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Macro Review_22101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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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미국 고용: 약해지는 구인수요>
9월 미국 고용지표도 비교적 양호했습니다. 다만, 고용 증가세 둔화, 구인/구직 비율 하락, 신규채용 및 임금인상에 대한 적극성 약화 등 구인수요 peak out 조짐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4/4분기부터는 고용 및 소비 부진이 나타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9월 미국 고용지표도 비교적 양호했습니다. 다만, 고용 증가세 둔화, 구인/구직 비율 하락, 신규채용 및 임금인상에 대한 적극성 약화 등 구인수요 peak out 조짐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4/4분기부터는 고용 및 소비 부진이 나타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0/12>
1) 美 CPI 8.3% 넘으면 주식 폭락 위험
지난 주 견조한 고용 보고서 발표 후 연준의 비둘기파적 피봇이 테이블 위에서 치워진 듯 보이는 가운데, 13일 발표될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이전치인 8.3%보다 높게 나오면, 최악의 경우 주식시장이 5% 폭락할 위험이 있다고 JP모간이 경고. 지난 달 8월 인플레이션 수치가 예상을 상회했을 당시 S&P500 지수는 4.3% 급락. JP모간은 9월 CPI 상승률이 8.1%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 이는 블룸버그 설문조사 예상치 중앙값과 일치. 만일 CPI 상승률이 8.1%~8.3% 사이로 나올 경우 S&P500 지수가 1.5%~2% 하락하는 “매수자의 파업”이 나타날 가능성. 반대로 CPI 상승률이 7.9%를 하회할 경우 S&P500은 2%~3% 가량 랠리를 펼칠 것으로 전망. 바클레이즈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S&P500 지수가 지금처럼 하나의 경제지표에 이처럼 부정적으로 반응한 적이 없었음. 인플레이션 수치가 대부분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7월 CPI 보고서를 제외하고 S&P500은 해당 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매번 하락. JP모간은 “이번주 CPI는 11월 2일 FOMC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가 될 것”이라며, “75bp 인상이 기정사실처럼 보이지만 이 후 두 번의 회의는 아직 컨센서스가 부족하다”고 지적. 인플레이션이 더 강해질 경우 채권시장은 12월 추가 점보스텝 인상 기대를 높일 수 있다고 진단. 한편 뉴욕 연은 설문조사에서 소비자들의 1년후 기대 인플레이션이 8월 5.75%에서 9월 5.44%로 후퇴해 1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 반면 3년 후는 2.76%에서 2.91%로 높아졌고, 5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상승
2) 단호하고 일관된 연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의 최근 수준과 광범위한 특징, 지속성 등을 감안할 때 물가안정을 위해 통화정책을 보다 제약적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 과도한 긴축에 따른 위험보다 지나치게 소극적 대응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어 고착화될 리스크가 훨씬 크다고 지적. 올해 FOMC 투표권을 가진 메스터는 인플레이션이 보다 고질적이 될 수 있어 정책금리를 점도표 중앙값보다 약간 더 높은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 9월 점도표에서 연준위원들은 기준금리를 올해 말 4.4%, 내년 말 4.6%로 전망. 메스터는 인플레이션이 내년 3.5% 정도로 크게 내려가고 2025년이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그 과정에서 추세에 못 미치는 경제 성장과 고용 둔화가 필요하며, 금융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 또한 “우리는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알고 있고 모니터하고 있다. 또한 달러 가치도 미국 경제에 무역 및 금융시장 채널을 통해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모니터하고 있다”고 밝힘. 그러나 연준의 포커스는 국내 경제에 있다고 언급
3) 강달러, 다음 위기 트리거?
Bob Michele JP모간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막강한 달러가 다음 시장 대격변으로 향하는 문을 열 수도 있다며, 자신은 리스크 축소 모드로 현금 비중이 10년래 거의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힘. 강달러로 촉발된 시장 위기가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테일 리스크로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며, 그 구조를 다음과 같이 설명. 외국인들이 더 높은 수익률과 안전성, 밝은 실적 전망 등을 이유로 달러 표시 자산을 잔뜩 사들였음. 이 중 상당부분이 파생상품 시장을 통해 유로나 엔화 등 역내 통화로 헤지되고 달러 숏이 이루어짐. 계약 만기가 돌아오면 투자자들은 달러 가치 상승 시 그만큼 손실을 메워야 하기 때문에 다른 자산을 팔아야만 함. “달러가 훨씬 강해지면 특히 역내 통화로 달러 자산을 헤지하는데 있어 많은 압력이 생길 수 있다”며, “중앙은행이 브레이크를 밟으면 뭔가 앞 창문을 뚫고 나간다.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해 시스템이 긴장될 수 있다”고 지적. 지난 9월말 투자등급 크레딧 스프레드가 20bp 가량 치솟았을 때 많은 통화 헤지 계약의 분기말 롤오버와 겹쳤다며, 이는 어쩌면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고 우려. 그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4.75%까지 올린 뒤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접근할 때까지 그 수준에서 머물 것으로 전망.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 의지가 워낙 단호해 웬만해선 금리 인상을 멈추진 않겠지만, 만일 긴축을 중단한다면 잠재적 지불불능 사태가 터질 정도로 엄청난 충격이 나타나야 하는데 달러 강세가 그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지적
4) IMF ‘아직 최악 아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 7월 전망과 동일한 3.2%로 유지했지만, 내년 성장률은 0.2%p 하향 조정한 2.7%로 제시. Pierre-Olivier Gourinchas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다”며, “많은 이들에게 2023년은 경기침체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경고. 또한 “먹구름이 몰려옴에 따라 정책입안자들은 단호한 스탠스를 유지해야만 한다”고 조언. IMF는 수십년래 가장 뜨거운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한 노력이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국 성장 둔화와 겹쳐 글로벌 경제를 더욱 압박할 수 있다고 지적. 또한 성장이 취약하고 시장이 스트레스 신호를 보이면서 정책 오판 리스크가 크게 높아진데다, 연준의 긴축이 전세계에 파장을 미쳐 달러 강세가 인플레이션 및 부채 부담을 더할 것으로 전망. 내년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을 제외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래 최저 수준.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1.6%로 7월 전망 대비 0.7%p 하향 조정했고, 내년은 1.0%로 유지. 한국의 경우 올해 성장률 전망을 2.6%로 7월 전망 대비 0.3%p 상향 조정하고, 내년은 2.0%로 0.1%p 하향 조정
5) 위기의 크레디트 스위스
미국 법무부가 크레디트 스위스(CS)에 대해 8년전 26억 달러 합의금을 내고 난 후에도 미국 고객의 탈세를 여전히 도왔는지 조사 중이라고 소식통이 전언. 특히 남미계 여권을 가진 이들을 중심으로 미 국세청(IRS)에 수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신고하지 않은 미국 계좌 소유자들을 방조했는지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음. 법원 기록에 따르면 전직 은행 직원들이 내부 고발. CS는 부적절한 행위를 부인하고 “높은 행동 기준”을 지키고 있다며, 미국 당국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힘. 2014년 당시 CS는 수천 명에 달하는 미국인들의 탈세를 도왔음을 인정하며 26억 달러를 내고 IRS에 미신고된 미국 계좌를 모두 닫기로 합의한 바 있음. 이번 조사는 최근 재무 건전성 우려가 고조된 CS를 더욱 압박할 것으로 보임. CS는 작년 Greensill Capital과 Archegos Capital Management를 둘러싼 스캔들에 연루된 이후 주가가 3분의 2가량 폭락. CS는 리스크 문화를 완전히 개조하고 손실이 큰 투자은행 부문을 다운사이즈하는 등 흑자 전환을 위한 전략을 곧 발표할 예정. 일부 남미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매각하거나 투자은행 사업을 대폭 축소 또는 추가 정리할 가능성도 존재. 골드만삭스는 2024년 CS의 자본 부족이 40억~80억 스위스프랑에 이를 전망이라며, CS가 “구조적·주기적 도전”에 계속 직면해 있어 매도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힘. 증자도 선택지 중 하나이긴 하지만, 주가가 사상최저 부근인 상황에서 CS 임원들은 유상증자를 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짐
1) 美 CPI 8.3% 넘으면 주식 폭락 위험
지난 주 견조한 고용 보고서 발표 후 연준의 비둘기파적 피봇이 테이블 위에서 치워진 듯 보이는 가운데, 13일 발표될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이전치인 8.3%보다 높게 나오면, 최악의 경우 주식시장이 5% 폭락할 위험이 있다고 JP모간이 경고. 지난 달 8월 인플레이션 수치가 예상을 상회했을 당시 S&P500 지수는 4.3% 급락. JP모간은 9월 CPI 상승률이 8.1%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 이는 블룸버그 설문조사 예상치 중앙값과 일치. 만일 CPI 상승률이 8.1%~8.3% 사이로 나올 경우 S&P500 지수가 1.5%~2% 하락하는 “매수자의 파업”이 나타날 가능성. 반대로 CPI 상승률이 7.9%를 하회할 경우 S&P500은 2%~3% 가량 랠리를 펼칠 것으로 전망. 바클레이즈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S&P500 지수가 지금처럼 하나의 경제지표에 이처럼 부정적으로 반응한 적이 없었음. 인플레이션 수치가 대부분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7월 CPI 보고서를 제외하고 S&P500은 해당 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매번 하락. JP모간은 “이번주 CPI는 11월 2일 FOMC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가 될 것”이라며, “75bp 인상이 기정사실처럼 보이지만 이 후 두 번의 회의는 아직 컨센서스가 부족하다”고 지적. 인플레이션이 더 강해질 경우 채권시장은 12월 추가 점보스텝 인상 기대를 높일 수 있다고 진단. 한편 뉴욕 연은 설문조사에서 소비자들의 1년후 기대 인플레이션이 8월 5.75%에서 9월 5.44%로 후퇴해 1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 반면 3년 후는 2.76%에서 2.91%로 높아졌고, 5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상승
2) 단호하고 일관된 연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의 최근 수준과 광범위한 특징, 지속성 등을 감안할 때 물가안정을 위해 통화정책을 보다 제약적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 과도한 긴축에 따른 위험보다 지나치게 소극적 대응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어 고착화될 리스크가 훨씬 크다고 지적. 올해 FOMC 투표권을 가진 메스터는 인플레이션이 보다 고질적이 될 수 있어 정책금리를 점도표 중앙값보다 약간 더 높은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 9월 점도표에서 연준위원들은 기준금리를 올해 말 4.4%, 내년 말 4.6%로 전망. 메스터는 인플레이션이 내년 3.5% 정도로 크게 내려가고 2025년이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그 과정에서 추세에 못 미치는 경제 성장과 고용 둔화가 필요하며, 금융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 또한 “우리는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알고 있고 모니터하고 있다. 또한 달러 가치도 미국 경제에 무역 및 금융시장 채널을 통해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모니터하고 있다”고 밝힘. 그러나 연준의 포커스는 국내 경제에 있다고 언급
3) 강달러, 다음 위기 트리거?
Bob Michele JP모간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막강한 달러가 다음 시장 대격변으로 향하는 문을 열 수도 있다며, 자신은 리스크 축소 모드로 현금 비중이 10년래 거의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힘. 강달러로 촉발된 시장 위기가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테일 리스크로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며, 그 구조를 다음과 같이 설명. 외국인들이 더 높은 수익률과 안전성, 밝은 실적 전망 등을 이유로 달러 표시 자산을 잔뜩 사들였음. 이 중 상당부분이 파생상품 시장을 통해 유로나 엔화 등 역내 통화로 헤지되고 달러 숏이 이루어짐. 계약 만기가 돌아오면 투자자들은 달러 가치 상승 시 그만큼 손실을 메워야 하기 때문에 다른 자산을 팔아야만 함. “달러가 훨씬 강해지면 특히 역내 통화로 달러 자산을 헤지하는데 있어 많은 압력이 생길 수 있다”며, “중앙은행이 브레이크를 밟으면 뭔가 앞 창문을 뚫고 나간다.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해 시스템이 긴장될 수 있다”고 지적. 지난 9월말 투자등급 크레딧 스프레드가 20bp 가량 치솟았을 때 많은 통화 헤지 계약의 분기말 롤오버와 겹쳤다며, 이는 어쩌면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고 우려. 그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4.75%까지 올린 뒤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접근할 때까지 그 수준에서 머물 것으로 전망.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 의지가 워낙 단호해 웬만해선 금리 인상을 멈추진 않겠지만, 만일 긴축을 중단한다면 잠재적 지불불능 사태가 터질 정도로 엄청난 충격이 나타나야 하는데 달러 강세가 그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지적
4) IMF ‘아직 최악 아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 7월 전망과 동일한 3.2%로 유지했지만, 내년 성장률은 0.2%p 하향 조정한 2.7%로 제시. Pierre-Olivier Gourinchas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다”며, “많은 이들에게 2023년은 경기침체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경고. 또한 “먹구름이 몰려옴에 따라 정책입안자들은 단호한 스탠스를 유지해야만 한다”고 조언. IMF는 수십년래 가장 뜨거운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한 노력이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국 성장 둔화와 겹쳐 글로벌 경제를 더욱 압박할 수 있다고 지적. 또한 성장이 취약하고 시장이 스트레스 신호를 보이면서 정책 오판 리스크가 크게 높아진데다, 연준의 긴축이 전세계에 파장을 미쳐 달러 강세가 인플레이션 및 부채 부담을 더할 것으로 전망. 내년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을 제외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래 최저 수준.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1.6%로 7월 전망 대비 0.7%p 하향 조정했고, 내년은 1.0%로 유지. 한국의 경우 올해 성장률 전망을 2.6%로 7월 전망 대비 0.3%p 상향 조정하고, 내년은 2.0%로 0.1%p 하향 조정
5) 위기의 크레디트 스위스
미국 법무부가 크레디트 스위스(CS)에 대해 8년전 26억 달러 합의금을 내고 난 후에도 미국 고객의 탈세를 여전히 도왔는지 조사 중이라고 소식통이 전언. 특히 남미계 여권을 가진 이들을 중심으로 미 국세청(IRS)에 수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신고하지 않은 미국 계좌 소유자들을 방조했는지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음. 법원 기록에 따르면 전직 은행 직원들이 내부 고발. CS는 부적절한 행위를 부인하고 “높은 행동 기준”을 지키고 있다며, 미국 당국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힘. 2014년 당시 CS는 수천 명에 달하는 미국인들의 탈세를 도왔음을 인정하며 26억 달러를 내고 IRS에 미신고된 미국 계좌를 모두 닫기로 합의한 바 있음. 이번 조사는 최근 재무 건전성 우려가 고조된 CS를 더욱 압박할 것으로 보임. CS는 작년 Greensill Capital과 Archegos Capital Management를 둘러싼 스캔들에 연루된 이후 주가가 3분의 2가량 폭락. CS는 리스크 문화를 완전히 개조하고 손실이 큰 투자은행 부문을 다운사이즈하는 등 흑자 전환을 위한 전략을 곧 발표할 예정. 일부 남미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매각하거나 투자은행 사업을 대폭 축소 또는 추가 정리할 가능성도 존재. 골드만삭스는 2024년 CS의 자본 부족이 40억~80억 스위스프랑에 이를 전망이라며, CS가 “구조적·주기적 도전”에 계속 직면해 있어 매도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힘. 증자도 선택지 중 하나이긴 하지만, 주가가 사상최저 부근인 상황에서 CS 임원들은 유상증자를 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짐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0/13>
1) 연준 긴축 속도 체크
오늘 공개된 9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 연준이 정한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단기에 기준금리를 제약적 수준으로 높이고 이를 유지해야 한다는데 동의. 다만, 몇몇 위원들은 경제에 미칠 부정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금리 인상 속도를 “체크(calibrate)”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기. 지난 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3번째 연속 75bp 인상. 의사록은 “많은 참석자들이 지나치게 많이 움직이는 것보다 지나치게 적게 움직이는데 따른 비용이 더 클 수 있음을 강조했다”고 기록. 몇몇 위원들은 정책이 제약적 영역에 진입하면서 하방 리스크도 나타나기 시작해 리스크가 보다 양방향이 될 수 있다는데 주목. Alpine Woods Capital Investors의 Sarah Hunt는 “그동안의 가파른 인상 속도를 감안할 때 인상 중단은 아니라 하더라도 앞으로 어느 정도 속도 조절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무책임하다”고 지적
2) ‘연준 피봇 기준 매우 높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연준의 긴축 기조 선회를 의미하는 피봇의 기준이 “매우 높다”고 밝힘. “경제가 급격한 침체에 빠지면 우리는 항상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멈출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매우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언제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뒤집을 수 있다”고 밝힘. 그는 “서비스 인플레이션, 임금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등 기저 인플레이션이 약해지고 있다는 증거가 아직 별로 없기 때문에 변경(pivot)의 기준은 매우 높다”고 강조. 정책 피봇과 관련해 여전히 “거리가 상당히 멀다”고 본다며, “보다 가능한 시나리오는 연준이 4% 위, 아마도 4.5% 정도까지 금리를 올린 뒤 금리 인상을 멈추고 그간의 긴축이 경제에 작동하는 동안 상당 기간 그 지점에서 머무는 것”이라고 설명. 한편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 0.2%를 상회. 전년비로는 8.5%를 기록했고,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 상승률은 전월비 0.3%, 전년비 7.2%를 나타냄.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이번 PPI 지표가 인플레이션이 보다 고착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더했다고 진단. 13일 발표될 미국 9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지난 3월과 같은 6.5%로 40년래 가장 높은 수준이 예상
3) 도마 위 오른 영란은행
영란은행(BOE)은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이번 주 예정대로 종료한다고 말하면서 추가 시장 지원을 기대했던 트레이더들을 실망시킴. 파이낸셜타임즈 역시 당국자들이 시중 은행에게 넌지시 시한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고, 폴리티코는 영국 정부가 제안한 세금 감면과 초과이익세가 연기될 수도 있다고 보도. 베일리 BOE 총재의 단호한 메시지에 대해 Toronto-Dominion Bank의 Pooja Kumra는 BOE로선 당연하다면서도, 만일 시장 혼란이 지속될 경우 BOE가 이대로 도망가진 못할 것이라고 지적. 소시에테제네랄의 Kit Juckes는 “정신없는 영국 정책 결정의 세계에서 무슨 일이든 가능하다”고 주장. Nomura International의 Jordan Rochester는 “트러스 총리가 법인세, 인지세에 대해 유턴을 할 경우 상당히 긍정적인 뉴스가 될 것”으로 진단. 트러스는 감세를 충당하기 위한 공공지출 축소는 없다고 밝힌 상황. BOE는 수요일에 장기채와 물가채를 합쳐 총 45.6억 파운드를 매입. 이번 긴급 개입 조치 개시 후 일일 기준 가장 큰 규모로, 트레이더들이 베일리의 경고에 반응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 지금까지 누적 매입 규모는 130억 파운드를 약간 상회. 한편 휴 필 BOE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11월 기준금리가 큰 폭으로 오를 수 있음을 시사
4) 푸틴 ‘에너지 인프라 위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노드스트림 가스관 폭발 이후 세계의 모든 에너지 인프라 시설이 위험에 놓여 있다고 경고. 그는 이번 공격이 “가장 위험한 선례”를 만든 테러 행위라며, “운송, 에너지 또는 유틸리티 기반 시설의 매우 중요한 대상이 그 위치나 운영 주체에 상관없이 위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 푸틴은 미국과 우크라이나, 폴란드가 노드스트림 가스 유출의 “수혜자”라며 이들의 고의적 사보타주(비밀 파괴 공작)를 비난. 반면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는 그 배후 세력으로 러시아를 의심. 앞서 8일 독일 북부에서 열차 운행이 멈춰서자 독일 정부는 사보타주라며 외국 세력의 개입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힘. 한편 러시아와 유럽지역을 연결하는 드루즈바(Druzhba) 송유관 중 폴란드 지역에서 원유 유출이 감지. 원인을 조사 중인 폴란드 정부는 일단 단순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한편 백악관은 보복조치로 러시아산 알루미늄에 대한 금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5) 은행권 실적 주목하는 채권시장
JP모간과 씨티그룹, 모간스탠리가 이번 금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많은 채권 투자자들이 이례적인 관심 표시. 은행권의 대차대조표에서 스트레스 징후가 있는지, 또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함. 미국채 시장의 유동성 축소와 크레딧 시장의 초기 불안 조짐은 이미 연준에게 공격적 통화정책 긴축에 따른 리스크 확대라는 차원에서 경고를 보내고 있지만, 시중 은행들마저 금융여건 악화에 따른 실적 우려를 내놓을지 주목. 옐런 미 재무장관은 미국채 시장에서 적절한 유동성이 사라질까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 자산운용사 LongTail Alpha의 설립자인 Vineer Bhansali는 요즘 매일같이 두 개의 시장화면 중 하나에 주가 및 신용부도 스왑 등 은행 관련 데이터를 띄워 놓고 모니터하고 있다고 밝힘. 그는 은행권에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 연준이 정책 경로를 바꾸지 않을 것으로 전망. 미국채 시장 유동성 여건이 좋지 않아 다른 많은 이슈가 불거지고 변동성이 높아졌지만, “연준에게 금융 안정이란 기본적으로 은행권을 말한다”고 지적. 미국 대형은행들의 3분기 실적은 적어도 순이자수입의 경우 개선이 예상. 다만, Bleakley Financial Group의 Peter Boockvar는 대손충당금, 대출 증가, 예금 감소 등을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고 조언. 그는 2019년 당시 자금조달 시장의 압박 때문에 연준이 갑자기 양적 긴축을 중단해야 했던 상황을 상기시킴
1) 연준 긴축 속도 체크
오늘 공개된 9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 연준이 정한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단기에 기준금리를 제약적 수준으로 높이고 이를 유지해야 한다는데 동의. 다만, 몇몇 위원들은 경제에 미칠 부정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금리 인상 속도를 “체크(calibrate)”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기. 지난 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3번째 연속 75bp 인상. 의사록은 “많은 참석자들이 지나치게 많이 움직이는 것보다 지나치게 적게 움직이는데 따른 비용이 더 클 수 있음을 강조했다”고 기록. 몇몇 위원들은 정책이 제약적 영역에 진입하면서 하방 리스크도 나타나기 시작해 리스크가 보다 양방향이 될 수 있다는데 주목. Alpine Woods Capital Investors의 Sarah Hunt는 “그동안의 가파른 인상 속도를 감안할 때 인상 중단은 아니라 하더라도 앞으로 어느 정도 속도 조절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무책임하다”고 지적
2) ‘연준 피봇 기준 매우 높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연준의 긴축 기조 선회를 의미하는 피봇의 기준이 “매우 높다”고 밝힘. “경제가 급격한 침체에 빠지면 우리는 항상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멈출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매우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언제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뒤집을 수 있다”고 밝힘. 그는 “서비스 인플레이션, 임금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등 기저 인플레이션이 약해지고 있다는 증거가 아직 별로 없기 때문에 변경(pivot)의 기준은 매우 높다”고 강조. 정책 피봇과 관련해 여전히 “거리가 상당히 멀다”고 본다며, “보다 가능한 시나리오는 연준이 4% 위, 아마도 4.5% 정도까지 금리를 올린 뒤 금리 인상을 멈추고 그간의 긴축이 경제에 작동하는 동안 상당 기간 그 지점에서 머무는 것”이라고 설명. 한편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 0.2%를 상회. 전년비로는 8.5%를 기록했고,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 상승률은 전월비 0.3%, 전년비 7.2%를 나타냄.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이번 PPI 지표가 인플레이션이 보다 고착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더했다고 진단. 13일 발표될 미국 9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지난 3월과 같은 6.5%로 40년래 가장 높은 수준이 예상
3) 도마 위 오른 영란은행
영란은행(BOE)은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이번 주 예정대로 종료한다고 말하면서 추가 시장 지원을 기대했던 트레이더들을 실망시킴. 파이낸셜타임즈 역시 당국자들이 시중 은행에게 넌지시 시한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고, 폴리티코는 영국 정부가 제안한 세금 감면과 초과이익세가 연기될 수도 있다고 보도. 베일리 BOE 총재의 단호한 메시지에 대해 Toronto-Dominion Bank의 Pooja Kumra는 BOE로선 당연하다면서도, 만일 시장 혼란이 지속될 경우 BOE가 이대로 도망가진 못할 것이라고 지적. 소시에테제네랄의 Kit Juckes는 “정신없는 영국 정책 결정의 세계에서 무슨 일이든 가능하다”고 주장. Nomura International의 Jordan Rochester는 “트러스 총리가 법인세, 인지세에 대해 유턴을 할 경우 상당히 긍정적인 뉴스가 될 것”으로 진단. 트러스는 감세를 충당하기 위한 공공지출 축소는 없다고 밝힌 상황. BOE는 수요일에 장기채와 물가채를 합쳐 총 45.6억 파운드를 매입. 이번 긴급 개입 조치 개시 후 일일 기준 가장 큰 규모로, 트레이더들이 베일리의 경고에 반응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 지금까지 누적 매입 규모는 130억 파운드를 약간 상회. 한편 휴 필 BOE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11월 기준금리가 큰 폭으로 오를 수 있음을 시사
4) 푸틴 ‘에너지 인프라 위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노드스트림 가스관 폭발 이후 세계의 모든 에너지 인프라 시설이 위험에 놓여 있다고 경고. 그는 이번 공격이 “가장 위험한 선례”를 만든 테러 행위라며, “운송, 에너지 또는 유틸리티 기반 시설의 매우 중요한 대상이 그 위치나 운영 주체에 상관없이 위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 푸틴은 미국과 우크라이나, 폴란드가 노드스트림 가스 유출의 “수혜자”라며 이들의 고의적 사보타주(비밀 파괴 공작)를 비난. 반면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는 그 배후 세력으로 러시아를 의심. 앞서 8일 독일 북부에서 열차 운행이 멈춰서자 독일 정부는 사보타주라며 외국 세력의 개입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힘. 한편 러시아와 유럽지역을 연결하는 드루즈바(Druzhba) 송유관 중 폴란드 지역에서 원유 유출이 감지. 원인을 조사 중인 폴란드 정부는 일단 단순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한편 백악관은 보복조치로 러시아산 알루미늄에 대한 금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5) 은행권 실적 주목하는 채권시장
JP모간과 씨티그룹, 모간스탠리가 이번 금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많은 채권 투자자들이 이례적인 관심 표시. 은행권의 대차대조표에서 스트레스 징후가 있는지, 또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함. 미국채 시장의 유동성 축소와 크레딧 시장의 초기 불안 조짐은 이미 연준에게 공격적 통화정책 긴축에 따른 리스크 확대라는 차원에서 경고를 보내고 있지만, 시중 은행들마저 금융여건 악화에 따른 실적 우려를 내놓을지 주목. 옐런 미 재무장관은 미국채 시장에서 적절한 유동성이 사라질까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 자산운용사 LongTail Alpha의 설립자인 Vineer Bhansali는 요즘 매일같이 두 개의 시장화면 중 하나에 주가 및 신용부도 스왑 등 은행 관련 데이터를 띄워 놓고 모니터하고 있다고 밝힘. 그는 은행권에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 연준이 정책 경로를 바꾸지 않을 것으로 전망. 미국채 시장 유동성 여건이 좋지 않아 다른 많은 이슈가 불거지고 변동성이 높아졌지만, “연준에게 금융 안정이란 기본적으로 은행권을 말한다”고 지적. 미국 대형은행들의 3분기 실적은 적어도 순이자수입의 경우 개선이 예상. 다만, Bleakley Financial Group의 Peter Boockvar는 대손충당금, 대출 증가, 예금 감소 등을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고 조언. 그는 2019년 당시 자금조달 시장의 압박 때문에 연준이 갑자기 양적 긴축을 중단해야 했던 상황을 상기시킴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0/14>
1) 美 근원 인플레이션 40년래 최고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미국 9월 근원 CPI가 전년비 6.6% 올라 1982년래 가장 큰 폭의 상승. 시장 예상치 6.5%를 상회함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11월 4연속 75bp 인상 가능성이 굳어지는 모습. 전월비로도 0.6% 상승해 시장 예상치 0.4%를 뛰어넘었고,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역시 전년비 8.2%, 전월비 0.4%로 예상치를 상회. 광범위한 물가 상승세 속에 주거비와 식료품, 의료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음. 블랙록의 릭 라이더는 11월 75bp 인상이 “이제 확실하다”며, 시장은 12월과 2023년까지도 공격적인 인상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 모간스탠리의 Seth Carpenter는 CPI 지표가 “시장에 분명 충격”이라며, “특히 서비스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이라고 진단.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CPI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연준이 12월 FOMC에서 긴축 속도를 50bp로 조절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 OPEC+ 감산으로 기름값이 다시 오르고,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강해 당분간 물가 전망이 밝지 않다며, 10월 CPI 상승률은 전월비 0.7%로 높아져 연준이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 2023년 중반이면 연간 소비자 인플레이션이 4%대로 내려가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할 전망이라고 진단. 최근 일부 주택 임대료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CPI에 본격 반영되려면 시간이 걸릴 전망
2) 물 건너간 연착륙
JP모간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계속 올림에 따라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시도할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 중앙은행 정책 입안자들이 뜨거운 경제를 식히기 위해서는 아마도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심각한 침체 시 시장이 추가 20~30% 하락할 수 있다고 주장. 그러나 자신은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해 “전적인 믿음과 신뢰”를 갖고 있다며, 스태그플레이션은 연준의 물가 진정 노력에 따른 다른 대부분의 잠재적 결과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지적. 또한 자신의 “직감”상 연준의 기준금리가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하는 4%~4.5%보다 더 올라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 앞서 그는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지속,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이유로 내년 중반이면 미국과 세계 경제가 침체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 한편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을 꺾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말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가솔린 가격이 아직도 높다며 다음 주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힘
3) 영국 유턴?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실과 재무부 관료들이 시장 혼란을 초래한 감세안을 수정 중에 있으며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소식통이 전언. 정책 유턴 가능성에 파운드-달러 환율은 한때 2.5% 급등했고, 길트채 30년물 금리는 46bp 하락한 4.36%로 후퇴. 일부 보도에 따르면 트러스 총리는 내년 법인세 동결 방침을 철회하고 보리스 존슨 전임 총리가 계획했던 대로 인상을 추진할 수 있음. 법인세를 19%에서 25%로 올리기로 했던 전임 정부의 정책을 무효화 하는 것이 쿼지 콰텡 재무장관이 발표했던 부양책의 핵심 중 하나였음. 일단 정부 관료들은 국제통화기금(IMF) 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에 간 콰텡 장관이 귀국하기를 기다리고 있음. 그가 해외에 있는 동안 런던에서 주요 경제정책의 유턴 보도가 나오자 그가 사임 압박을 받을 것이란 추측이 불거짐. 콰텡은 워싱턴에서 “난 어디도 가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전략을 밀고 나가겠다고 밝힘. Monex Europe의 Simon Harvey는 “정부가 마침내 시장과 영란은행(BOE)의 외침에 귀 기울인 걸까? 길트와 파운드 가격 움직임은 시장이 그렇게 믿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 Aegon Asset Management의 Gareth Gettinby는 “투자자들이 숏을 취한 상태에서 파운드의 반응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영국의 펀더멘털이 취약해 정부 노이즈에 따른 파운드 반등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전망
4) 달러-엔 1990년래 고점 경신
달러-엔 환율이 미국 CPI 발표 후 0.5% 가량 올라 147.67을 기록, 1998년 8월에 기록했던 전고점 147.66마저 넘어 1990년래 최고치를 경신. 이후 오름폭을 다소 줄였지만 여전히 147선 위에 머물고 있어, 일본 당국의 개입이 나올지 주목. 트레이더들은 다음 타겟으로 1990년 4월 고점인 160.20을 주목할 전망. 지난달 달러-엔 환율이 145.90으로 급하게 치솟자 외환당국이 자국 통화 방어를 위해 20여년래 첫 시장 개입을 단행해 거의 200억 달러를 투입. 구로다 일본은행(BOJ) 총재가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방침을 다시 한번 약속하면서 공격적 인상 기조를 예고한 연준과 대비되며 엔화 매도세가 거세짐. 스트래티지스트들은 당국의 개입이 특정 환율 수준 보다는 가파른 속도에 달려 있다고 지적. 엔화 가치는 9월 22일 개입 이후 3% 넘게 하락. Bank of Montreal의 Greg Anderson는 “시장이 개입에 초조해하고 있다”고 전언
5) 유가 불안
OPEC+의 대규모 감산으로 유가가 급등해 글로벌 경제를 침체에 몰아넣을 수도 있다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이례적으로 강하게 경고. IEA는 월간 보고서에서 “OPEC+ 석유 공급의 대규모 축소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 리스크를 높이고, 가격 상승이 시장 변동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진단.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보다 거세진 경제 역풍”을 이유로 내년 글로벌 석유 소비 증가 전망치를 하루 210만 배럴에서 170만 배럴로 하향 조정. 미국 등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사우디를 비롯한 OPEC+는 지난주에 일일 산유량을 200만 배럴 축소하기로 합의해 국제유가 급등을 촉발. IEA는 많은 산유국이 이미 할당된 목표를 채우지 못하고 있어 약속한 200만 배럴 감산 중 절반 정도만 이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유럽연합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함에 따라 글로벌 공급에 추가 충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
1) 美 근원 인플레이션 40년래 최고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미국 9월 근원 CPI가 전년비 6.6% 올라 1982년래 가장 큰 폭의 상승. 시장 예상치 6.5%를 상회함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11월 4연속 75bp 인상 가능성이 굳어지는 모습. 전월비로도 0.6% 상승해 시장 예상치 0.4%를 뛰어넘었고,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역시 전년비 8.2%, 전월비 0.4%로 예상치를 상회. 광범위한 물가 상승세 속에 주거비와 식료품, 의료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음. 블랙록의 릭 라이더는 11월 75bp 인상이 “이제 확실하다”며, 시장은 12월과 2023년까지도 공격적인 인상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 모간스탠리의 Seth Carpenter는 CPI 지표가 “시장에 분명 충격”이라며, “특히 서비스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이라고 진단.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CPI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연준이 12월 FOMC에서 긴축 속도를 50bp로 조절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 OPEC+ 감산으로 기름값이 다시 오르고,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강해 당분간 물가 전망이 밝지 않다며, 10월 CPI 상승률은 전월비 0.7%로 높아져 연준이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 2023년 중반이면 연간 소비자 인플레이션이 4%대로 내려가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할 전망이라고 진단. 최근 일부 주택 임대료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CPI에 본격 반영되려면 시간이 걸릴 전망
2) 물 건너간 연착륙
JP모간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계속 올림에 따라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시도할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 중앙은행 정책 입안자들이 뜨거운 경제를 식히기 위해서는 아마도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심각한 침체 시 시장이 추가 20~30% 하락할 수 있다고 주장. 그러나 자신은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해 “전적인 믿음과 신뢰”를 갖고 있다며, 스태그플레이션은 연준의 물가 진정 노력에 따른 다른 대부분의 잠재적 결과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지적. 또한 자신의 “직감”상 연준의 기준금리가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하는 4%~4.5%보다 더 올라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 앞서 그는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지속,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이유로 내년 중반이면 미국과 세계 경제가 침체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 한편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을 꺾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말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가솔린 가격이 아직도 높다며 다음 주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힘
3) 영국 유턴?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실과 재무부 관료들이 시장 혼란을 초래한 감세안을 수정 중에 있으며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소식통이 전언. 정책 유턴 가능성에 파운드-달러 환율은 한때 2.5% 급등했고, 길트채 30년물 금리는 46bp 하락한 4.36%로 후퇴. 일부 보도에 따르면 트러스 총리는 내년 법인세 동결 방침을 철회하고 보리스 존슨 전임 총리가 계획했던 대로 인상을 추진할 수 있음. 법인세를 19%에서 25%로 올리기로 했던 전임 정부의 정책을 무효화 하는 것이 쿼지 콰텡 재무장관이 발표했던 부양책의 핵심 중 하나였음. 일단 정부 관료들은 국제통화기금(IMF) 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에 간 콰텡 장관이 귀국하기를 기다리고 있음. 그가 해외에 있는 동안 런던에서 주요 경제정책의 유턴 보도가 나오자 그가 사임 압박을 받을 것이란 추측이 불거짐. 콰텡은 워싱턴에서 “난 어디도 가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전략을 밀고 나가겠다고 밝힘. Monex Europe의 Simon Harvey는 “정부가 마침내 시장과 영란은행(BOE)의 외침에 귀 기울인 걸까? 길트와 파운드 가격 움직임은 시장이 그렇게 믿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 Aegon Asset Management의 Gareth Gettinby는 “투자자들이 숏을 취한 상태에서 파운드의 반응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영국의 펀더멘털이 취약해 정부 노이즈에 따른 파운드 반등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전망
4) 달러-엔 1990년래 고점 경신
달러-엔 환율이 미국 CPI 발표 후 0.5% 가량 올라 147.67을 기록, 1998년 8월에 기록했던 전고점 147.66마저 넘어 1990년래 최고치를 경신. 이후 오름폭을 다소 줄였지만 여전히 147선 위에 머물고 있어, 일본 당국의 개입이 나올지 주목. 트레이더들은 다음 타겟으로 1990년 4월 고점인 160.20을 주목할 전망. 지난달 달러-엔 환율이 145.90으로 급하게 치솟자 외환당국이 자국 통화 방어를 위해 20여년래 첫 시장 개입을 단행해 거의 200억 달러를 투입. 구로다 일본은행(BOJ) 총재가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방침을 다시 한번 약속하면서 공격적 인상 기조를 예고한 연준과 대비되며 엔화 매도세가 거세짐. 스트래티지스트들은 당국의 개입이 특정 환율 수준 보다는 가파른 속도에 달려 있다고 지적. 엔화 가치는 9월 22일 개입 이후 3% 넘게 하락. Bank of Montreal의 Greg Anderson는 “시장이 개입에 초조해하고 있다”고 전언
5) 유가 불안
OPEC+의 대규모 감산으로 유가가 급등해 글로벌 경제를 침체에 몰아넣을 수도 있다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이례적으로 강하게 경고. IEA는 월간 보고서에서 “OPEC+ 석유 공급의 대규모 축소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 리스크를 높이고, 가격 상승이 시장 변동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진단.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보다 거세진 경제 역풍”을 이유로 내년 글로벌 석유 소비 증가 전망치를 하루 210만 배럴에서 170만 배럴로 하향 조정. 미국 등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사우디를 비롯한 OPEC+는 지난주에 일일 산유량을 200만 배럴 축소하기로 합의해 국제유가 급등을 촉발. IEA는 많은 산유국이 이미 할당된 목표를 채우지 못하고 있어 약속한 200만 배럴 감산 중 절반 정도만 이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유럽연합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함에 따라 글로벌 공급에 추가 충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
US Macro Review_221014.pdf
351.3 KB
<9월 미국 CPI: 여전히 강하다>
미국 소비자물가가 다시 한번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에너지와 중고차 가격 하락에도 물가 수준은 높았습니다. 물가 상승이 특정 부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면, 상승세 둔화도 더디게 진행될 것입니다. 물가 상승세의 유의미한 둔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미국 소비자물가가 다시 한번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에너지와 중고차 가격 하락에도 물가 수준은 높았습니다. 물가 상승이 특정 부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면, 상승세 둔화도 더디게 진행될 것입니다. 물가 상승세의 유의미한 둔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221017_2023_투자전략팀_연간전망F.pdf
3.1 MB
<2023 연간전망: 오아시스>
2023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입니다. 경제 파트에서는 침체를 예상하는 이유, 연준 pivot의 어려움, 경기 방향성에 따른 자산 매력도 등을 다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경제 - 희망고문
2. 채권 - 정책이 경기로 바뀔 때
3. 퀀트 - 역전의 민감주
4. 투자전략 - 환승경제2
5. 시황 - 다행이다
2023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입니다. 경제 파트에서는 침체를 예상하는 이유, 연준 pivot의 어려움, 경기 방향성에 따른 자산 매력도 등을 다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경제 - 희망고문
2. 채권 - 정책이 경기로 바뀔 때
3. 퀀트 - 역전의 민감주
4. 투자전략 - 환승경제2
5. 시황 - 다행이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0/17>
1) 사면초가 트러스 영국총리
리즈 트러스 영국총리는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쿼지 콰텡 재무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내년 법인세 동결 방침을 철회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보리스 존슨 전임 총리가 계획했던 대로 내년 법인세는 19%에서 25%로 인상. 트러스는 “우리의 미니예산 중 일부가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앞서나갔다. 따라서 당장 우리의 미션을 이행하는 방식을 바꿔야만 한다”고 밝힘. 사임 의향이 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은 영국을 저성장의 늪에서 구하겠다는 목표를 관철시키겠다고 답변. 또한 신임 재무장관으로 임명한 제레미 헌트가 이달 말에 중기 재정 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경제 안정을 강조. 헌트는 트러스 감세안의 추가 유턴 가능성을 일축하지 않았음. 전일 2% 넘게 급등했던 파운드-달러 환율이 트러스 발언 이후 1% 넘게 후퇴하고, 길트채 30년물 금리가 27bp 가량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 혼란은 여전한 모습. 영란은행(BOE)의 긴급 채권 매입 조치가 금요일 종료되면서 트러스는 시장의 심판대 위에 올랐음. 크레디아그리콜은 “트러스가 대체로 시장 기대를 확인시켜줬지만 이미 언론에 내용이 유출되어 오늘 새로울 게 별로 없었다”고 진단. “트러스의 최근 양보에 시장이 더욱 과감해져 정부의 친성장 어젠다를 완전히 무너뜨리려 할 수 있다”고 경고. Nomura는 이번 조치로 트러스가 “며칠 시간을 벌었지만, 여론이 그대로라면 결국 똑같은 얘기로 불가피한 상황이 단지 연기되는데 불과하다”고 지적. 시장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트러스 총리가 이 난국을 타개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
2) 연준 금리 더 높게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자 연준 인사들은 반드시 더 빠르게는 아니더라도 앞서 계획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금리를 올릴 준비를 하고 있는 듯 보임.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미국 가계가 여전히 저축이 많아 소비여력이 크다며, “최종 연방기금금리가 더 높은 수준에서 더 오래 머물러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경제가 식고 있다는 조짐이 있지만, 기준금리를 4.5%~5%로 인상하는 것이 “가장 가능성 높은 결과”라며, 이후 당분간 그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힘.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때까지 이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언급. 이들의 발언을 종합해 볼 때 연준은 시장 일각에서 추측하듯이 75bp보다 더 빠르게, 예를 들면 100bp로 움직이기엔 부담을 느끼는 모습. 루즈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은 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이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연준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고 밝힘.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오를 위험이 있어 빠르게 긴축을 단행하는 “선제적 대응(frontloading)”을 선호한다고 한다며, 아직 결정하긴 이르지만 11월과 12월 FOMC 회의에서 각각 75bp 인상 가능성을 열어 둠. 또한 당분간 현재 속도대로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를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연준의 연이은 75bp 금리 인상에도 심각한 시장 혼란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연준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의 움직임이 “놀랍지 않다”고 언급. 연준이 일단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킬 수 있는 수준까지 금리를 올리고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이 자국의 정책을 변경해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달러가 계속 절상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지적
3) 시진핑의 메시지
시진핑 국가주석이 자신의 3연임을 확정지을 당 대회 연설에서 중국의 부상을 막으려 하는 그 어떤 시도도 실패할 것이란 메시지를 세계에 보냈음. 그는 16일 개막한 5년에 한번씩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업무 보고를 통해 중국이 보다 적대적인 세계에서 “위험한 폭풍”에 직면해 있지만 “중화민족의 부흥은 이제 되돌릴 수 없는 역사적 경로에 있다”고 선언. “세계 질서를 만들어가는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과 호소력, 힘이 크게 증가했다”며, 공산당 일당 체제와 사회주의 견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식 현대화”가 인류에 새로운 대안을 제공한다고 역설. 또한 미국의 제재조치에 맞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데 있어 중국의 승리를 다짐하며, 기술 자립에 필수적인 분야에서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임을 밝힘. “중국은 전략적이고 장기적으로 중요한 큰 그림의 여러 주요 국가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가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그는 경제발전이 당의 “최우선순위”라고 말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가안보나 자급자족보다 경제 성장을 중시할 생각임을 시사. Natwest Markets는 중국이 성장률에만 집착하기 보다는 안정적 경제발전을 추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 투자은행 Chanson & Co의 Shen Meng은 제로 코로나 정책이 당장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시장 심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진단. 대만 이슈에 대해선 “민족부흥이라는 역사의 수레바퀴는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며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고 또한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 평화통일이라는 비전을 위해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을 견지하고, 무력 사용 위협은 외부 세력의 간섭과 대만 독립을 요구하는 극소수의 분리주의자에게만 해당된다고 설명
4) G-20 분열
주요 20개국(G-20) 경제수장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이슈에서 갈등. G-20 의장국 요약에 따르면 “많은 회원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하게 규탄하고,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부당하며 정당한 이유가 없는 침공이 글로벌 경제 회복을 방해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힘. 이는 워싱턴에서 진행된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연차총회와 더불어 열린 G-20 회의를 정리한 내용으로, 보통 때와 달리 회의 직후 공동 성명문이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은 그만큼 회원국 간 이견이 컸음을 방증. 강달러를 직접 언급하거나 연준에게 금리 인상을 재고할 것을 촉구하는 대신 G-20은 많은 국가들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부채 부담 증가 등 자국 통화 약세로 인한 여러 어려움을 언급. 잘 설계된 한시적이고 선별적인 경제 지원책을 허용하고, 각국 중앙은행들은 “경제 회복을 지키고 국경간 파급효과를 제한하면서 기대 인플레이션을 잘 고정시키기 위해 지표 의존적인 방식과 분명한 의사소통을 통해 통화정책 긴축 속도를 적절하게 계산해야 한다”고 지적. 또한 올해 변동성 확대와 더불어 많은 통화가 큰 폭으로 움직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2021년 4월에 합의했던 경쟁적 평가 절하를 지양하고 경쟁을 목적으로 환율을 타겟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재확인
5) 크레디트 스위스 자구 노력...월가 은행 실적 희비
크레디트 스위스(CS)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증자 가능성을 몇몇 은행들과 논의했다고 소식통이 전언. CS는 현재 급락한 주가에 유상증자는 선호하지 않지만 이에 대비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일련의 손실과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27일에 대대적인 자구책을 내놓기로 약속했지만, 구조조정 비용과 관련해 일부 사업부 매각 외에 보다 구체적 자금 조달 방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음. 일단 부실자산을 ‘배드뱅크’로 옮겨 청산하고, 단계적으로 천천히 비즈니스와 포지션을 정리해 비용 부담을 줄일 방침이라고 한 소식통이 언급. 한편 분기 어닝시즌의 포문을 연 월가 대형은행들은 희비가 엇갈렸음. JP모간은 기준금리 인상 덕분에 역대 최대 순이자수익을 기록해 연간 전망을 높이면서 주가가 한때 5% 넘게 급등했고, 웰스파고 역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해 주가가 최대 6% 점프. 반면 투자은행 부진으로 인해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은 모간스탠리는 4% 넘게 하락. 모간 스탠리 CEO는 인력 감축 가능성을 시사
1) 사면초가 트러스 영국총리
리즈 트러스 영국총리는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쿼지 콰텡 재무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내년 법인세 동결 방침을 철회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보리스 존슨 전임 총리가 계획했던 대로 내년 법인세는 19%에서 25%로 인상. 트러스는 “우리의 미니예산 중 일부가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앞서나갔다. 따라서 당장 우리의 미션을 이행하는 방식을 바꿔야만 한다”고 밝힘. 사임 의향이 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은 영국을 저성장의 늪에서 구하겠다는 목표를 관철시키겠다고 답변. 또한 신임 재무장관으로 임명한 제레미 헌트가 이달 말에 중기 재정 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경제 안정을 강조. 헌트는 트러스 감세안의 추가 유턴 가능성을 일축하지 않았음. 전일 2% 넘게 급등했던 파운드-달러 환율이 트러스 발언 이후 1% 넘게 후퇴하고, 길트채 30년물 금리가 27bp 가량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 혼란은 여전한 모습. 영란은행(BOE)의 긴급 채권 매입 조치가 금요일 종료되면서 트러스는 시장의 심판대 위에 올랐음. 크레디아그리콜은 “트러스가 대체로 시장 기대를 확인시켜줬지만 이미 언론에 내용이 유출되어 오늘 새로울 게 별로 없었다”고 진단. “트러스의 최근 양보에 시장이 더욱 과감해져 정부의 친성장 어젠다를 완전히 무너뜨리려 할 수 있다”고 경고. Nomura는 이번 조치로 트러스가 “며칠 시간을 벌었지만, 여론이 그대로라면 결국 똑같은 얘기로 불가피한 상황이 단지 연기되는데 불과하다”고 지적. 시장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트러스 총리가 이 난국을 타개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
2) 연준 금리 더 높게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자 연준 인사들은 반드시 더 빠르게는 아니더라도 앞서 계획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금리를 올릴 준비를 하고 있는 듯 보임.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미국 가계가 여전히 저축이 많아 소비여력이 크다며, “최종 연방기금금리가 더 높은 수준에서 더 오래 머물러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경제가 식고 있다는 조짐이 있지만, 기준금리를 4.5%~5%로 인상하는 것이 “가장 가능성 높은 결과”라며, 이후 당분간 그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힘.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때까지 이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언급. 이들의 발언을 종합해 볼 때 연준은 시장 일각에서 추측하듯이 75bp보다 더 빠르게, 예를 들면 100bp로 움직이기엔 부담을 느끼는 모습. 루즈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은 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이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연준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고 밝힘.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오를 위험이 있어 빠르게 긴축을 단행하는 “선제적 대응(frontloading)”을 선호한다고 한다며, 아직 결정하긴 이르지만 11월과 12월 FOMC 회의에서 각각 75bp 인상 가능성을 열어 둠. 또한 당분간 현재 속도대로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를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연준의 연이은 75bp 금리 인상에도 심각한 시장 혼란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연준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의 움직임이 “놀랍지 않다”고 언급. 연준이 일단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킬 수 있는 수준까지 금리를 올리고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이 자국의 정책을 변경해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달러가 계속 절상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지적
3) 시진핑의 메시지
시진핑 국가주석이 자신의 3연임을 확정지을 당 대회 연설에서 중국의 부상을 막으려 하는 그 어떤 시도도 실패할 것이란 메시지를 세계에 보냈음. 그는 16일 개막한 5년에 한번씩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업무 보고를 통해 중국이 보다 적대적인 세계에서 “위험한 폭풍”에 직면해 있지만 “중화민족의 부흥은 이제 되돌릴 수 없는 역사적 경로에 있다”고 선언. “세계 질서를 만들어가는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과 호소력, 힘이 크게 증가했다”며, 공산당 일당 체제와 사회주의 견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식 현대화”가 인류에 새로운 대안을 제공한다고 역설. 또한 미국의 제재조치에 맞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데 있어 중국의 승리를 다짐하며, 기술 자립에 필수적인 분야에서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임을 밝힘. “중국은 전략적이고 장기적으로 중요한 큰 그림의 여러 주요 국가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가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그는 경제발전이 당의 “최우선순위”라고 말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가안보나 자급자족보다 경제 성장을 중시할 생각임을 시사. Natwest Markets는 중국이 성장률에만 집착하기 보다는 안정적 경제발전을 추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 투자은행 Chanson & Co의 Shen Meng은 제로 코로나 정책이 당장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시장 심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진단. 대만 이슈에 대해선 “민족부흥이라는 역사의 수레바퀴는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며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고 또한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 평화통일이라는 비전을 위해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을 견지하고, 무력 사용 위협은 외부 세력의 간섭과 대만 독립을 요구하는 극소수의 분리주의자에게만 해당된다고 설명
4) G-20 분열
주요 20개국(G-20) 경제수장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이슈에서 갈등. G-20 의장국 요약에 따르면 “많은 회원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하게 규탄하고,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부당하며 정당한 이유가 없는 침공이 글로벌 경제 회복을 방해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힘. 이는 워싱턴에서 진행된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연차총회와 더불어 열린 G-20 회의를 정리한 내용으로, 보통 때와 달리 회의 직후 공동 성명문이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은 그만큼 회원국 간 이견이 컸음을 방증. 강달러를 직접 언급하거나 연준에게 금리 인상을 재고할 것을 촉구하는 대신 G-20은 많은 국가들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부채 부담 증가 등 자국 통화 약세로 인한 여러 어려움을 언급. 잘 설계된 한시적이고 선별적인 경제 지원책을 허용하고, 각국 중앙은행들은 “경제 회복을 지키고 국경간 파급효과를 제한하면서 기대 인플레이션을 잘 고정시키기 위해 지표 의존적인 방식과 분명한 의사소통을 통해 통화정책 긴축 속도를 적절하게 계산해야 한다”고 지적. 또한 올해 변동성 확대와 더불어 많은 통화가 큰 폭으로 움직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2021년 4월에 합의했던 경쟁적 평가 절하를 지양하고 경쟁을 목적으로 환율을 타겟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재확인
5) 크레디트 스위스 자구 노력...월가 은행 실적 희비
크레디트 스위스(CS)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증자 가능성을 몇몇 은행들과 논의했다고 소식통이 전언. CS는 현재 급락한 주가에 유상증자는 선호하지 않지만 이에 대비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일련의 손실과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27일에 대대적인 자구책을 내놓기로 약속했지만, 구조조정 비용과 관련해 일부 사업부 매각 외에 보다 구체적 자금 조달 방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음. 일단 부실자산을 ‘배드뱅크’로 옮겨 청산하고, 단계적으로 천천히 비즈니스와 포지션을 정리해 비용 부담을 줄일 방침이라고 한 소식통이 언급. 한편 분기 어닝시즌의 포문을 연 월가 대형은행들은 희비가 엇갈렸음. JP모간은 기준금리 인상 덕분에 역대 최대 순이자수익을 기록해 연간 전망을 높이면서 주가가 한때 5% 넘게 급등했고, 웰스파고 역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해 주가가 최대 6% 점프. 반면 투자은행 부진으로 인해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은 모간스탠리는 4% 넘게 하락. 모간 스탠리 CEO는 인력 감축 가능성을 시사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0/18>
1) 英 감세안 사실상 백지화
제레미 헌트 영국 신임 재무장관이 공공재정 질서와 금융시장 안정을 되찾기 위해 논란이 많았던 리즈 트러스 총리의 부양책을 거침없이 찢어버림. 지난달 말 트러스 정부는 1972년래 최대 감세안을 발표했지만 재원 마련 우려가 불거지며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부자감세안과 법인세 동결 약속을 차례로 백지화하고 급기야 이를 추진했던 쿼지 콰텡 재무장관을 전격 경질. 헌트는 일단 세금 감면을 철회하고 가계 에너지 요금 지원 계획을 축소해 320억 파운드를 절감하기로 결정. 이로써 450억 파운드 규모의 ‘미니예산’ 중 대부분이 유턴한 셈. 이제 남은 건 국민건강보험과 주택 취득세(stamp duty) 정도. 하지만 이같은 조치만으로 인플레이션 급등과 성장 부진에 따른 세수 악화 속에 적자를 기록 중인 정부 재정을 안정화 시키는데 턱없이 부족하다고 이코노미스트들은 지적. 헌트는 “중기적으로 부채 비율을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세금과 지출 면에서 모두 추가로 어려운 결정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 또한 가장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덧붙였음. 제 2의 대처를 표방한 트러스 총리는 대표적 정책이 굴욕적 패배를 당함에 따라 보수당과 시장에서 신임을 잃고 취임 한 달여만에 조기퇴진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
2) 월가 어닝 초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3분기 실적에서 경기 침체 조짐은 찾기 어려워 보임. BofA의 신용카드 지출은 전년비 13% 급등했고, 소득이 많지 않은 소비자들조차 팬데믹 이전 대비 저축액이 5배나 많은 상태. 이번 어닝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과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에 미국 소비자들이 얼마나 잘 버티고 있는지에 있음. 월가 대형 은행들은 회계 규정상 잠재적인 대출 손실에 대비해 충당금을 더 쌓느라 순익에 압박을 받았지만 은행 경영자들은 아직까지 고객들로부터 스트레스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 BofA 최고재무책임자(CFO)인 Alastair Borthwick는 컨콜에서 연체율이 BofA 역사상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라고 밝힘. 지난 주 실적을 발표한 JP모간과 웰스파고 역시 비슷한 상황.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는 “다소 이상한 환경”이라며, “소비자들이 매우 훌륭한 상태고 기업 역시 마찬가지”라고 설명. 일부 월가 강세론자들은 이번 어닝 시즌 기대가 4개월 사이에 3분의 2 이상 낮아졌다는 데 주목하며 주식시장이 단기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역사적으로 볼때도 2013년 이래 분기 어닝시즌 중 76% 정도는 S&P 500 지수가 상승.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Gina Martin Adams는 “어닝 기대가 낮아 쉽게 넘어설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실적 발표가 주식시장을 진정시킬 수 있다”며, 거시경제 지표에 사로잡힌 시장이 어느 정도 숨 쉴 여유를 찾을 것으로 예상
3) 중국 GDP 발표 연기
중국 공산당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지을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3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늦춰 투자자 불확실성을 더할 전망. 중국 국가통계국은 월요일 GDP 발표 일정을 업데이트하면서 화요일 예정된 주요 경제지표 발표 날짜를 ‘연기’라고 표시하고, 변경 사유나 새로운 발표 일정을 밝히진 않았음. 블룸버그 설문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3분기 GDP 성장률을 중앙값 기준 전년동기대비 3.3%로 전망. 2분기 성장률 0.4%에서 어느 정도 회복이 된 셈이지만 제로 코로나 정책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발이 묶인 중국 당국 입장에선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은 수치. Standard Bank Group의 Jeremy Stevens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주요 경제지표를 갑자기 연기한 사실은 “좋아보이지 않는다”면서도, 현재 당대회에 모든 관심과 역량이 집중된 만큼 놀랄만한 일은 아니라고 진단. Mizuho Bank의 Ken Cheung은 “이례적 일정 연기에 대한 설명이 없어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과 주의를 일깨울 수 있다”고 지적. 한편 시진핑의 당대회 개막식 연설이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자 금융 규제당국이 주식시장 지원 사격에 나섰음.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을 권장하고 역외 뮤추얼펀드의 단기 거래 규제를 완화하는 조치 들이 마련 중. 최소 8개 뮤추얼펀드가 월요일 자체 주식 상품에 투자할 계획임을 밝힘. 이에 중국 증시 벤치마크인 CSI 300 지수가 장중 0.9% 낙폭에서 반등해 0.1% 상승으로 마감
4) CS 자산매각, 골드만 조직개편
크레디트스위스(CS)가 수년간의 손실과 스캔들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 자산운용 부문의 매각에 최근 착수했다고 소식통이 전언.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투자 플랫폼을 포함한 해당 사업부는 사모펀드로부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밝힘. CS 대변인은 코멘트를 거부. 증권화 상품 그룹의 경우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센터브릿지 파트너스, 핌코, 식스스트리트 등 잠재적 입찰자들이 줄 서 있다고 소식통이 전언. 또한 CS 투자은행(IB) 책임자인 Christian Meissner가 대대적 구조조정 속에 조만간 회사를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다음주 발표될 CS 자구책의 핵심인 IB 부문은 상당 폭 축소되거나 심지어 쪼개질 수도 있음.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 아라비아가 국부펀드를 통해 CS의 IB 및 기타 비즈니스에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소식통이 언급. 한편 골드만삭스 CEO 데이비드 솔로몬이 또다시 대규모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자산운용과 개인고객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IB와 트레이딩 오퍼레이션 부서 역시 합칠 계획
5) 헤지펀드 거물의 경고
글로벌 헤지펀드 마샬 웨이스의 공동 설립자인 폴 마샬은 영국의 연기금 위기가 시작에 불과하다며,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하고 양적완화의 수도꼭지를 잠그면서 이제 더 많은 위험이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 중앙은행들이 수년간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하면서 잘못된 판단에 근거한 “과오투자(mal-investment)”를 위한 완벽한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지적. 국채를 담보로 레버리지를 늘려 투자하는 영국의 부채연계투자(LDI) 전략이 ‘이지머니’ 시대의 종말로 인한 첫 희생자라며, 글로벌 금리 인상 행진이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마치 “다이나마이트 낚시”와 같은 충격을 주고 있다고 주장. JP모간에 따르면 연기금의 LDI 관련 손실은 8월초 이래 최대 1500억 파운드까지 불어났음. 마샬은 이들 펜션이 마치 지식이나 민첩성이 부족한 헤지펀드 매니저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비판. 올해 길트채 매도 베팅으로 수익을 거둔 영국 헤지펀드 매니저 Crispin Odey 역시 LDI 위기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주장
1) 英 감세안 사실상 백지화
제레미 헌트 영국 신임 재무장관이 공공재정 질서와 금융시장 안정을 되찾기 위해 논란이 많았던 리즈 트러스 총리의 부양책을 거침없이 찢어버림. 지난달 말 트러스 정부는 1972년래 최대 감세안을 발표했지만 재원 마련 우려가 불거지며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부자감세안과 법인세 동결 약속을 차례로 백지화하고 급기야 이를 추진했던 쿼지 콰텡 재무장관을 전격 경질. 헌트는 일단 세금 감면을 철회하고 가계 에너지 요금 지원 계획을 축소해 320억 파운드를 절감하기로 결정. 이로써 450억 파운드 규모의 ‘미니예산’ 중 대부분이 유턴한 셈. 이제 남은 건 국민건강보험과 주택 취득세(stamp duty) 정도. 하지만 이같은 조치만으로 인플레이션 급등과 성장 부진에 따른 세수 악화 속에 적자를 기록 중인 정부 재정을 안정화 시키는데 턱없이 부족하다고 이코노미스트들은 지적. 헌트는 “중기적으로 부채 비율을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세금과 지출 면에서 모두 추가로 어려운 결정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 또한 가장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덧붙였음. 제 2의 대처를 표방한 트러스 총리는 대표적 정책이 굴욕적 패배를 당함에 따라 보수당과 시장에서 신임을 잃고 취임 한 달여만에 조기퇴진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
2) 월가 어닝 초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3분기 실적에서 경기 침체 조짐은 찾기 어려워 보임. BofA의 신용카드 지출은 전년비 13% 급등했고, 소득이 많지 않은 소비자들조차 팬데믹 이전 대비 저축액이 5배나 많은 상태. 이번 어닝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과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에 미국 소비자들이 얼마나 잘 버티고 있는지에 있음. 월가 대형 은행들은 회계 규정상 잠재적인 대출 손실에 대비해 충당금을 더 쌓느라 순익에 압박을 받았지만 은행 경영자들은 아직까지 고객들로부터 스트레스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 BofA 최고재무책임자(CFO)인 Alastair Borthwick는 컨콜에서 연체율이 BofA 역사상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라고 밝힘. 지난 주 실적을 발표한 JP모간과 웰스파고 역시 비슷한 상황.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는 “다소 이상한 환경”이라며, “소비자들이 매우 훌륭한 상태고 기업 역시 마찬가지”라고 설명. 일부 월가 강세론자들은 이번 어닝 시즌 기대가 4개월 사이에 3분의 2 이상 낮아졌다는 데 주목하며 주식시장이 단기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역사적으로 볼때도 2013년 이래 분기 어닝시즌 중 76% 정도는 S&P 500 지수가 상승.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Gina Martin Adams는 “어닝 기대가 낮아 쉽게 넘어설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실적 발표가 주식시장을 진정시킬 수 있다”며, 거시경제 지표에 사로잡힌 시장이 어느 정도 숨 쉴 여유를 찾을 것으로 예상
3) 중국 GDP 발표 연기
중국 공산당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지을 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3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늦춰 투자자 불확실성을 더할 전망. 중국 국가통계국은 월요일 GDP 발표 일정을 업데이트하면서 화요일 예정된 주요 경제지표 발표 날짜를 ‘연기’라고 표시하고, 변경 사유나 새로운 발표 일정을 밝히진 않았음. 블룸버그 설문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3분기 GDP 성장률을 중앙값 기준 전년동기대비 3.3%로 전망. 2분기 성장률 0.4%에서 어느 정도 회복이 된 셈이지만 제로 코로나 정책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발이 묶인 중국 당국 입장에선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은 수치. Standard Bank Group의 Jeremy Stevens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주요 경제지표를 갑자기 연기한 사실은 “좋아보이지 않는다”면서도, 현재 당대회에 모든 관심과 역량이 집중된 만큼 놀랄만한 일은 아니라고 진단. Mizuho Bank의 Ken Cheung은 “이례적 일정 연기에 대한 설명이 없어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과 주의를 일깨울 수 있다”고 지적. 한편 시진핑의 당대회 개막식 연설이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자 금융 규제당국이 주식시장 지원 사격에 나섰음.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을 권장하고 역외 뮤추얼펀드의 단기 거래 규제를 완화하는 조치 들이 마련 중. 최소 8개 뮤추얼펀드가 월요일 자체 주식 상품에 투자할 계획임을 밝힘. 이에 중국 증시 벤치마크인 CSI 300 지수가 장중 0.9% 낙폭에서 반등해 0.1% 상승으로 마감
4) CS 자산매각, 골드만 조직개편
크레디트스위스(CS)가 수년간의 손실과 스캔들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 자산운용 부문의 매각에 최근 착수했다고 소식통이 전언.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투자 플랫폼을 포함한 해당 사업부는 사모펀드로부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밝힘. CS 대변인은 코멘트를 거부. 증권화 상품 그룹의 경우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센터브릿지 파트너스, 핌코, 식스스트리트 등 잠재적 입찰자들이 줄 서 있다고 소식통이 전언. 또한 CS 투자은행(IB) 책임자인 Christian Meissner가 대대적 구조조정 속에 조만간 회사를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다음주 발표될 CS 자구책의 핵심인 IB 부문은 상당 폭 축소되거나 심지어 쪼개질 수도 있음.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 아라비아가 국부펀드를 통해 CS의 IB 및 기타 비즈니스에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소식통이 언급. 한편 골드만삭스 CEO 데이비드 솔로몬이 또다시 대규모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자산운용과 개인고객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IB와 트레이딩 오퍼레이션 부서 역시 합칠 계획
5) 헤지펀드 거물의 경고
글로벌 헤지펀드 마샬 웨이스의 공동 설립자인 폴 마샬은 영국의 연기금 위기가 시작에 불과하다며,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하고 양적완화의 수도꼭지를 잠그면서 이제 더 많은 위험이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 중앙은행들이 수년간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하면서 잘못된 판단에 근거한 “과오투자(mal-investment)”를 위한 완벽한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지적. 국채를 담보로 레버리지를 늘려 투자하는 영국의 부채연계투자(LDI) 전략이 ‘이지머니’ 시대의 종말로 인한 첫 희생자라며, 글로벌 금리 인상 행진이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마치 “다이나마이트 낚시”와 같은 충격을 주고 있다고 주장. JP모간에 따르면 연기금의 LDI 관련 손실은 8월초 이래 최대 1500억 파운드까지 불어났음. 마샬은 이들 펜션이 마치 지식이나 민첩성이 부족한 헤지펀드 매니저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비판. 올해 길트채 매도 베팅으로 수익을 거둔 영국 헤지펀드 매니저 Crispin Odey 역시 LDI 위기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주장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0/19>
1) BOE 길트 매도
영란은행(BOE)은 영국 정부의 재정 계획 발표가 10월말로 예정된 점을 감안해 첫 길트 매도를 11월 1일에 실시하고, 2022년 4분기에 길트 매도를 앞서 발표했던 규모와 빈도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힘. BOE는 계속해서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길트 매도 오퍼레이션에 이를 반영하겠다고 설명. 다만 초기 매도대상에서 장기물은 제외. BOE가 긴급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막 종료한 만큼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듯 보임. 한편 지난달 영국 금융시장을 대혼란에 빠뜨렸던 부채연계투자(LDI) 펀드들이 상당 규모의 자금을 확보해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힘. 존 쿤리프 BOE 부총재는 BOE의 긴급 길트채 매입 프로그램이 대부분 LDI 펀드 운용사들로 이루어져 이제 LDI 펀드들이 보다 큰 폭의 채권 금리 상승을 버틸 수 있는 충분한 자본을 마련한 상태라고 의회 재정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설명. 이에 따라 LDI 펀드들이 향후 유사한 충격에 보다 잘 대처할 수 있게 되어 길트채 ‘폭탄세일’을 촉발할 위험이 상당히 낮아졌다고 평가. 하지만 이번 위기로 시장 스트레스 상황에서 BOE의 위기 대응 수단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새로운 정책 수단이 필요하다고 주장
2) 투자자 완전 항복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월간 설문조사에서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이 주식 및 글로벌 성장에 대해 완전한 항복을 보여 내년 주식 랠리가 기대. 이번 설문조사는 “거시적 항복, 투자자 항복, 정책 항복의 시작을 외쳤다”며, 연준이 마침내 금리 인상 행진을 멈추면서 주식시장이 내년 상반기에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BofA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진단. 또한 “시장 유동성이 상당히 악화되었다”고 지적하고, 포트폴리오에서 현금 비중이 6.3%로 2001년 4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언. 참여자 중 순 49%는 주식 비중축소. 거의 대다수 펀드매니저들이 향후 12개월내 경기 약화를 내다봤고, 79%는 인플레이션이 같은 기간 동안 하락할 것으로 전망. 투자자 중 83%는 글로벌 이익이 향후 12개월에 걸쳐 악화될 것으로 봤고, 순 91%는 글로벌 기업 이익이 10% 이상 증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절대적 차원에서 투자자들은 현금과 헬스케어, 에너지, 필수품에 가장 강세적인 의견을 보였고, 주식과 영국·유로존 주식, 채권에 가장 약세적. 가장 많이 몰린 거래는 달러 매수, 유럽 주식 매도, ESG 자산 매수, 원유 매수, 신흥시증/중국 채권 및 주식 매도, 영국 채권 및 주식 매도. 달러가 고평가되었다는 의견이 68%로 기록적 비중을 차지. 해당 설문은 총 326명의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10월 7일에서 10월 13일 사이에 실시
3) 연준과 인플레이션
연준이 간밤 공개한 재할인금리 회의 의사록 자료에 따르면,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 중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연은 이사들은 9월 50bp 인상을 찬성한 반면, 미니애폴리스 연은 이사들은 100bp 인상에 손을 들었음. 나머지 9개 지역 연은 이사들은 75bp 인상에 투표. 경제지표의 경우 미국 제조업 생산이 9월 0.4% 늘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설비가동률은 20여년래 최고 수준인 80.3%을 재차 기록해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단기적으로 지속될 위험이 상승. 반면 NAHB 주택시장 지수는 10월 38로 2020년 5월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며 10개월 내내 하락을 기록해 금리 인상에 따른 충격을 확인시켜줌.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고삐를 잡지 못하면 최대 고용을 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 금리 인상이 단기적으로는 고통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에 상당한 도움을 가져올 전망이라고 언급
4) ECB 양적 긴축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거의 5조 유로에 달하는 채권 보유를 곧 축소해 나가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을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차대조표를 줄여나감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중기 목표 2%로 되돌리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강조할 수 있다”고 지적. 일부 매파 위원들은 ECB가 금리 인상에 이어 내년 초 양적 긴축(QT)에 돌입해야 한다는 입장.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금리가 완화적 영역을 벗어나기 전까지 QT를 개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음. ECB는 다음주 정책회의에서 QT 시점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속한 채권 보유 중 거의 1%씩 매달 만기가 돌아와 이를 완전히 정리하려면 십년이 넘게 걸릴 수 있음. Gabriel Makhlouf ECB 위원은 유로존 임금 상승률이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다며, 2차 효과가 예상된다고 진단
5) CS 증자 타진
크레디트 스위스(CS)가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고 대대적 구조조정을 위한 자금 마련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RBC 및 모간스탠리와 증자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힘. 증자를 위한 소위 ‘가나 프로젝트’는 27일 공식 구조조정 계획 발표 이후 나올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언. CS와 RBC, 모간스탠리 모두 코멘트를 거절. CS는 수년간의 손실과 스캔들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일부 자산 매각 등 과감한 구조조정안을 내놓을 예정. 현재 주가가 워낙 급락해 유상증자 방식을 선호하진 않지만, 만일 자산 매각이 충분치 않을 경우 증자 필요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음. 소식통에 따르면 증자를 결정할 경우 향후 2년간 운영 손실과 구조조정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20억 달러 이상을 모집할 것으로 예상. CS는 카타르투자청 등 여러 곳에 투자 의사를 타진했으며,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 등이 CS의 IB 및 기타 비즈니스에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짐. 골드만삭스는 CS가 적어도 40억 스위스프랑 가량 자본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고 추정
1) BOE 길트 매도
영란은행(BOE)은 영국 정부의 재정 계획 발표가 10월말로 예정된 점을 감안해 첫 길트 매도를 11월 1일에 실시하고, 2022년 4분기에 길트 매도를 앞서 발표했던 규모와 빈도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힘. BOE는 계속해서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길트 매도 오퍼레이션에 이를 반영하겠다고 설명. 다만 초기 매도대상에서 장기물은 제외. BOE가 긴급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막 종료한 만큼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듯 보임. 한편 지난달 영국 금융시장을 대혼란에 빠뜨렸던 부채연계투자(LDI) 펀드들이 상당 규모의 자금을 확보해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힘. 존 쿤리프 BOE 부총재는 BOE의 긴급 길트채 매입 프로그램이 대부분 LDI 펀드 운용사들로 이루어져 이제 LDI 펀드들이 보다 큰 폭의 채권 금리 상승을 버틸 수 있는 충분한 자본을 마련한 상태라고 의회 재정위원회에 보낸 서한에서 설명. 이에 따라 LDI 펀드들이 향후 유사한 충격에 보다 잘 대처할 수 있게 되어 길트채 ‘폭탄세일’을 촉발할 위험이 상당히 낮아졌다고 평가. 하지만 이번 위기로 시장 스트레스 상황에서 BOE의 위기 대응 수단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새로운 정책 수단이 필요하다고 주장
2) 투자자 완전 항복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월간 설문조사에서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이 주식 및 글로벌 성장에 대해 완전한 항복을 보여 내년 주식 랠리가 기대. 이번 설문조사는 “거시적 항복, 투자자 항복, 정책 항복의 시작을 외쳤다”며, 연준이 마침내 금리 인상 행진을 멈추면서 주식시장이 내년 상반기에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BofA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진단. 또한 “시장 유동성이 상당히 악화되었다”고 지적하고, 포트폴리오에서 현금 비중이 6.3%로 2001년 4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언. 참여자 중 순 49%는 주식 비중축소. 거의 대다수 펀드매니저들이 향후 12개월내 경기 약화를 내다봤고, 79%는 인플레이션이 같은 기간 동안 하락할 것으로 전망. 투자자 중 83%는 글로벌 이익이 향후 12개월에 걸쳐 악화될 것으로 봤고, 순 91%는 글로벌 기업 이익이 10% 이상 증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절대적 차원에서 투자자들은 현금과 헬스케어, 에너지, 필수품에 가장 강세적인 의견을 보였고, 주식과 영국·유로존 주식, 채권에 가장 약세적. 가장 많이 몰린 거래는 달러 매수, 유럽 주식 매도, ESG 자산 매수, 원유 매수, 신흥시증/중국 채권 및 주식 매도, 영국 채권 및 주식 매도. 달러가 고평가되었다는 의견이 68%로 기록적 비중을 차지. 해당 설문은 총 326명의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10월 7일에서 10월 13일 사이에 실시
3) 연준과 인플레이션
연준이 간밤 공개한 재할인금리 회의 의사록 자료에 따르면,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 중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연은 이사들은 9월 50bp 인상을 찬성한 반면, 미니애폴리스 연은 이사들은 100bp 인상에 손을 들었음. 나머지 9개 지역 연은 이사들은 75bp 인상에 투표. 경제지표의 경우 미국 제조업 생산이 9월 0.4% 늘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설비가동률은 20여년래 최고 수준인 80.3%을 재차 기록해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단기적으로 지속될 위험이 상승. 반면 NAHB 주택시장 지수는 10월 38로 2020년 5월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며 10개월 내내 하락을 기록해 금리 인상에 따른 충격을 확인시켜줌.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고삐를 잡지 못하면 최대 고용을 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 금리 인상이 단기적으로는 고통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에 상당한 도움을 가져올 전망이라고 언급
4) ECB 양적 긴축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거의 5조 유로에 달하는 채권 보유를 곧 축소해 나가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을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차대조표를 줄여나감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중기 목표 2%로 되돌리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강조할 수 있다”고 지적. 일부 매파 위원들은 ECB가 금리 인상에 이어 내년 초 양적 긴축(QT)에 돌입해야 한다는 입장.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금리가 완화적 영역을 벗어나기 전까지 QT를 개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음. ECB는 다음주 정책회의에서 QT 시점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속한 채권 보유 중 거의 1%씩 매달 만기가 돌아와 이를 완전히 정리하려면 십년이 넘게 걸릴 수 있음. Gabriel Makhlouf ECB 위원은 유로존 임금 상승률이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다며, 2차 효과가 예상된다고 진단
5) CS 증자 타진
크레디트 스위스(CS)가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고 대대적 구조조정을 위한 자금 마련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RBC 및 모간스탠리와 증자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힘. 증자를 위한 소위 ‘가나 프로젝트’는 27일 공식 구조조정 계획 발표 이후 나올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언. CS와 RBC, 모간스탠리 모두 코멘트를 거절. CS는 수년간의 손실과 스캔들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일부 자산 매각 등 과감한 구조조정안을 내놓을 예정. 현재 주가가 워낙 급락해 유상증자 방식을 선호하진 않지만, 만일 자산 매각이 충분치 않을 경우 증자 필요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음. 소식통에 따르면 증자를 결정할 경우 향후 2년간 운영 손실과 구조조정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20억 달러 이상을 모집할 것으로 예상. CS는 카타르투자청 등 여러 곳에 투자 의사를 타진했으며,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 등이 CS의 IB 및 기타 비즈니스에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짐. 골드만삭스는 CS가 적어도 40억 스위스프랑 가량 자본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고 추정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0/20>
1) 영국 길트채 안정 조짐...정국 혼란 소용돌이
영란은행(BOE)이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보유 채권 매도에서 일단 장기채를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길트채 30년물 금리가 한때 34bp 급락해 10월 4일래 처음으로 4%를 하회. 이번 주 초 최대 63bp까지 벌어졌던 5년-30년 금리 스프레드는 10bp로 급격히 축소. 9월 23일 영국 정부의 ‘미니예산’ 발표 후 길트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장기물과 지수연계 증권을 대량 보유한 연기금이 마진콜 압박 속에 유동성 위기에 직면. 결국 시장 붕괴를 막기 위해 BOE가 개입해 한시적 채권 매입을 단행. Mediolanum International Funds는 “정상화 트레이드의 일부”라며, 시장이 진정되는 모습이라고 진단. 씨티그룹은 한시적 유동성 백스톱을 거둬들일 정도로 상황이 호전되면서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BOE가 양적긴축(QT)에 돌입할 여건이 충족되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BOE는 중앙은행 독립성을 중시해 정부의 곳간으로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지적. 다만, 대규모 감세안을 포기한 트러스 총리를 둘러싸고 정국 혼란이 극단으로 치닫을 수 있어 극심한 시장 변동성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진단도 존재. 수엘라 브레이버먼 내무장관은 수요일 개인적 실수로 사임한다면서도 “현재 정부 방향이 우려된다”고 일침을 놓음. 게다가 영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비 10.1%로 7월 기록했던 40년래 최고치로 다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BOE의 인플레이션 관리에도 비상이 걸림.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BOE에게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며 11월 75bp 인상을 전망
2) 美 근원 인플레 피크 증거 없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의 경우 피크를 지났을 가능성이 있지만, 근원 인플레이션이나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아직 정점에 이르렀다는 증거가 없다고 진단. 만일 근원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 경우 연준이 내년 어느 시점엔가 금리 인상 행진을 멈출 수도 있다고 언급. 근원 인플레이션의 경우 9월 전년비 6.6%로 40년래 최악을 기록했고,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8.2%로 3개월 연속 후퇴. 카시카리는 “인플레이션을 꺾지 못할 경우 그 비용은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라며, 과잉 긴축보다 대응 부족에 따른 리스크가 더 크다고 재차 강조. 또한 연준은 여전히 경제의 연착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침체를 말하다가 정말로 침체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 금리 인상이 경제에 완전히 영향을 미치려면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연준위원들이 예상하는 금리 인상을 시장이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점은 좋은 소식이라며, 연준이 이를 “끝까지 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에 금리가 4.5%~4.75% 부근에 가야만 한다고 언급. 그는 연준이 주식시장 하락에 반응해서는 안된다며 금융 경색 우려를 일축
3) 연준 의사록과 베이지북
지난주 발표된 12페이지에 달하는 연준의 9월 회의 의사록에서 세 단어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해 눈길을 끎. 연준 내 실무진은 그들의 미국 잠재성장률 추정치가 “상당히 하향 조정(revised down significantly)”됐다고 밝힘. 생산성 개선이 부진하고 경제참가율이 저조한 증가를 보이고 있기 때문. 기존 추정치나 수정치는 밝히지 않았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정책적 함의가 크다”며, 잠재성장률이 낮아졌다는 사실은 미국 경제가 작년과 올해에 실제보다 더 달궈졌음을 의미한다고 설명. 따라서 실질 GDP 성장률과 잠재성장률 간의 차이인 ‘아웃풋 갭’을 줄이려면 금리를 더 올리거나 보다 장기간에 걸쳐 추세에 못 미치는 성장이 필요하다고 지적. 간밤 공개된 연준 베이지북은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10월 초까지 “완만하게(modestly)” 성장했지만, 지역이나 산업별로 차이를 보였다고 진단. 4개 지역은 경제활동이 성장을 멈췄고 2곳은 후퇴했다며, “전망은 수요 약화에 대한 우려가 늘면서 보다 비관적이 되었다”고 지적. 한편 모기지 금리가 20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미국 9월 주택착공건수가 전월비 8.1% 감소
4) 롤러코스터 시장
모간스탠리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IO) Lisa Shalett는 수요일 뉴욕 증시 하락이 이번 주 초반 랠리가 “매우 인내심이 부족한 시장”의 징후임을 보여주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진단. 투자자들은 올해 시장 약세가 다 끝났기를 바라고 있지만, 통화정책 긴축과 경기 둔화에 따른 충격은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 “갈 곳 없는 상황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정기적으로 베어마켓 랠리를 보게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고통에 대한 인내심이 없어 바람이 그들 방향 쪽으로 불기 시작할 수도 있다는 신호만 나타나면 2~3일 랠리가 나오곤 한다”고 지적. 또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3분기 어닝 발표가 일부 잘못된 낙관론을 부추겼다고 주장
5) ECB 75bp 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이 10월과 12월에도 기준금리를 각각 75bp씩 인상해야 한다고 Bostjan Vasle 정책위원이 주장. 이를 통해 유로존 금리가 중립 수준 부근까지 갈 수 있다고밝힘. 또한 “2023년쯤이면 대차대조표 축소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슬로베니아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Vasle은 일단 중립금리에 도달하고 추가 금리 인상을 논의하면서 통화정책 정상화 다음 단계로 자산 매입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해야 할 시기가 올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이 거의 1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시장은 ECB가 다음 주 예정된 정책회의에서 9월에 이어 75bp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 Vasle은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점차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ECB가 얼마나 더 금리를 올려야 할지는 향후 지표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음
1) 영국 길트채 안정 조짐...정국 혼란 소용돌이
영란은행(BOE)이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보유 채권 매도에서 일단 장기채를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길트채 30년물 금리가 한때 34bp 급락해 10월 4일래 처음으로 4%를 하회. 이번 주 초 최대 63bp까지 벌어졌던 5년-30년 금리 스프레드는 10bp로 급격히 축소. 9월 23일 영국 정부의 ‘미니예산’ 발표 후 길트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장기물과 지수연계 증권을 대량 보유한 연기금이 마진콜 압박 속에 유동성 위기에 직면. 결국 시장 붕괴를 막기 위해 BOE가 개입해 한시적 채권 매입을 단행. Mediolanum International Funds는 “정상화 트레이드의 일부”라며, 시장이 진정되는 모습이라고 진단. 씨티그룹은 한시적 유동성 백스톱을 거둬들일 정도로 상황이 호전되면서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BOE가 양적긴축(QT)에 돌입할 여건이 충족되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BOE는 중앙은행 독립성을 중시해 정부의 곳간으로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지적. 다만, 대규모 감세안을 포기한 트러스 총리를 둘러싸고 정국 혼란이 극단으로 치닫을 수 있어 극심한 시장 변동성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진단도 존재. 수엘라 브레이버먼 내무장관은 수요일 개인적 실수로 사임한다면서도 “현재 정부 방향이 우려된다”고 일침을 놓음. 게다가 영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비 10.1%로 7월 기록했던 40년래 최고치로 다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BOE의 인플레이션 관리에도 비상이 걸림.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BOE에게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며 11월 75bp 인상을 전망
2) 美 근원 인플레 피크 증거 없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의 경우 피크를 지났을 가능성이 있지만, 근원 인플레이션이나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아직 정점에 이르렀다는 증거가 없다고 진단. 만일 근원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 경우 연준이 내년 어느 시점엔가 금리 인상 행진을 멈출 수도 있다고 언급. 근원 인플레이션의 경우 9월 전년비 6.6%로 40년래 최악을 기록했고,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8.2%로 3개월 연속 후퇴. 카시카리는 “인플레이션을 꺾지 못할 경우 그 비용은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라며, 과잉 긴축보다 대응 부족에 따른 리스크가 더 크다고 재차 강조. 또한 연준은 여전히 경제의 연착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침체를 말하다가 정말로 침체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 금리 인상이 경제에 완전히 영향을 미치려면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연준위원들이 예상하는 금리 인상을 시장이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점은 좋은 소식이라며, 연준이 이를 “끝까지 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에 금리가 4.5%~4.75% 부근에 가야만 한다고 언급. 그는 연준이 주식시장 하락에 반응해서는 안된다며 금융 경색 우려를 일축
3) 연준 의사록과 베이지북
지난주 발표된 12페이지에 달하는 연준의 9월 회의 의사록에서 세 단어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해 눈길을 끎. 연준 내 실무진은 그들의 미국 잠재성장률 추정치가 “상당히 하향 조정(revised down significantly)”됐다고 밝힘. 생산성 개선이 부진하고 경제참가율이 저조한 증가를 보이고 있기 때문. 기존 추정치나 수정치는 밝히지 않았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정책적 함의가 크다”며, 잠재성장률이 낮아졌다는 사실은 미국 경제가 작년과 올해에 실제보다 더 달궈졌음을 의미한다고 설명. 따라서 실질 GDP 성장률과 잠재성장률 간의 차이인 ‘아웃풋 갭’을 줄이려면 금리를 더 올리거나 보다 장기간에 걸쳐 추세에 못 미치는 성장이 필요하다고 지적. 간밤 공개된 연준 베이지북은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10월 초까지 “완만하게(modestly)” 성장했지만, 지역이나 산업별로 차이를 보였다고 진단. 4개 지역은 경제활동이 성장을 멈췄고 2곳은 후퇴했다며, “전망은 수요 약화에 대한 우려가 늘면서 보다 비관적이 되었다”고 지적. 한편 모기지 금리가 20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미국 9월 주택착공건수가 전월비 8.1% 감소
4) 롤러코스터 시장
모간스탠리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IO) Lisa Shalett는 수요일 뉴욕 증시 하락이 이번 주 초반 랠리가 “매우 인내심이 부족한 시장”의 징후임을 보여주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진단. 투자자들은 올해 시장 약세가 다 끝났기를 바라고 있지만, 통화정책 긴축과 경기 둔화에 따른 충격은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 “갈 곳 없는 상황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정기적으로 베어마켓 랠리를 보게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고통에 대한 인내심이 없어 바람이 그들 방향 쪽으로 불기 시작할 수도 있다는 신호만 나타나면 2~3일 랠리가 나오곤 한다”고 지적. 또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3분기 어닝 발표가 일부 잘못된 낙관론을 부추겼다고 주장
5) ECB 75bp 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이 10월과 12월에도 기준금리를 각각 75bp씩 인상해야 한다고 Bostjan Vasle 정책위원이 주장. 이를 통해 유로존 금리가 중립 수준 부근까지 갈 수 있다고밝힘. 또한 “2023년쯤이면 대차대조표 축소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슬로베니아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Vasle은 일단 중립금리에 도달하고 추가 금리 인상을 논의하면서 통화정책 정상화 다음 단계로 자산 매입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해야 할 시기가 올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이 거의 1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시장은 ECB가 다음 주 예정된 정책회의에서 9월에 이어 75bp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 Vasle은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점차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ECB가 얼마나 더 금리를 올려야 할지는 향후 지표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0/21>
1) 달러-엔 심리적 마지노선 무너져
달러-엔 환율이 결국 150선을 돌파해 32년래 고점을 기록. 미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재개해 수년래 최고 수준을 경신하며 일본 국채금리와 격차가 벌어진 영향. 속절없이 떨어지는 엔화 가치를 떠받치기 위해 일본 당국의 추가 개입이 필요하다는 추측이 확산. ING Bank의 Francesco Pesole는 “일본 당국이 까다로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워낙 변동성이 심한 상황에서 150이나 다른 수준에 선을 긋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다고 지적. 그러나 150이 뚫리면 더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개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CIB의 Stuart Bennett은 “FX 개입의 경우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든 효과가 지속적이지 않다”며, 또다시 개입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개입 시 그 수준이 시장에겐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지적. 그럼에도 옵션 시장은 엔화 매수 개입 가능성에 대비해 엔화의 단기적 턴어라운드에 베팅을 늘리고 있음.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20일 환율에 대해 “최근과 같은 급속하고 일방적인 엔화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과도한 변동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투기에 의한 과도한 변동을 절대 용인하지 않겠다고 강조. 마사토 칸다 재무관은 외환시장의 과도한 움직임이 점점 더 참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언제든 필요하면 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고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발언. 환율 수준에 대해선 코멘트할 수 없다면서도, 개입을 위한 자원에 제한이 없고 시장이 크게 움직이면 그것이 경고 시그널이라고 설명
2) 최단명 영국총리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감세안 역풍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취임 44일 만에 사임 발표. 집권 보수당이 28일까지 그의 후임을 선출할 계획으로, 그 때까지 총리직을 유지. 9월 6일 취임한 트러스 총리는 영국 역사상 가장 수명이 짧은 총리로 기록될 전망. 길트채 30년물 금리는 전일 급락에 이어 장중 15bp 가까이 하락. 보리스 존슨 전임 총리가 보수당 지도부 경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 제레미 헌트 신임 재무장관은 총리직에 관심이 없다고 대변인을 통해 밝혔고, 차기 총리 후보로 리시 수낙 전 재무장관과 페니 모돈트, 그랜트 샤프스, 케미 바데노크 등이 가능해 보임.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영국 정계는 전례 없는 혼돈에 휩싸여 수차례 총리가 바뀌었음. 많은 투자자들은 트러스호의 침몰이 무모한 정책의 위험을 보여주었다며, 차기 총리가 시장에 안정을 되찾아줄 정책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 BlueBay Asset Management는 트러스가 자초한 혼란이 끝난 것은 다행이지만, 후임 선출과 관련해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지적. Close Brothers Asset Management는 시장이 보다 균형적인 정부 재정과 정치 안정을 바라고 있으며, 신임 총리에 대한 기대로 파운드가 오르고 있다고 진단. 영란은행은 올해 안에 양적 완화 당시 사들였던 채권 중 60억 파운드를 팔기로 하고 관련 일정을 공개
3) 연준 금리 더 높게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해 4%보다 훨씬 높게 올린 뒤 제약적 수준에서 이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필요할 경우 추가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도 열어두었음. “우리는 한동안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진전이 솔직히 실망스럽기 때문에 금리가 올해 말까지 4%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그 이후에 내년 어느 시점에서 인상을 멈추겠지만, 필요하면 더 긴축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임. “인플레이션은 로켓처럼 갑자기 튀어오른 뒤 내려올 때는 깃털처럼 움직인다”고 지적.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여전히 높다며, 이를 통제하기 위해 계속해서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 또한 정책을 결정할 때 단순한 전망에 의존하기보다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하락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
4) 중국 통화정책과 위안화
판공셩 중국인민은행(PBOC) 부총재는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운용하고 환율이 보다 시장 기반에 결정되도록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 그는 PBOC가 위안화 환율을 “합리적인 균형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언급. 시진핑 국가주석의 당대회 연설을 토대로 향후 주요 과제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판공셩은 PBOC가 ‘과주기(跨周期·cross-cyclical)’와 ‘역주기(逆週期·counter-cyclical)’ 정책을 강화하고, 고용과 물가, 국제수지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 또한 금융 자원이 경제의 중요한 연결점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임. PBOC는 지난 8월 깜짝 금리 인하를 단행한 뒤 연준과의 정책 차별화에 따른 위안화의 약세 압력을 막기 위해 추가적인 통화 부양책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왔음. 역외 위안화가 달러당 7.28로 2010년 거래가 처음 시작된 이래 최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완화해 입국자 격리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안화는 반등을 시도. PBOC는 기준환율을 시장 예상보다 위안화 강세로 고시하는 등 위안화 평가절하 속도를 늦추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해왔지만, 지난주 “수급이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환율은 스스로 균형을 이룰 것”이란 발언을 내놓으며 과도한 개입 자제를 시사
5) CS 전환사채 검토. 도이치 IB 인원 감축
크레디트 스위스(CS)가 구조조정 비용을 마련하고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기 위해 전환사채나 우선주 발행을 검토 중. CS 주가가 올해 거의 반토막난 상황에서 전환사채 발행이 유상증자보다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보임. 애널리스트들은 CS가 40억 달러에서 최대 90억 달러 가량 자본 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추정. CS 경영진은 시장에서의 자금 마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산 매각을 추진 중. 한편 도이치은행은 투자은행(IB) 부문내 인력을 수십 명 내보냈다고 소식통이 밝힘. 경기 침체 우려에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 등 딜메이킹이 침체되면서 IB 사업도 비용절감에 나선 듯 보임. 해고 명단에는 레버리지 파이낸스를 담당했던 Mason Parker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1) 달러-엔 심리적 마지노선 무너져
달러-엔 환율이 결국 150선을 돌파해 32년래 고점을 기록. 미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재개해 수년래 최고 수준을 경신하며 일본 국채금리와 격차가 벌어진 영향. 속절없이 떨어지는 엔화 가치를 떠받치기 위해 일본 당국의 추가 개입이 필요하다는 추측이 확산. ING Bank의 Francesco Pesole는 “일본 당국이 까다로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워낙 변동성이 심한 상황에서 150이나 다른 수준에 선을 긋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다고 지적. 그러나 150이 뚫리면 더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개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CIB의 Stuart Bennett은 “FX 개입의 경우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든 효과가 지속적이지 않다”며, 또다시 개입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개입 시 그 수준이 시장에겐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지적. 그럼에도 옵션 시장은 엔화 매수 개입 가능성에 대비해 엔화의 단기적 턴어라운드에 베팅을 늘리고 있음.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20일 환율에 대해 “최근과 같은 급속하고 일방적인 엔화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과도한 변동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투기에 의한 과도한 변동을 절대 용인하지 않겠다고 강조. 마사토 칸다 재무관은 외환시장의 과도한 움직임이 점점 더 참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언제든 필요하면 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고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발언. 환율 수준에 대해선 코멘트할 수 없다면서도, 개입을 위한 자원에 제한이 없고 시장이 크게 움직이면 그것이 경고 시그널이라고 설명
2) 최단명 영국총리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감세안 역풍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취임 44일 만에 사임 발표. 집권 보수당이 28일까지 그의 후임을 선출할 계획으로, 그 때까지 총리직을 유지. 9월 6일 취임한 트러스 총리는 영국 역사상 가장 수명이 짧은 총리로 기록될 전망. 길트채 30년물 금리는 전일 급락에 이어 장중 15bp 가까이 하락. 보리스 존슨 전임 총리가 보수당 지도부 경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 제레미 헌트 신임 재무장관은 총리직에 관심이 없다고 대변인을 통해 밝혔고, 차기 총리 후보로 리시 수낙 전 재무장관과 페니 모돈트, 그랜트 샤프스, 케미 바데노크 등이 가능해 보임.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영국 정계는 전례 없는 혼돈에 휩싸여 수차례 총리가 바뀌었음. 많은 투자자들은 트러스호의 침몰이 무모한 정책의 위험을 보여주었다며, 차기 총리가 시장에 안정을 되찾아줄 정책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 BlueBay Asset Management는 트러스가 자초한 혼란이 끝난 것은 다행이지만, 후임 선출과 관련해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지적. Close Brothers Asset Management는 시장이 보다 균형적인 정부 재정과 정치 안정을 바라고 있으며, 신임 총리에 대한 기대로 파운드가 오르고 있다고 진단. 영란은행은 올해 안에 양적 완화 당시 사들였던 채권 중 60억 파운드를 팔기로 하고 관련 일정을 공개
3) 연준 금리 더 높게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해 4%보다 훨씬 높게 올린 뒤 제약적 수준에서 이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필요할 경우 추가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도 열어두었음. “우리는 한동안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진전이 솔직히 실망스럽기 때문에 금리가 올해 말까지 4%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그 이후에 내년 어느 시점에서 인상을 멈추겠지만, 필요하면 더 긴축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임. “인플레이션은 로켓처럼 갑자기 튀어오른 뒤 내려올 때는 깃털처럼 움직인다”고 지적.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여전히 높다며, 이를 통제하기 위해 계속해서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 또한 정책을 결정할 때 단순한 전망에 의존하기보다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하락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
4) 중국 통화정책과 위안화
판공셩 중국인민은행(PBOC) 부총재는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운용하고 환율이 보다 시장 기반에 결정되도록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 그는 PBOC가 위안화 환율을 “합리적인 균형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언급. 시진핑 국가주석의 당대회 연설을 토대로 향후 주요 과제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판공셩은 PBOC가 ‘과주기(跨周期·cross-cyclical)’와 ‘역주기(逆週期·counter-cyclical)’ 정책을 강화하고, 고용과 물가, 국제수지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 또한 금융 자원이 경제의 중요한 연결점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임. PBOC는 지난 8월 깜짝 금리 인하를 단행한 뒤 연준과의 정책 차별화에 따른 위안화의 약세 압력을 막기 위해 추가적인 통화 부양책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왔음. 역외 위안화가 달러당 7.28로 2010년 거래가 처음 시작된 이래 최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완화해 입국자 격리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안화는 반등을 시도. PBOC는 기준환율을 시장 예상보다 위안화 강세로 고시하는 등 위안화 평가절하 속도를 늦추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해왔지만, 지난주 “수급이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환율은 스스로 균형을 이룰 것”이란 발언을 내놓으며 과도한 개입 자제를 시사
5) CS 전환사채 검토. 도이치 IB 인원 감축
크레디트 스위스(CS)가 구조조정 비용을 마련하고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기 위해 전환사채나 우선주 발행을 검토 중. CS 주가가 올해 거의 반토막난 상황에서 전환사채 발행이 유상증자보다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보임. 애널리스트들은 CS가 40억 달러에서 최대 90억 달러 가량 자본 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추정. CS 경영진은 시장에서의 자금 마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산 매각을 추진 중. 한편 도이치은행은 투자은행(IB) 부문내 인력을 수십 명 내보냈다고 소식통이 밝힘. 경기 침체 우려에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 등 딜메이킹이 침체되면서 IB 사업도 비용절감에 나선 듯 보임. 해고 명단에는 레버리지 파이낸스를 담당했던 Mason Parker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Forwarded from 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 주요 내용
- 금융위: 채안펀드 24일부터 회사채 및 CP 매입 재개
- 증권금융: 자체 재원 활용, PF, ABCP 관련 유동성 부족한 증권사 대상 3조원 지원. 관계기관 연계 추가 지원도 확충
- 산은, 기은, 신보: 회사채 및 CP 매입 프로그램 매입 한도 8조원에서 16조원으로 상향. 금융사 CP도 매입
- 한국은행: 적격담보대상 증권에 공공기관채, 은행채 포함 검토
- 기재부: 기존 시장안정조치에 더해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 50조원 +α 규모로 확대해 운영, 부동산 PF 대응을 위해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매입 보증 확약
- 주공, 주금공: 사업자 보증 10조원으로 확대
- 금융위: 채안펀드 24일부터 회사채 및 CP 매입 재개
- 증권금융: 자체 재원 활용, PF, ABCP 관련 유동성 부족한 증권사 대상 3조원 지원. 관계기관 연계 추가 지원도 확충
- 산은, 기은, 신보: 회사채 및 CP 매입 프로그램 매입 한도 8조원에서 16조원으로 상향. 금융사 CP도 매입
- 한국은행: 적격담보대상 증권에 공공기관채, 은행채 포함 검토
- 기재부: 기존 시장안정조치에 더해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 50조원 +α 규모로 확대해 운영, 부동산 PF 대응을 위해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매입 보증 확약
- 주공, 주금공: 사업자 보증 10조원으로 확대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0/24>
1) 日 환율개입... 미국채 매도?
12거래일 연속 고공행진으로 32년래 고점을 경신하며 152선까지 위협했던 달러-엔 환율이 본 당국의 시장 개입 신호에 한때 2.6% 급락해 146선까지 밀렸음. 2020년 3월래 가장 큰 폭의 하락. 닛케이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달러-엔 환율이 크게 후퇴했다고 보도. 또한 칸다 마사토 재무관이 기자들에게 개입 여부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언.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는 “외환시장에 대해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고 있으며 과도한 움직임에 대해 적절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언급. “우리는 투기적 거래로 인한 불안한 움직임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Scotiabank의 Shaun Osborne은 “상당 규모의 집요한 달러 매도”가 나온 것 같다며, 최근 이루어진 일련의 엔화 방어 노력보다 훨씬 적극적이었다고 설명. Deutsche Bank의 Alan Ruskin은 “외환시장 개입으로 시장에서 엔화를 흡수한다고 해도 일본은행(BOJ)의 채권 개입이 엔화 유동성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입이 보다 장기적 효과를 거두려면 BOJ의 일드커브 통제 정책이나 연준의 금리 정책과 같은 펀더멘털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 TD Securities의 Gennadiy Goldberg는 “BOJ가 당장 개입에 필요한 현금이 있다 하더라도 현재 개입 속도를 보면 향후 개입을 위해 미국채를 더 팔아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 파이낸셜타임즈는 일본 당국이 지난주 개입에 300억 달러 이상을 쏟아 부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트레이더들의 추정치를 인용해 보도
2) 차이나 리스크... 시진핑 3연임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공산당 총서기직 3연임을 확정하고, 최고지도부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를 자신의 측근들로 모두 채웠음. 리커창 총리와 왕양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등이 탈락하고 리창 상하이시 당 서기가 2인자로 올라 차기 총리를 맡을 것으로 예상. 차이치 베이징시 당서기, 딩쉐샹 당 중앙판공청 주임, 리시 광둥성 당서기도 20기 상무위원에 새로 진입. 반면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에게 발탁되어 시주석의 뒤를 이를 후계자로 꼽혀왔던 후춘화 부총리는 상무위는 물론 24명으로 구성된 중앙정치국에도 들지 못해 권력 핵심에서 완전히 멀어졌음.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협상에 나섰던 류허 경제부총리와 이강 중국인민은행(PBOC) 총재, 궈슈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 등도 공산당 20기 중앙위원 명단에 빠져 경제사령탑의 대대적 교체가 예상. 호주 그리피스대학의 Hui Feng는 “이제 1인 지배체제가 완성되었다”며, “경제정책은 전문관료들이 결정하기보다는 정치적 국정운영에 종속될 것이다. 중국은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고 진단. 시진핑은 기자회견에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인식한 듯 중국 경제의 회복탄력성을 강조하며, 다른 국가들과 경제적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겠다고 약속. “중국은 세계와 동떨어져 발전할 수 없다. 세계의 발전 역시 중국을 필요로 한다”고 언급. 캘리포니아대 Victor Shih는 시진핑의 충복들이 그의 결정에 무조건 따를 위험이 있다고 우려. 한편 연합뉴스는 중국 당대회 폐막 이후부터 미국 중간선거일인 11월 8일 사이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
3) 연준 속도조절론
연준 위원들이 11월초 FOMC 회의에서 또다시 75bp 인상을 단행하는 동시에 40년래 가장 공격적인 긴축 주기를 마무리 짓기 위한 전술을 논의할 것으로 보임. 연준은 그동안 보다 끈질긴 인플레이션에 뒤늦게 대응해 가파르게 금리를 올려왔음. 이제 금리가 경제성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수준에 접근함에 따라 결승점을 지나치지 않도록 속도를 줄이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시작할 전망.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선제적 대응(front loading)은 유효했다”면서, “그러나 과잉대응 역시 대가가 크고 또 정책이 실제로 얼마나 제약적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다”고 지적.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아직 큰 폭의 인상에서 내려올 때는 아니지만, 연준이 보폭 조절 계획을 짜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연준 금리가 이번 긴축 주기의 종착지에 다가섬에 따라 인상 폭을 50bp나 25bp로 줄이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 LH Meyer의 Derek Tang은 12월 50bp와 같이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꺾이지 않는다면 내년에도 계속해서 금리를 올릴 여지가 생긴다고 지적. 반면 Oxford Economics는 투자자들이 속도조절을 오해해 주식시장이 랠리를 펼치고 금융여건이 완화되면 오히려 연준에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경고. UBS는 연준이 2023년 중반이면 양적 긴축을 멈출 것으로 전망
4) 요동치는 채권시장
채권시장이 2007년 금융위기 발생 이래 최장기 변동성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러한 변동성을 부추긴 불확실성은 당장 사라지기 어려워 보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40년래 가장 뜨거운 데다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월가는 여전히 견조한 미국 경제가 얼마나 잘 버틸지 파악하느라 애쓰고 있음. Columbia Threadneedle의 Anwiti Bahuguna는 “채권시장 변동성이 앞으로 6~12개월 동안 높게 유지될 전망”이라며, 연준이 내년 금리 인상을 중단한다 하더라도 경제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긴축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BofA는 미국채 시장 유동성이 2020년 3월 코로나 시장 붕괴 이래 최악인 상태로, “충격에 취약하다”고 진단. 이번 주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는 연준의 ‘점보스텝’ 인상 기조를 뒷받침할 전망. 9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은 전년비 6.3%로 이전치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 보이며, GDP 성장률은 연율 기준 2분기 -0.6%에서 3분기 약 2.3%로 호전이 예상. T. Rowe Price의 Steve Bartolini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멈추는 날 변동성이 하락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2010년대처럼 낮은 변동성의 시대로 되돌아가긴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
5) 주식시장 턴어라운드?
올해 들어 13조 달러 가량 시가총액이 날아간 주식시장에서 턴어라운드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 S&P500 지수가 추가 10% 하락 시 이윤이 나는 옵션 계약의 상대적 비용이 2017년래 최저치로 무너졌음. 인플레이션과 연준 금리 인상이 대부분 가격에 반영되었다는 판단에 강세 베팅이 늘고 있는 모습. CBOE 변동성지수(VIX)는 수년래 고점에서 꽤 내려왔음. 이미 주식 익스포저가 역사적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이제 높은 인플레이션과 매파적 통화정책은 더이상 새로운 위협이 아님. Hodges Capital Management의 Gary Bradshaw는 “비관론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어쩌면 실제로는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며, “모든 역풍이 가격에 거의 다 반영되었다. 이제 반복적인 얘기로 트레이더들은 서서히 지루해하고 있다”고 진단. 피로감과 더불어 악재에는 둔감해지고 호재에는 더욱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설명
1) 日 환율개입... 미국채 매도?
12거래일 연속 고공행진으로 32년래 고점을 경신하며 152선까지 위협했던 달러-엔 환율이 본 당국의 시장 개입 신호에 한때 2.6% 급락해 146선까지 밀렸음. 2020년 3월래 가장 큰 폭의 하락. 닛케이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달러-엔 환율이 크게 후퇴했다고 보도. 또한 칸다 마사토 재무관이 기자들에게 개입 여부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언.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는 “외환시장에 대해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고 있으며 과도한 움직임에 대해 적절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언급. “우리는 투기적 거래로 인한 불안한 움직임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Scotiabank의 Shaun Osborne은 “상당 규모의 집요한 달러 매도”가 나온 것 같다며, 최근 이루어진 일련의 엔화 방어 노력보다 훨씬 적극적이었다고 설명. Deutsche Bank의 Alan Ruskin은 “외환시장 개입으로 시장에서 엔화를 흡수한다고 해도 일본은행(BOJ)의 채권 개입이 엔화 유동성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입이 보다 장기적 효과를 거두려면 BOJ의 일드커브 통제 정책이나 연준의 금리 정책과 같은 펀더멘털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 TD Securities의 Gennadiy Goldberg는 “BOJ가 당장 개입에 필요한 현금이 있다 하더라도 현재 개입 속도를 보면 향후 개입을 위해 미국채를 더 팔아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 파이낸셜타임즈는 일본 당국이 지난주 개입에 300억 달러 이상을 쏟아 부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트레이더들의 추정치를 인용해 보도
2) 차이나 리스크... 시진핑 3연임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공산당 총서기직 3연임을 확정하고, 최고지도부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를 자신의 측근들로 모두 채웠음. 리커창 총리와 왕양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등이 탈락하고 리창 상하이시 당 서기가 2인자로 올라 차기 총리를 맡을 것으로 예상. 차이치 베이징시 당서기, 딩쉐샹 당 중앙판공청 주임, 리시 광둥성 당서기도 20기 상무위원에 새로 진입. 반면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에게 발탁되어 시주석의 뒤를 이를 후계자로 꼽혀왔던 후춘화 부총리는 상무위는 물론 24명으로 구성된 중앙정치국에도 들지 못해 권력 핵심에서 완전히 멀어졌음.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협상에 나섰던 류허 경제부총리와 이강 중국인민은행(PBOC) 총재, 궈슈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 등도 공산당 20기 중앙위원 명단에 빠져 경제사령탑의 대대적 교체가 예상. 호주 그리피스대학의 Hui Feng는 “이제 1인 지배체제가 완성되었다”며, “경제정책은 전문관료들이 결정하기보다는 정치적 국정운영에 종속될 것이다. 중국은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고 진단. 시진핑은 기자회견에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인식한 듯 중국 경제의 회복탄력성을 강조하며, 다른 국가들과 경제적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겠다고 약속. “중국은 세계와 동떨어져 발전할 수 없다. 세계의 발전 역시 중국을 필요로 한다”고 언급. 캘리포니아대 Victor Shih는 시진핑의 충복들이 그의 결정에 무조건 따를 위험이 있다고 우려. 한편 연합뉴스는 중국 당대회 폐막 이후부터 미국 중간선거일인 11월 8일 사이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
3) 연준 속도조절론
연준 위원들이 11월초 FOMC 회의에서 또다시 75bp 인상을 단행하는 동시에 40년래 가장 공격적인 긴축 주기를 마무리 짓기 위한 전술을 논의할 것으로 보임. 연준은 그동안 보다 끈질긴 인플레이션에 뒤늦게 대응해 가파르게 금리를 올려왔음. 이제 금리가 경제성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수준에 접근함에 따라 결승점을 지나치지 않도록 속도를 줄이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시작할 전망.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선제적 대응(front loading)은 유효했다”면서, “그러나 과잉대응 역시 대가가 크고 또 정책이 실제로 얼마나 제약적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다”고 지적.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아직 큰 폭의 인상에서 내려올 때는 아니지만, 연준이 보폭 조절 계획을 짜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연준 금리가 이번 긴축 주기의 종착지에 다가섬에 따라 인상 폭을 50bp나 25bp로 줄이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 LH Meyer의 Derek Tang은 12월 50bp와 같이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꺾이지 않는다면 내년에도 계속해서 금리를 올릴 여지가 생긴다고 지적. 반면 Oxford Economics는 투자자들이 속도조절을 오해해 주식시장이 랠리를 펼치고 금융여건이 완화되면 오히려 연준에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경고. UBS는 연준이 2023년 중반이면 양적 긴축을 멈출 것으로 전망
4) 요동치는 채권시장
채권시장이 2007년 금융위기 발생 이래 최장기 변동성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러한 변동성을 부추긴 불확실성은 당장 사라지기 어려워 보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40년래 가장 뜨거운 데다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월가는 여전히 견조한 미국 경제가 얼마나 잘 버틸지 파악하느라 애쓰고 있음. Columbia Threadneedle의 Anwiti Bahuguna는 “채권시장 변동성이 앞으로 6~12개월 동안 높게 유지될 전망”이라며, 연준이 내년 금리 인상을 중단한다 하더라도 경제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긴축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BofA는 미국채 시장 유동성이 2020년 3월 코로나 시장 붕괴 이래 최악인 상태로, “충격에 취약하다”고 진단. 이번 주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는 연준의 ‘점보스텝’ 인상 기조를 뒷받침할 전망. 9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은 전년비 6.3%로 이전치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 보이며, GDP 성장률은 연율 기준 2분기 -0.6%에서 3분기 약 2.3%로 호전이 예상. T. Rowe Price의 Steve Bartolini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멈추는 날 변동성이 하락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2010년대처럼 낮은 변동성의 시대로 되돌아가긴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
5) 주식시장 턴어라운드?
올해 들어 13조 달러 가량 시가총액이 날아간 주식시장에서 턴어라운드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 S&P500 지수가 추가 10% 하락 시 이윤이 나는 옵션 계약의 상대적 비용이 2017년래 최저치로 무너졌음. 인플레이션과 연준 금리 인상이 대부분 가격에 반영되었다는 판단에 강세 베팅이 늘고 있는 모습. CBOE 변동성지수(VIX)는 수년래 고점에서 꽤 내려왔음. 이미 주식 익스포저가 역사적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이제 높은 인플레이션과 매파적 통화정책은 더이상 새로운 위협이 아님. Hodges Capital Management의 Gary Bradshaw는 “비관론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어쩌면 실제로는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며, “모든 역풍이 가격에 거의 다 반영되었다. 이제 반복적인 얘기로 트레이더들은 서서히 지루해하고 있다”고 진단. 피로감과 더불어 악재에는 둔감해지고 호재에는 더욱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설명
CN Macro Review_2210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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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쉽지 않은 소비 회복>
중국 3/4분기 GDP는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올해 성장률이 3% 초반 수준을 넘어서기는 어려워졌습니다. 소비와 투자의 동반 부진 때문입니다. 하반기부터 부동산 관련 규제가 완화되었음을 감안하면, 향후 경기 반등 폭은 동태적 제로 코로나 정책의 변화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3/4분기 GDP는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올해 성장률이 3% 초반 수준을 넘어서기는 어려워졌습니다. 소비와 투자의 동반 부진 때문입니다. 하반기부터 부동산 관련 규제가 완화되었음을 감안하면, 향후 경기 반등 폭은 동태적 제로 코로나 정책의 변화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0/25>
1) 中 주식·위안화 투매
달러-역내위안화 환율이 한때 0.6% 가까이 올라 7.2648을 찍으며 2008년래 최고치를 경신. 중국인민은행(PBOC) 기준환율과의 거리를 1.99%나 벌리면서 ±2%로 정해진 일일 허용 거래 범위 상단에 바짝 붙었음. 달러-역외위안화 환율은 1.4% 급등해 7.3선을 상회. 중국이 성장에 부담이 되는 코로나 제로 정책을 고수한 데다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으로 미-중간 금리 격차가 더욱 확대되면서 자본 유출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에 위안화 약세가 가팔라졌음. 심지어 PBOC는 최근 7.11위안 부근에서 설정하던 위안화 기준환율을 월요일 7.1230위안에 고시. 공산당 전국대표대회가 끝나면서 PBOC의 위안화 방어 의지도 다소 시들해질 수 있어 시장 일각에서는 달러당 7.4위안이나 7.5위안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시진핑은 지난 주말 자신의 중국공산당 총서기직 3연임을 확정하고, 최고지도부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를 자신의 측근들로 모두 채웠음. 리커창 총리는 물론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협상에 나섰던 류허 경제부총리와 이강 중국인민은행(PBOC) 총재, 궈슈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 등 경제사령탑의 대대적 교체가 예상. HB Investments는 시진핑의 절대권력이 대내외적으로 강경노선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코로나 제로 정책이 지속되거나 중국 테크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고 지적. 국제적으로는 시장이 정치적 긴장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달. Edmond de Rothschild Asset Management는 “진정한 항복의 순간”으로 보이지만 중국 자산 매도세는 이제 시작에 불과할 수도 있다고 지적. 이번 당대회가 시장에 “지금까지 경험한 것이 앞으로도 5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매우 나쁜 신호”를 주었다고 진단
2) 기업 신용 여건 악화
글로벌 자산운용사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는 기업의 신용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 자본 접근성과 부채 부담이 이미 “적색” 상태인데다 현금 흐름과 수익 전망마저 3분기 노란색에서 하향조정되어 적색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면서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다시 자금을 조달하는 리파이낸싱 비용이 사상최고치로 치솟았음. 유럽의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 에너지 가격 급등이 생활비 위기를 촉발하면서 소비와 기업 이익이 위축되어 결국 신용등급 하락과 디폴트 확산으로 이어질 우려. 다만 위기가 임박한 것은 아니라고 진단. “경기 침체와 변동성 확대, 신용 여건 악화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포지션닝이 현명하다”면서, 우량등급의 비주기적 기업들을 선호한다고 밝힘. 한편 UBS Group은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자보상배율이 유로 레버리지론 대출자의 경우 향후 6~12개월 사이에 십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
3) 옐런의 경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글로벌 경제와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스트레스가 지금까지 잘 버텨온 미국 금융시스템을 혼란에 빠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옐런 장관은 에너지 가격 급등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세계 경제가 “위험하고 불안한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금융 안정 리스크가 미국에서도 현실화될 수 있다고 지적. 현재로서는 대출 기준이 까다롭고 은행 자본이 충분한 데다 가계와 기업의 재정 상태가 “매우 양호해” 미국 금융 시스템에서 우려할만한 문제는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 최근 몇 주 사이에 영국 국채시장에서 대규모 매도가 발생해 영란은행이 긴급 매입에 나서고 엔화 급락에 맞서 일본 당국이 시장 개입을 단행. 옐런은 지금까지 미국 금융시스템이 경제적 불안의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다며, 리스크를 계속해서 주시하겠지만 미국 시스템이 견조하고 불확실성을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 진단. 미국채 거래는 큰 문제가 없지만 과거 스트레스 사례를 언급하면서 그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또한 미 재무부가 이 이슈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밝힘. 미국채와 관련해 이번 달 들어 벌써 두번째 발언. 대형 은행들의 시장조성 능력이나 의지가 최근 시장 규모 확대 속도를 쫓아가지 못해 유동성이 줄어들어 스트레스 상황에서 미국채가 취약해짐
4) 영국총리에 리시 수낵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집권 보수당 대표에 올라 찰스 3세 국왕을 알현하고 영국 총리에 공식 취임. 리즈 트러스의 대규모 감세안을 “동화”같은 얘기라고 비판하며 재정건전성을 강조했던 수낵이 총리직에 오르면서 투자자들은 금융시장 안정과 경제정책 결정과정에서의 신뢰 회복을 기대하는 모습. 9월말 감세안 발표에 4.7%까지 튀어 올랐던 길트채 2년물 금리는 월요일 장중 41bp나 급락해 3.4% 부근으로 후퇴. 수낵은 월요일 안정과 단합을 강조하며 영국이 “심각한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 ADM Investor Services Int의 Marc Ostwald는 “일대 혼란이 끝나서 안심”이라며, 수낵은 재무장관 시절부터 시장에서 믿을만한 인물로 인정받아왔고 워낙 세련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어 트러스 정부처럼 엉뚱한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 BlueBay Asset Management의 Russel Matthews는 “수낵은 분명 시장이 선호하는 인물”로, “오래가진 않을 수도 있지만 허니문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극단적인 신자유주의적 실험은 완전히 끝났다”고 진단
5) BOJ 시장 모니터링
블룸버그가 입수한 일본의 경제대책 초안에 따르면 정부는 중앙은행과 정책 공조를 강조하면서 일본은행(BOJ)에게 금융 시장 모니터링을 맡길 계획. “우리는 BOJ가 물가안정 목표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달성을 향해 적절한 정책을 실행함에 따라 금융자본시장의 변동 영향을 충분히 모니터링 하기를 기대한다”고 초안은 명시. 구체적인 부양 패키지 규모는 나와있지 않았지만, 보도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츠 자민당 간사장은 26조 엔 정도라고 전언. 정부와 BOJ의 인식 공유와 물가안정 목표 추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시장 변동을 주시해야 한다는 문구가 들어갔다는 점은 BOJ가 엔화 폭락에 따른 충격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음을 시사. 이치요시 증권의 노부야스 아타고는 기시다 총리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정치권이 BOJ에 엔화 약세를 악화시키는 정책 지속에 대해 다소 신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진단. “BOJ가 이번주 기존 노선을 유지하겠지만 갑자기 정책을 조정할 테일리스크도 있다”고 언급. 일본 마이니치 신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5%가 BOJ의 초완화적 통화 정책을 재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 한편 일본이 지난 금요일 환율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에서 370억 달러를 쏟아 부은 것으로 추정
1) 中 주식·위안화 투매
달러-역내위안화 환율이 한때 0.6% 가까이 올라 7.2648을 찍으며 2008년래 최고치를 경신. 중국인민은행(PBOC) 기준환율과의 거리를 1.99%나 벌리면서 ±2%로 정해진 일일 허용 거래 범위 상단에 바짝 붙었음. 달러-역외위안화 환율은 1.4% 급등해 7.3선을 상회. 중국이 성장에 부담이 되는 코로나 제로 정책을 고수한 데다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으로 미-중간 금리 격차가 더욱 확대되면서 자본 유출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에 위안화 약세가 가팔라졌음. 심지어 PBOC는 최근 7.11위안 부근에서 설정하던 위안화 기준환율을 월요일 7.1230위안에 고시. 공산당 전국대표대회가 끝나면서 PBOC의 위안화 방어 의지도 다소 시들해질 수 있어 시장 일각에서는 달러당 7.4위안이나 7.5위안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시진핑은 지난 주말 자신의 중국공산당 총서기직 3연임을 확정하고, 최고지도부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를 자신의 측근들로 모두 채웠음. 리커창 총리는 물론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협상에 나섰던 류허 경제부총리와 이강 중국인민은행(PBOC) 총재, 궈슈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 등 경제사령탑의 대대적 교체가 예상. HB Investments는 시진핑의 절대권력이 대내외적으로 강경노선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코로나 제로 정책이 지속되거나 중국 테크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고 지적. 국제적으로는 시장이 정치적 긴장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달. Edmond de Rothschild Asset Management는 “진정한 항복의 순간”으로 보이지만 중국 자산 매도세는 이제 시작에 불과할 수도 있다고 지적. 이번 당대회가 시장에 “지금까지 경험한 것이 앞으로도 5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매우 나쁜 신호”를 주었다고 진단
2) 기업 신용 여건 악화
글로벌 자산운용사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는 기업의 신용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 자본 접근성과 부채 부담이 이미 “적색” 상태인데다 현금 흐름과 수익 전망마저 3분기 노란색에서 하향조정되어 적색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면서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다시 자금을 조달하는 리파이낸싱 비용이 사상최고치로 치솟았음. 유럽의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 에너지 가격 급등이 생활비 위기를 촉발하면서 소비와 기업 이익이 위축되어 결국 신용등급 하락과 디폴트 확산으로 이어질 우려. 다만 위기가 임박한 것은 아니라고 진단. “경기 침체와 변동성 확대, 신용 여건 악화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포지션닝이 현명하다”면서, 우량등급의 비주기적 기업들을 선호한다고 밝힘. 한편 UBS Group은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자보상배율이 유로 레버리지론 대출자의 경우 향후 6~12개월 사이에 십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
3) 옐런의 경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글로벌 경제와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스트레스가 지금까지 잘 버텨온 미국 금융시스템을 혼란에 빠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옐런 장관은 에너지 가격 급등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세계 경제가 “위험하고 불안한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금융 안정 리스크가 미국에서도 현실화될 수 있다고 지적. 현재로서는 대출 기준이 까다롭고 은행 자본이 충분한 데다 가계와 기업의 재정 상태가 “매우 양호해” 미국 금융 시스템에서 우려할만한 문제는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 최근 몇 주 사이에 영국 국채시장에서 대규모 매도가 발생해 영란은행이 긴급 매입에 나서고 엔화 급락에 맞서 일본 당국이 시장 개입을 단행. 옐런은 지금까지 미국 금융시스템이 경제적 불안의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다며, 리스크를 계속해서 주시하겠지만 미국 시스템이 견조하고 불확실성을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 진단. 미국채 거래는 큰 문제가 없지만 과거 스트레스 사례를 언급하면서 그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 또한 미 재무부가 이 이슈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밝힘. 미국채와 관련해 이번 달 들어 벌써 두번째 발언. 대형 은행들의 시장조성 능력이나 의지가 최근 시장 규모 확대 속도를 쫓아가지 못해 유동성이 줄어들어 스트레스 상황에서 미국채가 취약해짐
4) 영국총리에 리시 수낵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집권 보수당 대표에 올라 찰스 3세 국왕을 알현하고 영국 총리에 공식 취임. 리즈 트러스의 대규모 감세안을 “동화”같은 얘기라고 비판하며 재정건전성을 강조했던 수낵이 총리직에 오르면서 투자자들은 금융시장 안정과 경제정책 결정과정에서의 신뢰 회복을 기대하는 모습. 9월말 감세안 발표에 4.7%까지 튀어 올랐던 길트채 2년물 금리는 월요일 장중 41bp나 급락해 3.4% 부근으로 후퇴. 수낵은 월요일 안정과 단합을 강조하며 영국이 “심각한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 ADM Investor Services Int의 Marc Ostwald는 “일대 혼란이 끝나서 안심”이라며, 수낵은 재무장관 시절부터 시장에서 믿을만한 인물로 인정받아왔고 워낙 세련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어 트러스 정부처럼 엉뚱한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 BlueBay Asset Management의 Russel Matthews는 “수낵은 분명 시장이 선호하는 인물”로, “오래가진 않을 수도 있지만 허니문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극단적인 신자유주의적 실험은 완전히 끝났다”고 진단
5) BOJ 시장 모니터링
블룸버그가 입수한 일본의 경제대책 초안에 따르면 정부는 중앙은행과 정책 공조를 강조하면서 일본은행(BOJ)에게 금융 시장 모니터링을 맡길 계획. “우리는 BOJ가 물가안정 목표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달성을 향해 적절한 정책을 실행함에 따라 금융자본시장의 변동 영향을 충분히 모니터링 하기를 기대한다”고 초안은 명시. 구체적인 부양 패키지 규모는 나와있지 않았지만, 보도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츠 자민당 간사장은 26조 엔 정도라고 전언. 정부와 BOJ의 인식 공유와 물가안정 목표 추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시장 변동을 주시해야 한다는 문구가 들어갔다는 점은 BOJ가 엔화 폭락에 따른 충격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음을 시사. 이치요시 증권의 노부야스 아타고는 기시다 총리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정치권이 BOJ에 엔화 약세를 악화시키는 정책 지속에 대해 다소 신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진단. “BOJ가 이번주 기존 노선을 유지하겠지만 갑자기 정책을 조정할 테일리스크도 있다”고 언급. 일본 마이니치 신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5%가 BOJ의 초완화적 통화 정책을 재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 한편 일본이 지난 금요일 환율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에서 370억 달러를 쏟아 부은 것으로 추정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0/26>
1) 美 수요 파괴 조짐?
10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가 102.5로 3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보다 더 악화.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심지어 구매를 줄이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어 수요 파괴(demand destruction)가 추세화될 지 주목.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2.3%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인소비는 1% 증가에 그칠 전망. 주택가격 상승세 역시 저금리로 촉발된 고공행진을 멈추고 수요 위축 조짐 속에 마침내 꺾이기 시작. S&P 케이스-실러 지수에 따르면 미국 20개 대도시의 8월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비 1.3% 하락해 2009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조정을 기록. 2개월 연속 하락으로,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에 모기지 금리가 7%에 육박하면서 주택시장이 침체되기 시작한 모습. 그러나 많은 도시에서 집값은 작년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 S&P Dow Jones Indices의 Craig Lazzara는 “한달 전 목격했던 미국 주택가격의 강제적 감속이 이어졌다”면서, “도전적인 거시경제 환경이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주택가격 역시 감속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 9월 들어 기존주택매매는 8개월 연속 위축됐고, 주택착공건수 역시 전월비 8.1% 줄어들어 균열 신호를 보냄. Realtor의 George Ratiu는 겨울로 접어들면서 주택 매매와 가격이 하향곡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2) 中 시장 진정 노력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이 경제와 시장에 미칠 파장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지자 당국이 시장 혼란 수습에 나섰음. 중국인민은행(PBOC)과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주식과 채권, 부동산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유지하겠다며, 위안화가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란 견해를 재차 강조. 앞서 중국은행보험감독위원회는 중국의 자본시장이 “장기적인 투자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고,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규정되고 투명하고 개방적이고 견조하고 회복탄력적인” 자본시장의 건설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힘. ANZ의 Khoon Goh는 “중국 당국이 당대회 기간 중에 위안화 절하를 막다가 이제 조정을 허용하고 있다”며, “위안화 약세는 다른 아시아 통화에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전망. BNP파리바의 Ju Wang는 위안화가 역사적으로 볼 때 대체로 강달러 주기에서 뒤늦게 반응했다며, “위안화 약세가 가팔라지기 시작할 때 연준 매파적 기조의 피크가 멀지 않았다”고 지적. 한편 PBOC는 국경간 자금조달 거시건전성 조정계수를 1에서 1.25로 높여 기업 및 금융기관의 해외 자금조달 원천을 늘리도록 함으로써 더 많은 해외자본이 들어올 수 있도록 했음. 그러나 Shanghai Fang Chang Information Development의 Wang Zhiyi는 역외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져 사실상 해외에서 자금을 끌어오는데 한계가 있다며, 환율에 미치는 영향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진단. 한편 중국 재정적자가 올해 1~9월 기간에 역대 최대인 7.16조 위안으로 나타났음
3) 월가의 경고
중동의 대표 경제포럼인 사우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uture Investment Initiative) 컨퍼런스에 참석한 월가 대형은행 수장들이 미국과 유럽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경고.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목표한 수준까지 올릴 방침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기 때문에 경제 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타이트해질 전망이라고 지적. “인플레이션이 내재된 경제 시나리오의 경우 실제 침체 없이는 탈출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언급. 모간스탠리의 프랭크 페티가스는 “2023년이 다소 불확실하고 위험해 보인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미국 경제의 깔끔한 연착륙 성공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진단.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CEO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더욱 우려. “가장 중요한 것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과 중국을 둘러싼 지정학적 상황, 그리고 서방세계의 관계로, 내가 보기엔 이 문제가 경기침체가 약하게 또는 다소 심하게 나타날 지보다 훨씬 걱정스럽다”고 언급
4) 캐나다 또 75bp 인상?
캐나다 중앙은행이 현재 3.25%인 기준금리를 또다시 7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 정책금리 4%는 2008년 이후 처음. 약 7%인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되돌아가기 시작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긴축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경기 침체 위험이 높아지고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어 어쩌면 50bp 이상의 빅스텝 긴축은 이번이 마지막일 가능성. 정책위원들 사이에서 높은 금리에 따른 금융안정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다 연준이 11월초 75bp 인상 후 긴축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음.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이후 25bp씩 두 번 더 금리를 올린 후 이번 긴축 사이클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망
5) 중앙은행 채권 평가손실
이익과 손실은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의 고려사항이 아니지만, 최근 연준을 비롯한 많은 글로벌 중앙은행에서 손실이 빠르게 늘고 있어 단순한 회계문제에 그치지 않을 수도 있음. 채권시장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약 30년 만에 최악의 매도세를 겪고 있음. 그 결과 채권 가격이 급락하면서 연준을 비롯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시장 안정과 경기 부양을 위해 사들인 막대한 규모의 채권 자산에서 장부상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되었음. 게다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중앙은행이 일반 시중은행에게 지급하는 지준예치금 이자 역시 늘어 연준의 경우 영업손실이 발생해 결국 미 재무부가 채권 발행을 통해 이를 충당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음. 영국 재무부는 이미 영란은행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 Amherst Pierpont Securities는 미국 재무부가 작년 연준으로부터 약 1000억 달러의 이익을 국고로 받았지만 올해는 반대로 연준에서 800억 달러 가량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 이와 같은 회계 손실은 수십년래 최악인 인플레이션의 원흉이라는 지적과 더불어 중앙은행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에 기름을 부을 수 있음. 일각에선 통화정책 당국의 독립성에 이의를 제기하고 다음 위기에서 중앙은행의 역할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도 대두
1) 美 수요 파괴 조짐?
10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가 102.5로 3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보다 더 악화.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심지어 구매를 줄이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어 수요 파괴(demand destruction)가 추세화될 지 주목.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2.3%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인소비는 1% 증가에 그칠 전망. 주택가격 상승세 역시 저금리로 촉발된 고공행진을 멈추고 수요 위축 조짐 속에 마침내 꺾이기 시작. S&P 케이스-실러 지수에 따르면 미국 20개 대도시의 8월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비 1.3% 하락해 2009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조정을 기록. 2개월 연속 하락으로,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에 모기지 금리가 7%에 육박하면서 주택시장이 침체되기 시작한 모습. 그러나 많은 도시에서 집값은 작년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 S&P Dow Jones Indices의 Craig Lazzara는 “한달 전 목격했던 미국 주택가격의 강제적 감속이 이어졌다”면서, “도전적인 거시경제 환경이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주택가격 역시 감속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 9월 들어 기존주택매매는 8개월 연속 위축됐고, 주택착공건수 역시 전월비 8.1% 줄어들어 균열 신호를 보냄. Realtor의 George Ratiu는 겨울로 접어들면서 주택 매매와 가격이 하향곡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2) 中 시장 진정 노력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이 경제와 시장에 미칠 파장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지자 당국이 시장 혼란 수습에 나섰음. 중국인민은행(PBOC)과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주식과 채권, 부동산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유지하겠다며, 위안화가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란 견해를 재차 강조. 앞서 중국은행보험감독위원회는 중국의 자본시장이 “장기적인 투자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고,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규정되고 투명하고 개방적이고 견조하고 회복탄력적인” 자본시장의 건설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힘. ANZ의 Khoon Goh는 “중국 당국이 당대회 기간 중에 위안화 절하를 막다가 이제 조정을 허용하고 있다”며, “위안화 약세는 다른 아시아 통화에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전망. BNP파리바의 Ju Wang는 위안화가 역사적으로 볼 때 대체로 강달러 주기에서 뒤늦게 반응했다며, “위안화 약세가 가팔라지기 시작할 때 연준 매파적 기조의 피크가 멀지 않았다”고 지적. 한편 PBOC는 국경간 자금조달 거시건전성 조정계수를 1에서 1.25로 높여 기업 및 금융기관의 해외 자금조달 원천을 늘리도록 함으로써 더 많은 해외자본이 들어올 수 있도록 했음. 그러나 Shanghai Fang Chang Information Development의 Wang Zhiyi는 역외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져 사실상 해외에서 자금을 끌어오는데 한계가 있다며, 환율에 미치는 영향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진단. 한편 중국 재정적자가 올해 1~9월 기간에 역대 최대인 7.16조 위안으로 나타났음
3) 월가의 경고
중동의 대표 경제포럼인 사우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uture Investment Initiative) 컨퍼런스에 참석한 월가 대형은행 수장들이 미국과 유럽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경고.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목표한 수준까지 올릴 방침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기 때문에 경제 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타이트해질 전망이라고 지적. “인플레이션이 내재된 경제 시나리오의 경우 실제 침체 없이는 탈출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언급. 모간스탠리의 프랭크 페티가스는 “2023년이 다소 불확실하고 위험해 보인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미국 경제의 깔끔한 연착륙 성공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진단.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CEO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더욱 우려. “가장 중요한 것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과 중국을 둘러싼 지정학적 상황, 그리고 서방세계의 관계로, 내가 보기엔 이 문제가 경기침체가 약하게 또는 다소 심하게 나타날 지보다 훨씬 걱정스럽다”고 언급
4) 캐나다 또 75bp 인상?
캐나다 중앙은행이 현재 3.25%인 기준금리를 또다시 7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 정책금리 4%는 2008년 이후 처음. 약 7%인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되돌아가기 시작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긴축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경기 침체 위험이 높아지고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어 어쩌면 50bp 이상의 빅스텝 긴축은 이번이 마지막일 가능성. 정책위원들 사이에서 높은 금리에 따른 금융안정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다 연준이 11월초 75bp 인상 후 긴축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음.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이후 25bp씩 두 번 더 금리를 올린 후 이번 긴축 사이클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망
5) 중앙은행 채권 평가손실
이익과 손실은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의 고려사항이 아니지만, 최근 연준을 비롯한 많은 글로벌 중앙은행에서 손실이 빠르게 늘고 있어 단순한 회계문제에 그치지 않을 수도 있음. 채권시장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약 30년 만에 최악의 매도세를 겪고 있음. 그 결과 채권 가격이 급락하면서 연준을 비롯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시장 안정과 경기 부양을 위해 사들인 막대한 규모의 채권 자산에서 장부상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되었음. 게다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중앙은행이 일반 시중은행에게 지급하는 지준예치금 이자 역시 늘어 연준의 경우 영업손실이 발생해 결국 미 재무부가 채권 발행을 통해 이를 충당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음. 영국 재무부는 이미 영란은행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 Amherst Pierpont Securities는 미국 재무부가 작년 연준으로부터 약 1000억 달러의 이익을 국고로 받았지만 올해는 반대로 연준에서 800억 달러 가량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 이와 같은 회계 손실은 수십년래 최악인 인플레이션의 원흉이라는 지적과 더불어 중앙은행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에 기름을 부을 수 있음. 일각에선 통화정책 당국의 독립성에 이의를 제기하고 다음 위기에서 중앙은행의 역할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도 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