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산협력, 공동개발·공급망으로 확대해야"
임성호, 연합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유용원 의원실 공동 국회 정책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 속에 한국과 미국의 방산 협력을 개별 무기 사업을 넘어 공동개발·공동생산과 유지·보수·정비(MRO), 공급망 협력 등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유용원 국회의원실과 '2026 암참-국회 정책 세미나: 한미 방산 협력의 미래' 세미나를 열었다.
암참이 국회에서 한미 방산 협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한미 양국이 개별 사업으로 축적해 온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방산 플랫폼 등의 공동개발·생산과 공동 군수지원 및 공급망 연계를 아우르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GE에어로스페이스, 록히드마틴 등 한미 방산 협력 분야의 대표적 기업들이 그간의 협력 성과를 조명하며 양국 항공우주·방위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유 의원은 "우리 기업이 미국의 방산시장에 더 폭넓게 참여하게 되고, 미국 기업도 대한민국의 우수한 생산 기반과 기술력을 활용한다면 한미 방산 협력의 폭은 더욱 넓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한국의 탄탄한 제조 역량과 확대되는 글로벌 입지에 미국의 기술과 혁신이 더해진다면 양국의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창출하는 동시에 공동의 경제 안보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암참은 정책 당국과 산업계를 잇는 신뢰받는 가교로서 양국 파트너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09일 14시30분 송고
임성호, 연합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유용원 의원실 공동 국회 정책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 속에 한국과 미국의 방산 협력을 개별 무기 사업을 넘어 공동개발·공동생산과 유지·보수·정비(MRO), 공급망 협력 등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유용원 국회의원실과 '2026 암참-국회 정책 세미나: 한미 방산 협력의 미래' 세미나를 열었다.
암참이 국회에서 한미 방산 협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한미 양국이 개별 사업으로 축적해 온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방산 플랫폼 등의 공동개발·생산과 공동 군수지원 및 공급망 연계를 아우르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GE에어로스페이스, 록히드마틴 등 한미 방산 협력 분야의 대표적 기업들이 그간의 협력 성과를 조명하며 양국 항공우주·방위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유 의원은 "우리 기업이 미국의 방산시장에 더 폭넓게 참여하게 되고, 미국 기업도 대한민국의 우수한 생산 기반과 기술력을 활용한다면 한미 방산 협력의 폭은 더욱 넓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한국의 탄탄한 제조 역량과 확대되는 글로벌 입지에 미국의 기술과 혁신이 더해진다면 양국의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창출하는 동시에 공동의 경제 안보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암참은 정책 당국과 산업계를 잇는 신뢰받는 가교로서 양국 파트너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09일 14시30분 송고
연합뉴스
"한미 방산협력, 공동개발·공급망으로 확대해야"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 속에 한국과 미국의 방산 협력을 개별 무기 사업을 넘어 공동개발·공동생산과 유지·보...
[영상] 폴란드형 K2전차, 동유럽 최대 방산전시회서 처음 공개
임동근,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폴란드형 K2 전차(K2PL)가 오는 11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4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현대로템은 동유럽 최대 규모 국제방산전시회인 MSPO에 폴란드형 전차 라인업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K2PL존을 마련해 K2 전차를 전시합니다.
K2 전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동력과 화력, 생존력을 갖춘 전차로, 120㎜ 활강포와 기관총을 탑재하고 있으며, 1천500마력으로 시속 70㎞의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전시하는 폴란드형 K2 전차는 기동성을 중시한 기존 K2GF(폴란드 초기 수출형)와 달리 방호력과 전투체계를 강화한 폴란드 맞춤형 모델입니다.
대전차 유도 미사일과 드론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동방호체계(APS)와 드론 재머, 원격사격통제체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신태희
영상: 유튜브 현대로템(HYUNDAI ROTEM)·국방부·Miranda Military·KFN 국방뉴스
dkl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09일 16시43분 송고
임동근,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폴란드형 K2 전차(K2PL)가 오는 11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4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현대로템은 동유럽 최대 규모 국제방산전시회인 MSPO에 폴란드형 전차 라인업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K2PL존을 마련해 K2 전차를 전시합니다.
K2 전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동력과 화력, 생존력을 갖춘 전차로, 120㎜ 활강포와 기관총을 탑재하고 있으며, 1천500마력으로 시속 70㎞의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전시하는 폴란드형 K2 전차는 기동성을 중시한 기존 K2GF(폴란드 초기 수출형)와 달리 방호력과 전투체계를 강화한 폴란드 맞춤형 모델입니다.
대전차 유도 미사일과 드론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동방호체계(APS)와 드론 재머, 원격사격통제체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신태희
영상: 유튜브 현대로템(HYUNDAI ROTEM)·국방부·Miranda Military·KFN 국방뉴스
dkl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09일 16시43분 송고
연합뉴스
[영상] 폴란드형 K2전차, 동유럽 최대 방산전시회서 처음 공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폴란드형 K2 전차(K2PL)가 오는 11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제34회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에서 처음...
[영상] 8년 전 호위함 통했나…한화오션, 태국 차세대호위함 우선협상자
김건태,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화오션이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태국 왕립해군이 호위함 1척 건조와 통합 군수 지원 사업에 제안한 금액은 167억3천만바트(약 6천833억원)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싱가포르 ST엔지니어링, 튀르키예 ASFAT·TAIS, 스페인 나반티아 등 4개국 6곳의 글로벌 방산업체들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한화오션은 지난 2018년 태국 왕립해군에 1차 호위함 3천700t급 '푸미폰 아둔야뎃'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경험과 함정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에 올랐습니다.
한화오션은 이번 차세대 호위함 사업에 기존 푸미폰 아둔야뎃함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4천t급 수출형 호위함 '오션-40F(OCEAN-40F)'를 제안했습니다.
태국의 차세대 호위함 사업은 후속 발주까지 포함하면 전체 계약 규모는 최대 4조원대에 이를 수 있다고 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구혜원
영상: 유튜브 태국 해군·한화오션·사이트 한화오션·더네이션·한화오션 제공
kgt101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09일 16시47분 송고
김건태,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화오션이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태국 왕립해군이 호위함 1척 건조와 통합 군수 지원 사업에 제안한 금액은 167억3천만바트(약 6천833억원)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싱가포르 ST엔지니어링, 튀르키예 ASFAT·TAIS, 스페인 나반티아 등 4개국 6곳의 글로벌 방산업체들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한화오션은 지난 2018년 태국 왕립해군에 1차 호위함 3천700t급 '푸미폰 아둔야뎃'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경험과 함정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에 올랐습니다.
한화오션은 이번 차세대 호위함 사업에 기존 푸미폰 아둔야뎃함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4천t급 수출형 호위함 '오션-40F(OCEAN-40F)'를 제안했습니다.
태국의 차세대 호위함 사업은 후속 발주까지 포함하면 전체 계약 규모는 최대 4조원대에 이를 수 있다고 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구혜원
영상: 유튜브 태국 해군·한화오션·사이트 한화오션·더네이션·한화오션 제공
kgt101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09일 16시47분 송고
연합뉴스
[영상] 8년 전 호위함 통했나…한화오션, 태국 차세대호위함 우선협상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화오션이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한화갤러리아, 신용등급 지켰지만 자금계획·계열 지원엔 남는 물음표
이진솔 기자, 블로터
한화갤러리아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안정적)'을 받았다. 업계 상위권 시장지위와 우수한 점포 입지가 근거다. 하지만 재무제표를 들여다보면 등급을 지탱해 온 체력이 줄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규모 부동산 매입과 명품관 재건축이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한화그룹 계열 지원 구도에도 인적분할발 변수가 생겼기 때문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6월 말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5752억원으로 지난해 말(5780억원)과 거의 같다. 다만 만기는 단기로 몰렸다. 같은 기간 단기차입금이 1530억원에서 2286억원으로 49% 뛴 반면 사채 300억원은 전액 상환되고 장기차입금도 401억원 줄었다. 유동비율도 51.9%에서 48.9%로 내려앉았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28일 한화갤러리아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같은 등급을 받아온 터라 신용도 자체가 바뀐 건 아니다. 다만 신평사를 하나 더 늘렸다는 점 자체가 앞으로의 자금조달 계획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확정된 현금유출, 재건축까지 겹치며 부담 누적
한화갤러리아는 6월 26일 이사회에서 서울 중구 순화빌딩(2135억원) 매입을 결의했다. 잔금 지급 예정일은 8월 31일로 명시돼 있어 현재 시점에는 이미 지급이 마무리된 거래다. 여기에 7월 결정된 신사동 부지(2367억원)까지 더해진다. 신사동 건은 지난달 자회사 하이엔드도산피에프브이(PFV)로 매수인 지위를 넘기는 구조로 바뀌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 PFV에 계약금 승계분과 잔금 일부를 합쳐 550억원을 대여했고 나머지 잔금 약 1817억원은 PFV가 자체 조달해 오는 9월 14일 지급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가 직접 부담하는 금액은 순화빌딩과 대여금을 합쳐 2685억원으로 재구성되지만 PFV가 연결대상 자회사인 만큼 자체 조달분 역시 조만간 연결재무제표상 차입금으로 잡히게 된다. 이를 반영하면 6월 말 5108억원이던 순차입금은 연내 7000억원대 후반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2027년부터는 압구정 명품관 철거·재건축이 시작된다. 투자 기간은 6년에서 7년으로 추정되며 규모는 9000억원대로 점쳐진다. 재건축 기간 중 일부 매장 영업이 중단되면서 실적 저하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신평사들은 하향 변동요인에 '순차입금/EBITDA 8배 초과 지속'을 명시했다. 현재 지표(4.3배)와는 아직 여유가 있지만 확정된 현금유출과 재건축 초기 실적 공백이 겹칠 경우 격차는 빠르게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용등급을 지탱하는 또 다른 축은 '한화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이다. 신평사들은 한화솔루션·한화에너지·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시장지위를 근거로 지원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들 회사는 방산·화학·에너지 축에 속해 있고 한화갤러리아는 지난달 인적분할로 별도 신설된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산하로 편입됐다.
다만 한화M&S 역시 한화그룹 지배구조 안에 있는 계열사인 만큼 신평사가 지원 근거로 든 계열사들과 완전히 분리된 상태는 아니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인적분할과 관련해 "대주주 변경에 따른 단기적인 영업 및 재무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향후 계열 간 지분정리 등 추가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한화갤러리아를 품고 있는 한화M&S의 자체 체력은 제한적이다. 분할 당시 계획서 기준으로 지주사 단독 재무상태는 현금 1000억원에 차입금은 없지만 자산의 89%가 자회사 지분이어서 즉시 동원 가능한 유동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자회사 합산 기준으로도 지난해 말 한화M&S 산하 전체 순차입금은 1조5000억원대, 잉여현금흐름(FCF)은 마이너스 상태다. 향후 지배구조 변화가 가시화될 경우 재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진솔 기자, 블로터
한화갤러리아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안정적)'을 받았다. 업계 상위권 시장지위와 우수한 점포 입지가 근거다. 하지만 재무제표를 들여다보면 등급을 지탱해 온 체력이 줄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규모 부동산 매입과 명품관 재건축이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한화그룹 계열 지원 구도에도 인적분할발 변수가 생겼기 때문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6월 말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5752억원으로 지난해 말(5780억원)과 거의 같다. 다만 만기는 단기로 몰렸다. 같은 기간 단기차입금이 1530억원에서 2286억원으로 49% 뛴 반면 사채 300억원은 전액 상환되고 장기차입금도 401억원 줄었다. 유동비율도 51.9%에서 48.9%로 내려앉았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28일 한화갤러리아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같은 등급을 받아온 터라 신용도 자체가 바뀐 건 아니다. 다만 신평사를 하나 더 늘렸다는 점 자체가 앞으로의 자금조달 계획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도 나온다.
확정된 현금유출, 재건축까지 겹치며 부담 누적
한화갤러리아는 6월 26일 이사회에서 서울 중구 순화빌딩(2135억원) 매입을 결의했다. 잔금 지급 예정일은 8월 31일로 명시돼 있어 현재 시점에는 이미 지급이 마무리된 거래다. 여기에 7월 결정된 신사동 부지(2367억원)까지 더해진다. 신사동 건은 지난달 자회사 하이엔드도산피에프브이(PFV)로 매수인 지위를 넘기는 구조로 바뀌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 PFV에 계약금 승계분과 잔금 일부를 합쳐 550억원을 대여했고 나머지 잔금 약 1817억원은 PFV가 자체 조달해 오는 9월 14일 지급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가 직접 부담하는 금액은 순화빌딩과 대여금을 합쳐 2685억원으로 재구성되지만 PFV가 연결대상 자회사인 만큼 자체 조달분 역시 조만간 연결재무제표상 차입금으로 잡히게 된다. 이를 반영하면 6월 말 5108억원이던 순차입금은 연내 7000억원대 후반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2027년부터는 압구정 명품관 철거·재건축이 시작된다. 투자 기간은 6년에서 7년으로 추정되며 규모는 9000억원대로 점쳐진다. 재건축 기간 중 일부 매장 영업이 중단되면서 실적 저하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신평사들은 하향 변동요인에 '순차입금/EBITDA 8배 초과 지속'을 명시했다. 현재 지표(4.3배)와는 아직 여유가 있지만 확정된 현금유출과 재건축 초기 실적 공백이 겹칠 경우 격차는 빠르게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용등급을 지탱하는 또 다른 축은 '한화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이다. 신평사들은 한화솔루션·한화에너지·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시장지위를 근거로 지원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들 회사는 방산·화학·에너지 축에 속해 있고 한화갤러리아는 지난달 인적분할로 별도 신설된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산하로 편입됐다.
다만 한화M&S 역시 한화그룹 지배구조 안에 있는 계열사인 만큼 신평사가 지원 근거로 든 계열사들과 완전히 분리된 상태는 아니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인적분할과 관련해 "대주주 변경에 따른 단기적인 영업 및 재무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향후 계열 간 지분정리 등 추가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한화갤러리아를 품고 있는 한화M&S의 자체 체력은 제한적이다. 분할 당시 계획서 기준으로 지주사 단독 재무상태는 현금 1000억원에 차입금은 없지만 자산의 89%가 자회사 지분이어서 즉시 동원 가능한 유동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자회사 합산 기준으로도 지난해 말 한화M&S 산하 전체 순차입금은 1조5000억원대, 잉여현금흐름(FCF)은 마이너스 상태다. 향후 지배구조 변화가 가시화될 경우 재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로터
한화갤러리아, 신용등급 지켰지만 자금계획·계열 지원엔 남는 물음표
한화갤러리아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안정적)'을 받았다. 업계 상위권 시장지위와 우수한 점포 입지가 근거다. 하지만 재무제표를 들여다보면 등급을 지탱해 온 체력이 줄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규모 부동산 매입과 명품관 재건축이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한화그룹 계열 지원 구
한화오션, 6800억원 태국 차세대 호위함 맡는다
이원주, 동아일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동남아 함정 시장 진출 가속
한화오션이 태국 해군 호위함을 건조한다. 한화오션은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1척을 건조하고 이를 운용할 통합 군수 지원 사업을 시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액수로는 167억3000만 바트(약 6833억 원) 규모다. 방산업계에서는 후속 발주까지 이어진다면 최대 4조 원대 계약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선정 과정에는 한화오션 외에 스페인,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의 여러 국가의 방산 기업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한화오션은 2018년 태국 해군에 1차 호위함인 ‘푸미폰 아둔야뎃’함을 인도한 경험을 앞세우며 태국 해군 맞춤형 함정 건조 기술이 있다는 점을 적극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 측은 “남은 세부 협상 과정에서도 태국 해군과 한화오션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함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주는 최근 해외 함정 도입 사업에 참여했다가 수차례 실패했던 한국 해양방산에 오랜만에 전해진 낭보다. 한국 방산 기업들은 그동안 폴란드 잠수함 도입 사업, 호주 신형 호위함 도입 사업,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 등에서 잇따라 수주를 놓쳤다. 이번 수주에는 우리 정부와 군의 지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은 한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태국 기항, 코브라골드 연합훈련 참가 등으로 축적된 한국과 태국 간 신뢰 관계가 이번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함정 수주로 한화오션을 비롯한 해양 방산 기업들이 동남아 함정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화오션은 동남아 수상함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필리핀과 함정 12척 납품 계약을 따낸 HD현대 역시 정기선 회장이 7일 길베르토 테오도로 주니어 필리핀 국방장관을 만나 조선 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방산 협력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동남아 국가들 중에는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휘말린 나라가 많아 해양 방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들 국가들이 함정이나 잠수함을 추가 도입하거나 현대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화오션에서 호위함 1척을 도입한 태국 해군은 향후 같은 함정을 3척 더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역시 2조 원 규모의 잠수함 2척 도입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 방산 기업들은 이들 국가에 함정과 잠수함을 순조롭게 납품하면 동남아를 넘어 중동 국가에까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 이란 전쟁 등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들이 수 년 안에 대규모로 노후한 무기를 교체할 것으로 관련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다만 국내 해양 방산 대기업 간의 ‘내부 경쟁’은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한화오션과 HD현대는 호주 신형 호위함 도입 사업에 각각 입찰하며 경쟁했다가 두 회사 모두 수주에 실패하며 일본 조선사에 기회를 넘겨준 바 있다.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에는 ‘원 팀’으로 참여했지만, 필리핀 잠수함 도입 사업이 본격화하면 두 회사는 각각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원주, 동아일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동남아 함정 시장 진출 가속
한화오션이 태국 해군 호위함을 건조한다. 한화오션은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1척을 건조하고 이를 운용할 통합 군수 지원 사업을 시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액수로는 167억3000만 바트(약 6833억 원) 규모다. 방산업계에서는 후속 발주까지 이어진다면 최대 4조 원대 계약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선정 과정에는 한화오션 외에 스페인,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의 여러 국가의 방산 기업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한화오션은 2018년 태국 해군에 1차 호위함인 ‘푸미폰 아둔야뎃’함을 인도한 경험을 앞세우며 태국 해군 맞춤형 함정 건조 기술이 있다는 점을 적극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 측은 “남은 세부 협상 과정에서도 태국 해군과 한화오션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함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주는 최근 해외 함정 도입 사업에 참여했다가 수차례 실패했던 한국 해양방산에 오랜만에 전해진 낭보다. 한국 방산 기업들은 그동안 폴란드 잠수함 도입 사업, 호주 신형 호위함 도입 사업,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 등에서 잇따라 수주를 놓쳤다. 이번 수주에는 우리 정부와 군의 지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은 한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태국 기항, 코브라골드 연합훈련 참가 등으로 축적된 한국과 태국 간 신뢰 관계가 이번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함정 수주로 한화오션을 비롯한 해양 방산 기업들이 동남아 함정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화오션은 동남아 수상함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필리핀과 함정 12척 납품 계약을 따낸 HD현대 역시 정기선 회장이 7일 길베르토 테오도로 주니어 필리핀 국방장관을 만나 조선 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방산 협력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동남아 국가들 중에는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휘말린 나라가 많아 해양 방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들 국가들이 함정이나 잠수함을 추가 도입하거나 현대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화오션에서 호위함 1척을 도입한 태국 해군은 향후 같은 함정을 3척 더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역시 2조 원 규모의 잠수함 2척 도입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 방산 기업들은 이들 국가에 함정과 잠수함을 순조롭게 납품하면 동남아를 넘어 중동 국가에까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 이란 전쟁 등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들이 수 년 안에 대규모로 노후한 무기를 교체할 것으로 관련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다만 국내 해양 방산 대기업 간의 ‘내부 경쟁’은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한화오션과 HD현대는 호주 신형 호위함 도입 사업에 각각 입찰하며 경쟁했다가 두 회사 모두 수주에 실패하며 일본 조선사에 기회를 넘겨준 바 있다.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에는 ‘원 팀’으로 참여했지만, 필리핀 잠수함 도입 사업이 본격화하면 두 회사는 각각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아일보
한화오션, 태국 해군 차세대 호위함 1척 건조… 동남아 시장 진출 가속 전망
한화오션이 태국 해군 호위함을 건조한다. 한화오션은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1척을 건조하고 이를 운용할 통합 군수 지원 사업을 시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액수로는 167억3000만 바트(약 6833억 원) 규모다. 방산업계에서는 후속 발주…
[창간기획] ① 방산캐시로 AI데이터센터 짓는다…한화시스템, 그룹 미래투자 핵심축 부상
심준식 기자, 이지경제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이 격화하면서, 데이터센터를 짓고 운영하는 기업과 전력·냉각 등 핵심 인프라를 공급하는 기업들의 셈법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이지경제〉는 3회에 걸쳐 AI 인프라 밸류체인 각 축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전략을 짚는다. ①편에서는 방산 기반 캐시플로우를 그룹 미래사업 자금조달의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한화시스템의 구조를, ②편에서는 냉각(LG전자)과 전력(두산에너빌리티)이라는 '숨은 경쟁'을, ③편에서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시장의 구도를 짚는다. <편집자주>
한화시스템이 그룹 차원의 대규모 미래사업 투자와 자금조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핵심 역할을 맡으며 한화그룹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략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7월 3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2040년까지 우주항공·AI 산업에 총 55조원을 투자하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우주에서 정보를 수집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군의 판단과 작전 수행으로 연결하는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주주권 확보를 위한 첫 단추는 독자 발사체 개발"이라며 "한화는 독자 발사체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가 언제든지 우주에 다다를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 분야에 약 23조원을 투자해 단조립장과 발사체 개발 시험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상업발사 체계로 전환해 독자적인 우주 수송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초저궤도 SAR(합성개구레이더) 위성, 우주 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에 약 20조원을 투입한다. 위성통신망은 192기 위성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위성 수명과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60기 이상을 추가 발사할 예정이며, 관련 위성은 모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발사체로 쏘아 올린다.
우주 AI 데이터센터에는 장기적으로 고효율 태양전지 패널 등을 적용해 컴퓨팅 성능을 높인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됐다.
이와 별도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경남 창원에 국방AI 데이터센터를 공동 구축하는 데 1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우주·지상·해상·공중에서 수집한 정보를 통합·분석해 항공기와 무인기가 활용하고, 육해공 전력이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데이터센터는 올해 45메가와트(MW) 규모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자체 관리할 수 있는 폐쇄형 고보안 체계로 설계된다.
한화시스템의 역할은 그룹의 민수 인프라 사업에서도 확인된다. 한화솔루션이 경기 안성시 양성면에 짓는 데이터센터는 시행을 한화솔루션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알이씨데이터센터'가 맡고, 준공 이후 시설 운영은 한화시스템이 책임임차(마스터리스) 방식으로 담당하는 구조다.
이 데이터센터는 수전용량 9.9MW, 연면적 1만8637㎡ 규모로, 최근 부상하는 수만kW급 대형 하이퍼스케일이 아닌 중소형 데이터센터에 해당한다. 시행법인인 알이씨데이터센터는 최근 1500억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일으켰고, 한화솔루션은 이 PF의 담보로 보유 지분에 근질권을 설정한 상태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알이씨데이터센터에 외부 사모펀드(PEF)를 끌어들여 자사 지분율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도 했다.
이 같은 그룹 차원의 투자를 뒷받침하는 재원도 한화시스템이 상당 부분 조달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한화오션 지분 일부를 주가수익스와프(PRS) 방식으로 유동화해 약 1.7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회사 측은 "확보한 자금은 그룹 투자와 회사 자체 투자, 차입금 상환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와 함께 한화솔루션 미래기술연구소를 인수하며…
심준식 기자, 이지경제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이 격화하면서, 데이터센터를 짓고 운영하는 기업과 전력·냉각 등 핵심 인프라를 공급하는 기업들의 셈법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이지경제〉는 3회에 걸쳐 AI 인프라 밸류체인 각 축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전략을 짚는다. ①편에서는 방산 기반 캐시플로우를 그룹 미래사업 자금조달의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한화시스템의 구조를, ②편에서는 냉각(LG전자)과 전력(두산에너빌리티)이라는 '숨은 경쟁'을, ③편에서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시장의 구도를 짚는다. <편집자주>
한화시스템이 그룹 차원의 대규모 미래사업 투자와 자금조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핵심 역할을 맡으며 한화그룹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략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7월 3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2040년까지 우주항공·AI 산업에 총 55조원을 투자하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우주에서 정보를 수집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군의 판단과 작전 수행으로 연결하는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주주권 확보를 위한 첫 단추는 독자 발사체 개발"이라며 "한화는 독자 발사체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가 언제든지 우주에 다다를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 분야에 약 23조원을 투자해 단조립장과 발사체 개발 시험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상업발사 체계로 전환해 독자적인 우주 수송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초저궤도 SAR(합성개구레이더) 위성, 우주 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에 약 20조원을 투입한다. 위성통신망은 192기 위성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위성 수명과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60기 이상을 추가 발사할 예정이며, 관련 위성은 모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발사체로 쏘아 올린다.
우주 AI 데이터센터에는 장기적으로 고효율 태양전지 패널 등을 적용해 컴퓨팅 성능을 높인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됐다.
이와 별도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경남 창원에 국방AI 데이터센터를 공동 구축하는 데 1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우주·지상·해상·공중에서 수집한 정보를 통합·분석해 항공기와 무인기가 활용하고, 육해공 전력이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데이터센터는 올해 45메가와트(MW) 규모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자체 관리할 수 있는 폐쇄형 고보안 체계로 설계된다.
한화시스템의 역할은 그룹의 민수 인프라 사업에서도 확인된다. 한화솔루션이 경기 안성시 양성면에 짓는 데이터센터는 시행을 한화솔루션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알이씨데이터센터'가 맡고, 준공 이후 시설 운영은 한화시스템이 책임임차(마스터리스) 방식으로 담당하는 구조다.
이 데이터센터는 수전용량 9.9MW, 연면적 1만8637㎡ 규모로, 최근 부상하는 수만kW급 대형 하이퍼스케일이 아닌 중소형 데이터센터에 해당한다. 시행법인인 알이씨데이터센터는 최근 1500억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일으켰고, 한화솔루션은 이 PF의 담보로 보유 지분에 근질권을 설정한 상태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알이씨데이터센터에 외부 사모펀드(PEF)를 끌어들여 자사 지분율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도 했다.
이 같은 그룹 차원의 투자를 뒷받침하는 재원도 한화시스템이 상당 부분 조달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한화오션 지분 일부를 주가수익스와프(PRS) 방식으로 유동화해 약 1.7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회사 측은 "확보한 자금은 그룹 투자와 회사 자체 투자, 차입금 상환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와 함께 한화솔루션 미래기술연구소를 인수하며…
이지경제
[창간기획] ① 방산캐시로 AI데이터센터 짓는다…한화시스템, 그룹 미래투자 핵심축 부상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이 격화하면서, 데이터센터를 짓고 운영하는 기업과 전력·냉각 등 핵심 인프라를 공급하는 기업들의 셈법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이지경제〉는 3회에 걸쳐 AI 인프라 밸류체인 각 축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전략을 짚는다. ①편에서는 방산 기반 캐시플로우를 그룹 미
한화에어로, 자체 AI 'GPU 팜' 구축…무기체계 적용할 AI모델 개발
한국경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00억원을 들여 인공지능(AI) 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자체 연산 인프라를 처음 구축한다. 최근 글로벌 방위산업 업체들은 AI 기술을 확보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는데, 한화는 컴퓨팅 인프라를 직접 마련해 개발 속도와 자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I 인프라 구축에 50억원, GPU 팜 구축에 35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GPU 팜은 다수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연결해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회사는 엔비디아의 최신 칩인 H200과 B300을 도입하기로 했다. GPU 팜은 경기 용인시 한화그룹 죽전 데이터센터의 ‘방산존’에 들어선다. 지난 7월 구축에 들어갔으며 내년 3월께 완공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AI 연산시설을 갖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는 이 시설에서 무기체계에 적용할 AI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화는 2040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자해 실전 특화 AI 모델 ‘디펜스 OS’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 등 무기체계에 적용한다.
이번 투자는 한화의 경남 창원 국방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과도 연결된다. 한화는 지난 7월 ‘영남 첨단산업 발전 국민보고회’에서 10조원 이상을 들여 창원에 국방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45㎿ 규모로 착공해 2032년까지 135㎿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우선 죽전 데이터센터에서 AI 기술 개발에 착수하고, 창원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GPU 팜을 이전해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다른 국내 방산업체도 무인체계용 AI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로템은 무인로봇 관제 시스템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D&A)는 무인수상정 지휘 통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송준영 기자 ssong@hankyung.com
한국경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00억원을 들여 인공지능(AI) 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자체 연산 인프라를 처음 구축한다. 최근 글로벌 방위산업 업체들은 AI 기술을 확보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는데, 한화는 컴퓨팅 인프라를 직접 마련해 개발 속도와 자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I 인프라 구축에 50억원, GPU 팜 구축에 35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GPU 팜은 다수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연결해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회사는 엔비디아의 최신 칩인 H200과 B300을 도입하기로 했다. GPU 팜은 경기 용인시 한화그룹 죽전 데이터센터의 ‘방산존’에 들어선다. 지난 7월 구축에 들어갔으며 내년 3월께 완공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AI 연산시설을 갖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는 이 시설에서 무기체계에 적용할 AI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화는 2040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자해 실전 특화 AI 모델 ‘디펜스 OS’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 등 무기체계에 적용한다.
이번 투자는 한화의 경남 창원 국방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과도 연결된다. 한화는 지난 7월 ‘영남 첨단산업 발전 국민보고회’에서 10조원 이상을 들여 창원에 국방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45㎿ 규모로 착공해 2032년까지 135㎿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우선 죽전 데이터센터에서 AI 기술 개발에 착수하고, 창원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GPU 팜을 이전해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다른 국내 방산업체도 무인체계용 AI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로템은 무인로봇 관제 시스템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D&A)는 무인수상정 지휘 통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송준영 기자 ssong@hankyung.com
6800억 태국 차세대 호위함, K방산이 맡는다
이원주, 동아일보
한화오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18년 1차 호위함 인도 경험 앞세워 스페인-싱가포르 등 경쟁사 따돌려
업계 “후속 발주 이어지면 최대 4조”
HD현대, 필리핀과 협력 논의 등 동남아 함정 시장 진출 속도 낼 듯
한화오션이 태국 해군 호위함을 건조한다. 한화오션은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1척을 건조하고 이를 운용할 통합 군수 지원 사업을 시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액수로는 167억3000만 밧(약 6833억 원) 규모다. 방산업계에서는 후속 발주까지 이어진다면 최대 4조 원대 계약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선정 과정에는 한화오션 외에 스페인,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 여러 국가의 방산 기업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한화오션은 2018년 태국 해군에 1차 호위함인 ‘푸미폰 아둔야뎃’함을 인도한 경험을 앞세우며 태국 해군 맞춤형 함정 건조 기술이 있다는 점을 적극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 측은 “남은 세부 협상 과정에서도 태국 해군과 한화오션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함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주는 최근 해외 함정 도입 사업에 참여했다가 수차례 실패했던 한국 해양방산에 오랜만에 전해진 낭보다. 한국 방산 기업들은 그동안 폴란드 잠수함 도입 사업, 호주 신형 호위함 도입 사업,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 등에서 잇따라 수주를 놓쳤다. 이번 수주에는 우리 정부와 군의 지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은 한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태국 기항, 코브라골드 연합훈련 참가 등으로 축적된 한국과 태국 간 신뢰 관계가 이번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함정 수주로 한화오션을 비롯한 해양 방산 기업들이 동남아 함정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화오션은 동남아 수상함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필리핀과 함정 12척 납품 계약을 따낸 HD현대 역시 정기선 회장이 7일 길베르토 테오도로 주니어 필리핀 국방장관을 만나 조선 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방산 협력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동남아 국가들 중에는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휘말린 나라가 많아 해양 방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들 국가가 함정이나 잠수함을 추가 도입하거나 현대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화오션에서 호위함 1척을 도입한 태국 해군은 향후 같은 함정을 3척 더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역시 2조 원 규모의 잠수함 2척 도입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 방산 기업들은 이들 국가에 함정과 잠수함을 순조롭게 납품하면 동남아를 넘어 중동 국가에까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이란 전쟁 등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들이 수 년 안에 대규모로 노후한 무기를 교체할 것으로 관련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다만 국내 해양 방산 대기업 간의 ‘내부 경쟁’은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한화오션과 HD현대는 호주 신형 호위함 도입 사업에 각각 입찰하며 경쟁했다가 두 회사 모두 수주에 실패하며 일본 조선사에 기회를 넘겨준 바 있다.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에는 ‘원 팀’으로 참여했지만, 필리핀 잠수함 도입 사업이 본격화하면 두 회사는 각각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원주, 동아일보
한화오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18년 1차 호위함 인도 경험 앞세워 스페인-싱가포르 등 경쟁사 따돌려
업계 “후속 발주 이어지면 최대 4조”
HD현대, 필리핀과 협력 논의 등 동남아 함정 시장 진출 속도 낼 듯
한화오션이 태국 해군 호위함을 건조한다. 한화오션은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1척을 건조하고 이를 운용할 통합 군수 지원 사업을 시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액수로는 167억3000만 밧(약 6833억 원) 규모다. 방산업계에서는 후속 발주까지 이어진다면 최대 4조 원대 계약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선정 과정에는 한화오션 외에 스페인,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 여러 국가의 방산 기업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한화오션은 2018년 태국 해군에 1차 호위함인 ‘푸미폰 아둔야뎃’함을 인도한 경험을 앞세우며 태국 해군 맞춤형 함정 건조 기술이 있다는 점을 적극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 측은 “남은 세부 협상 과정에서도 태국 해군과 한화오션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함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주는 최근 해외 함정 도입 사업에 참여했다가 수차례 실패했던 한국 해양방산에 오랜만에 전해진 낭보다. 한국 방산 기업들은 그동안 폴란드 잠수함 도입 사업, 호주 신형 호위함 도입 사업,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 등에서 잇따라 수주를 놓쳤다. 이번 수주에는 우리 정부와 군의 지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오션은 한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태국 기항, 코브라골드 연합훈련 참가 등으로 축적된 한국과 태국 간 신뢰 관계가 이번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함정 수주로 한화오션을 비롯한 해양 방산 기업들이 동남아 함정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화오션은 동남아 수상함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필리핀과 함정 12척 납품 계약을 따낸 HD현대 역시 정기선 회장이 7일 길베르토 테오도로 주니어 필리핀 국방장관을 만나 조선 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방산 협력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동남아 국가들 중에는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휘말린 나라가 많아 해양 방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들 국가가 함정이나 잠수함을 추가 도입하거나 현대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화오션에서 호위함 1척을 도입한 태국 해군은 향후 같은 함정을 3척 더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역시 2조 원 규모의 잠수함 2척 도입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 방산 기업들은 이들 국가에 함정과 잠수함을 순조롭게 납품하면 동남아를 넘어 중동 국가에까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이란 전쟁 등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들이 수 년 안에 대규모로 노후한 무기를 교체할 것으로 관련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다만 국내 해양 방산 대기업 간의 ‘내부 경쟁’은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한화오션과 HD현대는 호주 신형 호위함 도입 사업에 각각 입찰하며 경쟁했다가 두 회사 모두 수주에 실패하며 일본 조선사에 기회를 넘겨준 바 있다.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에는 ‘원 팀’으로 참여했지만, 필리핀 잠수함 도입 사업이 본격화하면 두 회사는 각각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아일보
6800억 태국 차세대 호위함, K방산이 맡는다
한화오션이 태국 해군 호위함을 건조한다. 한화오션은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1척을 건조하고 이를 운용할 통합 군수 지원 사업을 시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액수로는 167억3000만 밧(약 6833억 원) 규모다. 방산업계에서는 후속 발주까…
[단독] 국방부 ‘재난관리수당’ 신설 추진…“인사혁신처 협의 중”
서울경제
국방부가 재난·안전 분야에 근무하는 장병들의 처우개선 일환으로 ‘재난관리수당’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방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들이 받는 수당을 군 간부들에게 똑같이 지급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수당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내년부터 지급할 수 있도록 인사혁신처와 협의 중이다.
정부는 2024년부터 재난안전법 제3조제3호 및 제4호에 따른 재난관리 및 안전관리 업무 상시·직접 종사자를 지급대상으로 재난 안전 담당자 중에 격무 직위 공무원과 2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에게 매월 5만 원의 가산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비상근무수당으로 일 1만 6000원·월 18만원을 지급한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엔 재안안전 담당자에게는 특정업무경비로 월 8만 원에서 최대 24만 원까지 추가 지급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민이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재난·안전 분야는 잦은 비상근무 등 열악한 업무 여건과 인력 부족으로 전문성과 지속성이 있는 업무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히 군 간부는 일반공무원과 달리 훈련을 병행하고 있어 보상과 처우개선이 시급해 재난관리수당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도 국방부의 취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안전 분야에 근무하는 군 간부들에게도 동일한 수준에서 수당을 지급하는데 긍정적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예산 당국과 협의 여부가 남아있지만 내년부터 재난관리수당 지급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군 소식통은 “대통령의 재난·안전 분야 우수 공무원에 대한 지원 확대 지시에 따라 직무수행능력이 탁월하고 우수한 성과를 냈거나 정부 포상을 받는 군 간부들에게는 진급 심사에도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울경제
국방부가 재난·안전 분야에 근무하는 장병들의 처우개선 일환으로 ‘재난관리수당’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방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들이 받는 수당을 군 간부들에게 똑같이 지급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수당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내년부터 지급할 수 있도록 인사혁신처와 협의 중이다.
정부는 2024년부터 재난안전법 제3조제3호 및 제4호에 따른 재난관리 및 안전관리 업무 상시·직접 종사자를 지급대상으로 재난 안전 담당자 중에 격무 직위 공무원과 2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에게 매월 5만 원의 가산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비상근무수당으로 일 1만 6000원·월 18만원을 지급한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엔 재안안전 담당자에게는 특정업무경비로 월 8만 원에서 최대 24만 원까지 추가 지급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민이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재난·안전 분야는 잦은 비상근무 등 열악한 업무 여건과 인력 부족으로 전문성과 지속성이 있는 업무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히 군 간부는 일반공무원과 달리 훈련을 병행하고 있어 보상과 처우개선이 시급해 재난관리수당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도 국방부의 취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안전 분야에 근무하는 군 간부들에게도 동일한 수준에서 수당을 지급하는데 긍정적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예산 당국과 협의 여부가 남아있지만 내년부터 재난관리수당 지급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군 소식통은 “대통령의 재난·안전 분야 우수 공무원에 대한 지원 확대 지시에 따라 직무수행능력이 탁월하고 우수한 성과를 냈거나 정부 포상을 받는 군 간부들에게는 진급 심사에도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울경제
[단독] 국방부 ‘재난관리수당’ 신설 추진…“인사혁신처 협의 중”
국방부가 재난·안전 분야에 근무하는 장병들의 처우개선 일환으로 ‘재난관리수당’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방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들이 받는 수당을 군 간부들에게 똑같이 지급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수당 신
"트럼프 '핵시설' 타격 시사한 이란 곡괭이산 건설활동 급증"
박성민, 연합뉴스
美싱크탱크 위성 이미지 분석…"아직 우라늄 농축 수행 능력 없어"
"원심분리기 시설건설 등 가능성…美 벙커버스터로는 파괴 어려워"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이란의 지하 핵시설로 의심되는 '곡괭이산'에서 올해 들어 건설 활동이 급증했다는 미 싱크탱크 분석이 나왔다. 곡괭이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러 차례 공격 가능성을 언급한 곳이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조지프 로저스 핵이슈 프로젝트 부국장 등이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곡괭이산에서 어느 때보다 더 잦은 도로 (건설) 활동이 포착됐다.
지하 시설로 통하는 출입구 높이를 높이고 보강하는 작업과 내부 도로망 포장, 출입구 주변 보강, 굴착한 흙의 평탄화 및 제거 작업에 들어맞는 건설 활동의 뚜렷한 급증이 나타났다는 게 CSIS의 진단이다.
이 분석은 2020년부터 곡괭이산과 인근 나탄즈 핵 시설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다. 6년간의 합성 개구 레이더(SAR) 변화 감지 데이터, 센티널-2 광학 변화 감지 데이터, 2026년 7월 9일자 에어버스 초고해상도(VHR) 영상, 8월 9일자 새틀로직 영상이 활용됐다고 CSIS는 소개했다.
보고서는 "5개 주요 관심 지점과 이에 연결된 도로들에서 명확한 3단계 활동 흔적이 드러났으며, 이는 굴착 단계에서 내부 건설, 외부 보강 단계로 전환됐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특히 "지속적 건설 활동, 내부 보안 태세 강화가 없는 점, 건설과 무관한 차량·장비가 관측되지 않은 점은 그 목적이 농축 작업이라 하더라도, 아직 이 지하 시설이 (우라늄) 농축 작업을 수행할 능력이 없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이 곡괭이산으로 핵무기 원료인 우라늄 농축을 위한 원심분리기를 이동시켰다는 이스라엘 정보당국의 주장을 반박할 수도 없고, 입증할 수도 없다고 했다.
보고서는 이란이 곡괭이산에 원심분리기 조립 시설을 건설하고 있을 수 있고, 약 440㎏의 60% 농축 우라늄을 무기급으로 농축하기를 희망하면서 우라늄 농축 시설도 함께 수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핵무기 관련 추가 연구·활동을 곡괭이산으로 옮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자료만으로 곡괭이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완전히 파악하기는 부족하지만, 이란이 나탄즈에서 불과 2㎞ 떨어진 곳에 시설을 건설 중이라는 건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곡괭이산은 그간 이란의 핵 시설로 의심받아왔다. 이란은 2020년 나탄즈 인근에 지하 원심분리기 조립 시설을 착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그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거부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21일 곡괭이산을 "조만간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했으며, 지난 4일에도 "만약 그곳에서 뭔가 진행되고 있다면 우리는 곧 타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CSIS는 미국이 현재 보유한 공중투하용 초대형 관통 폭탄(MOP)으로는 곡괭이산 지하 시설을 파괴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곡괭이산은 깊숙이 매설된 화강암 요새로, GBU-57 벙커버스터 같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비핵 탄약으로도 파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군사공격을 통해 약화하거나 일시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지만 이란의 핵 인프라를 지속해 폭격하는 건 지속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검증 가능한 외교적 해결책이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와 관련, 미 CNN 방송은 "군은 현 MOP을 대체하고 더 깊게 매설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차세대 관통형 폭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9월 시제품 개발 계약이 체결됐으며, 공군은 지난 6월에 이 신형 무기에 대한 방산업계 제안을 공모했다"고 전했다.
min22@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박성민, 연합뉴스
美싱크탱크 위성 이미지 분석…"아직 우라늄 농축 수행 능력 없어"
"원심분리기 시설건설 등 가능성…美 벙커버스터로는 파괴 어려워"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이란의 지하 핵시설로 의심되는 '곡괭이산'에서 올해 들어 건설 활동이 급증했다는 미 싱크탱크 분석이 나왔다. 곡괭이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러 차례 공격 가능성을 언급한 곳이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조지프 로저스 핵이슈 프로젝트 부국장 등이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곡괭이산에서 어느 때보다 더 잦은 도로 (건설) 활동이 포착됐다.
지하 시설로 통하는 출입구 높이를 높이고 보강하는 작업과 내부 도로망 포장, 출입구 주변 보강, 굴착한 흙의 평탄화 및 제거 작업에 들어맞는 건설 활동의 뚜렷한 급증이 나타났다는 게 CSIS의 진단이다.
이 분석은 2020년부터 곡괭이산과 인근 나탄즈 핵 시설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다. 6년간의 합성 개구 레이더(SAR) 변화 감지 데이터, 센티널-2 광학 변화 감지 데이터, 2026년 7월 9일자 에어버스 초고해상도(VHR) 영상, 8월 9일자 새틀로직 영상이 활용됐다고 CSIS는 소개했다.
보고서는 "5개 주요 관심 지점과 이에 연결된 도로들에서 명확한 3단계 활동 흔적이 드러났으며, 이는 굴착 단계에서 내부 건설, 외부 보강 단계로 전환됐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특히 "지속적 건설 활동, 내부 보안 태세 강화가 없는 점, 건설과 무관한 차량·장비가 관측되지 않은 점은 그 목적이 농축 작업이라 하더라도, 아직 이 지하 시설이 (우라늄) 농축 작업을 수행할 능력이 없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이 곡괭이산으로 핵무기 원료인 우라늄 농축을 위한 원심분리기를 이동시켰다는 이스라엘 정보당국의 주장을 반박할 수도 없고, 입증할 수도 없다고 했다.
보고서는 이란이 곡괭이산에 원심분리기 조립 시설을 건설하고 있을 수 있고, 약 440㎏의 60% 농축 우라늄을 무기급으로 농축하기를 희망하면서 우라늄 농축 시설도 함께 수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핵무기 관련 추가 연구·활동을 곡괭이산으로 옮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자료만으로 곡괭이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완전히 파악하기는 부족하지만, 이란이 나탄즈에서 불과 2㎞ 떨어진 곳에 시설을 건설 중이라는 건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곡괭이산은 그간 이란의 핵 시설로 의심받아왔다. 이란은 2020년 나탄즈 인근에 지하 원심분리기 조립 시설을 착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그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거부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21일 곡괭이산을 "조만간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했으며, 지난 4일에도 "만약 그곳에서 뭔가 진행되고 있다면 우리는 곧 타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CSIS는 미국이 현재 보유한 공중투하용 초대형 관통 폭탄(MOP)으로는 곡괭이산 지하 시설을 파괴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곡괭이산은 깊숙이 매설된 화강암 요새로, GBU-57 벙커버스터 같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비핵 탄약으로도 파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군사공격을 통해 약화하거나 일시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지만 이란의 핵 인프라를 지속해 폭격하는 건 지속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검증 가능한 외교적 해결책이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와 관련, 미 CNN 방송은 "군은 현 MOP을 대체하고 더 깊게 매설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차세대 관통형 폭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9월 시제품 개발 계약이 체결됐으며, 공군은 지난 6월에 이 신형 무기에 대한 방산업계 제안을 공모했다"고 전했다.
min22@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트럼프 '핵시설' 타격 시사한 이란 곡괭이산 건설활동 급증" |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이란의 지하 핵시설로 의심되는 '곡괭이산'에서 올해 들어 건설 활동이 급증했다는 미 싱크탱크 분석이 나왔다...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개막…사흘간 산업 AX 사례 전시
장지현, 연합뉴스
AI와 디지털, 산업현장 접목 소개…미래 이동수단·로봇 체험 행사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6)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접목한 모습을 소개하고,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
AI 및 디지털 혁신, 미래 이동수단, 조선·방산 및 첨단소재, 청정에너지·탄소중립 등 울산 핵심산업에 첨단기술이 결합한 다양한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실제 기업의 기술과 콘텐츠를 통해 기술이 산업 현장의 생산방식과 사업을 변화시키는 방식을 보여준다.
시민과 학생,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AI·미래 이동수단·로봇 체험 행사와 전문가 강연 등도 마련했다.
개막식은 10일 오전 10시 김상욱 울산시장과 국내외 기업, 주한 외교공관, 유관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업 AX 성과를 기업 경쟁력과 노동자 안전, 시민 일자리와 삶의 변화로 이어가겠다"며 "대한민국 산업 AX를 대표하는 박람회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0일 09시00분 송고
장지현, 연합뉴스
AI와 디지털, 산업현장 접목 소개…미래 이동수단·로봇 체험 행사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6)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접목한 모습을 소개하고,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
AI 및 디지털 혁신, 미래 이동수단, 조선·방산 및 첨단소재, 청정에너지·탄소중립 등 울산 핵심산업에 첨단기술이 결합한 다양한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실제 기업의 기술과 콘텐츠를 통해 기술이 산업 현장의 생산방식과 사업을 변화시키는 방식을 보여준다.
시민과 학생,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AI·미래 이동수단·로봇 체험 행사와 전문가 강연 등도 마련했다.
개막식은 10일 오전 10시 김상욱 울산시장과 국내외 기업, 주한 외교공관, 유관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업 AX 성과를 기업 경쟁력과 노동자 안전, 시민 일자리와 삶의 변화로 이어가겠다"며 "대한민국 산업 AX를 대표하는 박람회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0일 09시00분 송고
연합뉴스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개막…사흘간 산업 AX 사례 전시 |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6)를 개막한...
[영상] MQ-9 리퍼 후속 노린다…美 차세대 무인기 '와일드파이어' 공개
전석우,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미국 방산업체 제너럴 아토믹스가 MQ-9 리퍼의 뒤를 이을 차세대 공격·정찰 무인기 '와일드파이어'의 모습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군사전문매체 더워존(TWZ)에 따르면 제너럴 아토믹스는 공식 영상에서 와일드파이어의 컴퓨터 그래픽(CG) 외형을 선보였습니다. 실물 기체나 구체적인 제원, 개발 일정 등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MQ-9 리퍼와 유사하게 직선형 날개와 후방 프로펠러를 갖춘 이 기체는 기수 아래 탐지 장비를 달았습니다. 날개 아래에는 합동타격미사일 4발 또는 장거리 대함미사일 2발을 탑재해 지상 및 해상 표적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향후 저궤도 위성 통신망과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소수의 인력으로 수십 대를 군집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입니다.
와일드파이어는 미 공군이 지난 7월 착수한 '대량생산형 모듈식 항공기' 사업을 겨냥한 모델입니다. 미 공군은 최소 1.27t의 무장과 센서를 싣고 작전 반경 4천260㎞, 항속거리 1만4천800㎞ 이상을 비행할 수 있는 저비용 무인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체 목표 가격은 대당 약 1천만 달러(약 134억 원)로 제시됐습니다. 최소 3천만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는 MQ-9 리퍼와 비교하면 3분의 1 이하 수준입니다.
제너럴 아토믹스 측은 와일드파이어가 미 공군의 요구 성능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자신했으나, 실제 성능 검증과 공식 후속 기종 선정 등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제작 : 전석우·구혜원
영상 : X @GenAtomics_ASI·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 유튜브·사이트 더워존
jujitsus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0일 10시59분 송고
전석우,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미국 방산업체 제너럴 아토믹스가 MQ-9 리퍼의 뒤를 이을 차세대 공격·정찰 무인기 '와일드파이어'의 모습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군사전문매체 더워존(TWZ)에 따르면 제너럴 아토믹스는 공식 영상에서 와일드파이어의 컴퓨터 그래픽(CG) 외형을 선보였습니다. 실물 기체나 구체적인 제원, 개발 일정 등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MQ-9 리퍼와 유사하게 직선형 날개와 후방 프로펠러를 갖춘 이 기체는 기수 아래 탐지 장비를 달았습니다. 날개 아래에는 합동타격미사일 4발 또는 장거리 대함미사일 2발을 탑재해 지상 및 해상 표적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향후 저궤도 위성 통신망과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소수의 인력으로 수십 대를 군집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입니다.
와일드파이어는 미 공군이 지난 7월 착수한 '대량생산형 모듈식 항공기' 사업을 겨냥한 모델입니다. 미 공군은 최소 1.27t의 무장과 센서를 싣고 작전 반경 4천260㎞, 항속거리 1만4천800㎞ 이상을 비행할 수 있는 저비용 무인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체 목표 가격은 대당 약 1천만 달러(약 134억 원)로 제시됐습니다. 최소 3천만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는 MQ-9 리퍼와 비교하면 3분의 1 이하 수준입니다.
제너럴 아토믹스 측은 와일드파이어가 미 공군의 요구 성능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자신했으나, 실제 성능 검증과 공식 후속 기종 선정 등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제작 : 전석우·구혜원
영상 : X @GenAtomics_ASI·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 유튜브·사이트 더워존
jujitsus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0일 10시59분 송고
연합뉴스
[영상] MQ-9 리퍼 후속 노린다…美 차세대 무인기 '와일드파이어' 공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미국 방산업체 제너럴 아토믹스가 MQ-9 리퍼의 뒤를 이을 차세대 공격·정찰 무인기 '와일드파이어'의 모습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시바 전 총리, LIG D&A 방문…천궁-Ⅱ 등 유도무기 역량 확인
홍규빈,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방한 중인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일행이 지난 9일 경기도 성남 LIG D&A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시바 전 총리 일행은 이번 방한 일정에서 국내 방산업체 중 유일하게 LIG D&A를 찾았다.
이들은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 박종성 미래전략부문장과 환담하고 첨단 유도무기 체계와 연구개발(R&D) 역량을 살폈다.
국산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천궁-Ⅱ를 비롯한 정밀유도무기와 감시정찰, 항공전자, 우주·무인체계 등 LIG D&A의 주요 무기체계와 핵심 기술을 둘러봤다.
양측은 변화하는 동북아 안보 환경 속에서 한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양국 방위산업 분야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는 "안보 분야에 조예가 깊은 이시바 전 총리와 미즈시마 대사 일행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당사의 첨단 R&D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0일 09시35분 송고
홍규빈,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방한 중인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일행이 지난 9일 경기도 성남 LIG D&A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시바 전 총리 일행은 이번 방한 일정에서 국내 방산업체 중 유일하게 LIG D&A를 찾았다.
이들은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 박종성 미래전략부문장과 환담하고 첨단 유도무기 체계와 연구개발(R&D) 역량을 살폈다.
국산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천궁-Ⅱ를 비롯한 정밀유도무기와 감시정찰, 항공전자, 우주·무인체계 등 LIG D&A의 주요 무기체계와 핵심 기술을 둘러봤다.
양측은 변화하는 동북아 안보 환경 속에서 한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양국 방위산업 분야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는 "안보 분야에 조예가 깊은 이시바 전 총리와 미즈시마 대사 일행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당사의 첨단 R&D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0일 09시35분 송고
연합뉴스
이시바 전 총리, LIG D&A 방문…천궁-Ⅱ 등 유도무기 역량 확인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방한 중인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
FT "미·독일서 토마호크 대체 저비용 미사일 양산 예정"
이성한, 연합뉴스
스타트업 코버넌트, 내년 2천개 생산 목표
수주 1천900억원…토마호크 10분의 1 가격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 미국의 방산 스타트업 코버넌트가 미국, 독일, 이스라엘 공장에서 중국, 러시아,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사일 대량 생산에 나선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테크 백만장자 피터 틸의 파운더스 펀드 등이 지원하는 코버넌트는 FT에 "2년간 아주 은밀히 준비해온 것을 이제 공식 시작한다"고 말했다.
코버넌트는 내년에 독일과 미국 공장에서 '앤섬' 각 1천개씩, 2028년부터 독일, 미국, 이스라엘 공장 3곳에서 연간 각 5천개씩을 생산한다는 목표다.
이들이 생산할 종심 타격 미사일 '앤섬'은 방산 시장의 판도를 흔들 것으로 전망된다.
앤섬은 미국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대체할 저비용 무기로 개발됐다.
사거리 1천600㎞에 달하는 토마호크는 개당 약 400만~600만달러(약 67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앤섬은 "수십만유로 중반"(약 7억8천만원) 수준이다.
앤섬의 사거리는 고객사와의 비밀유지 계약을 이유로 아직 비공개지만 코버넌트의 공동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카우프만은 FT에 "사거리 2천㎞ 이상의 정밀 종심 타격 무기를 공동 개발하려는 독일, 영국의 계획에 부합하도록 구상됐다"고 말했다.
탄두 중량은 최대 250㎞으로 토마호크 450㎞의 절반을 조금 넘는다.
토마호크는 이란 전쟁 여파로 현재 재고가 바닥난 상태인데 앤섬은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코버넌트는 현재 약 1억3천만유로(약 1천900억원)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우프만은 "우리는 쉽게 구할 수 있는 부품을 써서 저비용·고생산성이라는 두 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럽과 미국, 동맹국에게 정밀 종심 타격 설루션을 대량으로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코버넌트는 미국 댈러스, 독일 라이프치히, 이스라엘 등 3곳에 공장을 확보해 내년 초 가동에 들어간다.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온은 연간 60발의 토마호크를 생산해왔으나 최근 미국 정부와 연간 1천발을 생산하는 23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카우프만 CEO는 올해 36세로 미국과 이스라엘 이중 국적자다.
이스라엘 라파엘사에서 아이언돔 방공시스템 수석엔지니어로 일했던 오프리 다얀과 함께 2024년 회사를 차렸다.
앤섬을 순항미사일과 장거리 드론 중 어느 쪽으로 분류해야 하는지를 묻는 말에애비 덴버그 사장은 "우리는 '정밀 종심 타격 유도탄'으로 규정한다"고 답했다.
FT는 "코버넌트 투자자 중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한 피터 틸의 파운더스 펀드를 비롯해 트럼프와 인연이 깊은 앤드리슨 호로위츠와 벤처캐피탈 투자회사 8VC 등이 있다"며 "이스라엘의 벤처캐피탈 알프레도 투자했는데 이 회사의 공동창립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 지구 및 미국 관련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ofcours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0일 10시24분 송고
이성한, 연합뉴스
스타트업 코버넌트, 내년 2천개 생산 목표
수주 1천900억원…토마호크 10분의 1 가격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 미국의 방산 스타트업 코버넌트가 미국, 독일, 이스라엘 공장에서 중국, 러시아,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사일 대량 생산에 나선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테크 백만장자 피터 틸의 파운더스 펀드 등이 지원하는 코버넌트는 FT에 "2년간 아주 은밀히 준비해온 것을 이제 공식 시작한다"고 말했다.
코버넌트는 내년에 독일과 미국 공장에서 '앤섬' 각 1천개씩, 2028년부터 독일, 미국, 이스라엘 공장 3곳에서 연간 각 5천개씩을 생산한다는 목표다.
이들이 생산할 종심 타격 미사일 '앤섬'은 방산 시장의 판도를 흔들 것으로 전망된다.
앤섬은 미국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대체할 저비용 무기로 개발됐다.
사거리 1천600㎞에 달하는 토마호크는 개당 약 400만~600만달러(약 67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앤섬은 "수십만유로 중반"(약 7억8천만원) 수준이다.
앤섬의 사거리는 고객사와의 비밀유지 계약을 이유로 아직 비공개지만 코버넌트의 공동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카우프만은 FT에 "사거리 2천㎞ 이상의 정밀 종심 타격 무기를 공동 개발하려는 독일, 영국의 계획에 부합하도록 구상됐다"고 말했다.
탄두 중량은 최대 250㎞으로 토마호크 450㎞의 절반을 조금 넘는다.
토마호크는 이란 전쟁 여파로 현재 재고가 바닥난 상태인데 앤섬은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코버넌트는 현재 약 1억3천만유로(약 1천900억원)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우프만은 "우리는 쉽게 구할 수 있는 부품을 써서 저비용·고생산성이라는 두 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럽과 미국, 동맹국에게 정밀 종심 타격 설루션을 대량으로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코버넌트는 미국 댈러스, 독일 라이프치히, 이스라엘 등 3곳에 공장을 확보해 내년 초 가동에 들어간다.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온은 연간 60발의 토마호크를 생산해왔으나 최근 미국 정부와 연간 1천발을 생산하는 23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카우프만 CEO는 올해 36세로 미국과 이스라엘 이중 국적자다.
이스라엘 라파엘사에서 아이언돔 방공시스템 수석엔지니어로 일했던 오프리 다얀과 함께 2024년 회사를 차렸다.
앤섬을 순항미사일과 장거리 드론 중 어느 쪽으로 분류해야 하는지를 묻는 말에애비 덴버그 사장은 "우리는 '정밀 종심 타격 유도탄'으로 규정한다"고 답했다.
FT는 "코버넌트 투자자 중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한 피터 틸의 파운더스 펀드를 비롯해 트럼프와 인연이 깊은 앤드리슨 호로위츠와 벤처캐피탈 투자회사 8VC 등이 있다"며 "이스라엘의 벤처캐피탈 알프레도 투자했는데 이 회사의 공동창립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 지구 및 미국 관련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ofcours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0일 10시24분 송고
연합뉴스
FT "미·독일서 토마호크 대체 저비용 미사일 양산 예정"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 미국의 방산 스타트업 코버넌트가 미국, 독일, 이스라엘 공장에서 중국, 러시아,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
LS일렉트릭·중부발전,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개발
김은규 기자, 디일렉(THE ELEC)
LS일렉트릭이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발굴·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육상풍력과 태양광,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에서 협력한다. 신규 사업 발굴과 투자·금융, 설계·조달·시공(EPC), 전력 기자재 공급, 발전소 운영까지 사업 전반을 협력한다.
우선 육상풍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향후 태양광과 BESS로 범위를 넓힌다. 공동 개발 사업에는 LS일렉트릭의 EPC 참여와 기자재 적용을 검토한다.
박우범 LS일렉트릭 전무는 "양사의 발전사업과 EPC 역량을 결합해 재생에너지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은규 기자, 디일렉(THE ELEC)
LS일렉트릭이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발굴·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육상풍력과 태양광,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에서 협력한다. 신규 사업 발굴과 투자·금융, 설계·조달·시공(EPC), 전력 기자재 공급, 발전소 운영까지 사업 전반을 협력한다.
우선 육상풍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향후 태양광과 BESS로 범위를 넓힌다. 공동 개발 사업에는 LS일렉트릭의 EPC 참여와 기자재 적용을 검토한다.
박우범 LS일렉트릭 전무는 "양사의 발전사업과 EPC 역량을 결합해 재생에너지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디일렉(THE ELEC)
LS일렉트릭·중부발전,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개발 - 디일렉(THE ELEC)
LS일렉트릭이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 개발한다.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발굴·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LIG D&A, 이시바 전 日 총리에 첨단 방산기술 소개
김은규 기자, 디일렉(THE ELEC)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한·일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IG D&A는 이시바 전 총리와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일행이 지난 9일 경기 성남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시바 전 총리 일행은 천궁-II를 비롯한 정밀유도무기와 감시정찰, 항공전자, 우주·무인체계 등 주요 방산 기술을 살펴봤다.
신익현 LIG D&A 대표와 이시바 전 총리 일행은 동북아 안보 환경과 한·일 안보 협력, 양국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은규 기자, 디일렉(THE ELEC)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한·일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IG D&A는 이시바 전 총리와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일행이 지난 9일 경기 성남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시바 전 총리 일행은 천궁-II를 비롯한 정밀유도무기와 감시정찰, 항공전자, 우주·무인체계 등 주요 방산 기술을 살펴봤다.
신익현 LIG D&A 대표와 이시바 전 총리 일행은 동북아 안보 환경과 한·일 안보 협력, 양국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디일렉(THE ELEC)
LIG D&A, 이시바 전 日 총리에 첨단 방산기술 소개 - 디일렉(THE ELEC)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한·일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LIG D&A는 이시바 전 총리와 미즈시마 코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