들이 이번 주 실망할 수 있다고 경고. 윌슨은 “이번 FOMC 회의에서 보다 매파적 메시지가 나올 경우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부정적 서프라이즈를 안겨줄 것”이라고 진단. 파월 연준의장 발언 수위에 따라 채권시장 역시 금리 인하 기대를 리프라이싱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S&P 500 지수는 은행 혼란과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두 달 간 상승. 기업들이 시장에서 두려워했던 것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내놓자 투자자들이 안심하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이익 회복 기대를 너무 높였다고 윌슨은 지적. 한편 골드만삭스의 David Kostin은 이번 주가 연준의 마지막 인상이 될 수 있지만 이번 긴축주기의 끝은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다고 주장. S&P 500 지수가 이미 과거 긴축주기 종료 시점에서 거래됐던 밸류에이션을 훨씬 넘어선 상태라고 설명
5)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
금융시장이 연준의 다음 정책 행보를 예측하기 위해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 사이에서 우왕좌왕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위험한 스태그플레이션이란 리스크는 간과하고 있는 듯 보임. 미국의 3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비 4.6%로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고용비용지수 역시 1분기에 1.2%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와 이전치를 상회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을 뒷받침하는 모습. 반면 ISM 제조업지수가 4월 47.1로 6개월째 위축을 이어가는 등 경제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어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부추기고 있음. 슈뢰더의 Kellie Wood는 “뭔가 무너지고 연준이 어쩔 수 없이 금리를 인하하기 전까지 올해는 경직적 인플레이션과 성장 둔화로 스태그플레이션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진단.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아류(stagflation-lite)”가 예상된다며, 1분기 GDP 지표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지적. 이같은 환경이 내년까지 이어지면서 성장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지고 인플레이션은 3% 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
1) 미국 지역은행 위기 봉합
JP모간체이스가 결국 규제당국에 압류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하기로 합의. JP모간만이 유일하게 가장 깔끔한 방식으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로부터 퍼스트 리퍼블릭을 쪼개지 않고 사업 전체를 인수하겠다고 제안. 이로서 이미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의 몸집은 더욱 커지게 됐음.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는 “이제 거의 끝이다. 이번 딜로 모든 게 안정되기를 희망한다”며 “미국 은행 시스템은 대단히 견고하다”고 강조. 그는 지역은행들이 최근 “꽤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진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권 대출은 일련의 은행 실패 사태로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전망. 웰스파고의 Mike Mayo는 이번 딜이 JP모간과 은행산업에 긍정적이라며, “은행위기를 마무리 단계로 이끌었다”고 진단. 한편 FDIC는 최근 은행 실패로 자체 기금이 일부 빠져나가자 예금보험 제도의 재정비를 촉구하고 나섰음
2) 연준 마지막 인상?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수십년래 가장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만장일치에 가까운 합의를 이끌어냈으나 이제 그 종착점에 다가섬에 따라 연준 내 컨센서스 역시 흔들릴 수 있음. 이번 주 FOMC에서 추가 25bp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러 연준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고 지적하고 있는 반면, 연준 내 이코노미스트들은 몇 달 후 경기 침체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 향후 정책 결정과정에서 물가와 실업 중 양자택일을 해야 할 경우 보다 많은 소수의견이 나올 가능성이 있음. KPMG의 Diane Swonk는 이번 FOMC 회의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마라톤에서 가장 힘든 마지막 구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상에 대한 반감이 그동안 연준이 감당해야만 했던 것보다 훨씬 커질 수 있다”고 진단.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FOMC가 이번 인상을 마지막으로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낮추는데 충분히 긴축했음을 선언할 것으로 예상. Dreyfus and Mellon의 Vincent Reinhart는 작년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워낙 높아 파월이 연준 내 컨센서스를 주도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FOMC 구성원의 다양성을 감안할 때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올 수 있어 앞으로 파월이 이를 조율하는데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고 지적. BofA의 Ethan Harris는 “경제 전망이 더욱 불확실해지는 상황에서 연준은 어느 정도 유연성을 보여야 하지만 그렇다고 채권시장이 당장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도록 놔두고 싶어하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
3) 당분간 엔화 약세
엔화 강세론자들은 일본은행(BOJ) 정책 변경 기대가 6월이나 7월 회의에서 되살아날 때까지 당분간 엔화 약세에 대비하고 있음. 이번 주 연준 FOMC에서 매파적 발언이 나올 경우 달러 강세는 더욱 부각될 수 있음. BOJ가 지난주 주요 부양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여파에 달러-엔 환율은 3월 이후 최고점을 경신. 옵션 시장은 7월 말까지 140엔에 도달할 가능성을 50% 정도로 보고 있음. 유로-엔 환율의 경우 비둘기파적 BOJ와 추가 긴축을 예고한 유럽중앙은행(ECB) 간의 통화정책 차별화를 반영하며 150엔선을 넘어 2008년래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음. 바클레이즈와 골드만삭스는 BOJ의 일드커브 통제(YCC) 변경 예상 시점을 6월에서 다음 BOJ 전망 보고서가 발표되는 7월로 늦췄음. 바클레이즈는 “엔화의 강세 반전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며, 당분간 해외 시장 요인에 따라 움직이며 엔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Sumitomo Mitsui Banking의 Daisuke Uno는 “만일 BOJ가 7월 회의에서 정책을 전혀 수정하지 않을 경우 전면적인 엔화 매도 압력이 부상할 수도 있다”고 경고
4) 주식시장 실망?
월가 대표적 약세론자인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연준이 올 하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희망에 부풀어 있는 주식시장 투자자들이 이번 주 실망할 수 있다고 경고. 윌슨은 “이번 FOMC 회의에서 보다 매파적 메시지가 나올 경우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부정적 서프라이즈를 안겨줄 것”이라고 진단. 파월 연준의장 발언 수위에 따라 채권시장 역시 금리 인하 기대를 리프라이싱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S&P 500 지수는 은행 혼란과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두 달 간 상승. 기업들이 시장에서 두려워했던 것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내놓자 투자자들이 안심하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이익 회복 기대를 너무 높였다고 윌슨은 지적. 한편 골드만삭스의 David Kostin은 이번 주가 연준의 마지막 인상이 될 수 있지만 이번 긴축주기의 끝은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다고 주장. S&P 500 지수가 이미 과거 긴축주기 종료 시점에서 거래됐던 밸류에이션을 훨씬 넘어선 상태라고 설명
5)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
금융시장이 연준의 다음 정책 행보를 예측하기 위해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 사이에서 우왕좌왕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위험한 스태그플레이션이란 리스크는 간과하고 있는 듯 보임. 미국의 3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비 4.6%로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고용비용지수 역시 1분기에 1.2% 상승으로 시장 예상치와 이전치를 상회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을 뒷받침하는 모습. 반면 ISM 제조업지수가 4월 47.1로 6개월째 위축을 이어가는 등 경제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어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부추기고 있음. 슈뢰더의 Kellie Wood는 “뭔가 무너지고 연준이 어쩔 수 없이 금리를 인하하기 전까지 올해는 경직적 인플레이션과 성장 둔화로 스태그플레이션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진단.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아류(stagflation-lite)”가 예상된다며, 1분기 GDP 지표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지적. 이같은 환경이 내년까지 이어지면서 성장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지고 인플레이션은 3% 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
<4월 한국 소비자물가 요약>
1) CPI: YoY +3.7%, MoM +0.2%
2) Core CPI: YoY +4.6%, MoM +0.4%
3) 기여도: 상품 하락(농산물) vs. 서비스 상승(외식 이외 개인서비스)
4) 2/4분기 물가 둔화 지속 전망. 하반기에는 공공요금 인상 등 상방요인 존재
1) CPI: YoY +3.7%, MoM +0.2%
2) Core CPI: YoY +4.6%, MoM +0.4%
3) 기여도: 상품 하락(농산물) vs. 서비스 상승(외식 이외 개인서비스)
4) 2/4분기 물가 둔화 지속 전망. 하반기에는 공공요금 인상 등 상방요인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