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11>
1) 美 10월 CPI 예상 하회. 그래도 여전히 7%대
미국의 10월 CPI가 전년비 7.7% 상승해 예상치 중간값인 7.9%를 하회했고, 전세계 상품가격 및 유가 급등을 촉발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기 전인 올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역시 전년비 6.3% 오르며 예상치(6.5%)를 하회. 식품과 의류, 중고차 등의 가격 상승세 둔화가 관측되며, 미국의 전반적인 물가 상승세 완화 가능성과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 조정에 대한 기대가 커짐. 미국 증시는 물가 지표 발표 이후 폭등했고, 미국채 금리의 경우 대체로 20bp~30bp대 급락세를 나타낸 한편, 달러 지수는 2% 넘게 밀림. 10월 CPI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고 고물가 고착화 우려도 여전한 상태. BMO 캐피탈 마켓츠의 이코노미스트 Sal Guatieri는 “이제 막 고점에서 내려왔고 겨우 1개월 데이터다”라며 “고작 1개월 지표에 너무 많은 신뢰를 보내면 안될 것”이라고 지적
2) 연준 인사들,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시사. “통화정책은 여전히 타이트해야”
연준 당국자들이 미국의 10월 CPI 발표 이후 금리인상 속도의 완화 여지에 대해 목소리를 냈음.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금융과 경제 여건 변화를 더 잘 평가할 수 있도록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조만간 적절할 수 있다고 믿지만, 인상 속도 둔화가 완화적 정책을 대표한다고 받아들여져서는 안될 것”이라고 발언. 이번 CPI 데이터는 환영할 만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고 덧붙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역시 “(속도를) 늦추는 것은 생각해 보기에 적절하다”고 발언. 다만, 데일리 총재 역시 여전히 추가 금리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며 “멈추는 것은 논의 대상이 아니며, 늦추는 것이 논의 대상”이라고 설명.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역시 한 행사에서 충분히 억제적(restrictive)인 스탠스로 다가가는 가운데 향후 몇 달간 “우리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지만 명확히 하고 싶은 것은 50bp 금리인상 역시 여전히 상당폭이라는 점”이라고 언급.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연준 위원들이 “더 높은 금리에 대한 경제의 반응을 판단하는 가운데, 금리 인상에 대해 더 신중한 접근이 특히 유용할 것”이라며 “이미 (그간의) FOMC의 정책 움직임이 금융 여건의 가파른 긴축으로 이어진 상태”라고 설명.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제 초점은 경제를 물가안정으로 복귀시킬 억제적인 정책의 적정 수준으로 옮겨갈 수 있다면서도 통화정책이 (수요를) 더 억제하는 쪽으로 가야하며 당분간 높은 수준에 남아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임
3) 美 바이든-中 시진핑 14일 회담. “공동성명 없을 것”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14일 회담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회담에서 미-중 관계가 추가적으로 악화되지 않을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힘.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 기간 중 진행되며, 주요 목표는 양국의 우선순위와 의도에 대해 서로 더 깊은 이해를 하기 위함으로,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놓으려는 것이 아닌 만큼 공동성명 역시 없을 것이라고 밝힘. 관계자는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최근 북한의 핵 활동, 기후변화 억제, 이외 양국 간 협력 여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임.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시 주석에 “근본적인 양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양국 관계의 돌파구 마련에 대한 이미 낮아진 기대를 더욱 굳어지게 했음
4) 샘 뱅크먼 프리드, 알라메다 리서치 폐쇄. FTX.US 직원들, 자산매각 노력
가상자산 거래소 FTX에서 촉발된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는 알라메다 리서치를 폐쇄한다고 밝힘. 알라메다 리서치는 그의 크립토 거래소가 고객 자금을 부적절하게 취급했다는 추측의 중심에 있는 트레이딩 하우스. 미국 기반의 FTX.US 직원들이 일부 자산 매각을 논의 중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전언. 특히, 이들 직원 중 일부는 뱅크먼-프리드의 명시적인 참여가 없는 상태에서 마이애미의 구장 명명권과 주식 청산 플랫폼인 Embed 등을 포함한 자산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도 관계자는 밝힘. FTX.US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 한편,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역시 FTX 자회사에 대한 조치에 들어갔음. 일본 정부는 FTX의 로컬 자회사에 대해 12월 9일까지 대고객 서비스 중단 명령을 내렸고, 해당 기간 동안 고객들로부터의 신규 자산 받는 것을 불허
5) 美 재무부, 일부 환율 개입 용인 시그널?
미국 재무부가 주요 교역국의 최근 외환시장에서의 일부 개입이 정당화될 수 있다는 시그널을 보냄. 미 재무부는 반기 의회 제출 보고서 공표와 관련해 이같은 코멘트를 내놓으며 어떤 주요 교역국도 상업적 목적을 위한 환율조작국으로 명명하지 않았음. 반기 보고서 관련 브리핑에서 미 재무부 관계자는 달러 강세가 미국의 경제 펀더멘털에 주로 기인한 것이며 동시에 연준과 다른 중앙은행 간 긴축 속도 차이에 따른 것이라고 밝힘. 또한 많은 국가들이 처한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시장 개입이 정당화될 수 있는 기간이 있을 수 있다고 발언.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에 대해 미 재무부는 “한국은 잘 발달된 제도와 시장을 보유 중이며 환율 개입을 무질서한 시장 상황이라는 예외적인 경우로만 제한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한국은 중국, 일본,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과 함께 관찰 대상국 리스트에 포함
1) 美 10월 CPI 예상 하회. 그래도 여전히 7%대
미국의 10월 CPI가 전년비 7.7% 상승해 예상치 중간값인 7.9%를 하회했고, 전세계 상품가격 및 유가 급등을 촉발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기 전인 올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역시 전년비 6.3% 오르며 예상치(6.5%)를 하회. 식품과 의류, 중고차 등의 가격 상승세 둔화가 관측되며, 미국의 전반적인 물가 상승세 완화 가능성과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 조정에 대한 기대가 커짐. 미국 증시는 물가 지표 발표 이후 폭등했고, 미국채 금리의 경우 대체로 20bp~30bp대 급락세를 나타낸 한편, 달러 지수는 2% 넘게 밀림. 10월 CPI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고 고물가 고착화 우려도 여전한 상태. BMO 캐피탈 마켓츠의 이코노미스트 Sal Guatieri는 “이제 막 고점에서 내려왔고 겨우 1개월 데이터다”라며 “고작 1개월 지표에 너무 많은 신뢰를 보내면 안될 것”이라고 지적
2) 연준 인사들,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시사. “통화정책은 여전히 타이트해야”
연준 당국자들이 미국의 10월 CPI 발표 이후 금리인상 속도의 완화 여지에 대해 목소리를 냈음.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금융과 경제 여건 변화를 더 잘 평가할 수 있도록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조만간 적절할 수 있다고 믿지만, 인상 속도 둔화가 완화적 정책을 대표한다고 받아들여져서는 안될 것”이라고 발언. 이번 CPI 데이터는 환영할 만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고 덧붙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역시 “(속도를) 늦추는 것은 생각해 보기에 적절하다”고 발언. 다만, 데일리 총재 역시 여전히 추가 금리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며 “멈추는 것은 논의 대상이 아니며, 늦추는 것이 논의 대상”이라고 설명.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역시 한 행사에서 충분히 억제적(restrictive)인 스탠스로 다가가는 가운데 향후 몇 달간 “우리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지만 명확히 하고 싶은 것은 50bp 금리인상 역시 여전히 상당폭이라는 점”이라고 언급.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연준 위원들이 “더 높은 금리에 대한 경제의 반응을 판단하는 가운데, 금리 인상에 대해 더 신중한 접근이 특히 유용할 것”이라며 “이미 (그간의) FOMC의 정책 움직임이 금융 여건의 가파른 긴축으로 이어진 상태”라고 설명.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제 초점은 경제를 물가안정으로 복귀시킬 억제적인 정책의 적정 수준으로 옮겨갈 수 있다면서도 통화정책이 (수요를) 더 억제하는 쪽으로 가야하며 당분간 높은 수준에 남아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임
3) 美 바이든-中 시진핑 14일 회담. “공동성명 없을 것”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14일 회담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회담에서 미-중 관계가 추가적으로 악화되지 않을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힘.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 기간 중 진행되며, 주요 목표는 양국의 우선순위와 의도에 대해 서로 더 깊은 이해를 하기 위함으로,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놓으려는 것이 아닌 만큼 공동성명 역시 없을 것이라고 밝힘. 관계자는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최근 북한의 핵 활동, 기후변화 억제, 이외 양국 간 협력 여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임.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시 주석에 “근본적인 양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양국 관계의 돌파구 마련에 대한 이미 낮아진 기대를 더욱 굳어지게 했음
4) 샘 뱅크먼 프리드, 알라메다 리서치 폐쇄. FTX.US 직원들, 자산매각 노력
가상자산 거래소 FTX에서 촉발된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는 알라메다 리서치를 폐쇄한다고 밝힘. 알라메다 리서치는 그의 크립토 거래소가 고객 자금을 부적절하게 취급했다는 추측의 중심에 있는 트레이딩 하우스. 미국 기반의 FTX.US 직원들이 일부 자산 매각을 논의 중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전언. 특히, 이들 직원 중 일부는 뱅크먼-프리드의 명시적인 참여가 없는 상태에서 마이애미의 구장 명명권과 주식 청산 플랫폼인 Embed 등을 포함한 자산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도 관계자는 밝힘. FTX.US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 한편,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역시 FTX 자회사에 대한 조치에 들어갔음. 일본 정부는 FTX의 로컬 자회사에 대해 12월 9일까지 대고객 서비스 중단 명령을 내렸고, 해당 기간 동안 고객들로부터의 신규 자산 받는 것을 불허
5) 美 재무부, 일부 환율 개입 용인 시그널?
미국 재무부가 주요 교역국의 최근 외환시장에서의 일부 개입이 정당화될 수 있다는 시그널을 보냄. 미 재무부는 반기 의회 제출 보고서 공표와 관련해 이같은 코멘트를 내놓으며 어떤 주요 교역국도 상업적 목적을 위한 환율조작국으로 명명하지 않았음. 반기 보고서 관련 브리핑에서 미 재무부 관계자는 달러 강세가 미국의 경제 펀더멘털에 주로 기인한 것이며 동시에 연준과 다른 중앙은행 간 긴축 속도 차이에 따른 것이라고 밝힘. 또한 많은 국가들이 처한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시장 개입이 정당화될 수 있는 기간이 있을 수 있다고 발언.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에 대해 미 재무부는 “한국은 잘 발달된 제도와 시장을 보유 중이며 환율 개입을 무질서한 시장 상황이라는 예외적인 경우로만 제한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한국은 중국, 일본,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과 함께 관찰 대상국 리스트에 포함
Forwarded from 한투증권 중국/신흥국 정정영
[한화투자증권 중국주식 / 정정영]
• 중국 코로나19 정책: 느리지만 분명한 변화
> 중국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바뀌고 있습니다. 느리지만 분명한 변화입니다
=========================
▶ 시진핑 주석 지도 하에 중국 코로나19 정책 변화 본격 시동. ‘시진핑 3연임 공포’ 해소 이끌 것
▶ 중국 코로나 19 방역 최적화 20개 조치
* 보고서 링크: https://bit.ly/3NZKe5P
• 중국 코로나19 정책: 느리지만 분명한 변화
> 중국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바뀌고 있습니다. 느리지만 분명한 변화입니다
=========================
▶ 시진핑 주석 지도 하에 중국 코로나19 정책 변화 본격 시동. ‘시진핑 3연임 공포’ 해소 이끌 것
▶ 중국 코로나 19 방역 최적화 20개 조치
* 보고서 링크: https://bit.ly/3NZKe5P
221114 Macro Monthly(F).pdf
1.7 MB
<소비절벽>
미국 저소득층이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임금 업종 중심의 임금 상승세 둔화, 자산을 활용한 지출 비중 확대, 얼마 남지 않은 초과저축 등이 구매력 약화를 시사합니다.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소비 부진이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 저소득층이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임금 업종 중심의 임금 상승세 둔화, 자산을 활용한 지출 비중 확대, 얼마 남지 않은 초과저축 등이 구매력 약화를 시사합니다.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소비 부진이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14>
1) 연준 금리 6% vs 긴축 중단
존 테일러 스탠포드대 교수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정책금리를 어쩌면 6%까지 상당히 높여야만 한다고 주장. 그는 자신이 30년 전쯤 고안한 통화정책 준칙 중 하나인 테일러 준칙(Taylor rule)이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측면에서 현재 금리가 여전히 “꽤 낮다”고 진단. 특히 임금-물가 상승의 악순환이 진행될 위험을 우려. 도널드 콘 전 연준 부의장 역시 비슷한 우려를 나타내며, 연준의 긴축 속도나 최종 금리 수준에 있어서 노동시장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관건이라고 지적. 반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그동안의 긴축이 미국 경제에 미친 영향을 평가해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 “연준은 아마도 이미 충분히 했기 때문에 이젠 정말로 멈춰 서서 기다려야 한다”며, 다시 한번 CPI 지표가 잘 나올 경우 연준 내에서 “자신들이 지나치게 매파적이었는지” 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지적. 한편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연준이 물가안정을 위해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올해 가파른 금리 인상을 감안 시 과도하게 긴축할 위험이 높아졌다고 경고
2) 달러 일시적 조정?
블룸버그 달러현물지수(BBDXY)가 지난 한 주 동안 3.5% 하락해 2020년 3월 팬데믹 발발 초기 이래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 9월 사상 최고치 대비로는 6% 가량 빠지며 엔화가 주로 수혜를 받았음.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란 베팅이 이어지면서 달러 매도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음.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장기간에 걸친 달러로의 도피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 ING Groep은 “달러 피크는 지났을 수도 있지만 아직 달러 하향 추세는 아니다”라며, 연말까지 달러에 대해 “다소 강세적” 견해를 유지. BBDXY는 2021년 저점에서 올해 9월 피크까지 22% 넘게 올랐고, 최근 하락을 감안해도 작년 저점 대비 아직도 14% 가량 높은 수준. MUFG는 달러 하락이 “그럴만 했다”며, 지나치게 달러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줄이면서 어느 정도 고통스런 트레이드가 나타났다고 진단. MUFG의 Lee Hardman은 시장 포지셔닝과 달러 매도세가 마치 한 방향으로 잡아당긴 고무줄과 같았다며, “이를 놓으면 다른 방향으로 더 크게 움직인다”고 설명.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경기 둔화 조짐 등을 감안할 때 달러를 공격적으로 팔기엔 너무 이를 수 있다고 지적
3) 中 코로나 정책, 완화 아닌 개선
중국 고위 보건 당국자들은 ‘제로 코로나’ 정책의 재정비가 방역 규정의 완화가 아닌 개선이라며,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려는 시도라는 해석을 일축. 중국은 여행자와 밀접 접촉자 등의 시설 격리 기간을 5일로 단축하는 한편 대규모 검사를 억제하고 지방정부의 과도한 봉쇄를 금지. 레이 하이차오(Lei Haichao)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 부주임은 이번 조치가 “바이러스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백신의 더 나은 연구 개발”에서 나왔다고 설명. 이같은 정책 변경으로도 여전히 대다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찾아낼 수 있다며, 중국 당국의 원칙적 지침은 여전히 엄격한 감염 근절이라고 강조. 다만 추가적 규제 완화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음.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Wang Liping은 확진자 격리 시설 폐쇄에 대한 질문에 코로나 정책은 계속해서 과학이 주도할 것이라며, 정부가 점진적으로 움직일 방침이라고 설명. 방역규제 개편은 시장과 경제에 낙관론을 더할 전망이지만 중국 내 확진 사례가 늘고 있어 전면적 리오프닝은 아직 어려워 보임
4) 바이든-시진핑 첫만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첫 만남에서 중국이 북한의 군사도발을 억제하는데 돕지 않는다면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미군을 강화하겠다는 경고를 할 생각이라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힘. 바이든은 월요일 발리에서 시진핑과 첫 대면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곧이어 주요 20개국(G-20)에 참석. 한편 러시아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두고 맞서면서 G-20 공동성명 합의가 요원해 보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이 전쟁이 아닌 “특수 군사 작전”이라고 주장하며, 미국 등 서방세계에서 러시아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비난
5) FTX 파장
유동성 위기에 휘말린 샘 뱅크먼-프리드의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결국 미국 연방 파산법 ‘챕터11’에 따른 회생파산절차를 신청. 또한 FTX에서 6억 6200만 달러 상당의 코인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짐. 해킹 루머가 도는 가운데 미국 법인의 법률고문 라인 밀러는 “이상 거래”가 있었다며, FTX가 디지털 자산을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곳으로 옮기기 시작했다고 밝힘. 백악관이 FTX 붕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이번 사태가 크립토 시장의 규제 필요성을 다시 한번 방증했다고 인터뷰에서 지적
1) 연준 금리 6% vs 긴축 중단
존 테일러 스탠포드대 교수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정책금리를 어쩌면 6%까지 상당히 높여야만 한다고 주장. 그는 자신이 30년 전쯤 고안한 통화정책 준칙 중 하나인 테일러 준칙(Taylor rule)이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측면에서 현재 금리가 여전히 “꽤 낮다”고 진단. 특히 임금-물가 상승의 악순환이 진행될 위험을 우려. 도널드 콘 전 연준 부의장 역시 비슷한 우려를 나타내며, 연준의 긴축 속도나 최종 금리 수준에 있어서 노동시장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관건이라고 지적. 반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그동안의 긴축이 미국 경제에 미친 영향을 평가해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 “연준은 아마도 이미 충분히 했기 때문에 이젠 정말로 멈춰 서서 기다려야 한다”며, 다시 한번 CPI 지표가 잘 나올 경우 연준 내에서 “자신들이 지나치게 매파적이었는지” 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지적. 한편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연준이 물가안정을 위해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올해 가파른 금리 인상을 감안 시 과도하게 긴축할 위험이 높아졌다고 경고
2) 달러 일시적 조정?
블룸버그 달러현물지수(BBDXY)가 지난 한 주 동안 3.5% 하락해 2020년 3월 팬데믹 발발 초기 이래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 9월 사상 최고치 대비로는 6% 가량 빠지며 엔화가 주로 수혜를 받았음.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란 베팅이 이어지면서 달러 매도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음.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장기간에 걸친 달러로의 도피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 ING Groep은 “달러 피크는 지났을 수도 있지만 아직 달러 하향 추세는 아니다”라며, 연말까지 달러에 대해 “다소 강세적” 견해를 유지. BBDXY는 2021년 저점에서 올해 9월 피크까지 22% 넘게 올랐고, 최근 하락을 감안해도 작년 저점 대비 아직도 14% 가량 높은 수준. MUFG는 달러 하락이 “그럴만 했다”며, 지나치게 달러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줄이면서 어느 정도 고통스런 트레이드가 나타났다고 진단. MUFG의 Lee Hardman은 시장 포지셔닝과 달러 매도세가 마치 한 방향으로 잡아당긴 고무줄과 같았다며, “이를 놓으면 다른 방향으로 더 크게 움직인다”고 설명.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경기 둔화 조짐 등을 감안할 때 달러를 공격적으로 팔기엔 너무 이를 수 있다고 지적
3) 中 코로나 정책, 완화 아닌 개선
중국 고위 보건 당국자들은 ‘제로 코로나’ 정책의 재정비가 방역 규정의 완화가 아닌 개선이라며,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려는 시도라는 해석을 일축. 중국은 여행자와 밀접 접촉자 등의 시설 격리 기간을 5일로 단축하는 한편 대규모 검사를 억제하고 지방정부의 과도한 봉쇄를 금지. 레이 하이차오(Lei Haichao)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 부주임은 이번 조치가 “바이러스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백신의 더 나은 연구 개발”에서 나왔다고 설명. 이같은 정책 변경으로도 여전히 대다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찾아낼 수 있다며, 중국 당국의 원칙적 지침은 여전히 엄격한 감염 근절이라고 강조. 다만 추가적 규제 완화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음.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Wang Liping은 확진자 격리 시설 폐쇄에 대한 질문에 코로나 정책은 계속해서 과학이 주도할 것이라며, 정부가 점진적으로 움직일 방침이라고 설명. 방역규제 개편은 시장과 경제에 낙관론을 더할 전망이지만 중국 내 확진 사례가 늘고 있어 전면적 리오프닝은 아직 어려워 보임
4) 바이든-시진핑 첫만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첫 만남에서 중국이 북한의 군사도발을 억제하는데 돕지 않는다면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미군을 강화하겠다는 경고를 할 생각이라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힘. 바이든은 월요일 발리에서 시진핑과 첫 대면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곧이어 주요 20개국(G-20)에 참석. 한편 러시아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두고 맞서면서 G-20 공동성명 합의가 요원해 보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이 전쟁이 아닌 “특수 군사 작전”이라고 주장하며, 미국 등 서방세계에서 러시아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비난
5) FTX 파장
유동성 위기에 휘말린 샘 뱅크먼-프리드의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결국 미국 연방 파산법 ‘챕터11’에 따른 회생파산절차를 신청. 또한 FTX에서 6억 6200만 달러 상당의 코인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짐. 해킹 루머가 도는 가운데 미국 법인의 법률고문 라인 밀러는 “이상 거래”가 있었다며, FTX가 디지털 자산을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곳으로 옮기기 시작했다고 밝힘. 백악관이 FTX 붕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이번 사태가 크립토 시장의 규제 필요성을 다시 한번 방증했다고 인터뷰에서 지적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15>
1) 바이든-시진핑 회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약 3시간에 걸친 정상회담을 갖고 기대 이상으로 양국 간 충돌을 피하기 위한 수년래 최대 진전을 이루었음. 회담을 마친 뒤 미국은 양측이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등의 이슈에서 협력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으며,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핵전쟁 언급에 대해 러시아를 공동 비난했다고 밝힘. 바이든은 기자회견에서 “쿰바야(흑인영가)라고 말하는 건 아니다. 누구나 합의한 모든 것을 교묘히 빠져나갈 수 있다”면서도, “새로운 냉전이 필요하지 않다고 절대적으로 믿는다”고 언급. 바이든은 경쟁이 충돌로 치닫는 것을 막을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고, 시진핑은 양국이 올바른 방향을 찾아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 싱가포르 국립대의 Ja Ian Chong는 “어느 정도 매우 조심스런 낙관론의 근거가 생겼다”며, “적어도 양측이 벼랑 끝에서 뛰어내리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다”고 진단. 이번 회담의 후속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내년초 중국을 방문할 계획
2) 연준 속도조절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연준이 조만간 긴축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말해 이르면 다음 달 50bp로 금리인상 보폭을 줄이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 그는 “아마도 금리 인상을 더 느린 속도로 가는 것이 조만간 적절할 것”이라며, “하지만 정말 강조해야 할 점은 우리가 그동안 많이 했지만 할 일이 더 남아있다는 사실”이라고 언급. 누적된 금리 인상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젠 좀더 신중하고 데이터 의존적인 속도로 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 최근 CPI 지표는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약간 후퇴하고 있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고 진단. 또한 금리가 보다 제약적 영역으로 들어서면서 리스크가 양방향이 될 수 있어 균형이 필요하지만, 연준은 2% 물가안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밝힘
3) 美인플레 내년 크게 둔화
골드만삭스는 공급망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주거비 상승세가 정점을 지나고 임금 인상 속도가 둔화됨에 따라 내년 미국 인플레이션이 상당 폭 완화될 전망이라고 진단. Jan Hatzius 등은 원자재 상품 가격이 하락하고 강달러가 물가상승에 완충 역할을 하면서 현재 5.1%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내년 말이면 2.9%로 후퇴할 것으로 예상. 지난 주 발표된 미국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비 7.7%로 1월래 최저치를 기록. 공급망과 운송 차질이 올해 상당히 개선되고 자동차와 소비재 재고가 극도로 억눌린 수준에서 반등해 근원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급망 이슈의 기여도가 현재 +0.6%p에서 내년 말이면 -0.4%p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 또한 주거비 역시 전년비 기준 내년 봄이면 피크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강한 임대 주택 수요가 이미 공급을 촉발시켜 1974년래 최대인 100만채의 아파트가 건설 중이거나 허가를 받은 상태. 노동시장의 경우 리밸런싱이 나타나 임금 상승세가 낮아지고 있고, 특히 소매와 레저업종에서 일자리-근로자 갭이 좁혀지고 있다고 지적
4) 달러 피크
모간스탠리는 미 달러가 피크에 도달했으며, 내년엔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로 미국채 금리가 후퇴함에 따라 달러 역시 하락해 신흥시장(EM) 자산을 지지할 전망이라고 진단. 달러지수(DXY)는 내년 말까지 104로 하락하고, 유로는 달러 약세의 주요 수혜자로 투자자 자금 유입이 재개되면서 두드러진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연준 긴축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잦아들면서 달러는 정점을 지나고, 연준은 내년 1월 긴축 행진을 종료하고 4분기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 유럽중앙은행(ECB)의 경우 내년 3월 마지막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았음. EM 채권은 EM 긴축 사이클 완화에 힘입어 내년 랠리가 기대된다고 설명. 선진국보다 앞서 공격적인 긴축을 서두른 일부 EM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전망. 브렌트유는 내년 말까지 배럴당 110달러로 상승을 예상. 한편 모간스탠리의 Michael Wilson은 내년 미국 증시가 지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끝나겠지만 그 과정에서 험로가 예상된다고 진단
5) 글로벌 석유 수요 전망 하향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글로벌 석유 수요 전망치를 또 다시 낮췄음. 성장 둔화 중국의 엄격한 방역조치를 이유로, 올해 4분기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평균 산유량 전망치를 하루 2892만 배럴로, 한 달 전과 비슷한 52만 배럴 정도 하향조정. 이에 따라 OPEC+가 지난달 합의한 하루 200만 배럴 감산을 이행하더라도 시장은 수급 균형을 찾을 것으로 보임.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상당한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에 하방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는데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고 월간 보고서에서 지적. 압둘라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OPEC+ 연맹이 원유 생산 정책에 있어서 신중함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힘. 글로벌 시장은 올해 대부분 공급 과잉 상태로 지난 분기의 경우 일일 초과 공급이 110만 배럴까지 늘어나기도 했지만, OPEC+의 감산으로 공급이 부족해질 가능성도 있음
1) 바이든-시진핑 회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약 3시간에 걸친 정상회담을 갖고 기대 이상으로 양국 간 충돌을 피하기 위한 수년래 최대 진전을 이루었음. 회담을 마친 뒤 미국은 양측이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등의 이슈에서 협력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으며,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핵전쟁 언급에 대해 러시아를 공동 비난했다고 밝힘. 바이든은 기자회견에서 “쿰바야(흑인영가)라고 말하는 건 아니다. 누구나 합의한 모든 것을 교묘히 빠져나갈 수 있다”면서도, “새로운 냉전이 필요하지 않다고 절대적으로 믿는다”고 언급. 바이든은 경쟁이 충돌로 치닫는 것을 막을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고, 시진핑은 양국이 올바른 방향을 찾아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 싱가포르 국립대의 Ja Ian Chong는 “어느 정도 매우 조심스런 낙관론의 근거가 생겼다”며, “적어도 양측이 벼랑 끝에서 뛰어내리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다”고 진단. 이번 회담의 후속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내년초 중국을 방문할 계획
2) 연준 속도조절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연준이 조만간 긴축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말해 이르면 다음 달 50bp로 금리인상 보폭을 줄이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 그는 “아마도 금리 인상을 더 느린 속도로 가는 것이 조만간 적절할 것”이라며, “하지만 정말 강조해야 할 점은 우리가 그동안 많이 했지만 할 일이 더 남아있다는 사실”이라고 언급. 누적된 금리 인상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젠 좀더 신중하고 데이터 의존적인 속도로 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 최근 CPI 지표는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약간 후퇴하고 있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고 진단. 또한 금리가 보다 제약적 영역으로 들어서면서 리스크가 양방향이 될 수 있어 균형이 필요하지만, 연준은 2% 물가안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밝힘
3) 美인플레 내년 크게 둔화
골드만삭스는 공급망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주거비 상승세가 정점을 지나고 임금 인상 속도가 둔화됨에 따라 내년 미국 인플레이션이 상당 폭 완화될 전망이라고 진단. Jan Hatzius 등은 원자재 상품 가격이 하락하고 강달러가 물가상승에 완충 역할을 하면서 현재 5.1%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내년 말이면 2.9%로 후퇴할 것으로 예상. 지난 주 발표된 미국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비 7.7%로 1월래 최저치를 기록. 공급망과 운송 차질이 올해 상당히 개선되고 자동차와 소비재 재고가 극도로 억눌린 수준에서 반등해 근원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급망 이슈의 기여도가 현재 +0.6%p에서 내년 말이면 -0.4%p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 또한 주거비 역시 전년비 기준 내년 봄이면 피크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강한 임대 주택 수요가 이미 공급을 촉발시켜 1974년래 최대인 100만채의 아파트가 건설 중이거나 허가를 받은 상태. 노동시장의 경우 리밸런싱이 나타나 임금 상승세가 낮아지고 있고, 특히 소매와 레저업종에서 일자리-근로자 갭이 좁혀지고 있다고 지적
4) 달러 피크
모간스탠리는 미 달러가 피크에 도달했으며, 내년엔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로 미국채 금리가 후퇴함에 따라 달러 역시 하락해 신흥시장(EM) 자산을 지지할 전망이라고 진단. 달러지수(DXY)는 내년 말까지 104로 하락하고, 유로는 달러 약세의 주요 수혜자로 투자자 자금 유입이 재개되면서 두드러진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연준 긴축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잦아들면서 달러는 정점을 지나고, 연준은 내년 1월 긴축 행진을 종료하고 4분기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 유럽중앙은행(ECB)의 경우 내년 3월 마지막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았음. EM 채권은 EM 긴축 사이클 완화에 힘입어 내년 랠리가 기대된다고 설명. 선진국보다 앞서 공격적인 긴축을 서두른 일부 EM 중앙은행들은 통화정책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전망. 브렌트유는 내년 말까지 배럴당 110달러로 상승을 예상. 한편 모간스탠리의 Michael Wilson은 내년 미국 증시가 지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끝나겠지만 그 과정에서 험로가 예상된다고 진단
5) 글로벌 석유 수요 전망 하향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글로벌 석유 수요 전망치를 또 다시 낮췄음. 성장 둔화 중국의 엄격한 방역조치를 이유로, 올해 4분기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평균 산유량 전망치를 하루 2892만 배럴로, 한 달 전과 비슷한 52만 배럴 정도 하향조정. 이에 따라 OPEC+가 지난달 합의한 하루 200만 배럴 감산을 이행하더라도 시장은 수급 균형을 찾을 것으로 보임.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상당한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에 하방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는데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고 월간 보고서에서 지적. 압둘라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OPEC+ 연맹이 원유 생산 정책에 있어서 신중함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힘. 글로벌 시장은 올해 대부분 공급 과잉 상태로 지난 분기의 경우 일일 초과 공급이 110만 배럴까지 늘어나기도 했지만, OPEC+의 감산으로 공급이 부족해질 가능성도 있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16>
1) 달러매도 유행
중국에 대한 낙관론이 갑자기 부상하면서 미 달러의 안전자산 매력이 약해지고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 블룸버그 달러 지수(BBDXY)가 3개월래 저점으로 밀림. 유로는 장중 한때 달러 대비 1% 넘게 올라 7월 초 이후 고점을 경신했고, 파운드는 1.3% 점프해 8월 중순래 고점으로 상승.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식고 있다는 신호에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베팅이 본격화되면서 BBDXY는 이달 들어 거의 5% 급락. 어쩌면 연준 긴축이 더이상 모든 환율 움직임을 결정짓는 지배적 요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분석도 대두. SPI Asset Management의 Stephen Innes는 “달러 매도가 유행”이라며,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보다 진보적으로 바뀌고 연준의 거침없는 긴축 행진과 미국 경착륙에 대한 두려움이 잦아들었다고 진단. 노무라는 “향후 미국 근원 인플레이션의 하락과 중국 리오프닝을 둘러싼 리스크를 감안할 때 보다 지속적인 달러의 방향 전환이 다가오고 있다”고 지적. Bank of New Zealand의 Jason Wong은 포지셔닝이 워낙 롱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달러가 상당히 취약해 보인다며, “단기적으로 일부 다지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길게 내다보면 하방 리스크가 크다”고 주장
2) 시진핑의 3대 피봇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1인 종신 집권 체제를 마련하자 투자자들은 보다 이념적인 통치를 두려워하며 주식시장에서 대탈출 시도. 그러나 우려와 달리 그는 새로운 실용주의를 보여주었음. 중국 경제가 40년래 가장 저조한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시진핑은 타격이 심한 부동산 분야를 구제하기 위한 계획을 내놓고,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의 잠재적 출구를 제시했으며, G-20 정상회의에서 마스크를 벗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관계 개선을 모색. 올해 대부분 기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부진했던 중국 증시는 11월 들어 분위기가 급변. 소위 소외불안(FOMO) 증세까지 나타났던 항셍지수는 10월 저점 대비 25% 오르며 강세장 진입. 항셍 중국기업지수 역시 전일 강세장에 진입한데 이어 화요일 거의 5% 상승. 항셍 테크지수는 7.3% 급등. Union Bancaire Privee의 Vey-Sern Ling은 “중국이 제로 코로나, 부동산 침체, 미국과의 관계 등 투자자들의 주요 우려 사항을 빠르게 처리하고 있는 듯 보인다”고 진단. Global X의 Dillon Jaghory는 바이든-시진핑 정상회담에서 극적인 돌파구는 없었지만, 일부 진전이 중국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지적. 특히 미-중 규제당국 간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중국 ADR 상장 폐지 리스크를 줄이는데 필수적이라고 설명. 맥쿼리그룹은 10월 경제지표 부진에 정책당국이 연말을 향해 보다 완화적 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며, 올해 성장률 목표는 실현하지 못하더라도 내년엔 5%를 넘는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되돌아가길 원할 것이라고 진단
3) 폴란드 피격
러시아가 쏜 미사일 2발이 현지시간 15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에 떨어져 2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 폴란드 Zet 라디오 역시 경로를 벗어난 미사일 2발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6km 떨어진 폴란드 동부지역으로 넘어왔다고 보도.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해당 보도 직후 긴급 국가안보위원회를 소집했다고 밝힘.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라고만 언급. 러시아 국방부는 해당 보도가 도발이라고 주장하며, 러시아군이 폴란드 국경 근처의 목표물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겨냥했다는 추측을 부인. Artis Pabriks 라트비아 국방장관은 폴란드 당국을 비롯한 여러 출처로부터 해당 사건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며, 라트비아 정부는 보다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언급. 만일 러시아의 공습으로 확인될 경우 다음 단계는 대공 방어 체계에 대한 보다 진지한 논의가 될 수 있고, 적어도 우크라이나 영공 일부를 닫아야 한다고 지적
4) 연준 최종 금리 5%
미국 인플레이션이 지난달 예상보다 크게 둔화되었지만,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3월까지 기준금리를 5%로 올리고, 내년 대부분 기간 동안 그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예측을 고수. 블룸버그가 11월 4~11일에 65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준은 40년래 최고 수준 부근인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기 위해 다음 몇 차례 회의에 걸쳐 추가로 100bp 인상을 단행할 전망. ING Groep의 James Knightley는 “연준이 경제적 비용에 상관없이 인플레이션을 물리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최종 금리를 5%로 보지만 인플레이션이 내년 가파르게 떨어지고 경기침체가 심해질 수 있어 2023년에 정책 기조가 뒤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한편 인플레이션의 경우 설문조사 결과 연준이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 전망치가 내년 각 분기마다 높아졌지만, 물가 압력은 빠르게 식을 것으로 보임. 4분기의 경우 경제활동 부진과 금리 상승 영향으로 중앙값 기준 평균 2.8%가 예상. 설문 답변 중 절반 정도는 10월 CPI 지표가 나오기 전에 집계
5) 흑해 곡물 거래
러시아가 유엔이 중재한 협정을 연장해 흑해에서 우크라이나산 곡물 및 기타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으로 알려져 우려했던 글로벌 식량 위기는 한 고비 넘길 전망.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은 러시아가 19일 시한이 만료되는 흑해 곡물 거래 협정을 갱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언. 다만, 그 대가로 새로운 조건을 추가할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음. 해당 소식에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밀 선물 가격은 한때 2.1% 하락했고, 파리 밀 선물도 9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 이스탄불에서 해당 협정을 총괄하는 합동 기구의 대변인은 현 단계에서 확인하거나 발표할 내용이 없다고 발언.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머지 않아” 결정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힘. 지난 2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항구를 봉쇄했지만, 7월 유엔과 터키의 중재로 흑해 항구를 통한 수출이 재개. 해당 협정은 120일을 시한으로 정했고, 관련 국가 중 이를 철회하거나 수정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120일 연장.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발리에서 열리는 G-20 회의 참석 후 유엔 측에서 러시아의 조건을 충족시켜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언급. 우크라이나가 곡물 수출 경로를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러시아산 곡물과 비료의 수출도 보장하도록 요구. 또한 농업 무역과 관련된 러시아 국영 대출 기관의 거래 허용과 정상 수준의 보험료도 요구
1) 달러매도 유행
중국에 대한 낙관론이 갑자기 부상하면서 미 달러의 안전자산 매력이 약해지고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 블룸버그 달러 지수(BBDXY)가 3개월래 저점으로 밀림. 유로는 장중 한때 달러 대비 1% 넘게 올라 7월 초 이후 고점을 경신했고, 파운드는 1.3% 점프해 8월 중순래 고점으로 상승.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식고 있다는 신호에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란 베팅이 본격화되면서 BBDXY는 이달 들어 거의 5% 급락. 어쩌면 연준 긴축이 더이상 모든 환율 움직임을 결정짓는 지배적 요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분석도 대두. SPI Asset Management의 Stephen Innes는 “달러 매도가 유행”이라며,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보다 진보적으로 바뀌고 연준의 거침없는 긴축 행진과 미국 경착륙에 대한 두려움이 잦아들었다고 진단. 노무라는 “향후 미국 근원 인플레이션의 하락과 중국 리오프닝을 둘러싼 리스크를 감안할 때 보다 지속적인 달러의 방향 전환이 다가오고 있다”고 지적. Bank of New Zealand의 Jason Wong은 포지셔닝이 워낙 롱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달러가 상당히 취약해 보인다며, “단기적으로 일부 다지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길게 내다보면 하방 리스크가 크다”고 주장
2) 시진핑의 3대 피봇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1인 종신 집권 체제를 마련하자 투자자들은 보다 이념적인 통치를 두려워하며 주식시장에서 대탈출 시도. 그러나 우려와 달리 그는 새로운 실용주의를 보여주었음. 중국 경제가 40년래 가장 저조한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시진핑은 타격이 심한 부동산 분야를 구제하기 위한 계획을 내놓고,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의 잠재적 출구를 제시했으며, G-20 정상회의에서 마스크를 벗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관계 개선을 모색. 올해 대부분 기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부진했던 중국 증시는 11월 들어 분위기가 급변. 소위 소외불안(FOMO) 증세까지 나타났던 항셍지수는 10월 저점 대비 25% 오르며 강세장 진입. 항셍 중국기업지수 역시 전일 강세장에 진입한데 이어 화요일 거의 5% 상승. 항셍 테크지수는 7.3% 급등. Union Bancaire Privee의 Vey-Sern Ling은 “중국이 제로 코로나, 부동산 침체, 미국과의 관계 등 투자자들의 주요 우려 사항을 빠르게 처리하고 있는 듯 보인다”고 진단. Global X의 Dillon Jaghory는 바이든-시진핑 정상회담에서 극적인 돌파구는 없었지만, 일부 진전이 중국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지적. 특히 미-중 규제당국 간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중국 ADR 상장 폐지 리스크를 줄이는데 필수적이라고 설명. 맥쿼리그룹은 10월 경제지표 부진에 정책당국이 연말을 향해 보다 완화적 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며, 올해 성장률 목표는 실현하지 못하더라도 내년엔 5%를 넘는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되돌아가길 원할 것이라고 진단
3) 폴란드 피격
러시아가 쏜 미사일 2발이 현지시간 15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에 떨어져 2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 폴란드 Zet 라디오 역시 경로를 벗어난 미사일 2발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6km 떨어진 폴란드 동부지역으로 넘어왔다고 보도.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해당 보도 직후 긴급 국가안보위원회를 소집했다고 밝힘.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라고만 언급. 러시아 국방부는 해당 보도가 도발이라고 주장하며, 러시아군이 폴란드 국경 근처의 목표물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겨냥했다는 추측을 부인. Artis Pabriks 라트비아 국방장관은 폴란드 당국을 비롯한 여러 출처로부터 해당 사건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며, 라트비아 정부는 보다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언급. 만일 러시아의 공습으로 확인될 경우 다음 단계는 대공 방어 체계에 대한 보다 진지한 논의가 될 수 있고, 적어도 우크라이나 영공 일부를 닫아야 한다고 지적
4) 연준 최종 금리 5%
미국 인플레이션이 지난달 예상보다 크게 둔화되었지만,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3월까지 기준금리를 5%로 올리고, 내년 대부분 기간 동안 그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예측을 고수. 블룸버그가 11월 4~11일에 65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준은 40년래 최고 수준 부근인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기 위해 다음 몇 차례 회의에 걸쳐 추가로 100bp 인상을 단행할 전망. ING Groep의 James Knightley는 “연준이 경제적 비용에 상관없이 인플레이션을 물리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최종 금리를 5%로 보지만 인플레이션이 내년 가파르게 떨어지고 경기침체가 심해질 수 있어 2023년에 정책 기조가 뒤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한편 인플레이션의 경우 설문조사 결과 연준이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 전망치가 내년 각 분기마다 높아졌지만, 물가 압력은 빠르게 식을 것으로 보임. 4분기의 경우 경제활동 부진과 금리 상승 영향으로 중앙값 기준 평균 2.8%가 예상. 설문 답변 중 절반 정도는 10월 CPI 지표가 나오기 전에 집계
5) 흑해 곡물 거래
러시아가 유엔이 중재한 협정을 연장해 흑해에서 우크라이나산 곡물 및 기타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으로 알려져 우려했던 글로벌 식량 위기는 한 고비 넘길 전망.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은 러시아가 19일 시한이 만료되는 흑해 곡물 거래 협정을 갱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언. 다만, 그 대가로 새로운 조건을 추가할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음. 해당 소식에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밀 선물 가격은 한때 2.1% 하락했고, 파리 밀 선물도 9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 이스탄불에서 해당 협정을 총괄하는 합동 기구의 대변인은 현 단계에서 확인하거나 발표할 내용이 없다고 발언.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머지 않아” 결정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힘. 지난 2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항구를 봉쇄했지만, 7월 유엔과 터키의 중재로 흑해 항구를 통한 수출이 재개. 해당 협정은 120일을 시한으로 정했고, 관련 국가 중 이를 철회하거나 수정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120일 연장.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발리에서 열리는 G-20 회의 참석 후 유엔 측에서 러시아의 조건을 충족시켜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언급. 우크라이나가 곡물 수출 경로를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러시아산 곡물과 비료의 수출도 보장하도록 요구. 또한 농업 무역과 관련된 러시아 국영 대출 기관의 거래 허용과 정상 수준의 보험료도 요구
Macro Review_CN_2211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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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국 실물지표: 경기 둔화 재확인>
10월 중국 실물지표는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대외수요가 둔화되는 가운데, 코로나 관련 봉쇄 강화로 내수도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지난 주 정부가 코로나 격리기간 축소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는 것입니다. 향후 중국 경기는 내수를 중심으로 반등할 전망입니다.
10월 중국 실물지표는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대외수요가 둔화되는 가운데, 코로나 관련 봉쇄 강화로 내수도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지난 주 정부가 코로나 격리기간 축소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는 것입니다. 향후 중국 경기는 내수를 중심으로 반등할 전망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17>
1) 美 소매판매 증가 폭 8개월래 최고치. 연준 피봇 기대 후퇴
미국 10월 소매판매 지표가 전문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지난주 CPI 발표 직후 나타났던 연준의 피봇 기대감이 다소 사그라드는 모습. 상무부는 미국의 10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1.3%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8개월래 최고치이며 전문가 예상치 1.0%를 상회하는 수준. 휘발유와 자동차를 제외한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9% 증가. 특히, 소매판매의 13개 범주 중 9개 범주가 증가세를 보여 미국 내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과 4분기 첫 달의 경제상황이 다소 긍정적이란 점을 시사. 미국 증시에서는 미국의 소매판매 호조 지표 발표와 일부 연준 인사의 매파 발언을 ‘연준 피봇’에 대한 기대감을 희석시키는 재료로 해석. 지표 발표 이후 S&P 500 지수는 하락 전환했고, 나스닥 지수 역시 한때 1.7% 내림세를 나타냄
2) 연준 인사들 일제히 인상 필요성 강조. 윌리엄스 ‘경제가 우선’
10월 CPI 지표 이후 일각에서 연준의 피봇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 연준의 고위 당국자들이 일제히 추가적인 금리 인상 필요성에 대해 강조.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융 안정성 취약성을 완화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사용하는 것은 경제에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통화정책이 모든 거래의 해결책이 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 또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다음 회의를 맞이할 때 염두에 둬야할 수준으로는 4.75~5.25% 정도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데일리 총재는 정책금리를 일정수준까지 끌어올린 후 잠시 기다리는 것이 전략이라면서 “일시 정지는 현재 선택사항 가운데 없다.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 현 시점의 논의는 페이스 조절이다”라며 긴축 기조가 끝나가는 것은 아니란 점을 명확히 함.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최근 몇주간 나온 경제지표로 인해 12월에 인상 보폭을 50bp로 줄이는 생각에 대해 “좀 더 편안해졌다”면서도 “추가적인 지표를 볼 때까지 어떠한 판단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그는 최근 10월 CPI가 예상보다 완만해진 것과 관련해 “긍정적인 전개”라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단지 지표 하나에 너무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보고자 한다고 덧붙임
3) 미국의 ‘완만한’ 경기 침체 가능성
미국이 백만명 이상의 실업자를 발생시키는 “완만한” 경기침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JP모간이 전망. JP모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올해 12월 50bp, 내년도 첫 두번의 FOMC가 열릴 때마다 금리를 25bp씩 인상해 4.75%~5%로까지 최종 금리를 올린 뒤 한동안 휴지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 JP모간 이코노미스트들은 “총 수요의 둔화로 노동시장의 약화가 자체적으로 진행되며 2024년 중반에는 백만 명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 한편, 골드만삭스는 연준 정책금리의 고점 수준 전망을 기존 예상보다 0.25%p 상향. 인플레이션이 당분간은 ‘불쾌할 정도로 높은’ 상태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음. 골드만은 연준이 다음달 50bp 인상, 내년 2월과 3월 및 5월 각각 25bp 인상을 통해 연방기금 금리를 4.75%~5%에서 5%~5.25%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
4) ECB 당국자들, 50bp로 금리인상 속도 완화 고려 중
ECB 당국자들이 다음달 15일 정책회의에서 50bp로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밝힘. 초기 논의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 75bp 금리 인상에 대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이들은 전언. 또 인플레이션이 다시 크게 급등하지 않는 한 컨센서스는 덜 공격적인 행보를 선호할 것이라고 함. 거론된 이유 중에는 경기침체 위험 증가와 물가압력 약화 가능성, 또 ECB의 기준금리 수준이 2%로 50bp 인상되면 더 이상 경기를 자극하지 않는 소위 중립 금리에 근접하게 될 것이라는 시각 등이 존재. 한편 어제 발표된 영국의 10월 물가는 에너지 가격 상승의 여파로 전년동월대비 11.1% 상승하며 41년래 최고치에 도달. 이는 영란은행(BOE)의 전망인 10.9%보다 높고 2% 물가 목표에 비교해 다섯 배 이상 높은 수치. 오늘은 유로존의 10월 소비자물가 지수가 발표. 블룸버그 설문에 참가한 이코노미스트들은 중앙값 기준 전년비 10.7% 상승을 전망
5) 확산되는 FTX 파산 파장. 윙클보스 형제도 타격
샘 뱅크먼-프리드가 설립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 파산의 파장이 다른 업계 관련 인사, 가상자산 관련 담보대출 기관들에게로 확산되고 있음. 억만장자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제네시스는 대출 부문에서 상환과 신규 대출 제공을 중단. FTX파산을 계기로 ‘이례적인 규모의 해약 청구’가 현재 유동성을 상회했기 때문.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또다른 가상자산 거래소인 제미니 트러스트 역시 소매 투자자들에 대한 금리 상품 환매를 중단. 앞서 제미니는 Earn 프로그램을 통해 8% 이상의 금리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고객들의 가상자산을 유치했는데, 제미니는 제네시스의 최대 대부자 중 한 곳. 제미니는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최대한 빨리 고객들이 Earn 프로그램의 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제네시스 팀과 협력 중”이라며 “다만, 이는 다른 제미니 상품과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제미니 거래소의 고객 자금은 1:1로 유지 중이고 어느때나 인출 가능하다”고 덧붙였음. 한편, 가상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BlockFi)와 보이저 디지털 역시 상환 압력에 직면. 월스트리트저널은 FTX와 관련 주체들에 대한 “상당한 익스포저”가 있다고 월요일 밝힌 블록파이가 파산 보호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뱅크먼-프리드가 14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통해 구제를 약속했던 보이저 역시 자사 자산에 대한 새 구매자를 찾는 중으로 알려졌음. FTX 관련 파장이 확산되며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3% 넘게 하락
1) 美 소매판매 증가 폭 8개월래 최고치. 연준 피봇 기대 후퇴
미국 10월 소매판매 지표가 전문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지난주 CPI 발표 직후 나타났던 연준의 피봇 기대감이 다소 사그라드는 모습. 상무부는 미국의 10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1.3%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8개월래 최고치이며 전문가 예상치 1.0%를 상회하는 수준. 휘발유와 자동차를 제외한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9% 증가. 특히, 소매판매의 13개 범주 중 9개 범주가 증가세를 보여 미국 내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과 4분기 첫 달의 경제상황이 다소 긍정적이란 점을 시사. 미국 증시에서는 미국의 소매판매 호조 지표 발표와 일부 연준 인사의 매파 발언을 ‘연준 피봇’에 대한 기대감을 희석시키는 재료로 해석. 지표 발표 이후 S&P 500 지수는 하락 전환했고, 나스닥 지수 역시 한때 1.7% 내림세를 나타냄
2) 연준 인사들 일제히 인상 필요성 강조. 윌리엄스 ‘경제가 우선’
10월 CPI 지표 이후 일각에서 연준의 피봇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 연준의 고위 당국자들이 일제히 추가적인 금리 인상 필요성에 대해 강조.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융 안정성 취약성을 완화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사용하는 것은 경제에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통화정책이 모든 거래의 해결책이 되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 또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다음 회의를 맞이할 때 염두에 둬야할 수준으로는 4.75~5.25% 정도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데일리 총재는 정책금리를 일정수준까지 끌어올린 후 잠시 기다리는 것이 전략이라면서 “일시 정지는 현재 선택사항 가운데 없다.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 현 시점의 논의는 페이스 조절이다”라며 긴축 기조가 끝나가는 것은 아니란 점을 명확히 함.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최근 몇주간 나온 경제지표로 인해 12월에 인상 보폭을 50bp로 줄이는 생각에 대해 “좀 더 편안해졌다”면서도 “추가적인 지표를 볼 때까지 어떠한 판단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그는 최근 10월 CPI가 예상보다 완만해진 것과 관련해 “긍정적인 전개”라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단지 지표 하나에 너무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보고자 한다고 덧붙임
3) 미국의 ‘완만한’ 경기 침체 가능성
미국이 백만명 이상의 실업자를 발생시키는 “완만한” 경기침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JP모간이 전망. JP모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올해 12월 50bp, 내년도 첫 두번의 FOMC가 열릴 때마다 금리를 25bp씩 인상해 4.75%~5%로까지 최종 금리를 올린 뒤 한동안 휴지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 JP모간 이코노미스트들은 “총 수요의 둔화로 노동시장의 약화가 자체적으로 진행되며 2024년 중반에는 백만 명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 한편, 골드만삭스는 연준 정책금리의 고점 수준 전망을 기존 예상보다 0.25%p 상향. 인플레이션이 당분간은 ‘불쾌할 정도로 높은’ 상태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음. 골드만은 연준이 다음달 50bp 인상, 내년 2월과 3월 및 5월 각각 25bp 인상을 통해 연방기금 금리를 4.75%~5%에서 5%~5.25%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
4) ECB 당국자들, 50bp로 금리인상 속도 완화 고려 중
ECB 당국자들이 다음달 15일 정책회의에서 50bp로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밝힘. 초기 논의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 75bp 금리 인상에 대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이들은 전언. 또 인플레이션이 다시 크게 급등하지 않는 한 컨센서스는 덜 공격적인 행보를 선호할 것이라고 함. 거론된 이유 중에는 경기침체 위험 증가와 물가압력 약화 가능성, 또 ECB의 기준금리 수준이 2%로 50bp 인상되면 더 이상 경기를 자극하지 않는 소위 중립 금리에 근접하게 될 것이라는 시각 등이 존재. 한편 어제 발표된 영국의 10월 물가는 에너지 가격 상승의 여파로 전년동월대비 11.1% 상승하며 41년래 최고치에 도달. 이는 영란은행(BOE)의 전망인 10.9%보다 높고 2% 물가 목표에 비교해 다섯 배 이상 높은 수치. 오늘은 유로존의 10월 소비자물가 지수가 발표. 블룸버그 설문에 참가한 이코노미스트들은 중앙값 기준 전년비 10.7% 상승을 전망
5) 확산되는 FTX 파산 파장. 윙클보스 형제도 타격
샘 뱅크먼-프리드가 설립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 파산의 파장이 다른 업계 관련 인사, 가상자산 관련 담보대출 기관들에게로 확산되고 있음. 억만장자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제네시스는 대출 부문에서 상환과 신규 대출 제공을 중단. FTX파산을 계기로 ‘이례적인 규모의 해약 청구’가 현재 유동성을 상회했기 때문.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또다른 가상자산 거래소인 제미니 트러스트 역시 소매 투자자들에 대한 금리 상품 환매를 중단. 앞서 제미니는 Earn 프로그램을 통해 8% 이상의 금리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고객들의 가상자산을 유치했는데, 제미니는 제네시스의 최대 대부자 중 한 곳. 제미니는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최대한 빨리 고객들이 Earn 프로그램의 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제네시스 팀과 협력 중”이라며 “다만, 이는 다른 제미니 상품과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제미니 거래소의 고객 자금은 1:1로 유지 중이고 어느때나 인출 가능하다”고 덧붙였음. 한편, 가상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BlockFi)와 보이저 디지털 역시 상환 압력에 직면. 월스트리트저널은 FTX와 관련 주체들에 대한 “상당한 익스포저”가 있다고 월요일 밝힌 블록파이가 파산 보호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뱅크먼-프리드가 14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통해 구제를 약속했던 보이저 역시 자사 자산에 대한 새 구매자를 찾는 중으로 알려졌음. FTX 관련 파장이 확산되며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3% 넘게 하락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18>
1) 블러드 연은 총재, 금리 ‘최소한’ 5%~5.25%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기 위해 연준은 정책금리를 최소 5~5.25%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언급. 이러한 매파 발언에 금융시장의 위험선호가 재차 타격을 받았음. 블러드 연은 총재는 “과거에는 4.75~5%라는 견해를 얘기한 바 있다”고 한 뒤 “최근 분석에 근거하면 이제는 5~5.25%가 될 것이다. 이것이 최소한의 수준이며 해당 수준이면 억제적인 영역에 이른다”라고 언급. 앞서 강연에서는 블러드 총재는 ‘충분히 억제적인’ 정책으로 금융당국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책금리의 수준을 좀 더 높게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자신이 지지하는 구체적인 수준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블러드 총재는 차트를 보이면서 충분히 억제적인 정책 금리에 대해 5~7% 정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한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역시 인플레이션이 미국에서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높다고 발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추는 지점에 왔는지 대해 “아직 아니다”라고 언급
2) 英 결국 증세. 부유층과 에너지 기업들 대상 550억 파운드 규모
영국 제레미 헌트 재무장관은 영국이 이미 경기침체에 있다는 견해를 보이며 내년 국내 총생산 성장률 전망을 마이너스 1.4%로 하향 조정. 기존 예측은 플러스 1.8%. 또 거액의 재정적자를 메워 전 정권의 대형 감세안 발표가 일으킨 대혼란에 의해 실추된 투자자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헌트 재무장관은 부유층과 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550억 파운드 규모의 증세 및 재정지출 삭감 계획을 발표. 그는 석유 가스 회사에 대한 초과이윤세를 연장하고 개인소득과 배당에 대한 최고세율 적용액을 인하시켜 부과 대상을 확대한다고 설명. 한편 영국 정부는 최저임금을 끌어올려 공공요금 지급에 시달리는 약자들에게는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 이날 헌트 재무장관이 발표한 조치로 인해 영국 시민들이 고통. OBR은 향후 2년간 영국 소비자들의 가처분소득이 7% 감소할 것으로 예상. 예상되는 감소폭은 과거 최대 규모로, 8년간의 가처분소득 증가세를 상쇄하는 셈. 헌트 장관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2027~28년까지 GDP에서의 채무 비율을 낮추고 향후 5년간 공적 분야 차입액을 GDP 대비 3% 미만으로 억제하는 것이 목표. 헌트 재무장관은 의회에서 “인플레이션에 맞서고 모기지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언급. “하지만 정부 계획은 깊지 않은 경기 하강과 낮은 에너지 비용, 더 높은 장기 성장과 강력한 NHS, 교육 시스템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
3) 시진핑 중국 주석, 외교전 이어가. 아태지역 “누군가의 뒷마당 아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아시아 태평양이 “누군가의 뒷마당이 아니며 강대국 경쟁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개발과 안보에 대한 지역 협력 확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 시 주석의 연설은 기업경영인들과의 모임에서 공개. 이 모임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G20 회의와 별개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비롯해 시 주석의 외교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졌음. 그는 “어떠한 신 냉전 시도도 권력과 시대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언. 시 주석은 또한 기시다 일본 총리를 만나 양자간 관계 개선에 대한 의향을 재확인. 일-중 정상 간의 대면 회담은 약 3년만으로 기시다 정권에서는 처음. 싱가포르의 차기 총리 취임이 유력시되고 있는 로렌스 웡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NEF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실현을 ‘길고도 어려운 여정’을 향한 ‘좋은 출발’이라고 평가. 중국은 미-중간 합의를 이행하겠다고 약속
4) JP모간 자산운용, 크게 타격받은 60/40 전략에 베팅
주식에 60%, 채권에 40%를 배분하는 전통적인 60/40 전략이 15년래 최악의 성적을 거뒀지만, 이후 다시 부활해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JP모간 자산운용이 진단. JP모간 자산운용은 해당 전략이 내년부터 향후 10~15년간 연율 7.2%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이는 2022년부터 예상되는 4.3%의 장기 수익률에 비해 높은 수치. 주식과 채권은 2010년 이후 장기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진입점을 제공하고 있다고 JP모간 자산운용의 글로벌 멀티 에셋 전략 헤드인 존 빌톤이 회사의 장기 자본시장 전제 보고서 발표를 통해 전망.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멸종했다고 생각했던 60/40 포트폴리오에 약간의 생명을 불어넣었다”라고 빌톤이 언급. 그는 “2008년 이후 60/40 전략에 있어서는 최악의 한 해지만 이 기회를 포트폴리오 재구축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중요. 올해는 벙커에 있어야할 해. 하지만 벙커에 너무 오래 있으면 먼지가 가라앉을 시점을 놓치게 된다”고 설명
5) FTX, 내부통제와 기록관리 ‘완전히 누락’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끌던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처리를 추진하는 어드바이저들이 사내에서의 현금과 가상화폐 소재 확인에 고전. FTX의 새 경영진에 취임한 기업 재생 및 재편 전문가 존 J. 레이는 파산신청 문서에서 “내 경력에서 여기처럼 기업 통제가 완전히 기능하지 못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무정보가 완전히 누락된 상태는 본 적이 없다”고 파산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언급. 한때 엔론의 청산절차를 감독한 실적이 있는 그는 “시스템 완전성의 결함이나 외부 규제 감독의 미비, 경험이 얕은 매우 소수의 그룹에 의한 통제 집중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상황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라고 비판. 파산 문서에 따르면 FTX에서 소비자 자금의 유용을 감추기 위해 소프트웨어가 사용됐고, 그룹의 자금이 직원들의 집과 개인적 용품을 구입하는데 사용. 또한 뱅크먼-프리드는 메시지가 짧은 기간 후 자동 삭제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소통했으며 직원들에게도 같은 방법을 사용할 것을 권유한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레이 경영진에 의하면 연방 파산법 11조의 적용기간 중에 회수를 바라는 FTX그룹 디지털 자산의 ‘극히 일부’밖에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함. 지금까지 확보한 것은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된 콜드 월렛 내의 가상통화 약 7억 4000만 달러 상당
1) 블러드 연은 총재, 금리 ‘최소한’ 5%~5.25%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기 위해 연준은 정책금리를 최소 5~5.25%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언급. 이러한 매파 발언에 금융시장의 위험선호가 재차 타격을 받았음. 블러드 연은 총재는 “과거에는 4.75~5%라는 견해를 얘기한 바 있다”고 한 뒤 “최근 분석에 근거하면 이제는 5~5.25%가 될 것이다. 이것이 최소한의 수준이며 해당 수준이면 억제적인 영역에 이른다”라고 언급. 앞서 강연에서는 블러드 총재는 ‘충분히 억제적인’ 정책으로 금융당국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책금리의 수준을 좀 더 높게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자신이 지지하는 구체적인 수준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블러드 총재는 차트를 보이면서 충분히 억제적인 정책 금리에 대해 5~7% 정도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한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역시 인플레이션이 미국에서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높다고 발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추는 지점에 왔는지 대해 “아직 아니다”라고 언급
2) 英 결국 증세. 부유층과 에너지 기업들 대상 550억 파운드 규모
영국 제레미 헌트 재무장관은 영국이 이미 경기침체에 있다는 견해를 보이며 내년 국내 총생산 성장률 전망을 마이너스 1.4%로 하향 조정. 기존 예측은 플러스 1.8%. 또 거액의 재정적자를 메워 전 정권의 대형 감세안 발표가 일으킨 대혼란에 의해 실추된 투자자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헌트 재무장관은 부유층과 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550억 파운드 규모의 증세 및 재정지출 삭감 계획을 발표. 그는 석유 가스 회사에 대한 초과이윤세를 연장하고 개인소득과 배당에 대한 최고세율 적용액을 인하시켜 부과 대상을 확대한다고 설명. 한편 영국 정부는 최저임금을 끌어올려 공공요금 지급에 시달리는 약자들에게는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 이날 헌트 재무장관이 발표한 조치로 인해 영국 시민들이 고통. OBR은 향후 2년간 영국 소비자들의 가처분소득이 7% 감소할 것으로 예상. 예상되는 감소폭은 과거 최대 규모로, 8년간의 가처분소득 증가세를 상쇄하는 셈. 헌트 장관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2027~28년까지 GDP에서의 채무 비율을 낮추고 향후 5년간 공적 분야 차입액을 GDP 대비 3% 미만으로 억제하는 것이 목표. 헌트 재무장관은 의회에서 “인플레이션에 맞서고 모기지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언급. “하지만 정부 계획은 깊지 않은 경기 하강과 낮은 에너지 비용, 더 높은 장기 성장과 강력한 NHS, 교육 시스템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
3) 시진핑 중국 주석, 외교전 이어가. 아태지역 “누군가의 뒷마당 아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아시아 태평양이 “누군가의 뒷마당이 아니며 강대국 경쟁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개발과 안보에 대한 지역 협력 확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 시 주석의 연설은 기업경영인들과의 모임에서 공개. 이 모임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G20 회의와 별개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비롯해 시 주석의 외교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졌음. 그는 “어떠한 신 냉전 시도도 권력과 시대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언. 시 주석은 또한 기시다 일본 총리를 만나 양자간 관계 개선에 대한 의향을 재확인. 일-중 정상 간의 대면 회담은 약 3년만으로 기시다 정권에서는 처음. 싱가포르의 차기 총리 취임이 유력시되고 있는 로렌스 웡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NEF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실현을 ‘길고도 어려운 여정’을 향한 ‘좋은 출발’이라고 평가. 중국은 미-중간 합의를 이행하겠다고 약속
4) JP모간 자산운용, 크게 타격받은 60/40 전략에 베팅
주식에 60%, 채권에 40%를 배분하는 전통적인 60/40 전략이 15년래 최악의 성적을 거뒀지만, 이후 다시 부활해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JP모간 자산운용이 진단. JP모간 자산운용은 해당 전략이 내년부터 향후 10~15년간 연율 7.2%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이는 2022년부터 예상되는 4.3%의 장기 수익률에 비해 높은 수치. 주식과 채권은 2010년 이후 장기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진입점을 제공하고 있다고 JP모간 자산운용의 글로벌 멀티 에셋 전략 헤드인 존 빌톤이 회사의 장기 자본시장 전제 보고서 발표를 통해 전망.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멸종했다고 생각했던 60/40 포트폴리오에 약간의 생명을 불어넣었다”라고 빌톤이 언급. 그는 “2008년 이후 60/40 전략에 있어서는 최악의 한 해지만 이 기회를 포트폴리오 재구축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중요. 올해는 벙커에 있어야할 해. 하지만 벙커에 너무 오래 있으면 먼지가 가라앉을 시점을 놓치게 된다”고 설명
5) FTX, 내부통제와 기록관리 ‘완전히 누락’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끌던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처리를 추진하는 어드바이저들이 사내에서의 현금과 가상화폐 소재 확인에 고전. FTX의 새 경영진에 취임한 기업 재생 및 재편 전문가 존 J. 레이는 파산신청 문서에서 “내 경력에서 여기처럼 기업 통제가 완전히 기능하지 못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무정보가 완전히 누락된 상태는 본 적이 없다”고 파산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언급. 한때 엔론의 청산절차를 감독한 실적이 있는 그는 “시스템 완전성의 결함이나 외부 규제 감독의 미비, 경험이 얕은 매우 소수의 그룹에 의한 통제 집중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상황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라고 비판. 파산 문서에 따르면 FTX에서 소비자 자금의 유용을 감추기 위해 소프트웨어가 사용됐고, 그룹의 자금이 직원들의 집과 개인적 용품을 구입하는데 사용. 또한 뱅크먼-프리드는 메시지가 짧은 기간 후 자동 삭제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소통했으며 직원들에게도 같은 방법을 사용할 것을 권유한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레이 경영진에 의하면 연방 파산법 11조의 적용기간 중에 회수를 바라는 FTX그룹 디지털 자산의 ‘극히 일부’밖에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함. 지금까지 확보한 것은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된 콜드 월렛 내의 가상통화 약 7억 4000만 달러 상당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21>
1) 연준 vs 시장 힘겨루기
옵션 트레이더들이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지속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고, 만일 연준이 긴축 속도를 늦추거나 내년부터 통화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할 경우, 이윤이 나는 포지션을 구축하는 모습. 지난 금요일 SOFR와 연계된 옵션에서 연준이 내년 9월까지 기준금리를 약 2%로 내릴 위험에 대비해 헤지한 450만 달러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졌음. 이는 금리 스왑 시장이 현재 가격에 반영한 것보다 거의 300bp 낮은 수준. 또한, 이르면 2월이라도 연준의 금리 인상 폭이 25bp로 둔화될 가능성을 타겟으로 한 베팅도 나왔음.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도 스왑 시장은 여전히 내년 초 최종 금리를 5% 부근에서 가격에 반영 중.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역시 12월 FOMC에서 75bp를 포함해 금리 인상폭에 대한 옵션이 열려 있다고 언급. 그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최종 금리에 대한 자신의 견해는 최근의 경제 지표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힘
2) 美 스태그플레이션. 中 주식매수 콜
월가에서 가장 낙천적인 전문가들은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가 미국의 연착륙 성공을 시사한다고 주장하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최근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스태그플레이션을 예견. 씨티그룹 역시 미국 경제 성장이 크게 꺾이더라도 연준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파월 푸쉬’ 시나리오를 제시. 블랙록은 미국과 유럽 모두 연착륙을 기대하지 말라고 조언. 블랙록의 글로벌 수석 투자 스트래티지스트 Wei Li는 “중앙은행이 과도하게 긴축해 경제가 다소 침체에 빠지겠지만 금리 인상에 따른 피해가 분명해지면서 긴축이 멈출 것”이라고 진단. BofA 설문에서 투자자들은 주식에 대해 역사적 수준의 비중 축소를, 특히 테크주의 경우 2006년래 가장 낮은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답변. 현금은 비중확대를 제시. 한편 월가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책 피봇 기대에 중국 주식 매수 의견이 컨센서스로 나타나는 모습. 모간스탠리는 MSCI 중국 지수가 내년 말까지 14% 랠리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고, BofA 역시 중국에 대해 전술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진단. 앞서 중국 인터넷 기업에 대해 “투자 불가능”을 외쳤던 JP모간은 지난달 말 중국 증시 멜트다운이 매수 기회라고 주장
3) ‘중국 붕괴 시도 위험’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을 공격하기보다 중국과의 경쟁에서 미국의 경제적 강점을 키우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만일 우리의 초점을 중국을 무너뜨리는 쪽으로 바꾼다면 매우 위험하고 불행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경고. 미국은 대신 자국의 혁신과 인프라, 교육 등에 집중하고, 아편 중독 사망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권고. 지난 달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에게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의 판매를 엄격히 규제하는 조치를 취해 일부 동맹국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음. 서머스는 또한 중국이 자국 영토로 간주하는 대만에 대해 미국이 지나치게 관계를 강화하려는 시도 역시 신중함을 요구. “중국에게 우리가 ‘하나의 중국’ 정책을 바꾸려 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처참한 충돌이 발발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의 회동에 대해서는 고무적이긴 하지만 “건설적 움직임”이 나올지 두고 봐야 한다고 진단. 연준과 관련해서는 추가 금리 인상에 찬성하면서, 섣불리 긴축 기조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
4) 기후 협약
이집트에서 열린 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결렬 위기를 간신히 넘기고, 마라톤 연장 협상 끝에 기후 변화에 따른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 조성에 합의. 부유한 국가가 온난화로 인한 개도국의 피해와 관련해 책임이 있음을 인정함으로써 글로벌 기후 정치에 기념비적인 순간을 마련.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 치뤄진 이번 협상은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에 대해 이해가 엇갈렸음. 또한 피해 기금의 자금 마련과 구조 역시 아직 불확실. 지난 해 합의한 유해한 온실가스 배출 억제 목표 역시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하는 등 여러 한계에 봉착. World Resources Institute의 Ani Dasgupta는 “손실과 피해 보상에 대한 진전은 고무적이지만 온실가스 배출의 경우 새롭게 중대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글래스고 합의문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점은 실망스럽다”고 진단
5) 크립토 위기
FTX 붕괴로 크립토 시장이 위기에 빠진 가운데, 작년 10월 모집한 4억 2000만 달러 중 약 3억 달러가 샘 뱅크만-프리드에게 흘러 들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 당시 캐나다 온타리오 교직원연금은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 및 싱가포르 테마섹 홀딩스와 함께 2개의 FTX 관계사에 7500만 달러를 투자했고, 3개월 후 FTX에 추가 2000만 달러를 투자. 온타리오 연금의 Dan Madge 대변인은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우리 투자 팀은 수년 간 디지털 자산을 연구해왔다”며, FTX와 같은 거래소는 심각한 단일의 암호화폐 리스크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견해를 가다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었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힘. 온타리오 교직원연금은 FTX에 대한 총 9500만 달러의 투자를 상각 처리 중
1) 연준 vs 시장 힘겨루기
옵션 트레이더들이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지속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고, 만일 연준이 긴축 속도를 늦추거나 내년부터 통화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할 경우, 이윤이 나는 포지션을 구축하는 모습. 지난 금요일 SOFR와 연계된 옵션에서 연준이 내년 9월까지 기준금리를 약 2%로 내릴 위험에 대비해 헤지한 450만 달러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졌음. 이는 금리 스왑 시장이 현재 가격에 반영한 것보다 거의 300bp 낮은 수준. 또한, 이르면 2월이라도 연준의 금리 인상 폭이 25bp로 둔화될 가능성을 타겟으로 한 베팅도 나왔음.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도 스왑 시장은 여전히 내년 초 최종 금리를 5% 부근에서 가격에 반영 중.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역시 12월 FOMC에서 75bp를 포함해 금리 인상폭에 대한 옵션이 열려 있다고 언급. 그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최종 금리에 대한 자신의 견해는 최근의 경제 지표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힘
2) 美 스태그플레이션. 中 주식매수 콜
월가에서 가장 낙천적인 전문가들은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가 미국의 연착륙 성공을 시사한다고 주장하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최근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스태그플레이션을 예견. 씨티그룹 역시 미국 경제 성장이 크게 꺾이더라도 연준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파월 푸쉬’ 시나리오를 제시. 블랙록은 미국과 유럽 모두 연착륙을 기대하지 말라고 조언. 블랙록의 글로벌 수석 투자 스트래티지스트 Wei Li는 “중앙은행이 과도하게 긴축해 경제가 다소 침체에 빠지겠지만 금리 인상에 따른 피해가 분명해지면서 긴축이 멈출 것”이라고 진단. BofA 설문에서 투자자들은 주식에 대해 역사적 수준의 비중 축소를, 특히 테크주의 경우 2006년래 가장 낮은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답변. 현금은 비중확대를 제시. 한편 월가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책 피봇 기대에 중국 주식 매수 의견이 컨센서스로 나타나는 모습. 모간스탠리는 MSCI 중국 지수가 내년 말까지 14% 랠리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고, BofA 역시 중국에 대해 전술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진단. 앞서 중국 인터넷 기업에 대해 “투자 불가능”을 외쳤던 JP모간은 지난달 말 중국 증시 멜트다운이 매수 기회라고 주장
3) ‘중국 붕괴 시도 위험’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을 공격하기보다 중국과의 경쟁에서 미국의 경제적 강점을 키우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만일 우리의 초점을 중국을 무너뜨리는 쪽으로 바꾼다면 매우 위험하고 불행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경고. 미국은 대신 자국의 혁신과 인프라, 교육 등에 집중하고, 아편 중독 사망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권고. 지난 달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에게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의 판매를 엄격히 규제하는 조치를 취해 일부 동맹국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음. 서머스는 또한 중국이 자국 영토로 간주하는 대만에 대해 미국이 지나치게 관계를 강화하려는 시도 역시 신중함을 요구. “중국에게 우리가 ‘하나의 중국’ 정책을 바꾸려 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처참한 충돌이 발발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의 회동에 대해서는 고무적이긴 하지만 “건설적 움직임”이 나올지 두고 봐야 한다고 진단. 연준과 관련해서는 추가 금리 인상에 찬성하면서, 섣불리 긴축 기조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
4) 기후 협약
이집트에서 열린 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결렬 위기를 간신히 넘기고, 마라톤 연장 협상 끝에 기후 변화에 따른 손실과 피해 보상을 위한 기금 조성에 합의. 부유한 국가가 온난화로 인한 개도국의 피해와 관련해 책임이 있음을 인정함으로써 글로벌 기후 정치에 기념비적인 순간을 마련.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 치뤄진 이번 협상은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에 대해 이해가 엇갈렸음. 또한 피해 기금의 자금 마련과 구조 역시 아직 불확실. 지난 해 합의한 유해한 온실가스 배출 억제 목표 역시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하는 등 여러 한계에 봉착. World Resources Institute의 Ani Dasgupta는 “손실과 피해 보상에 대한 진전은 고무적이지만 온실가스 배출의 경우 새롭게 중대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글래스고 합의문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점은 실망스럽다”고 진단
5) 크립토 위기
FTX 붕괴로 크립토 시장이 위기에 빠진 가운데, 작년 10월 모집한 4억 2000만 달러 중 약 3억 달러가 샘 뱅크만-프리드에게 흘러 들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 당시 캐나다 온타리오 교직원연금은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 및 싱가포르 테마섹 홀딩스와 함께 2개의 FTX 관계사에 7500만 달러를 투자했고, 3개월 후 FTX에 추가 2000만 달러를 투자. 온타리오 연금의 Dan Madge 대변인은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우리 투자 팀은 수년 간 디지털 자산을 연구해왔다”며, FTX와 같은 거래소는 심각한 단일의 암호화폐 리스크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견해를 가다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었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힘. 온타리오 교직원연금은 FTX에 대한 총 9500만 달러의 투자를 상각 처리 중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22>
1) 中 재봉쇄?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늘고 있어 베이징 시가 팬데믹 발발 이래 가장 심각하고 복잡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베이징 질병통제센터의 류샤오펑(Liu Xiaofeng)이 우려. 이에 따라 베이징은 22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게 도착 후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3차례 받고 음성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 머물도록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힘. 지난 11일 중국 당국은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지방 정부에게 대대적인 규제 대신 보다 선별적인 방역 조치를 지시하는 등 새로운 코로나 대응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그동안 고집해온 고강도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선회할 수 있다는 기대를 불러일으켰음. 그러나 이후 확진자 수가 두배 넘게 늘어나고, 지난 주말 수도 베이징에서 3명이나 코로나로 사망함에 따라 정책 당국자들의 고민이 깊어진 모습.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공식 사망자는 6개월래 처음. 중국 리오프닝 기대에 랠리를 펼쳤던 중국 주식과 위안화는 월요일 후퇴. 지난 수요일부터 약세를 보인 항셍 중국기업지수는 월요일 추가 2% 급락해 이달 상승폭을 22% 정도로 줄였음. Forsyth Barr Asia의 Willer Chen은 “일보 전진, 이보 후퇴인 셈”이라며, “겨울이 다가오고 있고 감염이 크게 늘고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리오프닝을 추진하기란 매우 힘들다”고 지적
2) 내년도 약세장
골드만삭스는 내년에 더 나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는 주식 투자자들이 결국 실망할 것이라며 약세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진단. 피터 오펜하이머와 샤론 벨 등은 “아직 일반적으로 주식 바닥에 부합하는 여건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지속적인 증시 회복을 위해선 먼저 금리의 정점과 경기 침체를 반영한 낮은 밸류에이션이 필요하다고 투자자노트에서 설명. 이들은 S&P 500 지수의 내년 말 목표치를 4000포인트로 제시하고, 유럽 Stoxx Europe 600의 경우 450포인트로 전망. 바클레이즈 역시 유럽 벤치마크에 대해 같은 수준을 타겟으로 보고, 이에 도달하는 길이 “까다로울” 전망이라고 지적. 골드만은 최근 랠리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주식은 대개 경제와 기업 실적 성장세의 악화 속도가 둔화되어야만 완전한 바닥 탈출이 가능하다고 주장. “주식시장의 단기적 경로는 변동성과 하락이 될 것”으로 예상. 모간스탠리는 미국 증시가 내년 1분기에 3000~3300선에서 바닥을 형성할 것이란 고객들의 견해가 “지나치게 공격적”이라며, 기업 실적 악화 전망이 제대로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경고
3) 연준 추가 인상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통화정책이 경제에 작동하는 시차를 유념해야 한다고 주장. “금리를 너무 적게 조정하면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게 유지되고, 금리를 과하게 조정하면 불필요하게 고통스런 경기하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발언. 그는 기준금리가 적어도 5%까지 오를 전망이란 견해를 재확인하면서도, 다음 FOMC 회의에서 모든 금리 인상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고민할 생각이라고 밝힘. 또한 연방기금금리가 현재 3.75%~4%인데 반해 “금융시장은 마치 6% 부근인 양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데 자신은 이의가 없다며, 이제 금리가 경제에 부담을 주는 제약적 영역에 들어왔기 때문에 통화정책이 새로운 장에 진입했다고 진단. 투자자들은 12월 13~14일 FOMC 회의에서 50bp 인상을 예상하고 있고, 최종 금리는 내년 5% 정도로 전망. 메스터는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시장 기대가 연준의 생각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언급
4) 유가 널뛰기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조치 강화에 나서며 수요 전망이 어두워지고 OPEC+ 증산 논의를 둘러싼 혼란 속에 국제유가가 크게 요동.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OPEC+가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원유 금수 조치 시행을 앞두고 산유량을 50만 배럴 가량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이에 브렌트유는 9월래 처음으로 배럴당 85달러선을 뚫고 내려가 한때 82달러대로 6.1%나 하락했고, WTI 역시 6% 넘게 무너져 1월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섰음. 그러나 사우디가 증산 논의를 부인하면서 유가는 급락 폭을 대부분 회복. 압둘라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Saudi Press Agency를 통해 성명문을 내고 “OPEC+의 현재 일일 산유량 200만 배럴 감산은 2023년 말까지 이어진다”고 밝힘. 또한 “수급 균형을 위해 추가 감산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언제라도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 한편 주요 7개국(G-7)은 수요일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선을 발표할 가능성이 존재. 골드만삭스는 중국 추가 봉쇄 가능성과 EU 조치에 앞선 러시아 측 재고 소진을 이유로 4분기 브렌트유 전망치를 배럴당 100달러로 종전 대비 10달러 하향 조정
5) RBNZ도 75bp 인상?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전례없는 75bp 인상을 단행해 기준금리를 2008년래 최고 수준인 4.25%로 끌어올릴 전망. 블룸버그 설문에서 21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15명이 75bp를 예견. 이미 50bp씩 5차례 연속 금리를 올렸지만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고 실업률이 역대 최저 부근에 머물면서 보다 공격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 스왑 시장은 75bp 인상 가능성을 55%로 가격에 반영 중이며, 최종 금리는 5% 부근으로 전망
1) 中 재봉쇄?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늘고 있어 베이징 시가 팬데믹 발발 이래 가장 심각하고 복잡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베이징 질병통제센터의 류샤오펑(Liu Xiaofeng)이 우려. 이에 따라 베이징은 22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게 도착 후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3차례 받고 음성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 머물도록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힘. 지난 11일 중국 당국은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지방 정부에게 대대적인 규제 대신 보다 선별적인 방역 조치를 지시하는 등 새로운 코로나 대응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그동안 고집해온 고강도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선회할 수 있다는 기대를 불러일으켰음. 그러나 이후 확진자 수가 두배 넘게 늘어나고, 지난 주말 수도 베이징에서 3명이나 코로나로 사망함에 따라 정책 당국자들의 고민이 깊어진 모습.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공식 사망자는 6개월래 처음. 중국 리오프닝 기대에 랠리를 펼쳤던 중국 주식과 위안화는 월요일 후퇴. 지난 수요일부터 약세를 보인 항셍 중국기업지수는 월요일 추가 2% 급락해 이달 상승폭을 22% 정도로 줄였음. Forsyth Barr Asia의 Willer Chen은 “일보 전진, 이보 후퇴인 셈”이라며, “겨울이 다가오고 있고 감염이 크게 늘고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리오프닝을 추진하기란 매우 힘들다”고 지적
2) 내년도 약세장
골드만삭스는 내년에 더 나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는 주식 투자자들이 결국 실망할 것이라며 약세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진단. 피터 오펜하이머와 샤론 벨 등은 “아직 일반적으로 주식 바닥에 부합하는 여건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지속적인 증시 회복을 위해선 먼저 금리의 정점과 경기 침체를 반영한 낮은 밸류에이션이 필요하다고 투자자노트에서 설명. 이들은 S&P 500 지수의 내년 말 목표치를 4000포인트로 제시하고, 유럽 Stoxx Europe 600의 경우 450포인트로 전망. 바클레이즈 역시 유럽 벤치마크에 대해 같은 수준을 타겟으로 보고, 이에 도달하는 길이 “까다로울” 전망이라고 지적. 골드만은 최근 랠리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주식은 대개 경제와 기업 실적 성장세의 악화 속도가 둔화되어야만 완전한 바닥 탈출이 가능하다고 주장. “주식시장의 단기적 경로는 변동성과 하락이 될 것”으로 예상. 모간스탠리는 미국 증시가 내년 1분기에 3000~3300선에서 바닥을 형성할 것이란 고객들의 견해가 “지나치게 공격적”이라며, 기업 실적 악화 전망이 제대로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경고
3) 연준 추가 인상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통화정책이 경제에 작동하는 시차를 유념해야 한다고 주장. “금리를 너무 적게 조정하면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게 유지되고, 금리를 과하게 조정하면 불필요하게 고통스런 경기하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발언. 그는 기준금리가 적어도 5%까지 오를 전망이란 견해를 재확인하면서도, 다음 FOMC 회의에서 모든 금리 인상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고민할 생각이라고 밝힘. 또한 연방기금금리가 현재 3.75%~4%인데 반해 “금융시장은 마치 6% 부근인 양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데 자신은 이의가 없다며, 이제 금리가 경제에 부담을 주는 제약적 영역에 들어왔기 때문에 통화정책이 새로운 장에 진입했다고 진단. 투자자들은 12월 13~14일 FOMC 회의에서 50bp 인상을 예상하고 있고, 최종 금리는 내년 5% 정도로 전망. 메스터는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시장 기대가 연준의 생각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언급
4) 유가 널뛰기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조치 강화에 나서며 수요 전망이 어두워지고 OPEC+ 증산 논의를 둘러싼 혼란 속에 국제유가가 크게 요동.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OPEC+가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원유 금수 조치 시행을 앞두고 산유량을 50만 배럴 가량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이에 브렌트유는 9월래 처음으로 배럴당 85달러선을 뚫고 내려가 한때 82달러대로 6.1%나 하락했고, WTI 역시 6% 넘게 무너져 1월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섰음. 그러나 사우디가 증산 논의를 부인하면서 유가는 급락 폭을 대부분 회복. 압둘라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Saudi Press Agency를 통해 성명문을 내고 “OPEC+의 현재 일일 산유량 200만 배럴 감산은 2023년 말까지 이어진다”고 밝힘. 또한 “수급 균형을 위해 추가 감산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언제라도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 한편 주요 7개국(G-7)은 수요일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선을 발표할 가능성이 존재. 골드만삭스는 중국 추가 봉쇄 가능성과 EU 조치에 앞선 러시아 측 재고 소진을 이유로 4분기 브렌트유 전망치를 배럴당 100달러로 종전 대비 10달러 하향 조정
5) RBNZ도 75bp 인상?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전례없는 75bp 인상을 단행해 기준금리를 2008년래 최고 수준인 4.25%로 끌어올릴 전망. 블룸버그 설문에서 21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15명이 75bp를 예견. 이미 50bp씩 5차례 연속 금리를 올렸지만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고 실업률이 역대 최저 부근에 머물면서 보다 공격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 스왑 시장은 75bp 인상 가능성을 55%로 가격에 반영 중이며, 최종 금리는 5% 부근으로 전망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23>
1) 연준 매파기조 피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싸우는데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며, 정책 수단을 통해 이를 달성하겠다고 밝힘. 그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물가 안정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물가 2%를 향한 지속 가능한 하향 궤도에 올려 놓기 위해 우리의 정책 수단을 사용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 또한 노동시장의 수급이 여전히 균형을 벗어난 상태지만, 1970년대처럼 임금-물가 상승의 악순환으로 번질 증거는 없다고 진단.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풍부한 저축이 가계에 완충역할을 하겠지만 동시에 소비 지출을 식히려면 금리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 한편 연준의 긴축 정책으로 가계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면서 초과 저축이 빠르게 감소해 중앙은행의 매파적 기조가 피크에 달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모습. 연준 추정에 따르면 초과 저축은 올해 중반 기준 1.7조 달러로 전년에 비해 26% 감소
2) 골드만 경기 낙관론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경기 위축을 피할 것으로 보고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적어도 2024년 말까지 4%나 그 위에서 거래될 전망이라고 주장. Praveen Korapaty는 시장이 현재 가격에 반영하듯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를 상회한 상태에서 연준이 완화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한편 JP모간은 달러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지겠지만, 경기확장 후반부의 다이내믹스가 열쇠라고 진단. 엔화의 경우 값싼 밸류에이션과 더불어 내년 늦게 채권금리가 하락할 수 있어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지적
3) 중국 경제 고통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경제·사회적 피해를 줄이려는 당국의 최근 시도가 도전에 직면하고 있어 경제 부진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 노무라는 중국이 “지지부진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리오프닝을 향하고 있다며, “느리고 고통스러운 험로”가 될 수 있다고 경고. 이미 많은 가계에서 저축이 고갈된 상태로 억눌린 수요의 분출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을 블룸버그 설문조사 예상치 중앙값 4.9%보다 훨씬 낮은 4.3%로 전망. GROW Investment Group의 Hao Hong은 도시에서 정기적 코로나 검사를 강요함에 따라 생산성이 타격을 입고 있다고 지적.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 지쳐있다. 심지어 코로나 검사를 거부하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며, 일부 지역에선 검사시설마저 축소돼 불편이 상당하다고 전언. 중국 당국은 상하이 봉쇄와 같은 무차별적 규제는 피하려 애쓰고 있지만, 이미 일부 지역에서 이동 통제가 강화되고 있고, 충칭이나 베이징과 같은 대도시뿐만 아니라 광둥성과 같은 경제중심지에서도 확진 사례가 가파르게 늘고 있음. 골드만삭스는 리오프닝 직후 경제활동이 되살아났던 대부분의 서방 국가와 달리 중국의 경우 초기엔 느린 성장을 보이다가 내년 하반기에 가서야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
4) OECD의 정책 조언
OECD는 글로벌 경제가 상당히 둔화되더라도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에 맞서 금리를 계속 올려야 한다고 주장. 물가 급등으로 대다수 국가에서 실질임금이 하락하고 실질 구매력이 축소되고 있어, 현 시점에서 인플레이션 대응이 최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 물가를 잡지 못할 경우 1970년대식 악순환이 재현되거나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어 더 큰 고통이 수반될 수 있다고 경고. “오버슈팅에 따른 리스크가 무대응보다는 분명 적다”고 지적.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2.2%를 전망했고, 인플레이션은 주요 20개국(G-20) 기준 6.0%를 전망. 2024년 역시 인플레이션이 미국 2.6%, 유로존 3.4%, 영국 3.3%로 중앙은행 목표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한국의 경우 내년 1.8%, 2024년 1.9% 성장을 예상. 민간소비가 그간 견조한 회복을 보였으나, 고물가에 따른 가처분소득 증가세 둔화 등이 향후 민간소비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고, 수출은 단기적으로 반도체 경기 하강 및 글로벌 수요 위축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5) ECB 12월 금리인상
요아힘 나겔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 겸 분데스방크 총재는 다음 달 추가적인 “강한” 금리 인상과 더불어 내년 초 양적 긴축이 필요하다고 주장. 12월 14~15일 ECB 정책회의 전에 나올 물가 지표와 2025년까지의 새로운 경제 전망은 기록적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3번째 연속 75bp 금리 인상이 필요할지, 아니면 50bp만으로 충분할지 판단하는데 핵심이라고 언급. “12월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음 금리 인상폭에 대해 약속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면서, “우리는 강하게 시작했고, 늘 지표에 의존해 12월에도 강하게 가야한다”고 지적. 또한 50bp 인상 역시 “강하다”고 말해 속도 조절 가능성을 열어뒀음. ECB의 최종 금리에 대해선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10.6%로 2% 목표에서 너무나 멀고 전망 역시 매우 불투명하다며 구체적 추정을 피함
1) 연준 매파기조 피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싸우는데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며, 정책 수단을 통해 이를 달성하겠다고 밝힘. 그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물가 안정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물가 2%를 향한 지속 가능한 하향 궤도에 올려 놓기 위해 우리의 정책 수단을 사용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 또한 노동시장의 수급이 여전히 균형을 벗어난 상태지만, 1970년대처럼 임금-물가 상승의 악순환으로 번질 증거는 없다고 진단.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풍부한 저축이 가계에 완충역할을 하겠지만 동시에 소비 지출을 식히려면 금리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 한편 연준의 긴축 정책으로 가계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면서 초과 저축이 빠르게 감소해 중앙은행의 매파적 기조가 피크에 달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모습. 연준 추정에 따르면 초과 저축은 올해 중반 기준 1.7조 달러로 전년에 비해 26% 감소
2) 골드만 경기 낙관론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경기 위축을 피할 것으로 보고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적어도 2024년 말까지 4%나 그 위에서 거래될 전망이라고 주장. Praveen Korapaty는 시장이 현재 가격에 반영하듯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를 상회한 상태에서 연준이 완화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한편 JP모간은 달러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지겠지만, 경기확장 후반부의 다이내믹스가 열쇠라고 진단. 엔화의 경우 값싼 밸류에이션과 더불어 내년 늦게 채권금리가 하락할 수 있어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지적
3) 중국 경제 고통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경제·사회적 피해를 줄이려는 당국의 최근 시도가 도전에 직면하고 있어 경제 부진이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 노무라는 중국이 “지지부진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리오프닝을 향하고 있다며, “느리고 고통스러운 험로”가 될 수 있다고 경고. 이미 많은 가계에서 저축이 고갈된 상태로 억눌린 수요의 분출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을 블룸버그 설문조사 예상치 중앙값 4.9%보다 훨씬 낮은 4.3%로 전망. GROW Investment Group의 Hao Hong은 도시에서 정기적 코로나 검사를 강요함에 따라 생산성이 타격을 입고 있다고 지적.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 지쳐있다. 심지어 코로나 검사를 거부하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며, 일부 지역에선 검사시설마저 축소돼 불편이 상당하다고 전언. 중국 당국은 상하이 봉쇄와 같은 무차별적 규제는 피하려 애쓰고 있지만, 이미 일부 지역에서 이동 통제가 강화되고 있고, 충칭이나 베이징과 같은 대도시뿐만 아니라 광둥성과 같은 경제중심지에서도 확진 사례가 가파르게 늘고 있음. 골드만삭스는 리오프닝 직후 경제활동이 되살아났던 대부분의 서방 국가와 달리 중국의 경우 초기엔 느린 성장을 보이다가 내년 하반기에 가서야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
4) OECD의 정책 조언
OECD는 글로벌 경제가 상당히 둔화되더라도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에 맞서 금리를 계속 올려야 한다고 주장. 물가 급등으로 대다수 국가에서 실질임금이 하락하고 실질 구매력이 축소되고 있어, 현 시점에서 인플레이션 대응이 최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 물가를 잡지 못할 경우 1970년대식 악순환이 재현되거나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어 더 큰 고통이 수반될 수 있다고 경고. “오버슈팅에 따른 리스크가 무대응보다는 분명 적다”고 지적.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2.2%를 전망했고, 인플레이션은 주요 20개국(G-20) 기준 6.0%를 전망. 2024년 역시 인플레이션이 미국 2.6%, 유로존 3.4%, 영국 3.3%로 중앙은행 목표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한국의 경우 내년 1.8%, 2024년 1.9% 성장을 예상. 민간소비가 그간 견조한 회복을 보였으나, 고물가에 따른 가처분소득 증가세 둔화 등이 향후 민간소비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고, 수출은 단기적으로 반도체 경기 하강 및 글로벌 수요 위축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5) ECB 12월 금리인상
요아힘 나겔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 겸 분데스방크 총재는 다음 달 추가적인 “강한” 금리 인상과 더불어 내년 초 양적 긴축이 필요하다고 주장. 12월 14~15일 ECB 정책회의 전에 나올 물가 지표와 2025년까지의 새로운 경제 전망은 기록적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3번째 연속 75bp 금리 인상이 필요할지, 아니면 50bp만으로 충분할지 판단하는데 핵심이라고 언급. “12월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음 금리 인상폭에 대해 약속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면서, “우리는 강하게 시작했고, 늘 지표에 의존해 12월에도 강하게 가야한다”고 지적. 또한 50bp 인상 역시 “강하다”고 말해 속도 조절 가능성을 열어뒀음. ECB의 최종 금리에 대해선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10.6%로 2% 목표에서 너무나 멀고 전망 역시 매우 불투명하다며 구체적 추정을 피함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24>
1) FOMC 의사록 “인상 속도 조절 곧 적절해질 것”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곧 적절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나타남. 이는 연준이 오는 12월 회의에서 이전의 4차례 회의보다 적은 폭인 50bp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음을 시사. 11월 FOMC 회의 의사록에는 “상당한 다수 참가자들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곧 적절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는 내용이 담겼음. 동시에 “다양한” 연준 위원들이 “위원회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할 연방 기금 금리의 최종 수준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다소 높았다”고 결론 내렸다는 내용도 포함. 또 연준 스탭들이 회의 동안 위원들에게 자신들의 경기침체 리스크에 대한 평가가 거의 50:50으로 확대됐다고 말한 것으로 나왔음. 연준이 3월 금리인상을 시작한 이후 이러한 경고가 나온 것은 처음. 이 같은 의사록 내용은 투자자들에게 비둘기파적 메시지로 받아들여지면서 의사록 공개 이후 뉴욕 증시와 미국채가 상승했고 달러화는 약세.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통화정책의 시차 효과, 그간의 누적된 긴축이 지출과 고용에 얼마나 빨리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지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나왔음. 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위원들로 하여금 목표의 진전 여부를 판단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언급
2) 美경제 둔화 신호들. 연준의 금리인상 스며들기 시작하나
지난 밤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고 노동시장은 식고 있다는 새로운 조짐들이 확인. 이는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이 보다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점을 시사. 11월 S&P 글로벌 미국 종합 PMI는 5개월 연속 50 미만에 머물며 활동 수축을 시사했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았음. 11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신뢰지수와 10월 신규주택매매가 개선됐지만, 모두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약한 지출 욕구와 가라앉은 주택 수요를 시사. JP모간 이코노미스트 Daniel Silver는 “우리는 노동시장의 냉각 신호들을 목격하고 있고 경기 동향 조사들도 대개 경제의 모멘텀 약화를 가리키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몇주간 GDP 소스 데이터는 예상을 상회했다”고 설명.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 캠페인이 지금까지는 전반적인 수요에 상당히 제한적인 영향만을 미쳤지만, 이번 지표들은 미국 경제의 보다 회복력이 있던 부분들 일부가 완만해지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줌
3) 中, 지준율 인하 가능성 시사. 이르면 금요일?
중국이 대출 확대와 경제 지원을 모색하면서 지준율 인하를 포함해 통화정책을 통한 추가적인 부양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 중국 국무원은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시기적절하게 (정책) 도구들이 사용될 것이라고 밝힘. 인민은행은 국무원에서 이러한 발언이 나오고 통상 수일 내에 지준율을 인하하곤 했음. 중국 경제는 부동산 위기 심화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압력 하에 있음.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중국의 연간 성장률이 3.3%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정부의 공식 목표치 약 5.5%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 NatWest Group의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Liu Peiqian은 “우리는 연내 추가 지준율 인하를 예상했었는데 (이번 당국의 발언은) 이러한 기대에 부합한다. 우리는 지준율이 25bp 혹은 50bp 인하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당국의 발표가 이르면 이번 주 금요일로 임박했을 수도 있다”고 평가. 국무원은 또한 회복의 토대가 강화되어야 하고 경제 성장은 “합리적인 범위”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고 CCTV는 보도. 그러면서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은행권에 대출을 제공할 것을 권장하는 한편 민간기업의 채권발행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의 발전을 돕겠다고 약속
4) EU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논의 교착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수입 가격 상한제를 두고 벌어진 유럽연합(EU) 국가들 간의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졌음.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번 상한제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두고 정부들 간 입장이 나뉘었음. 유럽연합 집행부가 배럴당 65달러선을 제시했으나 폴란드와 발트해 국가들은 이 가격이 러시아에 너무 관대하다며 반대했다고 전언. 아울러 그리스와 몰타 등 주요 해운 국가들은 EU가 앞서 제안한 레인지의 상단인 배럴당 70달러 아래는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임. 이번 상한제 승인을 위해서는 모든 EU 회원국의 지지가 필요. Bruegel 싱크탱크의 Simone Tagliapietra는 “러시아산 원유가 현재 브렌트유 대비 상당히 할인되어 배럴당 65달러 부근서 거래되고 있다”며 “G-7의 가격 상한이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된다면 러시아에 큰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
5) BofA Hartnett “中 주식 사고 美 기술주 팔아라”
중국 주식에 대한 낙관론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내년 중국 주식을 추천하는 목소리에 동참. Michael Hartnett 등은 중국 가계가 초과 저축액을 보유한 가운데 리오프닝은 증시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분석. 이들은 미국과 다른 국가에서도 코로나 관련 제한조치들의 종료가 주식을 끌어올렸다고 덧붙였음. 반면, BofA는 내년 ‘톱 10’ 거래 가운데 하나로 미국 기술주 ‘매도’를 권고. 이들은 올해 나스닥 100지수가 28% 가량 급락했음에도 테크 섹터는 여전히 과잉 보유되고 있다며, 미래 실적 잠재력에 기반해 가치가 매겨진 테크 기업들은 완화적 통화정책의 시대가 끝나면서 고통을 받을 것이고 추가 규제 리스크에도 직면해 있다고 지적. 이에 앞서, 씨티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피봇과 부동산섹터에 대한 지원책이 기업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중국에 긍정적인 견해를 제시했고 모간스탠리는 중국 증시 목표치를 상향조정
1) FOMC 의사록 “인상 속도 조절 곧 적절해질 것”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곧 적절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나타남. 이는 연준이 오는 12월 회의에서 이전의 4차례 회의보다 적은 폭인 50bp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음을 시사. 11월 FOMC 회의 의사록에는 “상당한 다수 참가자들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곧 적절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는 내용이 담겼음. 동시에 “다양한” 연준 위원들이 “위원회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할 연방 기금 금리의 최종 수준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다소 높았다”고 결론 내렸다는 내용도 포함. 또 연준 스탭들이 회의 동안 위원들에게 자신들의 경기침체 리스크에 대한 평가가 거의 50:50으로 확대됐다고 말한 것으로 나왔음. 연준이 3월 금리인상을 시작한 이후 이러한 경고가 나온 것은 처음. 이 같은 의사록 내용은 투자자들에게 비둘기파적 메시지로 받아들여지면서 의사록 공개 이후 뉴욕 증시와 미국채가 상승했고 달러화는 약세.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통화정책의 시차 효과, 그간의 누적된 긴축이 지출과 고용에 얼마나 빨리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지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나왔음. 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위원들로 하여금 목표의 진전 여부를 판단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언급
2) 美경제 둔화 신호들. 연준의 금리인상 스며들기 시작하나
지난 밤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고 노동시장은 식고 있다는 새로운 조짐들이 확인. 이는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이 보다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점을 시사. 11월 S&P 글로벌 미국 종합 PMI는 5개월 연속 50 미만에 머물며 활동 수축을 시사했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았음. 11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신뢰지수와 10월 신규주택매매가 개선됐지만, 모두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약한 지출 욕구와 가라앉은 주택 수요를 시사. JP모간 이코노미스트 Daniel Silver는 “우리는 노동시장의 냉각 신호들을 목격하고 있고 경기 동향 조사들도 대개 경제의 모멘텀 약화를 가리키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몇주간 GDP 소스 데이터는 예상을 상회했다”고 설명.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 캠페인이 지금까지는 전반적인 수요에 상당히 제한적인 영향만을 미쳤지만, 이번 지표들은 미국 경제의 보다 회복력이 있던 부분들 일부가 완만해지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줌
3) 中, 지준율 인하 가능성 시사. 이르면 금요일?
중국이 대출 확대와 경제 지원을 모색하면서 지준율 인하를 포함해 통화정책을 통한 추가적인 부양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 중국 국무원은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시키기 위해 시기적절하게 (정책) 도구들이 사용될 것이라고 밝힘. 인민은행은 국무원에서 이러한 발언이 나오고 통상 수일 내에 지준율을 인하하곤 했음. 중국 경제는 부동산 위기 심화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압력 하에 있음.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중국의 연간 성장률이 3.3%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정부의 공식 목표치 약 5.5%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 NatWest Group의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Liu Peiqian은 “우리는 연내 추가 지준율 인하를 예상했었는데 (이번 당국의 발언은) 이러한 기대에 부합한다. 우리는 지준율이 25bp 혹은 50bp 인하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당국의 발표가 이르면 이번 주 금요일로 임박했을 수도 있다”고 평가. 국무원은 또한 회복의 토대가 강화되어야 하고 경제 성장은 “합리적인 범위”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고 CCTV는 보도. 그러면서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은행권에 대출을 제공할 것을 권장하는 한편 민간기업의 채권발행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의 발전을 돕겠다고 약속
4) EU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논의 교착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수입 가격 상한제를 두고 벌어진 유럽연합(EU) 국가들 간의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졌음.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번 상한제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두고 정부들 간 입장이 나뉘었음. 유럽연합 집행부가 배럴당 65달러선을 제시했으나 폴란드와 발트해 국가들은 이 가격이 러시아에 너무 관대하다며 반대했다고 전언. 아울러 그리스와 몰타 등 주요 해운 국가들은 EU가 앞서 제안한 레인지의 상단인 배럴당 70달러 아래는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임. 이번 상한제 승인을 위해서는 모든 EU 회원국의 지지가 필요. Bruegel 싱크탱크의 Simone Tagliapietra는 “러시아산 원유가 현재 브렌트유 대비 상당히 할인되어 배럴당 65달러 부근서 거래되고 있다”며 “G-7의 가격 상한이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된다면 러시아에 큰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
5) BofA Hartnett “中 주식 사고 美 기술주 팔아라”
중국 주식에 대한 낙관론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내년 중국 주식을 추천하는 목소리에 동참. Michael Hartnett 등은 중국 가계가 초과 저축액을 보유한 가운데 리오프닝은 증시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분석. 이들은 미국과 다른 국가에서도 코로나 관련 제한조치들의 종료가 주식을 끌어올렸다고 덧붙였음. 반면, BofA는 내년 ‘톱 10’ 거래 가운데 하나로 미국 기술주 ‘매도’를 권고. 이들은 올해 나스닥 100지수가 28% 가량 급락했음에도 테크 섹터는 여전히 과잉 보유되고 있다며, 미래 실적 잠재력에 기반해 가치가 매겨진 테크 기업들은 완화적 통화정책의 시대가 끝나면서 고통을 받을 것이고 추가 규제 리스크에도 직면해 있다고 지적. 이에 앞서, 씨티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피봇과 부동산섹터에 대한 지원책이 기업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중국에 긍정적인 견해를 제시했고 모간스탠리는 중국 증시 목표치를 상향조정
Forwarded from 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한국은행 기준금리 25bp 인상(3.25%)
2023년 경제 성장률, 물가 상승률 전망치 각각 1.7%, 3.6%으로 하향
2023년 경제 성장률, 물가 상승률 전망치 각각 1.7%, 3.6%으로 하향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25>
1) 연준 의사록 훈풍에 유럽증시 상승.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로 휴장
보다 완만한 금리인상을 지지한다는 연준 의사록 내용에 힘입어 간밤 유럽 증시가 상승했고 달러는 하락. Stoxx 600 지수는 부동산 업종을 중심으로 최근의 오름세를 이어가며 0.5% 가량 상승 마감. 뉴욕 증시가 추수 감사절 휴일로 인해 휴장한 가운데, MSCI AC World 지수도 3거래일 연속 상승. 휴일 여파로 거래량은 많지 않았음. 수요일 S&P 500지수가 9월 이후 최고치로 마감된 후,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도 상승 분위기를 이어감. 레이몬드 제임스의 Sunaina Sinha Haldea는 “연준으로부터 나온 좀 더 다르고 좀 더 비둘기파적인 발언의 시작이었다”면서 “피봇은 아니지만 우리는 금리인상 둔화와 금리인하를 향한 경로를 보고 있다”고 언급.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금 가격은 3일째 상승
2) UBS 아태 자산관리 부문으로 크레디트스위스 고객 자금 상당 폭 유입
UBS 그룹의 아시아 태평양 자산관리 부문으로 지난 3개월 동안 크레디트 스위스 그룹에서 빠져나온 고객들의 자금이 상당 폭 유입됐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언. 수백명의 부유층 고객들이 이 지역에서 자금을 UBS에 맡기려 모색했으며, UBS는 이렇듯 늘어나는 계좌를 다루기 위해 직원을 재배치할 계획. 모간스탠리 역시 크레디트 스위스에서의 자금 유출로 수혜를 받는 은행 가운데 한 곳이라고 소식통은 전언. 다만 이번에 유입된 자금의 어느 정도가 UBS에 계속해서 머물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짐. 부유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뱅킹에 보다 많은 초점을 맞추는 등 대대적인 사업 개편으로 재귀를 모색하는 크레디트 스위스 경영진에게 이러한 고객 자금 이탈은 큰 난관. ‘아시아 프라이빗 뱅커’의 2021년 랭킹에 따르면 UBS가 중국 본토를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자산 기준 최대 규모의 프라이빗 뱅크를 운영 중이며 크레디트 스위스는 2위. UBS, 크레디트 스위스, 모간스탠리 대변인은 코멘트를 거부
3) ECB ‘소수 위원들 50bp 선호’. 슈나벨, 감속 시기상조 가능성 시사
유럽중앙은행(ECB)의 10월 정책결정 회의에서 “소수의” 위원들이 보다 소폭의 금리인상을 선호했던 것으로 의사록에 나왔음. 이렇듯 덜 공격적인 조치를 선호했던 위원들은, 금리인상이 은행들에 대한 대출 조건 조정 등 다른 금융 긴축 조치들과 같이 취해지고 있음을 지적. 의사록에는 “소수 멤버들이 정책금리 50bp 인상 선호를 피력했다”며 하지만 위원들 대다수는 75bp 인상을 지지. 가파른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자 ECB가 두차례 연속 75bp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12월 중순 회의에서 인상 속도가 늦춰질 지를 궁금해하고 있음. 다음 주 발표되는 11월 물가 등이 관건일 것으로 보임. 한편, ECB 집행위원회 멤버인 이자벨 슈나벨은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유로존 경제에 위험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은 시기상조일 수 있음을 시사. 슈나벨은 현재 최대 리스크는 물가 상승세가 빠르게 완화될 것이라고 가정하고 그 지속성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라고 지적
4) BofA 고객들, 주식 팔고 채권은 39주 연속 사들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프라이빗 고객들이 경기침체 우려 속에 주식에서 빠져나오는 한편 채권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채권에 대한 매수세가 39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 Michael Hartnett 등이 EPFR 글로벌 데이터를 인용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달 22일까지 4일 동안 글로벌 채권 펀드로 약 3개월래 최대 규모인 66억 달러가 유입되는 등 이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 이와 반대로 BofA 고객들은 내년 전망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매파적인 연준 그리고 경기침체 우려로 흐려지면서 주식 펀드에서는 9주 연속으로 자금을 빼냄. BofA 전략가들은 내년 상반기에는 채권 보유를 선호하고 하반기에는 주식이 보다 매력적이 될 것이라고 전망. 이들은 “올해 시장의 주제가 인플레이션과 금리 ‘충격’이었다면 내년 상반기는 경기침체와 크레딧 ‘충격’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는 상반기에는 위험자산에 대한 약세 입장을 유지하며 하반기에는 강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역시 내년 미국 증시의 저조한 수익률을 예상
5) 가나, 국제시장서 발행한 채권보유자들에게 30% 손실 수용 요청할 것
아프리카 국가인 가나가 국제 시장에서 발행한 채권 보유자들에게 원금의 최대 30% 손실을 수용하고 이자 중 일부도 포기할 것을 요청할 예정. 가나는 현재 국제통화기금(IMF)의 자금지원 자격을 얻기 위해 부채 지속 가능성 계획을 쥐어짜내고 있는 중. 가나는 또한 자국에서 발행한 채권 보유자들에게도 일부 이자를 포기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가나의 재무부 차관이 밝힘. 그는 “그것들은 제안”이라며, “국내외 채권 보유자들과 곧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가나는 달러채의 집중적인 매도로 인해 금리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국제 채권 시장이 막히자 IMF와 30억 달러 규모 프로그램을 협상하고 있음. 가나 통화인 세디는 올해 달러 대비 전세계 통화 중 가장 큰 폭 하락하면서 가나의 부채 상환 비용을 증가시키고 있음
1) 연준 의사록 훈풍에 유럽증시 상승.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로 휴장
보다 완만한 금리인상을 지지한다는 연준 의사록 내용에 힘입어 간밤 유럽 증시가 상승했고 달러는 하락. Stoxx 600 지수는 부동산 업종을 중심으로 최근의 오름세를 이어가며 0.5% 가량 상승 마감. 뉴욕 증시가 추수 감사절 휴일로 인해 휴장한 가운데, MSCI AC World 지수도 3거래일 연속 상승. 휴일 여파로 거래량은 많지 않았음. 수요일 S&P 500지수가 9월 이후 최고치로 마감된 후,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도 상승 분위기를 이어감. 레이몬드 제임스의 Sunaina Sinha Haldea는 “연준으로부터 나온 좀 더 다르고 좀 더 비둘기파적인 발언의 시작이었다”면서 “피봇은 아니지만 우리는 금리인상 둔화와 금리인하를 향한 경로를 보고 있다”고 언급.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금 가격은 3일째 상승
2) UBS 아태 자산관리 부문으로 크레디트스위스 고객 자금 상당 폭 유입
UBS 그룹의 아시아 태평양 자산관리 부문으로 지난 3개월 동안 크레디트 스위스 그룹에서 빠져나온 고객들의 자금이 상당 폭 유입됐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언. 수백명의 부유층 고객들이 이 지역에서 자금을 UBS에 맡기려 모색했으며, UBS는 이렇듯 늘어나는 계좌를 다루기 위해 직원을 재배치할 계획. 모간스탠리 역시 크레디트 스위스에서의 자금 유출로 수혜를 받는 은행 가운데 한 곳이라고 소식통은 전언. 다만 이번에 유입된 자금의 어느 정도가 UBS에 계속해서 머물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짐. 부유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뱅킹에 보다 많은 초점을 맞추는 등 대대적인 사업 개편으로 재귀를 모색하는 크레디트 스위스 경영진에게 이러한 고객 자금 이탈은 큰 난관. ‘아시아 프라이빗 뱅커’의 2021년 랭킹에 따르면 UBS가 중국 본토를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자산 기준 최대 규모의 프라이빗 뱅크를 운영 중이며 크레디트 스위스는 2위. UBS, 크레디트 스위스, 모간스탠리 대변인은 코멘트를 거부
3) ECB ‘소수 위원들 50bp 선호’. 슈나벨, 감속 시기상조 가능성 시사
유럽중앙은행(ECB)의 10월 정책결정 회의에서 “소수의” 위원들이 보다 소폭의 금리인상을 선호했던 것으로 의사록에 나왔음. 이렇듯 덜 공격적인 조치를 선호했던 위원들은, 금리인상이 은행들에 대한 대출 조건 조정 등 다른 금융 긴축 조치들과 같이 취해지고 있음을 지적. 의사록에는 “소수 멤버들이 정책금리 50bp 인상 선호를 피력했다”며 하지만 위원들 대다수는 75bp 인상을 지지. 가파른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자 ECB가 두차례 연속 75bp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12월 중순 회의에서 인상 속도가 늦춰질 지를 궁금해하고 있음. 다음 주 발표되는 11월 물가 등이 관건일 것으로 보임. 한편, ECB 집행위원회 멤버인 이자벨 슈나벨은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유로존 경제에 위험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은 시기상조일 수 있음을 시사. 슈나벨은 현재 최대 리스크는 물가 상승세가 빠르게 완화될 것이라고 가정하고 그 지속성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라고 지적
4) BofA 고객들, 주식 팔고 채권은 39주 연속 사들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프라이빗 고객들이 경기침체 우려 속에 주식에서 빠져나오는 한편 채권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채권에 대한 매수세가 39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 Michael Hartnett 등이 EPFR 글로벌 데이터를 인용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달 22일까지 4일 동안 글로벌 채권 펀드로 약 3개월래 최대 규모인 66억 달러가 유입되는 등 이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 이와 반대로 BofA 고객들은 내년 전망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매파적인 연준 그리고 경기침체 우려로 흐려지면서 주식 펀드에서는 9주 연속으로 자금을 빼냄. BofA 전략가들은 내년 상반기에는 채권 보유를 선호하고 하반기에는 주식이 보다 매력적이 될 것이라고 전망. 이들은 “올해 시장의 주제가 인플레이션과 금리 ‘충격’이었다면 내년 상반기는 경기침체와 크레딧 ‘충격’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는 상반기에는 위험자산에 대한 약세 입장을 유지하며 하반기에는 강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역시 내년 미국 증시의 저조한 수익률을 예상
5) 가나, 국제시장서 발행한 채권보유자들에게 30% 손실 수용 요청할 것
아프리카 국가인 가나가 국제 시장에서 발행한 채권 보유자들에게 원금의 최대 30% 손실을 수용하고 이자 중 일부도 포기할 것을 요청할 예정. 가나는 현재 국제통화기금(IMF)의 자금지원 자격을 얻기 위해 부채 지속 가능성 계획을 쥐어짜내고 있는 중. 가나는 또한 자국에서 발행한 채권 보유자들에게도 일부 이자를 포기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가나의 재무부 차관이 밝힘. 그는 “그것들은 제안”이라며, “국내외 채권 보유자들과 곧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가나는 달러채의 집중적인 매도로 인해 금리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국제 채권 시장이 막히자 IMF와 30억 달러 규모 프로그램을 협상하고 있음. 가나 통화인 세디는 올해 달러 대비 전세계 통화 중 가장 큰 폭 하락하면서 가나의 부채 상환 비용을 증가시키고 있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28>
1) 경기침체 베팅
채권시장이 내년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을 눈여겨보는 분위기. 연준이 여전히 정책금리를 바쁘게 올리고 있지만 트레이더들은 금리가 장기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릴 것으로 베팅 중. 시장에서 앞으로 몇 개월 안에 추가 100bp 인상을 가격에 반영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장기물 미국채 금리는 이미 연준의 현 목표금리 범위인 3.75%~4%를 하회. 옵션시장의 경우 정책 금리가 3%나 2%로 하락할 리스크에 헤지한 거래도 나타났음. 투자자들이 경기 침체 시 통화정책이 완화적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채권 매수에 나서고 있음. AmeriVet Securities의 Gregory Faranello는 “연준 정책이 다이내믹한데다 연준이 아직도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지만, 시장은 마치 연준이 종반전에 들어섰다고 보고 이전보다 편안한 분위기”라고 진단
2) 보다 친절한 연준?
금융위기래 최악의 한 해를 향하고 있는 자산운용사들 사이에서 연준이 조만간 보다 친절해지거나 적어도 덜 적대적으로 바뀔 것이란 희망이 되살아나고 있음. 크레딧 시장에서 정크채의 패시브 자금 유입이 사상최대를 기록했고, 패스트 머니 퀀트 투자자들의 주식 익스포저가 플러스로 돌아섰음. Seven Investment Management의 Ben Kumar는 연준이 과거보다는 덜 매파적인 모습이지만 시장이 원하는 것보다는 여전히 훨씬 매파적이라고 진단. Flowbank의 Esty Dwek는 보다 비둘기파적인 연준 의사록에 이어 성장 및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가 나올 경우 연준의 긴축 주기가 상대적으로 일찍 종료되는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 이번주 발표될 미국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약 20만명 중가하면서 두 달 연속 둔화 예상
3) 중국 지준율 인하
중국인민은행(PBOC)이 12월 5일부터 대부분의 은행에 대해 지준율을 25bp 인하해 5000억 위안(700억 달러)의 유동성을 경제에 투입하기로 결정. 올해 두번째 지준율 인하로,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되고 최근 코로나19 감염 급증에 재봉쇄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정책당국이 보다 적극적인 실물 경제 지지에 나선 모습. 연준을 비롯해 기록적 인플레이션에 맞서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 다른 주요국과 대비되면서 달러-역외위안화 환율은 금요일 0.6% 가까이 상승.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갑자기 크게 늘고 글로벌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 중국 경제 전망이 어두워져 PBOC가 점진적인 완화 스탠스를 내년까지 유지할 것으로 전망. 내년 지준율을 추가 50bp 내리고 주요 정책금리인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 금리를 20bp 인하할 수도 있다고 진단. 중국 공업기업 이익은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4) 베네수엘라 제재 완화
미국 정부가 자국 정유사 셰브론의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재개를 승인. 거의 3년 전 미국의 제재로 모든 시추 활동이 중단되었으나, 제재 완화 조건으로 내걸었던 베네수엘라 여야간 협상이 재개되어 인도주의적 지출 계획에 합의했기 때문.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6개월짜리 일반 라이선스를 발급해 셰브론이 원유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기존 유전을 보수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했음. 다만 신규 시추는 승인하지 않음. 이번 조치가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2024년 베네수엘라 대선을 위한 여건 마련에 촉매가 될 수 있음. 앞서 10월 셰브론의 최고경영자 Mike Wirth는 베네수엘라 유전을 재정비하고 투자활동을 변경하는데 수개월 내지는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음. 소식통에 따르면 셰브론의 원유 생산이 6개월에서 1년 정도면 현재 하루 15만 배럴에서 20만 배럴 가량으로 늘어날 가능성. 한편 국제유가(WTI)는 중국 수요 약화와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금요일 2% 넘게 하락
5) 화웨이 미국판매 금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ZTE의 미국 내 판매를 전면 금지. 또한 감시 카메라를 생산하는 항저우 하이크비전과 다후아 테크놀로지, 양방향 라디오를 만드는 하이테라 커뮤니케이션즈도 블랙리스트에 올렸음. FCC는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신뢰할 수 없는 통신장비가 우리 국경 내에서 사용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미국인들을 통신 관련 국가안보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조치 중 주요 내용”이라고 밝힘
1) 경기침체 베팅
채권시장이 내년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을 눈여겨보는 분위기. 연준이 여전히 정책금리를 바쁘게 올리고 있지만 트레이더들은 금리가 장기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릴 것으로 베팅 중. 시장에서 앞으로 몇 개월 안에 추가 100bp 인상을 가격에 반영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장기물 미국채 금리는 이미 연준의 현 목표금리 범위인 3.75%~4%를 하회. 옵션시장의 경우 정책 금리가 3%나 2%로 하락할 리스크에 헤지한 거래도 나타났음. 투자자들이 경기 침체 시 통화정책이 완화적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채권 매수에 나서고 있음. AmeriVet Securities의 Gregory Faranello는 “연준 정책이 다이내믹한데다 연준이 아직도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지만, 시장은 마치 연준이 종반전에 들어섰다고 보고 이전보다 편안한 분위기”라고 진단
2) 보다 친절한 연준?
금융위기래 최악의 한 해를 향하고 있는 자산운용사들 사이에서 연준이 조만간 보다 친절해지거나 적어도 덜 적대적으로 바뀔 것이란 희망이 되살아나고 있음. 크레딧 시장에서 정크채의 패시브 자금 유입이 사상최대를 기록했고, 패스트 머니 퀀트 투자자들의 주식 익스포저가 플러스로 돌아섰음. Seven Investment Management의 Ben Kumar는 연준이 과거보다는 덜 매파적인 모습이지만 시장이 원하는 것보다는 여전히 훨씬 매파적이라고 진단. Flowbank의 Esty Dwek는 보다 비둘기파적인 연준 의사록에 이어 성장 및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가 나올 경우 연준의 긴축 주기가 상대적으로 일찍 종료되는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 이번주 발표될 미국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약 20만명 중가하면서 두 달 연속 둔화 예상
3) 중국 지준율 인하
중국인민은행(PBOC)이 12월 5일부터 대부분의 은행에 대해 지준율을 25bp 인하해 5000억 위안(700억 달러)의 유동성을 경제에 투입하기로 결정. 올해 두번째 지준율 인하로,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되고 최근 코로나19 감염 급증에 재봉쇄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정책당국이 보다 적극적인 실물 경제 지지에 나선 모습. 연준을 비롯해 기록적 인플레이션에 맞서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 다른 주요국과 대비되면서 달러-역외위안화 환율은 금요일 0.6% 가까이 상승.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갑자기 크게 늘고 글로벌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 중국 경제 전망이 어두워져 PBOC가 점진적인 완화 스탠스를 내년까지 유지할 것으로 전망. 내년 지준율을 추가 50bp 내리고 주요 정책금리인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 금리를 20bp 인하할 수도 있다고 진단. 중국 공업기업 이익은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4) 베네수엘라 제재 완화
미국 정부가 자국 정유사 셰브론의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재개를 승인. 거의 3년 전 미국의 제재로 모든 시추 활동이 중단되었으나, 제재 완화 조건으로 내걸었던 베네수엘라 여야간 협상이 재개되어 인도주의적 지출 계획에 합의했기 때문.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6개월짜리 일반 라이선스를 발급해 셰브론이 원유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기존 유전을 보수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했음. 다만 신규 시추는 승인하지 않음. 이번 조치가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2024년 베네수엘라 대선을 위한 여건 마련에 촉매가 될 수 있음. 앞서 10월 셰브론의 최고경영자 Mike Wirth는 베네수엘라 유전을 재정비하고 투자활동을 변경하는데 수개월 내지는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음. 소식통에 따르면 셰브론의 원유 생산이 6개월에서 1년 정도면 현재 하루 15만 배럴에서 20만 배럴 가량으로 늘어날 가능성. 한편 국제유가(WTI)는 중국 수요 약화와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금요일 2% 넘게 하락
5) 화웨이 미국판매 금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ZTE의 미국 내 판매를 전면 금지. 또한 감시 카메라를 생산하는 항저우 하이크비전과 다후아 테크놀로지, 양방향 라디오를 만드는 하이테라 커뮤니케이션즈도 블랙리스트에 올렸음. FCC는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신뢰할 수 없는 통신장비가 우리 국경 내에서 사용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미국인들을 통신 관련 국가안보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조치 중 주요 내용”이라고 밝힘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29>
1) 시장, 연준 과소평가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로 금리를 올릴 방침이라고 강조. 가장 매파적 인사 중 하나인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시장이 FOMC가 미국의 상당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덜 공격적이기보다는 더욱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할 위험을 약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노동에 대한 강한 수요, 내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강한 경제 수요, 그리고 다소 더 높은 기저 인플레이션 등은 9월에 비해 약간 더 높은 정책 경로를 시사한다”고 언급. 그는 금리 인하가 가능한 시기를 2024년 정도로 전망.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아직 금리 인상 행진을 중단해야 할 상황에 근접하지 않았다고 주장.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일련의 지속적인 공급 충격과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통화정책은 기대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를 상회하는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위기 관리 태세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
2) ECB 물가 정점 아직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다면 자신이 놀랄 것이라고 말해 최근의 가파른 금리 인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 그는 “나는 인플레이션이 10월에 정점을 찍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그렇게까지 가지 않을 것 같다”고 진단.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정점에 도달했다고 가정하기에는 불확실성이 너무 높다”며, 특히 높은 에너지 비용이 소매 부문으로 전가되는지가 문제라고 지적. 따라서 물가 압력이 여전해 금리를 제약적 수준까지 높여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 수요일 발표될 11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둔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여전히 1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블룸버그 설문조사 결과 41명의 추정치 중앙값은 10.4%로 집계. 투자자들은 ECB가 역사상 가장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19개국 유로존이 경기 침체에 대비함에 따라 ECB의 점보 스텝 긴축에 대한 의지가 후퇴할 수도 있다는 신호를 찾고 있음. 일부 ECB 정책위원들은 이미 긴축 속도 조절을 주장했지만, 현재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의 5배를 넘는 상황에서 아직 숨돌릴 여유가 없다는 견해도 만만치 않음
3) 주식시장 경고
골드만삭스와 도이치은행은 주식시장이 아직 미국 경기침체 리스크를 반영하지 않아 내년에 거친 파도를 탈 것으로 전망. 골드만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자체 모델 분석 결과 미국 경제가 향후 12개월 동안 둔화될 확률이 39%로 나타난 반면 위험자산은 그 가능성을 11% 정도로 가격에 반영한 상태라고 지적. “이는 내년 추가적인 경기침체 두려움의 리스크를 높인다”고 진단. 도이치은행의 Binky Chadha는 S&P 500 지수가 경기 침체가 시작되는 내년 3분기에 현 수준보다 19% 가량 낮은 3250포인트로 후퇴한 뒤 4분기에 반등할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 정점론과 통화정책 기조 선회 베팅으로 주식 시장이 지난 2개월 동안 랠리를 펼친 가운데 이같은 경고가 나와 주목. 골드만은 내년에 통화정책 역풍은 약해지겠지만 글로벌 성장 둔화가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주장. 만일 경기 침체를 피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피크에 도달한 뒤 주식은 반등하곤 하지만,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다면 주식은 인플레이션 피크 이후 평균 6개월에서 9개월 동안 추가 10% 하락한다고 지적. 이에 따라 주식보다 채권을 선호한다고 밝힘
4) 비트코인 1만달러 전망
프랭클린 템플턴의 마크 모비우스는 크립토 시장의 혼란이 더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진단.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 공동 설립자인 모비우스는 비트코인에 대해 자신의 다음 목표가는 1만 달러라고 밝힘. 그는 “너무 위험하다”며 자신의 현금이나 고객 자금을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음. 그러나 여러 투자자들이 여전히 암호화폐를 믿고 있어 크립토가 사라지진 않을 것이라며, FTX 몰락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잘 버티고 있어 놀랐다고 언급. 샘 뱅크먼-프리드의 FTX 거래소와 계열사 알라메다 리서치의 충격적 파산에 크립토 시장의 도미노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부 논평가들은 물론 옵션시장의 파생상품 투자자들 역시 비트코인이 2020년 수준인 1만 달러로 되돌아갈 가능성에 주목. 비트코인은 작년 11월 거의 6만9000달러까지 치솟은 뒤 현재 1만 6000달러마저 위협받고 있음
5) OPEC+ 추가 감산?
글로벌 원유시장이 최근 휘청이자 OPEC+가 이번 주말 예정된 회의에서 추가 감산을 고려할 전망. 이미 지난달 하루 200만 배럴 감산을 결정해 트레이더들을 놀라게 했지만 그 후로도 브렌트유가 80달러까지 밀리면서 당초 이번엔 쉬어가겠다는 계획과 달리 추가 감산도 옵션이 될 수 있다고 OPEC+ 대표단은 전언. 공식 논의는 12월 4일 회의에서 이루어짐. 이미 사우디 측은 지난 주 OPEC+가 수급 균형을 위해 필요할 경우 추가 공급 축소로 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시그널을 보낸 바 있음. 중국 불안으로 3.5% 넘게 빠지며 74달러를 하회했던 국제유가(WTI)는 추가 감산 가능성 소식에 장중 2% 넘게 반등
1) 시장, 연준 과소평가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로 금리를 올릴 방침이라고 강조. 가장 매파적 인사 중 하나인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시장이 FOMC가 미국의 상당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덜 공격적이기보다는 더욱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할 위험을 약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노동에 대한 강한 수요, 내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강한 경제 수요, 그리고 다소 더 높은 기저 인플레이션 등은 9월에 비해 약간 더 높은 정책 경로를 시사한다”고 언급. 그는 금리 인하가 가능한 시기를 2024년 정도로 전망.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아직 금리 인상 행진을 중단해야 할 상황에 근접하지 않았다고 주장.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일련의 지속적인 공급 충격과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통화정책은 기대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를 상회하는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위기 관리 태세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
2) ECB 물가 정점 아직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다면 자신이 놀랄 것이라고 말해 최근의 가파른 금리 인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 그는 “나는 인플레이션이 10월에 정점을 찍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그렇게까지 가지 않을 것 같다”고 진단.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정점에 도달했다고 가정하기에는 불확실성이 너무 높다”며, 특히 높은 에너지 비용이 소매 부문으로 전가되는지가 문제라고 지적. 따라서 물가 압력이 여전해 금리를 제약적 수준까지 높여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 수요일 발표될 11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둔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여전히 1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블룸버그 설문조사 결과 41명의 추정치 중앙값은 10.4%로 집계. 투자자들은 ECB가 역사상 가장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19개국 유로존이 경기 침체에 대비함에 따라 ECB의 점보 스텝 긴축에 대한 의지가 후퇴할 수도 있다는 신호를 찾고 있음. 일부 ECB 정책위원들은 이미 긴축 속도 조절을 주장했지만, 현재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의 5배를 넘는 상황에서 아직 숨돌릴 여유가 없다는 견해도 만만치 않음
3) 주식시장 경고
골드만삭스와 도이치은행은 주식시장이 아직 미국 경기침체 리스크를 반영하지 않아 내년에 거친 파도를 탈 것으로 전망. 골드만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자체 모델 분석 결과 미국 경제가 향후 12개월 동안 둔화될 확률이 39%로 나타난 반면 위험자산은 그 가능성을 11% 정도로 가격에 반영한 상태라고 지적. “이는 내년 추가적인 경기침체 두려움의 리스크를 높인다”고 진단. 도이치은행의 Binky Chadha는 S&P 500 지수가 경기 침체가 시작되는 내년 3분기에 현 수준보다 19% 가량 낮은 3250포인트로 후퇴한 뒤 4분기에 반등할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 정점론과 통화정책 기조 선회 베팅으로 주식 시장이 지난 2개월 동안 랠리를 펼친 가운데 이같은 경고가 나와 주목. 골드만은 내년에 통화정책 역풍은 약해지겠지만 글로벌 성장 둔화가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주장. 만일 경기 침체를 피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피크에 도달한 뒤 주식은 반등하곤 하지만,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다면 주식은 인플레이션 피크 이후 평균 6개월에서 9개월 동안 추가 10% 하락한다고 지적. 이에 따라 주식보다 채권을 선호한다고 밝힘
4) 비트코인 1만달러 전망
프랭클린 템플턴의 마크 모비우스는 크립토 시장의 혼란이 더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진단. 모비우스 캐피털 파트너스 공동 설립자인 모비우스는 비트코인에 대해 자신의 다음 목표가는 1만 달러라고 밝힘. 그는 “너무 위험하다”며 자신의 현금이나 고객 자금을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음. 그러나 여러 투자자들이 여전히 암호화폐를 믿고 있어 크립토가 사라지진 않을 것이라며, FTX 몰락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잘 버티고 있어 놀랐다고 언급. 샘 뱅크먼-프리드의 FTX 거래소와 계열사 알라메다 리서치의 충격적 파산에 크립토 시장의 도미노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부 논평가들은 물론 옵션시장의 파생상품 투자자들 역시 비트코인이 2020년 수준인 1만 달러로 되돌아갈 가능성에 주목. 비트코인은 작년 11월 거의 6만9000달러까지 치솟은 뒤 현재 1만 6000달러마저 위협받고 있음
5) OPEC+ 추가 감산?
글로벌 원유시장이 최근 휘청이자 OPEC+가 이번 주말 예정된 회의에서 추가 감산을 고려할 전망. 이미 지난달 하루 200만 배럴 감산을 결정해 트레이더들을 놀라게 했지만 그 후로도 브렌트유가 80달러까지 밀리면서 당초 이번엔 쉬어가겠다는 계획과 달리 추가 감산도 옵션이 될 수 있다고 OPEC+ 대표단은 전언. 공식 논의는 12월 4일 회의에서 이루어짐. 이미 사우디 측은 지난 주 OPEC+가 수급 균형을 위해 필요할 경우 추가 공급 축소로 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시그널을 보낸 바 있음. 중국 불안으로 3.5% 넘게 빠지며 74달러를 하회했던 국제유가(WTI)는 추가 감산 가능성 소식에 장중 2% 넘게 반등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30>
1) 연준 긴축 중단 단초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2개의 주요 지표가 그 격차를 비정상적으로 확대된 수준에서 점차 좁혀갈 것으로 보여 연준위원들에게 내년 초 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할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음. 지난 몇 달 동안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 상승률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을 1980년대 초반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앞섰음.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 역시 CPI와 PCE가 수십년래 최대 격차를 기록. 목요일 발표될 10월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전년비 5.0%로 예상. 앞서 나온 10월 근원 CPI 인플레이션은 6.3%로 둔화. 이코노미스트들은 대체로 근원 인플레이션이 내년 말이면 3~3.5% 범위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 크레디트스위스의 Jeremy Schwartz는 “CPI에서 적신호가 줄어들면서 이같은 수렴이 내년 연준 정책에 중요해지고 논의를 주도할 수 있다”며, “현재 CPI가 가장 강한 매파적 메시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CPI가 내려오고 PCE를 따라 잡는게 중요하다”고 지적
2) BofA ‘일드커브 정상화’
연준 인사들이 내년에도 인플레이션을 억누르기 위해 통화정책을 타이트하게 유지할 방침임을 시사하고 있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여전히 연준의 비둘기파적 피봇을 믿고 있음.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연준이 2023년 말쯤 노동시장 약세에 밀려 금리를 내리면서 일드커브 역전 현상 역시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 미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는 내년 말 둘다 3.25%에 도달하고 2024년이면 해당 구간의 일드커브가 플러스로 돌아설 수 있다고 전망. 바클레이즈는 2023년 11월 FOMC 회의에서 첫 금리 인하가 나올 것으로 예상. Evercore ISI는 일드커브 역전이 더욱 심해져야 연준이 정책 긴축을 멈출 것으로 진단
3) 중국 증시 랠리
중국 리오프닝 베팅이 다시 살아나면서 항생 중국기업지수가 6.2% 급등하고 달러-역외위안화 환율은 한때 1.2% 넘게 하락. 지난 주말 엄격한 봉쇄 정책에 반발해 중국 곳곳에서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며 ‘제로 코로나’ 정책의 조기 종료 기대가 불거진 가운데 중국 보건 당국이 고령층의 백신 접종을 촉구하고 과도한 방역 규제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자 투자자들이 환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Marvin Chen은 “규제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이 분출됨에 따라 이제 리오프닝이 유일한 길임이 명백해지고 있다”면서, “리오프닝으로 가는 경로는 순탄치 않겠지만 시장 심리는 내년으로 가면서 개선될 수 있다”고 진단. 게다가 중국 당국이 침체된 부동산 부문을 구제하기 위해 상장 건설업체의 주식 발행을 수년 만에 허용하고 중국채권보험공사의 보증 담보를 확대하는 등 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적극 개선하면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부동산 개발업체 지수는 7% 넘게 올라 이달 상승폭을 약 62%까지 늘렸음. Orient Capital Research의 Andrew Collier는 시진핑의 중앙집권적 의사결정 방식 때문에 지방정부 차원에서 어떻게 봉쇄를 풀어야할지 결정하는데 한계가 예상된다고 지적
4) ECB 속도조절론
11월 독일 물가 상승세가 둔화됨에 따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모습.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11.3%로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이전치 11.6%에서 후퇴. 스페인의 경우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낮은 6.6%로 4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했고, 벨기에 역시 10.6%로 상당폭 낮아졌음. 수요일 발표될 19개국 유로존의 CPI 상승률 역시 10.4%로 1년 반 만에 첫 둔화가 예상. 이번 지표는 ECB가 12월 중순 예정된 정책회의에서 3번 연속 75bp 인상을 단행할지 아니면 경기 침체 가능성에 50bp로 보폭을 조절할지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변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물가상승률의 하락이 ECB에게 좋은 소식이지만 기저 물가 압력은 여전히 높다고 지적. 루이스 데 귀도스 ECB 부총재는 기저 인플레이션 지표를 계속해서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
5) 영국 인플레 고착화 우려
영란은행 정책위원인 캐서린 만은 기대인플레이션이 점점 고착화되고 있어 2% 목표 수준의 두 배인 4%를 향하고 있다고 우려. 코로나 이전엔 2%를 상당히 밑돌았던 서비스 물가상승률이 이제 3%를 상회하고 있어 기저 인플레이션이 극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 이에 따라 자신은 보다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는데 찬성해왔다며, 기대 인플레이션의 고삐를 잡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힘. 투자자들은 12월 50bp 추가 긴축을 예상
1) 연준 긴축 중단 단초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2개의 주요 지표가 그 격차를 비정상적으로 확대된 수준에서 점차 좁혀갈 것으로 보여 연준위원들에게 내년 초 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할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음. 지난 몇 달 동안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 상승률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을 1980년대 초반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앞섰음.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 역시 CPI와 PCE가 수십년래 최대 격차를 기록. 목요일 발표될 10월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전년비 5.0%로 예상. 앞서 나온 10월 근원 CPI 인플레이션은 6.3%로 둔화. 이코노미스트들은 대체로 근원 인플레이션이 내년 말이면 3~3.5% 범위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 크레디트스위스의 Jeremy Schwartz는 “CPI에서 적신호가 줄어들면서 이같은 수렴이 내년 연준 정책에 중요해지고 논의를 주도할 수 있다”며, “현재 CPI가 가장 강한 매파적 메시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CPI가 내려오고 PCE를 따라 잡는게 중요하다”고 지적
2) BofA ‘일드커브 정상화’
연준 인사들이 내년에도 인플레이션을 억누르기 위해 통화정책을 타이트하게 유지할 방침임을 시사하고 있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여전히 연준의 비둘기파적 피봇을 믿고 있음.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연준이 2023년 말쯤 노동시장 약세에 밀려 금리를 내리면서 일드커브 역전 현상 역시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 미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는 내년 말 둘다 3.25%에 도달하고 2024년이면 해당 구간의 일드커브가 플러스로 돌아설 수 있다고 전망. 바클레이즈는 2023년 11월 FOMC 회의에서 첫 금리 인하가 나올 것으로 예상. Evercore ISI는 일드커브 역전이 더욱 심해져야 연준이 정책 긴축을 멈출 것으로 진단
3) 중국 증시 랠리
중국 리오프닝 베팅이 다시 살아나면서 항생 중국기업지수가 6.2% 급등하고 달러-역외위안화 환율은 한때 1.2% 넘게 하락. 지난 주말 엄격한 봉쇄 정책에 반발해 중국 곳곳에서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며 ‘제로 코로나’ 정책의 조기 종료 기대가 불거진 가운데 중국 보건 당국이 고령층의 백신 접종을 촉구하고 과도한 방역 규제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자 투자자들이 환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Marvin Chen은 “규제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이 분출됨에 따라 이제 리오프닝이 유일한 길임이 명백해지고 있다”면서, “리오프닝으로 가는 경로는 순탄치 않겠지만 시장 심리는 내년으로 가면서 개선될 수 있다”고 진단. 게다가 중국 당국이 침체된 부동산 부문을 구제하기 위해 상장 건설업체의 주식 발행을 수년 만에 허용하고 중국채권보험공사의 보증 담보를 확대하는 등 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적극 개선하면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부동산 개발업체 지수는 7% 넘게 올라 이달 상승폭을 약 62%까지 늘렸음. Orient Capital Research의 Andrew Collier는 시진핑의 중앙집권적 의사결정 방식 때문에 지방정부 차원에서 어떻게 봉쇄를 풀어야할지 결정하는데 한계가 예상된다고 지적
4) ECB 속도조절론
11월 독일 물가 상승세가 둔화됨에 따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모습.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11.3%로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이전치 11.6%에서 후퇴. 스페인의 경우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낮은 6.6%로 4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했고, 벨기에 역시 10.6%로 상당폭 낮아졌음. 수요일 발표될 19개국 유로존의 CPI 상승률 역시 10.4%로 1년 반 만에 첫 둔화가 예상. 이번 지표는 ECB가 12월 중순 예정된 정책회의에서 3번 연속 75bp 인상을 단행할지 아니면 경기 침체 가능성에 50bp로 보폭을 조절할지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변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물가상승률의 하락이 ECB에게 좋은 소식이지만 기저 물가 압력은 여전히 높다고 지적. 루이스 데 귀도스 ECB 부총재는 기저 인플레이션 지표를 계속해서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
5) 영국 인플레 고착화 우려
영란은행 정책위원인 캐서린 만은 기대인플레이션이 점점 고착화되고 있어 2% 목표 수준의 두 배인 4%를 향하고 있다고 우려. 코로나 이전엔 2%를 상당히 밑돌았던 서비스 물가상승률이 이제 3%를 상회하고 있어 기저 인플레이션이 극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 이에 따라 자신은 보다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는데 찬성해왔다며, 기대 인플레이션의 고삐를 잡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힘. 투자자들은 12월 50bp 추가 긴축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