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2/17>
1) 메스터와 블러드 ‘50bp 인상’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달 초 50bp 인상을 단행할 근거가 강했다며, 인플레이션이 고집스럽게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연준은 금리를 더 올릴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현 시점에서 새로 들어오는 데이터는 연방기금금리를 5% 위로 끌어올려 일정 기간 유지해야 한다는 내 견해를 바꾸지 않았다”고 언급. “사실 2주 전 FOMC 회의에서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예상을 차치하고 내가 보기에 금리 목표 범위 상단을 5%로 끌어올렸을 50bp 인상을 위한 경제적 근거가 강했다(compelling)”고 덧붙였음. 당시 연준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4.5~4.75%로 25bp 인상하기로 결정. 매파로 분류되는 메스터는 논의에는 참석하지만 올해 통화정책 투표권은 없음. 그는 “리스크와 비용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둔화되지 않거나, 혹은 상품 및 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경우 우리는 연방기금금리를 더 높이 움직여야 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역시 지난번 FOMC 회의에서 50bp 인상을 주장했었다며, 3월 회의에서도 50bp 인상 지지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발언. 그는 “인플레이션과 긴 싸움이 될 것이라는 게 나의 전반적 판단”이라며, “2023년을 지나면서 우리는 아마도 인플레이션과 싸우겠다는 의지를 계속 보여줘야만 할 것”이라고 언급. 그는 가능한 빨리 정책금리를 5.375%로 끌어올리고 싶었다고 밝힘. “나는 일관되게 통화정책의 선제적 조치(front-loading)를 주장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도 이를 지속할 수 있었다고 본다”며, 시장이 금리 인상 기대를 높인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3월 FOMC나 그 후 회의에 대해 “그 무엇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언급
2) 연준 최종 금리 6%?
작년에 대부분의 미국 투자자들과 중앙은행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오를지를 과소평가. 이번에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얼마나 금리가 높아야 할지 과소평가하고 있는지도 모름. 연준의 40년래 가장 공격적인 신용 긴축 행진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고용이 급증하고 소매판매가 크게 늘고 주가가 랠리를 펼쳤음.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식지 않고 아직도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감안하면 연준이 더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어 보임. JP모간의 Bruce Kasman는 “연준이 시장 예상보다 더 많이 긴축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투자자들은 최종 금리 전망치를 2주만에 4.9%에서 5.2%까지 상향 조정. 도이치은행증권은 기존 5.1%에서 5.6%으로 전망을 수정. T. Rowe Price Associates는 연준이 3월과 5월은 물론 6월과 7월까지도 계속 금리를 올릴 리스크가 상당하다며, 5.5%~5.75%까지 전망. 국제통화기금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냈던 Ken Rogoff의 경우 금리가 6%가 되더라도 놀랍지 않다고 진단. 반면 Pantheon Macroeconomics는 연초 호황이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 때문이라며 금리를 추가로 올릴 경우 불필요한 경기침체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
3) 월가 감원 한파
월가 대형은행들이 줄지어 비용 압박에 굴복하고 있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결국 투자은행(IB) 부문의 감원을 계획. 소식통에 따르면 감원 규모는 아직 논의 중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200명 미만이 될 전망. 이미 연초부터 채용을 멈추기 시작했던 BofA는 더 나아가 몸집을 줄여야 한다는 판단을 한 듯 보임. 금융업계는 딜메이킹이 크게 회복되기 전까지 비용 관리를 위해 인력 감축에 계속 의존할 것으로 예상. 이미 씨티그룹은 작년 11월에 IB 부서에서 수십 명의 직원을 내보냈고, 모간스탠리는 12월에 1,600명을 해고. 골드만삭스그룹은 지난 달 약 3,200명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감원에 착수. BofA는 지난 분기 IB 매출이 10.9억 달러로 54%나 감소. 게다가 애널리스트들은 월가 4대 은행 모두 IB 수수료 수입이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예상. JP모간체이스의 경우 이번 분기 IB 매출이 20%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
4) BOJ 긴축 전망
우에다 카즈오가 일본은행(BOJ) 총재로 깜짝 기용된 후 블룸버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 39명 중 약 70%가 7월까지 BOJ가 긴축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 지난달 설문에서 그같은 응답을 한 비중은 54%.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BOJ의 다음 조치로 수익률 곡선 통제(YCC) 정책 폐기를 예상. 10년 전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도입했던 구로다 총재가 물러나고 4월 9일 우에다가 BOJ 총재에 오름. 이코노미스트들은 우에다가 4월이나 6월경에 긴축의 첫 단추를 낄 것으로 예상했고, 80% 이상이 올해가 끝나기 전에 부양책 되감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 Hamagin Research Institute의 에이지 키타다는 “정책을 논리적으로 결정하겠다는 우에다 발언에 비춰볼 때 그는 YCC를 검토하고 혜택보다 비용이 크다고 판단되면 그 프로그램을 끝낼 것”이라고 진단
5) ECB와 BOE
요하임 나겔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금리가 아직 경제활동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지점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제약적 금리 수준이 얼마인지는 새로운 경제전망을 보고 판단할 생각이라고 언급. 파비오 파네타 ECB 집행이사는 기존의 긴축 조치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함에 따라 이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해 ‘스몰 스텝’으로 움직이는 편이 보다 나은 정책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주장. 한편 영란은행(BOE) 수석 이코노미스트 휴 필은 과거 몇달 간의 금리 인상 속도를 유지할 경우 ‘과도한 긴축’이 될 위험이 있다며 속도 조절을 시사
1) 메스터와 블러드 ‘50bp 인상’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달 초 50bp 인상을 단행할 근거가 강했다며, 인플레이션이 고집스럽게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연준은 금리를 더 올릴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현 시점에서 새로 들어오는 데이터는 연방기금금리를 5% 위로 끌어올려 일정 기간 유지해야 한다는 내 견해를 바꾸지 않았다”고 언급. “사실 2주 전 FOMC 회의에서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예상을 차치하고 내가 보기에 금리 목표 범위 상단을 5%로 끌어올렸을 50bp 인상을 위한 경제적 근거가 강했다(compelling)”고 덧붙였음. 당시 연준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4.5~4.75%로 25bp 인상하기로 결정. 매파로 분류되는 메스터는 논의에는 참석하지만 올해 통화정책 투표권은 없음. 그는 “리스크와 비용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둔화되지 않거나, 혹은 상품 및 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경우 우리는 연방기금금리를 더 높이 움직여야 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역시 지난번 FOMC 회의에서 50bp 인상을 주장했었다며, 3월 회의에서도 50bp 인상 지지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발언. 그는 “인플레이션과 긴 싸움이 될 것이라는 게 나의 전반적 판단”이라며, “2023년을 지나면서 우리는 아마도 인플레이션과 싸우겠다는 의지를 계속 보여줘야만 할 것”이라고 언급. 그는 가능한 빨리 정책금리를 5.375%로 끌어올리고 싶었다고 밝힘. “나는 일관되게 통화정책의 선제적 조치(front-loading)를 주장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도 이를 지속할 수 있었다고 본다”며, 시장이 금리 인상 기대를 높인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3월 FOMC나 그 후 회의에 대해 “그 무엇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언급
2) 연준 최종 금리 6%?
작년에 대부분의 미국 투자자들과 중앙은행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오를지를 과소평가. 이번에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얼마나 금리가 높아야 할지 과소평가하고 있는지도 모름. 연준의 40년래 가장 공격적인 신용 긴축 행진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고용이 급증하고 소매판매가 크게 늘고 주가가 랠리를 펼쳤음.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식지 않고 아직도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감안하면 연준이 더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어 보임. JP모간의 Bruce Kasman는 “연준이 시장 예상보다 더 많이 긴축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투자자들은 최종 금리 전망치를 2주만에 4.9%에서 5.2%까지 상향 조정. 도이치은행증권은 기존 5.1%에서 5.6%으로 전망을 수정. T. Rowe Price Associates는 연준이 3월과 5월은 물론 6월과 7월까지도 계속 금리를 올릴 리스크가 상당하다며, 5.5%~5.75%까지 전망. 국제통화기금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냈던 Ken Rogoff의 경우 금리가 6%가 되더라도 놀랍지 않다고 진단. 반면 Pantheon Macroeconomics는 연초 호황이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 때문이라며 금리를 추가로 올릴 경우 불필요한 경기침체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
3) 월가 감원 한파
월가 대형은행들이 줄지어 비용 압박에 굴복하고 있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결국 투자은행(IB) 부문의 감원을 계획. 소식통에 따르면 감원 규모는 아직 논의 중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200명 미만이 될 전망. 이미 연초부터 채용을 멈추기 시작했던 BofA는 더 나아가 몸집을 줄여야 한다는 판단을 한 듯 보임. 금융업계는 딜메이킹이 크게 회복되기 전까지 비용 관리를 위해 인력 감축에 계속 의존할 것으로 예상. 이미 씨티그룹은 작년 11월에 IB 부서에서 수십 명의 직원을 내보냈고, 모간스탠리는 12월에 1,600명을 해고. 골드만삭스그룹은 지난 달 약 3,200명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감원에 착수. BofA는 지난 분기 IB 매출이 10.9억 달러로 54%나 감소. 게다가 애널리스트들은 월가 4대 은행 모두 IB 수수료 수입이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예상. JP모간체이스의 경우 이번 분기 IB 매출이 20%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
4) BOJ 긴축 전망
우에다 카즈오가 일본은행(BOJ) 총재로 깜짝 기용된 후 블룸버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 39명 중 약 70%가 7월까지 BOJ가 긴축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 지난달 설문에서 그같은 응답을 한 비중은 54%.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BOJ의 다음 조치로 수익률 곡선 통제(YCC) 정책 폐기를 예상. 10년 전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도입했던 구로다 총재가 물러나고 4월 9일 우에다가 BOJ 총재에 오름. 이코노미스트들은 우에다가 4월이나 6월경에 긴축의 첫 단추를 낄 것으로 예상했고, 80% 이상이 올해가 끝나기 전에 부양책 되감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 Hamagin Research Institute의 에이지 키타다는 “정책을 논리적으로 결정하겠다는 우에다 발언에 비춰볼 때 그는 YCC를 검토하고 혜택보다 비용이 크다고 판단되면 그 프로그램을 끝낼 것”이라고 진단
5) ECB와 BOE
요하임 나겔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금리가 아직 경제활동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지점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제약적 금리 수준이 얼마인지는 새로운 경제전망을 보고 판단할 생각이라고 언급. 파비오 파네타 ECB 집행이사는 기존의 긴축 조치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함에 따라 이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해 ‘스몰 스텝’으로 움직이는 편이 보다 나은 정책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주장. 한편 영란은행(BOE) 수석 이코노미스트 휴 필은 과거 몇달 간의 금리 인상 속도를 유지할 경우 ‘과도한 긴축’이 될 위험이 있다며 속도 조절을 시사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2/20>
1) 동상이몽 시장
채권시장은 마침내 연준의 매파적 메시지를 받아들였지만 주식시장은 대체로 이를 무시하고 경기낙관론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 JP모간은 미국채 2년물의 가파른 리프라이싱이 나스닥 100 지수의 5%~10% 하락을 가져올 수 있으며 테크주는 더 큰 폭으로 후퇴할 수도 있다고 경고. BofA의 Michael Hartnett는 미국 경제가 올 상반기에 견조한 성장을 유지함에 따라 연준이 매파적 기조를 예상보다 더 오래 고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 연준의 물가 안정 노력이 확실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결국 올해 후반에 ‘경착륙’이 나타나 주식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 또한 S&P 500 지수가 4200포인트 상단을 뚫지 못하면서 3월 8일까지 3,800포인트로 밀릴 수 있다고 전망. 앞서 모간스탠리는 미국 증시가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을 너무 일찍 가격에 반영하면서 매도세에 직면했다고 경고. 바클레이즈 역시 경직적 인플레이션이 주식 랠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 반면 웰스파고는 미국 주가가 단기적으로 3%~5% 밀릴 경우 저가매수 기회라고 주장
2) 3월 25bp vs 50bp
연준 매파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와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3월 50bp ‘빅스텝’ 인상 가능성의 문을 열었지만 25bp 속도를 유지하자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 보임.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이번 달 FOMC 회의에서 25bp 인상을 지지했다며 앞으로도 그 속도로 가기를 원한다고 밝힘. 그는 새로운 지표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준다는 점에서 “나는 25bp 경로를 좋아한다”고 설명. 자신은 최종 금리에 신속하게 도달한 뒤 멈추는 통화정책 운영 방식에 찬성하지 않는다며 그같은 경로는 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매우 높은 확신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여전히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 “특히 인플레이션의 경우 우리가 보고 있어야할 것이 보이지 않는다”며, “그에 대해 훨씬 더 많은 진전이 나타날 때까지 연방기금 금리를 계속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또한 경제여건의 지표가 상당히 일관적이지 않다며, 통화정책 긴축을 멈추려면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하락해야 한다고 강조. 지금까지의 금리 인상은 아직 경제를 둔화시키 못했으며 차입비용이 충분히 제약적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음.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플레이션을 물리치지 못했다”고 말했지만 연준이 얼마나 금리를 더 높여야 할지, 다시 빅스텝으로 움직일 지에 대해선 구체적 언급을 피했음
3) 연준 6월도 올린다
월가 트레이더들이 3월과 5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각각 25bp씩 인상될 가능성을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고 최종 금리 전망치를 5.31%까지 상향 조정. 6월에도 25bp 인상이 단행될 확률을 약 70% 정도로 보고 있는 셈. 스왑시장은 또한 올 12월 25bp 인하 가능성을 약 75%로 하향 조정. 연준은 작년 12월 점도표에서 금리가 올해 5.1%까지 오르고 인하는 없을 것으로 전망. TD증권의 Priya Misra는 2년물 금리가 작년 11월 고점인 4.8%를 재시도할 수 있다며, 다음주 나올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골드만삭스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예상보다 좋은 경제지표에 연준의 금리 인상 행진이 더 오래 진행될 수 있다고 경고. Michael Gapen 등 BofA 이코노미스트들은 일부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노동시장 모멘텀 강세를 무시하긴 어렵다며, 3월과 5월에 이어 6월에도 25bp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보고 최종 금리 전망치를 5.25%~5.5%로 상향 조정. 다만 내년 3월 첫 금리 인하 예상은 유지. 골드만삭스 역시 “보다 강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뉴스”를 이유로 전망을 바꿔 6월 25bp 인상을 추가. 이에 따라 최종 금리 전망치는 5.25%~5.5%로 상향 조정
4) 연준 정책효과 논란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물가 압력이 확대되고 있어 연준의 통화정책 긴축이 아직까지 제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연준위원들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금리를 올려야만 할 수도 있다고 우려. 그는 “연준이 브레이크를 밟고 있지만 제대로 정지가 안되는 것 같다. 브레이크를 매우 세게 밟아야만 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 그러나 연준이 긴축 속도를 3월 50bp로 다시 높여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엔 이른 감이 있다며, 아직도 미국 경제가 급정지(sudden stop)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한편 유명 경제학자인 모하메드 엘-에리안은 연준이 미국 경제를 “박살”내지 않고서는 2%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주장. Gramercy Funds 회장인 엘-에리안은 “3%나 4%로 더 높은 안정적 인플레이션율이 필요하다”며, 에너지 전환과 팬데믹 기간 중 공급망의 변화, 타이트한 노동시장,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이제 인플레이션 타겟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
5) 중국 풍선, 북한 ICMB
중국 외교라인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자국 풍선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찰’용이라 주장하며 격추를 명령해 긴장을 고조시킨데 대해 “이해할 수 없는 히스테리적” 행동이라고 규탄. 왕이는 뮌헨안보회의에서 “이는 100% 군사력 남용으로 국제 규범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의 만남에서도 미국측의 태도 변화를 요구하며 무력 남용에 따른 양국 관계에 끼친 손해를 복구하라고 주장. 블링컨은 중국 풍선의 자국 영토 침입이 절대 다시 일어나선 안되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하고, 또한 중국에게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대러시아 무기 지원을 경고. 한편 북한이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을 경고한지 하루만인 18일 오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로 발사. 백악관은 이를 강력 규탄하고 본국과 한국, 일본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서를 내고 미국이나 우방에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시키고 해당 지역의 안보 상황을 불안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고 경고. 19일엔 한-미와 미-일 연합 공중 군사 훈련으로 북한 도발에 대응
1) 동상이몽 시장
채권시장은 마침내 연준의 매파적 메시지를 받아들였지만 주식시장은 대체로 이를 무시하고 경기낙관론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 JP모간은 미국채 2년물의 가파른 리프라이싱이 나스닥 100 지수의 5%~10% 하락을 가져올 수 있으며 테크주는 더 큰 폭으로 후퇴할 수도 있다고 경고. BofA의 Michael Hartnett는 미국 경제가 올 상반기에 견조한 성장을 유지함에 따라 연준이 매파적 기조를 예상보다 더 오래 고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 연준의 물가 안정 노력이 확실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결국 올해 후반에 ‘경착륙’이 나타나 주식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 또한 S&P 500 지수가 4200포인트 상단을 뚫지 못하면서 3월 8일까지 3,800포인트로 밀릴 수 있다고 전망. 앞서 모간스탠리는 미국 증시가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을 너무 일찍 가격에 반영하면서 매도세에 직면했다고 경고. 바클레이즈 역시 경직적 인플레이션이 주식 랠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진단. 반면 웰스파고는 미국 주가가 단기적으로 3%~5% 밀릴 경우 저가매수 기회라고 주장
2) 3월 25bp vs 50bp
연준 매파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와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3월 50bp ‘빅스텝’ 인상 가능성의 문을 열었지만 25bp 속도를 유지하자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 보임.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이번 달 FOMC 회의에서 25bp 인상을 지지했다며 앞으로도 그 속도로 가기를 원한다고 밝힘. 그는 새로운 지표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준다는 점에서 “나는 25bp 경로를 좋아한다”고 설명. 자신은 최종 금리에 신속하게 도달한 뒤 멈추는 통화정책 운영 방식에 찬성하지 않는다며 그같은 경로는 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매우 높은 확신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는 여전히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연준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 “특히 인플레이션의 경우 우리가 보고 있어야할 것이 보이지 않는다”며, “그에 대해 훨씬 더 많은 진전이 나타날 때까지 연방기금 금리를 계속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또한 경제여건의 지표가 상당히 일관적이지 않다며, 통화정책 긴축을 멈추려면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하락해야 한다고 강조. 지금까지의 금리 인상은 아직 경제를 둔화시키 못했으며 차입비용이 충분히 제약적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음.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플레이션을 물리치지 못했다”고 말했지만 연준이 얼마나 금리를 더 높여야 할지, 다시 빅스텝으로 움직일 지에 대해선 구체적 언급을 피했음
3) 연준 6월도 올린다
월가 트레이더들이 3월과 5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각각 25bp씩 인상될 가능성을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고 최종 금리 전망치를 5.31%까지 상향 조정. 6월에도 25bp 인상이 단행될 확률을 약 70% 정도로 보고 있는 셈. 스왑시장은 또한 올 12월 25bp 인하 가능성을 약 75%로 하향 조정. 연준은 작년 12월 점도표에서 금리가 올해 5.1%까지 오르고 인하는 없을 것으로 전망. TD증권의 Priya Misra는 2년물 금리가 작년 11월 고점인 4.8%를 재시도할 수 있다며, 다음주 나올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골드만삭스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예상보다 좋은 경제지표에 연준의 금리 인상 행진이 더 오래 진행될 수 있다고 경고. Michael Gapen 등 BofA 이코노미스트들은 일부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노동시장 모멘텀 강세를 무시하긴 어렵다며, 3월과 5월에 이어 6월에도 25bp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보고 최종 금리 전망치를 5.25%~5.5%로 상향 조정. 다만 내년 3월 첫 금리 인하 예상은 유지. 골드만삭스 역시 “보다 강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뉴스”를 이유로 전망을 바꿔 6월 25bp 인상을 추가. 이에 따라 최종 금리 전망치는 5.25%~5.5%로 상향 조정
4) 연준 정책효과 논란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물가 압력이 확대되고 있어 연준의 통화정책 긴축이 아직까지 제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연준위원들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금리를 올려야만 할 수도 있다고 우려. 그는 “연준이 브레이크를 밟고 있지만 제대로 정지가 안되는 것 같다. 브레이크를 매우 세게 밟아야만 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 그러나 연준이 긴축 속도를 3월 50bp로 다시 높여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엔 이른 감이 있다며, 아직도 미국 경제가 급정지(sudden stop)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한편 유명 경제학자인 모하메드 엘-에리안은 연준이 미국 경제를 “박살”내지 않고서는 2%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주장. Gramercy Funds 회장인 엘-에리안은 “3%나 4%로 더 높은 안정적 인플레이션율이 필요하다”며, 에너지 전환과 팬데믹 기간 중 공급망의 변화, 타이트한 노동시장,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이제 인플레이션 타겟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
5) 중국 풍선, 북한 ICMB
중국 외교라인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자국 풍선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찰’용이라 주장하며 격추를 명령해 긴장을 고조시킨데 대해 “이해할 수 없는 히스테리적” 행동이라고 규탄. 왕이는 뮌헨안보회의에서 “이는 100% 군사력 남용으로 국제 규범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의 만남에서도 미국측의 태도 변화를 요구하며 무력 남용에 따른 양국 관계에 끼친 손해를 복구하라고 주장. 블링컨은 중국 풍선의 자국 영토 침입이 절대 다시 일어나선 안되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하고, 또한 중국에게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대러시아 무기 지원을 경고. 한편 북한이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을 경고한지 하루만인 18일 오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로 발사. 백악관은 이를 강력 규탄하고 본국과 한국, 일본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서를 내고 미국이나 우방에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시키고 해당 지역의 안보 상황을 불안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고 경고. 19일엔 한-미와 미-일 연합 공중 군사 훈련으로 북한 도발에 대응
2023_투자전략팀_봄전망_230220.pdf
2.7 MB
<봄 전망: 세컨드 윈드>
1. 경제: 고진감래
2. 채권/크레딧: 전열 재정비
3. 퀀트: 로그 곡선
4. 투자전략/시황: 안될 줄 알았던 가치주가 성장한다
1. 경제: 고진감래
2. 채권/크레딧: 전열 재정비
3. 퀀트: 로그 곡선
4. 투자전략/시황: 안될 줄 알았던 가치주가 성장한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2/21>
1) 바이든,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키이우를 깜짝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났음. 바이든은 미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선언하며 연대를 과시. 당초 이번 주 폴란드를 방문할 예정이었던 바이든은 월요일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에 모습을 나타냈으며, 그가 머무르는 동안 전쟁으로 일상이 된 공습 경보가 울리기도 했음. 바이든은 “1년 후에도 키이우는 건재하며 우크라이나도 건재하다. 민주주의 역시 건재하다”며, “나는 우크라이나의 독립과 주권, 영토 보전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영부인을 만난 후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 궁 앞에서 연설. 바이든은 우크라이나에 포탄과 대전차 방어 무기, 레이더 등을 포함한 5억 달러의 추가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또한 이번 주에 대 러시아 제재를 피해 러시아 전쟁을 도운 기업과 개인에 대해 추가 제재조치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음. 젤렌스키는 바이든과 장거리 무기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지만 자세한 내용을 밝히진 않았음. 한편 중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을 중재하겠다고 나섰지만 오히려 미국으로부터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어 글로벌 무대에서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음
2) 러시아 제재
유럽연합(EU)의 주요 회원국들은 EU가 러시아의 제재 우회에 조력한 이들을 보복하기 위해 무역 조치 사용 등을 통한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블룸버그가 확인한 제안서 초안에 따르면 EU는 새로운 권한 하에 러시아가 제재를 피하는 데 도움을 준 EU 역내외 기업이나 개인에게 경고를 주고, 전투에서 우크라이나와 싸우기 위해 사용된 제품에 대해 조치를 취할 수도 있음. 제안서는 “러시아가 우리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부품을 군수 산업에 계속해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러시아 주변 국가에서 유령회사와 중간다리를 통해 대체 공급망이 만들어졌다. 러시아 군수 산업에 필수적인 서방세계의 부품에 특별히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 이번 제안은 프랑스와 독일 등 거의 10여개국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번주 본격 논의될 것으로 예상. 러시아 경제가 작년 마이너스 2.1% 성장을 기록하면서 서방세계의 강력한 제재조치에도 대규모 불황을 피했음
3) 주식 낙관론 시기상조
경제 전망에 지나치게 낙관적인 주식 투자자들은 실망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Mislav Matejka 등 JP모간이 경고. 통화정책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까지 1~2년 정도 시차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에도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하기엔 아직 시기상조라고 지적. 연준은 시장이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부정적인 거시경제 환경이 나타나야만 기조를 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역사적으로 볼 때 연준이 긴축을 멈추기 전까지 주식시장은 바닥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그 여파가 아직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주장. 글로벌 증시는 연준 피봇 기대와 중국 리오프닝, 유럽 에너지위기 완화 등에 힘입어 연초 랠리를 펼쳤음. 그러나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는 신호에 압박을 받기 시작. 게다가 매파적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지며 최종 금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 씨티그룹은 전세계 증시를 추종하는 MSCI 세계지수가 이미 목표 범위의 상단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작년 많이 오른 주식을 팔고 패자를 사야 한다는 대부분의 트레이드 전략이 시들해 질 것으로 전망. 또한 올해 급등한 테크주 대신 석유 관련주를 선호한다고 밝힘
4) EM 캐리트레이드
달러가 활력을 되찾으면서 저금리 통화로 돈을 빌려 수익률이 더 높은 신흥시장(EM)에 투자하는 인기 전략이 흔들리는 모습. 하지만 골드만삭스는 유로 등 달러 이외의 통화를 통한 EM 캐리 트레이드를 추천. 미국채 금리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베팅으로 최근 급등했지만 미국의 견조한 성장과 중국의 친성장 정책, 유럽의 전망 개선을 감안할 때 해당 전략이 더 낫다는 판단. Kamakshya Trivedi 등은 “거시적 환경이 EM 캐리 트레이드에 여전히 우호적”이라며, “미달러 외 펀딩을 통한 ‘바스켓 트레이드’는 성장과 금리 충격에 대한 각 통화의 다양한 민감도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진단. 이에 따라 골드만은 유로 대비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헝가리 포린트의 강세 베팅을 추천. 반면 씨티그룹은 최근 미국 실질금리의 상승으로 많은 개도국 통화가 향후 몇 주 안에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
5) ECB 최종 금리
올리 렌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ECB가 경제를 제약하는 정책 기조에 거의 도달했다며, 이번 여름이면 금리 인상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기저 물가 압력이 일부 안정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인플레이션율이 “과도하게 높아” ECB 2% 물가안정 목표에 기대인플레이션을 고정시키려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힘.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렌 위원은 “인플레이션이 그처럼 높은 상황에서 3월 이후 추가 금리 인상은 가능하고 논리적이며 적절해 보인다”고 언급. “내 생각엔 우리가 여름이면 최종 금리에 도달할 것 같다”고 덧붙였음. 그는 유로존 경제가 올해 1% 성장이 “현실적”으로 보여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또한 임금이 오르긴 했지만 기대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기 보다는 주로 과거 손실분에 대한 보상 차원이라고 진단. “아직까지 심각한 임금-물가 상승의 악순환은 보지 못했다. 하지만 임금의 전개 상황을 매우 주의깊게 모니터해야 한다. 임금이 경제의 경쟁력이 유지될 정도로만 오르는 게 필수적이며 악순환은 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필요시 보다 강력하게 행동에 나서야만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음. 또한 ECB가 과잉대응을 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서둘러 금리 인하를 논의하지도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
1) 바이든,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키이우를 깜짝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났음. 바이든은 미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선언하며 연대를 과시. 당초 이번 주 폴란드를 방문할 예정이었던 바이든은 월요일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에 모습을 나타냈으며, 그가 머무르는 동안 전쟁으로 일상이 된 공습 경보가 울리기도 했음. 바이든은 “1년 후에도 키이우는 건재하며 우크라이나도 건재하다. 민주주의 역시 건재하다”며, “나는 우크라이나의 독립과 주권, 영토 보전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영부인을 만난 후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 궁 앞에서 연설. 바이든은 우크라이나에 포탄과 대전차 방어 무기, 레이더 등을 포함한 5억 달러의 추가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또한 이번 주에 대 러시아 제재를 피해 러시아 전쟁을 도운 기업과 개인에 대해 추가 제재조치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음. 젤렌스키는 바이든과 장거리 무기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지만 자세한 내용을 밝히진 않았음. 한편 중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을 중재하겠다고 나섰지만 오히려 미국으로부터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어 글로벌 무대에서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음
2) 러시아 제재
유럽연합(EU)의 주요 회원국들은 EU가 러시아의 제재 우회에 조력한 이들을 보복하기 위해 무역 조치 사용 등을 통한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블룸버그가 확인한 제안서 초안에 따르면 EU는 새로운 권한 하에 러시아가 제재를 피하는 데 도움을 준 EU 역내외 기업이나 개인에게 경고를 주고, 전투에서 우크라이나와 싸우기 위해 사용된 제품에 대해 조치를 취할 수도 있음. 제안서는 “러시아가 우리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부품을 군수 산업에 계속해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러시아 주변 국가에서 유령회사와 중간다리를 통해 대체 공급망이 만들어졌다. 러시아 군수 산업에 필수적인 서방세계의 부품에 특별히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 이번 제안은 프랑스와 독일 등 거의 10여개국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번주 본격 논의될 것으로 예상. 러시아 경제가 작년 마이너스 2.1% 성장을 기록하면서 서방세계의 강력한 제재조치에도 대규모 불황을 피했음
3) 주식 낙관론 시기상조
경제 전망에 지나치게 낙관적인 주식 투자자들은 실망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Mislav Matejka 등 JP모간이 경고. 통화정책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까지 1~2년 정도 시차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에도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하기엔 아직 시기상조라고 지적. 연준은 시장이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부정적인 거시경제 환경이 나타나야만 기조를 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역사적으로 볼 때 연준이 긴축을 멈추기 전까지 주식시장은 바닥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그 여파가 아직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주장. 글로벌 증시는 연준 피봇 기대와 중국 리오프닝, 유럽 에너지위기 완화 등에 힘입어 연초 랠리를 펼쳤음. 그러나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는 신호에 압박을 받기 시작. 게다가 매파적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지며 최종 금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 씨티그룹은 전세계 증시를 추종하는 MSCI 세계지수가 이미 목표 범위의 상단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작년 많이 오른 주식을 팔고 패자를 사야 한다는 대부분의 트레이드 전략이 시들해 질 것으로 전망. 또한 올해 급등한 테크주 대신 석유 관련주를 선호한다고 밝힘
4) EM 캐리트레이드
달러가 활력을 되찾으면서 저금리 통화로 돈을 빌려 수익률이 더 높은 신흥시장(EM)에 투자하는 인기 전략이 흔들리는 모습. 하지만 골드만삭스는 유로 등 달러 이외의 통화를 통한 EM 캐리 트레이드를 추천. 미국채 금리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베팅으로 최근 급등했지만 미국의 견조한 성장과 중국의 친성장 정책, 유럽의 전망 개선을 감안할 때 해당 전략이 더 낫다는 판단. Kamakshya Trivedi 등은 “거시적 환경이 EM 캐리 트레이드에 여전히 우호적”이라며, “미달러 외 펀딩을 통한 ‘바스켓 트레이드’는 성장과 금리 충격에 대한 각 통화의 다양한 민감도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진단. 이에 따라 골드만은 유로 대비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헝가리 포린트의 강세 베팅을 추천. 반면 씨티그룹은 최근 미국 실질금리의 상승으로 많은 개도국 통화가 향후 몇 주 안에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
5) ECB 최종 금리
올리 렌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ECB가 경제를 제약하는 정책 기조에 거의 도달했다며, 이번 여름이면 금리 인상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기저 물가 압력이 일부 안정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인플레이션율이 “과도하게 높아” ECB 2% 물가안정 목표에 기대인플레이션을 고정시키려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힘.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렌 위원은 “인플레이션이 그처럼 높은 상황에서 3월 이후 추가 금리 인상은 가능하고 논리적이며 적절해 보인다”고 언급. “내 생각엔 우리가 여름이면 최종 금리에 도달할 것 같다”고 덧붙였음. 그는 유로존 경제가 올해 1% 성장이 “현실적”으로 보여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또한 임금이 오르긴 했지만 기대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기 보다는 주로 과거 손실분에 대한 보상 차원이라고 진단. “아직까지 심각한 임금-물가 상승의 악순환은 보지 못했다. 하지만 임금의 전개 상황을 매우 주의깊게 모니터해야 한다. 임금이 경제의 경쟁력이 유지될 정도로만 오르는 게 필수적이며 악순환은 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필요시 보다 강력하게 행동에 나서야만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음. 또한 ECB가 과잉대응을 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서둘러 금리 인하를 논의하지도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2/22>
1) 푸틴, 미국과의 핵군축조약 중단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맺은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 참여 중단을 선언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까지 밀고 나가겠다고 공언.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의 “역사적 영토”를 위해 싸우고 있다며, “그 임무를 단계별로 신중하게 일관되게 완수하겠다”고 언급. New START 중단으로 러시아가 먼저 핵무기 실험을 재개하진 않겠지만 미국이 핵실험을 할 경우 똑같이 하겠다고 위협. 우크라이나를 직접 방문해 추가 지원을 약속했던 바이든은 푸틴의 전쟁이 결코 승리할 수 없다고 강조.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푸틴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 방문을 준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그리스를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의 핵군축조약 중단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무책임하다”고 비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푸틴의 결정이 “세상을 더 위험하게 만들고” 군비통제를 위한 기반을 무너뜨렸다며 러시아에게 재고를 촉구.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2021년 취임 직후 해당 조약을 2026년까지 5년 연장. 미국과 러시아가 2010년 체결한 New START는 양국 핵탄두와 운반체를 일정 규모 이하로 감축하고 양측의 핵시설을 주기적으로 사찰하는 것이 골자. 이번 러시아의 결정으로 미국은 대러시아 핵사찰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해질 수 있음
2) 골드만, 연준 추가 75bp 인상 전망
Jan Hatzius는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연준이 오는 3월과 5월은 물론 6월에도 25b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 그는 “최근 수치가 성장 측면에서 훨씬 좋게 나온데다 1월 인플레이션 수치도 높았다”며, “그렇다고 해서 디스인플레이션을 향한 추세가 끊겼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연준이 여전히 할 일이 있다는 믿음이 굳어졌다”고 언급. 이에 따라 지금부터 추가 75bp 인상이 이어진 후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동결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연준이 다시 50bp 인상으로 긴축 속도를 높일 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회의적이라고 말하면서도 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았음. “만일 3월에 50bp를 한다면 시장은 아마도 최소한 또 한번의 50bp 인상 베팅을 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중요한 스텝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 방향으로 밀고 가려면 상당히 많은 정보가 있어야 하는데 내 생각엔 아직 이를 보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음. 이번 주 나올 미국 1월 개인 소비와 연준이 선호하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는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을 부추길 수 있음.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5% 상승으로 작년 중반 이래 가장 큰 폭의 월간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3) 연준 최종금리 베팅↑
S&P Global이 발표한 미국의 2월 제조업 및 서비스 PMI 잠정치가 각각 47.8과 50.5로 시장 예상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증거를 더했음.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과 생활비 물가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분위기가 밝아졌다는 해석이 나오자 시장은 연준 최종 금리 전망치를 7월 5.38%로 상향 조정. LPL Financial의 Jeffrey Roach는 타이트한 노동시장과 소비자들의 수요 회복탄력성이 연준의 긴축 주기를 올 여름까지 끌고 갈 전망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시장과 중앙은행이 금리의 예상 경로에 대해 동의할 때까지” 변동성에 대비하라고 조언. 반면 NatWest Markets의 John Briggs는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긴 하지만 시장이 너무 과하게 앞서나가서는 안된다며, 연준 최종 금리를 5.25%로 전망. 내일 공개될 지난 FOMC 회의 의사록은 당시 연준 내에서 비둘기파적 의견이 얼마나 강했는지 엿볼 수 있겠지만 이 후 고용과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가 나오는 등 상황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혹시 긴축 중단에 대한 시그널이 나온다 해도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고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진단
4) 미 증시 ‘데드존’ 경고
마이클 윌슨 등 모간스탠리 스트래티지스트들은 미국 주가가 비싸져 경고등이 켜졌다며 S&P 500 지수가 올 상반기에 최대 26% 빠질 수 있다고 주장. 최근 지표는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지지하지만 동시에 연준의 비둘기파적 피봇 가능성마저 테이블 위에서 치울 수 있어 주식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만은 아니라는 설명. 게다가 연초 가파른 랠리로 미국 주식이 리스크 프리미엄을 기준으로 볼 때 2007년래 가장 비싸져 “데드존”에 진입했다고 진단. 특히 연준이 긴축을 마무리하기엔 아직 갈 길이 먼데다 전구간에 걸쳐 채권 금리가 높아지고 기업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여전히 10%~20% 가량 높은 상태인 점을 감안할 때 주식의 위험-보상 비율이 “매우 형편없다”고 지적. 따라서 “이제 베이스캠프로 돌아가 다음 기업 실적 가이던스를 기다릴 때”라고 조언
5) 유럽 경기침체 피하나
기업 활동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유럽 주요 경제가 예상보다 좋아 경기침체를 피해갈 가능성이 높아졌음. S&P Global의 2월 PMI 종합 잠정치가 독일의 경우 2월 51.1로 시장 예상치 50.3을 웃돌며 작년 6월래 처음으로 확장과 위축의 경계선인 50을 상회. 프랑스 역시 51.6으로 작년 7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 시장에선 4개월 연속 위축을 예상했었음. 유로존 전체로는 52.3으로 작년 5월래 가장 좋았음. 영국도 PMI 지수가 1월 48.5에서 2월 53으로 크게 개선되며 작년 7월 이후 처음으로 50을 상회. S&P Global의 Chris Williamson는 “침체 우려가 후퇴하고 인플레이션이 피크 신호를 보내면서 자신감이 상승해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제조업 역시 공급 쪽이 크게 개선되어 혜택을 받았다”고 진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경기 침체를 우려했지만 아직 현실화 되진 않은 듯 보임. 이에 따라 유럽중앙은행과 영란은행의 통화정책도 보다 매파적으로 기울 위험이 있음
1) 푸틴, 미국과의 핵군축조약 중단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맺은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 참여 중단을 선언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까지 밀고 나가겠다고 공언.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의 “역사적 영토”를 위해 싸우고 있다며, “그 임무를 단계별로 신중하게 일관되게 완수하겠다”고 언급. New START 중단으로 러시아가 먼저 핵무기 실험을 재개하진 않겠지만 미국이 핵실험을 할 경우 똑같이 하겠다고 위협. 우크라이나를 직접 방문해 추가 지원을 약속했던 바이든은 푸틴의 전쟁이 결코 승리할 수 없다고 강조.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푸틴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 방문을 준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그리스를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의 핵군축조약 중단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무책임하다”고 비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푸틴의 결정이 “세상을 더 위험하게 만들고” 군비통제를 위한 기반을 무너뜨렸다며 러시아에게 재고를 촉구.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2021년 취임 직후 해당 조약을 2026년까지 5년 연장. 미국과 러시아가 2010년 체결한 New START는 양국 핵탄두와 운반체를 일정 규모 이하로 감축하고 양측의 핵시설을 주기적으로 사찰하는 것이 골자. 이번 러시아의 결정으로 미국은 대러시아 핵사찰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해질 수 있음
2) 골드만, 연준 추가 75bp 인상 전망
Jan Hatzius는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연준이 오는 3월과 5월은 물론 6월에도 25b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 그는 “최근 수치가 성장 측면에서 훨씬 좋게 나온데다 1월 인플레이션 수치도 높았다”며, “그렇다고 해서 디스인플레이션을 향한 추세가 끊겼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연준이 여전히 할 일이 있다는 믿음이 굳어졌다”고 언급. 이에 따라 지금부터 추가 75bp 인상이 이어진 후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동결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연준이 다시 50bp 인상으로 긴축 속도를 높일 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회의적이라고 말하면서도 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았음. “만일 3월에 50bp를 한다면 시장은 아마도 최소한 또 한번의 50bp 인상 베팅을 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중요한 스텝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 방향으로 밀고 가려면 상당히 많은 정보가 있어야 하는데 내 생각엔 아직 이를 보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음. 이번 주 나올 미국 1월 개인 소비와 연준이 선호하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는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을 부추길 수 있음.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5% 상승으로 작년 중반 이래 가장 큰 폭의 월간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3) 연준 최종금리 베팅↑
S&P Global이 발표한 미국의 2월 제조업 및 서비스 PMI 잠정치가 각각 47.8과 50.5로 시장 예상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증거를 더했음.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과 생활비 물가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분위기가 밝아졌다는 해석이 나오자 시장은 연준 최종 금리 전망치를 7월 5.38%로 상향 조정. LPL Financial의 Jeffrey Roach는 타이트한 노동시장과 소비자들의 수요 회복탄력성이 연준의 긴축 주기를 올 여름까지 끌고 갈 전망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시장과 중앙은행이 금리의 예상 경로에 대해 동의할 때까지” 변동성에 대비하라고 조언. 반면 NatWest Markets의 John Briggs는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긴 하지만 시장이 너무 과하게 앞서나가서는 안된다며, 연준 최종 금리를 5.25%로 전망. 내일 공개될 지난 FOMC 회의 의사록은 당시 연준 내에서 비둘기파적 의견이 얼마나 강했는지 엿볼 수 있겠지만 이 후 고용과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가 나오는 등 상황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혹시 긴축 중단에 대한 시그널이 나온다 해도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고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진단
4) 미 증시 ‘데드존’ 경고
마이클 윌슨 등 모간스탠리 스트래티지스트들은 미국 주가가 비싸져 경고등이 켜졌다며 S&P 500 지수가 올 상반기에 최대 26% 빠질 수 있다고 주장. 최근 지표는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지지하지만 동시에 연준의 비둘기파적 피봇 가능성마저 테이블 위에서 치울 수 있어 주식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만은 아니라는 설명. 게다가 연초 가파른 랠리로 미국 주식이 리스크 프리미엄을 기준으로 볼 때 2007년래 가장 비싸져 “데드존”에 진입했다고 진단. 특히 연준이 긴축을 마무리하기엔 아직 갈 길이 먼데다 전구간에 걸쳐 채권 금리가 높아지고 기업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여전히 10%~20% 가량 높은 상태인 점을 감안할 때 주식의 위험-보상 비율이 “매우 형편없다”고 지적. 따라서 “이제 베이스캠프로 돌아가 다음 기업 실적 가이던스를 기다릴 때”라고 조언
5) 유럽 경기침체 피하나
기업 활동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유럽 주요 경제가 예상보다 좋아 경기침체를 피해갈 가능성이 높아졌음. S&P Global의 2월 PMI 종합 잠정치가 독일의 경우 2월 51.1로 시장 예상치 50.3을 웃돌며 작년 6월래 처음으로 확장과 위축의 경계선인 50을 상회. 프랑스 역시 51.6으로 작년 7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 시장에선 4개월 연속 위축을 예상했었음. 유로존 전체로는 52.3으로 작년 5월래 가장 좋았음. 영국도 PMI 지수가 1월 48.5에서 2월 53으로 크게 개선되며 작년 7월 이후 처음으로 50을 상회. S&P Global의 Chris Williamson는 “침체 우려가 후퇴하고 인플레이션이 피크 신호를 보내면서 자신감이 상승해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제조업 역시 공급 쪽이 크게 개선되어 혜택을 받았다”고 진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경기 침체를 우려했지만 아직 현실화 되진 않은 듯 보임. 이에 따라 유럽중앙은행과 영란은행의 통화정책도 보다 매파적으로 기울 위험이 있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2/23>
1) 매파 연준 의사록
연준 위원들은 이달 초 정책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낮추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했지만 거의 모든 위원들이 25bp로 속도를 줄이는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음. 오늘 공개된 FOMC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새로 들어오는 지표가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인 하락 경로에 있다는 확신을 줄 때까지 제약적 정책 스탠스가 필요하며, (인플레이션 진정은)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다만 “소수(a few)”의 위원들이 50bp 인상을 선호하거나 지지했을 수도 있다고 의사록은 밝힘. 다수의 위원들은 “불충분한 제약적” 정책 스탠스가 최근의 물가 압력 둔화세를 멈출 수 있다고 지적해 작년 12월 점도표에서 전망했던 5.1%보다 금리를 더 높이 올릴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 또한 연준은 미국 경제가 둔화되거나 침체에 빠질 위험보다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할 위험에 대해 더욱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회복력이 강하다는 점이 입증되고 있어 5.375%까지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거듭 강조
2) 미국 인플레이션 전망↑
블룸버그 설문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이 연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치를 내년 상반기까지 매 분기에 걸쳐 높였음. 2024년 중반 평균 전망치는 지난달 2.3%에서 2.4%로 상향 조정. 물가 압력이 좀처럼 꺾이지 않을 경우 연준이 더 높은 최종 금리를 추구하고 올해 내내 그 수준을 고수할 가능성이 큼. 최종 금리 전망치 역시 지난달 5%에서 5.25%로 높아졌음. 이번 설문은 1월 CPI 서프라이즈 수치가 나왔던 2월 14일에서 20일 사이에 실시. Comerica의 Bill Adams는 미국 경제가 올해 아마도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겠지만 상대적으로 짧고 얕은 위축을 겪을 수도 있다고 진단
3) 시장 과잉 반응
유럽중앙은행(ECB) 최종 금리 베팅에 있어서 시장이 최근 며칠 간 오버슈팅한 듯 보인다고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겸 ECB 정책위원이 진단. 현재 2.5%인 단기 수신금리가 이미 유로존 경제를 제약하는 수준에 도달한 상태에서 ECB는 9월까지 매 정책회의마다 금리를 올릴 의무는 없다고 언급. 앞서 이사벨 슈나벨 ECB 집행이사는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하려면 아직 멀었다며, 시장이 현재 가격에 반영한 것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끈질기게 지속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 이후 시장은 ECB 최종 금리 기대치를 처음으로 3.75%까지 높였음. 그러나 빌레로이는 지난 금요일 ECB가 3월 50bp 인상한다면 통화긴축의 “시급성”이 줄어들 것이라며, 이 후 경제지표와 증거를 면밀히 분석해 다음 스텝을 결정할 수 있다고 주장해 슈나벨과 온도차를 보였음. “최종 금리에 대한 기대에 있어 변동성이 과도하다”며, “다시 말해 목요일 이후 시장이 다소 과민반응했다”고 주장. 한편 독일 IFO 기업 전망이 2월 88.5로 5개월 연속 개선됨에 따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됐던 불황 시나리오는 피해갈 것으로 보임
4) 신냉전 격화?
미국 전투기가 ‘정찰용’으로 추정되는 중국 풍선을 격추하며 미-중 간 갈등이 점화된 가운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하자 러시아는 미국과의 핵군축조약을 중단하고 중국 끌어안기에 나섰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나의 친구”라 부르며 그의 러시아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 푸틴은 중국의 외교사령탑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만나 러시아-중국간 협력은 “국제정세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이에 왕이는 “현 국제정세가 실로 중대하고 복잡하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산처럼 견고하고 국제적 위험의 시련을 견딜 수 있다”며, 양국 간 “전략적” 관계가 그 어느 3자로부터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 왕이의 러시아 방문은 중국이 서방세계의 압박에도 외교적 동반자인 러시아를 버릴 생각이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줌.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평화협상을 중재하겠다고 나섰지만 미국과 유럽의 반응은 회의적. 한편 대만 국방장관은 “중국이 전쟁을 개시할 정도로 강하긴 하지만 1~2주 안에 대만을 장악하는데 성공할 정도로 강하진 않다”며, 대만은 보급이 충분할 경우 중국군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 주요 7개국(G-7)은 대 러시아 제재조치의 이행을 조정할 새로운 기구를 설립할 생각이라고 소식통이 전언
5) 中기업 정보 단속
중국 당국이 국영기업들에게 4대 글로벌 회계법인과의 거래를 단계적으로 정리하라고 촉구.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계 기업들에 대한 미국측의 회계 감사 요구를 마지못해 수용했지만 데이터 보안이 우려되자 대책 마련에 나선 듯 보임. 중국 재무부를 비롯해 여러 정부 기관들이 지난달까지도 일부 국영기업들에게 소위 창구 지도를 통해 글로벌 4대 회계감사법인들과 계약이 만료될 경우 이를 중국이나 홍콩계 회계법인으로 대체하도록 종용. 역외 자회사들의 경우 미국계 회계법인을 계속 이용할 수 있음. 중국 당국은 수년간 역내 회계법인의 성장을 위해 비슷한 요구를 해왔지만 최근 이를 재강조했다고 소식통이 전언. 정해진 시한은 없으며 역내 회계법인으로의 교체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 다만 비교적 덜 유명한 역내 회계법인을 이용할 경우 글로벌 투자자로부터의 자본 유치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리스크도 있음
1) 매파 연준 의사록
연준 위원들은 이달 초 정책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낮추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했지만 거의 모든 위원들이 25bp로 속도를 줄이는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음. 오늘 공개된 FOMC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새로 들어오는 지표가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인 하락 경로에 있다는 확신을 줄 때까지 제약적 정책 스탠스가 필요하며, (인플레이션 진정은)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다만 “소수(a few)”의 위원들이 50bp 인상을 선호하거나 지지했을 수도 있다고 의사록은 밝힘. 다수의 위원들은 “불충분한 제약적” 정책 스탠스가 최근의 물가 압력 둔화세를 멈출 수 있다고 지적해 작년 12월 점도표에서 전망했던 5.1%보다 금리를 더 높이 올릴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 또한 연준은 미국 경제가 둔화되거나 침체에 빠질 위험보다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할 위험에 대해 더욱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회복력이 강하다는 점이 입증되고 있어 5.375%까지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거듭 강조
2) 미국 인플레이션 전망↑
블룸버그 설문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이 연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치를 내년 상반기까지 매 분기에 걸쳐 높였음. 2024년 중반 평균 전망치는 지난달 2.3%에서 2.4%로 상향 조정. 물가 압력이 좀처럼 꺾이지 않을 경우 연준이 더 높은 최종 금리를 추구하고 올해 내내 그 수준을 고수할 가능성이 큼. 최종 금리 전망치 역시 지난달 5%에서 5.25%로 높아졌음. 이번 설문은 1월 CPI 서프라이즈 수치가 나왔던 2월 14일에서 20일 사이에 실시. Comerica의 Bill Adams는 미국 경제가 올해 아마도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겠지만 상대적으로 짧고 얕은 위축을 겪을 수도 있다고 진단
3) 시장 과잉 반응
유럽중앙은행(ECB) 최종 금리 베팅에 있어서 시장이 최근 며칠 간 오버슈팅한 듯 보인다고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겸 ECB 정책위원이 진단. 현재 2.5%인 단기 수신금리가 이미 유로존 경제를 제약하는 수준에 도달한 상태에서 ECB는 9월까지 매 정책회의마다 금리를 올릴 의무는 없다고 언급. 앞서 이사벨 슈나벨 ECB 집행이사는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하려면 아직 멀었다며, 시장이 현재 가격에 반영한 것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끈질기게 지속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 이후 시장은 ECB 최종 금리 기대치를 처음으로 3.75%까지 높였음. 그러나 빌레로이는 지난 금요일 ECB가 3월 50bp 인상한다면 통화긴축의 “시급성”이 줄어들 것이라며, 이 후 경제지표와 증거를 면밀히 분석해 다음 스텝을 결정할 수 있다고 주장해 슈나벨과 온도차를 보였음. “최종 금리에 대한 기대에 있어 변동성이 과도하다”며, “다시 말해 목요일 이후 시장이 다소 과민반응했다”고 주장. 한편 독일 IFO 기업 전망이 2월 88.5로 5개월 연속 개선됨에 따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됐던 불황 시나리오는 피해갈 것으로 보임
4) 신냉전 격화?
미국 전투기가 ‘정찰용’으로 추정되는 중국 풍선을 격추하며 미-중 간 갈등이 점화된 가운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하자 러시아는 미국과의 핵군축조약을 중단하고 중국 끌어안기에 나섰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나의 친구”라 부르며 그의 러시아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 푸틴은 중국의 외교사령탑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만나 러시아-중국간 협력은 “국제정세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이에 왕이는 “현 국제정세가 실로 중대하고 복잡하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산처럼 견고하고 국제적 위험의 시련을 견딜 수 있다”며, 양국 간 “전략적” 관계가 그 어느 3자로부터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 왕이의 러시아 방문은 중국이 서방세계의 압박에도 외교적 동반자인 러시아를 버릴 생각이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줌.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평화협상을 중재하겠다고 나섰지만 미국과 유럽의 반응은 회의적. 한편 대만 국방장관은 “중국이 전쟁을 개시할 정도로 강하긴 하지만 1~2주 안에 대만을 장악하는데 성공할 정도로 강하진 않다”며, 대만은 보급이 충분할 경우 중국군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 주요 7개국(G-7)은 대 러시아 제재조치의 이행을 조정할 새로운 기구를 설립할 생각이라고 소식통이 전언
5) 中기업 정보 단속
중국 당국이 국영기업들에게 4대 글로벌 회계법인과의 거래를 단계적으로 정리하라고 촉구.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계 기업들에 대한 미국측의 회계 감사 요구를 마지못해 수용했지만 데이터 보안이 우려되자 대책 마련에 나선 듯 보임. 중국 재무부를 비롯해 여러 정부 기관들이 지난달까지도 일부 국영기업들에게 소위 창구 지도를 통해 글로벌 4대 회계감사법인들과 계약이 만료될 경우 이를 중국이나 홍콩계 회계법인으로 대체하도록 종용. 역외 자회사들의 경우 미국계 회계법인을 계속 이용할 수 있음. 중국 당국은 수년간 역내 회계법인의 성장을 위해 비슷한 요구를 해왔지만 최근 이를 재강조했다고 소식통이 전언. 정해진 시한은 없으며 역내 회계법인으로의 교체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 다만 비교적 덜 유명한 역내 회계법인을 이용할 경우 글로벌 투자자로부터의 자본 유치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리스크도 있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2/24>
1) 매크로 충격
퀀트 투자자인 Cliff Asness는 시장 예상과 달리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하락하지 않을 경우 미국 증시가 매크로 충격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 AQR Capital Management의 공동 설립자인 Asness는 “시장이 여전히 전혀 대비하지 못한 거시경제 결과가 나올 리스크가 있다”며, 미국 주식이 작년 약세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비교할 때 여전히 비싸다고 주장. 무엇보다 물가 상승률이 둔화될 것이란 광범위한 전제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연초 랠리가 이달 들어 벽에 부딪힘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의 시장 견해 역시 2월 22일 마감 주간에 올해 들어 가장 약세적으로 돌아섰음. City Index의 Fiona Cincotta는 “1월의 낙관론이 2월 들어 멈췄다”며, 연준이 금리를 더 오랫동안 올려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주식을 사겠다는 수요가 수그러들었다고 진단
2) 달러-엔 145?
Acadian Asset Management의 Clifton Hill은 연준이 시장 예상보다 금리를 높이 올릴 경우 달러-엔 환율이 다시 145엔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경고. 달러-엔 환율은 작년 10월 150엔을 상향 돌파하며 32년래 고점을 기록한 뒤 올해 1월 중순 127엔까지 내려왔으나 이후 미국의 강한 고용 및 물가 지표에 매파적 연준 발언마저 나오면서 23일 135.36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 Hill은 달러당 140~145엔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최종 금리 전망치를 2월초 5%에서 5.38% 부근으로 높였음. Hill은 “연준 최종 금리가 6%에 이를 확률이 높으며 7%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언급. “경제가 예상보다 더 오래 더 강하다면 금리는 더 오를 수 밖에 없으며 이 후 경착륙이 초래될 수도 있다”고 지적. 구로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일본의 인플레이션이 올해 2%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해 그의 임기가 끝나기 전 긴축할 가능성을 낮췄음. 그의 후임으로 지명된 우에다 카즈오는 금요일 중의원 인사청문회에 나설 예정. Hill은 달러-엔 환율이 신임 BOJ 총재 하에 150~160엔을 갈 경우 BOJ가 일드커브통제(YCC) 전략 변경을 논의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3) 美 경제 추락 우려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경제활동의 잠재적인 급격한 추락 신호와 다른 지표의 강세가 겹치면서 경제전망이 불확실해지고 있다고 지적. 그는 “분석이 극도로 어려운 경제”라며, “사람들이 경제성장 측면에서 너무 과대 해석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한 두 분기 후에 상황이 매우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 미국 경제는 1월 고용과 소매판매, 서비스 분야 활동이 모두 가속화되면서 예상보다 견조하게 새해를 출발.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전월비 상승률이 확대. 서머스는 동행지표의 경우 매우 강해보이지만 선행지표는 우려스러운 점이 여럿 있다고 설명. 재고가 판매에 비해 쌓이고 있고, 기업들은 주문을 우려하고 있음. 게다가 생산성에 비해 인건비가 높아 보이고, 소비자들의 저축은 고갈되고 있다고 지적.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만화 캐릭터인 Wile E. Coyote를 인용하며 그같은 순간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을 감안해 연준이 “민첩하고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 또한 다음 스텝에 대한 강한 시그널을 줘야 한다는 압박을 견뎌야 한다고 조언.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2월 18일 마감 주간에 19만 2,000명으로 3주래 최저 수준으로 줄며 여전히 타이트한 노동시장 재확인
4) 연준 부의장 후보망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이 이번주 바이든 행정부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됨에 따라 백악관이 그 후임을 물색 중. 캐렌 다이넌 하버드대 교수와 재니스 에벌리 노스웨스턴대 교수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세스 카펜터 모간스탠리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도 하마평에 올랐다고 익명의 소식통이 전언. 연준 이사인 리사 쿡과 필립 제퍼슨 역시 물망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의 가능성은 다소 낮은 편. 백악관은 연준 부의장 선임 과정을 상대적으로 빨리 끝내고 싶어하며 수 주 내에 발표가 나올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언. 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상원의 인준을 거쳐야 함. 백악관 대변인은 조만간 결정이 나올 수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매우 다양한 그룹의 세계적인 이코노미스트들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언급
5) 차기 PBOC 총재
중국 당국이 씨틱(中信)증권의 주허신 회장을 차기 중국인민은행(PBOC) 총재로 검토 중. 또한 다음달 국정 운영방침을 정하는 양회에서 경제 사령탑인 류허 부총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허리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PBOC의 당서기직까지 하마평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음. 허리펑이 PBOC 당서기가 된다면 1990년대 이래 처음으로 부총리가 중앙은행 고위직까지 맡게 되면서 시진핑 정부의 경제정책 결정이 보다 중앙집권적으로 이루어질 전망
1) 매크로 충격
퀀트 투자자인 Cliff Asness는 시장 예상과 달리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하락하지 않을 경우 미국 증시가 매크로 충격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 AQR Capital Management의 공동 설립자인 Asness는 “시장이 여전히 전혀 대비하지 못한 거시경제 결과가 나올 리스크가 있다”며, 미국 주식이 작년 약세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비교할 때 여전히 비싸다고 주장. 무엇보다 물가 상승률이 둔화될 것이란 광범위한 전제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연초 랠리가 이달 들어 벽에 부딪힘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의 시장 견해 역시 2월 22일 마감 주간에 올해 들어 가장 약세적으로 돌아섰음. City Index의 Fiona Cincotta는 “1월의 낙관론이 2월 들어 멈췄다”며, 연준이 금리를 더 오랫동안 올려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주식을 사겠다는 수요가 수그러들었다고 진단
2) 달러-엔 145?
Acadian Asset Management의 Clifton Hill은 연준이 시장 예상보다 금리를 높이 올릴 경우 달러-엔 환율이 다시 145엔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경고. 달러-엔 환율은 작년 10월 150엔을 상향 돌파하며 32년래 고점을 기록한 뒤 올해 1월 중순 127엔까지 내려왔으나 이후 미국의 강한 고용 및 물가 지표에 매파적 연준 발언마저 나오면서 23일 135.36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 Hill은 달러당 140~145엔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최종 금리 전망치를 2월초 5%에서 5.38% 부근으로 높였음. Hill은 “연준 최종 금리가 6%에 이를 확률이 높으며 7%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언급. “경제가 예상보다 더 오래 더 강하다면 금리는 더 오를 수 밖에 없으며 이 후 경착륙이 초래될 수도 있다”고 지적. 구로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일본의 인플레이션이 올해 2%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해 그의 임기가 끝나기 전 긴축할 가능성을 낮췄음. 그의 후임으로 지명된 우에다 카즈오는 금요일 중의원 인사청문회에 나설 예정. Hill은 달러-엔 환율이 신임 BOJ 총재 하에 150~160엔을 갈 경우 BOJ가 일드커브통제(YCC) 전략 변경을 논의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3) 美 경제 추락 우려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경제활동의 잠재적인 급격한 추락 신호와 다른 지표의 강세가 겹치면서 경제전망이 불확실해지고 있다고 지적. 그는 “분석이 극도로 어려운 경제”라며, “사람들이 경제성장 측면에서 너무 과대 해석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한 두 분기 후에 상황이 매우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 미국 경제는 1월 고용과 소매판매, 서비스 분야 활동이 모두 가속화되면서 예상보다 견조하게 새해를 출발.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전월비 상승률이 확대. 서머스는 동행지표의 경우 매우 강해보이지만 선행지표는 우려스러운 점이 여럿 있다고 설명. 재고가 판매에 비해 쌓이고 있고, 기업들은 주문을 우려하고 있음. 게다가 생산성에 비해 인건비가 높아 보이고, 소비자들의 저축은 고갈되고 있다고 지적.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만화 캐릭터인 Wile E. Coyote를 인용하며 그같은 순간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불확실성을 감안해 연준이 “민첩하고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 또한 다음 스텝에 대한 강한 시그널을 줘야 한다는 압박을 견뎌야 한다고 조언.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2월 18일 마감 주간에 19만 2,000명으로 3주래 최저 수준으로 줄며 여전히 타이트한 노동시장 재확인
4) 연준 부의장 후보망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이 이번주 바이든 행정부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됨에 따라 백악관이 그 후임을 물색 중. 캐렌 다이넌 하버드대 교수와 재니스 에벌리 노스웨스턴대 교수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세스 카펜터 모간스탠리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도 하마평에 올랐다고 익명의 소식통이 전언. 연준 이사인 리사 쿡과 필립 제퍼슨 역시 물망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의 가능성은 다소 낮은 편. 백악관은 연준 부의장 선임 과정을 상대적으로 빨리 끝내고 싶어하며 수 주 내에 발표가 나올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언. 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상원의 인준을 거쳐야 함. 백악관 대변인은 조만간 결정이 나올 수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매우 다양한 그룹의 세계적인 이코노미스트들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언급
5) 차기 PBOC 총재
중국 당국이 씨틱(中信)증권의 주허신 회장을 차기 중국인민은행(PBOC) 총재로 검토 중. 또한 다음달 국정 운영방침을 정하는 양회에서 경제 사령탑인 류허 부총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허리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PBOC의 당서기직까지 하마평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음. 허리펑이 PBOC 당서기가 된다면 1990년대 이래 처음으로 부총리가 중앙은행 고위직까지 맡게 되면서 시진핑 정부의 경제정책 결정이 보다 중앙집권적으로 이루어질 전망
일단 BOJ의 급격한 변화 가능성은 낮아진 것 같습니다
https://www.reuters.com/markets/asia/incoming-boj-chief-ueda-speak-parliament-yield-cap-comes-under-attack-2023-02-23/
https://www.reuters.com/markets/asia/incoming-boj-chief-ueda-speak-parliament-yield-cap-comes-under-attack-2023-02-23/
Reuters
Incoming BOJ chief says low rates remain appropriate - for now
Incoming Bank of Japan (BOJ) Governor Kazuo Ueda said on Friday the central bank must maintain ultra-low interest rates to support the fragile economy, warning of the dangers of responding to cost-driven inflation with monetary tightening.
230227 Macro Monthly(F).pdf
1.4 MB
Macro View 업데이트 자료입니다
<고진감래>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 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는 점은 위험자산에 우호적입니다. 이러한 매크로 환경이라면, 주식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진감래>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 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는 점은 위험자산에 우호적입니다. 이러한 매크로 환경이라면, 주식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2/27>
1) 미국 인플레이션 가속화
1월 PCE 물가 상승률은 전월비 0.6%, 전년비 5.4%로 시장 예상치 0.5%와 5.0%을 상회. 이전치는 각각 0.2%와 5.3%으로 상향 조정. 근원 PCE 상승률 역시 각각 0.6%과 4.7%로 이전치와 예상치를 모두 상회. 파월이 “제일 중요할 수도” 있다고 말한 주거비와 에너지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는 전월비 0.6%, 전년비 4.6% 올라 물가 압력이 더욱 가팔라진 모습. 인플레이션을 조정한 실질 개인소비는 지난달 1.1% 늘어 거의 2년래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 소비 지출과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물가와 수요의 고삐를 잡기 위한 연준의 긴축 경로가 보다 험난하고 장기화될 수 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견조한 지출과 보다 빨라진 근원 물가 상승세는 인플레이션에 반갑지 않은 소식이라며, 공급망 차질이 대부분 해소된 상태에서 최근 수요가 인플레이션을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연준이 지난 12월 점도표에서 예고했던 5.25% 이상으로 기준금리를 더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 Brean Capital의 Russ Certo는 이번 지표가 인플레이션의 경직성을 보여줬다며 연준의 임무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고 지적
2)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 최종 금리 6.5%?
일부 연준 위원들이 물가상승세가 너무 높다며 이를 진정시키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우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아직도 필요로 하는 수준에 와 있지 않다”며, 시장 예상을 넘어선 1월 PCE 지표에 대해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내려가도록 연준이 정책금리를 좀더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진단. 다만 3월 50bp 인상으로 의견이 기울었는지 묻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 긴축 보폭보다 최종 금리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 금리를 5% 약간 위까지 올린 뒤 당분간 그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역시 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고 서비스 분야에서 인건비가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높은 인플레이션이 느리게 내려올 수도 있다”고 우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연준이 빠르게 움직여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충분히 제한적 수준까지 금리를 올린 뒤 상당기간 이를 유지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 한편 저명한 월가 이코노미스트와 경제학자 5명이 공동 연구한 보고서에 따르면,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싸워 이기려면 기준금리를 최고 6.5%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연준이 연착륙을 주도해 완만한 경기침체 없이 2025년 말까지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릴 수 있을지 그 능력에 의심이 간다”고 진단. 이들의 시뮬레이션별 모델 분석에 따르면 연준 금리는 올 하반기에 5.6%이나 6%, 6.5%에서 정점이 예상
3) 위안화 불안
달러 강세와 미국의 대중 제재조치 우려에 위안화가 5개월래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 달러-역외위안화 환율은 지난주 1.5% 넘게 올라 작년 9월래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고, 달러-역내위안화 환율 역시 1.4% 상승으로 5주 연속 올랐음. 둘 다 200일 이평선을 크게 상회하며 작년 12월 수준으로 되돌아갔음. 달러 강세도 일부 책임이 있지만 위안화는 더 큰 문제를 안고 있음.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을 넘기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훨씬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 간 연대가 신냉전 구도를 더욱 부추기고 있기 때문. 미국 상무부는 러시아군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며 AOOK Technology 등 중국 소재 기업 5곳과 중국 기업의 유럽 자회사 3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특히 중국을 겨냥해 러시아를 지원할 경우 제재 회피로 “매우 심각한” 대가가 뒤따를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러시아 무기 판매 주장에 대해 억측이라며 반박. JP모간은 연준 최종 금리 리프라이싱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중국 채권시장이 당분간 자금 유출 압력에 시달릴 전망이라고 언급. 한편 미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공장에서 일정 기술 수준 이상의 반도체를 생산하지 못하도록 한도를 설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앨런 에스테베스 미 상무부 산업안보 차관이 밝힘
4) 러시아 제재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맞아 미국은 24일 러시아를 겨냥한 무더기 제재조치를 내놓았음. 모든 러시아산 알루미늄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수입관세 200%를 부과하고 250명 이상의 개인 및 단체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 러시아 금융기관 블랙리스트도 확대해 모스크바 신용은행은 물론 UAE 아부다비에 지점을 보유한 MTS Bank마저 포함시켰음. 또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 수행에 핵심 역할을 하는 국방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해서도 액션을 취했음. 한편 인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는 러시아와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규탄하는 내용의 문구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공동성명 채택에 실패. 다만 글로벌 경제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며 “높은 인플레이션”을 포함해 상당한 하방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견해에는 대부분 동의. 미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 교수는 중국과 인도, 터키 등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조치에 동참하지 않아 제대로 타격을 주지 못했다며,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더 타이트하게 조여야 한다고 주장
5) 블랙록의 투자 전략
세계적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채권 ETF 미국팀을 이끌고 있는 Stephen Laipply는 금리가 오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에서 일부 걸림돌이 나타나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연준이 금리를 다소 더 높게 올리고 그 수준에서 머물 가능성은 있지만 결국 금리 인상이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설명. 따라서 주식과 채권을 60:40으로 배분한 포트폴리오 전략에서 그동안 비중을 축소했던 채권 쪽을 강화할 때라고 조언. 채권 수익률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에서 2년물 등 미국채 단기물 쪽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주식 매도에 대비해 미국채 장기물이 유리할 수 있다고 진단. 소시에테제네랄의 미국 금리 전략 책임자인 Subadra Rajappa 역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를 육박함에 따라 매수 기회가 찾아왔다고 주장.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가 나오지 않는데다 월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차원에서 펀드매니저들이 매수에 나설 수도 있음. Federated Hermes의 RJ Gallo도 연준의 공격적 긴축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여 향후 채권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다고 진단. 현재 채권 금리가 매력적인 수준으로, 자사의 채권펀드는 미국채에 대해 비중확대 상태라고 밝힘
1) 미국 인플레이션 가속화
1월 PCE 물가 상승률은 전월비 0.6%, 전년비 5.4%로 시장 예상치 0.5%와 5.0%을 상회. 이전치는 각각 0.2%와 5.3%으로 상향 조정. 근원 PCE 상승률 역시 각각 0.6%과 4.7%로 이전치와 예상치를 모두 상회. 파월이 “제일 중요할 수도” 있다고 말한 주거비와 에너지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는 전월비 0.6%, 전년비 4.6% 올라 물가 압력이 더욱 가팔라진 모습. 인플레이션을 조정한 실질 개인소비는 지난달 1.1% 늘어 거의 2년래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 소비 지출과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물가와 수요의 고삐를 잡기 위한 연준의 긴축 경로가 보다 험난하고 장기화될 수 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견조한 지출과 보다 빨라진 근원 물가 상승세는 인플레이션에 반갑지 않은 소식이라며, 공급망 차질이 대부분 해소된 상태에서 최근 수요가 인플레이션을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연준이 지난 12월 점도표에서 예고했던 5.25% 이상으로 기준금리를 더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 Brean Capital의 Russ Certo는 이번 지표가 인플레이션의 경직성을 보여줬다며 연준의 임무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고 지적
2)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 최종 금리 6.5%?
일부 연준 위원들이 물가상승세가 너무 높다며 이를 진정시키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우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아직도 필요로 하는 수준에 와 있지 않다”며, 시장 예상을 넘어선 1월 PCE 지표에 대해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내려가도록 연준이 정책금리를 좀더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진단. 다만 3월 50bp 인상으로 의견이 기울었는지 묻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 긴축 보폭보다 최종 금리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 금리를 5% 약간 위까지 올린 뒤 당분간 그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역시 노동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고 서비스 분야에서 인건비가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높은 인플레이션이 느리게 내려올 수도 있다”고 우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연준이 빠르게 움직여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충분히 제한적 수준까지 금리를 올린 뒤 상당기간 이를 유지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 한편 저명한 월가 이코노미스트와 경제학자 5명이 공동 연구한 보고서에 따르면,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싸워 이기려면 기준금리를 최고 6.5%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연준이 연착륙을 주도해 완만한 경기침체 없이 2025년 말까지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릴 수 있을지 그 능력에 의심이 간다”고 진단. 이들의 시뮬레이션별 모델 분석에 따르면 연준 금리는 올 하반기에 5.6%이나 6%, 6.5%에서 정점이 예상
3) 위안화 불안
달러 강세와 미국의 대중 제재조치 우려에 위안화가 5개월래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 달러-역외위안화 환율은 지난주 1.5% 넘게 올라 작년 9월래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고, 달러-역내위안화 환율 역시 1.4% 상승으로 5주 연속 올랐음. 둘 다 200일 이평선을 크게 상회하며 작년 12월 수준으로 되돌아갔음. 달러 강세도 일부 책임이 있지만 위안화는 더 큰 문제를 안고 있음.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을 넘기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훨씬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 간 연대가 신냉전 구도를 더욱 부추기고 있기 때문. 미국 상무부는 러시아군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며 AOOK Technology 등 중국 소재 기업 5곳과 중국 기업의 유럽 자회사 3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특히 중국을 겨냥해 러시아를 지원할 경우 제재 회피로 “매우 심각한” 대가가 뒤따를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러시아 무기 판매 주장에 대해 억측이라며 반박. JP모간은 연준 최종 금리 리프라이싱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중국 채권시장이 당분간 자금 유출 압력에 시달릴 전망이라고 언급. 한편 미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공장에서 일정 기술 수준 이상의 반도체를 생산하지 못하도록 한도를 설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앨런 에스테베스 미 상무부 산업안보 차관이 밝힘
4) 러시아 제재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맞아 미국은 24일 러시아를 겨냥한 무더기 제재조치를 내놓았음. 모든 러시아산 알루미늄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수입관세 200%를 부과하고 250명 이상의 개인 및 단체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 러시아 금융기관 블랙리스트도 확대해 모스크바 신용은행은 물론 UAE 아부다비에 지점을 보유한 MTS Bank마저 포함시켰음. 또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 수행에 핵심 역할을 하는 국방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해서도 액션을 취했음. 한편 인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는 러시아와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규탄하는 내용의 문구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공동성명 채택에 실패. 다만 글로벌 경제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며 “높은 인플레이션”을 포함해 상당한 하방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견해에는 대부분 동의. 미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 교수는 중국과 인도, 터키 등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조치에 동참하지 않아 제대로 타격을 주지 못했다며,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더 타이트하게 조여야 한다고 주장
5) 블랙록의 투자 전략
세계적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채권 ETF 미국팀을 이끌고 있는 Stephen Laipply는 금리가 오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에서 일부 걸림돌이 나타나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연준이 금리를 다소 더 높게 올리고 그 수준에서 머물 가능성은 있지만 결국 금리 인상이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설명. 따라서 주식과 채권을 60:40으로 배분한 포트폴리오 전략에서 그동안 비중을 축소했던 채권 쪽을 강화할 때라고 조언. 채권 수익률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에서 2년물 등 미국채 단기물 쪽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주식 매도에 대비해 미국채 장기물이 유리할 수 있다고 진단. 소시에테제네랄의 미국 금리 전략 책임자인 Subadra Rajappa 역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를 육박함에 따라 매수 기회가 찾아왔다고 주장.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가 나오지 않는데다 월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차원에서 펀드매니저들이 매수에 나설 수도 있음. Federated Hermes의 RJ Gallo도 연준의 공격적 긴축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여 향후 채권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다고 진단. 현재 채권 금리가 매력적인 수준으로, 자사의 채권펀드는 미국채에 대해 비중확대 상태라고 밝힘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2/28>
1) 브렉시트 갈등 매듭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마침내 브렉시트 협정의 일부인 북아일랜드 무역에 관해 새로운 합의안을 타결. 영국이 EU 탈퇴를 국민투표로 결정한 뒤 5년 넘게 신경전을 벌여왔던 민감한 이슈가 해결됨에 따라 양측간 관계가 보다 원만해질 전망.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및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이 합의안을 이끌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파운드-달러 환율은 한때 1% 넘게 급등. 이번 합의안은 작년 10월 취임 후 EU와의 긴장 완화를 애써온 수낵 총리에게 중요한 승리로, 이제 금융서비스, 안보, 과학연구, 이민 등 각 분야에서도 보다 긴밀한 양자간 협력을 기대할 수 있음. 수낵은 ‘윈저 프레임워크’로 알려진 이번 합의안 타결이 “결정적 순간”이라며, 전체 영국 내 원만한 교역 흐름은 물론 북아일랜드의 주권을 보장한다고 밝혔음. 구체적으로 영국 본토와 북아일랜드간 교역이 좀 더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영국 정부가 북아일랜드 부가가치세(VAT)와 특별세 등을 정할 수 있게 되었음. 또한 영국 당국이 승인한 의약품은 북아일랜드에서 별다른 조치 없이 그대로 판매
2) 3월 약세장 위험 경고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등은 미국 주식시장의 역풍이 3월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고 경고. “기업실적 침체가 끝나려면 멀었다는 견해를 토대로 우리는 3월 주식이 더 하락할 수 있는 달이라고 생각한다”고 진단. 애널리스트들이 향후 12개월에 걸쳐 기업실적 추정치 하향조정을 중단함에 따라 시장에서 일부 낙관론이 고개를 들었지만, 약세장은 대개 분기 어닝 시즌 사이에 전망이 차츰 평평해진 뒤 하향 추세가 재개되곤 한다고 윌슨은 지적. “주식은 한달 먼저 이를 찾아내 하락하곤 하며, 이번 사이클은 그같은 패턴을 정확히 보여줬다”고 설명. 연준 피봇 기대에 작년 10월 저점에서 최대 17% 상승하며 랠리를 펼쳤던 S&P 500 지수는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의 경직성에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높아지면서 주간 기준 3주 연속 하락. 윌슨은 “펀더멘털 불확실성이 드물게 높은 상황에서 기술적 요인들이 시장의 다음 큰 움직임을 결정할 수도 있다”며, S&P 500 지수가 최근 200일 이평선을 재탈환했다고 지적. “이번 랠리가 ‘불트랩(bull trap, 약세장에서 일어나는 일시적 반등)’이라고 보지만 이같은 기술적 수준을 지킨다면 주식시장이 실적 부진을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기 전에 마지막 한번 버틸 수도 있다”고 진단. 그러려면 금리와 달러가 하락해야 하며, 만일 반대로 움직일 경우 기술적 지지선은 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주장. 한편 크레디트스위스는 글로벌 주식이 호재보다는 악재가 더 많다며, 기업실적 추정치가 추가 5%~10% 내려갈 수 있어 랠리 시 매도하라고 조언. 한편 JP모간은 작년 인기를 끌었던 가치주가 이제 성장주 대비 매력이 없다며 비중 축소를 권했음
3) 연준 2% 인플레 목표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는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를 옹호하면서 이를 변경할 경우 오히려 “잘 고정된” 기대 인플레이션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주장. 그는 임금 압박이 약해짐에 따라 서비스 물가 상승세가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다만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음. 그는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인건비가 2% 인플레이션에 부합하는 수준 이상으로 오르면서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진단. 또한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끌어내리는데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언급. 한편 옐런 미 재무장관은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지금까지는 잘했다”고 평가. 인플레이션이 아직 “너무 높다”면서도 지난 한 해에 걸쳐 내려오고 있다며, 연준이 물가를 정상화하는데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 옐런은 미 행정부의 지지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수도를 전격 방문
4) 연준 인하 내년 3월
모간스탠리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올 3월과 5월 FOMC 회의에서 각각 25bp씩 금리를 올려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5%~5.25%로 끌어올린 뒤 내년 3월 첫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 당초 첫 인하는 올해 12월로 예상했지만, 노동시장 둔화가 느리게 진행됨에 따라 인하 여건이 약해져 전망을 수정했다고 밝혔음. 또한 실업률 역시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화정책 완화 속도 역시 느려져 내년 3월을 시작으로 매 분기에 25bp씩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게다가 기준금리가 중립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경제가 잠재성장률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 한편 모간스탠리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엔화에 대해 약세 견해로 돌아섰음. 일본은행이 글로벌 중앙은행 긴축에 있어서 더욱 뒤처질 가능성이 있다며, 142엔을 타겟으로 136.2엔에 달러-엔 롱 포지션에 진입하라고 조언
5) 유가 100불 전망
세계 최대 원자재 중개업체인 비톨 그룹의 러셀 하디 최고경영자(CEO)는 소비가 증가하고 시장이 타이트해짐에 따라 올해 후반에 유가가 세자리 수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경고. 그는 “올 하반기에 수요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유가가 90~1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브렌트유는 현재 배럴당 8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러시아 원유 공급 전망과 중국 리오프닝, 통화정책 경로 등 상충적 요인들 속에 유가는 올해 들어 10달러 안팎의 좁은 범위 내에서 움직여왔음. 글로벌 자원중개업체인 트라피규라 역시 유가가 90달러를 넘어선 뒤 올해 어느 시점에 1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머큐리아 에너지그룹은 유가가 올해 후반 반등한 뒤 내년까지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등 일부 월가 대형은행들 역시 올 하반기 유가 랠리를 예고
1) 브렉시트 갈등 매듭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마침내 브렉시트 협정의 일부인 북아일랜드 무역에 관해 새로운 합의안을 타결. 영국이 EU 탈퇴를 국민투표로 결정한 뒤 5년 넘게 신경전을 벌여왔던 민감한 이슈가 해결됨에 따라 양측간 관계가 보다 원만해질 전망.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및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이 합의안을 이끌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파운드-달러 환율은 한때 1% 넘게 급등. 이번 합의안은 작년 10월 취임 후 EU와의 긴장 완화를 애써온 수낵 총리에게 중요한 승리로, 이제 금융서비스, 안보, 과학연구, 이민 등 각 분야에서도 보다 긴밀한 양자간 협력을 기대할 수 있음. 수낵은 ‘윈저 프레임워크’로 알려진 이번 합의안 타결이 “결정적 순간”이라며, 전체 영국 내 원만한 교역 흐름은 물론 북아일랜드의 주권을 보장한다고 밝혔음. 구체적으로 영국 본토와 북아일랜드간 교역이 좀 더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영국 정부가 북아일랜드 부가가치세(VAT)와 특별세 등을 정할 수 있게 되었음. 또한 영국 당국이 승인한 의약품은 북아일랜드에서 별다른 조치 없이 그대로 판매
2) 3월 약세장 위험 경고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등은 미국 주식시장의 역풍이 3월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고 경고. “기업실적 침체가 끝나려면 멀었다는 견해를 토대로 우리는 3월 주식이 더 하락할 수 있는 달이라고 생각한다”고 진단. 애널리스트들이 향후 12개월에 걸쳐 기업실적 추정치 하향조정을 중단함에 따라 시장에서 일부 낙관론이 고개를 들었지만, 약세장은 대개 분기 어닝 시즌 사이에 전망이 차츰 평평해진 뒤 하향 추세가 재개되곤 한다고 윌슨은 지적. “주식은 한달 먼저 이를 찾아내 하락하곤 하며, 이번 사이클은 그같은 패턴을 정확히 보여줬다”고 설명. 연준 피봇 기대에 작년 10월 저점에서 최대 17% 상승하며 랠리를 펼쳤던 S&P 500 지수는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의 경직성에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높아지면서 주간 기준 3주 연속 하락. 윌슨은 “펀더멘털 불확실성이 드물게 높은 상황에서 기술적 요인들이 시장의 다음 큰 움직임을 결정할 수도 있다”며, S&P 500 지수가 최근 200일 이평선을 재탈환했다고 지적. “이번 랠리가 ‘불트랩(bull trap, 약세장에서 일어나는 일시적 반등)’이라고 보지만 이같은 기술적 수준을 지킨다면 주식시장이 실적 부진을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기 전에 마지막 한번 버틸 수도 있다”고 진단. 그러려면 금리와 달러가 하락해야 하며, 만일 반대로 움직일 경우 기술적 지지선은 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주장. 한편 크레디트스위스는 글로벌 주식이 호재보다는 악재가 더 많다며, 기업실적 추정치가 추가 5%~10% 내려갈 수 있어 랠리 시 매도하라고 조언. 한편 JP모간은 작년 인기를 끌었던 가치주가 이제 성장주 대비 매력이 없다며 비중 축소를 권했음
3) 연준 2% 인플레 목표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는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를 옹호하면서 이를 변경할 경우 오히려 “잘 고정된” 기대 인플레이션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주장. 그는 임금 압박이 약해짐에 따라 서비스 물가 상승세가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다만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음. 그는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인건비가 2% 인플레이션에 부합하는 수준 이상으로 오르면서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진단. 또한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끌어내리는데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언급. 한편 옐런 미 재무장관은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지금까지는 잘했다”고 평가. 인플레이션이 아직 “너무 높다”면서도 지난 한 해에 걸쳐 내려오고 있다며, 연준이 물가를 정상화하는데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 옐런은 미 행정부의 지지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수도를 전격 방문
4) 연준 인하 내년 3월
모간스탠리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올 3월과 5월 FOMC 회의에서 각각 25bp씩 금리를 올려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5%~5.25%로 끌어올린 뒤 내년 3월 첫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 당초 첫 인하는 올해 12월로 예상했지만, 노동시장 둔화가 느리게 진행됨에 따라 인하 여건이 약해져 전망을 수정했다고 밝혔음. 또한 실업률 역시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화정책 완화 속도 역시 느려져 내년 3월을 시작으로 매 분기에 25bp씩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게다가 기준금리가 중립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경제가 잠재성장률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 한편 모간스탠리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엔화에 대해 약세 견해로 돌아섰음. 일본은행이 글로벌 중앙은행 긴축에 있어서 더욱 뒤처질 가능성이 있다며, 142엔을 타겟으로 136.2엔에 달러-엔 롱 포지션에 진입하라고 조언
5) 유가 100불 전망
세계 최대 원자재 중개업체인 비톨 그룹의 러셀 하디 최고경영자(CEO)는 소비가 증가하고 시장이 타이트해짐에 따라 올해 후반에 유가가 세자리 수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경고. 그는 “올 하반기에 수요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유가가 90~1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브렌트유는 현재 배럴당 8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러시아 원유 공급 전망과 중국 리오프닝, 통화정책 경로 등 상충적 요인들 속에 유가는 올해 들어 10달러 안팎의 좁은 범위 내에서 움직여왔음. 글로벌 자원중개업체인 트라피규라 역시 유가가 90달러를 넘어선 뒤 올해 어느 시점에 1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머큐리아 에너지그룹은 유가가 올해 후반 반등한 뒤 내년까지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등 일부 월가 대형은행들 역시 올 하반기 유가 랠리를 예고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3/2>
1) 3월 25bp나 50bp. 내년까지 5%~5.25%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식지 않고 있다는 신호 속에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3월 FOMC 회의에서 25bp와 50bp 인상 모두 열려 있다며, 금리 인상 폭보다도 점도표에서 어떤 시그널을 주어야 할지가 관건이라고 지적. 그는 “우리의 금리 인상이 서비스 분야를 둔화시키고 있다는 신호가 별로 없어 우려스럽다”며 특히 임금 상승이 너무 높아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부합하지 않다고 진단.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1970년대처럼 다시 가팔라지지 않도록 연준이 금리를 계속 올려 5%~5.25%로 가져간 뒤 2024년까지 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그래야만 타이트한 정책이 경제 전반에 침투해 총수요와 총공급의 균형을 정상화하고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 “역사는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진정되기 전에 우리가 느슨해질 경우 물가가 다시 치솟을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며, 1970년대에 그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지적
2) 중국 경제 빠른 반등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중국 증시와 위안화가 강세. 2월 들어 11% 넘게 밀렸던 항셍 중국기업지수는 수요일 기술주와 부동산 관련주를 중심으로 5.1% 급등. 항셍지수 역시 4.2% 올랐고, 달러-역외위안화 환율은 한때 1.3% 급락. 중국의 2월 제조업 PMI는 52.6으로 2012년 4월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서비스와 건설업을 포함한 비제조업 PMI는 56.3을 기록. 코로나 침체를 벗어나 리오프닝이 본격화되면서 정부 고위 관료들조차 놀랄 정도로 중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언. 다른 소식통은 중국 관영언론들이 다음주 양회를 앞두고 경기 회복세가 만족스러워 신규 부양책의 필요성이 현재로선 크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힘. 이에 따라 정부가 추가 지원책을 내놓기 보다 경제를 “지탱”하는 쪽을 바라보고 있다는 설명. Kamet Capital Partners의 Kerry Goh는 2월에 많은 매도가 이루어졌다며, 3월이 되면서 투자자들이 새로운 포지셔닝에 들어간데다 경제가 강하게 되살아나고 있다고 진단
3) 유럽 인플레이션↑
유럽 주요국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보다 뜨겁게 나오자 투자자들은 유럽중앙은행(ECB) 최종 금리에 대한 베팅을 4%까지 상향 조정. 프랑스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비 7.2%로 유로존 출범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스페인은 6.1%로 예상치와 이전치를 모두 상회. 독일 역시 9.3%로 다시 가팔라졌음. 이처럼 유로존 주요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악화됨에 따라 3월 50bp 인상은 기정사실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음. 또한 추가 ‘빅스텝’을 주장하는 ECB 매파 진영이 기선을 제압할 수도 있음. 연초만 해도 ECB 긴축이 3.5%에서 멈출 것으로 예상됐지만 미국 인플레이션 수치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자 현재 2.5%인 단기 수신금리가 내년까지도 계속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기저 물가 압력이 여전히 강해 인플레이션 하락을 향한 여정이 험난해 보인다며, 스페인의 경우 올해 5% 밑으로 가기 어렵다고 진단. 이그나치오 비스코 ECB 정책위원은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막기 위해 유로존 통화정책 긴축을 지속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 요하임 나겔 ECB 정책위원은 시장이 ECB의 물가안정 임무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진단
4) 미국 연착륙?
연준이 금리를 얼마나 올려야 할 지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 있음. 연준은 고용과 경제가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연착륙을 유도하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낮추려 애쓰고 있음. 만일 고용이 계속 늘더라도 임금 인상 압박이 약해진다면 연준은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제한적 영역으로 기준금리를 더 높이 끌어올려야만 할 유인이 줄어들 수 있음. 미국의 실업률이 반세기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근로자들은 더 많은 급여를 요구할 수 있는 협상력이 생긴 듯 보이지만 실제로 고용비용지수는 상승 속도가 줄고 있음. 이에 대해 제러드 번스타인 백악관 경제고문은 머리를 긁적이게 만드는 진짜 “의아한 현상(head scratcher)”이라고 지적. 공급망 차질이 해소됨에 따라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리스크의 주요 원인으로 노동시장을 주목하기 시작. 그는 서비스분야의 노동 비용을 지적하면서 임금이 너무 가파르게 올라 연준의 2% 물가 안정 목표에 부합하지 못한다고 지적.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같은 물가 압력을 식히려면 노동시장이 심각한 타격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최근엔 소위 거꾸로된 임금-물가 악순환 시나리오가 관심을 끌고 있음.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Mark Zandi는 임금 상승세 둔화의 원인으로 가솔린 가격 하락과 공격적 연준 금리 인상에 따른 근로자와 고용주의 기대 인플레이션 후퇴를 꼽았음. ZipRecruiter의 Sinem Buber는 “실업률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서 임금 상승률이 둔화된 점은 연착륙으로 한발 더 다가섰음을 의미한다”고 진단
5) BOE 최종금리 베팅↓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의 발언이 향후 금리 인상 속도에 의문을 던지면서 길트채 2년물 금리가 한때 11bp 넘게 밀렸음. 머니마켓은 BOE 최종 금리 베팅을 10bp 정도 낮춰 연말까지 약 77bp 추가 인상을 가격에 반영. 베일리는 “나는 우리가 금리 인상을 다 끝냈다거나 아니면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시사하는 것에 대해 신중하겠다”며, “일부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한 것으로 판명될 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경고. 그의 발언은 최근 보다 공격적 긴축 주기에 베팅해 온 트레이더들의 허를 찌른 듯 보임. Evercore ISI는 “베일리가 최근 매파적인 글로벌 금리 리프라이싱에 맞선 첫번째 중앙은행 총재”라고 지적. BOE는 2021년 말부터 기준금리를 총 390bp 인상해 2008년래 최고 수준인 4%까지 끌어올렸음. 베일리는 이같은 긴축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
1) 3월 25bp나 50bp. 내년까지 5%~5.25%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식지 않고 있다는 신호 속에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3월 FOMC 회의에서 25bp와 50bp 인상 모두 열려 있다며, 금리 인상 폭보다도 점도표에서 어떤 시그널을 주어야 할지가 관건이라고 지적. 그는 “우리의 금리 인상이 서비스 분야를 둔화시키고 있다는 신호가 별로 없어 우려스럽다”며 특히 임금 상승이 너무 높아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부합하지 않다고 진단.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1970년대처럼 다시 가팔라지지 않도록 연준이 금리를 계속 올려 5%~5.25%로 가져간 뒤 2024년까지 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그래야만 타이트한 정책이 경제 전반에 침투해 총수요와 총공급의 균형을 정상화하고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 “역사는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진정되기 전에 우리가 느슨해질 경우 물가가 다시 치솟을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며, 1970년대에 그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지적
2) 중국 경제 빠른 반등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중국 증시와 위안화가 강세. 2월 들어 11% 넘게 밀렸던 항셍 중국기업지수는 수요일 기술주와 부동산 관련주를 중심으로 5.1% 급등. 항셍지수 역시 4.2% 올랐고, 달러-역외위안화 환율은 한때 1.3% 급락. 중국의 2월 제조업 PMI는 52.6으로 2012년 4월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서비스와 건설업을 포함한 비제조업 PMI는 56.3을 기록. 코로나 침체를 벗어나 리오프닝이 본격화되면서 정부 고위 관료들조차 놀랄 정도로 중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언. 다른 소식통은 중국 관영언론들이 다음주 양회를 앞두고 경기 회복세가 만족스러워 신규 부양책의 필요성이 현재로선 크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힘. 이에 따라 정부가 추가 지원책을 내놓기 보다 경제를 “지탱”하는 쪽을 바라보고 있다는 설명. Kamet Capital Partners의 Kerry Goh는 2월에 많은 매도가 이루어졌다며, 3월이 되면서 투자자들이 새로운 포지셔닝에 들어간데다 경제가 강하게 되살아나고 있다고 진단
3) 유럽 인플레이션↑
유럽 주요국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보다 뜨겁게 나오자 투자자들은 유럽중앙은행(ECB) 최종 금리에 대한 베팅을 4%까지 상향 조정. 프랑스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비 7.2%로 유로존 출범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스페인은 6.1%로 예상치와 이전치를 모두 상회. 독일 역시 9.3%로 다시 가팔라졌음. 이처럼 유로존 주요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악화됨에 따라 3월 50bp 인상은 기정사실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음. 또한 추가 ‘빅스텝’을 주장하는 ECB 매파 진영이 기선을 제압할 수도 있음. 연초만 해도 ECB 긴축이 3.5%에서 멈출 것으로 예상됐지만 미국 인플레이션 수치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자 현재 2.5%인 단기 수신금리가 내년까지도 계속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기저 물가 압력이 여전히 강해 인플레이션 하락을 향한 여정이 험난해 보인다며, 스페인의 경우 올해 5% 밑으로 가기 어렵다고 진단. 이그나치오 비스코 ECB 정책위원은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막기 위해 유로존 통화정책 긴축을 지속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 요하임 나겔 ECB 정책위원은 시장이 ECB의 물가안정 임무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진단
4) 미국 연착륙?
연준이 금리를 얼마나 올려야 할 지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 있음. 연준은 고용과 경제가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연착륙을 유도하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낮추려 애쓰고 있음. 만일 고용이 계속 늘더라도 임금 인상 압박이 약해진다면 연준은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제한적 영역으로 기준금리를 더 높이 끌어올려야만 할 유인이 줄어들 수 있음. 미국의 실업률이 반세기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근로자들은 더 많은 급여를 요구할 수 있는 협상력이 생긴 듯 보이지만 실제로 고용비용지수는 상승 속도가 줄고 있음. 이에 대해 제러드 번스타인 백악관 경제고문은 머리를 긁적이게 만드는 진짜 “의아한 현상(head scratcher)”이라고 지적. 공급망 차질이 해소됨에 따라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리스크의 주요 원인으로 노동시장을 주목하기 시작. 그는 서비스분야의 노동 비용을 지적하면서 임금이 너무 가파르게 올라 연준의 2% 물가 안정 목표에 부합하지 못한다고 지적.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같은 물가 압력을 식히려면 노동시장이 심각한 타격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최근엔 소위 거꾸로된 임금-물가 악순환 시나리오가 관심을 끌고 있음.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Mark Zandi는 임금 상승세 둔화의 원인으로 가솔린 가격 하락과 공격적 연준 금리 인상에 따른 근로자와 고용주의 기대 인플레이션 후퇴를 꼽았음. ZipRecruiter의 Sinem Buber는 “실업률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서 임금 상승률이 둔화된 점은 연착륙으로 한발 더 다가섰음을 의미한다”고 진단
5) BOE 최종금리 베팅↓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의 발언이 향후 금리 인상 속도에 의문을 던지면서 길트채 2년물 금리가 한때 11bp 넘게 밀렸음. 머니마켓은 BOE 최종 금리 베팅을 10bp 정도 낮춰 연말까지 약 77bp 추가 인상을 가격에 반영. 베일리는 “나는 우리가 금리 인상을 다 끝냈다거나 아니면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시사하는 것에 대해 신중하겠다”며, “일부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한 것으로 판명될 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경고. 그의 발언은 최근 보다 공격적 긴축 주기에 베팅해 온 트레이더들의 허를 찌른 듯 보임. Evercore ISI는 “베일리가 최근 매파적인 글로벌 금리 리프라이싱에 맞선 첫번째 중앙은행 총재”라고 지적. BOE는 2021년 말부터 기준금리를 총 390bp 인상해 2008년래 최고 수준인 4%까지 끌어올렸음. 베일리는 이같은 긴축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
Macro Review_KO Export_2303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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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국 수출: 여전히 부진한 수요>
한국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평균 수출은 23억달러를 하회했고, 감소폭도 확대됐습니다. 당장 수출 부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중국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어 관련 품목의 수출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전망입니다.
한국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평균 수출은 23억달러를 하회했고, 감소폭도 확대됐습니다. 당장 수출 부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중국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어 관련 품목의 수출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전망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3/3>
1) 미국채 전구간 4%위. 경착륙?
트레이더들이 최근 연준 최종 금리 기대치를 재조정하면서 단기물 금리도 덩달아 올랐고, 장기물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는 신호가 매도세를 자극하는 듯 보임. Brandywine Global Investment Management의 Jack McIntyre는 ISM 서비스 지수가 강하게 나올 경우 일드 커브 전반에 걸쳐 금리가 오를 수 있다고 우려. “롱 듀레이션 투자자인 우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지만 금리 상승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언급. 장기물 금리마저 4%를 넘어서자 일부 월가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에 대비해 익스포저를 늘릴 매력적 수준이라고 언급. TD증권의 Priya Misra는 미국채 10년물과 30년물에 대해 금리 4%는 연준이 실업률을 끌어올리고 경착륙을 시도할 경우 “매우 싸게 느껴질 것”이라고 진단. 다만 단기적으로 4.25%까지 치솟을 수 있어 나중에 진입할 수 있도록 탄약을 일부 아껴두라고 조언
2) 여전히 강한 미국 고용
미국의 실업수당 신청이 2주 연속 줄어들고 작년말 노동비용이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나 타이트한 노동시장을 시사하며 인플레이션을 압박하는 모습.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2월 25일 마감 주간 19만 명으로 전주에 비해 2,000명 감소. 시장 예상치는 19만 5,000명. 작년 4분기 단위노동비용지수 상승률은 연율 기준 잠정치 1.1%에서 3.2%로 상향 조정. 대형 테크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최근 감원을 발표하고 있지만 경제 전반에 걸쳐 해고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음. 이에 따라 이코노미스트와 투자자들은 여전히 가파른 인플레이션과 높은 인건비,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속에서 노동시장 균열 조짐을 찾기 위해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면밀히 추적하는 중.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계속해서 노동시장 약화 전망을 거스르고 있지만, 높은 인건비와 수요 부진이 기업의 영업이익률을 압박함에 따라 앞으로 해고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다음 주 나올 2월 고용보고서와 1월 구인건수는 미국 노동시장에 대해 추가적인 통찰력을 제공할 전망
3) 연준 신뢰도 손상
알리안츠 수석 경제고문인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연준이 지난 2년 동안 벌써 세번째로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뒤쳐지고 있어 신뢰도에 금이 갔다고 진단. 최근의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는 디스인플레이션이 시작되었다는 2월 초 파월 연준 의장의 판단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음을 시사한다며, 당장 3월 FOMC 회의에서 다시 50bp 인상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25bp 속도를 유지하면서 보다 길게 금리를 올릴지 기로에 서있다고 지적.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인상해야 한다며, 얼마나 더 올려야 할지는 향후 지표에 달려 있다고 지적. 그는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고 그 정확한 규모는 들어오는 정보에 대한 전체적 검토를 토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다음 당분간 그 수준에서 머무는 것이 중요하다. 보다 긴축적인 금융 여건의 효과가 경제 전반에 나타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 보스틱 연은 총재는 3월 FOMC 회의에서 여전히 25bp 금리 인상을 선호하지만 지표에 달려있다며, 경제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자신의 정책 경로를 그에 맞게 조정하겠다고 밝혔음. 또한 물가 안정을 되찾으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도, 올 여름 중반이나 말이면 연준이 긴축을 중단할 수 있는 위치에 가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
4) 유로존 근원 인플레 신기록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시장 기대만큼 빠르게 식지 않고 기저 물가 압력의 경우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나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더 높이 올릴 수 밖에 없다는 견해를 강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비 8.5%로 이전치 8.6%보다 낮아졌지만 시장에선 8.3%를 예상했었음. 전월비는 0.8%로 이전치 -0.2%에서 크게 가팔라졌음. 근원 CPI 상승률은 예상치 5.3%을 상회한 5.6%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이번 주 프랑스와 스페인, 독일 등 주요 유로존 국가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인플레이션 수치를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은 현재 2.5%인 ECB 단기 수신금리가 4%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을 수정. 머니마켓은 5월까지 91bp 추가 금리 인상 베팅을 유지하고 있고,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0.8% 가량 하락.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ECB가 6월까지 금리를 계속 올려 단기 수신금리를 3.5%로 가져갈 것으로 전망. 그 때쯤이면 근원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하향 추세로 자리잡을 수 있겠지만, 경직적 근원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ECB가 여름에도 금리를 보다 제약적 영역으로 높일 위험이 있다고 지적.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달 예상되는 50bp 인상 이후에도 금리를 더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 바클레이즈는 3월에 이어 5월에도 50bp 인상을 점쳤음
5) 씨티그룹 감원. 블랙스톤 CMBS 디폴트
씨티그룹이 투자은행(IB) 부문을 포함해 수백명의 직원을 내보내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언. 이번 감원은 전체 직원 24만 명 중 1%에 못미치는 규모로, 테크 및 미국 모기지 분야도 구조조정 대상. 소식통은 정상적 비즈니스 플래닝의 일환이라고 설명. 한편 블랙스톤이 핀란드 상업부동산 담보부채권(CMBS) 5억 3,100만 유로에 대해 채무를 이행하지 못했음. 자산 처분과 상환을 위해 유예를 요청했지만 채권단은 이를 거부. 금리 인상에 매수자들이 모습을 감추면서 유럽내 부동산 가치가 하락한 영향. Scope Ratings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CMBS 중 약 3분의 1이 높은 차환발행 리스크에 직면해 있음
1) 미국채 전구간 4%위. 경착륙?
트레이더들이 최근 연준 최종 금리 기대치를 재조정하면서 단기물 금리도 덩달아 올랐고, 장기물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는 신호가 매도세를 자극하는 듯 보임. Brandywine Global Investment Management의 Jack McIntyre는 ISM 서비스 지수가 강하게 나올 경우 일드 커브 전반에 걸쳐 금리가 오를 수 있다고 우려. “롱 듀레이션 투자자인 우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지만 금리 상승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언급. 장기물 금리마저 4%를 넘어서자 일부 월가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에 대비해 익스포저를 늘릴 매력적 수준이라고 언급. TD증권의 Priya Misra는 미국채 10년물과 30년물에 대해 금리 4%는 연준이 실업률을 끌어올리고 경착륙을 시도할 경우 “매우 싸게 느껴질 것”이라고 진단. 다만 단기적으로 4.25%까지 치솟을 수 있어 나중에 진입할 수 있도록 탄약을 일부 아껴두라고 조언
2) 여전히 강한 미국 고용
미국의 실업수당 신청이 2주 연속 줄어들고 작년말 노동비용이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나 타이트한 노동시장을 시사하며 인플레이션을 압박하는 모습.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2월 25일 마감 주간 19만 명으로 전주에 비해 2,000명 감소. 시장 예상치는 19만 5,000명. 작년 4분기 단위노동비용지수 상승률은 연율 기준 잠정치 1.1%에서 3.2%로 상향 조정. 대형 테크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최근 감원을 발표하고 있지만 경제 전반에 걸쳐 해고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음. 이에 따라 이코노미스트와 투자자들은 여전히 가파른 인플레이션과 높은 인건비,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속에서 노동시장 균열 조짐을 찾기 위해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면밀히 추적하는 중.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계속해서 노동시장 약화 전망을 거스르고 있지만, 높은 인건비와 수요 부진이 기업의 영업이익률을 압박함에 따라 앞으로 해고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다음 주 나올 2월 고용보고서와 1월 구인건수는 미국 노동시장에 대해 추가적인 통찰력을 제공할 전망
3) 연준 신뢰도 손상
알리안츠 수석 경제고문인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연준이 지난 2년 동안 벌써 세번째로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뒤쳐지고 있어 신뢰도에 금이 갔다고 진단. 최근의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는 디스인플레이션이 시작되었다는 2월 초 파월 연준 의장의 판단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음을 시사한다며, 당장 3월 FOMC 회의에서 다시 50bp 인상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25bp 속도를 유지하면서 보다 길게 금리를 올릴지 기로에 서있다고 지적.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인상해야 한다며, 얼마나 더 올려야 할지는 향후 지표에 달려 있다고 지적. 그는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고 그 정확한 규모는 들어오는 정보에 대한 전체적 검토를 토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다음 당분간 그 수준에서 머무는 것이 중요하다. 보다 긴축적인 금융 여건의 효과가 경제 전반에 나타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 보스틱 연은 총재는 3월 FOMC 회의에서 여전히 25bp 금리 인상을 선호하지만 지표에 달려있다며, 경제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자신의 정책 경로를 그에 맞게 조정하겠다고 밝혔음. 또한 물가 안정을 되찾으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도, 올 여름 중반이나 말이면 연준이 긴축을 중단할 수 있는 위치에 가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
4) 유로존 근원 인플레 신기록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시장 기대만큼 빠르게 식지 않고 기저 물가 압력의 경우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나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더 높이 올릴 수 밖에 없다는 견해를 강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비 8.5%로 이전치 8.6%보다 낮아졌지만 시장에선 8.3%를 예상했었음. 전월비는 0.8%로 이전치 -0.2%에서 크게 가팔라졌음. 근원 CPI 상승률은 예상치 5.3%을 상회한 5.6%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이번 주 프랑스와 스페인, 독일 등 주요 유로존 국가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인플레이션 수치를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은 현재 2.5%인 ECB 단기 수신금리가 4%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을 수정. 머니마켓은 5월까지 91bp 추가 금리 인상 베팅을 유지하고 있고,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0.8% 가량 하락.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ECB가 6월까지 금리를 계속 올려 단기 수신금리를 3.5%로 가져갈 것으로 전망. 그 때쯤이면 근원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하향 추세로 자리잡을 수 있겠지만, 경직적 근원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ECB가 여름에도 금리를 보다 제약적 영역으로 높일 위험이 있다고 지적.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달 예상되는 50bp 인상 이후에도 금리를 더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 바클레이즈는 3월에 이어 5월에도 50bp 인상을 점쳤음
5) 씨티그룹 감원. 블랙스톤 CMBS 디폴트
씨티그룹이 투자은행(IB) 부문을 포함해 수백명의 직원을 내보내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언. 이번 감원은 전체 직원 24만 명 중 1%에 못미치는 규모로, 테크 및 미국 모기지 분야도 구조조정 대상. 소식통은 정상적 비즈니스 플래닝의 일환이라고 설명. 한편 블랙스톤이 핀란드 상업부동산 담보부채권(CMBS) 5억 3,100만 유로에 대해 채무를 이행하지 못했음. 자산 처분과 상환을 위해 유예를 요청했지만 채권단은 이를 거부. 금리 인상에 매수자들이 모습을 감추면서 유럽내 부동산 가치가 하락한 영향. Scope Ratings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CMBS 중 약 3분의 1이 높은 차환발행 리스크에 직면해 있음
Forwarded from 한투증권 중국/신흥국 정정영
[2023년 전인대 정부공작보고 리뷰]
> 총평: 우리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갑니다. 과한 부양은 지양 & 시장심리 개선에 집중
=========================
* 올해 경제업무 중점 1번은 내수 확대: 소비 회복/확대를 최우선으로 두겠다
• 고용: 제가 가장 주목한 부분은 고용입니다. 올해 신규고용 목표는 1,200만명으로 1996년 목표 발표 이후 최고. 결국 민간경제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
• 물가: 지난해 2%에 불과했던 물가는 3%까지 끌어올릴 목표
• 재정: 재정적자율 목표를 높인건 재정지출을 늘린다기보단 재정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한 숫자로 생각합니다
• 특수채권: 인프라투자 재원으로 사용되는 지방정부특수채권 한도는 2022년 실제치 대비 축소
> 총평: 우리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갑니다. 과한 부양은 지양 & 시장심리 개선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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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경제업무 중점 1번은 내수 확대: 소비 회복/확대를 최우선으로 두겠다
• 고용: 제가 가장 주목한 부분은 고용입니다. 올해 신규고용 목표는 1,200만명으로 1996년 목표 발표 이후 최고. 결국 민간경제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
• 물가: 지난해 2%에 불과했던 물가는 3%까지 끌어올릴 목표
• 재정: 재정적자율 목표를 높인건 재정지출을 늘린다기보단 재정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한 숫자로 생각합니다
• 특수채권: 인프라투자 재원으로 사용되는 지방정부특수채권 한도는 2022년 실제치 대비 축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3/6>
1) 3월 50bp 인상 가능성 열어둬야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견조한 경제지표 속에 연준에게 3월 50bp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두라고 촉구. 그는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이 “기대를 재설정하고 연준의 신뢰성 문제를 다룰 중요한 기회”라며, 지난 1년여 사이에 연준이 지금처럼 추세에 뒤처진 적이 없다고 비판. 2월 고용보고서와 시장 반응을 보고 50bp 인상을 단행할지 판단하면 된다며, 최근 물가지표와 미국채 금리 급등 현상 등이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에 타격을 입혔다고 진단. 한편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피크를 지난 듯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목표로 되돌아가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가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그동안 연준이 가파르게 금리를 올려온 만큼 이제는 “보다 용의주도하게” 움직여야 할 근거가 있다고 말해 25bp 인상 속도를 유지하길 원하고 있음을 시사. “보폭을 작게 움직일 경우 혹시 틀렸다 하더라도 그다지 큰 실수가 아니라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
2) 연준, ‘지속적 금리인상 적절’
연준은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진단. 의회에 제출한 반기 통화정책보고서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충분히 제약적인 통화 정책 기조를 달성하기 위해 금리 목표 범위의 지속적인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또한 노동력 회복세가 더딘 이유에 대해 예상을 뛰어넘은 은퇴 유행에 따른 경제활동 참가율 저조, 인구 증가세 둔화, 코로나19에 따른 사망률 상승, 팬데믹 기간 중 이민률 감소 등을 지적. 금융 안정성에 대해서는 경기전망 약화, 금리 상승, 올 하반기 불확실성 등을 감안할 때 전반적으로 보통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다만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압력이 다소 늘고 부동산 가격이 펀더멘털에 비해 여전히 높다고 진단.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려면 금리를 더 높이 올리고 오랫동안 이를 유지해야만 할 수도 있다고 진단
3) 미국채 일드커브 역전
연준이 여전히 뜨거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당초 예상보다 더 높이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주장이 시장내 컨센서스로 자리잡으면서 미국채 시장이 지난주 요동쳤음. 일각에선 6% 가능성에 베팅하기도 했음. 2년-10년물 금리 스프레드는 한때 -91bp 넘게 벌어졌고, 5년-30년 구간 역시 -39bp로 수십년래 가장 큰 역전에 다가섰음. New Century Advisors의 Nils Overdahl은 연준이 금리를 6%로 가져갈 경우 정책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아져 피크 수준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 이런 이유에서 스왑시장은 여전히 연말까지 25bp 인하 가능성을 약 50% 정도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 파월이 만일 50bp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지적에 수긍할 경우 일드커브 역전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PGIM Fixed Income의 Greg Peters는 지적
4) 중국 성장률 목표 낮춰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약 5%로 정하면서 대규모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낮아졌음. 작년 코로나19 재유행으로 GDP 성장률이 3%에 그치며 5.5% 목표를 크게 밑돌자 올해는 보다 신중한 전망을 제시함으로써 경제성장률 목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시진핑 3기 정부가 주요 정책 목표에 보다 집중할 여지를 마련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 이코노미스트들은 리오프닝에 따라 소비와 기업 지출이 반등하면서 5% 위를 예상했었음. Pinpoint Asset Management의 Zhang Zhiwei는 5%를 성장 목표 하한선으로 봐야 한다며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 입장에서 추가적인 대규모 부양책을 서둘러야 할 시급성이 사라졌다고 진단. Guotai Junan International Holdings는 성장률 목표가 2년 연속 하향 조정된 점은 시장에 실망 요인이지만 투자자들은 기저 성장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새로운 지도부가 가능한 목표를 초과달성하려 할 것이라고 지적
5) 中 테크에 대한 미국 투자 제한 추진
중국의 군사 및 정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첨단 기술을 포함해 일부 중국 경제 분야에 대한 미국 기업의 투자를 제한하기 위한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소식통이 전언. 바이든은 이를 위한 자금 지원을 요청을 2024회계연도 예산안에 포함시킬 생각인 것으로 확인. 미국 기업들은 현재 중국 테크분야에 투자하는데 있어서 미국 정부로부터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고 있으며, 일부는 슈퍼컴퓨팅이나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인 중국 기업에 투자해왔음. 그 결과 미국 기업의 경영 및 기술 전문성이 중국 기업들의 급성장을 도울 수 있다는 판단 속에 인공지능과 암호해독 기술 등 국가안보와 확실히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제한할 방침으로 알려졌음. 미 행정부는 중국의 기술굴기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반도체에 대한 수출 통제와 중국의 대미 투자 심사에 대한 새로운 지침 등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음
1) 3월 50bp 인상 가능성 열어둬야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견조한 경제지표 속에 연준에게 3월 50bp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두라고 촉구. 그는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이 “기대를 재설정하고 연준의 신뢰성 문제를 다룰 중요한 기회”라며, 지난 1년여 사이에 연준이 지금처럼 추세에 뒤처진 적이 없다고 비판. 2월 고용보고서와 시장 반응을 보고 50bp 인상을 단행할지 판단하면 된다며, 최근 물가지표와 미국채 금리 급등 현상 등이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에 타격을 입혔다고 진단. 한편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피크를 지난 듯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목표로 되돌아가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가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그동안 연준이 가파르게 금리를 올려온 만큼 이제는 “보다 용의주도하게” 움직여야 할 근거가 있다고 말해 25bp 인상 속도를 유지하길 원하고 있음을 시사. “보폭을 작게 움직일 경우 혹시 틀렸다 하더라도 그다지 큰 실수가 아니라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
2) 연준, ‘지속적 금리인상 적절’
연준은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진단. 의회에 제출한 반기 통화정책보고서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충분히 제약적인 통화 정책 기조를 달성하기 위해 금리 목표 범위의 지속적인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또한 노동력 회복세가 더딘 이유에 대해 예상을 뛰어넘은 은퇴 유행에 따른 경제활동 참가율 저조, 인구 증가세 둔화, 코로나19에 따른 사망률 상승, 팬데믹 기간 중 이민률 감소 등을 지적. 금융 안정성에 대해서는 경기전망 약화, 금리 상승, 올 하반기 불확실성 등을 감안할 때 전반적으로 보통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다만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압력이 다소 늘고 부동산 가격이 펀더멘털에 비해 여전히 높다고 진단.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려면 금리를 더 높이 올리고 오랫동안 이를 유지해야만 할 수도 있다고 진단
3) 미국채 일드커브 역전
연준이 여전히 뜨거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당초 예상보다 더 높이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주장이 시장내 컨센서스로 자리잡으면서 미국채 시장이 지난주 요동쳤음. 일각에선 6% 가능성에 베팅하기도 했음. 2년-10년물 금리 스프레드는 한때 -91bp 넘게 벌어졌고, 5년-30년 구간 역시 -39bp로 수십년래 가장 큰 역전에 다가섰음. New Century Advisors의 Nils Overdahl은 연준이 금리를 6%로 가져갈 경우 정책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아져 피크 수준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 이런 이유에서 스왑시장은 여전히 연말까지 25bp 인하 가능성을 약 50% 정도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 파월이 만일 50bp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지적에 수긍할 경우 일드커브 역전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PGIM Fixed Income의 Greg Peters는 지적
4) 중국 성장률 목표 낮춰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약 5%로 정하면서 대규모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낮아졌음. 작년 코로나19 재유행으로 GDP 성장률이 3%에 그치며 5.5% 목표를 크게 밑돌자 올해는 보다 신중한 전망을 제시함으로써 경제성장률 목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시진핑 3기 정부가 주요 정책 목표에 보다 집중할 여지를 마련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 이코노미스트들은 리오프닝에 따라 소비와 기업 지출이 반등하면서 5% 위를 예상했었음. Pinpoint Asset Management의 Zhang Zhiwei는 5%를 성장 목표 하한선으로 봐야 한다며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 입장에서 추가적인 대규모 부양책을 서둘러야 할 시급성이 사라졌다고 진단. Guotai Junan International Holdings는 성장률 목표가 2년 연속 하향 조정된 점은 시장에 실망 요인이지만 투자자들은 기저 성장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새로운 지도부가 가능한 목표를 초과달성하려 할 것이라고 지적
5) 中 테크에 대한 미국 투자 제한 추진
중국의 군사 및 정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첨단 기술을 포함해 일부 중국 경제 분야에 대한 미국 기업의 투자를 제한하기 위한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소식통이 전언. 바이든은 이를 위한 자금 지원을 요청을 2024회계연도 예산안에 포함시킬 생각인 것으로 확인. 미국 기업들은 현재 중국 테크분야에 투자하는데 있어서 미국 정부로부터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고 있으며, 일부는 슈퍼컴퓨팅이나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인 중국 기업에 투자해왔음. 그 결과 미국 기업의 경영 및 기술 전문성이 중국 기업들의 급성장을 도울 수 있다는 판단 속에 인공지능과 암호해독 기술 등 국가안보와 확실히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제한할 방침으로 알려졌음. 미 행정부는 중국의 기술굴기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반도체에 대한 수출 통제와 중국의 대미 투자 심사에 대한 새로운 지침 등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3/7>
1) ECB 50bp 4번더?
16일 금리 결정을 앞두고 유럽중앙은행(ECB)내 매파와 비둘기파 사이에 형성된 전선이 보다 격화되는 모습. 필립 레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50bp 인상 후 추가 긴축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정책을 “자동 조종 장치”에 기대서는 안된다며 새로운 지표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 심지어 마리오 센테노 포르투갈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ECB 전망을 하회하고 있다고 진단. 반면 아마도 가장 매파적인 로버트 홀츠만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올 상반기에 현 수준에 머물 전망이라며, 3월부터 7월까지 4번의 회의에 걸쳐 기준금리를 매번 50bp씩 올려야 한다고 주장. 그의 발언에 분트 2년물 금리가 반등해 3.3%를 돌파하며 2008년래 고점을 경신. 앞서 지난 금요일 피에르 분쉬 벨기에 중앙은행 총재는 최종 금리를 지금보다 150bp 높은 4%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의 판단이 정확할 수도 있다고 언급
2) 중국 실망 제한적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야심을 뺀 5%로 잡으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은 위험자산 투매 대신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대규모 부양책에 의존하지 않고 질적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아시아 일부 주식시장과 신흥시장(EM) 통화가 상승하기도 했음. 중국 CSI 300 지수는 0.5% 하락으로 장을 마쳤고, 항셍 중국기업지수는 장중 1.2% 가량 밀리기도 했으나 이후 반등을 시도. 그러나 중국의 공격적 성장 목표와 수요를 기대했던 상품시장은 충격을 피해가지 못했음. 브렌트유는 한때 1.7% 넘게 급락. Chanson & Co의 Shen Meng은 “5% 목표가 사실 더욱 합리적이고 건강하며 시스템 리스크를 억제하는데 낫다”고 진단. “이같은 목표는 정부에 정책 유연성은 물론 산업 구조개혁 여력을 제공한다”고 지적. 작년 10월 중국 공산당 당대회에서 시진핑의 3연임이 확정되고 ‘제로 코로나’ 기조가 재확인되면서 주식시장이 크게 요동쳤던 때와는 확연히 다른 반응. 이제 시장의 관심은 시진핑 집권 3기 체제 하의 새 국가조직과 지도부 교체에 쏠려 있음. 경제정책을 이끌어 온 리커창 총리가 물러나고 리창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그 자리를 대신할 예정
3) JP모간 다이먼의 걱정
JP모간 제이미 다이먼은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국과의 관계가 경제에 있어 최대 우려사항이라고 지적. 그는 “내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우크라이나”라며, “석유와 천연가스, 세계의 리더십”에 관한 문제라고 설명. 또한 “중국과의 관계는 우리가 매일 다뤄야 하는 경제적 진동보다 훨씬 심각한 이슈”라고 언급. 미국 경제가 깊은 침체는 피하겠지만, “인플레이션이 4분기까지 충분히 내려오지 않아 연준이 더 해야만 할 수도 있다”고 지적. 미국 소비의 경우 지금은 매우 좋지만 어느 시점에선가 끝날 것으로 예견. 그는 지난달 소비가 강하고 일자리가 풍부해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이지만 “다소 겁나는” 위험이 앞에 놓여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또한 정책당국이 금리 인상을 중단한 뒤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다시 긴축을 재개해야만 할 수도 있으며, 연준이 기준금리를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보다 더 높이 가져가야만 할 수도 있다고 말했음
4) 글로벌 공급망 정상화
뉴욕 연은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이 팬데믹 발발 이래 거의 3년만에 정상화되었음. 뉴욕 연은의 글로벌 공급망 압력 지수는 2월 -0.26으로 2019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음. 과거평균 0을 기준으로 그 위나 아래로의 움직임은 추세로부터의 표준편차를 나타냄. 공급망이 가장 심각하게 무너졌던 때는 2021년 12월로 당시 4.31을 기록. 운송 병목현상 개선과 부품 부족 완화, 소비자들의 수요 약화 등으로 해당 지수는 지난 10개월 동안 7번 하락. 해당 지수는 27개 변수를 종합해 측정되며, 여기에는 국경 간 운송비용은 물론 유로존, 중국, 일본, 한국, 대만, 영국, 미국의 제조업 데이터도 포함
5) 美은행들 CD금리 경쟁
미국 은행들이 지난 15년간 해 본 적이 없던 예금 지키기에 마지못해 나섰음. 연준의 공격적 통화정책 긴축에 예금자들이 미국채 단기 재정증권이나 머니마켓펀드 등 금리가 높은 상품으로 몰리면서 작년 일반 은행 예금이 1948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 연방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작년 총 2780억 달러가 순인출됐음. 이를 막기 위해 은행들이 마침내 특히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기 시작. Capital One Financial을 비롯해 10여개 은행이 현재 1년 만기 CD에 연 5% 금리를 제공하고 있음. 대형 은행들조차 경쟁에 뛰어들어 웰스파고의 경우 11개월 만기 CD 금리가 4%에 이름. 이같은 현상은 소비자와 기업에게 유리하지만 향후 대출 둔화와 상각에 대비하고 있는 은행권에겐 비용이 드는 반갑지 않은 전개라고 바클레이즈의 Jason Goldberg는 지적. 소규모 지역은행들의 경우 예금이 줄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음
1) ECB 50bp 4번더?
16일 금리 결정을 앞두고 유럽중앙은행(ECB)내 매파와 비둘기파 사이에 형성된 전선이 보다 격화되는 모습. 필립 레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50bp 인상 후 추가 긴축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정책을 “자동 조종 장치”에 기대서는 안된다며 새로운 지표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 심지어 마리오 센테노 포르투갈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ECB 전망을 하회하고 있다고 진단. 반면 아마도 가장 매파적인 로버트 홀츠만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올 상반기에 현 수준에 머물 전망이라며, 3월부터 7월까지 4번의 회의에 걸쳐 기준금리를 매번 50bp씩 올려야 한다고 주장. 그의 발언에 분트 2년물 금리가 반등해 3.3%를 돌파하며 2008년래 고점을 경신. 앞서 지난 금요일 피에르 분쉬 벨기에 중앙은행 총재는 최종 금리를 지금보다 150bp 높은 4%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의 판단이 정확할 수도 있다고 언급
2) 중국 실망 제한적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야심을 뺀 5%로 잡으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은 위험자산 투매 대신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대규모 부양책에 의존하지 않고 질적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아시아 일부 주식시장과 신흥시장(EM) 통화가 상승하기도 했음. 중국 CSI 300 지수는 0.5% 하락으로 장을 마쳤고, 항셍 중국기업지수는 장중 1.2% 가량 밀리기도 했으나 이후 반등을 시도. 그러나 중국의 공격적 성장 목표와 수요를 기대했던 상품시장은 충격을 피해가지 못했음. 브렌트유는 한때 1.7% 넘게 급락. Chanson & Co의 Shen Meng은 “5% 목표가 사실 더욱 합리적이고 건강하며 시스템 리스크를 억제하는데 낫다”고 진단. “이같은 목표는 정부에 정책 유연성은 물론 산업 구조개혁 여력을 제공한다”고 지적. 작년 10월 중국 공산당 당대회에서 시진핑의 3연임이 확정되고 ‘제로 코로나’ 기조가 재확인되면서 주식시장이 크게 요동쳤던 때와는 확연히 다른 반응. 이제 시장의 관심은 시진핑 집권 3기 체제 하의 새 국가조직과 지도부 교체에 쏠려 있음. 경제정책을 이끌어 온 리커창 총리가 물러나고 리창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그 자리를 대신할 예정
3) JP모간 다이먼의 걱정
JP모간 제이미 다이먼은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국과의 관계가 경제에 있어 최대 우려사항이라고 지적. 그는 “내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우크라이나”라며, “석유와 천연가스, 세계의 리더십”에 관한 문제라고 설명. 또한 “중국과의 관계는 우리가 매일 다뤄야 하는 경제적 진동보다 훨씬 심각한 이슈”라고 언급. 미국 경제가 깊은 침체는 피하겠지만, “인플레이션이 4분기까지 충분히 내려오지 않아 연준이 더 해야만 할 수도 있다”고 지적. 미국 소비의 경우 지금은 매우 좋지만 어느 시점에선가 끝날 것으로 예견. 그는 지난달 소비가 강하고 일자리가 풍부해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이지만 “다소 겁나는” 위험이 앞에 놓여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또한 정책당국이 금리 인상을 중단한 뒤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다시 긴축을 재개해야만 할 수도 있으며, 연준이 기준금리를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보다 더 높이 가져가야만 할 수도 있다고 말했음
4) 글로벌 공급망 정상화
뉴욕 연은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이 팬데믹 발발 이래 거의 3년만에 정상화되었음. 뉴욕 연은의 글로벌 공급망 압력 지수는 2월 -0.26으로 2019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음. 과거평균 0을 기준으로 그 위나 아래로의 움직임은 추세로부터의 표준편차를 나타냄. 공급망이 가장 심각하게 무너졌던 때는 2021년 12월로 당시 4.31을 기록. 운송 병목현상 개선과 부품 부족 완화, 소비자들의 수요 약화 등으로 해당 지수는 지난 10개월 동안 7번 하락. 해당 지수는 27개 변수를 종합해 측정되며, 여기에는 국경 간 운송비용은 물론 유로존, 중국, 일본, 한국, 대만, 영국, 미국의 제조업 데이터도 포함
5) 美은행들 CD금리 경쟁
미국 은행들이 지난 15년간 해 본 적이 없던 예금 지키기에 마지못해 나섰음. 연준의 공격적 통화정책 긴축에 예금자들이 미국채 단기 재정증권이나 머니마켓펀드 등 금리가 높은 상품으로 몰리면서 작년 일반 은행 예금이 1948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 연방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작년 총 2780억 달러가 순인출됐음. 이를 막기 위해 은행들이 마침내 특히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기 시작. Capital One Financial을 비롯해 10여개 은행이 현재 1년 만기 CD에 연 5% 금리를 제공하고 있음. 대형 은행들조차 경쟁에 뛰어들어 웰스파고의 경우 11개월 만기 CD 금리가 4%에 이름. 이같은 현상은 소비자와 기업에게 유리하지만 향후 대출 둔화와 상각에 대비하고 있는 은행권에겐 비용이 드는 반갑지 않은 전개라고 바클레이즈의 Jason Goldberg는 지적. 소규모 지역은행들의 경우 예금이 줄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3/8>
1) 파월 ‘필요 시 금리인상 속도 높이고 최종 금리 더 높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지표가 뒷받침할 경우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고 기준금리를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게 올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완화됐지만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과정은 갈 길이 멀고 험난할 것 같다”며,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왔고, 이는 궁극적인 금리 수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전체 지표가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함을 가리킬 경우 우리는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음. 엘리자베스 워렌 민주당 상원의원은 추가 금리 인상이 수백만 명의 실업자만 양산할 뿐 공급 제약 등 다른 요인으로 뜨거워진 인플레이션을 식히는데 별 효과가 없다며, 파월에게 “사람들의 삶으로 도박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 정치권이 이미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향해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상태에서 심각한 경기침체를 유발하지 않고 2%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파월의 어깨는 무겁기만 함
2) 3월 50bp ‘빅스텝’? 75bp도?
PGIM Fixed Income의 Lindsay Rosner는 “연준이 겨우 한번 25bp 갔는데 만일 50bp로 돌아간다면 75bp로 가지 않는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라며 보다 강한 긴축 속도를 우려. BMO Capital Markets은 파월 발언이 “예상했던 것보다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했고, Interactive Brokers는 “골디락스의 역공”이라며 “지표 의존적인 연준에 부합하는 발언으로, 2월 모든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가 1월 대비로나 기대보다 높았고 고용 등 다른 경제보고서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고 지적. Baird는 “시장은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또는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을 싫어한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최종금리가 어디 정도일지 이해하려 애쓰며 전망을 높이고 있다. 이는 주식에 역풍으로 작용해 모든 랠리를 보다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주장. Monex Europe는 “파월이 긴축의 재가속 가능성을 열어둠으로써 마침내 금융시장에 통제권을 넘겨줬다”고 진단. Charles Schwab은 “여러번 겪었던 상황으로, 연준이 계속 매파적이었지만 많은 경우 시장이 연준을 믿지 않아 연준이 매파적으로 나오면 시장은 다시 하락하곤 했다”고 지적. Univest Wealth Division은 한달만 가지고는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며, 최근 뜨거운 인플레이션 지표만으로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50bp 올려야만 한다고 믿기엔 부족하다고 주장
3) 미국 연착륙
골드만삭스그룹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솔로몬은 미국 경제가 6개월 전에 비해 연착륙에 성공할 가능성이 “의미있게 높아졌다”고 진단. 그는 “우리가 연착륙을 할 가능성이 6개월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아졌다”고 언급. 그러나,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에 대비를 해야만 한다고 본다”며, “지금까지 연준이 잘 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세계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불확실한 시기”라고 지적. U.S. Bancorp의 최고재무책임자(CFO) Terrance Dolan은 자사 임원들이 아직도 미국 경제의 완만한 침체를 예상하고 있지만 그 시기는 늦췄다고 밝혔음. 앞서 JP모간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은 미국 경제가 깊은 침체는 피하겠지만, “인플레이션이 4분기까지 충분히 내려오지 않아 연준이 더 해야만 할 수도 있다”고 지적. 미국 소비의 경우 지금은 매우 좋지만 어느 시점에선가 끝날 것으로 예견.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메디케어를 살리기 위해 연간 40만 달러 넘게 버는 고소득자에 대해 세율을 3.8%에서 5%로 올릴 계획
4) 미-중 경색
미 행정부가 수출 통제와 제재 등 여러 수단을 동원해 중국의 첨단기술 확보를 막으려 애쓰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보다 자급자족적이고 회복탄력적인 경제를 만들기 위해 수십년래 가장 과감한 조직 개편을 실시. 우선 60조 달러 규모의 금융 시스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거대한 중앙 규제당국을 신설해 증권산업을 제외한 은행, 보험 등 모든 금융분야를 총괄하도록 할 예정. 앤트그룹 등 금융지주사에 대한 감독권도 중앙은행에서 이곳으로 이관. 동시에 정보를 보호·관리하는 새로운 기구를 설치하고 과학기술부 조직을 개편. “주요 핵심 기술에서의 도전을 극복하고 과학·기술의 자립을 서두르기 위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신화통신은 전달. 전인대 자료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중앙정부 부처의 일자리를 5% 줄이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에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 한편 중국의 신임 외교부장은 미-중 긴장이 한층 치열해지면 충돌을 막는 가드레일을 마련한다 해도 궤도 이탈 우려가 있다며 양국 관계에 비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 작년 11월 바이든 미 대통령과 만나 화해를 시도했던 시진핑은 월요일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세계의 포괄적 봉쇄 및 억압”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민간분야의 동참을 호소
5) 유로존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유로존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후퇴했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밝혔음. 이에 따라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릴 전망. 향후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작년 12월 3%에서 올 1월 2.5%로 낮아졌고,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5%에서 4.9%로 하락. 독일의 경우 3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이 ECB의 목표치인 2%로 내려왔음. ECB는 다음 주 정책회의에서 단기수신금리를 3%로 50bp 인상할 것으로 예상.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비 8.5%를 기록하고 근원 CPI 상승률의 경우 5.6%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가파른 금리 인상에도 물가 압력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 한편 캐나다는 지난 1월 약속한대로 이번 주 정책회의에서 주요국 중앙은행 중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멈출 것으로 보이면서 캐나다달러 약세가 이어질 가능성 있음
1) 파월 ‘필요 시 금리인상 속도 높이고 최종 금리 더 높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지표가 뒷받침할 경우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고 기준금리를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게 올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완화됐지만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 과정은 갈 길이 멀고 험난할 것 같다”며,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왔고, 이는 궁극적인 금리 수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전체 지표가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함을 가리킬 경우 우리는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음. 엘리자베스 워렌 민주당 상원의원은 추가 금리 인상이 수백만 명의 실업자만 양산할 뿐 공급 제약 등 다른 요인으로 뜨거워진 인플레이션을 식히는데 별 효과가 없다며, 파월에게 “사람들의 삶으로 도박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 정치권이 이미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향해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상태에서 심각한 경기침체를 유발하지 않고 2%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파월의 어깨는 무겁기만 함
2) 3월 50bp ‘빅스텝’? 75bp도?
PGIM Fixed Income의 Lindsay Rosner는 “연준이 겨우 한번 25bp 갔는데 만일 50bp로 돌아간다면 75bp로 가지 않는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라며 보다 강한 긴축 속도를 우려. BMO Capital Markets은 파월 발언이 “예상했던 것보다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했고, Interactive Brokers는 “골디락스의 역공”이라며 “지표 의존적인 연준에 부합하는 발언으로, 2월 모든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가 1월 대비로나 기대보다 높았고 고용 등 다른 경제보고서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고 지적. Baird는 “시장은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또는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을 싫어한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최종금리가 어디 정도일지 이해하려 애쓰며 전망을 높이고 있다. 이는 주식에 역풍으로 작용해 모든 랠리를 보다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주장. Monex Europe는 “파월이 긴축의 재가속 가능성을 열어둠으로써 마침내 금융시장에 통제권을 넘겨줬다”고 진단. Charles Schwab은 “여러번 겪었던 상황으로, 연준이 계속 매파적이었지만 많은 경우 시장이 연준을 믿지 않아 연준이 매파적으로 나오면 시장은 다시 하락하곤 했다”고 지적. Univest Wealth Division은 한달만 가지고는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며, 최근 뜨거운 인플레이션 지표만으로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50bp 올려야만 한다고 믿기엔 부족하다고 주장
3) 미국 연착륙
골드만삭스그룹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솔로몬은 미국 경제가 6개월 전에 비해 연착륙에 성공할 가능성이 “의미있게 높아졌다”고 진단. 그는 “우리가 연착륙을 할 가능성이 6개월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아졌다”고 언급. 그러나,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에 대비를 해야만 한다고 본다”며, “지금까지 연준이 잘 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세계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불확실한 시기”라고 지적. U.S. Bancorp의 최고재무책임자(CFO) Terrance Dolan은 자사 임원들이 아직도 미국 경제의 완만한 침체를 예상하고 있지만 그 시기는 늦췄다고 밝혔음. 앞서 JP모간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은 미국 경제가 깊은 침체는 피하겠지만, “인플레이션이 4분기까지 충분히 내려오지 않아 연준이 더 해야만 할 수도 있다”고 지적. 미국 소비의 경우 지금은 매우 좋지만 어느 시점에선가 끝날 것으로 예견.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메디케어를 살리기 위해 연간 40만 달러 넘게 버는 고소득자에 대해 세율을 3.8%에서 5%로 올릴 계획
4) 미-중 경색
미 행정부가 수출 통제와 제재 등 여러 수단을 동원해 중국의 첨단기술 확보를 막으려 애쓰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보다 자급자족적이고 회복탄력적인 경제를 만들기 위해 수십년래 가장 과감한 조직 개편을 실시. 우선 60조 달러 규모의 금융 시스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거대한 중앙 규제당국을 신설해 증권산업을 제외한 은행, 보험 등 모든 금융분야를 총괄하도록 할 예정. 앤트그룹 등 금융지주사에 대한 감독권도 중앙은행에서 이곳으로 이관. 동시에 정보를 보호·관리하는 새로운 기구를 설치하고 과학기술부 조직을 개편. “주요 핵심 기술에서의 도전을 극복하고 과학·기술의 자립을 서두르기 위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신화통신은 전달. 전인대 자료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중앙정부 부처의 일자리를 5% 줄이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에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 한편 중국의 신임 외교부장은 미-중 긴장이 한층 치열해지면 충돌을 막는 가드레일을 마련한다 해도 궤도 이탈 우려가 있다며 양국 관계에 비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 작년 11월 바이든 미 대통령과 만나 화해를 시도했던 시진핑은 월요일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세계의 포괄적 봉쇄 및 억압”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민간분야의 동참을 호소
5) 유로존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유로존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후퇴했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밝혔음. 이에 따라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릴 전망. 향후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작년 12월 3%에서 올 1월 2.5%로 낮아졌고,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5%에서 4.9%로 하락. 독일의 경우 3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이 ECB의 목표치인 2%로 내려왔음. ECB는 다음 주 정책회의에서 단기수신금리를 3%로 50bp 인상할 것으로 예상.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비 8.5%를 기록하고 근원 CPI 상승률의 경우 5.6%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가파른 금리 인상에도 물가 압력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 한편 캐나다는 지난 1월 약속한대로 이번 주 정책회의에서 주요국 중앙은행 중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멈출 것으로 보이면서 캐나다달러 약세가 이어질 가능성 있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3/9>
1) 여전히 강한 미국 고용
미국의 2월 민간 부문 고용 증가가 예상을 크게 웃돌고 1월 구인건수 역시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해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여전히 강한 노동시장을 시사. ADP와 Stanford Digital Economy Lab이 공동 집계한 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민간부문 취업자 수는 24만 2,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20만명을 상회. 1월 수치는 11만 9,000명으로 상향 조정. 레저와 접객업, 금융 부문이 일자리 성장을 주도. 이번 지표는 미국 기업들의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초과한 상태임을 보여줌. 정리해고는 주로 테크기업과 은행에 국한되었으며, 팬데믹 기간에 어려움을 겪었던 서비스 분야 기업들조차 마침내 채용을 늘리고 있음. 금요일 발표될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2만 5,000명 증가가 예상. 한편 미국 노동부의 올해 1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채용 공고 건수가 1,082만 건으로 시장 예상치 1,055만 건을 넘었음. 이전치는 1,123만 건으로 상향 조정됐고, 작년 대부분의 수치도 거의 높아졌음. 파월 연준의장이 주목하는 실업자 한 명당 구인건수 비율은 1월 1.9배로 작년 12월 기록적인 2배에서 소폭 낮아졌음. 팬데믹 이전엔 약 1.2배였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에도 노동시장이 여전히 이례적으로 타이트한 상태라며, 특히 구인건수 비율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노동시장을 식히려는 연준에게 매우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3월 FOMC에서 50bp 금리 인상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진단
2) 파월 ‘3월 결정된 바 없다’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한 파월 연준의장은 “3월 회의에 대해 아직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한발 물러섰음. “만일, 아직 이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강조하지만, 전체 지표가 더 빠른 긴축의 정당성을 시사한다면 우리는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언급. 또한 고용과 물가 지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통화정책 시차를 감안할 때 올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춤으로써 그 효과를 보다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지만 아직 매우 높다.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높은 인플레이션의 일부 원인은 매우 타이트한 노동시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총재는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지만 5.5%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2% 목표에 비해 여전히 너무 높다며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 다만 3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해선 말을 아꼈음. 연준 베이지북은 미국의 전반적 경제활동이 올해 초 다소 늘었다고 진단. 다만 향후 전망은 높은 불확실성 때문에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다고 언급
3) 씨티와 골드만, 최종금리 전망 상향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자 씨티그룹과 골드만삭스가 최종금리 전망치를 5.5%~5.75%로 상향 조정. 골드만 이코노미스트 Jan Hatzius는 3월 FOMC 전에 나오는 지표가 대체로 견조할 것으로 보여 이달 25bp 인상 전망이 아슬아슬해 졌다며, 연준이 50bp 인상을 선택할 위험도 있다고 진단. 설사 3월 25bp 인상을 결정한다 하더라도 정책위원들 간에 의견이 엇갈려 점도표 최종금리를 50bp 올리는 쪽으로 타협할 수도 있다고 설명. 씨티그룹은 파월이 예상보다 훨씬 매파적으로 돌아서 사실상 50bp 인상 가능성을 열었다며, 시장이 이번 회의에서 거의 40bp 인상을 가격에 반영함에 따라 연준 입장에서 ‘빅스텝’ 인상 부담을 덜었다고 지적. 또한 25bp 인상이 7월이나 그 이후까지 지속되거나 지표가 너무 강해 50bp 인상 속도를 보다 오래 고수할 경우 정책금리가 더 높이 올라갈 위험이 있다고 경고
4) 연준 추가 인상 시사에도 캐나다는 동결
8차례에 걸쳐 가파르게 금리를 올려온 캐나다 중앙은행이 지난 1월 약속한대로 기준금리를 4.5%로 동결해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 중 처음으로 브레이크를 밟았음. 이에 캐나다달러 가치는 미달러 대비 11월래 최저 수준으로 밀렸고, 캐나다 2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7bp 넘게 하락. 캐나다 중앙은행은 “정책위원회는 계속해서 경제 전개 상황과 과거 금리 인상의 영향을 평가할 방침이며,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데 필요할 경우 정책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음. 또한 노동시장이 매우 타이트한데다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려면 기대 인플레이션이 더욱 하락해야 한다고 지적. 그러나 최근 지표가 CPI 인플레이션이 올해 중반이면 3% 부근으로 내려올 것이라는 자체 전망에 부합한다고 진단. CIBC의 Avery Shenfeld는 미국 금리와의 격차 확대에 대한 우려나 캐나다달러의 최근 약세에 대한 언급이 없어 캐나다 중앙은행이 위를 열어둔 채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5) 분열된 ECB
유럽중앙은행(ECB)의 이그나치오 비스코 정책위원이 매파적 동료들을 향해 공개적 비판에 나섰음. ECB 내 매파와 비둘기파 진영 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인 비스코는 ECB 위원들이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해 가이던스를 주지 않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 “불확실성이 워낙 높기 때문에 ECB 정책위원회는 ‘포워드 가이던스’ 없이 ‘회의 때마다’ 정책을 결정하기로 합의했다”며, “따라서 동료들이 향후 지속적 금리 인상에 대해 발언한 점은 반갑지 않다”고 언급. “나는, 우리는 충분히 알지 못한다”며,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지정학적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통화정책은 지표 의존적이어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 다음 주 정책회의에서 50bp 인상이 거의 기정사실로 굳어졌지만 ECB 내부에서 향후 추가 인상을 놓고 논쟁이 격해지는 모습. 앞서 대표적 매파인 로버트 홀츠만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올 상반기에 현 수준에 머물 전망이라며, 3월부터 7월까지 4번의 회의에 걸쳐 기준금리를 매번 50bp씩 올려야 한다고 주장. 피에르 분쉬 벨기에 중앙은행 총재는 최종금리를 지금보다 150bp 높은 4%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의 판단이 정확할 수도 있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기도 했음
1) 여전히 강한 미국 고용
미국의 2월 민간 부문 고용 증가가 예상을 크게 웃돌고 1월 구인건수 역시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해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여전히 강한 노동시장을 시사. ADP와 Stanford Digital Economy Lab이 공동 집계한 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민간부문 취업자 수는 24만 2,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20만명을 상회. 1월 수치는 11만 9,000명으로 상향 조정. 레저와 접객업, 금융 부문이 일자리 성장을 주도. 이번 지표는 미국 기업들의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초과한 상태임을 보여줌. 정리해고는 주로 테크기업과 은행에 국한되었으며, 팬데믹 기간에 어려움을 겪었던 서비스 분야 기업들조차 마침내 채용을 늘리고 있음. 금요일 발표될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2만 5,000명 증가가 예상. 한편 미국 노동부의 올해 1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채용 공고 건수가 1,082만 건으로 시장 예상치 1,055만 건을 넘었음. 이전치는 1,123만 건으로 상향 조정됐고, 작년 대부분의 수치도 거의 높아졌음. 파월 연준의장이 주목하는 실업자 한 명당 구인건수 비율은 1월 1.9배로 작년 12월 기록적인 2배에서 소폭 낮아졌음. 팬데믹 이전엔 약 1.2배였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에도 노동시장이 여전히 이례적으로 타이트한 상태라며, 특히 구인건수 비율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노동시장을 식히려는 연준에게 매우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3월 FOMC에서 50bp 금리 인상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진단
2) 파월 ‘3월 결정된 바 없다’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한 파월 연준의장은 “3월 회의에 대해 아직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한발 물러섰음. “만일, 아직 이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강조하지만, 전체 지표가 더 빠른 긴축의 정당성을 시사한다면 우리는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언급. 또한 고용과 물가 지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통화정책 시차를 감안할 때 올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춤으로써 그 효과를 보다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지만 아직 매우 높다.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높은 인플레이션의 일부 원인은 매우 타이트한 노동시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총재는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지만 5.5%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2% 목표에 비해 여전히 너무 높다며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 다만 3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해선 말을 아꼈음. 연준 베이지북은 미국의 전반적 경제활동이 올해 초 다소 늘었다고 진단. 다만 향후 전망은 높은 불확실성 때문에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다고 언급
3) 씨티와 골드만, 최종금리 전망 상향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자 씨티그룹과 골드만삭스가 최종금리 전망치를 5.5%~5.75%로 상향 조정. 골드만 이코노미스트 Jan Hatzius는 3월 FOMC 전에 나오는 지표가 대체로 견조할 것으로 보여 이달 25bp 인상 전망이 아슬아슬해 졌다며, 연준이 50bp 인상을 선택할 위험도 있다고 진단. 설사 3월 25bp 인상을 결정한다 하더라도 정책위원들 간에 의견이 엇갈려 점도표 최종금리를 50bp 올리는 쪽으로 타협할 수도 있다고 설명. 씨티그룹은 파월이 예상보다 훨씬 매파적으로 돌아서 사실상 50bp 인상 가능성을 열었다며, 시장이 이번 회의에서 거의 40bp 인상을 가격에 반영함에 따라 연준 입장에서 ‘빅스텝’ 인상 부담을 덜었다고 지적. 또한 25bp 인상이 7월이나 그 이후까지 지속되거나 지표가 너무 강해 50bp 인상 속도를 보다 오래 고수할 경우 정책금리가 더 높이 올라갈 위험이 있다고 경고
4) 연준 추가 인상 시사에도 캐나다는 동결
8차례에 걸쳐 가파르게 금리를 올려온 캐나다 중앙은행이 지난 1월 약속한대로 기준금리를 4.5%로 동결해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 중 처음으로 브레이크를 밟았음. 이에 캐나다달러 가치는 미달러 대비 11월래 최저 수준으로 밀렸고, 캐나다 2년물 국채 금리는 한때 7bp 넘게 하락. 캐나다 중앙은행은 “정책위원회는 계속해서 경제 전개 상황과 과거 금리 인상의 영향을 평가할 방침이며,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데 필요할 경우 정책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음. 또한 노동시장이 매우 타이트한데다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려면 기대 인플레이션이 더욱 하락해야 한다고 지적. 그러나 최근 지표가 CPI 인플레이션이 올해 중반이면 3% 부근으로 내려올 것이라는 자체 전망에 부합한다고 진단. CIBC의 Avery Shenfeld는 미국 금리와의 격차 확대에 대한 우려나 캐나다달러의 최근 약세에 대한 언급이 없어 캐나다 중앙은행이 위를 열어둔 채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5) 분열된 ECB
유럽중앙은행(ECB)의 이그나치오 비스코 정책위원이 매파적 동료들을 향해 공개적 비판에 나섰음. ECB 내 매파와 비둘기파 진영 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인 비스코는 ECB 위원들이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해 가이던스를 주지 않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 “불확실성이 워낙 높기 때문에 ECB 정책위원회는 ‘포워드 가이던스’ 없이 ‘회의 때마다’ 정책을 결정하기로 합의했다”며, “따라서 동료들이 향후 지속적 금리 인상에 대해 발언한 점은 반갑지 않다”고 언급. “나는, 우리는 충분히 알지 못한다”며,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지정학적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통화정책은 지표 의존적이어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 다음 주 정책회의에서 50bp 인상이 거의 기정사실로 굳어졌지만 ECB 내부에서 향후 추가 인상을 놓고 논쟁이 격해지는 모습. 앞서 대표적 매파인 로버트 홀츠만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올 상반기에 현 수준에 머물 전망이라며, 3월부터 7월까지 4번의 회의에 걸쳐 기준금리를 매번 50bp씩 올려야 한다고 주장. 피에르 분쉬 벨기에 중앙은행 총재는 최종금리를 지금보다 150bp 높은 4%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의 판단이 정확할 수도 있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