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ECHTREE/2.0
https://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61890.html#cb
삼프로TV ㅎ
요즘 주식회사 이야기보다는 다른 이야기가 더 재밌는거 같네요.
1프로TV, 언더스탠딩을 주로 봅니다ㅎ
요즘 주식회사 이야기보다는 다른 이야기가 더 재밌는거 같네요.
1프로TV, 언더스탠딩을 주로 봅니다ㅎ
👍2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금융권 및 공공 계열의 문자 알림, 민간 계열의 각종 메시지 서비스가 통신 3사에서 카카오톡으로 상당히 많이 빠져나갔다.
메시지의 도달률 측면에서는 SMS/MMS가 카카오톡 메시지보다 훨씬 높은 것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단순 메시지의 도달 외에도, 노년층 등 디지털 취약 계층에 대한 정보 도달률에서 SMS/MMS는 카카오톡 메시지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기 때문이다.
어찌되었건, 비용 문제로 많은 기업과 공공 부문이 SMS/MMS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대체했다.
.
그런데.....
카카오톡이 가장 기본적인 DR도 안 하는 것을,
했다손 치더라도 Failover 조차 안 되는 것을 목도한 상황에서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부문이 계속 카카오톡 단체 메시지를 쓸까?
특히나 공공 부문에서도 계속해서 카카오톡을 쓸지는 의문이다.
애초에 공공 부문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을 안겨주는 카카오톡 메시지 사용 접근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사의 메시징 서비스는 한두군데 불이 난다 해도 전국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물다.
영향을 주더라도 장기간 장애로 이어지지 않고, 국소 영향으로 제한된다. 기지국 및 각종 데이터 프로세싱 인프라가 전국으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은.. 리전 2중화 조차 안 했구나 싶다.
아니, 말이 되나 이게......
.
아무튼 카카오톡에서 기업 및 공공 단체 메시징 계약이 통신3사로 옮겨가면 각 사의 재무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특히나 공공 부문이 메시징을 SMS/MMS로 안 옮길 수 있을까?
메시징 계약을 한다면 누구와 할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공공과 기업은 어디를 선택할까?
고민해 볼 포인트다.
#ByeonghoKang
메시지의 도달률 측면에서는 SMS/MMS가 카카오톡 메시지보다 훨씬 높은 것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단순 메시지의 도달 외에도, 노년층 등 디지털 취약 계층에 대한 정보 도달률에서 SMS/MMS는 카카오톡 메시지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기 때문이다.
어찌되었건, 비용 문제로 많은 기업과 공공 부문이 SMS/MMS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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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카카오톡이 가장 기본적인 DR도 안 하는 것을,
했다손 치더라도 Failover 조차 안 되는 것을 목도한 상황에서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부문이 계속 카카오톡 단체 메시지를 쓸까?
특히나 공공 부문에서도 계속해서 카카오톡을 쓸지는 의문이다.
애초에 공공 부문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을 안겨주는 카카오톡 메시지 사용 접근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SK텔레콤을 비롯한 통신사의 메시징 서비스는 한두군데 불이 난다 해도 전국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물다.
영향을 주더라도 장기간 장애로 이어지지 않고, 국소 영향으로 제한된다. 기지국 및 각종 데이터 프로세싱 인프라가 전국으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은.. 리전 2중화 조차 안 했구나 싶다.
아니, 말이 되나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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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카카오톡에서 기업 및 공공 단체 메시징 계약이 통신3사로 옮겨가면 각 사의 재무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특히나 공공 부문이 메시징을 SMS/MMS로 안 옮길 수 있을까?
메시징 계약을 한다면 누구와 할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공공과 기업은 어디를 선택할까?
고민해 볼 포인트다.
#Byeongho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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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톡 먹통과 음모론 ]
불이 났다고 카톡은 물론 카뱅도 안된다고요?
카톡은 안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카뱅같은 금융관련 서비스가 먹통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마도 법적으로 논리적, 공간적, 모든 이중화가 되어있어야 하거든요.
두가지 썰이 가능합니다.
1. 평범한 생각
이중화 하지 않았거나, 어설픈 이중화했다. 완전한 이중화는 투자비가 2배로 들기 때문에 하기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하는데 말이죠. 오늘 사고가 꼭 카카오 잘못은 아닐 수 있습니다. 통신선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2. 비범한 생각
없애고 싶은 자료가 있을 때 고의 사고
불이 났데요. ㅎㅎㅎㅎ
불이 나서 일부 자료가 타버렸답니다.
어찌어찌 복구는 했다고 하지만 복구된 자료 자체가 신뢰성이 뚝 떨어지게 되죠.
이런 일이 가능하냐구요?
실제로 많이 합니다. 세상엔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납니다.
#KeewoonNa
불이 났다고 카톡은 물론 카뱅도 안된다고요?
카톡은 안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카뱅같은 금융관련 서비스가 먹통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마도 법적으로 논리적, 공간적, 모든 이중화가 되어있어야 하거든요.
두가지 썰이 가능합니다.
1. 평범한 생각
이중화 하지 않았거나, 어설픈 이중화했다. 완전한 이중화는 투자비가 2배로 들기 때문에 하기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하는데 말이죠. 오늘 사고가 꼭 카카오 잘못은 아닐 수 있습니다. 통신선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2. 비범한 생각
없애고 싶은 자료가 있을 때 고의 사고
불이 났데요. ㅎㅎㅎㅎ
불이 나서 일부 자료가 타버렸답니다.
어찌어찌 복구는 했다고 하지만 복구된 자료 자체가 신뢰성이 뚝 떨어지게 되죠.
이런 일이 가능하냐구요?
실제로 많이 합니다. 세상엔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납니다.
#Keewoo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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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5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49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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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줄더니 이제 한 달에 서울 전체에서 아파트가 500채도 거래가 안되고 있다. 이 정도면 아파트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던 '환금성'은 사실상 사라졌다고 봐야 된다.
내년 미국 물가상승률(YoY)이 4-5%로 유지될 것이라고 보면, 미국 기준 금리는 5.0%까지 올라갈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미국 소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를 낮추기 위해서라도 미 연준은 주택 가격이 떨어지는게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연준은 언제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꺾고, 금리를 낮출까? 개인적으로 금리 인하 시기를 맞추는건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맞출 수도 없고, 그 시기를 예상해서 소비, 투자와 같은 경제 활동을 한다는 것이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번주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도 연말 기준 금리 3.5% 가능성을 열어놨다. 2023년 미국 기준 금리가 5.0%를 가고, 환율이 1,400원에 계속 머무르면 우리나라도 수입물가 등을 고려할 때 기준 금리 4.0-4.5%는 갈 수 밖에 없다고 봐야 된다. 이렇게 되면 12-18개월 만에 아파트 대출 원리금이 4-5배 늘어나는사람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몇 주 전 '내가 사는 아파트 값은 단지에서 가장 빚이 많은 코인쟁이'가 정한다는 농담을 들었는데, 이제 이 것도 곧 옛말이 될 거 같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 '먼저 파는 놈이 임자'라는 말이 부동산 커뮤니티를 지배하게 될 것 같다. 많은 사람들, 즉 거대한 집단의 판단 준거가 되는 '내러티브'는 허무할 정도의 단기간에 '정반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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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줄더니 이제 한 달에 서울 전체에서 아파트가 500채도 거래가 안되고 있다. 이 정도면 아파트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던 '환금성'은 사실상 사라졌다고 봐야 된다.
내년 미국 물가상승률(YoY)이 4-5%로 유지될 것이라고 보면, 미국 기준 금리는 5.0%까지 올라갈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미국 소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를 낮추기 위해서라도 미 연준은 주택 가격이 떨어지는게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연준은 언제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꺾고, 금리를 낮출까? 개인적으로 금리 인하 시기를 맞추는건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맞출 수도 없고, 그 시기를 예상해서 소비, 투자와 같은 경제 활동을 한다는 것이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번주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도 연말 기준 금리 3.5% 가능성을 열어놨다. 2023년 미국 기준 금리가 5.0%를 가고, 환율이 1,400원에 계속 머무르면 우리나라도 수입물가 등을 고려할 때 기준 금리 4.0-4.5%는 갈 수 밖에 없다고 봐야 된다. 이렇게 되면 12-18개월 만에 아파트 대출 원리금이 4-5배 늘어나는사람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몇 주 전 '내가 사는 아파트 값은 단지에서 가장 빚이 많은 코인쟁이'가 정한다는 농담을 들었는데, 이제 이 것도 곧 옛말이 될 거 같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 '먼저 파는 놈이 임자'라는 말이 부동산 커뮤니티를 지배하게 될 것 같다. 많은 사람들, 즉 거대한 집단의 판단 준거가 되는 '내러티브'는 허무할 정도의 단기간에 '정반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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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차기전차 도입사업 다음주 중 결정될 것이라고....]
현재 동유럽에서 수출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K방산.
폴란드에 1천여대의 K-2 전차를 수출하기로 이미 결정이 되었고, 우리나라가 방산대국으로 떠오르는 이정표를 쓰고 있다.
이에 앞서 노르웨이가 우리 K-9 자주포를 도입, 북극권에 접해 있는 혹한의 나라에서도 문제 없이 잘 작동하는데 크게 만족을 하고 차기 전차 도입사업에도 우리 K-2를 초청했었다.
최종후보로 독일이 자랑하는 세계최강이라는 레오파르트 2A7과 우리 K-2가 선정되어 이 두 후보가 노르웨이 현지에서 각종 성능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야지기동 테스트를 시작으로 설원기동, 혹한기 작동성능, 각종 사격테스트등을 골고루 진행했는데, 거의 모든 항목에서 우리 K-2가 레오파르트를 앞섰다고 한다.
혹한에서도 우리 K-2는 각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반면에 레오파르트는 작동불량 현상도 있었고, 특히 우리나라 처럼 산악지형이 70%인 노르웨이의 지형상 기동능력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레오파르트가 기동중 퍼져 버린데 반해, 우리 K-2는 끝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기동테스트를 마쳤다고 한다. 특히 이동간에도 자동장전 기능에 의해 정확한 사격을 가하는 모습에 노르웨이 군관계자들이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종합 성능에서 월등한 우위를 보여줬기 때문에 우리 K-2가 당연히 선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었다.
그런데, 돌연 독일의 여러가지 방해공작이 있었고, 특히 노르웨이의 기갑병 출신들의 예비역 모임인 '기병클럽'에서 레오파르트를 도입해야 한다며 K-2 도입 쪽으로 흐르는 분위기에 제동을 걸고 나왔다.
그러나 이둘의 성능차이와 가성비 차이가 크고, 특히 위급해진 유럽의 안보상황에서 제때에 필요한 수량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나라가 한국 밖에는 없다고 한다. 따라서 현재 우리 K-2가 최종 낙점될 가능성이 99%라고 전하고 있다.
노르웨이가 도입하고자 하는 차기전차의 수량은 200대다.
독일의 레오파르트 전차 제작업체인 KMW의 경우, 한동안 추가생산이 없어 생산라인이 폐쇄된 상태다. 따라서 이를 재개하고 인력을 재훈련 시켜 준비하는 등 초도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기간이 무려 4년후라고 하며, 완전히 공급하는데엔 7년이라는 시간이 예상된다는 것. 그러나 우리 현대로템의 경우 지금도 매월 2~3대를 생산해 오고 있었고, 관련 인원의 충원도 즉시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
지금 이미 라인증설 계획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폴란드 수출 물량의 경우, 이미 우리군에 납품할 3차양산 분량을 제작중에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폴란드로 돌림으로서 급한 불은 끄게 되고, 나머지는 우리가 주요 부품을 보내어 폴란드가 현지에서 직접생산하게 된다고 하지만, 서방세계 주요 방산수출국 상황이 독일과 다를바가 없는 지금, 한국만이 유일하게 각국의 무기를 공급해 줄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노르웨이도 빠르게 최종 선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기술 선진국중에 하나인 노르웨이가 K-2를 도입하게 되면 최초로 우리 전차가 선진국에 수출되는 위업이 되기도 한다.
이제는 전차의 심장인 엔진과 변속기로 이뤄진 파워팩 마저 국산화를 이룸으로 해서 더 이상 독일의 눈치를 안봐도 되게 되었고 세계3대 전차 종주국 반열에 올랐으니 거침없는 질주만 남았다. 따라서 이어질 물량의 폭주를 예상해 볼 수도 있다.
노르웨이발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기대한다.
#마성기
현재 동유럽에서 수출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K방산.
폴란드에 1천여대의 K-2 전차를 수출하기로 이미 결정이 되었고, 우리나라가 방산대국으로 떠오르는 이정표를 쓰고 있다.
이에 앞서 노르웨이가 우리 K-9 자주포를 도입, 북극권에 접해 있는 혹한의 나라에서도 문제 없이 잘 작동하는데 크게 만족을 하고 차기 전차 도입사업에도 우리 K-2를 초청했었다.
최종후보로 독일이 자랑하는 세계최강이라는 레오파르트 2A7과 우리 K-2가 선정되어 이 두 후보가 노르웨이 현지에서 각종 성능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야지기동 테스트를 시작으로 설원기동, 혹한기 작동성능, 각종 사격테스트등을 골고루 진행했는데, 거의 모든 항목에서 우리 K-2가 레오파르트를 앞섰다고 한다.
혹한에서도 우리 K-2는 각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반면에 레오파르트는 작동불량 현상도 있었고, 특히 우리나라 처럼 산악지형이 70%인 노르웨이의 지형상 기동능력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레오파르트가 기동중 퍼져 버린데 반해, 우리 K-2는 끝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기동테스트를 마쳤다고 한다. 특히 이동간에도 자동장전 기능에 의해 정확한 사격을 가하는 모습에 노르웨이 군관계자들이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종합 성능에서 월등한 우위를 보여줬기 때문에 우리 K-2가 당연히 선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었다.
그런데, 돌연 독일의 여러가지 방해공작이 있었고, 특히 노르웨이의 기갑병 출신들의 예비역 모임인 '기병클럽'에서 레오파르트를 도입해야 한다며 K-2 도입 쪽으로 흐르는 분위기에 제동을 걸고 나왔다.
그러나 이둘의 성능차이와 가성비 차이가 크고, 특히 위급해진 유럽의 안보상황에서 제때에 필요한 수량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나라가 한국 밖에는 없다고 한다. 따라서 현재 우리 K-2가 최종 낙점될 가능성이 99%라고 전하고 있다.
노르웨이가 도입하고자 하는 차기전차의 수량은 200대다.
독일의 레오파르트 전차 제작업체인 KMW의 경우, 한동안 추가생산이 없어 생산라인이 폐쇄된 상태다. 따라서 이를 재개하고 인력을 재훈련 시켜 준비하는 등 초도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기간이 무려 4년후라고 하며, 완전히 공급하는데엔 7년이라는 시간이 예상된다는 것. 그러나 우리 현대로템의 경우 지금도 매월 2~3대를 생산해 오고 있었고, 관련 인원의 충원도 즉시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
지금 이미 라인증설 계획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폴란드 수출 물량의 경우, 이미 우리군에 납품할 3차양산 분량을 제작중에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폴란드로 돌림으로서 급한 불은 끄게 되고, 나머지는 우리가 주요 부품을 보내어 폴란드가 현지에서 직접생산하게 된다고 하지만, 서방세계 주요 방산수출국 상황이 독일과 다를바가 없는 지금, 한국만이 유일하게 각국의 무기를 공급해 줄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노르웨이도 빠르게 최종 선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기술 선진국중에 하나인 노르웨이가 K-2를 도입하게 되면 최초로 우리 전차가 선진국에 수출되는 위업이 되기도 한다.
이제는 전차의 심장인 엔진과 변속기로 이뤄진 파워팩 마저 국산화를 이룸으로 해서 더 이상 독일의 눈치를 안봐도 되게 되었고 세계3대 전차 종주국 반열에 올랐으니 거침없는 질주만 남았다. 따라서 이어질 물량의 폭주를 예상해 볼 수도 있다.
노르웨이발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기대한다.
#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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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단상 - 제4차 세계대전]
1. 폴 볼커가 취임하고 2개월만인 1979년 10월 기준금리를 단번에 4%나 올렸다지만 그때는 이미 기준금리가 11.5%였고 15.5%로 올린 것이다. 제로 금리에서 4.5%까지 1년 만에 폭등은 사상 유례가 없는 인상이다.
2. 10월이면 MoM 0.4%라고 하더라도 기저효과로 YoY 인플레이션율은 4.5% 정도까지 내려 간다. 인플레이션율 자체는 피크쳤다.
3. 폴 볼커의 기준금리 폭등의 의미는 미국의 패권이 여전히 압도적임을 만천하에 입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잘못된 전략적 판단(베트남 전쟁과 군비 조달을 위한 대규모 재정지출)에 따른 닉슨의 1971년 8월 15일 금태환 정지(닉슨 쇼크) 그리고 그로 인한 달러화 가치의 폭락(금값 대비 1/30 폭락)은 미국의 패권이 약해지고 있는 것 아닌가 의구심을 전세계에 불러 일으켰고 그것이 글로벌 경제 시스템에 다양한 장애(오일 쇼크, 소련의 1979년 아프가니스탄 침공) 를 불러 일으켰으며, 스태그플레이션은 그로 인한 결과였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패권은 미국 기업들의 압도적인 생산성에서 유래하기 때문에, 결국 폴 볼커의 기준금리 폭등과 달러 강세, 유가 폭락, 소련 해체 등은 미국 기업의 생산성이 다른 나라 기업에 비해서 얼마나 압도적인가를 입증한 것이다. 이에 따라 폴 볼커의 기준금리 폭등 이후 글로벌 경제는 다시 미국 기업 중심으로 재편된다. 사실상 금융시장에서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졌고, 미국이 승리한 것이었다.
4. 다시 미국의 패권에 대해서 도전과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 OPEC이 미국의 패권이 예전만하지 못하며, 새로운 경제 세력을 구축할 수 있다고 도전하고 있다. 미국은 자신의 패권이 여전히 세계 유일무이 독보적임을 입증하기 위해서 폭발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실상 세계 제4차대전의 경제 전쟁이 시작되었다.
5. 미국의 패권은 여전하며 전혀 흔들림이 없다고 생각된다. 백번도 더 포스팅했지만, 경제발전, 문명발전, 국가발전의 핵심은 생산성 혁신이고, 생산성 혁신을 위해서는 고도의 효율적이며 생산적인 자본배분(CapEx) 집행이 핵심이며, 효율적, 생산적 자본배분의 관건은 공정한 거버넌스다. 공정한 거버넌스는 위험과 보상의 비례원리다. 많은 위험을 부담하는 투자자에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하고, 잘못된 투자를 한 자에게는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러한 비례원리의 핵심은 공정한 사법시스템이다. 그나라 법원이 얼마나 공정한지가 결국 문명 수준의 가장 강력한 징표다.
6. 중국은 헌법으로 노동자 계급의 전위조직으로서 공산당의 일당독재를 명문화하고 있으며, 중국의 법원은 중국 공산당의 하부조직이다. 공산당의 강령에 대해서는 법원은 심사할 수 없으며, 공산당의 정책에 대해서도 법원은 심사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공산당 주요 당직자의 비위는 중앙기율검사위원회에서 심사할 뿐 법원의 심사 대상이 아니다.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이런 시스템에서 부정부패는 피할 수 없고 일상적이며 구조적이 될 수 밖에 없다. 중국의 자본배분은 절대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이루어질 수가 없다.
생산성이란 경제규모(매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ROE 혹은 ROIC를 말한다. 동일한 자본/자원으로 얼마나 많은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가의 문제다. 기업인이 진실되고 헌신적이며 예리한 통찰력을 갖고 있어야 하고,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 소비자들과 상생공영하려는 마인드 셋을 갖춰야 한다.
7. 이번 제4차 세계대전 역시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러시아든, 중국이든, 사우디아라비아든 누구든 하나가 항복할 때까지 기준금리 인상이든 경제제재가 계속될 것 같다. 10년 이상 걸린다고 볼 수도 있다. 매크로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대전이 터진 것이라는 걸 늦게 깨달았다.
다만 두가지에 주의해야 한다.
첫째, 1970년대와 80년대 주가지수는 고점대비 40% 폭락과 저점대비 50%의 폭등을 반복했다. 파도에 희생되지 않으려면 현금이든 주식이든 가만 있든지, 매크로를 정밀하게 추적하든지, 롱숏을 하든지 셋 중에 하나다. 최악은 바닥에 지지고 고점에 추격매수다. 파도 두번만 거꾸로 타면 계좌 깡통된다.
둘째, 이 전쟁이 언제 시작된 것인가도 문제다. 길게 보면 2008년 리먼 금융위기 이후 오바마 정부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철수와 러시아의 시리아 내전 개입 때부터 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미 15년인데, 폴 볼커 때로 비교해 보자면 1980년은 넘어 가는 시점이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소 2, 3년은 더 진행된다고 볼 수 있겠다.
8. 폴 볼커 시절을 돌아 보면, 맨 먼저 이란, 이라크가 전쟁(이란 이라크 전쟁 1980~1988) 중에 증산을 시작하면서 유가가 34달러에서 29달러로 하락하기 시작했고 1986년 사우디아라비아도 증산을 시작하면서 유가가 7달러까지 폭락하면서 OPEC이 항복하고 일본은 1985년 플라자 합의로 항복했으며 소련은 1992년에 항복했다.
9. 원래 거시경제전략 4분면도에서 1사분면(우상)은 커머더티(원자재)고 원자재 주식 랠리 후에는 산업재 주식 랠리가 뒤따라야 되는데 이번 사이클에서는 환경규제 등 다양한 이유로 에너지, 정유, 조선 등의 CapEx 대신에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산업재 CapEx가 대체되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이다. 유가는 폴 볼커 때처럼 증산하지도 폭락하지도 않을 것 같다. 다만 새로운 에너지원이 등장하고 유가가 폭락하지 않더라도 종국적으로 총 에너지 가격은 급락할 것 같다.
10. 아무리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가 우월한 생산성을 보장한다고 해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국가에 이식은 불가능하다. 오히려 부패한 독재국가와 거래를 하면 독재정부가 더 지속되도록 할 뿐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수많은 식민지 국가 중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로 전환에 성공한 나라는 한국과 대만 뿐이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이식은 불가능한 전략이다. 한국과 대만의 경우도 단지 이식된 게 아니라 이미 그 역량이 내재되어 있었다고보는게 맞다.
11. 오바마는 미국 중심의 글로벌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부패한 독재정부와 거래하고 지켜 주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했고, 중동에서 철수를 시작했는데, 정말 어려운 문제다. 원유가 필요하니 부패한 독재정권과 거래를 안 할 수가 없고, 거래를 안정적으로 유지, 이행하도록 하자니 그 부패한 독재정권을 지켜 주기도 해야 된다. 그 부패한 독재정권과 부역하는 자본은 자국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매판자본이다.
독재정권을 지켜 준다는게 말이 되냐 이러면서 바이든이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비난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 철군하면서 우러 전쟁이 터졌다.
12. 그러면 오바마가 전략적 실수를 한 것인가. 그렇지 않다. 흑인인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부터가 거대한 트렌드 변화를 상징한다. 신자유주의로 대변되는 자유무역과 자본의 국제적 이동의 자유 보장 그리고 이를 보장하기 위해 미국이 세계의 경찰이 되어 전세계에 미군을 파병하고 유지, 관리하는 시스템 속에서 미국의 러스트 벨트의 백인들은 소외되고 부의 불균형이 심화되었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이 이러한 부의 불균형에 대한 불만의 표출인데, 더 나아가 트럼프의 당선은 미국 자유민주주의 시스템이 파괴될 수도 있다는 위험신호였다.
이에 미국의 지배세력은 리쇼어링과 제조업 부흥 및 미군 철수를 전략적으로 채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볼 수 있다.
13. 2, 3년 더 고생을 해야 할 것 같고, 폭락과 폭등의 엄청난 변동성이 작렬할 것 같다.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것 같다. 만일 이번에도 여전히 미국의 패권이 유지된다고 본다면, 결국 미국의 압도적 경쟁우위의 기업들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는 재편될 것이고, 그 중에서 새로운 생산성 혁신을 이끌어 가는 기업들은 더 성장하겠다.
(잘 알지도 못하는 주제 몇줄 쓰려다가 너무 길어졌네)
#김규식
1. 폴 볼커가 취임하고 2개월만인 1979년 10월 기준금리를 단번에 4%나 올렸다지만 그때는 이미 기준금리가 11.5%였고 15.5%로 올린 것이다. 제로 금리에서 4.5%까지 1년 만에 폭등은 사상 유례가 없는 인상이다.
2. 10월이면 MoM 0.4%라고 하더라도 기저효과로 YoY 인플레이션율은 4.5% 정도까지 내려 간다. 인플레이션율 자체는 피크쳤다.
3. 폴 볼커의 기준금리 폭등의 의미는 미국의 패권이 여전히 압도적임을 만천하에 입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잘못된 전략적 판단(베트남 전쟁과 군비 조달을 위한 대규모 재정지출)에 따른 닉슨의 1971년 8월 15일 금태환 정지(닉슨 쇼크) 그리고 그로 인한 달러화 가치의 폭락(금값 대비 1/30 폭락)은 미국의 패권이 약해지고 있는 것 아닌가 의구심을 전세계에 불러 일으켰고 그것이 글로벌 경제 시스템에 다양한 장애(오일 쇼크, 소련의 1979년 아프가니스탄 침공) 를 불러 일으켰으며, 스태그플레이션은 그로 인한 결과였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패권은 미국 기업들의 압도적인 생산성에서 유래하기 때문에, 결국 폴 볼커의 기준금리 폭등과 달러 강세, 유가 폭락, 소련 해체 등은 미국 기업의 생산성이 다른 나라 기업에 비해서 얼마나 압도적인가를 입증한 것이다. 이에 따라 폴 볼커의 기준금리 폭등 이후 글로벌 경제는 다시 미국 기업 중심으로 재편된다. 사실상 금융시장에서 제3차 세계대전이 벌어졌고, 미국이 승리한 것이었다.
4. 다시 미국의 패권에 대해서 도전과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 OPEC이 미국의 패권이 예전만하지 못하며, 새로운 경제 세력을 구축할 수 있다고 도전하고 있다. 미국은 자신의 패권이 여전히 세계 유일무이 독보적임을 입증하기 위해서 폭발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실상 세계 제4차대전의 경제 전쟁이 시작되었다.
5. 미국의 패권은 여전하며 전혀 흔들림이 없다고 생각된다. 백번도 더 포스팅했지만, 경제발전, 문명발전, 국가발전의 핵심은 생산성 혁신이고, 생산성 혁신을 위해서는 고도의 효율적이며 생산적인 자본배분(CapEx) 집행이 핵심이며, 효율적, 생산적 자본배분의 관건은 공정한 거버넌스다. 공정한 거버넌스는 위험과 보상의 비례원리다. 많은 위험을 부담하는 투자자에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하고, 잘못된 투자를 한 자에게는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러한 비례원리의 핵심은 공정한 사법시스템이다. 그나라 법원이 얼마나 공정한지가 결국 문명 수준의 가장 강력한 징표다.
6. 중국은 헌법으로 노동자 계급의 전위조직으로서 공산당의 일당독재를 명문화하고 있으며, 중국의 법원은 중국 공산당의 하부조직이다. 공산당의 강령에 대해서는 법원은 심사할 수 없으며, 공산당의 정책에 대해서도 법원은 심사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공산당 주요 당직자의 비위는 중앙기율검사위원회에서 심사할 뿐 법원의 심사 대상이 아니다.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이런 시스템에서 부정부패는 피할 수 없고 일상적이며 구조적이 될 수 밖에 없다. 중국의 자본배분은 절대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이루어질 수가 없다.
생산성이란 경제규모(매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ROE 혹은 ROIC를 말한다. 동일한 자본/자원으로 얼마나 많은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가의 문제다. 기업인이 진실되고 헌신적이며 예리한 통찰력을 갖고 있어야 하고,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 소비자들과 상생공영하려는 마인드 셋을 갖춰야 한다.
7. 이번 제4차 세계대전 역시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러시아든, 중국이든, 사우디아라비아든 누구든 하나가 항복할 때까지 기준금리 인상이든 경제제재가 계속될 것 같다. 10년 이상 걸린다고 볼 수도 있다. 매크로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대전이 터진 것이라는 걸 늦게 깨달았다.
다만 두가지에 주의해야 한다.
첫째, 1970년대와 80년대 주가지수는 고점대비 40% 폭락과 저점대비 50%의 폭등을 반복했다. 파도에 희생되지 않으려면 현금이든 주식이든 가만 있든지, 매크로를 정밀하게 추적하든지, 롱숏을 하든지 셋 중에 하나다. 최악은 바닥에 지지고 고점에 추격매수다. 파도 두번만 거꾸로 타면 계좌 깡통된다.
둘째, 이 전쟁이 언제 시작된 것인가도 문제다. 길게 보면 2008년 리먼 금융위기 이후 오바마 정부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철수와 러시아의 시리아 내전 개입 때부터 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미 15년인데, 폴 볼커 때로 비교해 보자면 1980년은 넘어 가는 시점이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소 2, 3년은 더 진행된다고 볼 수 있겠다.
8. 폴 볼커 시절을 돌아 보면, 맨 먼저 이란, 이라크가 전쟁(이란 이라크 전쟁 1980~1988) 중에 증산을 시작하면서 유가가 34달러에서 29달러로 하락하기 시작했고 1986년 사우디아라비아도 증산을 시작하면서 유가가 7달러까지 폭락하면서 OPEC이 항복하고 일본은 1985년 플라자 합의로 항복했으며 소련은 1992년에 항복했다.
9. 원래 거시경제전략 4분면도에서 1사분면(우상)은 커머더티(원자재)고 원자재 주식 랠리 후에는 산업재 주식 랠리가 뒤따라야 되는데 이번 사이클에서는 환경규제 등 다양한 이유로 에너지, 정유, 조선 등의 CapEx 대신에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산업재 CapEx가 대체되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이다. 유가는 폴 볼커 때처럼 증산하지도 폭락하지도 않을 것 같다. 다만 새로운 에너지원이 등장하고 유가가 폭락하지 않더라도 종국적으로 총 에너지 가격은 급락할 것 같다.
10. 아무리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가 우월한 생산성을 보장한다고 해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국가에 이식은 불가능하다. 오히려 부패한 독재국가와 거래를 하면 독재정부가 더 지속되도록 할 뿐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수많은 식민지 국가 중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로 전환에 성공한 나라는 한국과 대만 뿐이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이식은 불가능한 전략이다. 한국과 대만의 경우도 단지 이식된 게 아니라 이미 그 역량이 내재되어 있었다고보는게 맞다.
11. 오바마는 미국 중심의 글로벌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부패한 독재정부와 거래하고 지켜 주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했고, 중동에서 철수를 시작했는데, 정말 어려운 문제다. 원유가 필요하니 부패한 독재정권과 거래를 안 할 수가 없고, 거래를 안정적으로 유지, 이행하도록 하자니 그 부패한 독재정권을 지켜 주기도 해야 된다. 그 부패한 독재정권과 부역하는 자본은 자국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매판자본이다.
독재정권을 지켜 준다는게 말이 되냐 이러면서 바이든이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비난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 철군하면서 우러 전쟁이 터졌다.
12. 그러면 오바마가 전략적 실수를 한 것인가. 그렇지 않다. 흑인인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부터가 거대한 트렌드 변화를 상징한다. 신자유주의로 대변되는 자유무역과 자본의 국제적 이동의 자유 보장 그리고 이를 보장하기 위해 미국이 세계의 경찰이 되어 전세계에 미군을 파병하고 유지, 관리하는 시스템 속에서 미국의 러스트 벨트의 백인들은 소외되고 부의 불균형이 심화되었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이 이러한 부의 불균형에 대한 불만의 표출인데, 더 나아가 트럼프의 당선은 미국 자유민주주의 시스템이 파괴될 수도 있다는 위험신호였다.
이에 미국의 지배세력은 리쇼어링과 제조업 부흥 및 미군 철수를 전략적으로 채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볼 수 있다.
13. 2, 3년 더 고생을 해야 할 것 같고, 폭락과 폭등의 엄청난 변동성이 작렬할 것 같다.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것 같다. 만일 이번에도 여전히 미국의 패권이 유지된다고 본다면, 결국 미국의 압도적 경쟁우위의 기업들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는 재편될 것이고, 그 중에서 새로운 생산성 혁신을 이끌어 가는 기업들은 더 성장하겠다.
(잘 알지도 못하는 주제 몇줄 쓰려다가 너무 길어졌네)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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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중국 반도체 산업을 꺽기 위해, 이번에는 수출통제(export controls)를 꺼내 들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미국 시민권자 중에, 중국에서 일하고 있는 반도체 핵심인력들은 당장 사임하고 중국을 떠나거나, 아니면 미국 여권을 포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많은 미국 시민권자들이 중국반도체 기업들에서 사임하고 귀국중이라고 하네요. 중국에 내려진 조치중에 가장 강력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중국 반도체 산업 전체가 마비될 수도 있는 조치라는 반응들이네요.
최초 출처는 첨부 그림의 트윗입니다.
#강왕구
이때문에 많은 미국 시민권자들이 중국반도체 기업들에서 사임하고 귀국중이라고 하네요. 중국에 내려진 조치중에 가장 강력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중국 반도체 산업 전체가 마비될 수도 있는 조치라는 반응들이네요.
최초 출처는 첨부 그림의 트윗입니다.
#강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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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열리는 중국공산당 제20차 당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그런데, 4, 5년 전 우리가 한참 시진핑의 장기집권 추진 여부에 관심을 가질 때와 달라진 게 하나 있다. 바로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다.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은 3%에도 못 미칠 전망이다. 3연임, 즉 15년 집권을 확정 지을 시진핑이 20년 이상의 장기집권을 노릴지도 궁금하지만, 성장 동력이 둔화된 중국 경제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가 더 궁금하다. 특히 중국 부동산 시장의 향방이 궁금하다.
_________
다가오는 시진핑 3연임, 中경제 '버블'은 터질까? [차이나는 중국]
오늘(16일)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을 확정할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막을 올린다.
당이 국가를 운영하는 당국가인 중국은 최고권력자가 되기 위해서 당과 군을 장악하는 게 중요하다. 이번 당 대회를 통해 시 주석의 총서기(당)와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군)직 3연임이 결정되면서 사실상 시진핑 3기가 출범할 예정이다.
그동안 말도 많고 추측도 많았던 시진핑의 장기 집권이 현실화됐지만, 시진핑이 맞닥뜨릴 도전도 크다. 가장 대표적인 게 중국 경제의 버블 붕괴다.
시진핑이 권력을 장악한 2012년 중국 경제 성장률은 7.9%에 달했지만, 올해 상반기 중국 성장률은 2.5%로 급락했다. 올해 성장률은 목표치(약 5.5%) 달성은 언감생심이고 3%에도 못 미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25%를 차지해온 부동산 관련 산업이 초유의 위기를 맞고 있다.
제로 코로나 정책도 중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방역전쟁 승리에 집착하는 중국 정부는 출구 전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과연 중국 경제 버블이 터질까?
1. 터지지 않는 중국 버블
최근 해외 언론에 중국 경제 위기론에 관한 기사가 늘기 시작했다. 지난 20여년간 중국 경제 위기론자(China bear)들이 예측에 실패했는데,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으로 인한 성장률 하락 둔화·부동산 경기 급락으로 중국 위기론이 다시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은 중국 부동산 경기를 비관하며 중국 부동산 산업을 심지어 폰지 사기(다단계 사기)에 빗댔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는 아파트 단지를 선분양해서 받은 대금을 전용해서 다음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는데, 부동산 경기 급락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중단되자 미완공 아파트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예정대로 아파트가 완공되지 않자 9월말 중국 119개 도시에서 340여개 미완공 아파트 단지의 수분양자들이 주택담보대출 상환 거부에 나서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위기 국면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를 비관하는 목소리만 있는 건 아니다. 2020년 화제가 된 '중국: 결코 터지지 않는 버블(China: The Bubble that Never Pops)'을 출판한 토마스 올릭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대표적이다. 최근 그는 블룸버그에 게재한 '중국 버블의 김이 빠지고 있지만, 터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사와 차이나 프로젝트의 팟캐스트 '마침내 중국 버블이 터질 것인가?'에서 중국 버블이 터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토마스 올릭이 위의 책을 쓴 이유도 재밌다.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에서 지낼 때, 그는 성장률 수치는 인상적이지만 중국 경제는 지속불가능한 거대한 부채 위에 지어졌으며 방만한 국유기업 때문에 곧 붕괴할 것이라는 해외 언론의 기사를 계속 봐왔다.
2018년 중국을 떠나기 위해 짐을 챙기면서 올릭은 한 가지 사실을 실감했다. 바로 '지난 20년동안 해외 언론이 예측해왔던 중국 경제 붕괴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올릭이 왜 중국 경제 버블이 안 터지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쓰기 시작한 책이 바로 '중국: 결코 터지지 않는 버블'이다.
2. 중국 버블이 터지지 않은 이유는?
올릭이 내린 결론은 중국 약세론자들이 중국의 문제를 잘못 파악한 게 아니라는 것이었다. 중국은 막대한 부채를 가지고 있고 방대한 국유사업 부문은 비효율적이다. 다만 중국 약세론자가 몰랐던 건 중국은 약점에 대항할 수 있는 강점 역시 있다는 사실이었다.
방대한 은행 부채는 부실화될 수 있었지만, 중국은행들은 높은 저축률로 인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했다. 국유기업들은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었지만, 중국 정부가 고속철도 등 인프라를 개발할 때는 선봉장으로 활약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중국 정부의 부동산업체 대출 규제도 비슷한 면이 있다. 일각에서는 2020년 중국 정부가 레드라인 3개 조항을 내놓고 부동산업체의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부동산업체의 유동성 위기가 시작됐다고 말하지만, 이는 본말이 전도된 표현이다. 중국 부동산업체들이 과도한 부채를 쌓으면서 채무불이행 리스크가 커지자 선제적으로 내놓은 대책이 대출 규제이기 때문이다.
3000억 달러가 넘는 부채를 가진 헝다의 유동성 위기가 터지는 건 어짜피 시간문제였다. 하지만, 헝다 등 부동산업체의 유동성 위기와 더불어 닥친 부동산 경기 급락의 영향은 막대하다.
올해 1~8월 중국 부동산개발투자금액은 전년 대비 7.4% 감소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투자금액이 줄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줄기 시작한 투자금액은 올해 들어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중국 부동산업체의 판매도 급감했다. 시장정보업체 중국부동산정보(CRIC)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국 100대 부동산업체의 누적 신규주택 판매금액은 전년 대비 45.4% 쪼그라들며 반토막 수준에 그쳤다.
과연 중국 버블은 터지는 걸까? 올릭은 중국 부동산 위기가 심각하지만, 1989년 일본 부동산 거품 붕괴,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같은 위기는 오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정부가 계약금 비율 인하, 모기지 금리 인하, 부동산업체 자금 공급을 통해서 하락 속도를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모든 부동산업체가 살아남지는 않을 것이다. 모럴 해저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일부 부동산업체의 파산은 불가피하다. 이미 대마불사의 신화에도 불구하고 헝다가 디폴트됐고 자자오예(카이사), 화양녠홀딩스(판타지아)도 디폴트처리됐다.
3연임, 즉 15년 집권을 확정 지을 시진핑이 20년 이상의 장기집권을 노릴지도 궁금하지만, 성장 동력이 둔화되는 중국 경제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지가 더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김재현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은 3%에도 못 미칠 전망이다. 3연임, 즉 15년 집권을 확정 지을 시진핑이 20년 이상의 장기집권을 노릴지도 궁금하지만, 성장 동력이 둔화된 중국 경제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가 더 궁금하다. 특히 중국 부동산 시장의 향방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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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시진핑 3연임, 中경제 '버블'은 터질까? [차이나는 중국]
오늘(16일)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을 확정할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막을 올린다.
당이 국가를 운영하는 당국가인 중국은 최고권력자가 되기 위해서 당과 군을 장악하는 게 중요하다. 이번 당 대회를 통해 시 주석의 총서기(당)와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군)직 3연임이 결정되면서 사실상 시진핑 3기가 출범할 예정이다.
그동안 말도 많고 추측도 많았던 시진핑의 장기 집권이 현실화됐지만, 시진핑이 맞닥뜨릴 도전도 크다. 가장 대표적인 게 중국 경제의 버블 붕괴다.
시진핑이 권력을 장악한 2012년 중국 경제 성장률은 7.9%에 달했지만, 올해 상반기 중국 성장률은 2.5%로 급락했다. 올해 성장률은 목표치(약 5.5%) 달성은 언감생심이고 3%에도 못 미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25%를 차지해온 부동산 관련 산업이 초유의 위기를 맞고 있다.
제로 코로나 정책도 중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방역전쟁 승리에 집착하는 중국 정부는 출구 전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과연 중국 경제 버블이 터질까?
1. 터지지 않는 중국 버블
최근 해외 언론에 중국 경제 위기론에 관한 기사가 늘기 시작했다. 지난 20여년간 중국 경제 위기론자(China bear)들이 예측에 실패했는데,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으로 인한 성장률 하락 둔화·부동산 경기 급락으로 중국 위기론이 다시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은 중국 부동산 경기를 비관하며 중국 부동산 산업을 심지어 폰지 사기(다단계 사기)에 빗댔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는 아파트 단지를 선분양해서 받은 대금을 전용해서 다음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는데, 부동산 경기 급락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중단되자 미완공 아파트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예정대로 아파트가 완공되지 않자 9월말 중국 119개 도시에서 340여개 미완공 아파트 단지의 수분양자들이 주택담보대출 상환 거부에 나서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위기 국면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를 비관하는 목소리만 있는 건 아니다. 2020년 화제가 된 '중국: 결코 터지지 않는 버블(China: The Bubble that Never Pops)'을 출판한 토마스 올릭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대표적이다. 최근 그는 블룸버그에 게재한 '중국 버블의 김이 빠지고 있지만, 터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사와 차이나 프로젝트의 팟캐스트 '마침내 중국 버블이 터질 것인가?'에서 중국 버블이 터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토마스 올릭이 위의 책을 쓴 이유도 재밌다.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에서 지낼 때, 그는 성장률 수치는 인상적이지만 중국 경제는 지속불가능한 거대한 부채 위에 지어졌으며 방만한 국유기업 때문에 곧 붕괴할 것이라는 해외 언론의 기사를 계속 봐왔다.
2018년 중국을 떠나기 위해 짐을 챙기면서 올릭은 한 가지 사실을 실감했다. 바로 '지난 20년동안 해외 언론이 예측해왔던 중국 경제 붕괴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올릭이 왜 중국 경제 버블이 안 터지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쓰기 시작한 책이 바로 '중국: 결코 터지지 않는 버블'이다.
2. 중국 버블이 터지지 않은 이유는?
올릭이 내린 결론은 중국 약세론자들이 중국의 문제를 잘못 파악한 게 아니라는 것이었다. 중국은 막대한 부채를 가지고 있고 방대한 국유사업 부문은 비효율적이다. 다만 중국 약세론자가 몰랐던 건 중국은 약점에 대항할 수 있는 강점 역시 있다는 사실이었다.
방대한 은행 부채는 부실화될 수 있었지만, 중국은행들은 높은 저축률로 인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했다. 국유기업들은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었지만, 중국 정부가 고속철도 등 인프라를 개발할 때는 선봉장으로 활약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중국 정부의 부동산업체 대출 규제도 비슷한 면이 있다. 일각에서는 2020년 중국 정부가 레드라인 3개 조항을 내놓고 부동산업체의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부동산업체의 유동성 위기가 시작됐다고 말하지만, 이는 본말이 전도된 표현이다. 중국 부동산업체들이 과도한 부채를 쌓으면서 채무불이행 리스크가 커지자 선제적으로 내놓은 대책이 대출 규제이기 때문이다.
3000억 달러가 넘는 부채를 가진 헝다의 유동성 위기가 터지는 건 어짜피 시간문제였다. 하지만, 헝다 등 부동산업체의 유동성 위기와 더불어 닥친 부동산 경기 급락의 영향은 막대하다.
올해 1~8월 중국 부동산개발투자금액은 전년 대비 7.4% 감소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투자금액이 줄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줄기 시작한 투자금액은 올해 들어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중국 부동산업체의 판매도 급감했다. 시장정보업체 중국부동산정보(CRIC)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국 100대 부동산업체의 누적 신규주택 판매금액은 전년 대비 45.4% 쪼그라들며 반토막 수준에 그쳤다.
과연 중국 버블은 터지는 걸까? 올릭은 중국 부동산 위기가 심각하지만, 1989년 일본 부동산 거품 붕괴,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같은 위기는 오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정부가 계약금 비율 인하, 모기지 금리 인하, 부동산업체 자금 공급을 통해서 하락 속도를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모든 부동산업체가 살아남지는 않을 것이다. 모럴 해저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일부 부동산업체의 파산은 불가피하다. 이미 대마불사의 신화에도 불구하고 헝다가 디폴트됐고 자자오예(카이사), 화양녠홀딩스(판타지아)도 디폴트처리됐다.
3연임, 즉 15년 집권을 확정 지을 시진핑이 20년 이상의 장기집권을 노릴지도 궁금하지만, 성장 동력이 둔화되는 중국 경제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지가 더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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