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박진 해임건의안 거부권 행사에 野 "국감서 따져묻겠다"
뉴스1
October 1, 2022 at 06:59AM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의 국회 통과 하루 만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야당은 국정감사 기간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참사에 대해 책임을 따져 묻겠다며 벼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사실상 예정돼 있었으나, 국회 통과 하루 만에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29일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박 장관은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이고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국익을 위해 전세계로 동분서주하는 분"이라며 "국민들께서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자명하게 아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밝힌 바 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민심을 거역한 것이며,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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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 2022 at 06:59AM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의 국회 통과 하루 만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야당은 국정감사 기간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참사에 대해 책임을 따져 묻겠다며 벼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사실상 예정돼 있었으나, 국회 통과 하루 만에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29일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박 장관은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이고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국익을 위해 전세계로 동분서주하는 분"이라며 "국민들께서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자명하게 아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밝힌 바 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민심을 거역한 것이며,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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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박진 해임건의안 거부권 행사에 野 "국감서 따져묻겠다"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尹대통령 "北, 비핵화 결단해야…핵무기 사용시 압도적 대응"
뉴스1
October 1, 2022 at 12:14PM
尹대통령 "北, 비핵화 결단해야…핵무기 사용시 압도적 대응"
74주년 국군의날 기념식…"한미 '행동하는 동맹' 구현"
"국방혁신 4.0으로 과학기술 강군 도약…軍복무 여건 개선"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2022-10-01 11:17 송고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건군 제74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북한 정권은 이제라도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이 최근에는 핵 무력 정책을 법제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30여 년간…
뉴스1
October 1, 2022 at 12:14PM
尹대통령 "北, 비핵화 결단해야…핵무기 사용시 압도적 대응"
74주년 국군의날 기념식…"한미 '행동하는 동맹' 구현"
"국방혁신 4.0으로 과학기술 강군 도약…軍복무 여건 개선"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2022-10-01 11:17 송고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건군 제74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북한 정권은 이제라도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이 최근에는 핵 무력 정책을 법제화하면서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30여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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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北, 비핵화 결단해야…핵무기 사용시 압도적 대응"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전문] 尹대통령 "한미 연합훈련 강화…행동하는 동맹 구현할 것"
뉴스1
October 1, 2022 at 12:14PM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건군 제74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앞으로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과 연습을 보다 강화해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군 장병과 내외 귀빈 여러분!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군의 날을 맞아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해 주신 순국 장병과 호국 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대한민국 국군의 살아있는 역사인창군 원로와 참전용사, 그리고 예비역 여러분께…
뉴스1
October 1, 2022 at 12:14PM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건군 제74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앞으로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과 연습을 보다 강화해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군 장병과 내외 귀빈 여러분!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군의 날을 맞아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해 주신 순국 장병과 호국 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대한민국 국군의 살아있는 역사인창군 원로와 참전용사, 그리고 예비역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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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尹대통령 "한미 연합훈련 강화…행동하는 동맹 구현할 것"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천궁부터 F-35A까지 '3축 체계' 과시… 국군의날 '대북 경고'
뉴스1
October 1, 2022 at 12:15PM
'두두두두두두….', "와~."
세계 최강 공격헬기로 꼽히는 육군 AH-64E '아파치 가디언' 편대가 1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 하늘 위에서 관중들 머리 위에 닿을 듯 아찔한 전술기동을 펼치자 탄성이 터져 나왔다.
곧이어 공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를 비롯해 북한 지역 해상의 1000여개 표적을 동시에 탐지할 수 있는 E-737 '피스아이' 항공통제기, 주한미군의 지상 공격기 A-10 '썬더볼트' 등 한미 항공기 44기가 연달아 하늘 위를 수놓았다.
대연병장 주위엔 지대공 요격미사일 '천궁-Ⅱ' '패트리엇'부터 지대지 미사일 '현무'와 다연장 로켓 '천무' 등 요격·타격용 무기체계들이 즐비했다.
제74회 '국군의날' 기념식이 열린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
뉴스1
October 1, 2022 at 12:15PM
'두두두두두두….', "와~."
세계 최강 공격헬기로 꼽히는 육군 AH-64E '아파치 가디언' 편대가 1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 하늘 위에서 관중들 머리 위에 닿을 듯 아찔한 전술기동을 펼치자 탄성이 터져 나왔다.
곧이어 공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를 비롯해 북한 지역 해상의 1000여개 표적을 동시에 탐지할 수 있는 E-737 '피스아이' 항공통제기, 주한미군의 지상 공격기 A-10 '썬더볼트' 등 한미 항공기 44기가 연달아 하늘 위를 수놓았다.
대연병장 주위엔 지대공 요격미사일 '천궁-Ⅱ' '패트리엇'부터 지대지 미사일 '현무'와 다연장 로켓 '천무' 등 요격·타격용 무기체계들이 즐비했다.
제74회 '국군의날' 기념식이 열린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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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부터 F-35A까지 '3축 체계' 과시… 국군의 날 '대북 경고'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학군 첫 합참의장’ 김진호 대장 별세
아시아경제 : 내일을 바꾸는 힘
October 1, 2022 at 02:04PM
‘학군 첫 합참의장’ 김진호 대장 별세
수정 2022.09.30 08:31입력 2022.09.30 08:31
제1연평해전 당시 합참의장으로 작전 지휘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지낸 김진호 예비역 육군 대장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1941년 서울에서 출생한 김 전 의장은 배재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64년 ROTC 2기로 소위로 임관한 뒤 월남전에 참전했고 37사단장, 교육사령부 참모장, 2군사령관을 거쳐 1998년 3월부터 1999년 10월까지 학군장교(ROTC) 최초의 합참의장을 맡았다.
고인은 1999년 6월 15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남북한의 함정이 교전한 제1연평해전 당시 합참의장으로 있으면서 작전을 지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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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 2022 at 02:04PM
‘학군 첫 합참의장’ 김진호 대장 별세
수정 2022.09.30 08:31입력 2022.09.30 08:31
제1연평해전 당시 합참의장으로 작전 지휘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지낸 김진호 예비역 육군 대장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1941년 서울에서 출생한 김 전 의장은 배재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64년 ROTC 2기로 소위로 임관한 뒤 월남전에 참전했고 37사단장, 교육사령부 참모장, 2군사령관을 거쳐 1998년 3월부터 1999년 10월까지 학군장교(ROTC) 최초의 합참의장을 맡았다.
고인은 1999년 6월 15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남북한의 함정이 교전한 제1연평해전 당시 합참의장으로 있으면서 작전을 지휘했다.
<�…
아시아경제
‘학군 첫 합참의장’ 김진호 대장 별세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지낸 김진호 예비역 육군 대장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1941년 서울에서 출생한 김 전 의장은 배재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64년 ROTC 2기로 소위로 임관한 뒤 월남전에 참전했고 37사단장, 교육사령부 참모장, 2군사령관을 거쳐 1998년 3월부터 1999년 10월까지 학군장교(ROTC) 최초의 합참의장을 맡았다. 고인은 1999년 6월 15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안지사, KAI 압수수색… 방사청 대령 기밀유출 혐의
아시아경제 : 내일을 바꾸는 힘
October 1, 2022 at 02:05PM
안지사, KAI 압수수색… 방사청 대령 기밀유출 혐의
수정 2022.09.30 16:17입력 2022.09.30 16:17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와 서울 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30일 안보지원사에 따르면 방위사업청 전 헬기사업팀장 A대령은 현역이던 2019년 전역 이후 취업을 대가로 KAI 측에 헬기 관련 군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안보지원사의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그해 전역 이후 KAI 자회사 임원으로 취직했고, 이후에는 후임인 B대령한테서 관련 기밀을 넘겨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B대령도 수사를 받고 있다.
안보지원사는 최근 방사청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인했다. 안보지원사는 지난해 7월 이 사건과 관련해 KA…
아시아경제 : 내일을 바꾸는 힘
October 1, 2022 at 02:05PM
안지사, KAI 압수수색… 방사청 대령 기밀유출 혐의
수정 2022.09.30 16:17입력 2022.09.30 16:17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와 서울 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30일 안보지원사에 따르면 방위사업청 전 헬기사업팀장 A대령은 현역이던 2019년 전역 이후 취업을 대가로 KAI 측에 헬기 관련 군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안보지원사의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그해 전역 이후 KAI 자회사 임원으로 취직했고, 이후에는 후임인 B대령한테서 관련 기밀을 넘겨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B대령도 수사를 받고 있다.
안보지원사는 최근 방사청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인했다. 안보지원사는 지난해 7월 이 사건과 관련해 KA…
아시아경제
안지사, KAI 압수수색… 방사청 대령 기밀유출 혐의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와 서울 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30일 안보지원사에 따르면 방위사업청 전 헬기사업팀장 A대령은 현역이던 2019년 전역 이후 취업을 대가로 KAI 측에 헬기 관련 군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안보지원사의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그해 전역 이후 KAI 자회사 임원으로 취직했고, 이후에는 후임인 B대령한테서 관련 기밀을 넘겨받은
국군의날 '3축 체계' 과시…'괴물 미사일'도 첫 공개(종합)
뉴스1
October 1, 2022 at 03:29PM
'두두두두두두….', "와~."
세계 최강 공격헬기로 꼽히는 육군 AH-64E '아파치 가디언' 편대가 1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 하늘에서 전술기동을 펼치자 탄성이 터져 나왔다.
곧이어 공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를 비롯해 북한 지역 해상의 1000여개 표적을 동시에 탐지할 수 있는 E-737 '피스아이' 항공통제기, 주한미군의 지상 공격기 A-10 '썬더볼트' 등 한미 항공기 44기가 연달아 하늘 위를 수놓았다.
대연병장 주위엔 지대공 요격미사일 '천궁-Ⅱ' '패트리엇'부터 다연장 로켓 '천무' 등 요격·타격용 무기체계들이 즐비했다.
제74회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린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3축 체계' 전력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우리 군의 '3축 체…
뉴스1
October 1, 2022 at 03:29PM
'두두두두두두….', "와~."
세계 최강 공격헬기로 꼽히는 육군 AH-64E '아파치 가디언' 편대가 1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 하늘에서 전술기동을 펼치자 탄성이 터져 나왔다.
곧이어 공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를 비롯해 북한 지역 해상의 1000여개 표적을 동시에 탐지할 수 있는 E-737 '피스아이' 항공통제기, 주한미군의 지상 공격기 A-10 '썬더볼트' 등 한미 항공기 44기가 연달아 하늘 위를 수놓았다.
대연병장 주위엔 지대공 요격미사일 '천궁-Ⅱ' '패트리엇'부터 다연장 로켓 '천무' 등 요격·타격용 무기체계들이 즐비했다.
제74회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린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3축 체계' 전력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우리 군의 '3축 체…
뉴스1
국군의날 '3축 체계' 과시…'괴물 미사일'도 첫 공개(종합)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尹 "한미동맹으로 북핵 압도적 대응"…美사령관 "같이 갑시다"(종합)
뉴스1
October 1, 2022 at 04:35PM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건군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저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과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 안보 동맹을 더욱 굳건히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고도화는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체제(NPT)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북한 정권은 이제라도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통해 미 전략자산의 적시 전개를 포함한…
뉴스1
October 1, 2022 at 04:35PM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건군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저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과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 안보 동맹을 더욱 굳건히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고도화는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체제(NPT)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북한 정권은 이제라도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통해 미 전략자산의 적시 전개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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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미동맹으로 북핵 압도적 대응"…美사령관 "같이 갑시다"(종합)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우리 육군·공군에 갈 K2전차·K9자주포·FA-50 '폴란드에 먼저'
뉴스1
October 1, 2022 at 04:34PM
폴란드에 수출하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중 일부가 당초 우리 육군·공군이 인수할 물량이었던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공군이 내년 6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순차적으로 납품 받아 전투기 훈련 자산으로 운용할 예정이었던 TA-50(전술입문용훈련기) 20기의 납품기한이 연기될 전망이다.
지난달 16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폴란드 군비청과 FA-50 48기에 대한 수출 이행계약을 체결하면서다.
TA-50은 KAI가 개발한 T-50을 기반으로 한 전술입문훈련기로 무장 등 성능개량을 통해 FA-50으로 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폴란드와 맺은 수출계약을 이유로 우리 공군에 납품할 12대를 먼저 폴란드에 납품하기로 한 것"이라며 &qu…
뉴스1
October 1, 2022 at 04:34PM
폴란드에 수출하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중 일부가 당초 우리 육군·공군이 인수할 물량이었던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공군이 내년 6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순차적으로 납품 받아 전투기 훈련 자산으로 운용할 예정이었던 TA-50(전술입문용훈련기) 20기의 납품기한이 연기될 전망이다.
지난달 16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폴란드 군비청과 FA-50 48기에 대한 수출 이행계약을 체결하면서다.
TA-50은 KAI가 개발한 T-50을 기반으로 한 전술입문훈련기로 무장 등 성능개량을 통해 FA-50으로 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폴란드와 맺은 수출계약을 이유로 우리 공군에 납품할 12대를 먼저 폴란드에 납품하기로 한 것"이라며 &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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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육군·공군에 갈 K2전차·K9자주포·FA-50 '폴란드에 먼저'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단독] 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의 진급심사 소감문…‘훌륭한 군인’이란
서울경제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019년 9월 육군 소장 시절에 육군 중령→대령 진급자 공석판단위원장과 ‘갑’반 위원장으로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가 끝나고 자필로 소감문을 작성해 소회를 밝혔다. 이 소감문에는 강 후보자가 생각하는 ‘훌륭한 군인’에 대한 기준 세 가지가 나와 있다.
서울경제신문이 이 소감문을 직접 입수해 분석했다. 강 후보자는 심사 내내 자신의 가슴을 떠나지 않는 말이 ‘누가 조금이라도 더 함께 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가’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병과의 최고 계급인 대령으로서 함께 하는 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장교가 어떤 사람일까를 고민했다고 한다.
강 후보자는 훌륭한 군인의 첫 번째 기준으로 ‘싸워 이길 수 있는 군인’을 꼽았다. 그래야 자신의 가족과 친지, 나아가 국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판단하는 기준은 전투지휘능력이었고, 이에 따라 대대장 시절의 평가를 자세히 들여다봤다고 했다.
단순한 평가 점수뿐 아니라 평정자의 기술 내용과 상대평가 결과까지 꼼꼼히 살펴 우수한 지휘관으로서 역량을 발휘한 인원을 우선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기준은 미래에 대한 비전이었다. 강 후보자는 육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인재로 전투 전문가를 비롯해 전력·무기체계 전문가, 군사전력·정책 전문가, 전시작전권 전환에 대비한 작전기획·계획 전문가 등을 꼽았다. 인사·군수·동원 등 전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분야의 전문가와 미래를 예측하고 판단하는 정보 전문가도 우선적으로 추천했다고 했다.
마지막 기준은 함께하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리더십이었다. 다만 대상자들을 살펴볼수록 대부분의 육군 중령 간부들이 동료와 부하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느꼈고, 모든 대상자에게 경의를 표하게 됐다고 회고했다.
강 후보자는 제한된 보직으로 소수의 인원만 추천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가장 아쉬운 일로 꼽았다. 그는 선발된 인원들에게 축하를 전하기에 앞서 선발되지 못한 인원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아쉬움을 전하며 “어떠한 말로도 위로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앞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복잡하고 어려운 안보 환경 속에서 “핵무기를 능가하는 인재”가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마지막으로 심사 기간 아침마다 산책을 하며 느낀 소회도 전했다. 산책길에서 만난 나무들을 바라보면서 곧게 뻗은 나무보다 구불구불 굽어진 소나무가 오히려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또 어떤 나무든 위쪽의 잎사귀가 아래쪽보다 작아 아래에 있는 잎사귀에도 더 많은 햇볕이 들게 한다는 점을 떠올리며 “우리의 군 생활도, 나아가 인생도 그렇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적으며 소감문을 마무리했다.
강 후보자는 ‘지휘관의 꽃’으로 불리는 사단장을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에서 역임했다. 명문장가로 알려진 강 후보자는 사단장 취임사도 직접 작성했다. 훌륭한 지휘관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기준을 담은 이 취임사는 지금도 후배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취임사에서 강 후보자는 누군가에게 일상이 평화와 전쟁으로 나뉠 수 있지만, 군인에게는 어느 순간 승리와 패배로 갈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패배는 곧 국가의 존립과 연결될 수 있는 만큼 로마의 군사연구가 베게티우스의 격언인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를 언급하며 평소 전쟁을 준비하고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강한 부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강 후보자는 사단장 지휘 방침의 우선순위로 ‘종심전투’와 ‘자유기동’을 제시했다.
첫째는 종심 깊은 전투를 수행하는 능력이다. 이는 자신과 참모들이 수행해야 할 우선순위로, 적을 먼저 보고 먼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항상 결심의 우위를 확보하는 부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는 어떤 적과 마주하더라도 자유롭게 기동하며 승리할 수 있는 부대를 만드는 것이다. 이는 자신이 부대원들과 함께 달성해야 할 우선순위라고 했다. 언제 어디서든 움직일 수 있도록 정비와 준비를 갖추고, 실제 기동에서는 기동력과 화력, 생존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와 환희를 노래한 위대한 베토벤의 음악처럼 강력한 힘으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면서도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는 부대가 돼야 한다고 했다.
서울경제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019년 9월 육군 소장 시절에 육군 중령→대령 진급자 공석판단위원장과 ‘갑’반 위원장으로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가 끝나고 자필로 소감문을 작성해 소회를 밝혔다. 이 소감문에는 강 후보자가 생각하는 ‘훌륭한 군인’에 대한 기준 세 가지가 나와 있다.
서울경제신문이 이 소감문을 직접 입수해 분석했다. 강 후보자는 심사 내내 자신의 가슴을 떠나지 않는 말이 ‘누가 조금이라도 더 함께 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가’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병과의 최고 계급인 대령으로서 함께 하는 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장교가 어떤 사람일까를 고민했다고 한다.
강 후보자는 훌륭한 군인의 첫 번째 기준으로 ‘싸워 이길 수 있는 군인’을 꼽았다. 그래야 자신의 가족과 친지, 나아가 국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판단하는 기준은 전투지휘능력이었고, 이에 따라 대대장 시절의 평가를 자세히 들여다봤다고 했다.
단순한 평가 점수뿐 아니라 평정자의 기술 내용과 상대평가 결과까지 꼼꼼히 살펴 우수한 지휘관으로서 역량을 발휘한 인원을 우선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기준은 미래에 대한 비전이었다. 강 후보자는 육군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인재로 전투 전문가를 비롯해 전력·무기체계 전문가, 군사전력·정책 전문가, 전시작전권 전환에 대비한 작전기획·계획 전문가 등을 꼽았다. 인사·군수·동원 등 전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분야의 전문가와 미래를 예측하고 판단하는 정보 전문가도 우선적으로 추천했다고 했다.
마지막 기준은 함께하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리더십이었다. 다만 대상자들을 살펴볼수록 대부분의 육군 중령 간부들이 동료와 부하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느꼈고, 모든 대상자에게 경의를 표하게 됐다고 회고했다.
강 후보자는 제한된 보직으로 소수의 인원만 추천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가장 아쉬운 일로 꼽았다. 그는 선발된 인원들에게 축하를 전하기에 앞서 선발되지 못한 인원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아쉬움을 전하며 “어떠한 말로도 위로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앞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복잡하고 어려운 안보 환경 속에서 “핵무기를 능가하는 인재”가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마지막으로 심사 기간 아침마다 산책을 하며 느낀 소회도 전했다. 산책길에서 만난 나무들을 바라보면서 곧게 뻗은 나무보다 구불구불 굽어진 소나무가 오히려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또 어떤 나무든 위쪽의 잎사귀가 아래쪽보다 작아 아래에 있는 잎사귀에도 더 많은 햇볕이 들게 한다는 점을 떠올리며 “우리의 군 생활도, 나아가 인생도 그렇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적으며 소감문을 마무리했다.
강 후보자는 ‘지휘관의 꽃’으로 불리는 사단장을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에서 역임했다. 명문장가로 알려진 강 후보자는 사단장 취임사도 직접 작성했다. 훌륭한 지휘관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기준을 담은 이 취임사는 지금도 후배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취임사에서 강 후보자는 누군가에게 일상이 평화와 전쟁으로 나뉠 수 있지만, 군인에게는 어느 순간 승리와 패배로 갈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패배는 곧 국가의 존립과 연결될 수 있는 만큼 로마의 군사연구가 베게티우스의 격언인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를 언급하며 평소 전쟁을 준비하고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강한 부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강 후보자는 사단장 지휘 방침의 우선순위로 ‘종심전투’와 ‘자유기동’을 제시했다.
첫째는 종심 깊은 전투를 수행하는 능력이다. 이는 자신과 참모들이 수행해야 할 우선순위로, 적을 먼저 보고 먼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항상 결심의 우위를 확보하는 부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는 어떤 적과 마주하더라도 자유롭게 기동하며 승리할 수 있는 부대를 만드는 것이다. 이는 자신이 부대원들과 함께 달성해야 할 우선순위라고 했다. 언제 어디서든 움직일 수 있도록 정비와 준비를 갖추고, 실제 기동에서는 기동력과 화력, 생존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와 환희를 노래한 위대한 베토벤의 음악처럼 강력한 힘으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면서도 일정한 ‘템포’를 유지하는 부대가 돼야 한다고 했다.
서울경제
[단독] 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의 진급심사 소감문…‘훌륭한 군인’이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019년 9월 육군 소장 시절에 육군 중령→대령 진급자 공석판단위원장과 ‘갑’반 위원장으로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가 끝나고 자필로 소감문을 작성해 소회를 밝혔다. 이 소감문에는 강 후보자가 생각하는 ‘훌륭한 군인’에 대한 기준 세 가지가
EU "침공 방어태세에 문제"…2030년까지 목표달성 비관
이신영,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럽연합(EU)이 외국의 침공에 대한 방어 태세에 문제가 있으며 2030년까지 목표치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공식 보고서를 내놨다.
영국 가디언은 3일(현지시간) EU 재정 감시기구인 유럽회계감사원(ECA)이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보도했다.
ECA는 보고서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이 지속되고 있고 각국의 국방체계가 분산돼있어 2030년까지 외국의 침공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ECA는 EU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기 전보다는 방어 태세가 나아졌다고 평가하면서도, 2030년 말까지 목표한 수준의 방어 태세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EU 회원국들은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국방비 지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방비를 증액해왔다.
특히 지난해 정보당국에서 러시아가 유럽에서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자 2030년까지 국방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ECA는 그러나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고 고강도 전쟁을 독자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대한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CA 고위당국자는 각국 방위산업이 분산돼있고 EU 회원국 간 협력도 충분하지 않아 국방비가 중복해 투입되거나 필요한 부분을 제대로 채우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디언은 프랑스와 독일이 양국 기업 간 주도권 분쟁을 해결하지 못해 1천억유로 규모의 공동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를 포기한 것이 대표적 사례라고 짚었다.
ECA는 또 외국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과 단기적 수요 사이에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2023년 6월까지 EU 회원국이 조달한 국방 장비의 78%는 EU 이외에서 공급된 것이었고, 이 중 미국산이 63%에 달했다. 전쟁 발발로 무기체계를 신속하게 구매해야 할 필요가 있어 회원국 내부에서 조달하지 못한 것이다.
마레크 오피올라 ECA 위원은 "회원국 간 국방 체계가 제각각이고 무기 생산 능력에도 제약이 있으며 미국에 대한 의존도도 여전히 높다"며 "2030년까지 국방 대비 태세를 완비하기는 어려운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EU가 국방예산을 대폭 늘리고 탄약 생산을 급속히 확대한다면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esh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04일 08시39분 송고
이신영,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럽연합(EU)이 외국의 침공에 대한 방어 태세에 문제가 있으며 2030년까지 목표치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공식 보고서를 내놨다.
영국 가디언은 3일(현지시간) EU 재정 감시기구인 유럽회계감사원(ECA)이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보도했다.
ECA는 보고서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이 지속되고 있고 각국의 국방체계가 분산돼있어 2030년까지 외국의 침공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ECA는 EU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기 전보다는 방어 태세가 나아졌다고 평가하면서도, 2030년 말까지 목표한 수준의 방어 태세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EU 회원국들은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국방비 지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방비를 증액해왔다.
특히 지난해 정보당국에서 러시아가 유럽에서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자 2030년까지 국방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ECA는 그러나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고 고강도 전쟁을 독자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대한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CA 고위당국자는 각국 방위산업이 분산돼있고 EU 회원국 간 협력도 충분하지 않아 국방비가 중복해 투입되거나 필요한 부분을 제대로 채우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디언은 프랑스와 독일이 양국 기업 간 주도권 분쟁을 해결하지 못해 1천억유로 규모의 공동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를 포기한 것이 대표적 사례라고 짚었다.
ECA는 또 외국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과 단기적 수요 사이에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2023년 6월까지 EU 회원국이 조달한 국방 장비의 78%는 EU 이외에서 공급된 것이었고, 이 중 미국산이 63%에 달했다. 전쟁 발발로 무기체계를 신속하게 구매해야 할 필요가 있어 회원국 내부에서 조달하지 못한 것이다.
마레크 오피올라 ECA 위원은 "회원국 간 국방 체계가 제각각이고 무기 생산 능력에도 제약이 있으며 미국에 대한 의존도도 여전히 높다"며 "2030년까지 국방 대비 태세를 완비하기는 어려운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EU가 국방예산을 대폭 늘리고 탄약 생산을 급속히 확대한다면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esh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04일 08시3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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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침공 방어태세에 문제"…2030년까지 목표달성 비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럽연합(EU)이 외국의 침공에 대한 방어 태세에 문제가 있으며 2030년까지 목표치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이...
한화에어로, 협력사 AI역량 강화 돕는다…동반성장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한화에어로, 협력사 AI역량 강화 돕는다…동반성장 세미나 개최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수정 2026.09.04 09:39
[파이낸셜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방산·항공 분야에서 AI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협력사들의 AI 전환(AX)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협력사 실무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커넥트 온(CONNECT: ON)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협력사를 위해 온라인 중계도 병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방산·항공 산업 전반에서 AI 활용이 확산하면서 협력사들의 업무 효율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I 기반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특강을 열고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의 특징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이 요구되는 방산업계 특성을 고려해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때 유의해야 할 보안 관련 내용도 함께 다뤘다.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금융·연구개발(R&D)·교육 분야 동반성장 사업을 소개하고 최근 개정된 사업 관련 주요 법률도 설명했다.
또한 방위산업공제조합과 한국전력 등도 함께 참여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차준호 한화에어로 구매실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한화에어로, 협력사 AI역량 강화 돕는다…동반성장 세미나 개최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수정 2026.09.04 09:39
[파이낸셜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방산·항공 분야에서 AI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협력사들의 AI 전환(AX)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협력사 실무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커넥트 온(CONNECT: ON)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협력사를 위해 온라인 중계도 병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방산·항공 산업 전반에서 AI 활용이 확산하면서 협력사들의 업무 효율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I 기반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특강을 열고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의 특징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이 요구되는 방산업계 특성을 고려해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때 유의해야 할 보안 관련 내용도 함께 다뤘다.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금융·연구개발(R&D)·교육 분야 동반성장 사업을 소개하고 최근 개정된 사업 관련 주요 법률도 설명했다.
또한 방위산업공제조합과 한국전력 등도 함께 참여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차준호 한화에어로 구매실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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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협력사 AI역량 강화 돕는다…동반성장 세미나 개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방산·항공 분야에서 AI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협력사들의 AI 전환(AX)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협력사 실무..
"한화시스템, 유럽 방공망 확대 수혜…중장기 성장 기대" DB證
파이낸셜뉴스
"한화시스템, 유럽 방공망 확대 수혜…중장기 성장 기대" DB證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수정 2026.09.04 07:33
[파이낸셜뉴스] 한화시스템이 방공 레이더를 앞세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시장 진출 경로를 다변화하는 가운데 우주와 미국 해양방산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중장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재호 DB증권 연구원은 4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빌드업이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글로벌 방공체계 공급 부족과 맞물려 관련 수주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시스템은 현지 업체와의 협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방공구상(ESSI)에 포함된 IRIS-T SLM 방공체계에 다기능레이더(MFR)를 공급하기 위해 독일 방산업체 디힐 디펜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L-SAM·M-SAM 레이더를 통한 직접 수출과 유럽 방산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간접 수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다.
서 연구원은 "드론의 물량 공세와 탄도미사일의 위협 모두를 각각 하층과 상층에서 방어해야 하는 서방국들은 레이더에 대한 수요도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방공체계뿐 아니라 K9 자주포와 K2 전차, 레드백 장갑차 등 지상방산과 무인정·전투함 등 함정 분야도 추가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한화시스템은 각종 무기체계에 레이더와 전자·센서, 지휘통제체계 등을 공급하고 있어 전방 방산업체의 수주 확대가 실적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서 연구원은 "하반기 지상방산과 함정 등 전방업체들의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국방예산 확대 기조하에 무기체계 전방위에 걸쳐 포션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시스템의 중장기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방상부문의 장기 성장 잠재력도 높다는 설명이다. 서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방산 부문 매출이 지난해 2조4390억원에서 올해 2조9670억원, 2027년 3조3760억원, 2028년 3조724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방산 부문 영업이익은 2290억원에서 436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우주와 미국 해양방산도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 연구원은 올해 3·4분기 다부처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40기 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국방부와 우주항공청 중심의 위성 사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필리조선소(HPSI)를 통한 MRIV 수주 등 미국 방산시장 진출 가능성도 유효하다는 평가다. 서 연구원은 "여전히 우주·조선·방산에 걸친 다양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한화시스템, 유럽 방공망 확대 수혜…중장기 성장 기대" DB證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수정 2026.09.04 07:33
[파이낸셜뉴스] 한화시스템이 방공 레이더를 앞세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시장 진출 경로를 다변화하는 가운데 우주와 미국 해양방산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중장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재호 DB증권 연구원은 4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빌드업이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글로벌 방공체계 공급 부족과 맞물려 관련 수주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시스템은 현지 업체와의 협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방공구상(ESSI)에 포함된 IRIS-T SLM 방공체계에 다기능레이더(MFR)를 공급하기 위해 독일 방산업체 디힐 디펜스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L-SAM·M-SAM 레이더를 통한 직접 수출과 유럽 방산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간접 수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다.
서 연구원은 "드론의 물량 공세와 탄도미사일의 위협 모두를 각각 하층과 상층에서 방어해야 하는 서방국들은 레이더에 대한 수요도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방공체계뿐 아니라 K9 자주포와 K2 전차, 레드백 장갑차 등 지상방산과 무인정·전투함 등 함정 분야도 추가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한화시스템은 각종 무기체계에 레이더와 전자·센서, 지휘통제체계 등을 공급하고 있어 전방 방산업체의 수주 확대가 실적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서 연구원은 "하반기 지상방산과 함정 등 전방업체들의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국방예산 확대 기조하에 무기체계 전방위에 걸쳐 포션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시스템의 중장기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방상부문의 장기 성장 잠재력도 높다는 설명이다. 서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방산 부문 매출이 지난해 2조4390억원에서 올해 2조9670억원, 2027년 3조3760억원, 2028년 3조724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방산 부문 영업이익은 2290억원에서 436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우주와 미국 해양방산도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 연구원은 올해 3·4분기 다부처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40기 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국방부와 우주항공청 중심의 위성 사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필리조선소(HPSI)를 통한 MRIV 수주 등 미국 방산시장 진출 가능성도 유효하다는 평가다. 서 연구원은 "여전히 우주·조선·방산에 걸친 다양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한화시스템, 유럽 방공망 확대 수혜…중장기 성장 기대" DB證
한화시스템이 방공 레이더를 앞세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시장 진출 경로를 다변화하는 가운데 우주와 미국 해양방산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중장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서재호 DB증권 연구원은 4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빌드업이 다각도로..
HD현대-롯데 대산 석화사업 통합...'H&L 어드밴스드' 출범
김은규 기자, 디일렉(THE ELEC)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를 통합한 'H&L 어드밴스드(H&L Advanced)'가 공식 출범했다. 국내 석유화학 산업 사업재편의 첫 사례다.
H&L 어드밴스드는 4일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남수·천양식 공동대표를 비롯해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 등 임직원 약 180명이 참석했다.
H&L 어드밴스드는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를 통합하는 '대산1호 프로젝트'에 따라 설립됐다. 사명은 HD현대케미칼의 'H'와 롯데케미칼의 'L'을 결합했다.
통합법인은 정유와 석유화학 사업을 연계해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까지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생산 최적화로 원가 경쟁력도 강화한다.
중장기적으로 스페셜티 소재와 친환경 제품 비중을 확대해 범용 석유화학 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예정이다.
김은규 기자, 디일렉(THE ELEC)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를 통합한 'H&L 어드밴스드(H&L Advanced)'가 공식 출범했다. 국내 석유화학 산업 사업재편의 첫 사례다.
H&L 어드밴스드는 4일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남수·천양식 공동대표를 비롯해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 등 임직원 약 180명이 참석했다.
H&L 어드밴스드는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를 통합하는 '대산1호 프로젝트'에 따라 설립됐다. 사명은 HD현대케미칼의 'H'와 롯데케미칼의 'L'을 결합했다.
통합법인은 정유와 석유화학 사업을 연계해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까지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생산 최적화로 원가 경쟁력도 강화한다.
중장기적으로 스페셜티 소재와 친환경 제품 비중을 확대해 범용 석유화학 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예정이다.
디일렉(THE ELEC)
HD현대-롯데 대산 석화사업 통합...'H&L 어드밴스드' 출범 - 디일렉(THE ELEC)
HD현대케미칼과 롯데대산석화를 통합한 'H&L 어드밴스드(H&L Advanced)'가 공식 출범했다. 국내 석유화학 산업 사업재편의 첫 사례다.H&L 어드밴스드는
SK이터닉스-엔라이튼, 재생에너지 전 주기 사업 협력
김은규 기자, 디일렉(THE ELEC)
SK이터닉스가 엔라이튼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서 협력한다.
SK이터닉스는 지난 3일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과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과 운영관리부터 데이터 활용, 자산 매입, 신규 사업 개발까지 재생에너지 사업 전 주기에서 협력한다.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공동사업도 추진한다.
엔라이튼은 에너지 IT 플랫폼 '발전왕'에서 확보한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이터닉스는 발전 데이터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자산관리 효율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엔라이튼은 전국에 분산된 발전자원을 가상발전소(VPP)로 통합하고 있다.
SK이터닉스는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사업과 함께 전력중개·분산자원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 디일렉(THE ELEC)
SK이터닉스가 엔라이튼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서 협력한다.
SK이터닉스는 지난 3일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과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과 운영관리부터 데이터 활용, 자산 매입, 신규 사업 개발까지 재생에너지 사업 전 주기에서 협력한다.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공동사업도 추진한다.
엔라이튼은 에너지 IT 플랫폼 '발전왕'에서 확보한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이터닉스는 발전 데이터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자산관리 효율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엔라이튼은 전국에 분산된 발전자원을 가상발전소(VPP)로 통합하고 있다.
SK이터닉스는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사업과 함께 전력중개·분산자원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디일렉(THE ELEC)
SK이터닉스-엔라이튼, 재생에너지 전 주기 사업 협력 - 디일렉(THE ELEC)
SK이터닉스가 엔라이튼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서 협력한다.SK이터닉스는 지난 3일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과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과 전략적 파트
대전시, 국방연구원·연구관리 기관 등 40개 공공기관 유치 진력
박주영, 연합뉴스
시 관계자 "수도권 공공기관 중 대전 이전지역 희망하는 곳 많다고 들어"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한국국방연구원과 연구관리 전문기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TF는 지난 2월부터 유치 희망 기관 40곳을 선정해 국토부에 제출한 뒤 중점 유치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국가 연구개발(R&D) 연구관리 전문기관을 비롯해 국방연구원 등 방산산업 연구기관, 지식재산, 철도서비스, 그린테크, 창업·벤처 기술금융 등 분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유세종 2차공공기관이전대응단장은 연합뉴스에 "대전에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 관련 기관이 밀집해 있어 국방연구원 역시 기능에 맞춰 대전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관 성격이 도시 기능에 부합하는지 등이 유치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어 그에 맞춘 유치 전략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전날 정부가 발표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에 따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한국연구재단과 통합되는 만큼, 과기사업화진흥원이 대전에 본원이 있는 연구재단으로 자연스레 흡수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서울지역 공동주택 용지 개발로 즉각 이전이 필요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종사자들이 신속히 이주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연구관리 전문기관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기획·평가·관리하는 기관으로서, 대덕연구개발특구에 밀집해 있는 27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중점 유치 대상으로 분류했다.
앞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5개 연구관리 전문기관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노동조합 대표들은 지난 2일 대전시와 간담회를 갖고 이들 기관의 대전 이전을 위해 힘써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공공기관들은 올해 초부터 소관 주무 부처와 국회 등에 여러 차례 대전 이전을 건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자치단체가 공공기관을 상대로 유치전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공공기관에서 '러브콜'을 보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유 단장은 "수도권에 남은 공공기관 중에 대전을 이전 지역으로 희망하는 곳이 많다고 들었다"며 "지난 2일 간담회 때도 대외적으로 대전 이전 의사를 밝히기 어려워 참여하지 못한 공공기관들이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04일 13시54분 송고
박주영, 연합뉴스
시 관계자 "수도권 공공기관 중 대전 이전지역 희망하는 곳 많다고 들어"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한국국방연구원과 연구관리 전문기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TF는 지난 2월부터 유치 희망 기관 40곳을 선정해 국토부에 제출한 뒤 중점 유치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국가 연구개발(R&D) 연구관리 전문기관을 비롯해 국방연구원 등 방산산업 연구기관, 지식재산, 철도서비스, 그린테크, 창업·벤처 기술금융 등 분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유세종 2차공공기관이전대응단장은 연합뉴스에 "대전에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 관련 기관이 밀집해 있어 국방연구원 역시 기능에 맞춰 대전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관 성격이 도시 기능에 부합하는지 등이 유치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어 그에 맞춘 유치 전략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전날 정부가 발표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에 따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한국연구재단과 통합되는 만큼, 과기사업화진흥원이 대전에 본원이 있는 연구재단으로 자연스레 흡수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서울지역 공동주택 용지 개발로 즉각 이전이 필요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종사자들이 신속히 이주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연구관리 전문기관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기획·평가·관리하는 기관으로서, 대덕연구개발특구에 밀집해 있는 27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중점 유치 대상으로 분류했다.
앞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5개 연구관리 전문기관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노동조합 대표들은 지난 2일 대전시와 간담회를 갖고 이들 기관의 대전 이전을 위해 힘써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공공기관들은 올해 초부터 소관 주무 부처와 국회 등에 여러 차례 대전 이전을 건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자치단체가 공공기관을 상대로 유치전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공공기관에서 '러브콜'을 보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유 단장은 "수도권에 남은 공공기관 중에 대전을 이전 지역으로 희망하는 곳이 많다고 들었다"며 "지난 2일 간담회 때도 대외적으로 대전 이전 의사를 밝히기 어려워 참여하지 못한 공공기관들이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04일 13시54분 송고
연합뉴스
대전시, 국방연구원·연구관리 기관 등 40개 공공기관 유치 진력 | 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한국국방연구원과 연구관리 전문기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
미국, 카자흐 텅스텐 개발 이어 타지크 안티몬에도 '관심'
유창엽, 연합뉴스
美 특사·상원의원, 타지키스탄 대통령 만나 투자 논의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중앙아시아 핵심 광물에 관심이 많은 미국이 카자흐스탄 텅스텐 개발에 나선 데 이어 타지키스탄 안티몬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4일 타임스오브센트럴아시아(TCA)에 따르면 미국 측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열린 지역협력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런 행보를 보였다.
세르지오 고르 미국 중앙아시아 특사 겸 인도 주재 미국 대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미 상원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 소속 스티브 데인스 의원은 지난 1일 비슈케크에서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을 만나 안티몬 개발 투자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미국의 이런 행보는 핵심 광물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 올해 들어 중앙아시아에 부쩍 관심을 보이면서 카자흐스탄의 텅스텐 개발에 이미 나선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미 광물업체 코브 캐피탈은 현재 카자흐스탄 국영 광물업체 타우켄 삼룩과 함께 텅스텐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이 타지키스탄에 관심을 보이는 데는 안티몬 생산량 세계 3위 국가란 점이 많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타지키스탄은 지난해 전세계 안티몬 생산량 11만톤(t) 중 2만2천t을 생산해 중국(4만t), 러시아(3만2천t)의 뒤를 이었다.
안티몬은 배터리와 방염재, 반도체, 적외선 광학장비, 방산물자 등에 사용된다.
중국이 2024년 안티몬 제품 수출통제를 시작하면서 전략적 중요성이 더 커진 상태다.
미국이 타지키스탄에서 안티몬 개발을 시도할 경우 타지키스탄과 관련 있는 자국 광물업체 컴섭 커모디티스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TCA는 짚었다.
컴섭 커모디티스는 2006년 타지키스탄의 대표적 광물업체 안조브의 지분을 전량 인수했으며, 안조브는 현재 타지키스탄의 한 안티몬-수은 광상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중국 업체들이 타지키스탄에서 안티몬 채굴에서 생산까지 전 과정에 진출한 가운데 미국의 타지키스탄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매장지에 대한 접근이 바로 생산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타지키스탄 안티몬에는 일본과 유럽연합(EU)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yct94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04일 14시36분 송고
유창엽, 연합뉴스
美 특사·상원의원, 타지키스탄 대통령 만나 투자 논의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중앙아시아 핵심 광물에 관심이 많은 미국이 카자흐스탄 텅스텐 개발에 나선 데 이어 타지키스탄 안티몬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4일 타임스오브센트럴아시아(TCA)에 따르면 미국 측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열린 지역협력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런 행보를 보였다.
세르지오 고르 미국 중앙아시아 특사 겸 인도 주재 미국 대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미 상원 에너지·천연자원위원회 소속 스티브 데인스 의원은 지난 1일 비슈케크에서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을 만나 안티몬 개발 투자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미국의 이런 행보는 핵심 광물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 올해 들어 중앙아시아에 부쩍 관심을 보이면서 카자흐스탄의 텅스텐 개발에 이미 나선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미 광물업체 코브 캐피탈은 현재 카자흐스탄 국영 광물업체 타우켄 삼룩과 함께 텅스텐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이 타지키스탄에 관심을 보이는 데는 안티몬 생산량 세계 3위 국가란 점이 많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타지키스탄은 지난해 전세계 안티몬 생산량 11만톤(t) 중 2만2천t을 생산해 중국(4만t), 러시아(3만2천t)의 뒤를 이었다.
안티몬은 배터리와 방염재, 반도체, 적외선 광학장비, 방산물자 등에 사용된다.
중국이 2024년 안티몬 제품 수출통제를 시작하면서 전략적 중요성이 더 커진 상태다.
미국이 타지키스탄에서 안티몬 개발을 시도할 경우 타지키스탄과 관련 있는 자국 광물업체 컴섭 커모디티스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TCA는 짚었다.
컴섭 커모디티스는 2006년 타지키스탄의 대표적 광물업체 안조브의 지분을 전량 인수했으며, 안조브는 현재 타지키스탄의 한 안티몬-수은 광상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중국 업체들이 타지키스탄에서 안티몬 채굴에서 생산까지 전 과정에 진출한 가운데 미국의 타지키스탄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매장지에 대한 접근이 바로 생산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타지키스탄 안티몬에는 일본과 유럽연합(EU)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yct94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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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자흐 텅스텐 개발 이어 타지크 안티몬에도 '관심'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중앙아시아 핵심 광물에 관심이 많은 미국이 카자흐스탄 텅스텐 개발에 나선 데 이어 타지키스탄 안티몬에도 눈길을...
대만, 베이징 타격 가능 초음속 순항미사일 개발 나서
김철문, 연합뉴스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이 유사시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초음속 순항미사일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대만군 관계자는 전날 대만군이 실전 배치한 1세대 '칭톈(擎天) 1형' 초음속 순항 미사일에 이어 2세대 '칭톈 2형'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관계자는 램제트엔진을 장착해 마하 3(시속 3천675km)의 속도로 중국 화중과 화동 지역의 군사시설을 공격할 수 있는 유효사거리 1천200∼1천500km의 칭톈 1형 미사일을 공군 산하의 특수미사일여단에 실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미사일은 대만 국책 방산연구소인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가 개발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NCSIST가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닌,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칭톈 2형 미사일도 연구·테스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극초음속(마하 6∼8)으로 적의 미사일 방어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으며, 사거리는 2천km에 달한다.
남부 가오슝 치산 지역에 위치한 대만 공군 방공미사일 지휘부는 대만군 지휘부가 전쟁 발발 시 3군을 지휘하는 군용 벙커인 타이베이의 헝산 지휘소, 타오위안의 육군사령부 다한 지휘소, 타이베이 찬추산의 공군작전지휘부 연합공중작전센터(JAOC) 등과 함께 대만군의 전시 4대 중요지휘소로 알려졌다.
방공미사일 지휘부는 산하에 방공미사일 작전통제본부와 5개 미사일여단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4개 여단은 미국산 패트리엇 지대공 방공미사일과 톈궁 방공미사일을 운용하며, 나머지 한 개 여단은 중국의 공격에 대응해 원점 타격을 위한 '장거리 공격용 전술 미사일'을 운용하는 특수 미사일여단(791여단)으로 편성돼 있다.
전략적 종심 타격과 비대칭 작전 무기의 운용을 담당하는 특수미사일여단은 슝펑-2E 미사일을 비롯해 유사시 세계 최대 규모의 댐인 중국 싼샤댐까지 공격할 수 있는 슝성 순항미사일(슝펑-2E 미사일 개량형), 칭톈 1형 미사일, 사거리 500km인 톈궁-2B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 등 4종류의 자국산 미사일을 구비, 중국 무력 침공에 대한 억지력을 갖췄다.
톈궁-2B 미사일은 1995∼96년 3차 대만 해협 위기 당시 뤄번리 대만군 참모총장의 긴급명령으로 제작 배치한 톈궁-2S 단거리 전술 지대지 미사일의 개량형이다.
소식통은 특수미사일여단이 지하 벙커를 공격할 수 있는 대만판 AGM-158 미사일로 불리는 장거리 정밀타격무기인 '펑준 지상공격 미사일'과 자국산 자폭 무인기(드론) 젠샹을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대만 행정원은 내년도 국방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1천225억 대만달러(약 48조7천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특히 국방부 예산안은 군사 투자예산이 올해보다 975억 대만달러가 늘어난 2천591억 대만달러, 탄약 및 예비 부품 조달 등 운영유지비는 257억 대만달러가 증액된 2천247억 대만달러, 지원병의 점진적 증가로 인한 인력 유지비는 73억 대만달러가 늘어난 2천81억 대만달러로 각각 편성됐다.
jinbi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04일 14시38분 송고
김철문, 연합뉴스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이 유사시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초음속 순항미사일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대만군 관계자는 전날 대만군이 실전 배치한 1세대 '칭톈(擎天) 1형' 초음속 순항 미사일에 이어 2세대 '칭톈 2형'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관계자는 램제트엔진을 장착해 마하 3(시속 3천675km)의 속도로 중국 화중과 화동 지역의 군사시설을 공격할 수 있는 유효사거리 1천200∼1천500km의 칭톈 1형 미사일을 공군 산하의 특수미사일여단에 실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미사일은 대만 국책 방산연구소인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가 개발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NCSIST가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닌,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칭톈 2형 미사일도 연구·테스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극초음속(마하 6∼8)으로 적의 미사일 방어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으며, 사거리는 2천km에 달한다.
남부 가오슝 치산 지역에 위치한 대만 공군 방공미사일 지휘부는 대만군 지휘부가 전쟁 발발 시 3군을 지휘하는 군용 벙커인 타이베이의 헝산 지휘소, 타오위안의 육군사령부 다한 지휘소, 타이베이 찬추산의 공군작전지휘부 연합공중작전센터(JAOC) 등과 함께 대만군의 전시 4대 중요지휘소로 알려졌다.
방공미사일 지휘부는 산하에 방공미사일 작전통제본부와 5개 미사일여단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4개 여단은 미국산 패트리엇 지대공 방공미사일과 톈궁 방공미사일을 운용하며, 나머지 한 개 여단은 중국의 공격에 대응해 원점 타격을 위한 '장거리 공격용 전술 미사일'을 운용하는 특수 미사일여단(791여단)으로 편성돼 있다.
전략적 종심 타격과 비대칭 작전 무기의 운용을 담당하는 특수미사일여단은 슝펑-2E 미사일을 비롯해 유사시 세계 최대 규모의 댐인 중국 싼샤댐까지 공격할 수 있는 슝성 순항미사일(슝펑-2E 미사일 개량형), 칭톈 1형 미사일, 사거리 500km인 톈궁-2B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 등 4종류의 자국산 미사일을 구비, 중국 무력 침공에 대한 억지력을 갖췄다.
톈궁-2B 미사일은 1995∼96년 3차 대만 해협 위기 당시 뤄번리 대만군 참모총장의 긴급명령으로 제작 배치한 톈궁-2S 단거리 전술 지대지 미사일의 개량형이다.
소식통은 특수미사일여단이 지하 벙커를 공격할 수 있는 대만판 AGM-158 미사일로 불리는 장거리 정밀타격무기인 '펑준 지상공격 미사일'과 자국산 자폭 무인기(드론) 젠샹을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대만 행정원은 내년도 국방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1천225억 대만달러(약 48조7천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특히 국방부 예산안은 군사 투자예산이 올해보다 975억 대만달러가 늘어난 2천591억 대만달러, 탄약 및 예비 부품 조달 등 운영유지비는 257억 대만달러가 증액된 2천247억 대만달러, 지원병의 점진적 증가로 인한 인력 유지비는 73억 대만달러가 늘어난 2천81억 대만달러로 각각 편성됐다.
jinbi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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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만, 베이징 타격 가능 초음속 순항미사일 개발 나서 | 연합뉴스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이 유사시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초음속 순항미사일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