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ECHTRE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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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스벅의 디지털화...
1. 가장 잘 하는 사람을 영입했다.
2. 가장 잘 하는 미션을 부여했다.
3. 새로운 사람들을 영입하고 각자 역할을 주었다.
4. 각자의 역할을 주고 각각의 분야에서 성과를 보였다.
5. 원두에서 커피까지 'Bean to Cup'으로 블록체인을 썻다.
6. 커피의 온도, 품질, 수질을 일정하게 하기 위해 MS의 AZURE 를 사용하였다.
7. 인공지능 기반으로 고객에게 개인화를 구축하기 위해 'Deep Brew'라는 AI 추천 알고리즘을 사용하였다.
8. 이를 디지털 벤처부에서 관리, 감독하고 제안, 수정하였다.
9. 이 모두가 연결되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완성하고 결국 스벅 생태계가 되었다.
10. 사람은 기본, 조직도 기본, 디지털은 고객들의 개인화에 맞는 같은 경험을 제공하기위한 보이지 않는 수단으로 사용되어 오늘날의 스벅이 되었다.

최재홍
👍3
세계 10대 산업용 로봇 메이커: 일본의 위엄ㄷㄷ

일본이 우주산업이랑 로봇이 앞선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저 정도일 줄은 누가 알았을까. 게다가 ABB도 일본으로 봐야한다. 최근에 히타치에너지가 인수했다고.

김평강
화낙밖에 모르겠네요..
올 해 들어 플러스로 수익전환되었습니다. 큰금액은 아니지만 꾸준히 계좌가 늘어나고 있다는것에 스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5월달도 상승을 기대하며 모두들 파이팅!
👍2
재미있는 것은 환율이 높을 때 주식을 사는 것(초록색선)이 환율이 낮을 때 주식을 사는 것(노란색) 보다 상대적으로 더 유리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올랐다는 것은 macro 악재가 넘쳐난다는 의미이고

원달러 환율이 저점이라는 것은 macro 악재가 별로 안보인다는 의미인데,

언제 주식을 사야할 지 아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다.

단점은, 원달러 환율 고점이 언제인지는 사후적으로나 알 수 있다는 점. 2008년 금융위기 때는 1300원 정도면 환율 고점이라고 생각했으나 고점은 훨씬 더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었다.

출처: 대신증권, 분홍색선 kospi, 남색선 원달러환율

정채진
👍2
요즘 핵인싸이신 크레딧 스위스 졸탄 포자르의 4.29일자 리포트

QT는 곧 시작될 것.
그런데 오일 가스 운송 등의 공급 병목과 QT, SLR 등으로 경기 망가질거고,
Fed는 2023년 여름 QE를 다시 시작할 것.

Daniel Lee
삼성은 양호한 편!
달러 홀로 강세이다.

유럽은 러시아 사태로 에너지 수급이 쉽지 않아서 공장 가동도 쉽지않고, 무역수지에도 불리한 상황..유로 약세

일본 또한 원전포기후 에너지 수입이 급증했는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불리한 상황이고, 거기에 엔화를 끊임없이 찍어대니..엔화약세..

90년대 후반에는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서 러시아, 아시아, 남미 금융위기를 불러일으켰지만.. 그것을 버티면서 올릴 수 있었다면..

지금은 과연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릴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단기적으로 강하게 올릴 수 있지만, 그게 부메랑이 되어 경제에 타격을 입히고, 다시 완화적인 정책으로 나아갈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진다.

다만, 원자재의 가격 상승이 수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공급망 교란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이 미국 금리 정책에 계속해서 혼란을 주고 있다.

이기형
#게임산업투자론
#엔씨

국내 게임산업이 세계를 호령하다가 현재 세계를 호령하는 게임이 나오지 않는 가장 근본적 이유는 아마도 한국식 과금체계를 개발하고 극악으로 발전시킨 3N(넥슨, 엔씨, 넷마블)의 등장이 아니었나 싶다.

90년대 초창기 게이머들은 오프라인 패키지 구매로 게임사들이 불법 복제로 신음하고 망하는 것을 보면서, 2000년 이후 월 정액제로 변신한 게임사들의 과금을 이해했고, 그걸 넘어서 부분유료화로 과금제를 강화할때도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2010년대 모바일 시장 개화와 함께, 부분유료화 과금모델이 산으로 가기 시작하더니만, 이제는 템 하나에 기대값이 수억에 이르고, 전 부위 전설이나 신화를 맞추려면 수십억 이상을 과금해야 하는 과금구조를 만들어 놓으면서, 과금 피로도가 극에 달하게 됐다.

정점은 2020년이었는데, 엔씨의 블레이드&소울2 모바일, 귀여운 리니지라는 트릭스터 등을 게임적 특성이 아니라, 과금구조만 통일시키고 그래픽만 다르게 덧씌운 듯한 모습으로 출시하면서 게이머들의 원성을 사고 이후 폭망... 조속하게 리니지W가 나오는 배경이 되었고, 린W역시 초창기 컨텐츠 마케팅을 강력하게 집중하고 여기까진 볼만했는데, 마케터가 게임 전쟁에 크게 개입해서 후원을 받지 않는 유저들과 후원 받는 마케터간의 싸움이 일어나게 하는 등 인게임 밸런스에도 너무 심각한 개입을 했다. 이런 국면에서 한국식 과금구조가 페이투윈(돈쓰면 이긴다)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스팀동접에서 기록을 내고 있는 로스트아크 조차도, 해외로 알려질때는 '이거 페이투윈 아냐?'가 첫 질문이었다.

현 정의당 국회의원인 류님도 리그오브레전드 대리 논란이 있었는데, 이게 왜 논란이냐면, 실력에 맞게 자기 랭크를 가는게 아니라, 대리겜을 통해서 높은 랭커로 활동하였고 이것이 비윤리적이었기 때문이다. 게임은 MZ세대들에게 '공정'으로 통하는데 왜냐면 게임 그 자체는 '실력(피지컬), 노력, 시간, 운'이라는 4대 요소에 의해서 돌아가기 때문이고, 서구권으로 갈수록 게임은 돈을 쓰는게 아니라 4대 요소를 믹스해서 그 성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게임을 잘 한다는 것이 매우 다른 게이머들에게 존경받게 된다.

이스포츠 씬에서도, 실력 노력 시간 운이라는 4대 요소를 극대화 해서 스포츠 스타 중 연봉100억도 고사한 T1의 페이커 선수가 있는데, 그는 실력도 좋은데, 노력도 열심히 하고, 시간도 매우 큰 투자를 하는데다 인성도 좋아서, 전 세계 모든 롤 씬에서 그를 존경하고, 흡사 마이클조던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조던 역시 위 4개 요소에 인성이 좋았던 부분이 있었고 동일한게 아닌가 싶다.

반대로 한국 게임에서 전투력 1등, 서버 1등을 찍는 게이머들은 위 4대 요소와 무관하게 '돈'을 많이 쓰면 되기 때문에(페이 투 윈), 이것이 외국으로 갈수록 존경받지 못하는 것이고, 이 점에서 한국 게임들의 과금구조가 해외로 뻗어나가지 못하는 근본 원인이 된다.

이런 구조를 고착화 한 게 3N이고, 이외에 거의 모든 게임사들이 이를 추종한다. 심지어 투자자들도 똑같다. 지난주? 중국에 출시한 펄어비스가 인기1위를 했는데 매출순위가 30등이라고 주가가 한주동안 약 40%가 하락... 이 모습을 보고 정말 한국 주식시장에 진저리가 쳐졌는데...

투자자들은 게임이 페이투윈이길 바라고 매출1위를 찍기를 바라고 있는건가? 그러면서 페이투윈 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길 바라는건가? 중국은 페이투윈 먹힌다고?...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들일까. 글구 이게 40% 하락할 일이야?...

곰곰히 생각해보니 거의 대부분의 주식시장 분석가들 역시 매출만을 제1의 지표로 삼곤 한다. 활성 유저수라거나, 동시접속자 수 등의 지표들을 쓰지 않는다. 매출이 최고므로 매출을 최고로 친다... 페이투윈 페이투윈 노래를 부르면서...

액티비전블자 매출 8.8B, 시총 59B로 약 PSR 6.7배
일렉트로닉아츠 매출 5.6B 시총 5.9배
엔씨 매출 2.3조 시총 9.3조로 4.0배
넷마블 매출 2.5조 시총 7.9조 3.1배

한국기업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매출대비 시총을 보면 가장 박한 걸 알수 있다. 왜?... 게임은 유저풀이 중요하지 매출은 그 다음 지표이기 때문...

실제 액티블쟈 컨콜이나 실적을 보면, 이번 분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유저가 얼마고, 하스스톤은 얼마고, 콜옵듀티는 얼마고 등등... 유저풀을 얘기한다. 아 이번분기 유저들이 늘었네? 왜 늘었지? 재밌나? 하면서 업데이트 켜보기도 한다고...

그런데 우리나라 게임사 컨콜은... 유저풀 얘기가 없고, 어디서 매출1등이고 어느나라에서 매출3등이고... 를 얘기한다. 린W는 당췌 지금 몇명이 즐기는 중인데?... 안 알려준다.

게임 투자씬에 발전이 없는 이유는 이들 기업들의 IR에 너무 익숙해진 투자관행들만 남아서가 아닌가 한다. 발전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여러모로 아쉽구만

채상욱
👍8
<네트워크 밀도를 높이는 데 있어 오프라인 접점이 핵심인 이유>

1.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온라인에서 만날 때보다 오프라인에서 만날 때 더 많이 나옵니다.

2. 그 이유 중 하나는, 시야와 관련이 있는데요. 온라인은 간편하지만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대부분 스크린을 통해서만 정보를 접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볼 수 있는 시야가 좁습니다.

3. 시야가 좁아지면 접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줄어들기 마련인데요. 새로운 아이디어나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 한계가 있을 수 있는 겁니다.

4. 따라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고 받거나 밀도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의외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Someone Yoon
👍1
<창의적이고 싶다면 오프라인에서 만나세요>

최근에 zoom 이나 meet 등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미팅을 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죠. 그런데, '온라인'에서 만나면 '면대면'으로 실제로 만나서 하는 미팅에 비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덜 나온다는 연구 결과가 따끈하게 Nature 저널에 발표되었습니다.

-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오프라인에서 더 많이 나온다:
미국 컬럼비아대와 스탠포드 대학교의 연구진들이 300여명의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으로 만나서 논의할 때 아이디어의 갯수도, 아이디어의 창의성도 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이디어의 결정은 온라인에서 해도 된다:
흥미로운 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나온 아이디어를 평가해서 하나의 안을 결정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디어를 새로 내거나 논의하는 데는 오프라인이 낫고, 어떤 아이디어를 선택할 지 결정하는 데는 온라인도 상관없다고 볼 수 있지요.

-실험실에서만 이런 결과가 나온 걸까요?
북유럽(핀란드), 동유럽(헝가리), 남유럽(포르투갈), 중동(이스라엘), 그리고 아시아(인도)에서 1500명이 넘는 실제 통신회사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field 실험을 진행했더니, 온라인에서의 창의성이 오프라인보다 떨어지는 일관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왜 온라인에서 만나면 창의성이 떨어질까요?
아이디어를 나누는 동안 얼굴과 눈, 몸의 비언어적 신호를 관찰했더니, 사람들의 시선이 움직이는 정도와 field of view 가 차이가 있었고, 모니터 화면만을 보게 되면서 "시야가 좁아지는 효과"가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데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연구자들은 제시했습니다.

- - -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끄덕끄덕 많이 동의하며 읽게 된 논문입니다. 여러분도 많이 참고하시길 바라며 공유합니다. ^^

Dong-Seon Chang
👍2
완전히 기울기 시작한 국제 관계

전쟁의 향배가 눈에 보이자 세계 각국은 스텐스를 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초 러시아는 UN결의안에 기권한 나라들, 러시아제재에 참가하지 않은 나라들이 러시아편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실제로 기권한 나라로 중국, 인도, 이란 등이 있었고, 대러제재는 NATO와 아태4개국만 참여한 상태여서 이스라엘, 사우디, UAE등 중동국가와브라질 등 남미국가조차 미국편이 아니라고 보여진 것입니다. (인터넷에 나도는 신냉전 밈에는 브라질이 러시아편으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NATO가입국인 터키는 일찌감치 중립을 표방했고 헝가리는 전쟁중 선거에서 친러정부가 이겼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친러국가라고 알려진 곳 중 (시리아를 제외한) 단 한 나라도 러시아를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석유 수입을 늘린 것이 지원의 전부입니다. (사실 러시아-우크라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한다는 건 웃기는 일이기는 하죠. 여하튼 그렇지만 어쨋든 러시아를 지원한 나라는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전쟁의 향배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각국의 스탠스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 인도는 러시아제 헬기 도입을 취소했습니다.
* 브라질은 우크라에 대공포탄을 판매했습니다.
* 이스라엘은 우크라에 아이언돔 제공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터키는 나토회의에 능동적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히려 그리스가 나토행동에 불만을 표시하였습니다.
* 핀란드와 스웨덴은 러시아의 위협을 무시하고 나토에 가입신청했습니다. 몰도바는 EU가입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 조지아가 참석했습니다.

중립국들의 스탠스가 기울기 시작하는 동시에 동맹국의 강화는 빠르게 진행됩니다.

* 아태4개국은 이제 나토회의에 정례적으로 참석하고 미국은 나토를 아태지역으로 확대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빠져나가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 랜드리스법의 지원 아래 동맹국의 대규모 무기지원/판매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점차 고립무원의 상태에 빠져들고 미국의 동맹국 줄세우기 및 동원력은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른 나라들도 입장을 정하도록 강하게 압박받을 것입니다. 러시아의 패배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각 나라들이 미국의 압력을 견디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윤수영
👍6
<몰입할 수 있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1. 몰입을 하게 되면 무언가를 하는 행동 그 자체가 보상이 된다.

2. (그리고) 사람들은 몰입 상태일 때 삶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최고의 순간을 경험한다.

3. 무엇보다 몰입 상태에서는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의 간의 관계가 완벽해진다. 도전은 지나치게 쉽지도, 지나치게 어렵지도 않으며, 피드백 또한 즉각적이다.

4. 자신의 현재 상태보다 한두 단계 위를 도전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힘껏 뻗다 보면 노력 자체가 최고의 보상이 된다. 이러한 균형감은 일상의 다른 경험들을 능가할 정도로 고도의 집중력과 만족감을 안겨준다.

5. (게다가) 몰입 상태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 있으며 (자신의 삶에서) 완전한 통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이 상태에 들어서면, 시간과 장소, 심지어는 자아에 대한 감각까지 녹아버리며,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자신을 완전히 잊고 일에만 전념하게 되는 것이다.

6. 이렇게 몰입된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방법이다.

- 다니엘 핑크, <드라이브> 중

Someone Yoon
투자는 운칠기삼입니다.
투자수익의 상방은 운이 벌어주고 하방은 실력이 막아주기때문에 계속 공부해나가야 합니다.

반대로 상방은 실력으로 벌었고 하방은 운으로 손실이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김없이 시장에서 사라졌습니다.

투자할때 제 투자철학의 기본바탕이 되는 생각인데요.
친한 선배랑 오랜만에 식사를 같이했는데 아무생각없이 평소에 생각한 말을 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으신 말이 있어 적어봅니다.

윤상경
운칠기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