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6/30>
1) 파월, 리세션 회피 자신감 속 어려운 임무 토로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강력한 상태”에 있으며 연준이 견조한 노동시장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출 수 있다고 언급. 하지만 지난 몇 개월 동안 이러한 임무를 시행하는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음을 인정. 29일 유럽중앙은행이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주최한 연례 정책포럼에서 파월 의장은 “저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고인플레이션 환경으로 전환되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빠른 물가 상승이 고착화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 그는 “성장이 플러스 상태를 유지하길 희망한다”면서 가계와 기업의 재무상태 역시 견조한 모습이며 “미국 경제 전체는 보다 타이트한 통화정책을 견딜 태세가 잘 갖춰져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침. 파월 의장은 경기침체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이를 달성할 수 있는 경로가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해 이번 달 했던 발언을 재차 반복. 진짜 위험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고 인플레이션 기대가 제어불능이 되는 것이라며 현재는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통제불능이 되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주장. 금융시장의 연준 금리 인상 기대 반영에 대해서는 “우리의 목적지와 상당히 일치하고 있다”고 말해 FOMC가 이달 초 발표한 예측과 일정부분 부합한다는 점을 시사
2) 신트라에서 울려퍼진 연준과 ECB의 매파 목소리
ECB의 연례 정책 포럼에서 미 연준과 ECB의 매파 위원들이 통화정책 긴축 필요성을 역설.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신트라 포럼에서 중앙은행 당국자들이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의 상승에 안주하지 않고 물가 상승 압력 억제를 위해 ‘단호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발언. 메스터 총재는 연준의 연구 결과 인플레이션 기대가 실제 그렇지 않은데도 기대가 고착화되어 있다고 인식하게 된다면, 그 반대의 결과보다 정책결정권자들이 치뤄야 할 비용이 더욱 커진다는 점을 지적. 그는 “이같은 실험 결과와 더불어 높아진 인플레이션이 인플레 기대를 움직이게 만든다는 몇가지 연구 결과를 볼 때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에 정책결정권자들이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다”고 주장. ECB에서 매파로 평가받는 Pierre Wunsch 벨기에 중앙은행 총재 역시 신트라 포럼에서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이 가계 보호를 위한 정부지출 증가로 이어질 경우 ECB 역시 기준금리를 원하는 수준보다 더욱 높여야 할 것이라고 발언. 그는 유로존의 물가 상승에 대해서도 “명확하고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며 “물론 일부 점진적일 수 있겠지만, 우리의 점진적 명시의 의미는 25bp 이상의 금리 인상에 대해서도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라고도 발언
3) ECB, 채권 ‘1차 방어선’ 조치에 목표나 상한 없을 것
ECB는 역내 국채 시장의 단편화를 막는 제1단계 조치로,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팬데믹 긴급 채권매입 프로그램(PEPP)의 재투자 시 목표나 상한 임계치를 설정하지 않고 유연한 운용의 여지를 둘 방침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함. ECB 당국자들은 지역내 시장운영부서들이 시장불안 방지를 위한 초기 계획으로 채권을 매입할 때 현 시점에는 채권 구입에 대한 엄밀한 규칙은 마련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해짐. PEPP의 재투자조치는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에서 점차 상승하는 가운데 정부채의 부적절한 움직임을 억제하기 위한 즉각적 조치. 다만, 논의과정에서 재투자분의 사용을 규정하는 틀이 변동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이 언급. 한편 제1단계 방어책에는 채권 구입을 선제적으로 앞당기는 것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다른 관계자가 언급. 또 취약 국가의 채권 매입은 ECB의 보유채권이 만기를 맞아 자금 이용이 가능해진 이후에 이뤄질 방침으로 알려짐. ECB 대변인은 재투자 조치가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서는 논평을 거부
4) 60년 경력 월가 베테랑, S&P 500 3,100까지 조정 전망
S&P 500 지수가 35%가량 하락한다 해도 정상적인 조정으로 봐야 한다는 월가에서 60여년간 살아남은 베테랑의 견해가 나옴. Sanders Morris Harris의 George Ball회장은 S&P500 지수가 1월 사상 최고를 기록한 4,796에서 3,100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 그는 그러한 급락이 불편하겠지만, 부분적으로는 팬데믹 저점 이후 시장이 엄청난 이익을 얻었기 때문에 자신의 전망이 너무 어두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 그는 “끔찍한 손실이 누적되는 것이 아니라 이익이 침식되는 것이다. 3100으로 하락하는 것은 경기 부양책과 심리적인 요인에 따른 추가 상승분을 제거하는 매우 정상적인 사이클 차원의 조정일 것”이라고 언급. 연준이 40년 만에 가장 뜨거운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S&P 500 지수는 올해 20%이상 하락. Ball 회장은 “연준이 정치적으로 인기를 얻는 것 보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며, 나와 다른 사람들이 한 달전에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확고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진단
5) 가상자산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즈, 청산 명령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법원이 경영 어려움에 빠진 가상자산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즈 캐피탈에 사업 청산을 명령. 법원은 27일 쓰리 애로우즈의 청산을 처리하는 ‘준비’를 진행하는 차원에서 컨설팅 및 자문 기업인 Teneo의 파트너 2명을 임명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전함. Teneo는 쓰리 애로우즈의 남은 가상자산 토큰이나 주식 지분 등 보유분 매각을 위해 매수 희망자들과의 논의를 주관할 방침. 또한 채권자들의 소재 확인 등을 위해 웹사이트도 개설될 예정. 쓰리 애로우즈는 비트코인에서부터 루나 토큰에 이르기 까지 가상자산에 투자해왔고, 블록체인 분석 회사인 Nansen의 추산에 따르면 한때 운용자산규모가 지난 3월 기준 100억 달러까지 증가. 지난 4월에는 회사의 본사를 두바이에서 싱가포르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힘. 쓰리 애로우즈의 청산을 두고 가상자산 데이터와 연구 플랫폼인 Messari의 공동 창립자 Ryan Selkis는 업계의 정책 노력과 워싱턴 DC와의 진행중인 논의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우려. 그는 “이 분야의 중앙집중적 기관 리더 다수는 위험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고객 자금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주장
1) 파월, 리세션 회피 자신감 속 어려운 임무 토로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강력한 상태”에 있으며 연준이 견조한 노동시장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출 수 있다고 언급. 하지만 지난 몇 개월 동안 이러한 임무를 시행하는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음을 인정. 29일 유럽중앙은행이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주최한 연례 정책포럼에서 파월 의장은 “저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고인플레이션 환경으로 전환되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빠른 물가 상승이 고착화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 그는 “성장이 플러스 상태를 유지하길 희망한다”면서 가계와 기업의 재무상태 역시 견조한 모습이며 “미국 경제 전체는 보다 타이트한 통화정책을 견딜 태세가 잘 갖춰져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침. 파월 의장은 경기침체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이를 달성할 수 있는 경로가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해 이번 달 했던 발언을 재차 반복. 진짜 위험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고 인플레이션 기대가 제어불능이 되는 것이라며 현재는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통제불능이 되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주장. 금융시장의 연준 금리 인상 기대 반영에 대해서는 “우리의 목적지와 상당히 일치하고 있다”고 말해 FOMC가 이달 초 발표한 예측과 일정부분 부합한다는 점을 시사
2) 신트라에서 울려퍼진 연준과 ECB의 매파 목소리
ECB의 연례 정책 포럼에서 미 연준과 ECB의 매파 위원들이 통화정책 긴축 필요성을 역설.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신트라 포럼에서 중앙은행 당국자들이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의 상승에 안주하지 않고 물가 상승 압력 억제를 위해 ‘단호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발언. 메스터 총재는 연준의 연구 결과 인플레이션 기대가 실제 그렇지 않은데도 기대가 고착화되어 있다고 인식하게 된다면, 그 반대의 결과보다 정책결정권자들이 치뤄야 할 비용이 더욱 커진다는 점을 지적. 그는 “이같은 실험 결과와 더불어 높아진 인플레이션이 인플레 기대를 움직이게 만든다는 몇가지 연구 결과를 볼 때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에 정책결정권자들이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다”고 주장. ECB에서 매파로 평가받는 Pierre Wunsch 벨기에 중앙은행 총재 역시 신트라 포럼에서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이 가계 보호를 위한 정부지출 증가로 이어질 경우 ECB 역시 기준금리를 원하는 수준보다 더욱 높여야 할 것이라고 발언. 그는 유로존의 물가 상승에 대해서도 “명확하고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며 “물론 일부 점진적일 수 있겠지만, 우리의 점진적 명시의 의미는 25bp 이상의 금리 인상에 대해서도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라고도 발언
3) ECB, 채권 ‘1차 방어선’ 조치에 목표나 상한 없을 것
ECB는 역내 국채 시장의 단편화를 막는 제1단계 조치로,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팬데믹 긴급 채권매입 프로그램(PEPP)의 재투자 시 목표나 상한 임계치를 설정하지 않고 유연한 운용의 여지를 둘 방침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함. ECB 당국자들은 지역내 시장운영부서들이 시장불안 방지를 위한 초기 계획으로 채권을 매입할 때 현 시점에는 채권 구입에 대한 엄밀한 규칙은 마련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해짐. PEPP의 재투자조치는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에서 점차 상승하는 가운데 정부채의 부적절한 움직임을 억제하기 위한 즉각적 조치. 다만, 논의과정에서 재투자분의 사용을 규정하는 틀이 변동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이 언급. 한편 제1단계 방어책에는 채권 구입을 선제적으로 앞당기는 것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다른 관계자가 언급. 또 취약 국가의 채권 매입은 ECB의 보유채권이 만기를 맞아 자금 이용이 가능해진 이후에 이뤄질 방침으로 알려짐. ECB 대변인은 재투자 조치가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서는 논평을 거부
4) 60년 경력 월가 베테랑, S&P 500 3,100까지 조정 전망
S&P 500 지수가 35%가량 하락한다 해도 정상적인 조정으로 봐야 한다는 월가에서 60여년간 살아남은 베테랑의 견해가 나옴. Sanders Morris Harris의 George Ball회장은 S&P500 지수가 1월 사상 최고를 기록한 4,796에서 3,100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 그는 그러한 급락이 불편하겠지만, 부분적으로는 팬데믹 저점 이후 시장이 엄청난 이익을 얻었기 때문에 자신의 전망이 너무 어두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 그는 “끔찍한 손실이 누적되는 것이 아니라 이익이 침식되는 것이다. 3100으로 하락하는 것은 경기 부양책과 심리적인 요인에 따른 추가 상승분을 제거하는 매우 정상적인 사이클 차원의 조정일 것”이라고 언급. 연준이 40년 만에 가장 뜨거운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S&P 500 지수는 올해 20%이상 하락. Ball 회장은 “연준이 정치적으로 인기를 얻는 것 보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며, 나와 다른 사람들이 한 달전에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확고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진단
5) 가상자산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즈, 청산 명령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법원이 경영 어려움에 빠진 가상자산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즈 캐피탈에 사업 청산을 명령. 법원은 27일 쓰리 애로우즈의 청산을 처리하는 ‘준비’를 진행하는 차원에서 컨설팅 및 자문 기업인 Teneo의 파트너 2명을 임명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전함. Teneo는 쓰리 애로우즈의 남은 가상자산 토큰이나 주식 지분 등 보유분 매각을 위해 매수 희망자들과의 논의를 주관할 방침. 또한 채권자들의 소재 확인 등을 위해 웹사이트도 개설될 예정. 쓰리 애로우즈는 비트코인에서부터 루나 토큰에 이르기 까지 가상자산에 투자해왔고, 블록체인 분석 회사인 Nansen의 추산에 따르면 한때 운용자산규모가 지난 3월 기준 100억 달러까지 증가. 지난 4월에는 회사의 본사를 두바이에서 싱가포르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힘. 쓰리 애로우즈의 청산을 두고 가상자산 데이터와 연구 플랫폼인 Messari의 공동 창립자 Ryan Selkis는 업계의 정책 노력과 워싱턴 DC와의 진행중인 논의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우려. 그는 “이 분야의 중앙집중적 기관 리더 다수는 위험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고객 자금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주장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1>
1) 美 소비지출 부진에 침체 우려 심화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이 올해 들어 처음 감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경제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다소 약한 기반에 있음을 시사. 미국 상품 및 소비 지출은 가격변동을 감안할 때 4월의 하향 조정된 0.3% 상승 이후 5월에 0.4% 감소. 한편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로 사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5월중 전월대비 0.6%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6.3% 상승. 가격 등락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는 4월보다 0.3% 상승해 예상치를 하회했고, 작년 5월보다 4.7% 상승해 작년 11월 이후 가장 적은 상승을 보임. 웰스 파고의 이코노미스트 Tim Quinlan과 Shannon Seery는 “월별 지출 수치에 대한 세부 정보는 올해 첫 5개월 동안 지출에 대한 모습이 훨씬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2분기의 성장세가 이틀 전 발표된 지표에 나타난 것보다 훨씬 더 취약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줄 수 있다고 평가. 연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판단이 잘못됐고, 미국 경제가 공격적인 긴축조치로 인해 좌초될 것이란 우려가 더욱 심화되며 S&P 500 지수 등 주요 지수 하락
2) 美 주택 매물 증가. 공급부족 시장에 전환점 오나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재고 부족 해소에 주택 매출 증가가 기여. 물건을 둘러싸고 경쟁하는 구매자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현재 매물로 나와있는 주택 건수는 6월에 전년동월대비 18.7% 가량 급증해 연간 증가세가 2017년 집계 시작 이후 최고 수준 기록. 새로운 판매자들이 시장에 진입하는 속도는 팬데믹 하에서 주택시장 활황이 시작되기 이전보다 빨라짐.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억제를 목표로 하는 미국 금융당국은 주택시장의 과열도 억제하는 모습. 모기지 비용의 급증으로 주택 구입이 더욱 어렵게 되어 잠재적인 구입 희망자들이 시장에서 밀려나가고 있음. 이는 부동산이 빨리 팔리지 않고 계속 증가하면서 신규 부동산과도 경쟁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 구매자들에는 재고 증가는 좋은 소식이지만 저렴한 물건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여러 시장에서 지속. Realtor의 Danielle Hale은 “재고 증가로 인해 과열된 경쟁은 어느 정도 진정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일반적인 구매자에게는 주택이 빨리 팔리고 제시된 가격이 과거 최고수준에 있는 상황이라 대폭적인 부담 경감을 기대하기에는 아직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
3) OPEC, 8월 증산 합의, 다음 행보는 여전히 미정
OPEC+는 8월 증산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삭감한 공급분을 완전히 회복시키는데 합의. 하지만 다음 행보에 관한 협의는 다음으로 연기. 발표문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산유국 23개국의 합의체는 8월 생산량을 일 64.8만 배럴 증산하기로 결정. 코로나 대유행에 따른 수요 감소로 2년 전 생산을 일 970만 배럴 줄인 뒤 단계적으로 회복시켜 왔는데, 완전히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셈.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와 걸프만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계획대로 생산을 더 늘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이같은 결정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는 평가. 지난 몇 개월 동안 OPEC+의 공급량은 공언한 계획을 크게 밑돌았고, 원유 시장 안정에도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함. 이번 결정은 대체로 시장 예상수준으로, 유가의 반응은 크지 않음. 발표 직후, 브렌트유는 0.5% 하락한 배럴당 115.69달러에 거래. 트레이더들은 이제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가 잉여 생산력을 얼마나 활용할 것인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7월로 예정한 사우디 방문이 이를 좌우할 가능성. 발표문에 따르면 OPEC+는 다음 회의를 8월 3일에 개최할 예정
4) 스리랑카, 달러 위기 속 하이퍼 인플레이션 국면 진입
스리랑카의 소비자 물가가 6월에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헤드라인 지표는 이미 하이퍼 인플레이션 수준에 도달. 외환보유고 고갈 속에 식료품부터 연료에 이르기까지 필수품이 지속적으로 부족한 수준.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수도 콜롬보의 6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54.6% 상승해 예상치인 43.7% 상회. 이는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초인플레이션이라고 정의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50% 수준을 넘어선 것. 이날 나온 물가지표는 스리랑카 중앙은행이 7월 7일 기준금리 결정회의를 열기 전 마지막으로 나온 지표. 통화 당국은 5월에 차입비용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정책입안자들은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통화긴축을 재개해야 할 수도 있음. 지표 발표 후 스리랑카 대표 주가지수는 0.3% 하락한 반면, 스리랑카 루피는 별다른 변동 없음. “공식적인 데이터는 이제야 확인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에 따른 영향은 이미 관측되고 있을 것이다”라고 Asia Securities의 Kavinda Perera가 언급. 그는 에너지 가격과 같은 공급망 문제에 대한 통화정책 측면에서의 해결책은 없다면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등으로 물가는 더 오를 여지가 여전하다”고 주장
5) 마이크론의 우울한 전망, 테크 제품 지출 하락세 시사
미국 내 최대 반도체 생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6~8월에 대해 우울한 매출 전망치를 제시. 소비자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있다는 것이 배경. 발표문에 따르면 회계연도 4분기에 해당하는 매출이 약 72억 달러로 전망. 이는 블룸버그가 수집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평균인 91.4억 달러에 비해 낮은 수준. 일부 항목을 제외한 주당 이익은 약 1.63달러로 전망했는데 이 또한 애널리스트의 전망 평균치인 2.57달러를 훨씬 밑도는 수준. 이러한 전망은 마이크론의 반도체 제품에 있어 중요한 시장인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매출 둔화를 반영한 것. 주요국의 경제가 침체를 향하고 있다는 우려가 퍼지는 가운데, 소비자와 기업은 지출을 억제하고 있기 때문. 마이크론은 한국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일본 Kioxia와 경쟁하는 관계. 반도체 시장은 역사적으로도 위험하면서도 예측하기 어려운 부문. 해당 기업들이 판매하는 제품 대부분이 대체 가능한 상품인데, 이는 급격한 가격 변화와 더불어 경우에 따라 제조원가보다도 낮은 수준에 판매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시사
1) 美 소비지출 부진에 침체 우려 심화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이 올해 들어 처음 감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경제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다소 약한 기반에 있음을 시사. 미국 상품 및 소비 지출은 가격변동을 감안할 때 4월의 하향 조정된 0.3% 상승 이후 5월에 0.4% 감소. 한편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로 사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5월중 전월대비 0.6%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6.3% 상승. 가격 등락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는 4월보다 0.3% 상승해 예상치를 하회했고, 작년 5월보다 4.7% 상승해 작년 11월 이후 가장 적은 상승을 보임. 웰스 파고의 이코노미스트 Tim Quinlan과 Shannon Seery는 “월별 지출 수치에 대한 세부 정보는 올해 첫 5개월 동안 지출에 대한 모습이 훨씬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2분기의 성장세가 이틀 전 발표된 지표에 나타난 것보다 훨씬 더 취약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줄 수 있다고 평가. 연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판단이 잘못됐고, 미국 경제가 공격적인 긴축조치로 인해 좌초될 것이란 우려가 더욱 심화되며 S&P 500 지수 등 주요 지수 하락
2) 美 주택 매물 증가. 공급부족 시장에 전환점 오나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재고 부족 해소에 주택 매출 증가가 기여. 물건을 둘러싸고 경쟁하는 구매자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현재 매물로 나와있는 주택 건수는 6월에 전년동월대비 18.7% 가량 급증해 연간 증가세가 2017년 집계 시작 이후 최고 수준 기록. 새로운 판매자들이 시장에 진입하는 속도는 팬데믹 하에서 주택시장 활황이 시작되기 이전보다 빨라짐.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억제를 목표로 하는 미국 금융당국은 주택시장의 과열도 억제하는 모습. 모기지 비용의 급증으로 주택 구입이 더욱 어렵게 되어 잠재적인 구입 희망자들이 시장에서 밀려나가고 있음. 이는 부동산이 빨리 팔리지 않고 계속 증가하면서 신규 부동산과도 경쟁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 구매자들에는 재고 증가는 좋은 소식이지만 저렴한 물건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여러 시장에서 지속. Realtor의 Danielle Hale은 “재고 증가로 인해 과열된 경쟁은 어느 정도 진정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일반적인 구매자에게는 주택이 빨리 팔리고 제시된 가격이 과거 최고수준에 있는 상황이라 대폭적인 부담 경감을 기대하기에는 아직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
3) OPEC, 8월 증산 합의, 다음 행보는 여전히 미정
OPEC+는 8월 증산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삭감한 공급분을 완전히 회복시키는데 합의. 하지만 다음 행보에 관한 협의는 다음으로 연기. 발표문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산유국 23개국의 합의체는 8월 생산량을 일 64.8만 배럴 증산하기로 결정. 코로나 대유행에 따른 수요 감소로 2년 전 생산을 일 970만 배럴 줄인 뒤 단계적으로 회복시켜 왔는데, 완전히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셈.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와 걸프만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계획대로 생산을 더 늘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이같은 결정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는 평가. 지난 몇 개월 동안 OPEC+의 공급량은 공언한 계획을 크게 밑돌았고, 원유 시장 안정에도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함. 이번 결정은 대체로 시장 예상수준으로, 유가의 반응은 크지 않음. 발표 직후, 브렌트유는 0.5% 하락한 배럴당 115.69달러에 거래. 트레이더들은 이제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가 잉여 생산력을 얼마나 활용할 것인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7월로 예정한 사우디 방문이 이를 좌우할 가능성. 발표문에 따르면 OPEC+는 다음 회의를 8월 3일에 개최할 예정
4) 스리랑카, 달러 위기 속 하이퍼 인플레이션 국면 진입
스리랑카의 소비자 물가가 6월에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헤드라인 지표는 이미 하이퍼 인플레이션 수준에 도달. 외환보유고 고갈 속에 식료품부터 연료에 이르기까지 필수품이 지속적으로 부족한 수준.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수도 콜롬보의 6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54.6% 상승해 예상치인 43.7% 상회. 이는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초인플레이션이라고 정의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50% 수준을 넘어선 것. 이날 나온 물가지표는 스리랑카 중앙은행이 7월 7일 기준금리 결정회의를 열기 전 마지막으로 나온 지표. 통화 당국은 5월에 차입비용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정책입안자들은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통화긴축을 재개해야 할 수도 있음. 지표 발표 후 스리랑카 대표 주가지수는 0.3% 하락한 반면, 스리랑카 루피는 별다른 변동 없음. “공식적인 데이터는 이제야 확인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에 따른 영향은 이미 관측되고 있을 것이다”라고 Asia Securities의 Kavinda Perera가 언급. 그는 에너지 가격과 같은 공급망 문제에 대한 통화정책 측면에서의 해결책은 없다면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등으로 물가는 더 오를 여지가 여전하다”고 주장
5) 마이크론의 우울한 전망, 테크 제품 지출 하락세 시사
미국 내 최대 반도체 생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6~8월에 대해 우울한 매출 전망치를 제시. 소비자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있다는 것이 배경. 발표문에 따르면 회계연도 4분기에 해당하는 매출이 약 72억 달러로 전망. 이는 블룸버그가 수집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평균인 91.4억 달러에 비해 낮은 수준. 일부 항목을 제외한 주당 이익은 약 1.63달러로 전망했는데 이 또한 애널리스트의 전망 평균치인 2.57달러를 훨씬 밑도는 수준. 이러한 전망은 마이크론의 반도체 제품에 있어 중요한 시장인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매출 둔화를 반영한 것. 주요국의 경제가 침체를 향하고 있다는 우려가 퍼지는 가운데, 소비자와 기업은 지출을 억제하고 있기 때문. 마이크론은 한국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일본 Kioxia와 경쟁하는 관계. 반도체 시장은 역사적으로도 위험하면서도 예측하기 어려운 부문. 해당 기업들이 판매하는 제품 대부분이 대체 가능한 상품인데, 이는 급격한 가격 변화와 더불어 경우에 따라 제조원가보다도 낮은 수준에 판매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시사
한화투자증권_임혜윤_Macro_Review_22070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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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국 수출: 상반기는 좋았다>
6월 한국 수출도 지난 달에 이어 역대 6월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글로벌 수요의 급격한 위축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심리지표 위축이 결국 실물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다면, 향후 수출 증가세 둔화 폭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6월 한국 수출도 지난 달에 이어 역대 6월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글로벌 수요의 급격한 위축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심리지표 위축이 결국 실물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다면, 향후 수출 증가세 둔화 폭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4>
1) 美 ISM 제조업지수 2년래 최저..JP Morgan, 美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2년래 최저치로 하락. 공급 제약 지속 및 수요 일부 약화 속에 신규 수주가 축소된 영향. 6월 ISM 제조업지수는 53으로 5월의 56.1에서 하락. 이는 사전 서베이 중간값 54.5를 하회하는 수치. ISM 신규수주 지수는 거의 6pt 가까이 하락한 49.2로 미국 경제가 팬데믹에서 빠져나오고 있었던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 인플레이션 부담에 소비자 지출이 둔화되고 재고가 쌓이는 가운데 수주 감소가 나타남. 재고 지수는 56으로 2010년 이후 최고치 부근에 근접. JP모간은 최근 지표 부진 이후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1%로, 2/4분기는 2%에서 1%로 하향(전기대비 연율 기준). 다만 올해 4/4분기의 경우, 자동차 생산 확대 및 인플레이션 둔화 등에 힘입어 성장률이 1.5%로 소폭 올라갈 것으로 전망. JP모간의 Michael Feroli는 “우리의 전망치가 경기침체 수준에 위험할 정도로 근접했다”고 지적.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해서 미국 경제가 확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고용주들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약한 기간에도 인원 감축을 꺼려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주장
2) JP Morgan “유가, 러 감산으로 보복 시 최악의 경우 380달러 가능성”
미국과 유럽의 페널티가 러시아의 보복 차원의 원유 감산을 촉발시킨다면, 글로벌 유가는 배럴당 380달러라는 “성층권”에 도달할 수 있다고 JP모간이 경고. G7 국가들은 러시아산 원유 가격에 한도를 정하는 복잡한 메커니즘을 마련 중. 하지만 러시아의 견고한 재정 상황을 감안하면 러시아는 자국 경제에 과도하게 타격을 주지 않고서도 일일 원유 생산을 500만 배럴 줄일 수 있다고 지적. 하루 300만 배럴 감축 시 벤치마크 런던 원유 가격은 190달러로 치솟을 것이고 최악의 시나리오인 500만 배럴 감축 시 원유 가격은 38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JP모간 애널리스트들은 “(원유) 가격 상한 조치와 관련해 가장 명확하고 가능성이 높은 리스크는 러시아가 이에 참여하지 않기로 선택하고 대신 수출을 줄이며 보복에 나서는 것”이라며, “러시아 정부가 서방에 고통을 주는 한 수단으로 생산량을 줄여 보복할 수 있다”고 경고
3) 테슬라, 2년간 이어진 전분기 대비 인도 증가세 멈춰
테슬라가 4~6월 전세계에서 25만 4695대의 자동차를 인도해 2년간 이어진 전분기 대비 증가세가 정지. 코로나19 봉쇄조치로 테슬라 상하이 공장이 폐쇄돼 생산이 억제된 영향. 해당 수치는 블룸버그가 예상치(26만 1181대)를 하회하는 수준. 또 1-3월 테슬라의 기록적인 인도 대수 31만대를 밑도는 것인데, 1년 전 같은 분기 20만 1250대 보다는 많음. 테슬라는 성명에서 “지속적인 공급망 문제와 우리의 통제를 벗어난 공장 폐쇄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 테슬라의 차량 인도 데이터는 보통 전기차 수요의 바로미터로 널리 여겨지고 있음. 일론 머스크는 블룸버그가 확인한 내부 메모에서 “매우 힘든 분기”가 될 것으로 경고. 테슬라는 7월 20일 장마감 후 분기 실적 발표, 주주총회는 8월 4일 개최
4) 中부동산 개발업체 스마오, 10억불 규모 달러채 상환 실패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스마오 그룹이 일요일 만기가 도래한 10억 달러 규모 채권을 상환하지 못하며, 중국 부동산 섹터의 해외채 부실 사례로 추가. 스마오는 홍콩 거래소 공시에서 일부 다른 해외채와 관련된 원금 상환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채권자들과 “우호적인 해결책”에 도달하고자 논의 중이라고 언급. 다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 채권자들이 지불 가속을 요구할 권리를 가질 수도 있고, 동사에 대해 집행조치를 강구할 수도 있다고 덧붙임. 중국 당국의 부동산 산업에 대한 전면적인 단속으로 채무 불이행 물결이 촉발되면서 스마오는 수개월간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 확대에 직면. 스마오는 별도 공시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거의 20개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매각했으며, 부동산 시장이 반등 신호를 나타내는 가운데 부동산 판매로 현금 유입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5) 골드만삭스, 신흥시장서 中주식 선전할 것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나머지 신흥국 주식들은 소용돌이에 휘말리겠지만 중국 주식은 선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전망. 골드만삭스는 과거 매도 국면을 분석해본 결과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경우 신흥시장 주식이 추가로 8%-15% 하락할 수 있지만, MSCI 중국 지수는 개선되고 있는 거시경제 지표들에 힘입어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주장. 그러면서 “미국의 잠재적인 침체와 관련된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중국 주식이 여전히 국내 활동에 의해 좌우되고,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신흥시장의 다른 지역과는 상관관계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MSCI 신흥시장 지수는 올해 약 19% 하락했는데, 이는 S&P 500 지수가 최소 10% 하락할 때 (신흥시장은) 평균적으로 26%의 하락세를 기록하던 것에 못 미치는 것이라고 골드만은 지적
1) 美 ISM 제조업지수 2년래 최저..JP Morgan, 美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2년래 최저치로 하락. 공급 제약 지속 및 수요 일부 약화 속에 신규 수주가 축소된 영향. 6월 ISM 제조업지수는 53으로 5월의 56.1에서 하락. 이는 사전 서베이 중간값 54.5를 하회하는 수치. ISM 신규수주 지수는 거의 6pt 가까이 하락한 49.2로 미국 경제가 팬데믹에서 빠져나오고 있었던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 인플레이션 부담에 소비자 지출이 둔화되고 재고가 쌓이는 가운데 수주 감소가 나타남. 재고 지수는 56으로 2010년 이후 최고치 부근에 근접. JP모간은 최근 지표 부진 이후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1%로, 2/4분기는 2%에서 1%로 하향(전기대비 연율 기준). 다만 올해 4/4분기의 경우, 자동차 생산 확대 및 인플레이션 둔화 등에 힘입어 성장률이 1.5%로 소폭 올라갈 것으로 전망. JP모간의 Michael Feroli는 “우리의 전망치가 경기침체 수준에 위험할 정도로 근접했다”고 지적.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해서 미국 경제가 확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고용주들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약한 기간에도 인원 감축을 꺼려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주장
2) JP Morgan “유가, 러 감산으로 보복 시 최악의 경우 380달러 가능성”
미국과 유럽의 페널티가 러시아의 보복 차원의 원유 감산을 촉발시킨다면, 글로벌 유가는 배럴당 380달러라는 “성층권”에 도달할 수 있다고 JP모간이 경고. G7 국가들은 러시아산 원유 가격에 한도를 정하는 복잡한 메커니즘을 마련 중. 하지만 러시아의 견고한 재정 상황을 감안하면 러시아는 자국 경제에 과도하게 타격을 주지 않고서도 일일 원유 생산을 500만 배럴 줄일 수 있다고 지적. 하루 300만 배럴 감축 시 벤치마크 런던 원유 가격은 190달러로 치솟을 것이고 최악의 시나리오인 500만 배럴 감축 시 원유 가격은 38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JP모간 애널리스트들은 “(원유) 가격 상한 조치와 관련해 가장 명확하고 가능성이 높은 리스크는 러시아가 이에 참여하지 않기로 선택하고 대신 수출을 줄이며 보복에 나서는 것”이라며, “러시아 정부가 서방에 고통을 주는 한 수단으로 생산량을 줄여 보복할 수 있다”고 경고
3) 테슬라, 2년간 이어진 전분기 대비 인도 증가세 멈춰
테슬라가 4~6월 전세계에서 25만 4695대의 자동차를 인도해 2년간 이어진 전분기 대비 증가세가 정지. 코로나19 봉쇄조치로 테슬라 상하이 공장이 폐쇄돼 생산이 억제된 영향. 해당 수치는 블룸버그가 예상치(26만 1181대)를 하회하는 수준. 또 1-3월 테슬라의 기록적인 인도 대수 31만대를 밑도는 것인데, 1년 전 같은 분기 20만 1250대 보다는 많음. 테슬라는 성명에서 “지속적인 공급망 문제와 우리의 통제를 벗어난 공장 폐쇄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 테슬라의 차량 인도 데이터는 보통 전기차 수요의 바로미터로 널리 여겨지고 있음. 일론 머스크는 블룸버그가 확인한 내부 메모에서 “매우 힘든 분기”가 될 것으로 경고. 테슬라는 7월 20일 장마감 후 분기 실적 발표, 주주총회는 8월 4일 개최
4) 中부동산 개발업체 스마오, 10억불 규모 달러채 상환 실패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스마오 그룹이 일요일 만기가 도래한 10억 달러 규모 채권을 상환하지 못하며, 중국 부동산 섹터의 해외채 부실 사례로 추가. 스마오는 홍콩 거래소 공시에서 일부 다른 해외채와 관련된 원금 상환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채권자들과 “우호적인 해결책”에 도달하고자 논의 중이라고 언급. 다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 채권자들이 지불 가속을 요구할 권리를 가질 수도 있고, 동사에 대해 집행조치를 강구할 수도 있다고 덧붙임. 중국 당국의 부동산 산업에 대한 전면적인 단속으로 채무 불이행 물결이 촉발되면서 스마오는 수개월간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 확대에 직면. 스마오는 별도 공시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거의 20개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매각했으며, 부동산 시장이 반등 신호를 나타내는 가운데 부동산 판매로 현금 유입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5) 골드만삭스, 신흥시장서 中주식 선전할 것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나머지 신흥국 주식들은 소용돌이에 휘말리겠지만 중국 주식은 선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전망. 골드만삭스는 과거 매도 국면을 분석해본 결과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경우 신흥시장 주식이 추가로 8%-15% 하락할 수 있지만, MSCI 중국 지수는 개선되고 있는 거시경제 지표들에 힘입어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주장. 그러면서 “미국의 잠재적인 침체와 관련된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중국 주식이 여전히 국내 활동에 의해 좌우되고,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신흥시장의 다른 지역과는 상관관계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MSCI 신흥시장 지수는 올해 약 19% 하락했는데, 이는 S&P 500 지수가 최소 10% 하락할 때 (신흥시장은) 평균적으로 26%의 하락세를 기록하던 것에 못 미치는 것이라고 골드만은 지적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5>
1) 바이든, 대중 관세 일부 철회 근접...인플레 대응
바이든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중국산 소비재에 대한 미국 관세의 일부 적용 제외를 발표할 가능성. 다만 중국의 산업 보조금에 대한 새로운 조사 역시 발표하며 기술과 같은 전략적 분야는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도 존재. 바이든 대통령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으며 발표 시기 역시 어긋날 수 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달. 이러한 결정을 내릴 경우, 이는 미-중 무역관계에 있어 바이든의 첫번째 주요 정책 조치.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몇주간 경제 고문들과 수차례 회의를 열고 관세와 관련한 옵션들을 논의.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에 속도가 붙으며 정부에 소비자들의 일상 용품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찾으라는 압박이 커지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완화 검토 징후들이 증가
2) 호주 중앙은행 오늘 기준금리 50bp 인상 전망. 캐나다 인플레 기대 최고치
호주중앙은행(RBA)이 오늘 정책회의에서 석 달 연속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 블룸버그 서베이에서는 RBA가 기준금리를 1.35%로 50bp 올릴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이 빨라지면서 더 이상 폭넓은 임금 상승 징후들을 기다릴 용의가 없을 것으로 예상. RBA는 그동안의 정책지원을 빠르게 거둬들여 연말경에는 기준금리를 중립 수준 위로 올려놓을 것으로 전망. 한편, 캐나다에서 향후 2년 인플레이션 기대가 최고치를 기록. 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 베팅을 부추길 것으로 보임. 캐나다 중앙은행 서베이 대상 기업의 78%가 CPI가 향후 2년간 3%를 넘을 것으로 예상. 이스라엘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시장 예상대로 1.25%로 50bp 인상
3) 獨 분데스방크 총재, ECB 새로운 정책도구 남용 가능성 경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역내 취약국가들의 차입비용을 억제하기 위한 도구를 사용하는데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요아힘 나겔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가 밝힘. ECB가 새로운 정책도구 개발에 속도를 낸 이후 해당 사안에 관해 처음 발언한 나겔 총재는 해당 조치들을 “예외적인 상황과 세밀하게 정의된 조건”하에서만 적용해야 한다고 언급. 또한 그는 유로존 회원국들간의 (금리) 스프레드 확대가 정당한지 여부를 밝히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견해도 제시. 따라서 리스크 프리미엄을 제한하고자 통화정책 도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고 밝힘. 분데스방크가 ECB 위기 대응 도구에 대해 이렇듯 경고에 나서면서 라가르드 ECB 총재의 과제가 어려워질 가능성. 한편, ECB는 회사채 포트폴리오를 기후변화 대응을 잘하고 있는 기업을 선호하는 쪽으로 재조정할 계획. ECB는 성명에서 향후 몇 년 동안 예상되는 상당 규모의 상환 자금을 탄소배출이 심한 기업들을 처벌하는 방식으로 재투자할 것이라고 언급
4) 골드만삭스, “美 경기침체 기본 시나리오 아니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Gurpreet Gill은 미국의 경기침체는 기본 전망이 아니라고 밝힘. 그는 통화긴축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기술적”인 의미의 침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채권 부문에서 투자 환경과 기회에 관해 생각할 때 정말 중요한 것은 해당 경기침체의 규모와 특징이라고 지적. Gill은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일자리 증가세가 정체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임. “중앙은행들이 꾀하는 것은 노동시장 초과수요를 어느 정도 완화시키는 것”이라며 “이들은 기업들이 신규 고용 계획은 보류하지만 대규모 정리해고에 나서지는 않는 정도로 노동시장을 둔화시키고 싶어한다”고 진단
5) 크레디트 스위스, 亞 투자은행 부문서 20명 이상 감원
크레디트스위스가 손실과 글로벌 경제 전망 약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시아의 투자은행 부문에서 20여명 이상을 감원하고 있음. 최근 몇 주간 감원이 이뤄졌으며 딜메이킹과 트레이딩 등이 대상이었다고 소식통들은 전언. 이는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4분기에 추가 감원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려짐. 감원 조치는 크레디트스위스가 시장 변동성과 고객들의 리스크 축소 등으로 3분기 연속 손실을 경고하는 가운데 등장. 그동안 크레디트스위스는 2분기 실적이 특히 아시아에서 고객들이 이탈한 영향을 받았다고 밝힘
1) 바이든, 대중 관세 일부 철회 근접...인플레 대응
바이든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중국산 소비재에 대한 미국 관세의 일부 적용 제외를 발표할 가능성. 다만 중국의 산업 보조금에 대한 새로운 조사 역시 발표하며 기술과 같은 전략적 분야는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도 존재. 바이든 대통령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으며 발표 시기 역시 어긋날 수 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달. 이러한 결정을 내릴 경우, 이는 미-중 무역관계에 있어 바이든의 첫번째 주요 정책 조치.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몇주간 경제 고문들과 수차례 회의를 열고 관세와 관련한 옵션들을 논의.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에 속도가 붙으며 정부에 소비자들의 일상 용품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찾으라는 압박이 커지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완화 검토 징후들이 증가
2) 호주 중앙은행 오늘 기준금리 50bp 인상 전망. 캐나다 인플레 기대 최고치
호주중앙은행(RBA)이 오늘 정책회의에서 석 달 연속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 블룸버그 서베이에서는 RBA가 기준금리를 1.35%로 50bp 올릴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이 빨라지면서 더 이상 폭넓은 임금 상승 징후들을 기다릴 용의가 없을 것으로 예상. RBA는 그동안의 정책지원을 빠르게 거둬들여 연말경에는 기준금리를 중립 수준 위로 올려놓을 것으로 전망. 한편, 캐나다에서 향후 2년 인플레이션 기대가 최고치를 기록. 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 베팅을 부추길 것으로 보임. 캐나다 중앙은행 서베이 대상 기업의 78%가 CPI가 향후 2년간 3%를 넘을 것으로 예상. 이스라엘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시장 예상대로 1.25%로 50bp 인상
3) 獨 분데스방크 총재, ECB 새로운 정책도구 남용 가능성 경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역내 취약국가들의 차입비용을 억제하기 위한 도구를 사용하는데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요아힘 나겔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가 밝힘. ECB가 새로운 정책도구 개발에 속도를 낸 이후 해당 사안에 관해 처음 발언한 나겔 총재는 해당 조치들을 “예외적인 상황과 세밀하게 정의된 조건”하에서만 적용해야 한다고 언급. 또한 그는 유로존 회원국들간의 (금리) 스프레드 확대가 정당한지 여부를 밝히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견해도 제시. 따라서 리스크 프리미엄을 제한하고자 통화정책 도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고 밝힘. 분데스방크가 ECB 위기 대응 도구에 대해 이렇듯 경고에 나서면서 라가르드 ECB 총재의 과제가 어려워질 가능성. 한편, ECB는 회사채 포트폴리오를 기후변화 대응을 잘하고 있는 기업을 선호하는 쪽으로 재조정할 계획. ECB는 성명에서 향후 몇 년 동안 예상되는 상당 규모의 상환 자금을 탄소배출이 심한 기업들을 처벌하는 방식으로 재투자할 것이라고 언급
4) 골드만삭스, “美 경기침체 기본 시나리오 아니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Gurpreet Gill은 미국의 경기침체는 기본 전망이 아니라고 밝힘. 그는 통화긴축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기술적”인 의미의 침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채권 부문에서 투자 환경과 기회에 관해 생각할 때 정말 중요한 것은 해당 경기침체의 규모와 특징이라고 지적. Gill은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일자리 증가세가 정체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임. “중앙은행들이 꾀하는 것은 노동시장 초과수요를 어느 정도 완화시키는 것”이라며 “이들은 기업들이 신규 고용 계획은 보류하지만 대규모 정리해고에 나서지는 않는 정도로 노동시장을 둔화시키고 싶어한다”고 진단
5) 크레디트 스위스, 亞 투자은행 부문서 20명 이상 감원
크레디트스위스가 손실과 글로벌 경제 전망 약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시아의 투자은행 부문에서 20여명 이상을 감원하고 있음. 최근 몇 주간 감원이 이뤄졌으며 딜메이킹과 트레이딩 등이 대상이었다고 소식통들은 전언. 이는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4분기에 추가 감원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려짐. 감원 조치는 크레디트스위스가 시장 변동성과 고객들의 리스크 축소 등으로 3분기 연속 손실을 경고하는 가운데 등장. 그동안 크레디트스위스는 2분기 실적이 특히 아시아에서 고객들이 이탈한 영향을 받았다고 밝힘
Forwarded from 한투증권 중국/신흥국 정정영
> 7/5 오전, 미중 경제수장인 류허 부총리 & 옐런 재무장관 통화. 보도 이후 위안화 환율 하락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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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경제 상황, 글로벌 밸류체인 안정화 등 이슈에 대해 구체적이고 솔직한 의견 교류. 대화는 건설적
• 미중은 최근 글로벌 경제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양국의 거시정책 협조 의미가 크다고 공감. 글로벌 공급체인 안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은 미중과 전세계에 긍정적
• 중국은 미국의 대중 추가관세/제재 취소 & 중국기업에 대한 공평한 대우 등 사안에 의견 표명
• 미중은 계속해서 대화 이어갈 것
7月5日上午,中共中央政治局委员、国务院副总理、中美全面经济对话中方牵头人刘鹤应约与美财政部长耶伦举行视频通话。双方就宏观经济形势、全球产业链供应链稳定等议题务实、坦诚交换了意见,交流富有建设性。双方认为,当前世界经济面临严峻挑战,加强中美宏观政策沟通协调意义重大,共同维护全球产业链供应链稳定,有利于中美两国和整个世界。中方表达了对美国取消对华加征关税和制裁、公平对待中国企业等问题的关切。双方同意继续保持对话沟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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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경제 상황, 글로벌 밸류체인 안정화 등 이슈에 대해 구체적이고 솔직한 의견 교류. 대화는 건설적
• 미중은 최근 글로벌 경제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양국의 거시정책 협조 의미가 크다고 공감. 글로벌 공급체인 안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은 미중과 전세계에 긍정적
• 중국은 미국의 대중 추가관세/제재 취소 & 중국기업에 대한 공평한 대우 등 사안에 의견 표명
• 미중은 계속해서 대화 이어갈 것
7月5日上午,中共中央政治局委员、国务院副总理、中美全面经济对话中方牵头人刘鹤应约与美财政部长耶伦举行视频通话。双方就宏观经济形势、全球产业链供应链稳定等议题务实、坦诚交换了意见,交流富有建设性。双方认为,当前世界经济面临严峻挑战,加强中美宏观政策沟通协调意义重大,共同维护全球产业链供应链稳定,有利于中美两国和整个世界。中方表达了对美国取消对华加征关税和制裁、公平对待中国企业等问题的关切。双方同意继续保持对话沟通。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6>
1) 미국 단기자금시장, 2023년 중반 금리 인하 전망
미국의 경제 전망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징후가 보이는 가운데 채권시장은 향후 1년안에 연준이 정책 전환을 완료하고 2023년 중반에는 금리 인하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 파월 연준 의장은 앞으로 나오는 데이터를 주시하면서 금융당국으로서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란 입장을 표명한 상태. 몇 주 전만 해도 트레이더들은 연방기금(FF)금리가 4%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란 금리 인상 사이클에 따라 가격을 책정. 현재 기준금리는 1.50~1.75%. 하지만 트레이더들의 이같은 금리인상 전망은 급속히 약해지고 있으며, 현재는 2023년 1분기에 약 3.3% 수준에서 고점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최근 미국 경제지표에서 5월 개인소비지출(PCE)이 감소했고, 6월 미국 제조업활동도 둔화. 이러한 상황을 배경으로 JP모간, 모간스탠리 등 금융기관 이코노미스트들이 미국 경제의 성장 전망을 낮춘 이후 이 같은 단기자금시장의 전망 변화가 나타남. 한편 6월에 공표된 연준 관료들의 최신 예상 중앙값에서는 정책금리가 2023년에 걸쳐 상승해 3.7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윈쇼어 캐피털 파트너스의 Gang Hu는 “경기침체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원자재가격은 하락해 연준이 2023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시장에서 보고 있다”고 지적. “이 시나리오는 일관된 면이 있기 때문에 견해가 약해질 것으로 생각하기는 어렵다. 자기 실현적 프로세스가 될 수 있다”고 언급
2) 침체 공포에 유가 하락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궁극적으로 원유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WTI 원유 선물이 9% 넘게 하락하며 배럴당 100달러 하회. WTI 원유 선물이 100달러 아래에 거래된 것은 5월 11일 이후 처음.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일련의 금리 인상에 착수함에 따라 트레이더들은 급격한 금리상승으로 인한 영향에 대해 우려. 씨티그룹은 약세 전망에 추가해 유가가 올해 말까지 배럴당 65달러로 떨어지고, 수요에 타격을 주는 경기 침체가 닥치면 2023년 말까지는 45달러로 급락할 것으로 전망. 한편 Energy Aspects의 Amrita Sen은 유가에 이미 완만한 글로벌 경기침체가 반영돼 있다고 지적. 하지만 시장내 빠듯한 수급 사정을 감안할 때 유가가 하락세에 접어든다 해도 배럴당 80~90달러 밑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주장. 더욱이 만약 러시아가 하루 500만 배럴 감산한다면 우리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영역에 있게 될 것이라며 배럴당 최대 400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3) 美정부, ASML의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치 판매 금지 요청
미국 정부는 네덜란드의 반도체 제조장비 메이커 ASML 홀딩이 반도체 칩 제조 주요 장치를 중국에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네덜란드 정부를 압박하고 있음. 이들에 따르면 ASML이 구식 심자외선(DUV) 리소그래피 시스템의 일부를 중국 측에 판매하지 않도록 미국 당국자가 네덜란드 당국을 압박 중. 이는 반도체 산업에서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려는 미국 정부의 대처가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 네덜란드 측이 동의할 경우 현재 중국으로의 출하가 금지돼 있는 칩 제조 장비의 범위와 구성이 대폭 확대돼 SMIC, 화홍반도체 등 중국의 칩 제조업체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 가능성. 바이든 행정부가 현재 중국산 소비재에 대해 관세 일부 적용을 제외하기 위해 세부 사항을 마련 중에 있다는 움직임 속에 이번 조치가 다시 알려짐. 미국 상무부와 네덜란드 외무부 측의 논평을 앞둠. ASML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가격은 블룸버그 첫 보도 이후 장중 8.3%까지 밀리며 2020년 3월 이후 장중 최대폭 하락을 기록
4) ECB의 기후변화 건전성 심사, 은행권 우려만큼 나쁘지 않아
기후변화 위험에 대한 은행의 내성을 평가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스트레스 테스트는 많은 은행이 예측했던 만큼 나쁜 결과가 아니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언.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은 유로존 대형 6개 은행 당국자에 따르면, 가장 엄격한 시나리오에서도 은행의 완충자본 장치에 큰 타격은 미치지 못함. ECB는 8일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할 예정.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홍수 등 재해가 모기지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나 배출권 가격 급상승으로 법인 고객이 디폴트에 빠질 경우 은행이 받게 될 타격에 대해 추산. 이번 테스트는 은행권과 규제당국 모두에 일종의 학습 운동을 나타냄.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미 그 결과를 기반으로, 은행권이 기후변화 위험 대처에 좀더 많은 비용을 할당하기 바라는 ECB 위원들의 노력에 대항하는 로비 수단으로 사용할 움직임을 보임
5) 존슨 영국총리, 또 불신임 위기
인사문제와 거짓말 논란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그동안 곁을 지키던 핵심 장관 2명이 사퇴하면서 정치적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음. 리시 수낙 재무장관과 사지드 자비드 보건부 장관은 존슨 총리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며 5일 잇따라 사임의사를 밝힘. 존슨 총리가 크리스토퍼 핀처 보수당 하원의원의 2019년 당시 성 관련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알면서도 올해 2월에 원내 부총무로 임명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존슨 총리 측이 말을 바꾼 것에 대한 실망의 표시. 핀처 의원은 결국 지난달 30일 술에 취해 남성 두 명을 추행한 혐의로 원내부총무 자리에서 물러남. 존슨 총리는 핀처 의원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2019년에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실수였지만, 자신은 이를 기억하지 못한 것이라고 변명. 존슨 총리는 지난달 초 보수당 신임투표를 어렵게 통과해 총리직을 지켰는데, 일각에서는 신임투표 후 1년 유예기간 규정을 변경해 다시 총리의 신임여부를 묻자는 의견이 나옴. 한편 존슨 총리는 총리직을 사임하지 않고 새로운 장관을 지명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이 전언
1) 미국 단기자금시장, 2023년 중반 금리 인하 전망
미국의 경제 전망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징후가 보이는 가운데 채권시장은 향후 1년안에 연준이 정책 전환을 완료하고 2023년 중반에는 금리 인하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 파월 연준 의장은 앞으로 나오는 데이터를 주시하면서 금융당국으로서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란 입장을 표명한 상태. 몇 주 전만 해도 트레이더들은 연방기금(FF)금리가 4%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란 금리 인상 사이클에 따라 가격을 책정. 현재 기준금리는 1.50~1.75%. 하지만 트레이더들의 이같은 금리인상 전망은 급속히 약해지고 있으며, 현재는 2023년 1분기에 약 3.3% 수준에서 고점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최근 미국 경제지표에서 5월 개인소비지출(PCE)이 감소했고, 6월 미국 제조업활동도 둔화. 이러한 상황을 배경으로 JP모간, 모간스탠리 등 금융기관 이코노미스트들이 미국 경제의 성장 전망을 낮춘 이후 이 같은 단기자금시장의 전망 변화가 나타남. 한편 6월에 공표된 연준 관료들의 최신 예상 중앙값에서는 정책금리가 2023년에 걸쳐 상승해 3.7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윈쇼어 캐피털 파트너스의 Gang Hu는 “경기침체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원자재가격은 하락해 연준이 2023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시장에서 보고 있다”고 지적. “이 시나리오는 일관된 면이 있기 때문에 견해가 약해질 것으로 생각하기는 어렵다. 자기 실현적 프로세스가 될 수 있다”고 언급
2) 침체 공포에 유가 하락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궁극적으로 원유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WTI 원유 선물이 9% 넘게 하락하며 배럴당 100달러 하회. WTI 원유 선물이 100달러 아래에 거래된 것은 5월 11일 이후 처음.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일련의 금리 인상에 착수함에 따라 트레이더들은 급격한 금리상승으로 인한 영향에 대해 우려. 씨티그룹은 약세 전망에 추가해 유가가 올해 말까지 배럴당 65달러로 떨어지고, 수요에 타격을 주는 경기 침체가 닥치면 2023년 말까지는 45달러로 급락할 것으로 전망. 한편 Energy Aspects의 Amrita Sen은 유가에 이미 완만한 글로벌 경기침체가 반영돼 있다고 지적. 하지만 시장내 빠듯한 수급 사정을 감안할 때 유가가 하락세에 접어든다 해도 배럴당 80~90달러 밑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주장. 더욱이 만약 러시아가 하루 500만 배럴 감산한다면 우리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영역에 있게 될 것이라며 배럴당 최대 400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3) 美정부, ASML의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치 판매 금지 요청
미국 정부는 네덜란드의 반도체 제조장비 메이커 ASML 홀딩이 반도체 칩 제조 주요 장치를 중국에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네덜란드 정부를 압박하고 있음. 이들에 따르면 ASML이 구식 심자외선(DUV) 리소그래피 시스템의 일부를 중국 측에 판매하지 않도록 미국 당국자가 네덜란드 당국을 압박 중. 이는 반도체 산업에서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려는 미국 정부의 대처가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 네덜란드 측이 동의할 경우 현재 중국으로의 출하가 금지돼 있는 칩 제조 장비의 범위와 구성이 대폭 확대돼 SMIC, 화홍반도체 등 중국의 칩 제조업체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 가능성. 바이든 행정부가 현재 중국산 소비재에 대해 관세 일부 적용을 제외하기 위해 세부 사항을 마련 중에 있다는 움직임 속에 이번 조치가 다시 알려짐. 미국 상무부와 네덜란드 외무부 측의 논평을 앞둠. ASML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가격은 블룸버그 첫 보도 이후 장중 8.3%까지 밀리며 2020년 3월 이후 장중 최대폭 하락을 기록
4) ECB의 기후변화 건전성 심사, 은행권 우려만큼 나쁘지 않아
기후변화 위험에 대한 은행의 내성을 평가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스트레스 테스트는 많은 은행이 예측했던 만큼 나쁜 결과가 아니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언.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은 유로존 대형 6개 은행 당국자에 따르면, 가장 엄격한 시나리오에서도 은행의 완충자본 장치에 큰 타격은 미치지 못함. ECB는 8일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할 예정.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홍수 등 재해가 모기지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나 배출권 가격 급상승으로 법인 고객이 디폴트에 빠질 경우 은행이 받게 될 타격에 대해 추산. 이번 테스트는 은행권과 규제당국 모두에 일종의 학습 운동을 나타냄.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미 그 결과를 기반으로, 은행권이 기후변화 위험 대처에 좀더 많은 비용을 할당하기 바라는 ECB 위원들의 노력에 대항하는 로비 수단으로 사용할 움직임을 보임
5) 존슨 영국총리, 또 불신임 위기
인사문제와 거짓말 논란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그동안 곁을 지키던 핵심 장관 2명이 사퇴하면서 정치적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음. 리시 수낙 재무장관과 사지드 자비드 보건부 장관은 존슨 총리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며 5일 잇따라 사임의사를 밝힘. 존슨 총리가 크리스토퍼 핀처 보수당 하원의원의 2019년 당시 성 관련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알면서도 올해 2월에 원내 부총무로 임명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존슨 총리 측이 말을 바꾼 것에 대한 실망의 표시. 핀처 의원은 결국 지난달 30일 술에 취해 남성 두 명을 추행한 혐의로 원내부총무 자리에서 물러남. 존슨 총리는 핀처 의원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2019년에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실수였지만, 자신은 이를 기억하지 못한 것이라고 변명. 존슨 총리는 지난달 초 보수당 신임투표를 어렵게 통과해 총리직을 지켰는데, 일각에서는 신임투표 후 1년 유예기간 규정을 변경해 다시 총리의 신임여부를 묻자는 의견이 나옴. 한편 존슨 총리는 총리직을 사임하지 않고 새로운 장관을 지명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이 전언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7>
1) FOMC, 경기 둔화에도 ‘보다 제약적인’ 금리 스탠스가 적절
미국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는 6월 회의에서 경기둔화가 온다 해도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정책금리를 보다 장기간에 걸쳐 계속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공유.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다는 중앙은행의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의사록에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중대한 리스크는, 필요에 따라 정책 스탠스를 조정한다는 FOMC 결의에 대해 국민이 의문을 품기 시작했을 경우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기록. 이에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되는 것 같으면 보다 제약적인 스탠스가 적절할 수 있다는 인식을 보였다”라고 언급. “인플레이션 기대가 고정되지 않게 되면 인플레이션율을 FOMC의 목표로 다시 낮추는데 더 많은 보상이 필요하게 된다”고 지적. 연준은 지난달 금리를 75bp 인상했으며 공개된 의사록에 따르면 7월 회의에서 추가적인 50~75bp 인상하는 것을 지지
2) 미국과 동맹국, 러시아산 원유 상한 설정에 대해 협의
미국과 그 동맹국은 러시아산 원유가격에 대해 배럴당 40~60달러 정도 사이에서 상한을 설정하는 것을 협의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밝힘. 이들은 자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제한하는 여러 방법을 모색. 러시아산 석유에 가격 상한을 설정하는 논의는 G7 정상회의 준비 기간에 시작. 정상회의에서는 구입가격이 합의된 가격 이하가 되지 않을 경우, 러시아산 원유나 석유제품을 운송하는데 필요한 보험 및 운송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음으로써 가격 상한선을 제한하는 등의 옵션을 모색하기로 합의. 월요일 유가가 소폭 하락하기 전에 러시아산 원유는 배럴당 80달러 전후였을 가능성. 러시아산 원유의 거래에 관한 정보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불명확.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가 생산에서 부담하는 한계비용이라고 생각되는 수준과 우크라이나 침공 전 원유가격을 바탕으로 해당 레인지가 계산됨. 바이든 정부는 40달러 상한선이 너무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짐. 목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소비하는 모스크바의 수입을 줄이는 것이지만, 실행을 잘못하면 원유 가격 급등을 초래할 위험도 있기 때문. 바이든 정부는 현재 대 러시아 제재를 미국 밖에서도 적용하는 2차 제재(세컨더리 보이콧)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음. 현재 바이든 행정부 관리들은 가격 상한선에 대해 여러 차례 회의를 갖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 더 강화될 것
3) 美 정보기관, 미국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경고
중국 정부는 지정학적 및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 국가 및 지역 지도자들과 수년간의 사업 및 문화적 관계를 활용하려 하고 있다고 미국의 국가방첩안보센터(NCSC)가 밝힘. 미-중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시진핑이 집권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중국의 지정학적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중국과 미국의 하위 국가 관계를 이용하는 것을 점점 더 모색하고 있다고 지적. 중국 정부는 “미국의 주와 지역 지도자들이 워싱턴으로부터 어느 정도의 독립성을 누리고 있음을 이해하고 있으며, 미국이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개선하고 대만, 티베트인, 위구르인, 민주화 운동가 등에 대한 중국 정책에 대한 미국의 비판을 줄이는 것 등을 포함해 중국이 원하는 미국의 국가적 정책을 지지하는 대리인으로 활용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임. 베이징 주재 미 대사에 따르면 미-중 관계가 수십 년래 최악의 상황인 가운데 회보에서 묘사된 이같은 노력은 워싱턴 이외 지역에 집중함으로써 갈등을 피하려는 시도라는 해석
4) 위기 처한 英 존슨 총리 “사임하지 않겠다”고 밝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다수의 장관들이 사임하고 그의 측근 중 일부가 자신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임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함. 존슨 총리는 하원의 총리 질의응답에 참석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총리의 직무에 막중한 전권을 위임받았던 만큼 해야 할 일을 계속하는 것”이라며 “그게 내가 할 일”이라고 주장. 하지만 존슨 총리의 향후 행보는 쉽지 않을 전망. 내각에서 이미 약 30명이 사퇴했고, 하원의원의 40% 이상이 지난달 신임투표에서 존슨 총리에 반대표를 던졌으며, 이후 많은 이들이 마음을 바꾼 상황. 수요일 파운드는 달러대비 0.2% 하락
5) 애플, 표적 사이버공격 차단하는 아이폰 보안 도구 출시
애플이 활동가, 언론인 및 정부 관리와 같은 주목을 받는 사용자들에 대한 표적 사이버공격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보안 도구를 출시. ‘락다운 모드’로 불리는 선택적 기능이 심각한 표적 공격에 직면한 극소수의 사용자들에게 극단적인 보호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해당 기능은 공격자가 사용자의 장치를 해킹할 수 있는 물리적, 디지털 방법의 숫자를 크게 줄임. 애플은 해당 기능이 주로 이스라엘 보안기업 NSO 그룹 등이 판매하는 ‘스파이웨어’의 공격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지난 몇 년 국가가 후원하는 단체들은 유명인의 아이폰 데이터에 원격 접속함으로서 이들을 해킹. 작년 11월 애플은 NSO 그룹이 페가수스 스파이웨어와 같은 도구를 개발하여, 애플 사용자들을 남용하고 해를 끼친다고 있다면서 NSO 그룹을 고소한 바 있음
1) FOMC, 경기 둔화에도 ‘보다 제약적인’ 금리 스탠스가 적절
미국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는 6월 회의에서 경기둔화가 온다 해도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는 것을 방지하려면 정책금리를 보다 장기간에 걸쳐 계속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공유.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다는 중앙은행의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의사록에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중대한 리스크는, 필요에 따라 정책 스탠스를 조정한다는 FOMC 결의에 대해 국민이 의문을 품기 시작했을 경우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기록. 이에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되는 것 같으면 보다 제약적인 스탠스가 적절할 수 있다는 인식을 보였다”라고 언급. “인플레이션 기대가 고정되지 않게 되면 인플레이션율을 FOMC의 목표로 다시 낮추는데 더 많은 보상이 필요하게 된다”고 지적. 연준은 지난달 금리를 75bp 인상했으며 공개된 의사록에 따르면 7월 회의에서 추가적인 50~75bp 인상하는 것을 지지
2) 미국과 동맹국, 러시아산 원유 상한 설정에 대해 협의
미국과 그 동맹국은 러시아산 원유가격에 대해 배럴당 40~60달러 정도 사이에서 상한을 설정하는 것을 협의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밝힘. 이들은 자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제한하는 여러 방법을 모색. 러시아산 석유에 가격 상한을 설정하는 논의는 G7 정상회의 준비 기간에 시작. 정상회의에서는 구입가격이 합의된 가격 이하가 되지 않을 경우, 러시아산 원유나 석유제품을 운송하는데 필요한 보험 및 운송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음으로써 가격 상한선을 제한하는 등의 옵션을 모색하기로 합의. 월요일 유가가 소폭 하락하기 전에 러시아산 원유는 배럴당 80달러 전후였을 가능성. 러시아산 원유의 거래에 관한 정보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불명확.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가 생산에서 부담하는 한계비용이라고 생각되는 수준과 우크라이나 침공 전 원유가격을 바탕으로 해당 레인지가 계산됨. 바이든 정부는 40달러 상한선이 너무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짐. 목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소비하는 모스크바의 수입을 줄이는 것이지만, 실행을 잘못하면 원유 가격 급등을 초래할 위험도 있기 때문. 바이든 정부는 현재 대 러시아 제재를 미국 밖에서도 적용하는 2차 제재(세컨더리 보이콧)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음. 현재 바이든 행정부 관리들은 가격 상한선에 대해 여러 차례 회의를 갖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 더 강화될 것
3) 美 정보기관, 미국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경고
중국 정부는 지정학적 및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 국가 및 지역 지도자들과 수년간의 사업 및 문화적 관계를 활용하려 하고 있다고 미국의 국가방첩안보센터(NCSC)가 밝힘. 미-중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시진핑이 집권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중국의 지정학적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중국과 미국의 하위 국가 관계를 이용하는 것을 점점 더 모색하고 있다고 지적. 중국 정부는 “미국의 주와 지역 지도자들이 워싱턴으로부터 어느 정도의 독립성을 누리고 있음을 이해하고 있으며, 미국이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개선하고 대만, 티베트인, 위구르인, 민주화 운동가 등에 대한 중국 정책에 대한 미국의 비판을 줄이는 것 등을 포함해 중국이 원하는 미국의 국가적 정책을 지지하는 대리인으로 활용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임. 베이징 주재 미 대사에 따르면 미-중 관계가 수십 년래 최악의 상황인 가운데 회보에서 묘사된 이같은 노력은 워싱턴 이외 지역에 집중함으로써 갈등을 피하려는 시도라는 해석
4) 위기 처한 英 존슨 총리 “사임하지 않겠다”고 밝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다수의 장관들이 사임하고 그의 측근 중 일부가 자신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임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함. 존슨 총리는 하원의 총리 질의응답에 참석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총리의 직무에 막중한 전권을 위임받았던 만큼 해야 할 일을 계속하는 것”이라며 “그게 내가 할 일”이라고 주장. 하지만 존슨 총리의 향후 행보는 쉽지 않을 전망. 내각에서 이미 약 30명이 사퇴했고, 하원의원의 40% 이상이 지난달 신임투표에서 존슨 총리에 반대표를 던졌으며, 이후 많은 이들이 마음을 바꾼 상황. 수요일 파운드는 달러대비 0.2% 하락
5) 애플, 표적 사이버공격 차단하는 아이폰 보안 도구 출시
애플이 활동가, 언론인 및 정부 관리와 같은 주목을 받는 사용자들에 대한 표적 사이버공격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보안 도구를 출시. ‘락다운 모드’로 불리는 선택적 기능이 심각한 표적 공격에 직면한 극소수의 사용자들에게 극단적인 보호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해당 기능은 공격자가 사용자의 장치를 해킹할 수 있는 물리적, 디지털 방법의 숫자를 크게 줄임. 애플은 해당 기능이 주로 이스라엘 보안기업 NSO 그룹 등이 판매하는 ‘스파이웨어’의 공격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지난 몇 년 국가가 후원하는 단체들은 유명인의 아이폰 데이터에 원격 접속함으로서 이들을 해킹. 작년 11월 애플은 NSO 그룹이 페가수스 스파이웨어와 같은 도구를 개발하여, 애플 사용자들을 남용하고 해를 끼친다고 있다면서 NSO 그룹을 고소한 바 있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8>
1) 연준 매파, 7월 75bp 인상 지지
연준에서 가장 매파적인 성향을 가진 위원 2명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이번 달 금리를 75bp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지지하는 한편, 미국 경제가 침체를 향하고 있다는 우려는 일축.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비록 성장 둔화를 가져온다 해도 40년래 가장 뜨거운 물가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을 제한적 영역으로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 두 사람 모두 올해 투표권이 있음. 월러 이사는 “금리 및 정책에 있어 훨씬 더 제한적인 설정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면서 “가능한 한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 그는 기준금리를 7월에 75bp 또 한 번 인상하는 것과 아마도 9월에 50bp 인상하는 방안을 분명히 지지한다면서 “이후 다시 25bp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인플레이션이 내려가는 것 같지 않다면 좀 더 인상해야 할 지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 블러드 총재도 비슷한 주장을 펼침. 미국은 “연착륙의 좋은 기회”를 갖고 있으며 항상 위험이 있지만 그것이 기본 시나리오라고 밝힘
2) 보리스 존슨 결국 사임 의사 밝혀
내각 각료들의 연이은 사퇴와 퇴임 압력을 받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7일 보수당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각료와 여당 내에서 존슨 총리의 판단력과 리더십 및 진실에 대한 충성에 대해 공개적인 비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약 3년 만에 존슨 총리 정권이 막을 내림. 존슨 총리는 “이제 당에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고 따라서 새로운 총리가 필요하다는 의회 보수당의 의지가 분명하다”며 사퇴 의사를 표명. 존슨 총리는 지도부 선거 일정이 다음 주 발표될 것이고 새로운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총리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힘. 이날 파운드는 달러 대비 0.81% 상승
3) 중국, 1조5천억 위안 규모의 부양 대책 검토
중국 재정부는 지방정부에 대해 하반기에 1조 5000억 위안(2200억 달러)상당의 특별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 검토. 이번 채권 발행분은 내년도 발행 할당량에서 앞당겨 사용하는 것. 이는 경기 상황에 대한 중앙정부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러한 방식으로 발행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 통상 지방정부채 발행은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월 1일 이후에 가서야 이뤄짐. 따라서 이처럼 일정을 조정하겠다는 제안은 국무원에 의한 심사가 필요하고, 국가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승인도 필요로 할 가능성. 이번 지방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대부분 종래의 경기부양책과 마찬가지로 인프라 투자에 사용될 전망. 중국 정부는 연간 5.5% 전후의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를 부양하려 계획. 최근 1.1조 위안 규모의 신규 인프라 지원책을 발표한 바 있음. 원자재 가격은 이러한 중국의 경기 부양 대책에 대한 보도에 힘입어 상승. 런던 금속 거래소 구리 시세는 한때 3.6% 높은 톤당 7789달러에 거래. 소시에테제네럴 Wei Yao는 “지방 정부가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얼마 전부터 분명했다. 오늘의 뉴스는 중앙 정부가 여전히 스스로 대차 대조표를 확대하는 것에는 소극적이지만 대신 지방 정부의 채권 발행 규모를 2023년 발행 쿼터에서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이는 내년에 재정 절벽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
4) 미국 모기지 금리 2008년 이후 주간 최대폭 하락
미국의 30년 대출에 대한 평균 모기지 금리가 주간 기준 2008년 이후 최대 폭 하락.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물 고정금리는 지난주 5.7%에서 이번 주에는 한 달래 최저수준인 5.3%로 하락. 올해 들어 대폭적인 모기지 금리 상승은 구매자의 구매의욕을 감퇴시키며 재고 확대를 초래해 일부지역에서는 매도자들이 가격을 내리기 시작. 최근 금리 하락은 주택 구매자들은에게 반가운 소식. 프래디맥의 Sam Khater는 “모기지 금리 하락은 구매자에게 약간의 안도감을 주는 것이다. 하지만 낮은 주택 구입 능력과 경기 침체가 결합되어 주택 가격의 상승세가 실질적으로 둔화된다면, 주택시장의 정상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5) 러시아 법원 원유 선적 중단 명령에 트레이더들 패닉
러시아 법원이 흑해에 있는 CPC터미널에 대해 원유 선적을 금지하도록 명령하자 유럽의 원유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동요. 실제로 선적 작업이 중지 되면 리비아의 정세불안으로 공급 물량이 감소할 수 있음. 이는 유럽의 원유 시장에 새로운 충격을 가하는 것으로 어제 역내 원유가격이 급등. 러시아 법원은 5일 CPC터미널에 대해 원유 유출 방지 계획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30일간의 선적 금지를 명령한 바 있음. 유황 함량이 낮아 유럽 정유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아제리 라이트 원유는 데이티드 브렌트유 대비 프리미엄이 배럴당 10달러를 넘음. 이는 다수의 트레이더들이 체감하는 최고 수준. 나이지리아산 포르카도스 원유는 배럴당 14달러의 프리미엄에 제공
1) 연준 매파, 7월 75bp 인상 지지
연준에서 가장 매파적인 성향을 가진 위원 2명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이번 달 금리를 75bp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지지하는 한편, 미국 경제가 침체를 향하고 있다는 우려는 일축.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비록 성장 둔화를 가져온다 해도 40년래 가장 뜨거운 물가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을 제한적 영역으로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 두 사람 모두 올해 투표권이 있음. 월러 이사는 “금리 및 정책에 있어 훨씬 더 제한적인 설정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면서 “가능한 한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 그는 기준금리를 7월에 75bp 또 한 번 인상하는 것과 아마도 9월에 50bp 인상하는 방안을 분명히 지지한다면서 “이후 다시 25bp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인플레이션이 내려가는 것 같지 않다면 좀 더 인상해야 할 지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 블러드 총재도 비슷한 주장을 펼침. 미국은 “연착륙의 좋은 기회”를 갖고 있으며 항상 위험이 있지만 그것이 기본 시나리오라고 밝힘
2) 보리스 존슨 결국 사임 의사 밝혀
내각 각료들의 연이은 사퇴와 퇴임 압력을 받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7일 보수당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각료와 여당 내에서 존슨 총리의 판단력과 리더십 및 진실에 대한 충성에 대해 공개적인 비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약 3년 만에 존슨 총리 정권이 막을 내림. 존슨 총리는 “이제 당에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고 따라서 새로운 총리가 필요하다는 의회 보수당의 의지가 분명하다”며 사퇴 의사를 표명. 존슨 총리는 지도부 선거 일정이 다음 주 발표될 것이고 새로운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총리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힘. 이날 파운드는 달러 대비 0.81% 상승
3) 중국, 1조5천억 위안 규모의 부양 대책 검토
중국 재정부는 지방정부에 대해 하반기에 1조 5000억 위안(2200억 달러)상당의 특별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 검토. 이번 채권 발행분은 내년도 발행 할당량에서 앞당겨 사용하는 것. 이는 경기 상황에 대한 중앙정부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러한 방식으로 발행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 통상 지방정부채 발행은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월 1일 이후에 가서야 이뤄짐. 따라서 이처럼 일정을 조정하겠다는 제안은 국무원에 의한 심사가 필요하고, 국가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승인도 필요로 할 가능성. 이번 지방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대부분 종래의 경기부양책과 마찬가지로 인프라 투자에 사용될 전망. 중국 정부는 연간 5.5% 전후의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를 부양하려 계획. 최근 1.1조 위안 규모의 신규 인프라 지원책을 발표한 바 있음. 원자재 가격은 이러한 중국의 경기 부양 대책에 대한 보도에 힘입어 상승. 런던 금속 거래소 구리 시세는 한때 3.6% 높은 톤당 7789달러에 거래. 소시에테제네럴 Wei Yao는 “지방 정부가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얼마 전부터 분명했다. 오늘의 뉴스는 중앙 정부가 여전히 스스로 대차 대조표를 확대하는 것에는 소극적이지만 대신 지방 정부의 채권 발행 규모를 2023년 발행 쿼터에서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이는 내년에 재정 절벽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
4) 미국 모기지 금리 2008년 이후 주간 최대폭 하락
미국의 30년 대출에 대한 평균 모기지 금리가 주간 기준 2008년 이후 최대 폭 하락.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물 고정금리는 지난주 5.7%에서 이번 주에는 한 달래 최저수준인 5.3%로 하락. 올해 들어 대폭적인 모기지 금리 상승은 구매자의 구매의욕을 감퇴시키며 재고 확대를 초래해 일부지역에서는 매도자들이 가격을 내리기 시작. 최근 금리 하락은 주택 구매자들은에게 반가운 소식. 프래디맥의 Sam Khater는 “모기지 금리 하락은 구매자에게 약간의 안도감을 주는 것이다. 하지만 낮은 주택 구입 능력과 경기 침체가 결합되어 주택 가격의 상승세가 실질적으로 둔화된다면, 주택시장의 정상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5) 러시아 법원 원유 선적 중단 명령에 트레이더들 패닉
러시아 법원이 흑해에 있는 CPC터미널에 대해 원유 선적을 금지하도록 명령하자 유럽의 원유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동요. 실제로 선적 작업이 중지 되면 리비아의 정세불안으로 공급 물량이 감소할 수 있음. 이는 유럽의 원유 시장에 새로운 충격을 가하는 것으로 어제 역내 원유가격이 급등. 러시아 법원은 5일 CPC터미널에 대해 원유 유출 방지 계획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30일간의 선적 금지를 명령한 바 있음. 유황 함량이 낮아 유럽 정유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아제리 라이트 원유는 데이티드 브렌트유 대비 프리미엄이 배럴당 10달러를 넘음. 이는 다수의 트레이더들이 체감하는 최고 수준. 나이지리아산 포르카도스 원유는 배럴당 14달러의 프리미엄에 제공
한화투자증권_임혜윤_US_Macro_Review_22071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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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국 고용: 아직은 양호한 구인수요>
6월 미국 고용지표도 양호했습니다. 서비스업이 고용 회복을 주도했고, 임금 상승세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고용을 비롯한 실물경기는 아직 양호하지만, 심리지표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연준이 돌아설 수 없다면, 당분간 경기 하방 압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6월 미국 고용지표도 양호했습니다. 서비스업이 고용 회복을 주도했고, 임금 상승세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고용을 비롯한 실물경기는 아직 양호하지만, 심리지표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연준이 돌아설 수 없다면, 당분간 경기 하방 압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11>
1) 연준 75bp 대세론
연준 위원 과반이 가파른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이번 달에도 75bp 금리 인상을 고려하는 방안을 지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CNBC 인터뷰에서 경제 모멘텀이 대단해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 올리더라도 보다 광범위한 경제에 오랫동안 큰 피해를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 18명의 FOMC 위원 중 9번째로 7월 26-27일 예정된 FOMC에서 ‘자인언트 스텝’ 인상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셈.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좀 더 신중한 스탠스로, 파월 연준 의장의 50bp 또는 75bp 인상 논의를 지지. 그는 기저 성장 시그널이 둔화된 듯 보인다면서도, 경기침체는 자신의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라고 강조
2) 조심스런 증시 낙관론
S&P 500 지수가 금요일 0.1% 가량 하락 마감했지만 주간 기준 1.9% 상승해 증시가 바닥을 쳤다는 기대가 상승. Bel Air Investment Advisors의 Todd Morgan은 투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단정하기엔 이르지만 적어도 올해 최악의 매도세는 지나간 듯 보인다고 진단. “밸류에이션이 이제 훨씬 매력적인 수준이다. 경기침체가 더 심각해질 경우 오버슈팅이 일어나 주가가 매우 싸질 수 있다”면서, “실제로 경기가 침체될 경우 대형 테크주가 다른 가치주에 비해 경제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성적이 좋을 것”이라고 전망
3) 유로-달러 패리티
유로-달러가 1:1 패리티로 갈 수 있다는 주장이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에 더욱 탄력을 받음. 트레이더들이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간 정책 차별화 확대 전망에 베팅하면서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0.9% 밀린 1.0072로 20년래 저점을 경신. 씨티 그룹의 Tom Fitzpatrick는 2000년 1월과 마찬가지로 패리티가 빠르게 무너질 수 있다며, 미국 고용보고서와 보다 유력해진 연준의 75bp 인상 가능성에 달러 대비 유로화를 매도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굳어졌다고 밝힘. 유로화 숏 베팅은 유럽 경제가 침체에 접어들고 있다는 우려 속에 지난 주 외환시장에서 가장 인기. CIBC의 Bipan Rai는 유로-달러 패리티 붕괴는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ECB가 긴축에 있어 연준을 따라갈 여력이 없다고 진단
4) 사우디 가는 바이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사우디를 방문해 경색됐던 양국 간 관계를 정상화하고 원유 증산 약속을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하더라도 OPEC+의 제한적인 생산 여력을 감안할 때 글로벌 경제를 뒤흔들고 있는 유가의 고공행진을 막기는 어려워 보임.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Ben Cahill은 “사우디가 산유량을 크게 늘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사우디와 OPEC+는 잉여 여력이 매우 제한적인데다가 이를 신중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 국제유가는 지난 주 경기침체 우려 속에 배럴 당 100달러를 하회하기도 했으나, 글로벌 공급이 아직도 팬데믹 이후 수요 반등을 쫓아가지 못하는 모습. 게다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러시아 제재조치로 공급 차질마저 발생해 변동성이 증대. 유가 불안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쳐 올 가을 중간 선거에 적신호가 켜짐. 바이든은 이번 중동 순방에서 에너지 공급보다는 안보 이슈에 초점을 두겠다고 언급
5) 테슬라 인수 계약 파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현지시간 금요일 440억 달러 규모의 트위터 인수 계약을 파기한다고 선언. 그는 트위터가 스팸 봇에 대해 오도하고 정보 제공과 관련해 계약상의 약속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계약 파기의 책임을 트위터에 돌림. 트위터는 소송을 예고. 트위터 이사회 의장인 브렛 테일러는 “머스크와 합의한 가격과 조건으로 거래를 종료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인수 합의를 강제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가 델라웨어 법정에서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 머스크는 지난 주말 한 컨퍼런스에 모습을 나타냈지만 트위터 딜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거부. 트위터 주가는 금요일 36.81달러에 장을 마감한 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 7% 급락
1) 연준 75bp 대세론
연준 위원 과반이 가파른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이번 달에도 75bp 금리 인상을 고려하는 방안을 지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CNBC 인터뷰에서 경제 모멘텀이 대단해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 올리더라도 보다 광범위한 경제에 오랫동안 큰 피해를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 18명의 FOMC 위원 중 9번째로 7월 26-27일 예정된 FOMC에서 ‘자인언트 스텝’ 인상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셈.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좀 더 신중한 스탠스로, 파월 연준 의장의 50bp 또는 75bp 인상 논의를 지지. 그는 기저 성장 시그널이 둔화된 듯 보인다면서도, 경기침체는 자신의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라고 강조
2) 조심스런 증시 낙관론
S&P 500 지수가 금요일 0.1% 가량 하락 마감했지만 주간 기준 1.9% 상승해 증시가 바닥을 쳤다는 기대가 상승. Bel Air Investment Advisors의 Todd Morgan은 투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단정하기엔 이르지만 적어도 올해 최악의 매도세는 지나간 듯 보인다고 진단. “밸류에이션이 이제 훨씬 매력적인 수준이다. 경기침체가 더 심각해질 경우 오버슈팅이 일어나 주가가 매우 싸질 수 있다”면서, “실제로 경기가 침체될 경우 대형 테크주가 다른 가치주에 비해 경제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성적이 좋을 것”이라고 전망
3) 유로-달러 패리티
유로-달러가 1:1 패리티로 갈 수 있다는 주장이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에 더욱 탄력을 받음. 트레이더들이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간 정책 차별화 확대 전망에 베팅하면서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0.9% 밀린 1.0072로 20년래 저점을 경신. 씨티 그룹의 Tom Fitzpatrick는 2000년 1월과 마찬가지로 패리티가 빠르게 무너질 수 있다며, 미국 고용보고서와 보다 유력해진 연준의 75bp 인상 가능성에 달러 대비 유로화를 매도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굳어졌다고 밝힘. 유로화 숏 베팅은 유럽 경제가 침체에 접어들고 있다는 우려 속에 지난 주 외환시장에서 가장 인기. CIBC의 Bipan Rai는 유로-달러 패리티 붕괴는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ECB가 긴축에 있어 연준을 따라갈 여력이 없다고 진단
4) 사우디 가는 바이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사우디를 방문해 경색됐던 양국 간 관계를 정상화하고 원유 증산 약속을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하더라도 OPEC+의 제한적인 생산 여력을 감안할 때 글로벌 경제를 뒤흔들고 있는 유가의 고공행진을 막기는 어려워 보임.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Ben Cahill은 “사우디가 산유량을 크게 늘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며, “사우디와 OPEC+는 잉여 여력이 매우 제한적인데다가 이를 신중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 국제유가는 지난 주 경기침체 우려 속에 배럴 당 100달러를 하회하기도 했으나, 글로벌 공급이 아직도 팬데믹 이후 수요 반등을 쫓아가지 못하는 모습. 게다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러시아 제재조치로 공급 차질마저 발생해 변동성이 증대. 유가 불안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쳐 올 가을 중간 선거에 적신호가 켜짐. 바이든은 이번 중동 순방에서 에너지 공급보다는 안보 이슈에 초점을 두겠다고 언급
5) 테슬라 인수 계약 파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현지시간 금요일 440억 달러 규모의 트위터 인수 계약을 파기한다고 선언. 그는 트위터가 스팸 봇에 대해 오도하고 정보 제공과 관련해 계약상의 약속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계약 파기의 책임을 트위터에 돌림. 트위터는 소송을 예고. 트위터 이사회 의장인 브렛 테일러는 “머스크와 합의한 가격과 조건으로 거래를 종료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인수 합의를 강제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가 델라웨어 법정에서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 머스크는 지난 주말 한 컨퍼런스에 모습을 나타냈지만 트위터 딜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거부. 트위터 주가는 금요일 36.81달러에 장을 마감한 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 7% 급락
Forwarded from 한투증권 중국/신흥국 정정영
[6월 중국 유동성지표 서프라이즈]
> 6월 중국 유동성지표가 전월/예상치를 모두 뛰어넘었습니다. 대출수요가 큰 폭으로 회복됐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장 마감 전 발표됐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부동산대출로 볼수 있는 가계 중장기대출은 5월대비 +298% 급증, 전년대비로도 감소폭 크게 축소)
===========================
- M2 11.4% (5월 11.1%. 예상 11.0%)
- 사회융자총액 5.17조위안으로 +39.7% YoY (5월 2.79조위안, 예상 4.20조위안)
• 그 중 정부채권 (지방정부 특수채권 등) +115.6% YoY
- 신규위안화대출 2.81조위안으로 +32.5% YoY (5월 1.89조위안, 예상 2.40조위안)
• 그 중 가계 중장기대출 -19.2% YoY (5월은 -76.3% YoY)
> 6월 중국 유동성지표가 전월/예상치를 모두 뛰어넘었습니다. 대출수요가 큰 폭으로 회복됐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장 마감 전 발표됐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부동산대출로 볼수 있는 가계 중장기대출은 5월대비 +298% 급증, 전년대비로도 감소폭 크게 축소)
===========================
- M2 11.4% (5월 11.1%. 예상 11.0%)
- 사회융자총액 5.17조위안으로 +39.7% YoY (5월 2.79조위안, 예상 4.20조위안)
• 그 중 정부채권 (지방정부 특수채권 등) +115.6% YoY
- 신규위안화대출 2.81조위안으로 +32.5% YoY (5월 1.89조위안, 예상 2.40조위안)
• 그 중 가계 중장기대출 -19.2% YoY (5월은 -76.3% YoY)
한화투자증권_임혜윤_Macro_View_220712_2.pdf
1.1 MB
<산 넘어 산>
당초 예상보다 경기 하방 압력이 높아지면서 심리지표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은 결국 실물경기 둔화 압력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이번 분기 물가 Peak out이 확인된다 해도 주식시장의 추세적 반등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과거 경기침체 전후와 유사하게 이번에도 주식보다 채권에 먼저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Macro View: 가까워지는 Late-cycle 종료
- 실물지표 양호한 미국마저도 심리지표 급격하게 위축
- 시장은 “심리 위축이 결국 실물경기 둔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
- 실제로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은 소비 부진, 신규주문 감소 응답은 생산 둔화로 이어졌음
- 가장 큰 고민은 물가. 이번 분기 Peak out 예상하지만, 이것이 주식시장의 추세적 반등을 이끌 수 있는 변화는 아님
- 연준 스탠스 변화는 빨라야 2023년 상반기
Asset View: 방어태세
- 긴축이 마무리되어야 반등했던 주식시장. 긴축이 지속된다면, 추세적 반등 어려움
- 까다로운 반등의 조건: 공급 측면에서의 우호적인 변화, 완만한 재고조정
- 주식보다 채권에 먼저 기회가 있을 것. 과거 경기 침체 직전~침체 초기에는 채권 강세 & 주식 약세
- 아직은 주식과 채권 동반 약세 국면. 채권은 물가 Peak out 확인한 후 매력도 높아질 듯
- 달러화 초강세 연장 전망. 유로존의 삼중고(三重苦)로 유로-달러 패리티가 깨질 수 있음
당초 예상보다 경기 하방 압력이 높아지면서 심리지표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은 결국 실물경기 둔화 압력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이번 분기 물가 Peak out이 확인된다 해도 주식시장의 추세적 반등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과거 경기침체 전후와 유사하게 이번에도 주식보다 채권에 먼저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Macro View: 가까워지는 Late-cycle 종료
- 실물지표 양호한 미국마저도 심리지표 급격하게 위축
- 시장은 “심리 위축이 결국 실물경기 둔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
- 실제로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은 소비 부진, 신규주문 감소 응답은 생산 둔화로 이어졌음
- 가장 큰 고민은 물가. 이번 분기 Peak out 예상하지만, 이것이 주식시장의 추세적 반등을 이끌 수 있는 변화는 아님
- 연준 스탠스 변화는 빨라야 2023년 상반기
Asset View: 방어태세
- 긴축이 마무리되어야 반등했던 주식시장. 긴축이 지속된다면, 추세적 반등 어려움
- 까다로운 반등의 조건: 공급 측면에서의 우호적인 변화, 완만한 재고조정
- 주식보다 채권에 먼저 기회가 있을 것. 과거 경기 침체 직전~침체 초기에는 채권 강세 & 주식 약세
- 아직은 주식과 채권 동반 약세 국면. 채권은 물가 Peak out 확인한 후 매력도 높아질 듯
- 달러화 초강세 연장 전망. 유로존의 삼중고(三重苦)로 유로-달러 패리티가 깨질 수 있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12>
1) 美 어닝시즌 우려와 기대
골드만삭스는 2분기 기업 어닝시즌의 관심이 미국 경기침체 여부로 바뀌었다며, 경기침체 시 S&P 500 지수와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하방 리스크가 있다고 밝힘. 월가의 대표적 약세론자인 모간스탠리의 Michael Wilson은 달러 강세로 미국 기업 실적이 또다시 대역풍이 예상된다며, 약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 경기 연착륙 시 S&P 500 지수의 적정 가치로 3400~3500 포인트를, 침체 시 3000을 제시. 반면 씨티는 실적 회복력과 현재의 위험회피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S&P500지수가 연말까지 현 수준보다 7% 가량 높은 4200 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제시
2) 연준 속도조절론
지난달 연준의 75bp 인상에 반대했던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통화 긴축을 서두를 경우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경고. “금리를 너무 빠르게 움직이면 오버스티어링(oversteering)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지적. 즉, 연준이 의도했던 각도보다 더 크게 꺾일 수 있다는 설명. “금리 경로와 관련해 의사소통하는 것은 우리가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속도보다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면서, 가파른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빠르게 올리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득보다 실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 “이미 가계와 기업이 적응하기에는 역사적으로 빠른 금리 인상 속도이며, 보다 갑작스런 금리 변경은 경제나 금융시장을 압박할 수 있다”고 지적.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한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침체 리스크 논의가 확산되고, 일각에서 이르면 내년이라도 금리 인하가 단행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고 덧붙임. 반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총재는 미국 경제가 더 높은 금리를 감당할 수 있다며, 이번 FOMC에서 75bp 인상을 지지한다는 견해를 재차 밝힘
3) 미국 경제 경고등
미국인들이 6월 신용카드 사용을 줄인 것으로 나타나 소매판매가 또다시 부진을 나타낼 전망. 바클레이즈는 소매판매가 0.4% 위축되었다고 추정하면서 소비지출 둔화 속도가 더욱 가팔라질지 주목해야 한다고 밝힘. BofA는 자사의 신용카드 데이터를 토대로 가구당 지출이 6월 0.3% 늘었다고 추정. 다만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소비자들이 다른 지출을 줄이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소비지출은 두 달 연속 감소했을 위험이 있다고 우려. 미국 주택매매 역시 6월 들어 거의 6만 건이 취소되면서 전체 거래의 15%를 차지해 2020년 4월 팬데믹 초기 봉쇄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
4) 블랙록, 저가 매수 경고
적어도 30년 만에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주식과 채권 시장이 빠르게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경고. BlackRock Investment Institute 보고서에서 “채권과 주식 모두 거시 변동성 확대와 더 높은 리스크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 예를 들면 연준이 경제 활동의 재개를 가로막고 피해가 나타나야만 경로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주식에 대해 장기적으로 강세 견해는 유지하면서도 단기적으로 성장 정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진국 주식은 비중 축소를 제시. 대신 크레딧물에 투자하라며, 밸류에이션이 개선되고 디폴트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진단. 채권 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국채에 대해서는 전략적·전술적으로 약세 견해를 유지. 특히 미국채를 포함해 장기물 국채는 비중 축소를 권고
5) 中 증시 흔들
각종 악재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마저 겹치면서 중국 증시가 거의 한달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냄. 홍콩에 상장된 본토 기업을 추적하는 항셍 중국기업지수는 월요일 3.1% 급락해 6월 중순 이래 가장 큰 손실을 기록. 알리바바 그룹과 텐센트 홀딩스가 과거 딜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국으로부터 벌금 세례를 받으면서 장중 최대 각각 7.4%, 3.5% 하락. 한편 중국 헝다 그룹의 위안화 표시 채권 보유자들이 이달 8일 기일을 맞은 채권 지불과 관련해 헝다 측이 제시한 추가 연장 계획을 거부하면서 디폴트 우려가 높아지자 투자자들은 부동산 관련주도 매도. 게다가 중국 사모펀드 대부 쉬샹(Xu Xiang)의 아내가 일요일 자신의 SNS에 톈치리튬에 대해 “고평가”된 상태라고 주장한 뒤, 해당 주가가 일일 하락 제한폭인 10% 급락.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과 테크업종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투심을 짓누르며 지속적인 반등을 가로막는 모습. Jiang Liangqing는 이제 경제 리오프닝 랠리가 끝나고 있다며, 만일 코로나 신규 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증가할 경우 기업 어닝이 2분기에 바닥을 쳤다는 투자자들의 믿음에 금이 갈 수 있다고 진단
1) 美 어닝시즌 우려와 기대
골드만삭스는 2분기 기업 어닝시즌의 관심이 미국 경기침체 여부로 바뀌었다며, 경기침체 시 S&P 500 지수와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하방 리스크가 있다고 밝힘. 월가의 대표적 약세론자인 모간스탠리의 Michael Wilson은 달러 강세로 미국 기업 실적이 또다시 대역풍이 예상된다며, 약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 경기 연착륙 시 S&P 500 지수의 적정 가치로 3400~3500 포인트를, 침체 시 3000을 제시. 반면 씨티는 실적 회복력과 현재의 위험회피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S&P500지수가 연말까지 현 수준보다 7% 가량 높은 4200 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제시
2) 연준 속도조절론
지난달 연준의 75bp 인상에 반대했던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통화 긴축을 서두를 경우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경고. “금리를 너무 빠르게 움직이면 오버스티어링(oversteering)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지적. 즉, 연준이 의도했던 각도보다 더 크게 꺾일 수 있다는 설명. “금리 경로와 관련해 의사소통하는 것은 우리가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속도보다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면서, 가파른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빠르게 올리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득보다 실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 “이미 가계와 기업이 적응하기에는 역사적으로 빠른 금리 인상 속도이며, 보다 갑작스런 금리 변경은 경제나 금융시장을 압박할 수 있다”고 지적.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한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침체 리스크 논의가 확산되고, 일각에서 이르면 내년이라도 금리 인하가 단행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고 덧붙임. 반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총재는 미국 경제가 더 높은 금리를 감당할 수 있다며, 이번 FOMC에서 75bp 인상을 지지한다는 견해를 재차 밝힘
3) 미국 경제 경고등
미국인들이 6월 신용카드 사용을 줄인 것으로 나타나 소매판매가 또다시 부진을 나타낼 전망. 바클레이즈는 소매판매가 0.4% 위축되었다고 추정하면서 소비지출 둔화 속도가 더욱 가팔라질지 주목해야 한다고 밝힘. BofA는 자사의 신용카드 데이터를 토대로 가구당 지출이 6월 0.3% 늘었다고 추정. 다만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소비자들이 다른 지출을 줄이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소비지출은 두 달 연속 감소했을 위험이 있다고 우려. 미국 주택매매 역시 6월 들어 거의 6만 건이 취소되면서 전체 거래의 15%를 차지해 2020년 4월 팬데믹 초기 봉쇄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
4) 블랙록, 저가 매수 경고
적어도 30년 만에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주식과 채권 시장이 빠르게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경고. BlackRock Investment Institute 보고서에서 “채권과 주식 모두 거시 변동성 확대와 더 높은 리스크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 예를 들면 연준이 경제 활동의 재개를 가로막고 피해가 나타나야만 경로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주식에 대해 장기적으로 강세 견해는 유지하면서도 단기적으로 성장 정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진국 주식은 비중 축소를 제시. 대신 크레딧물에 투자하라며, 밸류에이션이 개선되고 디폴트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진단. 채권 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국채에 대해서는 전략적·전술적으로 약세 견해를 유지. 특히 미국채를 포함해 장기물 국채는 비중 축소를 권고
5) 中 증시 흔들
각종 악재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마저 겹치면서 중국 증시가 거의 한달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냄. 홍콩에 상장된 본토 기업을 추적하는 항셍 중국기업지수는 월요일 3.1% 급락해 6월 중순 이래 가장 큰 손실을 기록. 알리바바 그룹과 텐센트 홀딩스가 과거 딜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국으로부터 벌금 세례를 받으면서 장중 최대 각각 7.4%, 3.5% 하락. 한편 중국 헝다 그룹의 위안화 표시 채권 보유자들이 이달 8일 기일을 맞은 채권 지불과 관련해 헝다 측이 제시한 추가 연장 계획을 거부하면서 디폴트 우려가 높아지자 투자자들은 부동산 관련주도 매도. 게다가 중국 사모펀드 대부 쉬샹(Xu Xiang)의 아내가 일요일 자신의 SNS에 톈치리튬에 대해 “고평가”된 상태라고 주장한 뒤, 해당 주가가 일일 하락 제한폭인 10% 급락.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과 테크업종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투심을 짓누르며 지속적인 반등을 가로막는 모습. Jiang Liangqing는 이제 경제 리오프닝 랠리가 끝나고 있다며, 만일 코로나 신규 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증가할 경우 기업 어닝이 2분기에 바닥을 쳤다는 투자자들의 믿음에 금이 갈 수 있다고 진단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13>
1) 미국채 금리 커브 역전, 2007년 이후 최대로 심화
경기침체 위험 지표의 하나로 미국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2년물과 10년물간의 금리 역전이 더욱 진행. 12일 시장에서는 10년물 금리가 2년물 금리보다 최대 12.4bp 하락해 격차가 4월 초에 보였던 9.5bp를 넘어섬. 이후 역전 폭은 10년 만기 국채 입찰 수요 결과 이후 약 9bp로 다시 축소. 장기금리가 단기금리 보다 낮아지는 이른바 일드커브 역전현상은 결국 금리 인하로 이어질 수 있는 경기침체의 전조현상으로 간주. 2년물과 10년물 사이의 스프레드가 이토록 크게 역전된 것은 2008년-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되기 전인 2007년 이후 처음. AmeriVet Securities의 그레고리 파라넬로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때까지 긴축통화정책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역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그는 “-25bp에서 -50bp의 역전 규모가 가능성과 역사적 맥락이란 측면의 영역을 벗어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언급
2) OPEC의 2023년 석유시장 전망
석유수출기구(OPEC)가 12일 발표한 석유시장 전망에 따르면 대부분의 회원국이 이미 석유를 최대한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는 OPEC산 원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가격 압박을 받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안도감을 줄 수 없을 것이란 점을 시사. OPEC은 내년 세계 석유수요 증가가 공급 확대 분을 하루 100만 배럴 초과할 것으로 전망. 이 격차를 메우려면 OPEC이 생산량을 크게 늘려야 하지만 회원국들은 투자 부족과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지금 당장 필요한 생산량에 훨씬 하회. 전세계 유전과 정제 시설이 팬데믹 이후의 연료 수요 반등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현재 원유가격은 배럴당 100달러 이상을 유지. 이는 생활비 상승과 경기침체를 야기할 위험. 바이든 대통령은 중동 산유국에게 증산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방문할 계획이지만, 많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걸프만 산유국들은 남은 여분의 생산능력을 신중하게 분배할 것으로 예상. 세계 석유 수요는 내년 신흥국을 중심으로 하루 270만 배럴의 증가가 예측. OPEC이외의 산유국으로부터 공급되는 물량은 하루 170만 배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 내년 수급 균형을 잡으려면 OPEC은 평균적으로 하루 3010만 배럴을 공급할 필요. 이는 6월 시점의 생산량을 하루 138만 배럴 상회하는 수준. 2023년에 대한 OPEC의 평가는 석유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퍼져 있는 견해와 맥락을 같이함. 국제에너지기구(IEA) 또한 공급이 계속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측. 화요일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최근월물 기준 경기침체 우려 속에 8% 하락
3) IMF 총재의 채무위기 경고. 미국 올해 경제성장률 하향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이 코로나19 이후 높은 금리로 인해 세계경제에 채무위기가 오고 있다고 경고. 게오르기에바 IMF총재는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자 금리를 인상하면서 취약한 국가들의 부채 서비스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부채 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경고. 그는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위기 위에 위기가 쌓인 것으로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해 금융 환경의 긴축이라는 3번째 충격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달러를 벌지 못하면서 달러로 부채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국가들이 “두 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개발도상국과 신흥국의 약 30%가 부채 부실 또는 이에 준한 상황에 있다”고 언급. 또한 IMF는 올해와 내년 미국의 성장 전망치를 하향하고 2025년까지 실업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인플레이션의 광범위한 급증이 미국과 글로벌 경제에 “시스템적 위험”을 제기하고 있다고 경고. IMF의 연례협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GDP 성장률은 2.3%가 될 것으로 전망. 이는 지난달 IMF측이 보고서를 위해 방문했을 당시 전망했던 2.9%보다 낮은 수준
4) 리치몬드 연은 총재, 이번 달 금리 인상폭에 유동적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6월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한 이후 이달 말 FOMC에서 얼마나 크게 인상해야 할 지와 관련해 두 가지 옵션에 유동적 자세를 보임. 바킨 총재는 “나는 회의 2주 전이 아니라 회의가 열리는 주에 결정하는 선택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면서 “하지만 지난번 파월의 가이던스는 매우 건전하다고 생각했다. 회의 전에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얻을 것이며, 중요한 것은 CPI를 알게 될 것이다. 판단은 보류하겠다”라고 언급. 미국 6월 CPI는 수요일 발표. 예상치는 전년동월대비 8.8% 상승. 이는 1981년 이래 가장 큰 폭의 증가를 의미.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26~27일 FOMC에서 50bp 또는 75bp의 인상 움직임이 논의선상에 있었다고 회의 이후 언급. 18명의 FOMC 위원 중 대다수는 더 큰 움직임을 지지하거나 두 가지 옵션 모두에 관해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 바킨 연은 총재는 또한 “우리는 의도하지 않은 피해를 일으키지 않고 최대한 신속하게 중립 범위 어딘가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주장
5) 유로 매수자들, 옵션시장에서 달러 패리티 방어
현재는 옵션시장의 파생상품 관련 대규모 거래들로 인해 유로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달러와 동등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음. 유로화가 처음으로 1.05달러를 하회한 이후 미국 중앙예탁청산기관(DTCC) 자료에 따르면 패리티는 유로화 거래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옵션 행사가격이 됨. 이는 화요일의 가격 움직임이 이같은 배리어 방어의 교과서적인 사례로, 많은 트레이더들이 해당 레벨을 방어하려는 동기가 있음을 의미. 미즈호 은행의 Neil Jones는 “현물 또는 옵션 구조를 통해 숏 익스포저를 축소하기 위해 시장에 1.00에 대기하고 있는 대규모의 매수 주문이 있는 듯하다”고 평가. DTCC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명목상 총 1800억 유로가 유로 바닐라 풋 옵션으로 거래. 화요일 현재 행사가 패리티 수준인 만료되지 않은 옵션 규모는 120억 유로가 넘음. 통화 파생 시장의 상당 부분은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는 장외시장(OTC) 거래이기 때문에 이같은 수치는 실제 익스포저의 일부에 불과할 가능성. 그럼에도 공개적으로 보고된 거래에서 패리티 행사가가 인기를 보인 것은 트레이더들에게 해당 레벨이 이익 또는 손실의 차이를 의미할 수 있는 결정적인 수준이란 점을 나타냄. 하지만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관련한 새로운 우려가 나타나거나 상대적으로 매파적인 연준의 움직임으로 인해 유로화가 하락하면 그 경계선은 빠르게 무너질 가능성
1) 미국채 금리 커브 역전, 2007년 이후 최대로 심화
경기침체 위험 지표의 하나로 미국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2년물과 10년물간의 금리 역전이 더욱 진행. 12일 시장에서는 10년물 금리가 2년물 금리보다 최대 12.4bp 하락해 격차가 4월 초에 보였던 9.5bp를 넘어섬. 이후 역전 폭은 10년 만기 국채 입찰 수요 결과 이후 약 9bp로 다시 축소. 장기금리가 단기금리 보다 낮아지는 이른바 일드커브 역전현상은 결국 금리 인하로 이어질 수 있는 경기침체의 전조현상으로 간주. 2년물과 10년물 사이의 스프레드가 이토록 크게 역전된 것은 2008년-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되기 전인 2007년 이후 처음. AmeriVet Securities의 그레고리 파라넬로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때까지 긴축통화정책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역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그는 “-25bp에서 -50bp의 역전 규모가 가능성과 역사적 맥락이란 측면의 영역을 벗어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언급
2) OPEC의 2023년 석유시장 전망
석유수출기구(OPEC)가 12일 발표한 석유시장 전망에 따르면 대부분의 회원국이 이미 석유를 최대한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는 OPEC산 원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가격 압박을 받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안도감을 줄 수 없을 것이란 점을 시사. OPEC은 내년 세계 석유수요 증가가 공급 확대 분을 하루 100만 배럴 초과할 것으로 전망. 이 격차를 메우려면 OPEC이 생산량을 크게 늘려야 하지만 회원국들은 투자 부족과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지금 당장 필요한 생산량에 훨씬 하회. 전세계 유전과 정제 시설이 팬데믹 이후의 연료 수요 반등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현재 원유가격은 배럴당 100달러 이상을 유지. 이는 생활비 상승과 경기침체를 야기할 위험. 바이든 대통령은 중동 산유국에게 증산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방문할 계획이지만, 많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걸프만 산유국들은 남은 여분의 생산능력을 신중하게 분배할 것으로 예상. 세계 석유 수요는 내년 신흥국을 중심으로 하루 270만 배럴의 증가가 예측. OPEC이외의 산유국으로부터 공급되는 물량은 하루 170만 배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 내년 수급 균형을 잡으려면 OPEC은 평균적으로 하루 3010만 배럴을 공급할 필요. 이는 6월 시점의 생산량을 하루 138만 배럴 상회하는 수준. 2023년에 대한 OPEC의 평가는 석유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퍼져 있는 견해와 맥락을 같이함. 국제에너지기구(IEA) 또한 공급이 계속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측. 화요일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최근월물 기준 경기침체 우려 속에 8% 하락
3) IMF 총재의 채무위기 경고. 미국 올해 경제성장률 하향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이 코로나19 이후 높은 금리로 인해 세계경제에 채무위기가 오고 있다고 경고. 게오르기에바 IMF총재는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자 금리를 인상하면서 취약한 국가들의 부채 서비스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부채 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경고. 그는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위기 위에 위기가 쌓인 것으로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해 금융 환경의 긴축이라는 3번째 충격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달러를 벌지 못하면서 달러로 부채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국가들이 “두 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개발도상국과 신흥국의 약 30%가 부채 부실 또는 이에 준한 상황에 있다”고 언급. 또한 IMF는 올해와 내년 미국의 성장 전망치를 하향하고 2025년까지 실업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인플레이션의 광범위한 급증이 미국과 글로벌 경제에 “시스템적 위험”을 제기하고 있다고 경고. IMF의 연례협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GDP 성장률은 2.3%가 될 것으로 전망. 이는 지난달 IMF측이 보고서를 위해 방문했을 당시 전망했던 2.9%보다 낮은 수준
4) 리치몬드 연은 총재, 이번 달 금리 인상폭에 유동적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6월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한 이후 이달 말 FOMC에서 얼마나 크게 인상해야 할 지와 관련해 두 가지 옵션에 유동적 자세를 보임. 바킨 총재는 “나는 회의 2주 전이 아니라 회의가 열리는 주에 결정하는 선택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면서 “하지만 지난번 파월의 가이던스는 매우 건전하다고 생각했다. 회의 전에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얻을 것이며, 중요한 것은 CPI를 알게 될 것이다. 판단은 보류하겠다”라고 언급. 미국 6월 CPI는 수요일 발표. 예상치는 전년동월대비 8.8% 상승. 이는 1981년 이래 가장 큰 폭의 증가를 의미.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26~27일 FOMC에서 50bp 또는 75bp의 인상 움직임이 논의선상에 있었다고 회의 이후 언급. 18명의 FOMC 위원 중 대다수는 더 큰 움직임을 지지하거나 두 가지 옵션 모두에 관해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 바킨 연은 총재는 또한 “우리는 의도하지 않은 피해를 일으키지 않고 최대한 신속하게 중립 범위 어딘가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주장
5) 유로 매수자들, 옵션시장에서 달러 패리티 방어
현재는 옵션시장의 파생상품 관련 대규모 거래들로 인해 유로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달러와 동등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음. 유로화가 처음으로 1.05달러를 하회한 이후 미국 중앙예탁청산기관(DTCC) 자료에 따르면 패리티는 유로화 거래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옵션 행사가격이 됨. 이는 화요일의 가격 움직임이 이같은 배리어 방어의 교과서적인 사례로, 많은 트레이더들이 해당 레벨을 방어하려는 동기가 있음을 의미. 미즈호 은행의 Neil Jones는 “현물 또는 옵션 구조를 통해 숏 익스포저를 축소하기 위해 시장에 1.00에 대기하고 있는 대규모의 매수 주문이 있는 듯하다”고 평가. DTCC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명목상 총 1800억 유로가 유로 바닐라 풋 옵션으로 거래. 화요일 현재 행사가 패리티 수준인 만료되지 않은 옵션 규모는 120억 유로가 넘음. 통화 파생 시장의 상당 부분은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는 장외시장(OTC) 거래이기 때문에 이같은 수치는 실제 익스포저의 일부에 불과할 가능성. 그럼에도 공개적으로 보고된 거래에서 패리티 행사가가 인기를 보인 것은 트레이더들에게 해당 레벨이 이익 또는 손실의 차이를 의미할 수 있는 결정적인 수준이란 점을 나타냄. 하지만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관련한 새로운 우려가 나타나거나 상대적으로 매파적인 연준의 움직임으로 인해 유로화가 하락하면 그 경계선은 빠르게 무너질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