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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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크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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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상해시가 6/1부터 주택가 출입 제한 해제 & 차량 운행 재개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뚜렷한 경기회복세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6월이 정말 중요하겠군요. 일단 경제 정상화를 위해 모든 조치를 다 취하겠다는 상해시정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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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시 코로나19 방역 목표 달성 & 일상생활 복귀 계획에 따라 6/1부터 주택가 출입 제한 해제 (중/고위험지역 및 봉쇄구역 제외). 대중교통 및 자동차 (택시 등 포함) 통행 재개

根据持续巩固疫情防控成果、有序恢复正常生产生活秩序的总体安排,决定自6月1日零时起,有序恢复住宅小区出入、公共交通运营和机动车通行。
5월 중국 제조업 PMI: 예상치 상회했습니다
<중국 경기, 일단 저점은 지났다>

5월 중국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가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49.6. 이전치 47.4, 예상치 48.9). 중국 경기가 저점을 통과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세부지표를 보면, 신규주문과 생산이 각각 전월대비 5.6, 5.3 상승했고, 재고는 감소했습니다. 최근 경기 위축이 수요 부진보다 Lockdown 여파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지난 달 대비 반등일 뿐, 절대 레벨은 여전히 낮다는 지적도 사실입니다. 다만, 상해 봉쇄 완화와 정책대응을 감안하면, 하반기 중국 경기는 생산과 투자 주도 하에 회복세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국의 반등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덜어주는 요인이자 국내 주식에 대한 외국인 매수를 기대하게 하는 변화입니다.

아직 상해 교통체증지수 반등은 더딘 모습입니다. 앞으로는 실제 경제활동 정상화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 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5월 유로존 소비자물가는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ECB도 조만간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서겠네요
5월 수출/입 모두 예상치 상회했고, 무역수지는 17.1억달러 적자입니다. 1~20일 대비 적자 폭은 줄었네요
5월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도 어제 국가통계국 PMI와 비슷한 흐름입니다. 앞으로 추가 조치(정책지원, 봉쇄 완화)가 필요하지만, 중국 경기가 저점을 지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한화투자증권_임혜윤_Macro_Review_220602.pdf
409.6 KB
<5월 한국 수출: 생각보다 좋았다>

5월 한국 수출은 역대 5월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對중국 수출이 플러스 전환했고, 물량도 증가했습니다. 세계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수요는 여전히 양호합니다. 하반기까지 글로벌 경기 확장이 이어진다면, 올해 수출도 두 자릿 수 증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상해시 차량 이동량을 점검해볼 수 있는 교통체증지수. 5월 하순 급락 이후 경제활동 재개 우려 확대된 바 있으나 락다운 해제 첫날인 어제 (6/1) 소폭 반등

• 정상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락다운 해제 첫날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계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7월 증산량이 1.5배 늘어납니다
(43.2만배럴 -> 64.8만배럴)
5월 한국 소비자물가: 예상치 상회했고, 근원 물가 상승세도 강해졌습니다
<5월 한국 소비자물가>
- Headline: YoY 5.4%, MoM 0.7%(예상치 상회)
- Core: YoY 4.1%, MoM 0.7%(상승세 강화)
- 상품은 식료품과 석유류, 서비스는 외식 등 개인서비스 물가 상승압력 강화
- 한국은행의 '인플레이션의 부정적 파급효과 우려 & 통화정책 통한 적극 대응' 스탠스 강화될 듯
5월 미국 고용: 예상치 부합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_임혜윤_US_Macro_Review_220607.pdf
389.4 KB
<5월 미국 고용: 통화정책 정상화의 근거>

5월 미국 고용지표도 양호했습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임금 상승세가 강해졌고, 핵심연령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반등했습니다. 일부 지표가 Peak out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고용 위축보다 고용 회복강도 약화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연준은 타이트한 노동시장과 강한 물가 상승압력을 근거로 정책 정상화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Christine Lagarde ECB 총재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중기적 관점에서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2%대로 내려오도록 노력할 것

2. 이것은 단발적 노력이 아닌 꾸준히 이어져야할 프로젝트(It is not just a step, it is a journey)

3.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해 보이지만 상황에 따라 인상 폭 확대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것

4. 코로나 관련 경제 하방 리스크는 사라졌지만 우크라이나 사태가 부각된 상황

5. 물가는 확연하게 상방 압력이 우세

6. 필요시 추가 통화정책 수단도 개발할 것
5월 중국 물가: 예상치 부합했습니다. 생산자물가는 peak out 시그널이 강해졌고, 소비자물가는 수요 측면 압력이 여전히 약한 모습입니다
<5월 중국 물가 Review: 상승세 둔화>

- PPI, Peak out 시그널 강화
: MoM +0.6%(4월) → +0.1%(5월)
: 광물, 원자재, 공산품 모두 상승세 약화
: 석탄은 전월대비 하락 전환
: 중국 PPI 둔화는 자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플레 우려 완화요인

- CPI, 미약한 수요 측면 물가상승압력
: MoM +0.4% → -0.2%, Core CPI 전월과 동일
: 식료품 및 소비재 물가 전월대비 하락
: 미약한 수요 측면 물가상승압력 반영
: 소비 회복 더딜 가능성과 정책강도 강화 가능성 상존
<5월 미국 CPI: 두 가지 관전 포인트>

오늘 밤(21:30) 5월 미국 소비자물가(CPI)가 발표됩니다. 시장은 전년동월대비 상승률 다소 둔화(Headline 8.3%, Core 5.9%), 전월대비로는 Headline 상승세 강화, Core 상승세 둔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가지표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는 1) Peak out 시그널과 2) 수요 측면 물가상승압력에 주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시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경우, 수요가 급격하게 위축될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가 완화되려면, 연준이 정책 정상화 속도를 늦추거나, 수요가 양호해야 합니다. 현재의 물가 수준을 감안했을 때 당분간 정책 속도조절 가능성이 낮다고 보면, 결국 수요가 유지되는 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1) 물가 Peak out 시그널이 명확할수록(=유가 등 공급 부문 차질이 더 심화되지 않아 그 부담이 제한적일수록), 2) 수요가 양호해서 관련 물가압력이 유지될수록(=높은 물가와 통화정책 정상화에도 수요 둔화 폭이 크지 않을수록), 주식 등 위험자산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5월 중국 유동성지표 서프라이즈]

> 물가가 시장예상에 부합한 가운데, 유동성지표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주식시장에 우호한 환경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중국 정부는 6~7월까지 경제저점 다지기 & 반등 시그널 추이를 확인하면서 추가 부양 강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써야하는 시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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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2 11.1% (4월 10.5%, 예상 10.5%)

• 사회융자총액 27,900억위안 (4월 9,102억위안, 예상 20,300억위안)

• 신규위안화대출 18,900억위안 (4월 6,454억위안, 예상 14,127억위안)
5월 미국 소비자물가: 예상치 상회했습니다. Headline과 Core 모두 전월대비 상승세가 강해졌네요. Peak out 시그널이 약해졌다는 점에서 위험자산에는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CPI 발표 이후 Risk off: 주가지수 선물 낙폭 확대, 커브 플래트닝(단기금리 상승&장기금리 하락), 달러화 강세 폭 확대
<5월 미국 CPI: 최악은 아니지만…>

위에서 짧게 말씀드린 것처럼, 5월 미국 CPI가 예상을 상회하자 위험자산 선호는 약화되었습니다(=Risk-off). 관전 포인트로 말씀드렸던 Peak out과 수요 측면 물가압력을 토대로 하면, 공급 변수에 따른 Peak out 시그널 약화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1) 미약한 Peak out 시그널: 에너지, 주거비, 중고차, 식료품 물가 모두 전월대비 상승세가 강해졌습니다. 특히 에너지의 물가 상승기여도는 +2.6%p입니다(4월: +2.1%p). 시장은 연준의 긴축이 더 강하게 진행될 수 있고, 결국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 중입니다.

2) 양호한 수요: 그나마 다행스러운 부분은 수요 측면 물가상승압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식료품, 에너지, 중고차를 제외한 상품물가와 주거비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 모두 전월대비 상승세가 강해졌습니다. 수요가 여전히 양호하다는 의미입니다.

결론적으로 최악(수요 위축&공급 부담 가중)은 아니지만, 공급 변수에 따른 긴축 우려가 양호한 수요에 대한 안도감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전을 위해서는 공급 부담이 줄거나 수요가 버틸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어야 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방금 발표된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속보치)도 예상을 크게 하회하면서 전월대비 하락했습니다. 물가 Peak out 시그널이 약해졌기 때문에 소비심리 개선에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당분간 인플레이션은 Risk-off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