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콩H지수의 하락이 가파르다. 본토에 상장된 기업의 주가 하락은 크지 않지만 홍콩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업이 큰 변동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인이 ELS 상품 투자를 통해 홍콩에 상장된 50개 기업으로 구성된 중국 기업 지수의 풋옵션 매도가 많은 까닭이다.
지난달 기준 21조원에 달하는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에 포함한 ELS로 인해 풋옵션 베팅금액이 수천억원에 이르다보니 이를 털어먹기 위한 변동이 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여하튼 펀더멘털과 무관한 옵션 관련 변동성이다. 무모하게 ELS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고 나면 주가는 제가격을 찾아 오르기 쉽다.
----------------------------------------------------------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ELS 미상환 발행 잔액은 44조6천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5% 증가했다.
지난달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포함한 ELS의 미상환 발행 잔액은 21조1천8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8% 늘었다. 유로스톡스50 지수와 S&P 500지수의 경우에도 각각 72.06%, 56.74% 증가했다.
#김철상
그 이유는 한국인이 ELS 상품 투자를 통해 홍콩에 상장된 50개 기업으로 구성된 중국 기업 지수의 풋옵션 매도가 많은 까닭이다.
지난달 기준 21조원에 달하는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에 포함한 ELS로 인해 풋옵션 베팅금액이 수천억원에 이르다보니 이를 털어먹기 위한 변동이 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여하튼 펀더멘털과 무관한 옵션 관련 변동성이다. 무모하게 ELS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고 나면 주가는 제가격을 찾아 오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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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ELS 미상환 발행 잔액은 44조6천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5% 증가했다.
지난달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포함한 ELS의 미상환 발행 잔액은 21조1천8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8% 늘었다. 유로스톡스50 지수와 S&P 500지수의 경우에도 각각 72.06%, 56.74% 증가했다.
#김철상
👍4🤮2❤🔥1
반도체 공급망 사슬의 복잡성
을 잘 보여주는 차트. 한 마디로 이제는 팹리스든, 파운드리든 볼륨도 엄청 커졌고, 세부 공정도 엄청 많아지고 복잡해졌다. 그런데 이 복잡한 실타래의 거점이 세계 여기저기에 다 흩어져있다. 그런 이유로, 최근 미국 하원의장 펠로시가 대만 방문을 했을 때 채영문 총통을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TSMC 창업주 장충모(Moriss Chang) 회장이 펠로시한테 한 소리 했다고 한다. "니덜 양놈들의 반도체 리쇼어링 계획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펠로시 면전에다 했다고 ㄷㄷㄷ. 그 자리에 같이 있던 영문이 누나는 먼 죄야 어우.
장충모 회장이 왜 저렇게 쏘아붙였냐면, 앞서 말한대로 반도체 공급망의 스케일 너무너무 커졌기 때문이다. BCG 추산에 의하면, 미국이 정말 소원대로 반도체 생산 거점을 도로 자국내에 (유의미하게) 유치하려면,
1) (2019년 수준으로 맞추려면)초기 투자비로 1.2조 달러 필요
2) 그 후 매년 1,250억 달러 추가 투자 필요
3) 이걸 "최소" 10~15년 동안 지속
해야 한단다. 너네 Chips Act 만들 때 저거 다 고려하고 한 거니? 이런 거지. 근데 이성적으로 볼 땐 너무 무리일지라도, 미국이라면 정말로 실현할 수도 있다고 본다. 왜? 현재의 세계 질서는 모두 미국이 만든 거니까. Fed가 기준금리 올리는 것만 가지고도 세계가 이렇게 우당탕탕이다. 미국이 설정해 놓은 수많은 파라미터를 작정하고 조정하면 어떻게 될 지. 계왕이 이제부터 금리와 중력은 50배다- 라고 정하면, 그냥 그때부터 50배인거다. 그걸 움직일 수 있는 키는 미국이 쥐고 있고.
#KarlYou
을 잘 보여주는 차트. 한 마디로 이제는 팹리스든, 파운드리든 볼륨도 엄청 커졌고, 세부 공정도 엄청 많아지고 복잡해졌다. 그런데 이 복잡한 실타래의 거점이 세계 여기저기에 다 흩어져있다. 그런 이유로, 최근 미국 하원의장 펠로시가 대만 방문을 했을 때 채영문 총통을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TSMC 창업주 장충모(Moriss Chang) 회장이 펠로시한테 한 소리 했다고 한다. "니덜 양놈들의 반도체 리쇼어링 계획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펠로시 면전에다 했다고 ㄷㄷㄷ. 그 자리에 같이 있던 영문이 누나는 먼 죄야 어우.
장충모 회장이 왜 저렇게 쏘아붙였냐면, 앞서 말한대로 반도체 공급망의 스케일 너무너무 커졌기 때문이다. BCG 추산에 의하면, 미국이 정말 소원대로 반도체 생산 거점을 도로 자국내에 (유의미하게) 유치하려면,
1) (2019년 수준으로 맞추려면)초기 투자비로 1.2조 달러 필요
2) 그 후 매년 1,250억 달러 추가 투자 필요
3) 이걸 "최소" 10~15년 동안 지속
해야 한단다. 너네 Chips Act 만들 때 저거 다 고려하고 한 거니? 이런 거지. 근데 이성적으로 볼 땐 너무 무리일지라도, 미국이라면 정말로 실현할 수도 있다고 본다. 왜? 현재의 세계 질서는 모두 미국이 만든 거니까. Fed가 기준금리 올리는 것만 가지고도 세계가 이렇게 우당탕탕이다. 미국이 설정해 놓은 수많은 파라미터를 작정하고 조정하면 어떻게 될 지. 계왕이 이제부터 금리와 중력은 50배다- 라고 정하면, 그냥 그때부터 50배인거다. 그걸 움직일 수 있는 키는 미국이 쥐고 있고.
#KarlYou
👍5❤🔥1
영국이라는 나라
영국이라는 나라가 어떤 곳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대 총리들의 학력을 살펴보는 것이 그래도 꽤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 보수당 당수가 되어서 곧 총리가 될 리시 수낙은 옥스포드(링컨 컬리지)에서 PPE를 전공했습니다.
여기에서 컬리지는 일종의 기숙사라 할 수 있는데, 옥스포드 내부자들에게는 꽤 중요한 맴버십이지만 외부자들에게는 큰 의미는 없는 정체성이라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래도 공식적으로 학력을 표기할 때는 꼭 언급이 되기는 하는데, 그것도 사실 꽤나 영국적인 것이라 할 만합니다. 그리고 PPE는 Philosophy, politics and economics의 약자인데, 1920년대에 옥스포드에 만들어진 전공입니다. 영국의 엘리트들이 계급을 유지하는 수단으로도 여겨지는 전공이라 할 수 있고, 그런 만큼 역대 총리들은 물론이고 유력 정치인들 상당수가 이 전공 출신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대 법학과 같은 느낌인데, 국가 내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력은 옥스포드의 PPE가 2-3배 쯤 될 것 같습니다.
리사 수낙 이전에 총리를 역임했고, 역대 최단 기간 재직한 총리인 리즈 트러스의 경우에도 옥스포드에서 PPE를 전공했습니다. 대신 트러스는 머튼 컬리지 출신.
보리즈 존슨은 옥스포드(발리올)에서 고전학(고대 그리스-로마에 관한 학문)을 전공했는데, 이건 존슨의 출신이 꽤나 상류층이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왜냐, 고전학은 보통은 귀족들이 좋아하는 학문이니깐요. 게다가 존슨은 이튼(고등학교) 출신에, 옥스포드 재학 중에는 상류층들만 들어가는 클럽인 불링던 클럽 맴버이기도 했습니다.
테레사 메이는 옥스포드(세인트 휴)에서 지리학을 전공했고, 데이비드 카메론은 옥스포드(브레노즈)에서 PPE를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론은 보리스 존슨의 실친인데, 옥스포드 재학 중에는 함께 불링던 클럽 활동을 했었죠.
2007-2010년 총리를 역임했던 고든 브라운은 에딘버러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습니다. 드디어, 비 옥스포드 출신 총리! 그렇지만 에딘버러 대학도 최고 레벨의 명문대학이기는 합니다.
물론 비 옥스포드의 시대는 잠깐이고, 1997-2007년 간 총리직에 있었던 토니 블레어 역시 옥스포드(세인트 존스)에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1990년부터 1997년 총리직을 수행했던 존 메이저는 정말 흔치 않은 고졸 총리였습니다. 그리고 메이저 이전에 총리였던, 영국 총리하면 딱 떠오르는 어떤 이미지 같은 것을 만들어낸 마거릿 대처는 옥스포드(서머빌)에서 화학을 전공했습니다.
마거릿 대처가 총리가 된 것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니 이제 그만 알아봐도 되겠죠.
수낙까지 포함을 시키면 역대 57명의 총리 가운데 옥스포드 졸업생이 30명이고 (그 가운데 13명 크라이스트처치 컬리지), 그 비율은 현대로 올 수록 점점 더 높아집니다. 반면 케임브리지 졸업생은 총 14명이고, 에딘버러 대학교, 글라스고 대학(이 2학교는 스코틀랜드 대학) 출신이 각각 3명입니다. 영국은 이런 나라죠.
#MinSooKwack
영국이라는 나라가 어떤 곳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대 총리들의 학력을 살펴보는 것이 그래도 꽤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 보수당 당수가 되어서 곧 총리가 될 리시 수낙은 옥스포드(링컨 컬리지)에서 PPE를 전공했습니다.
여기에서 컬리지는 일종의 기숙사라 할 수 있는데, 옥스포드 내부자들에게는 꽤 중요한 맴버십이지만 외부자들에게는 큰 의미는 없는 정체성이라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래도 공식적으로 학력을 표기할 때는 꼭 언급이 되기는 하는데, 그것도 사실 꽤나 영국적인 것이라 할 만합니다. 그리고 PPE는 Philosophy, politics and economics의 약자인데, 1920년대에 옥스포드에 만들어진 전공입니다. 영국의 엘리트들이 계급을 유지하는 수단으로도 여겨지는 전공이라 할 수 있고, 그런 만큼 역대 총리들은 물론이고 유력 정치인들 상당수가 이 전공 출신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대 법학과 같은 느낌인데, 국가 내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력은 옥스포드의 PPE가 2-3배 쯤 될 것 같습니다.
리사 수낙 이전에 총리를 역임했고, 역대 최단 기간 재직한 총리인 리즈 트러스의 경우에도 옥스포드에서 PPE를 전공했습니다. 대신 트러스는 머튼 컬리지 출신.
보리즈 존슨은 옥스포드(발리올)에서 고전학(고대 그리스-로마에 관한 학문)을 전공했는데, 이건 존슨의 출신이 꽤나 상류층이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왜냐, 고전학은 보통은 귀족들이 좋아하는 학문이니깐요. 게다가 존슨은 이튼(고등학교) 출신에, 옥스포드 재학 중에는 상류층들만 들어가는 클럽인 불링던 클럽 맴버이기도 했습니다.
테레사 메이는 옥스포드(세인트 휴)에서 지리학을 전공했고, 데이비드 카메론은 옥스포드(브레노즈)에서 PPE를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론은 보리스 존슨의 실친인데, 옥스포드 재학 중에는 함께 불링던 클럽 활동을 했었죠.
2007-2010년 총리를 역임했던 고든 브라운은 에딘버러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습니다. 드디어, 비 옥스포드 출신 총리! 그렇지만 에딘버러 대학도 최고 레벨의 명문대학이기는 합니다.
물론 비 옥스포드의 시대는 잠깐이고, 1997-2007년 간 총리직에 있었던 토니 블레어 역시 옥스포드(세인트 존스)에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1990년부터 1997년 총리직을 수행했던 존 메이저는 정말 흔치 않은 고졸 총리였습니다. 그리고 메이저 이전에 총리였던, 영국 총리하면 딱 떠오르는 어떤 이미지 같은 것을 만들어낸 마거릿 대처는 옥스포드(서머빌)에서 화학을 전공했습니다.
마거릿 대처가 총리가 된 것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니 이제 그만 알아봐도 되겠죠.
수낙까지 포함을 시키면 역대 57명의 총리 가운데 옥스포드 졸업생이 30명이고 (그 가운데 13명 크라이스트처치 컬리지), 그 비율은 현대로 올 수록 점점 더 높아집니다. 반면 케임브리지 졸업생은 총 14명이고, 에딘버러 대학교, 글라스고 대학(이 2학교는 스코틀랜드 대학) 출신이 각각 3명입니다. 영국은 이런 나라죠.
#MinSooKwack
👍10❤🔥1
알리바바 주가, 68달러 IPO 가격 이하로 폭락
2014년 68달러로 상장했던 희대의 블루칩 알리바바는 2020 하반기 약 330불의 최고가를 뒤로 하고 내리 하락해, 드디어 8년 전 IPO 가격 밑을 뚫고 내려왔다. 이게 다시 올라갈 가망이 안 보인다는 게 비극. 한 때 내 최애 주식이기도 했는데 좀 짠하군.
마운형은 잘 살아 있지? 고비 사막 어딘가에서 장기 털린 거 아니지?
#KarlYou
2014년 68달러로 상장했던 희대의 블루칩 알리바바는 2020 하반기 약 330불의 최고가를 뒤로 하고 내리 하락해, 드디어 8년 전 IPO 가격 밑을 뚫고 내려왔다. 이게 다시 올라갈 가망이 안 보인다는 게 비극. 한 때 내 최애 주식이기도 했는데 좀 짠하군.
마운형은 잘 살아 있지? 고비 사막 어딘가에서 장기 털린 거 아니지?
#KarlYou
👍3
주식시장은 지난 9월 말 매물이 마감되면서 상승이 시작되어 있다.
지난해 말 천정권의 주가는 9월 이격 조정이 마무리되었고, 세계 자산운용사들이 9월 결산과 함께 매물을 마감하고 매수가 이어지면서 오르고 있다.
그러나, 시장을 등락 이격의 리듬이나 밸류에이션으로 파악하지 않고, 뉴스에서 제공하는 하락을 설명하는 모멘텀으로 시장을 보면 상승을 알아 보거나 인식할 수 없게 된다. 모멘텀의 반전이 상승이라는 인식이 자리하기 때문이다.
모멘텀의 핵심 요소는 사실이 아닌 '불안'이며 이 '불안'이 해소되는 시기는 주가가 바닥에서 천정의 70% 정도를 오른 후가 될 것이다. 그래서 모멘텀에 세뇌되면 기회를 얻을 수 없다.
#김철상
지난해 말 천정권의 주가는 9월 이격 조정이 마무리되었고, 세계 자산운용사들이 9월 결산과 함께 매물을 마감하고 매수가 이어지면서 오르고 있다.
그러나, 시장을 등락 이격의 리듬이나 밸류에이션으로 파악하지 않고, 뉴스에서 제공하는 하락을 설명하는 모멘텀으로 시장을 보면 상승을 알아 보거나 인식할 수 없게 된다. 모멘텀의 반전이 상승이라는 인식이 자리하기 때문이다.
모멘텀의 핵심 요소는 사실이 아닌 '불안'이며 이 '불안'이 해소되는 시기는 주가가 바닥에서 천정의 70% 정도를 오른 후가 될 것이다. 그래서 모멘텀에 세뇌되면 기회를 얻을 수 없다.
#김철상
👍6🤬1
케이팝이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알려면 먼저 케이팝이 안 된다고 했던 사람들은 어떤 근거로 그런 말을 했는지를 알아보아야 하겠죠. 그런데 '케이팝은 안 된다', 나아가 '케이팝은 음악도 아니다'라는 과거의 비판을 곱씹으면서 써보았는데, 요즘에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정말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세 가지 비판은 독립되어 있는 시각이지만 동시에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아티스트의 본래성, 자율성, 진정성에 바탕을 두고 나온 ‘좋은 음악’은, 육체적 매력이나 뮤직비디오 등 부차적 요소에 교란되지 않은 채 ‘음악’이라는 척도만으로 평가받고, 그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음악들은 국민적으로, 또 세계적으로 퍼져나가 주류 문화를 형성할 자격이 생긴다는 것이다. 반면에 K-POP을 비롯한 아이돌 음악은 먼저 음악적으로 좋을 수 없고, 시각적 요소, 특히 육체적 매력이라는 ‘편법’을 동원해 미숙하고 주변적인 소비자층에서 부자연스러운 인기를 끌어낸다. 전통적 시각에서라면 K-POP이 주류로 스며들거나 주류를 대체하기까지 할 수 있다는 주장은 황당하게 들릴 수밖에 없다.
사실 K-POP이 부정이 불가능한 정도로 지구적 성공을 이루고, 주류로 침투하고 새로운 주류를 형성하고 있음에도 이런 시각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아직도 K-POP이 어쩌다보니 새로운 문화적 트렌드를 형성하면서 주류에 들어온 것은 맞지만, 그것은 결국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라는 가치 평가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그렇다면 K-POP에 관한 이런 비판들은 왜 K-POP의 부상을 예측하는 데 실패했을까? 아니면 설령 예측이 틀렸다 하더라도 문제의식만큼은 여전히 옳다고 평가를 할 수 있을까?
하지만 K-POP에 대한 비판적 논거를 제공해주는 음악에 관한 전통적 관념들은 하나씩 따져보면 근거가 빈약한 경우가 많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특정 시대의 일시적 현상을 음악의 본질적 성격으로 간주하고 일반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임명묵
"세 가지 비판은 독립되어 있는 시각이지만 동시에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아티스트의 본래성, 자율성, 진정성에 바탕을 두고 나온 ‘좋은 음악’은, 육체적 매력이나 뮤직비디오 등 부차적 요소에 교란되지 않은 채 ‘음악’이라는 척도만으로 평가받고, 그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음악들은 국민적으로, 또 세계적으로 퍼져나가 주류 문화를 형성할 자격이 생긴다는 것이다. 반면에 K-POP을 비롯한 아이돌 음악은 먼저 음악적으로 좋을 수 없고, 시각적 요소, 특히 육체적 매력이라는 ‘편법’을 동원해 미숙하고 주변적인 소비자층에서 부자연스러운 인기를 끌어낸다. 전통적 시각에서라면 K-POP이 주류로 스며들거나 주류를 대체하기까지 할 수 있다는 주장은 황당하게 들릴 수밖에 없다.
사실 K-POP이 부정이 불가능한 정도로 지구적 성공을 이루고, 주류로 침투하고 새로운 주류를 형성하고 있음에도 이런 시각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아직도 K-POP이 어쩌다보니 새로운 문화적 트렌드를 형성하면서 주류에 들어온 것은 맞지만, 그것은 결국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라는 가치 평가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그렇다면 K-POP에 관한 이런 비판들은 왜 K-POP의 부상을 예측하는 데 실패했을까? 아니면 설령 예측이 틀렸다 하더라도 문제의식만큼은 여전히 옳다고 평가를 할 수 있을까?
하지만 K-POP에 대한 비판적 논거를 제공해주는 음악에 관한 전통적 관념들은 하나씩 따져보면 근거가 빈약한 경우가 많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특정 시대의 일시적 현상을 음악의 본질적 성격으로 간주하고 일반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임명묵
삼성전자 전력요금 계산, 아귀가 맞지 않는다.
2021년 삼성전자 전력 사용량
25.8TWh
kWh 당 삼성전자 전력요금 94.83원
한전 kWh당 원가 350원 적자 40조
한전 원가가 350원이고
삼성전자 판매가가 95원이면
kWh 당 255원 적자 매출
물론 삼성전자가 전력을 대량 구입하긴 하지만 전력요금 95원이 말이되나? 한전 적자 요인이 원전폐쇄와 태양광 발전 때문이라고?
계산 한번 해보자
25.8 TWh 는
25.8 kWh 의 1,000,000,000배다
(십억배, 킬로, 메가, 기가, 테라, 10^9)
갭 255원 x 25.8 x 1,000,000,000 이면
6,579,000,000,000 원 이다.
6.579조원
한전 원가가 350원이고 삼성전자 판매가가 95원이면면 한전은 일년에 삼성전자 한곳 에서만 6.579조원의 적자가 발생한다. 이 적자는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한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SK하이닉스, 현대제철, 동부반도체, 현대자동차, SK, 현대정유회사 등등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 우리나라에 집적돼 있다. 전제 발전량 중 산업용이 55% 빌딩등이 22% 가정용이 15% 수준이다.
에너지 과소비 원흉과 적자 요인인 가정용 전력 요금을 올려야 하나?
2021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51.6조다. 삼성전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법인세 감면 한단다. 무슨말 이냐면 부자 너거들 종부세 걷어서 삼성전자 전력요금 대납해 준다고. 종부세 내야할 이유가 있고 기분이가 좋지?
법인세 유지하고 종부세 그대로 내야 한다면 방방뛰는 분들은 어쩌란 말이냐? 삼성전자 전력요금 무슨 돈으로 내랴?
사랑과생각
2022.10.26
#삼성전자 #전력요금 #kWh #한국전력 #한전 #원가 #350원 #적자 #요금인상 #산업용 #가정용 #IDC #센터 #서버 #적자보전
#이효승
2021년 삼성전자 전력 사용량
25.8TWh
kWh 당 삼성전자 전력요금 94.83원
한전 kWh당 원가 350원 적자 40조
한전 원가가 350원이고
삼성전자 판매가가 95원이면
kWh 당 255원 적자 매출
물론 삼성전자가 전력을 대량 구입하긴 하지만 전력요금 95원이 말이되나? 한전 적자 요인이 원전폐쇄와 태양광 발전 때문이라고?
계산 한번 해보자
25.8 TWh 는
25.8 kWh 의 1,000,000,000배다
(십억배, 킬로, 메가, 기가, 테라, 10^9)
갭 255원 x 25.8 x 1,000,000,000 이면
6,579,000,000,000 원 이다.
6.579조원
한전 원가가 350원이고 삼성전자 판매가가 95원이면면 한전은 일년에 삼성전자 한곳 에서만 6.579조원의 적자가 발생한다. 이 적자는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한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SK하이닉스, 현대제철, 동부반도체, 현대자동차, SK, 현대정유회사 등등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 우리나라에 집적돼 있다. 전제 발전량 중 산업용이 55% 빌딩등이 22% 가정용이 15% 수준이다.
에너지 과소비 원흉과 적자 요인인 가정용 전력 요금을 올려야 하나?
2021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51.6조다. 삼성전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법인세 감면 한단다. 무슨말 이냐면 부자 너거들 종부세 걷어서 삼성전자 전력요금 대납해 준다고. 종부세 내야할 이유가 있고 기분이가 좋지?
법인세 유지하고 종부세 그대로 내야 한다면 방방뛰는 분들은 어쩌란 말이냐? 삼성전자 전력요금 무슨 돈으로 내랴?
사랑과생각
2022.10.26
#삼성전자 #전력요금 #kWh #한국전력 #한전 #원가 #350원 #적자 #요금인상 #산업용 #가정용 #IDC #센터 #서버 #적자보전
#이효승
👍28🖕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