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ECHTREE/2.0
2.19K subscribers
3.48K photos
20 files
1.27K links
Download Telegram
한국 펀드와 미국 대형주 500 펀드 어느 것이 좋은가?

장기간 한국 주식에 비해 미국 주식의 성과가 높게 나타나자 올 들어 서학 개미들은 한국 주식을 팔아 미국 대형주 5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로 자금을 옮겼다.

장기간(10년)의 경험 결과 가장 믿을 만한 것은 미국 대형주 펀드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펀드가 한국 펀드보다 더 잘오르는 국면은 지난 10월말로 종료되었다. 어쩌면 앞으로 10년은 한국 펀드가 미국 펀드에 비해 월등하게 더 크게 오른다. 즉, 10월을 기점으로 하여 미국 펀들를 팔아서 한국 펀드나 한국 주식을 사야 하는 변화의 시기이다.

중화학공업 중심의 한국의 산업 구조는 세계 특히 인구가 만은 신흥국의 건설 경기가 활황이 될 때 국가 경제가 발전하며 주가가 앞서서 오른다. 한일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부터 2012년까지가 그런 국면이다.

그러나 2012년 이후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른 중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의 긴축 정책으로 40억 인구의 신흥국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면서 한국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하락이 이어져 왔다.

그러나, 신흥국의 장기간 긴축으로 주택 공급이 원활하않은 국면이 장기간 누적되면서 수급이 악화되고, 지금은 신흥국의 주택 건설이 증가하면서 경기가 본격적으로 활황이 될 때이다.

따라서 앞으로 10년은 한국 시장이 미국 시장을 압도하면서 오르게 될 수 있다.

#김철상
👎18👍13🙏3
날아 오르는 중국 기업들

#김철상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넘어섰다.

연평균 8000만명씩 증가하고 있다. 전쟁이 나고, 전염병이 돌고, 경제위기와 경기 침체가 있어도 인구는줄지 않고 증가한다.

80억명의 인구가 사용할 상품이 필요하고, 그 때문에 기업이 있어 80억명이 사용할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한다. 80억명의 인구에 81억명이 사용할 상품을 만들면 불황이 오고, 79억명이 사용할 상품을 만들면 호황이 온다. 호황과 불황의 원리이다.

전쟁, 전염병,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금융위기, 경제위기 ... 그 어떤 것이 와도 상품을 필요로 하는 인구는 줄지 않는다. 다만, 불리해진 사업 환경 속에서 재무구조가 열악하거나 경쟁력이 열악한 기업이 도태되며 기업의 생산 총량이 줄어들고 , 그에 따른 상품 공급 감소가 호황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런 상품 수요를 만드는 세계 인구와 상품 공급을 하는 기업 사이에 수급의 균형이 호황과 불황을 만들며, 늘 위기는 기업을 줄여 다시 없는 호황을 만든다.

어느 때 어떤 일이 발생하건 재무가 건실하고, 경쟁력이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그러면 전쟁에도, 전염병에도, 경기침체나, 경제 금융 위기에도 살아남아 경쟁자가 도태된 시장에서 공급 부족으로 뒤따르는 호황에서 엄청난 성장을 할 것이다.
-----------------------------------------------------------

세계 인구가 15일(한국 시간) 80억 명을 넘어섰다. 2011년에 70억 명을 넘어선 이후, 11년 만에 10억 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아시아 인구는 무려 44억 명이다.

세계인구는 2037년에 90억 명을, 2058년에는 100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상
👍11
일론 머스크의 13년 전 CNN 인터뷰 영상입니다. 당시에는 모델 S 양산을 앞두고 있었던 상황으로 추정되네요.

왜 상장을 하는 거냐는 질문에, 모델 S의 효율성을 더 높일 거고, 더 대중화된 전기 자동차를 세상에 내놓는 것이 테슬라와 자신의 목표라는 명확한 비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모두 실현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당시에도 역시나 수익성에 대한 질문이 있었네요. 이에 대한 대답으로는 우리가 스포츠카만 만들거나, 도요타 같은 회사에 전기차 부품 납품하면 지금 당장도 돈 벌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기를 선택한 게 테슬라'라는 이 말 한마디가 매우 인상 깊게 와닿습니다. 지금도 저희는 비슷한 질문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2010년 상장한 직후의 인터뷰입니다. 주식을 기준으로 하면, 액면분할된 것을 반영하여 당시 주가는 1 주당 1.28 달러입니다. 오늘 주가는 190달러 정도 하는 것 같네요.

#비즈카페
#페이스북
https://youtu.be/GPN2Sz9ii4I
👍15
👎8👏6👍4
LIFE-TECHTREE/2.0
Photo
제네시스...
🥰2👍1
😁14🍾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도네시아와 인도의 놀라운 외교력

우리는 G20 회담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사실 이 회담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규탄내용이 포함된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나라 다수가 포함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런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이번 회의를 주최하는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외교관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고, 여기에 더해 다음번 개최국인 인도도 상당한 외교력을 집중했다.

전쟁으로 인해 개도국이 겪고있는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인 식량문제를 시작으로 합의를 유도해내는 과정은 당연히 쉽지 않았을 것이지만 어쨌거나 결과물을 내놓으면서 러시아는 외교적으로 궁지에 몰렸고 나머지 국가들은 단합된 태도를 보일 수 있었다. 중국 역시 이러한 흐름을 거스르지 않았다.

외교 역시 사람들이 하는 일이고, 진심과 성의를 가지고 논리를 만들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다. 아마 인도네시아와 인도가 나서지 않고 서방국가들이 뭔가 해보려 했다면 아마 공동성명은 나오지도 못했을것이다.

패권국가들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패권국가들이 하지 못하는 말을 해주고, 따라오도록 구도와 판을 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네시아와 인도는 보여주었다.

우리는 시대가 변했지만 아직 4강외교와 한반도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세계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이라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역할을 기대하고, 말을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다. 이정도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가 거의 모든 국가로부터 무해하면서 매력적인 모습으로 인식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인도태평양이라는 개념을 일본이 만들었다고 무시하거나 외면해서는 안된다. 아직 정립되지 않은 공간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해야하고, 그 속에서 다양한 관계를 만들어가야 하는데 우리는 여전히 북한과 중국, 그리고 미국만 바라보고 있다.

#최준영
👍21
전략과 조직문화 중에 뭐가 더 중요할까요?
도발적인 질문입니다.

우리는 착한 조직이 더 높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전략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건 수요-공급입니다.

저는 예전에 이것이 무척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매일 지지고 볶는 치열한 현장을 단순한 곡선 좌표가 압도한다는 사실 말이지요.

예를 들자면 착한 조직이 좋은 성과를 낸다고 한다면 모든 사회적 기업이나 소셜 벤처는 다 성공해야 합니다. 이들은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이나 소셜 미션을 원칙으로 세우고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재벌 페르소나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갑질이나 직원 쥐어짜기 이런 이미지가 미디어를 통해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일해도 계속 재벌입니다. 위워크의 창업자 애덤 뉴먼처럼 엉망으로 회사를 운영해도 유니콘이 된 경우 허다하고, 일론 머스크나 스티브 잡스는 소시오패스적인 성향도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고객의 수요를 미리 파악하거나 창조하여 경쟁자가 없는 시장을 먼저 선점하는 인사이트와 추진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후발주자가 선도기업을 따라잡기는 어렵기 때문에 그대로 캐시 카우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우리나라의 재벌들이 그런 케이스이구요.
그래서 슬픈 이야기이지만 수요-공급 곡선에는 노동의 가치, 조직문화,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이런 것들이 모두 무시되어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경영하는 모습은 이렇게 전략에만 초점을 두고 하는 형태입니다. 과거에 잭 웰치는 직원을 회계 장부의 숫자로 본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 이전에 헨리 포드는 직원을 컨베이어 벨트 앞의 도구로만 보았습니다. 그러나 재무적으로는 경제사에 획은 그은 기업들입니다.

그.러.나,

그렇다면 좋은 조직 문화, 팀 워크,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가치관.. 이런 것들은 다 의미가 없는 것일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 가장 중요하다는 조직의 전략을 맞추고 실행하는 연료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조직문화이기 때문입니다. 위에 언급했던 모든 기업들은 한때 빠른 성장을 했지만 지금은 모두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으며 새로운 시대의 기업들에게 빠르게 추격당하고 있습니다.

비단 처음에는 어려운 시장에 진입한 기업들도 서로 많은 소통과 토론을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결국 그런 니치 마켓을 발견하고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 그것을 통계로 조사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경영학자 짐 콜린스입니다. 2000년대에 나온 가장 위대한 경영서인 <Good to Great>는 이전 시대 미국의 상장 기업을 모조리 분석한 역작인데 여기서 그는 유명한 버스의 비유를 합니다. "목적지를 정하고 거기까지 함께 갈 사람을 태우지 말고, 함께 목적지까지 갈 사람을 먼저 태우고 그 다음에 목적지를 정하라"입니다. 그것이 그가 발견한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적인 특징 중 하나였습니다.

요약하자면, 운좋게 독점 시장을 발견하거나 창조한 기업들은 가파른 재무적 성공은 할 수 있습니다. 그 아이템과 시장을 발견하는 것이 경영에서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관된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것은 좋은 조직문화가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사업적으로는 미약하게 시작했지만 좋은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모두가 목적과 목표를 중심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능력이 큽니다. 이런 조직은 많은 시도와 노력을 통해 점차 사업 포커스의 영점을 함께 맞춰가며 성공해나가는 것뿐 아니라 그것을 지속가능하게 할 능력이 있습니다. 수많은 경영학의 연구들에 증거들이 넘쳐납니다.

즉 돈만 한탕 버는게 목표라면 유행따라 이것저것 하다 접고 하면 됩니다. 그러나 영속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위대한 기업을 만들고 싶다면 좋은 조직문화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최효석
5👍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