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가투방(DCTG) 저장소 (주린🌟)
"자랑은 잘 표현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자랑에 있어서 본질적인 점은 계속성이 아니라 순간에 있어서의 응집성이기 떄문이다. 겸손은 표현하기가 힘들다. 왜냐면 우리는 겸손을 계속성으로 다루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찰자는 자랑을 단지 그 절정에 있어서 보는 것으로 만족하는 반면에, 겸손의 경우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본래 시나 예술이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요구하고, 다시 말해서 겸손을 끊임없는 생성의 과정에서 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겸손에게는 그것이 항존하는 것이 본질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겸손이 그것이 지닌 이상적인 순간에 표시될 경우에는, 관찰자는 무엇인가가 결핍된 것을 느낀다. 왜냐하면 관찰자는 겸손의 참다운 이상성은 겸손이 어떤 시점에서 이상적이라고 하는 사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불변한다는 사실에 있다고 느끼기 떄문이다."
- 키에르케고르 '이것이냐 저것이냐'
#겸손
- 키에르케고르 '이것이냐 저것이냐'
#겸손
Forwarded from 가투방(DCTG) 저장소 (주린🤩)
겸손이라는게 뭐 별건가요. 자신을 낮추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① 자기 비하하기 ② 타인을 높이고, 공을 주변에 돌리기.
주변을 높이면 나는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자신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자기를 비하하는 것보다는 주변을 높이는게 훨씬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스스로를 높이는 말들은 시쳇말로 ‘재수없습니다’. 자신의 유능함을 알리기 위해서 ‘잘난 척’을 하는거지만 오히려 받아들여지기는 무능하거나 혹은 오만한 사람으로 비춰지기 쉬운거죠. 본래의 목적 자체를 달성할 수 없고,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바보짓입니다. #생각 #겸손
① 자기 비하하기 ② 타인을 높이고, 공을 주변에 돌리기.
주변을 높이면 나는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자신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자기를 비하하는 것보다는 주변을 높이는게 훨씬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스스로를 높이는 말들은 시쳇말로 ‘재수없습니다’. 자신의 유능함을 알리기 위해서 ‘잘난 척’을 하는거지만 오히려 받아들여지기는 무능하거나 혹은 오만한 사람으로 비춰지기 쉬운거죠. 본래의 목적 자체를 달성할 수 없고,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바보짓입니다. #생각 #겸손
Forwarded from 습관이 부자를 만든다. 🧘 (습 관)
주식시장에서 겸손하다는 것은 쉽게 표현하면 '내가 틀릴 수도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나와 다른 사람의 주장에 대해서도 꾸준히 관심 갖고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논리가 맞다면 그것에 수긍하는 것도 하나의 겸손이다. 만약 상대방의 논리에 허점이 보이고, 내가 그것들을 논리적으로 반박해나갈 수 있다면, 더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겸손
상대방의 논리가 맞다면 그것에 수긍하는 것도 하나의 겸손이다. 만약 상대방의 논리에 허점이 보이고, 내가 그것들을 논리적으로 반박해나갈 수 있다면, 더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