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11.3K subscribers
377 photos
254 files
69 links
글로벌 매크로 분석
Download Telegram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11>

1) 美 인플레이션 피크?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비 8.5% 상승에 그치며 시장 예상치 8.7%를 하회. 전월 대비로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 에너지 가격 하락 덕분에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6월 기록했던 40년래 최고치 9.1%에서 크게 둔화되면서 연준은 공격적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는 부담을 다소 덜어낼 수도 있음.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은 예상치 6.1%보다 낮은 5.9%를 기록. 전월비 역시 0.3%로 예상치 0.5%를 하회

2) 연준 매파
오랫동안 미국 중앙은행의 대표적 비둘기파였던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이제 최고의 매파로 탈바꿈. 그는 올해 말까지 연준의 기준금리를 3.9%로 올리고 내년 말까지는 4.4%로 인상하길 원한다고 밝힘. 6월 공개된 점도표 상 가장 공격적 전망으로 그 이후에도 자신의 생각이 바뀌지 않았다고 언급. 또한 내년 초부터 연준이 금리를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라고 결론짓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주장.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7월 CPI 지표 둔화를 환영하면서도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에 있다”고 지적. 그는 2%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연준이 올해 남은 기간은 물론 내년까지도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본다며, 자신은 현재 2.25%~2.5%인 연방기금 목표 금리 범위가 올해 말까지 3.25%~3.5%, 내년 말까지 3.75%~4%로 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3) 물가 압력 여전
헤드라인 CPI와 근원 CPI 상승세 모두 7월에 놀라울 정도로 후퇴했지만 최근 임금과 생산성 지표는 향후 물가 압력을 시사하고 있어 연준이 당장 인플레와의 전쟁에서 뒤로 물러설 가능성은 낮다고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진단. 가솔린 가격이 계속 하락함에 따라 8월 역시 인플레이션 지표가 약하게 나올 수 있지만, 섣불리 연준의 비둘기파적 전환에 베팅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판단. 금융 여건이 완화될 경우 연준이 원하는 만큼 긴축을 하기 위해 추가로 노력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4) PBOC 인플레 위험 경고
중국인민은행(PBOC)은 인플레이션 위협으로부터 경제를 보호하겠다며,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규모 부양책과 과도한 화폐 발행을 피하겠다고 약속. PBOC는 수요일 발표한 분기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물가를 추구하겠다고 밝힘. 동시에 실물경제에 보다 강력하고 질 높은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덧붙임. PBOC는 “구조적 인플레이션 압력이 단기적으로 증가할 수도 있고, 수입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하다”며 “경계를 쉽게 낮출 수 없다”고 경고.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전년비 2.7%로 2년래 최고치를 기록. PBOC는 인플레이션이 올 하반기 중에 3%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지만, 올해 연간 인플레이션을 3% 부근으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5) 대중관세도 꼬이나
펠로시의 대만 방문으로 중국과의 지정학적 관계가 “매우 복잡해졌다”고 지나 러먼도 미 상무장관이 언급.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300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했던 관세의 일부를 완화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시도가 “약간 더 힘들어졌다”고 언급. 바이든 대통령은 대중관세에 대해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매우 신중하다”고 러먼도는 전언. 바이든이 조만간 결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미-중간 갈등을 넘어 보다 대화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함. 한편 중국 군당국은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항의해 실시했던 대만 포위 군사훈련을 종료했지만 정기적 순찰은 계속하겠다고 밝힘
한화투자증권_임혜윤_US_Macro_Review_220811.pdf
405.9 KB
<7월 미국 소비자물가: 일단은 Peak out>

미국 소비자물가 Peak out 시그널이 확인되었습니다. 물가 Peak out은 시장에 우호적인 변화로 당분간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연준이 당장 돌아서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주식시장의 추세적 반등을 기대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12>

1) 7월 美 PPI, 예상 하회...9월 50bp 인상론 흔들리나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 지표가 하루 전 발표된 CPI와 유사하게 시장 예상보다 상승률이 둔화된 것으로 발표. 이에 9월 FOMC회의에서 50bp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근거를 흔들 수도 있어 보임. 미국의 최종 수요에 대한 7월 PPI는 전월대비 0.5% 감소하고 전년동월대비 9.8% 증가. PPI가 하락한 것은 2년래 처음으로 대체로 에너지 비용 하락에 따른 것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 다만 서비스 물가는 소폭 상승.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항목을 제외한 근원 PPI는 6월 대비 0.2% 올랐고 전년동월대비로는 7.6% 상승. 이들 PPI 자료 모두 시장 예상을 하회한 것으로 일부 공급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기 시작했음을 시사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향후 수개월 후 소비자 물가 상승세를 늦출 수 있음. 석유를 포함한 원자재 물가는 최근 몇 달간 급격히 하락했고 공급망 조건 개선되고 있다는 징후들이 있음. 씨티그룹의 이코노미스트 Veronica Clark 등은 “올해 하반기 중 상품 가격의 완만한 움직임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대체로 전망. PPI상에 나타난 서비스 가격의 기타 세부내역은 다소 놀랍도록 강했다”고 지적. “이에 특히 타이트한 노동시장과 관련된 서비스 부문을 포함해 여전히 강력한 기저물가 압력에 계속해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힘

2) IEA와 OPEC의 엇갈리는 석유소비
전망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1일 올해 세계 석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 천연가스 가격 상승과 폭염으로 산업계와 전력업계는 석유로 에너지원 전환을 추진. IEA 월보에 따르면 올해 세계 석유 소비량 증가세는 하루 210만 배럴로 기존 예상보다 2% 정도, 하루 38만 배럴이 상향 조정. 소비 예측 상향 조정으로 이어진 추가적인 수요는 압도적으로 중동과 유럽에 집중. IEA는 또한 유럽연합에 의한 러시아산 석유에 대한 부분적인 금수조치와 함께 러시아의 석유생산이 내년 초까지 약 20% 감소할 것으로 전망. EU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비용을 충당하는 러시아의 수입원을 차단하고자 러시아산 원유 구입의 대부분을 12월 5일부터 정지할 예정. 내년 2월 5일에는 러시아산 석유제품의 수송에 관한 금지조치가 시행. IEA가 올해 세계 수요 증가에 대한 예측을 높이면서 소비에 대한 우려가 완화돼 석유가격이 상승. 서부 텍사스산 최근월물 가격은 2.6% 상승한 배럴당 94달러 이상에 거래됐고 브렌트유는 다시 100달러에 근접. 한편 석유수출기구(OPEC)는 7~9월 세계 석유시장이 공급 초과로 변할 것으로 전망. 같은 기간의 수요 예측을 하향 수정하는 한편 비회원국의 공급 전망은 올림. OPEC은 11일 발표한 월보에서 3분기 석유 공급량이 하루 2827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하루 124만 배럴을 하향 조정. 이는 OPEC의 13개 회원국의 7월 공급 실적에 비해 57만 배럴 정도 줄어든 수준. OPEC은 이번 분기 소비량을 하루 평균 9993만 배럴을 전망하면서 하루 72만 배럴 낮춤. 이러한 수요 전망치 하향조정은 올해 세계 석유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IEA의 조치와 역행

3) 일드 커브의 경고...美증시의 랠리는 환상?
널리 주목받고 있는 미국채 2년-10년 금리 스프레드는 7월초 이후 약 5bp의 플러스 수준에서 이번 달 10일에는 한때 마이너스 58bp까지 하락. 같은 기간 S&P 500 지수가 11% 상승한 것과 대조적. 게다가 학자나 애널리스트, 투자자들은 만기가 짧은 구간의 금리가 보다 긴 구간의 금리보다 높은 최근의 트렌드가 조만간 해소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음. 일드 커브 역전은 경기 후퇴의 신호로 여겨짐. 수요일 예상보다 완만하게 나온 7월 CPI 결과도 채권 트레이더들의 전망을 바꾸지는 못함. 부분적으로 연준 관료들이 CPI 결과가 연준의 금리인상 경로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바꾸지 못했다고 재빨리 밝힌 영향. TD증권의 선임 금리 스트래티지스트 Gennadiy Goldberg는 2년물과 10년물간의 금리 차이는 최대 80BP까지 역전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역전된 일드 커브는 현재 연준의 정책 경로가 결국 미국을 경기침체로 몰아넣을 것이란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 “역전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그만큼 많은 투자자와 소비자가 경기침체를 경계할 것이고 이는 자기실현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다만 경기침체가 얼마나 계속되고 얼마나 심각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2년-10년물간 금리 역전 폭은 1980년대 볼커 시대 당시 마이너스 240bp를 상회했던 정도로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부에서는 전망

4) JP모간 “주식 3년래 역대 최고로 상승할 것”
JP모간 에셋 매니지먼트의 David Kelly는 미국 경제가 진정 조짐을 보이면서 주식이 향후 몇 년내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주식 강세장이 되려면 앞으로 3년 안에 해당 목표에 도달할 것이란 사실만 믿어야 한다”며 “나는 그것이 매우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힘. 미 증시는 6월 중순 저점을 기록한 이후 상당한 랠리를 보임. 수요일 S&P500 지수는 7월 소비자 물가가 예상보다 완만한 7월 CPI 발표에 3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 Kelly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그 방향으로 진전이 있는 한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을 필요는 없다”고 언급. “인플레이션이 천천히 내려가는 기간이 있고 경제가 터벅터벅 가고 있지만 마진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이는 주식시장에 대해 꽤 좋은 전망이라고 본다”고 밝힘. 그러나 목요일에는 예상을 하회한 미국 PPI 결과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하락

5) 멜빈 캐피털, 작년 밈 주식 손실 관련 SEC 조사 받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멜빈 캐피탈의 리스크 통제 및 투자자 공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다우존스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멜빈 캐피탈은 작년 밈 주식 랠리에서 상당한 손실을 입은 바 있음. 규제당국은 이미 최근 몇 달간 멜빈의 투자자들과 접촉했고 투자자들이 작년 이뤄진 자금 모집 기간 중 잘못 안내 됐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창립자인 Gabriel Plotkin과 기타 고위 간부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힘.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헤지펀드를 청산한다고 밝힌 Plotkin의 깜짝 발표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전해짐. 또한 로빈후드가 소매 주식 소동과 관련해 시장을 조작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마이애미 연방 판사는 일부 주장을 기각하면서도 다른 이들이 제기한 투자자 집단 소송의 진행을 허용
7월 중국 실물지표: 예상치 하회했습니다. MLF 금리 인하도 경기 하방 압력 확대에 따른 조치로 볼 수 있겠네요
> 중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7% 하회하며 2020년 코로나19 충격 수준까지 하락. 어제 금리 인하 서프라이즈도 있겠지만, 7월 경제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점을 반영한 모습. 결국 필요한 건 중국 정부의 과감하고 적극적인 부동산시장 지원

• 최근 중국 현지에서도 '주요 지방정부에서 부동산 규제를 완화했다 vs. 사실무근'이라는 상반된 내용을 보도하며 시장 혼란을 야기중입니다.. 그만큼 다들 부동산시장만 보고 있다는 것이겠죠. 가시화되는 것 있으면 공유드리겠습니다
한화투자증권_임혜윤_CN_Macro_Review_220816.pdf
376.4 KB
<7월 중국 실물지표: 예상보다 더딘 회복>

7월 중국 실물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다소 부진했습니다. 제조업과 소비의 더딘 회복, 부동산 경기 위축 등이 그 원인입니다. 회복이 예상보다는 더디지만, 양호한 정책여력과 적극적인 정책 의지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 중국 경기는 완만한 반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16>

1) 뉴욕주 제조업 지수 큰 폭 감소…갑작스런 수요 위축 시사
8월 뉴욕주 제조업 지수가 데이터 집계가 시작된 2001년 이후 두번째로 큰 폭의 하락. 특히 주문과 출하 지수 하락세가 눈에 띄며 급격한 수요 하락을 보여줌. 뉴욕 연은이 발표하는 8월 일반 기업환경 지수는 –31.3으로 전월 11.1에서 42pt 넘게 급락. 하락폭은 2020년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폭으로, 마이너스 수치는 수축을 나타냄. 이번 수치는 블룸버그 설문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들이 전망한 최약세 전망보다 훨씬 낮은 결과. 8월에 기업 환경 악화를 보고한 제조업자 비율은 43.6%로, 전월 대비 거의 두 배로 증가. 신규 수주와 출하에 관해서도 비슷한 비율로 악화 전망이 증가. 앞으로 몇 주간에 걸쳐 여러 지역 연은의 제조업 업황 지수가 발표. 뉴욕주의 제조업 지수는 변동성이 클 수 있지만, 이번 수축 정도는 여전히 놀라운 것으로 제조업이 이전 생각보다 더욱 가파른 침체기를 맞을 가능성을 예고. 픽텟 웰스 매니지먼트의 Thomas Costerg는 이번 설문 통계에 대해 “각 업계가 코로나 기간 동안 받은 주문량을 추계해 결국 너무 많이 주문했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이처럼 급격한 악화 추세는 제조업체들이 주문에 대해 심각하게 재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으로, 많은 경우에는 단순히 취소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의심이 된다”고 분석

2) WTI 90달러 하회. 중국 수요와 이란 핵 합의 행방 주시
유가는 지난 주말 뉴욕 시간대 거래에서 2.4% 하락한 흐름을 이어 15일 아시아 거래에서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하락. 중국의 석유 수요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이란산 원유 공급 확대 가능성이 영향을 미침.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도시 봉쇄와 부동산 시장 불황이 경제에 타격을 주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PBOC)은 15일 정책금리를 인하. 블룸버그가 집계한 7월 중국의 석유수요는 전년동월대비 9.7% 감소. 한편 이란 외무장관은 브리핑에서 이란이 최종 핵 협상에 대한 최종 초안 문서에 관한 입장을 유럽연합(EU)에 전할 것이라고 밝혀 몇 달 전에 비해 매우 유화적인 기조를 나타냄. CIBC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의 Rebecca Babin은 “대부분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80달러를 중요한 지지선으로 보고 있고 매수자들이 해당 가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최근월물은 월요일 한때 6개월래 최저수준에 거래된 후 3.6% 내린 배럴당 88.81 달러에 장을 마침. CFTC의 선물 주간 통계에 의하면 최근 한 주간 매니저의 WTI 매입은 지난 2년여기간 중 가장 적었음. 유가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지난 몇 달간 하락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

3) PBOC의 깜짝 금리 인하와 저조한 경제 지표
중국 인민은행(PBOC)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의 1년물 금리를 예상 밖에 2.75%로 10bp 인하. 블룸버그 설문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들 20명 전원은 금리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 PBOC는 또한 7일물 레포 금리도 2.1%에서 2.0%로 인하. 중국의 경기 침체가 부동산 경기 침체 악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도시 봉쇄 조치의 지속으로 인해 7월에 더욱 심화된데 따라 정부 당국은 금리인하를 통해 경기 지원을 강화. 하지만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번 예상치 못한 금리 인하로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음. 노무라 홀딩스의 이코노미스트 Lu Ting 등은 투자자 노트에서 “베이징의 정책 지원은 너무 적고 늦은데다 너무 비효율적이었을 수 있다”면서 “시장이 하반기 성장에 대해 너무 낙관적이었다고 당사는 본다. 앞으로 몇 주 안에 성장 전망치를 새롭게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이날 발표된 중국의 7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및 고정자산투자 지표 모두 예상치를 하회. 실망스런 경제지표 발표에 중국채 금리 하락, 역외 위안화 약세

4) 미국 증시 상승세 두고 월가 엇갈린 전망 나와
미국 주식시장이 올해 최장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를 두고 월가의 전략가 사이에서 의견이 나뉘어졌음. 모건스탠리는 6월 이후 급격한 주가 상승은 약세장의 일시 정지에 불과하다며 하반기 하락을 예상. 기업 이익 약화와 금리인상 지속, 경기 둔화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 한편 경쟁사 JP모간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를 20% 넘게 밀어 올린 주가 상승이 연말까지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보임. Mislav Matejka 등 JP모간의 스트래티지스트들은 “반등이 너무 과도하다고 해서 투자자들이 가치주로 회귀해야 하는가? 당사는 이를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라고 리포트에서 지적. 이러한 견해차는 상반되는 흐름이 교차하는 가운데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을 보여줌.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에서 후퇴할 조짐을 보이고 있고, 기업들은 빠른 속도로 급여를 인상하고 있어 이는 모두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하지만 동시에 연준이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억제될 때까지 계속해서 금리 인상을 계속할 방침을 시시하고 있어 경기침체로 이어질 위험이 있음. JP모간의 스트래티지스트들은 비록 미국 증시가 올해 상반기 1970년 이후 최악의 성적을 냈지만, 올해 미국 증시에 대해 강세를 외치는 얼마 안되는 전문가 그룹에 속함. JP모간은 채권 금리가 6월 고점에서 하락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 주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가치주로의 회귀는 올해 4분기로 전망되는 미국 경기가 바닥을 친 이후가 될 공산이 크다고 전망

5) 골드만의 인터넷 소매은행, 저축계좌 금리 올려
골드만삭스그룹은 인터넷 소매은행 마커스(Marcus)에서 제공하는 고수익 저축 계좌 금리를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제공. 마커스의 해당 저축 계좌에 대한 금리는 7월 말 1.5%에서 1.7%로 상향. 앞서 이같은 금리를 제공했던 적은 2020년 초반, 코로나 확산에 대응해 전세계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기 전. 은행들 입장에서 온라인 고금리 저축 계좌는 지난 몇 년간 인기를 끌고 있음. 현금이 가진 유동성을 저위험으로 유지하면서 전통적인 저축 계좌에 비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점이 매력. 마커스 외에 바클레이즈, 앨리 은행 등이 제공하는 고수익 저축계좌의 금리는 보통 시간차를 두고 미국채 2년물 금리와 같은 궤적을 그림. 2020년에는 연준이 경기 부양 대책의 일환으로 정책 완화로 움직였기 때문에 고금리 저축계좌의 금리도 크게 낮아졌음. 한편 현재는 당국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목표로 하면서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있어 온라인 은행도 이를 추종. 마커스는 이번 인상으로 금리가 경쟁사들을 앞지르게 됐음. 현재 앨리 은행이 연율 1.6%, 바클레이즈와 싱크로니는 각각 1.65%를 제공 중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17>

1) 모간스탠리 ‘시장, 인플레 하락 영향 과소평가하고 있어’
팬데믹 이후 시장은 나스닥의 놀라운 회복력과 밈 주식의 상승부터 인플레이션에 직면한 이익의 견고함 이르기까지 놀라움의 연속. S&P 500 지수는 지난 6주간 12% 상승. 기업이익이 비관적인 시장의 예상과 달리 견조했고, 기업이 고객에게 가격 전가를 통해 마진을 확보한 것이 배경이 됐음. 모간스탠리는 이러한 상황이 역전되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기 시작하는 경우 앞으로 기업이익에 있어서는 실적이 하락할 때와 마찬가지로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이 존재한다고 경고. 문제는 회사의 레버리지라고 Mike Wilson 등은 지적. 기업의 고정비용과 변동비용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영업 레버리지가 2021년 고점을 보인 뒤 현재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 이러한 추세는 연준이 물가압력 억제에 성공하면 많은 투자자들이 기뻐할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밍에 기업의 이익을 잠식할 우려. Wilson 등은 지난주 메모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이 영업 레버리지에 미치는 플러스 영향을 과소평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에 의한 부정적인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힘

2) 국제유가, 3일 연속 하락...87달러 아래에 장 마쳐
유가가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 트레이더들이 이란산 원유 수출 증가 전망과 글로벌 경제 성장세 악화 전망을 저울질. 또한, 이란과 유럽연합(EU)는 이란으로부터 원유 선적의 길을 열 수도 있는 새로운 핵협상에 진전이 있음을 시사. 빠르게 냉각되고 있는 제조업 부문을 포함해 미국의 경제지표가 약세를 보이면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사흘 연속 하락하며 배럴당 87달러 하회. 또한, 최근월물 및 선물간 스프레드는 타이트한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 Oanda의 Craig Erlam는 이란 협상 관련 “최종 발표가 이번 주에 나온다면 유가에 양방향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 “하지만 유가를 배럴당 90달러 부근 또는 그 아래로 유지할 수 있는 약세의 주요 동인은 글로벌 경기침체 위협과 중국의 봉쇄조치”라고 진단. ING은행의 Warren Patterson는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거나 수정한다면 일일 원유 공급이 추가로 130만 배럴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 한편 타이트한 공급에 관한 우려가 완화된 것이 소위 포워드커브 전반에 반영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단기가격이 나중 가격보다 프리미엄이 붙는 강세패턴인 백워데이션 속에 갭이 크게 축소. 브렌트유 2022년 12월물과 2023년 12월물 간의 스프레드가 화요일 8센트 좁혀진 배럴당 6.92달러로 하락. 이는 2월 이후 최저 수준

3) 증시 ‘종말론적 약세심리’에 제동: BofA 설문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추측 속에 투자자들은 지금까지 없던 정도의 증시에 대한 비관론에서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시장을 지배하고 있던 “종말론적 약세심리”에 제동이 걸린 것이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월간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서 밝혀짐. Michael Hartnett 등에 따르면, 세계경제 성장과 기업이익에 대한 기대가 지난달 기록한 사상 최저치에서 반등. 현재 조사에 참가한 투자자의 88%가 향후 12개월간의 인플레이션 저하를 전망. 주식투자 배분 역시 7월에 기록한 심각한 최저치에서 증가. 16일 발표된 이번 조사는 이번 달 11일까지 한 주 동안 실시한 것으로 총 7,520억 달러의 운용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250명이 참여. Hartnett은 “투심은 여전히 약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금리의 충격이 앞으로 몇 분기 중에 끝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더 이상 종말론적인 약세심리는 아니다”고 분석. 이번 조사에서는 연준이 연내 노선을 변경하는 경우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3%대로 떨어지는 경우뿐일 것으로 참가자들이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즉 PCE 물가가 현재 수준에서 크게 떨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 미국 주식은 예상보다 좋은 기업실적과 미국 내 인플레이션이 소폭 진정되면서 6월 중순 이후 랠리. 기술주 중심 나스닥 100 지수는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가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6월 저점 이후 현재 23% 상승한 상태. 투자자들은 이같은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 BofA에 따르면 202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설문 참가자들은 성장주가 가치주를 향후 12개월 동안 아웃퍼폼할 것으로 전망

4) 中 리커창 총리, 지방정부에 친성장 조치 강화 촉구
리커창 중국 총리가 최근 부진한 경제지표 이후 GDP의 40%를 차지하는 6개 주요 지방의 지역 관리들에게 친성장 조치를 강화하라고 요청. 소비와 기업생산이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와 그로 인한 차질로 인해 기대치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 리 총리는 현지 관리들에게 소비진작에 앞장서고 투자를 위한 정부채 발행을 통해 추가적인 재정지원에 나서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고용과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제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거시경제 정책 노력을 “합리적으로” 늘리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 그는 2분기 중 코로나19 봉쇄조치로 인한 하방 압력이 “예상 이상”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코로나19 통제조치와 경제 회복의 필요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을 촉구. 한편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이 부동산 시장 침체와 코로나 관련 활동 차질로 인해 성장률이 더욱 약해질 위험에 처해있다고 경고. 이번 주 당국은 정책금리를 깜짝 인하했지만 경기 우려를 진정시키기에는 거의 효과가 없었음

5) 텐센트, 사상 첫 분기매출 감소 보고할 수도
텐센트 홀딩스 오늘 실적 발표. 제로 코로나 정책 여파로 온라인 게임과 광고 부문이 타격을 입으면서 사상 처음 분기 매출 감소를 보고할 가능성 존재. 이번 달 최대 경쟁사인 알리바바도 첫 분기 매출 감소를 보고했지만, 결과는 우려했던 것 보다는 나았음. 당국은 여전히 텐센트에 골칫거리. 규제당국이 게임 중독을 억제하고자 수개월간 중단한 이후 4월 신작 게임에 대한 승인을 재개했지만, 텐센트는 올해 단일 타이틀에 대한 승인을 한 건도 받지 못함. 텐센트의 가장 큰 투자처인 중국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메이퇀(Meituan)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회사 측 발표가 있을지를 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화요일 텐센트가 240억 달러 규모의 메이퇀 지분 전부 또는 대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는 로이터 보도에 홍콩증시에서 메이탄의 주가는 9% 넘게 하락. 로이터는 텐센트가 최근 몇 달간 약 17%의 메이퇀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방법에 관해 재정 자문을 받았다고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7월 미국 소매판매: 예상치 소폭 하회했습니다. 근원 소매판매는 예상치 상회했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18>

1) 연준 위원들, 향후 금리인상 속도 늦출 필요성에 공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인사들은 궁극적으로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했지만, 그때까지 실시한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다는 인식을 나타냄. 이들 전원은 7월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2회 연속 75bp 인상하기로 결정. 다만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긴축정책에 리스크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 의사록에 따르면 7월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책 기조를 충분히 조정하려는 위원회의 결의에 대중이 의문을 갖기 시작하면 물가상승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것이 위원회가 직면한 중대한 위험”이라고 판단. 의사록 공개 후 2년물 미국채 금리와 달러는 상승폭을 줄였고 미국 증시는 낙폭을 줄임. 스왑 거래자들은 연준이 다음 달 금리를 75bp가 아닌 50bp 인상할 것이라는 쪽에 대한 포지션을 점차 확대. FHN 파이낸셜의 크리스토퍼 로우는 “FOMC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 억제의 필요성을 계속 강조하고 있지만, 연준이 필요 이상으로 긴축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평가. “경제의 공급 측면에서 개선되는 징후가 있고 일부 제품은 가격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란 약간의 희망이 있지만, 인플레이션과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여전히 큰 우려가 있다”고 언급

2) 美 7월 소매판매, 유가 하락 및 자동차 구매 감소로 정체
미국의 7월 소매판매는 자동차 구매 감소와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정체. 다만 다른 항목들은 상승해 소비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것을 확인. 7월 소매 및 식품 서비스 총 판매액이 6월에 0.8% 상승에 비해 지난달에는 변동이 없었음. 휘발유와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7% 증가해 시장 예상을 상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Yelena Shulyatyeva 등은 7월 소매판매 데이터는 GDP가 두 분기 연속 수축한 이후 3분기 반등에 대한 고무적인 징후를 보여줬다고 분석.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소비자는 잠시 숨을 고를 수 있게 됐고, 일부 지출을 다른 곳에 돌릴 수 있었다고 분석. 한편 미국의 6월 기업 재고는 1.4% 증가해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MBA 모기지 주택융자 신청 지수는 8월 12일 마감 주간 기준 2.3% 하락. 이전 주에는 0.2% 상승한 바 있음

3) 유가 반등
유가가 어제 반등에 성공. 경기 둔화가 수요를 둔화시키고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나온 낙관적인 비축 보고서가 도움. 전일 WTI 선물은 장 초반 7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한 이후 1.8% 올라 배럴당 88달러 위에서 마감.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외로 706만 배럴 줄어든 반면, 원유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에 앞서 유럽의 정제업체들이 새로운 공급 경로의 확보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 한편 OPEC 하이탐 알가이스 신임 사무총장은 전세계 석유 수요가 올해 하루 30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지만, 유휴 생산능력은 “부족해지고 있다”고 밝힘. 오안다의 Ed Moya는 “매우 낙관적인 EIA의 원유 보고서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에너지 트레이더들에게는 석유시장에 얼마나 제한적인 유휴분이 있는지를 상기시켰다”고 분석

4) 영국 물가, 10% 돌파. 40년 만에 최고 수준
영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10.1% 상승. 상승 속도는 설문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보다 가속화된 것으로 40년 만에 처음 두 자릿수. 소비자에 대한 압박이 심화되고 인플레 억제를 위한 정부와 영란은행(BOE)의 조치에 대한 압력이 가중. 영란은행은 규제당국이 에너지 가격 인상을 다시 허용한다면, 물가상승률이 연내 13%를 넘을 것으로 전망. 이럴 경우 1980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되는데, 당시 마가렛 대처 행정부는 임금과 물가 상승의 악순환에 대한 대응을 고민. 전직 영란은행 정책 입안자였던 Andrew Sentance는 정책 입안자들이 “커브에 뒤처져” 있기 때문에 정책금리가 3%내지 4%로 올라갈 수도 있다고 지적. 이번 인플레이션 통계 발표 후 단기금융시장에서는 영란은행이 내년 5월까지 정책금리를 총 200bp 끌어올릴 것이라는 견해가 나옴. 영란은행은 이번 달 50bp 금리 인상을 실시. 트레이더들은 현재 1.75%의 정책금리가 3.75%로 상승할 것으로 상정

5) 골드만, 중국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3%에서 3.0%로 하향. 예상보다 저조한 7월 경제지표와 최근 에너지 공급 이슈를 지목. 골드만은 이미 7월 중순에 중국의 연간 GDP 성장률 전망치를 4%에서 3.3%로 하향한 바 있음. 골드만삭스의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의 7월 활동이 “내수 부족을 확인해 줬다”면서, 그 배경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와 폭염에 따른 전력 공급 압박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대규모 신규 부양책을 시행할 가능성은 낮다는 점을 들음. 한편 중국의 한정 국무원 부총리가 전력공급 확보를 위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지만, 중국 남동부의 충칭에서는 일주일 간 산업기업들의 전력 사용을 제한. 어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중국의 재정수입은 전년동기대비 9.2% 줄었고 재정 지출 또한 6.4% 감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19>

1) 연은 총재들, 9월 금리 인상폭을 두고 엇갈린 신호 보내
어제 연은 총재들은 다음 번 금리인상 규모를 두고 다양한 신호를 보냄.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75bp인상을 촉구했지만,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보다 조심스러운 목소리를 냈음. 가장 매파적인 정책입안자에 속하는 블러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하방 압력을 가할 정책금리 수준으로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다시 한 번 큰 규모의 인상을 선호한다고 언급. 한편 조지 총재는 수년 동안 매파로 여겨졌으나 최근 몇 달 동안은 블러드 연은 총재 보다 좀 더 비둘기 같은 목소리를 냈음. 조지 총재는 보다 큰 인상 행보는 정책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냄.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은 여전히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빨리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는 나와 동료들이 계속 토론하겠지만 방향은 꽤 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한편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다음달에 금리를 50bp 또는 75bp 인상할 의사가 있으며, 정책론자들이 내년에 방향을 바꾸기 위해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 이는 연준이 2023년말 이전에 금리인하로 돌아설 것이라는 투자자의 기대에 역행하는 것. 별도 발언에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우리는 지금 인플레이션에 문제가 있다”면서 “중앙은행이 이를 급히 내려야 한다”고 주장

2) 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주래 첫 감소. 부동산은 침체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주만에 처음 감소를 보여 노동수요가 여전히 건전함을 시사.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8월 13일까지 한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5만 건으로 2000건 감소. 이번 데이터는 다음달 초 발표될 미국 정부의 8월 고용 보고서의 기준 기간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특히 주목. 이코노미스트 예상치 중간값은 26만 4000건. 실업보험 연속 수급 신청자수는 8월 6일 마감 주간에 144만 건으로 증가했고 이는 4월 초 이후 최고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한 것은 기업이 인력 부족 속에 직원을 유치하고 유지하려 노력함에 따라 여전히 견조한 노동 수요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 다만,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 경로를 밟으면서 몇몇 고용주들은 경제 불확실성 속에 직원을 해고하거나 채용을 미루고 있고, 이러한 상황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 한편 부동산 경기는 침체를 보임.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목요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7월 기존주택매매 건수가 전월대비 5.9% 감소한 연율 481만 건으로 2020년 5월 이후 최저.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중간값은 486만 건.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7월까지 6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높은 차입 비용과 수요 감소가 주택시장의 급속 하락세를 촉진하고 있다는 최신 지표가 되고 있음

3) 터키 충격적인 금리인하, 14% → 13%
터키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인하. 터키 리라가 역대 가장 약세를 보이고 물가가 24년만에 최고치로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 밖의 금리인하는 시장에 충격. 리라화 급락. 통화정책위원회는 기준금리를 14%에서 13%로 인하. 터키 금리는 작년 12월 이후 14%를 유지했고 블룸버그 설문에서도 21명의 이코노미스트 전원이 동결을 전망했었음. 달러-리라 환율은 한때 약 1% 상승했고 이후 오름폭을 줄임. 본 위원회는 발표문에서 제조업이 침체할 가능성에 대비한 것일 뿐, 통화 완화 사이클에 돌입하는 것은 아니라는 신호를 보내면서 “정책금리는 현재 전망에서는 적절하다”고 언급. 또한 “세계 경제 성장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는 시기에 산업 생산의 성장세나 고용의 긍정적 추세가 유지되도록 금융 환경이 이를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임.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통화 부양책의 갑작스러운 재개는 지난 6월 금리 인하가 계속될 것이라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약속을 이행하려는 터키 당국의 의지를 반영. 이번 결정은 터키 중앙은행이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을 거의 18%p 높게 수정한 지 3주만에 이뤄짐

4) 서머스 “중국이 미국 능가한다는 예측, 90년대 일본에 관한 전망과 유사”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의 경제 규모가 미국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은 과거 일본과 러시아가 미국을 넘어설 것이라고 잘못 예측했던 전망과 흡사한 것이라고 밝힘. 서머스 전 장관은 “6개월 또는 1년 전만해도 중국이 시장 환율로 GDP 측면에서 어느 시점에 미국 경제를 능가할 것이라는 것이 자명한 일이었다”면서 “이제는 훨씬 덜 명확해졌다”고 언급. 그는 “사람들이 1960년대 만들어진 러시아나 1990년대 만들어진 일본에 관한 경제예측을 되돌아본 것과 같은 방식으로 2020년 중국에 관한 일부 경제 전망을 어느 시점에 가서 되돌아 볼 것이다”라고 주장. 서머스는 중국이 향후 직면하게 도전과제로 “막대한 재정적 과잉, 어떤 역학이 미래 성장을 추진할 것인지에 관한 명확성 부족, 더 확대된 범위의 기업에서 중국 공산당의 관여 증가, 중국의 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전체 인구에서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의 증가” 등을 지적. 중국의 7월 경제지표는 소매판매, 산업생산 및 고정투자 모두 전달에 비해 둔화를 보이며 예상치를 하회.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올해 성장률을 3%로 전망. 이는 시진핑 행정부가 3월 설정한 5.5% 성장 목표를 크게 하회하는 것

5) 테슬라와 SAIC, 중국에서 전력지원 요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와 중국 최대 국유자동차업체 SAIC 자동차는 상하이 당국에 쓰촨성의 전력 위기가 부품 공급업체에 계속 영향을 미치면 자동차 생산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짐. 두 회사는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쓰촨성의 정전으로 공급망의 주요 부분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상하이 당국에 알림. 상하이 정부는 Chengdu Yinli Car Parts를 비롯해 쓰촨성에 기반을 둔 16개 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한 전력공급을 강화하도록 요청. 테슬라는 상하이 및 쓰촨성 정부와 협력하여 쓰촨성에 있는 부품 공급업체가 충분한 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언. 테슬라와 SAIC는 현재 생산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 중국 SNS는 무더위에 사람들이 고생하는 상황에서 테슬라와 SAIC 공급업체가 전력 공급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발상은 상하이 정부와 해당 업체들의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비난이 일고 있음.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방당국에 전력공급을 위협하고 있는 일부지역에 대한 가뭄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 동북부의 랴오닝성을 방문했을 당시 북부지역 지방정부들에게 홍수에 대한 감시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7월 독일 생산자물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전월대비 무려 5.3% 상승했네요. 독일을 비롯한 유로존 제조업 부담이 더 커질 것 같습니다.
220822 Macro Monthly(F).pdf
2 MB
<TMI(Too Much Inventory)>

경기 둔화는 재고조정을 동반합니다. 실질 재고를 토대로 하면, 경기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미국도 재고조정이 필요합니다. 여타 주요국 재고도 빠르게 늘고 있는데, 이들의 재고조정은 미국보다 강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내년까지는 글로벌 재고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1. 미국, 내년은 재고조정 사이클
2. 글로벌 재고의 현주소
3. 품목별 수출실적 Update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22>

1) 잭슨홀, 파월 발언 주목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그가 원한다면 이번주 연례 잭슨홀 미팅에서 금융 시장의 기대를 재설정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음. 그는 경제 전망에 대해 발언 예정이며, 아마도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겠다는 연준의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 다만, 다음 달 FOMC에서 얼마나 큰 폭의 인상을 단행할 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시그널을 주지 않을 수도 있음. MacroPolicy Perspectives의 Laura Rosner-Warburton는 “파월이 금융 여건을 얼마나 신경 쓸지가 모든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다. 경제는 이미 둔화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 “경제지표가 더이상 둔화되지 않고 오히려 반등할 경우 연준은 보다 적극적으로 금융 여건을 관리해야만 한다”고 설명. NatWest Markets의 Kevin Cummins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을 수도 있다는 최근의 일부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파월이 강경노선을 고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작년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란 오판 때문에 곤경을 치른 연준 입장에선 현재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긴축뿐이며 긴축을 통해 물가 상승세를 늦출 수 있음을 깨달은 상태라고 설명. 이번 잭슨홀 미팅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이사벨 슈나벨 집행이사와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등이 참석. 다만,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미참석

2) 채권 플래트닝 베팅의 운명은?
23조 달러 규모의 미국채 시장이 가장 선호하는 거래 중 하나인 일드커브 플래트닝 베팅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뉘앙스에 그 운명이 걸려 있음. 트레이더들이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이를 투자 기회로 삼으면서 장단기 금리가 여러 구간에서 상당히 역전. 플래트닝 베팅이 계속 승리할지 여부는 추가 금리 인상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 고통에 대한 연준의 인내 등이 좌우할 전망. 스왑 시장은 현재 연준의 정책금리가 내년 3월이면 약 3.7%에 도달하고 그 후 하락할 것으로 전망. 완화 기대는 지난달 약 80bp에서 40bp 정도로 후퇴. 헤지펀드인 Garda Capital Partners의 Tim Magnusson는 파월 연준의장이 “매파쪽으로 실수를 하고 싶어 한다”며, 물가 안정이 최우선 순위라고 주장. “연준이 긴축을 멈추기 전까지 플래트너 전략이 유효하겠지만, 이미 상당히 움직인 상태라 이전보다는 어려운 트레이드가 되었다”고 지적. Brandywine Global Investment Management의 Jack McIntyre는 “현재 쟁점은 금리가 얼마까지 오를지, 또 그 수준에서 얼마나 오래 머물지”라며, 시장이 내년 금리 인하 기대를 늦추고 있다고 설명

3) 주식-채권 탈동조화
주식과 회사채 모두 상반기 고통을 딛고 이번 여름에 반등을 즐김. 미국 증시는 7월과 8월에 거의 12% 올라 사상 최고의 여름을 기대. 회사채는 6월 중순 바닥을 친 뒤 미국의 경우 4.6%, 전 세계적으로는 3.4% 증가. 그러나 중앙은행의 긴축과 경기침체 공포가 다시 힘을 얻으면서 주식은 시들해지고 채권은 강세를 이어갈 전망. 블랙록의 Wei Li는 연준 위원들이 일부 경제적 고통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확실히 안정될 때까지 긴축을 멈출 생각이 없음을 시사하면서 경제 전망이 다시 불투명해졌다고 지적. “현재는 베어마켓 랠리로 우리는 이를 쫓아가고 싶지 않다”면서,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 한달 만으로는 연준의 비둘기파적 피봇 베팅이 시기상조라고 지적

4) 유럽 경기침체
유럽 경제가 에너지난과 기록적 인플레이션, 통화정책 긴축 등에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침체로 빠지는 모습. 화요일 발표될 8월 PMI는 2개월 연속 기준인 50을 하회해 업황 위축의 신호를 보낼 것으로 예상. 유럽 주요 경제인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의 기업 심리 지수 역시 침체를 확인할 전망. ECB가 7월 정책 금리를 50bp 인상하고 9월 ‘추가 정상화’ 방침을 밝힌 상황에서 앞으로 나올 경제지표는 ECB의 행보를 가늠하는데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이번 주 공개될 7월 ECB 회의 의사록이 추가 50bp 인상 기대를 뒷받침할지 관건이라며,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감안할 때 빅스텝 인상이 예상된다고 진단

5) ECB 추가 긴축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는 ECB가 계속해서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추가 금리 인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 다만 9월 회의에서 금리를 얼마나 올려야 할지에 대해선 말을 아낌. 그는 중기적 인플레이션을 2%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ECB 정책위원회가 필요한 통화정책 조치를 취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힘. 또한 에너지난이 악화될 경우 겨울에 침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23>

1) 잭슨홀 이벤트 리스크
인플레이션과 금리 정점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이번 주 잭슨홀 연례 심포지엄에서 내놓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은 통화를 포함해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전망.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잭슨홀 이벤트가 그동안 종종 달러의 큰 변동성을 촉발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경제와 지정학적 불안을 감안할 때 환율 변동성이나 달러에 대한 롱 포지션을 통해 헤지하는 것이 단기적으로 매력적이라고 진단. 과거 5년을 돌아보면 잭슨홀 회의 당시 24시간 동안 오버나잇 실현 변동성은 4.2%~13.5%에 이름. 모간스탠리의 David Adams는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 미국의 금융 여건 지표들이 완화를 나타내 연준이 추가적인 매파 신호를 보낼 수 있다며, 파월 연준 의장의 이번 잭슨홀 발언이 달러에 중요한 기폭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2) 유로 추락, 시작에 불과
유로가 20년래 최약세로 밀렸지만 혹독한 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주장. 모간스탠리는 유로가 이번 분기에 0.97달러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고, 노무라 인터내셔널은 9월 말까지 0.975달러에 도달한 뒤 0.95달러나 그 아래까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 에너지 공급난으로 정전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 소시에테제네랄의 Kit Juckes는 달러 강세와 일촉즉발의 유럽 경제 위기 상황에서 유로화가 다시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 코메르츠방크의 Ulrich Leuchtmann는 주요 10개국 중앙은행 중 유럽중앙은행이 일본은행 다음으로 가장 비둘기파적이기 때문에 유로가 연준 긴축 기대에 특히 취약하다며, 연말까지 0.98달러를 터치할 것으로 전망

3) ‘저인플레 시대는 끝났다’
일부 채권투자자들은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장기적으로 승리할 것이란 시장의 믿음이 틀렸다고 주장. 미국과 유럽의 금리 인상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되거나 침체가 촉발되면서 수십년래 가장 가파른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어느 정도 진정되겠지만, 물가 안정으로의 복귀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설명. 이에 따라 여러 자산운용사들은 인플레이션이 주요 중앙은행들의 목표치인 약 2%를 크게 상회한 수준에서 머물 가능성에 대비해 물가채를 들이거나 원자재 상품 익스포저 및 현금 보유를 늘리고 있음. 핌코의 Tiffany Wilding은 “지난 20년간의 대안정기(great moderation)는 이제 완전히 끝났다”면서, 전반적인 투입 비용 상승으로 매우 변동성이 높은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 Emso Asset Management는 “여러 나라에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게 될 것이란 시장의 견해는 머지않아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보다 지속적임을 깨닫게 되면 약간 장기물쪽의 채권 금리가 급등할 것으로 전망. Union Investment는 연준이 긴축을 섣부르게 중단한 뒤 인플레이션이 되살아나면서 다시 금리 인상에 나설 위험이 있다고 우려. Capital Group은 전 세계적으로 노동시장이 타이트해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크게 낮추려면 대규모 침체와 실업률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지적

4) OPEC+ 액션?
23개 산유국 동맹에서 아마도 가장 중요한 인물인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은 “극단적인” 변동성과 유동성 부족으로 원유 선물시장이 점점 더 펀더멘털과 단절되고 있다며, OPEC+가 조치를 취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 그는 블룸버그 뉴스에 보낸 서면 답변에서 선물 가격이 수요와 공급이라는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어 OPEC+가 다음달 회의에서 원유 생산을 타이트하게 가져가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 또한 “이처럼 유해한 변동성이 시장의 기본적 기능을 방해하고 원유 시장의 안정을 해치는 모습은 우리의 결심을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다”라고 강조. 벤치마크 원유 선물가격은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와 이란산 석유 금수조치 해제 기대 속에 런던과 뉴욕에서 최근 몇 주 동안 크게 하락. 지난 6월 배럴당 120달러를 상회했던 브렌트유 선물은 월요일 93달러 밑으로 떨어진 뒤 반등을 시도

5) PBOC 지원
중국인민은행(PBOC)은 주요 금융기관에게 안정적인 신용 증가를 유지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촉구. PBOC는 이강 총재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성명서를 내고 국영은행을 중심으로 실물경제에 대출을 늘리라고 주문. 또한 중소·영세기업과 친환경 개발, 과학 및 기술 혁신 등에 신용 지원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 PBOC는 “기다릴 시간이 없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경제 회복과 개발의 기반을 공고히 해야만 한다”고 강조. 중국의 7월 사회융자총액은 7560억 위안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와 소비자 및 기업 수요 약화에 크게 둔화. 한편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2000억 위안 규모의 특별 융자를 제공해 이미 분양된 주택의 완공을 돕기로 계획
[중국 인민일보 산하 경제지 증권시보, 지준율 인하 가능성 시사]

> 경제 하방압력 대응 위해 '할수 있는 건 다 하겠다'는 정부 의지에 부합. 지준율은 4월 25bp 인하 이후 3개월 째 동결


=========================

• 9~12월 MLF 만기도래 물량 많은 편. 향후 인민은행이 지준율 인하 방식으로 중장기자금 지원 가능성 존재. 더 중요한 건 지준율 인하 가운데, MLF 등 정책금리 동결에도 LPR 인하 유도 가능하다는 것

鉴于9~12月MLF到期量较大,不排除接下来央行通过降准的方式释放长期低成本流动性予以一定规模的置换。更为重要的是,降准的同时甚至还可能在MLF等政策性利率不动的情况下,引导LPR继续下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24>

1)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경제 활동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치솟는 물가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경제를 침체 공포로 몰아넣고 있음. S&P Global이 발표한 19개국 유로존 종합 PMI는 8월 49.2로 추가 하락해 확장과 위축을 나누는 기준선인 50을 두 달 연속 하회. 기록적인 에너지 및 식량 인플레이션에 수요가 위축되고, 보다 많은 부문이 어두운 전망에 굴복하는 모습. 제조업이 경제활동 위축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봉쇄 해제에 반등했던 관광 등 서비스 분야마저 거의 멈춰 섬. S&P Global Andrew Harker는 유로존 경제가 3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향하고 있다며, 소재와 자동차, 부동산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생산이 줄고 있다고 지적. 영국 종합 PMI는 50.9로 겨우 턱걸이했고, 제조업 PMI는 46으로 크게 후퇴. 일본 종합 PMI 역시 50을 하회했고, 호주 서비스 PMI는 7개월래 처음으로 위축 기록. 중국 역시 제로 코로나 정책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소비자와 기업 심리가 억눌린 상태

2) 잭슨홀 파월 발언 수위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폴 볼커식 강경노선을 제시할까 노심초사 하는 모습이지만, 골드만삭스 Jan Hatzius는 연준이 긴축 속도를 늦출 것으로 전망. 그는 경제지표가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연준이 이미 두 차례 75bp 인상을 단행한 만큼 9월에는 50bp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파월이 구체적인 인상폭을 언급하진 않겠지만, 과도한 긴축의 리스크를 인정할 수 있어 기존보다 약간 느리게 움직이는 게 타당해 보인다고 지적. 그렇다고 해서 파월이 1970년대 연준 의장을 지낸 아서 번스처럼 비둘기파적 통화정책으로 갑자기 변모할 일은 없다며, 아직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할 것으로 예상. Hatzius는 경기 연착륙에 낙관적 견해를 유지하면서 “성장이 둔화되고 앞으로 1년, 2년 후면 인플레이션이 훨씬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 연방기금금리는 3.5%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까지 오른 뒤 거기서 머물 전망이라고 덧붙임

3) 7월 100bp 지지
12개 지역 연방은행 중 두 곳의 이사들이 지난 7월 기준금리를 100bp 인상하는 방안에 찬성했었다고 밝힘.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비 9.1%로 40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인 7월 14일 세인트루이스 연은과 미니애폴리스 연은의 이사회가 소위 ‘울트라스텝’에 투표한 것. 당시 다른 지역 연은 9곳의 이사들은 75bp를, 캔자스시티 연은 이사는 50bp 인상에 손을 들었음. 이후 FOMC는 7월 27일 정책회의에서 75bp 인상을 만장일치로 결정해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2.25%~2.5%로 높임

4) ECB 속도조절?
파비오 파네타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다음 정책 단계를 구상할 때 유로 지역의 경제 위축 위험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경제가 상당히 둔화되거나 침체에 빠질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 통화 정책의 조정은 “엄격하게 데이터에 의존해 유로존 경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팬데믹과 원자재 충격, 우크라이나 전쟁, 그로 인한 무역 영향 및 불확실성 때문에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 ECB는 유로화 출범 이후 가장 가파른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고 추가 긴축을 예고. 파네타는 특히 상품 가격의 다이내믹스를 신중하게 들여다봐야 한다며, 여러 원자재 상품 가격이 최근 하락 중이라고 지적. 다만 천연가스는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해 작년 이맘때와 비교해 7배 가량 상승

5) 파운드 추가 고통
JPMorgan Private Bank의 Sam Zief는 올 겨울 가스 공급 위기로 영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경우, 파운드화 가치가 달러 대비 2년여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 파운드가 달러 대비 올해 들어 이미 12% 하락했지만, 이제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악화와 경기 부진 우려를 반영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진단. 가스 가격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파운드-달러 환율이 현재 1.18부근에서 1.14까지도 가능해 보인다고 지적. 1.14는 2020년 3월 기록했던 35년래 저점 수준. 유로-달러 환율은 연말까지 0.95를 예상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25>

1) 과도한 긴축의 위험 경고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조셉 스티클리츠 콜럼비아대 교수는 중앙은행들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인상할 경우 오히려 인플레이션이 악화될 위험이 있다고 주장. 그는 금리 인상이 공급측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며,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 현재 필요한 것은 공급 병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투자를 해야 하는데, 금리 인상이 이를 어렵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 “어떻게 금리 인상이 더 많은 식량과 에너지로 이어지고 반도체 공급 문제를 해결해 주겠는가?” 반문하며, 문제의 근본 원인을 다루지 못한다고 지적

2) ECB와 BOE 베팅
트레이더들은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악화된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보다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만 할 것으로 베팅 중. 머니마켓은 처음으로 ECB 10월 회의까지 100bp 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가격에 반영. BOE의 경우 연말 목표치를 겨우 10일만에 3% 미만에서 3.5%로 상향. 러시아가 서방 제재에 반발해 유럽 천연가스 공급을 압박할 것이란 우려로 유럽과 영국에서 에너지 가격이 급등. 그 결과 통화당국이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면, 인플레이션 통제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 Mizuho International의 Peter Chatwell은 에너지 수입가격이 올라 유로와 파운드가 약세를 보이고 이는 다시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같은 악순환을 끊기 위해 중앙은행은 당초 계획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3) 위험자산 추가 손실 경고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스콧 마이너드는 경제 성장 둔화와 금리 상승이 위험 자산에 더 큰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정크본드와 주식을 멀리하라고 경고. 그는 “CCC와 B 등급 크레딧물은 경기 침체기에 가장 취약하다”며 “여기에 돈을 넣을 생각이 없다”고 언급. “사람들은 하이일드에 대해 너무 장밋빛 견해를 갖고 있다. 이는 주식과 같다”고 지적. S&P 500 지수가 올해 한때 20%나 급락했지만, 6월 중순 이후 반등해 2022년 손실을 약 13%로 줄였음. 정크본드도 일부분 회복. 낙관론의 대부분은 연준이 결국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도록 금리 인상 기조를 멈출 것이란 기대에 근거. 마이너드는 현재 미국이 침체 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연준이 이번에도 금리를 올릴 전망이라고 지적. 자신은 현재 저평가된 투자등급 크레딧물에 좀더 집중하고 있다며, 월가의 기업 이익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 경기 침체가 완연해지면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주장

4) 미국 인플레이션 분석
뉴욕 연은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1년까지 팬데믹 시대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수요측 요인이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나머지는 공급 이슈에서 기인. 뉴욕 연은의 Julian di Giovanni는 “공급 제약이 인플레이션에 있어서 수요 증가의 영향을 증폭시켰다”고 진단. 미국내 대부분의 분야가 팬데믹 기간에 인력 부족이나 물류 병목현상 등의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2021년말 연간 인플레이션은 9%가 아닌 6%에 불과했을 것으로 추정. 한편 재정과 통화 완화 정책이 전반적인 수요 확대를 주도했고, 소비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옮겨감에 따라 수요와 공급 사이에 불균형이 심화되었다고 지적

5) 중국 안정 조치
중국이 경제 둔화 신호와 부동산 시장 위기에 직면해 성장 안정을 위한 각종 조치를 계획. 중국 국무원은 리커창 총리가 주재한 회의에서 경제 운용을 합리적 범위에서 유지하기 위해 19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정책 패키지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짐. 3000억 위안이 넘는 정책·개발 금융 지원 쿼터를 제안하고, 지방정부에 5000억 위안 이상의 기존 특별 채권 한도를 제대로 활용하라고 주문. 또한 인프라 프로젝트 승인도 약속. 이에 더해 국영 전력회사들이 2000억 위안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도록 지원하고 농업 분야에 추가 100억 위안의 보조금을 제공. 금융 조달 비용을 계속해서 낮추고 민간 비즈니스와 플랫폼 기업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들도 도입. 관계 당국에 심각한 가뭄에 대한 적극적 대응도 촉구
기준금리 25bp 인상한 2.50%로 결정되었습니다.
한국은행 2022, 2023년 주요 전망치

- 경제: 2.6%(-0.1%p), 2.1%(-0.3%p)
- 물가: 5.2%(+0.7%p), 3.7%(+0.8%p)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26>

1) 美 금리 4% 위?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연준이 아직 경제에 부담을 줄 정도로 금리를 올리진 않았다며, 당분간 4% 위로 끌어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 그는 잭슨홀 연례 회의를 앞두고 “수요를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목표로 되돌리려면 금리를 더 높여야 한다”고 언급. 연준이 얼마나 금리를 올려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아직 더 가야 한다며, 연준이 내년부터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이란 금융시장의 베팅을 반박. “우리가 향하는 방향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표를 봐야하겠지만 금리가 4% 위에서 머무는 상황이 완전히 말도 안 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임. 수요가 식고 있다는 일부 신호가 있지만 아직 인플레이션 지표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데다 물가 상승세가 여전히 광범위하다고 진단

2) 연말까지 3.75-4.00%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금리를 나중보다는 초반에 적극적으로 올리는 선제적 대응방식을 좋아한다며,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3.75~4% 범위로 올리는 방안을 선호한다고 밝힘. 인플레이션이 많은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더 지속될 수 있다며, 보다 오랫동안 높게 유지될 위험이 있지만 현재 시장에서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 따라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더 움직여야만 할 가능성을 시장 가격에 반영하는 편이 낫다고 밝힘. 다만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우려에 대해서는 일축. 한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제약적인 영역까지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오는 9월 FOMC에서 50bp와 75bp 인상 사이에 아직 마음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힘

3) 중국의 반격
달러 초강세에 위안화가 2년래 저점을 경신하자 중국이 방어에 나섬. 중국 인민은행(PBOC)은 목요일 시장 예상보다 위안화를 강세 고시해 환율 움직임의 속도 조절을 원한다는 신호를 보냄. 기준환율은 달러당 6.8536 위안으로, 블룸버그 시장 설문 예상치 평균인 6.8656 위안과 120핍(pip)이 벌어져 그 격차가 2020년 2월래 최대를 기록. 연준이 공격적 긴축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데 반해 PBOC가 이달 코로나 규제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정책 금리를 내리면서 미-중간 금리 격차가 벌어지며 위안화는 약세 압력.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이 여러 은행에 전화를 걸어 위안화의 공격적 매도를 자제하라고 경고. NatWestGroup의 Peiqian Liu는 PBOC가 위안화의 추가적인 가파른 약세를 막기 위해 미묘한 개입에 나섰다고 진단. 그러나 과거 사례에서 깜짝 위안화 강세 고시는 그 효과가 오래 가지 못했고,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위안화의 추가 약세를 예상. Maybank Securities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과 부동산 위기가 지속될 경우 달러당 7위안 선도 위험하다고 지적. Jefferies의 Brad Bechtel은 7~7.2위안까지도 전망

4) OPEC+ 공급조절?
세계 석유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공급 억제가 필요할 수 있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견해에 동의하는 산유국들이 늘면서 OPEC가 연합전선을 형성할 가능성이 상승.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 장관이 감산 필요성을 언급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이라크와 알제리, 바레인, 쿠웨이트, 적도기니, 베네수엘라가 지지 성명을 발표. 올해 OPEC의 순회 의장국인 콩고는 물론 아제르바이잔과 수단, 리비아도 이를 지지. 다만, 러시아와 UAE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음. 압둘아지즈는 최근 몇 달간 폭락한 선물 계약이 수요와 공급의 펀더멘털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하면서 석유 시장이 단절을 겪고 있고, 그 결과 유가가 “극단적”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 이에 따라 OPEC+는 시장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 산유량을 조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 바이든 미 대통령이 지난달 사우디를 방문해 유가 안정 노력을 압박했지만 사우디가 갑자기 방향을 틀면서 원유 트레이더들이 허를 찔림. 구체적 결정은 9월 5일 23개국 OPEC+ 회의에서 나올 예정

5) ECB 의사록
간밤 공개된 유럽중앙은행(ECB) 7월 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ECB 위원들은 25bp 인상을 주장했지만 대다수가 50bp 인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나타남. 또한 유로 약세가 외부 환경에 중요한 변화로 특히 에너지 수입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이번 의사록이 9월에도 50bp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분석. 또한 새로운 위기 관리 수단인 TPI가 아직도 일부 민감한 이슈를 놓고 이견이 있어 취약국 채권시장이 경색될 경우 새로운 채권매입 프로그램이 확실히 작동할지 아직 미지수라고 지적. 유로존 경제의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머니마켓은 ECB가 기록적 인플레이션에 맞서 추가 100bp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베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