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를 보면 점점 특이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요 경제지에서 여러 번의 담보 대출을 활용한 디파이식 레버리지 대출 투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는데, 정작 그게 왜 말이 안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다.
담보 대출의 핵심은 담보의 가치다. 돈 빌려간 사람이 이자를 갚을 능력이 없으면 담보에서 차감하면 되고, 빌려준 돈보다 담보 가치가 낮아질것 같으면 재빨리 팔아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 가치와 처분 가능성에 비춰서 담보 가치를 제대로 측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 영역에서 현재 전통 금융이 크립토보다 딱히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레거시 금융기관들이 이 부분에서 야기시킨 문제가 결국 전체 사회로 전파됐다. 크립토의 담보 대출은 오히려 부동산 등의 자산을 담보로 하는 대출보다 운용 면에서 훨씬 용이한 편이다. 유동화가 잘 되어 있고 공개 시장에서 24시간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디파이 대출을 놓고 '크립토에서 성행하는 대출 방식이 문해력이 떨어지는 투자자에게 위험하다' 정도의 비판은 가능하겠다. 이 기사에서 말하는 'LTV 300%' 대출 방식은 우리가 은행에서 흔히 접하는 대출이라기 보다는 3배 레버리지를 가진 롱포지션 파생상품에 가깝다. 담보 자산 가치가 1/3만 떨어져도 계약이 청산되고 빈털털이가 되는.
전통 금융에서는 이런 금융 상품을 무턱대고 금지시키는 게 아니라, 소비자에게 충분히 리터러시 교육을 시키고 투자 자격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계도한다. 그럼 크립토 투자자들에게도 같은 교육을 시키면 된다. 금융 교육을 충분히 받은 사람이 투자 위험을 무릅쓰고 그런 대출을 일으키고 싶어하고, 그가 제공하는 담보 가치가 확실하다면 300% LTV가 왜 말이 안 되나. 오히려 좋지.
개인적으로 '이게 말이 되나요?', '이거 나만 불편한가요?'류의 표현은 토론에서는 패배 선언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은 꼭 몇 년 지나면 말이 되더라.
#김동환
담보 대출의 핵심은 담보의 가치다. 돈 빌려간 사람이 이자를 갚을 능력이 없으면 담보에서 차감하면 되고, 빌려준 돈보다 담보 가치가 낮아질것 같으면 재빨리 팔아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 가치와 처분 가능성에 비춰서 담보 가치를 제대로 측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 영역에서 현재 전통 금융이 크립토보다 딱히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레거시 금융기관들이 이 부분에서 야기시킨 문제가 결국 전체 사회로 전파됐다. 크립토의 담보 대출은 오히려 부동산 등의 자산을 담보로 하는 대출보다 운용 면에서 훨씬 용이한 편이다. 유동화가 잘 되어 있고 공개 시장에서 24시간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디파이 대출을 놓고 '크립토에서 성행하는 대출 방식이 문해력이 떨어지는 투자자에게 위험하다' 정도의 비판은 가능하겠다. 이 기사에서 말하는 'LTV 300%' 대출 방식은 우리가 은행에서 흔히 접하는 대출이라기 보다는 3배 레버리지를 가진 롱포지션 파생상품에 가깝다. 담보 자산 가치가 1/3만 떨어져도 계약이 청산되고 빈털털이가 되는.
전통 금융에서는 이런 금융 상품을 무턱대고 금지시키는 게 아니라, 소비자에게 충분히 리터러시 교육을 시키고 투자 자격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계도한다. 그럼 크립토 투자자들에게도 같은 교육을 시키면 된다. 금융 교육을 충분히 받은 사람이 투자 위험을 무릅쓰고 그런 대출을 일으키고 싶어하고, 그가 제공하는 담보 가치가 확실하다면 300% LTV가 왜 말이 안 되나. 오히려 좋지.
개인적으로 '이게 말이 되나요?', '이거 나만 불편한가요?'류의 표현은 토론에서는 패배 선언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은 꼭 몇 년 지나면 말이 되더라.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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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옷이 잘 팔리지 않는 이유
- 그저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해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
개인적으로 탈렙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가 했던 이야기 중 "2008년 금융 위기를 겪어 보지 못한 투자자는 일종의 비숙련 노동자다." 라는 말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감하는 편이다. 실제로 금융 위기 뒤에 업계에 진입한 사람들의 경우 2012년 유럽 재정위기, 미국 테이퍼링 파동 등을 겪긴 했으나 그 진폭 자체가 08년의 그것을 능가하는 시스템 멜트다운은 아니었기 때문에 사실상 15년 가까이 되는 호황만을 누린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사실 코인도 마찬가지이다. 1차 비트코인 상승기 (그러니까 2016년 언저리) 때의 투자자들과 그 이후 긴 겨울을 거쳐 2차 비트코인 상승기에 진입한 투자자들은 그 구성이 상당히 다르다. 특히 블록체인 토큰의 경우 그 변동성이 아직까지는 주식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의 탈락도 빠르고 회전율도 빠르다. 이는 겨울을 모르는 사람들이 얇은 여름 옷만을 입고 전쟁터에 나섰다가 갑자기 겨울을 맞이하는 것과 완전히 같다.
군대가 전쟁터에 나갈 때에는 보급이 든든하게 필요하듯이, 투자라는 전쟁터에 나설 때에도 노동소득이라는 겨울 옷은 필수이다. 문제는 시장에서의 겨울은 대강 10에서 15년 주기로 길게 한 번씩 찾아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세상에는 겨울이 없다고 착각한다는 점이다. 빚을 내어 투자를 하는 것은 군대가 적진을 약탈하는 것으로 보급을 해결하는 것과 똑같다. "벌어서 갚으면 된다" 라는 측면에서 다를 바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겨울 옷은 두껍고 때문에 무겁다. 부피도 커서 들고 다니기도 귀찮다. 그렇기 때문에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보급은 적진에서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여름 옷만 입고 전쟁터로 나선다. 이들을 기다리는 결말은 결국 동사하거나 간신히 목숨만 건져 빠져나오는 것 둘 중 하나뿐이다. 당연히 억장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겨울이 올 줄 몰랐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After Crisis' 세대이므로 함부로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늘 장기간의 호황을 겪어보면 사람들의 행동 패턴이 유사하게 관측된다. 평범하게 살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같은 구태의연한 문구를 소셜 미디어에 적으며 샴페인 잔을 기울이며 고급 아파트에서 바라보는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든지 하는 일이 제일 대표적이고 흔한 신호라고 할 수 있겠다.
재미 차원에서 이야기 해보자면 보통 이런 사람들이 다수 등장하는 상황의 경우 경기든 시장이든 꼭지가 대강 1년 정도 남았다고 보시면 된다. 귀신같이 그 시점에서 1년 정도가 지나면, 좋은 사람들과 좋은 술 마시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던 그 사람들은 대부분 온데간데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들만큼 큰 돈을 만져 보지 못한 사람들은 깡통이 된 계좌와 무너진 억장만을 손에 쥐게 될 뿐이다.
하지만 더욱 무서운 것은, 지금 시장이 망가지는 것은 08년 금융위기 때와 비교하면 아직 양반이라는 것이다. 그 때는 세계 4위 투자은행이 망했고, 미국이 망할 뻔 했다. 지금 망한 회사가 있는가? 아직 없다. 미국이 망했는가? 아직 아니다. 왜냐면 금융위기 때는 금융회사들부터 줄줄이 망하고 나서 실업률이 폭발했고, 지금은 물가가 치솟는 와중에 후행으로 들이닥칠 노동시장 쇼크가 번호표 뽑고 대기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요새 하도 내 또래부터 시작해서 어린 친구들까지 "졸업" 을 입에 달고 사는데, 사실 정말 허황된 인생 목표라고 할 수 있다. 고빈도 매매나 차익거래 및 레버리지로 한 방에 폭발적인 수익을 거두면 졸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은가? 그렇지 않다. 도박에 중독되듯 그렇게 방향성 베팅을 해서 맞춘 그 짜릿함에 중독이 되어, 설사 큰돈을 만졌더라도 그 기억을 잊지 못해 다시 뛰어들었다가 재입학 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예전 팍스넷 파생판 시절부터 그렇게 떠났다가 슬그머니 돌아와 신세 망치고 유서 남긴 사람. 한 둘 아니다.
누군가 큰 돈을 만져서 안정적 자금을 확보하고 여유로운 삶을 사는 것은 부럽겠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운이다. 운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기회가 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냥 우리의 운이 없는 것이다. 만약 꼭 그런 방식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그런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겨울 옷을 꼭 마련해라. 언제 학교가 여름에 졸업시키는 곳 있던가? 졸업은 늘 겨울철에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김현성
- 그저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해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
개인적으로 탈렙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가 했던 이야기 중 "2008년 금융 위기를 겪어 보지 못한 투자자는 일종의 비숙련 노동자다." 라는 말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감하는 편이다. 실제로 금융 위기 뒤에 업계에 진입한 사람들의 경우 2012년 유럽 재정위기, 미국 테이퍼링 파동 등을 겪긴 했으나 그 진폭 자체가 08년의 그것을 능가하는 시스템 멜트다운은 아니었기 때문에 사실상 15년 가까이 되는 호황만을 누린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사실 코인도 마찬가지이다. 1차 비트코인 상승기 (그러니까 2016년 언저리) 때의 투자자들과 그 이후 긴 겨울을 거쳐 2차 비트코인 상승기에 진입한 투자자들은 그 구성이 상당히 다르다. 특히 블록체인 토큰의 경우 그 변동성이 아직까지는 주식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의 탈락도 빠르고 회전율도 빠르다. 이는 겨울을 모르는 사람들이 얇은 여름 옷만을 입고 전쟁터에 나섰다가 갑자기 겨울을 맞이하는 것과 완전히 같다.
군대가 전쟁터에 나갈 때에는 보급이 든든하게 필요하듯이, 투자라는 전쟁터에 나설 때에도 노동소득이라는 겨울 옷은 필수이다. 문제는 시장에서의 겨울은 대강 10에서 15년 주기로 길게 한 번씩 찾아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세상에는 겨울이 없다고 착각한다는 점이다. 빚을 내어 투자를 하는 것은 군대가 적진을 약탈하는 것으로 보급을 해결하는 것과 똑같다. "벌어서 갚으면 된다" 라는 측면에서 다를 바가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겨울 옷은 두껍고 때문에 무겁다. 부피도 커서 들고 다니기도 귀찮다. 그렇기 때문에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보급은 적진에서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여름 옷만 입고 전쟁터로 나선다. 이들을 기다리는 결말은 결국 동사하거나 간신히 목숨만 건져 빠져나오는 것 둘 중 하나뿐이다. 당연히 억장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겨울이 올 줄 몰랐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After Crisis' 세대이므로 함부로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늘 장기간의 호황을 겪어보면 사람들의 행동 패턴이 유사하게 관측된다. 평범하게 살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같은 구태의연한 문구를 소셜 미디어에 적으며 샴페인 잔을 기울이며 고급 아파트에서 바라보는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든지 하는 일이 제일 대표적이고 흔한 신호라고 할 수 있겠다.
재미 차원에서 이야기 해보자면 보통 이런 사람들이 다수 등장하는 상황의 경우 경기든 시장이든 꼭지가 대강 1년 정도 남았다고 보시면 된다. 귀신같이 그 시점에서 1년 정도가 지나면, 좋은 사람들과 좋은 술 마시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던 그 사람들은 대부분 온데간데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들만큼 큰 돈을 만져 보지 못한 사람들은 깡통이 된 계좌와 무너진 억장만을 손에 쥐게 될 뿐이다.
하지만 더욱 무서운 것은, 지금 시장이 망가지는 것은 08년 금융위기 때와 비교하면 아직 양반이라는 것이다. 그 때는 세계 4위 투자은행이 망했고, 미국이 망할 뻔 했다. 지금 망한 회사가 있는가? 아직 없다. 미국이 망했는가? 아직 아니다. 왜냐면 금융위기 때는 금융회사들부터 줄줄이 망하고 나서 실업률이 폭발했고, 지금은 물가가 치솟는 와중에 후행으로 들이닥칠 노동시장 쇼크가 번호표 뽑고 대기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요새 하도 내 또래부터 시작해서 어린 친구들까지 "졸업" 을 입에 달고 사는데, 사실 정말 허황된 인생 목표라고 할 수 있다. 고빈도 매매나 차익거래 및 레버리지로 한 방에 폭발적인 수익을 거두면 졸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은가? 그렇지 않다. 도박에 중독되듯 그렇게 방향성 베팅을 해서 맞춘 그 짜릿함에 중독이 되어, 설사 큰돈을 만졌더라도 그 기억을 잊지 못해 다시 뛰어들었다가 재입학 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예전 팍스넷 파생판 시절부터 그렇게 떠났다가 슬그머니 돌아와 신세 망치고 유서 남긴 사람. 한 둘 아니다.
누군가 큰 돈을 만져서 안정적 자금을 확보하고 여유로운 삶을 사는 것은 부럽겠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운이다. 운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기회가 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냥 우리의 운이 없는 것이다. 만약 꼭 그런 방식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그런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겨울 옷을 꼭 마련해라. 언제 학교가 여름에 졸업시키는 곳 있던가? 졸업은 늘 겨울철에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김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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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미국의 자산 시장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써 봅니다. 가볍게 읽어 주세요.
자산시장의 불안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나 싶더니 다시 고꾸라지길 반복하고, 반등하나 싶더니 폭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어려움이 많은 시장인데요, 저는 간을 봐 가며 조금씩 매수하고 있습니다. 실력이 없으면 간이라도 진하게 봐야지 별 수 없습니다.
미국 시장은 비교적 수월하게 매수하고 있는데요, 한국 시장은 쉽게 손이 가지 않습니다.
미국 시장은 인덱스 위주로 접근하고 있지만, 한국 시장은 개별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퀀트적으로 보면, 반등 시점에 각 자산군 중 NASDAQ 100의 승산이 가장 높습니다. 그 다음은 놀랍게도 KOSPI 200입니다. 하지만 굳이 둘 중에 고르자면 NASDAQ 100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양국의 자산시장 특성 때문입니다. (그리고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외인 수급은 미국이 1차 반등을 끝낸 뒤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
다들 지겹게 들으셨겠지만 미국의 퇴직연금은 401k에 많이 의존합니다. 인구와 산업 구조가 훌륭한 덕에 주식시장을 퇴직연금 시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거죠. 참 대단한 나라입니다… 아무튼 감탄은 여기 까지만 하고, 미국 시장에서 주식시장은 단순 자산증식 목적 외에도 노후생활 대비의 목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가가 너무 내려가는 것은 정치적인 부담과 함께 국가의 사회안전망 문제로까지 퍼져 나갑니다. 따라서 정책 PUT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주식시장 고꾸라지는 거 그대로 놔 뒀다가 퇴직연금 깨져서 사회 불안요소가 생기면 그게 더 문제가 되겠죠.
주식시장에 정책 PUT이 가해지면 도덕적인 비판도 많이 받을 겁니다. 중요한 요소입니다만, 일단 사람이 먹고 살만해야 그런 걸 챙길 수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설은 너무 고전이고 틀렸다는 말도 많지만, 먹고 살만 해야 더 넓고 긴 시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지 않나 싶습니다. 배가 불러야 ESG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미국의 주식시장은 계속해서 무너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라는 국가가 고꾸라지면 주식시장도 무너질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몇 년 간은 그럴 일은 없어 보입니다. 우리는 일본이 수십년간 쇠퇴해 왔다는 말을 들어왔지만 여전히 경제 강국인 것도 현실입니다. 망해도 3대는 갑니다.
.
반면 한국의 주식시장은 DC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되지 않아서 미국에 비해 일반적인 국민과의 이해관계가 적습니다. DC라 하더라도 대부분의 기업은 비용 절감 목적으로 운영을 하고, 근로자 또한 예금성 자산으로 운용하고, 심지어 그다지 매력을 느낄 만한 상품도 찾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위험자산 회피 규정 때문이래나 뭐래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서 더 이상 연기금 PUT을 굵직하게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이쯤 되면 굵직하게 매수가 들어와야 하는데, 휑합니다. 우리나라의 평균 연령이 늘어나며 연금 지급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과거에 비해 더욱 가파른 하락폭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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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한국에서 노후대비 목적의 자산은 무엇이 있을까요? 국민연금과 부동산입니다.
대한민국 부동산이 문제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전설적인 분도 다시 폭락 의견을 주시는데요, 우리나라 부동산 또한 미국 주식시장처럼 폭락 조짐이 보이면 정책 PUT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오히려 부동산은 담보로 묶여 있어서 담보가치 하락 조짐만 보여도 정책 PUT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 가계부채가 문제라는 점은 모두가 압니다. 투자 시장에서 알려진 리스크는 리스크가 아닙니다. 가계부채가 많은 만큼 고정대출 비중이 높고 LTV가 낮습니다. 담보가치 훼손으로 상환요구를 받을 확률이 그만큼 낮다는 거고요. 기준금리 오르면 은행에서 고정금리 취소하고 변동금리로 올린다는 괴담이 떠도나 봅니다. 현실성 없는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장기채를 산건데 은행이 그런 일을 할 필요도 없거니와, 은행은 허가 산업인데 그런 식으로 했다간 조인트 까입니다. 정부가 허락해 주기 전엔 그럴 일 발생하지 않습니다.
인구 이야기는 조금은 지겨운데, 인구 증가율의 둔화이고 인구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방 소멸을 이야기하는 것도 저는 현실성이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산업기반이 없는 지방도시는 소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이 있는 지방도시는 소멸하지 않을 겁니다. 한국인이 소멸하고 외국인으로 채워질 것 같습니다. 지방 다녀보면 느낌이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산업 포트폴리오가 매우 훌륭한 국가입니다. 기구장비/반도체/선박/자동차/전자제품/가전 제조업, IT 및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 포트폴리오가 다양하고 잘합니다. 제조업은 아무리 자동화를 해도 사람이 필요합니다. 지방의 산업기반이 있는 도시는 소멸하지 않을 겁니다.
여담이지만 이민청 설립은 10년도 더 넘은 이야기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정부에서 고민해 왔고, 지속적으로 외국인을 유입하는 정책을 펼쳐 왔습니다. 민심이 따라주지 않으니 가시적으로 못 했던 거라 생각하고요. 이민청 설립을 이번 정부에서 할지 안 할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까지 온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한국 부동산 또한 쉽게 폭락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미국의 401k와 같이, 우리나라는 부동산 시장이 노후자금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두 자산군은 단순한 투자 자산이 아닌, 대마불사 성향의 정책 PUT 옵션이 숨겨져 있는 자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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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은 참 어렵습니다. 연기금의 역할도 이제는 공식적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보니, 외국인들도 가지고 노는 것 같습니다. 와중에 삼성전자는 실적마저 떨어지면서 어려움을 더하네요.
전 그래도 한국 주식 시장에서 몇몇 개별주는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을 보면 성장세가 좋거나 튼튼한 기업은 곧 외인 수급도 들어오지 싶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외인들은 한국 시장이 미국 시장보다 먹을게 많아 보일 때 들어옵니다. 지금은 미국 시장의 매력이 더 높아 보입니다. 제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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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님은 "돈을 빨리 벌려면, 빨리 벌겠다는 생각을 버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꾸준히 노력하라는 말입니다. 재미없고 고리타분한 말이죠. 하지만 꾸준함과 노력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는 소중한 가치입니다. 이게 어려우니 폄훼하는 사람도 많이 나오고, 종종 꾸준함과 노력이 필요없다며 사회 탓으로 돌리는 사짜 힐러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난 뒤 돌아보면 그들이 이상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단기간에 돈 많이 벌 생각을 접고, 꾸준히 시장 트래킹해 가며, 집요하게 투자하면, 반드시 승리를 쟁취해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ByeonghoKang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써 봅니다. 가볍게 읽어 주세요.
자산시장의 불안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나 싶더니 다시 고꾸라지길 반복하고, 반등하나 싶더니 폭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어려움이 많은 시장인데요, 저는 간을 봐 가며 조금씩 매수하고 있습니다. 실력이 없으면 간이라도 진하게 봐야지 별 수 없습니다.
미국 시장은 비교적 수월하게 매수하고 있는데요, 한국 시장은 쉽게 손이 가지 않습니다.
미국 시장은 인덱스 위주로 접근하고 있지만, 한국 시장은 개별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퀀트적으로 보면, 반등 시점에 각 자산군 중 NASDAQ 100의 승산이 가장 높습니다. 그 다음은 놀랍게도 KOSPI 200입니다. 하지만 굳이 둘 중에 고르자면 NASDAQ 100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양국의 자산시장 특성 때문입니다. (그리고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외인 수급은 미국이 1차 반등을 끝낸 뒤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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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지겹게 들으셨겠지만 미국의 퇴직연금은 401k에 많이 의존합니다. 인구와 산업 구조가 훌륭한 덕에 주식시장을 퇴직연금 시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거죠. 참 대단한 나라입니다… 아무튼 감탄은 여기 까지만 하고, 미국 시장에서 주식시장은 단순 자산증식 목적 외에도 노후생활 대비의 목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가가 너무 내려가는 것은 정치적인 부담과 함께 국가의 사회안전망 문제로까지 퍼져 나갑니다. 따라서 정책 PUT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주식시장 고꾸라지는 거 그대로 놔 뒀다가 퇴직연금 깨져서 사회 불안요소가 생기면 그게 더 문제가 되겠죠.
주식시장에 정책 PUT이 가해지면 도덕적인 비판도 많이 받을 겁니다. 중요한 요소입니다만, 일단 사람이 먹고 살만해야 그런 걸 챙길 수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설은 너무 고전이고 틀렸다는 말도 많지만, 먹고 살만 해야 더 넓고 긴 시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지 않나 싶습니다. 배가 불러야 ESG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미국의 주식시장은 계속해서 무너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라는 국가가 고꾸라지면 주식시장도 무너질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몇 년 간은 그럴 일은 없어 보입니다. 우리는 일본이 수십년간 쇠퇴해 왔다는 말을 들어왔지만 여전히 경제 강국인 것도 현실입니다. 망해도 3대는 갑니다.
.
반면 한국의 주식시장은 DC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되지 않아서 미국에 비해 일반적인 국민과의 이해관계가 적습니다. DC라 하더라도 대부분의 기업은 비용 절감 목적으로 운영을 하고, 근로자 또한 예금성 자산으로 운용하고, 심지어 그다지 매력을 느낄 만한 상품도 찾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위험자산 회피 규정 때문이래나 뭐래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서 더 이상 연기금 PUT을 굵직하게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이쯤 되면 굵직하게 매수가 들어와야 하는데, 휑합니다. 우리나라의 평균 연령이 늘어나며 연금 지급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과거에 비해 더욱 가파른 하락폭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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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한국에서 노후대비 목적의 자산은 무엇이 있을까요? 국민연금과 부동산입니다.
대한민국 부동산이 문제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전설적인 분도 다시 폭락 의견을 주시는데요, 우리나라 부동산 또한 미국 주식시장처럼 폭락 조짐이 보이면 정책 PUT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오히려 부동산은 담보로 묶여 있어서 담보가치 하락 조짐만 보여도 정책 PUT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 가계부채가 문제라는 점은 모두가 압니다. 투자 시장에서 알려진 리스크는 리스크가 아닙니다. 가계부채가 많은 만큼 고정대출 비중이 높고 LTV가 낮습니다. 담보가치 훼손으로 상환요구를 받을 확률이 그만큼 낮다는 거고요. 기준금리 오르면 은행에서 고정금리 취소하고 변동금리로 올린다는 괴담이 떠도나 봅니다. 현실성 없는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장기채를 산건데 은행이 그런 일을 할 필요도 없거니와, 은행은 허가 산업인데 그런 식으로 했다간 조인트 까입니다. 정부가 허락해 주기 전엔 그럴 일 발생하지 않습니다.
인구 이야기는 조금은 지겨운데, 인구 증가율의 둔화이고 인구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방 소멸을 이야기하는 것도 저는 현실성이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산업기반이 없는 지방도시는 소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이 있는 지방도시는 소멸하지 않을 겁니다. 한국인이 소멸하고 외국인으로 채워질 것 같습니다. 지방 다녀보면 느낌이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산업 포트폴리오가 매우 훌륭한 국가입니다. 기구장비/반도체/선박/자동차/전자제품/가전 제조업, IT 및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산업 포트폴리오가 다양하고 잘합니다. 제조업은 아무리 자동화를 해도 사람이 필요합니다. 지방의 산업기반이 있는 도시는 소멸하지 않을 겁니다.
여담이지만 이민청 설립은 10년도 더 넘은 이야기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정부에서 고민해 왔고, 지속적으로 외국인을 유입하는 정책을 펼쳐 왔습니다. 민심이 따라주지 않으니 가시적으로 못 했던 거라 생각하고요. 이민청 설립을 이번 정부에서 할지 안 할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까지 온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한국 부동산 또한 쉽게 폭락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미국의 401k와 같이, 우리나라는 부동산 시장이 노후자금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두 자산군은 단순한 투자 자산이 아닌, 대마불사 성향의 정책 PUT 옵션이 숨겨져 있는 자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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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은 참 어렵습니다. 연기금의 역할도 이제는 공식적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보니, 외국인들도 가지고 노는 것 같습니다. 와중에 삼성전자는 실적마저 떨어지면서 어려움을 더하네요.
전 그래도 한국 주식 시장에서 몇몇 개별주는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원달러 환율을 보면 성장세가 좋거나 튼튼한 기업은 곧 외인 수급도 들어오지 싶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외인들은 한국 시장이 미국 시장보다 먹을게 많아 보일 때 들어옵니다. 지금은 미국 시장의 매력이 더 높아 보입니다. 제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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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님은 "돈을 빨리 벌려면, 빨리 벌겠다는 생각을 버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꾸준히 노력하라는 말입니다. 재미없고 고리타분한 말이죠. 하지만 꾸준함과 노력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는 소중한 가치입니다. 이게 어려우니 폄훼하는 사람도 많이 나오고, 종종 꾸준함과 노력이 필요없다며 사회 탓으로 돌리는 사짜 힐러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난 뒤 돌아보면 그들이 이상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단기간에 돈 많이 벌 생각을 접고, 꾸준히 시장 트래킹해 가며, 집요하게 투자하면, 반드시 승리를 쟁취해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ByeonghoKang
👍9
파생상품과 신용잔고가 만드는 특이한 왜곡 장세.
이번 주 들어 한국 시장은 세계 증시의 흐름에서 벗어나 특이한 하락 국면이 이어졌다. 선진국 및 신흥국, 아시아 시장과 비교할 때 한국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는 4% 이상, 코스닥 지수는 9% 이상 괴리가 되는 특이한 하락이 이어졌다.
이런 괴리 속에서 외국인과 증권은 주가가 오를 때 수천억원 이상 수익을 얻는 롱 포지션을 늘려오고 있다.
주가가 왜곡된 만큼 신용 압박과 파생상품 괴기가 바뀌면 세계에서 가장 강한 상승을 하는 시장이 된다.
#김철상
이번 주 들어 한국 시장은 세계 증시의 흐름에서 벗어나 특이한 하락 국면이 이어졌다. 선진국 및 신흥국, 아시아 시장과 비교할 때 한국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는 4% 이상, 코스닥 지수는 9% 이상 괴리가 되는 특이한 하락이 이어졌다.
이런 괴리 속에서 외국인과 증권은 주가가 오를 때 수천억원 이상 수익을 얻는 롱 포지션을 늘려오고 있다.
주가가 왜곡된 만큼 신용 압박과 파생상품 괴기가 바뀌면 세계에서 가장 강한 상승을 하는 시장이 된다.
#김철상
과열된 파생상품 시장, 과도한 신용 투자, 그리고 연기금의 잘못된 매매로 인해 한국 주식시장은 위기가 없는데도 마치 2008년 금융위기에 준하는 하락을 하고 있다.
다른 나라 주가지수가 5년 평균에도 이르지 않은 상황에서 4분기 연속 하락 속에 주가가 10년 평균에 접근한 것은 최악의 위기를 반영하는 수준에서나 볼 수 있는 과매도 저평가 수준이다.
2008년과 2020년이 그렇듯 이런 과매도에 의한 저평가 국면 이후에는 주식 시장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강한 상승 국면이 전개된다.
#김철상
다른 나라 주가지수가 5년 평균에도 이르지 않은 상황에서 4분기 연속 하락 속에 주가가 10년 평균에 접근한 것은 최악의 위기를 반영하는 수준에서나 볼 수 있는 과매도 저평가 수준이다.
2008년과 2020년이 그렇듯 이런 과매도에 의한 저평가 국면 이후에는 주식 시장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강한 상승 국면이 전개된다.
#김철상
👍4👎4
세계에서 가장 강한 코스닥의 변동성.
지난주 목요일 이후 일주일 동안 미국 대형주지수가 3% 이상 오르는 사이 코스닥지수는 10%가 넘게 하락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변동성을 보여준다. 그만큼 한국 시장의 제도적으로 문제가 많음을 의미한다.
여하튼 최근의 하락은 20 여년의 긴 세월 속에서도 흔히 경험하기 어려운 과도한 하락이다.
#김철상
지난주 목요일 이후 일주일 동안 미국 대형주지수가 3% 이상 오르는 사이 코스닥지수는 10%가 넘게 하락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변동성을 보여준다. 그만큼 한국 시장의 제도적으로 문제가 많음을 의미한다.
여하튼 최근의 하락은 20 여년의 긴 세월 속에서도 흔히 경험하기 어려운 과도한 하락이다.
#김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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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을 마무리한 외국인의 공격
상대방에게 잔수익을 반복해서 늘려주어 수익에 대한 쾌감으로 경계심을 무력화시키고 자만심을 키워 공격적 베팅을 하게 유도하면서, 자신의 일시적 손해를 누적시키며 롱 포지션을 늘렸던 외국인은 오늘은 공세로 전환된 모습이다. 마지 밑밥을 충분히 뿌린 후 대어를 낚는 낚시꾼의 모습이다.
오늘 주식 매수, 선물 매수에 더해 그간 풋옵션 매도 위주로 거래했던 옵션 시장에서 콜옵션 외가격을 공격적으로 사들이는 외국인의 공세가 시작되고 있다.
#김철상
상대방에게 잔수익을 반복해서 늘려주어 수익에 대한 쾌감으로 경계심을 무력화시키고 자만심을 키워 공격적 베팅을 하게 유도하면서, 자신의 일시적 손해를 누적시키며 롱 포지션을 늘렸던 외국인은 오늘은 공세로 전환된 모습이다. 마지 밑밥을 충분히 뿌린 후 대어를 낚는 낚시꾼의 모습이다.
오늘 주식 매수, 선물 매수에 더해 그간 풋옵션 매도 위주로 거래했던 옵션 시장에서 콜옵션 외가격을 공격적으로 사들이는 외국인의 공세가 시작되고 있다.
#김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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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수익의 본질]
주식은 주식회사의 주주권리를 표창하는 증권이다. 주식회사의 주주권리는 주식회사에 자본을 조달해 주고 위험을 부담함으로써 그 보상을 받는 권리이다.
주주보상 즉 주주환원의 원천은 잉여현금흐름이다. 잉여현금흐름은 장기적으로 순이익과 일치한다. 주식회사가 협력업체에 원자재 대금 등 지급하고, 공장 임대료, 설비 감가상각 등 지급/공제하고 임직원에 급여를 지급하고, 은행에 이자 내고, 국가에 납세하고 그러고도 남는 게 있을 때 그것이 주주보상의 몫이다. 주주가치란, 예측가능한 순이익의 (현가)총량을 의미한다.
따라서 주식투자에 수익이 발생하는 원천은 주식회사가 순이익을 창출하기 때문이다.
주식회사가 순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끊임 없이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용역의 품질을 개선해야 한다. 즉 생산성을 끊임 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순이익이 발생하는데, 기술개발, 품질개선에 정체되어 있으면 경쟁자가 진입해서 영업마진이 이자율에 수렴하므로 주주 몫은 종국에는 없어진다.
따라서 이전보다 생산기술을 향상시키고 있거나 더욱 뛰어난 품질의 제품/용역을 만들어 내는 주식회사에 투자할 때에만 주주는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자본조달/위험부담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이로써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을 때, 오직 그때에만 주식투자에 수익이 발생한다.
다음으로 그런 주식회사에 투자하더라도 그 회사가 창출하는 예측가능한 순이익 총량에 비해서 주가(시가총액)이 비싸다면 주주 몫은 오랜 기간 얻을 수 없다. 시간의 기회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무가치한 회사에 투자보다는 낫다. 시간이 걸릴 뿐 언젠가는 주주에게 보상이 돌아 온다.
최악은 무가치한 회사에 투기적으로 뛰어드는 경우다. 이 경우는 생산성 향상과 무관하고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기 때문에, 극소수의 전문적인 선수들은 수익을 내지만 99%의 비선수들은 호구가 될 수 밖에 없다.
주식투자의 본질에 충실하다면 장기적으로 수익이 안 날 수가 없고, 그 수익은 복리로 축적될 수 밖에 없다.
반드시 가치투자전략을 구사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고빈도알고리즘매매를 하든, 챠트매매를 하든, 퀀트를 하든, 자산배분을 하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만큼 투자 수익이 발생한다.
결국 확률의 문제인데, 생산성이 시장 평균보다 높고, 주가가 우상향하는 회사를 찾아 내지 못한다면 무슨 전략, 무슨 모형을 구사하든 확률을 50% 넘게 만들지 못한다. 확률이 50% 이하라면 손실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모든 전략/모델은 결국 생산성이 시장평균보다 높고, 우상향하는 주가를 가진 회사를 찾아 내는 수단일 뿐이다.
물론 비전업 개인투자자는 소위 가치투자전략을 구사하기 가장 쉽다.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투자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투기/도박을 하고 있는지 잘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아무리 해도 투자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주기적으로 털린다면 투자가 아니라 투기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투자에 지속가능한 공짜 점심은 없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수익도 없다. 영원 불멸의 철칙이다.
#김규식
주식은 주식회사의 주주권리를 표창하는 증권이다. 주식회사의 주주권리는 주식회사에 자본을 조달해 주고 위험을 부담함으로써 그 보상을 받는 권리이다.
주주보상 즉 주주환원의 원천은 잉여현금흐름이다. 잉여현금흐름은 장기적으로 순이익과 일치한다. 주식회사가 협력업체에 원자재 대금 등 지급하고, 공장 임대료, 설비 감가상각 등 지급/공제하고 임직원에 급여를 지급하고, 은행에 이자 내고, 국가에 납세하고 그러고도 남는 게 있을 때 그것이 주주보상의 몫이다. 주주가치란, 예측가능한 순이익의 (현가)총량을 의미한다.
따라서 주식투자에 수익이 발생하는 원천은 주식회사가 순이익을 창출하기 때문이다.
주식회사가 순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끊임 없이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용역의 품질을 개선해야 한다. 즉 생산성을 끊임 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순이익이 발생하는데, 기술개발, 품질개선에 정체되어 있으면 경쟁자가 진입해서 영업마진이 이자율에 수렴하므로 주주 몫은 종국에는 없어진다.
따라서 이전보다 생산기술을 향상시키고 있거나 더욱 뛰어난 품질의 제품/용역을 만들어 내는 주식회사에 투자할 때에만 주주는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자본조달/위험부담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이로써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을 때, 오직 그때에만 주식투자에 수익이 발생한다.
다음으로 그런 주식회사에 투자하더라도 그 회사가 창출하는 예측가능한 순이익 총량에 비해서 주가(시가총액)이 비싸다면 주주 몫은 오랜 기간 얻을 수 없다. 시간의 기회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무가치한 회사에 투자보다는 낫다. 시간이 걸릴 뿐 언젠가는 주주에게 보상이 돌아 온다.
최악은 무가치한 회사에 투기적으로 뛰어드는 경우다. 이 경우는 생산성 향상과 무관하고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기 때문에, 극소수의 전문적인 선수들은 수익을 내지만 99%의 비선수들은 호구가 될 수 밖에 없다.
주식투자의 본질에 충실하다면 장기적으로 수익이 안 날 수가 없고, 그 수익은 복리로 축적될 수 밖에 없다.
반드시 가치투자전략을 구사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고빈도알고리즘매매를 하든, 챠트매매를 하든, 퀀트를 하든, 자산배분을 하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만큼 투자 수익이 발생한다.
결국 확률의 문제인데, 생산성이 시장 평균보다 높고, 주가가 우상향하는 회사를 찾아 내지 못한다면 무슨 전략, 무슨 모형을 구사하든 확률을 50% 넘게 만들지 못한다. 확률이 50% 이하라면 손실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모든 전략/모델은 결국 생산성이 시장평균보다 높고, 우상향하는 주가를 가진 회사를 찾아 내는 수단일 뿐이다.
물론 비전업 개인투자자는 소위 가치투자전략을 구사하기 가장 쉽다.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투자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투기/도박을 하고 있는지 잘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아무리 해도 투자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주기적으로 털린다면 투자가 아니라 투기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투자에 지속가능한 공짜 점심은 없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수익도 없다. 영원 불멸의 철칙이다.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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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FSD 베타 테스터가 주행점수 80점대 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고, 트위터 유튜브 등에 올라오는 체험 영상 및 수기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말에 사용자를 10만명까지 늘리겠다는 일론의 말이 불과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20만명에게 배포됐다는 얘기도 들린다.
테스터들의 반응은 대체로 놀랍고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현재까지 북미권의 테스터 차주들과, 나처럼 맨날 영상과 후기를 뒤져보며 버젼마다 발전속도를 체크하는 일부 극성 테슬람들 만이 이 가치를 알고 있다. 지구 상의 대부분은 아직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모른다.
퓨어비젼이 영원히 완성되지 못할거란 주장은 '사람이 안전한 운전을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과도 같다. 어떤 사람도 레이저, 전자파, 초음파 등을 발사면서 운전하지 않는다. 다만 지금까지 부족했던 연산력, 엣지케이스의 문제를 데이터 확장, 알고리즘 및 하드웨어 개선 등으로 빠르게 해결하고 있다.
퓨어비젼 기반 FSD의 완성이 영원히 안될 것이라 말하는 것은, 마치 우리가 2016년 이전에 '바둑은 AI가 사람을 영원히 못이길 것'이라 믿고 있었던 것과 다르지 않다고 본다.
아직까지 '라이다 + HD맵핑' 조합의 Geo-fence 모델이 미래 라고 믿는 사람들이 꽤 많은 듯하다. 쓸데없는 논쟁이 싫어 말을 아끼지만, 사실 그런 의견들을 보며 마음이 더 편안해진다.
라이다를 통한 제대로된 자율주행은 Geo-fenced 된 특정구간의 고해상도의 HD맵핑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런데 한번 맵핑됐다고 끝이 아니고, 시시각각 변하는 도로 위 환경을 반영한 고화질 라이다 지도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야한다. 이 지도 구축 비용과 데이터의 수집, 유지, 관리 비용을 감당하면서 '이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가? 무인 로보택시를 상용화했다는 웨이모, 크루즈는 왜 적자를 벗어나지 못할까? 4단계든 5단계든 간에 구조적으로 이익이 발생할 수 없는 비지니스모델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비용을 떠나서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현실 도로의 라이다지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한다. 고정밀 지도 위에서만 라이다로 자율주행을 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정답지를 가지고 시험문제를 푸는 것과 같은데, 매 시험장마다 정답지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야생의 실험실 울타리 밖으로 넘어가면 바보가 된다.
물론, 라이다 자체의 비싼 가격과 전력소모량에 따른 주행거리 축소 등은 말할 것도 없다.
자율주행의 승자가 누가될지 판단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울타리 안에서 레벨 몇인지' 따위가 아니라 '비지니스 모델의 확장성과 수익성'이다. 테슬라의 퓨어비젼 기반 뉴럴넷의 성능이 임계치를 넘어버리면서, 다른 센서들의 존재가치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 라이다 기업들의 주가가 이를 보여준다.
(고점대비 낙폭 : 벨로다인 -96% / 루미나 -80%)
라이다 방식도 멸종하지 않고 명맥을 이어나갈 것이다. 다만,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이 먹을 수 있는 시장범위는 정해진 바운더리와 경로 내에서만 운행하는 대중교통, 물류운송 등의 일부 시장에 불과할 것으로 생각된다. 랜덤하고 자유롭게 전세계 어디서나 주행할 수 있는 테슬라 FSD의 시장영역과 TAM(Total Addressable Market)에서 비교가 안된다. 즉 서로 경쟁상대가 아니라는 말이다.
실제 기업이 제대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율주행 비지니스모델은 '테슬라 웨이' 말고는 노답이라는 사실을 대부분 사람들이 깨닫게 되면 슬슬 긴장을 해야겠지만, 내 생각으로는 아직 먼 듯하다. 그 때가 오면 많은 이들이 충격의 도가니에 빠지게 되지 않을까 싶다. 과연 그리 먼 미래일까? 지켜봅시다. Time will tell.
#DanielLee
테스터들의 반응은 대체로 놀랍고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현재까지 북미권의 테스터 차주들과, 나처럼 맨날 영상과 후기를 뒤져보며 버젼마다 발전속도를 체크하는 일부 극성 테슬람들 만이 이 가치를 알고 있다. 지구 상의 대부분은 아직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모른다.
퓨어비젼이 영원히 완성되지 못할거란 주장은 '사람이 안전한 운전을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과도 같다. 어떤 사람도 레이저, 전자파, 초음파 등을 발사면서 운전하지 않는다. 다만 지금까지 부족했던 연산력, 엣지케이스의 문제를 데이터 확장, 알고리즘 및 하드웨어 개선 등으로 빠르게 해결하고 있다.
퓨어비젼 기반 FSD의 완성이 영원히 안될 것이라 말하는 것은, 마치 우리가 2016년 이전에 '바둑은 AI가 사람을 영원히 못이길 것'이라 믿고 있었던 것과 다르지 않다고 본다.
아직까지 '라이다 + HD맵핑' 조합의 Geo-fence 모델이 미래 라고 믿는 사람들이 꽤 많은 듯하다. 쓸데없는 논쟁이 싫어 말을 아끼지만, 사실 그런 의견들을 보며 마음이 더 편안해진다.
라이다를 통한 제대로된 자율주행은 Geo-fenced 된 특정구간의 고해상도의 HD맵핑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런데 한번 맵핑됐다고 끝이 아니고, 시시각각 변하는 도로 위 환경을 반영한 고화질 라이다 지도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야한다. 이 지도 구축 비용과 데이터의 수집, 유지, 관리 비용을 감당하면서 '이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가? 무인 로보택시를 상용화했다는 웨이모, 크루즈는 왜 적자를 벗어나지 못할까? 4단계든 5단계든 간에 구조적으로 이익이 발생할 수 없는 비지니스모델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비용을 떠나서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현실 도로의 라이다지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한다. 고정밀 지도 위에서만 라이다로 자율주행을 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정답지를 가지고 시험문제를 푸는 것과 같은데, 매 시험장마다 정답지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야생의 실험실 울타리 밖으로 넘어가면 바보가 된다.
물론, 라이다 자체의 비싼 가격과 전력소모량에 따른 주행거리 축소 등은 말할 것도 없다.
자율주행의 승자가 누가될지 판단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울타리 안에서 레벨 몇인지' 따위가 아니라 '비지니스 모델의 확장성과 수익성'이다. 테슬라의 퓨어비젼 기반 뉴럴넷의 성능이 임계치를 넘어버리면서, 다른 센서들의 존재가치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 라이다 기업들의 주가가 이를 보여준다.
(고점대비 낙폭 : 벨로다인 -96% / 루미나 -80%)
라이다 방식도 멸종하지 않고 명맥을 이어나갈 것이다. 다만,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이 먹을 수 있는 시장범위는 정해진 바운더리와 경로 내에서만 운행하는 대중교통, 물류운송 등의 일부 시장에 불과할 것으로 생각된다. 랜덤하고 자유롭게 전세계 어디서나 주행할 수 있는 테슬라 FSD의 시장영역과 TAM(Total Addressable Market)에서 비교가 안된다. 즉 서로 경쟁상대가 아니라는 말이다.
실제 기업이 제대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율주행 비지니스모델은 '테슬라 웨이' 말고는 노답이라는 사실을 대부분 사람들이 깨닫게 되면 슬슬 긴장을 해야겠지만, 내 생각으로는 아직 먼 듯하다. 그 때가 오면 많은 이들이 충격의 도가니에 빠지게 되지 않을까 싶다. 과연 그리 먼 미래일까? 지켜봅시다. Time will tell.
#Daniel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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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ECHTRE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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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후 여러번의 하락장을 겪으면서 이제는 개인투자자들이 항복하겠지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는데요.
그게 아니었습니다. 신용잔고는 줄지 않았고 반대매매도 크게 일어나지 않았고요ㅎ
그런데 그런 심리를 무너뜨리는게 최근에서야 일어난거 같네요. 제 주변에서도 이제는 대출이자를 갚기 위해 손절을 한다고 얘기하더군요.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시장은 이렇게 늘 반복된다고 하니... 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기 바랍니다.
이 번 한 주 특히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그게 아니었습니다. 신용잔고는 줄지 않았고 반대매매도 크게 일어나지 않았고요ㅎ
그런데 그런 심리를 무너뜨리는게 최근에서야 일어난거 같네요. 제 주변에서도 이제는 대출이자를 갚기 위해 손절을 한다고 얘기하더군요.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시장은 이렇게 늘 반복된다고 하니... 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기 바랍니다.
이 번 한 주 특히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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