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이 사회 생활을 하면서 네트워크를 구축한 방법>
1. (사람들이 내가 소셜 미디어를 싫어한다고 오해하지만) 신식이든 구식이든 간에 나는 요즘 말하는 네트워크의 위력을 믿는다.
2. (나를) 잘 아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결정은 한결 쉬워지니까. 내가 최고의 코치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었던 것도 오랫동안 (나를) 알고 지낸 지인들로부터 조언과 의견을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3. 하지만 나는 그런 인간 관계를 의도적으로 맺으려고는 하지 않았다. 또한, 내 경력에 도움이 되고 이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관계를 맺거나 환심을 사려고 노력해 본 적도 없다.
4. (좋은) 인간 관계는 절대 짧은 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러한 관계는 세월에 걸쳐, 상대에 대한 자신의 태도로부터, 그리고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러한 관계는 모두 편안함에서 시작된다.
5. (조직 차원에서 보면) 모든 구성원이 스스로를 공동체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공동체가 그들 모두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다고 느낄 때 조직에 향한 충성심이 생긴다. 그리고 그러한 충성심은 사소한 일에서 시작되곤 한다.
6. (나는) 유소년 아카데미의 어린 선수들이 혼자 밥을 먹고 있으면, 그 옆자리에 가서 앉곤 했다. (어린 선수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7. 이처럼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생기려면) 모든 구성원들이 (조직 안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사람들을 부드럽게 대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한다는 의미다.
8. 수십 년 전, 경제가 아주 안 좋았을 때, 나는 (영국의 리테일 브랜드인) 막스앤스펜서가 직원들이 점심을 거르는 걸 보고 한 푼이라도 가정에 도움을 주려고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곤 큰 감명을 받았다.
9. (막연히 충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 구성원들의 고통을 헤아리고 지켜줘야 소속감이라는 것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10. 또한, 대부분의 구단에서 조직을 떠난 사람들을 쉽게 잊고, 은퇴했다는 이유로, 전성기를 지났다는 이유로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정반대다. 조직이 그들에게 최선을 다했다면, 그들 역시 좋은 기억과 애착을 갖고 (은퇴를 한 이후에도) 어떤 일이든 도움을 주려고 한다.
11. 그래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를 위해 노력했고, 지금도 (은퇴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슈퍼스타들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12.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우리 팀의 네트워크가 팬에게도 뻗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팬들이) 라커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싶어 하는 것처럼, 나는 오랜 팬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항상 궁금해했다.
13. 그리고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랜 팬인) 노먼 윌리엄스, 짐 켄웨이, 빌 맥거를 신뢰했다. 나는 이들이 입이 무겁고 언론에 폭로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팀 훈련에 이들을 초청했다.
14. 이들은 우리 구단의 심장이자 영혼 같은 존재였고, 함부로 (말을) 떠벌리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아니었기에, 나는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을 때 이들과 잡담을 나누곤 했다.
15. 2011년 우리가 리버풀을 누르고 최다 리그 우승 기록을 썼을 때, (영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인) 노먼 윌리엄스는 우리를 찾아와 선수들 모두에게 일일이 감사와 축하를 건넸다.
16. 당시 80대였던 노먼 윌리엄스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곧 자신의 삶이었고, 지금 돌이켜 보건대 그해 리그 우승으로 그의 삶 또한 완성되었던 것 같다.
17. (그래서인지) 그는 많은 선수들을 만나서 똑같이 이렇게 말했다. “자네들이 내 삶을 이루어주었다네”. 그리고 그날 밤, 노먼 윌리엄스는 세상을 떠났다.
- 알렉스 퍼거슨 외, <리딩> 중
#SomeoneYoon
1. (사람들이 내가 소셜 미디어를 싫어한다고 오해하지만) 신식이든 구식이든 간에 나는 요즘 말하는 네트워크의 위력을 믿는다.
2. (나를) 잘 아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결정은 한결 쉬워지니까. 내가 최고의 코치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었던 것도 오랫동안 (나를) 알고 지낸 지인들로부터 조언과 의견을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3. 하지만 나는 그런 인간 관계를 의도적으로 맺으려고는 하지 않았다. 또한, 내 경력에 도움이 되고 이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관계를 맺거나 환심을 사려고 노력해 본 적도 없다.
4. (좋은) 인간 관계는 절대 짧은 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러한 관계는 세월에 걸쳐, 상대에 대한 자신의 태도로부터, 그리고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러한 관계는 모두 편안함에서 시작된다.
5. (조직 차원에서 보면) 모든 구성원이 스스로를 공동체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공동체가 그들 모두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다고 느낄 때 조직에 향한 충성심이 생긴다. 그리고 그러한 충성심은 사소한 일에서 시작되곤 한다.
6. (나는) 유소년 아카데미의 어린 선수들이 혼자 밥을 먹고 있으면, 그 옆자리에 가서 앉곤 했다. (어린 선수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7. 이처럼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생기려면) 모든 구성원들이 (조직 안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사람들을 부드럽게 대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한다는 의미다.
8. 수십 년 전, 경제가 아주 안 좋았을 때, 나는 (영국의 리테일 브랜드인) 막스앤스펜서가 직원들이 점심을 거르는 걸 보고 한 푼이라도 가정에 도움을 주려고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곤 큰 감명을 받았다.
9. (막연히 충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 구성원들의 고통을 헤아리고 지켜줘야 소속감이라는 것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10. 또한, 대부분의 구단에서 조직을 떠난 사람들을 쉽게 잊고, 은퇴했다는 이유로, 전성기를 지났다는 이유로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정반대다. 조직이 그들에게 최선을 다했다면, 그들 역시 좋은 기억과 애착을 갖고 (은퇴를 한 이후에도) 어떤 일이든 도움을 주려고 한다.
11. 그래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를 위해 노력했고, 지금도 (은퇴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슈퍼스타들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12.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우리 팀의 네트워크가 팬에게도 뻗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팬들이) 라커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싶어 하는 것처럼, 나는 오랜 팬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항상 궁금해했다.
13. 그리고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랜 팬인) 노먼 윌리엄스, 짐 켄웨이, 빌 맥거를 신뢰했다. 나는 이들이 입이 무겁고 언론에 폭로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팀 훈련에 이들을 초청했다.
14. 이들은 우리 구단의 심장이자 영혼 같은 존재였고, 함부로 (말을) 떠벌리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아니었기에, 나는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을 때 이들과 잡담을 나누곤 했다.
15. 2011년 우리가 리버풀을 누르고 최다 리그 우승 기록을 썼을 때, (영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인) 노먼 윌리엄스는 우리를 찾아와 선수들 모두에게 일일이 감사와 축하를 건넸다.
16. 당시 80대였던 노먼 윌리엄스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곧 자신의 삶이었고, 지금 돌이켜 보건대 그해 리그 우승으로 그의 삶 또한 완성되었던 것 같다.
17. (그래서인지) 그는 많은 선수들을 만나서 똑같이 이렇게 말했다. “자네들이 내 삶을 이루어주었다네”. 그리고 그날 밤, 노먼 윌리엄스는 세상을 떠났다.
- 알렉스 퍼거슨 외, <리딩> 중
#SomeoneYoon
👍9👏1
모든 성장을 위한 두 가지 조건
독서든 공부든 재테크든
무언가를 통해
조금이라도 나아진 삶을 원한다면,
꼭 이 두 가지를 구분해야 한다.
하나,
“내가 아는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것”
둘,
“내가 이해한 것과
내가 설명할 수 있는 것”
이 두 가지를 구분하지 못하면
평생 내가 아는 것과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다.
즉, 아무리 치열하게 배워도
하나도 남지 않는 삶을
살게 된다는 말이다.
무언가를 제대로 안다고 말하려면,
당연히 그걸 할 수 있어야 하고
명쾌하고 짧게 설명까지 가능해야 한다.
그 두 가지가 모든 성장의 시작이다.
#김종원
독서든 공부든 재테크든
무언가를 통해
조금이라도 나아진 삶을 원한다면,
꼭 이 두 가지를 구분해야 한다.
하나,
“내가 아는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것”
둘,
“내가 이해한 것과
내가 설명할 수 있는 것”
이 두 가지를 구분하지 못하면
평생 내가 아는 것과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다.
즉, 아무리 치열하게 배워도
하나도 남지 않는 삶을
살게 된다는 말이다.
무언가를 제대로 안다고 말하려면,
당연히 그걸 할 수 있어야 하고
명쾌하고 짧게 설명까지 가능해야 한다.
그 두 가지가 모든 성장의 시작이다.
#김종원
👍7🔥1👏1
세개의 직함을 가져라
1. 주니어 직원들과 대화하다보니 이런 질문이 있다. "향후 커리어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하나만 평생 파는게 좋을까요? 몇가지를 다양하게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2. 한 책을 읽다보니 이 구절이 나온다. "세개의 직함을 가져라" 현대사회는 자신이 그것으로 소득을 일으킬수 있을 정도의 3개의 직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 물론, 한 영역의 최고를 추구하고 또 최고가 된다면 하나의 직함만으로도 충분할것이다. 평생 최고의 과학자, 최고의 운동선수, 최고의 사업가로 지낼수 있을것이다. 대개 프로선수나 예술가, 장인, 전문가들은 하나의 길만 간다. 역량과 노력을 분산하면 최고가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4. 그러나 우리같은 보통사람들은 하나만 파기보다는 몇가지를 융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5. 일의격에도 소개했지만 직장생활 풍자만화로 유명한 딜버트시리즈의 만화가 스콧 애댐스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만화가로서 필요한 재능을 다 갖추지는 못했으나 성공했다.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예술적 재능, 기본적인 글쓰기 능력과 평범한 유머감각, 그리고 기업문화에 대한 약간의 경험만 있었을 뿐인데 말이다"
6. 그는 최상의 만화가도 최상의 작가도 최상의 개그맨도 최상의 직장인도 아니었다. 그러나 이를 결합하여 최고가 되었다. 전문 만화가는 많았지만 그처럼 조직에서 직장생활도 해보고 유머도 좀 있고 글 실력도 있는 만화가는 거의 없었다. 그는 4가지 영역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차별화를 만들었다.
6. 하나의 영역에서 100점을 추구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80점까지 만드는데 드는 노력이 1이라면 100점을 만들려면 10 정도가 든다. 세개의 영역을 80점 수준으로 만든다면? 3의 노력으로도 가능하다. 이 정도면 보통사람들도 가능하다. 그런데 주의할것은 80점의 수준도 아마추어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으로 소득을 낼수 있는 정도이다. 어설픈 취미실력정도로 '직함'이라는 표현을 쓸수 없다.
7. 나도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다. 내가 100점 수준인 영역이 있는가? 자신이 없다. 그러면 세가지의 직함은 있는가? 다행히 세가지가 있다. 1) 경영자 2)작가 3)코치/컨설턴트
이 세가지는 그래도 각각 80점 이상 수준은 되는 듯 하다. 이를 융합하면 흥미로울듯 하다.
8. 하나의 영역을 평생 파서 100점 가까이 가져가는것. Vs. 80점 이상의 몆개를 만드는것. 어느 커리어가 더 좋고 나쁨은 없다. 당신의 선택이다.
9. 단지, 보통재능과 노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후자가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 당신의 3개 직함은 무엇인가? 당신이 만들고 싶은 80점 이상의 3개의 직함은 무엇인가?
#신수정
1. 주니어 직원들과 대화하다보니 이런 질문이 있다. "향후 커리어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하나만 평생 파는게 좋을까요? 몇가지를 다양하게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2. 한 책을 읽다보니 이 구절이 나온다. "세개의 직함을 가져라" 현대사회는 자신이 그것으로 소득을 일으킬수 있을 정도의 3개의 직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 물론, 한 영역의 최고를 추구하고 또 최고가 된다면 하나의 직함만으로도 충분할것이다. 평생 최고의 과학자, 최고의 운동선수, 최고의 사업가로 지낼수 있을것이다. 대개 프로선수나 예술가, 장인, 전문가들은 하나의 길만 간다. 역량과 노력을 분산하면 최고가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4. 그러나 우리같은 보통사람들은 하나만 파기보다는 몇가지를 융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5. 일의격에도 소개했지만 직장생활 풍자만화로 유명한 딜버트시리즈의 만화가 스콧 애댐스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만화가로서 필요한 재능을 다 갖추지는 못했으나 성공했다.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예술적 재능, 기본적인 글쓰기 능력과 평범한 유머감각, 그리고 기업문화에 대한 약간의 경험만 있었을 뿐인데 말이다"
6. 그는 최상의 만화가도 최상의 작가도 최상의 개그맨도 최상의 직장인도 아니었다. 그러나 이를 결합하여 최고가 되었다. 전문 만화가는 많았지만 그처럼 조직에서 직장생활도 해보고 유머도 좀 있고 글 실력도 있는 만화가는 거의 없었다. 그는 4가지 영역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차별화를 만들었다.
6. 하나의 영역에서 100점을 추구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80점까지 만드는데 드는 노력이 1이라면 100점을 만들려면 10 정도가 든다. 세개의 영역을 80점 수준으로 만든다면? 3의 노력으로도 가능하다. 이 정도면 보통사람들도 가능하다. 그런데 주의할것은 80점의 수준도 아마추어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으로 소득을 낼수 있는 정도이다. 어설픈 취미실력정도로 '직함'이라는 표현을 쓸수 없다.
7. 나도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다. 내가 100점 수준인 영역이 있는가? 자신이 없다. 그러면 세가지의 직함은 있는가? 다행히 세가지가 있다. 1) 경영자 2)작가 3)코치/컨설턴트
이 세가지는 그래도 각각 80점 이상 수준은 되는 듯 하다. 이를 융합하면 흥미로울듯 하다.
8. 하나의 영역을 평생 파서 100점 가까이 가져가는것. Vs. 80점 이상의 몆개를 만드는것. 어느 커리어가 더 좋고 나쁨은 없다. 당신의 선택이다.
9. 단지, 보통재능과 노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후자가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 당신의 3개 직함은 무엇인가? 당신이 만들고 싶은 80점 이상의 3개의 직함은 무엇인가?
#신수정
👍7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강방천 회장
지난 20년 간 S&P500 종목을 계속 갖고 있던 사람과, 1년 중 '베스트 텐 데이'(가장 높은 수익률을 만들 수 있는 시기) 10거래일씩 주식을 쉬면서 투자한 사람과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요. 전자는 20년 누적 수익률이 560%인데 후자는 20%밖에 안 됩니다. 시장이 힘들 때 떠나고 싶은 심리가 강하지만 이 때 시장을 떠나게 되면 높은 수익률을 놓치게 된다는 겁니다.
Q. 아무리 그래도 손실에 대한 공포때문에 지금 투자하기 힘들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 회사 첫 펀드인 '코리아리치투게더'가 2008년7월7일 런칭했어요. 그리고 얼마 안 가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졌습니다. 펀드 수익률이 순식간에 마이너스 50%가 됐어요. 그때 전 첫번째 고객 서신을 보냈습니다. '인내의 끈을 놓아선 안 됩니다. 지금 시장을 떠나 있으면 미래의 축제를 다 놓치게 됩니다'라고요. 이후 주가가 반등하면서 펀드 수익률도 회복했어요.
저는 1998년 IMF,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세 번의 공포를 경험했습니다. 지금은 앞 선 세 번의 공포와 좀 다른 국면인거 같긴 해요. 그 동안은 V자형 반등이라면 지금은 U자형 조정 일수도 있습니다. 조정이 오래가지만 깊진 않아요. 앞선 V자 반등에선 용기가 필요했다면 지금은 인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 나스닥을 보면 주가가 고점 대비 70% 이상 빠진 종목이 전체의 40%에요. 50% 이상 하락한 기업은 60%고요. 바닥이 거의 다 왔다는 얘기에요. 코스닥 같은 경우에는 주가가 50% 이상 빠진 기업이 56%입니다. 코스닥도 저점이 거의 왔어요. 주의해야 할 건 지금은 나눠서 사야 해요. 시기의 분산. 그리고 절대 빚 내서 투자하면 안 됩니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2062922583786682&type=outlink&ref=https%3A%2F%2Flm.facebook.com#_enliple
#EddyHong
지난 20년 간 S&P500 종목을 계속 갖고 있던 사람과, 1년 중 '베스트 텐 데이'(가장 높은 수익률을 만들 수 있는 시기) 10거래일씩 주식을 쉬면서 투자한 사람과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요. 전자는 20년 누적 수익률이 560%인데 후자는 20%밖에 안 됩니다. 시장이 힘들 때 떠나고 싶은 심리가 강하지만 이 때 시장을 떠나게 되면 높은 수익률을 놓치게 된다는 겁니다.
Q. 아무리 그래도 손실에 대한 공포때문에 지금 투자하기 힘들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 회사 첫 펀드인 '코리아리치투게더'가 2008년7월7일 런칭했어요. 그리고 얼마 안 가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졌습니다. 펀드 수익률이 순식간에 마이너스 50%가 됐어요. 그때 전 첫번째 고객 서신을 보냈습니다. '인내의 끈을 놓아선 안 됩니다. 지금 시장을 떠나 있으면 미래의 축제를 다 놓치게 됩니다'라고요. 이후 주가가 반등하면서 펀드 수익률도 회복했어요.
저는 1998년 IMF,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세 번의 공포를 경험했습니다. 지금은 앞 선 세 번의 공포와 좀 다른 국면인거 같긴 해요. 그 동안은 V자형 반등이라면 지금은 U자형 조정 일수도 있습니다. 조정이 오래가지만 깊진 않아요. 앞선 V자 반등에선 용기가 필요했다면 지금은 인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 나스닥을 보면 주가가 고점 대비 70% 이상 빠진 종목이 전체의 40%에요. 50% 이상 하락한 기업은 60%고요. 바닥이 거의 다 왔다는 얘기에요. 코스닥 같은 경우에는 주가가 50% 이상 빠진 기업이 56%입니다. 코스닥도 저점이 거의 왔어요. 주의해야 할 건 지금은 나눠서 사야 해요. 시기의 분산. 그리고 절대 빚 내서 투자하면 안 됩니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2062922583786682&type=outlink&ref=https%3A%2F%2Flm.facebook.com#_enliple
#EddyHong
머니투데이
[부꾸미]"지금이 부자될 기회" '한국의 버핏'이 강조한 투자 5계명 - 머니투데이
"지금 두렵다고 절대 주식 시장을 떠나선 안돼요.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겁니다.""한국의 워런 버핏"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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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을 앞두고 성장주 또는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특히 대외변수에 취약한 코스피 코스닥에 투자할 때는 더 주의해야 합니다.
작년부터 금리인상은 수없이 예고되어 왔습니다. 성장주 또는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들은 이자율이 늘어나면 이익율이 줄어듭니다. 이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기본 상식입니다. 이 기본 상식조차 외면하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턱대고 성장주 투자를 늘렸거나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재무제표나 차트 한번 자세히 분석하지 않았다면, 냉정히 말하건대 투자자가 될 준비가 아직 되지 않은 것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버핏도, 월가의 뛰어난 투자가들도 이렇게 말합니다. 시장 예측은 큰 의미가 없으니 기업을 잘 선택하라고.
허나 이런 말들은 반쯤만 맞고, 사실 반 이상 틀립니다. 실제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도 시장 상황에 따라서, 밸류에 따라서 현금 비중을 늘리기도 줄이기도 합니다. 항상 매수만 하지 않습니다. 버핏이 그리 말하는 것은 자산운용업을 하는 입장에서 하는 대단히 원론적인 얘기입니다.
개인이 다우나 나스닥이 아닌 코스피와 코스닥에 투자할 때는 시장의 눈치를 더 봐야합니다. 기업의 자세한 상황들을 체크하는 것은 기본이고, 원달러 환율, 외국인 수급, 경상수지와 무역수지, 코스피 단기 중기 장기 차트 등 모든 것을 다 체크해야 합니다. 이런 것을 외면하고 단순히 기업의 성장성만을 보고 투자한다? 이러한 투자는 코스피 코스닥에서는 투자가 아니라 도박에 가깝습니다.
제가 작년 하반기에 코스피가 3300을 돌파하여 모두가 흥분했을 때 장기 추세박스선 상단에 도달했음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차트를 그들이 원하는대로 박스를 그려놓고 그 안에서 핸들링하려고 합니다. 물론 100% 그들 의도대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십중 팔구는 그들의 의도대로 흘러갑니다. 그들은 모든 변수를 차트에 올려놓고 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핸들링합니다. 기업 가치 위에 시장의 보이지 않는 진짜 손, 설계자가 있디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코스피 코스닥의 개인 투자자들은 무던하게 기업의 가치 또는 성장성만 보고 투자하면 손실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 증시는 10년 중 1~2년 상승하고 8~9년은 조정 받습니다. 이제 호시절은 갔습니다. 앞으로는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스피 코스닥은 충분히 저렴해졌지만 추세적으로 갑자기 상승으로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추가매수를 하여 물을 타시려거든 한두템포 느리게 접근하고, 장기적으로 배당 두둑히 받으며 버틸 수 있는 종목을 잘 선별해야 될 것입니다.
#오성현
작년부터 금리인상은 수없이 예고되어 왔습니다. 성장주 또는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들은 이자율이 늘어나면 이익율이 줄어듭니다. 이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기본 상식입니다. 이 기본 상식조차 외면하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턱대고 성장주 투자를 늘렸거나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재무제표나 차트 한번 자세히 분석하지 않았다면, 냉정히 말하건대 투자자가 될 준비가 아직 되지 않은 것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버핏도, 월가의 뛰어난 투자가들도 이렇게 말합니다. 시장 예측은 큰 의미가 없으니 기업을 잘 선택하라고.
허나 이런 말들은 반쯤만 맞고, 사실 반 이상 틀립니다. 실제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도 시장 상황에 따라서, 밸류에 따라서 현금 비중을 늘리기도 줄이기도 합니다. 항상 매수만 하지 않습니다. 버핏이 그리 말하는 것은 자산운용업을 하는 입장에서 하는 대단히 원론적인 얘기입니다.
개인이 다우나 나스닥이 아닌 코스피와 코스닥에 투자할 때는 시장의 눈치를 더 봐야합니다. 기업의 자세한 상황들을 체크하는 것은 기본이고, 원달러 환율, 외국인 수급, 경상수지와 무역수지, 코스피 단기 중기 장기 차트 등 모든 것을 다 체크해야 합니다. 이런 것을 외면하고 단순히 기업의 성장성만을 보고 투자한다? 이러한 투자는 코스피 코스닥에서는 투자가 아니라 도박에 가깝습니다.
제가 작년 하반기에 코스피가 3300을 돌파하여 모두가 흥분했을 때 장기 추세박스선 상단에 도달했음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차트를 그들이 원하는대로 박스를 그려놓고 그 안에서 핸들링하려고 합니다. 물론 100% 그들 의도대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십중 팔구는 그들의 의도대로 흘러갑니다. 그들은 모든 변수를 차트에 올려놓고 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핸들링합니다. 기업 가치 위에 시장의 보이지 않는 진짜 손, 설계자가 있디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코스피 코스닥의 개인 투자자들은 무던하게 기업의 가치 또는 성장성만 보고 투자하면 손실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 증시는 10년 중 1~2년 상승하고 8~9년은 조정 받습니다. 이제 호시절은 갔습니다. 앞으로는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스피 코스닥은 충분히 저렴해졌지만 추세적으로 갑자기 상승으로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추가매수를 하여 물을 타시려거든 한두템포 느리게 접근하고, 장기적으로 배당 두둑히 받으며 버틸 수 있는 종목을 잘 선별해야 될 것입니다.
#오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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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 주가.
상반기 중국 경기가 둔화되면서 6월 철강업 하락이 언더슈트 상태이다. 세계 최대 철강 기업인 아르셀로미탈이 6월 하락하면서 장기 추세 지지선인 60월 평균까지 하락한 상태로 좋은 매수 기회이다.
향후 주가는 제4선을 목표로 상승하게 되므로 여기까지 대략 10배 가까운 상승이 예상된다. 아직은 업황이 위축 상태에 있어 가격이 하락한 철강기업을 매수하여 장가 업황 회복과 함께 제4선을 목표로 보유하면 좋다.
#김철상
상반기 중국 경기가 둔화되면서 6월 철강업 하락이 언더슈트 상태이다. 세계 최대 철강 기업인 아르셀로미탈이 6월 하락하면서 장기 추세 지지선인 60월 평균까지 하락한 상태로 좋은 매수 기회이다.
향후 주가는 제4선을 목표로 상승하게 되므로 여기까지 대략 10배 가까운 상승이 예상된다. 아직은 업황이 위축 상태에 있어 가격이 하락한 철강기업을 매수하여 장가 업황 회복과 함께 제4선을 목표로 보유하면 좋다.
#김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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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작금의 상황들은,
무기 전쟁이 원자재 전쟁으로 옮겨 붙었고 그게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어 금융시장 전쟁이 된 것이다. FRB의 자이언트 스탭의 진짜 목표는 러시아의 몰락이다.
미국은 러시아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고금리라는 강력한 무기를 쓰고 있다. 미국은 제 살을 깍아서라도 원유 시세가 폭락할 때까지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원유 시세가 하락하여 박스 하단부로 내려와야 비로소 러시아의 기세가 꺽이게 된다. 구리는 이미 박스 중심선 부근까지 내려왔다. 원유는 아직도 박스 상단이지만 머지 않아서 추세가 꺽일 것으로 본다.
투자자들은 고금리 앞에 장사 없음을 이번 기회를 통해 배워야한다. 이 모든 것이 러시아의 불장난으로 시작되었단 사실도 잊지 않아야한다.
#오성현
무기 전쟁이 원자재 전쟁으로 옮겨 붙었고 그게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어 금융시장 전쟁이 된 것이다. FRB의 자이언트 스탭의 진짜 목표는 러시아의 몰락이다.
미국은 러시아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고금리라는 강력한 무기를 쓰고 있다. 미국은 제 살을 깍아서라도 원유 시세가 폭락할 때까지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원유 시세가 하락하여 박스 하단부로 내려와야 비로소 러시아의 기세가 꺽이게 된다. 구리는 이미 박스 중심선 부근까지 내려왔다. 원유는 아직도 박스 상단이지만 머지 않아서 추세가 꺽일 것으로 본다.
투자자들은 고금리 앞에 장사 없음을 이번 기회를 통해 배워야한다. 이 모든 것이 러시아의 불장난으로 시작되었단 사실도 잊지 않아야한다.
#오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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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ECHTREE/2.0
결국 작금의 상황들은, 무기 전쟁이 원자재 전쟁으로 옮겨 붙었고 그게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어 금융시장 전쟁이 된 것이다. FRB의 자이언트 스탭의 진짜 목표는 러시아의 몰락이다. 미국은 러시아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고금리라는 강력한 무기를 쓰고 있다. 미국은 제 살을 깍아서라도 원유 시세가 폭락할 때까지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원유 시세가 하락하여 박스 하단부로 내려와야 비로소 러시아의 기세가 꺽이게 된다. 구리는 이미 박스…
러시아가 유리하단 생각이었는데. 고금리로 유가를 박살낼 수 있다면 미국도 그나마 나은 상황이네요. 그런데 고금리로 인해 피해가 무지막지한게... 참...
👍1
오스만 제국의 영토 분할을 논의하기 위해 1915년 11월부터 1916년 3월까지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가 비밀리에 합의한 내용이 바로 사이크스-피코 협정이다. 보통 영불간의 금긋기에 주목하는데 (그래서 러시아의 의지나 존재감이 잘 드러나지 않는데) 이 지도를 보면 러시아가 어디에 얼만큼 신경썼는지 잘 드러나고 있다. 흑해 왼쪽 아래를 잘 보시라.
터키 해협 (보스포루스와 다다넬즈) 양쪽을 딱 차지하기 위해 포석해 놓은 것이 눈에 띈다. 특히 발칸반도 동부 트라키아와 아나돌루에 걸쳐있는 이스탄불 보스포루스가 만일 러시아 손에 들어가고, 다다넬즈까지 포함되어 마르마라 바다가 러시아에게 열렸다면...
흑해함대가 애게해 거쳐 지중해로 나오는데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그림이었을 것. 후일 터키가 완강한 각오로 아나톨리아 전역과 동부 트라키아를 지켜내며 두 해협을 사수하고, 나토회원국이 되어 흑해를 러시아에게 갇힌 바다로 만든 것은 전략적으로 큰 사안이었다. 냉전도 어떻게 되었을지 몰랐을 듯.
지도 하나가 보여주는 이야기가 참 많다. 난세에 절실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도 드러난다. 영국이 석유를 장악하기 위해 보여준 포석도 이 지도에 담겨있고.
암튼. 이코노미스트의 글도 좋지만, 인포그래픽스 특히 지도 자료는 여전히 최고다.
#인남식
터키 해협 (보스포루스와 다다넬즈) 양쪽을 딱 차지하기 위해 포석해 놓은 것이 눈에 띈다. 특히 발칸반도 동부 트라키아와 아나돌루에 걸쳐있는 이스탄불 보스포루스가 만일 러시아 손에 들어가고, 다다넬즈까지 포함되어 마르마라 바다가 러시아에게 열렸다면...
흑해함대가 애게해 거쳐 지중해로 나오는데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그림이었을 것. 후일 터키가 완강한 각오로 아나톨리아 전역과 동부 트라키아를 지켜내며 두 해협을 사수하고, 나토회원국이 되어 흑해를 러시아에게 갇힌 바다로 만든 것은 전략적으로 큰 사안이었다. 냉전도 어떻게 되었을지 몰랐을 듯.
지도 하나가 보여주는 이야기가 참 많다. 난세에 절실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도 드러난다. 영국이 석유를 장악하기 위해 보여준 포석도 이 지도에 담겨있고.
암튼. 이코노미스트의 글도 좋지만, 인포그래픽스 특히 지도 자료는 여전히 최고다.
#인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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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이 아닌 설명으로 충분한 삶이 아름답다
한 사람이 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에 샷을 추가해서 조금 진하게 해줄 수 있나요?”라고 묻는다. 매장에 따로 샷을 추구할 때 받는 금액이나 무료로 주는 것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 직원은 잠시 생각하더니 “불가능합니다.”라는 답을 내놓는다. 물론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 직원이 유연하지 못하네, 손님 요구가 과하네, 빨리 기준을 만들어야지, 물의 양만 줄이면 되지, 이렇게 각각의 의견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손님은 화를 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유는 매우 흥미롭다. 그런 요구를 한 이유는 충분히 해줄 수 있는 부탁이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내뱉은 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이유로도 그를 설득하거나 이해시키기 힘들다. 이미 결론을 낸 상태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이다.
내가 토론을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토론을 하기 위해 앉아 있는 사람은 모두 커피전문점에 온 손님처럼 각자 정한 답이 있는 사람들이다. 반대 입장을 아무리 들어도 변하지 않는다. 그들의 생각은 그저 궤변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자신이 꽤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포장하며 토론을 시작하지만, 결국 궤변의 잔치로 토론은 끝난다.
그래서 나는 설득하는 삶을 좋아하지 않는다. 전혀 다른 확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을 하나로 일치시킬 수도 없으며, 그걸 굳이 왜 일치시켜야 하나? 모두가 서로 다 다르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꽤 근사한 일이다. 그저 서로가 자신의 생각을 설명만 하고 헤어지는 게 가장 지혜롭고, 그 안에서는 깨달음도 얻을 수 있어 좋다. 그래서 내 삶의 목표는 설득하는 삶에서 자꾸만 멀어지는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고 실천한 것을 설명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삶이 아름답다.
#김종원
한 사람이 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에 샷을 추가해서 조금 진하게 해줄 수 있나요?”라고 묻는다. 매장에 따로 샷을 추구할 때 받는 금액이나 무료로 주는 것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 직원은 잠시 생각하더니 “불가능합니다.”라는 답을 내놓는다. 물론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 직원이 유연하지 못하네, 손님 요구가 과하네, 빨리 기준을 만들어야지, 물의 양만 줄이면 되지, 이렇게 각각의 의견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손님은 화를 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유는 매우 흥미롭다. 그런 요구를 한 이유는 충분히 해줄 수 있는 부탁이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내뱉은 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이유로도 그를 설득하거나 이해시키기 힘들다. 이미 결론을 낸 상태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이다.
내가 토론을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토론을 하기 위해 앉아 있는 사람은 모두 커피전문점에 온 손님처럼 각자 정한 답이 있는 사람들이다. 반대 입장을 아무리 들어도 변하지 않는다. 그들의 생각은 그저 궤변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자신이 꽤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포장하며 토론을 시작하지만, 결국 궤변의 잔치로 토론은 끝난다.
그래서 나는 설득하는 삶을 좋아하지 않는다. 전혀 다른 확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을 하나로 일치시킬 수도 없으며, 그걸 굳이 왜 일치시켜야 하나? 모두가 서로 다 다르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꽤 근사한 일이다. 그저 서로가 자신의 생각을 설명만 하고 헤어지는 게 가장 지혜롭고, 그 안에서는 깨달음도 얻을 수 있어 좋다. 그래서 내 삶의 목표는 설득하는 삶에서 자꾸만 멀어지는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고 실천한 것을 설명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삶이 아름답다.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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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요?
한때 유행했던 "수저론"처럼 운명처럼 정해진 것일까요? 아니면 부자들에게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요?
부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있어서 부모의 재력보다 본인의 그릇이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부모가 아무리 많은 부를 이루었고 그것을 물려준다 할지라도 본인의 그릇 크기가 그것을 담아낼만큼 충분치 않다면 결국 모두 담아내지 못하고 쏟아내 버리겠죠.
그래서 본인이 어떤 수저를 물고 태어났는지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부를 담아낼 그릇만 튼튼하고 충분하다면 비록 흙수저로 태어났다고 할지라도 오랜시간 후에 결국 부를 많이 담아낼 수 있는 것이죠.
몇십억원 이상을 증여나 상속으로 받았거나, 아니면 하던 사업이 대박이 났거나 하여 벼락 부자가 된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10년 이상 지켜내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교육 과정에서 돈을 버는 방법만 가르칠 뿐 돈을 간수하고 키우는 방법은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민 대다수가 금융맹으로 살아갑니다. 더구나 풍족해지면 자만하고 나태해지고 방심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고, 그러한 마음가짐이 그릇을 더 단단하게 하거나 키우는 것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돈을 담는 그릇을 단단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첫번째로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집착하지는 말자."
사랑하되 집착하지 말라뇨? 사랑과 집착은 한끗 차이 아닌가요? 하며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릅니다. 돈을 사랑하는 일은 돈을 버는 행위 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그 성과로 인해 자연스럽게 돈이 모이게 만드는 것이고, 집착하는 것은 물불 안가리고 정도에 어울리지 않는 방법으로 오로지 돈만을 쫓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늘 여유가 있습니다. 돈 자체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돈 앞에서 욕심을 버리고 합리적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집착하는 사람은 돈 자체가 목적이기에 돈 앞에서 늘 초조하고 성급하며 무리수를 두게 됩니다.
소비성향에 있어서도 차이를 두게 됩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일에 대한 보상과 성과에 중점을 두기에 자신이 어떤 차를 타고, 어떤 옷을 입었는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반면 돈에 집착하는 사람은 돈 자체가 목적이었기에 그 것이 달성되면 공허한 마음에 돈을 쉽게 사치하는데에 써 버립니다. 그래서 돈을 사랑하는 사람의 그릇에는 언제든 돈이 넘치고 돈에 집착하는 사람의 그릇에는 돈이 항상 메말라 있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더 중요한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릇을 단단하고 더 크게 만든다 할지라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그 그릇에 돈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운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운은 어떻게 오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죠. 관계 앞에 이익을 따지지 않고 언제나 웃는 얼굴과 진정성으로 상대를 대하고, 또 본인 스스로가 상대방으로 하여금 부를 나눌 수 있을만큼 좋은 사람이 되어야 운도 따르고 기회도 온다고 봅니다. 그렇게 그릇을 키우려는 노력과 운이 만나서 큰 부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쉽지 않은 일이지만 누구나 가능한 일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최근 투자자산 하락에 밤잠을 설치실 분들 많으실텐데 인생은 깁니다. 누구에게나 다시 또 기회는 옵니다. 이번의 실패를 거울 삼아 다음 기회에는 더 나은 성공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오성현
한때 유행했던 "수저론"처럼 운명처럼 정해진 것일까요? 아니면 부자들에게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요?
부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있어서 부모의 재력보다 본인의 그릇이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부모가 아무리 많은 부를 이루었고 그것을 물려준다 할지라도 본인의 그릇 크기가 그것을 담아낼만큼 충분치 않다면 결국 모두 담아내지 못하고 쏟아내 버리겠죠.
그래서 본인이 어떤 수저를 물고 태어났는지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부를 담아낼 그릇만 튼튼하고 충분하다면 비록 흙수저로 태어났다고 할지라도 오랜시간 후에 결국 부를 많이 담아낼 수 있는 것이죠.
몇십억원 이상을 증여나 상속으로 받았거나, 아니면 하던 사업이 대박이 났거나 하여 벼락 부자가 된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10년 이상 지켜내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교육 과정에서 돈을 버는 방법만 가르칠 뿐 돈을 간수하고 키우는 방법은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민 대다수가 금융맹으로 살아갑니다. 더구나 풍족해지면 자만하고 나태해지고 방심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고, 그러한 마음가짐이 그릇을 더 단단하게 하거나 키우는 것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돈을 담는 그릇을 단단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첫번째로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집착하지는 말자."
사랑하되 집착하지 말라뇨? 사랑과 집착은 한끗 차이 아닌가요? 하며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릅니다. 돈을 사랑하는 일은 돈을 버는 행위 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그 성과로 인해 자연스럽게 돈이 모이게 만드는 것이고, 집착하는 것은 물불 안가리고 정도에 어울리지 않는 방법으로 오로지 돈만을 쫓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늘 여유가 있습니다. 돈 자체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돈 앞에서 욕심을 버리고 합리적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집착하는 사람은 돈 자체가 목적이기에 돈 앞에서 늘 초조하고 성급하며 무리수를 두게 됩니다.
소비성향에 있어서도 차이를 두게 됩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일에 대한 보상과 성과에 중점을 두기에 자신이 어떤 차를 타고, 어떤 옷을 입었는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반면 돈에 집착하는 사람은 돈 자체가 목적이었기에 그 것이 달성되면 공허한 마음에 돈을 쉽게 사치하는데에 써 버립니다. 그래서 돈을 사랑하는 사람의 그릇에는 언제든 돈이 넘치고 돈에 집착하는 사람의 그릇에는 돈이 항상 메말라 있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더 중요한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릇을 단단하고 더 크게 만든다 할지라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그 그릇에 돈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운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운은 어떻게 오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죠. 관계 앞에 이익을 따지지 않고 언제나 웃는 얼굴과 진정성으로 상대를 대하고, 또 본인 스스로가 상대방으로 하여금 부를 나눌 수 있을만큼 좋은 사람이 되어야 운도 따르고 기회도 온다고 봅니다. 그렇게 그릇을 키우려는 노력과 운이 만나서 큰 부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쉽지 않은 일이지만 누구나 가능한 일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최근 투자자산 하락에 밤잠을 설치실 분들 많으실텐데 인생은 깁니다. 누구에게나 다시 또 기회는 옵니다. 이번의 실패를 거울 삼아 다음 기회에는 더 나은 성공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오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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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륜수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강방천 회장이 돈을 벌 수 있었던건 IMF 때 우량주가 아니었다는 사실...
너무도 당연한 얘기지만 향후 삼전과 카카오가 쉽게 무너질까요??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이렇게 추천할 수 있는건 다른 주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기 때문이죠.(심리적으로 큰도움이 됨)
특히 삼성전자는 괜찮은 가격대로 보입니다. 그런데 카카오는 큰 시세를 낸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좀 더 기간조정을 거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부자가 되신 분들은 우량주를 사서 되었을 가능성 보다 스몰캡을 사서 부자가 되었을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입니다. 그런 스몰캡이 시간이 지나서 우량주로 진화했을테고요.
언론에 보이는 모습보다도 그 이면의 모습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슬쩍 해봤습니다.
강방천 회장이 돈을 벌 수 있었던건 IMF 때 우량주가 아니었다는 사실...
너무도 당연한 얘기지만 향후 삼전과 카카오가 쉽게 무너질까요??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이렇게 추천할 수 있는건 다른 주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기 때문이죠.(심리적으로 큰도움이 됨)
특히 삼성전자는 괜찮은 가격대로 보입니다. 그런데 카카오는 큰 시세를 낸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좀 더 기간조정을 거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부자가 되신 분들은 우량주를 사서 되었을 가능성 보다 스몰캡을 사서 부자가 되었을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입니다. 그런 스몰캡이 시간이 지나서 우량주로 진화했을테고요.
언론에 보이는 모습보다도 그 이면의 모습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슬쩍 해봤습니다.
👍2🥰1👏1🤔1
소설은 점점 다큐멘터리가 되어 간다(3)
원/달러 환율이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고치까지 올라왔다.
하루에 환율이 1%씩 뛴다는 얘기는 외국인들이 채권 팔고 다 나간다는 얘기다. 환율이 이렇게 뛰면, 외국인 채권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한국 채권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다. 환율과 금리, '양빵'에서 다 터질 리스크가 점점 커지기 때문이다.
조만한 우리나라 국채 금리가 크게 오를 거 같다. 외국인들이 채권 던지고 나가면, 받아줄 때가 없어서 시장 금리가 뛸테니까 말이다. 금융통화위원회 멤버들은 이제 '한-미 금리 역전'을 고민할 필요도 없어졌다. 시장에서 다 셋팅 해놓은대로 기준 금리 올리면 된다.
근데 오늘 누가 날 잡았냐? 최근에 이렇게 무시무시한 뉴스가 하루에 동시다발적으로 나온 적이 있었냐?
#이충재
원/달러 환율이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고치까지 올라왔다.
하루에 환율이 1%씩 뛴다는 얘기는 외국인들이 채권 팔고 다 나간다는 얘기다. 환율이 이렇게 뛰면, 외국인 채권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한국 채권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다. 환율과 금리, '양빵'에서 다 터질 리스크가 점점 커지기 때문이다.
조만한 우리나라 국채 금리가 크게 오를 거 같다. 외국인들이 채권 던지고 나가면, 받아줄 때가 없어서 시장 금리가 뛸테니까 말이다. 금융통화위원회 멤버들은 이제 '한-미 금리 역전'을 고민할 필요도 없어졌다. 시장에서 다 셋팅 해놓은대로 기준 금리 올리면 된다.
근데 오늘 누가 날 잡았냐? 최근에 이렇게 무시무시한 뉴스가 하루에 동시다발적으로 나온 적이 있었냐?
#이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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