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2/19>
1) 연이은 연준 매파 메시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일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타이트한 노동 시장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물가 압력이 여전히 강해 한동안 높은 금리 수준이 필요하다고 주장. 그는 인플레이션이 내년에 3%~3.5% 범위로 둔화가 예상되지만, “진짜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2%까지 끌어내릴 것인가”라고 언급. “우리는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2% 목표로 낮추는 데 필요하다면 점도표에 적어 넣은 것보다 금리를 더 높게 가져갈 수 있다고 덧붙임. 12월 FOMC에서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위원들은 기준금리를 중앙값 기준 내년 5.1%, 2024년 4.1%로 예상. 윌리엄스는 “얼마나 높게 가야할 지는 인플레이션과 수급 불균형이 어떻게 진행될 지에 달려 있다”면서도, 공급망 문제 개선과 재화 및 수입물가 둔화 등을 근거로 들어 금리가 6%나 7%까지 가야할 수도 있다는 일부 시장 우려를 일축.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역시 정책 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직 그 임무를 달성하는데 가까이 가지 못했다고 진단. 그는 현지시간 금요일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가 주최한 행사에서 “아직 갈 길이 멀다. 우리는 물가 안정 목표로부터 거리가 멀다”고 언급. 또한 노동시장이 여전히 불균형 상태라며, “일자리는 원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반면 직원은 찾기가 어렵다”고 지적. 연준이 최종 금리 수준에서 얼마나 오래 머물지는 경제지표가 결정하겠지만, 11개월이면 “합리적인 시작점”이라고 언급. 필요할 경우 그보다 더 오래 피크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임.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여전히 상방 쪽으로, 왜 시장이 인플레이션에 그처럼 낙관적인지 모르겠다고 발언
2) 中 코로나 불안 속 성장과 내수부양 강조
‘위드코로나’로 전환한 중국은 내년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소비를 되살리고 민간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 시진핑 국가주석 등을 비롯한 최고 지도부는 소비의 회복 및 확대를 “우선순위”로 강조하고, 민간 부문의 성장을 장려하고 플랫폼 기업들이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결정. 경제 확장의 “양”이 중요하다며 “보다 강력한” 재정정책과 “선별적이고 강력한” 통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최근 몇년에 비해 훨씬 친성장적 정책 기조를 채택한 모습. 작년의 경우 경제 정책의 “안정과 효과”를 강조. 중국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 규제를 해제하며 리오프닝에 나섰지만 감염이 폭증하면서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3% 정도로 하향 조정. CCTV는 Han Wenxiu 공산당 고위 관료를 인용해 중국 경제가 부양책에 힘입어 내년에 성장이 가팔라질 전망이라고 보도. 골드만삭스는 중국 당국이 실업률 상승과 성장 둔화 압박에 정책을 조정한 듯 보인다며, 향후 몇달간 리오프닝을 추진하면서 성장 회복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중국이 보다 시장 친화적인 방향으로 선회하는 모습이라며, 코로나19 악화와 부동산 시장 침체,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넘어야 할 산이 높다고 지적.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내 화장장이 코로나19 사망자로 넘쳐나고 있지만 당국이 4일 이후 관련 공식 통계를 공개하지 않아 통제 불가능 상태라는 우려를 낳고 있음
3) 유럽 에너지 대책. 탄소배출 규제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심각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천연가스 가격 상한선을 지난달 EU 집행위가 제안했던 1메가와트시(MWh)당 275유로에서 188유로로 크게 낮추는 방안을 월요일 논의. 독일이 신중한 접근을 주장한 반면 벨기에와 그리스, 이탈리아, 폴란드는 보다 공격적인 시장 개입을 요구하면서 수주간 교착상태에 빠졌던 협상이 마침내 탈출구를 마련할지 주목. 이번 수정안에 따르면 유럽 천연가스 가격 지표인 네덜란드 TTF 선물가격이 기준선인 188유로를 3일 연속 넘어설 경우 시장 조정 메커니즘이 발동. 한편 EU는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탄소 순배출량 제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산업계에 대한 탄소배출 규제를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기로 합의. 앞서 2026년부터 역외 수출기업에 적용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규정도 마련
4) 달러 약세 전망
Invesco는 내년 시장이 안정되고 중앙은행들이 통화긴축 속도를 조절하고 연준이 이르면 1분기에 금리 인상을 멈출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로와 엔화 등 G-10 통화가 달러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 연준의 공격적 긴축이 달러 수요를 부추기면서 유로는 올해 6% 넘게 빠졌고 엔화는 약 16% 급락. Invesco의 Kristina Hooper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2023년은 정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진단. 한편 JP모간은 미국 성장 둔화가 달러 약세 신호가 될 수 있지만, 경기침체 리스크를 감안할 때 경기민감통화 대비 달러 매도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 유로에 대해선 취약성과 에너지 의존성을 이유로 약세 의견을 유지했고, 중국의 리오프닝이 위안화에 심리적으로 긍정적 재료가 될 수 있다고 진단
5) 골드만 감원
골드만삭스그룹이 최대 4000명을 내보낼 수도 있다고 소식통이 전언. 전체 인력의 약 8%에 달하는 규모로,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가 이익 및 매출 침체를 억제하기 위해 적극적 비용 관리에 나서는 듯 보임. 고위 경영진들은 잠재적 대상을 검토하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최종 감원 인원은 결정되지 않았음. 골드만의 직원 수는 올해 3분기에 4만 9000명을 넘어섰음. 2018년말 대비 34%나 늘어난 셈. 앞서 Semafor가 감원 가능성을 보도했고, 골드만 대변인은 감원 보도에 대해 논평을 거절. 골드만은 최근 몇 년 간 사업 다변화를 위해 인수합병을 적극 추진하는 과정에서 몸집이 크게 불었음. 그러나 최근 딜 성사가 둔화되고 자산 가격이 추락하는 가운데 무리하게 확대한 소비자 금융 부문이 상당한 적자를 내고 있는데다 기술과 오퍼레이션 통합 등에 지출이 늘어나 일각에선 조정 연간 이익이 44% 급감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옴
1) 연이은 연준 매파 메시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일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타이트한 노동 시장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물가 압력이 여전히 강해 한동안 높은 금리 수준이 필요하다고 주장. 그는 인플레이션이 내년에 3%~3.5% 범위로 둔화가 예상되지만, “진짜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2%까지 끌어내릴 것인가”라고 언급. “우리는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2% 목표로 낮추는 데 필요하다면 점도표에 적어 넣은 것보다 금리를 더 높게 가져갈 수 있다고 덧붙임. 12월 FOMC에서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위원들은 기준금리를 중앙값 기준 내년 5.1%, 2024년 4.1%로 예상. 윌리엄스는 “얼마나 높게 가야할 지는 인플레이션과 수급 불균형이 어떻게 진행될 지에 달려 있다”면서도, 공급망 문제 개선과 재화 및 수입물가 둔화 등을 근거로 들어 금리가 6%나 7%까지 가야할 수도 있다는 일부 시장 우려를 일축.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역시 정책 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직 그 임무를 달성하는데 가까이 가지 못했다고 진단. 그는 현지시간 금요일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가 주최한 행사에서 “아직 갈 길이 멀다. 우리는 물가 안정 목표로부터 거리가 멀다”고 언급. 또한 노동시장이 여전히 불균형 상태라며, “일자리는 원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반면 직원은 찾기가 어렵다”고 지적. 연준이 최종 금리 수준에서 얼마나 오래 머물지는 경제지표가 결정하겠지만, 11개월이면 “합리적인 시작점”이라고 언급. 필요할 경우 그보다 더 오래 피크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임.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여전히 상방 쪽으로, 왜 시장이 인플레이션에 그처럼 낙관적인지 모르겠다고 발언
2) 中 코로나 불안 속 성장과 내수부양 강조
‘위드코로나’로 전환한 중국은 내년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소비를 되살리고 민간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 시진핑 국가주석 등을 비롯한 최고 지도부는 소비의 회복 및 확대를 “우선순위”로 강조하고, 민간 부문의 성장을 장려하고 플랫폼 기업들이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결정. 경제 확장의 “양”이 중요하다며 “보다 강력한” 재정정책과 “선별적이고 강력한” 통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최근 몇년에 비해 훨씬 친성장적 정책 기조를 채택한 모습. 작년의 경우 경제 정책의 “안정과 효과”를 강조. 중국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 규제를 해제하며 리오프닝에 나섰지만 감염이 폭증하면서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3% 정도로 하향 조정. CCTV는 Han Wenxiu 공산당 고위 관료를 인용해 중국 경제가 부양책에 힘입어 내년에 성장이 가팔라질 전망이라고 보도. 골드만삭스는 중국 당국이 실업률 상승과 성장 둔화 압박에 정책을 조정한 듯 보인다며, 향후 몇달간 리오프닝을 추진하면서 성장 회복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중국이 보다 시장 친화적인 방향으로 선회하는 모습이라며, 코로나19 악화와 부동산 시장 침체,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넘어야 할 산이 높다고 지적.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내 화장장이 코로나19 사망자로 넘쳐나고 있지만 당국이 4일 이후 관련 공식 통계를 공개하지 않아 통제 불가능 상태라는 우려를 낳고 있음
3) 유럽 에너지 대책. 탄소배출 규제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심각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천연가스 가격 상한선을 지난달 EU 집행위가 제안했던 1메가와트시(MWh)당 275유로에서 188유로로 크게 낮추는 방안을 월요일 논의. 독일이 신중한 접근을 주장한 반면 벨기에와 그리스, 이탈리아, 폴란드는 보다 공격적인 시장 개입을 요구하면서 수주간 교착상태에 빠졌던 협상이 마침내 탈출구를 마련할지 주목. 이번 수정안에 따르면 유럽 천연가스 가격 지표인 네덜란드 TTF 선물가격이 기준선인 188유로를 3일 연속 넘어설 경우 시장 조정 메커니즘이 발동. 한편 EU는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탄소 순배출량 제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산업계에 대한 탄소배출 규제를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기로 합의. 앞서 2026년부터 역외 수출기업에 적용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규정도 마련
4) 달러 약세 전망
Invesco는 내년 시장이 안정되고 중앙은행들이 통화긴축 속도를 조절하고 연준이 이르면 1분기에 금리 인상을 멈출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로와 엔화 등 G-10 통화가 달러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 연준의 공격적 긴축이 달러 수요를 부추기면서 유로는 올해 6% 넘게 빠졌고 엔화는 약 16% 급락. Invesco의 Kristina Hooper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2023년은 정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진단. 한편 JP모간은 미국 성장 둔화가 달러 약세 신호가 될 수 있지만, 경기침체 리스크를 감안할 때 경기민감통화 대비 달러 매도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 유로에 대해선 취약성과 에너지 의존성을 이유로 약세 의견을 유지했고, 중국의 리오프닝이 위안화에 심리적으로 긍정적 재료가 될 수 있다고 진단
5) 골드만 감원
골드만삭스그룹이 최대 4000명을 내보낼 수도 있다고 소식통이 전언. 전체 인력의 약 8%에 달하는 규모로,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가 이익 및 매출 침체를 억제하기 위해 적극적 비용 관리에 나서는 듯 보임. 고위 경영진들은 잠재적 대상을 검토하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최종 감원 인원은 결정되지 않았음. 골드만의 직원 수는 올해 3분기에 4만 9000명을 넘어섰음. 2018년말 대비 34%나 늘어난 셈. 앞서 Semafor가 감원 가능성을 보도했고, 골드만 대변인은 감원 보도에 대해 논평을 거절. 골드만은 최근 몇 년 간 사업 다변화를 위해 인수합병을 적극 추진하는 과정에서 몸집이 크게 불었음. 그러나 최근 딜 성사가 둔화되고 자산 가격이 추락하는 가운데 무리하게 확대한 소비자 금융 부문이 상당한 적자를 내고 있는데다 기술과 오퍼레이션 통합 등에 지출이 늘어나 일각에선 조정 연간 이익이 44% 급감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옴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2/20>
1) 더들리 ‘시장, 연준 믿어라’
빌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는 시장이 낙관적 견해를 버리지 못할 경우 연준이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긴축의 고삐를 더 당겨야만 한다며, 투자자들에게 연준을 믿으라고 조언. 그는 FOMC의 메시지는 거의 전적으로 매파적이었다며,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란 성명서 문구는 여러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다고 분석. 최종 금리 전망치를 적어도 5%~5.25%로 높이고 인플레이션이 보다 높게 오래갈 것으로 내다본 데다 파월 연준 의장은 한발 더 나아가 금융여건이 충분히 타이트해지지 않을 경우 금리를 더 높게 더 오래 가져가야만 할 수도 있다고 우려. 유일한 비둘기파적 색채는 다음 2월 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폭을 25bp로 낮출 지에 대한 질문에 속도조절 근거를 인정했다는 점. 더들리는 시장이 연준의 의지를 의심하고 실업률이 더 오르면 연준이 항복할 것으로 믿고 있지만 이 같은 판단은 틀렸다고 주장. 인플레이션을 2%로 끌어내리는데 실패할 경우 기대 인플레이션이 불안해져 연준이 결국 나중에 더 강하게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 무엇보다 연준이 경제 방향을 결정지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시장이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시장의 팔을 비틀 수 있다고 경고
2) 블랙록, 인플레이션 급락 베팅 경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둔화에 베팅하기 시작한 트레이더들이 결국 실망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국채 투자 비중을 줄이고 물가채와 투자등급 크레딧물을 담으라고 조언. 물가 압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를 향해 곤두박질 칠 것이란 컨센서스 베팅에 대해선 이의를 제기. BEI(손익분기 인플레이션)로 본 채권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지난주 공개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가 예상보다 약해진 후 급락. 블랙록 Scott Thiel은 지속적인 노동력 부족, 높은 임금 및 재고 감소로 인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내년 말까지 기껏해야 3.50%로 내려갈 전망이라고 언급. 1년물 CPI 스왑의 경우 2.38%, 10년 BEI는 2.14%로 시장의 기대는 이보다 훨씬 낮은 편. 블랙록은 연준이 내년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5%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 Thiel은 연준이 당분간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며,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구 구조, 넷제로로의 전환 등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어 정책금리가 향후 2년에 걸쳐 5%에서 3%로 내려오기는 힘들다고 지적. “채권금리가 오를 것”이라며, 장기물의 경우 연준 금리가 보다 오랫동안 높게 유지될 리스크를 과소평가한 듯 보인다고 진단
3) KKR ‘인플레이션 정점 지나. 리스크 추가할 때’
KKR의 Henry McVey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고 경기 침체 두려움이 “덜 불길하다”며, 투자자들에게 내년 신중하게 리스크를 추가하라고 조언. 시장 변동성이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동안 지속되더라도 머니 매니저들은 인프라와 사모 신용과 같은 분야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KKR은 2023년 미국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4.8%에서 3.9%로 하향 조정하고, 명목 GDP 성장률이 올해 10%에서 내년 약 4%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기업 실적이 내년 악화된 뒤 2024년에 반등하고, 달러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대형 기술주들은 여전히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이 너무 많이 보유하고 있어 조정이 필요하다고 McVey는 지적. 생명 과학과 데이터 및 에너지 보안 분야가 소셜 미디어나 검색엔진보다 성장 면에서 더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 또한 내년 성장 둔화와 높은 금리로 부채가 과도한 기업들이 리파이낸싱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
4) 중국 펀드들, 개인투자자 환매에 기록적 채권 매도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환매로 중국내 펀드들이 기록적 채권 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일각에선 매도세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경고. 중국 역내 뮤추얼 펀드와 자산관리상품(WMP) 매니저들은 지난 한달 간 은행간 시장으로부터 채권 1.3조 위안(1860억 달러)을 내던졌음. 2017년부터 집계된 차이나본드와 상하이 청산소 자료를 토대로 한 블룸버그 계산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 이는 글로벌 펀드가 올해 팔아 치운 중국 채권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줌. 중국 채권시장은 11월부터 악순환에 빠졌음. 중국 당국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 규제를 완화하기 시작하자 개인 투자자들이 WMP를 포함한 펀드로부터 탈출을 서두른 영향. Huaan Securities의 Yan Ziqi는 WMP 환매 충격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내년 1분기에도 만기가 돌아오는 상품의 규모가 상당하다고 지적. 환매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중국 규제당국은 일부 대형 은행들에게 프롭데스크를 통한 역내 채권 매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음. 중국인민은행(PBOC) 역시 12월 은행권에 예상보다 더 많은 유동성을 투입하는 등 채권시장 지원에 나섬
5) 머스크, 트위터 출구전략?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를 사임해야할 지 묻는 돌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트위터를 이용하는 1750만 명 정도의 참여자 중 약 58%가 찬성표를 던졌음. 테슬라의 CEO기도 한 머스크는 설문조사 실시 전 그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말했으나, 이후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음. 10월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래 고전을 면치 못했던 테슬라 주가는 장중 한때 3% 넘게 급등했으나 반짝 랠리에 그침. Oppenheimer는 테슬라에 대해 트위터 관련 리스크 우려가 남아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하향 조정.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후 급격한 정책 선회와 다른 주력 사업에 대한 무관심 등으로 비난을 샀음. 그는 최근 트위터 인수 가격인 주당 54.2달러에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짐
1) 더들리 ‘시장, 연준 믿어라’
빌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는 시장이 낙관적 견해를 버리지 못할 경우 연준이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긴축의 고삐를 더 당겨야만 한다며, 투자자들에게 연준을 믿으라고 조언. 그는 FOMC의 메시지는 거의 전적으로 매파적이었다며,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란 성명서 문구는 여러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다고 분석. 최종 금리 전망치를 적어도 5%~5.25%로 높이고 인플레이션이 보다 높게 오래갈 것으로 내다본 데다 파월 연준 의장은 한발 더 나아가 금융여건이 충분히 타이트해지지 않을 경우 금리를 더 높게 더 오래 가져가야만 할 수도 있다고 우려. 유일한 비둘기파적 색채는 다음 2월 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폭을 25bp로 낮출 지에 대한 질문에 속도조절 근거를 인정했다는 점. 더들리는 시장이 연준의 의지를 의심하고 실업률이 더 오르면 연준이 항복할 것으로 믿고 있지만 이 같은 판단은 틀렸다고 주장. 인플레이션을 2%로 끌어내리는데 실패할 경우 기대 인플레이션이 불안해져 연준이 결국 나중에 더 강하게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 무엇보다 연준이 경제 방향을 결정지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시장이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시장의 팔을 비틀 수 있다고 경고
2) 블랙록, 인플레이션 급락 베팅 경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둔화에 베팅하기 시작한 트레이더들이 결국 실망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국채 투자 비중을 줄이고 물가채와 투자등급 크레딧물을 담으라고 조언. 물가 압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를 향해 곤두박질 칠 것이란 컨센서스 베팅에 대해선 이의를 제기. BEI(손익분기 인플레이션)로 본 채권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지난주 공개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가 예상보다 약해진 후 급락. 블랙록 Scott Thiel은 지속적인 노동력 부족, 높은 임금 및 재고 감소로 인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내년 말까지 기껏해야 3.50%로 내려갈 전망이라고 언급. 1년물 CPI 스왑의 경우 2.38%, 10년 BEI는 2.14%로 시장의 기대는 이보다 훨씬 낮은 편. 블랙록은 연준이 내년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5%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 Thiel은 연준이 당분간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며,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구 구조, 넷제로로의 전환 등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어 정책금리가 향후 2년에 걸쳐 5%에서 3%로 내려오기는 힘들다고 지적. “채권금리가 오를 것”이라며, 장기물의 경우 연준 금리가 보다 오랫동안 높게 유지될 리스크를 과소평가한 듯 보인다고 진단
3) KKR ‘인플레이션 정점 지나. 리스크 추가할 때’
KKR의 Henry McVey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고 경기 침체 두려움이 “덜 불길하다”며, 투자자들에게 내년 신중하게 리스크를 추가하라고 조언. 시장 변동성이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동안 지속되더라도 머니 매니저들은 인프라와 사모 신용과 같은 분야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KKR은 2023년 미국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4.8%에서 3.9%로 하향 조정하고, 명목 GDP 성장률이 올해 10%에서 내년 약 4%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기업 실적이 내년 악화된 뒤 2024년에 반등하고, 달러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대형 기술주들은 여전히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이 너무 많이 보유하고 있어 조정이 필요하다고 McVey는 지적. 생명 과학과 데이터 및 에너지 보안 분야가 소셜 미디어나 검색엔진보다 성장 면에서 더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 또한 내년 성장 둔화와 높은 금리로 부채가 과도한 기업들이 리파이낸싱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
4) 중국 펀드들, 개인투자자 환매에 기록적 채권 매도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환매로 중국내 펀드들이 기록적 채권 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일각에선 매도세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경고. 중국 역내 뮤추얼 펀드와 자산관리상품(WMP) 매니저들은 지난 한달 간 은행간 시장으로부터 채권 1.3조 위안(1860억 달러)을 내던졌음. 2017년부터 집계된 차이나본드와 상하이 청산소 자료를 토대로 한 블룸버그 계산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 이는 글로벌 펀드가 올해 팔아 치운 중국 채권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줌. 중국 채권시장은 11월부터 악순환에 빠졌음. 중국 당국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 규제를 완화하기 시작하자 개인 투자자들이 WMP를 포함한 펀드로부터 탈출을 서두른 영향. Huaan Securities의 Yan Ziqi는 WMP 환매 충격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내년 1분기에도 만기가 돌아오는 상품의 규모가 상당하다고 지적. 환매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중국 규제당국은 일부 대형 은행들에게 프롭데스크를 통한 역내 채권 매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음. 중국인민은행(PBOC) 역시 12월 은행권에 예상보다 더 많은 유동성을 투입하는 등 채권시장 지원에 나섬
5) 머스크, 트위터 출구전략?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를 사임해야할 지 묻는 돌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트위터를 이용하는 1750만 명 정도의 참여자 중 약 58%가 찬성표를 던졌음. 테슬라의 CEO기도 한 머스크는 설문조사 실시 전 그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말했으나, 이후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음. 10월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래 고전을 면치 못했던 테슬라 주가는 장중 한때 3% 넘게 급등했으나 반짝 랠리에 그침. Oppenheimer는 테슬라에 대해 트위터 관련 리스크 우려가 남아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하향 조정.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후 급격한 정책 선회와 다른 주력 사업에 대한 무관심 등으로 비난을 샀음. 그는 최근 트위터 인수 가격인 주당 54.2달러에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짐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2/21>
1) 구로다 충격
구로다 일본은행(BOJ) 총재가 시장 압박에 일드커브 통제(YCC) 범위를 확대하며 충격을 안겨줬음. 총재 임기를 내년 4월 마칠 때까지 자신의 YCC 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시간 벌기용 포석에 불과할지, 아니면 전례없는 초완화적 통화정책의 끝을 알리는 신호일지 아직 판단하긴 어려움.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해 글로벌 시장이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간 이를 가격에 반영하게 될 것이란 점. UBS Securities의 수석 일본 이코노미스트 마사미치 아다치는 “BOJ가 뭐라고 부르건 간에 이는 출구를 향해 한발 내딛은 것으로, 신임 총재 하에 내년 금리 인상 가능성의 문이 열린 셈”이라고 진단. 반면 Oxford Economics의 시게토 나가이는 “BOJ가 내년 총재가 바뀐 후에도 YCC 정책을 고수할 생각임을 확인시켜줬다”며, “BOJ가 YCC 정책을 보다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그 비용으로 사실상의 긴축을 받아들인 듯 보인다”고 주장. 시장 일각에선 1989년 연말 단행됐던 금리 인상과 2014년 채권 매입 결정을 떠올리며 BOJ가 이번에도 전략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투자자들의 허를 찔렀다고 지적. 글로벌 시장이 BOJ 충격에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UBS 자산운용과 슈로더, 블루베이자산운용 등 몇몇 펀드들은 BOJ의 정책 변경을 정확히 예측한 덕분에 축제 분위기. UBS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Tom Nash는 일본국채 10년물에 숏을 취했다며, BOJ가 국채 금리 상승을 허용한 결정이 “우리에겐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다고 언급
2) 떨고 있는 유럽 채권시장
일본 채권 금리 상승에 일본 투자자들이 본국으로 향하면서 유럽 국채시장이 그동안 가장 충실했던 매수자 중 일부를 잃을 위험 제기. 일본은행(BOJ)이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의 목표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하자 초완화적 통화정책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는 추측이 일면서 글로벌 채권 매도세 속에 유럽 역내 채권도 타격을 입었음. 프랑스와 스페인, 포르투갈 등 여러 유럽 국가의 10년물 채권 금리가 10bp 넘게 급등. 2021년 말까지 국제통화기구(IMF)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계 투자자들이 보유한 유로존 채권 중 3분의 1 이상이 프랑스가 발행한 채권. 일본 투자자금의 엑소더스는 내년 국채 발행 증가가 예상되는 유럽 채권시장에 추가적인 역풍으로 작용할 전망. 설상가상으로 유럽중앙은행은 연이은 금리 인상과 더불어 수년에 걸친 양적완화를 종료하고 보유 채권 축소를 준비하고 있음. Carmignac의 Michael Michaelides는 “일본 국채가 금리의 세계 최저 ‘기준점’을 높이면서 미국이나 특히 프랑스와 같은 대체 채권 시장의 상대적 매력이 줄고 있다”고 진단
3) 회사채 시장도 불안
BOJ 충격에 회사채 시장은 아직 최악의 한 해가 끝나지 않은 듯 보임. 아시아와 유럽에 이어 미국 크레딧 리스크 주요 지표 역시 스프레드가 확대. 블랙록의 iShares 유로 회사채 펀드는 11월 중순래 최저 수준으로 밀리며 올해 거의 13% 하락. 미 달러와 유로화 표시 우량등급 회사채를 추적하는 블룸버그 지수 모두 역대 최악의 연간 성적을 향하고 있음. Commerzbank는 “약세장 다이내믹스가 계속되고 있다”며,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어 채권금리와 스프레드가 당분간 높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진단. Mohamed El-Erian은 미 달러 회사채의 주요 투자자인 일본 기관들이 이를 팔고 본국 시장으로 되돌아갈 우려가 있다며, 다만 아직 채권금리 움직임이 그같은 매도를 촉발할 정도로 크지 않다고 지적. 그는 내년에 투자자들이 금리 리스크와 크레딧 리스크를 동시에 헤쳐나가야 한다고 조언
4) 미국 내년 경기 침체 확률 70%
블룸버그 설문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70%로 11월 65%에서 상향. 6개월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아진 셈.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에 수요와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하향 조정. 이번 설문은 12월 12~16일에 걸쳐 실시됐으며, 38명의 이코노미스트가 경기침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답했음.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는 중앙값 기준 0.3%로 집계됐으며, 2분기엔 연율 -0.7%로 예상. Comerica Bank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Bill Adams는 “미국 경제가 금리 급등과 높은 인플레이션, 재정 부양책의 종료, 해외 수출 시장 약화로 큰 역풍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 또한 “기업들이 재고 및 고용 확대에 신중을 기하고 있으며 신용이 더 비싸지고 주문이 줄어들면서 건설 및 기타 자본지출 계획을 늦출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연준이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둔화가 예상되지만 여전히 연준의 2% 목표를 크게 상회할 전망
5) OPEC+ 선제적 태세. 러시아 니켈 감산
사우디 석유장관은 OPEC+가 시장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 그는 “시장은 일부 극심한 충격에 영향을 받아왔음. OPEC+가 적극적인 접근방식과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석유시장도 다른 에너지 시장에서 목격한 것과 같은 대혼란을 겪게 되었을 것”이라고 언급. 또한 OPEC+가 의사 결정과 진단 및 예측 과정에서 정치를 배제하고 온전히 시장 펀더멘털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임. 올해 글로벌 석유 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변동성이 크게 높아졌음. 한때 원유 가격이 세 자릿수로 치솟자 인플레이션 급등에 놀란 많은 국가들이 산유국에게 유가 진정을 위한 조치를 촉구. 그러나 지난 10월 OPEC+는 올해 4분기와 내년에 공급 과잉이 예상된다며 감산을 결정해 미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음. 한편 글로벌 니켈 시장의 약 10분의 1을 차지하는 러시아의 MMC Norilsk Nickel PJSC가 내년 니켈 생산량을 10% 정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이 전언. 일부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산 금속 수입을 거부하고 있는데다 공급 과잉 가능성마저 제기된 영향
1) 구로다 충격
구로다 일본은행(BOJ) 총재가 시장 압박에 일드커브 통제(YCC) 범위를 확대하며 충격을 안겨줬음. 총재 임기를 내년 4월 마칠 때까지 자신의 YCC 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시간 벌기용 포석에 불과할지, 아니면 전례없는 초완화적 통화정책의 끝을 알리는 신호일지 아직 판단하긴 어려움.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해 글로벌 시장이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간 이를 가격에 반영하게 될 것이란 점. UBS Securities의 수석 일본 이코노미스트 마사미치 아다치는 “BOJ가 뭐라고 부르건 간에 이는 출구를 향해 한발 내딛은 것으로, 신임 총재 하에 내년 금리 인상 가능성의 문이 열린 셈”이라고 진단. 반면 Oxford Economics의 시게토 나가이는 “BOJ가 내년 총재가 바뀐 후에도 YCC 정책을 고수할 생각임을 확인시켜줬다”며, “BOJ가 YCC 정책을 보다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그 비용으로 사실상의 긴축을 받아들인 듯 보인다”고 주장. 시장 일각에선 1989년 연말 단행됐던 금리 인상과 2014년 채권 매입 결정을 떠올리며 BOJ가 이번에도 전략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투자자들의 허를 찔렀다고 지적. 글로벌 시장이 BOJ 충격에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UBS 자산운용과 슈로더, 블루베이자산운용 등 몇몇 펀드들은 BOJ의 정책 변경을 정확히 예측한 덕분에 축제 분위기. UBS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Tom Nash는 일본국채 10년물에 숏을 취했다며, BOJ가 국채 금리 상승을 허용한 결정이 “우리에겐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다고 언급
2) 떨고 있는 유럽 채권시장
일본 채권 금리 상승에 일본 투자자들이 본국으로 향하면서 유럽 국채시장이 그동안 가장 충실했던 매수자 중 일부를 잃을 위험 제기. 일본은행(BOJ)이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의 목표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하자 초완화적 통화정책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는 추측이 일면서 글로벌 채권 매도세 속에 유럽 역내 채권도 타격을 입었음. 프랑스와 스페인, 포르투갈 등 여러 유럽 국가의 10년물 채권 금리가 10bp 넘게 급등. 2021년 말까지 국제통화기구(IMF)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계 투자자들이 보유한 유로존 채권 중 3분의 1 이상이 프랑스가 발행한 채권. 일본 투자자금의 엑소더스는 내년 국채 발행 증가가 예상되는 유럽 채권시장에 추가적인 역풍으로 작용할 전망. 설상가상으로 유럽중앙은행은 연이은 금리 인상과 더불어 수년에 걸친 양적완화를 종료하고 보유 채권 축소를 준비하고 있음. Carmignac의 Michael Michaelides는 “일본 국채가 금리의 세계 최저 ‘기준점’을 높이면서 미국이나 특히 프랑스와 같은 대체 채권 시장의 상대적 매력이 줄고 있다”고 진단
3) 회사채 시장도 불안
BOJ 충격에 회사채 시장은 아직 최악의 한 해가 끝나지 않은 듯 보임. 아시아와 유럽에 이어 미국 크레딧 리스크 주요 지표 역시 스프레드가 확대. 블랙록의 iShares 유로 회사채 펀드는 11월 중순래 최저 수준으로 밀리며 올해 거의 13% 하락. 미 달러와 유로화 표시 우량등급 회사채를 추적하는 블룸버그 지수 모두 역대 최악의 연간 성적을 향하고 있음. Commerzbank는 “약세장 다이내믹스가 계속되고 있다”며,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어 채권금리와 스프레드가 당분간 높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진단. Mohamed El-Erian은 미 달러 회사채의 주요 투자자인 일본 기관들이 이를 팔고 본국 시장으로 되돌아갈 우려가 있다며, 다만 아직 채권금리 움직임이 그같은 매도를 촉발할 정도로 크지 않다고 지적. 그는 내년에 투자자들이 금리 리스크와 크레딧 리스크를 동시에 헤쳐나가야 한다고 조언
4) 미국 내년 경기 침체 확률 70%
블룸버그 설문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70%로 11월 65%에서 상향. 6개월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아진 셈.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에 수요와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하향 조정. 이번 설문은 12월 12~16일에 걸쳐 실시됐으며, 38명의 이코노미스트가 경기침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답했음.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는 중앙값 기준 0.3%로 집계됐으며, 2분기엔 연율 -0.7%로 예상. Comerica Bank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Bill Adams는 “미국 경제가 금리 급등과 높은 인플레이션, 재정 부양책의 종료, 해외 수출 시장 약화로 큰 역풍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 또한 “기업들이 재고 및 고용 확대에 신중을 기하고 있으며 신용이 더 비싸지고 주문이 줄어들면서 건설 및 기타 자본지출 계획을 늦출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연준이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둔화가 예상되지만 여전히 연준의 2% 목표를 크게 상회할 전망
5) OPEC+ 선제적 태세. 러시아 니켈 감산
사우디 석유장관은 OPEC+가 시장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 그는 “시장은 일부 극심한 충격에 영향을 받아왔음. OPEC+가 적극적인 접근방식과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석유시장도 다른 에너지 시장에서 목격한 것과 같은 대혼란을 겪게 되었을 것”이라고 언급. 또한 OPEC+가 의사 결정과 진단 및 예측 과정에서 정치를 배제하고 온전히 시장 펀더멘털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임. 올해 글로벌 석유 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변동성이 크게 높아졌음. 한때 원유 가격이 세 자릿수로 치솟자 인플레이션 급등에 놀란 많은 국가들이 산유국에게 유가 진정을 위한 조치를 촉구. 그러나 지난 10월 OPEC+는 올해 4분기와 내년에 공급 과잉이 예상된다며 감산을 결정해 미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음. 한편 글로벌 니켈 시장의 약 10분의 1을 차지하는 러시아의 MMC Norilsk Nickel PJSC가 내년 니켈 생산량을 10% 정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이 전언. 일부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산 금속 수입을 거부하고 있는데다 공급 과잉 가능성마저 제기된 영향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2/22>
1) 美 소비자신뢰 견고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12월 108.3으로 4월래 최고 수준 기록. 인플레이션 둔화와 휘발유 가격 하락이 주효. 11월 수치 역시 101.4로 상향 수정. 소비자들의 향후 6개월 전망치를 보여주는 기대 지수는 82.4로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현재 상황 지수 역시 3개월래 최고치인 147.2로 올라섰음. 향후 12개월에 걸친 기대 인플레이션은 5.9%로 후퇴해 인플레이션이 최악의 국면은 지난 듯 보임. 컨퍼런스보드의 Lynn Franco는 “12월 기대 인플레이션이 2021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후퇴했다. 최근 휘발유 가격 하락이 주요 원동력을 제공했다”고 분석. 현재 일자리가 “풍부하다“고 답한 소비자 비중은 47.8%로 증가했고, 향후 6개월 동안 더 많은 일자리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비중도 높아졌음. 그러나 주택 및 대형 가전 제품에 대한 구매 계획은 후퇴했고, 차량 구매 계획은 거의 제자리에 머물렀음. 한편 미국의 11월 기존주택매매는 전월비 7.7% 감소해 10개월 연속 부진 지속
2) 모간스탠리 ‘시장, 연준 금리 인상 의지 오판’
모간스탠리의 Jim Caron은 연준이 한 세대 만에 가장 뜨거운 인플레이션을 잠재우기 위해 얼마나 멀리 갈지에 대해 시장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 연준이 내년 기준금리를 5% 위로 예상하고 있지만 트레이더들은 정책 긴축의 향후 경로를 계속해서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 그는 “금리 인상 싸이클이 충분히 가격에 반영된 것 같지 않다”며, “사람들은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중앙은행이 하는 말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그들의 우려에 귀기울여야만 한다”고 지적. 연준위원들은 12월 FOMC 점도표에서 내년 기준금리를 5.1%로 전망했지만, OIS에 따르면 시장은 5월까지 50bp 정도의 인상을 가격에 반영 중. 게다가 내년 말까지 50bp 인하를 점치고 있음. Caron은 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연준은 물가를 잡기 위해 상당 기간 금리를 5.25%에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3) 채권시장의 실수 피한 펀드매니저들
채권 시장은 올해 월가에서 가장 뛰어난 스타들마저 겸손하게 만들었음. 수십년래 가장 공격적인 연준의 금리 인상 행진을 미처 예견하지 못한 채권 펀드매니저들은 차례로 막대한 손실을 내며 항복. 그러나 Scott Solomon과 William Eigen은 살아남는데 성공.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관리하는 미국 내 198개 채권펀드 중에서 이들이 운용하는 T. Rowe Price 다이나믹 글로벌 채권펀드와 JP모간 전략적 인컴기회펀드만이 올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 이들의 성공 공식은 유사. 두 사람 모두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주장에서 일찍 오류를 발견했고, 이후 진행된 연준의 아찔한 금리인상 질주로부터 포트폴리오를 보호할 수 있었음. 이들은 작년 말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채권 매니저들이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 이번엔 인플레이션 진정 신호를 근거로 연준이 깊은 침체를 피하기 위해 긴축을 마무리한 직후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 믿고 있다는 점. 그러나 근원 인플레이션이 6%로 연준의 목표보다 3배나 높은 만큼 정책당국이 서둘러 금리를 인하하기 어렵다는 게 이들의 판단. Eigen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이란 지니가 요술램프에서 나오는 것을 막지 못했다”며, “이를 다시 램프 안에 집어넣기란 매우 어렵다”고 진단. Solomon은 연준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는 인플레이션이 바닥을 치고 다시 올라가는 상황이라며, 연준은 섣불리 금리 인하 신호를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따라서 두 사람 모두 적어도 당분간은 방어적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고 언급
4) 엔화 거래 전략 다시 쓰는 투자자들
일본은행(BOJ)의 깜짝 정책 변경에 BOJ가 마침내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버리기 시작했다는 추측이 일며 투자자들이 엔화 거래 전략을 다시 활용 중. BOJ가 일드커브 통제(YCC)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하자 달러-엔 환율은 화요일 한때 4.6% 하락해 130엔 선에 바짝 다가섰음. Generali Investments는 엔화가 펀더멘탈로 보면 매우 싸다며, 연준이 2023년 말과 2024년에 금리를 내리게 되면 달러-엔 환율이 120엔이나 그 이하까지 갈 수 있다고 전망. Union Investment Privatfonds는 단기적으로 125엔까지 가능하다고 전망했고, 소시에테제네랄 역시 BOJ 결정으로 일본의 해외 투자자들이 헤지에 나서면서 다음달 125엔을 시도할 수 있다고 진단. 슈로더는 BOJ가 글로벌 통화긴축 대열에 동참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라며, 엔화를 사고 일본 국채를 매도. PineBridge Investments와 Fidelity International도 엔화 강세를 예상. Asymmetric Advisors는 엔화가 내년 가장 강세를 보일 통화 중 하나라며, 여름이면 달러당 120엔 선마저 흔들릴 수 있다고 전망. 웰스파고의 Erik Nelson은 상당한 자금이 해외에서 일본으로 되돌아가게 될 경우 달러-엔 환율이 125에서 100까지 갈 수 있다면서, 다만 일본의 인플레이션과 성장이 지속되고 BOJ가 적어도 채권금리를 약간 띄워줘야 한다고 분석. Brown Brothers Harriman은 단기적으로 달러당 126.35엔까지 갈 수 있다고 진단
5) 내년 FOMC 선수 교체
연준의 금리결정 투표권 순환제에 따라 내년 4명의 지역 연은 총재가 교체되면서 연준이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기울 것으로 예상. 그동안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가파른 금리 인상을 지지해 왔던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모두 투표권을 반납. 중립적으로 평가받는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투표권을 잃음. 이들을 대체해 새로 투입되는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비둘기파로 알려졌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와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중도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만이 확실한 매파로 분류. 이에 따라 2023년 예정된 8번의 FOMC 정책 결정 회의에서 고용시장 활력에 특히 관심을 가진 비둘기파들의 목소리가 높아질 전망. Piper Sandler의 Roberto Perli은 2023년 새로운 투표권 멤버가 대체로 기존 위원들보다 비둘기파 쪽이라며, 그러나 내년 최종 금리를 낮게 가거나 금리를 인하하기엔 그 기준이 높다고 진단.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투표권을 가진 12명의 FOMC 위원 중 비둘기파가 올해 4명에서 내년 6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
1) 美 소비자신뢰 견고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12월 108.3으로 4월래 최고 수준 기록. 인플레이션 둔화와 휘발유 가격 하락이 주효. 11월 수치 역시 101.4로 상향 수정. 소비자들의 향후 6개월 전망치를 보여주는 기대 지수는 82.4로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현재 상황 지수 역시 3개월래 최고치인 147.2로 올라섰음. 향후 12개월에 걸친 기대 인플레이션은 5.9%로 후퇴해 인플레이션이 최악의 국면은 지난 듯 보임. 컨퍼런스보드의 Lynn Franco는 “12월 기대 인플레이션이 2021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후퇴했다. 최근 휘발유 가격 하락이 주요 원동력을 제공했다”고 분석. 현재 일자리가 “풍부하다“고 답한 소비자 비중은 47.8%로 증가했고, 향후 6개월 동안 더 많은 일자리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비중도 높아졌음. 그러나 주택 및 대형 가전 제품에 대한 구매 계획은 후퇴했고, 차량 구매 계획은 거의 제자리에 머물렀음. 한편 미국의 11월 기존주택매매는 전월비 7.7% 감소해 10개월 연속 부진 지속
2) 모간스탠리 ‘시장, 연준 금리 인상 의지 오판’
모간스탠리의 Jim Caron은 연준이 한 세대 만에 가장 뜨거운 인플레이션을 잠재우기 위해 얼마나 멀리 갈지에 대해 시장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 연준이 내년 기준금리를 5% 위로 예상하고 있지만 트레이더들은 정책 긴축의 향후 경로를 계속해서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 그는 “금리 인상 싸이클이 충분히 가격에 반영된 것 같지 않다”며, “사람들은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중앙은행이 하는 말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그들의 우려에 귀기울여야만 한다”고 지적. 연준위원들은 12월 FOMC 점도표에서 내년 기준금리를 5.1%로 전망했지만, OIS에 따르면 시장은 5월까지 50bp 정도의 인상을 가격에 반영 중. 게다가 내년 말까지 50bp 인하를 점치고 있음. Caron은 극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연준은 물가를 잡기 위해 상당 기간 금리를 5.25%에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3) 채권시장의 실수 피한 펀드매니저들
채권 시장은 올해 월가에서 가장 뛰어난 스타들마저 겸손하게 만들었음. 수십년래 가장 공격적인 연준의 금리 인상 행진을 미처 예견하지 못한 채권 펀드매니저들은 차례로 막대한 손실을 내며 항복. 그러나 Scott Solomon과 William Eigen은 살아남는데 성공.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관리하는 미국 내 198개 채권펀드 중에서 이들이 운용하는 T. Rowe Price 다이나믹 글로벌 채권펀드와 JP모간 전략적 인컴기회펀드만이 올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 이들의 성공 공식은 유사. 두 사람 모두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주장에서 일찍 오류를 발견했고, 이후 진행된 연준의 아찔한 금리인상 질주로부터 포트폴리오를 보호할 수 있었음. 이들은 작년 말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채권 매니저들이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 이번엔 인플레이션 진정 신호를 근거로 연준이 깊은 침체를 피하기 위해 긴축을 마무리한 직후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 믿고 있다는 점. 그러나 근원 인플레이션이 6%로 연준의 목표보다 3배나 높은 만큼 정책당국이 서둘러 금리를 인하하기 어렵다는 게 이들의 판단. Eigen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이란 지니가 요술램프에서 나오는 것을 막지 못했다”며, “이를 다시 램프 안에 집어넣기란 매우 어렵다”고 진단. Solomon은 연준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는 인플레이션이 바닥을 치고 다시 올라가는 상황이라며, 연준은 섣불리 금리 인하 신호를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따라서 두 사람 모두 적어도 당분간은 방어적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고 언급
4) 엔화 거래 전략 다시 쓰는 투자자들
일본은행(BOJ)의 깜짝 정책 변경에 BOJ가 마침내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버리기 시작했다는 추측이 일며 투자자들이 엔화 거래 전략을 다시 활용 중. BOJ가 일드커브 통제(YCC)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하자 달러-엔 환율은 화요일 한때 4.6% 하락해 130엔 선에 바짝 다가섰음. Generali Investments는 엔화가 펀더멘탈로 보면 매우 싸다며, 연준이 2023년 말과 2024년에 금리를 내리게 되면 달러-엔 환율이 120엔이나 그 이하까지 갈 수 있다고 전망. Union Investment Privatfonds는 단기적으로 125엔까지 가능하다고 전망했고, 소시에테제네랄 역시 BOJ 결정으로 일본의 해외 투자자들이 헤지에 나서면서 다음달 125엔을 시도할 수 있다고 진단. 슈로더는 BOJ가 글로벌 통화긴축 대열에 동참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라며, 엔화를 사고 일본 국채를 매도. PineBridge Investments와 Fidelity International도 엔화 강세를 예상. Asymmetric Advisors는 엔화가 내년 가장 강세를 보일 통화 중 하나라며, 여름이면 달러당 120엔 선마저 흔들릴 수 있다고 전망. 웰스파고의 Erik Nelson은 상당한 자금이 해외에서 일본으로 되돌아가게 될 경우 달러-엔 환율이 125에서 100까지 갈 수 있다면서, 다만 일본의 인플레이션과 성장이 지속되고 BOJ가 적어도 채권금리를 약간 띄워줘야 한다고 분석. Brown Brothers Harriman은 단기적으로 달러당 126.35엔까지 갈 수 있다고 진단
5) 내년 FOMC 선수 교체
연준의 금리결정 투표권 순환제에 따라 내년 4명의 지역 연은 총재가 교체되면서 연준이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기울 것으로 예상. 그동안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가파른 금리 인상을 지지해 왔던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모두 투표권을 반납. 중립적으로 평가받는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투표권을 잃음. 이들을 대체해 새로 투입되는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비둘기파로 알려졌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와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중도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만이 확실한 매파로 분류. 이에 따라 2023년 예정된 8번의 FOMC 정책 결정 회의에서 고용시장 활력에 특히 관심을 가진 비둘기파들의 목소리가 높아질 전망. Piper Sandler의 Roberto Perli은 2023년 새로운 투표권 멤버가 대체로 기존 위원들보다 비둘기파 쪽이라며, 그러나 내년 최종 금리를 낮게 가거나 금리를 인하하기엔 그 기준이 높다고 진단.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투표권을 가진 12명의 FOMC 위원 중 비둘기파가 올해 4명에서 내년 6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2/23>
1) BOJ 추가 충격?
‘미스터 엔’으로 유명한 사카키바라 에이스케가 일본은행(BOJ)이 이르면 다음 달 통화정책 긴축으로 시장을 다시 놀라게 할 수 있다고 경고. 그는 1997~1999년 당시 일본 재무성 차관을 지내며 환율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미스터 엔’이란 별명이 붙었음. 사카키바라는 BOJ가 다음 회의에서 10년 만기 일본국채 금리 상한을 또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그는 구로다 BOJ 총재가 이번 주 “다소 일찍” 통화정책 정상화를 서둘렀다며, 일드커브 통제(YCC) 범위를 더 확대할 수 있다고 진단. “구로다 총재는 서프라이즈를 좋아한다”며, BOJ가 YCC 범위를 “꽤 상당히” 높일 수 있다고 언급. 또한 BOJ가 극도의 비둘기파적인 기조로부터 물러섬에 따라 달러-엔 환율이 120엔까지 갈 것으로 전망. 사카키바라는 앞서 달러-엔이 128엔 부근에서 거래되던 지난 5월에 향후 150엔까지 갈 수 있다고 정확히 예측한 바 있음
2) ECB, 50bp 인상 ‘뉴노멀’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치솟는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이번 달 50bp와 같은 금리 인상이 표준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 19개국으로 이루어진 유로존 경제가 올 겨울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에도 통화정책 긴축을 멈춰선 안된다고 주장. 그는 “50bp 인상이 단기적으로 뉴노멀이 될 수도 있다”며, “우리는 일정 기간 이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것을 예상해야 한다”고 언급. “그러면 금리는 제약적 영역에 진입하게 된다. 지금까지 우리가 취한 조치는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아직도 더 올려야 한다”고 설명. ECB가 최근 금리 인상 폭을 75bp에서 50bp로 조절했지만, 매파적 어조는 여전한 모습. 이코노미스트들은 최종 금리와 긴축 속도에 대한 기대를 높임. 인플레이션은 11월에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둔화됐지만 그래도 2% 목표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준. Mario Centeno 정책위원은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이번 분기에 피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럼에도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 Yannis Stournaras 그리스 중앙은행 총재는 ECB의 단기수신금리가 현재 2%에서 3월까지 3%로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
3) 60/40 포트폴리오 컴백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Michael Hartnett은 60/40 포트폴리오 전략이 내년엔 회복될 전망이라고 주장. 주식에 60%, 채권에 40%를 투자하는 전략이 “2023년에 긍정적인 수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 그는 경기 불황이 6개월에서 9개월간 큰 피해 없이 진행될 수 있다며, 내년 상반기 채권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힘. 주식시장의 경우 “금리의 정점과 기업 이익의 바닥이 지났다는 게 확실해지면” 내년 하반기에 상승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올해 가파른 정책금리 상승과 그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속에 글로벌 채권과 주식은 동반 침체를 겪음. 미국 크로스 에셋 시장을 추적하는 블룸버그 벤치마크 지수에 따르면 전형적인 60/40 포트폴리오는 올해에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최악의 성적이 예상. Hartnett은 이제 모두가 빅테크 종목을 사던 제로 금리·양적 완화의 시대는 끝났다며, 시장의 새로운 주도주로 소형주의 전망이 밝다고 진단
4) FTX 파장
파산 선언을 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공동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사기 혐의 등으로 미국 뉴욕 법정에 출석해 2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보석 패키지를 조건으로 풀려났음. 그는 자신의 부모 집에 머물며 전자 감시를 당하게 됨. 앞서 FTX의 전직 경영진인 개리왕과 캐롤라인 엘리슨은 미국 연방의 형사고발 관련 유죄를 인정하고, FTX의 붕괴에 대한 수사에 연방검사와 협력을 약속. 한편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크립토 기업에 대한 단속을 본격화하고 있음.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관련 업체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고 언급. 구체적인 기업명이나 FTX 수사의 다음 단계에 대해 밝히진 않았지만 크립토 산업 내 만연한 여러 관행들을 경고하며, SEC의 엄격한 트레이딩과 투자 규정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강조
5) 美 예산안 상원 통과
미국 상원이 1.7조 달러가 넘는 2023 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안을 승인해 12월 24일 셧다운(업무 일시정지) 직전에 하원 통과가 예상. 여기에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470억 달러의 추가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음. 전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 이래 처음으로 고국을 떠나 백악관을 방문하고 미 의회에서 연설을 했음.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와 전 세계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미국의 의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시그널을 주는 것이 최악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우크라니아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 한편 하원 공화당 지도부는 지난 11월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어 하원을 이끌게 되면 그때 대규모 지출 삭감을 추진하자며 이번 예산안 반대를 촉구. 골드만삭스는 이번 예산안이 예상보다 큰 규모라며, 내년 경제성장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
1) BOJ 추가 충격?
‘미스터 엔’으로 유명한 사카키바라 에이스케가 일본은행(BOJ)이 이르면 다음 달 통화정책 긴축으로 시장을 다시 놀라게 할 수 있다고 경고. 그는 1997~1999년 당시 일본 재무성 차관을 지내며 환율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미스터 엔’이란 별명이 붙었음. 사카키바라는 BOJ가 다음 회의에서 10년 만기 일본국채 금리 상한을 또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그는 구로다 BOJ 총재가 이번 주 “다소 일찍” 통화정책 정상화를 서둘렀다며, 일드커브 통제(YCC) 범위를 더 확대할 수 있다고 진단. “구로다 총재는 서프라이즈를 좋아한다”며, BOJ가 YCC 범위를 “꽤 상당히” 높일 수 있다고 언급. 또한 BOJ가 극도의 비둘기파적인 기조로부터 물러섬에 따라 달러-엔 환율이 120엔까지 갈 것으로 전망. 사카키바라는 앞서 달러-엔이 128엔 부근에서 거래되던 지난 5월에 향후 150엔까지 갈 수 있다고 정확히 예측한 바 있음
2) ECB, 50bp 인상 ‘뉴노멀’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치솟는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이번 달 50bp와 같은 금리 인상이 표준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 19개국으로 이루어진 유로존 경제가 올 겨울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에도 통화정책 긴축을 멈춰선 안된다고 주장. 그는 “50bp 인상이 단기적으로 뉴노멀이 될 수도 있다”며, “우리는 일정 기간 이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것을 예상해야 한다”고 언급. “그러면 금리는 제약적 영역에 진입하게 된다. 지금까지 우리가 취한 조치는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아직도 더 올려야 한다”고 설명. ECB가 최근 금리 인상 폭을 75bp에서 50bp로 조절했지만, 매파적 어조는 여전한 모습. 이코노미스트들은 최종 금리와 긴축 속도에 대한 기대를 높임. 인플레이션은 11월에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둔화됐지만 그래도 2% 목표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준. Mario Centeno 정책위원은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이번 분기에 피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럼에도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 Yannis Stournaras 그리스 중앙은행 총재는 ECB의 단기수신금리가 현재 2%에서 3월까지 3%로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
3) 60/40 포트폴리오 컴백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Michael Hartnett은 60/40 포트폴리오 전략이 내년엔 회복될 전망이라고 주장. 주식에 60%, 채권에 40%를 투자하는 전략이 “2023년에 긍정적인 수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 그는 경기 불황이 6개월에서 9개월간 큰 피해 없이 진행될 수 있다며, 내년 상반기 채권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힘. 주식시장의 경우 “금리의 정점과 기업 이익의 바닥이 지났다는 게 확실해지면” 내년 하반기에 상승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올해 가파른 정책금리 상승과 그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속에 글로벌 채권과 주식은 동반 침체를 겪음. 미국 크로스 에셋 시장을 추적하는 블룸버그 벤치마크 지수에 따르면 전형적인 60/40 포트폴리오는 올해에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최악의 성적이 예상. Hartnett은 이제 모두가 빅테크 종목을 사던 제로 금리·양적 완화의 시대는 끝났다며, 시장의 새로운 주도주로 소형주의 전망이 밝다고 진단
4) FTX 파장
파산 선언을 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공동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사기 혐의 등으로 미국 뉴욕 법정에 출석해 2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보석 패키지를 조건으로 풀려났음. 그는 자신의 부모 집에 머물며 전자 감시를 당하게 됨. 앞서 FTX의 전직 경영진인 개리왕과 캐롤라인 엘리슨은 미국 연방의 형사고발 관련 유죄를 인정하고, FTX의 붕괴에 대한 수사에 연방검사와 협력을 약속. 한편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크립토 기업에 대한 단속을 본격화하고 있음.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관련 업체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고 언급. 구체적인 기업명이나 FTX 수사의 다음 단계에 대해 밝히진 않았지만 크립토 산업 내 만연한 여러 관행들을 경고하며, SEC의 엄격한 트레이딩과 투자 규정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강조
5) 美 예산안 상원 통과
미국 상원이 1.7조 달러가 넘는 2023 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안을 승인해 12월 24일 셧다운(업무 일시정지) 직전에 하원 통과가 예상. 여기에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470억 달러의 추가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음. 전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 이래 처음으로 고국을 떠나 백악관을 방문하고 미 의회에서 연설을 했음.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와 전 세계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미국의 의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시그널을 주는 것이 최악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우크라니아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 한편 하원 공화당 지도부는 지난 11월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공화당이 다수당이 되어 하원을 이끌게 되면 그때 대규모 지출 삭감을 추진하자며 이번 예산안 반대를 촉구. 골드만삭스는 이번 예산안이 예상보다 큰 규모라며, 내년 경제성장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2/26>
1)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11월 둔화된 반면, 소비 지출은 정체를 보여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이 물가 압력과 보다 광범위한 수요를 식히는데 도움이 되고 있음을 시사. 파월 의장이 물가의 방향을 판단하는데 보다 정확하다고 말한 식료품과 에너지를 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월비 기준 시장 예상에 부합한 0.2%로 전월치 0.3%에서 낮아짐. 전년비로는 4.7%로 10월 5%에서 후퇴. PCE 물가 상승률은 전년비 5.5%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중앙은행의 2% 목표와는 거리가 멂. 전월비는 0.1% 상승. 실질 개인 소비 증가율은 시장 예상치 0.1%을 하회한 0%로 7월래 최저치 기록.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에 이어 이번 수치도 물가압력이 후퇴하고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최악을 지나고 있다는 반가운 신호가 될 전망. 파월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향 경로에 있다는 확신이 가지려면 상당히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하다고 최근 강조한 바 있음.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이 내려가고 있다며 환영.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견조한 임금을 감안할 때 노동시장이 아직 크게 식지 않았다며, 이번 보고서가 연준 관료들이 5% 위로 제시한 최종 금리 전망을 내려야할지 고민하기엔 설득력이 약하다고 진단
2) 머스크 ‘마진론’ 경고
억만장자인 일론 머스크가 시장의 패닉 리스크를 이유로 빚을 내어 투자하는 증권담보대출(마진론)에 대해 또다시 경고. 그는 “변동성이 심한 주식시장에서 마진론을 자제하라고 사람들에게 조언하고 싶다. 현금 차원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편이 낫다”며, “하락장에서 매우 극단적인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언급. 머스크는 올해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해 테슬라 보유 주식을 매각하고 투자자를 유치하는 동시에 은행들로부터 130억 달러를 대출받음. 일부 투자은행들은 고금리 무담보 대출 일부를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한 마진론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또한 머스크는 경제에 대해 침체가 불가피하다며 2009년과 비슷한 충격이 예상된다고 우려. “내 생각엔 앞으로 1년이나 1년반 동안 폭풍이 몰아친 뒤 2024년 2분기 경 날이 밝기 시작할 것”이라며, “호황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지만 침체도 마찬가지”라고 주장
3) ECB 추가 긴축 의지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려면 금리가 “제한적 영역”까지 가야만 한다고 주장. 그는 실질 금리가 여전히 매우 낮기 때문에 ECB가 과잉 대응할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평가. 지난 4차례에 걸친 ECB의 금리 인상을 되돌아보면서 슈나벨은 ECB가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설명. 또한 정책금리 인상이 “일정 기간” 지속될 것이란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의 가이던스를 지지. 슈나벨은 “우리의 진단에 따르면 정확한 수준은 아직 알 수 없지만, 금리가 제한적 영역에, 즉 중립 수준 위에 있다”고 언급. ECB가 많은 시장 참가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최종 금리를 시사한 가운데 그는 다음 단계에 대한 컨센서스 확보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발언
4) 엔화 약세 베팅 축소
엔화가 그동안 누려왔던 캐리트레이드 통화로서의 매력이 약해지는 모습. 일본은행(BOJ)의 깜짝 정책 변경에 엔화가 급반등한 가운데 투기세력들이 엔화 약세 베팅을 거의 4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축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BOJ가 초저금리 정책을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다며 엔화의 추가 강세를 전망. Spectra FX의 Brent Donnelly는 그럼에도 아직 엔화 순매도 포지션이 아직 남아있어 놀랍다고 지적. 그는 사람들이 캐리 트레이드를 위해 엔화에서 유로와 파운드로 옮겨가고 있다면서, 이제 모든 곳에서 금리를 빠르게 올리고 있어 점점 유리한 자금 조달처를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
5) 중국 코로나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코로나19 일일 확진사례 통계 발표를 중단하기로 했음. 대신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연구와 참고를 위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라고 전언. 중국내 감염이 폭증하면서 일부 도시의 일일 신규 감염환자 수가 중앙 정부의 전국 집계치를 넘어서는 등 공식 통계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 중국 내부 회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 인구의 18%에 달하는 약 2억4800만 명이 올 12월 1일에서 20일 사이에 코로나19에 감염. 방역 규제 완화 후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물고 있어 여행과 경제활동이 침체에 빠졌음. 한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내년 외교정책 주요 목표로 미국과의 관계를 다시 세우고 유럽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힘
1)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11월 둔화된 반면, 소비 지출은 정체를 보여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이 물가 압력과 보다 광범위한 수요를 식히는데 도움이 되고 있음을 시사. 파월 의장이 물가의 방향을 판단하는데 보다 정확하다고 말한 식료품과 에너지를 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월비 기준 시장 예상에 부합한 0.2%로 전월치 0.3%에서 낮아짐. 전년비로는 4.7%로 10월 5%에서 후퇴. PCE 물가 상승률은 전년비 5.5%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중앙은행의 2% 목표와는 거리가 멂. 전월비는 0.1% 상승. 실질 개인 소비 증가율은 시장 예상치 0.1%을 하회한 0%로 7월래 최저치 기록.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에 이어 이번 수치도 물가압력이 후퇴하고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최악을 지나고 있다는 반가운 신호가 될 전망. 파월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향 경로에 있다는 확신이 가지려면 상당히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하다고 최근 강조한 바 있음.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이 내려가고 있다며 환영.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견조한 임금을 감안할 때 노동시장이 아직 크게 식지 않았다며, 이번 보고서가 연준 관료들이 5% 위로 제시한 최종 금리 전망을 내려야할지 고민하기엔 설득력이 약하다고 진단
2) 머스크 ‘마진론’ 경고
억만장자인 일론 머스크가 시장의 패닉 리스크를 이유로 빚을 내어 투자하는 증권담보대출(마진론)에 대해 또다시 경고. 그는 “변동성이 심한 주식시장에서 마진론을 자제하라고 사람들에게 조언하고 싶다. 현금 차원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편이 낫다”며, “하락장에서 매우 극단적인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언급. 머스크는 올해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해 테슬라 보유 주식을 매각하고 투자자를 유치하는 동시에 은행들로부터 130억 달러를 대출받음. 일부 투자은행들은 고금리 무담보 대출 일부를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한 마진론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또한 머스크는 경제에 대해 침체가 불가피하다며 2009년과 비슷한 충격이 예상된다고 우려. “내 생각엔 앞으로 1년이나 1년반 동안 폭풍이 몰아친 뒤 2024년 2분기 경 날이 밝기 시작할 것”이라며, “호황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지만 침체도 마찬가지”라고 주장
3) ECB 추가 긴축 의지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려면 금리가 “제한적 영역”까지 가야만 한다고 주장. 그는 실질 금리가 여전히 매우 낮기 때문에 ECB가 과잉 대응할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평가. 지난 4차례에 걸친 ECB의 금리 인상을 되돌아보면서 슈나벨은 ECB가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설명. 또한 정책금리 인상이 “일정 기간” 지속될 것이란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의 가이던스를 지지. 슈나벨은 “우리의 진단에 따르면 정확한 수준은 아직 알 수 없지만, 금리가 제한적 영역에, 즉 중립 수준 위에 있다”고 언급. ECB가 많은 시장 참가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최종 금리를 시사한 가운데 그는 다음 단계에 대한 컨센서스 확보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발언
4) 엔화 약세 베팅 축소
엔화가 그동안 누려왔던 캐리트레이드 통화로서의 매력이 약해지는 모습. 일본은행(BOJ)의 깜짝 정책 변경에 엔화가 급반등한 가운데 투기세력들이 엔화 약세 베팅을 거의 4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축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BOJ가 초저금리 정책을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다며 엔화의 추가 강세를 전망. Spectra FX의 Brent Donnelly는 그럼에도 아직 엔화 순매도 포지션이 아직 남아있어 놀랍다고 지적. 그는 사람들이 캐리 트레이드를 위해 엔화에서 유로와 파운드로 옮겨가고 있다면서, 이제 모든 곳에서 금리를 빠르게 올리고 있어 점점 유리한 자금 조달처를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
5) 중국 코로나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코로나19 일일 확진사례 통계 발표를 중단하기로 했음. 대신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연구와 참고를 위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라고 전언. 중국내 감염이 폭증하면서 일부 도시의 일일 신규 감염환자 수가 중앙 정부의 전국 집계치를 넘어서는 등 공식 통계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 중국 내부 회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 인구의 18%에 달하는 약 2억4800만 명이 올 12월 1일에서 20일 사이에 코로나19에 감염. 방역 규제 완화 후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물고 있어 여행과 경제활동이 침체에 빠졌음. 한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내년 외교정책 주요 목표로 미국과의 관계를 다시 세우고 유럽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힘
Forwarded from 한투증권 중국/신흥국 정정영
> 사실상 중국 동태적 제로코로나 끝
* 중국위생건강위원회는 ‘국제선 항공편수 & 좌석예약 제한 취소.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을 질서있게 추진한다‘고 발표
=========================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와 국무원 합동방역기구 등 방역 당국은 내달 8일자로 코로나19에 적용해온 최고강도의 '갑(甲)'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며 출입국 관련 방역 최적화 조치로 이 같은 방침을 시행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 내년 1월 8일부터 해외발 중국 입국자는 지정된 호텔 등 별도의 격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일정기간 재택 격리 또는 건강 모니터링만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자에 대해 격리 조치를 시행하지 않으며, 밀접 접촉자 판정도 하지 않는다. 또한 감염 고위험 또는 저위험 지역 지정을 하지 않으며, 입국자 및 화물에 대해 '감염병 검역 관리 조치'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
~ 중국 정부는 코로나19의 공식 명칭을 '신형 코로나형 바이러스 폐렴'에서 '신형 코로나형 바이러스 감염'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64393?sid=104
* 중국위생건강위원회는 ‘국제선 항공편수 & 좌석예약 제한 취소.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을 질서있게 추진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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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와 국무원 합동방역기구 등 방역 당국은 내달 8일자로 코로나19에 적용해온 최고강도의 '갑(甲)'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며 출입국 관련 방역 최적화 조치로 이 같은 방침을 시행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 내년 1월 8일부터 해외발 중국 입국자는 지정된 호텔 등 별도의 격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일정기간 재택 격리 또는 건강 모니터링만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자에 대해 격리 조치를 시행하지 않으며, 밀접 접촉자 판정도 하지 않는다. 또한 감염 고위험 또는 저위험 지역 지정을 하지 않으며, 입국자 및 화물에 대해 '감염병 검역 관리 조치'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
~ 중국 정부는 코로나19의 공식 명칭을 '신형 코로나형 바이러스 폐렴'에서 '신형 코로나형 바이러스 감염'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64393?sid=104
Naver
中, 내달 8일부터 입국 후 시설격리·PCR 검사 폐지(종합2보)
코로나19 방역등급 갑→을 하향…공식명칭서 '폐렴' 삭제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시행해온 해외발 입국자 시설 격리를 내달 8일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중국 국가위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2/27>
1) 중국, 코로나19 격리 조치 전면 해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월 8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격리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힘. 다만 출발 전 48시간 내에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함. 동시에 코로나19 통제 조치 수준을 기존 ‘A등급’에서 ‘B등급’으로 하향 조정. 중국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염병 B등급으로 분류한 상태지만, A등급에 준하는 감염 통제 시스템을 운영해왔음.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 사회적 불만이 높아져 주요 도시에서 항의 시위가 잇따르자 중국 당국은 11월 말부터 방역 규제를 빠른 속도로 풀기 시작. 이후 감염이 폭증해 많은 이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단기적으로 경제활동이 멈춰섰지만, 이번 대유행이 한 고비를 넘기고 나면 경제가 되살아날 전망. 인구 14억 명의 중국에서 정확한 감염자 통계를 알 수 없긴 하지만 각 지역의 발병 상황을 감안할 때 1월이면 감염 확산이 피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2) 글로벌 인플레이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2022년의 화두가 가파른 물가상승세였다면 내년은 얼마나 빨리 물가가 진정될 지가 될 것이라고 진단. 인플레이션이 최근 조금 둔화되긴 했지만 아직도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안심하기엔 너무 높아 경기침체 우려에도 추가 긴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설명.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올해 3분기에 전년비 9.8%로 정점에 도달한 뒤 4분기 9.5%, 내년 말 5.3%으로 내려갈 전망. 하지만 미국의 경우 임금 상승세가 강해 근원 CPI에 계속 부담을 주고, 유럽의 경우 에너지 비용이 치솟아 자칫 불황에 빠질 위험. 미국이 내년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80%로 전망
3) 틱톡 매각 압박
일부 바이든 행정부 관료들은 중국이 첩보와 정치적 영향력 목적으로 틱톡을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에 틱톡의 미국내 사업을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짐. 이같은 강제 매각안은 틱톡과 2년 넘게 중국 정부의 개입을 막기 위한 방안을 놓고 협상을 벌여온 미국 외국인 투자위원회 논의에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음. 해당 패널에 참석한 미 국방부와 법무부 대표는 강제 매각을 지지하고 있음. 리사 모나코 법무차관은 중국에 대해 “글로벌 기술 사용과 표준을 자국의 이익과 가치만을 위해 이끌고 가려는 정부”라고 꼬집었음. 반면 미 재무부는 강제 매각 명령이 법정에서 뒤집어질 수 있다며 다른 가능한 해법을 찾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언. 한편 일본이 면세 혜택을 우회한 대량 거래와 관련해 애플에게 9800만 달러의 세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닛케이가 보도
4) 브라질 경제 전망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320억 달러의 지출안에 대한 의회 승인을 얻어내자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인플레이션과 정책금리에 대한 전망을 상향. 브라질 중앙은행의 주간 설문조사에서 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말 기준금리 기대치를 기존 11.75%에서 12%로 상향조정했고, 연간 인플레이션은 5.23%로 통화당국의 해당연도 목표치인 3.25%보다 크게 높을 것으로 전망.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 역시 올려 2024년 3.6%, 2025년 3.2%를 예상. 내년도 예산은 룰라의 주요 대선 공약인 저소득층 임금 지원과 최저임금 인상, 공무원 보수 개선 등을 담고 있음
5) 이집트 외환 경고
이집트 중앙은행은 최근 외환 관련해 비정상적 행태를 감지했다며, 이집트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의 해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사용이 늘었다고 지적. 지난주엔 일일 결제액이 작년 4분기 평균치의 5배가 넘는 5500만 달러를 기록한 적도 있다고 밝힘. 일각에선 수출과 관광업종 관련 “특수” 법인을 만들어 외환을 해외에 사재기하고 있다고 지적. 다만 은행권은 견실하며 충격에 버틸 체력이 있다고 강조. 중앙은행은 조만간 경제에 해를 미칠 수 있는 관행을 처리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통화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1) 중국, 코로나19 격리 조치 전면 해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월 8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격리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힘. 다만 출발 전 48시간 내에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함. 동시에 코로나19 통제 조치 수준을 기존 ‘A등급’에서 ‘B등급’으로 하향 조정. 중국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염병 B등급으로 분류한 상태지만, A등급에 준하는 감염 통제 시스템을 운영해왔음.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 사회적 불만이 높아져 주요 도시에서 항의 시위가 잇따르자 중국 당국은 11월 말부터 방역 규제를 빠른 속도로 풀기 시작. 이후 감염이 폭증해 많은 이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단기적으로 경제활동이 멈춰섰지만, 이번 대유행이 한 고비를 넘기고 나면 경제가 되살아날 전망. 인구 14억 명의 중국에서 정확한 감염자 통계를 알 수 없긴 하지만 각 지역의 발병 상황을 감안할 때 1월이면 감염 확산이 피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2) 글로벌 인플레이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2022년의 화두가 가파른 물가상승세였다면 내년은 얼마나 빨리 물가가 진정될 지가 될 것이라고 진단. 인플레이션이 최근 조금 둔화되긴 했지만 아직도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안심하기엔 너무 높아 경기침체 우려에도 추가 긴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설명.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올해 3분기에 전년비 9.8%로 정점에 도달한 뒤 4분기 9.5%, 내년 말 5.3%으로 내려갈 전망. 하지만 미국의 경우 임금 상승세가 강해 근원 CPI에 계속 부담을 주고, 유럽의 경우 에너지 비용이 치솟아 자칫 불황에 빠질 위험. 미국이 내년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80%로 전망
3) 틱톡 매각 압박
일부 바이든 행정부 관료들은 중국이 첩보와 정치적 영향력 목적으로 틱톡을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에 틱톡의 미국내 사업을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짐. 이같은 강제 매각안은 틱톡과 2년 넘게 중국 정부의 개입을 막기 위한 방안을 놓고 협상을 벌여온 미국 외국인 투자위원회 논의에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음. 해당 패널에 참석한 미 국방부와 법무부 대표는 강제 매각을 지지하고 있음. 리사 모나코 법무차관은 중국에 대해 “글로벌 기술 사용과 표준을 자국의 이익과 가치만을 위해 이끌고 가려는 정부”라고 꼬집었음. 반면 미 재무부는 강제 매각 명령이 법정에서 뒤집어질 수 있다며 다른 가능한 해법을 찾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언. 한편 일본이 면세 혜택을 우회한 대량 거래와 관련해 애플에게 9800만 달러의 세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닛케이가 보도
4) 브라질 경제 전망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320억 달러의 지출안에 대한 의회 승인을 얻어내자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인플레이션과 정책금리에 대한 전망을 상향. 브라질 중앙은행의 주간 설문조사에서 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말 기준금리 기대치를 기존 11.75%에서 12%로 상향조정했고, 연간 인플레이션은 5.23%로 통화당국의 해당연도 목표치인 3.25%보다 크게 높을 것으로 전망.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 역시 올려 2024년 3.6%, 2025년 3.2%를 예상. 내년도 예산은 룰라의 주요 대선 공약인 저소득층 임금 지원과 최저임금 인상, 공무원 보수 개선 등을 담고 있음
5) 이집트 외환 경고
이집트 중앙은행은 최근 외환 관련해 비정상적 행태를 감지했다며, 이집트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의 해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사용이 늘었다고 지적. 지난주엔 일일 결제액이 작년 4분기 평균치의 5배가 넘는 5500만 달러를 기록한 적도 있다고 밝힘. 일각에선 수출과 관광업종 관련 “특수” 법인을 만들어 외환을 해외에 사재기하고 있다고 지적. 다만 은행권은 견실하며 충격에 버틸 체력이 있다고 강조. 중앙은행은 조만간 경제에 해를 미칠 수 있는 관행을 처리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통화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12/28>
1) 테슬라 추락
중국 공장의 일시적 생산 중단 계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슬라 주가가 곤두박질쳤음. 11% 넘게 급락하며 2018년래 처음으로 7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고, 올 초 주당 400달러가 넘었던 주가는 110달러 아래로 추락해 2020년 8월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 앉음.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공장은 12월 24일부터 1월 1일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또 춘절을 맞아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쉬기로 했음. 앞서 테슬라는 이례적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연말까지 2개의 모델에 대해 7,500달러를 할인해주는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힘. 모두 전기차에 대한 수요 약화 우려를 부추기는 소식. Roth Capital Partners의 Craig Irwin은 “올해 테슬라 주가 약세의 원인은 대부분이 글로벌 수요 부진 때문”이라고 진단. 테슬라가 전기자동차 업계의 미래를 주도할 것이란 기대에 테슬라 주가는 2020년 8배나 오르는 기염을 토함. 그러나 올해 들어 최고경영자인 머스크의 무리한 트위터 인수와 성장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시가총액이 3분의 2 가량 증발. Cowen의 Jeffrey Osborne은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피크를 지난 듯 보인다며, 중국에 대한 지나친 의존과 공장 가동 중단이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
2) 비뚤어진 세계
코로나19 규제를 풀기로 한 중국의 결정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며 주요국 채권 금리가 상승. 독일 국채 30년물 금리는 한때 18bp 넘게 뛰어올라 2.45%로 10월래 최고치를 경신했고, 미국채 30년물의 경우 12bp 가까이 상승해 11월 중순래 고점인 3.94%로 올라섰음. 강력한 방역 규제로 3년간 빗장을 걸어 잠궜던 중국이 1월 8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 조치를 완화하며 국경을 재개방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과 물가 압력을 부추길 가능성. AllianceBernstein의 Gershon Distenfeld는 “우린 아직도 좋은 소식이 악재가 되는 비뚤어진 세계에 살고 있다”며, “중국은 경기주기적 요인으로 봐야 한다. 이에 따라 연준이 원하는 것보다 인플레이션 진정 속도가 다소 더뎌질 수도 있다”고 진단. SPI Asset Management의 Stephen Innes는 “원자재와 에너지 등 중국의 만족할 줄 모르는 수요는 이들 상품의 가격을 끌어올려 연준과 유럽 중앙은행에게 실망을 안겨줄 수 있다”고 지적
3) 日 마이너스 금리
일본내 대형은행들의 경영진들은 최근 일드커브 통제(YCC) 범위 확대라는 일본은행(BOJ)의 깜짝 조치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 금리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익명을 요구한 3명의 고위 임원들은 BOJ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철회하지 않는 한 은행의 수익이 크게 좋아지긴 어렵다고 진단. 한 임원은 내년 4월에 BOJ 총재가 교체되더라도 외부인이 BOJ를 이끌지 않는 한 당장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 BOJ 내부 인사가 기존의 정책을 깨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란 설명. 블룸버그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차기 BOJ 수장에 BOJ 출신 베테랑이 유력하다고 답변. 아마미야 마사요시 현 부총재나 나카소 히로시 전 부총재가 우선 순위로 꼽히는 분위기. 한편 기시다 일본총리의 경제 자문 패널 위원인 BNP파리바 증권의 마나 나카조라는 물가 목표에 대한 BOJ와 일본 정부간의 합의를 검토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주장. BOJ는 2013년 1월 당시 정부와 함께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2% 물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한 바 있음
4) ECB 신중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 (ECB) 부총재는 유로존이 “매우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했다고 우려. 그는 “유럽 전역에 걸쳐 높은 인플레이션이 경제 둔화 및 저성장과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며, “개인과 기업 모두 신중하고 장기적으로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 12월 15일 ECB의 금리 인상 결정과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정책 기조를 재차 강조하며, 최종 금리에 대한 질문에 회의 때마다 새로운 데이터에 근거해 결정할 방침임을 재확인. 또한 유로존이 “단기적이고 얕은 침체”를 겪은 뒤 내년 2분기부터 다시 성장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 “현재 상황은 의심할 여지 없이 기업과 그들의 지속가능성에 도전을 가한다”며, “침체가 다가오는 가운데 현재의 높은 불확실성은 기업의 자본 배분을 훨씬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이같은 상황에선 신중함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 한편 클라스 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 겸 ECB위원은 ECB 긴축 사이클은 이제 중간 지점을 지났을 뿐이라며, 좀 더 오래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
5) 푸틴의 위협
러시아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에 참여하는 국가에게 수출을 금지하기로 결정. 해당 조치는 2월 1일부터 실시되며 적어도 내년 7월까지 지속. 석유제품의 경우 시행일은 추후 결정될 예정. 이번 금수조치는 “가격 상한제를 직간접적으로 따르는 공급 계약”에 적용되며, 최종 구매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유효하다고 대통령 칙령에서 밝힘. 시장이 우려했던 최저가격제와 같은 극단적 보복은 나오지 않았음. 한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래 러시아가 병합한 영토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주권을 포기해야 한다며, 러시아가 애초에 전쟁을 시작한 목적은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와 탈나치화”를 위해서라고 재차 강조
1) 테슬라 추락
중국 공장의 일시적 생산 중단 계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슬라 주가가 곤두박질쳤음. 11% 넘게 급락하며 2018년래 처음으로 7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고, 올 초 주당 400달러가 넘었던 주가는 110달러 아래로 추락해 2020년 8월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 앉음.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공장은 12월 24일부터 1월 1일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또 춘절을 맞아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쉬기로 했음. 앞서 테슬라는 이례적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연말까지 2개의 모델에 대해 7,500달러를 할인해주는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힘. 모두 전기차에 대한 수요 약화 우려를 부추기는 소식. Roth Capital Partners의 Craig Irwin은 “올해 테슬라 주가 약세의 원인은 대부분이 글로벌 수요 부진 때문”이라고 진단. 테슬라가 전기자동차 업계의 미래를 주도할 것이란 기대에 테슬라 주가는 2020년 8배나 오르는 기염을 토함. 그러나 올해 들어 최고경영자인 머스크의 무리한 트위터 인수와 성장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시가총액이 3분의 2 가량 증발. Cowen의 Jeffrey Osborne은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피크를 지난 듯 보인다며, 중국에 대한 지나친 의존과 공장 가동 중단이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
2) 비뚤어진 세계
코로나19 규제를 풀기로 한 중국의 결정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며 주요국 채권 금리가 상승. 독일 국채 30년물 금리는 한때 18bp 넘게 뛰어올라 2.45%로 10월래 최고치를 경신했고, 미국채 30년물의 경우 12bp 가까이 상승해 11월 중순래 고점인 3.94%로 올라섰음. 강력한 방역 규제로 3년간 빗장을 걸어 잠궜던 중국이 1월 8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 조치를 완화하며 국경을 재개방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과 물가 압력을 부추길 가능성. AllianceBernstein의 Gershon Distenfeld는 “우린 아직도 좋은 소식이 악재가 되는 비뚤어진 세계에 살고 있다”며, “중국은 경기주기적 요인으로 봐야 한다. 이에 따라 연준이 원하는 것보다 인플레이션 진정 속도가 다소 더뎌질 수도 있다”고 진단. SPI Asset Management의 Stephen Innes는 “원자재와 에너지 등 중국의 만족할 줄 모르는 수요는 이들 상품의 가격을 끌어올려 연준과 유럽 중앙은행에게 실망을 안겨줄 수 있다”고 지적
3) 日 마이너스 금리
일본내 대형은행들의 경영진들은 최근 일드커브 통제(YCC) 범위 확대라는 일본은행(BOJ)의 깜짝 조치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 금리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익명을 요구한 3명의 고위 임원들은 BOJ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철회하지 않는 한 은행의 수익이 크게 좋아지긴 어렵다고 진단. 한 임원은 내년 4월에 BOJ 총재가 교체되더라도 외부인이 BOJ를 이끌지 않는 한 당장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 BOJ 내부 인사가 기존의 정책을 깨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란 설명. 블룸버그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차기 BOJ 수장에 BOJ 출신 베테랑이 유력하다고 답변. 아마미야 마사요시 현 부총재나 나카소 히로시 전 부총재가 우선 순위로 꼽히는 분위기. 한편 기시다 일본총리의 경제 자문 패널 위원인 BNP파리바 증권의 마나 나카조라는 물가 목표에 대한 BOJ와 일본 정부간의 합의를 검토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주장. BOJ는 2013년 1월 당시 정부와 함께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2% 물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한 바 있음
4) ECB 신중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 (ECB) 부총재는 유로존이 “매우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했다고 우려. 그는 “유럽 전역에 걸쳐 높은 인플레이션이 경제 둔화 및 저성장과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며, “개인과 기업 모두 신중하고 장기적으로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 12월 15일 ECB의 금리 인상 결정과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정책 기조를 재차 강조하며, 최종 금리에 대한 질문에 회의 때마다 새로운 데이터에 근거해 결정할 방침임을 재확인. 또한 유로존이 “단기적이고 얕은 침체”를 겪은 뒤 내년 2분기부터 다시 성장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 “현재 상황은 의심할 여지 없이 기업과 그들의 지속가능성에 도전을 가한다”며, “침체가 다가오는 가운데 현재의 높은 불확실성은 기업의 자본 배분을 훨씬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이같은 상황에선 신중함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 한편 클라스 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 겸 ECB위원은 ECB 긴축 사이클은 이제 중간 지점을 지났을 뿐이라며, 좀 더 오래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
5) 푸틴의 위협
러시아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에 참여하는 국가에게 수출을 금지하기로 결정. 해당 조치는 2월 1일부터 실시되며 적어도 내년 7월까지 지속. 석유제품의 경우 시행일은 추후 결정될 예정. 이번 금수조치는 “가격 상한제를 직간접적으로 따르는 공급 계약”에 적용되며, 최종 구매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유효하다고 대통령 칙령에서 밝힘. 시장이 우려했던 최저가격제와 같은 극단적 보복은 나오지 않았음. 한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래 러시아가 병합한 영토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주권을 포기해야 한다며, 러시아가 애초에 전쟁을 시작한 목적은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와 탈나치화”를 위해서라고 재차 강조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12/29>
1) 중국발 변이 우려
베이징과 상하이를 출발해 밀라노에 도착한 여객기의 승객 중 거의 절반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중국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힘. 이탈리아 보건부는 중국으로부터 새로운 변이가 들어오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검사 결과를 분석 중에 있다고 성명서에서 언급. 새로운 변이가 발견될 경우 중국발 여행자에 대해 보다 엄격한 규제를 적용할 수도 있음. 이탈리아는 유럽 내에서 2020년초 코로나19 발발 당시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은 나라. 중국 각지에서 감염이 폭증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철회하고 국경간 이동 규제를 풀자 여러 국가들이 입국자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고민하는 모습. 독일은 아직 여행 제한이 필요한 보다 위험한 변이가 중국에서 발전했다는 증거가 없다면서도 보건 당국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힘. 영국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 의무화를 도입할 계획은 없지만 필요한 감시 체계가 잘 작동되도록 하겠다고 언급. 프랑스 보건당국 역시 전개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유럽 당국과 협력해 실시 가능한 모든 유용한 조치를 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 홍콩은 모임 인원 제한과 백신 검사 등 주요 코로나19 규제를 종료한다고 밝힘
2) 중국 경제 전망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 경제가 방역 규제 해제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내년 1분기까지 어려움을 겪겠지만 이후엔 보다 빠르고 강한 반등이 찾아올 수 있다고 전망. 입국자의 의무적 격리 조치 철회 등 최근의 정책 선회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갑작스럽고 공격적으로 이루어졌음. 경제적 손실은 생산이 대개 둔화되는 춘절 연휴를 전후해 집중될 전망. 당분간 불확실성이 높아지긴 했지만 재빠른 리오프닝으로 경제 충격의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 씨티그룹의 Yu Xiangrong은 중국 당국이 “감염의 높은 파고를 가능한 빨리 타고 넘으려 하는 듯 보인다”며, “신속한 정책 변경은 보다 완전한 경기회복으로 길을 터 줄 수 있다”고 진단. 블룸버그 설문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의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중앙값 기준 올해 3%, 내년 4.9%로 집계.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내년 GDP 성장률이 기본 시나리오인 5.1%를 훌쩍 넘어 6.3%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한편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고용심리지수와 소득심리지수가 올 4분기에 신저점을 기록해 부동산 침체, 코로나19 재유행, 방역 규제 등이 중국 가계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음을 시사
3) 유로존 인플레이션
Gediminas Simkus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리투아니아에 비해 반년 정도 뒤늦게 움직이고 있다며, 따라서 아직 피크가 오지 않았다고 진단. 그는 “우리 경험과 비슷하다”며, “유로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의 정점이 아마 코너를 돌기 직전일 것”이라고 언급. 또한 물가 상승 압력이 아직 대기 중에 있다며, 에너지 비용의 상승이 최종 재화와 서비스로 전이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 Martins Kazaks ECB 위원은 유로존 인플레이션 급등이 “지나가는 충격이 아닌 영구적 전환”이라며, 공격적인 유럽연합 에너지 전략 등 보다 구조적 해결책이 요구된다고 주장. “감당 가능한 에너지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에너지 집약적 기업을 잃게 되고 그 기업들이 다른 곳으로 이전함에 따라 실업과 성장 저하가 초래된다”고 지적
4) 크레딧 시장 균열
크레딧 시장에서 균열 조짐이 확산되는 모습. 초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던 시절이 끝나면서 미국만 해도 부실채권이 12개월 사이에 3배 넘게 증가했고, 유럽의 경우 하이일드 채권 발행이 더욱 어려워졌음. 일부 기준에서 레버리지 비율은 사상 최고치에 달함. 블룸버그 집계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거의 6500억 달러 가량의 채권과 대출이 부실한 상태. M&G의 Will Nicoll은 “많은 이들이 안이해 보인다”면서, 금리 수준을 감안할 때 디폴트 도미노가 나타날 위험이 우려된다고 지적. 은행권은 건전성에 이상이 없다고 말하지만 대손충당금을 늘리기 시작. 3분기의 경우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들의 대손충당금이 전년대비 75% 급등해 은행들이 지급 연체와 디폴트에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줌.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완만한 침체를 예상하고 있지만 경기불황의 골이 깊어질 경우 상당한 크레딧 이슈로 불거질 수 있다고 Elliott Management의 Paul Singer는 경고. 글로벌 금융시스템이 과도하게 레버리지를 늘렸기 때문
5) 테크주 헤지펀드 손실
아마존닷컴과 알리바바 등 테크주에 집중 투자한 헤지펀드 Light Street Capital Management에게 2020년은 대성공을 거둔 마지막 해. 이후 2년 연속 손실로 그 가치가 거의 3분의 2 가량 쪼그라들었음. Whale Rock Capital Management와 Tiger Global Management, Perceptive Advisors 역시 지난 2년간 40% 넘는 하락을 기록. Tiger Global 헤지펀드의 경우 57% 추락해 2018년말 이후 벌어들인 모든 수익을 반납. 한편 PivotalPath가 추적하는 1157개 펀드로 구성된 지수에 따르면 헤지펀드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평균 1% 하락에 그쳤고, S&P 500 지수는 14% 빠졌음
1) 중국발 변이 우려
베이징과 상하이를 출발해 밀라노에 도착한 여객기의 승객 중 거의 절반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중국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힘. 이탈리아 보건부는 중국으로부터 새로운 변이가 들어오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검사 결과를 분석 중에 있다고 성명서에서 언급. 새로운 변이가 발견될 경우 중국발 여행자에 대해 보다 엄격한 규제를 적용할 수도 있음. 이탈리아는 유럽 내에서 2020년초 코로나19 발발 당시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은 나라. 중국 각지에서 감염이 폭증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철회하고 국경간 이동 규제를 풀자 여러 국가들이 입국자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고민하는 모습. 독일은 아직 여행 제한이 필요한 보다 위험한 변이가 중국에서 발전했다는 증거가 없다면서도 보건 당국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힘. 영국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 의무화를 도입할 계획은 없지만 필요한 감시 체계가 잘 작동되도록 하겠다고 언급. 프랑스 보건당국 역시 전개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유럽 당국과 협력해 실시 가능한 모든 유용한 조치를 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 홍콩은 모임 인원 제한과 백신 검사 등 주요 코로나19 규제를 종료한다고 밝힘
2) 중국 경제 전망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 경제가 방역 규제 해제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내년 1분기까지 어려움을 겪겠지만 이후엔 보다 빠르고 강한 반등이 찾아올 수 있다고 전망. 입국자의 의무적 격리 조치 철회 등 최근의 정책 선회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갑작스럽고 공격적으로 이루어졌음. 경제적 손실은 생산이 대개 둔화되는 춘절 연휴를 전후해 집중될 전망. 당분간 불확실성이 높아지긴 했지만 재빠른 리오프닝으로 경제 충격의 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 씨티그룹의 Yu Xiangrong은 중국 당국이 “감염의 높은 파고를 가능한 빨리 타고 넘으려 하는 듯 보인다”며, “신속한 정책 변경은 보다 완전한 경기회복으로 길을 터 줄 수 있다”고 진단. 블룸버그 설문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의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중앙값 기준 올해 3%, 내년 4.9%로 집계.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내년 GDP 성장률이 기본 시나리오인 5.1%를 훌쩍 넘어 6.3%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한편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고용심리지수와 소득심리지수가 올 4분기에 신저점을 기록해 부동산 침체, 코로나19 재유행, 방역 규제 등이 중국 가계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음을 시사
3) 유로존 인플레이션
Gediminas Simkus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리투아니아에 비해 반년 정도 뒤늦게 움직이고 있다며, 따라서 아직 피크가 오지 않았다고 진단. 그는 “우리 경험과 비슷하다”며, “유로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의 정점이 아마 코너를 돌기 직전일 것”이라고 언급. 또한 물가 상승 압력이 아직 대기 중에 있다며, 에너지 비용의 상승이 최종 재화와 서비스로 전이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 Martins Kazaks ECB 위원은 유로존 인플레이션 급등이 “지나가는 충격이 아닌 영구적 전환”이라며, 공격적인 유럽연합 에너지 전략 등 보다 구조적 해결책이 요구된다고 주장. “감당 가능한 에너지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에너지 집약적 기업을 잃게 되고 그 기업들이 다른 곳으로 이전함에 따라 실업과 성장 저하가 초래된다”고 지적
4) 크레딧 시장 균열
크레딧 시장에서 균열 조짐이 확산되는 모습. 초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던 시절이 끝나면서 미국만 해도 부실채권이 12개월 사이에 3배 넘게 증가했고, 유럽의 경우 하이일드 채권 발행이 더욱 어려워졌음. 일부 기준에서 레버리지 비율은 사상 최고치에 달함. 블룸버그 집계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거의 6500억 달러 가량의 채권과 대출이 부실한 상태. M&G의 Will Nicoll은 “많은 이들이 안이해 보인다”면서, 금리 수준을 감안할 때 디폴트 도미노가 나타날 위험이 우려된다고 지적. 은행권은 건전성에 이상이 없다고 말하지만 대손충당금을 늘리기 시작. 3분기의 경우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들의 대손충당금이 전년대비 75% 급등해 은행들이 지급 연체와 디폴트에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줌.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완만한 침체를 예상하고 있지만 경기불황의 골이 깊어질 경우 상당한 크레딧 이슈로 불거질 수 있다고 Elliott Management의 Paul Singer는 경고. 글로벌 금융시스템이 과도하게 레버리지를 늘렸기 때문
5) 테크주 헤지펀드 손실
아마존닷컴과 알리바바 등 테크주에 집중 투자한 헤지펀드 Light Street Capital Management에게 2020년은 대성공을 거둔 마지막 해. 이후 2년 연속 손실로 그 가치가 거의 3분의 2 가량 쪼그라들었음. Whale Rock Capital Management와 Tiger Global Management, Perceptive Advisors 역시 지난 2년간 40% 넘는 하락을 기록. Tiger Global 헤지펀드의 경우 57% 추락해 2018년말 이후 벌어들인 모든 수익을 반납. 한편 PivotalPath가 추적하는 1157개 펀드로 구성된 지수에 따르면 헤지펀드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평균 1% 하락에 그쳤고, S&P 500 지수는 14% 빠졌음
- 12월 한국 소비자물가(YoY +5.0%): 석유류 기여도 하락, 가공식품 및 서비스 기여도 상승
- 2022년 연간 소비자물가(+5.1%): 석유류, 가공식품, 전기/수도/가스, 외식이 물가 상승 주도
- 2022년 연간 소비자물가(+5.1%): 석유류, 가공식품, 전기/수도/가스, 외식이 물가 상승 주도
올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 보고서와 채널에도 많은 관심과 피드백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자료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acro Review_KO Export_2301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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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아직은 하강 국면>
한국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수출도 단가와 물량이 동반 부진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를 감안하면,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상반기 수출이 10% 이상 줄어들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수출도 단가와 물량이 동반 부진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를 감안하면, 적어도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상반기 수출이 10% 이상 줄어들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1/2>
1) 휘청이는 중국 경제
중국의 12월 제조업 PMI 지수가 47로 예상치를 하회하며 2020년 2월래 최저수준을 기록. 건설과 서비스를 포함한 비제조업 PMI는 41.6로 전월 46.7에서 급격히 위축됐고, 서비스 PMI 역시 39.4로 둘다 2020년 2월래 최저치를 경신. 이번 지표는 중국 경제가 3년간 고집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버리고 ‘위드 코로나’로 갑자기 전환하면서 확진자가 폭증한데 따른 경제적 충격을 보여줌.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소비가 부진한데다 중국 상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역시 약해지고 있어 2022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3%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 중국 국가통계국은 “코로나 상황이 기업과 근무자, 물류에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가져와 제조업과 소비 모두 감소했다”고 밝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감염 초기 파고가 정점을 넘긴 2월 말이나 3월쯤이 되어서야 리오프닝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기 시작할 수 있다며, 1분기에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등 추가적 정책 지원이 나올 것으로 전망
2) 코로나 빗장
중국의 국경 개방에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며 입국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와 스페인, 영국도 중국발 여행객에 대해 음성 검사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함. 프랑스는 파리 드골 공항에서 PCR 검사를 무작위로 실시하고, 확진자를 상대로 유전자 배열 분석을 진행할 예정.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중국이 총체적 정보를 내놓지 않는 상태에서 세계 각국이 자국민 보호에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치를 취하는 것은 이해할 만하다고 언급.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Kristen Nordlund은 중국의 감염 확산이 미국의 코로나 추이에 영향을 미쳤는지 아직 분명치 않다면서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중국의 코로나19 집단 면역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만큼 우려스러운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국의 코로나19 전략을 “최적화”했다며, 코로나와의 어려운 싸움을 경고하고 인내를 당부
3) ‘킹달러’ 경계심
달러인덱스가 2022년 4분기에 6.8% 하락하며 2010년래 최악의 분기 성적을 거뒀지만, 연간으로는 6.2% 올라 2015년래 최고의 한해를 보냈음. 4분기 일본은행의 정책 선회 신호에 엔화가 갑자기 급등했지만, 전반적인 달러의 움직임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연준의 정책 경로에 달려 있음. 인플레이션을 억누르기 위해 가파르게 기준금리를 올렸던 연준이 최근 속도 조절을 시사하고 최종 금리 기대치가 5% 부근으로 다소 후퇴하면서 달러 절상 압력이 적어도 현재로서는 일부 사그라든 모습. 하지만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과 중국의 리오프닝 관련 리스크, 주가의 추가 하락 위험 등을 감안할 때 안전자산 통화로서의 달러의 매력은 언제든 되살아날 여지가 있음. 소시에테제네랄의 Kit Juckes는 중국 리오프닝에서 인플레이션에 이르기까지 각종 글로벌 이슈가 나아지고 있다는 낙관론에 달러 매도가 촉발되었지만, 시장이 지나치게 안이해질 경우 투자자들은 1월 유로 약세에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
4) 위안화 국제화
중국 당국이 역내 위안화의 거래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위안화 국제화 노력에 박차를 가함. 중국인민은행(PBOC)에 따르면 역내 위안화 거래는 1월 3일부터 오후 11시 30분이 아닌 다음날 오전 3시에 마감. 개장 시간은 기존대로 오전 9시 30분이며, 다음날 위안화 기준환율 고시에 중요한 참고가 되는 ‘공식 종가’는 오후 4시 30분으로 유지. 달러-역내 위안화 환율은 장중 한때 1% 넘게 하락해 6.9위안선을 하회하며 9월초 이래 최저치를 경신. 한편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화상회의를 열어 깊어진 양국 간 관계를 부각. 푸틴은 러-중 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은 상태라며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높아지는 지정학적 긴장을 안정시키는 요소라고 강조. 또한 중국과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언급. 시진핑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언
5) 크로아티아 유로존 가입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크로아티아가 유로존의 스무번째 회원국이 되었다며, 이는 유로화가 매력적인 통화로 회원국에게 안정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증명한다고 강조. 이에 따라 Boris Vujcic 크로아티아 중앙은행 총재의 합류해 ECB 정책위원회 구성원이 26명으로 늘어남. 루마니아의 경우 국내 정치 혼란으로 유로존 가입이 가로막힌 상태. 불가리아는 2024년 가입을 희망하고 있지만 신중한 유럽 관료들로부터 아직 신뢰를 얻지 못했음. 한편 라가르드는 치솟는 소비자물가를 잡기 위해선 ECB 정책금리가 더 높아져야 한다고 주장.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유로존 12월 소비자 인플레이션은 전년비 9.5%로 이전치 10%에서 둔화될 것으로 예상
1) 휘청이는 중국 경제
중국의 12월 제조업 PMI 지수가 47로 예상치를 하회하며 2020년 2월래 최저수준을 기록. 건설과 서비스를 포함한 비제조업 PMI는 41.6로 전월 46.7에서 급격히 위축됐고, 서비스 PMI 역시 39.4로 둘다 2020년 2월래 최저치를 경신. 이번 지표는 중국 경제가 3년간 고집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버리고 ‘위드 코로나’로 갑자기 전환하면서 확진자가 폭증한데 따른 경제적 충격을 보여줌.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소비가 부진한데다 중국 상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역시 약해지고 있어 2022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3%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 중국 국가통계국은 “코로나 상황이 기업과 근무자, 물류에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가져와 제조업과 소비 모두 감소했다”고 밝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감염 초기 파고가 정점을 넘긴 2월 말이나 3월쯤이 되어서야 리오프닝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기 시작할 수 있다며, 1분기에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등 추가적 정책 지원이 나올 것으로 전망
2) 코로나 빗장
중국의 국경 개방에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며 입국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와 스페인, 영국도 중국발 여행객에 대해 음성 검사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함. 프랑스는 파리 드골 공항에서 PCR 검사를 무작위로 실시하고, 확진자를 상대로 유전자 배열 분석을 진행할 예정.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중국이 총체적 정보를 내놓지 않는 상태에서 세계 각국이 자국민 보호에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치를 취하는 것은 이해할 만하다고 언급.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Kristen Nordlund은 중국의 감염 확산이 미국의 코로나 추이에 영향을 미쳤는지 아직 분명치 않다면서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중국의 코로나19 집단 면역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만큼 우려스러운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국의 코로나19 전략을 “최적화”했다며, 코로나와의 어려운 싸움을 경고하고 인내를 당부
3) ‘킹달러’ 경계심
달러인덱스가 2022년 4분기에 6.8% 하락하며 2010년래 최악의 분기 성적을 거뒀지만, 연간으로는 6.2% 올라 2015년래 최고의 한해를 보냈음. 4분기 일본은행의 정책 선회 신호에 엔화가 갑자기 급등했지만, 전반적인 달러의 움직임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연준의 정책 경로에 달려 있음. 인플레이션을 억누르기 위해 가파르게 기준금리를 올렸던 연준이 최근 속도 조절을 시사하고 최종 금리 기대치가 5% 부근으로 다소 후퇴하면서 달러 절상 압력이 적어도 현재로서는 일부 사그라든 모습. 하지만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과 중국의 리오프닝 관련 리스크, 주가의 추가 하락 위험 등을 감안할 때 안전자산 통화로서의 달러의 매력은 언제든 되살아날 여지가 있음. 소시에테제네랄의 Kit Juckes는 중국 리오프닝에서 인플레이션에 이르기까지 각종 글로벌 이슈가 나아지고 있다는 낙관론에 달러 매도가 촉발되었지만, 시장이 지나치게 안이해질 경우 투자자들은 1월 유로 약세에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
4) 위안화 국제화
중국 당국이 역내 위안화의 거래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위안화 국제화 노력에 박차를 가함. 중국인민은행(PBOC)에 따르면 역내 위안화 거래는 1월 3일부터 오후 11시 30분이 아닌 다음날 오전 3시에 마감. 개장 시간은 기존대로 오전 9시 30분이며, 다음날 위안화 기준환율 고시에 중요한 참고가 되는 ‘공식 종가’는 오후 4시 30분으로 유지. 달러-역내 위안화 환율은 장중 한때 1% 넘게 하락해 6.9위안선을 하회하며 9월초 이래 최저치를 경신. 한편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화상회의를 열어 깊어진 양국 간 관계를 부각. 푸틴은 러-중 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은 상태라며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높아지는 지정학적 긴장을 안정시키는 요소라고 강조. 또한 중국과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언급. 시진핑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언
5) 크로아티아 유로존 가입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크로아티아가 유로존의 스무번째 회원국이 되었다며, 이는 유로화가 매력적인 통화로 회원국에게 안정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증명한다고 강조. 이에 따라 Boris Vujcic 크로아티아 중앙은행 총재의 합류해 ECB 정책위원회 구성원이 26명으로 늘어남. 루마니아의 경우 국내 정치 혼란으로 유로존 가입이 가로막힌 상태. 불가리아는 2024년 가입을 희망하고 있지만 신중한 유럽 관료들로부터 아직 신뢰를 얻지 못했음. 한편 라가르드는 치솟는 소비자물가를 잡기 위해선 ECB 정책금리가 더 높아져야 한다고 주장.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유로존 12월 소비자 인플레이션은 전년비 9.5%로 이전치 10%에서 둔화될 것으로 예상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1/3>
1) IMF의 경고 ‘올해 더 힘들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가 작년보다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 그는 “세계 경제의 3분의 1이 불황에 빠질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과 EU, 중국 등 3대 경제가 동시에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 IMF는 이미 지난 10월 세계 경제의 3분의 1 이상이 위축되고, 2023년에 세계 GDP 성장률이 2%에 못 미치는 글로벌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25%라고 경고한 바 있음. 게오르기에바는 미국의 경우 경기침체를 피할 수도 있지만 EU는 우크라이나 전쟁 타격이 워낙 커서 절반 가량이 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 중국 역시 “힘든 한 해”를 맞이했다고 진단. “미국 노동시장이 견조함을 유지할 경우 세계가 매우 어려운 한 해를 견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 사이언 자산운용의 창업자 마이클 버리는 미국이 모든 기준에서 침체에 빠졌다고 주장
2) 브라질 증시 급락
브라질 증시와 통화가 새해 첫 거래에서 곤두박질 쳤음.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불평등과 기아 퇴치를 선언하고 기존의 재정 준칙을 ‘멍청하다’고 비웃으며,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국영기업과 은행이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 보베스파 지수는 장중 한때 3.4% 넘게 하락했고,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브라스 주가는 7% 급락. 미국과 영국의 공휴일로 글로벌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든 가운데 달러-브라질 헤알 환율은 한때 1.5% 급등. 트레이더들은 경제포용과 번영을 되찾겠다는 룰라 3기 정부의 정책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가늠하느라 바쁜 모습. 룰라는 취임 직후 월 600헤알의 저소득층 보조금을 승인하고 페트로브라스 등 일부 공기업의 민영화 계획을 철회. 또한 연료 세제 혜택을 연장한 한편 대기업의 세금 부담을 경감시켰던 조치를 취소. 룰라의 재정준칙에 대한 비판은 새로운 좌파 정권이 국가 재정을 악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음. 페르난두 아다지 재무장관은 상반기에 새로운 재정 계획을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구체적 내용이 없었음. 페트로브라스의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장 폴 프라테스는 가격 정책 변경을 예고. Kinitro Capital의 Marcelo Ornelas는 “룰라나 프라테스, 아다지의 발언 내용 중에 합리적인 게 없었다”며, “모든 시그널이 좋지 않다”고 우려
3) ECB 추가 조치
요아힘 나겔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을 막고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끌어내리려면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 분데스방크 총재이기도 한 나겔은 “기업과 가계에 대한 월간 설문조사에서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 그는 “이러한 추세를 멈추고 방향을 바꾸기 위해 추가적인 통화 정책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음. ECB는 지난해 기준금리를 총 250bp 올렸으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 라가르드 ECB 총재는 지난 주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도록 놔둘 경우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나겔 역시 금리 인상이 경제 성장을 해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행동을 취하는데 너무 주저해서는 안된다고 지적. 그럴 경우 나중에 더 가파르게 정책을 긴축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져 경제에 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설명. 그는 독일이 심각한 경기 불황을 피하고 경미한 침체로 끝날 수 있을 것으로 낙관
4) 테슬라 시장 예상 하회
테슬라가 2022년 4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40만 5278대를 고객에게 인도해 기록을 경신.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중국 생산 차질에도 판매가 늘었지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평균인 42만760대에는 못 미쳤음. 2022년 연간 전체로는 40% 늘어난 약 131만대를 인도해 회사가 당초 목표했던 전년비 50% 증가를 달성하진 못함. 테슬라는 판매 촉진을 위해 12월 말 미국 고객들을 상대로 7500달러의 할인 행사를 진행했고, 중국 법인은 새해를 맞아 2월 말까지 모델 3와 모델 Y 구매 시 최대 1만위안까지 인센티브를 제공
5) 호주 부동산 침체
호주의 부동산 시장이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2008년래 가장 얼어붙었음. CoreLogic에 따르면 호주 주택가치지수는 2022년 5.3% 하락했고, 시드니의 경우 12.1%, 멜버른은 8.1% 급락. 2018년래 첫 가격 하락으로, CoreLogic의 Tim Lawless는 주택 가격이 올해 초에도 추가 하락한 뒤 금리가 피크에 도달한 후에나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 호주중앙은행(RBA)은 작년 5월부터 기준금리를 총 300bp 인상했고, 올해도 한두 차례 추가 인상이 예상. RBA는 아직 주택가격이 팬데믹 시작 당시보다 높다며, 여전히 부동산 시장을 우려
1) IMF의 경고 ‘올해 더 힘들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가 작년보다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 그는 “세계 경제의 3분의 1이 불황에 빠질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과 EU, 중국 등 3대 경제가 동시에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 IMF는 이미 지난 10월 세계 경제의 3분의 1 이상이 위축되고, 2023년에 세계 GDP 성장률이 2%에 못 미치는 글로벌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25%라고 경고한 바 있음. 게오르기에바는 미국의 경우 경기침체를 피할 수도 있지만 EU는 우크라이나 전쟁 타격이 워낙 커서 절반 가량이 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 중국 역시 “힘든 한 해”를 맞이했다고 진단. “미국 노동시장이 견조함을 유지할 경우 세계가 매우 어려운 한 해를 견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 사이언 자산운용의 창업자 마이클 버리는 미국이 모든 기준에서 침체에 빠졌다고 주장
2) 브라질 증시 급락
브라질 증시와 통화가 새해 첫 거래에서 곤두박질 쳤음.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불평등과 기아 퇴치를 선언하고 기존의 재정 준칙을 ‘멍청하다’고 비웃으며,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국영기업과 은행이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 보베스파 지수는 장중 한때 3.4% 넘게 하락했고,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브라스 주가는 7% 급락. 미국과 영국의 공휴일로 글로벌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든 가운데 달러-브라질 헤알 환율은 한때 1.5% 급등. 트레이더들은 경제포용과 번영을 되찾겠다는 룰라 3기 정부의 정책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가늠하느라 바쁜 모습. 룰라는 취임 직후 월 600헤알의 저소득층 보조금을 승인하고 페트로브라스 등 일부 공기업의 민영화 계획을 철회. 또한 연료 세제 혜택을 연장한 한편 대기업의 세금 부담을 경감시켰던 조치를 취소. 룰라의 재정준칙에 대한 비판은 새로운 좌파 정권이 국가 재정을 악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음. 페르난두 아다지 재무장관은 상반기에 새로운 재정 계획을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구체적 내용이 없었음. 페트로브라스의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장 폴 프라테스는 가격 정책 변경을 예고. Kinitro Capital의 Marcelo Ornelas는 “룰라나 프라테스, 아다지의 발언 내용 중에 합리적인 게 없었다”며, “모든 시그널이 좋지 않다”고 우려
3) ECB 추가 조치
요아힘 나겔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을 막고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끌어내리려면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 분데스방크 총재이기도 한 나겔은 “기업과 가계에 대한 월간 설문조사에서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 그는 “이러한 추세를 멈추고 방향을 바꾸기 위해 추가적인 통화 정책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음. ECB는 지난해 기준금리를 총 250bp 올렸으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 라가르드 ECB 총재는 지난 주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도록 놔둘 경우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나겔 역시 금리 인상이 경제 성장을 해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행동을 취하는데 너무 주저해서는 안된다고 지적. 그럴 경우 나중에 더 가파르게 정책을 긴축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져 경제에 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설명. 그는 독일이 심각한 경기 불황을 피하고 경미한 침체로 끝날 수 있을 것으로 낙관
4) 테슬라 시장 예상 하회
테슬라가 2022년 4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40만 5278대를 고객에게 인도해 기록을 경신.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중국 생산 차질에도 판매가 늘었지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평균인 42만760대에는 못 미쳤음. 2022년 연간 전체로는 40% 늘어난 약 131만대를 인도해 회사가 당초 목표했던 전년비 50% 증가를 달성하진 못함. 테슬라는 판매 촉진을 위해 12월 말 미국 고객들을 상대로 7500달러의 할인 행사를 진행했고, 중국 법인은 새해를 맞아 2월 말까지 모델 3와 모델 Y 구매 시 최대 1만위안까지 인센티브를 제공
5) 호주 부동산 침체
호주의 부동산 시장이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2008년래 가장 얼어붙었음. CoreLogic에 따르면 호주 주택가치지수는 2022년 5.3% 하락했고, 시드니의 경우 12.1%, 멜버른은 8.1% 급락. 2018년래 첫 가격 하락으로, CoreLogic의 Tim Lawless는 주택 가격이 올해 초에도 추가 하락한 뒤 금리가 피크에 도달한 후에나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 호주중앙은행(RBA)은 작년 5월부터 기준금리를 총 300bp 인상했고, 올해도 한두 차례 추가 인상이 예상. RBA는 아직 주택가격이 팬데믹 시작 당시보다 높다며, 여전히 부동산 시장을 우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1/4>
1) 테슬라 충격
테슬라가 작년 4분기 대대적 판촉 행사에도 불구하고 고객 인도 물량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자 애널리스트들이 테슬라 주가 전망 하향 조정. 이에 테슬라 주가가 장중 한때 15% 넘게 급락해 2020년 9월래 최대 하락폭 기록. 테슬라는 지난 12월에만 37% 폭락했고, 월간 기준 5개월 연속 후퇴. 테슬라가 생산 여력을 확충하고 있는 반면,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마저 리스크로 작용하는 모습. 게다가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리튬의 구매 가격마저 오를 전망. Saxo Bank의 Peter Garnry는 “4분기 실망이 테슬라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더할 것”이라며, “올해는 이익 마진 압력과 경쟁 심화로 테슬라에게 어려운 시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 Truist의 William Stein은 테슬라 목표가를 348달러에서 299달러로 내리면서도 장기 투자자라면 지금이 저가매수 시점일 수 있다고 언급. 애플 역시 아이폰 공급 우려와 광범위한 테크주 매도 속에 한때 4.4% 하락해 시가총액 2조 달러가 무너졌음. 닛케이는 애플이 여러 공급업체에 수요 약화로 인해 맥북과 에어팟, 애플와치 등 일부 제품에 대해 부품 생산을 줄이도록 말했다고 보도
2) 매파 FOMC 의사록?
현지시간 4일 오후 공개될 12월 FOMC 의사록은 노동시장이 생각만큼 빠르게 식지 않고 있다는 연준 인사들의 우려를 보여줄 전망. 몇몇 위원들이 지나친 긴축 리스크를 지적하고 인플레이션이 후퇴하고 있다는 확신을 보여줬던 비둘기파적인 11월 의사록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 것으로 예상. 한편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하긴 어렵겠지만 심각한 불황으로 가진 않을 전망이라고 진단. 그는 “경기 침체는 연준이 해야 할 일 때문에 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언급. “하지만 이번에 다른 점은 경기 침체가 연준이 유발한 상황으로, 연준이 통화 정책을 완화함으로써 경기 침체를 끝낼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 또한 연준이 실업률을 충분히 올려 경제를 둔화시키고 노동시장에 유휴력을 늘려 임금 상승률을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부합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 그러나 연준이 경기둔화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깊은 경기침체를 유발할 금융 불안 대재앙이 나타날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임
3) 달러 강세 출발
달러가 연말 계절적 소강상태를 보인 후 2023년 새해 강세로 출발. 블룸버그 달러지수(BBDXY)는 한때 0.9% 넘게 올라 12월 중순래 최대폭 상승 기록. 노르웨이 크로네와 스위스 프랑, 유로 등이 달러 대비 1% 이상 하락. BBDXY는 트레이더들이 달러 롱 포지션을 줄이면서 작년 4분기에 6.8% 하락해 10여년래 최악의 분기 성적을 기록. Bank of New York Mellon의 Geoff Yu는 “리밸런싱 측면에서 달러는 작년 다소 과도한 상태로 끝났다”며, 그 결과 “거의 자동으로 약간의 리커버리 수요가 나오고 있다”고 진단. 그는 달러에 대해 추가 약세를 전망하지만,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이라고 언급. Nomura International의 Antony Foster는 “엔화 매수가 2023년 초에도 선호하는 트레이드”라며, “연초에 종종 와일드한 움직임이 나타나곤 한다”고 지적. 바클레이즈의 Ian Tew는 2023년 전망이 불확실하고 많은 매크로 재료들이 시장을 지배하겠지만, 오늘의 움직임은 펀더멘털적인 추세보다는 12월 단기 포지션의 되돌림에 더욱 가까워 보인다고 진단
4) 중국의 반격
중국이 “정치적 목적”으로 자국 여행자들에게 코로나19 규제를 적용한 국가에 대해 반격을 예고. 중국에게 코로나 이슈가 여전히 정치적으로 민감한 주제임을 보여준 셈.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일부 국가의 입국 제한 조치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일부 과도한 조치는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그는 “우리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조작하려는 시도를 단호히 반대하며, 중국은 상황에 따라 상호주의 원칙을 근거로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강조. 다만 특정 국가를 지칭하지는 않았음. 또한 중국은 국제사회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물리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임. 중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해제하고 해외여행 빗장을 풀면서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중국발 여행자에게 입국 허용 전에 음성 결과를 요구하고 있음. 대만은 확진자를 격리조치 하겠다고 밝혔고, 이탈리아는 중국발 여행자들 전원을 검사하기로 했음. 백악관은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 조치는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중국이 보복할 이유가 없다고 받아쳤음
5) 미국채 랠리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한때 15.5bp나 하락하는 등 미국채 시장이 새해 첫 거래일에 랠리를 펼침. 분트채는 독일 인플레이션이 12월 전년비 9.6%로 8월래 최저치로 둔화되고 예년보다 따뜻한 유럽 지역 겨울 날씨에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한데 힘입어 10년물 금리가 최대 10bp 하락. BMO Capital Markets의 Ian Lyngen은 연말 변동성 투자자들이 긴 연휴에서 돌아옴에 따라 ‘보다 냉철한 이성’이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기대. 머니마켓은 5월까지 연준 금리 인상을 62bp 가량 가격에 반영 중. ECB 정책금리는 7월까지 3.51%로 예상. 한편 지난 2주간 소강상태를 보였던 글로벌 채권 시장은 미국 전력회사에서 유럽계 은행에 이르기까지 회사채 발행이 본격화되는 모습
1) 테슬라 충격
테슬라가 작년 4분기 대대적 판촉 행사에도 불구하고 고객 인도 물량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자 애널리스트들이 테슬라 주가 전망 하향 조정. 이에 테슬라 주가가 장중 한때 15% 넘게 급락해 2020년 9월래 최대 하락폭 기록. 테슬라는 지난 12월에만 37% 폭락했고, 월간 기준 5개월 연속 후퇴. 테슬라가 생산 여력을 확충하고 있는 반면,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데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마저 리스크로 작용하는 모습. 게다가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리튬의 구매 가격마저 오를 전망. Saxo Bank의 Peter Garnry는 “4분기 실망이 테슬라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더할 것”이라며, “올해는 이익 마진 압력과 경쟁 심화로 테슬라에게 어려운 시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 Truist의 William Stein은 테슬라 목표가를 348달러에서 299달러로 내리면서도 장기 투자자라면 지금이 저가매수 시점일 수 있다고 언급. 애플 역시 아이폰 공급 우려와 광범위한 테크주 매도 속에 한때 4.4% 하락해 시가총액 2조 달러가 무너졌음. 닛케이는 애플이 여러 공급업체에 수요 약화로 인해 맥북과 에어팟, 애플와치 등 일부 제품에 대해 부품 생산을 줄이도록 말했다고 보도
2) 매파 FOMC 의사록?
현지시간 4일 오후 공개될 12월 FOMC 의사록은 노동시장이 생각만큼 빠르게 식지 않고 있다는 연준 인사들의 우려를 보여줄 전망. 몇몇 위원들이 지나친 긴축 리스크를 지적하고 인플레이션이 후퇴하고 있다는 확신을 보여줬던 비둘기파적인 11월 의사록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 것으로 예상. 한편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하긴 어렵겠지만 심각한 불황으로 가진 않을 전망이라고 진단. 그는 “경기 침체는 연준이 해야 할 일 때문에 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언급. “하지만 이번에 다른 점은 경기 침체가 연준이 유발한 상황으로, 연준이 통화 정책을 완화함으로써 경기 침체를 끝낼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 또한 연준이 실업률을 충분히 올려 경제를 둔화시키고 노동시장에 유휴력을 늘려 임금 상승률을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부합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 그러나 연준이 경기둔화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깊은 경기침체를 유발할 금융 불안 대재앙이 나타날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임
3) 달러 강세 출발
달러가 연말 계절적 소강상태를 보인 후 2023년 새해 강세로 출발. 블룸버그 달러지수(BBDXY)는 한때 0.9% 넘게 올라 12월 중순래 최대폭 상승 기록. 노르웨이 크로네와 스위스 프랑, 유로 등이 달러 대비 1% 이상 하락. BBDXY는 트레이더들이 달러 롱 포지션을 줄이면서 작년 4분기에 6.8% 하락해 10여년래 최악의 분기 성적을 기록. Bank of New York Mellon의 Geoff Yu는 “리밸런싱 측면에서 달러는 작년 다소 과도한 상태로 끝났다”며, 그 결과 “거의 자동으로 약간의 리커버리 수요가 나오고 있다”고 진단. 그는 달러에 대해 추가 약세를 전망하지만,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이라고 언급. Nomura International의 Antony Foster는 “엔화 매수가 2023년 초에도 선호하는 트레이드”라며, “연초에 종종 와일드한 움직임이 나타나곤 한다”고 지적. 바클레이즈의 Ian Tew는 2023년 전망이 불확실하고 많은 매크로 재료들이 시장을 지배하겠지만, 오늘의 움직임은 펀더멘털적인 추세보다는 12월 단기 포지션의 되돌림에 더욱 가까워 보인다고 진단
4) 중국의 반격
중국이 “정치적 목적”으로 자국 여행자들에게 코로나19 규제를 적용한 국가에 대해 반격을 예고. 중국에게 코로나 이슈가 여전히 정치적으로 민감한 주제임을 보여준 셈.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일부 국가의 입국 제한 조치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일부 과도한 조치는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그는 “우리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조작하려는 시도를 단호히 반대하며, 중국은 상황에 따라 상호주의 원칙을 근거로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강조. 다만 특정 국가를 지칭하지는 않았음. 또한 중국은 국제사회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물리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임. 중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해제하고 해외여행 빗장을 풀면서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중국발 여행자에게 입국 허용 전에 음성 결과를 요구하고 있음. 대만은 확진자를 격리조치 하겠다고 밝혔고, 이탈리아는 중국발 여행자들 전원을 검사하기로 했음. 백악관은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 조치는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중국이 보복할 이유가 없다고 받아쳤음
5) 미국채 랠리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한때 15.5bp나 하락하는 등 미국채 시장이 새해 첫 거래일에 랠리를 펼침. 분트채는 독일 인플레이션이 12월 전년비 9.6%로 8월래 최저치로 둔화되고 예년보다 따뜻한 유럽 지역 겨울 날씨에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한데 힘입어 10년물 금리가 최대 10bp 하락. BMO Capital Markets의 Ian Lyngen은 연말 변동성 투자자들이 긴 연휴에서 돌아옴에 따라 ‘보다 냉철한 이성’이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기대. 머니마켓은 5월까지 연준 금리 인상을 62bp 가량 가격에 반영 중. ECB 정책금리는 7월까지 3.51%로 예상. 한편 지난 2주간 소강상태를 보였던 글로벌 채권 시장은 미국 전력회사에서 유럽계 은행에 이르기까지 회사채 발행이 본격화되는 모습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1/5>
1) 美 제조업 위축. 고용 여전히 강해
미국 제조업 활동이 두 달 연속 위축되어 물가 상승 압력 완화에 도움을 주는 모습. 작년 12월 ISM 제조업 지수는 시장 예상에 부합한 48.4로 2020년 5월 이래 최저 수준 기록. 두 달째 확장과 위축을 나누는 기준점 50을 하회하며, 지난 해 총 10.4포인트 하락. ISM 구매물가지수는 39.4로 9개월 연속 떨어져 1974~75년 이래 최장기 하락을 기록. ISM 신규주문과 생산 지수 역시 2020년 5월래 최저치로 밀려 수요 약화를 시사.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ISM 설문에서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비관적이었다며, 불확실한 경제 방향에 2023년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고 지적. 한편 미국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11월 구인건수가 1046만 건으로 예상치 1005만 건을 웃돌았음. 이전치는 1051만 건으로 상향 조정.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해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뒷받침. Indeed Hiring Lab의 Nick Bunker는 “노동시장이 이처럼 강하다는 사실은 경기침체가 임박했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 올해 많은 도전이 예상되지만 노동시장만큼은 상당한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언급
2) 연준 최소 100bp 인상?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역전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 적어도 추가 100bp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 그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적어도 다음 몇번의 회의에서 금리를 계속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진단. 올해 FOMC 정책 결정 투표권을 얻게 된 카시카리는 연준 내 대표적 매파로 부상. 그는 5.4%에서 금리 인상이 멈출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최종 금리가 어느 수준이든 간에 합리적 기간 안에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에 충분할지 곧바로 알 수는 없다고 언급. 또한 “진전이 더뎌 높은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 지속된다는 신호가 나올 경우 정책금리를 아마도 더 높게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힘. 12월 점도표에서 2명의 연준 인사가 5.4%보다 더 높은 연방기금금리를 전망했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카시카리의 오늘 발언은 그가 중도파에 가까워지고 있을 수도 있음을 시사. 카시카리는 연준의 분석 모델이 주로 노동시장과 기대 인플레이션에서 유발되는 물가 상승 압력을 파악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팬데믹에 따른 물가 급등세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고 시인
3) 연준 물가안정 의지 강조
연준 위원들은 지난달 정책회의에서 금융 여건의 “부적절한” 완화가 물가 안정을 달성하려는 노력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겠다는 결의를 강조. 당시 시장은 2023년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했었음. 오늘 공개된 12월 FOMC 회의 의사록에서 “참석자들은 통화정책이 금융시장을 통해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금융 여건이 부적절하게 완화된다면, 특히 위원회의 반응 함수에 대한 대중의 잘못된 인식으로 초래된 경우,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는 위원회의 노력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 이번 의사록은 연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을 물가안정 목표 2%로 끌어내리기 위해 실업률 상승과 경제성장 둔화까지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줌. 여러 참석자들은 연준 점도표 상 금리 전망 중앙값이 시장 기대보다 훨씬 높게 정해진 사실에 대해 FOMC의 강력한 물가 관리 의지를 보여준다고 지적. 점도표에서 2023년 금리 인하를 내다본 연준 위원은 아무도 없었음. LH Meyer의 Derek Tang은 연준에겐 아직 인플레이션의 터널 끝이 보이지 않는 모습이라며, 금융 완화 경계심이 워낙 커서 2월에도 50bp 인상 쪽으로 기울 수 있다고 진단
4) BOJ 개입
일본은행(BOJ)이 글로벌 채권시장 랠리에도 불구하고 4일 연속 예정에 없던 국채 매입을 실시. 12월 BOJ는 시장 기능 개선을 위해 10년 만기 국채 금리의 거래 변동 상한선을 두 배로 확대. 그러자 트레이더들은 일본의 인플레이션이 오름에 따라 BOJ가 결국 일드커브 통제(YCC) 정책을 포기할 것으로 믿고 베팅을 확대해 국채 매도세에 기름을 부었음. BOJ는 결국 금리 상승을 막기 위해 추가 채권 매입에 나서고 있는 형국.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금일 신규 발행을 앞두고 수요 우려 속에 4bp 상승한 0.45%에 마감. DBS Bank의 Eugene Leow는 “일본국채 금리에 대한 베팅이 한 방향으로 쏠리는 듯하자 BOJ가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일본의 소비자 인플레이션 추이와 향후 YCC 정책 변경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힘. 구로다 BOJ 총재는 지속가능한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통화정책 완화를 지속할 방침임을 재차 강조
5) 신생 헤지펀드의 성공적 베팅
한 베테랑 트레이더가 초완화적 금리 시대의 종말을 정확히 베팅한 덕분에 세 자릿 수의 수익률을 거두는데 성공. 16년간 Eagle’s View Capital Management를 운영해 온 뉴욕 소재 Neal Berger는 2021년 4월 Contrarian Macro Fund를 출범시켰으며, 블룸버그가 확인한 투자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투자 수익률이 약 16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출범 당시 정책당국이 인플레이션을 “일시적(transitory)” 현상이라고 주장했지만, 그는 연준이 방향을 180도 바꿔 십년에 걸친 통화부양책을 되감기 시작할 것이라는데 베팅. 그는 선물 계약을 이용해 수년간 통화 부양책으로 왜곡된 주식과 채권을 매도했다고 밝힘
1) 美 제조업 위축. 고용 여전히 강해
미국 제조업 활동이 두 달 연속 위축되어 물가 상승 압력 완화에 도움을 주는 모습. 작년 12월 ISM 제조업 지수는 시장 예상에 부합한 48.4로 2020년 5월 이래 최저 수준 기록. 두 달째 확장과 위축을 나누는 기준점 50을 하회하며, 지난 해 총 10.4포인트 하락. ISM 구매물가지수는 39.4로 9개월 연속 떨어져 1974~75년 이래 최장기 하락을 기록. ISM 신규주문과 생산 지수 역시 2020년 5월래 최저치로 밀려 수요 약화를 시사.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ISM 설문에서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비관적이었다며, 불확실한 경제 방향에 2023년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고 지적. 한편 미국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11월 구인건수가 1046만 건으로 예상치 1005만 건을 웃돌았음. 이전치는 1051만 건으로 상향 조정.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해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뒷받침. Indeed Hiring Lab의 Nick Bunker는 “노동시장이 이처럼 강하다는 사실은 경기침체가 임박했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 올해 많은 도전이 예상되지만 노동시장만큼은 상당한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언급
2) 연준 최소 100bp 인상?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역전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 적어도 추가 100bp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 그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적어도 다음 몇번의 회의에서 금리를 계속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진단. 올해 FOMC 정책 결정 투표권을 얻게 된 카시카리는 연준 내 대표적 매파로 부상. 그는 5.4%에서 금리 인상이 멈출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최종 금리가 어느 수준이든 간에 합리적 기간 안에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에 충분할지 곧바로 알 수는 없다고 언급. 또한 “진전이 더뎌 높은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 지속된다는 신호가 나올 경우 정책금리를 아마도 더 높게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힘. 12월 점도표에서 2명의 연준 인사가 5.4%보다 더 높은 연방기금금리를 전망했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카시카리의 오늘 발언은 그가 중도파에 가까워지고 있을 수도 있음을 시사. 카시카리는 연준의 분석 모델이 주로 노동시장과 기대 인플레이션에서 유발되는 물가 상승 압력을 파악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팬데믹에 따른 물가 급등세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고 시인
3) 연준 물가안정 의지 강조
연준 위원들은 지난달 정책회의에서 금융 여건의 “부적절한” 완화가 물가 안정을 달성하려는 노력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겠다는 결의를 강조. 당시 시장은 2023년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했었음. 오늘 공개된 12월 FOMC 회의 의사록에서 “참석자들은 통화정책이 금융시장을 통해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금융 여건이 부적절하게 완화된다면, 특히 위원회의 반응 함수에 대한 대중의 잘못된 인식으로 초래된 경우,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는 위원회의 노력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 이번 의사록은 연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을 물가안정 목표 2%로 끌어내리기 위해 실업률 상승과 경제성장 둔화까지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줌. 여러 참석자들은 연준 점도표 상 금리 전망 중앙값이 시장 기대보다 훨씬 높게 정해진 사실에 대해 FOMC의 강력한 물가 관리 의지를 보여준다고 지적. 점도표에서 2023년 금리 인하를 내다본 연준 위원은 아무도 없었음. LH Meyer의 Derek Tang은 연준에겐 아직 인플레이션의 터널 끝이 보이지 않는 모습이라며, 금융 완화 경계심이 워낙 커서 2월에도 50bp 인상 쪽으로 기울 수 있다고 진단
4) BOJ 개입
일본은행(BOJ)이 글로벌 채권시장 랠리에도 불구하고 4일 연속 예정에 없던 국채 매입을 실시. 12월 BOJ는 시장 기능 개선을 위해 10년 만기 국채 금리의 거래 변동 상한선을 두 배로 확대. 그러자 트레이더들은 일본의 인플레이션이 오름에 따라 BOJ가 결국 일드커브 통제(YCC) 정책을 포기할 것으로 믿고 베팅을 확대해 국채 매도세에 기름을 부었음. BOJ는 결국 금리 상승을 막기 위해 추가 채권 매입에 나서고 있는 형국.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금일 신규 발행을 앞두고 수요 우려 속에 4bp 상승한 0.45%에 마감. DBS Bank의 Eugene Leow는 “일본국채 금리에 대한 베팅이 한 방향으로 쏠리는 듯하자 BOJ가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일본의 소비자 인플레이션 추이와 향후 YCC 정책 변경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힘. 구로다 BOJ 총재는 지속가능한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통화정책 완화를 지속할 방침임을 재차 강조
5) 신생 헤지펀드의 성공적 베팅
한 베테랑 트레이더가 초완화적 금리 시대의 종말을 정확히 베팅한 덕분에 세 자릿 수의 수익률을 거두는데 성공. 16년간 Eagle’s View Capital Management를 운영해 온 뉴욕 소재 Neal Berger는 2021년 4월 Contrarian Macro Fund를 출범시켰으며, 블룸버그가 확인한 투자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투자 수익률이 약 16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출범 당시 정책당국이 인플레이션을 “일시적(transitory)” 현상이라고 주장했지만, 그는 연준이 방향을 180도 바꿔 십년에 걸친 통화부양책을 되감기 시작할 것이라는데 베팅. 그는 선물 계약을 이용해 수년간 통화 부양책으로 왜곡된 주식과 채권을 매도했다고 밝힘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Bloomberg 1/6>
1) 미국 ADP 고용 서프라이즈
12월 미국 ADP 민간고용이 23.5만명 늘어 시장 예상치(15만명)를 크게 상회.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12월 31일 마감 주간 기준 20.4만건에 그쳤음. 직원 5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레저와 접객, 교육, 서비스, 건설 분야가 일자리 증가를 주도. 반면 대기업은 총 15만 1000명의 인력을 정리.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 Nela Richardson는 “노동시장이 강하지만 분절되어 있어 산업마다 기업 규모마다 고용이 크게 차이난다”고 지적. 작년 상반기 공격적으로 고용을 늘렸던 사업 분야는 이후 채용이 주춤해졌고 일부에선 연말에 일자리를 줄이기도 했다고 언급.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정리해고 발표가 2022년엔 몇몇 분야에 한정되었지만 2023년 하반기에 경기 침체가 발생해 노동시장이 보다 광범위하게 식을 것으로 예상
2) 연준 최종 금리 근접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높은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해 연준 위원들의 올해 추가 인상 전망에 대해 만족하고 있음을 시사. 그는 물가 상승세가 올해 진정될 수 있다는 낙관적 신호들을 지적하며, “정책금리가 아직 충분히 제약적 영역에 진입하진 않았지만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고 언급. 또한 연준의 긴축 덕분에 기대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부합한 수준으로 내려가고 있다며, 경제가 정상화됨에 따라 올해 인플레이션이 더 낮은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한편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자신의 최종 금리 전망을 5% 위로 높였다고 밝힘.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2% 목표로 후퇴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시그널이 나올 때까지 당분간 높은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며 여전히 미국 경제에 가장 큰 역풍이라고 지적. “최근 물가 압력 둔화 신호 등은 환영하지만 아직 해야할 일이 많이 있다. 전세계 중앙은행 동료들이 이에 대해 나와 의견이 같을 것으로 믿는다”고 발언
3) 푸틴 36시간 휴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월 6일 정오부터 1월 7일 자정까지 정교회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러시아군에 우크라이나 휴전을 명령. 크렘린궁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 정교회 키릴 총대주교의 요청을 받아들인 셈.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이 계략에 불과하다며 일축해 전쟁의 포성이 멈출 가능성은 낮아 보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문인 미카일로 포돌랴크는 휴전 제안에 대해 “위선”일 뿐이라고 반박. 앞서 키릴 총대주교의 요청에 대해 “비꼬는 함정과 선전”일 뿐이라고 비난하기도 했음. 젤렌스키는 러시아가 “전쟁을 더 강화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려는 시도”라고 주장. 한편 미국과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장갑차를 보내 우크라이나 전력을 상당히 증강시킬 계획이라고 소식통이 전언
4) ECB, 여름에 최종 금리 도달
유럽중앙은행(ECB)이 올 여름까지는 금리 인상을 마무리지은 뒤,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겸 ECB 정책위원이 주장. 그는 향후 몇 개월간 추가적 금리 인상은 새로운 지표에 달려 있기 때문에 금리가 어느 수준에서 정점에 이를지 예단하기엔 시기상조라고 발언. 단기 수신금리를 중립적 수준인 2%까지 끌어올린 상황에서 ECB가 “통화 안정화”를 향해 2단계 긴축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 “그런 다음 이 최종 금리에서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머물 준비를 해야 한다”며, “2022년 가파른 금리 인상은 이제 장거리 경주가 되었고, 적어도 금리 수준만큼이나 기간도 중요해질 것”이라고 언급
5) 크립토 불안
미국 가상자산 전문은행인 실버게이트가 크립토 거래소 FTX의 붕괴 여파에 막대한 손실과 뱅크런에 직면하면서 주가가 하루 사이에 40% 넘게 급락. 고객들이 작년 4분기에 디지털 자산 예탁금 중 약 81억 달러를 인출해가자 뱅크런을 해결하기 위해 7억 1,800만 달러 손해를 보고 일부 증권과 관련 파생상품을 매각.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의 40%를 해고하고 회사 매각마저 검토 중. 실버게이트는 디지털 자산 산업이 일대 변혁을 겪고 있다며 과도한 레버리지가 몇몇 유명 크립토 기업의 파산으로 이어졌다고 지적. 그로 인해 크립토 생태계 전반에 걸쳐 신뢰의 위기가 발생해 많은 산업 참가자들이 ‘리스크 오프’ 포지션으로 돌아섰다고 설명. 그러나 실버게이트는 여전히 디지털 자산 산업을 믿는다고 강조. 한편 미국 가상화폐 대부업체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은 또다시 정리해고를 단행해 전체 직원의 약 30%인 60여명을 내보냈음
1) 미국 ADP 고용 서프라이즈
12월 미국 ADP 민간고용이 23.5만명 늘어 시장 예상치(15만명)를 크게 상회.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12월 31일 마감 주간 기준 20.4만건에 그쳤음. 직원 5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레저와 접객, 교육, 서비스, 건설 분야가 일자리 증가를 주도. 반면 대기업은 총 15만 1000명의 인력을 정리.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 Nela Richardson는 “노동시장이 강하지만 분절되어 있어 산업마다 기업 규모마다 고용이 크게 차이난다”고 지적. 작년 상반기 공격적으로 고용을 늘렸던 사업 분야는 이후 채용이 주춤해졌고 일부에선 연말에 일자리를 줄이기도 했다고 언급.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정리해고 발표가 2022년엔 몇몇 분야에 한정되었지만 2023년 하반기에 경기 침체가 발생해 노동시장이 보다 광범위하게 식을 것으로 예상
2) 연준 최종 금리 근접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높은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해 연준 위원들의 올해 추가 인상 전망에 대해 만족하고 있음을 시사. 그는 물가 상승세가 올해 진정될 수 있다는 낙관적 신호들을 지적하며, “정책금리가 아직 충분히 제약적 영역에 진입하진 않았지만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고 언급. 또한 연준의 긴축 덕분에 기대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부합한 수준으로 내려가고 있다며, 경제가 정상화됨에 따라 올해 인플레이션이 더 낮은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한편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자신의 최종 금리 전망을 5% 위로 높였다고 밝힘.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2% 목표로 후퇴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시그널이 나올 때까지 당분간 높은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며 여전히 미국 경제에 가장 큰 역풍이라고 지적. “최근 물가 압력 둔화 신호 등은 환영하지만 아직 해야할 일이 많이 있다. 전세계 중앙은행 동료들이 이에 대해 나와 의견이 같을 것으로 믿는다”고 발언
3) 푸틴 36시간 휴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월 6일 정오부터 1월 7일 자정까지 정교회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러시아군에 우크라이나 휴전을 명령. 크렘린궁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 정교회 키릴 총대주교의 요청을 받아들인 셈.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이 계략에 불과하다며 일축해 전쟁의 포성이 멈출 가능성은 낮아 보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문인 미카일로 포돌랴크는 휴전 제안에 대해 “위선”일 뿐이라고 반박. 앞서 키릴 총대주교의 요청에 대해 “비꼬는 함정과 선전”일 뿐이라고 비난하기도 했음. 젤렌스키는 러시아가 “전쟁을 더 강화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려는 시도”라고 주장. 한편 미국과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장갑차를 보내 우크라이나 전력을 상당히 증강시킬 계획이라고 소식통이 전언
4) ECB, 여름에 최종 금리 도달
유럽중앙은행(ECB)이 올 여름까지는 금리 인상을 마무리지은 뒤,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겸 ECB 정책위원이 주장. 그는 향후 몇 개월간 추가적 금리 인상은 새로운 지표에 달려 있기 때문에 금리가 어느 수준에서 정점에 이를지 예단하기엔 시기상조라고 발언. 단기 수신금리를 중립적 수준인 2%까지 끌어올린 상황에서 ECB가 “통화 안정화”를 향해 2단계 긴축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 “그런 다음 이 최종 금리에서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머물 준비를 해야 한다”며, “2022년 가파른 금리 인상은 이제 장거리 경주가 되었고, 적어도 금리 수준만큼이나 기간도 중요해질 것”이라고 언급
5) 크립토 불안
미국 가상자산 전문은행인 실버게이트가 크립토 거래소 FTX의 붕괴 여파에 막대한 손실과 뱅크런에 직면하면서 주가가 하루 사이에 40% 넘게 급락. 고객들이 작년 4분기에 디지털 자산 예탁금 중 약 81억 달러를 인출해가자 뱅크런을 해결하기 위해 7억 1,800만 달러 손해를 보고 일부 증권과 관련 파생상품을 매각.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의 40%를 해고하고 회사 매각마저 검토 중. 실버게이트는 디지털 자산 산업이 일대 변혁을 겪고 있다며 과도한 레버리지가 몇몇 유명 크립토 기업의 파산으로 이어졌다고 지적. 그로 인해 크립토 생태계 전반에 걸쳐 신뢰의 위기가 발생해 많은 산업 참가자들이 ‘리스크 오프’ 포지션으로 돌아섰다고 설명. 그러나 실버게이트는 여전히 디지털 자산 산업을 믿는다고 강조. 한편 미국 가상화폐 대부업체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은 또다시 정리해고를 단행해 전체 직원의 약 30%인 60여명을 내보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