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책꽂이 (이대호 기자)
11.8K subscribers
2.28K photos
175 videos
65 files
4.1K links
이대호 와이스트릿 편집장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지식 자료 저장 공간♥️ 호흡이 긴 자료 위주로 ♡
Download Telegram
Forwarded from [DAOL퀀트 김경훈] 탑다운 전략 (경훈 김)
# 정신없었던 지난주 정리

🇺🇸 이미 파산한 SVB 및 Signature Bank의 모든 예금은 FDIC $250k 보험한도 초과해도 100% 보상...말은 못해도 사실상 bail-out. 그럼에도 은행간 심리적 양극화로 대형은행에 대규모 예금 유입 💸

🇺🇸 First Republic Bank가 미국내 가장 큰 11개 은행으로부터 40조원 규모 자금을 예치하는 형태로 지원

🇺🇸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하는 Discount Window를 통해 210조원 규모를 지원하겠다는 소식 및 새로운 Bank Term Funding Program이 필요하다는 지적...사실상 QE5?

🇪🇺 상대적으로 물가가 높고, 정책금리 레벨이 낮은 ECB가 CS 사태에도 불구 50bps 인상

🇺🇸 컨센을 크게 상회한 미국 주택 착공 및 인허가건수는 향후 강력한 건설시장에 대한 전망 야기

🇺🇸 3월 초까지만 해도 5%+ 상회하던 미국채 2년물이 지난주 금요일 3.846%로 끝나며, 투자자들이 safe-heaven으로의 전향 및 올해 FED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반영 의미

🇬🇧🇺🇸 지난 2월 영국 고용시장은 감소하는 실업수당청구건수와 매우 낮은 실업률(3.7%)을 기록하며 tight한 모습 지속. 미국도 마찬가지로 3월 셋째주 신규실업수당건수는 작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 기록

🇺🇸 미국 Core CPI가 (5.5% prev. 5.6%) 예상치에 부합하고 Core PPI 역시 (4.6% prev. 5.7%) 크게 하락하며 3월 Dovish FOMC 기대감 키우는 중

🇺🇸 미국 소매판매 역시 MoM -0.4% (prev. 3.2%) 줄어들며 수요 위축 암시

🇨🇭CS에 70조원 규모 긴급 수혈에도 금요일 주가 재차 하락은 지원규모의 역부족을 의미? UBS가 CS의 부분적 또는 전체 매입을 고민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 스위스 금융당국으로 부터 금전적 안전장치 동시 요구

휴~😮‍💨 숨가쁜 한주였습니다!
Forwarded from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김현수)
[Battery Weekly 이배속-하나증권 2차전지/디스플레이 김현수, 위경재]

'LFP에 대한 고찰’

자료링크 : https://bit.ly/3lky11V


Car : 테슬라 독일 CAPA 증설, 독일 정부는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에 회의적

- Tesla는 독일 증설 및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3.9% 상승했고, SVB 파산으로 스타트업 기업 리스크 부각되며 Lucid는 -2.3% 하락했다. Rivian은 아마존과의 협업 종료로 하락폭 더욱 확대됐다(-8.1%). 주가 하락 지속되던 중국 기업들은 신규 보험 등록 건수 증가 등 수요 회복 흐름 나타나며 주가 반등했다(NIO -2.9%, Li Auto +5.7%, XPeng +8.1%).

-조 맨친 미 상원의원은 Ford-CATL 간 최근 협력으로 인해, 해당 공장 매출의 12%가 CATL 로열티로 지급되어, IRA 보조금 7,500달러 중 900달러가 CATL에게 갈 수 있다며 이러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에 재차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Cell : 삼성SDI, LFP 배터리 개발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는 한 주간 -0.9% 상승하며 코스피 대비 -0.9%p Under-perform했다. LGES와 SK이노베이션은 추가 모멘텀 부재 속 각각 주가 변동률 +0.4%, -2.2% 나타냈고, SK이노베이션은 -6.5% 하락했다.

- 한국 정부는 2026년까지 2차전지 분야에 민관 합산 총 39조원 투자를 진행하고 국내 생산 CAPA 60GWh 확보 계획이다.

- 일론 머스크는 투자자 컨퍼런스 통해 미래에 240TWh 배터리 필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가장 풍부한 광물 자원인 철을 기반으로 하는 LFP 배터리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BYD는 Tesla와의 LFP 배터리 공급 계약 중단설을 부인했다.

- VW은 IRA 대응 위해 캐나다에 첫번째 해외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 한편 2030년 기준 유럽 내 240GWh CAPA 목표는 고수했다. 한편, Tesla 역시 50GWh 규모의 독일 배터리 생산 계획을 중단, 북미 생산 집중할 예정이다.

- 미국 LFP 배터리 스타트업 'ONE'은 한국 지사 설립 완료했다(ONE, 글로벌 2027년 20만대 분 LFP 배터리 생산 목표).

Material/Equipment : EU, CRMA 초안 발표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0.8% 상승했다. CRMA 발표 이후 단기 모멘텀 부재 속 주요 소재 기업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나(엘앤에프 -2.1%, 동화기업 -6.3%, 천보 -4.7%),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은 각각 +3.3%, +2.2% 상승했다. 중국 소재 기업들은 IRA 및 CRMA 우려로 하락세 지속됐다 (Beijing Easpring -1.8%, Guangzhou Tinchi -9.1%, Ningbo Shanshan -2.5%).

- EU는 CRMA 초안 발표 통해 현재 16개 전략 광물을 선정하고(배터리 관련 광물 :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흑연, 구리), 2030년까지 유럽 내 해당 광물 수요 중 채굴 기준 10%, 가공 기준 40%, 재활용 기준 15% 물량에 대한 역내 조달을 권고했다. 한편, 특정 국가에 대한 채굴, 가공, 재활용 의존도가 65%를 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EU 배터리제조연합은 2046년 원자재 재활용 비중이 2031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코발트 16% -> 26%, 리튬 6% -> 12%, 니켈 6% -> 15%).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10.3%), 니켈(-3.2%), 코발트(+0.0%), 망간(-2.7%), 알루미늄(-1.6%), 구리(-1.7%), LiPF6(-6.5%)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28.5%), 니켈(+5.2%), 코발트(-20.2%), 망간(+5.0%), 알루미늄(+4.8%), 구리(+11.7%), LiPF6(-41.1%)다.

- 3월 3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140.7유로/MWh로 WoW +1.3% 상승했다. 3월 전력 가격 평균은 140.9유로/MWh로 MoM -9.8% 하락했다.


투자 전략 : 징검다리 LFP

- LFP 배터리의 장점은 2가지다 : 1) 저렴한 가격, 2) 막대한 매장량.

- 1) 삼원계 및 LFP 양극재 모두 변동비 비중이 90%다. 원재료 비중은 유사하나, 그 원재료의 단가 차이가 크다. 삼원계의 주 원료인 니켈, 코발트의 톤당 가격은 3월 현재 각각 22,000달러, 34,000달러 수준이다. 그나마 비싼 코발트의 함량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니켈 비중을 높여 양극재 원가를 줄여나가고 있으나 두 광물 간 가격차는 현재 약 35%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LFP의 주 원료인 철의 현재 톤당 가격은 127달러다(중국 철광석 62% 기준).

- 1kg의 배터리를 실었을 때 제일 많은 무게를 차지하는 메탈을 비교해보면, 삼원계는 니켈(72%), LFP는 철이다(89%). 니켈과 철광석의 톤당 가격은 173배다. 배터리 등급 메탈 기준으로 계산 시 그 차이는 줄어들겠으나 기본적으로 가격차가 막대한 것은 분명하다. 실제 양극재 1kg당 가격은 삼원계와 LFP간 약 15배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 2) 삼원계 배터리에 주료 사용되는 니켈, 코발트의 매장량은 각각 약 9,000만톤, 710만톤 수준이다. 지구에서 가장 흔한 금속인 철의 매장량은 약 1,700억톤 수준이다. 철의 최대 매장지는 호주와 브라질인데, 이외 유럽, 캐나다도 상당량의 철광석을 수출하고 있다. 니켈, 코발트의 경우 매장량도 적거니와 중국과 외교적으로 가까운 남미, 아프리카 등지에 주로 매장돼 있어 미국, 유럽 입장에서는 해당 국가들에 대한 Up-stream 의존성이 커지는 것이 부담이다. 철은 그러한 부담이 현저히 적다.

- 전기차 시장이 하이엔드 위주에서 미들엔드, 로우엔드 시장으로 내려오는 국면에서 가격이 저렴하고 원재료 조달 부담이 적은 LFP 배터리에 대한 수요 증가는 명약관화하다. 다만, 추가적인 에너지 밀도 개선 불가능, 저온 충방전 안전성 저하(겨울철 주행거리 급감) 문제 등은 LFP의 태생적 한계다.

- LFP가 가진 장점에도 한국 기업들이 삼원계에 집중해온 이유 역시 에너지 밀도 개선의 여력이 없는 배터리기 때문이다. 삼원계 진영에서는 장기적으로 삼원계 광물의 리싸이클링 생태계 구축 시 원재료 조달 단가를 낮추어 가격 경쟁력도 갖출 수 있다는 로드맵이 그려져 있다.

- 다만, 삼원계 메탈에 대한 리싸이클링 생태계 구축까지는 아직 최소 5년~10년의 시간이 남아있다. 10년 후 안정적인 리싸이클링 Closed-loop 구축이 거점별로 진행되겠으나, 그전까지 OEM들은 누가 더 많은 전기차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느냐가 기업의 존폐를 결정하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저가 원재료의 안정적 조달이 가능한 LFP 배터리는 전기차 생태계 확장으로 가는 과정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대안이다. 다만 미국과 유럽 입장에서는 이 징검다리를 중국에게 맡기고 싶지 않다.

- 최근 한국 기업들의 LFP 배터리 개발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미국 및 유럽 OEM들의 LFP 배터리 니즈 확대, 친환경 서플라이 체인에 중국 기업들을 배제하고자 하는 움직임, 한국 배터리 기업들을 향한 강력한 LFP 개발 요청 속에서 한국 배터리 3사, 주요 한국 양극재 기업들이 LFP 배터리 개발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 LFP가 시장의 압도적 대세가 되어가는 상황에서 한국이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 뒤늦게 시장에 뛰어드는 구도라면 매우 어려운 게임이겠으나 지금의 구도는 그러한 구도가 아니며, 따라서 이를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없다고 판단한다.

- 물론, LFP 수혜를 이유로 한국 기업들에 대한 추가 매수를 주장하기는 어려우나, 적어도 LFP 시장 확대를 이유로 한국 2차전지 산업에 대한 리스크를 제기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 개별적으로는, 중국 기업들에게 LFP 배터리 관련 소재를 공급한 이력이 있는 기업들의 경우 해당 국면에서 보다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Forwarded from 아트방❤️ (안과장)
피터린치 스크리닝

(1) 회사 이름이 따분하고 우스꽝스러우면 더 좋다.
- 관심을 적게 받는 회사
(2) 따분한 사업을 한다.
- 유행을 타지 않는 회사
(3) 혐오스런 사업을 한다.
- 관심을 적게 받고 유행을 타지 않는 회사
(4) 분사한 회사
- 재무제표 건전. 독립된 회사. 신규 경영진 능력 발휘.
(5) 기관투자가가 보유하지 않고, 분석가들이 조사하지 않는 회사
(6) 유독 폐기물이나 마피아와 관련됐다고 소문난 회사
- 편견때문에 관심 못 받는 기업. 과소평가된 기업.
(7) 음울한 사업을 하는 회사
(8) 성장 정체 업종 회사
- 고성장 업종은 소음과 격노가 가득하다. 경쟁도 심하다.
-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 같은 저성장 업종을 선호한다. 경쟁문제가 적으면 더 좋다.
(9) 틈새를 확보한 회사
- 독점(특허, 허가)회사. 경쟁이 적은 회사. 인기가 없는 회사.
(10) 사람들이 계속 제품을 구입한다.
- 장난감 만드는 회사보다 약품, 청량음료, 면도날, 담배 만드는 회사 선호
- (장난감은 하나씩 구입할 뿐 곧 진열대에서 사라지고 최신 인형이 자리를 차지한다)
- 꾸준한 사업
(11)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
- 끝없는 가격 전쟁하며 몸부림치는 컴퓨터 회사보다 가격전쟁에서 혜택을 보는 오토매틱데이터 프로세싱같은 회사를 선호
- 자동 스캐너 제조회사보다 이 스캐너를 설치해 생산성을 높이는 슈퍼마켓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
(12)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하는 회사
- 회사에 대한 믿음
- 경영진이 자사주를 많이 보유한 경우 무리한 경영 불가. 주주에 대한 보상이 최우선 과제가 된다.
(13)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
- 회사가 자신의 미래를 확신한다면 자신에게 투자 못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 자사주 매입은 주당 순이익에 마술적인 효과 발휘
- 자사주 매입이 사업투자하는 것보다 더 싸게 먹힐 경우 효과적
- 자사주 매입 대신 쓰이는 방법에는 배당인상, 신제품개발, 신규사업진출, 기업인수가 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321000975

미 재무부가 의회 승인 없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예금자 보호 한도를 현행의 25만달러(약 3억3000만원)에서 모든 예금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얼마 전 이선엽 이사님이 와이스트릿 나오셨을 때
"의회 승인 없이"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죠. ^^
https://pod.link/founders/episode/3881122c82a75af6aa955add76c58315


#멍거

GO FOR GREAT

1. 모든 것을 역사의 렌즈로 바라본다.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영원히 반복되는 행동들이 있다.

2. 문제는 당연히 생길 수 있는 거라고 예상해둔다.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요소.

3. 현명한 사람은 문제에 대해 징징거리지 않는다. 그저 문제를 예방한다.

"Wisdom is prevention."

4. Great business는 드물다. Great people 역시 드물다. 훌륭한 사람들이 만드는 훌륭한 사업에선 문제가 거의 생기지 않는다.

우리의 인생 목표는 훌륭한 사업에 합류해 지속하는 것. 그리고 훌륭한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 이것만 이뤄도 인생 대부분의 문제를 막을 수 있다.

Go for great.


👉 David Senra가 3시간 동안 찰리멍거와 함께 저녁을 먹고 그의 서재를 돌아보며 들은 교훈을 공유해주셨습니다. 팟캐스트로 들을 수도 있네요.

한국에 사는 좁밥인 저도 퇴근길에 이런 위대한 인물이 가진 지혜의 조각을 귀동냥할 수 있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참으로 좋은 세상입니다.
Forwarded from YIELD & SPREAD
Powell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미국 은행 시스템은 견조하고 회복력 보유. 유동성도 풍부한 상황. 예금 금액은 전액 보호될 것. 필요 시 모든 수단 이용할 준비도 되어있음

2. 은행 리스크로 인해 신용 여건은 타이트해질 것. 이것은 연준의 긴축 정책과 유사한 효과를 보일 가능성. 이는 연준이 해야할 일이 적어질 수 있음을 시사

3. 은행 지원을 위한 충분한 정책 도구 보유 중이며 이 도구들은 작용 중. 시중 은행들은 인상된 기준금리에 적응 가능

4. 상품 물가는 디스인플레이션 국면 진입이 맞음. 다만 주거 부문을 포함한 상당수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

5. 금번 은행 사태는 은행 산업의 광범위한 문제가 아님. Outlier들의 문제일 뿐

6. 모든 구성원들은 현재까지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고 있음. 물가가 2%대에 복귀할 때까지 긴축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

7.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있어 예상치 못한 위험 부각에 주의할 것

8. 상황에 따라 5월 이후 추가 기준금리 인상 충분히 가능.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머지 않았다는 것은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 언제든지 추가 인상 가능

9. 예금자들은 안전

10. 은행 사태로 인한 경제 연착륙 논의는 시기상조

11. 심각한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는 은행은 약 6개 정도

12. 자산 축소 정책 변경 논의는 없었음

13. 연내 기준금리 인하는 Base Scenario 아님
잠이 최고의 보약인 이유
뇌의 집안 청소

대학원생일 때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Night Owl 버릇이 있었는데 박사를 받은 후에는 습관을 Early Bird로 바꾸었다. 특히 심각하게 써야할 논문이 있을 때는 본능적으로 저녁 9시쯤 수면에 들어서 3시쯤 일어나서 작업하는 습관이 있다. 두 개의 습관을 다 경험한 입장에서 비교해보면 새벽에 일어나서 중요한 과제를 마치는 Early Bird의 습관이 더 생산적이었다.

Early Bird가 정말 더 생산적인지를 연구하는 논문들을 찾아봤다. 비밀은 활동하는 시간대가 아니라 잠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뇌과학 입장에서 잠을 최초로 접근한 연구가 2013년 Science지에 출간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연구는 실제로 잠자는 동안에 뇌에서 어떤 활동이 일어나는 지를 밝히고 있다.

놀랍게도 깊은 잠(Deep Wave Sleep)에 빠질 때 뇌는 CSF(cerebro spinal fluid)라는 물질을 분비해서 의식에 의해서 더럽혀진 뇌를 청소하는 House Keeping을 하고 있었다. CSF는 뇌청소부였다. CSF는 의식이 깨어 활동할 때 남겨진 단백질 찌꺼기를 제거해주거나 남아 있는 단백질을 다시 정리해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단백질 찌꺼기가 축적되어 뇌 흐름을 방해할 때 알츠하이머에 걸린다는 것을 보고하는 선행연구가 있다는 점에서 숙면의 습관과 알츠하이머는 깊은 연관이 있어 보였다.

청소부인 CSF는 의식이 깨어 있을 때는 배출되지 않는다. 또한 선잠(Slow Wave Sleep)보다는 숙면(Deep Wave Sleep) 상황에서 60% 이상 더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명상을 깊이 하다보면 잠에 빠지게 되는데 이것도 결국은 CSF가 활성화 되어 뇌청소를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스스로 숙면을 해결할 수 없는 사람들이 프로토폴에 의존하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뇌청소가 안 된 상태에서는 정상적 삶을 이어갈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본인은 하루 일과 중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아 피곤해졌을 때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잠을 청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명상을 훈련하지 못한 나에게는 아주 효과적인 방식이었다. 결국 이 방법이 나름 효과적이었던 이유도 CSF가 뇌청소를 할 시간을 준 것이었다. 학생들에게 졸리운 잠을 억지로 깨워가며 공부를 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일인지도 따져봐야 한다. 잠도 졸리울 때 자야 숙면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적인 일이 업인 사람들에게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마자 다른 것에 의해 방해받지 않는 상태에서 자신의 일을 먼저 완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 경험으로 보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을 하고 운동 후에 본업의 활동을 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불가에서 새벽예불을 중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운동은 아침보다는 잠자기 전에 한다면 숙면을 도와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 초에 출간된 진 스미트 수녀(Sister Jean Smidt)님의 자저전이 미국 출판계에 장수의 삶에 대한 통찰 지혜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진 수녀님은 올해로 103세이지만 시카고의 아이콘이자 현역 채플린이다. 수녀님의 건강과 장수하는 삶에 대한 조언은 단순하다.

"잘 때는 좋은 꿈을 가지고 숙면하고 아침에는 반드시 목적으로 자신을 깨워고 일으켜 세워라"

잘 때 낮에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고민하다 잠드는 것은 뇌 청소를 방해해서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만든다고 조언한 것이다. 뇌청소부에 대한 업무방해이고 갑질행각이라고 조언한다. 대신 아침에 일어날 때는 가장 맑은 기운인 목적의 자명종으로 잠을 깨는 습관으로 몸의 진정한 활력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이런 모든 처방이 다 각자의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한 것이지만 어떻게 잠을 이용하던지 잠이 보약이라는 것을 알았다. 제대로 깨어 있는 나를 위해서 제대로 잠드는 것이 필수적이다. 잠은 뇌라는 집의 숨겨진 House Keeper다.

출처: 윤정구 교수님의 포스팅

https://www.facebook.com/100001665514540/posts/pfbid0HBg1Wo69DWwyoVSjvfMYNUagtcmZ4DDpydq1WyCLkLN9niYu5AXqjUgtrJ9sNd5Wl/?d=n
Forwarded from 도PB의 생존투자 (도PB)
반도체산업을 쉽게 이해하자
- by hodolry 님

(1) 반도체 업종의 꾸준한 캐시카우
https://blog.naver.com/hodolry/221576235413

(2) 비메모리반도체(시스템반도체+광소자)
https://blog.naver.com/hodolry/221585724026

(3) 반도체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공정 간략 설명
https://blog.naver.com/hodolry/221653370828

(4) 반도체 업체의 유형 상세히 살펴보기
https://blog.naver.com/hodolry/221720463900

(5) 디자인하우스
https://blog.naver.com/hodolry/221762194962

(6) DDR5
https://blog.naver.com/hodolry/221765931963

(7) 칩의 분류와 핸들러(테크윙)
https://blog.naver.com/hodolry/221799087385

(8) SSD와 테스트(네오셈)
https://blog.naver.com/hodolry/222059925734

(9) MCU란?(어보브반도체)
https://blog.naver.com/hodolry/222182287260

(10) 후공정의 대세, 칩렛의 모든 것
https://blog.naver.com/hodolry/223036621248

내공이 느껴지는 글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반도체 #hodolry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투자는 상식이다.
주가는 장기적으로 가치를 따라가지만 단기적으로 고평가와 저평가를 반복한다.
순환적 사고란 고점과 저점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고평가 구간에서 조심하고 저평가 구간에서 용기를 내자는 것이다.
워런 버핏의 말대로 투자자는 비관론 자체를 좋아하기보다 비관론이 주는 가격을 사랑해야 한다.
리스크 관리는 리턴이 커졌을 때 하는 것이지, 리스크가 불거졌을 때 하는 것이 아니다.

- 한국형탑다운투자전략 윤지호 대표의 글 중에서...
과분하게도 'KBS1라디오 성공예감' 진행을 맡게 됐습니다.
햇수로 10년째 패널로 참여 중인 프로그램에서
어찌어찌 운이 좋게도 진행자 석에 앉게 됐습니다.

저에게는 참 과분한 자리입니다만,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놓치고 싶지 않아서
욕심을 내봤습니다.

"성공을 부르는 좋은 습관" 모토에 걸맞게
매일 아침 9시 5분부터 2시간 동안 FM 97.3MHz에서
진짜 도움이 되는 경제방송 꾸려가겠습니다.

와이스트릿도
"지식과 자산의 복리효과"를 드리기 위해서
변함없이 전력을 다해서
좋은 채널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Forwarded from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RoKO Kim)
[Micron Ⓜ️ 실적 발표]
하나증권 IT 김록호

*FY2Q23 실적
매출액 $36.9억(QoQ -10%, YoY -53%)
(컨센서스 $37.3억, 가이던스 $36~40억)

EPS $-1.91. 재고 관련 영향 $-1.34
(컨센서스 $-0.63, 가이던스 $-0.52~$-0.72)

CAPEX $21.6억(컨센서스 $20.5억)

*FY2Q23 메모리별
DRAM(B/G QoQ +14~16%, ASP QoQ -20%)
NAND(B/G QoQ +6~8% ASP QoQ -24~26%)

*사업부별
Compute/Networking(QoQ -21%, YoY -60%)
Mobile(QoQ +44%, YoY -50%)
Storage(QoQ -25%, YoY -57%)
Embedded(QoQ -14%, YoY -32%)

*FY3Q23 가이던스
매출액 $35~39억(컨센서스 $37.5억)
EPS $-1.51~-1.65(컨센서스 $-0.84)

DRAM B/G +14~16%, ASP -20%
NAND B/G +6~8%, ASP -24~26%

*수요처별 전망
Datacenter: FY2Q23 바닥으로 FY3Q23 매출 성장
PC: CY23년 PC 출하량 -5% 전망
Graphics: CY2H23 수요가 CY1H23 대비 증가
Mobile: CY23년 스마트폰 출하량 소폭 하락
Auto: CY2H23년에도 차량용 메모리 수요 증가 지속

*CY2023 메모리별 전망
DRAM
산업 Bit demand +10% -> +5%
산업 Bit supply Flat -> Negative
당사 Bit supply Negative

NAND
산업 Bit demand +20% -> +10% 초반
산업 Bit supply 소폭 성장 -> Negative
당사 Bit supply 소폭 성장 -> Negative

*Wafer starts 축소
-20%->-25%

*FY2023 CAPEX
CAPEX $70~75억 -> $70억으로 하향 조정
WFE FY2022년 대비 50% 하락

*FY2024 CAPEX
WFE FY2023년 대비 감소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및 가이던스 제공했습니다. EPS는 재고 관련 손실 반영으로 컨센서스 하회했고, 가이던스도 보수적입니다. 전방 산업 관련해서 고객사 재고가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하반기 수요 회복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으로 전망중입니다. DRAM과 NAND 수요 모두 기존 전망치를 재차 하향했고, NAND bit 출하도 역성장할 것이라고 수정했습니다. 상반기 수요 감소폭이 크다 보니 하반기 회복 전망에도 불구하고 눈높이가 계속 낮아지는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링크:https://investors.micron.com/static-files/a12c7220-a36c-482a-b441-8f41a148db35