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ECHTREE/2.0
https://m.etnews.com/20220508000020
현대차는 새로운 부흥기에 접어들었다
타임라인에 부읽남 영상이 공유되어서 저도 봤습니다. 구독하는 채널은 아닌데 내용이 좋아 보이더라고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사소한 습관"이라는 영상인데요, Covid-19 상황이 사실상 종식되었으니 보복소비가 늘어나는 현상에 관한 견해입니다. 못갔던 여행을 몰아 간다며 장기간 & 여러 차례의 해외여행을 가거나, 못샀던 명품을 사는 행위를 자제하는 게 어떻겠냐는 내용입니다. 특히, 자산이 적게 형성된 2030이 부자가 되고싶다면 자제하는 게 어떻겠냐는 조언입니다.
꼰대같은 관점이겠지만 저도 부읽남의 이런 견해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아껴도 한 살이라도 젊을때 아껴야 빛이 나고 건강에도 타격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이 아끼는 모습은 종종 겸손함과 아름다움으로 보이지만, 나이가 하나 둘 늘어갈 수록 지갑을 잘 여는 것이 미덕이 되더라고요. 젊음의 특권인 절약의 미덕을 최대한 누리며 자산을 형성하는 데 보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
한살이라도 젊을 때 아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젊은 시절의 자산 규모와 복리효과 때문일 것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당연히 재산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소비라는 게, 자신이 가진 능력치보다 약간 상회하는 것을 가장 갖고 싶은 법입니다. 수중에 300만원이 있으면 500만원 예산으로 여행을 가고 싶고, 수중에 1000만원이 있으면 1500만원짜리 가방이나 차가 갖고 싶은 법입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YOLO라며 가진 돈을 털고 빚도 내어 여행을 가거나 차를 사거나 가방을 사면, 젊은 시절의 소중한 시드머니를 모으는 데 걸리는 시간이 늦어집니다. 수중에 100만원이라도 있어야 주식에 투자할 수 있고, 3000만원이라도 있어야 지방 부동산을 갭투자할 수 있고, 1억은 있어야 수도권 아파트를 갭투자할 수 있는 건데, YOLO하며 종잣돈을 모으지 못하면 소중한 투자 기회를 그만큼 놓치게 되는 것이죠.
게다가 젊음은, 앞으로 살아갈 날이 그만큼 더 길다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연율 5%로 10년을 모으면 63%의 수익이 나지만, 20년을 모으면 265%%의 수익이 나고, 30년을 모으면 432%의 수익이 납니다. 복리효과는 가히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젊음은 하나뿐인 시간이라는 자산이고요.
.
부읽남의 이 영상에 유독 공감이 되는 것은 제 경험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저는 꽤 오랫동안 보험가액 60만원짜리 낡은 중고차를 타고 다녔는데요, 이 차를 사기 전에는 수중에 3000만원 즈음 모아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자답게(?) 당시 유행하던 준중형 국산차가 너무 갖고 싶더라고요. 풀옵션으로 사고 이것저것 꾸미면 3000만원을 너무나도 알차게 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여한이 없겠다고 생각했죠.
매일같이 카탈로그를 보고, 엔카에서 중고차 사진을 보고, 유튜브나 각종 리뷰를 통해 그 차를 간접적으로라도 느끼려 했습니다. 시승도 여러번 했고 오프라인 전시장에 가서 차를 보고 오기도 했습니다. 너무 갖고싶었거든요.
하지만.. 그 돈으로 새차를 사는 건 뭔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지 않았습니다. 참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그 때 '부자아빠' 책 시리즈가 의사결정에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새차 대신 산 것이 서울 신축 아파트였습니다. 심지어 전용면적 84제곱미터였습니다. 당시엔 3천만원에 신용대출 조금 내면 갭으로 살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남은 돈으로 보험가액 60만원짜리 중고차를 산 겁니다. 돈이 없는데 차는 필요하니 그런 차라도 사야했고요.
.
몇년 뒤, 투자금을 회수하고 나니 더이상 차에 대한 소유욕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가진 돈보다 조금 더 비싼 물건을 갖고싶다는 심리를 크게 느꼈습니다. (차 대신에 다른 아파트를 더 갖고싶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워낙 차를 좋아해서 괜찮은 차를 사긴 샀습니다. 차 사고 고속도로 올라가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투자하느라 오랜 기간 소비란 소비는 다 통제하고 최소한의 지출로 존버하며 살아왔는데,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어서요. 그 전의 차는 0-100km/h가 16초나 되는 차였는데, 새로 산 차는 6초 정도 나왔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시원하게 가속되는데 그냥 울음이 나오더군요. 젊음을 댓가로 제가 좋아하는 차를 안 사고 버틴 결과가 이런 거구나 싶어서요.
근데 그때 한번 울고 끝냈습니다. ^^
물건은 원래 갖기 직전과 가진 직후만 좋은 법이잖아요.
이후에도 과거에 비해 소비는 늘었지만, 자산을 축적해 두면 언젠가 좋은 타이밍이 온다는 생각이 들어 늘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을 많이 남겨두려 했습니다. 그게 이후의 투자에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요즘에는 돈을 쓸 때는 씁니다. 나이 먹어가는데 타인에게 돈 아끼면 궁상맞잖아요. 하지만 다시 20대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똑같이 아껴가며 자산을 축적할 것 같습니다. 젊은 시절의 절약은 젊음으로 인해 빛이 나고, 젊음이라는 시간 자원을 통해 투자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산시장이 혼란스러운데 저는 기회가 보이네요.
이런 시기가 기회입니다. 다들 종말을 이야기하는 이 시기가요.
지금 주식시장엔 유혈이 낭자합니다. 그런데 쪽팔려서 말 안하는 사람도 꽤 있는 것 같고, 작년 3Q 말 부터 지금까지 지루하게 빠져온 장세라 지쳐서 포기한 사람도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낙폭에 비해 비명소리가 적습니다.
축적해 둔 자산으로 어떤 귀중한 자산을 취득하면 좋을지 가늠해 보기 참 좋은 시기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저는 우리나라의 20대 분들이 올바른 투자 문화를 경험하고 좋은 성과를 내어, 삶에서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되시면 좋겠습니다.
강병호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사소한 습관"이라는 영상인데요, Covid-19 상황이 사실상 종식되었으니 보복소비가 늘어나는 현상에 관한 견해입니다. 못갔던 여행을 몰아 간다며 장기간 & 여러 차례의 해외여행을 가거나, 못샀던 명품을 사는 행위를 자제하는 게 어떻겠냐는 내용입니다. 특히, 자산이 적게 형성된 2030이 부자가 되고싶다면 자제하는 게 어떻겠냐는 조언입니다.
꼰대같은 관점이겠지만 저도 부읽남의 이런 견해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아껴도 한 살이라도 젊을때 아껴야 빛이 나고 건강에도 타격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이 아끼는 모습은 종종 겸손함과 아름다움으로 보이지만, 나이가 하나 둘 늘어갈 수록 지갑을 잘 여는 것이 미덕이 되더라고요. 젊음의 특권인 절약의 미덕을 최대한 누리며 자산을 형성하는 데 보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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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이라도 젊을 때 아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젊은 시절의 자산 규모와 복리효과 때문일 것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당연히 재산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소비라는 게, 자신이 가진 능력치보다 약간 상회하는 것을 가장 갖고 싶은 법입니다. 수중에 300만원이 있으면 500만원 예산으로 여행을 가고 싶고, 수중에 1000만원이 있으면 1500만원짜리 가방이나 차가 갖고 싶은 법입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YOLO라며 가진 돈을 털고 빚도 내어 여행을 가거나 차를 사거나 가방을 사면, 젊은 시절의 소중한 시드머니를 모으는 데 걸리는 시간이 늦어집니다. 수중에 100만원이라도 있어야 주식에 투자할 수 있고, 3000만원이라도 있어야 지방 부동산을 갭투자할 수 있고, 1억은 있어야 수도권 아파트를 갭투자할 수 있는 건데, YOLO하며 종잣돈을 모으지 못하면 소중한 투자 기회를 그만큼 놓치게 되는 것이죠.
게다가 젊음은, 앞으로 살아갈 날이 그만큼 더 길다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연율 5%로 10년을 모으면 63%의 수익이 나지만, 20년을 모으면 265%%의 수익이 나고, 30년을 모으면 432%의 수익이 납니다. 복리효과는 가히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젊음은 하나뿐인 시간이라는 자산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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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읽남의 이 영상에 유독 공감이 되는 것은 제 경험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저는 꽤 오랫동안 보험가액 60만원짜리 낡은 중고차를 타고 다녔는데요, 이 차를 사기 전에는 수중에 3000만원 즈음 모아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자답게(?) 당시 유행하던 준중형 국산차가 너무 갖고 싶더라고요. 풀옵션으로 사고 이것저것 꾸미면 3000만원을 너무나도 알차게 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여한이 없겠다고 생각했죠.
매일같이 카탈로그를 보고, 엔카에서 중고차 사진을 보고, 유튜브나 각종 리뷰를 통해 그 차를 간접적으로라도 느끼려 했습니다. 시승도 여러번 했고 오프라인 전시장에 가서 차를 보고 오기도 했습니다. 너무 갖고싶었거든요.
하지만.. 그 돈으로 새차를 사는 건 뭔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지 않았습니다. 참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그 때 '부자아빠' 책 시리즈가 의사결정에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새차 대신 산 것이 서울 신축 아파트였습니다. 심지어 전용면적 84제곱미터였습니다. 당시엔 3천만원에 신용대출 조금 내면 갭으로 살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남은 돈으로 보험가액 60만원짜리 중고차를 산 겁니다. 돈이 없는데 차는 필요하니 그런 차라도 사야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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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뒤, 투자금을 회수하고 나니 더이상 차에 대한 소유욕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가진 돈보다 조금 더 비싼 물건을 갖고싶다는 심리를 크게 느꼈습니다. (차 대신에 다른 아파트를 더 갖고싶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워낙 차를 좋아해서 괜찮은 차를 사긴 샀습니다. 차 사고 고속도로 올라가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투자하느라 오랜 기간 소비란 소비는 다 통제하고 최소한의 지출로 존버하며 살아왔는데,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어서요. 그 전의 차는 0-100km/h가 16초나 되는 차였는데, 새로 산 차는 6초 정도 나왔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시원하게 가속되는데 그냥 울음이 나오더군요. 젊음을 댓가로 제가 좋아하는 차를 안 사고 버틴 결과가 이런 거구나 싶어서요.
근데 그때 한번 울고 끝냈습니다. ^^
물건은 원래 갖기 직전과 가진 직후만 좋은 법이잖아요.
이후에도 과거에 비해 소비는 늘었지만, 자산을 축적해 두면 언젠가 좋은 타이밍이 온다는 생각이 들어 늘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을 많이 남겨두려 했습니다. 그게 이후의 투자에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요즘에는 돈을 쓸 때는 씁니다. 나이 먹어가는데 타인에게 돈 아끼면 궁상맞잖아요. 하지만 다시 20대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똑같이 아껴가며 자산을 축적할 것 같습니다. 젊은 시절의 절약은 젊음으로 인해 빛이 나고, 젊음이라는 시간 자원을 통해 투자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산시장이 혼란스러운데 저는 기회가 보이네요.
이런 시기가 기회입니다. 다들 종말을 이야기하는 이 시기가요.
지금 주식시장엔 유혈이 낭자합니다. 그런데 쪽팔려서 말 안하는 사람도 꽤 있는 것 같고, 작년 3Q 말 부터 지금까지 지루하게 빠져온 장세라 지쳐서 포기한 사람도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낙폭에 비해 비명소리가 적습니다.
축적해 둔 자산으로 어떤 귀중한 자산을 취득하면 좋을지 가늠해 보기 참 좋은 시기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저는 우리나라의 20대 분들이 올바른 투자 문화를 경험하고 좋은 성과를 내어, 삶에서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되시면 좋겠습니다.
강병호
👍9
문재인정부 벤처투자액 2.1조에서 7.7조로 날았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재인정부의 성과 중에서 중기청의 중기부 확대와 벤처투자 확대를 가장 큰 공적으로 거론하고자 합니다.
한국이 부동산 문제와 노인인구 급증으로 일본화되어 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일본과 근본적으로 다른 하나를 꼽으라면 유니콘 기업의 확장을 말하고 싶습니다.
박근혜정부 말기인 2016년 한국의 벤처투자 금액은 2조 1,500억원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2021년 한국의 벤처투자 금액은 7조 7,000억원으로 확대가 됩니다.
5년간 무려 3.5배 증가한 금액입니다.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급성장입니다. 이스라엘 아일랜드와 함께 자본시장 규모대비 벤처투자 시장이 활성화된 3대 국가 중에 하나인 나라가 되었다.
요즘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런 한국의 벤처투자 시장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퇴임하는 문재인대통령에게 헌사하는 글입니다.
한국보다 GDP 규모가 2.5배 큰 일본의 2021년 벤처투자 시장 규모가 2조원을 간신히 넘는 수준입니다. 일본이 GDP대비 한국과 같은 규모의 벤처투자액은 20조가 넘어야 정상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미래가 완전히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장부영
저는 개인적으로 문재인정부의 성과 중에서 중기청의 중기부 확대와 벤처투자 확대를 가장 큰 공적으로 거론하고자 합니다.
한국이 부동산 문제와 노인인구 급증으로 일본화되어 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일본과 근본적으로 다른 하나를 꼽으라면 유니콘 기업의 확장을 말하고 싶습니다.
박근혜정부 말기인 2016년 한국의 벤처투자 금액은 2조 1,500억원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2021년 한국의 벤처투자 금액은 7조 7,000억원으로 확대가 됩니다.
5년간 무려 3.5배 증가한 금액입니다.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급성장입니다. 이스라엘 아일랜드와 함께 자본시장 규모대비 벤처투자 시장이 활성화된 3대 국가 중에 하나인 나라가 되었다.
요즘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런 한국의 벤처투자 시장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퇴임하는 문재인대통령에게 헌사하는 글입니다.
한국보다 GDP 규모가 2.5배 큰 일본의 2021년 벤처투자 시장 규모가 2조원을 간신히 넘는 수준입니다. 일본이 GDP대비 한국과 같은 규모의 벤처투자액은 20조가 넘어야 정상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미래가 완전히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장부영
👍7👎2
새로운 곳에 투자를 해놓고 떠나다.
박근혜 정부들어 시작된 스타트업 지원 정책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 이어졌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1~3년 지원이 끝날 때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던 해였다. 원래는 그 이후에는 지원이 끝난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는 3~7년 스타트업까지 지원을 해줬다.
모태펀드 규모도 늘렸다.
난 좀 부정적이었다. 좀비 기업들이 많았다. 물론 정부가 왜 이럴 수밖에 없는지도 알았다. 청년 실업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문제도 많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새로운 영역에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등장할 수 있도록 이전 정부의 정책을 이어가면서 오히려 더 힘을 실어준 덕분이 아닐까 싶다.
이제 역대 최대의 경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굥 정부는 이 정책을 이어받아 청년 실업 해소와 새로운 시장 활력과 유니콘 기업 만들기에 동참을 할까.
공교롭게도 닷컴 붐이 일었던 때 이 바닥에 들어왔다가
다시 한번 모바일 혁명 시기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대를 엿보고 있다.
#문재인 #벤처투자 #유니콘
도안구
박근혜 정부들어 시작된 스타트업 지원 정책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 이어졌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1~3년 지원이 끝날 때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던 해였다. 원래는 그 이후에는 지원이 끝난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는 3~7년 스타트업까지 지원을 해줬다.
모태펀드 규모도 늘렸다.
난 좀 부정적이었다. 좀비 기업들이 많았다. 물론 정부가 왜 이럴 수밖에 없는지도 알았다. 청년 실업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문제도 많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새로운 영역에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등장할 수 있도록 이전 정부의 정책을 이어가면서 오히려 더 힘을 실어준 덕분이 아닐까 싶다.
이제 역대 최대의 경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굥 정부는 이 정책을 이어받아 청년 실업 해소와 새로운 시장 활력과 유니콘 기업 만들기에 동참을 할까.
공교롭게도 닷컴 붐이 일었던 때 이 바닥에 들어왔다가
다시 한번 모바일 혁명 시기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대를 엿보고 있다.
#문재인 #벤처투자 #유니콘
도안구
부끄럽지만 작게 인터넷으로 스터디를 하고 있다.
내 지인들도 꽤 듣는 것 같은데, 사적으로 만나서 구구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평소의 생각을 정리해서 알려줄 수 있기에 좋은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인터넷 스터디원들 중에는 상당한 수준에 이른 사람도 있는 것 같다. 댓글 창으로 하는 질문이나 추임새를 넣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른 스터디원들은 그런 대화를 통해 배우는 것도 있을 것이다.
아예 초보자라면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인수, 합병, 분할, 승계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면 원래 따라가기 어려운 법이다. 돈을 벌기 위해선 어려운 것도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초보자라면 좀 더 기초를 쌓은 뒤 신청하기를 권한다.
호응이 있으면 계속 진행하려고 한다.
'호응'은 스터디원들이 종목분석보고서를 출판사 카페에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강의'가 아니라 엄연히 '스터디'다. 때문에 보고서를 보고 내 의견과 다른 스터디원들의 의견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론 영 종목이 없다면, 나라도 종목을 발표하긴 한다. 하지만 나만 발표한다면 '내가' 재미 없어 그만둘 것이다.
아직까지는 종목 발표가 연이어 카페에 올라오기 때문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대화창도 웃기고, 덕분에 내 스스로도 빵 터질 때가 많다. 약간 마리텔? 같은 것을 하는 듯한 기분도 든다.
사실 한국의 자본시장 자체가 가까이서 관찰하면 희극적이다. 기왕에 하는 투자라면 재미있게 하자.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buffettclub/articles/441?useCafeId=false
심혜섭
내 지인들도 꽤 듣는 것 같은데, 사적으로 만나서 구구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평소의 생각을 정리해서 알려줄 수 있기에 좋은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인터넷 스터디원들 중에는 상당한 수준에 이른 사람도 있는 것 같다. 댓글 창으로 하는 질문이나 추임새를 넣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른 스터디원들은 그런 대화를 통해 배우는 것도 있을 것이다.
아예 초보자라면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인수, 합병, 분할, 승계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면 원래 따라가기 어려운 법이다. 돈을 벌기 위해선 어려운 것도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초보자라면 좀 더 기초를 쌓은 뒤 신청하기를 권한다.
호응이 있으면 계속 진행하려고 한다.
'호응'은 스터디원들이 종목분석보고서를 출판사 카페에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강의'가 아니라 엄연히 '스터디'다. 때문에 보고서를 보고 내 의견과 다른 스터디원들의 의견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론 영 종목이 없다면, 나라도 종목을 발표하긴 한다. 하지만 나만 발표한다면 '내가' 재미 없어 그만둘 것이다.
아직까지는 종목 발표가 연이어 카페에 올라오기 때문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대화창도 웃기고, 덕분에 내 스스로도 빵 터질 때가 많다. 약간 마리텔? 같은 것을 하는 듯한 기분도 든다.
사실 한국의 자본시장 자체가 가까이서 관찰하면 희극적이다. 기왕에 하는 투자라면 재미있게 하자.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buffettclub/articles/441?useCafeId=false
심혜섭
👍2
파월을 다른 자리로 보내거나, 아무튼 집에 보내야 하지 않을까.
미중 무역분쟁 시기에서나, Covid-19 극초기 대응에서나, 파월이 잘못된 메시지를 줘서 시장을 혼란하게 만들고 Fed의 신뢰를 훼손한 적이 여러 차례 있었다. 시장을 파악하는 능력이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능력은 꽤 부족한 편 같다. 세계가 기억하는 파월은 올해 초 딸랑딸랑하며 연임해 달라고 아부하는 모습이 가장 강렬하지 않을지.
50bp씩 향후 3회 인하. 미국 GDP나 각종 물가지수 엉망인데 견조하다는 발언. 당일에는 그럭저럭 넘어갔는데, 영란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파월이 시장 파악 똑바로 못하고 있거나 어영부영 넘어간다는 심리로 시장이 박살나는 중.
75bp로 인상한다는 컨센서스가 99.9%였는데 그걸 굳이 50bp 인상하고, 앞으로 50bp씩 2회 더 인상한다고 말한 건, Fed가 시장 파악 안된다는 것을 실토한 것과 같다. 그런데 시장 파악 안된다는 메시지는 이해한다 쳐도, 앞으로 50bp씩 2회 더 인상하겠다고 밝힌 건 직무유기다. 2회 추가 금리인상하며 지표 나오기를 기다리며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거니까.
영란은행의 금리인상은 파월한테 한방 세게 먹인거다. 파월이 한가하게 장기간 계획 세우고 자뻑할 때가 아니라고 말한 거다. 의도가 그랬는지는 몰라도, 결과적으로 영란은행이 Fed에게 한방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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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혼란스럽다. '앞으로 50bp씩 2회 인상? 지금 봐선 그걸론 도저히 안될 것 같은데?' 이런 느낌이다. 파월의 행태를 더 이상 못 봐주겠으니 제발로 걸어 나가라고 항의하는 듯도 하다.
긴급 회의를 열어서 25bp를 더 인상하거나, 그냥 75~100bp 인상해야 시장이 진정될 것 같다. 때릴 땐 강하게 때려야 회복도 빠르다. Covid-19 때 파월이 뭘 실수했냐면, 유동성 풀 때 화끈하게 풀어야하는데 50bp 내리고 끝냈다. 어처구니 없지 않나? 그럴거면 안 내리는게 나았다. 찔끔찔끔 하지 마라고 전임 Fed 의장들이 그렇게나 강조했는데도 파월은 고작 50bp 내려서 시장을 박살냈다. 박살이 나니 그제서야 100bp 인하하고, 무제한적인 QE하고, 회사채 매입한다고 하니 시장이 정신을 차려 갔다.
기준금리 결정은 기백이다. 미국인들이 기백이란 단어는 모르겠지만, 기세로 몰아쳐야 시장이 진정된다. 금리 인하할 때는 100bp씩, 금리 올릴 때도 75~100bp씩 기백으로 몰아쳐야 시장이 적응한다. 50bp씩 3번 올리면 150bp 한방이 올린 것도 못한 결과가 나올 거다. 그 결과가 지금의 시장 상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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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잃어버린 Fed로 시장은 방향을 잃었다. 위기는 기회이니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은 맞는데, 파월은 이제 집에 좀 가시면 좋겠다. 엎질러진 물을 주워라도 담으려면 당장 오늘에라도 긴급 회의로 75bp 인상해야 할 것 같다. 물론 나는 한 명의 키보드 워리어라 멋도 모르고 하는 주장이지만, Fed 전임자들의 책을 읽어보면 누구라도 비슷하게 말할 것이고, Covid-19 상황에서도 Fed 전임자들의 가이드대로 행동했을 때 시장은 정신을 차렸다. 파월이 독단적으로 행동할 때 마다 시장은 박살나기를 반복했다.
강병호
미중 무역분쟁 시기에서나, Covid-19 극초기 대응에서나, 파월이 잘못된 메시지를 줘서 시장을 혼란하게 만들고 Fed의 신뢰를 훼손한 적이 여러 차례 있었다. 시장을 파악하는 능력이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능력은 꽤 부족한 편 같다. 세계가 기억하는 파월은 올해 초 딸랑딸랑하며 연임해 달라고 아부하는 모습이 가장 강렬하지 않을지.
50bp씩 향후 3회 인하. 미국 GDP나 각종 물가지수 엉망인데 견조하다는 발언. 당일에는 그럭저럭 넘어갔는데, 영란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파월이 시장 파악 똑바로 못하고 있거나 어영부영 넘어간다는 심리로 시장이 박살나는 중.
75bp로 인상한다는 컨센서스가 99.9%였는데 그걸 굳이 50bp 인상하고, 앞으로 50bp씩 2회 더 인상한다고 말한 건, Fed가 시장 파악 안된다는 것을 실토한 것과 같다. 그런데 시장 파악 안된다는 메시지는 이해한다 쳐도, 앞으로 50bp씩 2회 더 인상하겠다고 밝힌 건 직무유기다. 2회 추가 금리인상하며 지표 나오기를 기다리며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거니까.
영란은행의 금리인상은 파월한테 한방 세게 먹인거다. 파월이 한가하게 장기간 계획 세우고 자뻑할 때가 아니라고 말한 거다. 의도가 그랬는지는 몰라도, 결과적으로 영란은행이 Fed에게 한방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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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혼란스럽다. '앞으로 50bp씩 2회 인상? 지금 봐선 그걸론 도저히 안될 것 같은데?' 이런 느낌이다. 파월의 행태를 더 이상 못 봐주겠으니 제발로 걸어 나가라고 항의하는 듯도 하다.
긴급 회의를 열어서 25bp를 더 인상하거나, 그냥 75~100bp 인상해야 시장이 진정될 것 같다. 때릴 땐 강하게 때려야 회복도 빠르다. Covid-19 때 파월이 뭘 실수했냐면, 유동성 풀 때 화끈하게 풀어야하는데 50bp 내리고 끝냈다. 어처구니 없지 않나? 그럴거면 안 내리는게 나았다. 찔끔찔끔 하지 마라고 전임 Fed 의장들이 그렇게나 강조했는데도 파월은 고작 50bp 내려서 시장을 박살냈다. 박살이 나니 그제서야 100bp 인하하고, 무제한적인 QE하고, 회사채 매입한다고 하니 시장이 정신을 차려 갔다.
기준금리 결정은 기백이다. 미국인들이 기백이란 단어는 모르겠지만, 기세로 몰아쳐야 시장이 진정된다. 금리 인하할 때는 100bp씩, 금리 올릴 때도 75~100bp씩 기백으로 몰아쳐야 시장이 적응한다. 50bp씩 3번 올리면 150bp 한방이 올린 것도 못한 결과가 나올 거다. 그 결과가 지금의 시장 상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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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잃어버린 Fed로 시장은 방향을 잃었다. 위기는 기회이니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은 맞는데, 파월은 이제 집에 좀 가시면 좋겠다. 엎질러진 물을 주워라도 담으려면 당장 오늘에라도 긴급 회의로 75bp 인상해야 할 것 같다. 물론 나는 한 명의 키보드 워리어라 멋도 모르고 하는 주장이지만, Fed 전임자들의 책을 읽어보면 누구라도 비슷하게 말할 것이고, Covid-19 상황에서도 Fed 전임자들의 가이드대로 행동했을 때 시장은 정신을 차렸다. 파월이 독단적으로 행동할 때 마다 시장은 박살나기를 반복했다.
강병호
👍3💩1
작용과 반작용
나는 시장이야.
항상 미래를 반영하지.
지금은 금리가 1% 내외라 리세션이 안오지
근데 연준이 곧 3% 까지 올리겠데 ㅋㅋ
그게 말이되냐? 지금 부채로 기준금리 3% 면
당연히 리세션이지.
나 먼저 반영하러 가 있을께~~
나는 연준이야.
원래 금리 올리고 싶은 생각 없었는데 중러 또라이가
지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트랜지토리를 버리고
금리를 올려야겠어. 근데 3% 까지 올리면 다 뒤지는데
실제로는 안올리고 흥분을 가라 앉히고 싶네.. 그러면
일단 말로만 밟아 놓아도 시장은 깜짝 놀랄껄?
대략 2% 내외까지 올려놓고 그 다음은 시장 반응 보고
천천히 가지 뭐. 2% 도 힘들어 보이면 1% 끝이지 ㅋ
-----
시장이 아주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눈에 보이는 경제지표가
아닌 말을 믿고 안믿고를 따라 의사결정이 달라지기 때문 ㅋ
이럴때는 트레이더처럼 살짝 방향따라 누워주는게 제일
편한데 그 실력이 안되는 사람들은 계좌 덮고 세상 멸망 안되니까 연말쯤 열어보시길 ㅋ
황윤형
나는 시장이야.
항상 미래를 반영하지.
지금은 금리가 1% 내외라 리세션이 안오지
근데 연준이 곧 3% 까지 올리겠데 ㅋㅋ
그게 말이되냐? 지금 부채로 기준금리 3% 면
당연히 리세션이지.
나 먼저 반영하러 가 있을께~~
나는 연준이야.
원래 금리 올리고 싶은 생각 없었는데 중러 또라이가
지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트랜지토리를 버리고
금리를 올려야겠어. 근데 3% 까지 올리면 다 뒤지는데
실제로는 안올리고 흥분을 가라 앉히고 싶네.. 그러면
일단 말로만 밟아 놓아도 시장은 깜짝 놀랄껄?
대략 2% 내외까지 올려놓고 그 다음은 시장 반응 보고
천천히 가지 뭐. 2% 도 힘들어 보이면 1% 끝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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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아주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눈에 보이는 경제지표가
아닌 말을 믿고 안믿고를 따라 의사결정이 달라지기 때문 ㅋ
이럴때는 트레이더처럼 살짝 방향따라 누워주는게 제일
편한데 그 실력이 안되는 사람들은 계좌 덮고 세상 멸망 안되니까 연말쯤 열어보시길 ㅋ
황윤형
<불확실성이 높은 세상에서, 자신의 생각을 차분히 업데이트할 수 있는 능력은 최고의 재능입니다!>
1. 시장에서는 미래의 경제 성장이나 기업의 이익 성장이 가격에 포함된다. 즉, 시장은 미래의 예측이 거래되는 곳이다.
2. 하지만 미래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기에, 올바른 예측이 (항상) 시장의 가격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오로지) 가능한 것은 현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예측을 하는 것 뿐이다.
3. 그리고 아무리 합리적인 예측이라도, 미지의 새로운 정보가 더해지면 당연히 (예측을) 수정해야 한다.
4. (다시 말해)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올바른 예측을 하기 위해선, 새로운 정보가 나올 때마다 수정되어야 한다.
- 다부치 나오야, <확률적 사고의 힘> 중
Someone Yoon
1. 시장에서는 미래의 경제 성장이나 기업의 이익 성장이 가격에 포함된다. 즉, 시장은 미래의 예측이 거래되는 곳이다.
2. 하지만 미래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기에, 올바른 예측이 (항상) 시장의 가격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오로지) 가능한 것은 현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예측을 하는 것 뿐이다.
3. 그리고 아무리 합리적인 예측이라도, 미지의 새로운 정보가 더해지면 당연히 (예측을) 수정해야 한다.
4. (다시 말해)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올바른 예측을 하기 위해선, 새로운 정보가 나올 때마다 수정되어야 한다.
- 다부치 나오야, <확률적 사고의 힘> 중
Someone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